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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된장녀’ 브랜드 지미추의 신상 운동화 가격은?

    ‘된장녀’ 브랜드 지미추의 신상 운동화 가격은?

    ‘섹스앤더시티’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 분)의 ‘완소’ 구두가… ‘신상’을 유독 아끼는 구두 마니아라면 누구나 꿈꾸는 브랜드 ‘지미 추’의 디자이너 지미추가 최초로 트레이너를 위한 신발을 디자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국적인 느낌의 퍼플 뱀가죽과 실버컬러의 인조 스웨이드로 만든 스니커즈인 ‘더 마이애미’는 이번 디자인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으로, 가격은 68만원 상당이다. ‘블랙 도쿄’라고 이름 지어진 하이탑 운동화는 고급스러운 올 블랙컬러와 가벼우면서도 엣지있는 디자인으로, 가격은 위와 동일하다. 지미 추가 이번에 공개한 ‘신상’ 운동화는 총 8점으로, 주문한 뒤 손에 넣기까지 몇 주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미추는 “이번에 출시한 운동화들은 나이 든 학교 선생님들의 트레이닝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매끈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면서 “모든 운동화는 내가 신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미 추는 그간 선보인 하이힐과는 매우 다른 장화를 선보였다. 당시 장화의 가격은 40만원 상당이었으며, 그녀는 이 장화로 약 17억 원의 훌쩍 넘는 수익을 거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준엽, ‘청춘불패’에 그래피티 선물 ‘눈길’

    구준엽, ‘청춘불패’에 그래피티 선물 ‘눈길’

    구준엽이 그래피티로 ‘청춘불패’에 멋진 선물을 안겼다. 구준엽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 게스트로 출연해 멋진 그래피티 솜씨를 뽐냈다. 관광객들이 벽에 해놓은 낙서를 화려한 벽화로 바꿔놓은 것. ‘청춘불패’의 촬영지인 유치리는 최근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곳곳에 흔적(?)들이 남겨지기도 했다. 대표적인 것이 하얀 벽에 써놓은 팬들의 낙서. 이에 구준엽은 형형색색의 스프레이를 들고 나타나 김신영, 한선화, 나르샤, 구하라와 함께 양쪽 벽면을 ‘청춘불패’ 글자와 출연자들의 캐리커처로 장식했다. 이에 밭에서 냉이를 캐고 돌아온 멤버들을 포함한 모든 출연자들은 구준엽의 솜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구준엽은 “같이 그림 그릴 수 있고 젊은 기를 듬뿍 받아서 너무 기분 좋았다.”고 일일농촌체험 소감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청춘불패’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R&B의 전설’ 보이즈투맨, 포맨과 합동공연

    ‘R&B의 전설’ 보이즈투맨, 포맨과 합동공연

    세계적인 R&B 그룹 보이즈투맨이 포맨과 합동공연을 펼친다. 보이즈투맨은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갖고 한국 팬들을 만난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이즈투맨은 그 동안의 월드 투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나라로 한국을 꼽으면서 이번 공연이 성사됐다. 보이즈 투맨은 지난 2005년 내한 공연 당시 국내 여성 그룹 빅마마와 함께 합동 공연을 연 바 있다. 올해는 남성 보컬그룹인 포맨과 바이브의 윤민수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주최 측인 문스톤코리아는 “보이즈투맨이 지난 2005년 빅마마와 합동 공연에서 단 한곡도 함께 노래를 부르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며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포맨, 윤민수와 함께 한국 팬들에게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보이즈투맨은 지난 1991년 데뷔, 그해 그래미 베스트 앨범상을 수상하면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1995년 머라이어캐리와 불렀던 ‘원 스위트 데이’(One sweet day)는 16주간 빌보드 정상을 차지하는 대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는 8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 = 문스톤코리아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별도 유쾌하게”…짐 캐리, 5년 연인과 결별

