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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OM - ICME 총회

    오는 10월19일부터 24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과 프레스센터 일원에서 국제박물관위원회(ICOM) 국제세계생활문화박물관위원회(ICME) 서울총회가 열린다. ●10월 서울총회 16개국 250여명 참석 ICOM-ICME 총회가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1996년 인도에 이어 두 번째다. 민속문화에 대한 세계의 전문가가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회의가 ICOM-ICME 총회다. ●학술대회·역사탐방 등 진행 총회는 민속·무형유산의 국제적 교류를 통한 문화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1948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이후 거의 매년 열려왔다. ICME는 세계박물관대회를 개최하는 ICOM 산하의 23개 위원회 중 하나로 민속과 생활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아넷 프롬 ICME 회장을 비롯해 전세계 16개 나라 250여명의 민속 전문가가 모이는 서울총회의 주제는 ‘평화와 화해를 위한 박물관’. 민속자료 관련 학술대회, 역사문화탐방, 권고안 채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캐롤라인 험프리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고, 40여편의 관련 논문이 발표되는 등 전 세계의 다양한 민속 문화와 박물관 운영 모범 사례 등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내 민속 문화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가 “선진국에 비교할 때 낙후된 우리나라 박물관에 커다란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힐러리 후임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 ‘야심가’ 질리브랜드 지명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으로 자리를 옮기며 공석이 된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에 커스틴 질리브랜드(42) 민주당 하원의원이 공식 지명됐다. 이번 발표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딸인 캐롤라인 케네디가 포기 의사를 밝힌 뒤 하루 만에 이뤄졌다. 데이비드 패터슨 뉴욕 주지사는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질리브랜드는 정열적이고 논리정연하며 솔직한 사람”이라며 “최선의 후보를 찾아냈다.”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성명을 통해 질리브랜드가 그간 정부의 투명성과 개혁을 강조해 왔고, 도전의 시기를 이겨나갈 자질을 지녔다며 그의 지명을 환영했다. 다트머스대와 UCLA 법대를 졸업한 질리브랜드는 기업전문 변호사 출신이다. 정계에선 거의 무명이던 그는 2006년 자신의 출신지인 북부 뉴욕에서 하원에 진출, 선거자금 460만달러(약 63억원)를 모아 하원 최대모금자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수완을 발휘해 왔다. 이번 상원의원 지명에서는 캐롤라인 케네디와 뉴욕주 검찰총장인 앤드루 쿠오모 등 유명인사들을 누르고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24일 뉴욕타임스(NYT)는 그가 남다른 정치력으로 대권까지 꿈꾸는 ‘야심가’라고 전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JFK 딸 캐롤라인 상원의원 도전 포기

    미국 존 F 케데디 대통령의 딸인 캐롤라인 케네디(51)가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취임으로 공석이 된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 도전을 포기했다. 뉴욕포스트는 21일(현지시간) 캐롤라인이 상원의원 지명권을 가진 데이비드 패터슨 뉴욕 주지사를 만나 개인적인 사유로 자신에 대한 지명 고려를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캐롤라인은 그동안 공직 경험이 전무한 데 따른 자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뉴욕주 상원의원에 출마 의사를 밝힌 뒤 선거운동을 전개해 왔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캐롤라인 케네디 상원의원 출마하나 접나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뒤를 이어 뉴욕주 상원의원 승계 도전을 포기한 것으로 보도됐던 캐롤라인 케네디(51)가 잠깐 흔들렸던 마음을 다잡고 재도전 의사를 표명했다고 AP통신이 22일 전했다.  캐롤라인 케네디의 한 측근은 익명을 전제로 그녀가 결코 상원의원 승계 도전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MSNBC도 캐롤라인과 가까운 한 인사의 말을 인용,경선을 포기할 것이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앞서 뉴욕 타임스와 뉴욕 포스트 등은 캐롤라인이 상원의원 승계 지명권을 갖고 있는 데이비드 패터슨 뉴욕 주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개인적 사유로 중도하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뉴욕 타임스는 캐롤라인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도중 또다시 정신을 잃은 삼촌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의 건강 악화를 우려해 포기한 것 같다는 분석까지 내보냈다.  AP통신 역시 캐롤라인이 상원의원 승계를 포기했다고 보도했지만 1시간 만에 정보를 제공한 사람이 실수한 것이라고 밝혀 정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뉴욕 타임스와 뉴욕 포스트는 이렇다할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고 통신은 전했다.  캐롤라인은 지난달 초까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수위를 차지했으나 지난 14일 퀴니피악 대학의 여론조사 결과,앤드루 쿠오모 뉴욕주 검찰총장에 7%포인트 차로 뒤진 것으로 나타난 데다 패터슨 주지사가 오바마 취임식 직후 CBS 인터뷰에서 쿠오모 총장이 적임자라고 언명하면서 궁지에 몰렸다.여기에 삼촌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의 병세가 위중해지면서 좋은 명분이 생겼던 터.  하지만 이번 번복으로 공직 경험이 전혀 없는 데 따른 자질 논란과 별개로 상원의원 도전 레이스를 끝까지 펼칠 추동력은 떨어졌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팝송 ‘에브리 브레스 유 테이크’가 스토킹을 담았다고?

