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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설픈 실력에...지난해 美 항공모함 추락 F-35C 원인은 조종사 실수

    어설픈 실력에...지난해 美 항공모함 추락 F-35C 원인은 조종사 실수

    지난해 1월 남중국해에서 훈련 중 바다로 추락한 미 해군 F-35C 전투기의 사고 원인이 조종사의 실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언론은 미 해군당국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사고 당시 조종사가 특수 착륙을 시도했지만 착륙에 필요한 2개의 보조장치를 켜지 않은 것이 사고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사고가 벌어진 것은 지난해 1월 24일로 당시 미 해군의 F-35C 전투기는 착함을 시도하다 USS 칼 빈슨 항공모함 갑판에 충돌한 후 바다에 빠졌다. 다행히 조종사는 긴급탈출했으나 당시 갑판 위에서 작업 중이던 해군 5명이 다쳤다.특히 이같은 모습을 담은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출돼 큰 논란이 일었다. 유출된 칼 빈슨 항모 내부에 설치된 모니터 화면을 보면 당시 사고기는 항공모함 갑판에 충돌해 화염에 휩싸인 후 미끄러지며, 또다른 영상에는 갑판 위를 빙빙돌던 기체가 그대로 물 속으로 곤두박칠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고로 대당 1억 1500달러(약 1300억원) 상당의 F-35C는 바닷속으로 잠겼으며 항공모함 역시 수백 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 이후 사고 조사에 착수한 해군 당국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당시 사고가 조종사의 실수라고 결론지었다. 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이 조종사는 일반적인 방법보다 더 빠르게 전투기를 항공모함에 착함시키는 특수 착륙 기술을 시도하다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사고 조종사는 후배들이 이같은 기동을 수행하는 것을 보고 따라서 시도해보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이에대해 일부 매체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어설픈 실력을 가진 조종사가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려다 발생한 사고라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이후 문제의 조종사는 비행이 금지됐으나 지금도 해군 장교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F-35C가 추락해 남중국해에 잠기자 당시 미국은 중국보다 더 빨리 기체를 회수하기 위해 비상이 걸렸었다. 결국 지난해 3월 미 해군은 회수 작업에 들어간 지 37일 만에 CURV21라 불리는 원격 탐사장비와 크레인을 사용해 3800m의 바닷속에서 사고기를 건져올리는데 성공했다. F-35C는 미국 록히드마틴사가 제작한 해군용 스텔스 전투기로, F-35는 공군용인 F-35A와 해병대용으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F-35B 등 3개 유형이 있다. 
  • “누구든 죽이고 싶었다”…日고교생 시험시간 중 칼부림

    “누구든 죽이고 싶었다”…日고교생 시험시간 중 칼부림

    일본에서 한 고등학생이 중학교 교실에 난입해 흉기를 휘둘러 교사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일본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남고생 A군은 지난 1일 낮 12시 20분쯤 사이타마현 도다시의 미사사 중학교 교실에 칼을 들고 침입했다. 당시 전교생 약 300명 중 180여명이 학교에 있었고 4교시 시험이 치러지는 중이었다. A군은 3층에 있는 1학년 교실에 침입했다. 시험감독을 맡고 있던 B교사(60)는 A군을 막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면서 흉기에 여러 차례 부상을 입었다. 교실에 있던 학생 28명은 모두 대피했고 다른 교사들이 합세해 A군을 막았다. B교사는 전치 수개월의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이타마현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A군을 체포한 뒤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A군은 B교사나 학교 등에 원한을 갖고 범행을 저지른 게 아닌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는 것 자체가 목적이라고 진술해 일본 사회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경찰은 A군이 학생이 많은 시간대를 노리는 등 강한 살의가 있었다고 보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A군은 경찰에 “무차별 살인을 동경했다”, “누구든 죽이고 싶었다”라고 진술했다. A군은 체포 당시 또 다른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고 사이타마시 우라와구에 있는 자택을 압수 수색을 해 다른 흉기를 압수하기도 했다. 경찰은 A군이 최근 사이타마현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양이 연쇄 살해 사건과 연관돼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A군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 않지만 경찰이 그의 자택을 압수 수색을 했을 때 고양이 사료가 발견됐다고 한다. 이처럼 대낮에 학교가 범행의 대상이 된 데 대해 학교의 위기 관리 매뉴얼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범행 당시 학교 정문은 잠기지 않았고 A군은 거리낌 없이 학교로 침입할 수 있었다. 아사히신문은 “대부분의 학교는 수업 중 문을 닫지만 보호자 등의 출입이 있어 잠금까진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 日 만화 흉내내다…집단 패싸움하는 러 10대 폭력 조직 확산