    “이별도 유쾌하게”…짐 캐리, 5년 연인과 결별

    영화배우 짐 캐리(48)가 그만의 방식으로 연인과의 이별을 발표했다. 캐리는 지난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겨 “여자친구와 방금 5년 간의 관계를 끝냈다. 그녀가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 캐리는 2005년 사교모임에서 만난 모델 제니 멕카시와 사랑을 키웠으며 최근까지 미국 LA의 저택에서 함께 지냈다. 멕카시가 전남편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한 명을 함께 키워왔다. ‘마스크’, ‘덤 앤 더머’, ‘예스맨’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코미디 영화에 출연했던 캐리는 “그녀와 했던 모든 시간들이 정말 행복했다.”는 말에 웃음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는 등 안타까운 이별 소식을 전하면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적지 않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트위터로 팬들과 교류를 하거나 루머에 해명한 적은 있으나 캐리처럼 결별 소식을 직접 전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트위터 팔로워들의 응원 글이 쇄도하자 캐리는 다음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세상은 아름다우니 앞으로도 용기 잃지 않고 살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캐리는 4년 전 멕카시의 아들이 자폐증 진단을 받자 그녀와 함께 자폐아동 돕기 캠페인에 출연할 정도로 끈끈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또 일부에서 “왜 결혼을 하지 않느냐.”고 의아해 하자 “우리는 이미 두 번씩 결혼을 했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지 못한다. 그런 관점으로 우리의 사랑을 판단하지 말아 달라.”고 단호히 말할 정도로 굳건한 관계를 유지해 왔기에 결별에 대한 팬들의 안타까움이 컸다. 한편 1996년 플레이모델로 데뷔한 맥카시 영화 ‘더티 러브’ 등에 출연했다. 현재 육아와 관련된 책 발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2008년 짐 캐리와 제니 맥카시의 모습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활동중단’ 동방신기, 韓日서의 입지와 미래

    ‘활동중단’ 동방신기, 韓日서의 입지와 미래

    역대 한국가수 중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큰 인기를 모았던 그룹 동방신기의 성공신화가 막을 내렸다. 동방신기는 이미 정점에 올라섰지만 충분히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가능성을 여실히 증명해왔던 터라 활동중단 결정이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동방신기의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 측은 지난 3일 홈페이지 공지글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동방신기에 대한 발표가 있으니 안내드린다. 동방신기는 그룹으로서의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들 역시 ‘동방신기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고 일본팬들의 재결성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5일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공식팬클럽 ‘비기스트’(Bigeast) 사이트에 1만 건이 넘는 응원 메시지가 쇄도하고 는 것. 응원 메시지의 대부분이 ‘5명이 또 함께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팬클럽은 계속된다’ 등 활동 재개를 바라는 내용이다. 일본에서의 이 같은 반응은 현지에서 동방신기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거둔 성과는 놀랄 만하다. 동방신기는 지난 3월 24일 일본 내 서른 번째 싱글 ‘時ヲ止メテ(시간을 멈춰서)’를 발표, 오리콘 싱글 일일차트 및 주간차트 1위에 오르며 주간차트 사상 통산 8회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는 해외 가수 기준 오리콘 싱글 주간차트 통산 최다 1위 기록이다. 또 동방신기는 앨범 주간차트에서도 ‘TVXQ 논스톱 리믹스 VOL.2’를 3위에 올려놓았다. 해외 가수가 싱글과 앨범차트 톱 3에 동시에 진입한 것은 1995년 머라이어 캐리 이후 15년 3개월 만이고, 남자가수로서는 1978년 빌리 조엘 이후 31년 8개월만이다. 이와 같은 인기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동방신기는 지난 2004년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시작으로 2006년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가요대전 대상을 휩쓸었고 2008년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동방신기는 팬클럽 카시오페아의 회원수가 80만 명으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할 만큼 절대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활동 역시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으로 시작된 법정분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일찌감치 중단한 상태다. 동방신기는 한국과 일본 및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기에 그룹이 아니더라도 멤버 개개인 별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고 개별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벡스 측 역시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을 중단하지만 당사는 드문 재능을 가진 전도유망한 젊은이들 다섯 명의 활동을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개별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지만 이제 동방신기란 이름으로 무대 위에 선 멤버들의 모습은 지켜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동방신기의 인기가 상한가인데다 에이벡스가 해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다는 점에서 재결합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멤버들과 소속사간의 법정 투쟁으로 이어져 대립이 장기화되는 건 필연적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 김송희 “다음엔 우승이다”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 김송희 “다음엔 우승이다”

