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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연료’ 불붙은 에너지 경쟁… 한국은 아직 걸음마

    ‘바이오연료’ 불붙은 에너지 경쟁… 한국은 아직 걸음마

    지난달 29일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탄소배출 감축 기조에 맞게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SAF) 실증 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 하반기부터 6개월간 대한항공이 운행하는 인천발 국제선 항공기에는 GS칼텍스의 바이오항공유가 사용된다. 9일 정유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유럽연합(EU) 등은 이른바 지속가능 항공유로 불리는 SAF의 사용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AF라고도 불리는 바이오항공유는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연료다. 동식물성 기름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지며 기존 항공유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 내연기관차를 대신해 전기차가 등장한 것처럼 한때 배터리 기반의 전기비행기가 주목받았다. 그러나 배터리 무게가 무겁다는 단점에 더이상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SAF 사용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SAF는 전체 정유 수요의 36%에 해당할 만큼 글로벌 정유사의 고마진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발효되면서 SAF 등 바이오연료 시장이 커지고 있다. 미국은 SAF 사용에 세액 공제를 제공하는 등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EU도 2025년까지 기존 항공유에 SAF를 최소 2% 이상 섞는 것을 지난해 의무화했으며 2030년 6%, 2035년 20%, 2050년 70%로 점차 혼합 비율을 높일 예정이다. 정부도 이런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지난해 10월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그렇지만 국내 업체의 움직임은 다소 뒤처진다는 지적이 많다. 그나마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정유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바이오연료산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오일뱅크는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 1만㎡ 넓이, 연산 13만t 규모의 바이오디젤 제조 공장을 건설하고 2024년까지 일부 설비를 연산 50만t 규모의 수소화식물성오일(HVO) 생산설비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GS칼텍스는 2022년 5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친환경 바이오 사업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에는 HMM과 바이오선박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대한항공과 SAF 실증운항 연구를 하기로 했다. 에쓰오일은 2021년 삼성물산과 수소 및 바이오 사업 등 에너지 신사업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문제는 국내 업체의 기술력이 글로벌 경쟁사에 밀리고 국내 시장이 작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걸음마 단계이긴 하지만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는 SAF 관련 설비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 상황”이라며 “부족한 부분을 이제 채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해외 바이오 연료 시장 열렸는데 국내 바이오 연료시장은 걸음마

    해외 바이오 연료 시장 열렸는데 국내 바이오 연료시장은 걸음마

    지난달 29일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은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적인 탄소배출 감축 기조에 맞게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SAF)를 도입해 실증비행을 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인천발 국제선 항공편에 사용하는 바이오항공유를 GS칼텍스로부터 공급받는데 실증연구 운항은 올 하반기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힌 바이오항공유 실증연구 추진 계획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실증연구 운항을 통해 바이오항공유 도입을 위한 제반 인프라 구축과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9일 정유업계 등에 따르면 세계적인 탄소 배출 감축 기조에 따라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은 이른바 지속가능항공유로 불리는 SAF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AF라고 불리는 바이오항공유는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연료다. 동·식물성 기름, 해조류,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지며 기존 항공유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 서울-뉴욕 항공기의 편도 비행시 연료 무게가 총중량의 절반인 약 150t에 달하며 같은 수준의 에너지를 배터리에 담으려면 약 120배 무거운 1만8000t의 배터리를 탑재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SAF사용이 대안으로 나오는 이유다. 이런상황에서 SAF는 전체 정유 수요의 36%에 해당할 만큼 글로벌 정유사의 고마진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특히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발효되면서 SAF 등 바이오 연료시장이 커지고 있다. 미국은 SAF 사용에 세액 공제를 제공하는 등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EU도 2025년까지 기존 항공유에 SAF를 최소 2%이상 섞는 것을 지난해 의무화했으며 2030년 6%, 2035년 20%, 2050년 70%로 점차 혼합 비율을 높일 예정이다. 정부도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지난해 10월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그렇지만 국내 업체의 움직임은 세계시장에 다소 뒤처진다는 지적이 많다. 그나마 현대오일뱅크가 국내정유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바이오연료산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오일뱅크는 충남서산의 대산공장에 1만㎡규모에 연산 13만t 규모의 바이오디젤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2024년까지 일부 설비를 연산 50만t 규모의 수소화식물성오일(HVO) 생산설비로 전환을 추진중이다. GS칼텍스는 2022년 5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친환경 바이오 사업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에는 HMM과 바이오선박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대한항공과 SAF실증운항연구를 체결했다. 에쓰오일은 2021년 삼성물산과 수소 및 바이오 사업 등 에너지신사업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SK이노베이션도 중장기 전략방향으로 관심을 바이오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으나 전체 설비투자(CAPEX) 10조원 중 7조원을 배터리 사업에 집중하면서 바이오연료는 후순위라는 것이 투자업계 시각이다. 문제는 국내업체의 기술력이 글로벌 경쟁사에 밀리고 국내 시장이 작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걸음마 단계이긴 하지만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는 SAF 관련 설비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 상황”이라며 “부족한 부분을 이제 채워나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춘추전국, 젊은피, 장타… KPGA 상반기 키워드 결산

