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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륙을 질주하는 한국기업] 현대모비스

    [대륙을 질주하는 한국기업]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중국에 7개의 생산법인과 3개의 부품법인을 운영하며 해마다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이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소비시장인 중국에서 모듈화 시스템과 글로벌 공급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모듈화 및 부품공급 시스템은 그대로 현대기아차의 품질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02년 12년 첫 해외 생산거점으로 중국 장쑤 모듈공장을 독자법인으로 설립했다. 여기서 천리마, 프라이드, 스포티지 등의 섀시모듈과 운전석모듈을 생산해 둥펑위에다기아기차에 공급했다. 13만대 생산규모였던 이 공장 인근에 연간 30만대 생산 규모의 신규공장을 세워 현재 연간 43만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모듈 제품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베이징 현지에 변속기를 생산하는 베이징변속기와 범퍼, 캐리어 등 중소형 부품을 생산하는 모비스 중차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베이징변속기는 연간 40만대 규모의 중소형 변속기 및 신형 수동 변속기 생산 공장을 갖추고 쏘나타, 아반떼, 투싼, 베르나, 프라이드 등 중국 현지의 현대기아차 법인이 생산하고 있는 차종에 공급하고 있다. 또 상하이부품센터(HMS)와 베이징 물류법인(BMP)을 중심으로 물류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2002년 설립된 상하이부품센터는 최첨단 물류시스템 및 장비를 갖추고 중국지역에서 운행되는 현대기아차의 애프터서비스용 부품 공급과 중국 내 부품업체들이 생산한 일부 경쟁력 있는 부품을 다른 나라의 현대기아차 공장에 공급하는 전진기지로 활용되고 있다. 2004년 베이징기차투자유한공사와 합작으로 베이징에 물류법인(BMP)을 설립하고 베이징 현대기아차가 생산하고 있는 차종에 대한 중국 내 애프터서비스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2006년 초에는 장쑤성에 물류법인(MPJY)을 설립해 둥펑위에다기아가 생산하고 있는 차종에 대한 부품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이 밖에 중국에 동반 진출한 협력업체들이 생산하는 부품의 품질 확보를 위해 상하이기술시험센터의 문호도 개방했다.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장비를 갖춘 상하이기술시험센터는 중국 내 생산물량의 품질시험을 할 뿐 아니라 자체 시험장비를 갖추지 못한 협력업체의 품질 향상에 한몫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런 노력으로 2008년 세계 27위 기업에서 4년이 지난 2012년 글로벌 톱 8위 업체(오토모티브 뉴스 평가)에 이름을 올렸다. 2000년 현대모비스로 사명을 변경하며 자동차부품전문사업을 시작한 지 12년 만에 이룬 성과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전략으로 세계 5위의 자동차부품 기업으로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부고]

    ●김동식(우양상선 회장)문식(예스로지스틱스 대표)용식(GS칼텍스 암사충전소 사장)씨 모친상 김동준(김동준치과 원장)전신권(전신권성형외과 원장)성태현(한양대 공대 교수)씨 장모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410-6901 ●전익관(K&I 회장)상국(K&I 부사장)상학(K&I 부사장)씨 부친상 1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58-5940 ●송인호(전주MBC 보도제작국장)씨 부친상 14일 전북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63)250-2450 ●김현철(오텍캐리어 영업부 과장)씨 모친상 제현인(연합뉴스TV 경영기획팀장)조영제(사업)김주창(약진통상 대리)씨 장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3410-6914 ●임강수(KBS 충주방송국 촬영기자)씨 부친상 14일 보라매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02)841-7652 ●허명욱(서울고법 판사)씨 모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410-6912
  • 더 빨리 더 또렷이… 음성통화 ‘HD급 시대’

    더 빨리 더 또렷이… 음성통화 ‘HD급 시대’