    日 만화 흉내내다…집단 패싸움하는 러 10대 폭력 조직 확산

    최근 러시아의 모스크바 등 도시 곳곳에서 일본 인기만화에 영감을 받은 10대 폭력 조직이 등장해 집단 패싸움을 벌이는 등 논란이 되고있다. 특히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 도시 곳곳에서도 이같은 현상이 벌어지자 당국이 비난하고 나섰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CNN, 타임 등 외신은 러시아에서 극단적인 민족주의에 도취된 새로운 청소년 조직이 등장해 도시 곳곳에서 대규모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인기만화 ‘헌터×헌터’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민간군사기업의 뜻을 딴 이들의 이름은 PMC 레단. 이들 회원 수천 여 명은 지난달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그 등 러시아 도시 곳곳의 쇼핑몰과 지하철역 등에 갑자기 나타나 집단 패싸움 등 폭력 사건을 벌였다.특히 지난달 24일과 25일 모스크바에서 경찰이 잡아들인 PMC 레단 회원만 350명(미성년자는 319명)이 넘으며 이중 일부는 가스통과 칼까지 들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처음에는 10대 축구팬들로 구성된 다른 조직과 싸우기 위해 결성됐으나 최근에는 슬라브족이 아닌 타민족을 공격하는 민족주의적 성향도 드러내고 있다. 특히 PMC 레단에 영감을 준 것은 다른 아닌 만화 '헌터×헌터'로, 실제 이들은 만화에 나오는 거미 문양의 옷을 입고 머리카락을 까맣게 염색하기도 한다. 이같은 현상이 러시아 전역으로 확산하자 크렘린궁도 경고하고 나섰다. 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청소년들은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것을 그만둬야 한다"면서 "이같은 현상은 우리들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사이비 하위문화"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같은 현상은 국경을 맞대고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로 넘어갔다. 우크라이나 경찰은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10대 갱단이 대규모 싸움을 위해 거리로 나선다는 현상을 러시아가 수출하려 한다"면서 "최근 이틀동안 전국 각지에서 30여건의 모임이 있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다"고 밝혔다. 
  • 헤어진 여친 직장에서 흉기난동 30대 검거

    헤어진 여친 직장에서 흉기난동 30대 검거

    헤어진 여자친구의 직장에 찾아가 흉기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쯤 서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 B씨의 직장에 찾아가 흉기로 B씨를 찌르고, 제지하는 B씨의 동료에게도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는다. 이 때문에 B씨와 B씨의 동료는 손가락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았다. 경찰은 “칼을 들고 온 사람이 있다”는 B씨 직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 ‘MBC 방만경영’ 칼 겨눴다…감사원, 방문진 감사 착수

    감사원이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를 대상으로 ‘MBC 방만경영 방치’ 여부를 들여다보는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2일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가 관련 청구를 심의한 결과, ‘MBC 방만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방치’ 관련 국민감사 청구 사항이 규정상 청구 요건에 해당하고, 감사를 통해 청구 내용의 확인·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시민단체 공정언론국민연대가 감사원을 상대로 관련 의혹에 대해 국민감사를 청구한 데 따른 것이다. 감사원은 지난 1월 방문진에 현장 방문조사를 하겠다고 통보했지만, MBC 노조의 반발에 따라 서면으로 자료를 제출받았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달 중 방문진 등 청구 사항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한 뒤 본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감사원이 밝힌 감사 대상은 총 9개 청구 사항 중 6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개발 투자로 인한 105억원 손실에 대해 방문진이 관련자 문책을 방치하는 등 수백억원대 투자 손실을 방관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수익금 지급 지연 ▲미 프로야구(MLB) 월드투어 선지급 투자금 회수 난항 ▲MBC플러스의 무리한 사업으로 인한 100억원 이상 손실 등도 포함됐다. 다만 ‘프로그램 제작비 삭감 등 방치’와 ‘지역MBC 적자 누적 방치’ 등 주장에 대해선 “방문진이 해당 사항을 방치했다고 보기 곤란하다”며 감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감사원의 방문진 감사는 2000년대 들어 2010년·2013년에 이어 세 번째다. 감사원의 직접 감사 대상은 방문진이지만, 이를 통해 MBC의 구체적 방만경영 실태가 드러날 경우 MBC를 비롯한 공영방송 개혁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또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체제의 방문진 이사 선임 과정에 문제점이 없는지 들여다보는 방향으로 감사가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세종 왜이래?…일장기 달고, 소녀상 훼손하고

    세종 왜이래?…일장기 달고, 소녀상 훼손하고

    세종시 호수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에 입혀놓은 모자와 망토가 훼손됐다. 세종의 한 아파트에서는 104주년 삼일절 당일 태극기 대신 일장기가 게양됐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전날 호수공원에서 삼일절 행사 진행에 앞서 소녀상에 입혀놓은 망토와 모자가 예리한 칼로 훼손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보라색 망토와 빨간색 털모자에는 각각 3곳과 2곳이 칼로 약 5㎝가량 훼손된 흔적이 남아 있다. 소녀상은 지난 2015년 10월 설치됐다. 망토와 털모자는 세종여성회가 3년 전부터 매년 11월 소녀상의 겨울나기를 위해 입혀주고 있다. 성은정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너무 황당하다”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과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기개가 훼손된 엄중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앞서 세종시 한솔동 한 아파트에서는 삼일절에 태극기 대신 일장기가 내걸렸다. 일장기를 내건 주민은 이웃 주민들의 항의와 세종시 관계자, 경찰의 설득에도 일장기 게양을 고수하다가 오후 4시가 넘어서야 내렸다. 이 주민은 “나는 일본인이다”, “한국이 너무 싫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세종시 관계자는 “입주민 카드에는 한국 이름으로 적혀 있다”면서 “무슨 의도로 일장기를 내걸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식칼로 학생 허벅지 찌른 교사, 교감 승진 논란

