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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 게 약] 우유의 칼슘이 약물 흡수 방해해요

    약은 우유와 함께 먹지 말라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우유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약과 함께 우유를 마시면 소장에서 칼슘과 약물이 만나 서로 결합합니다. 그러면 불용성, 즉 물에 녹지 않는 복합체가 만들어져 약물이 몸에 흡수될 수 없습니다. 골다공증 약인 포사맥스, 갑상선 호르몬제인 신지로이드, 항생제인 시프로바이·크라비트, 부정맥 치료제인 렌티블록, 빈혈 치료제인 헤모큐와 볼그레 등이 우유와 함께 먹어서는 안 되는 약입니다. 어떤 약물은 칼슘과 함께 복용하면 혈액 중 칼슘 농도를 지나치게 높여 약효가 감소하거나 약물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이 커지지요. 건선 치료제인 다이보넥스, 심부전 치료제인 디고신, 이뇨제인 다이클로짓, 부정맥 치료제인 이솝틴이 해당합니다. 부갑상선호르몬이나 신장에 문제가 있어 혈액 중 칼슘의 양이 잘 조절되지 않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우유나 유제품은 약물 복용 2시간 전 또는 2시간 후에 마셔야 약물의 흡수를 방해하지 않습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4050대 여성, 부담감 적은 피부과 필러 선호

    4050대 여성, 부담감 적은 피부과 필러 선호

    2015년 소비 트렌드로 일명 ‘골드퀸(Gold Queen)’이 떠오르고 있다. 이는 뷰티와 패션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도시적이고 세련된 40-50대 여성을 일컫는다. 작년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가 되었던 ‘꽃보다 누나’의 누나들이, 누구누구의 엄마가 아닌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한국형 신세대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골드퀸의 최고 관심사는 단연 동안으로 불리고픈 피부다. 입가의 팔자주름과 축 처진 피부는 아무리 화려한 옷과 메이크업으로도 감추기 힘들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새삼 실감이 되는 100세 시대에, 제2의 아름다움을 되찾고픈 여성들이 피부과 쁘띠성형의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골드퀸들은 부담스러운 성형수술보다 한 듯 안 한 듯 하지만 뷰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필러나 보톡스를 많이 찾는다. 특히 얼굴 주름과 탄력 회복을 위해 얼굴의 꺼진 곳이나 볼륨이 필요한 곳에 필러 성분을 채워 넣는 필러 시술을 선호한다. 기존에 안전함을 최우선으로 여겼다면 이제는 안전성은 기본이고 지속성 또한 높은 필러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필러도 함께 진화하고 있다. 지난 해 LG생명과학에서 출시한 히알라인 필러는 안전성과 지속성을 모두 갖춘 필러로 출시와 동시에 주목을 받고 있다. 히알라인은 세계 최초의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히알루론산 복합 필러로, 기존의 히알루론산 필러의 안전성과 함께 비교적 더 오랜 지속기간을 갖춘 제품이다. 부평 미앤미의원 박용범 원장은 “히알라인은 40-50대 여성들이 원하는 필러의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주는 콜라겐 스티뮬레이터(Collagen Stimulator)로 시술 3개월 후부터 볼륨을 채우고 오랜 지속성을 유지시킬 뿐만 아니라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하여 안전성을 높였기 때문에 이를 찾는 환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원장은 “히알라인 필러는 사람과 동물에 무해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균(Bacillus Subtillis)에서 추출한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하여 안전성까지 확보했다는 점이 특징이다”라고 덧붙이며, “필러 시술이 대중화되어 많은 여성들이 쉽게 찾기도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무분별한 시술은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겨울철 수험생 건강 홍삼으로 지킨다~! 정관장 ‘아이패스’

    겨울철 수험생 건강 홍삼으로 지킨다~! 정관장 ‘아이패스’