    춘추전국, 젊은피, 장타… KPGA 상반기 키워드 결산

    지난 25일 우승자를 가린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을 끝으로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전반기가 끝났다. 상반기를 정리하면 ‘춘추전국’, ‘젊은 피’, ‘장타’로 표현할 수 있다. 28일 KPGA에 따르면 올 상반기 11개 대회에서 배출된 우승자는 모두 11명이다. 지난해에는 김비오가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을 차지하면서 다승자에 등극하며 상반기 강자로 군림했다. 하지만 올해는 매 대회 새로운 얼굴이 우승하는 춘추전국시대가 된 것이다.올 시즌 상반기 우승자는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린 고군택을 비롯해 조우영(골프존 오픈), 파블로 라라사발(제네시스 코리아챔피언십), 정찬민(GS칼텍스 매경오픈), 임성재(우리금융 챔피언십), 백석현(SK텔레콤 오픈), 김동민(KB금융 리브챔피언십), 이재경(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최승빈(KPGA 선수권대회), 양지호(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한승수(한국오픈) 등이다. KPGA 관계자는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누가 우승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됐다”며 “한동안 이런 상황이 계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상반기 절대 강자가 나오지 않은 것에는 젊은 피의 약진도 한몫을 했다. 11명의 우승자 중 고군택(24)과 조우영(22), 정찬민(24), 임성재(25), 김동민(25), 이재경(24), 최승빈(22) 등 7명이 20대 초중반이다. 특히 총상금 13억원의 메이저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괴력의 장타자’ 정찬민이, KPGA 선수권대회(15억원)에선 최승빈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젊은 선수들의 공격적인 경기 운용이 코스가 어려운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올 상반기는 장타자들의 전성시대이기도 했다. 출전 대회마다 주목받는 정찬민의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는 324.57야드로 KPGA 투어 1위다. 최승빈도 321.60야드(3위)로 그에 못지않고, 양지호 역시 310.04야드(13위)로 평균 비거리가 300야드 이상이다. KPGA 관계자는 “KPGA 투어 선수들의 비거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후반기 베테랑들이 우승 경쟁에 가세한다면 볼거리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바다사자 앞발+추카의 날개+미어캣 뒷발… 동물, 로봇으로 태어나다

    바다사자 앞발+추카의 날개+미어캣 뒷발… 동물, 로봇으로 태어나다

    이달 초 개봉한 SF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에는 자동차 변신 로봇들과 함께 고릴라, 독수리, 치타, 전갈 등 동물 변신 로봇까지 등장한다. SF뿐만 아니라 과학자들도 자연과 동물에게서 영감을 받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동물의 다양한 움직임에 영감을 얻어 개발된 다기능 로봇이 최근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칼텍),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노스이스턴대 공동 연구팀은 바퀴, 프로펠러, 다리, 손 등 부속 장치를 변형해 다양한 지형에서 이동할 수 있는 로봇 ‘모포봇’(Morphobot)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6월 28일자에 실렸다.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과학자이자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자연은 최고의 스승”이라는 말을 남겼다. 과학 기술계에서는 생물의 생태나 신체 구조를 모방하거나 이로부터 영감을 얻어 문제를 풀거나 신기술을 개발하는 자연 모사 공학 연구가 활발하다. 대표적인 사례가 연잎 표면구조를 응용한 발수 소재, 천장에 거꾸로 붙을 수 있는 게코 도마뱀의 발바닥을 딴 흡착 소재, 거센 파도에도 쓸려 가지 않고 바위에 달라붙어 있는 홍합에서 영감을 얻은 생체 친화적 접착제 등이다. 연구팀은 바다사자가 앞발을 이용해 육지에서도 이동하고 미어캣이 뒷발로 서서 주변을 정찰하며 꿩과에 속하는 새 ‘추카’는 가파른 경사면을 올라갈 때 날개를 발처럼 이용하는 모습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동물들이 팔다리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로봇의 팔다리를 다기능성으로 설계해 복잡한 지형에서도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팀은 2개 관절로 구성된 4개의 다리와 다리 끝에 프로펠러를 설치한 로봇 M4, 일명 모포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의 무게는 6㎏, 길이 70㎝, 폭 35㎝, 높이 35㎝로 지형에 따라 바퀴와 프로펠러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도록 변신한다. 모포봇은 울퉁불퉁한 지형과 가파른 경사면을 통과할 수 있고 높은 장애물을 만나면 날아서 지나간다. 천장이 낮은 통로나 환기구 사이에서도 이동할 수 있다. 연구를 이끈 알리레자 라메자니 노스이스턴대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로봇은 재해 현장의 수색 및 구조 작업은 물론 우주 탐사, 오지에 물품 배송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중국 난징대, 난징 항공우주대, 싱가포르 난양공대 공동 연구팀은 오징어의 피부에서 영감을 얻어 가시광선, 적외선, 마이크로파 등 다양한 파장의 빛을 필요에 따라 차단하거나 투과시킬 수 있는 물질을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나노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ACS 나노’ 6월 28일자에 실렸다. 오징어 같은 두족류의 피부는 홍채 세포와 색소세포의 분자 구조를 변화시킴으로써 외관을 바꿔 천적을 피한다. 연구팀은 은나노 와이어를 이용해 가시광선과 적외선뿐만 아니라 전자파라고 불리는 마이크로파의 반사율, 투과율을 조절할 수 있는 필름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물질은 마이크로파를 최대 99.9%까지 차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기술은 전자파 차단이 필요한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을 높여야 하는 건물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KPGA 상반기 키워드… 춘추전국·젊은피·장타

