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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음보다 더 아프다는 삶… 인간 본연의 존엄한 분투

    죽음보다 더 아프다는 삶… 인간 본연의 존엄한 분투

    현대 의학의 발전에도 인간은 만성 질환에서 벗어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평온하게 죽기 원하지만, 삶이 죽음보다 고통스러울 때도 있다. 의료계가 이 같은 인간의 아픔과 행복, 존엄성의 문제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는 가운데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나름의 답변을 찾고자 한 책 두 권이 동시에 나와 눈길을 끈다.미국 정신의학자 아서 클라인먼 하버드대 의대 교수는 의학적 치료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는 환자들을 관찰하며 쓴 ‘우리의 아픔엔 서사가 있다’를 통해 만성 질환을 치료하려면 환자가 경험한 삶의 궤적을 꼼꼼히 들여다봐야 한다고 제안한다. 허리 통증, 관절염, 천식, 당뇨 등 다양한 질환을 겪는 20여명의 사연을 전하며 결국 몸이 아니라 삶이 문제라는 결론을 얻는다. 저자는 환자들의 통증과 신체적 고통의 원인으로 ‘신체화’를 지적한다. 병리학적으로는 문제가 없는데 직장, 가족, 경제적 상황, 인간관계 등과 관련된 문제가 신체적 증상으로 변형되는 것이다. 예컨대 변호사인 윌리엄 스틸은 법조계에서 성공하지 못하리란 자괴감에 악몽을 꾸다 천식 환자가 됐다. 심리 치료와 상담을 받은 뒤 변호사를 그만두고 아버지와 형이 운영하는 도매 어업 사업에 합류하자 천식은 사라지게 된다.경찰인 하워드 해리스는 20여년간 허리 통증을 앓았고, 허리에 대한 걱정 때문에 직장이나 가정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 수술과 치료를 받았지만 끊임없이 고통을 호소하는 해리스의 삶을 들여다본 저자는 그의 만성 통증이 아버지 없이 성장한 어린 시절, 자신의 약점과 무능함에 대한 걱정 등이 얽혀 있는 두려움의 또 다른 형태라고 설명한다. 질병 경험은 병리학·생리학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고통까지 포함하는데, 의사는 질병을 좁은 범위의 기술적 문제인 ‘질환’으로 치환한다고 지적한다. 또 진통제보다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의 경험을 인정하고 지지하는 ‘느린 의학’의 접근 방식이 도움된다고 강조한다.캐나다 언론인 케이티 엥겔하트는 존엄사에 대한 6년의 취재 끝에 펴낸 ‘죽음의 격’을 통해 존엄한 죽음이 보장된 사회에 대해 고찰한다. 1940년대부터 존엄사가 합법인 스위스, 1994년 세계 최초로 존엄사 법을 통과시킨 미국 오리건주 등에서 있었던 죽음과 존엄에 관한 논의 등을 담았다. 치매에 걸린 60대 미국인 여성 데브라는 자신이 데브라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기 전에 죽길 원한다. 사랑했던 모든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요양원에 갇혀 낯선 사람들에 의해 연명하길 원치 않는다. 평온한 죽음이야말로 자신의 존엄을 지켜 줄 유일한 방법이다.한 의사는 의사들이 수십년간 자만심에 빠져 있었다고 고백한다. 질병을 극복하고, 끔찍한 노년을 없애고, 노화를 넘어서겠다는 등 불가능한 것들을 약속했다. 과잉 치료로 생명을 연장하겠다는 목표는 죽음을 길게 끄는 체계로 변질됐다는 점도 지적한다. 존엄사는 의사가 처방한 약물을 환자가 직접 투여해 죽음에 이르는 행위다. 개인의 존엄을 근거로 의사가 죽음을 돕도록 허락하려면 역설적으로 ‘존엄하지 않은 삶’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 평온한 죽음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존엄하지 않은 삶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커지겠지만, 고령화 시대와 맞물려 노인들에게 ‘당신은 어째서 소중한 복지 재원을 축내며 존엄하지 않은 삶을 유지하는가’라고 묻게 될 수 있다. 죽을 권리가 ‘싸게 죽을 의무’로 변질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저자는 존엄한 죽음을 꿈꾸는 사람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내가 정의한 나 자신’으로 살길 원했고 이를 ‘존엄’으로 불렀다는 것을 발견한다. 마지막까지 나 자신으로 존재하는 죽음을 꿈꿀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례 중심이라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두 책을 되짚어 보면 ‘고통스러운 삶’이라는 아픔을 이겨 내고자 분투하는 인간 본연의 모습이 엿보인다. 질병과 죽음에는 삶의 서사와 함께 오롯이 감당해야 할 삶의 무게가 담겨 있다고 일러 주는 듯하다.
  • [나우뉴스] 개인방송 중 물에 빠져…캐나다 이주 간호사, 수영장서 익사

