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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음료 특집] 롯데칠성음류 ‘아이시스8.0’

    [식음료 특집] 롯데칠성음류 ‘아이시스8.0’

    올해 300㎖ 소용량 생수를 선보인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8.0’이 국내 생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이시스8.0은 롯데칠성음료가 2011년 출시한 브랜드로 충북 청원군 소재 암반대수층의 천연광천수를 활용했다. 천연광천수는 갈라진 바위틈이나 땅속으로 스며든 빗물에 각종 광물질(미네랄성분)이 녹아든 물로 암반층을 만나 지하수 표면을 형성하고 있다가 다시 지표로 솟는다. 해당 제품은 평균 pH가 8.0인 약알칼리성 물로 칼슘과 마그네슘 비율이 좋아 마실 때 목 넘김이 부드럽다. 용기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아이시스8.0은 2012년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손이 작은 여성 소비자들이 쥐기 편하도록 허리를 오목하게 줄이고 미끄럼 방지 엠보싱을 넣었다. 지난 2월에는 300㎖ 제품인 ‘아이시스8.0 미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시스8.0 미니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회의 때 남기지 않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적당한 생수로 인기를 끌면서 월평균 3억원 선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 생수 중 처음으로 ‘쇼트캡’(기존보다 높이와 무게를 30~40% 낮춘 미니캡)을 적용해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식음료 특집] 농심 ‘백두산 백산수’

    [식음료 특집] 농심 ‘백두산 백산수’

    농심의 먹는 샘물 ‘백두산 백산수’는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연구 결과 입증됐다. 국내 수질분석 권위자로 알려진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신호상 교수가 최근 월간 ‘환경미디어’에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백두산 백산수에는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과 칼슘의 농도비(Mg/Ca)와 실리카(silica) 성분이 시판 생수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 교수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17개 국내외 생수 제품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또한 물맛을 측정하는 OI 지수에서도 7.01을 획득해 목 넘김이 좋고 깔끔한 물로 인증을 받았다. 신 교수는 “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은 칼슘의 함량에 따라 마그네슘 흡수율이 달라져 마그네슘과 칼슘의 농도비가 중요하다”며 “백산수(수원지: 백두산)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화산 암반수이기 때문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백산수 외에 삼다수(수원지: 제주), 천연수(수원지: 백두산), 와하하(수원지: 백두산)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 실리카는 치매증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는데 그 함유량은 백산수가 40.6mg/L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프랑스 제품인 볼빅(29.4mg/L)이 뒤를 이었다.
  • 당신이 ‘식이섬유’를 꼭 먹어야하는 ‘5가지 이유’

    당신이 ‘식이섬유’를 꼭 먹어야하는 ‘5가지 이유’

    식이섬유(食餌纖維)는 각종 채소·과일·해조류에 많이 들어 있는 섬유질 성분으로 체내 소화효소로 소화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는 고분자 탄수화물이라는 특징이 있다. 지난 1970년대 초부터 섬유질을 섭취해야한다는 인식이 꾸준히 쌓여오면서 지금은 ‘식이섬유 음료’까지 출시돼 베스트셀러 상품이 되는 상황이다. 이토록 사회 전반적으로 식이섬유의 중요성이 높게 인식되고는 있지만 정작 식이섬유가 ‘어떻게? 왜?’ 몸에 좋은지에 대한 답은 막연한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의학 전문가 찰리 셀처 박사의 조언이 담긴 ‘식이섬유가 몸에 좋은 이유 5가지’를 22일(현지시간) 건강섹션에 게재했다. 식이섬유가 우리 몸에 어떤 이로운 작용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이를 소개한다. 1.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과거 콩, 완두콩 등의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했을 경우, 해당 물질 속 가용성 섬유소(soluble dietary fiber)가 위장의 공복감을 저하시키고 음식물 흡수를 더디게 하며 동시에 콜레스테롤을 걸러낸다는 것이 임상실험으로 증명된 바 있다. 참고로 가용성 섬유소는 대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발효되는 섬유소다. 2. 식이섬유는 ‘심장’을 보호해준다. 의료 통계적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다량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심장발작 등의 심장질환이 발병될 확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식이섬유는 ‘혈당’을 알맞게 제어해준다. 식이섬유는 혈액 속 당분을 걸러내 인슐린 양을 낮추고 저항성을 높인다. 이는 당뇨병 환자 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뿐만 아니라 장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데 고혈압 치료와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4. 식이섬유는 ‘변비’를 치료한다. 식이섬유는 대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이 내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짧게 해 결과적으로 배변량을 증가시킨다. 배변이 원활해지기에 변비는 자연히 줄어들게된다. 5. 식이섬유는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4번째 항목에서 이어진다. 배변이 원활해지므로 변비가 없어지고, 따라서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더라도 배가 든든해 과식을 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식이섬유 섭취가 과해지면 칼슘·철분·아연 등 무기질 흡수를 오히려 방해할 수 있기에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심한 코골이, 골다공증 위험 높인다”

    “심한 코골이, 골다공증 위험 높인다”

    심한 코골이에서 이어지는 수면 무호흡증이 ‘골다공증’의 전조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타이완 치메이 메디컬 센터 연구진은 수면무호흡증 환자 1,377명을 6년 간 추적·관찰 조사한 결과, 해당 질환이 뼈의 무기질과 기질 양을 동일한 비율로 과도하게 감소시키는 골다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골다공증을 앓게 되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수면 장애가 없는 평균 건강 인구와 비교해 수면 무호흡증 환자가 골다공증을 앓게 될 확률은 약 2.7배 높았다. 해당 조사는 환자의 나이, 성별에 따라 세분화되어 진행됐는데 특히 여성과 노인에게서 발병 확률이 더 높았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연구를 주도한 카이 젠 티엔 박사는 “수면무호흡증이 주기적으로 몸에서 산소를 박탈하면서 뼈가 약해지게 되고 이것이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 된다”고 설명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심한 코골이와 주간기면 등의 수면장애 증상과 함께 호흡 정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몸에 산소가 부족해져 심폐혈관계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수면무호흡은 전체 인구의 1~2%에서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고 주로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연구진은 먼저 수면무호흡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규칙적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수면 시에 바로 누워서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 두부를 높이고 자는 것이 효과적이며 음주는 삼가는게 좋다고 강조한다. 골다공증의 경우 평소 짠 음식을 멀리해 염분으로 체내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막아야하며 1주일에 적어도 2번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해줘야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임상내분비학 및 대사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코골이 심할수록 ‘뼈’는 삭고 있다?