    KPGA 상반기 키워드… 춘추전국·젊은피·장타

    지난 25일 우승자를 가린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을 마지막으로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전반기가 끝났다. 상반기를 정리하면 ‘춘추전국’, ‘젊은피’, ‘장타’를 꼽을 수 있다. 28일 KPGA에 따르면 올 상반기 11개 대회에서 배출된 우승자는 모두 11명이다. 지난해에는 김비오가 GS칼텍스·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을 차지하면서 다승자로 등극, 상반기 강자로 군림했다. 하지만 올해는 매 대회 새로운 얼굴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춘추전국시대가 된 것이다. 올 시즌 상반기 우승자는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린 고군택을 비롯해 조우영(골프존 오픈), 파블로 라라사발(제네시스 코리아챔피언십), 정찬민(GS칼텍스·매경오픈), 임성재(우리금융 챔피언십), 백석현(SK텔레콤 오픈), 김동민(KB금융 리브챔피언십), 이재경(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최승빈(KPGA 선수권대회), 양지호(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한승수(한국오픈) 등이다.KPGA 관계자는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누가 우승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됐다”면서 “한동안 이런 상황이 계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절대 강자가 나오지 않은 것에는 젊은피의 약진도 한몫을 했다. 11명의 우승자 중 고군택(24)과 조우영(22), 정찬민(24), 임성재(25), 김동민(25), 이재경(24), 최승빈(22) 등 7명이 20대 초중반이다. 특히 이들은 총상금 13억원 이상의 메이저급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실제 총상금 13억원인 GS칼텍스·매경오픈은 ‘괴력의 장타자’ 정찬민이, KPGA 선수권대회(15억원)는 최승빈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젊은 선수들의 공격적인 경기 운용이 코스가 어려운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올 상반기 마지막 특징은 장타자들의 전성시대다. 출전 대회마다 주목받는 정찬민의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는 324.57야드로 KPGA 투어 1위다. 최승빈도 평균 321.60야드(3위)로 300야드를 훌쩍 넘기고, 양지호도 평균 비거리가 310.04야드(13위)로 장타자다. KPGA 관계자는 “KPGA 투어 선수들의 비거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후반기 베테랑들이 우승 경쟁에 가세한다면 볼거리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GS칼텍스·로레알, 바이오 화장품 원료 개발한다

    GS칼텍스가 글로벌 뷰티 기업 로레알그룹과 손잡고 바이오 기반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GS칼텍스는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허세홍 사장과 바르바라 라베르노스 로레알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수석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바이오매스 및 미생물을 활용해 ‘2,3-부탄다이올’(2,3-BDO) 생산 공정을 개발한 GS칼텍스는 ‘그린다이올’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론칭한 뒤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 제품의 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허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에 다양한 노력을 하는 로레알과 함께 GS칼텍스의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을 적극 활용해 친환경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S, 투자·협력·사업화 삼각고리로 ‘블루오션’ 창출

    GS, 투자·협력·사업화 삼각고리로 ‘블루오션’ 창출

    GS그룹은 올해 비상경영을 개시하면서 신사업 창출을 통해 미래 혁신성장을 이뤄 내겠다는 방침이다. 27일 GS그룹에 따르면 허태수 회장은 올해를 위기의 시작으로 규정했다. 허 회장은 “위기 극복의 지혜와 기업 생존이 자발적으로 혁신하는 현장의 인재들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기 침체기를 맞아 그룹이 그간 꾸준히 추진해 온 디지털 혁신과 신기술 스타트업 투자로 만든 사업 생태계가 기업의 생존력을 높이고 신사업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 바이오 연료,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의 신사업과 GS에너지가 중심이 된 블루 암모니아 개발 유통, 배터리 리사이클, SMR 소형원자로, 전기차 충전 등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S리테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신사업을, GS건설은 친환경 스마트 건축 신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아울러 벤처투자 전문 회사인 GS퓨처스와 GS벤처스를 통해 경쟁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미래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GS그룹 관계자는 “투자와 협력, 사업화로 연결되는 GS그룹의 미래성장 전략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2023년 새해를 맞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女배구, 독일전 패배로 8전 전패…VNL ‘20연패’ 수렁

