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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분노의 라켓 스매시’

    [포토] ‘분노의 라켓 스매시’

    독일의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2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그랜드 슬램 테니스 토너먼트’ 캐나다 밀로스 라오닉과의 남자 싱글 네번째 라운드 경기에서 감정이 격해져 자신의 라켓을 때려 부수고 있다. EPA·AP·AFP 연합뉴스
  • ‘월급도 못 받는다며’ 경호요원들에게 피자 돌린 전직 대통령

    ‘월급도 못 받는다며’ 경호요원들에게 피자 돌린 전직 대통령

    자신을 경호하는 비밀경호국 요원들에게 피자 세 판을 든 채 다가가는 이 사람,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다. 연방정부 셧다운 때문에 월급도 제대로 못 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밀경호국 요원들에게 손수 피자를 돌리는 전직 대통령의 품격을 보여줬다. 치매를 핑계로 재판에 나가길 거부하다 멀쩡하게 골프를 즐겼다는 사실이 드러나 세간의 비웃음을 사고 있는 우리네 전직 대통령과 달라도 한참 달라 보인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인스타그램에 경호 요원들에게 피자를 전달하는 사진을 올리며 “양대 정당 지도자들이 정치를 잠시 옆으로 미뤄 두고, 힘을 합쳐, 셧다운 사태를 끝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셧다운 사태는 이제 다섯 주째 들어가며 미국 역사 상 가장 오래 이어지고 있다. 대략 80만명 정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장벽 예산 통과 문제로 촉발된 셧다운 사태의 여파로 집에 있거나 보수 없이 일하고 있다. 이 가운데 비밀경호국의 6000명 요원이 고통 받고 있으며 이 중 85% 가량이 월급을 받지 못한 채 직무를 계속하고 있다고 영국 BBC는 19일(현지시간) 전했다. 부시 전 대통령의 피자 전달은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경호 문제점을 지적하며 연두교서 발표를 미루도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촉구한 뒤 나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뒤로 예정된 펠로시 의장의 벨기에 브뤼셀과 아프가니스탄 방문에 군용기를 쓰지 못하게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에 남아 나랑 협상하는 게 훨씬 나은 일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캐나다 항공 관제탑 종사자들이 피자 수백 판을 미국 관제요원들에게 제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 얼마 안돼 부시 전 대통령이 피자를 돌렸다. 트럼프 대통령도 며칠 전 미국대학체육협의회(NCAA) 풋볼 우승팀을 초대해 조리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백악관 만찬에 300개 이상의 햄버거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아하! 우주] 외계인이 보냈나?…15억 광년 은하서 온 ‘미스터리 전파’

    [아하! 우주] 외계인이 보냈나?…15억 광년 은하서 온 ‘미스터리 전파’

    15억 광년 떨어진 한 은하에서 미스터리하게 반복되는 폭발적인 전파 신호가 지구에 도달해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른바 ‘빠른 전파 폭발’(FRB)로 불리는 폭발적인 전파 신호는 일시적이고 무작위로 나타나는 전파 방출이어서 감지하는 것은 물론 연구를 진행하기도 어렵다. 그런데 반복되는 FRB가 최근 캐나다의 차임(Chime·Canadian Hydrogen Intensity Mapping Experiment) 전파망원경에 감지된 사실이 확인되자 학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최신호에 실린 이번 연구 논문에 따르면, 캐나다 학자들이 주도한 국제 천문학 연구팀은 지난 여름 3주 동안 차임 전파망원경을 사용해 섬광 같은 FRB 13개를 감지했으며 이중 하나가 반복되는 것을 발견했다.최초의 FRB는 2007년 발견됐다. 그것도 2001년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나온 것이었다. 지금까지 감지된 60여 개의 FRB 중 이렇게 반복된 FRB는 2015년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이 포착한 것뿐이었다. FRB는 우리 은하 밖 수십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정확히 어디서 나오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지금까지 나온 가장 그럴듯한 설명은 이런 신호를 먼 우주에 있는 강력한 천체들이 생성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신호가 블랙홀이나 초밀도 중성자별에서 나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좀 다른 이론을 제시한다. 이 중에는 이번 연구에 참여한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의 애비드 러브 교수도 있으며 이들 학자는 이같은 신호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한 외계인의 기술을 보여주는 증거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차임 전파망원경에서 이번 연구를 수행한 브리티시컬럼비아대의 천체물리학자 잉그리드 스테어스 박사는 “지금까지 반복되는 것으로 알려진 FRB는 단 한 번뿐이었다”면서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더 많은 것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또 “더 많은 반복되는 FRB 등 더 많은 연구 자료를 얻으면 이런 신호가 어디서 왔고 무엇이 발생하고 있는지 우주의 퍼즐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에 감지한 FRB 13개 중 대부분은 특수한 특징을 지닌 곳에서 강력한 천체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산란(입자선이 물체와 충돌하여 여러 방향으로 흩어지는 현상) 징후를 보였다. 연구에 참여한 토론토대학의 체리 잉 박사는 “이는 초신성(폭발하는 별)의 잔재처럼 밀집한 덩어리나 은하 중심 블랙홀 근처에서 나온 것일도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번에 감지한 새로운 FRB들은 전파 주파수가 비정상적으로 낮다. 이전에 감지한 대부분의 FRB는 약 1400㎒의 주파수를 갖고 있지만, 이들 FRB는 8000㎒보다 낮은 범위 안에 머물렀다. 러브 교수는 2017년 ‘천체물리학저널 레터’(ApJL·Astrophysical Journal Letters)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하버드대 동료 마나스비 링햄 연구원과 함께 이런 FRB가 진보한 외계인의 행성 크기 장치에서 나온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이 장치가 우리와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기보다는 가벼운 돛 이른바 ‘라이트 세일’로 움직이는 거대 우주선을 추진하는 데 쓰인다는 것이다. 라이트 세일은 빛을 반사하는 것으로 이 경우에는 전파 빔으로 추력을 얻어 작동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에 대해 러브 교수는 “인위적인 전파원은 고려해서 확인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오늘밤 안필드 경기장에 96년 리버풀 응원 104세 서포터 초대