    [나우뉴스] 개인방송 중 물에 빠져…캐나다 이주 간호사, 수영장서 익사

    캐나다 호텔 수영장에서 홀로 개인방송을 하던 여성이 익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토론토스타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온타리오주 채츠워스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여성 투숙객이 익사했다. 숨진 헬렌 웬디 냐부토(23)는 사고 전까지 페이스북으로 라이브 방송 중이었다. 처음엔 얕은 물에서 수영을 즐겼으나 얼마 뒤 깊은 곳으로 갔다가 그만 물에 빠졌다. 여성은 허우적대다 화면 밖으로 벗어났다. 그녀가 도와달라고 외치는 소리는 방송으로 노출됐다. 여성은 몇 시간 뒤 다른 투숙객들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됐다. 주인 없는 방송은 그때까지 계속됐다.방송은 죽은 여성의 페이스북을 타고 한동안 노출됐다. 영상을 접한 부친은 “너무 끔찍해 오열했다. 딸과는 이틀 전까지도 연락했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공유된 영상들을 삭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은 근처 요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로, 가족을 부양하고자 2018년 케냐에서 건너왔다. 유가족은 장례를 케냐에서 치를 수 있도록 온라인 모금사이트 고펀드미를 통해 모금 중이다. 현재 모금액은 목표인 5만 캐나다달러(약 5100만원) 중 4만 3000캐나다달러(약 4400만원)를 돌파한 상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추석에도 요양병원·시설 대면면회 제한 안 푼다

    추석에도 요양병원·시설 대면면회 제한 안 푼다

    3년 만에 일률적인 거리두기 없는 추석이 다가오지만 요양병원·시설 등에서는 대면 접촉 면회가 제한된다. 최근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두드러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이번 추석 방역 대책을 준비하고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 제한을 추석 연휴에도 유지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요양병원·시설에서의 집단 감염은 165건(7월 4주)에서 45건(8월 3주)으로 줄었지만 평균 감염 규모는 24.8명에서 42.6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만 9339명으로 전날보다 1만 919명 줄었으나, 위중증 환자는 4월 26일(613명) 이후 가장 많은 573명이었다. 이에 정부는 251개 요양시설 의료기동전담반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아직 설치되지 않은 시군구별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25일부터는 감염취약시설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을 때 초동 대처를 강화하기 위해 상황별 모의훈련을 시작한다. 추석 연휴 방역 대책도 조만간 발표한다.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의 폐지 필요성이 제기되는 데 대해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확진자가 증가 추세임을 감안해 입국 전 검사를 유지해 해외 유입 감염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본도 입국 전 검사를 받아야 하고, 미국·캐나다 등은 미접종자의 입국을 제한한다. 장기적 방역 대책을 위해 질병청 등은 1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양성률을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5545명이 채혈을 마쳤고, 다음달 중 자연 감염자나 미진단 감염자 규모 등을 공개한다.
  • 개인방송 중 물에 빠져…캐나다 이주 간호사, 수영장서 익사

    개인방송 중 물에 빠져…캐나다 이주 간호사, 수영장서 익사

    캐나다 호텔 수영장에서 홀로 개인방송을 하던 여성이 익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토론토스타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온타리오주 채츠워스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여성 투숙객이 익사했다. 숨진 헬렌 웬디 냐부토(23)는 사고 전까지 페이스북으로 라이브 방송 중이었다. 처음엔 얕은 물에서 수영을 즐겼으나 얼마 뒤 깊은 곳으로 갔다가 그만 물에 빠졌다. 여성은 허우적대다 화면 밖으로 벗어났다. 그녀가 도와달라고 외치는 소리는 방송으로 노출됐다. 여성은 몇 시간 뒤 다른 투숙객들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됐다. 주인 없는 방송은 그때까지 계속됐다.방송은 죽은 여성의 페이스북을 타고 한동안 노출됐다. 영상을 접한 부친은 “너무 끔찍해 오열했다. 딸과는 이틀 전까지도 연락했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공유된 영상들을 삭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은 근처 요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로, 가족을 부양하고자 2018년 케냐에서 건너왔다. 유가족은 장례를 케냐에서 치를 수 있도록 온라인 모금사이트 고펀드미를 통해 모금 중이다. 현재 모금액은 목표인 5만 캐나다달러(약 5100만원) 중 4만 3000캐나다달러(약 4400만원)를 돌파한 상태다.
  • “3살 아들 머리카락 다 빠졌다” 코로나 후유증 심각