    식칼로 학생 허벅지 찌른 교사, 교감 승진 논란

    전북 익산의 한 사립학교 재단이 특수폭행 전력 교사를 교감으로 승진시키려하자 전교조 전북지부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2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 재단은 당장 교감 승진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교조 전북지부에 따르면 A교사는 2014년 10월27일 당시 자율학습 시간에 바둑을 둔 학생들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허벅지에 길이 4㎝ 상처를 입힌 것으로 확인됐다. 상처를 낸 도구는 과일을 깎기 위해 들고 있던 조리용 칼이었다.이 사건은 전북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의 직권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조사과정에서 A교사가 산업용 파이프로 학생들의 발바닥을 때리는 등 체벌을 해온 사실도 드러났다. 당시 학생인권센터는 A교사를 형사고발했지만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훈계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발생한 일이고, 상해의 정도가 중하지 않은 점, 상해를 입힐 의도가 없었던 점 등이 반영됐다. 해당 사립학교재단도 A교사에게 중징계 처분을 내리라는 전북교육청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주의 처분을 내리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했다. 이후 사립학교재단은 올해 A교사를 교감자격연수 대상자로 선정했고, 전북교육청은 이를 승인했다. A교사는 지난 2022년에도 교감 승진 대상자로 지정됐지만 당시에는 전북교육청에서는 재단의 신청을 받아주지 않았다. 이에대해 전북지부는 “물의를 일으킨 교사를 징계하지 않고 오히려 승진을 시켜주는 사학재단과 문제가 있음을 알고도 승인해 준 지금의 전북교육청 모두 불공정과 몰상식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전북교육청은 “현재 교육공무원임용령과 인사관리기준에는 금품·향응 수수와 상습폭행, 성 관련 비위, 성적조작 등 4대 주요 비위로 인한 징계전력자 이외에는 연수대상에서 제외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면서 “여러 차례 법률자문을 받았지만 이 사안이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추천 제한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답신을 받았고, 이에 학교재단의 신청을 승인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 세종서 ‘소녀상’ 망토·모자 훼손…시민단체 수사의뢰

    세종서 ‘소녀상’ 망토·모자 훼손…시민단체 수사의뢰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망토·모자 칼로 훼손”세종서 삼일절 일장기 내걸려 ‘공분’ 세종시 호수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입혀놓은 모자와 망토가 훼손돼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는 누군가 고의로 훼손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과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의로운 기개가 훼손된 엄중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전날 세종호수공원에서 삼일절 행사를 진행에 앞서 공원 내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입혀놓은 망토와 모자가 예리한 칼로 훼손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발견돼 경찰에 수사 의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시민연대가 발견해 제공한 사진에는 소녀상에 입혀놓은 보라색 망토와 빨간색 털모자에 각각 3곳과 2곳이 칼로 약 5㎝ 가량 훼손한 듯한 흔적이 남아있다.세종의 소녀상은 지난 2015년 10월 세종시 어진동 호수공원에 설치됐다. 망토와 털모자는 세종여성회가 3년 전부터 매년 11월경 소녀상의 겨울나기를 위해 입혀주고 있다. 성은정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훼손된 사실을 확인 후 너무 황당하고 당황했다. 매년 이곳에서 삼일절 행사를 진행하지만 이 같은 경우는 처음”이라며 “수많은 선조의 의기(意氣)가 훼손된 엄중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시민연대는 소녀상 인근 CCTV가 설치돼 고의성 여부 등의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세종의 한 아파트에서는 일제강점기에 우리 국민이 독립을 외친 날을 기념하는 3·1절에 태극기 대신 일장기가 내걸려 공분을 샀다. 문제의 아파트는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아파트 7층으로 집주인이 직접 내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아파트 주민들이 몰려가 “당장 일장기를 내리라”고 거세게 항의하고, 세종시와 세종경찰청 관계자가 찾아가 내릴 것을 요구했으나 거부하다 이날 오후 4시 넘어 스스로 내렸다.
  • 아마존 정글에서 31일 버틴 볼리비아 남성 “벌레와 소변으로 버텨”

    아마존 정글에서 31일 버틴 볼리비아 남성 “벌레와 소변으로 버텨”

    남미 아마존 정글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한 남성이 31일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그는 “벌레와 곤충으로 연명하고 심지어 신발 속의 물을 마시며 버텼다”고 말했다. 1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일간지 엘데베르와 엘디아리오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 친구와 함께 볼리비아 북부 아마존 정글에서 사냥에 나섰다 네 친구와 갈라진 뒤 행방이 묘연했던 조나탄 아코스타(30)가 한 달여 만에 발견됐다. 아코스타는 현지 유니텔 TV 인터뷰를 통해 “울창한 나무들과 가시덤불 사이에서 길을 잃은 채 동료를 찾기 위해 애썼지만, 소용 없었다”고 회상했다. 산탄총 한 정, 탄약통 한 개 외에 마체테(정글의 수풀을 헤칠 때 쓰는 날이 넓고 긴 칼)와 손전등 같은 생존에 꼭 필요한 물품을 갖고 있지 않았던 그는 나름대로 방향을 잡아 움직이면서 생존을 위한 먹거리를 찾아야 했다. 아주 가끔 파파야 같은 야생 과일을 먹을 수 있었지만, 허기를 달래기 힘든 순간은 수시로 찾아왔다. 그때 그는 “벌레와 곤충을 먹으며 버텼다”고 말했다. 신던 신발을 벗어 그 속에 빗물을 모아 마신 것도 여러 차례였다. 빗물마저 없을 때는 소변을 받아 갈증을 달랬다고 했다. 재규어 같은 맹수와 조우하는 아찔한 상황도 있었는데, 유일한 무기인 산탄총으로 동물들을 쫓아낼 수 있었다고 그는 전했다. 결국 아코스타는 일행과 헤어진 지 31일째 되던 날, 자신을 찾아 나선 수색대와 만날 수 있었다. 지역 주민들이 그를 맨먼저 발견했는데 300m 떨어진 지점에서 그가 한쪽 무릎 만으로 질질 끌며 다가와 구해달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했다. 당시 그의 체중은 17㎏ 정도 빠진 상태였다. 탈수와 한쪽 다리 아래를 쓰지 못했지만 더 큰 몸의 이상은 없었다고 아코스타의 가족들은 현지 매체에 전했다. 하지만 가족이나 경찰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등 상당한 심리적 불안정을 드러내고 있다. 아코스타는 “내가 살아남기 위해 해야 했던 모든 일을 사람들은 믿지 못할 것”이라며 이번 시련을 겪은 후 영원히 사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경찰은 아코스타 일행을 상대로 그가 실종된 경위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 통신시장에 칼 빼든 공정거래위…이번엔 ‘아파트 중계기’ 제재 착수