    오늘밤 안필드 경기장에 96년 리버풀 응원 104세 서포터 초대

    “96년 동안 저희 클럽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일 0시(이하 한국시간) 선두 리버풀과 크리스털팰리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가 열리는 안필드 관중석에는 특별한 손님이 초대된다. 이날 104회 생일을 맞은 버나드 셰리단이다. 이번 주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서명이 담긴 초대장을 받았다. 머지사이드주 세프턴의 그레이트 크로스비에 있는 티터번 요양소에서 지내고 있는데 구단 관계자가 찾아 깜짝 선물을 건넸다. 그는 1923년부터 줄곧 리버풀의 서포터였다. 셰리단은 7명의 손주, 14명의 증손주를 두고 있는데 구단은 축하 케이크와 함께 104번 등번호가 새겨진 팀 유니폼 상의, 가족들과 경기장을 찾아달라는 클롭 감독의 편지를 전달했다. 그의 아들 한 명은 아버지와 함께 안필드를 찾기 위해 캐나다에서 날아온다. 그는 “크리스털팰리스를 물리치면 금상첨화(icing on the cake)일 것”이라고 말했다.어릴 적 삼촌 손에 이끌려 트램 전차를 타고 매주 리버풀과 지역 라이벌 에버턴 경기를 찾았는데 그의 마음을 금세 사로잡은 것은 빨간색 리버풀 유니폼이었다. 셰리단은 “소년이었을 때부터 자랑스러운 리버풀 팬이었으며 물불을 가리지 않고(thick and thin) 응원해왔다. 그래서 그날 경기장에 나서는 일이 정말 전율을 돋게 한다”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커와 불교 어울리나요? 상금 몽땅 기부하는 웰렌바흐

    포커와 불교 어울리나요? 상금 몽땅 기부하는 웰렌바흐

    불교 신자와 포커 챔피언은 얼음과 물처럼 쉽게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스콧 웰렌바흐(67·캐나다)에겐 두 면모가 꽤나 어울린다. 웰렌바흐는 최근 바하마 제도에서 열린 포커 대회의 3위를 차지한 상금 67만 1240달러(약 7억 5313만원)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영국 BBC가 18일 전했다. 2010년부터 늘 포커 대회 상금을 따면 기부했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보통사람의 영웅’. 웰렌바흐는 “불자 시절 모여 앉아 많은 시간 명상을 했다. 공짜로”라고 방송에 털어놓았다. 그는 돈벌이를 하지 않으면 종교단체에 티베트와 산스크리트 어로 불교 경전을 번역하는 일을 해왔다. 젊은 시절 그는 삶의 불만족을 견뎌내는 방법의 하나로 불교에 다가갔다고 했다. 지금도 그는 매일 한 시간가량 명상을 하지만 포커 대회에 나갈 때는 조금 적게 시간을 할애한다. “개인적 신조는 ‘달은 차면 기운다(waxes and wanes)’는 것”이라고 털어놓은 그는 “포커 대회에 적용하면 내 신조는 매일 아침 빛난다. 난 이 모든 일들의 와중에 신성(神性)을 찰나만이라도 볼 수 있길 간절히 바랐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부터 포커를 배웠지만 라스베이거스 무료 여행권을 땄던 2010년까지 진지하게 포커를 하지 않았다. 온라인 대회를 우승한 뒤 포커스타즈 캐리비언 어드벤처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가장 많이 딴 상금은 7만 2176 달러였다. 그는 많은 이의 살림을 거덜 내는 카드 게임의 윤리적인 문제를 걱정한다. 자선단체에 상금을 냄으로써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것 같다고도 했다. 그는 불교 자선단체, 옥스팜, 국경 없는 의사회 등에 쾌척한다. 이런 야릇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포커는 마음의 천당과 지옥을 함께 경험하는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 1분 30초에 한 번씩 돈을 따거나 잃거나 할 수 있다. 희망과 공포가 포커 테이블로 나와 오르락내리락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나혼자산다’ 헨리, 귀신의 집서 구미호 미모에 감탄 ‘웃음 예고’

    ‘나혼자산다’ 헨리, 귀신의 집서 구미호 미모에 감탄 ‘웃음 예고’

