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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라인/ LG칼텍스가스 새달 가격인상

    LG칼텍스가스는 최근 액화석유가스(LPG) 국제가격 상승과 환율상승에 맞춰 다음달 1일자로 프로판가스는 ㎏당 22.97원,부탄가스는 23.23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충전소에서 판매하는 프로판가스 가격은 ㎏당 434.43원에서 457.40원,부탄가스는 ㎏당 675.77원에서 699원으로 올라간다.
  • “깊은 러프를 극복하라”,APGA 신한동해오픈 내일 티 오프

    국내 남자골프대회 가운데 메이저급으로 꼽히는 제20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5억원)이 29일부터 4일간 경기도 안산시 제일CC(파72·6978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아시아프로골프(APGA)정식 투어에 편입된 이 대회의 우승상금은 1억원이며,유럽과 아시아 투어 등에서 활약하는 156명이 출전한 칼텍스 싱가포르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APGA 상금랭킹 1위에 나선 아준 아트왈(인도)과 상금 2위 타마눈 스리로즈(태국)가 상금왕을 겨냥,우승에 욕심을 내고 있다. 국내 선수로는 박도규(테일러메이드) 최광수(코오롱) 강욱순(삼성전자) 신용진(LG패션) 등이 우승을 호언한다. 또 일본프로골프(JPGA) 투어 히로시마오픈을 정복한 허석호(이동수패션)와 데뷔 첫 우승을 갈망하는 김대섭(성균관대) 등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국내골프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깊고 질긴 러프’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희비가 갈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주최측은 이 대회를 위해 지난 6월부터 페어웨이 바로 옆 러프를 10㎝이상 길렀고 헤비러프에는 무릎까지 빠지는 50㎝ 길이로 ‘특별관리’했다.공이 러프에 빠지면 웨지나 쇼트아이언이 아니면 빼내기 어려워 1∼2타의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주최측은 러프에 빠진 공을 찾아주는 ‘포어캐디’를 코스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페어웨이는 폭 10∼20야드로 좁혀 정확한 티샷이 아니면 파세이브를 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코스를 악조건으로 세팅한 것은 메이저급 대회로서의 위상을 확립하자는 주최측의 의도 때문이다. 특히 파5홀에서 손쉽게 세컨드샷을 그린에 올리고 이글을 노리는 현상을 없애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기철기자 chuli@
  • 뉴스라인/ LG칼텍스정유 마늘농가 지원

    LG칼텍스정유는 중국산 마늘 수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마늘 농가를 돕기 위해 전국의 LG정유 조이마트와 600여개 계열 주유소,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경북 의성지역의 토종 마늘을 시중가보다 싸게 파는 행사를 갖는다.소요경비 일체를 LG정유가 부담하는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시작해 가을 김장철까지 계속된다.
  • 주유소에 편의점이…정유업계 영역파괴, 편의시설 앞세워 수입원 다양화