    ‘사람들은 노래를 들으면서 노랫말을 제대로 듣기나 하는 걸까.’  모두들 이런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가끔 영화 같은 데 보면 미국인들이 짝사랑을 고백하거나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가 피로연에서 춤 출 때 그룹 ‘더 폴리스’의 ‘에브리 브레스 유 테이크’가 깔려 나오곤 하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하지만 노랫말을 자세히 들어보면 낭만적인 분위기와 전혀 어울리지 않게 노랫말은 끔찍한 스토커 행태를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내에서도 한때 사랑받은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본 인 더 유에스에이’도 마찬가지.이 노래는 애국주의란 오해와 달리 베트남 참전 군인들의 좌절감을 담고 있다.  이처럼 대중들로부터 오해받는 노래 여덟 곡을 디바인 캐롤라인 닷컴의 블로거 비키 산틸라노가 16일 소개했다.  국내에 널리 소개된 세 노래부터 시작한다.맨 뒤의 두 곡은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 건지 몰라 빼버리고 제목만 남겨뒀다.혹시 아는 분은 이멜 주시면 고맙겠다.    비틀스의 ‘루시 인 더 스카이 위드 다이아몬드’  많은 이들이 이 노래가 마약 복용과 관련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노래 제목치고는 이상하게도 ‘루시’와 ‘스카이’ ‘다이아몬드’의 첫 글자를 모두 대문자로 표시해 가장 환각작용이 강한 마약 LSD를 연상시킨다는 것이었다.하지만 생전에 존 레넌은 아들이 루시란 이름의 여자친구에게 그려서 건넨 그림 제목에서 따왔다고 설명한 바 있다.그 노래의 진짜 속뜻이 마약복용과 관련있는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다만 제목 자체는 LSD 환각효과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본 인 더 유에스에이’  거의 모든 이들이 이 노래의 후렴구만 듣고는 나머지 노랫말은 듣는 둥 마는 둥한다.스프링스틴이 “아이 워즈 번 인 더 유에스에이”라고 큰 목소리로 선창하는 것이 왜 애국주의적 구호로 오인받게 되는 이유다.그러나 이 노래는 베트남 전장에서 돌아온 참전용사가 자신들을 외면하는 차가운 현실에 맞닥뜨렸을 때의 좌절과 당혹감을 노래한 것이다.이런 오해가 증폭된 것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과 밥 돌 전 상원의원이 선거 과정에서 이 노래를 사용하면서였다.    더 폴리스의 ‘에브리 브레스 유 테이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둔하게도 이 노래를 신혼부부가 된 뒤 첫 번째로 추는 춤의 배경음악으로 틀고 있는가? 왜 이 노래가 사랑 노래가 둔갑했는지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다.사람들이 가사를 듣긴 하는 건가? 누가 당신에게 ‘당신이 하는 게임마다,당신이 머무르는 밤마다,난 지켜볼거야’라고 말한다면 조금 오싹해지는 것 이상이지 않겠는가? 스토커나 내뱉을 가사를 로맨틱한 것으로 만든 것은 스팅의 권능인 듯하다.    R.E.M.의 ‘루징 마이 릴리지언’  마이클 스티프가 곤경에 처해 종교적 신념을 잃은 듯 노래하지만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가 더 높은 권능(하느님)을 언급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이 표현은 참을성이 바닥이 났거나 누군가나 어떤 상황에 의해 좌절했을 때 남부인들이 내뱉는 관용적인 어구이다.즉 누군가에 의해 상처받거나 사랑을 애타게 갈구할 때 쓰는 말이지 종교적인 표현이 아니란 뜻이다.    그웬 스테파니의 ‘홀라백 걸’  이 노래 갖고 많은 이들과 논쟁을 벌여왔다.많은 이들이 홀라백 걸이란 노래말이 자신을 하찮게 대하는 놈팽이들을 상대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하지만 실제로 스테파니는 치어리더들의 은어를 은유한 데 불과하다.치어리더들은 앞에서 리더가 소리지르는 것을 받아치는 행위를 홀라백이라고 한다.다시 말해 스테파니는 남의 말이나 따라 하는 존재가 되지 않고 독립적인 여성이 되겠다는 선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데이브 매튜 밴드의 ‘크래시 인투 미’  고교 2학년 때 CD로 구워 들었는데 그 시절엔 누군가를 애타게 갈구하는 이의 사랑 노래로 받아들였다.그런데 노랫말을 보자.’오,창문을 통해 당신이 거기 있는 것을 봤지/그리고 응시했어/아무 것도 걸치지 않고 있더군/하지만 정말 잘 입고 있었어’ 이런 식이다.어떻게 염탐꾼에 호색한(피핑 탐)을 몰라본 거지?    우디 거스리의 ‘디스 랜드 이즈 유어 랜드’    R.E.M.의 ‘디 원 아이 러브’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힘…표 4000장 하루에 동나 플라멩코맛 커피? [5080] 싫은소리 못 참는 ‘며늘님’ 눈치보며 주눅 든 ‘시엄마’ 전과 전력 경비요원 활보 ‘무방비’ 고달픈 인턴세대 “평생 정규직 못되나” 한숨
  • [씨줄날줄] 캐롤라인 케네디/이목희 논설위원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인기 있었던 이유는 다양하게 설명된다.딸 캐롤라인이 그중 하나로 꼽힌다.케네디는 캐롤라인을 끔찍이 아꼈다.복잡한 여성편력에도 불구,케네디가 캐롤라인을 안고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는 사진은 ‘화목한 가정’ 자체로 비쳤다. 재롱둥이 캐롤라인의 대중적 인기는 노래로도 이어졌다.유명가수 닐 다이아몬드가 ‘스위트 캐롤라인’이란 팝송을 만들어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다.닐 다이아몬드는 “궁핍했던 무명 시절 꼬마 캐롤라인이 멋진 승마복을 입고 조랑말 옆에 선 사진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했다. 캐롤라인은 케네디가 대통령직을 향해 질주를 시작한 1957년에 태어났다.케네디가 1957,58년에 미국 전역의 도시를 돌며 강연한 횟수는 각각 150,300회에 달했다.그의 별명은 ‘뛰어다니는 청년’.캐롤라인이 가장 먼저 배운 말은 ‘아빠,비행기,자동차,구두’라고 한다.케네디는 어린 딸의 언어 감각에 부응하듯 노회한 리처드 닉슨을 꺾고 대통령에 오른다. 화려한 태생과 달리 캐롤라인은 교육·학술 분야에서 비영리 업무를 해왔다.그러나 버락 오바마와는 뜻이 통했던 걸까.이번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오바마 지지를 선언함으로써 힐러리 클린턴 진영을 패닉에 빠뜨렸다.캐롤라인은 오바마와 컬럼비아대 동문이다.가톨릭 신자로 소수파로 몰렸던 케네디,흑인으로서 생래적인 소수파인 오바마.변화·개혁의 기치,능수능란한 화술.케네디와 오바마는 닮은 점이 많았다.오바마가 처음 상원의원이 된 뒤 앉은 자리는 캐롤라인의 삼촌 로버트 케네디가 앉았던 곳이었다.캐롤라인의 지지에 힘입어 오바마는 ‘검은 케네디’를 외칠 수 있었다. 캐롤라인은 부통령후보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최근에는 힐러리의 입각으로 공석이 된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이 확정적이라는 보도가 잇따른다.마지막 변수는 힐러리 지지자들의 반대라고 한다.경선에서 캐롤라인에 일격을 당했던 아픔 때문일 것이다.미국 최고의 정치명문가 케네디가(家)와 흑인으로 새로 떠오른 오바마가의 결합.거기에 힐러리-클린턴가의 개입이 한편의 소설처럼 다가온다. 이목희 논설위원 mhlee@seoul.co.kr