    “3살 아들 머리카락 다 빠졌다” 코로나 후유증 심각

    일본에서 3세 아이가 코로나 감염 이후 후유중으로 심각한 탈모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TBS는 최근 미국과 캐나다의 한 연구팀이 지난달 코로나에 감염된 어린이의 5.8%, 약 17명 중 1명이 후유증을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며 이같은 사례를 전했다. 아이의 부모는 “어린이집에서 낮잠 시간에 머리카락이 베개에 너무 많이 빠져있다고 하더라. 아이가 침구에 묻은 머리카락을 모으며 ‘또 빠졌다’는 말을 한다”라며 지난달 두피가 훤히 보일 정도로 머리카락이 빠진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런가하면 한 중학생은 “눈은 보이지만 의식이 몽롱해 자전거도 타기 힘들다”라며 심각한 브레인포그 증상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19 후유증이 한 달 이상 지속되는 롱코비드 증상으로 후각 상실, 미각 변화, 근육·관절통뿐만 아니라 탈모와 성 기능 장애 등 총 62가지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모더나 맞고 대머리 됐던 여성 그런가하면 코로나 백신인 모더나 접종 후 머리카락은 물론 눈썹과 코털까지 빠지는 부작용을 겪은 일본 20대 여성의 근황도 전해졌다. 지난해 6월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후 극심한 탈모 증상을 겪었다는 A씨(29)는 백발이 된 현재 모습을 공개했다. A씨는 “원래의 머리카락은 아니지만, 머리가 언제까지 빠질지, 언제쯤 다시 자랄지 생각하는 공포는 일단 끝났다고 생각하고 싶다”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그는 “요즘은 머리카락이 빠지지도 않고 새로운 게 자꾸 나오고 있다. 당겨서 (빠지지 않는지) 확인도 해봤다. 흰머리지만 지금은 마냥 기뻐하고 싶다”고 밝혔다. A씨는 블로그에서 그간 ‘스테로이드 펄스’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두피 생검 결과 모근이 아직 살아있다는 진단을 받으면서부터다. 스테로이드 펄스란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하루에 한 번 최대 3일까지 주사하는 요법인데, 약 1주일의 입원이 필요하며 최대 3개월까지만 투여가 가능하다. 치료 후 A 의 머리에선 흰 머리카락이 자라나기 시작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근육통과 부종에 시달렸지만 A씨는 이를 견딜 만큼 기뻤다고. 이어 지난해 11월 두 번째 스테로이드 펄스 치료를 받았고, 흰 머리카락은 지금까지도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日 코로나 “아직 정점 안 왔다” 일본에서는 2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343명이 새로 보고됐다. 이는 집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로, 전문가들은 아직 사망자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 코로나19 대책 분과회의 도호대학 다테다 가즈히로 교수는 “7차 유행기의 하루 감염자 수는 최대 약 26만명으로 6차 유행 때의 정점을 크게 웃돌고 있다”며 “사망자 수가 최다치를 경신하는 것은 유감스럽지만 예상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7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계속 늘었고, 최근 일주일 동안에는 하루 200명이 넘었다. 이번에 보고된 사망자 수(343명)은 6차 유행기였던 지난 2월 하순에 기록된 322명을 넘어 집계 이래 가장 많았다. 다테다 교수는 “이번 유행기에는 연일 20만명이 넘는 감염자가 보고돼 아직까지 감염의 정점이 보이지 않는다”며 “과거 확진자수의 정점 이후 사망자 수의 정점이 늦게 찾아온 것을 감안하면 사망자 수는 앞으로도 늘어날 수 있다. 하루빨리 확진자 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져가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8월에 보고된 사망자 수는 5000여명을 초과하면서 집계 이래 월간으로는 최다치를 기록했다.
  • 천연가스 가격 10배 뛰었다… 英 내년 가구당 에너지 요금 921만원

    천연가스 가격 10배 뛰었다… 英 내년 가구당 에너지 요금 921만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에너지 전쟁’에 유럽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1년 사이 천연가스 가격이 10배 뛰어오르고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는 사상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22일(현지시간)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9월 인도분 네덜란드 TTF 가스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한때 1메가와트시(MWh)당 295유로까지 치솟았다. 이날 종가는 276.75유로로, 1년 전인 지난해 8월 23일(26.78유로)보다 10배나 뛰어오르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지난 3월 초 장중 300유로를 찍었던 가스 선물 가격은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유럽으로의 천연가스 공급량을 전체 용량의 20%로 줄인 지난달 말부터 다시 수직 상승했다. 지난 19일에는 가스프롬이 노르트스트림1의 유지보수를 이유로 오는 31일부터 3일간 유럽으로의 가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에 불안감을 키웠다. 천연가스 가격 폭등의 충격파는 유럽 전역의 에너지 가격과 물가 상승, 유로화 급락 사태로 번졌다. 이날 씨티은행은 내년 1분기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18.6%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영국의 물가상승률은 주요 7개국(G7) 중 처음으로 지난달 10%를 돌파했는데, 18%를 웃도는 상승률은 1976년 오일쇼크의 여파로 영국이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던 시기와 맞먹는다. 표준가구를 기준으로 한 에너지 요금 상한선은 연 1971파운드(약 312만원)에서 내년 4월 5816파운드(921만원)로 오를 것이라고 씨티은행은 내다봤다.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지난달 사상 최고치인 8.9%를 기록한 가운데 유로존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에서도 올가을 두 자릿수 인플레이션에 다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럽의 경기 침체 우려에 ‘강달러’ 현상까지 겹치며 유로화 가치는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유로화는 장중 0.9928달러에 거래돼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1달러=1유로’의 기준선이 무너졌다. 유럽 각국은 정부와 업계 모두 물가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날 프랑스 유통업체 카르푸는 프랑스 내 1400여개 매장에서 100여개 필수 품목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프랑스 에너지기업 토탈에너지도 다음달부터 2개월여간 자사의 주유소에서 휘발유 가격을 ℓ당 0.20유로(270원), 이후 연말까지 0.10유로(130원) 인하할 방침이다. 지난 6월과 7월 물가상승률이 10%를 넘어선 스페인은 전기요금 부가세 인하와 휘발유 가격 보조, 임대료 상한 등의 대책을 쏟아 내고 있다. 그럼에도 에너지 대란은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캐나다를 방문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만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을 타진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서부 가스전에서 동부 연안 항구까지의 거리가 멀고, LNG를 유럽으로 직수출할 인프라도 부족하다며 난색을 표했다. 북유럽 에너지 대국인 노르웨이는 자국의 에너지가 부족해질 경우 전력 수출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내놔 영국과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국들의 에너지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5~10년간 힘든 겨울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 신한은행, 해외 법인 실적 1위… 한중 민간경제 협력 교두보