    ‘나혼자산다’ 헨리가 공포체험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헨리의 허당미(美) 가득한 모습이 웃음을 예고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헨리가 캐나다에서 온 친구 마리오와 한국의 귀신들을 만나기 위해 귀신의 집에 방문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헨리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입장 전부터 동공지진에 뒷걸음질까지 치며 온몸으로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해 눈길을 끈다. 칠흑 같은 어둠 속 공포특급열차를 탄 그는 촉각을 곤두세웠지만 곳곳에서 등장하는 귀신 인형과 장치들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특히 종착지에 다다라 안도하려는 찰나에 그를 식겁하게 만들 마지막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다음 코스로 넘어간 헨리는 인간의 모습을 한 구미호의 미모에 감탄하는가 하면 화장실을 재연한 평범한 공간에서 홀로 비명을 지르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폭소케 한다. 더불어 공포체험을 마친 이들은 다양한 놀이기구가 모여 있는 놀이공원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며 생기를 되찾는다고. 자이로드롭 앞에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두 사람이 이를 무사히 탑승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1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스피릿위시·리니지2M·BTS월드… 겜덕들 손 쉴 틈이 없네

    스피릿위시·리니지2M·BTS월드… 겜덕들 손 쉴 틈이 없네

    넥슨, 스피릿위시 어제부터 출시 이벤트 엔씨, 리니지2M·블소2 등 신작 5개 준비 넷마블, 방탄소년단 영상 활용 물량공세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곧 업데이트 컴투스, 춤·음악 만드는 댄스빌 인기몰이 ‘강자의 귀환…모바일을 넘어 PC·콘솔로의 영역 확대.’ 게임업체들이 새해 공격적인 확장 정책을 펴고 있다. 내년에 다시 개방될 것으로 기대되는 중국, 중국 대체지로 부상한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전개를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에 집중했던 플랫폼 전략 역시 PC와 콘솔까지 확대하는 모습이다.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빅3’ N3사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등 주요 게임사들 역시 올해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빅3, 신규 IP부터 역대 인기 IP까지 망라 넥슨은 신규 지식재산권(IP) 게임을 출시하는 한편 PC 시절을 휩쓴 IP의 모바일 전환을 계속할 계획이다. 넥슨은 17일 네온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스피릿위시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파스텔톤 그래픽과 세밀한 전략 설정 시스템이 장착된 게임이다. 넥슨은 출시 기념 3종류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레이드와 난투장 참여 횟수에 따라, 다음달 7일까지 게임에서 달성한 팀 레벨에 따라, 공식카페 가입자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넥슨이 지난해 11월 지스타에서 공개한 MMORPG ‘트라하’는 불의 힘을 숭배하는 ‘불칸’ 혹은 물의 힘을 숭배하는 ‘나이아드’ 두 왕국 중 하나의 세력에 소속돼 자신의 진영을 지키고 더욱 강력한 영웅으로 성장시키는 스토리의 게임으로 상반기 출시된다. 또 TV 프로그램 ‘런닝맨’을 토대로 만든 ‘런닝맨 히어로즈’, 일러스트레이터 정준호 아트디렉터가 참여한 ‘린-더 라이트브링어’, 그리스 신화 스토리를 바탕으로 SF 요소를 더한 세계관이 특징인 PC온라인게임 ‘어센던트 원’을 출시할 계획이다. 넥슨의 히트작 ‘바람의 나라’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테일즈위버’, ‘마비노기’는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출시돼 PC온라인의 향수를 재현할 전망이다.2017년 출시한 리니지M으로 1년 넘게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엔씨소프트는 올해 모바일 MMORPG 5종의 신작을 더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리니지2M, 아이온2, 블레이드&소울(블소)2, 블소M, 블소S 등이다. 리니지2M은 리니지2의 모바일 버전으로 원작의 유명한 마을과 사냥터 등을 계승했다. 아이온2는 아이온의 천족과 마족 간 전쟁을 그려 낸 원작 아이온을 모바일 MMORPG로 구현한 후속작이다. 블소 IP는 정식 후속작인 블소2, 모바일 게임인 블소M으로 분화된다. 동시에 원작 블소의 3년 전 스토리를 배경으로 원작에서 다루지 않은 숨겨진 영웅 캐릭터를 SD 캐릭터로 재탄생시킨 블소S가 대기 중이다.지난해 12월 ‘블소 레볼루션’을 출시한 넷마블은 지난해 지스타에서 선보인 ‘블소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세븐나이츠2’, ‘A3-STILL ALIVE’에 더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화보를 활용한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BTS 월드’를 비롯해 ‘일곱 개의 대죄’, ‘요괴워치 메달워즈’, ‘리치워즈’ 등 물량 공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에서 “넷마블은 글로벌 빅마켓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시장 확대 및 노하우를 축적했고 앞으로 다양한 장르 게임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며 공격적 행보를 예고했다. 증권업계에선 넷마블의 인수합병(M&A) 전략도 주시하고 있다. 2017년 5월 상장하며 약 2조원대 현금을 확보한 넷마블은 지난해 4월 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2014억원 규모의 지분투자(25.71%)를 단행한 바 있다. 넷마블은 인공지능(AI) 기반 게임산업 시대에 대비해 지난해 3월 넷마블 인공지능 레볼루션 센터(NARC)를 설립하고 미국 IBM왓슨 연구소에서 20년 동안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한 이준영 박사를 센터장으로 영입하는 등 지능형 게임 서비스 준비에도 공을 들이며 과감한 투자 행보를 펴고 있다. ●케이팝 스타와 제휴 등 다양한 시도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11월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실시한 ‘로스트아크’ 서비스 강화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35만명 동시접속 기록을 세웠던 로스트아크 서버는 현재 11대로 늘었고, 조만간 신규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또 올봄 2종의 가상현실(VR) 게임 론칭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9월 도쿄게임쇼(TGS)에서 정식 공개된 ‘포커스온유’와 스마일게이트가 투자한 북미 개발사 PLI(페이저 록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파이널 어설트’가 대상이다. 이 중 ‘파이널 어설트’는 VR게임에서 보기 드문 전략시뮬레이션(RTS) 장르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장에서 각종 유닛을 조종해 상대 진영을 무너뜨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컴투스도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3개국에서 출시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올 상반기 글로벌 전 지역으로 출시 범위를 넓힌다. 모바일 RPG로 어둠의 고서를 들고 도망친 악당 카오스와 맞서 싸우며 스카이랜드의 수호자로 거듭나는 포털 마스터의 역할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컴투스는 직관적인 조작 방식을 지닌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와 RPG ‘히어로즈워2’를 상반기에, 이 회사 글로벌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서머너즈 워 MMORPG’를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앱마켓을 통해 컴투스가 출시한 ‘댄스빌’은 춤과 음악을 직접 만드는 샌드박스 게임으로, 유저들이 실시간 소통하고 자신이 만든 뮤직비디오를 게임 안팎으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이돌 그룹 위너의 음원과 캐릭터 등이 게임 속에 등장한다. 케이팝 가수 청하와 신인 아이돌 그룹 원어스가 출연, 게임과 함께 무대를 펼치는 ‘1초컷 댄스댄스’ 코너를 담은 유튜브 토크 프로그램 등 게임의 영역을 벗어난 이벤트도 열린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사설] 전략적 투자로 수소경제 선도국 지위 확보하자