  • 케네디 딸 상원의원 승계 ‘가문 공조’

    버락 오바마 차기 미국 행정부의 국무장관으로 내정된 힐러리 클린턴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의 자리를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인 캐롤라인 케네디(51)가 이어받도록 하는 데 케네디 가문이 끈끈한 공조를 과시하고 있다. AP 통신은 9일 케롤라인이 상원의원직 승계에 성공할 경우 일등공신은 바로 케네디 전 대통령의 동생인 삼촌 에드워드 케네디(76)상원의원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에드워드 케네디의 오랜 숙원은 자신의 대에서 끊길 뻔했던 ‘케네디 가문의 영광’을 다음 세대로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그의 한 측근은 에드워드 상원의원이 최근 캐롤라인이 상원의원직을 승계할 수 있도록 민주당 지도부를 대상으로 전화를 돌리고 있다고 밝혔다.에드워드는 특히 민주당의 찰스 슈머(뉴욕주) 상원의원과 로버트 메넨데즈(뉴저지주) 상원의원에게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에드워드 상원의원의 대변인은 캐롤라인 상원의원 승계지원설을 부인했다.캐롤라인과 에드워드 상원의원 관계는 단순한 숙부와 조카 이상으로 알려졌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오바마의 각료·참모] (8) 에릭 홀더 법무 내정자

    l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l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첫 법무장관으로 내정된 에릭 홀더(57) 전 법무부 부장관은 의회 인준을 통과하면 미 역사상 첫 흑인 법무장관이 된다.  홀더는 카리브해의 바베이도스에서 뉴욕으로 이민온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랐다.컬럼비아대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뒤, 컬럼비아 법대를 거쳐 변호사가 됐다.지미 카터 전 대통령 시절인 1976년 컬럼비아대 법대를 졸업하자마자 미 법무부에 발을 들여놓은 뒤 연방 검사로 일하면서 공무원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 왔다.이후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인 1997년 재닛 리노 법무장관 밑에서 부장관으로 발탁됐으며 부장관을 지내며 중립적인 법 집행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클린턴 행정부에서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된 뒤 국외로 도피한 금융업자 마크 리치의 사면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의회 인준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홀더는 문제가 된 리치의 사면에 직접 관여한 증거는 없지만 국외 도피자에 대한 사면에 이의를 제기하지도 않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그는 워싱턴에 있는 법무법인 ‘코빙턴 앤드 벌링’의 파트너로 지난 1년간 오바마의 대선운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오바마가 대선 후보시절 부통령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인 캐롤라인 케네디와 함께 활동하며 조지프 바이든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선정하는 과정에 깊이 관여했다.홀더가 오바마 당선인을 처음 만난 것은 2004년 말 워싱턴의 거물 변호사인 버논 조던의 조카가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오바마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만찬석상에서다.오바마의 옆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하다 둘 다 흑인이고,컬럼비아대 동문인데다,농구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때문에 쉽게 친해졌다고 한다.이후 오바마의 상원 활동 때 형사법 분야에서 종종 조언을 하며 관계를 유지해 왔다.이번 대선기간에도 오바마를 돕기 위해 선거자금 모금 행사를 주관했다.  홀더는 사형제에 반대 입장을 갖고 있으며,수감자의 인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법무장관으로서 홀더의 첫 과제는 인권 침해 논란을 일으킨 관타나모 수용소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는 것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kmkim@seoul.co.kr
  • ‘수영황제’ 펠프스, 연상 웨이트리스와 열애중

    ‘수영황제’ 펠프스, 연상 웨이트리스와 열애중

    여러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구애를 받아오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3)가 26세의 웨이트리스와 열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은 “펠프스는 지난 베이징올림픽 이후 캐롤라인 팰(Caroline Pal)이라는 26세 여성과 만나고 있으며 최근 추수감사절기에 맞춰 가족들에게 정식으로 소개했다.”고 지난 27일 보도했다. 펠프스의 여자친구로 보도된 캐롤라인은 라스베가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 칵테일 웨이트리스로 올림픽 직후 펠프스와 만나 약 2개월간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만남 소식을 밝힌 캐롤라인의 측근은 “펠프스는 올림픽 이후 캐롤라인이 일하는 호텔에서 포커 게임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이들의 데이트 내용을 전했다. 한편 지난 올림픽에서 8관왕을 차지하며 세계의 스타로 떠오른 펠프스는 미스 캘리포니아 니콜 존스, 영국 톱모델 릴리 도널슨 등과 열애설에 휘말려 왔다. 또 할리우드의 사고뭉치로 유명한 린제이 로한의 공개 데이트 신청을 일언지하에 거절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마이클 펠프스 (피플 인터넷)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바마-바이든 플랜] 첫 흑인 대통령, 첫 흑인 법무장관 시대 여나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초대 내각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오바마 당선인이 밝혔듯이 당파를 초월하는 초당적 거국내각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바마 당선인은 차기 법무장관으로 클린턴 행정부에서 법무부 부장관을 지낸 에릭 홀더(57)를 사실상 내정했다고 미 언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홀더가 법무장관에 최종 임명되면 미국 최초의 흑인 법무장관이 된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 언론들은 익명을 요청한 인수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오바마 당선인이 최근 홀더에게 법무장관직을 제안했고 홀더가 이를 수락했다고 말했다. 