    신한은행, 해외 법인 실적 1위… 한중 민간경제 협력 교두보

    신한은행은 올해 한중 수교 30년을 맞아 지난 4월 한국과 중국 간 민간 부문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한중경제협력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제8회 한중경제협력포럼 선포식에서 이뤄진 협약식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최익성 신한은행 기업부문장, 지영모 한중포럼 회장 등 한중 경제인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중 투자 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 ▲양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기회 발굴과 고객 솔루션 제공 ▲국내외 투자 관련 정기 세미나 및 기업활동(IR) 공동 개최 협력 등 한중 민간 부문의 경제 협력 체계를 강화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경쟁력과 기업 금융 노하우를 한중경제협력포럼의 네트워크와 접목해 한국과 중국 기업에 대한 해외 진출 및 금융 지원을 통한 민간 부문의 한중 간 경제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한중경제협력포럼의 장점을 활용한다면 양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한중 간 경제 협력에 이바지하고 민간 경제협력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1994년 한국 기업과 교민을 대상으로 선진화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중국 내 천진분행을 설립했다. 이후 상해분행과 청도분행, 북경분행을 차례로 설립했고 2008년 중국 기업과 공민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하기 위해 베이징에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를 설립했다. 현재 10개의 분행과 9개의 지행을 갖고 있다.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 ▲SBJ은행 ▲신한캄보디아은행 ▲신한은행 중국유한공사 ▲유럽신한은행 ▲신한카자흐스탄은행 ▲캐나다신한은행 ▲아메리카신한은행 ▲멕시코신한은행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등 10곳의 금융 현지법인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4대 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해외 법인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 “온실가스 억제 실패하면 해양생물 90% 수십년 안에 멸종”

    “온실가스 억제 실패하면 해양생물 90% 수십년 안에 멸종”

    인류가 이산화탄소(CO₂) 등 온실가스 억제에 실패하면 많은 해양생물이 수십 년 내 사라질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달하우지대 등 국제 연구진은 수심 100m 이하 해양 상층의 생물 약 2만 5000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위험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평가했다. 해양 상층은 수온 변화가 가장 심한 곳이다. 분석 결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못하고 현재 추세를 그대로 유지하는 최악의 시나리오(RCP 8.5)가 계속된다면 2100년 안에 해양생물 종의 최대 90%가 멸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 동식물은 물론 색조류와 원생동물, 박테리아까지 많은 생물종이 대량으로 사멸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분석은 특히 상어와 가오리, 고래와 같은 해양포유류 종도 심각하게 영향을 받는 것을 보여줬다. 무려 75%가 2100년까지 멸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기후 위험에 대해 가장 취약성이 높은 해양생물은 대체로 덩치가 크고 수명이 긴 종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취약성이 낮은 종은 수명이 짧고 수직으로 이동하고 수심 200~1000m 사이 중심해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이었다. 연구는 또 먹이사슬에 따라 기후 변화에 취약해지는 정도가 다르다는 점도 발견했는데 최상위 포식자가 하위 포식자보다 심각한 멸종 위험에 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같은 멸종위기 영향이 호주 북해안과 홍해, 페르시아만, 인도 근해, 태국만 등 전 세계 다양한 생태계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연구 주저자인 대니얼 보이스 박사는 “우리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되지 않길 바랄 뿐이다. 기후 위험에 따른 해양생물 종의 미래는 암울하기 때문”이라면서 “이들의 멸종은 먹이사슬을 교란시켜 지구 전체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구에서 생물 종의 90% 이상이 멸종한 마지막 시기는 대멸종 사건 때였다. 약 2억 5200만 년 전 발생한 대멸종은 시베리아 대규모 화산 폭발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무려 200만 년간 탄소와 메탄 등 온실가스가 대기 중으로 분출됐는데 해양생물의 96%, 육상 척추동물의 70%가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 최신호(8월 22일자)에 실렸다.
  • 프레지던츠컵 한국 선수 3명 출전 가능성… 김주형 “분위기 메이커 될 것”

    프레지던츠컵 한국 선수 3명 출전 가능성… 김주형 “분위기 메이커 될 것”

    김주형(20)이 사상 두 번째 어린 나이로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에 발탁됐다. 이미 한국 선수 2명이 출전을 확정한 가운데 이경훈(31)의 출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3일 김주형은 프레지던츠컵 출정을 확정지은 것에 대해 “믿기지 않는다. 프레지던츠컵에 뛸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꿈만 같다”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과 함께 꿈꿔왔던 프레지던츠컵 출전이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발표된 8명의 인터내셔널팀 자력 출전선수 명단에 김주형과 임성재(24)가 포함됐다. 세계 연합팀과 미국 대표팀의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은 PGA 투어가 별도 선수 선발 포인트를 매겨 출전권을 부여한다.김주형은 2주 전 윈덤챔피언십 우승으로 프레지던츠컵 포인트 순위 5위에 올라 출전을 확정했다. 2002년 6월 21일생인 김주형은 18세의 나이로 2009년 프레지던츠컵에 최연소 출전했던 이시카와 료(일본·1991년9월17일생)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김주형은 “인터내셔널 팀에 꼭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팀에서 가장 어리기 때문에 분위기를 살리고, 즐겁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임성재도 프레지던츠컵 포인트 3위에 올라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에 나서게 됐다. 이제 관심은 이경훈의 합류다. 이경훈은 현재 프레지던츠컵 포인트 랭킹이 9위인데 단장 추천으로 선발 가능성이 높다. 또 출전 선수 중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옮겨가는 사람이 있어도 출전이 가능하다.현재 인터내셔널팀은 임성재와 김주형 외에 캐머런 스미스(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호아킨 니만(칠레), 코리 코너스(캐나다), 애덤 스콧(호주), 미토 페레이라(칠레) 등 8명이 선발됐는데 이중 몇몇은 LIV 시리즈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경훈이 합류를 하게 되면 2011년 최경주(52), 양용은(50), 김경태(36) 등의 공동 출전 이후 11년 만에 한국 선수 3명이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것이 된다.
  • 선예, 7년 만에 ‘원더걸스 탈퇴’ 진짜 이유 밝혔다