    女배구, 독일전 패배로 8전 전패…VNL ‘20연패’ 수렁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독일전에서 마침내 세트 1개를 따냈지만, 연패 사슬을 끊지는 못했다. 지난 대회 12연패까지 포함하면 VNL 20연패에 빠진 셈이다. 세계랭킹 33위까지 떨어진 한국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닐슨 넬슨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11위)과의 VNL 2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19-25 17-25 27-25 12-25)으로 패했다. 앞선 7경기에서 모두 0-3으로 완패한 한국은 독일전에서도 1, 2세트를 연속으로 내줬다. 23세트를 연속해서 내준 한국은 24번째 세트에서 마침내 웃었다. 이날 3세트에서도 22-24로 밀렸던 한국은 한나 오르트만의 서브 범실로 한숨을 돌렸다. 이어진 랠리에서 끈질긴 수비로 버틴 뒤 김다은(흥국생명)이 후위 공격에 성공해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다. 이후 강소휘(GS칼텍스)의 서브 득점과 범실이 교차해 25-25가 됐다. 한국은 정지윤(현대건설)의 퀵 오픈으로 다시 앞섰고, 이다현(현대건설)의 이동 공격으로 세트를 끝냈다. 8경기, 24번째 세트 만에 간절했던 ‘한 개의 세트’를 따냈다. 하지만, 전력상의 열세를 실감하며 4세트를 다시 12-25로 내주고 결국 경기를 마쳤다. 정지윤(16점)과 강소휘(15점)가 양쪽 날개에서 분전했지만, 오르트만(23점)과 리나 알스마이어(19점)를 앞세운 독일의 화력이 더 강했다. 블로킹 득점에서도 독일이 11-5로 한국을 압도했다. 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벌인 1주차에서 튀르키예, 캐나다, 미국, 태국에 모두 0-3으로 패했다. 브라질리아로 옮겨서 벌인 2주차에서도 브라질, 일본, 크로아티아에 셧아웃 패배를 당했고, 독일전에서는 힘겹게 세트 1개를 얻었다. 지난해 VNL에서 12연패를 당한 한국은 이번 대회 8연패를 더해 VNL 20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2023년을 23위로 시작한 한국의 세계랭킹은 33위까지 떨어졌다. 3주차 경기는 경기도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은 27일 불가리아(16위), 29일 도미니카공화국(10위), 7월 1일 중국(4위), 2일 폴란드(8위)와 차례대로 만나 대회 첫 승리에 도전한다. 2023 VNL에 나선 16개 팀 중 1승도 거두진 못한 팀은 한국뿐이다.
  • 정의선 “2년 뒤 ‘넥쏘’ 후속 출시”…수소 지속 투자 의지 보였다

    정의선 “2년 뒤 ‘넥쏘’ 후속 출시”…수소 지속 투자 의지 보였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25년 이후 수소연료전지차(FCEV) ‘넥쏘’의 후속 모델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수소차가 전기차에 비해 부진한 상황에서도 투자를 이어가 수소 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지키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 회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2차 총회에서 “현대차그룹은 수소 사회 대전환을 지지하고 있고 그룹 차원에서 2045년 탄소중립 달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베코 등 유럽 중 상용차 회사에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비차량 부문인 현대로템에서도 선박, 항공에서는 롤스로이스와 협력하고 있다”면서 “최근 준공한 중국 광저우 수소연료전지 공장에서도 6500기 정도를 생산해서 공급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긴 주행거리는 물론 달리는 과정에서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수소차는 전기차보다도 친환경적이라고 평가되지만, 수소를 저장하고 운송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인프라 부족, 여러 규제로 시장이 크지 못하고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 세계에서 팔린 수소차는 4699대에 그치며 전년 동기보다 11.5% 감소했다. 그럼에도 정 회장은 수소 투자 의지를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근시일 내의 결과보다는 후세대를 위해서 투자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수소 트럭을 계속 출시하고 올해 북미에 수소 트랙터를 공개하며 넥쏘 후속도 2025년 내놓을 예정”이라고 했다.코리아 H2 서밋은 국내 주요 기업 총수 등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소 에너지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는 행사로 2021년 공식 출범했다. 2년 만에 열리는 행사에서 정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정기선 HD현대 사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 62세 5일… 김종덕 KPGA 선수권 대회 컷 통과

    62세 5일… 김종덕 KPGA 선수권 대회 컷 통과

    김종덕(6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 선수권대회 위드 에이원CC(총상금 15억원)에서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을 갈아치웠다. 9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김종덕은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적어내 1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이븐파 142타 공동 45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1961년 6월생인 김종덕은 이날로 만 62세 5일이 돼 지난해 이 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최고령 컷 통과(만 61세 6일) 기록을 갈아치웠다. 1998년 이 대회 우승자로 평생 출전권을 가진 김종덕은 대회에 앞서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컷 통과 신기록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985년 프로로 데뷔한 김종덕은 코리안투어에서 9승,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투어에서 4승을 거뒀다. 경기 뒤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종덕은 “오늘 2번과 3번 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하는 등 출발이 좋지 못했다”라며 “3번 홀에서 1m도 안 되는 퍼트를 놓치는 실수도 했지만, 오늘 나에게 행운이 온 것 같다”며 웃었다. 그가 3개월 후 다른 대회에 출전해 컷 통과를 할 경우 코리안투어 최고령 기록도 경신하게 된다. 현재 코리안투어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은 최상호(68)가 2017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세운 만 62세 4개월 1일이다. 김종덕은 컷 통과를 넘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다. 아직 드라이버 티샷으로 260야드를 날린다는 그는 “매주 나와 경기하면 후배들과 경쟁하기 어렵겠지만, 이렇게 어쩌다 한 번 나와 집중하면서 경기하면 경쟁할만하다”면서 “지난해에는 최종 라운드 막판에 무너졌는데 올해는 그런 일 없도록 끝까지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경 상승세, KPGA 선수권 2연승 시동

