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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메르루주 점령지/「캄」 정부에 탈환허용/UNTAC

    ◎일 자위대 무력사용 가능성 검토 【도쿄=이창순특파원】 유엔 캄보디아 과도행정기구(UNTAC)는 지난 91년10월 파리평화협정이 체결된 후에 크메르 루주가 점령하고 있는 지역을 현정부가 탈환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일본 요미우리(독매) 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유엔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한 프놈펜발 기사에서 이같이 전하고 군사행동은 평화조약의 위반이 아니라 자위차원에서 고려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캄보디아에서 활동중인 일본 자위대는 자국의 민간인 평화유지단원을 보호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일본 관방장관이 말했다. 【도쿄=이창순특파원】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은 오는 23일에 실시할 캄보디아의 총선거를 앞두고 유엔 캄보디아 과도 행정기구(UNTAC)가 크메르 루주의 공격을 받을 경우 이에 강력한 반격을 가할것을 허가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했음이 확인됐다고 일본의 요미우리 (독매)신문이 16일 뉴욕발로 보도했다.
  • 「캄」 손산정파도 총선불참 시사

    【프놈펜 AP AFP 연합】 캄보디아 총선이 불과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손 산(81)이 이끄는 캄보디아내 4대 정파중 하나인 불교자유민주당은 폭력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이번 총선에 불참할지도 모른다고 11일 밝혔다. 손 산은 이날 『중립적인 정치여건이 마련되지 않으면 우리가 어떻게 이번 총선에 참가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앞서 유엔측이 선거를 실시할 만큼 안전한 정치환경을 조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총선참여를 거부한 크메르 루주 세력의 입장에 동조했다.
  • 캄보디아의 일 자위대“진퇴양난”/PKO요원 2명 피살에 철수 여론

    ◎정부선 국제영향력 노려 “불가” 고수 일본의 국제적 지위를 높이기 위한 이른바 「국제공헌외교」가 시련을 겪고 있다.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총리가 강조하고 있는 국제공헌외교의 첫 작품인 유엔평화유지활동(PKO)참여가 PKO요원 피살을 계기로 비판을 받고 있을뿐 아니라 철수주장론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캄보디아정세가 악화되는 와중에 문민경찰과 자원봉사요원 등 2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나자 일부 언론과 사회당은 물론 자민당 일부 의원들마저 PKO 캄보디아파견 재검토의 목청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정전합의 등 PKO파견 5원칙이 지켜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자위대 철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그러면서도 파견요원의 안전대책 강화에 부심하고 있는 눈치다.일차적으로 일본은 문민경찰을 안전지역인 프놈펜으로 일시 집결시킬 것을 건의했다.그러나 이같은 요청이 유엔캄보디아잠정통치기구로부터 외면당한데다 국제사회로부터는 『자국민의 안전만 생각한다』는 따가운 비판을 듣고있다.일본은 이에따라 국가공안위원장인 무라타 자치상을 9일 급히 캄보디아에 파견,안전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나카지마 방위청장관은 10일 혼란이 계속될 경우 자위대의 조기철수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아직까지 파리평화협정이 깨지고 전면전이 발생하지 않는 한 자위대원을 철수시키지 않는다는 일본의 기본방침엔 변화가 없다. 일본의 캄보디아 PKO요원파견은 중대한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일본은 전후 반세기동안 경제발전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일본은 지금 이런 경제력에 걸맞는 정치와 군사대국화의 전환기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다.전환기의 첫 야심작이 바로 캄보디아 파견이다. 일본은 캄보디아에서 국제공헌의 업적을 쌓은 뒤 유엔상임이사국으로 올라선다는 등 국제무대에서의 영향력 확대 시나리오를 짜놓고 있다.때문에 전면전이 발발하는 등 캄보디아사태가 급박해질 경우는 별문제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버틸 것으로 보인다.이같은 일본의 의지는 『PKO서 일본만 철수하면 세계적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는 오자와 전자민당간사장의 지적에서도 읽혀지고 있다.미야자와총리는 지금 여론및 야당의 공격과 단독철수때 가해질 국제적 비난이라는 양란의 어려움 앞에 노출돼 있다.
  • 「캄」 총선후도 혼란땐 일 자위대 철수 검토/방위청 장관 밝혀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정부는 5월하순의 캄보디아총선이 끝난 후 혼란이 계속될 경우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을 위해 오는 10월말까지로 된 캄보디아 파견 자위대의 파견기간을 단축 철수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나카야마 도시오(중산리생)방위청장관이 10일 밝혔다. 나카야마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캄보디아총선후 각파가 비민주적인 행동을 할 경우 정전합의등 일본의 PKO참가 5원칙이 무너지는 상황이 되어 자위대의 철수도 고려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지난 4일 캄보디아에 파견된 문민경찰관 1명이 희생된 후 PKO요원의 철수를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크메르루주,공세 강화/정부군진지 공격 재개