    코골이 심할수록 ‘뼈’는 삭고 있다?

    심한 코골이에서 이어지는 수면 무호흡증이 ‘골다공증’의 전조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타이완 치메이 메디컬 센터 연구진은 수면무호흡증 환자 1,377명을 6년 간 추적·관찰 조사한 결과, 해당 질환이 뼈의 무기질과 기질 양을 동일한 비율로 과도하게 감소시키는 골다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골다공증을 앓게 되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수면 장애가 없는 평균 건강 인구와 비교해 수면 무호흡증 환자가 골다공증을 앓게 될 확률은 약 2.7배 높았다. 해당 조사는 환자의 나이, 성별에 따라 세분화되어 진행됐는데 특히 여성과 노인에게서 발병 확률이 더 높았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연구를 주도한 카이 젠 티엔 박사는 “수면무호흡증이 주기적으로 몸에서 산소를 박탈하면서 뼈가 약해지게 되고 이것이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 된다”고 설명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심한 코골이와 주간기면 등의 수면장애 증상과 함께 호흡 정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몸에 산소가 부족해져 심폐혈관계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수면무호흡은 전체 인구의 1~2%에서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고 주로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연구진은 먼저 수면무호흡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규칙적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수면 시에 바로 누워서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 두부를 높이고 자는 것이 효과적이며 음주는 삼가는게 좋다고 강조한다. 골다공증의 경우 평소 짠 음식을 멀리해 염분으로 체내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막아야하며 1주일에 적어도 2번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해줘야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임상내분비학 및 대사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평소 코골이 심하면 ‘뼈’ 삭는다는 징조”

    “평소 코골이 심하면 ‘뼈’ 삭는다는 징조”

    심한 코골이에서 이어지는 수면 무호흡증이 ‘골다공증’의 전조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타이완 치메이 메디컬 센터 연구진은 수면무호흡증 환자 1,377명을 6년 간 추적·관찰 조사한 결과, 해당 질환이 뼈의 무기질과 기질 양을 동일한 비율로 과도하게 감소시키는 골다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골다공증을 앓게 되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수면 장애가 없는 평균 건강 인구와 비교해 수면 무호흡증 환자가 골다공증을 앓게 될 확률은 약 2.7배 높았다. 해당 조사는 환자의 나이, 성별에 따라 세분화되어 진행됐는데 특히 여성과 노인에게서 발병 확률이 더 높았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연구를 주도한 카이 젠 티엔 박사는 “수면무호흡증이 주기적으로 몸에서 산소를 박탈하면서 뼈가 약해지게 되고 이것이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 된다”고 설명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심한 코골이와 주간기면 등의 수면장애 증상과 함께 호흡 정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몸에 산소가 부족해져 심폐혈관계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수면무호흡은 전체 인구의 1~2%에서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고 주로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연구진은 먼저 수면무호흡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규칙적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수면 시에 바로 누워서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 두부를 높이고 자는 것이 효과적이며 음주는 삼가는게 좋다고 강조한다. 골다공증의 경우 평소 짠 음식을 멀리해 염분으로 체내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막아야하며 1주일에 적어도 2번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해줘야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임상내분비학 및 대사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당신이 반드시 먹어야할 ‘흰색채소 5가지’

    당신이 반드시 먹어야할 ‘흰색채소 5가지’

    ‘흰색’을 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청결함’을 떠올린다. 눅눅하게 찌든 때를 말끔히 씻겨 내주는 세탁세제, 주방용품들의 선전 이미지를 살펴보면 언제나 ‘하얗게’ 변신한 물품들을 보여주며 ‘깔끔함’을 강조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섭취하는 채소류 중 ‘흰색’인 것들도 이런 ‘정화’ 작용을 해주지 않을까? 이와 관련해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영양학 컨설턴트 보니 타웁 딕스가 조언한 ‘인체에 유익한 흰색채소 5가지’를 16일(현지시간) 건강 섹션에 게재했다. 평소 흰색채소가 체내에 미치는 긍정적 작용이 궁금했던 분들을 위해 이를 소개한다. 1. 콜리플라워 동글동글 하얀 외형이 귀여운 유럽 지중해 원산 ‘콜리플라워’는 비타민류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콜리플라워 100g을 먹으면 비타민C 하루 필요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B1, 비타민B2도 풍부하며 식이섬유도 양배추, 배추보다 함유량이 많다. 또한 뼈 조직을 강화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항암작용까지 하는 황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콜리플라워는 뜨거운 물에 대쳐 마요네즈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요리전문가들은 그라탕, 스튜, 카레 등에 첨가하는 것도 훌륭하다고 조언한다. 2. 버섯 버섯은 고단백·저칼로리 식품으로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체내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 조절 작용도 수행한다.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여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버섯은 독특한 향기와 맛으로도 유명하다. 향기는 렌티오닌(lenthionine), 계피산메틸(methyl cinnamate) 등 때문이며, 맛은 글루타민, 글루탐산, 알라닌 등의 아미노산 때문에 개성을 가진다. 국내에서는 송이, 양송이, 표고, 느타리, 싸리버섯, 팽이버섯 등을 주로 섭취한다. 3. 마늘 마늘은 중앙아시아 원산 백합과 중 가장 매운 맛을 자랑하는 식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질, 비타민, 알리신 등이 풍부한 영양의 보고로도 명성이 높다. 또한 정력과 원기를 채워주는 강장제로도 유명하며 독감을 예방하고 성장기 여드름을 억제해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마늘은 양념으로 인기가 높은데 특유의 맵고 강한 향이 생선 비린내를 없애주고 음식 맛을 더욱 좋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마늘의 강한 성분이 피부나 위장에 자극적일 수 있어 과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조언한다. 특히 공복상태에서 마늘을 먹으면 위장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4. 양파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두해살이풀인 양파는 활용되지 않는 음식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채소다. 비타민, 칼슘이 풍부하며 혈액을 맑게 정화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양파에 들어있는 ‘케르세틴’은 관절염, 암, 심장 질환,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감자 유럽에서 ‘땅의 사과’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감자는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명성이 높다. 특히 감자에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피로회복은 물론 고혈압, 암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 삶거나 튀기거나 굽거나 어떤 방식으로 조리해도 맛이 좋은 만능 요리재료이기도 하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10년 앓은 두통 원인이 머릿속 ‘돌덩이’?