    통신시장에 칼 빼든 공정거래위…이번엔 ‘아파트 중계기’ 제재 착수

    이동통신 3사가 세종시 아파트의 중계기 임대료를 담합한 혐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 통신 3사가 주민 동의도 없이 입주 전 건설사 허락을 받고 중계기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통신시장 및 민생 담합에 칼을 빼든 공정위가 이 사건에서 엄중 제재에 나설지 주목된다. 공정위는 지난해 말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세종시 아파트 내 통신 중계기 설치 공간 임대료를 담합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마무리하고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한 것으로 1일 전해졌다.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는 2019년 6월 통신 3사가 세종시 여러 아파트 단지 내 옥상·지하주차장과 부지 공간 등에 중계기를 설치하면서 임대료를 동일하게 산정해 담합이 의심된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연합회의 조사 결과 통신 3사는 14개 아파트 단지 중 12개 단지에서 옥상 중계기 1곳당 연 50만원, 1개 단지에서는 연 25만원을 임대료로 동일하게 지급했다. 1개 단지에서만 SK텔레콤과 KT가 50만원, LG유플러스가 25만원으로 다르게 지급했다. 통신 3사는 연간 임대료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임대인인 입주민 측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 통보했다고 연합회는 주장했다. 또 옥상 외 지하주차장과 아파트 부지 지상에 설치된 중계기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지급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심사보고서에 대한 통신 3사의 의견 등을 수렴한 뒤 제재 여부를 논의할 심의 일정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서 통신장비, 아파트 유지·보수 등 민생 관련 담합 행위를 중점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통신시장의 과점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뒤 공정위는 경쟁촉진 방안을 내놓고 통신 3사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하는 등 통신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 [사설] 업계도 물가 안정 위해 고통 분담하길

    [사설] 업계도 물가 안정 위해 고통 분담하길

    정부가 한 달 가까이 물가 잡기에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금융권에서부터 통신, 정유, 항공업계로 단속이 이어지다 이번에는 소주·맥주값이다. 식당 소주 한 병 값이 6000원대로 들썩거릴 조짐이 보이자 정부가 빠르게 칼을 빼들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가 동시에 주류업계 실태와 동향을 들여다보겠다고 한다. 4월로 예정된 주세 인상, 원료인 주정값 인상 등에 따라 술값이 오르면 소비 시장의 파급효과는 크다. 서민 체감물가 상승에 경기가 악화되는 악순환이 뻔한데 정부로서는 방관할 수만은 없는 일이다. 그러니 술값 안정에 정부 관련 부처가 총동원되다시피 했다. 기재부는 주류업계의 이익 규모와 독과점 등 경쟁 구도까지 들여다보겠다고 벼른다. 공정위는 담합 행위를 집중 조사하기로 했다. 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고물가에 위축된 소비심리가 결국 내수 침체로 번지는 파장을 막기 위한 고육책이다. 지난해 4분기 물가상승분을 뺀 실질소득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 뒷걸음질친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기업자율과 시장경제를 강조했던 정부의 잇따른 물가 개입이 낳을 역효과다. 시장가격을 무리하게 통제해서는 시점만 늦출 뿐 용수철 효과가 더 커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생필품 물가를 집중 관리하려다 오히려 지정 품목들의 가격이 더 뛰어 버린 이명박 정부 때의 실패를 되풀이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정부가 그런 우려들을 모르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정부의 섣부른 물가 단속이 시장 기능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는 백번 새겨들어야 한다. 다만 지금은 에너지 요금 인상 속도를 조절하고 공공요금도 묶을 수밖에 없을 만큼 위중한 복합경제위기 상황이다. 물가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업계도 적극 동참해야 할 때다.
  • 尹 ‘독과점 특단의 대책’ 지시하자 공정위, 이통 3사·은행권에 칼 뺐다