    “지금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음성통화 품질은 어때요.”(표현명 KT 사장) “경인 아라뱃길을 따라 운행 중인 차량 안인데요. 마치 옆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또렷합니다.”(KT 직원) KT는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사옥 1층 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음성통화(VoLTE) 서비스인 ‘HD 보이스’를 시연했다. 표현명 KT 사장은 차량에 탑승한 직원과 직접 통화를 해 보이며 이동 중에도 고품질의 음성통화 서비스를 증명해 보였다. VoLTE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통화보다 대역폭이 넓어 음질이 깨끗하고 응답 속도도 5배 가까이 빠르다. 표 사장은 “HD보이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LTE 기지국 간 전파 간섭을 최소화하는 가상화 VoLTE 기술을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KT는 이 같은 VoLTE 서비스를 오는 10월쯤 상용화한다. 이에 앞서 21일부터는 LTE 망을 이용해 전국 직장인과 대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VoLTE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 8월에는 1.8기가헤르츠(㎓)와 900메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품질을 높이는 ‘멀티 캐리어’(MC) 기술을 수도권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9월에는 LTE와 3세대(3G), 와이파이 중 가장 품질이 좋은 망을 골라 자동으로 접속하는 ‘ABC(Always Best Connected) 서비스’를 도입한다. 표 사장은 “경쟁사에 비해 LTE 서비스 상용화는 늦었지만, KT의 빠르고 안정적인 LTE 워프 기술을 통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면서 “연내 LTE 가입자 400만명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표 사장은 이날 중국이 개발한 4세대(4G) 독자 기술규격인 ‘시분할 롱텀에볼루션’(TD-LTE) 전환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그는 “토종 무선 인터넷 서비스인 와이브로의 장비를 만드는 업체가 없어 글로벌 시장에서 고립되고 있다.”며 “TD-LTE를 도입해 와이브로 생태계를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내 최대 와이브로 사업자인 KT의 이 같은 입장은 국내 독자적 기술인 와이브로를 더 이상 확대하기 어렵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이통사가 서비스 중인 LTE가 ‘주파수 분할 방식’인 것과 달리 TD-LTE와 와이브로는 ‘시간 분할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주파수 대역에서 동시에 적용할 수 있다. 표 사장은 “글로벌 표준화 추세에 맞춰 정책 결정을 해야 한다.”며 정부에 와이브로 정책 변경을 건의했다. 한편 표 사장은 지난달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이동통신 3사가 LTE 주파수를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데 대해 “이미 가상화 등 특유의 기술을 적용한 상황이어서 시행하기 어렵지만, 이점이 있는 이야기여서 5세대(5G)에서는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KT 관계자는 “파편화된 LTE 주파수를 광대역화하자는 취지의 제안이라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갤럭시S3 LTE 개통… 마케팅전 본격화

    갤럭시S3 LTE 개통… 마케팅전 본격화

    9일 출시된 ‘갤럭시S3’ 롱텀에볼루션(LTE)이 이통사 실적 개선의 구세주가 될까? 이날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하반기 기대작 갤럭시S3 LTE 개통에 맞춰 보조금 제공 등의 혜택을 내걸고 마케팅 전쟁에 돌입했다. 상반기 실적이 신통치 않았던 통신업계는 하반기 LTE 가입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형국이다. SK텔레콤은 두 개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 인구 밀집 지역에서 속도 저하를 줄이는 멀티캐리어(MC) 기술을 이달 말부터 갤럭시S3 LTE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S3 LTE 구입자에게 할부지원금 15만원을 제공하고 62 요금제를 2년 약정으로 이용할 경우 42만 2400원의 요금을 할인해준다. 이전 갤럭시 모델을 사용하는 고객이 갤럭시S3를 사기 위해 기기를 반납할 경우 갤러시S는 평균 9만원, 갤럭시S2는 평균 22만원을 보상한다. KT도 갤럭시S3 LTE 가입자에게 올레그린폰 보상 프로그램과 제휴카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기존 와이파이보다 최대 2배 빠른 150Mbps의 속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12일까지 갤럭시S3 LTE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애니모드 모바일 쿠폰, 모바일 티머니 등 1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기존 고객 가운데 갤럭시S3 LTE로 단말기를 바꾸려는 고객에게는 최대 15만원 할인이 가능한 기기변경 쿠폰도 제공한다. 통신업계와 증권가는 갤럭시S3 LTE에 이은 아이폰5(추정) 등 스마트폰 기대작들이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통신업체들은 LTE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LTE시대 활짝…1년새 730만명 돌파