    【프놈펜 AFP 로이터 연합】 크메르 루주 게릴라들이 10일 캄보디아 시엠 레아프주에서 프놈펜 정부군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다고 에릭 폴트 유엔 캄보디아과도행정기구(UNTAC)대변인이 밝혔다. 대변인은 크메르 루주 게릴라 약 1백명이 정부군 진지를 공격했다고 전했으나 인명피해는 밝히지 않았다. 사원유적지 앙코르 와트에 이르는 관문인 시엠 레아프주에서는 크메르 루주가 지난주 정부군에 대한 첫 공격을 개시,모두 19명이 숨졌었다.
  • 유엔군 보관 무기류 3개정파 반환 요청/캄보디아

    【프놈펜 로이터 연합】 유엔평화유지군측에 무기를 넘겼던 캄보디아 3개파벌은 크메르 루주 게릴라의 공격이 재개됨에 따라 보관중인 무기 5만3천여정을 반환해 줄것을 요청했다고 캄보디아 주둔 유엔평화유지군 및 캄보디아 관리들이 8일 밝혔다.
  • 일,자위대 「캄」철수 검토/교도통신 보도/작년말부터 극비리 추진

    【도쿄 교도】 일본은 평화유지활동을 위해 캄보디아에 파견한 자위대를 철수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해말 병력철수 계획을 세워놓았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일 방위청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방위청 고위 관계자들이 지난해말부터 캄보디아에 파견된 평화유지군 병력의 철수 계획에 착수했으며 『일본만의 병력철수가 유엔의 PKO활동 전반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정치적 판단때문에 극비에 부쳐졌다』고 전했다. 이 계획안에는 항공편이나 선박을 이용하는 경우는 물론 군인들이 자체 자동차를 몰고 인근의 태국이나 베트남의 접경으로 철수하는 것 등 다양한 철수방안이 포함돼 있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크메르루주/총선방해 잇단 테러/「캄」사태 악화

    ◎열차 습격… 13명 사망·수십명 부상/3개 정파선 폭력종식·선거강행 합의 【프놈펜 로이터 연합】 크메르 루주 게릴라로 보이는 1백여명의 무장세력이 5일 저녁 캄보디아 북서부지방에서 민간인들이 탄 열차를 공격,최소한 1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유엔 캄보디아과도행정기구(UNTAC)가 6일 발표했다. 에릭 폴트 UNTAC 대변인은 유엔 군사감시단이 바탐방시 뭉 루세이 구역의 테러현장을 방문한 뒤 이번 열차공격은 캄보디아 최대의 파벌인 크메르 루주의 소행으로 단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프놈펜 국영철도의 한 고위관리는 이번 테러로 19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했다고 밝혀 정확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있다. 크메르 루주는 오는 23일 실시될 예정인 총선에 불참키로 선언한 후 최근 공세를 강화,지난 4일 유엔평화유지활동을 위해 파견된 일본 민간인 경찰이 숨지고 네덜란드 해병대원등 6명이 부상한 것을 비롯해 이번 주 들어서만 최소한 10명이 숨지고 34명이 부상했다. 【북경 로이터 AFP 연합】 캄보디아내 정치세력들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폭력사태에 대한 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6일 북경에서 열린 긴급회의에서 폭력사태 종식과 총선일정을 당초 예정대로 강행키로 다짐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이번 회의를 마쳤다. 그러나 최근 캄보디아내 총선일정을 방해하기 위해 폭력사태를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크메르루주세력은 자신들을 포함,모두 4개 정파들로 구성된 최고민족회의(SNC)가 소집한 이번 회의에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채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3개 정파 대표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크메르 루주가 불참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면서도 과거 모든 내전당사자들이 합의한 91년도의 파리평화협정을 준수할 것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될 총선은 예정대로 실시돼야 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 캄보디아분쟁 4파/6일 북경에서 회담