    10년 앓은 두통 원인이 머릿속 ‘돌덩이’?

    수년 간 지긋지긋 괴롭혔던 두통의 원인이 뇌 속에 자라난 ‘돌덩이’ 때문이었다면 기분이 어떨까? 최근 이 믿기 힘든 상황이 실제로 일어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의학학술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는 한 가지 놀라운 희귀 질환사례가 보고됐다. 오랫동안 두통으로 고통 받은 한 브라질 청년의 뇌 속에서 칼슘이 굳어져 뭉친 ‘석회침착(calcification)’ 현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지난 10년간 두통과 시력 저하 증세로 고통받아온 이 청년을 괴롭힌 장본인이 의료진이 관측한 석회 덩어리임은 분명해보이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특이성이 숨겨져 있다. 이 청년은 유전성 알레르기 질환인 셀리악병(celiac disease) 환자라는 점이다, 이 병은 소장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장 내의 영양분 흡수를 저해하는 글루텐 성분 때문에 발병한다. 해당 질환 환자들은 주로 식욕저하, 복부 통증, 피로, 체중 증·감소와 같은 인체 하복부와 관련된 증세를 보인다. 하지만 이 브라질 청년은 셀리악병과 크게 관계없어 보이는 ‘뇌’에서 증세가 나타났기에 이에 대한 의학계의 관심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보고에 따르면, 복강질환 환자가 뇌 석회화 증세를 보이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전혀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복강 질환 환자의 6~10%가 뇌 신경학 합병증을 겪은 것으로 나타나있는데 그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다. 다만 의학전문가들은 복강 질환이 체내 철분 흡수 기능에 장애를 유발해 석회화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통 셀리악병 치료는 글루텐 함유 식품 섭취 중단부터 시작된다. 이후 철·엽산 함유 제제와 칼슘·복합 비타민 함유 제제 복용으로 이어지며 평균 2~3주 정도면 증세가 호전된다. 사진=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가정의달 멀티비타민 선물, 국제건강산업박람회서 실속있게!

    가정의달 멀티비타민 선물, 국제건강산업박람회서 실속있게!

    가정의 달 5월이 성큼 다가오면서 어버이날 선물, 스승의날 선물 등 감사의 선물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도 웰빙, 힐링 열풍의 여파로 인해 종합비타민, 멀티비타민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이 어버이날 선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014국제건강산업박람회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건강기능식품과 힐링산업전, 유기농식품전 등 다채로운 세부전시로 진행된다. 다양한 비타민 제품이 전시돼 비타민 박람회로도 불리며, 가정의 달을 앞두고 비타민 제품을 선물로 고려 중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건강기능식품브랜드 파마젠 비타민도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4월 27일까지 홈페이지 내의 ‘파마젠 소문내기’ 이벤트 페이지의 주소를 블로그, 트위터, 카페,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4만5천원 상당의 멀티비타민 본품을 50명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박람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박람회 기간 중 쿠폰을 출력하거나 촬영해 온 참관객에게 3~7%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든 방문객에게는 파마젠 버퍼드 비타민C(1100mg) 30일분을 선착순500명에게 매일 증정한다. 또한 파마젠몰(www.pmgmall.com)에서 세트상품을 구입한 고객 중 서울/경기권 고객에게는 박람회 무료초대권도 제공한다. 파마젠 비타민은 멀티비타민과 종합비타민, 코큐텐, 오메가3, 칼슘, 비타민D 등 다양한 제품의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안전성으로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온 브랜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봄에 먹기 좋은 ‘디톡스 푸드’ 10가지