    LTE시대 활짝…1년새 730만명 돌파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가 시작된 지 1년 만에 국내 가입자는 730만명을 넘어서며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SK텔레콤은 1일 기준 LTE 가입자 340만명으로, 일본의 NTT도코모를 제치고 미국 버라이즌에 이어 세계 2위 LTE 사업자가 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7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만년 3위’ LG유플러스가 가입자 270만명을 모으며 올해 말 500만명까지 가입자를 늘릴 계획이다. 후발주자로 LTE 경쟁에 뛰어든 KT도 가입자 120만명을 돌파했으며 연말까지 가입자 4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통 3사의 연내 목표 가입자 수를 합하면 총 1600만명. 이에 따라 가입자 유치를 위한 경쟁도 격화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2개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 속도를 높이는 멀티캐리어(MC) LTE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 기술을 통해 SK텔레콤은 기존의 800㎒에 1.8㎓를 추가로 사용해 주파수대역을 2배로 늘리게 됐다. LG유플러스는 800㎒와 2.1㎓를, KT는 900㎒와 1.8㎓를 사용하는 MC 기술을 하반기 내 상용화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이통 3사 모두 LTE 기반 음성통화(VoLTE) 서비스를 선보인다. VoLTE는 선명한 음질과 함께 통화 중 사진과 영상을 동시에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비슷한 시기인 9~10월, KT가 10월 중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통 3사의 경쟁 과열로 마케팅 부작용과 3G 통화 불만 등도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통신사들은 LTE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3G 서비스에서 경쟁적으로 도입한 무제한 요금제를 없앴다. 따라서 이용자들이 내야 하는 요금이 올랐다는 지적도 있다. 일부 소비자 단체는 LTE 요금제는 3G 요금제보다 평균 20% 정도 인상됐다고 주장한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미주통신] 괴물 ‘네시’ 美 사립교과서 인정 파문

    [미주통신] 괴물 ‘네시’ 美 사립교과서 인정 파문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한 사립 크리스천 학교가 이른바 네스 호의 괴물로 알려진 네시의 존재를 공룡의 일종으로 공식 인정하고 이를 교과서에 사용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각)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루이지애나주 웨스트레이크에 위치한 ‘이터너티 크리스천 아카데미’로 알려진 이 학교는 네시의 존재를 창조론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로 초등학교용 교과서에 기록하고 있다. 즉 네시를 공룡의 일종으로 묘사하면서 공룡과 사람이 함께 존재한다는 것은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진화론에 허점이 있을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 책에는 “네시는 수많은 목격자들과 사진과 음파 탐지 기록이 있어 과학자들이 존재를 더욱 확신하는 공룡”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평론가 블루스 윌슨은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학교가 그러한 교과서를 사용한다는 것을 있을 수 없으며 이러한 학교에 대한 공적자금 지원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현재 초등학생 38명이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학교의 매리에 캐리어 교장은 “우리의 교육은 오히려 아이들이 혼란에 빠지는 것에서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변하면서 “내년에는 135명의 학생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바비 진달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공적지원 정책을 유지할 것임을 강조하며 “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엇이 최선인지를 정부가 아니라 학부모가 결정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파문이 보도를 통해 확산되자 네스 호에서 관광 가이드를 하고 있는 토니 드루몬드는 “네시의 존재는 음파 기록도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모호하고 존재를 밝히려는 많은 노력이 있지만, 실제 가능성은 적다. 이 교과서 채택 사건은 참으로 황당한 선정성 주장”이라고 말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속 넓은 그, 캠핑족 유혹한다

    속 넓은 그, 캠핑족 유혹한다

    ‘국내 캠핑 인구 100만 시대’. 이들은 주말이면 앞다퉈 산과 강 등 자연을 만끽하러 떠난다. 캠퍼들의 가장 큰 고민은 자동차의 좁은 수납공간이다. 텐트는 물론 각종 테이블과 의자, 바비큐 도구와 침구 등으로 짐들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은 자동차 천장을 이용한 루프 캐리어나 차량 뒤에 붙이는 트레일러까지 동원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 이런 캠퍼들에게 인기를 끄는 차량이 바로 르노삼성의 QM5. 그 비결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QM5 장점은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을 하나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뒷좌석 원-액션 더블폴딩 시트(버튼 하나로 뒷좌석을 접을 수 있는 장치)로 트렁크 공간과 하나로 연결이 가능하다. 보통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은 뒷좌석이 완전히 접히지 않기 때문에 트렁크 공간과 높이 차이가 생긴다. 하지만 QM5는 뒷좌석이 완전히 접히면서 살짝 아래로 내려가 트렁크와 같은 높이로 바뀐다. 킹사이즈 침대만큼의 넓은 공간이 생긴다. 비가 심하게 내리면 캠퍼들은 우왕좌왕한다. 이때 침대로 변신한 QM5가 있다면 당신은 퍼붓는 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운전석부터 뒷좌석까지 이어져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와 고급 오디오인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 편안한 침대로 변신한 QM5. 가족들과 비의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이렇게 변신한 공간은 캠퍼들의 큰 고민을 해결하는 넓은 수납공간으로 쓰이기도 한다. 또 하나의 인기 비결은 국내 최초로 적용한 클램셸 테일게이트. 즉 트럭의 화물칸처럼 트렁크 아랫부분을 폈다 접었다 할 수 있다. 따라서 짐을 싣거나 내릴 때 편할 뿐 아니라 트렁크 공간도 확장할 수 있다. QM5 애호가인 최석규(39·경기 부천)씨는 “특히 폭은 50㎝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가족끼리 식탁으로 쓸 수 있는 테일게이트나 뒷좌석을 트렁크와 연결하는 더블폴딩 시트 등은 캠퍼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SKT, 제2 주파수 개통… LTE 속도 2배로