    【도쿄 연합】 시아누크 캄보디아 최고민족희의(SNC)의장이 제안한 크메르 루주를 포함한 캄보디아 분쟁 당사자 4파간의 긴급회담이 오는 6일부터 3일간 북경에 있는 시아누크 관저에서 열리게 됐다고 일본의 교도(공동)통신이 2일 프놈펜 발로 보도했다.
  • 크메르 루주군 국경도시 공격/한때 공항 점령

    【프놈펜 AP AFP 연합】 캄보디아 총선 참여를 거부하고 있는 크메루 루주군은 3일 새벽 세계적으로 유명한 앙코르 와트 사원이 있는 대태국 접경 도시인 시엠 레압을 공격하고 한때 인근 공항을 장악했으나 캄보디아 정부군의 즉각적인 반격을 받고 퇴각했다고 캄보디아 정부가 밝혔다.
  • 캄보디아 23일 총선 불투명/20일 남기고 정국위기 심화

    ◎크메르루주 거부로 실효 상실/중국·베트남 등돌려 “설상가상” 총선거를 20여일 앞둔 캄보디아정국에 또다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총선은 13년간의 내전을 종식시킨 지난 91년 파리평화협정의 완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합법적인 신정부를 출범시킨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러나 지난 7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이후 심화되고 있는 정치적 불안상황은 총선이 과연 공정하게 치러질수 있는가,또 총선이 무난히 치러진다고 해서 평화가 보장될 것인가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특히 최근 안전상의 이유로 캄보디아 최고민족회의(SNC)탈퇴를 선언한 크메르 루주가 캄보디아내 베트남계 주민들을 집중적으로 습격하는가 하면 평화유지군을 기습,일본파견군이 사망하는등 부상자와 전사자가 속출,총선불가론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급기야 크메르 루주가 프놈펜 정부에 대해 전면전을 선언고 나서자 노르돔 시아누크 SNC의장은 분쟁 당사자 4파간의 긴급회담을 소집제의했다.오는 6일부터 사흘간 열릴 북경회담에서 시아누크 의장은 캄보디아 총선거의 재검토를 포함한 「과도 연합정권 구상」안을 4파 대표들에게 제안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제안이 성사될 경우 오는 23일의 총선 결과는 사실상 실효성을 잃게되고 우여곡절끝에 마련된 파리평화협정이 사문화될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관측통들은 중국과 베트남의 지원없는 캄보디아의 평화는 사상누각에 불과해 이들이 적극 나서야 할것으로 보고 있다.즉 현 프놈펜정권을 움직이는 베트남과 크메르 루주의 배후 지원세력인 중국이 캄보디아 평화와 안정에 동의하지 않으면 총선을 아무리 치러도 캄보디아의 평화는 요원하다는 풀이다.
  • 캄 집권당 패배때 전면내전 경고

    【품 프라사트 AFP 연합】 훈 센 캄보디아 총리는 1일 이달 실시되는 총선에서 집권 캄보디아인민당(CPP)이 패배할 경우 캄보디아가 다시 크메르 루주와의 전면 내전에 휘말려 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 국제부 데스크의 뉴스예진(이 주일의 세계)