    봄에 먹기 좋은 ‘디톡스 푸드’ 10가지

    겨우내 우리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남은 봄을 쾌적하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 최근 해외의 한 인기 건강정보 사이트가 ‘봄을 위한 해독 식품 10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식품이니 확인하고 자신의 건강을 챙기도록 하자. 1. 비트(Beets) 베타인과 폴리페놀 등 다양한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음주와 피로에 지친 간을 해독한다. 대부분 영양소가 열에 약하므로 샐러드나 주스로 먹는 것이 좋다. 2. 셀러리 수분 함량이 높으며 세포 기능에 필수적인 전해질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다. 칼륨과 마그네슘, 칼슘, 철 등의 풍부한 미네랄 성분은 육류와 유제품, 가공식품과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하는 알칼리 작용을 하며 나트륨은 디톡스 요법 시 나타날 수 있는 짠 음식에 대한 갈망을 없애준다. 대장암 예방에도 좋으니 주스나 샐러드, 스프 등으로 섭취하자. 3. 고수 수은과 카드뮴, 우라늄, 알루미늄 등의 유해 중금속과 결합해 체외로 배출시킨다. 또 간장과 신장을 해독해주는 기능도 있다. 주스나 샐러드에 추가하면 좋다. 4. 치아 씨앗(Chia Seeds·민트 계통 식물의 씨앗) 세포를 보호하고 독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 이를 이용한 푸딩은 훌륭한 아침식사로도 알려졌다. 5. 감귤류 레몬과 라임, 자몽, 오렌지와 같은 감귤류는 비타민 C는 물론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수용성 및 불용성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을 깨끗하게 해준다. 6. 물냉이 물냉이에는 혈액세포를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암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7. 새싹(Sprout) 알팔파와 해바라기 등의 새싹은 살모넬라와 대장균과 같은 유해세균으로부터 보호해준다. 녹두와 알팔파, 겨자, 밀, 브로콜리, 해바라기, 대두, 무, 케일, 렌즈콩 등의 씨앗을 발아시키면 페놀화합물이 증가해 항산화력이 향상된다는 연구도 있다. 페놀화합물은 건강에 유해한 (곰팡이가 식품 등에 번식해 생성되는 독소인) 미코톡신의 해독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8.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 꽃양배추, 양배추 등의 십자화과 채소에는 간 해독 효과가 높은 효소가 들어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을 청소해주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9. 사과 사과에 들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은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기능이 있다. 암이나 생활 습관병의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10. 조류 해조류와 남조류를 포함한 조류는 미네랄 함량이 높으며 알칼리성이 강해 산도(pH)의 건강균형을 회복시키며 남겨진 산성 노폐물을 없애준다. 또한 간 해독에도 도움을 주며 몸속 중금속과 결합해 배출하는 기능도 있다. 사진=바디마인드그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다이어트 실패’ 경고해주는 ‘5가지 신호’

    ‘다이어트 실패’ 경고해주는 ‘5가지 신호’

    계절이 봄에 접어들어 기온이 올라가고 몸에 걸친 옷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요즘,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쉽게 얻는 승리는 없는 법. 모두들 거창한 포부로 시작하지만 체중감량 목표를 끝까지 달성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원인은 무엇일까? 의지가 부족한 것 일수도 있고 계획대로 하는데 방법이 잘못된 것 일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다이어트 실패를 미리 알려주는 ‘5가지 신호’를 의학전문가들의 조언을 첨부해 7일(현지시간) 게재했다. 현재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거나 이미 진행 중일 경우 아래 항목과 현 본인의 상황을 비교해본다면 실패 확률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1. 특정 식품군만 섭취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무작정 탄수화물, 지방 함유 식품을 줄이고 과일, 단백질 종류만 섭취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고른 영양분 섭취를 통해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적절한 에너지 소모를 통해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 것이다. 즉, 몇 가지만 계속 먹는 것은 식품 종류와 상관없이 편식을 하는 것이고 지금 당장 체중이 주는 것처럼 느껴져도 결국 영양균형이 깨져 악순환이 될 가능성이 높다. 중요한 것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이 고른 식단을 과하지 않게 ‘적당히’ 먹고 운동 등을 통해 적절히 소모해주는 것이다. 2. 단기 감량에 신경 쓰고 있다. 어제 다이어트를 시작한 당신, 자기 전 운동장 20바퀴를 뛰고 집에 돌아와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으로 10층을 걸어 올라왔다. 물론 저녁은 닭 가슴살 1개로 끝냈다. 그리고 아침에 부푼 마음으로 체중계에 올랐다. 그런데 왜 몸무게는 그대로지? 매일 매일 몸무게를 체크하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지만 너무 수치에 매몰돼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다이어트는 생각보다 심오해서 안 먹고 운동한다고 무작정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몸무게가 줄었다고 해서 지방이 빠진 것도 아니다. 몸의 기초대사량을 키우고 체지방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지 몸무게 숫자에 너무 신경 쓰는 것은 옳지 않다. 최소 2주일의 시간을 두고 몸을 관리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3. 아직도 저녁 외식에 미련이 많다. 직장인이라면 저녁 회식도 사회생활인지라 뿌리치기 쉽지 않다.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친구들과 늦은 밤 호프집에 모여 생맥주와 치킨을 먹는 것을 낙으로 삼는다면 다이어트는 물 건너 간 것이다. 적어도 일정 목표를 이룬 뒤 1~2번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는 것은 괜찮으나 하루하루 이런 저녁 과식을 지속한다면 문제가 된다. 또한 본인이 다이어트를 위한 엄격한 식사계획을 세웠다면 저녁회식은 물론 여행이나 기타장소에서도 유지해야한다. 집에서만 다이어트 식사를 유지하고 밖에서는 눈치가 보인다는 핑계로 하지 않으면 아예 시작하지 않는 게 효율적이다. 4. 다이어트는 계획보다 ‘습관’이다. 3번째 항목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다. 다이어트를 위한 엄격한 식단·운동 계획을 세운 것은 칭찬해줄 수 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 당신의 몸은 변하지 않는다. 줄여서 먹고 일정시간에 운동하는 것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활 습관을 변신시켜야 한다. 즉, 출근길 혹은 등굣길이 비교적 가깝다면 자동차나 전철로 이동하기보다는 조금 일찍 일어나 걷고 집이 고층아파트라면 엘리베이터 보다는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 평소 집안 청소를 자주하고 틈틈이 스트레칭 해주며 TV를 볼 때도 가만히 앉아있지 말고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를 해준다면 칼로리는 자연히 소모된다. 이렇게 ‘삶’ 자체가 다이어트 습관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살이 빠지더라고 오래 지속되기는 힘들다. 5. 다이어트 식품에 집착한다. 각종 인터넷, TV 광고에서 무수히 선전하는 다이어트 식품에 귀가 솔깃하는가? 그렇다면 이미 당신의 다이어트 계획은 실패에 접어든 것이다. 평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이 병행되고 있다면 이것만으로 이미 충분하다. 만일 ‘체중 감량 보조제’에 관심이 간다면 쉬운 지름길만을 선택하려는 나약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명심해야할 것은 세상 어느 식품도 저절로 먹기 만해도 살이 빠지게 만들어줄 수는 없다. 이미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면 이런 식품이 다소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당신의 살을 완전히 책임져주지는 않는다. 또한 이런 식품들이 초래할 각종 신체적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달콤한 열매를 맛 볼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봄에 먹기 좋은 ‘디톡스 푸드’ 10가지