    尹 ‘독과점 특단의 대책’ 지시하자 공정위, 이통 3사·은행권에 칼 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금융·통신업계의 독과점 남용 행위 여부 등을 확인하고자 동시다발적인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예대금리차 확대, 통신비 부담 증가의 원인을 금융·통신업계의 과점 구조로 꼽으며 경쟁 촉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지시하자 공정위가 직권 조사에 나선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시장감시국은 27일 SK텔레콤·LG유플러스·KT 등 이동통신 3사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OTA)·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다. 공정위 카르텔조사국도 이날 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 등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통신 3사가 요금 체계나 지원금, 고객 지원 등과 관련해 담합했는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알뜰폰 시장에서 자회사를 비자회사보다 우대했는지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 3사 자회사인 5개 사업자의 알뜰폰 시장 점유율은 2019년 37.1%에서 2021년 50.8%로 올랐다. 공정위는 최근 5년간 통신 3사 또는 그 계열사 간 담합 의혹 6건을 조사했으나 요금제 담합 등 4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바 있다. 이번에는 윤 대통령이 직접 과점 해소를 지시한 만큼 공정위 조사가 강도 높게 진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아울러 공정위는 주요 은행이 예대금리나 고객 수수료 등을 담합했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은행에 다음달 3일까지 현장 조사를 예고한 만큼 여신 업무 전반에 대한 고강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앞서 금융·통신 분야 경쟁촉진 방안을 내놓은 데 이어 이날 현장 조사에 들어가면서 정책과 조사라는 ‘두 개의 칼’로 시장의 과점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지난 23일 윤 대통령에게 단말기 추가 지원금 상한 확대, 알뜰폰 신규 사업자의 시장 진입 유도, 금융기관의 불공정 약관 심사 및 시정 등을 담은 방안을 보고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통신·금융 분야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고 과점 형태를 유지하는 정부의 특허 사업”이라며 관계 부처에 시장의 과점 해소와 경쟁 촉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 업계에는 물가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을 요구한 바 있다. 이후 금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는 경쟁촉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TF를 각각 구성하고 지난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공정위도 직권 조사에 나서면서 정부의 금융·통신시장에 대한 압박 수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고물가·고금리·과점체제 부작용으로 서민이 많이 어렵다.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범경제부처가 협의해 내수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조만간 있을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내수진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한동안 영상 없던 유튜버, ‘147kg’으로 돌아왔다

    한동안 영상 없던 유튜버, ‘147kg’으로 돌아왔다

    유튜버 공혁준이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공혁준은 약 3개월 만인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혁준’에 ‘다이어트 1일 차’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공혁준은 “요즘 너무 놀고먹고 애 보고 뭐 그런다고 몸 관리를 못 했더니 몸무게가 다시 쪘다”며 147kg이 찍힌 체중계 사진을 공개했다. 공혁준은 “그래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귀리와 그릭요거트 그리고 집에 있는 블루베리를 좀 먹어줬다”며 식단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청 맛있었다. 왜냐하면 블루베리에 스테비아를 때려 넣었다. 이거 죽는다. 스테비아를 많이 넣어야 하기는 하는데 0칼로리지 않냐”고 했다. 그는 “점심은 간단히 먹었다. 두부와 마늘 김치를 먹었다. 이것도 진짜 맛있다”고 덧붙였다.
  •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에 쓴 기적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에 쓴 기적

    우크라이나 프로축구팀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꼭 1년이 된 날 ‘16강 기적’을 썼다.샤흐타르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렌의 로아존 파르크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라운드 2차전 원정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졌다. 렌과 1, 2차전 합계 3-3이 된 샤흐타르는 7명이 펼친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기며 극적으로 16강 티켓을 움켜쥐었다. 샤흐타르의 연고지인 도네츠크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에 점령당했다.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를 무려 13차례나 제패하고 지난 2008~09 시즌 UE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우크라이나 명문 샤흐타르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지난해 5월 키이우로 연고지를 옮겼다. 올 시즌도 키이우에서 리그를 치른 샤흐타르는 그러나 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진출했다. 비록 레알 마드리드와 RB 라이프치히에 밀려 조 3위에 그치면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라운드로 밀렸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을 맞은 샤흐타르 선수들은 꿋꿋했다.지난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1차전에서 2-1로 이긴 샤흐타르는 2차전 원정에서 전반 내내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후반 7분 칼 토코 에캄비에게 골문을 열어주며 0-1로 뒤져 합계 2-2가 되면서 연장에 돌입했다. 샤흐타르는 연장 후반 1분 오른쪽을 돌파한 제레미 도쿠에게 수비가 쏠리면서 이브라힘 살라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줬지만 연장 종료 1분 전 기적같은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낭떠러지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승부차기는 더 극적이었다. 샤흐타르는 골키퍼 아나톨리 트루빈이 렌의 2, 3번 키커 도쿠와 비르거 멜링의 슈팅을 막아내면서 3-1까지 앞섰다. 렌의 4번 키커 구이리가 승부차기를 성공시켰지만 샤흐타르가 한 명만 더 성공시키면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샤흐타르의 4, 5번 키커인 발레리 본다르와 다닐로 시칸이 모두 실축하면서 3-3이 됐고 결국 승부는 서든데스까지 치달았다. 분위기는 막판 뒤집기의 기회를 잡은 렌에게 쏠렸지만 샤흐타르는 이마저도 극복했다. 6번 키커가 모두 성공한 가운데 7번 키커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샤흐타르는 골키퍼 트루빈이 또 한 번 레슬리 우고추쿠의 슈팅을 막아낸 뒤 케빈 켈시가 렌의 골망을 흔들면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영국 올드트래포드에서 2008년 4월 이후 15년 만에 FC 바르셀로나를 꺾고 유로파리그 16강에 합류했다. 전반 18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프레드와 안토니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두고 합계 1승1무로 16강을 밟았다. 맨유가 바르셀로나를 꺾은 건 박지성이 뛰던 2008년 4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이후 15년 만이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1984~85 시즌 유로피언컵 위너스컵 16강 진출 실패 이후 37년 만에 유럽클럽대항전에서 16강에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 휴대전화 보조금·알뜰폰 사업자 확대… 통신 과점 깬다