    ◎“유고개입” 미·영 협조 주목/안보리,북핵규제 본격화 유고사태에 대한 미국의 무력개입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이 주중(4·5일)에 러시아 및 유럽순방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관측통들은 크리스토퍼장관의 이번 순방이 신유고연방에 대한 응징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러시아정부는 과거의 우방국인 세르비아를 미국에 팔아 먹고 있다는 강경 보수파들의 공격에도 불구,미국과 유고내전 종식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그러나 영국은 미국측의 강경대응 움직임에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다.서방측이 유고내전종식을 위해 세르비아에 선별적인 폭격을 단행할 경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내부결속에 균열이 생길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의 이번 유럽순방은 이같은 영국의 입장 조율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워싱턴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동평화회담을 성사시키려는 이스라엘측의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도 고무적인움직임의 하나다. 아랍권이 이같은 이스라엘측의 「선의」를 받아들일 경우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의 이번 워싱턴대좌는 매우 생산적인 것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선을 불과 한달여 남겨 놓고 있는 캄보디아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어 이 나라에서의 평화정착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다시금 절감케 하고 있다.폴 포트의 캄보디아정부에 대한 전면전 선포에 이어 캄보디아주둔 유엔평화유지군이 크메르 루주측의 비협조에 대한 보복으로 그간 이들 본부에 파견됐던 인원들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지난30일 밝히고 나섰기 때문이다. 북한핵과 관련한 유엔의 이번주 행보도 우리의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미국과 영국,프랑스,러시아등 유엔안전보장이사회 4개 상임이사국이 안보리 대북결의안 초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북한핵문제에 대한 유엔의 규제조치가 본격화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이와관련,북한이 이번 주중에 국제원자력기구(IAEA)임시사찰팀의 입북을 허용키로 한 것은 비록 그것이 특별사찰수용과는 무관한 것이긴 해도 지난 2월이후 단절돼온 IAEA와 북한의 접촉재개라는 점에서 나름대로의 뜻이 있는 변화로 이해되고 있다.
  • “북 「이상징후」 발견안돼/국경충돌·폭동설 와전 가능성”/외무부

    정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북한 내부의 이상동향에 관한 보도가 사실과 다르거나 통상적인 일이 와전된 것이라고 밝혔다. 외무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일 『김일성 사망설,중국·북한 국경충돌설,평양 순안비행장 폐쇄설등 최근 일련의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김일성을 직접 만난 복수의 사람을 통해 확인한 결과 김일성은 현재 건강하고 중국·북한 국경에서 일어난 총격전은 평소에도 가끔 있는 일』이라며 『순안비행장 폐쇄 또한 시아누크 캄보디아 대통령의 환송행사를 위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신의주 폭동설에 언급,『신의주에 심각한 소요움직임이 있다는 증거는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다』면서 『과거 북한방문객들의 입을 통해 확인된 식량배급을 둘러싼 작은 불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경부근으로의 군대이동설과 관련,『4·25 북한군 창군기념일 또는 이른바 북한의 「전승기념일」인 7·27 행사를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시위진압 목적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유엔 크메르루주 파견요원 곧 철수”/캄보디아 전면전 위기

    ◎시아누크,내주 북경 4자회담 제의 【프놈펜 로이터 연합】 캄보디아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은 크메르 루즈측이 유엔요원의 활동을 제한하는 등 비협조적 태도를 보여온데 대한 응징으로 그간 이들의 본부에 파견돼온 인원을 곧 철수시킬 것이라고 유엔 관계자들이 30일 밝혔다. 유엔이 크메르 루즈측에 파견돼온 요원들을 철수할 경우 이는 그간 그나마 유지돼온 양측간 직접 연계 채널이 사실상 완전히 끊긴다는 점에서 앞으로 캄보디아 사태 진전에 또다른 부정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프놈펜 AFP 연합】 노로돔 시아누크 캄보디아 최고민족회의(SNC)의장은 30일 캄보디아 4개 정파에 다음주 북경에서 회담을 열어 평화정착 방안 및 총선에 대해 논의하자고 제의했다. 현재 북경에 머물고 있는 시아누크 의장은 성명을 통해 5월 5∼6일 열릴 북경회담에 SNC에 참여하고 있는 각 정파 대표수의 비율에 따라 캄보디아 정부 인사 3명과 각 정파에서 1명씩이 참가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아누크 의장은 그러나 북경회담 참가자가 반드시 SNC 인사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 크메르루주·정부군/태국접경지서 교전