    SKT, 제2 주파수 개통… LTE 속도 2배로

    “제2 롱텀에볼루션(LTE)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비스 속도를 두 배로 즐길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마케팅 사옥에서 ‘멀티캐리어’(MC) 서비스 시연과 설명회를 가졌다. SK텔레콤은 이날 강남역~교보타워 사거리 구간에서 시범서비스 시작을 알리고 7월부터 상용화하기로 했다. MC는 SK텔레콤 기존 주파수인 800㎒ 외에 1.8㎓ 주파수를 추가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두 주파수 대역을 20㎒폭씩 총 40㎒ 대역폭을 활용하기 때문에 주파수 용량이 두 배로 늘어남으로써 LTE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800㎒ 대역에 LTE 이용자가 몰릴 경우 시스템이 자동으로 1.8㎓ 주파수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데이터 속도를 높여 준다. 예를 들어 주파수를 고속도로에 비유했을 때 이제까지 3세대(3G)와 4세대(4G)가 함께 쓰던 상습 정체구간 800㎒ 도로 옆에 1.8㎓ 도로를 새로 확장 개통함으로써 양쪽 모두 정체현상 없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권혁상 네트워크 부문장은 “MC 기술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이며 40㎒ 시대가 개막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LTE의 진정한 기술은 MC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LTE 트래픽 과부하를 예방, 기존 LTE 가입자와 1.8㎓ 주파수 LTE 고객 모두 안정적인 품질을 이용할 수 있다.”며 “MC는 고객들이 ‘LTE를 LTE답게’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연내 서울 전역과 부산에 MC 기술을 적용하고 내년 초까지 광역시와 수도권 주요 도시 등 전국 23개 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MC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두 가지 주파수대역을 활용하는 단말기가 필요하다. 현재는 팬택 스카이의 베가레이서2를 펌웨어 업그레이드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하반기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도 MC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기 위해 제조사와 협의 중이다. 강종렬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MC를 7월부터 상용화하지만 칩이 준비되는 시점은 내년 5월이 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LTE 단말기에 MC 기술 적용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LG유플러스와 KT도 두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새달 중 800㎒(20㎒ 대역)와 기존에 할당받은 2.1㎓(20㎒ 대역)를 동시 지원하는 MC 상용망을 구축한다. 광화문과 명동, 강남, 신촌과 홍대 등 3개 지역에 2.1㎓ 소형 기지국(RRH) 300개의 상용망을 구축하고 하반기 다른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T는 올해 3분기부터 1.8㎓(20㎒ 대역)와 900㎒(20㎒ 대역)를 결합해 MC 상용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경제 브리핑] 농협銀, 어린이 초청 후토스 이벤트

    [경제 브리핑] 농협銀, 어린이 초청 후토스 이벤트

    NH농협은행이 23일 농촌지역 어린이 100여명을 서울로 초청하여 ‘꿈나무 어린이 초청 후토스 이벤트’를 벌였다. 신충식(가운데 왼쪽) 행장은 초청 어린이들에게 농협은행의 어린이 통장인 후토스 통장과 도장을 선물하며 저축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협은행은 이달 말까지 후토스 통장을 거래하는 어린이 고객 가운데 350명을 추첨해 후토스 캐리어 가방 등을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 보험사기 가담 자동차 정비업자 등록취소·사업정지 ‘철퇴’