    선예, 7년 만에 ‘원더걸스 탈퇴’ 진짜 이유 밝혔다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탈퇴 후 7년 만에 탈퇴의 진짜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레전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이자 본격 솔로로 데뷔한 가수 선예가 9월의 첫 상담 고객으로 출연한다. 선예는 원더걸스로 데뷔한 후 결혼해 이제는 가수이자 아이 셋을 둔 엄마로 돌아왔다. ‘금쪽상담소’에서 선예는 지난 10년간 아이 셋을 키우며 지내온 엄마로서의 고민을 고백할 예정이다. 그동안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캐나다 생활과 자녀들의 사진을 올리며 엄마 민선예로서의 모습을 공개했던 그녀가 상담소를 방문해 남편과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한편,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2015년 원더걸스 탈퇴 사건도 언급한다. 탈퇴 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원더걸스를 탈퇴했던 진짜 이유를 밝히며 오은영 박사를 비롯, MC 정형돈, 박나래, 이윤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 경찰, 첫 혼성 경찰관기동대 출범한다

    경찰, 첫 혼성 경찰관기동대 출범한다

    1999년 ‘여경 기동대’ 창설女 비중 3.3%그쳐..성차별 문제제기지난해 관련 규칙 삭제..의경 감축 대체 여성 경찰관기동대가 창설된지 23년 만에 첫 혼성 경찰관기동대가 23일 출범한다.경찰청은 경남경찰청 2기동대에 여성 제대를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집회·시위 관리, 민생치안 지원 등 각종 현장에 남녀 경찰관을 함께 배치하고 성별 구분없이 교육 훈련을 할 예정이다. 사무실, 휴게실, 화장실, 샤워장 등 시설 정비도 마쳤다. 현재 경찰관기동대는 대부분 남자 경찰관으로 구성돼 있고 여경기동대는 서울·부산·대구·광주·경기·경남 등 일부 지역에만 별도 편성돼 있다. 전체 기동대원 1만 2540명 가운데 여성은 416명으로 3.3%에 그친다. 경찰은 1999년 평화로운 집회·시위 문화를 만들겠다며 처음 여경기동대를 창설해 여성·장애인·노약자 등 약자의 보호 관리와 검거 등의 임무를 부여했다. 당시 각종 집회·시위에 투입된 여경기동대는 복장도 진압복 대신 교통복을 착용했는데 시위대가 과격하게 나서지 못하도록 여경 제대를 내세운 측면이 있다. 그러나 이처럼 역할이 다른 여성기동대에 대해 여성은 여성대로, 남성은 남성대로 성차별을 조장한다는 문제가 제기되자 경찰청은 지난해 말 ‘경찰관기동대 운영규칙’에서 여성기동대 관련 내용을 삭제했다. 영국,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사례를 보더라도 여성 기동대를 별도로 설치한 곳은 없으며 남녀 혼성으로 편성하고 있다. 혼성 기동대 출범 배경에는 의경 감축으로 인한 인력 대체 목적도 있다.경찰 관계자는 “혼성 기동대 운영으로 유기적이고 입체적 현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범 운영 후 전국으로 확대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獨총리 앞 ‘상의 탈의’한 여성들… 가슴에는 “가스 금수”

    獨총리 앞 ‘상의 탈의’한 여성들… 가슴에는 “가스 금수”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여성 시위자들의 갑작스러운 ‘상의 탈의’ 때문에 진땀을 뺐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베를린 총리 관저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행사 도중 두 명의 여성 시위자들이 숄츠 총리 앞에 나타나 상의를 벗었다. 이들의 고스란히 드러난 상반신에는 ‘지금 가스 금수 조치를 하라’(GAS EMBARGO NOW)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두 사람은 5분도 채 되지 않아 보안요원들에게 끌려 나갔다. 시위자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독일이 아직도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전면 금지하지 않고 있는 상황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은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전 기준으로 대러 가스 의존율이 55%에 이를 정도로 높아 이를 대체할 에너지원을 찾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숄츠 총리는 이번 주에 에너지 다변화를 위한 방편으로 캐나다를 방문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 3·4차 대멸종은 기후 때문… 6차 멸종은 ‘인류’ 될 수도