    휴대전화 보조금·알뜰폰 사업자 확대… 통신 과점 깬다

    윤석열 정부가 금융·통신 분야의 독과점 해소를 주요 정책 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도 경쟁 촉진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금융·통신 분야에서 경쟁을 제한하는 영업 정책과 불공정 약관에 대한 점검 계획, 경쟁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방안 등을 보고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15일 금융·통신 분야에서 경쟁 촉진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한 지 8일 만이다. 공정위는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 시장의 가격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단말기에 대한 대리점·판매점의 추가 지원금을 현행 공시지원금의 15%에서 3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단말기유통법 개정안은 국회에 제출돼 있다. 알뜰폰 사업자의 신규 진입을 지원하고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자 현재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기간통신사업자(SK텔레콤)의 통신망 도매 제공 의무를 연장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공정위는 이동통신 3사가 5G 서비스 속도를 실제 구현 가능한 속도보다 부풀려 광고한 사건에 대해 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심사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건은 현재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동통신·인터넷TV(IPTV) 서비스 사업자의 고의나 중과실로 장애를 빚은 경우 통신 장애 시간이 2시간 미만이라도 소비자에게 배상 책임을 지도록 약관을 시정한다. 금융 분야에서는 은행·상호저축은행·금융투자업자·여신전문금융회사 등의 약관을 심사해 소비자에게 불이익한 약관은 시정하도록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국민의 과도한 부담을 유발하는 과점 체제의 지대 추구 행위를 억제할 수 있는 방안을 확실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공정위는 전했다.
  • 서희원, SNS에 ♥구준엽 ‘범죄경력조회’ 확인서 올렸다

    서희원, SNS에 ♥구준엽 ‘범죄경력조회’ 확인서 올렸다

    가수 구준엽과 대만배우 서희원 부부가 가짜뉴스에 칼을 빼들었다. 22일 서희원 측은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구준엽과 서희원에 대한 루머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서희원 측은 구준엽이 제출한 범죄경력조회 확인서를 직접 공개하며 “최근 허위 뉴스로 인한 분란과 관련해 구준엽씨가 2022년 4월 취득한 한국에서 제공한 범죄기록이 없다는 증명서를 특별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언비어, 날조 등 사회 질서에 악영향을 주는 악의적인 글과 영상에 대해 법률로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20년 세월을 뛰어넘고 재회한 후 결혼에 골인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 [데스크 시각] KT와 포스코에 정부가 할 일/박상숙 산업부장

    [데스크 시각] KT와 포스코에 정부가 할 일/박상숙 산업부장

    낙하산이냐 아니냐. KT 차기 수장을 둘러싼 드라마가 회를 거듭할수록 드는 궁금증이다. 나흘 전 대표이사 지원자 재공모 마감 결과 모두 34명이 출사표를 냈다. 내부 인사는 그렇다 쳐도 현 대표의 셀프 연임에 제동을 걸고 후보자를 재모집한 것치고는 ‘반짝반짝’하는 외부 후보자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게다가 예상대로 정치인 여럿이 이름을 올려 이번에도 낙하산을 내리꽂는 건 아닌지 의구심만 짙어지고 있다. 정부가 ‘보이지 않는 손’을 행사하는 KT, 포스코 등과 금융지주사들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회장직을 두고 진통이 반복되고 있다. 얼마 전 대통령이 이들 ‘주인 없는 회사’에 대한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기관투자자의 적극적 경영권 행사)를 주문(?)하고 나서부터 파장은 확산일로다. ‘경선 과정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국민연금의 으름장에 KT는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를 원점으로 되돌렸고, 우리금융지주에선 결국 넘버원이 갈렸다. 한 번 회장으로 영원히 회장을 하려고 했던 무리수가 정부 개입을 부른 측면이 적지 않다. CEO 견제 역할을 해야 할 이사회가 측근과 지인들로 채워져 특정인의 조직 사유화를 막지 못하는 일도 빈번했다. 갖가지 비위 혐의를 받았던 CEO들이 수명연장에 성공했던 이유다. 어떤 조직이든 자체 개혁이나 자정 작용에 둔감하면 외부의 칼을 맞게 돼 있다. 이런 맥락에서 정부 개입은 필요악이라는 주장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던가. 최근 펼쳐지는 상황은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명분을 내걸고 속으로는 ‘내 사람 챙기기’의 실리를 노리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 얼마 전 우리금융회장직이 낙착된 경위도 불신을 자초하는 대목이다. 국민연금의 행태 또한 문제다. 노후를 대비한 근로자가 낸 돈을 잘 운용해서 최대한 수익을 올리는 게 국민연금이 존재하는 이유다. 이런 차원에서 투자 기업 경영의 투명성, 신뢰성 제고를 요구하는 일은 당연하다. 그러나 뜬금없이 정치적 코드에 맞춰 물갈이 선봉에 나선 모양새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국민연금이 KT 대표의 연임을 막아선 기사에 “내가 낸 국민연금을 이렇게 쓰라고 한 적 없다”, “그럼 국민연금이 주인이냐”는 등 곱지 않은 댓글들이 달리는 까닭이다. 오너가 없는 회사들에 대한 ‘관치’의 비판과 우려를 지금 정부는 어떻게 해소할 생각인지 궁금하다. 정부의 개입이 정당성을 얻으려면 친정권 인사나 고위 관료 출신을 책임자로 앉힐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들이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운용하는 데에 중점을 둬야 할 것이다. 실제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야당의 공약임에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에 찬성하는 통 큰 정치를 보여 준 바 있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서 의결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당시 민간기업으로의 확산을 우려한 경영계가 펄쩍 뛰었지만 여야가 의기투합해 일사천리로 법안을 통과시켜 지난해부터 일부 공공기관에서 시행 중이다. 노동과 인사 등 경영 전반의 개혁으로 가는 마중물이 되리라는 기대가 크다. 주인 없는 회사를 둘러싼 끝없는 논란도 이렇게 해결하면 안 될까. 사실 노동이사제와 같은 획기적인 조치가 없다면 오너 없는 기업의 이사회는 대체로 CEO의 친목 모임이 되거나 또는 정부 입맛에 맞는 거수기로 전락하게 된다. 정부 당국이 대표 교체 때마다 연기금을 통해 압력을 넣을 게 아니라 이사회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규칙을 만들어 주는 것이 옳지 않을까. 그래야만 주인 없는 회사를 놓고 정부가 주인 노릇을 하려 한다는 눈총도 불식시키고 지배구조를 개선하려는 진심도 전달되지 않을까 싶다.
  • 軍 “北 연내 고체추진 ICBM 개발 가능성”… 한미일 미사일 방어 훈련