    봄에 먹기 좋은 ‘디톡스 푸드’ 10가지

    겨우내 우리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남은 봄을 쾌적하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 최근 해외의 한 인기 건강정보 사이트가 ‘봄을 위한 해독 식품 10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식품이니 확인하고 자신의 건강을 챙기도록 하자. 1. 비트(Beets) 베타인과 폴리페놀 등 다양한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음주와 피로에 지친 간을 해독한다. 대부분 영양소가 열에 약하므로 샐러드나 주스로 먹는 것이 좋다. 2. 셀러리 수분 함량이 높으며 세포 기능에 필수적인 전해질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다. 칼륨과 마그네슘, 칼슘, 철 등의 풍부한 미네랄 성분은 육류와 유제품, 가공식품과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하는 알칼리 작용을 하며 나트륨은 디톡스 요법 시 나타날 수 있는 짠 음식에 대한 갈망을 없애준다. 대장암 예방에도 좋으니 주스나 샐러드, 스프 등으로 섭취하자. 3. 고수 수은과 카드뮴, 우라늄, 알루미늄 등의 유해 중금속과 결합해 체외로 배출시킨다. 또 간장과 신장을 해독해주는 기능도 있다. 주스나 샐러드에 추가하면 좋다. 4. 치아 씨앗(Chia Seeds·민트 계통 식물의 씨앗) 세포를 보호하고 독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 이를 이용한 푸딩은 훌륭한 아침식사로도 알려졌다. 5. 감귤류 레몬과 라임, 자몽, 오렌지와 같은 감귤류는 비타민 C는 물론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수용성 및 불용성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을 깨끗하게 해준다. 6. 물냉이 물냉이에는 혈액세포를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암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7. 새싹(Sprout) 알팔파와 해바라기 등의 새싹은 살모넬라와 대장균과 같은 유해세균으로부터 보호해준다. 녹두와 알팔파, 겨자, 밀, 브로콜리, 해바라기, 대두, 무, 케일, 렌즈콩 등의 씨앗을 발아시키면 페놀화합물이 증가해 항산화력이 향상된다는 연구도 있다. 페놀화합물은 건강에 유해한 (곰팡이가 식품 등에 번식해 생성되는 독소인) 미코톡신의 해독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8.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 꽃양배추, 양배추 등의 십자화과 채소에는 간 해독 효과가 높은 효소가 들어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을 청소해주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9. 사과 사과에 들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은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기능이 있다. 암이나 생활 습관병의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10. 조류 해조류와 남조류를 포함한 조류는 미네랄 함량이 높으며 알칼리성이 강해 산도(pH)의 건강균형을 회복시키며 남겨진 산성 노폐물을 없애준다. 또한 간 해독에도 도움을 주며 몸속 중금속과 결합해 배출하는 기능도 있다. 사진=바디마인드그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사람처럼 숨 쉬는 ‘첨단 바이오 물질’ 개발

    사람처럼 숨 쉬는 ‘첨단 바이오 물질’ 개발

    공상과학소설·판타지 영화 속에는 몸에 상처를 입더라도 별다른 의학시술 없이 자동 치유해내는 신비의 생명체들이 자주 등장한다. 또 의자, 책장 등의 가구나 자동차 등의 운송수단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에 따라 자동으로 사이즈가 조절되고 외형이 훼손되더라도 알아서 복구하는 경우도 접할 수 있다. 그야말로 생명이 담긴 ‘무생물’인 것이다. 현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 같지만 꼭 그런 것만도 아니다. 우리 체내 박테리아(세균)야말로 세상 그 누구보다 자가 치유 능력이 뛰어난 생명체이며 앞서 언급된 마법 같은 일들을 현실에서 이뤄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박테리아를 활용하면 앞서 언급된 생명이 담긴 ‘물품’을 제작할 수 있지 않을까? 미국 과학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연구진이 대장균에서 발현되는 특정 단백질에 금속나노입자를 접목해 ‘바이오 생물질(生物質)’로 변환시키는데 성공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빠르게 변화하는 생태환경에 스스로 적응할 수 있는 물질을 만들어내기 위해 살아있는 유기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들이 모티브로 삼은 대상은 다름 아닌 사람의 ‘뼈’인데 스스로 칼슘 구조를 변화시키고 특정 단백질을 생산해 성장해나가는 원리를 실제로 적용해보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난 수억 년간 생화학적 진화를 거듭해온 박테리아(세균)를 이용해야했다. 특히 박테리아는 질소를 고정해 단백질을 생산해내는 능력이 있고 이를 활용해왔다. 이에 연구진은 수많은 박테리아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유전공학 실험을 실시했다. 이 실험을 위해 고심 끝에 선택된 것은 인체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대장균’. 그 이유는 접촉능력이 좋고 변형이 쉬워 합성이 용이한 특정 섬유질(curli fiber)을 생산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이 대장균과 금속 나노입자를 접합해 새로운 ‘바이오 생물질’로 변화시키는데 성공했다. 대장균 속 섬유질은 접합과정에서 세균 상호간 신호물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AHL’과 표면 단백질을 숨겨버리는 ‘csgA 유전자’의 충돌을 막아 생물질 생성에 큰 도움을 줬다. 해당 기술은 각종 폐기물을 바이오연료로 변환하거나 효율성이 극대화된 배터리 등을 생산해내는데 당장 적용될 수 있고, 나아가 (영화 속에서나 보던)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맞춰지는 생활용품을 개발하는데 응용될 수 있다. 이 바이오기술로 탄생된 물질은 스스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생명력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를 주도한 MIT 티모시 루 연구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른 플랫폼, 즉 광합성 물질과 곰팡이를 이용한 바이오 물질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과학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스(Nature Materials)’에 지난 3월 23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사진=라이브 사이언스닷컴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환자의 불편까지 고려한 ‘투명양악’오스테오트랜스