    3·4차 대멸종은 기후 때문… 6차 멸종은 ‘인류’ 될 수도

    약 45억년 전 지구가 만들어진 이후 소행성 충돌, 대규모 화산 폭발, 급격한 기후변화 등의 이유로 다섯 차례의 대멸종이 있었다. 2억 5000만년 전 고생대 페름기 말에 발생한 3차 대멸종에서는 전체 생물종 95%, 2억년 전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말에 발생한 4차 대멸종 때는 생물종 80%가 사라졌다. 이 같은 최악의 대멸종 원인은 기후변화 때문으로 추정된다. 미국 하버드대, 하버드 비교동물학박물관, 노스캐롤라이나 자연사박물관,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캐나다 앨버타대 공동 연구팀은 3·4차 대멸종을 가져온 급격한 기후변화가 중생대 쥐라기, 백악기 시대 파충류의 폭발적 증가와 진화를 가져왔다고 21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8월 20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3·4차 대멸종기 전후에 발생하고 사라진 125종의 동물의 화석 약 1000개와 당시 기후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분석했다. 특히 새로 나타난 종(種)과 등장 시기, 진화 속도에 주목했다. 그 결과 3·4차 대멸종기에는 이전이나 이후와 달리 파충류 종의 수와 형태적 다양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조류, 포유류를 압도했다. 중생대에 다양한 종류의 공룡들이 나타나 지구를 지배할 수 있었던 이유다. 연구를 이끈 스테파니 피어스 하버드대 교수(진화생물학)는 “이번 연구 결과는 급격한 기후변화가 기존 생물종을 없애고 새로운 생물종을 부상하게 한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 준다”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적응 방안도 고려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인류가 6차 대멸종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민생 영끌’ 北 군사비… GDP 대비 지출 세계 1위

    ‘민생 영끌’ 北 군사비… GDP 대비 지출 세계 1위

    북한의 2019년 군사비 지출액은 우리나라의 25%에 불과했지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군사비 지출 비율은 170개국 중 1위였다. 군사비 부담으로 인한 민생 타격이 불가피한 것이다. 또 군사비 지출액 1위는 미국으로, 2위인 중국의 2배를 넘는 압도적 수치였다. 21일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1년 세계 군사비 및 무기거래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2019년 GDP의 14.9~26.4%를 군사비로 지출해 GDP 대비 군비 지출 1위였다. 2011~2019년 연평균으로도 13.8~23.5%로 가장 높았다. 반면 2019년 북한의 군사비 지출액은 43억 1000만~110억 달러(약 5조 7580억~14조 7000억원)로 우리나라의 439억~607억 달러(58조 6500억~81조 1000억원)와 비교해 7~25% 수준인 것으로 보고서는 추정했다. 추정치에는 미국 달러 환산 여부와 공산주의 국가의 통계 투명성 부족 등이 반영됐다. 전 세계적으로 2019년 군사비 지출은 1조 9400억~2조 9600억 달러(2591조 8500억~3954조 5500억원)로 전 세계 GDP의 1.7~2.2%였다. 2019년 군사비 지출액 1위는 미국으로 7300억 달러(975조원)였다. 중국(2540억~4170억 달러·339조 3500~555조 1000억원)의 평균(3355억 달러)과 비교할 때 2배가 훨씬 넘는다. 이 외에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러시아,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한국 등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무기 수출액 분야에서 미국은 더욱 압도적이었다. 11년(2009~2019년)간 미국은 연평균 1616억 달러(215조 9000억원)어치의 무기를 팔아 2위인 러시아(110억 달러·14조 7000억원)의 15배에 육박했다. 이 외 프랑스, 영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이스라엘, 스웨덴, 캐나다 등이 상위 10위에 포함됐다. 한국(11억 달러·1조 4700억원)은 스페인에 이어 12위였다. 같은 기간 전 세계 국가들이 수입한 무기 구매액은 총 2039억 달러였으며, 일본이 264억 달러(35조 3000억원)로 가장 많았다. 우리나라(102억 달러·13조 6000억원)는 4위였다. 또 같은 기간 정규군 기준으로 병력이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으로 연평균 194만명이었다. 이어 인도(144만명), 미국(136만명), 북한(117만명), 러시아(91만6천명), 파키스탄(74만 3000명), 한국(65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 한중, 사드 이어 김치·한복 논란까지… 혐한·혐중 속 ‘아슬아슬 공존’

    한중, 사드 이어 김치·한복 논란까지… 혐한·혐중 속 ‘아슬아슬 공존’