    “또 우승이 미뤄졌네요.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만족해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셜힐스골프장.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을 단독 3위로 마감한 김송희(22·하이트)는 “18홀을 다 돌고 마지막에 가서야 등수를 봤다.”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 털털하게 소감을 뱉었다. 2라운드까지 1타차 단독선두로 나섰던 김송희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뽑아냈지만 보기도 1개를 저질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 아쉬운 3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아쉽다는 말은 그에게 늘 따라붙는 말이다. 뒷심이 부족하다는 말도 그렇다. 2007년 LPGA 투어에 데뷔한 김송희는 준우승 2차례, 3위를 4차례 차지했을 뿐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번 대회에도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3, 4라운드 티샷이 흔들렸다.”는 게 자타가 인정하는 이유다. 김송희는 “집중력을 더 발휘해야 했다. 체력이 달리다 보니 마지막에 좀 처졌다.”고 말했다. 사실, 김송희는 ‘멘탈’이 취약했다. ‘보이시’한 외모, 옷차림과는 달리 수줍음을 잘 타는 ‘용띠 처녀’다. 2008년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단 1타가 모자라 생애 첫 우승컵을 폴라 크리머(미국)에 넘겨준 뒤부터 ‘멘탈 코치’를 곁에 뒀다. 최근 하이트로 메인 스폰서를 옮긴 뒤에는 정신적인 면을 더욱 키우고 있다. 김송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톱 5’에 들었다. 이번에도 그동안처럼 우승권에서 맴맴 돌았지만 우승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은 남달랐다. 챔피언조 바로 뒤 조에서 세계 랭킹 1위 오초아, 2006년 이 대회 챔피언인 캐리 웹(호주)과 동반라운드를 펼쳤지만 위축되지 않았다. 김송희는 “톱스타들과 같이 경기를 했지만 오히려 저한테는 굉장히 편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몇 차례 퍼트에서 아쉽게 버디를 놓쳤던 김송희는 “공이 돌아 나오는 데야 어떻게 하겠어요.”라고 넉살을 부리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김송희는 “우승은 곧 하겠죠. 집중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 이 부분을 보강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김송희 제자리걸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권에서 고군분투하던 김송희(22·하이트)의 발걸음이 조금 더뎌졌다. 김송희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702야드)에서 열린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3개씩을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물렀다. 1라운드를 공동 3위로 출발, 이튿날 보기 없이 4타를 줄이며 단독선두로 올라서는 등 한국 선수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우승권에 포진했던 터. 그러나 김송희는 이날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에 그치며 공동 4위로 물러섰다. 그 사이 37세의 ‘베테랑’ 캐런 스터플스(잉글랜드)가 4타를 줄이며 1위 자리를 빼앗았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 김송희는 최종 4라운드에서 캐리 웹(호주), 세계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2008년 대회 챔피언 오초아는 1타를 줄여 김송희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청준 문학자리’ 만든다

    ‘이청준 문학자리’ 만든다

    올해 2주기를 맞는 소설가 이청준(1939~2008)의 묘소 옆에 문학비를 포함한 ‘이청준 문학자리’(조감도)가 세워진다. 이청준추모사업회(회장 김병익)는 2일 이청준의 삶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전남 장흥 회진면에 위치한 고인 묘소에 7×7m 크기 돌판과 문학비를 설치해 2주기가 되는 오는 7월31일 개원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청준 문학자리’에는 이청준의 문학 작품과 즐겨 사용했던 인장, 서명, 캐리커처, 문인들의 추모 글이 새겨진다. 문학비에는 고인의 문학적 발자취가 기록된다. 추모사업회는 “넓은 돌판을 너럭바위처럼 바닥에 놓아 방문자들이 그곳에 앉아 이청준을 기리고 사색에 잠길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부산항 크루즈선 모항 부상

    부산항이 크루즈선 모항으로 부상하면서 동북아 크루즈 관광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시는 세계 2위 크루즈선사인 미국 로열캐리비언 인터내셔널(RCI)의 호화 크루즈선 레전드호(6만 9130t, 길이 265m)가 2일 부산항을 모항으로 첫 크루즈 관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레전드호는 수영장과 극장, 쇼핑센터, 카지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00여명의 승객과 700여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다. 모항은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출발지이자 종착지를 뜻하며, 레전드호는 부산~상해~나가사키~가고시마~후쿠오카~부산 등 한국과 중국 일본을 오 가는 10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에는 총 78척의 크루즈선이 10만여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부산항을 찾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부산항을 모항으로 28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부산항만공사, 부산세관, 관광협회 등이 관광객들의 출입국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영도구 동삼동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 수화물 검색대와 관광안내소, 면세품 인도장 등의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거나 개선했다. 출입국 심사와 세관검사 등도 신속히 진행하고, 부산역과 국제크루즈 터미널을 오 가는 셔틀버스 운행 등을 통해 승객들의 불편을 덜어주도록 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김남길 vs 조니뎁, 韓·美 ‘슬픈 간지남’ 대표는?