    정부가 어제 울산시청에서 수소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내용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세계적 기술이 있는 수소차와 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 분야에서 ‘글로벌 퍼스트 무버’(선두주자)의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수소기술 선진국이다. 현대자동차는 1998년 수소연료전지차(FCEV)를 개발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한 번 충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 달리는 넥쏘(609㎞ 주행)도 내놨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12개에 불과한 수소 충전소 등 인프라 부족으로 기대만큼 확산되지 않고 있는 것이 우리 FCEV 산업의 현주소이기도 하다. 우리가 제자리걸음을 할 때 도요타 등은 일본 정부의 보조금을 등에 업고 한국의 추월에 나섰고, 중국은 100개가 넘는 FCEV 기술을 보유한 캐나다 기업 발라드를 인수하는 등 ‘수소굴기’를 선언했다. 미국과 독일 등도 FCEV 투자 대열에 뛰어들었다. 이런 와중에 정부가 수소경제를 육성해 미래 먹거리로 삼겠다고 나선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6년 뒤인 2025년에는 수소차 10만대의 양산 체제를 갖추게 되고, 지금의 절반 수준인 3000만원대에 이를 구입할 수도 있게 된다고 한다. 2040년에는 620만대 생산체제도 갖추는 등 43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고 한다. 1960년대 이래 우리는 선진국 산업을 따라잡는 ‘패스트 팔로어’ 정책으로 선박과 반도체, 자동차산업에서 입지를 다져 왔다. 그러나 날로 경쟁이 격화되고 있고, 산업의 편중이라는 구조적인 취약점을 노출해 이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수소산업이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데다 기술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세계를 선도할 우리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문제는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와 제도적인 뒷받침이다. 역대 정권이 바이오나 태양광산업, 4차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쥐꼬리만 한 지원을 해놓고 생색만 낸 경우도 있고, 정권이 바뀌면 그마저도 끊어진 경우도 적잖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로드맵 선포식에서 “수소경제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를 실천하려면 정부는 조속히 보조금 정책이나 투자 절차 간소화 등 제도개선에 나서야 한다. 아울러 수소 충전소 설치 등 인프라 투자를 고속도로나 고속철도 등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같은 반열에 놓는 발상의 전환을 했으면 한다. 기존의 사고와 방식을 답습해서는 퍼스트 무버로서의 입지를 기대할 수 없다.
  • ‘나혼자산다’ 헨리·마리오, 민속촌 도깨비와 대결 ‘승자는 누구?’

    ‘나혼자산다’ 헨리·마리오, 민속촌 도깨비와 대결 ‘승자는 누구?’