    기름 때로 얼룩진 퀴퀴한 주유소들이 첨단 정보통신시스템을 갖춘 생활편의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인터넷 등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기존의 편의점에 덧붙여 햄버거·치킨·커피전문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주유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예전보다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정유업계로서는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을 유인하는 동시에 ‘부업’을 통해 새로운 이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앞다퉈 주유소 문화를 바꿔나가고 있다. ◆온라인 e-비즈니스 열풍- 정유업체들은 최근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과인터넷 사이트 개설 등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고객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SK㈜는 1800만여명에 이르는 OK캐쉬백 회원들을 상대로 회원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온라인을 통해 쌍방향 의사소통을 벌이는 등 온라인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털사이트인 OK캐쉬백닷컴(www.okcashbag.com)과 엔크린닷컴(www.enclean.com),인터넷 중고차 쇼핑몰인 엔카닷컴(ww w.encar.com),렌터카서비스몰인 로드파크(www.roadpark.com) 등 웹 사이트를 한층 보강했다. 특히 900만명에 이르는 엔크린 보너스카드 회원의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한 엔크린닷컴은 이 회사가 자랑하는 대표적 CRM 채널이다. 에쓰오일은 자사 홈페이지인 에쓰-오일닷컴(www.s-oil.com)을 대고객 마케팅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LG칼텍스정유는 지난해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전자문서관리시스템 (EDMS)구축을 마친 데 이어 올들어 CRM 시스템 구축을 끝내고 본격 가동중이다.이를 통해 750만명선의 보너스카드 회원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이에 대응하는 1대1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이밖에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998년 구축해 놓은 데이터웨어하우스(DW)를 CRM과 연계,새로운 DW를 구축하고 있다.새 DW는 단순히 주유소 카드 고객의정보 데이터 뿐 아니라 영업 사원과 주유소 간의 정보문서들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게 된다.에쓰-오일도 자사 홈페이지인 에쓰-오일닷컴을 기업홍보와 대(對)고객 마케팅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콘텐츠 업그레이드에 주력하고 있다. ◆‘이거주유소 맞아?’- 최근 편의점에 치킨·햄버거·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주유소가 크게 늘고 있다.고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편익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유소의 수입원을 다양화할 수 있는 일종의 ‘윈-윈전략’인 셈이다. LG칼텍스정유는 올들어 경기도 안산 고잔주유소에 ‘도미노피자 1호점’을,의정부 송산주유소에 ‘파파이스 1호점’을 각각 문 열었다.LG정유는 맥도날드·파파이스·KFC·피자헛 등 유통 브랜드 업체들과 제휴를 하며 앞으로 제휴 브랜드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또 현재 전국 180여개 주유소에 보급된편의점 ‘조이마트’를 연말까지 200곳 이상 늘릴 계획이다. SK㈜도 주유소안 각종 편의시설을 늘려가고 있다.주유소내 편의점 ‘OK마트’는 지난해 130개에서 6월 말 현재 180개로,경정비센터인 ‘스피드메이트’는 지난해 150개에서 지난 6월 말 현재 250개로 늘렸다.SK는 올해 말까지 ‘OK마트’를 250개,‘스피드메이트’는 315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도 전국 30여곳에 자동차 경정비 체인망인 ‘오일뱅크 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경기 용인 삼성에버랜드 스피드웨이주유소에는 레이싱전문용품점인 ‘R51’을 개점해 관련용품을 싸게 공급하고 있다.또 현대해상과 손잡고 주유소에 보험 서비스센터 등을 설치해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에쓰-오일도 지난해 말부터 주유소 내 편의점 ‘원스톱’ 영업을 시작,점포수를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57주년 광복절 기념 주유소서 태극기 배포

    행정자치부는 오는 15일 제 5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다음 주초부터 SK,LG칼텍스 등 2개 정유회사의 전국 5700여개 주유소에서도 고객에게 차량용 소형태극기 55만여개를 무료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또 SK,LG칼텍스,오일뱅크,S-오일 등 4개사는 전국 7500여개 주유소에 가로3m,세로 2m의 대형 태극기를 게양,태극기 물결을 이루는데 앞장서게 된다. 서울지역 시내버스와 택시들도 태극기를 달고 운행할 계획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월드컵 때 보여줬던 태극기에 대한 국민의 사랑을 오랫동안 지속시키고 어린 세대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산업자원부와 서울시의 협조를 얻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shjang@
  • 뉴스라인/ SK등 휘발유값 ℓ당 10원 인하

    SK㈜와 LG칼텍스정유,현대오일뱅크는 환율하락 등에 따라 1일 0시부터 휘발유 공장도 가격을 ℓ당 10원 내렸다.이에따라 SK㈜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은 ℓ당 기존 1206원에서 1196원으로 인하됐다.LG칼텍스정유 휘발유 공장도 값도 1208원에서 1198원으로,현대오일뱅크도 1226원에서 1216원으로 내렸다.
  • 뉴스라인/ LG, 프로판 ㎏당 38.5원 인하

    LG칼텍스가스는 환율하락 등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충전소 등에 공급하는 LPG(액화석유가스) 가격을 프로판은 ㎏당 38.5원,부탄은 39.2원 내린다.이에 따라 LG칼텍스가스의 LPG 공장도 가격은 프로판이 ㎏당 434.4원,부탄은 675.7원으로 인하된다.
  • 구·허씨家 분할경영 ‘탄력’/허준구씨 별세후 LG그룹 어디로