    김남길 vs 조니뎁, 韓·美 ‘슬픈 간지남’ 대표는?

    ‘비담’ 김남길과 ‘해적’ 조니 뎁이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슬픈 간지남’으로 등극했다. 탈옥수와 한 여인의 운명적인 사랑을 담은 영화 ‘폭풍전야’는 4월 1일 개봉을 앞두고 “‘폭풍전야’의 ‘슬픈 간지남’ 수인(김남길 분) 역에 어울리는 할리우드 배우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조사한 결과,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남’ 조니 뎁은 무려 40%의 지지율로 로버트 패틴슨, 에단 호크, 주드 로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담을 연기하며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김남길은 영화 ‘폭풍전야’에서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와 눈빛을 선보인다. 또 영화 ‘캐리비안 해적’의 능청스럽고 섹시한 해적부터 ‘길버트 그레이프’의 비극적인 청년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조니 뎁은 김남길처럼 섹시하고 슬픈 탈옥수 역할이 잘 어울리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선정됐다. 한편 조니 뎁에 이어 ‘트와일라잇’의 ‘뱀파이어 왕자님’ 로버트 패틴슨(27%)은 2위에 올라 할리우드 차세대 ‘섹시남’으로서의 위상을 자랑했다. 또 에단 호크(22%)와 주드 로(11%)는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사진 = 영화 ‘캐리비안 해적’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중~일 국제크루즈선 새달 운항

    다음달부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을 오가는 국제 크루즈선 운항이 시작된다. 국토해양부는 세계 2대 선사인 미국 로열캐리비안사가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한~중~일 10개 노선을 다음달 2일부터 부정기적으로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로열캐리비안사는 2076명이 탑승할 수 있는 7만t급 레전드호를 부산~상해~나가사키~가고시마~후쿠오카~부산 노선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 유럽 최대 선사인 이탈리아 코스타사는 1346명이 탑승할 수 있는 5만 3000t급 로만티카호와 크래스카호를 투입해 7월부터 부산~후쿠오카~가고시마~상하이~부산 노선과 인천~상하이~나가사키~후쿠오카~제주~상하이~인천 노선을 각각 운항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문화마당]성형수술과 진정성 연기/장유정 극작가