    앞으로 보험사기에 가담한 자동차 정비업자는 형사 처벌 이외에 등록 취소, 사업 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국토해양부는 보험사기에 참여한 정비업자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23일 공포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험사기에 가담해 거짓으로 자동차를 정비한 자동차 정비업자는 앞으로 등록이 취소되거나 정지된다. 그동안 견적서와 명세서를 부정 발급해 보험료를 청구할 경우 사기죄 등으로 형사처벌은 가능했지만 금액이 크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실제 처벌은 미미했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형사처벌뿐 아니라 등록 취소와 사업 정지 등의 행정처분 근거를 마련했다. 부정 정비업자에 대한 처벌 강화안은 공포 즉시 시행된다. 개정안은 아울러 자전거 캐리어와 같은 외부장치를 자동차 뒤에 부착할 경우 별도의 외부장치용 번호판을 달도록 했다. 다만 기존 차량용 번호판과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규격과 색상, 디자인을 다르게 만들어 차별화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관리사업의 등록 기준과 절차를 국토해양부령으로 마련해 자동차 관리사업의 현대화를 꾀하도록 했다. 현행법에선 지방자치단체별로 각기 다른 조례에 규정을 담고 있어 기준과 절차가 서로 달랐다. 외부장치용 번호판 부착안과 자동차관리사업의 기준·절차 통일안의 시행시기는 각각 공포 뒤 1년과 6개월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이통3사, VoLTE 준비 가속

    이통3사, VoLTE 준비 가속

    이동통신 3사의 음성기반 롱텀에볼루션(VoLTE) 서비스 경쟁도 치열하다. SK텔레콤이 이르면 7월, LG유플러스와 KT는 10월 서비스를 목표로 설비투자 확대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통 3사는 또한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추가 주파수 대역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채비를 서두르는 곳은 LG유플러스. 23일 LG유플러스는 LTE망 데이터 용량 확대와 VoLTE 서비스 등을 위해 올 2분기에 10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소형 기지국(RRH) 2000개와 건물 내부 및 지하공간 서비스를 위한 인빌딩 중계기, 통합 광중계기 2000~3000개를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과 광역시 등 데이터 트래픽이 늘어나는 인구 밀집지역에 집중 투자한다. 아울러 하반기 중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를 중심으로 지난해 확보한 2.1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에 LTE망을 구축,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다는 복안이다. KT 역시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VoLTE 일정을 10월로 못 박았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VoLTE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알맞은 단말기가 나와야 하는데 그 시점을 10월 정도로 잡고 관련 요금체계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외곽 지역 서비스에 강한 900메가헤르츠(㎒)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K텔레콤도 올 하반기부터 VoLT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는 현재 쓰고 있는 800㎒ 대역과 함께 1.8㎓ 주파수 대역을 LTE용으로 추가해 LTE 서비스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변재완 SKT 종합기술원장(CTO)은 “사용자가 많은 지역에서 유리한 주파수를 선택해 접속하는 기술(멀티캐리어)을 적용해 LTE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르면 오는 7월 VoLTE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국세청 선박왕에 첫 승

    4000억원대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선박왕’ 권혁 시도상선 회장의 자금에 대한 추징금 소송에서 국세청이 승기를 잡았다. 20일 관련 업계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19일 “유코카캐리어스가 국세청에 압류 조치된 추징금을 납부하라.”고 판결했다. 유코카캐리어스는 권 회장이 보유한 시도상선의 주요 거래처로 현대·기아차 등을 수출하는 유럽계 자동차 운송 전문 해운사로 잘 알려져 있다. 유코카캐리어스는 시도상선의 홍콩 자회사인 시도카캐리어서비스(CCCS)로부터 매년 5척의 선박을 빌려 영업하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 4월 권 회장의 탈세 사건이 불거지자 CCCS에 지급해야 할 530만 달러(약 60억원)의 용선료를 추징하겠다고 유코카캐리어스 측에 통보했다. 그러나 유코카캐리어스가 이를 거부하자 국세청은 압류 조치한 뒤 추징금 청구 소송을 법원에 제기한 바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LG하우시스, JEC기술혁신상 수상

    국내 최대 건축장식 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컴포지트 유럽’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기술혁신상을 수상, 자동차 경량화 플라스틱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프랑스 복합소재 기업인 JEC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96개국, 1150개의 기업이 참가해 자동차와 바이오, 소재 등의 신기술을 발표했다. LG하우시스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 캐리어의 경량화와 내구성 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생산 기술인 LFT-D(장섬유 강화 플라스틱) 공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바르셀로나 MWC서 이통2사 SKT vs KT ‘자존심 대결’