    ‘나혼자산다’ 헨리와 마리오가 타짜 도깨비와 한 치 양보 없는 팽팽한 대결을 예고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캐나다에서 온 마리오와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선 헨리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특히 민속촌을 둘러보던 헨리와 마리오는 눈길을 사로잡은 ‘야바위’에 겁 없이 도전, 만만치 않아 보이는 상대인 도깨비와 예측불가 한 승부를 펼치며 눈을 뗄 수 없게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세 개의 호두껍데기를 섞는 도깨비의 현란한 손기술이 발동하자 그 어느 때 보다 집중하며 완두콩 찾기에 심혈을 기울인다. 헨리는 마리오와 회의 중 도깨비의 손장난을 경계하는가 하면 결과 공개를 앞두고 고도의 심리전에 갈등하는 모습으로 ‘야바위’ 대결을 한층 쫄깃하게 한다. 이어 헨리는 마리오에게 잡채, 순대, 설렁탕, 인절미, 식혜 등 한식을 대접하며 음식을 소개, 설렁탕을 맛있게 먹는 비법(?)까지 전수한다고. 식사 자리에서도 계속되는 헨리의 한국어 과외에 맛깔 나는 리액션 지도까지 유쾌한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가이드 폭행 박종철 예천군의원 “혐의 시인”

    가이드 폭행 박종철 예천군의원 “혐의 시인”

    경북 예천경찰서는 17일 국외 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한 혐의로 박종철 예천군의원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의원은 동료의원 8명과 함께 미국 동부와 캐나다에서 연수 중이던 지난달 23일 오후 6시쯤(현지시각) 토론토에서 출발하려는 버스 안에서 현지 가이드 얼굴과 머리를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민단체 고발로 수사에 착수해 피해자 서면 진술, 버스 내 폭행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자료 등을 통해 박 의원 혐의를 확인했다. 박 의원도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합의금 공금 사용 의혹 등 해외 연수 경비 사용에 대해서는 별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관련 수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가이드 폭행 박종철 예천군의원 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

    경북 예천경찰서는 17일 국외 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한 혐의(상해)로 박종철 예천군의원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의원은 동료의원 8명과 함께 미국 동부와 캐나다에서 연수 중이던 지난달 23일 오후 6시쯤(현지시각) 토론토에서 출발하려는 버스 안에서 현지 가이드 얼굴과 머리를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민단체 고발로 수사에 착수해 피해자 서면 진술, 버스 내 폭행 장면이 담긴 CCTV 자료 등을 통해 박 의원 혐의를 확인했고 박 의원도 혐의를 시인했다. 경찰은 합의금 공금 사용 의혹 등 해외 연수 경비 사용에 대해서는 별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관련 수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천군의회는 오는 21일 임시회를 열고 6명의 의원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꾸려, 이형식 의장과 박종철·권도식 의원 등 3명을 징계할 예정이다 예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美정부, 화웨이 ‘기술탈취 수사’ 진전…곧 기소”

    “美정부, 화웨이 ‘기술탈취 수사’ 진전…곧 기소”

    화웨이, T모바일 로봇 기밀 탈취 의혹美법무부·화웨이 논평 거부…WSJ 보도미국이 중국 통신장비 업체인 중국 화웨이에 대해 기술탈취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복수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 법무부의 수사는 진전된 단계로, 조만간 기소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 이동통신업계 3위인 T모바일의 휴대전화 시험용 로봇 ‘태피’(Tappy)’의 기술을 탈취했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가 휴대전화 단말기를 공급하는 사업 파트너 관계를 악용해 지식재산권을 도용했다는 게 T모바일 측 주장이다. 이와 관련, T모바일은 2014년 화웨이 측을 상대로 시애틀 연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연방 배심원단은 화웨이가 T모바일의 워싱턴주 실험실에서 로봇 기술을 유출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면서, T모바일에 480만 달러를 지급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화웨이 부회장 멍완저우(孟晩舟) 체포로 중국과 캐나다의 갈등이 증폭된 상황에서 미국 당국이 직접 ‘화웨이 수사’에 착수한 것이어서 주목된다.이와 관련해 미국 법무부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고, 화웨이 대변인 역시 논평을 거부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미국은 중국 기업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침해 행위에 대해 강도높게 비난하면서 동맹국들에 대해 ‘화웨이 채택 보이콧’을 촉구해왔다. 영국에서는 해외정보국(MI6) 수장에 이어 국방부 장관까지 나서 공식적으로 화웨이의 5G 장비에 대한 안보 우려를 제기했고, 체코 정부는 최근 보안 우려를 이유로 자국 공무원들에게 화웨이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폴란드 방첩 당국은 최근 바르샤바에서 화웨이의 중·북부 유럽 판매 책임자인 왕웨이징을 스파이 혐의로 체포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입연 런정페이 “화웨이는 스파이가 아니다”

    입연 런정페이 “화웨이는 스파이가 아니다”