    허준구(許準九) LG건설 명예회장이 29일 타계함으로써 LG그룹의 구씨와 허씨가(家)간에 분할구도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허 명예회장은 LG그룹 창업의 두 축인 구­허씨 일가 가운데 허씨 가문을 대표하는 인물이다.따라서 그의 별세는 3세대 55년에 걸친 구-허씨간 동업관계의 결별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LG는 이미 허씨측이 건설·정유·유통 계열사를 관할하고,구씨측이 전자·통신·화학·금융계열사를 맡는 쪽으로 계열분리를 사실상 마무리한 상태다. 우선 허씨 일가쪽에서는 허 명예회장의 장남 창수(昌秀)씨가 지난 2월 LG건설 주총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돼 재경본부장을 맡고 있다.동생 명수(明秀)씨도 형 창수씨와 함께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또 허승조(許承祖) 전 LG백화점 사장은 지난 1일 LG백화점·LG슈퍼센터·LG유통의 통합법인인 ㈜LG유통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허 사장은 구인회(具仁會) LG 창업 회장의 장인인 허만식(許萬寔)씨의 재종 허만정(許萬正) 창업 고문의 8남이다. 허 창업고문의 장남인 고 허정구(許鼎九) 삼양통상 창업주의 2남인 동수(東秀)씨는 올초 LG칼텍스정유 부회장으로 승진,정유부문을 관장하고 있다. 이와 달리 구씨 일가의 ‘본(本)’자 항렬은 화학·전자계열을 맡고 있다.본자 항렬의 대표는 구인회(具仁會) LG 창업고문의 장손인 구본무(具本茂) LG 회장.구 회장의 셋째 동생인 본준(本俊)씨는 LG필립스LCD 사장을 관할하고 있다. 창업주인 ‘회(會)’자 항렬은 전선그룹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이를 위해 LG 구태회(具泰會)·평회(平會)·두회(斗會) 등 창업고문 일가는 지난 4월LG 계열기업이 보유중인 LG전선 주식전량인 433만여주 등을 매입한 바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정유업계 ‘토털 마케팅’ 경쟁

    ‘토털 마케팅으로 승부한다.’정유사들이 주유소를 생활편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간단한 쇼핑과 경정비 서비스 제공은 기본이고 이제는 패스트푸드와 보험,사진관,택배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가스 스테이션’에서 ‘라이프 스테이션’으로 질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같은 서비스 비중이 더욱 커지는 추세다. ◇고객편의를 위한 LG- LG칼텍스정유는 최근 경기 의정부 송산주유소에 패스트푸드점인 ‘파파이스’를 개설했다.고객이 차에 앉은 채로 음식을 주문하고 동시에 주유할 수 있는 선진국형 원스톱 서비스다. 지난해 부산·인천 등 4곳의 주유소에 맥도날드점을,안산에 도미노피자점을 개설해 호평을 받았다. 농협과 연계해 질좋은 쌀도 팔고 있다.주유소 직원이 기름을 넣는 동안 쌀을 트렁크에 직접 실어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LG칼텍스정유는 현재 전국 180여개 주유소에 보급된 편의점 ‘조이마트’를 연말까지 20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자동차 전문점으로 태어나는 SK- SK㈜는 자동차를 위한 주유소를 지향하고있다.이를 위해 국내 최초의 온·오프라인 첨단 경정비업체인 ‘SK스피드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현재 250여개의 주유소에서 성업중이다. 또 자동차의 흠집이나 실내크리닝,광택 등 자동차 내외장 전문점 ‘레드메이트’도 전국 7개 주유소에서 문을 열었다.중고차 매매를 알선하는 ‘엔카’서비스도 전국 30여개 주유소에서 시행중이다. 화물트럭 운전자들에게 화물운송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전국 800여개 주유소와 차주회원 1만 5000여명을 회원으로 확보,화물트럭 운전자들의 위치와 화물운송 여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화된 서비스로 승부하는 현대- 현대오일뱅크는 카레이싱 전문용품점 ‘R51’을 경기도 용인과 서울 강남 2곳에 설치했다.레이싱용품을 국내 최저가로 공급하는 것이 주목적이다.스피드를 즐기는 젊은 층이 주공략 대상이다. 서울 압구정 신사주유소 2∼4층에는 골프연습장을 설치했다.150여대의 주차공간을 마련,주변 부유층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전국 30여개 주유소에 경정비 체인점인 ‘오일뱅크 플러스’를 설치,차량의 부품과 용품을 시중보다 10∼20%가량 싼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LG정유 휘발유값 인하

    LG칼텍스정유는 29일 0시부터 휘발유 공장도 가격을 ℓ당 10원 인하,1208원에 주유소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다음달 1일부터 등유와 경유는 ℓ당 9원과 26원 오른 488원과 681원으로 조정키로 했다.
  • 저비용 고효율 광고…짜릿한 월드컵 특수, 대기업을 위한 16강?