법무장관은 재무·국무 장관과 함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처음부터 법무장관 유력 후보군에 올라 있던 홀더는 워싱턴 법무법인 코빙턴&벌링의 파트너로서 오바마의 부통령 후보 선정 과정에 존 F 케네디의 딸 캐롤라인 케네디와 함께 깊이 관여했다. 컬럼비아대와 컬럼비아 법대를 나온 홀더는 연방 검사로 일하면서 공무원 부패 범죄를 척결하는 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1997년 재닛 리노 당시 법무장관 밑에서 부장관을 지냈다. 국무장관 후보로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이름이 유력하게 거명되는 가운데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의 이름도 계속 오르내리고 있다. 존 케리 상원의원도 여전히 유력한 후보로 전해진다. 하지만 정치전문지인 폴리티코는 18일 힐러리의 최측근들을 인용, 힐러리가 국무장관직 제안을 수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반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남편 빌 클린턴이 힐러리가 임명되면 자선 및 사업 활동 계획서를 제출하겠다고 제안, 장관직 임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재무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로런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하버드대학 총장 시절 여성 비하 발언 논란으로 후보에서 한발 멀어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 금융위기 해결에 초기부터 관여해 왔던 티모시 가이스너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쪽으로 기울었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국방장관 후보에는 현 로버트 게이츠 장관의 유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교육 장관 후보로는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이 거론되고 있으며,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에너지 장관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중앙정보국(CIA) 국장 후보로는 앤서니 레이크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 팀 로머 전 하원의원이 하마평에 올랐다.kmkim@seoul.co.kr
  • [오바마의 미국] 미셸 “엄마 역할이 더 중요”

    백악관의 새 안주인이 될 미셸 오바마가 ‘이스트윙(East Wing)’ 생활의 초점을 두 딸인 말리아(10)와 샤샤(7)가 탈없이 적응하는 데 맞추고 있다. 대통령 부인보다는 엄마의 역할에 더 비중을 둔 모습이지만 미국 언론은 벌써부터 뜬금없이 드레스 색깔을 두고도 입방아를 찧고 있다. 백악관은 비서들이 근무하는 ‘웨스트윙(West Wing)’과 대통령 집무실 ‘오벌 오피스´(Oval Office), 그리고 주거공간과 퍼스트레이디의 사무실 등이 있는 이스트윙으로 나눠져 있다. 미셸은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인터넷판에 6일(현지시간) 실린 인터뷰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최고의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 현 퍼스트 레이디인 로라 부시, 전 부통령 앨 고어의 아내인 티퍼 고어,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아내 로잘린 카터,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 캐롤라인 케네디, 캘리포니아 주지사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부인 마리아 쉬리버 등 전현직 정치인의 부인들에게 백악관 생활의 조언을 구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뉴스위크는 지날달 24일 남편 버락 오바마의 당선을 가정해 미셸과 사전 인터뷰를 했다. 결혼한 뒤 시카고를 떠난 본 적이 없는 미셸은 “처음으로 이사가는 곳이 백악관이라 긴장이 된다.”면서 “친정엄마(매리언 로빈슨)에게 함께 살자고 조르고 있다. 엄마는 싫다고 하지만 손녀들을 위해 내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까 싶다.”고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딸 첼시를 훌륭하게 키워낸 힐러리가 친절하게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 그녀는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우리 부부는 딸들이 백악관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숙제도 봐주고 초등학교 학부모 모임에도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버락 오바마의 당선 수락 연설에서 입은 미셸의 검정색과 빨간색이 조합된 드레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일부 언론은 형편없는 패션감각이라고 혹평하는가 하면 색깔을 두고도 갖가지 해석이 난무하고 있다. 독일 시사주간지 포쿠스는 빨간색은 정치적 좌파를, 검은색은 흑인을 상징한다고 풀이했다. 당시 말리아와 샤샤도 각각 검은색, 빨간색 드레스를 입어 때아닌 ‘색깔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2008 美 대선] 오바마 초호화 내각 구상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선후보가 1930년대 대공황 이래 최악의 위기 정국을 타개하고자 거물급 정치인으로 짜여진 ‘스타 내각’을 구상하고 있다고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금융위기로 경제가 침체에 빠져들고 있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는 경험이 부족한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보완하고, 국제사회에서 미국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려면 거물급 인사의 기용이 필요하다는 것이 오바마 진영의 시각이라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는 한걸음 나아가 오바마가 초당파적인 인사정책을 쓰겠다고 누누이 강조한 만큼 ‘적진’인 공화당 인사의 요직 입각도 점쳐진다고 전했다. 이 경우 공화당의 리처드 루거 상원의원과 척 헤이글 상원의원 등이 주요 장관에 기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헤이글 상원의원은 국방장관 물망에 오르내린다. 국방장관에는 이밖에 로버트 게이츠 장관의 유임 가능성과 함께 잭 리드 상원의원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 선데이 타임스에 따르면 2004년 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섰던 존 케리 상원의원은 국무장관 후보이다. 