    ‘중국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화웨이 설립자 런정페이(74)가 드디어 스파이 혐의를 부인하기 위해 공개석상에 모습을 나타냈다.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를 창업한 런 회장은 “나는 중국을 사랑하고 공산당을 지지하지만 세계 어느 나라에도 해가 되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런 회장은 지난해 12월 1일 큰딸 멍완저우 부회장이 캐나다에서 미국의 대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1987년 화웨이를 설립한 런 회장은 중국 인민해방군 출신으로 지난해 10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고 애플 아이폰보다 더 많은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런 회장이 인터뷰에 응한 것은 4년 만이다. 런 회장은 15일 화웨이 본사가 있는 광둥성 동관에서 가진 외신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위대한 대통령”이라 부르면서, 딸이 보고싶고 트럼프 대통령이 멍 부회장 사건에 개입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웨이는 중국 정치권력과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멍 부회장이 현재 캐나다에서 가택 연금 상태로 언제 미국으로 신병이 인도될지 모르는 데다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화웨이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를 국가 안보 위협 때문에 쓰지 않겠다고 발표하는 등 설립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화웨이는 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인민해방군에 입대해 섬유공장을 건설한 런 회장의 이력 때문에 끊임없이 군과 연관됐다는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화웨이측은 줄곧 이런 의혹을 부인했으며 사영기업이라는 사실을 내세웠다. 18만명의 직원을 보유한 화웨이는 2010년에 이르러서야 이사회 명단을 공개할 만큼 폐쇄적인 비상장기업이다. 런 회장은 인민해방군에서 제대한 이후 공산당에 가입했으며 미국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화웨이는 미국과의 무역갈등에서 단지 참깨에 불과하다”며 “트럼프는 위대한 대통령으로 세금을 깎아 산업에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웨이는 상장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실적을 굳이 낼 필요가 없다”며 “만약 화웨이가 시장에서 필요하지 않다면 우리는 생존가능할 정도로만 규모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키리크스에 따르면 런 회장은 2008년 광저우에서 미 총영사에게 “만약 화웨이가 공산당과 끈이 있다면 통신장비업이 아니라 부동산업을 했을 것”이라며 “부동산이 돈을 벌기에 훨씬 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전설들의 귀환… 1990년대 소환

    전설들의 귀환… 1990년대 소환

    1990년대 전 세계를 주름잡았던 전설적인 아이돌 그룹들이 잇따라 복귀한다. 영국 출신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는 오는 5월 24일 아일랜드 더블린 크로크 파크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웨일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등에서 공연한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소셜미디어에 동영상을 올려 재결합을 발표했다. 다만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은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는다. 빅토리아 베컴, 멜라니 브라운, 게리 호너(예전명 게리 할리웰) 등 5명으로 구성된 스파이스 걸스는 1996년 7월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2000년 12월 해체했다가 2007년 재결합했고, 2012년 런던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함께 공연한 뒤로 각자 활동을 펼쳤다.아일랜드 출신 보이그룹 ‘웨스트라이프’는 지난 10일 싱글 ‘헬로 마이 러브’를 공개하며 8년 만에 부활 신호탄을 쐈다. 현재 영국에서 가장 핫한 팝스타 에드 시런이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웨스트 라이프는 1998년 마크 필리, 키안 이건 등 5명으로 시작했다. 2004년 브라이언 맥파든이 탈퇴했고 2011년 해체했다가 지난해 결성 20주년을 맞아 재결합했다. 이들은 ‘가장 많은 싱글을 영국 차트 1위에 올린 아티스트’라는 기네스 기록도 가졌다.미소년 보이밴드의 시초인 미국의 ‘백스트리트 보이스’는 정규 9집 ‘DNA’ 발매를 앞두고 최근 새 싱글 ‘노 플레이스’를 공개했다. 1993년 케빈 리처드슨, 닉 카터 등 5인조를 결성해 1996년 정식 앨범으로 데뷔한 이들은 20년 넘게 멤버 교체 없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2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9월까지 유럽 전역과 캐나다 등지에서 공연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현대차 ‘북미 올해의 차’ 첫 2관왕

    현대차 ‘북미 올해의 차’ 첫 2관왕

    경주용 차 ‘벨로스터 N TCR’ 첫선 기아차 SUV ‘텔루라이드’ 처음 공개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브랜드 ‘G70’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자동차 시상식을 휩쓸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국제오토쇼’에서 G70은 승용차 부문에서, 코나는 SUV 부문에서 각각 ‘2019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픽업트럭을 포함한 총 3개 부문 가운데 2개 부문에서 국내 완성차가 동시에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G70은 2009년 제네시스BH, 2012년 아반떼에 이어 승용차 부문에선 세 번째다. 코나는 ‘2016 북미 올해의 차’ 선정에서 SUV가 후보에 포함되고, 다음해 시상에서 SUV 부문이 처음 생긴 이후 국내 차로는 처음이다.‘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단 60여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승용차’, ‘SUV’, ‘픽업트럭’ 등 3개 각 부문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단 1대의 차에 영예가 돌아간다. G70은 최종 후보에 오른 혼다 ‘인사이트’와 볼보 ‘S60·V60’를, 코나는 혼다 ‘어큐라 RDX’와 재규어의 첫 전기 SUV ‘아이 페이스’를 각각 제쳤다. G70과 코나는 가격 대비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똑같이 받았다. 픽업트럭 부문에서는 ‘램 1500’이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오토쇼에서 레이스 트랙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선보였다. 벨로스터 N TCR는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인 ‘투어링카 레이스’(TCR) 대회를 위한 경주차로 독일 알체나우에 있는 현대모터스포츠법인이 개발했다. 기아자동차는 북미 시장 전용 SUV인 ‘텔루라이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 코’ 그릴을 전면에 크게 배치했다. 텔루라이드는 전장 5000㎜, 전폭 1990㎜, 전고 1750㎜의 크기로 최대 8인승이다. 북미 지역에서만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환기체계·날씨 분석… 美냉난방시장 공략