    환자의 불편까지 고려한 ‘투명양악’오스테오트랜스

    의료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환자들의 고통과 불편은 날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성형외과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양악수술 과정에서 뼈를 고정시키는 핀을 녹는 재질로 구성한 흡수성 고정핀, 오스테오트랜스가 화제다. 고분자 칼슘으로 구성된 이 핀은 높은 강도로 6개월 간 뼈를 고정시킨 후, 2년 여가 흐르면 자연스럽게 뼈에 흡수되어 칼슘화 된다. 미국 FDA와 유럽 CE, 우리나라 KFDA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서 인체에 무해하며, 핀을 제거하는 2차 수술의 고통과 불편에서 해방될 수 있다. 이렇게 흡수성 고정핀을 통해 안전하고 편하게 양악수술 하는 것을 ‘투명양악’이라고 칭한다. 수술 2년여 후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핀이 사라진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글자 그대로 얼굴 외형은 물론, 뼛속까지 고정핀을 찾아볼 수 없는 ‘투명양악’인 것이다. 사실 흡수성 고정핀은 과거에도 사용되어 왔다. 2000년 초반부터 국내에 도입되어 대학병원 성형외과에서 이루어 지는 골절 수술에 10년 넘게 사용되어, 그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었다. 그럼에도 티타늄 고정핀에 비교하여 다소 강도가 떨어지는 측면이 있어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와 같은 한계가 오스테오트랜스로 투명양악의 탄생을 이끌어 냈다. 투명양악수술을 위한 흡수성 고정핀은 일종의 특수 플라스틱으로 기존에 단독으로 쓰이던 생체흡수성 재료인 PLLA(합성고분자)의 강도를 더욱 높여주기 위해 사람 뼈의 주성분인 u-HA(Hydroxyapatite)를 혼합한 것이다. 이렇게 혼합된 흡수성 재료는 뼈 주변에서 뼈의 생성을 돕는 골전도성 기능을 갖게됐다. 절골된 뼈를 6개월간 티타늄과 버금가는 높은 기계적 강도로 잡아주어 양악수술에도 안심하게 사용하게 된 것이다. 흡수성 고정핀은 1990년대 후반부터 전세계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몸에 녹아 자연히 흡수되는 흡수성 고정핀을 처음 도입한 후 얼굴 뼈 수술에 이용하여 당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선 수술 교정 및 양악 수 술 후 얼굴 연부조직 변화에 대한 논문들을 발표한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최종우 교수는 “최근 발전된 흡수성 고정핀의 재질 및 성상이 강력한 골 고정력을 필요로 하는 양악수술에 있어 큰 도움이 되며, 골 간섭 없이 흡수성 고정핀을 최적의 상태로 고정시켜 안정적인 골 유합을 이끌어내야 하는 등 고난도의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험이 축적된 믿을 수 있는 병원에서 시술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탈북 한의사 김지은의 고려의학 이야기] 어수리·두릅의 향기 치료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는 향기요법만한 게 없다. 향은 항진된 정신기능을 안정시키면서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소화를 도와 우리 몸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도움을 준다. 향기치료에는 일반적으로 라벤더, 페퍼민트 등 허브식물이 쓰이지만 봄나물 중에도 좋은 향기를 내면서 식욕을 돋우는 나물들이 얼마든지 있다. 향이 좋은 봄나물 중 둘째라면 서러워할 나물이 어수리다. 사람들은 주로 곰취나 참나물의 향을 최고로 치지만, 약간 당귀향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씹다 보면 입안에 취나물 향이 가득 퍼지는 어수리야말로 향을 먹은 산채라고 할 수 있다. 어수리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초 식물로 3~5월에 나는 어린순을 생채로 먹거나 삶아서 무쳐 먹기도 한다.어수리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하다. 특히 뿌리는 근육통이나 관절통에 좋은 효능이 있어 민간에서 요통, 신경통, 배농, 두통, 감기 등이 있을 때 약 대신 이용해왔다. 당뇨와 노화방지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한약재 ‘백지’의 대용품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두릅도 특유의 향으로 사랑받는 식용식물이다.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뿐만 아니라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인, 칼슘, 철분, 비타민(B1, B2, 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춰준다. 그래서 당뇨병, 신장병, 위장병에 좋다. 두릅은 시골 마을 어귀 등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삶아서 무치거나 절여서 먹으면 좋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원기를 보충해주고, 정신적 긴장이 계속되는 사무직 종사자나 학생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잘 온다. 또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 때문에 불안, 초조감을 없애주는 데는 두릅만 한 게 없다.두릅은 봄날의 대표적인 피로회복제이기도 하다. 입맛을 돋게 하고 향긋한 향을 풍겨 정신을 맑게 해주는 봄나물로 향기 치료를 한다면 냄새만 맡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다.
  • 대형마트 ‘반값 홍삼정’ 이어 ‘반값 비타민’도 출시…건강기능식품 가격 거품 빠질까