최대 현안인 경제 문제를 해결할 재무장관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시절 재무장관을 지낸 로런스 서머스와 폴 볼커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워싱턴포스트는 티모시 가이스너 뉴욕연방은행장도 재무장관 후보에 포함시켰다. 또 여성과 블루칼라 노동자표를 끌어오는 데 기여한 힐러리 클린턴 전 상원의원은 보건장관에 기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파월, 오바마 지지선언… 중책 맡을수도조지 부시 대통령 아래서 국무장관을 역임한 4성 장군 출신의 흑인 정치인 콜린 파월도 모종의 역할을 맡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많다. 그는 19일(현지시간) NBC방송의 ‘언론과의 만남(Meet the Press)’에 출연해 오바마가 대통령으로서 기준에 부합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오바마 후보는 그동안에도 파월과 외교·군사 문제에 대해 자주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악관 비서실장에는 토머스 대슐 전 상원의원이 유력시되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는 수전 라이스와 제임스 스타인버그가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오바마를 적극 지원한 케네디 가문의 일원이자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인 캐롤라인 케네디도 유엔, 바티칸, 영국 주재 대사로 기용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kmkim@seoul.co.kr
  • [2008 美대선]오바마 참모습 제시 ‘출발 성공적’

    |덴버 김균미특파원| 25일(현지시간) 민주당 덴버 전당대회 첫 날은 에드워드 케네디(76) 상원의원과 미셸 오바마(44)의 밤이었다. 전당대회장인 펩시센터는 8년 만에 백악관을 되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기대가 넘쳐나는 축제의 장이었다.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민주당 대의원 및 전국 유권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된 이날 행사는 암투병 중인 케네디 의원의 깜짝 참석으로 열기를 더했고, 오바마 의원의 부인인 미셸의 감동적인 연설로 방점을 찍었다.2만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은 전당대회장을 찾은 사람들을 일일히 손바닥을 마주치며 환영했다. 이날 행사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밤 8∼10시에 맞춰 주요 행사들이 진행됐다. ●‘변화’ 물결에 휩싸인 펩시센터 민주당 전당대회장인 펩시센터는 오바마 의원의 캐치프레이즈인 ‘변화’의 물결로 넘실댔다. 전당대회에 참석한 전국 대의원들은 끝없이 이어지는 연사들의 연설에 ‘변화’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경쾌한 음악에 맞춰 쉼없이 흔들며 호응했다. 펩시센터 중앙 무대를 가득 메운 대의원들은 때로는 환호하고, 때로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축제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암투병 케네디 깜짝 등단에 열기 더해 서서히 열기를 더해가던 전당대회장은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외동딸인 캐롤라인 케네디가 암투병 중인 삼촌 케네디 의원을 소개하면서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대의원들은 “테디(케네디 의원의 애칭), 테디!”를 연호하며 정치 거인을 뜨겁게 환영했다. 몸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연단에 기댔지만 목소리는 힘이 넘쳐났다.“새로운 세대의 지도자 오바마에게 새로운 희망을 발견했다.”면서 오바마와 함께 새로운 미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할 땐 곳곳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존경하는 정치 거목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대의원들은 케네디라고 적힌 파란색 플래카드를 흔들며 화답했다. 지난달 10일 의료보험 관련법안 표결에 참석하기 위해 상원 본회의장에 나타났던 케네디가 이번에는 대의원 자격으로 오바마 의원에게 ‘한 표’를 주겠다며 매사추세츠에서 전날 밤 덴버로 왔다. 방사선 치료 등으로 면역체계가 약화되면서 다중이 모인 곳에 가는 것은 위험하다는 주변의 만류를 물리치고 전당대회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경선초반 오바마에 대한 케네디가의 지지를 선언하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던 케네디 의원은 역사적인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오바마의 든든한 후견인 역할을 다했다. ●미셸 전국무대 성공적 데뷔 이날 전당대회의 관심은 단연 미셸 오바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남편인 오바마는 물론 자신의 모습을 내보일지 연설 전부터 화제였다. 미셸은 유명인이나 엘리트가 아닌 딸들과 부모·형제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평범한 미국 시민의 모습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갔다. 너무 세련되지 않으면서도 자신과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보통 미국인들과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갔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한 이야기, 여성으로서 쉽지 않았던 사연 등을 털어놓을 때는 눈물을 흘리는 여성 대의원들의 모습이 비치기도 했다.19년 전 처음 만났을 때 모습 그대로인 오바마 의원 이야기를 할 때는 환호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여성 참정권 획득 88주년을 거론하면서 힐러리 의원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 정치감각도 발휘했다. 정치평론가 데이비드 거겐은 “미셸은 오바마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미셸이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 행사를 구했다.”고 평할 정도로 미셸은 전국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2% 부족했던 첫날 행사 정치전문가들의 첫날 총평은 ‘성공적’이다.‘오바마 피로증’이 나타날 정도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언론 노출이 잦았지만 여전히 오바마에 대해 잘 모르는 상당수 유권자들에게 오바마의 참 모습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당대회의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다. 민주당 대의원들만의 축제가 아닌 대선 승리를 위해 부시 행정부의 실정에 대한 공격이 실종됐다는 지적이다. 일부 정치평론가들은 귀한 시간만 허비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오바마 저격시도 일당 체포” 오바마를 저격하려던 일당 4명이 콜로라도주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고 미국의 CBS방송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포 당시 백인우월주의 그룹의 일원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망원경이 달린 고성능 라이플 2정과 방탄조끼, 마약 등을 지니고 있었다.kmkim@seoul.co.kr