    환기체계·날씨 분석… 美냉난방시장 공략

    삼성, 용량 2배 늘린 무풍에어컨 출품 외부·실내공기 온도 맞춰 전기료 절감 LG, 멀티브이 등 주택·빌딩용 제품 전시 영하 30도 혹한서도 난방 가동하게 특화삼성과 LG가 북미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전략으로 미국 냉난방 시스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 14일(현지시간) 개막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인 ‘AHR 엑스포 2019’에 나란히 참석해 최신 공조 기술과 제품을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엑스포는 전 세계 20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로 16일까지 열린다. 국내 업체들은 현지 상황에 맞춘 ‘맞춤형 냉난방 시스템’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전시회에서 냉방 용량이 기존 대비 2배 확대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을 선보였다. 지난해 가정용부터 상업용 무풍에어컨을 공개한 삼성은 올해부터 미국 가정용 에어컨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스템 에어컨과 결합해 외부 공기를 실내 공기와 비슷한 온·습도로 바꾼 뒤 실내로 공급해 주는 외기 전담 공조 시스템, 오염원 유입을 방지하면서 실온을 일정하게 유지해 냉난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전열교환기 등 북미 시장에 특화된 환기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첫선을 보인 천장형 실내기인 ‘무풍 4웨이(Way) 카세트’가 냉방 부문 ‘혁신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해 다른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한 시스템 에어컨, 에어컨을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음성인식 기능으로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 사용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솔루션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환 상무는 “쾌적한 환경 조성, 에너지 효율에 탁월한 제품과 기술을 통해 미국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LG전자는 미국의 날씨에 특화된 냉난방 시스템으로 현지 주택과 빌딩 등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스템 에어컨 대표 제품인 ‘멀티브이’를 비롯해 북미 지역의 대형 단독주택을 공략하는 ‘멀티에프 맥스’와 빌딩 관리 시스템인 ‘멀티사이트’ 등을 전시했다. ‘멀티브이’는 한랭지에 특화된 제품으로 바깥 기온이 영하 30도인 혹한에서도 난방 운전이 가능해 겨울철에 기온이 낮아지는 미국 북부와 캐나다 등에서 인기가 높으며, 지난해 미국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 중심부에 있는 말튼 호텔 등에 공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독주택에서 확장성이 좋은 ‘멀티에프 맥스’는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고효율 제품에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품솔루션 전시관에서는 가정용 스크롤 컴프레서와 로터리 컴프레서, 상업용 대용량 스크롤 컴프레서, 중저온용 스크롤 컴프레서 등 공조 제품에 탑재되는 핵심 부품도 선보였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북미 공조시장에서 최근 3년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현지에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북미 공조시장에서 ‘수익 기반 성장’의 토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성남시, 캐나다 밴쿠버시와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성남시, 캐나다 밴쿠버시와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경기 성남시는 캐나다 밴쿠버시가 경제, 문화, 교육 등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동력 확보를 위해 북미지역을 순방 중인 은수미 시장은 14일(현지시각) 캐나다 밴쿠버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은시장과 케네디 스튜어트 밴쿠버 시장은 양 도시간의 우호교류 의향서에 서명을 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캐나다 남서부에 위치한 밴쿠버시는 면적 약 114.97㎢, 인구 수 63만 명이 넘는 도시다. ICT, 게임, 문화산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IT 인프라, 개방적인 문화, 이민정책 등으로 제2의 실리콘밸리로 불리고 있다. 케네디 스튜어트 시장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지원, 높은 임대료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직장인 공공주택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교류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첨단산업, 게임,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 도시간 많은 유사점을 갖고 있다”면서 “게임페스티벌, 의료박람회 등의 협력 방안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트럼프 정부, 무역전쟁 끝내라”라고 촉구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

    “트럼프 정부, 무역전쟁 끝내라”라고 촉구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

    미국 자동차산업 중심지 디트로이트에 모인 글로벌 자동차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이 한결같이 “미 정부에 무역 전쟁을 끝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개막한 `2019 북미 국제오토쇼`에 참석한 CEO들은 미국의 통상정책과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등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타격을 호소하고 해결을 촉구했다. 미국과 중국은 추가 보복관세를 피하기 위한 90일 간의 협상을 벌이고 있다. 오는 3월 초까지 이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면 미국은 2000억 달러(약 224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 관세율을 현재 10%에서 25%로 높이는 등 무역 전쟁이 더욱 격화한다. 또 트럼프 정부는 지난해 멕시코, 캐나다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하는 새 협정에 합의했지만 아직 의회 승인도 나지 않았다. 이런 판국에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57억 달러 규모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놓고 여야가 대립하면서 미국은 지난달 22일 시작된 사상 최장기 셧다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 업계는 트럼프 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고통받고 있다. 중국 자동차 업체 GAC는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미 시장 진출 시기를 올해 말에서 내년 상반기로 연기했다. GAC는 미 자동차시장 진출 첫 중국 브랜드를 목표로 하는데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된 것이다. 피아트크라이슬러(FCA)의 마이크 맨리 CEO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정부가 지난해 철강·알루미늄에 고율 관세를 부과한 탓에 회사의 올해 비용이 3억∼3억 5000만 달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이 기업의 미국 매출을 기준으로 차 한 대당 135∼160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그는 그러면서 셧다운으로 신형 트럭 모델들의 인가가 보류된 상태라면서 “빨리 해결될수록 좋다”고 호소했다. 도요타의 북미 판매 책임자인 밥 카터 부사장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도요타 차량의 96%가 미국산 철강을 사용하는데도 관세비용 상승으로 가격을 3차례나 올려야 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제너럴모터스(GM) 마크 로이스 회장도 철강·알루미늄 관세 등을 `역풍`이라고 부르면서 “이런 역풍을 상쇄하며 경영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업체들이 받을 타격은 이 뿐만이 아니다. 트럼프 정부는 수입차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지 저울질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동차에 추가 관세가 붙으면 미국산이 영향을 받지 않더라도 유럽과 아시아산 자동차 가격이 급등해 판매가 침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포드의 빌 포드 회장은 “해결되지 않은 일들이 많다”며 “제품 공정 시간을 생각하면 우리가 정말로 바라는 것은 확실성인데, 지금은 그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현대차 북미판매법인 브라이언 스미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트럼프 정부가 타결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의 의회 비준을 바란다면서 공급을 조정할 확실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중국 정부, 캐나다 마약범 사형 선고에 “진정한 법치”