    ‘고맙다.16강!’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로 국내 대기업들이 쾌재를 부르고 있다.일취월장하는 모습이 ‘붉은 악마’의 기세에 못지 않다. 대기업들은 국내에서 저비용 고효율의 광고로 ‘대박’을 터뜨렸다.대외적인 위상도 급격히 ‘업그레이드’되고 있다.특히 IT(정보기술)·디지털 가전업계는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절호의 계기를 잡았다. ◇대기업 16강 마케팅 적중= 삼성과 LG,SK 3대 기업은 저마다 16강 진출의 세 주역과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짜릿한 월드컵 특수를 누리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16강을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LG는 16강의 주역인 한국 대표팀,SK는 대표팀의 12번째 선수인 ‘붉은 악마’를 각각 후원하거나 광고모델로 선택한 덕분에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삼성은 삼성카드가 히딩크 감독을 일찌감치 광고모델로 점찍어 놓은 덕분에 ‘히딩크 신드롬’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LG전자는 한국 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를 맡은 것이 16강 신화를 뒷받침한 이미지로 이어져 500억원 가량의 광고효과를낸 것으로 평가했다. SK텔레콤은 ‘비 더 레즈(Be the Reds)’ 캠페인이 국민적 응원으로 발전하면서 이를 광고에 활용,‘붉은 효과’를 높이고 있다. ◇대외 위상도 ‘쑥쑥’= 한국기업은 미국·일본기업이 침체의 늪에 빠진 사이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면서 대외신인도를 높이고 있다.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는 최근 세계 IT(정보기술) 100대 기업에 삼성전자를 1위에 올렸다.델(5위),IBM(21위),MS(27위) 등 IT강호들의 퇴조와 대조적이다.SK텔레콤은 9위에 올라 지난해 160위에서 무려 151단계를 건너 뛰었다. KTF는 4위에 자리매김됐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지난달 발표한 세계 500대 기업(시가총액 기준)에서도 한국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전체 시가총액에서 지난해 225위에서 일약 85위로 올라섰다. SK텔레콤(220위),KT(328위),한국전력(383위) 등도 급상승세를 탔다. ◇신용등급도 ‘껑충’=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무디스와 스탠더드 앤 푸어스(S&P)의 신용등급 평가추이는 한국기업의 약진을 입증한다. 무디스는 지난 3일 삼성전자의 장기 회사채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1’로 올렸다.한국전력의 신용등급도 ‘BBB’에서 ‘BBB+’로 높였다.S&P는 국민·한빛·신한은행의 신용등급을 지난달 각각 상향 조정했다.무디스는 곧 포스코와 LG칼텍스정유의 신용등급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IT업계 세계적 관심= 외국의 관심은 주로 국내 간판기업인 삼성전자와 IT분야에 모아진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삼성전자에 대해 “매력적인 브랜드 지명도 구축에 성공했다.”며 “2년전만 해도 잘 몰랐던 기업이 지금은 최상위권에 진입중”이라고 평가했다. 홍콩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는 제3세대 이동통신 초기사업에 고전중인 일본과 달리 KT 등 IT기업이 기존 통신설비를 이용한 2.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대중화로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산업팀 종합 ksp@
  • 경제 뉴스라인