    이재경 상승세, KPGA 선수권 2연승 시동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재경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메이저급 대회인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위드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8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7138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시작됐다. 이후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돼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총상금 15억원, 우승 상금은 3억원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리금융 챔피언십과 함께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이기도 하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5년 시드가 부여되고, 대회 평생 출전권도 주어진다. 이재경은 최근 치른 5차례 대회에서 4위·7위·7위·10위·우승을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끝난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둘 때는 7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재경은 “경기력이 좋다. 하지만 무조건 우승한다는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대회 개막 전까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힘쓸 것”이라면서 “체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챔피언 신상훈도 우승 후보다. 신상훈이 우승할 경우 35년째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타이틀 방어를 달성하게 된다. 이 대회에서는 최윤수가 1987년과 1988년에 우승한 뒤 아직 2년 연속 우승이 없다. 신상훈은 “시즌 초반보다 경기력이 올라왔고 컨디션도 좋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달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괴력의 장타자 정찬민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역사가 깊은 대회인 만큼 고령의 이전 대회 우승자들도 출전한다. 2021년 KPGA 대회 최고령 출전 기록(72세 11개월 11일)을 작성한 최윤수는 올해 그 기록을 74세 8개월 17일로 바꾸기 위해 출전한다. 62세 김종덕도 지난해에 이어 대회 최고령 컷 통과 기록(61세 6일) 경신을 노린다.
  • KPGA 선수권 우승자는 나야 나

    KPGA 선수권 우승자는 나야 나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재경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메이저급 대회인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위드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8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7138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시작됐다. 이후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돼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총상금 15억원, 우승 상금은 3억원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리금융 챔피언십과 함께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이기도 하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5년 시드가 부여되고, 대회 평생 출전권도 주어진다. 이재경은 최근 치른 5차례 대회에서 4위·7위·7위·10위·우승을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특히 지난 4일 끝난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둘 때는 7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재경은 “경기력이 좋다. 하지만 무조건 우승한다는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대회 개막 전까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힘쓸 것”이라면서 “체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챔피언 신상훈도 우승 후보다. 신상훈이 우승하게 될 경우 35년째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타이틀 방어를 달성하게 된다. 이 대회에서는 최윤수가 1987년과 1988년에 우승한 뒤 아직 2년 연속 우승이 없다. 신상훈은 “시즌 초반보다 경기력이 올라왔고 컨디션도 좋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달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괴력의 장타자 정찬민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정찬민은 신인이던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역사가 깊은 대회인 만큼 고령의 이전 대회 우승자들도 출전한다. 2021년 KPGA 대회 최고령 출전 기록(72세 11개월 11일)을 작성한 최윤수는 올해 그 기록을 74세 8개월 17일로 바꾸기 위해 출전한다. 62세 김종덕도 지난해에 이어 대회 최고령 컷 통과 기록(61세 6일) 경신을 노린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kt-KIA(광주) 롯데-LG(잠실) 두산-NC(창원) 삼성-SSG(인천) 키움-한화(대전·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킹스데일GC) KLPGA 투어 롯데 오픈(베어즈베스트 청라) ●펜싱=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오전 9시·계룡시민체육관) ●테니스=ITF 창원국제여자대회(오전 10시·창원시립코트) ●바둑=GS칼텍스배 8강(오후 1시), KB리그 준플레이오프 셀트리온-Kixx(오후 7시)
  • LG전자, 전기차 충전기로 246조 시장 ‘꽉’

    2021년 휴대폰 사업을 접고 자동차 전장(전기장치)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LG전자가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구체적인 실적을 내기 시작한 전장 사업과 함께 전기차 충전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해 각 사업 부문 간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지난 24일 경기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LG전자 임직원과 GS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 충전기 제품 생산’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LG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는 이 자리에서 ‘하이비차저’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표했다. 하이비차저는 LG전자 편입 후 7㎾(부착형·스탠드형), 100㎾(급속), 200㎾(급속) 등 총 4종의 충전기 제품을 선보였다. 모두 방수·방진 등 안정성과 설치 공간의 효율성, 사용 편리성, 관리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2018년 전기차 충전 솔루션 선행 개발을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집중해 왔다. 2020년에는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 통합 관리 솔루션을 공급했고,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에서는EV(전기차)충전사업담당을 신설했다. LG전자는 맞춤형 복합 충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 출시와 현지 충전 사업자와의 사업 모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독일 컨설팅업체 롤랜드버거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 규모는 2030년 1860억 달러(약 246조 636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양잔디 전문가’ 백석현, 연속 우승 찬스