  • [美 대선 후보경선] 슈퍼화요일 하루전 사활건 막판유세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대통령 경선 후보들은 5일(이하 현지시간) 24개 주에서 동시에 예비선거가 치러지는 ‘슈퍼 화요일’을 앞두고 사활을 건 막판유세로 주말을 보냈다.선거전문가들은 공화당의 경우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대선 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의 경우 결판이 나지 않아 3월까지 경선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양당 후보들은 승기를 잡기 위해 1주일 새 TV광고비로 2000만달러(약 192억원)를 쏟아붓고 있다. 민주당은 5일 22개주에서 예비선거가 동시 실시된다.1681명의 대의원이 걸려 있다.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캠프가 공들이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의 대의원 수는 370명이나 된다. 워싱턴포스트(WP)가 ABC와 공동실시해 3일 발표한 전국 단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자 중 힐러리 지지비율은 47%, 오바마 지지비율은 43%로 각축을 벌이고 있다. 갤럽이 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힐러리 의원 48%, 오바마 의원 41%였다.1주일 전만 해도 오바마 의원은 힐러리 의원에게 15%포인트 뒤져 있었다. 오바마의 추격세가 맹렬하다. 힐러리는 주말 캘리포니아와 뉴멕시코 애리조나주에서 선거유세를 펼치며 경제공약과 경륜을 앞세워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최대 지지기반인 노동자 계층과 여성, 히스패닉 표를 다졌다. 오바마는 외할아버지 고향인 캔자스와 콜로라도, 캘리포니아주를 훑었다. 힐러리에 비해 지명도가 낮아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최대화하고 있다.3일 로스앤젤레스 유세에는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딸인 캐롤라인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섰다. 힐러리측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내세워 대리전을 치렀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 65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캘리포니아주 최대 노조인 서비스노조국제연맹(SEIU)이 오바마 지지를 선언, 힘을 보탰다.AP통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두 후보가 확보한 대의원수는 힐러리가 249명, 오바마가 181명이다. 한편 양측 캠프는 슈퍼 화요일에 결판이 나지 않을 경우에 대비, 오는 12일 버지니아, 메릴랜드, 워싱턴DC와 다음달 4일 오하이오·텍사스 예비선거도 준비하고 있다. 공화당은 5일 21개 주에서 예비선거가 치러진다. 선거전문가들은 이변이 없는 한 매케인 의원이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누르고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3일 WP·ABC 공동 설문조사 결과 매케인 의원이 48%의 지지로 독주하고 있다. 롬니 전 주지사는 24%,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16%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매케인은 2∼3일 테네시, 앨라배마, 조지아 등 남부 주들의 공략에 나서, 자신이 보수층의 진정한 대변인임을 자처하며 보수표 결집에 진력했다. 한편 2일 실시된 메인 코커스에서 53%를 얻어 승리한 롬니 전 주지사측은 매케인 지지를 주저하고 있는 남부 보수적 유권자들을 공략하며 승리의 꿈을 접지 않고 있다. 각당 후보들은 슈퍼 화요일을 앞두고 광고비로 수백만달러씩을 쏟아붓고 있다. 캠페인미디어어낼리시스그룹(CMAG)은 5일까지 광고비가 2000만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중 90%를 힐러리와 오바마측이 지출할 것으로 분석됐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美 대선 후보경선] “오바마, 새시대 이끌 탁월한 지도자”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왜곡과 허위의 낡은 정치와 단절하고 새 시대를 대변할 탁월한 지도력을 지닌 지도자다.” 에드워드 케네디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28일(현지시간) 오바마 의원을 지지하면서 그를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잇는 새로운 지도자로 치켜세웠다. 케네디 상원의원은 이날 워싱턴 시내 아메리칸대에서 아들 패트릭 케네디 하원의원과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인 캐롤라인과 함께 오바마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오바마와 함께 우리는 인종과 성, 민족을 차별하는 과거 정치를 마감하게 될 것”이라면서 “오바마는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뛰어난 지도력과 인품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바마 의원의 경험 부족을 겨냥한 클린턴 부부의 발언을 겨냥,“그는 취임 첫날부터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준비된 대통령감”이라고 반박했다. 그동안 민주당 대통령 경선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자제해 왔던 케네디 의원의 지지선언으로 다음달 5일 슈퍼화요일을 앞두고 다소 열세에 몰렸던 오바마 의원이 반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케네디 의원이 노조와 히스패닉, 노인 유권자들의 표를 오바마에게 몰아줄 것으로 오바마측은 기대하고 있다. 클린턴 부부와 친분을 유지해온 케네디 의원이 힐러리가 아닌 오바마를 지지한 것은 젊은 세대들을 끌어안는 오바마의 정치적 비전과 변화에 대한 열정 때문인 것으로 측근들은 전했다고 뉴욕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 경선이 무르익으면서 상·하원의원과 유명 인사들의 지지를 얻어내기 위한 후보들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28일 상원의원 중 힐러리 지지를 선언한 사람은 11명이며,8명은 오바마를 지지했다. 