    【방콕 AP 연합】 캄보디아의 크메르 루주와 프놈펜 정부군 세력간의 전투가 30일 태국 접경지에 위치한 포이페트 마을 부근에서 벌어졌다고 태국 외무부의 한 관리가 밝혔다.
  • 김일성/“건강악화” “건재” 양론(오늘의 북한)

    ◎악화설/관례깬 10대강령 발표 대독은 와병증거/건재설/이인모 병문안·외빈 연쇄접견들어 일축 지난 15일로 81회 생일을 맞은 김일성의 건강이 최근 악화되고 있다는 소문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김은 그동안 고령에 비해 비교적 정력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그러나 최근들어 몇가지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노쇠현상이 나타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때문에 현재로선 그가 북한 권좌에서 전권을 휘두르는데 건강상 문제는 없다는 관측과 이제는 무리라는 설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월 신년사를 낭독할 때나 이달 7일 북한 최고인민회의 석상에서 대외적으로 드러난 김일성의 외양은 영락없이 기력이 쇠잔한 8순노인의 모습이라는 게 대다수 관측통들의 중론이다.부자연한 몸놀림과 눈꺼풀의 둔한 움직임등 완연한 노쇠현상을 보였다는 것이다.특히 지난 7일 「전민족 대단결 10대 강령」의 발표는 관례를 깨고 이를 총리 강성산에게 대독케 한 사실이 이같은 관측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그래서 러시아의 일간 쿠란티지는 김이 앞으로 3년밖에 더 못살 것으로 보도하기도 했다.이 신문은 최근 김주석을 면담한 한 외국대표의 말을 인용해 그의 건강상태가 힘겹게 오른손을들 정도라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김은 조선적십자병원에 입원중인 이인모노인을 병문안한다든가 농업기계화연구소에 대한 현지지도등 최근 동정을 통해 노쇠설을 일단 일축하고 있다.김은 지난 15∼19일간 생일축하단으로 방북한 시아누크 캄보디아 민족회의의장과 마사리카 시리아부통령 등 외빈들과의 연쇄회동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건재를 과시하기도 했다. 정부측은 김주석이 시아누크의장을 영접할 때 보여준 불편한 거동에 주목하고 있다.즉 그의 건강이 최근 급속히 악화된 것으로 조심스레 관측하고 있는 것이다.정부의 한 당국자는 27일 『최근 김주석을 만난 한 외국인사로부터 김이 하루 평균 3∼4시간 밖에 잠을 자지못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김주석이 불면증에 시달리는 등 건강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분석했다. 북한에선 김의 건강상태에 대해서 운위하는 것 자체가 금기사항이다.그의 추종세력들은 『솔방울로 총알을 만들고 가랑잎으로 큰 강을 건넜다』는 식으로까지 김을 영생불사의 존재로 신격화하고 있다. 그러나 김일성 자신은 정작 이를 믿지않고 있다는 사실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김이 그의 건강문제만을 전담하는 이른바 장수문제연구소까지 만들어 건강유지에 발버둥치고 있는 현실이그 움직일 수 없는 증거다. 연초에 언론에 보도되어 실소를 자아내게 했었던 「호르몬목욕」「만담조」등의 장수비결이 모두 장수연구소의 연구결과이다.「호르몬목욕」은 김주석이 18∼20세 전후의 숫 처녀들과 온탕에서 함께 목욕하도록 함으로써 처녀들의 기를 자연스럽게 흡수토록 한다는 일종의 회춘비법이다.만담조는 우스개소리로 김주석의 심기를 편하게 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게 조직된 7인조 혼성 개그팀을 가리킨다. 이같은 장수비법들의 효과는 미지수다.분명한 것은 김일성도 자신의 수명이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다는 점이다.아들인 김정일을 국방위원장에 앉혀 군부를 장악케 하는등 후계 세습구도를 조기에 정착시키려는 움직임을보이고 있는 것이 이같은 추론을 뒷받침한다.왜냐하면 김은 과거 소련이나 중국에서 스탈린과 모택동의 사후 대대적인 격하운동이 일어났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정황들을 종합할 경우 김은 세습체제를 조기정착시키는 움직임을 더욱 가속화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일성은 올해 생일 행사에서도 자신보다 김정일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는등 김정일의 위상강화에 주력했었다.이는 건강에 결정적인 이상이 생겨 권력일선에서 물러나지 않을 수 없을 때까지 부자 양두체제로 북한을 이끌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 김일성건강 급속 악화/불면증·손발떨림 시달려 힘겨운 거동