    롱텀에볼루션(LTE)으로 무장한 SK텔레콤과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2’에서 속도 및 통화 서비스 품질을 걸고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 SKT는 LTE망과 와이파이(WiFi) 망을 동시에 사용해 100Mbps 최고 속도를, KT는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센터(CCC)를 활용한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강조했다. 하지만 양사는 과거 커버리지 경쟁을 넘어 데이터 트래픽 문제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점에는 한목소리를 냈다. ●SKT “LTE+와이파이 서비스” 변재완 SK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8일(현지시간) 현지에서 “내년 LTE와 와이파이를 묶는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며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하고, 최고 70Mbps 속도를 내는 LTE와 최고 30Mbps 속도의 와이파이를 동시에 사용하면 최대 100Mbps의 초고속 무선 인터넷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MWC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 개발에 성공한 이 서비스를 시연했다. 변 CTO는 “이 서비스에 앞서 올 2분기에는 3세대(3G) 망과 와이파이 망을 동시에 사용해 최대 속도가 60Mbps 이상인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라면서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서비스 외에도 데이터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멀티 캐리어’ 기술 등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변 CTO는 전국에 LTE 망을 깔고 멀티 캐리어 등 신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품질을 높이면, ‘VoLTE’에서도 좋은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 “CCC 기술 데이터 분산 효과” 표현명 KT 사장도 이날 MWC 커넥티드 하우스에서 간담회를 열고 KT의 VoLTE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강조했다. 표 사장은 “지난 26일 열린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이사회 회의에 앞서 차이나모바일과 NTT도코모 등과 조찬 모임을 가졌는데, NTT도코모가 최근 6개월간 겪은 데이터 트래픽 장애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표 사장은 이어 “최근 스마트폰 트렌드는 화면은 커지고 셀은 작아지기 때문에 데이터 폭증이 불가피하다.”면서 “KT의 가상 기지국을 활용한 CCC 기술은 데이터가 한 곳에 몰리더라도 이를 분산시켜서 과열 현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통화 품질을 위한 최적화된 네트워크”라고 말했다. 그는 “LTE 고객이 늘어날수록 CCC 기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누가 빨리 VoLTE 서비스를 하느냐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국 품질 경쟁력이 승패를 좌우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바르셀로나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LG ‘리니언시’ 최대수혜?… 1054억 과징금 면제