    ‘양잔디 전문가’ 백석현, 연속 우승 찬스

    올 시즌 춘추전국 양상을 보이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백석현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양잔디에 강하다고 스스로 밝힌 만큼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25일부터 나흘간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GC(파72·7270야드)에서 열리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는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 ‘한국의 욘 람’ 정찬민, 시즌 개막전 우승자 고군택과 함께 김비오, 서요섭, 함정우, 최진호 등이 모두 출전한다. 지난주 SK텔레콤 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백석현은 어린 시절 태국으로 이민을 떠나 골프를 배우고 아시안투어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그는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양잔디에 익숙해 있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양잔디 구장에 강하다는 것이다. 이번에 대회가 열리는 블랙스톤GC도 양잔디 코스다. 제주 핀크스가 벤트 그래스이고, 이천 블랙스톤이 켄터키 블루라는 차이가 있지만 공과 잔디 사이가 촘촘하다는 점은 같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양지호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것인지도 관심이다. 지난해 이 대회 최종 라운드 18번(파5) 홀에서 캐디인 아내가 투온을 노리려는 그에게 “안전하게 끊어 가라”며 우드 대신 아이언을 내준 덕에 데뷔 15년 차, 133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일궜다. 이 일로 “아내 말을 잘 들어야 성공한다”는 이야기가 다시 회자되기도 했다. 지난주 SK텔레콤 오픈 2라운드까지 39위에 머물다가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에서 각각 5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3위를 차지한 김비오도 이번에는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 우승으로 2승을 거뒀던 김비오는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다. 올 시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무시무시한 비거리를 선보이며 우승한 정찬민도 시즌 2승을 노린다. 정찬민은 올 시즌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325야드를 기록 중이다.
  • ‘양잔디’ 강자 백석현 2주 연속 우승 정조준

    ‘양잔디’ 강자 백석현 2주 연속 우승 정조준

    올 시즌 춘추전국 양상을 보이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백석현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양잔디에 강점을 가졌다고 스스로 밝힌 만큼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25일부터 나흘간 경기 이천 블랙스톤GC(파72·7270야드)에서 열리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는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 ‘한국의 욘 람’ 정찬민, 시즌 개막전 우승자 고군택을 비롯해 김비오, 서요섭, 함정우, 최진호, 이형준 등이 모두 출전한다. 지난주 SK텔레콤 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백석현은 어린 시절 태국으로 이민을 떠나 골프를 배우고 아시안투어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백석현은 “태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양잔디에 익숙해 있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양잔디 구장에 강하다는 것이다.그런데 이번에 대회가 열리는 블랙스톤GC도 양잔디 코스다. 제주 핀크스가 벤트 그래스이고, 이천 블랜스톤이 켄터키 블루라는 차이가 있지만 공과 잔디 사이가 촘촘하다는 점은 같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양지호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것인지도 관심이다. 양지호는 지난해 이 대회 최종라운드 18번(파5) 홀에서 캐디인 아내가 투온을 노리려는 그에게 “안전하게 끊어가라”며 우드 대신 내준 아이언샷으로 데뷔 15년 차, 133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일궈 “아내 말을 잘 들어야 성공한다”는 이야기가 회자되기도 했다. 지난주 SK텔레콤 오픈 2라운드까지 39위에 머물다가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에서 각각 5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면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3위를 차지한 김비오도 이번에는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 우승으로 2승을 거뒀던 김비오는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다. 올 시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무시무시한 비거리를 선보이며 우승한 정찬민도 시즌 2승을 노린다. 정찬민은 올 시즌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325야드다.
  • ‘수십번 실증’ 꺾이지 않는 제주… 가파도 해산물 10분 만에 드론배송