    ◎정부당국자 분석 북한 김일성주석의 건강이 최근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는 관측이 대두되고 있어 주목된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27일 『최근 북한 TV방송에 나타난 김일성주석의 거동과 몇몇첩보를 종합 판단해 볼 때 김주석의 건강상태는 상당히 악화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최근 김주석을 만난 한 외국인사로부터 김주석이 하루평균 3∼4시간 정도의 수면밖에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노화에 따른 불면증에도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통일원의 다른 당국자도 『최근들어 김주석의 공식석상 연설횟수가 줄어들었고 연설시간도 과거의 3분의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면서 『특히 손발이 떨리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김일성의 건강악화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당국자는 또 김일성이 15일 자신의 81회 생일에 북한을 방문한 노로돔 시아누크 캄보디아 최고인민회의 (SNC) 의장을 영접할 때 오른발을 상당히 무겁게 움직여 거동이 불편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원측은 최근 북한이 남한 각계인사들에게 발송한 10대강령 호소문과 관련,발송대상중 1명인 연세대총장을 송▦ 현총장이 아닌 박영식전총장앞으로 보내는등 정보수집체계에 다소 이상이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 인도지나 통과 메콩강/중국,수출루트로 개발

    중국 정부는 중국 남부에서 시작,라오스·캄보디아를 거쳐 베트남 남부까지 흐르는 메콩강을 중국상품의 수출루트로 개발할계획 이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사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바다와 접하지 않은 운남성의 상품을 인도차이나 각국 및 유럽으로 수출하는데 가장 편리한 메콩강 루트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따라 메콩강 유역의 급류지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 독일군 해외파병 되도록 신중하게(해외사설)

    유엔의 소말리아 구호작전에 독일군이 참여토록 한 연방의회의 결정은 기본법의 개정 여부에 관계없이 독일의 외교및 안보정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결정임에 틀림없다.그러나 이같은 결정으로 독일의 정치적 사고가 군사화돼서는 안될 것이다. 독일은 이미 캄보디아에 위생병을,걸프전 당시 소해정을,보스니아에의 구호품 수송과 비행금지결정을 관철시키기 위한 공중조기경보기에 독일군을 파견한 바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방의회의 결정은 독일영토및 나토동맹의 방위를 위해서만 독일군이 배치될 수 있다는 이제까지의 오랜 관행을 깨뜨리는 것이다. 좀 과장된 표현을 쓰자면 「소극적 독일」은 이제 끝났다고 할수 있다.그러나 이로써 곧 독일이 국제사회에서 더많은 책임을 져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전쟁억지를 위해 독일군이 배치될 수는 있지만 전세계에 독일군이 배치될 수는 없는 것이다.이 점에 있어서 독일군의 보스니아 파병을 유보시킨 콜총리는 올바른 방침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다. 독일은 군의 해외파병 문제에 신중하게 대처해야만 한다.독일은 단지 독일이 줄수 있는 지원을 제공할수 있을 뿐이다.독일이 모든 점에서 다 책임을 떠맡고자 한다면 어떤 한가지에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다.연방의회의 결정으로 독일은 분명 한 고비를 넘었다고 할수 있다.그러나 독일이 서방동맹의 믿을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 또 독일 자신의 이해를 지키기 위해서는 해외파병 문제에 있어서 최대한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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