    [문화마당]성형수술과 진정성 연기/장유정 극작가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여주인공이었던 키라 나이틀리가 요 며칠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유인즉슨 4편의 새 지휘자인 롭 마셜 감독이 “성형한 배우는 캐스팅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가슴 확대 수술을 한 나이틀리는 결국 이번 버전에 출연하지 못하게 되었다. 상체가 강조되는 18세기 고전 의상을 입어야 하므로 가슴 라인이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이해되지 않는 건 아니었지만 1, 2, 3편 동안 그녀의 빛나는 활약을 지켜보았던 팬들은 몹시 아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와중에 성형 후 인생이 바뀌었다는 한 모델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100차례 이상 오디션에 낙방했다는 그녀는 성형모델 선발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고 난 다음 그토록 바라던 영화배우가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표정은 시종일관 밝았고 새 삶을 얻은 듯 행복감에 차 있어 보였다. 그녀가 회복한 것은 외모가 아닌 내면의 자신감이었던 것이다. 사람의 신체를 변형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성형수술의 목적에 딱 들어맞는 예였다. ‘미녀는 괴로워’는 뛰어난 가창력에도 불구하고 뚱보라는 이유로 주위의 멸시를 받던 여성이 성형을 통해 미녀로 변신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코믹 영화다. 역대 로맨틱 코미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했던 이 작품은 성형에 대한 뿌리 깊은 선입견과 거부반응을 줄이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무릎팍 도사’ 같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한 배우들의 솔직한 고백이 시청자들에게 호의적인 동조를 얻게 되면서 성형이 더 이상 허영이나 사치가 아닌, 자기관리의 일환처럼 여겨지게까지 되었다. 곰보, 쌍꺼풀, 콧날 세우기 등 미용성형수술은 아예 의료행위로 취급하지도 않았던 70년대 초를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세태가 모든 상황에서 긍정적 영향만 끼치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요즘 준비하고 있는 작품 덕분에 거의 매일 배우들의 연기가 녹화된 화면을 본다. 조감독이 미리 촬영해 놓은 오디션 장면을 계속 보고 있노라면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성형을 많이 한 배우와 전혀 하지 않은 배우 간의 묘한 공통분모다. 성형을 안 한 배우들은 표정이 풍부하고 감정 전달이 확실하지만 카메라로 담기에 부담스럽거나 미워 보일 때가 있다. 성형을 많이 한 배우들은 어느 각도에서 예쁘게 나오기는 하나 개성과 변별력이 없다. 다큐멘터리가 아닌 이상 약간의 판타지를 제공해 주어야 하긴 하지만 그 지점이 어디까지여야 하는가는 항상 어려운 선택이다. 차라리 지나친 보톡스 때문에 발음도 제대로 안 되는 배우는 후보에서 빼면 그만이다. 평균 이상의 연기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모르게 어색한 미남미녀 배우들은 애매한 고민만 안겨준다. 외모는 조금 떨어지지만 리얼한 연기를 구사하는 연기자를 택할 것인가, 생김새는 산뜻하지만 평범한 실력의 배우를 택할 것인가. 밤늦도록 연출부를 집에 가지 못하게 만드는 과제 중 하나다. 하지만 결정적 순간에는 예쁜 표정보다 살아 있는 연기가 중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기 마련이다. 그것은 진실한 연기에는 미추(美醜)가 모두 공존해야 한다는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물론 성형한 배우는 무조건 안 된다거나 연기만 잘하면 아무리 박색이어도 상관없다는 뜻은 아니다. 배우는 마치 작가가 다양한 서적을 탐독하거나 스태프가 자기 분야의 신기술을 터득하듯이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 다만 저만의 특별함을 사라지게까지 하면서 카메라에 외형을 맞출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는 표정이나 액션이 아닌 내면에서 출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얼음공주’ 문근영 “제 목소리 한번 느껴보실래요?”

    ‘얼음공주’ 문근영 “제 목소리 한번 느껴보실래요?”

    ‘얼음공주’ 문근영이 KBS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의 극 초반을 이끄는 목소리가 된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에서 극중 세상에 냉소적인 은조 역을 맡은 문근영은 극 초반 은조가 처한 상황과 감정 상태를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조곤조곤 설명하는 내레이션에 나선다.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 관계자는 24일 “문근영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통해 은조의 상황이 잘 설명되면서 주인공의 감정 상태에 대한 공감이 증폭될 예정이다.” 며 “문근영의 내레이션에 이어 반전이 있으니 기대해 달라.” 고 밝혔다. 문근영이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한 이유는 내레이션이 시청자나 관객과의 거리를 한층 좁히는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미드 ‘섹스 앤 더 시티’ 에서 캐리가 글을 쓰면서 쏟아내는 독백은 전 세계 여성들의 공감을 샀으며 ‘결혼하고 싶은 여자’ 명세빈과 ‘그들이 사는 세상’ 의 송혜교·현빈의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의 높은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전작 ‘바람의 화원’ 스페셜 방송분에서 내레이션으로 참여하기도 했던 문근영은 이번 ‘신데렐라 언니’ 방송분 독백을 통해 극중 은조의 복잡다단한 심경과 변화하는 감정 상태를 독백을 통해 표현하게 된다. 이 때문에 지긋지긋한 어머니로부터 홀로서기 위해 기를 쓰게 된 이유와 갑작스레 변해버린 주변 상황에 대해 담담한척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속내 등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화 ‘신데렐라’ 를 21세기형으로 재해석한 ‘신데렐라 언니’ 는 계모의 딸, ‘신데렐라 언니’ 가 신데렐라를 보며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 방송은 오는 31일. 사진 = 3HW.Com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연미인 페넬로페 크루즈, ‘캐리비안4’ 낙점