    ‘수십번 실증’ 꺾이지 않는 제주… 가파도 해산물 10분 만에 드론배송

    지난해 9월 21일 제주도에 이목이 집중됐다. 공상과학(SF) 영화 속 장면이 눈앞에서 펼쳐졌기 때문이다. 제주도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도심항공교통(UAM) 통합 실증 시연 행사를 연 것. 추자도에서 출발한 소형 무인드론이 72㎞를 날아와 긴급 문서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이어 사람이 탑승할 수 있고 육상과 수상 모두 착륙 가능한 개인용항공기(PAV)가 저고도 비행해 에어택시 등 미래 혁신 교통수단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를 앞당겼다. 제주도는 제주공항에서 곧바로 한라산 백록담까지 드론택시로 관광하는 시대를 열 설렘과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제주도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최대 규모 운영 및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고,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드론 실증(테스트베드) 도시에 뽑혀 명실공히 드론의 메카로 자리잡았다고 23일 밝혔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탄소 배출 없이 제주 곳곳을 누비는 드론은 미래 친환경 신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이라며 “제주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혁신 인재 양성으로 드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대표 주자로 전 세계 UAM 체계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 드론은 탄소제로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도는 그동안 드론을 활용해 괭생이모자반 등 해양 부유물 처리, 월동 작물 재배면적 인공지능(AI) 예측, 소나무재선충 감염목 AI 탐지, 비상품 감귤 불법 출하 추적 등 과학적으로 제주 현안을 해결해 왔다. 또한 한국가스공사와 협업해 지역에 매설된 천연가스관 안전을 위한 드론 모니터링도 해 오고 있다. 올레길 안심서비스도 드론 상용화의 대표 사례다. 2019년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가 많은 올레길에서 드론 보안관이 뜨는 실증사업에 대한 반응이 좋아 경기 고양시에서 벤치마킹할 정도였다. 이 서비스는 자치경찰단에 이관돼 진화하고 있다. 들개 서식지를 파악해 추적하고 고사리철 ‘길잃음’ 사고 발생 시 실종자 위치를 파악하고 구조하는 데 유용하게 쓰인다. 실제 제주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는 지난달 28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동거문이 오름 주변에서 길을 잃은 관광객 6명을 드론 수색으로 신속하게 구조했다. 배달에서는 한계를 드러냈다.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수소드론 양산 기업인 두산그룹과 협업해 도미노피자 제주화북점에서 삼양해수욕장까지 약 2.2㎞를 드론으로 피자를 시범 배달했지만 효율성이 떨어져 상용화하지 못했다. 제주도 혁신산업국 관계자는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고 이륙장에 1명, 착륙장에 1명이 기다려야 하는 불편과 비용 문제로 결국 상용화되지 못했다”고 했다. 택배나 배달은 도어 투 도어 서비스인데 드론은 거점 대 거점 서비스다. 그렇다 보니 옥상에 수직비행체 이착륙장인 버티포트를 만들어야 하고 사람이 물건을 다시 배송해야 한다.# 편의점 도시락 배송 실증 통해 ‘섬 배송’ 확신 그러나 제주도 혁신산업국 미래모빌리티팀은 꺾이지 않는 의지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고권우 도심항공우주산업팀장은 “실증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증한 내용을 상용화하기 위해 테스트하고 또 테스트하고 있다”며 “실증한 드론을 구매해 필요한 소방, 자치경찰단 등 각 부서에 보내 상용화할 수 있게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유소 거점 도서·산간 지역 드론 물류배송서비스도 ‘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로 도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우정사업본부, GS칼텍스, 한국전파통신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으로 2021년부터 도서·산간 물류배송서비스를 시도했다. 무수천 주유소~ 광령리 게이트볼장(3㎞), 협재포구~비양도(2.8㎞) 간 특별배송 서비스로 편의점 도시락을 배송하는 실증을 했다. 발상은 주유소 옥상을 활용해 보자는 데서 출발했다. 주유소 옥상을 버티포트로 만들어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 실증은 K 드론 상용화를 위한 가파도 드론택배서비스 상용화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40㎏ 테왁 운반 거뜬…고령 해녀 지원군으로 특히 도는 세 번째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자마자 도서지역 맞춤형 드론 물류배송서비스 실증에 나섰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협약한 뒤 수차례 테스트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가파도 해녀들이 채취한 해산물을 육지인 대정읍까지 배달해 달라고 하면 배로는 30분이 소요되지만 드론으로 배달할 경우에는 10분이면 된다. 특히 가파도는 오후 4시 이전에 배편이 일찍 끊겨 드론 배송이 기대를 모은다. 현재 도는 가파도~운진항 테스트를 하다가 관광객이 적고 거리도 2㎞ 짧은 상모리 쪽으로 이동했다. 이달부터 안전항로를 정하고 주변 이착륙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고도, 공역 등을 테스트해 테왁(물질해서 잡은 소라나 전복 등을 담는 기구)을 실어 나르는 시험을 한 뒤 오는 9월부터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번엔 실증에 그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특히 테왁이 40㎏여서 방파제에서 탈의장까지 운반해 주기만 해도 고령인 해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파도 드론택배서비스가 상용화되면 도서지역이 많은 지자체에서 앞다퉈 벤치마킹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세 혁신산업국장은 “가파도 130가구 지역 활성화와 젊은층 유입을 통한 긴급물품·당일배송 지원으로 드론택배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드론 운용 안전성을 고려해 다양한 서비스가 상용화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GS그룹, 디지털 혁신·스타트업 투자… 신사업 ‘잰걸음’

    GS그룹, 디지털 혁신·스타트업 투자… 신사업 ‘잰걸음’