    오는 24일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지만 두 나라 국민들의 마음속에는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긴장감이 흐른다. 동북공정으로 대표되는 역사 왜곡 논란과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반도체·공급망 분리 움직임 등으로 갈등이 중첩돼 양국 간 정서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서다. 21일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15~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주변 5개국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중국(23.9%)은 미국(59.0%)은 물론 북한(29.4%)·일본(29.0%)보다도 낮았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지탄받는 러시아(23.3%)와 비슷한 수준이다. 중국에 대한 비우호적 인식이 비단 우리만의 현상은 아니다. 해마다 국제사회 신뢰도를 평가하는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 연구에서도 2017년 이후 주요국들의 부정적 평가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 올해 전 세계 19개국 2만 452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중국에 대해 나쁜 인상을 갖고 있다고 답한 미국인은 전체의 82%, 한국인은 80%에 달했다. 독일과 캐나다에서도 응답자의 74%가 중국이 비호감이라고 밝혔다. 호주와 스웨덴 국민들 역시 각각 86%와 83%가 중국을 싫어한다고 답했다. 일본의 반중 여론도 87%나 됐다.개혁개방 40년 만에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치고 올라온 저력에 대한 견제, 대만·남중국해에서 군사적 위협을 키우고 신장과 티베트, 홍콩 등에서 인권·민주주의를 탄압하는 현실에 따른 우려, ‘코로나19 발원지’라는 정서적 반감 등이 뒤섞인 결과다. 여기에 중국과 갈등을 빚는 상대국을 강하게 맞받아치며 비난하는 ‘늑대 외교’ 기조가 국제사회의 베이징 혐오에 불을 붙였다는 비판도 상당하다. 한국에서는 2016~2017년 사드 배치 이후 중국 당국이 비공식적으로 한류 콘텐츠를 차단하고 케이팝 스타들의 공연을 금지한 한한령(한류 제한령)을 내린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때부터 불거진 반중 정서는 동북공정과 6·25전쟁 해석 등 역사 문제, 한복과 김치, 단오절 등 문화 영역 등으로 퍼져 나갔다. 해마다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판정 논란까지 맞물리면서 끝을 모르고 증폭되고 있다. 특히 서구식 민주주의의 가치 위에서 자라난 한국의 1020세대는 신장 위구르족 강제 구금 논란과 티베트인들의 의문사, 홍콩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 등을 이해하지 못한다. ‘중국이 북한처럼 변해 간다’며 정서적 괴리만 느낄 뿐이다. 중국 문화와 중국 제품에 대한 비판적 인식도 팽배하다.중국에서도 한국에 대한 반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드 배치 이후 대학 내 한국어 관련 학과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고, 베이징대 등도 외국인 유학생의 핵심이던 한국인을 대신해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출신들을 더 선호하는 모습이다. 지난 5일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는 베이징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한중 젊은 세대 사이에 서로에 대한 불신이 심하다”며 “중국을 ‘중공’(중국 공산당)이라고 부르고 한국을 ‘남조선’이라고 부를 정도로 감정이 나빠졌다. 인식 개선 없이는 한중 관계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이런 흐름은 미중 관계의 본질이 ‘협력’에서 ‘경쟁’으로 바뀌면서 한중 관계도 이에 대한 구조적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때부터 미중 양국이 노골적으로 전략적 경쟁자가 됐다. 한미 동맹을 외교와 안보, 경제, 정치의 근간으로 삼는 한국에서 중국은 대단히 불편한 존재로 부각됐다”고 분석했다.전문가들은 두 나라의 정부가 서로 넘지 말아야 할 ‘가드레일’을 설정해 더이상의 관계 악화를 막고 감염병 확산으로 수년째 막힌 인적 교류를 재개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김진곤 주중한국문화원 원장은 “양국 민간 영역에서 무조건 많이 만나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며 “무엇보다 양국 관계에서 정치외교적 요소가 문화와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원칙이 자리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北 거부에도…이도훈 ‘담대한 구상’ 유엔·美와 조율 출장길

    北 거부에도…이도훈 ‘담대한 구상’ 유엔·美와 조율 출장길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담대한 구상’ 등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 로드맵 설명 등을 위해 21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 출장길에 올랐다.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밝힌 담대한 구상을 북한이 지난 19일 ‘핵은 국체’라며 강도 높은 비난으로 거부한 가운데 유엔·미국과의 세부 조율에 나선 셈이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오는 25일까지 유엔을 방문해 다음달 뉴욕에서 개최될 제77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관련 협의를 하고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부는 담대한 구상에 북한이 응해 비핵화 협상에 나올 경우 유엔 제재 일부 면제 및 광물자원·식량을 교환하는 ‘한반도 자원식량교환프로그램’(R-FEP)을 제시했는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과의 협의가 필요하다.  외교부는 이 차관이 아미나 모하메드 유엔 사무부총장, 나카미쓰 이즈미 유엔 고위군축대표 및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 등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22~27일 몽골에 이어 방한해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의 거부 및 대북 정세 전반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현지에선 북한의 반발에도 ‘보상보다 조건 없는 대화가 먼저’라는 미국의 입장은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한미 연합연습 ‘을지프리덤실드’(UFS) 이후 제7차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제사회는 윤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을 거절한 북한을 연이어 규탄하고 있다. 유엔 대변인실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한반도의 평화적 비핵화를 위해 당사국들이 함께 노력할 것을 독려한다”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캐나다 외교부는 “대화와 외교가 북한 주민의 안보와 안정, 경제적 번영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했고, 유엔 주재 프랑스 대표부는 “북한이 즉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과정(CVID)에 참여하기 위해 협상 테이블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19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발표한 담화에서 담대한 구상에 대해 “검푸른 대양을 말려 뽕밭을 만들어 보겠다는 것만큼이나 실현과 동떨어진 어리석음의 극치”라고 비난하며 “절대로 상대해 주지 않을 것”이라고 거부 의사를 명확히 했다. 북한은 ‘하노이 노딜’ 이후 남북·북미 대화가 단절된 상황에서 ‘선(先)비핵화 협상’ 조건에 대해 “가정부터 잘못된 전제”라고 비난했으나 한편에선 ‘북한의 강한 비난은 오히려 관심을 표명한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날 북한은 ‘핵무력 완성’을 김정은 집권 10년의 주요 성과물로 꼽으며 ‘국가의 위상이 최고 경지에 올랐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총비서 동지의 혁명사상이 밝힌 길을 따라 우리는 남들이 엄두도 낼 수 없는 국가 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을 짧은 기간에 성취했으며, 국가 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최고 경지에 올려세웠다”고 칭송했다. 그러면서 “경제·핵무력 건설 병진 노선은 인민을 어떤 예속·지배도 받지 않고 자주적으로 살아가는 인민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 멕시코·캐나다산을 한돈으로 판매… 농관원,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당국이 멕시코·캐나다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식육 판매업체를 적발, 과태료를 부과하고 형사입건 햇다. 육우·젖소를 한우로 속여 판 업체에 대한 단속도 이뤄졌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이 지난 7월 11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축산물 원산지 표시상황 등을 점검, 규정 위반업체 202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 4692명이 단속에 투입돼 축산물 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유명 음식점 등 1만 6513곳을 점검했다. 단속 결과 돼지고기(158건)의 원산지 정보 등을 속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어 쇠고기(45건), 닭고기(20건), 오리고기(4건), 염소고기(3건) 순이다. 안용덕 농관원장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내용이 의심될 경우 전화 1588-8112 또는 인터넷으로 농관원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미녀스타 왕조현 맞아? 충격 근황