    자연미인 페넬로페 크루즈, ‘캐리비안4’ 낙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4편에 전작의 주인공인 키이라 나이틀리가 가슴성형을 이유로 탈락하면서 새 주인공으로 낙점된 페넬로페 크루즈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페인 출신인 페넬로페 크루즈는 1994년 비가스 루나 감독의 ‘하몽 하몽’에 출연해 도발적이고 섹시한 연기를 선보여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1998년 스티븐 프리어즈 감독의 ‘하이 로우 컨츄리’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입성에도 성공했다. 다작을 하기로 유명한 페넬로페 크루즈는 스펜인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영화에도 자주 출연했다. 지난해에도 알모도바르 감독의 영화 ‘임브레이스’의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2008년에는 우디 알렌 감독의 영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에 출연해 2009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 영국 아카데미와 뉴욕 비평가협회, LA 비평가협회 등에서 여우조연상을 석권하며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의 감독인 로브 마샬과는 지난해 영화 ‘나인’으로 한차례 호흡을 맞춘 적 있다. 로브 마샬 감독은 ‘캐리비안의 해적’ 4편 캐스팅 조건으로 ‘170~172cm의 키에 몸무게 44~45킬로그램, 나이는 18세에서 25세’를 내걸었고 특히 가슴 성형 수술을 한 배우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이러한 이유로 전작 주인공인 키이라 나이틀리 대신 페넬로페 크루즈가 4편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사진=영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스틸 이미지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키이라 나이틀리, 커진 가슴 때문에 퇴출

    키이라 나이틀리, 커진 가슴 때문에 퇴출

    영국 출신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가슴성형 때문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더 이상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캐리비안 해적’을 연출한 감독 로브 마샬은 최근 할리우드의 주요 에이전트에게 “우리는 순수한 자연 미인만을 캐스팅하길 원하다.”는 문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글 속에는 곧 촬영에 들어갈 ‘캐리비안의 해적 4편-낯선 조류’에 등장할 여주인공 캐스팅의 조건도 적혀 있었다. 마샬 감독이 내세운 조건으로는 신장 170~172cm, 옷 사이즈 44~55, 연령은 18~25세로 여배우로 성형하지 않은 여자 주인공을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같은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최근 가슴확대 수술을 받은 키이라 나이틀리는 명백히 퇴출당한 것. 그녀 대신 스페인 출생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캐리비언 해적’ 주인공 조니 뎁은 이번 시리즈에서도 잭 스패로우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향, ‘스타킹’서 4옥타브 가창력 뽐내 ‘화제’

    소향, ‘스타킹’서 4옥타브 가창력 뽐내 ‘화제’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가수 소향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화제다. 소향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로 출연해 4옥타브의 고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MC 강호동을 비롯한 출연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소향은 고음뿐만 아니라 발음도 완벽하게 구사해 교포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쭉 살고 있는 토종 한국인”이라며 오로지 머라이어 캐리 노래를 무한 반복해서 들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향은 머라이어 캐리의 ‘이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가수 박미경은 “동양인에게서 나오기 힘든 목소리”라며 극찬했다. 이에 소향은 보이즈투맨의 프로듀서로부터 앨범 작업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음악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단호히 거절했다고 전했다. 현재 결혼 12년차인 소향은 한때 자궁암 선고를 받고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자신의 노래를 통해 전 세계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의지로 완치에 성공한 사연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CCM 가수 소향은 ‘포스’라는 가족밴드를 통해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많은 공연 및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다. 사진 =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키이라 나이틀리, 가슴성형 때문에 ‘캐리비안’ 퇴출