    GS그룹이 디지털 혁신과 신기술 스타트업 투자로 글로벌 경기 침체의 파고를 넘을 뿐 아니라 신사업 창출의 기회로 만들고 있다. 특히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와 바이오연료,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의 신사업과 GS에너지가 중심이 된 블루암모니아 개발 유통, 배터리 리사이클, 소형모듈원자로(SMR), 전기차 충전 등의 신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또 GS리테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여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신사업을, GS건설은 친환경 스마트 건축 신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GS는 벤처투자 전문회사인 GS퓨처스와 GS벤처스를 통해 경쟁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먼저 GS칼텍스는 2조 70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 약 43만㎡ 부지에 올레핀 생산시설을 건설했다. 이는 연간 에틸렌 75만t, 폴리에틸렌 5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또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분포된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 일명 ‘하늘을 나는 택시’라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이착륙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의 미래는 친환경에 맞춰져 있다. 2019년부터 수처리 사업을 필두로 스마트양식, 모듈러 사업 그리고 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 친환경 관련 사업에서도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GS리테일도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중심으로 쇼핑 플랫폼 구축과 차별화 상품개발에 잰걸음이다. 또 지난 1월 7일 기업주도형벤처캐피탈(CVC)전문회사인 GS벤처스를 설립하는 등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 ‘SKT 제왕’ vs ‘한국의 람’… 자존심 걸린 장타왕 격전

    ‘SKT 제왕’ vs ‘한국의 람’… 자존심 걸린 장타왕 격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김비오와 ‘한국의 욘 람’이라는 별명을 가진 또 다른 장타자 정찬민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맞붙는다. 특히 김비오는 장타자로서 자존심을 지켜야 하는 것은 물론 대회 2연패와 최다 우승 타이기록 달성도 걸려 있다. 김비오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 핀크스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7326야드)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에 올랐던 김비오는 지난해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완벽하게 재기했다. 김비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와 대회 최다 우승 타이기록도 세우게 된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8승, 원아시아투어에서 1승 등 아홉 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대회 2연패를 한 적은 없다. 또 이미 이 대회 우승컵이 두 개 있어 이번에 하나 더 수집하게 되면 최경주와 함께 대회 최다승(3승) 기록도 갖게 된다. 올해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일단 김비오는 대회가 열리는 핀크스에 강하다. 지난해 대회 최소타 우승(265타)과 최다 타수 차 우승(7타) 기록을 세웠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대회라 긴장도 되지만 설렌다”면서 “SK텔레콤 오픈과 핀크스골프클럽은 좋은 기억뿐이다. 안방 같은 편안한 느낌이다. 목표는 당연히 대회 2연패”라고 말했다.김비오의 가장 큰 경쟁자는 정찬민이다.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강의 장타자로 불리는 그는 GS칼텍스·매경오픈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비오와 정찬민은 같은 조에 속해 1·2라운드를 같이 뛴다. 정찬민의 드라이브 비거리는 329.6야드로 현재 KPGA 3위다. 김비오는 337.0야드로 1위다. 실제 장타력으로 치면 정찬민이 한 수 위로 평가되지만, 평균으로 따지면 김비오가 좀더 낫다. 스물한 번째 출전으로 SK텔레콤 오픈의 상징이 된 최경주는 53세의 나이에도 우승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최경주는 이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했을 뿐 아니라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2회 연속 컷 통과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 김비오 vs 정찬민…KPGA 최고 장타자 가리자

    김비오 vs 정찬민…KPGA 최고 장타자 가리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김비오와 ‘한국의 욘 람’이라는 별명을 가진 또 다른 장타자 정찬민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맞붙는다. 특히 김비오는 장타자로서 자존심을 지켜야 하는 것은 물론 대회 2연패와 최다 우승 타이기록 달성도 걸려 있다. 김비오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7326야드)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에 올랐던 김비오는 지난해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완벽하게 재기했다. 김비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와 대회 최다 우승 타이기록도 세우게 된다. 김비오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8승, 원아시아투어에서 1승 등 9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대회 2연패를 한 적은 없다. 또 이번 이미 이 대회 우승컵이 2개나 있기 때문에 이번에 하나 더 수집하게 되면 최경주와 함께 대회 최다승(3승) 기록도 갖게 된다. 올해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일단 김비오가 대회가 열리는 핀크스에 강하다. 김비오는 지난해 대회 최소타 우승(265타)과 최다 타수 차 우승(7타) 기록을 세웠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대회라 긴장도 되지만 설렌다”면서 “SK텔레콤 오픈과 핀크스골프클럽은 좋은 기억뿐이다. 안방 같은 편안한 느낌이다. 목표는 당연히 대회 2연패”라고 말했다.김비오의 가장 큰 경쟁자는 정찬민이다.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강의 장타자로 불리는 그는 GS칼텍스·매경오픈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비오와 정찬민은 같은 조에 속해 1·2라운드를 같이 뛴다. 정찬민의 드라이브 비거리는 329.6야드로 현재 KPGA 3위다. 김비오는 337.0야드로 1위다. 실제 장타력으로 치면 정찬민이 한 수 위라는 평가지만, 평균으로 따지면 김비오가 좀 더 낫다는 평가다. 21번째 출전으로 SK텔레콤 오픈의 상징이 된 최경주는 53세의 나이에도 이번 대회에 우승을 목표로 참가한다. 최경주는 이 대회에서 3차례 우승뿐 아니라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2회 연속 컷 통과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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