    LG ‘리니언시’ 최대수혜?… 1054억 과징금 면제

    기업들이 서로 짜고 가격과 물량 등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담합(Cartel)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매우 엄격하게 제재하는 부당 행위 중 하나다. 많게는 수백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담합 사실을 스스로 신고하는 기업도 있다. ‘담합 자진신고자 감면제’(리니언시·leniency)에 따라 과징금을 면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담합을 주도했음에도 리니언시를 ‘활용’해 과징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영리한 기업’이 늘고 있다. 24일 서울신문이 공정위의 2007~2011년 5년간의 의결서를 분석한 결과 10대 그룹 계열사가 담합을 하다 적발돼 과징금을 부과받은 경우는 총 94차례였다. 삼성이 21차례로 가장 많았고, LG와 SK가 각각 19차례와 17차례로 뒤를 이었다. 롯데는 15차례, GS는 8차례로 나타났다. 하지만 리니언시를 통해 과징금을 감면받은 기업은 공정위 의결서에 공개된 것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이 자진신고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경우 의결서에 명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대기업이 리니언시를 악용하고 있는 현실에 고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개정 고시를 통해 리니언시 혜택을 입은 지 5년 안에 새로운 담합 행위를 저지르면 자진신고를 하더라도 감면 혜택을 주지 않기로 했다. 담합 주도 기업이 리니언시로 빠져나가거나 담합에 참가한 기업이 소수일 경우 업체 모두가 감면 혜택을 보는 등의 문제도 여전하다. 리니언시를 가장 ‘쏠쏠하게’ 이용한 그룹은 LG그룹이었다. LG그룹 계열사가 지난 5년간 1순위로 담합을 신고해 과징금을 전액 면제받은 경우는 8차례로 865억 5000만원을 감면받았다. 2순위나 3순위로 신고해 과징금을 일부 면제받은 경우도 4차례 있었다. 일부 감면 금액까지 합치면 총 1054억원의 과징금을 면제받았다. LG전자는 2010년 삼성전자 및 캐리어와 함께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시스템에어컨과 TV 조달 단가를 담합해 35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지만 전액 면제받았다. 롯데그룹도 리니언시를 잘 활용한 편이었다. 4차례에 걸쳐 640억원의 과징금을 전액 면제받았다. 계열사인 호남석유화학은 2007~2008년 비닐의 원료가 되는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과 폴리프로필렌을 담합해 3차례에 걸쳐 62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지만 모두 면제받았다. 10대 그룹 계열사 중 LG와 롯데를 제외하고는 과징금을 전액 면제받은 기업은 없었다. 삼성그룹은 리니언시 2순위 지위를 인정받아 과징금 50%를 면제받은 경우가 무려 9차례에 달했다. 담합 행위를 먼저 신고하지는 않지만 다른 기업의 신고 움직임이 포착되면 얼른 뒤따라 나선 경우가 많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삼성의 ‘정보력’이 그만큼 기민하고 뛰어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담합을 주도한 대기업이 리니언시를 통해 빠져나가는 제도에 대해서는 1분기 중 보완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인사]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 고용지원실업급여과장 최태호 ■대한체육회 ◇승진 △사무차장 김종덕 박필순△선수촌관리팀장 송상우◇전보△선수촌운영본부장 유정형△홍보마케팅실장 김용△감사〃 박명규<팀장>△총무 최은기△선수권익보호 유남식△훈련기획 윤옥상△진천선수촌관리 김윤용△클린스포츠TF 조흥근◇파견△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김종덕 천문영 김인수△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문호성△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 김철수 ■현대증권 ◇부문장 △기획지원(리테일부문장 겸직) 김병영△IB 김택중◇본부장△경영지원 김신환△경영기획 이선근△상품전략 이대희△커버리지 나기수△엑시큐션 신용각△PB사업 윤호희△강남지역 이재형△서부지역 서용석◇담당△헤지펀드운용업추진 한석 (2012년 1월 1일자) ■화승 ◇신규 선임 △르까프 상품총괄 이사 김동욱◇승진△케이스위스 영업 이사 김보형 ■LG에릭슨 ◇승진 <부사장>△캐리어 네트워크 사업부장 이건<전무>△캐리어 네트워크 사업부 연구소장 김영준<상무>△캐리어 네트워크 사업부 영업부문장 이헌생 ■금호타이어 ◇승진 △전무 변영남 신용식 이길희 조재석△상무 구홍찬 박복수 이동재 진상일 최해억△상무보 강욱 김경진 김명환 박경석 이상규 임돈순 정창중 주경태△연구위원 강정구 장동호 (2012년 1월 1일자)
  • ‘천일’ 수애처럼 안되려면 ‘이 영양소’ 필수

    ‘천일’ 수애처럼 안되려면 ‘이 영양소’ 필수

    배우 수애가 알츠하이머에 걸린 30대 여성을 실감나게 연기하는 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알츠하이머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비타민B가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데 드라마틱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B 알약 하나가 치매 위험성을 낮추고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은 70세 이상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60%이상이 경도인지장애를 겪고 있으며 이중 절반은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피실험자에게 비타민B를 2년간 복용하게 한 결과 뇌 활동이 훨씬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획을 세우고 조직하며 정보를 기억하는 등의 능력이 향상됐다. 연구팀은 “비타민B는 뇌의 수축을 늦추는 효과가 있어 치매예방에 좋다.”면서 “콩과 고기, 바나나, 전곡 등에도 비타민B가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보조정보서비스센터의 캐리어 룩스턴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환자 뿐 아니라 의료진에게도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스마트폰 ‘개인정보 수집’ 캐리어IQ 파문 확산] 美 애플·AT&T 상대 집단訴