    대형마트 ‘반값 홍삼정’ 이어 ‘반값 비타민’도 출시…건강기능식품 가격 거품 빠질까

    대형마트 업계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거품 빼기에 나섰다. 지난해 반값 홍삼정으로 인기몰이를 한 것에 이어 이번엔 ‘반값 비타민’을 앞다퉈 내놨다. 브랜드 인지도를 등에 업은 암웨이, GNC 등 고가 제품이 장악한 국내 비타민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24일 자체 상표를 부착한 비타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명 제품의 품질에 뒤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을 확 낮췄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 롯데마트는 27일부터 ‘통큰 프리미엄 종합비타민’(360g·180정)을 1만 5000원에 내놓는다. 1g당 가격이 42원으로 GNC ‘솔로트론 멀티비타민 츄어블’(187원)의 약 5분의1 가격이다. 식약처가 정한 한국인 일일 영양소 권장섭취량에 맞춰 12종의 영양소를 담았다. 건강식품을 전문으로 만드는 뉴트리바이오텍과 직거래를 통해 광고비와 영업비용 등을 최대한 줄였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통큰 프리미엄 오메가3’(216g·180정)는 2만원에 선보인다. 세노비스 ‘오메가3 울트라’의 7분의1 가격이다. 이마트도 이날 ‘이마트 비타민C 1000’(200정)과 비타민C에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추가한 ‘이마트 프리미엄 비타민C 1000’(200정)을 각각 9900원과 1만 5900원에 내놓았다. 이들 제품은 GNC ‘비타민C 500’보다 함량이 두 배 높으면서 가격은 50~70% 저렴하다. 고려은단에 직접 생산을 맡겨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등을 줄이고 자체 마진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덕분이라는 게 마트 측의 설명이다. 대형마트가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전체 마트 매출이 떨어지는 가운데 비타민 등의 매출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롯데마트는 불황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3.9% 줄었지만 건강식품은 12.6%, 그중에서도 비타민은 24.9% 매출이 늘었다. 이마트도 1000㎎ 이상 고함량 비타민C의 매출이 지난해 77.3%나 증가했다. 최근 고령화 추세와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타민 수요가 늘었지만 유명 제품의 비싼 가격 때문에 소비자 불만도 커지고 있다. 동원F&B가 수입하는 GNC 제품은 미국보다 두 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 회사의 ‘메가맨 멀티비타민&미네랄’은 2만 8000원이지만 미국 본사의 온라인쇼핑몰에서는 9.99달러(1만 800원)에 팔린다. 국내 가격이 2.6배나 비싸다. 비타민 등 건강식품이 해외 직접구매 1위 품목인 이유다. 신창엽 이마트 건강식품담당 바이어는 “국내 비타민 제품에 대한 가격 거품 논란이 꾸준히 제기됐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자체 상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여 국내 시장 규모를 키우고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달콤씁쓸 ‘다크 초콜릿’, 뇌졸중 예방효과 탁월”

    “달콤씁쓸 ‘다크 초콜릿’, 뇌졸중 예방효과 탁월”

    씁쓸하면서도 은은히 풍겨져 나오는 달콤함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크 초콜릿’이 혈압을 낮춰주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연구진이 다크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가루를 정밀 분석한 결과, 해당 물질이 장내 젖산균인 비피더스균(Bifidobacterium)을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피더스균은 장 내부 pH를 산성화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이로운 역할을 한다. 비피더스균이 감소된다면 몸에 스트레스가 쌓였거나 병에 걸렸다는 것을 의미할 정도로 신체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연구진들의 설명에 따르면, 카카오가루는 장내 비피더스균을 성장시키고 자연적인 항염증 화합물 생산을 촉진시킨다. 또한 지나친 혈류 상승을 억제하고 심장과 동맥을 보호하는 역할까지 해준다. 참고로 카카오매스 함량이 최소 35% 이상인 다크 초콜릿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칼륨·인·나트륨·칼슘·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수석 연구진인 존 핀리 박사는 “카카오 속의 특정 고분자기 체내 항염증 활성화와 비피더스균 증식에 큰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이 체내에서 일으키는 화학작용은 장기적으로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 유발 위험성을 억제 시킨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 다크 초콜릿을 항산화 기능, 항염증 효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석류’나 ‘아사이 베리(야자수 열매)’와 혼합시킨다면 상당한 효과를 지닌 건강기능식품으로 응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연구 결과는 최근 텍사스에서 진행된 미국 화학 학회 연례회의(American Chemical Society‘s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봄철 면역력 강화, 비타민 흡수율 높이는 유산균 섭취로