    중국 정부, 캐나다 마약범 사형 선고에 “진정한 법치”

    중국 정부가 마약 밀매 혐의를 받은 캐나다인이 자국 법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은데 대해 “진정한 법치”라고 밝혔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제멋대로 판결했다는 캐나다 측 주장은 잘못됐다”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마약 범죄는 엄벌에 처한다”며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한 것이 진정한 법치 정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소한의 법치 정신이 결여된 (캐나다 총리의) 발언에 강한 불만을 표시한다”며 “캐나다가 중국의 법치와 사법 주권을 존중하고 잘못을 바로잡아 무책임한 발언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사형 판결 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기자들에게 “중국이 제멋대로 사형을 선고했다”고 강력 비판했었다. 화 대변인은 이번 사형선고가 화웨이 사태와 관련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악의적인 모독이며 근거 없는 비난”이라고 반박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서방 언론은 중국 법원의 이번 판결에 대해 중국의 거대 통신기업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 멍완저우가 미국의 요구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중국이 캐나다를 압박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화 대변인은 “법률이나 사법 문제를 정치화하는 것이 중국 말고 어느 나라인지는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전날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캐나다인 로버트 로이드 셸렌베르크는 마약 밀매죄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셸렌베르크는 2014년 항공편을 이용해 필로폰 222㎏을 다롄에서 호주로 몰래 운반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16년 11월 법원에서 15년 징역형과 15만 위안(한화 2400만원)의 재산 몰수형을 받았다. 셸렌베르크는 이에 불복해 랴오닝성 고급인민법원에 항소했지만 지난달 29일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법원은 하급심 판결이 너무 가볍다며 다롄시 중급인민법원에 재심을 명령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폭스바겐 살아있네!’… 2018년 사상 최다 판매

    ‘폭스바겐 살아있네!’… 2018년 사상 최다 판매

    북미·남미 등 대부분 지역서 판매 호조아시아는 줄었지만 중국 점유율은 상승 폭스바겐이 2018년 한 해 전 세계에서 624만대를 팔아치우며 사상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폭스바겐 측은 “공격적으로 추진해 온 SUV 라인업 확대 전략이 2018년 최대 실적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실제 전체 판매량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13.9%에서 2018년 19.2%로 5.3% 포인트 늘었다. 전 세계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5대 가운데 1대는 SUV 모델이 차지한 셈이다.15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유럽에서 가장 많은 175만대가 팔렸다. 2017년 판매량 대비 3.6% 증가했다. 아테온, 티구안 올스페이스, 티록, 폴로 등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모국인 독일에서도 전년 대비 1.8%가 늘어난 54만 1200대가 팔렸다. 중앙 및 동유럽에서는 8.2% 늘어난 28만 300대가 판매됐다. 러시아에서만 18.5% 증가한 10만 6100대를 팔아치웠다. 이곳에서는 티구안, 투아렉, 폴로 노치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남미에서는 47만 4000대가 팔리며 13.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브라질에서만 무려 28.6%가 증가한 33만 5800대가 팔려나갔다. 남미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호조를 보였다. 미국에서는 4.2%가 증가한 35만 4100대, 캐나다에서는 3.7%가 증가한 7만 2000대가 팔렸다. 다만 멕시코에서는 경제 불황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19.1%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329만대가 팔렸으나 전년 대비 1.7% 떨어졌다. 중국에서도 판매량이 2.1% 줄었다. 그럼에도 시장점유율은 소폭 늘어나 폭스바겐 측에게 위안이 되고 있다.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 위르겐 스탁만은 “2018년은 일부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았던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매력적인 신차를 적극적으로 출시하면서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폭스바겐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적절한 전략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폭스바겐 COO 랄프 브란트슈타터는 “2019년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가하는 등 폭스바겐 브랜드에게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 앞에 놓여진 과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폭스바겐 브랜드의 장기적인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SUV 라인업 확장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25년까지 기존 내연기관 엔진 및 전기차를 포함해 30종 이상의 SUV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 e-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의 투자재원을 확보하는 등 핵심사업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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