    [스마트폰 ‘개인정보 수집’ 캐리어IQ 파문 확산] 美 애플·AT&T 상대 집단訴

    ‘내 휴대전화에 스파이가 숨어 있었다니….’ 미국 이동통신사들이 고객 몰래 스마트폰 1억여대에 특정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개인정보를 수집해온 ‘캐리어IQ(CIQ) 사건’이 알려지면서 사생활 유출에 대한 사용자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소비자들은 이통사 및 휴대전화 제조사 등을 상대로 집단 소송에 나섰고 독일·영국 정부 등도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 델라웨어주 소비자 4명은 2일(현지시간) 지방법원에 이통사인 AT&T, 스프린터, 티모바일과 휴대전화 제조사인 애플을 도청 및 컴퓨터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전날에도 캘리포니아주 소비자들이 새너제이 지방법원에 CIQ사를 스마트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혐의로 고소했고, 일리노이와 미주리주 소비자들은 휴대전화 제조사인 삼성과 HTC에 대한 집단 소송장을 제출했다. 두 제조사는 이통사의 요청으로 문제의 소프트웨어를 자사 스마트폰에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은 미국의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트레버 에크하르트(25)의 폭로로 시작됐다. 그는 휴대전화에 내장된 CIQ 소프트웨어가 통화기록 및 문자 메시지 등 개인정보를 외부로 전송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 과정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 사이트에 공개했다. 유럽 주요 국가들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애플에 CIQ 이용 실태에 대해 문의했고, 영국 통신 당국도 자국 통신사들을 상대로 CIQ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파문이 확산되자 CIQ와 미국 통신사들은 1억 5000만대의 스마트폰에 해당 소프트웨어를 내장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악의적인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CIQ는 미 이통사들의 요청으로 탑재한 것으로 우리가 자의적으로 설치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스마트폰 ‘개인정보 수집’ 캐리어IQ 파문 확산] 국내 스마트폰은 안전한가

    미국 AT&T 등 주요 이동통신사들이 스마트폰 고객의 단말기 사용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스파이웨어인 미 캐리어IQ(CIQ)사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내에도 사생활 노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CIQ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스마트폰 키패드로 입력한 정보(문자메시지 수발신 및 웹사이트 접속 기록, 위치 정보) 등을 수집해 이통사 서버로 전송하는 ‘데이터 가로채기’ 기능이다.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애플, HTC 등이 제조한 1억 5000만대의 스마트폰에 탑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 3사는 4일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에는 CIQ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국내 개통된 모든 스마트폰에는 사용자 정보를 추적하는 툴이 전혀 설치되지 않았으며 미 CIQ와의 계약 관계도 없다.”고 설명했다. 통신업계 및 전문가 등에 따르면 국내 이통사들도 일종의 무선 데이터 감청 기술인 ‘딥패킷인스펙션’(DPI·Deep Packet Inspection)을 도입해 운용 중이다. DPI는 데이터의 정보 단위인 ‘패킷’을 분석해 트래픽을 관리·통제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한 이통사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데이터 통신량이 늘면서 이통사가 마음만 먹으면 스마트폰 사용자가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많이 쓰는지, 웹 접속과 쇼핑 내역, 고객의 동선까지 모두 파악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지금도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DPI 기술은 스마트폰 확산으로 국내 무선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지난해부터 이통 3사가 잇달아 도입했다. DPI가 이통사의 네트워크 품질 관리를 위해 도입했지만 이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 고객이 사용하는 데이터의 패킷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개인이 쓰는 패킷의 콘텐츠까지 파악할 수 있어 CIQ 소프트웨어와 큰 차이가 없다. 국내에서는 이통사의 DPI 기술에 대한 정부 규제도 없는 실정이다. 경실련과 진보네트워크센터 등 시민단체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에 사생활 침해 우려가 큰 DPI를 규제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통신 전문가들은 “DPI 기술로 스마트폰 감시·감청이 가능하고 통신망을 오가는 인터넷 로그, 글, 자료, 이메일 등 모든 정보를 감시할 수 있어 침해 피해가 매우 크다.”며 “접속 중개자인 이통사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및 입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학교 에어컨·TV 담합 삼성 등에 배상 청구”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등에 납품한 전자제품 가격을 담합한 삼성전자와 LG전자, 캐리어 등 3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할 방침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일선 학교와 직속기관에 냉·난방 겸용 시스템 에어컨과 LCD TV를 납품한 삼성전자와 LG전자, 캐리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중이다. 이번 소송은 이들 3개 가전사가 지난해 10월 시스템 에어컨과 TV를 납품하면서 조달 단가를 인상하거나 유지하기로 담합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데 따른 조치다. 당시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에 175억 1600만원, 캐리어에 16억 5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LG전자는 담합 사실을 공정위에 가정 먼저 자백해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제) 규정에 따라 과징금을 전액 면제받았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 업체는 2007~2009년 공공기관용 시스템 에어컨을 납품하는 조달 단가 계약을 체결하면서 제품 및 용역 가격을 전년보다 올리거나 유지키로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008년 1월~2009년 4월 비슷한 수법으로 LCD TV 조달 단가를 인상하거나 유지키로 합의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09년에만 653억원의 예산을 들여 초·중·고 217개교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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