    키이라 나이틀리, 가슴성형 때문에 ‘캐리비안’ 퇴출

    영국 출신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가슴성형을 했다는 이유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4편에서 퇴출돼 화제다. 이 영화의 감독인 로브 마샬은 최근 할리우드의 주요 에이전트에게 “자연미인만을 캐스팅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캐리비안의 해적’ 4편인 ‘낯선 조류’의 여배우 캐스팅 조건으로 내 건 것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마샬 감독은 같은 공문에서 키170~172cm, 옷 사이즈 44~55, 연령은 18~25세로 여배우 캐스팅 조건을 제한했다. 특히 감독은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여배우는 “절대 안 된다.”고 명시했다. 이러한 이유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전 편에 출연했던 키이라 나이틀리가 이번 시리즈에서 하고 대신 페넬로페 크루즈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알려졌다. 마샬 감독이 독특한 캐스팅 조건을 내건 것은 ‘낯선 조류’의 시대적 배경이 18세기이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뒤따르고 있다. 제작진은 “고전 의상을 입어야 하기 때문에 가슴 라인이 아름다워야 한다.”며, “가슴성형 여부에 대해 테스트까지 할 생각”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조니 뎁은 이번 시리즈에도 잭 스패로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슴 성형 이유로…키이라 나이틀리 ‘캐리비안’ 퇴출

    가슴 성형 이유로…키이라 나이틀리 ‘캐리비안’ 퇴출

    전 세계에 흥행열풍을 일으킨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4편 감독을 맡은 로브 마샬 감독이 할리우드 여배우들에게 충격적인 선언을 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마샬 감독은 할리우드 에이전트에게 공문을 보내 “몸에 칼을 대지 않은 ‘자연 여배우’만 캐스팅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샬 감독을 비록한 제작진이 발표한 캐스팅 조건은 키 170㎝~172㎝, 신체 사이즈 44~55, 연령 18~25세로, 특히 가슴확대수술을 받은 여성은 ‘절대 불가’하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18세기 고전 의상을 입어야 하기 때문에, 가슴라인이 아름다워야 한다.”면서 “가슴성형을 했는지 안했는지를 테스트 할 생각도 있다.”고 강한 의지를 표했다. 이 때문인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세 편에서 줄곧 활약한 키이라 나이틀리는 4편에서 하차하고 대신 페넬로페 크루즈가 이 자리를 꿰찬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틀리는 그간 가슴 포토샵으로 구설에 오른 일이 많았고,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도 인위적으로 가슴을 부풀려 촬영한 ’전과‘가 있다. 마샬 감독은 “많은 유명 감독들이 이미 보톡스나 성형 등으로 성형한 여배우들의 캐스팅을 꺼려하기 시작했다.”면서 “모든 것이 ‘허구’인 할리우드에서 가장 값진 것은 자연미”라고 강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범현대家 한지붕 세 해운사?

    범현대家 한지붕 세 해운사?

    현대중공업이 최근 주주총회에서 해운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면서 그 배경에 해운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중공업 분야에서 국내 최대 업체인 현대중공업이 해운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경우 업계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은 해운업을 정관에 추가한 것에 대해 표면적으로는 “내륙 간 짧은 거리를 운송하더라도 해상운송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단순히 이것만을 노린 것이 아니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조선 시황이 악화하면서 해운업체들이 주문한 뒤 자금사정 탓에 인수하지 않은 선박들을 활용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현대상선(당시 아세아상선)이 태어난 것도 1974년 현대중공업이 완공 후 해운사에 넘기지 못한 선박 3척에서 시작됐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주한 선박 가운데 인도하지 못하는 선주들이 생기면 조선업체도 해당 선박을 기반으로 해운업에 진출하는 게 더 쉽기 때문에 해운업을 정관에 포함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이 진출할 수 있는 해운업은 우선 조선에 필요한 철강석 등 원자재나 플랜트, 엔진설비 운반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현대중공업이 자사에서 소비하는 물량만 운반하더라도 업계 전체에 미치는 파장은 크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이 어떤 식으로 해운업에 진출할지 구체적으로 공개된 것은 없지만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대중공업이 해운업에 진출하더라도 단기간에 위협적인 존재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항로 하나를 운영하더라도 선박은 물론 해외지점과 시설운영 등 장기적으로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해외선사들과의 관계를 다지는 데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현대중공업이 해운업 진출을 확정함에 따라 범현대가(家) 그룹은 해운사 3개를 두게 됐다. 현대중공업그룹과 별개로 현대그룹에는 업계 선두인 현대상선이 있고, 현대기아차 그룹은 모비스의 자회사로, 종합물류회사인 글로비스를 통해 해운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2002년까지 현대차와 기아차의 수출용 자동차를 운반했으나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자동차 운반사업 부문을 유코카캐리어스에 넘겼다. 유코카캐리어스의 현대기아차 운송 비율은 현재 80%에서 2015년까지 60%로 낮아진다. 줄어든 비중만큼의 물량을 글로비스가 넘겨 받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비스는 지난해 7월 울산항에서 현대기아차 수출차량 4000여대를 운송한 것을 시작으로 해운업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비스는 지난달 11일 자동차 운반선 3척을 발주하기로 해 기존 보유 선박 4척(벌크선 1척 포함) 등 총 7척의 선박을 꾸리게 됐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개봉영화] 소설가가 각본 쓴 ‘이웃집 남자’와 ‘언 애듀케이션’