    軍 “北 연내 고체추진 ICBM 개발 가능성”… 한미일 미사일 방어 훈련

    북한이 올해 안에 고체추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군사정찰위성 발사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군 정보당국이 분석했다. 국방정보본부는 22일 국회 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북한이 ICBM을 지금까지 정상 각도로 발사하지 않았는데, 북한은 발사능력은 모두 구비했고 다만 대비 압박을 위해 타임라인을 조정 중”이라고 보고했다고 국민의힘 정보위 간사인 유상범 의원이 전했다. 추가 도발로 북한이 ICBM을 정각 발사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유 의원은 또 “군사정찰위성의 발사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전했다. 정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북한이 (지난 8일 열병식에서 처음 선보인) 신형 고체추진 ICBM의 연내 개발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 우주개발국은 지난해 12월 “2023년 4월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낼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한미는 이를 ICBM 개발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일 북한이 ‘전술핵 공격수단’이라고 주장한 방사포 발사에 대해 유 의원은 “방사포라기보다 사실상 탄도미사일 시스템으로 발사하는 정도일 것으로 (군 당국은) 판단하고 있고, 거기(핵탄두 탑재)까지 가기엔 아직 쉽지 않을 것이란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의 7차 핵실험과 관련해 “핵폭탄의 소형화, 경량화를 완성하기 위해선 7차 핵실험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고, 그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한다”며 “만일 핵실험을 한다면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한미일 3국이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5시간가량 독도에서 먼 거리 동해 공해상에서 미사일 방어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한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DDG·7600t급), 미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배리함(DDG52·6900t급),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구축함 아타고함(DDG177·7700t급)이 참가했다. 한미일은 또 이날 일 요코스카 미 해군 7함대사령부에서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 칼 토머스 7함대사령관, 사이토 아키라 일 자위함대사령관이 참석하는 해상 지휘관 회의를 열고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비한 3자 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북한이 지난 18일부터 이틀 사이 ICBM 화성15형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로 연이어 도발하자 한미일이 4개월 만에 미사일 방어훈련에 나서며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모양새다. 다만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번에도 훈련 장소를 ‘일본해’로 잘못 알려 비판이 나왔다.
  • 한미일, 동해서 북 ICBM 대응 미사일 방어 훈련

    한미일, 동해서 북 ICBM 대응 미사일 방어 훈련

    한국과 미국, 일본이 22일 동해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훈련을 벌였다. 북한이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발사하고 이틀 뒤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하자 한미일은 4개월 만에 미사일 방어훈련에 나서며 안보협력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5시간가량 독도에서 먼 거리의 동해 공해상에서 한미일 미사일 방어 훈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DDG·7600t급), 미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배리함(DDG52·6900t급),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구축함 아타고함(DDG177·7700t급)이 참가했다. 3국은 탄도미사일 표적 정보를 공유하고 탐지, 추적, 요격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앞서 한미일은 지난해 10월 미 해군의 핵추진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10만 3000t급) 등이 참여한 미사일방어훈련을 벌인 바 있다. 다만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훈련 장소를 ‘일본해’로 알려 공정하지 못한 표기라는 비판이 나온다. 앞서 인태사령부는 지난해 10월에도 미사일방어훈련 장소를 일본해로 표기했다가 이후 ‘한국과 일본 사이 수역’으로 변경한 바 있다. 훈련이 일본 시네마현이 ‘다케시마의 날’로 부르는 날에 열린 것에 대해선 합참 관계자는 “긴급성을 따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일 간 직접 정보 공유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일은 또 일본 요코스카 미 해군 7함대사령부에서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 칼 토머스 7함대사령관, 사이토 아키라 일본 자위함대사령관이 참석하는 해상 지휘관 회의를 열고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비한 3자 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훈련과 회의는 북한이 지난 18일 화성15형 ICBM을 발사하고 이틀 뒤 SRBM 2발을 발사한 무력 도발에 대응해 3국 안보 협력을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한미는 북한의 핵 공격 시나리오를 상정한 한미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DSC TTX)을 22일(현지시간) 오전 미 워싱턴DC 국방부 청사에서 열 예정이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한미를 상대로 “강력한 압도적 대응”을 강조한 가운데 북한이 한미일 훈련과 DSC TTX에 반발해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김성경 북한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은 이날 담화문을 내고 유엔 사무총장이 불공평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 부상은 “(총장의) 비이성적인 편견적 입장이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적대적 행위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서울포토] 한미일, 독도인근 공해상서 미사일방어 훈련