    ●현대모비스는 해외에 판매된 현대·기아차의 원활한 AS부품 공급을 위해 해외 대리점과 정보교환,부품구매 등을 인터넷으로 할 수 있도록 웹서버(www.mobisglobal.net)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부품구매 뿐 아니라 실시간 부품 재고 및 판매정보 공유,해외 대리점 교육 등이 가능하다. ●LG칼텍스가스는 다음달 1일부터 충전소 등에 공급하는 LPG(액화석유가스) 가격을 ㎏당 5.39원 내린다고 30일 밝혔다.공장도 가격 기준으로 LPG는 ㎏당 502.73원에서 497.34원으로,부탄은 623.88원에서 618.49원으로 각각 내려간다. ●LG건설은 리비아의 ARC(Azzawiya Oil Refining Corp)사가 발주한 2억 8000만달러(3480억원) 규모의 정유공장 신설및 개보수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턴키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착공된다.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옛 로커스홀딩스)는 다음달까지 50억원 규모의 게임펀드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자회사인 웹게임업체 ㈜넷마블이 운영을 담당하고 게임개발사의 개발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 방식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 FIFA, 월드컵마크 도용…LG에 경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LG를 상대로 월드컵대회 관련 지적재산권을 침해하고 부당 마케팅을 벌였다며 즉각 중단해줄 것을 요청하는 경고문을 발송,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15일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KOWOC)에 따르면 FIFA는 LG계열사들이 자사 제품을 선전하고 판촉마케팅을 벌이면서 월드컵 명칭·마크를 도용한 것을 적발했다.또 경기 입장권을 판촉용으로 무단 배포하는 등 부당 마케팅을 벌였다며 이를 시정해 달라는 내용의 경고문을 지난 14일 LG측에 발송했다. FIFA에 따르면 LG전자 중국·베트남 등 해외법인은 지난해 말부터 자사 제품을 광고하면서 ‘2002FIFA월드컵’이라는 공식 명칭을 쓰고 판촉용으로 경기 입장권을 무단으로 나눠줬다.올해초 FIFA측은 LG본사 관계자들을 만나 자제를 촉구했고 사과까지 받았으나 시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또 LG칼텍스정유는 경기 입장권을 판촉용으로 배포한것으로 밝혀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FIFA가 LG측에 수차례 시정을 요청했지만 ‘해외지사라서 통제가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결국 본사에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말했다.LG가 이번 시정공고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민·형사상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직위측은 “부당 마케팅과 관련,대기업·금융기관 등에 시정을 요구하는 공문을 다수 보냈다.”며 “시정되지 않으면 FIFA로부터 어떤 법적 조치를 당할지 모른다.”고 우려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국가産團 환경오염 단속권 논란

    국가 산업단지에 대한 환경오염 관리권이 7월부터 국가에서 광역자치단체로 넘어감에 따라 그동안 이관을 줄기차게 요구해 오던 해당 기초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8일 전남도와 여수시 등에 따르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국가 산업단지의 환경오염에 대한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염의 지도·단속권이 7월1일부터환경부에서 광역단체로 이관된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인 여수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전남 여수시 등은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이 산업단지에는 여천 NCC,LG-칼텍스정유 등 유화계열 대형 입주업체(48개)가 밀집해 있다. 여수시는 여수산단의 악취 등 환경오염으로 주민들이 하루 3∼4차례씩 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주민들의 집단 민원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시는 주민들의 민원과 시위로 몸살을 앓는 등 책임만 있고 지도·단속권이 없어 아무것도할 수가 없다.”며 “지도·단속권이 광역단체로 넘어가면 환경부 산하 지역의 환경관리청이 업무를 관장할 때와 다를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전남도 관계자는 “국가산단의 오염단속에 관한 인원과 장비 등을 고려할 때 여수산단에 도 사업소를설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오염 지도 및 단속권은 92년 7월 환경부에서 광역자치단체로 이관됐다가 대구의 페놀사건을 계기로 94년4월 다시 환경부로 넘어갔다. 광역자치단체는 전문성과 인력이 부족하고 장비 등이 낙후됐다는 것이 환경부로의 이관된 이유였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SK·현대정유 기름값 인상

    정유업체들이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기름값을 앞다퉈 올리고 있다. 30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현대정유에 이어 SK(주)와 LG칼텍스정유도 1일부터 휘발유 공장도가격을 ℓ당 각각 28원,30원 올리는 등 기름값을 잇따라 인상했다. 휘발유 ℓ당 공장도가격은 SK 1231원, LG 1233원으로 올랐다. 또 등유는 양사 모두 ℓ당 10원씩, 경유는 SK 30원, LG 26원 인상했다. 전광삼기자
  • LPG 공급가 9.34원 인하

    LG칼텍스가스는 오는 5월 1일부터 LPG(액화석유가스) 충전소 공급가격을 ㎏당 9.34원 내린다고 26일 밝혔다.이에따라 LPG부탄은 ㎏당 624.88원,LPG프로판은 503.73원으로각각 인하된다.이번 가격 인하는 LPG 국제가격이 t당 210달러에서 206달러로 4달러 가량 떨어졌고 환율도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는데 따른 것이라고 LG칼텍스가스는 설명했다.
  • LG그룹 ‘해도 너무해’