    봄철 면역력 강화, 비타민 흡수율 높이는 유산균 섭취로

    미세먼지가 어느 정도 물러간 듯 한 요즘.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고 있는 날씨가 본격적인 봄 날씨를 예고하고 있어 ‘봄’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주의할 요소는 남아 있다. 황사, 꽃가루 등 대기질을 악화시키는 요소가 두드러지는 봄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으로 여겨질 정도로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계절이다. 평상시 특별한 질환을 앓지 않았던 일반인이라고 해도 주의를 소홀할 수는 없다. 밤낮으로 격차가 벌어지는 환절기의 특성상 면역력 저하로 인한 알레르기성 질환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면역력 강화일 것. 피로나 스트레스, 영양섭취 불균형 등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요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적인 요건이다. 신체의 영양균형을 유지하고 피로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몸에서 요구하는 필수 비타민의 결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시력·성장·면역 등 생리기능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 A, 피로 완화 및 면역력 증진의 역할을 하는 비타민 B, 항바이러스 작용 및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 등 다양한 비타민이 존재하는 만큼 본인에게 필요한 비타민을 선택해 섭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최근에는 다양한 비타민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멀티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일상화 되어가는 추세다. 미국 천연 식물 원재료 비타민 전문 브랜드 ‘네이처스플러스’의 ‘소스오브라이프’는 과일, 야채, 곡물, 허브, 해초 등 천연 식물원재료로 만든 멀티비타민 제품이다. 비타민과 미네랄, 고단백 식품인 ‘스피루리나(스피룰리나)’를 비롯한 식물영양소 등 총 48종류의 영양소가 함유돼 고른 영양소 섭취를 돕는다. 또한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제품군도 다양하다. 멀티비타민 하나로 비타민, 미네랄, 스피루리나(500mg)를 섭취할 수 있는 ‘소스오브라이프 멀티비타민&미네랄’, 피로와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비타민 B군, 남성 건강에 필요한 아연 등의 영양소를 강화한 ‘소스오브라이프 맨’, 여성 건강을 위해 철분과 엽산, 칼슘, 마그네슘을 강화한 ‘소스오브라이프 우먼’ 등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보기 어렵다. 섭취한 비타민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면역세포의 약 80%가 위치하고 있는 장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유산균이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면역력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장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비타민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엘리자베스의 ‘메가 멀티 유산균’은 6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온도, 산도에 취약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위산과 담즙산에도 죽지 않고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네이처스플러스의 마케팅 담당자는 “특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봄철 환절기를 맞아 건강기능식품의 절대강자인 멀티비타민에 이어 유산균의 역할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유산균으로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멀티비타민으로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을 하는 것이 면역력 향상에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네이처스플러스 제품은 전국 백화점과 약국, 온라인몰(www.npshop.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따뜻한 ‘맥주탕’에 풍덩” 이색 사우나 화제

    “따뜻한 ‘맥주탕’에 풍덩” 이색 사우나 화제

    술 중에서도 특히 맥주를 좋아하는 애주가라면 더욱 환영할 독특한 사우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스트리아 스타크 산 (Stark mountain) 중턱에 있는 700년 된 고성(古城)안에는 ‘맥주 목욕’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사우나가 있다. 현지의 한 예술가가 오랫동안 양조장으로 쓰다 지금은 문을 닫은 공간을 리모델링 한 이 사우나는 총 13개의 각기 다른 ‘맥주탕’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맥주 8만4000ℓ가 가득 찬 맥주탕은 과거 양조장이 운영되던 때에 술을 발효시키던 곳인데, 이를 허물지 않고 탕으로 이용하고 있다. 천장과 벽은 고풍스러운 성과 어울리도록 아치형으로 개조해 더욱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맥주 사우나’ 측은 “맥주에는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해서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건조한 피부나 상처가 난 곳에 맥주를 바르면 회복이 빨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뜻한 맥주 사우나와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담근 술을 보관하던 창고 역시 맥주 바로 개조해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고 덧붙엿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4년새 생산액 2.7배 껑충…프로바이오틱스 잘나가네

    4년새 생산액 2.7배 껑충…프로바이오틱스 잘나가네

    유산균의 한 종류인 프로바이오틱스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꾸준히 섭취하면 장 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2~3년 사이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제품 출시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성장률이 가장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연간 생산액은 2012년 518억원으로 전년(405억원)보다 27.9%, 2008년(190억원)보다 2.7배 증가했다. 2012년 전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1조 4091억원)의 3.7% 정도에 그치지만 매년 30%가량 성장하고 있다. 내수 부진으로 건강기능식품 전체 시장 규모가 2011년 대비 2012년 3.0% 증가에 그치고, 시장의 46%를 차지하는 홍삼제품 생산액은 같은 기간 7191억원에서 6484억원으로 9.8% 줄어든 점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장세다. 프로바이오틱스는 1g당 1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포함된 기능성 유산균이다. 식약처는 250여종의 유산균 가운데 21종만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했다. 충분한 양을 섭취하면 인체에 유익한 균이다. 그동안 나온 유산균 제품은 발효유 형태나 떠먹는 요구르트가 많았다. 이런 제품에는 대부분 죽은 유산균(사균체)이 들어간다. 장내 유산균의 먹이가 돼 활성화를 돕는 정도의 기능을 한다. 반면 살아있는 생균 상태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서 3~7일간 서식하면서 직접 장운동을 촉진해 설사나 변비를 완화한다. 정장 작용뿐 아니라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는 게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설명이다. 장에는 인체 면역 세포의 80%가 모여 있어 장 관리만 신경 써도 면역력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음주와 스트레스가 잦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지난해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해 본 소비자 591명을 조사한 결과 유산균 제품은 30대(11.2%)와 40대(8.1%)의 구입률이 높은 편이었다. 또 소득이 높을수록 유산균 제품 구매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가운데 월 소득이 400만원 이상인 고소득자(278명)의 10.1%는 유산균을 구입해 봤다고 답했다. 월 249만원 이하(4.4%)나 250만~399만원(5.8%) 등 다른 소득대 소비자 구입률의 두 배 수준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위에서 유산균이 죽지 않고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위산이 중화되는 식후 30분쯤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산과 담즙산에 취약한 유산균을 보호하기 위해 이중 코팅된 제품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쎌바이오텍의 듀오락 제품은 단백질과 다당류로 두 번 코팅해 제품 안전성을 높였다. 한약을 먹고 있다면 유산균은 한약 복용 후 4시간 지난 뒤 먹는 것이 낫다. 한약에 포함된 감초 성분이 항생작용을 하면서 장의 유익균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칼슘과 프로바이오틱스는 궁합이 좋다. 칼슘은 단독 복용 시 체내 흡수율이 매우 낮지만, 칼슘을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올라간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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