    미녀스타 왕조현 맞아? 충격 근황

    원조 미녀 스타 왕조현(55)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홍콩 매체인 홍콩01은 지난 13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포착된 왕조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독실한 불교 신자로 알려진 왕조현은 이날 밴쿠버 사찰에서 열린 법회에 참석했다. 법회 라이브 방송에도 모습을 드러낸 왕조현은 손을 모으고 절을 하는 등 행사에 집중했다. 사찰에 나타난 왕조현은 그간 자신의 SNS에 공개해온 외모와 사뭇 달랐고, 팬들은 혼란에 빠졌다. 농구선수 출신인 왕조현은 10대 후반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1987년 영화 ‘천녀유혼’에서 소천 역을 연기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2002년 영화 ‘미려상해’를 끝으로 연예계를 은퇴한 왕조현은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을 떠나 생활 중이다.
  • 유효 슈팅은 이겼지만… 골 못 때린 그녀들

    유효 슈팅은 이겼지만… 골 못 때린 그녀들

    ‘황인선호’가 골 결정력 부족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U20(20세 이하) 여자월드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축구 각급 대표팀 최초의 여성 사령탑 황인선 감독이 이끈 대표팀이 18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29분 결승골을 얻어맞고 프랑스에 0-1로 졌다. 1차전에서 캐나다를 2-0으로 이기고 나이지리아에 0-1로 패했던 한국은 이로써 1승2패로 조 3위(승점 3)에 그쳐 2위까지 진출하는 8강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했다. 2014년 캐나다 대회를 마지막으로 8강 무대를 밟아 보지 못했던 한국은 이후 세 번째 대회인 코스타리카 대회에서도 끝내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고 황 감독의 첫 국제무대 도전도 아쉬움 속에 끝났다. 캐나다를 3-1로 제치고 3승을 올린 나이지리아가 조 1위, 프랑스(2승1패)가 2위로 8강에 올랐다. 난적으로 꼽혔던 캐나다는 3패로 돌아섰다. 황 감독은 전유경(포항여전고), 천가람(울산과학대), 고다영(대덕대)을 스리톱으로 내세운 4-3-3 카드를 꺼낸 뒤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전 한국의 공 점유율은 60%에 달할 정도로 파이팅이 넘쳤다. 그러나 프랑스의 수비라인을 뚫기에는 2% 부족했다.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좀처럼 만들어 내지 못하자 오히려 프랑스가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먼저 만들었다. 전반 38분 프랑스는 현란한 발재간을 앞세워 한국 문전을 거세게 두드렸다. 한국 수비진이 가까스로 걷어 낸 공을 상대 미드필더 메간 호엘첼이 낚아채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오른쪽 골대를 맞힌 덕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국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유경이 전반 46분 왼쪽을 파고든 뒤 컷백을 내주자 고다영이 오른발로 강하게 찼지만 공은 야속하게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중반에 접어들자 한국은 체력이 고갈된 듯 스피드의 우위를 잃었고, 점차 프랑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한국은 뼈아픈 단 한 개의 실점에 무너졌다. 후반 29분 프랑스의 역습 상황에서 만시타 트라오레의 슈팅을 골키퍼 김경희가 잘 쳐냈지만 이어진 비키 베초의 대각선 크로스를 받은 ‘에이스’ 에스더 음바켐 니아로의 헤더는 막지 못했다. 한국은 장신 스트라이커 고유나(울산과학대)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지만 끝내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한국은 유효 슈팅에서 5-3으로 앞섰지만 여물지 못한 골 결정력에 무릎을 꿇었다. 황 감독은 “제가 대표팀 감독으로서 경험이 부족했다. 전략적인 면에서 부족했다”고 자책했다.
  • 상명대, 국제로봇대회 ‘FIRA 2022 SimulCup’ 개최

    상명대, 국제로봇대회 ‘FIRA 2022 SimulCup’ 개최

    한국과 미국, 중국 등의 학생들이 만든 지능형 로봇 최고 강자를 가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로봇대회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시작됐다.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18일부터 23일까지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국제로봇대회 ‘FIRA 2022 SimulCup’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명대 지능형로봇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인공지능로봇콘텐츠연구소이 공동주관하고 세계로봇스포츠연맹(FIRA)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미국·캐나다·네덜란드·중국·말레이시아·대만 등 10개국에서 지능형 로봇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58개 팀이 참여한다. 대회는 참가 국가별로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공유한다. FIRA는 매년 전 세계 회원국 중 선정된 국가에서 국제로봇대회인 ‘FIRA 2022 SimulCup’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로봇 공학·지능형 제어·통신·영상 처리·메카트로닉스·컴퓨터 기술·지능 분야의 전문 연구원과 재능 있는 학생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능형 로봇 분야의 최신 경험과 성과를 공유한다. 상명대의 경우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개설 이후 5년간 FIRA 로보월드컵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1개를 비롯해 교외 로봇 및 발명 경진대회에서 128회 입상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앞서 상명대는 교육부 주관 지능형로봇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60억 원을 지원받아 지능형로봇분야인재 양성을 위한 표준화된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위과정 등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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