    LG그룹의 투명경영이 도마위에 올랐다. LG화학이 99년 6월 구본무(具本茂) 그룹회장 등 대주주들에게 헐값(주당 5500원)에 팔았던 LG석유화학 주식을 25일무려 3배 가까이 높은 가격(주당 1만 5000원)으로 사들이면서 투자자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증시 주변에서는 LG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계열사간의 지분을 맞교환해야 하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긴 하지만,이를 이용해 대주주의 배만 불려준다는 비난이 쏟아지고있다.이를 반영하듯 25일 LG계열사의 주가는 전일에 이어이틀째 큰 폭으로 떨어졌다.오른 종목은 LG카드·LG가스 두곳에 불과했다. LG화학은 3700원(하락폭 8.49%) 떨어진 3만 9900원,LG투자증권은 1800원(9.14%) 떨어진 1만 7900원을 각각 기록했다.LG석유화학도 1700원(11.45%) 떨어진 1만 3150원이었으며,LGEI는 1만 6000원 하락한 9만 2500원으로 하한가였다. [지분 맞교환 배경은] LG화학은 이날 오전 동시호가때 자전거래를 통해 구 회장 등 대주주들이 갖고 있는 LG석유화학지분 13.98%(632만주)를 주당 1만 5000원에 사들이고,LG투자증권 지분 4.3%(526만주·주당 1만 9000원)를 대주주에게팔았다. LG화학의 LG석유화학 지분은 24%에서 40%로 높아졌고, 개인대주주들은 28.5%에서 14.5%로 줄었다. LG화학측은 LG석유화학의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분율을 높이는 대신 지주회사체제 전환에 따라 비화학 부문의 유가증권을 내년 3월말까지 처분해야 하는데,지금이 가장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왜 문제인가] LG화학은 LG석유화학이 상장되기 전인 99년6월29일 구 회장과 친인척 등 34명에게 70%(2744만주)를 주당 5500원에 팔았다.그때부터 대주주의 잇속 챙기기에 나선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런 우려는 이날 LG화학이 헐값에 팔았던 주식을 고가에사들이면서 사실로 입증됐다.이날 거래로 대주주들은 600억원 이상 매매차익을 봤다. 지분변동 정보업체인 ‘에퀴터블’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달말 현재 계열사 주식 1150만 5271주를 보유해 3699억원의 평가이익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상장된 LG카드를포함해 LG그룹을 이끌고 있는 대주주 및 친인척들의 평가이익은 1조 6000억원에 이른다. [LG 구태 재연되나] LG화학 외에 LG텔레콤도 99년 10월 보유 중인 다른 기업의 주식 18만 8000주를 가족 10명에게 정상가격보다 싸게 팔아 빈축을 샀다.2000년 4월에는 계열사들이 구 회장 등이 보유한 LG칼텍스정유 등 비상장주식을비싸게 사들였다는 의혹을 받았다. [법적 공방도 배제못해] 참여연대 박근용(朴根容) 경제개혁센터 간사는 “비상장 주식을 헐값에 팔았다가 상장 이후비싼 값에 다시 사들이는 것 자체가 논란의 소지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매입배경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주주들에게 손해를 입힌 점이 확인되면 삼성전자 사례와 마찬가지로 주주대표소송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김석중(金奭中) 경제조사본부장은 “LG화학 사태가 지난해말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증시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계열사들이 오너 등대주주의 배를 불려주고 회사가 손해를 보게 했다면 재벌의도덕적 해이가 여전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주병철기자bcjoo@
  • LG 구씨·허씨家 헤어지나