    [개봉영화] 소설가가 각본 쓴 ‘이웃집 남자’와 ‘언 애듀케이션’

    유명 소설가가 각본을 쓴 두 편의 영화가 개봉한다. 영화 ‘언 애듀케이션’은 영화 ‘어바웃 어 보이’와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의 원작을 쓴 영국 작가 닉 혼비가, 영화 ‘이웃집 남자’는 소설 <고래>로 단숨에 주목받는 작가 반열에 오른 천명관이 각각 각본을 썼다. 둘 다 영화작업이 처음은 아니다. ‘언 애듀케이션’을 17세 소녀의 성장기라고 부를 수 있다면 어떤 의미에선 ‘이웃집 남자’도 30대 후반 아저씨의 잔혹한 성장기라 부를 수 있다. ‘이웃집 남자’의 장동홍 감독은 자신의 영화에 대해 “상수라는 인물이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봄의 문턱에서 만나는 조금은 다른 성장영화들, 선택은 관객의 몫이다. 단 ‘이웃집 남자’를 택한 남성 관객들은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정말 상수가 이웃집에 있지는 않을지, 혹은 내가 상수는 아닐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일은 조금 불편한 게 사실이다. ◆ 대한민국 아저씨의 속내가 궁금하다면 ‘이웃집 남자’ 영화 ‘이웃집 남자’는 주인공 상수를 위한, 상수에 의한 영화다. 영화 전체에서 그가 나오지 않는 장면을 찾기 어려울 만큼 그의 비중은 막대하다. 그렇다면 그는 누구인가. 30대 후반의 부동산 중개업자, 돈과 여자를 위해선 무엇이든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이웃집 남자다. 캐릭터의 비중이 막대한 만큼 주연 배우 윤제문의 어깨가 무겁다. 윤제문은 드라마 ‘아이리스’로 비로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 서태화, 김인권, 박혁권 등의 연기파 조연들도 힘을 더한다. 이 영화가 장편 데뷔작인 장동홍 감독은 20여년 전에 ‘오!꿈의 나라’와 ‘파업전야’ 등을 만들어 독립영화계에선 이미 전설로 통한다. 또한 시나리오를 쓴 천명관은 최근 한국 소설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천명관은 최근 <고령화 가족>이라는 신작을 발표했다. 안정된 연출력과 뛰어난 연기력이 저예산 영화라는 한계를 충분히 덮어준다. ◆ 무료한 소녀의 성장기가 궁금하다면 ‘언 애듀케이션’ 30대 후반의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세상은 통속적 재미로 가득하지만 17세 우등생 소녀에게 세상은 지루하기 짝이 없다. 그런 제니의 세상을 반짝이게 만들어준 것은 위트와 배려심, 그리고 경제적 능력까지 갖춘 데이빗이라는 청년. 일탈을 꿈꾸던 제니에게 데이빗은 새로운 세상으로 향한 길을 터준다. 제니 역을 연기한 캐리 멀리건은 이 영화로 제6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과장을 좋아하는 영국 영화팬 중에는 캐리 멀리건을 ‘오드리 햅번의 환생’으로 표현할 정도. 케이트 윈슬렛 이후 영국의 대표 여배우로 거듭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이 영화는 영국의 저널리스트 린 바버의 회고록에서부터 시작됐다. 12페이지 분량의 이 회고록에 비상한 관심을 기울인 것은 소설가이자 ‘어바웃 어 보이’의 각본을 쓰기도 했던 닉 혼비. 그는 ‘삶 대 교육’이라는 풍부한 딜레마를 가진 짧은 글에서 시작해 매력적인 시나리오를 완성해 냈다. 사진=영화 ‘이웃집 남자’(위), 영화 ‘언 애듀케이션’(아래)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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