하원에서는 힐러리가 72명으로부터 지지를 얻어냈고, 오바마는 44명,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은 15명으로부터 각각 지지를 얻었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美 대선 후보경선] 色이 性을 이겼다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26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승리,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2승2패의 팽팽한 균형을 맞게 됐다. 이에 따라 두 후보는 다음달 5일 22개 주가 한꺼번에 경선을 실시하는 ‘슈퍼 화요일’에 대세를 결정하게 됐다. 일단 슈퍼 화요일에는 힐러리의 우세가 유력하지만 흑백 인종 문제에 비교적 자유스러운 젊은 유권자들이 대거 오바마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젊은 층은 인종 영향 안 받아 민주당의 첫 남부지역 대결이었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경선은 ‘인종 투표’ 경향이 강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민주당원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흑인 유권자들은 압도적으로 오바마 의원을 지지했다. 그러나 주목할 만한 점은 백인 가운데서도 젊고 학력이 높은 계층에서는 오바마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점이다.18∼29세 사이의 백인 젊은이들은 절반인 50%가 오바마를 지지했다. 또 대졸 이상인 백인의 32%가 오바마를 지지해 고졸 이하인 백인의 지지율(17%)보다 높았다. 오바마는 이날 승리가 확정된 뒤 선거본부에서 지지자들을 상대로 연설하면서 “이번 선거는 지역이나 종교, 성별, 빈부, 연령 그리고 인종 간의 대결이 아닌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라고 강조, 인종간 표대결 양상을 가라앉히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29일의 플로리다 주에서 공화·민주당 경선이 함께 열리기는 하지만 민주당의 경우 선거인단이 배정돼 있지 않은 명목상의 경선을 치른다. 미시간 주와 마찬가지로 플로리다 주 민주당에서 경선일자를 마음대로 앞당겨 민주당전국위원회(DNC)가 배정된 선거인단을 취소했다. 현재 슈퍼 화요일에 경선을 치르는 22개 주 가운데 오바마 의원이 앞서는 주는 출신 지역인 일리노이뿐이다. 또 조지아와 테네시, 앨라배마 등 남부 지역에서도 경선이 있지만 흑인 민주당원이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만큼 많은 주는 조지아 주뿐이다. ●슈퍼 화요일, 힐러리가 우세할 듯 따라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처럼 인종별 투표 현상이 나타나면 오바마 의원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 한편 미국인들 특히 민주당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인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 캐롤라인이 27일자 뉴욕타임스 기고를 통해 오바마 의원을 지지했다. 캐롤라인 케네디는 현 시점이 “지난 1960년대와 마찬가지로 리더십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면서 오바마가 “나의 아버지와 같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의 동생이자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암살당한 로버트 케네디의 아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클린턴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dawn@seoul.co.kr
  • 김연아 “아사다 또 꺾겠다”

    ‘은반의 요정’ 김연아가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최고의 ‘여제’를 가리는 파이널대회에서 ‘무결점 연기’를 선언했다. 김연아는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4일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벌어지는 07∼08 그랑프리 파이널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0일 전지 훈련중이던 캐나다 토론토를 출발,11일 토리노에 입성한다. 시니어 첫 시즌에 우승, 은반의 ‘지존’으로 자리매김했던 김연아의 이번 대회 목표는 당연히 2년 연속 우승이다. 김연아는 토론토를 떠나기 직전 “지난 두 차례 그랑프리에선 몇 가지 실수가 있었지만 파이널에서는 완벽한 연기를 펼쳐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예상대로 만난 `동갑내기 라이벌´ 예상대로 둘이 만났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일본)에게는 ‘동갑내기 라이벌’,‘선의의 경쟁자’ 등 수두룩한 별명이 붙어 있다. 주니어 시절 한 차례씩 파이널 우승을 주고받은 뒤 나란히 시니어에 입문한 지난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파이널대회에선 김연아가 아사다를 제치고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물론 아직까지 세계랭킹에선 근소한 차이로 아사다가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아사다를 또 제치고 김연아가 파이널 2연패를 일궈내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일단 점프의 질에서 김연아가 거리를 더 벌렸다는 게 가장 큰 이유. 두 차례 그랑프리를 통해 김연아는 ‘정석’이라 불릴 만큼 완벽한 점프를 구사했다. 여기에 순차적으로 난이도를 높인 스핀과 스텝으로 기량을 보강해 득점 레벨을 올려 놓은 만큼 어이없는 실수만 없다면 또 아사다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연아는 아사다와의 경쟁에 대해 늘 그랬던 것처럼 “상대를 의식하지 않고 좋은 연기를 펼치겠다.”면서 자신의 연기에만 몰입하겠다고 말했다.●복병은 안방 텃세 코스트너 이번 파이널대회에는 지난 여섯 차례의 그랑프리를 통해 가려진 득점 랭킹 상위 6명만 출전한다. 둘을 포함해 나카노 유카리(일본), 키미 마이스너, 캐롤라인 장(이상 미국),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그들이다. 이 가운데 코스트너는 아사다에 필적할 최대 경쟁자로 손꼽힌다. 지난 2003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따내 이탈리아 여자 싱글 사상 첫 메달리스트로 주목을 받은 그는 2년 뒤 첫 세계선수권에서도 첫 (동)메달을 거머쥔 데 이어 올해 유럽시니어선수권 챔피언에 오른 ‘유럽의 희망’. 김연아가 우승한 3차대회(하얼빈)에선 3위에 그쳤지만 6차대회(센다이·NHK컵)에서 사라 마이어(스위스)를 제치고 우승, 파이널 티켓을 움켜쥔 저력과 상승세가 돋보인다.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표현력에다 주니어 시절부터 닦아온 기량은 지난 4월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일본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낼 만큼 탄탄하다.스케이트의 에지를 깊고 시원하게 이용하는 스핀은 여섯 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으뜸이라는 평가도 듣고 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세계 최고령 오랑우탄·고릴라 50세 생일 맞아