    [서울포토] 한미일, 독도인근 공해상서 미사일방어 훈련

    한국, 미국, 일본이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약 4개월 만에 독도에서 먼 거리의 동해 공해상에서 미사일 방어훈련을 했다. 2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 한국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DDG·7천600t급), 미 해군 알레이버크급 이지스구축함 배리함(DDG 52·6천900t급), 일본 해상자위대 아타고급 이지스구축함 아타고함(DDG 177·7천700t급)이 참가했다. 합참은 훈련이 탄도미사일 표적 정보를 공유하고 탐지·추적·요격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며 “한미일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대응 체계를 더욱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앞으로 이런 협력이 더 많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훈련은 이날 오전 9시께 시작해 약 5시간가량 이어졌다. 장소는 지난 10월 한미일 미사일 방어훈련 때와 비슷하며, 당시 훈련은 독도에서 약 185㎞, 일본 본토에서 약 120㎞ 떨어진 곳에서 했다. 시뮬레이션으로 가상의 탄도미사일 표적을 한국과 일본이 탐지·추적하면 이를 전술데이터링크를 통해 각각 미측에 전달하고 미국이 이를 다시 상대국에 공유해주며 가상 요격하는 절차를 밟았다. 한일 간 직접 정보 공유는 없었다고 합참 관계자가 전했다. 훈련에 참여한 아타고급은 지난해 10월 한미일이 같은 훈련을 펼쳤을 때 참가한 공고급보다 신형으로, 레이더 성능이 공고급에 비해 뛰어나고 체계 개량을 거쳐 통합 대공·미사일 방어체계(IAMD) 능력을 갖췄다. 아타고급 1번함인 아타고함은 2007년 3월 해자대 제3호위대군 소속으로 취역했다. 이날 한미일은 일본 요코스카 미 해군 7함대사령부에서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 칼 토머스 7함대사령관, 사이토 아키라 일본 자위함대사령관이 참가하는 한미일 해상 지휘관 회의도 열었다. 이번 훈련과 지휘관 회의는 북한의 지난 18일 ICBM 화성-15형 1발 발사와 20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인 600㎜급 초대형 방사포 2발 발사 등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합참은 지난 20일 북한의 SRBM 발사 직후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확고한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혀 한미일 훈련을 예고한 바 있다. ICBM과 SRBM 중에서도 한미일이 공동으로 대응할 만한 사안은 사거리가 긴 ICBM인 만큼 이날 훈련도 ICBM 대응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은 ICBM 발사 때 ‘기습 발사 훈련’이라고 주장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 주도로 대북 적대시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라는 취지의 핑계를 댔고, SRBM 발사 후에는 김여정의 입을 통해 “미국 전략적 타격 수단들의 움직임”을 이유로 들었다. 김여정은 지난 19일 담화에서 “적의 행동 건건사사를 주시할 것이며 우리에 대한 적대적인 것에 매사 상응하고 매우 강력한 압도적 대응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미사일 방어훈련을 트집 잡으며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울러 미국 워싱턴DC 펜타곤에서 22일(현지시간) 오전 열리는 한미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DSC TTX)도 북한이 도발을 일으키는 핑계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확장억제는 미국이 핵을 포함한 전력으로 동맹국을 미 본토에 준하는 수준으로 보호한다는 의사를 명확히 함으로써 적대국이 공격하지 못 하게 한다는 것으로 과거 ‘핵우산’ 용어를 군사적으로 구체화한 개념이다. 이번 DSC TTX에서는 북한의 핵 사용 상황을 상정한 연습이 이뤄지고 한미 대표단이 미 해군 핵추진 잠수함기지도 방문할 예정이어서 북한이 ‘자위권 침해’나 ‘미 전략자산 움직임’ 등을 거론하며 반발하리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한미일은 지난해 10월 6일에도 동해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미사일 방어훈련을 펼친 바 있다. 당시 북한은 9월 말부터 탄도미사일 도발 빈도를 높이다가 훈련 이틀 전인 10월 4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발사, 일본 열도를 넘겨 4천500㎞를 날린 상황이었다. 이때 훈련에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10만3천t급)를 포함한 항모강습단 예하 이지스 구축함 벤폴드함(DDG 65·6천900t급)이 참여했다. 한국 세종대왕함과 해자대 공고급 4번 함인 이지스 구축함 초카이함(DDG 176·7천500t급)도 참여했다. 앞서 9월 30일에는 한미일 대잠전 훈련도 있었다. 한편 이날 훈련은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로 부르는 2월 22일 이뤄졌다. 합참 관계자는 “각국 협력하에 응급성과 긴급성을 따져서 오늘 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에도 한미 간 훈련과 달리 한미일 훈련은 ‘연합훈련’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군은 통상 국가 간에 모여서 하는 훈련에 ‘연합’ 단어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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