    LG가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계열사 정비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이에 따라 LG 창업의 두 축인 구씨와 허씨가(家)의 결별 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LG는 LG전선·극동도시가스·LG칼텍스가스·LG니꼬동제련 등 4개사를 구태회(具泰會),구평회(具平會),구두회(具斗會) 창업고문 일가로 계열분리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창업고문 일가는 이날 LG계열사가 갖고 있는 LG전선 주식전량 433만 8659주(13.5%),LG상사가 보유한 극동도시가스 주식 138만주(23.0%)와 LG칼텍스가스가 자사주 펀드로 보유한 LG칼텍스가스 95만 7660주(14.0%)를 사들였다. 또 LG칼텍스정유가 보유한 극동도시가스 주식 등도 추가로 매입,분가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LG전선도 보유하고 있는 LG계열 기업 주식 전량을 매각함으로써 상호 주식보유 관계를 해소할 방침이다. ♠계열분리 왜 서두르나=LG측은 지주회사 전환에 앞서 비핵심사업을 떼어 내고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1999년부터 LG화재·LG벤처투자·LG아워홈을 계열 분리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재계는 LG의 계열분리 배경으로 LG 창업의 두 축인 구씨와 허씨의 복잡한 지분관계를 조기에 정리하고 LG창업고문 형제들을 배려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분석한다.현대가(家)의 내분사태도 계열분리를 가속화하는 데 한몫 했다고 보고 있다. ♠추가 계열분리는 없나=LG 구조조정본부측은 더 이상의계열분리는 없다고 단언했다.전자·화학·정유·건설 등나머지 계열사를 내년까지 지주회사의 사업자회사로 편입시킬 뿐 또다른 계열분리는 없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허창수(許昌秀) LG전선 회장이 LG건설로 자리를 옮기는 등 그동안 계열사 대주주의 지분변동과인사 이동 등의 정황을 고려할 때 허씨측이 건설·정유·유통을 관할할 것으로 보고 있다.반면 구씨측은 전자·통신·화학·금융계열사를 맡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대해 LG측은 “통합 지주회사는 구씨와 허씨측이 공동으로 맡는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LG 입장이기 때문에 추가 계열분리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기름값 1일 인상

    국내 정유업계가 국제유가 상승분을 반영, 휘발유 등 기름값을 앞다퉈 올리고 있다. SK는 1일부터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을 ℓ당 28원오른 1203원으로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등유와 경유도 각각 20원,28원씩 오른다. LG칼텍스정유도 SK와 때를 맞춰 휘발유 가격을 28원 오른1203원으로 인상한다.등유와 경유도 각각 20원,30원씩 올린다.이에 앞서 현대정유는 30일부터 휘발유는 ℓ당 30원,등유는 ℓ당 20원,경유는 ℓ당 30원씩 각각 인상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유가급등 업계 초긴장

    국제 유가가 연일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배럴당 24달러대를 위협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돼 오는 6월께 두바이유 기준국제 유가는 배럴당 26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유업계는 앞다퉈 기름값을 올리기 시작했고 유가 영향을 많이 받는 철강·항공·해운·석유화학업계 등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국제유가 고공행진] 국제유가가 연중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현지에서 거래된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23.56달러,북해산 브렌트유는 24. 74달러,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25.0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유가상승 요인은 ▲미국 경제의 호전에 따른 석유수요 증가 기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2·4분기 증산 불가 발표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공격 가능성 등이다. [하반기 배럴당 최고 30달러 전망]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이 없을 경우 3·4분기에는 배럴당 30달러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국제 석유선물시장에서는 6월물 두바이유 가격이배럴당 25달러,브랜트유와 텍사스중질유가 26달러를 웃돌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金興鍾) 부연구위원은 그러나“전쟁만 없으면 30달러대의 유가 폭등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국제유가는 오는 6월 24∼26달러 선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유업계 기름값 인상 경쟁] 정유업체들은 최근 국제유가상승분을 반영해 앞다퉈 기름값을 올리기 시작했다. SK와LG칼텍스정유는 지난 5일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을 ℓ당 20원 오른 1175원으로 각각 인상했다.이들 업체들은 19일 현재까지 1∼2차례에 걸쳐 등유와 경유 가격을 ℓ당 15원,30원씩 각각 올렸다.이에 따라 실내등유는 ℓ당 449원,보일러등유는 434∼435원,경유는 587∼589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철강업계 등 대책 마련 부심]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철강·항공·석유화학·해운업계 등은 지난해와 같은 타격을 우려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특히 최근 미국의긴급수입제한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에는 치명적인 악재이기 때문이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1달러 오를 경우 연간 약96억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이는 제조원가의 0.1%에 해당한다.가령 24달러를 유지하던 국제유가가 25달러로 올라 1개월간 유지될 경우 한달에 8억원을 추가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포스코의 경우 국제유가가 1달러 오르면 0.6%의 추가 비용이 든다. 항공업계는 전쟁 없이 유가만 오를 경우 지난해와 같은치명타를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는 항공유의 특수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항공유는 국제유가 등락이 시작된이후 3개월 정도 지나야 가격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어려움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SK와 4월부터 항공유 등락에 관계없이 연간 갤런당 67센트를 유지키로 하는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오르더라도 지난해와 같은 타격은 없을 것으로 항공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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