    최근 독일의 한 동물원에서 세계 최고령 오랑우탄과 고릴라의 생일파티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동물원에 살고 있는 오랑우탄 찰리(Charly)와 고릴라 마츠(Matze)는 지난 6일 50세 생일을 맞아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 찰리와 마츠는 이날로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오랑우탄과 고릴라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찰리는 1957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Sumatra)섬의 남부에서 태어나 1978년부터 프랑크푸르트 동물원에서 살고 있으며 마츠는 같은 해 태어나 5년 동안 동물 서커스단을 따라 유랑하다가 1962년 프랑크푸르트 동물원에 들어오게 되었다. 동물원 책임자인 캐롤라인 라이프케(Caroline Liefke)는 “찰리와 마츠가 좋아하는 무설탕 케이크을 선물했다.”며 “동물원의 많은 고릴라·오랑우탄 친구들이 함께 케이크을 먹으며 이들의 장수를 축하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까지 마츠의 새끼는 무려 17마리에 이른다.”고 전한 뒤 ”찰리는 18마리의 새끼가 있으며 현재 찰리의 새끼들은 전세계 동물원에 퍼져 살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재 이들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다.”며 “프랑크푸르트 동물원은 찰리와 마츠를 위해 다른 동물들보다 훨씬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석의 피겨’ 김연아 다시 난다

    ‘정석의 피겨’ 김연아 다시 난다

    ‘피겨 요정, 성인무대 2막1장’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오는 8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막,11일까지 열리는 피겨 그랑프리시리즈 3차대회(차이나컵)를 시작으로 07∼08시즌을 열어젖힌다. 성인무대 두 번째 시즌을 맞는 김연아는 지난 4일 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를 떠나 5일 하얼빈에 입성했다. 지난해 파이널대회에서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을 제치고 시니어 첫해 정상에 올랐던 터. 오는 12월 파이널(이탈리아 토리노)에서 2연패를 넘보는 김연아로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본과 정석의 피겨’가 날카롭게 개정된 채점룰에 어떻게 평가받느냐가 최대 숙제다. ●마오와 미키는 없다 아사다와 전 시즌 세계선수권 챔피언 안도 미키(일본)는 이번 3차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라이벌전’을 기대한 팬들의 희망과는 달리 파이널대회 예선격인 6개 시리즈대회에는 이들이 서로 만날 기회가 없다. 조직위원회가 각 두 차례만 나서는 선수들의 출전 대회 엔트리를 배분하기 때문. 그렇다고 우승을 낙관하기는 섣부르다. 올해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으로 성인무대에 뛰어든 ‘14세 소녀’ 캐롤라인 장(미국)을 비롯해 ‘백전노장’ 수구리 후미에(일본), 유럽선수권자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 등 만만찮은 대항마들이 나서기 때문. 특히 캐롤라인 장은 지난달 1차 대회(미국)에서 3위에 올라 성인무대 가능성을 인정받은 ‘다크호스’다. 김연아는 첫 대회에 대한 각오에서 “코스트너와 수구리가 경쟁상대가 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캐롤라인 장은 아직 주니어 선수로 생각하기 때문에 경계할 생각은 없다.”며 ‘새 라이벌설’을 일축했다. ●최대의 적은 바뀐 룰 강화된 국제피겨연맹(ISU) 채점 규정은 1차대회에서 베일을 벗었다. 달라진 건 크게 두 가지. 기술 심사에서 판정기준이 엄격해졌다는 점과 세밀한 비디오 판독으로 변칙 기술이나 완벽하지 못한 기술에 대해선 가차없이 감점을 준다는 점이다. 실제로 1차대회에서 안도와 캐롤라인 장 등은 규정 회전수를 채우지 못한 점프와 자세가 높은 싯스핀(앉아돌기) 등으로 무더기 감점, 고개를 떨궜다. 전문가들은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점프를 시작하는 스케이트 날의 각도까지 판독, 감점요인이 더욱 강화됐다.”면서 “싯스핀 때 허벅지의 각도가 빙판과 평행해야 기술로 인정하는 등 세부 기술 심사에서도 종전에 견줘 한층 엄격해졌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김연아는 4일 캐나다를 떠나기 전 “심사 규정이 더욱 엄격해졌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그동안 정석대로 기술을 사용하도록 훈련해 왔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면서 “지난 1,2차 대회 채점 기준을 치밀하게 분석, 무결점의 깔끔한 기술과 연기를 펼쳐 보겠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다섯살 꼬마가 신부 아버지? 특이한 결혼식

    최근 영국의 한 결혼식장에서 다섯 살 꼬마가 신부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신부 아버지’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재미있는 결혼식 풍경은 신부 캐롤라인 커티스(32)가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전통 결혼 절차를 고집하면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신부의 아버지는 이미 사망했고 오빠는 결혼식장에 나올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다섯 살짜리 어린 조카가 신부와 함께 입장하게 된 것. 최연소 ‘신부 아버지’가 된 조숙한(?) 꼬마 잭 존스는 70여명의 하객들 앞에서 의젓하게 제 역할을 수행해 신부보다 더 주목을 받았다. 신랑 데이비드 모리스(24)도 “허리를 굽혀 손을 넘겨받으면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고 존스를 칭찬했다. 이 특이한 결혼식을 만든 신부 커티스는 “존스가 자랑스럽다.”며 “내 동생과 계속해서 연습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른들도 어려워하는 결혼 절차를 실수 없이 해내서 기쁘다.”고 ‘꼬마 아버지’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 소식을 전한 영국 ‘더 선’지는 “가족들은 기네스 기록이 될 수 있을지 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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