    겨울철 들면서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겨울은 낮은 기온 탓에 피로감 증가와 면역력 감소로 홍삼을 비롯한 보양제품이 인기를 끄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추위로 인한 야외활동 감소로 피로감 누적 및 집중력 저하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홍삼제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가 좋은 홍삼이 연령대별로 세분화가 되면서 청소년 맞춤 홍삼 제품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아이패스’ 시리즈는 다양한 홍삼 제품 사이에서도 학생용 홍삼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면서 지난해 매출 3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1년 12월 출시 된 정관장 ‘아이패스’ 브랜드는 10여 년이 넘게 수험생 건강관리용 홍삼으로 인기를 끌어 왔다. 출시 10주년이 되는 2011년에 성장기에 초점을 맞춘 ‘아이패스M'과 두뇌 활동 증진에 초점을 맞춘 아이패스H'로 제품군을 세분화 하였고, 지난해에는 ’아이패스 에이치(H) 타블렛‘을 출시하여 제품군을 확대하였다. 금년에는 가격과 용량은 동일하면서, 청소년이 선호하는 맛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파우치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선호도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아이패스’ 시리즈는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10대 중반을 대상으로 한 아이패스 엠(M)과 두뇌활동 증진과 면역력에 중점을 둔 10대 후반을 위한 아이패스 에이치(H)로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두 제품 모두 홍삼을 기반으로 하지만 '아이패스 엠(M)에는 성장의 도움을 주는 칼슘이 들어있고, '아이패스 에이치(H)' 에는 기억력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성분을 조화롭게 함유하고 있다. 홍삼이 수험생에게 인기를 끈 이유는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등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아이패스를 고등학생들이 주로 섭취했다면, 최근에는 취업난으로 공무원시험이나 각종 자격증 시험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성인들도 ‘아이패스’를 많이 찾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약을 지어 먹던 수험생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섭취가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수험생용 홍삼을 찾는 부모님들이 늘고 있다.”면서 “시험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체력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성인 수험생시장까지 제품 구매 범위가 확장되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가 예상된다”고 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28) 식초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28) 식초

    식초는 특유의 향을 가진 신맛의 액체로 발효 식품이자 조미료다. 술에서 만들어지는 특성 때문에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명주가 그 나라를 대표하는 식초의 모태가 된다. 요리에 사용하는 발효 식초는 원료에 따라 곡물·과실·주정 식초로 나뉜다. 최근에는 사람들의 기호에 맞춰 고추와 흑미, 허브, 매실, 바나나 등의 식초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식초의 신맛은 입맛을 돋워 주어 영양 불균형과 탈수를 예방해 준다. 약으로도 사용된 식초는 피로 회복과 소화를 돕는다. 비타민과 유기산,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 식초는 신맛과 칼로리를 줄이고 다양한 과일 성분으로 풍미를 높인 결과 해마다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식초는 곡류, 과실류, 주류 등을 발효시켜 제조하거나 곡물액과 과실즙 등을 혼합해 숙성시킨 식품이다. 다만 부유물이나 침전물이 없어야 하며 타르 색소가 검출되지 않아야 한다. 모든 발효 식품과 마찬가지로 식초도 숙성 과정을 거쳐야 제대로 만들어진다. 곡물과 과일 등의 천연 원료로 만들 때는 발효 이후 숙성시키는데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이 필요하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초산 특유의 자극성 냄새가 줄고 재료 특유의 향과 식초의 맛이 부드러워진다. ●세계 최고 ‘발사믹’ 오크통 등에서 5년간 숙성 발효와 숙성의 마술을 잘 보여 주는 것이 세계 최고의 식초로 공인받고 있는 이탈리아의 발사믹 식초다. 포도를 말린 뒤 단맛을 농축하고 압착해 주스를 추출한다. 다시 졸인 이후 발효 과정을 거친다. 오크통에 옮겨 1년간 숙성시킨 뒤 밤나무와 앵두나무, 뽕나무 등으로 만든 통에 옮겨 가며 5년간 숙성해야 한다. 그래야 향이 좋고 깊은 맛을 지닌 프리미엄급 포도 식초가 탄생한다. 곡물 식초는 쌀과 보리, 현미 등이 주요 원료다. 유기산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많은 요리에 어울려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식초다. 쌀 식초는 쌀 특유의 단맛이 섞여 부드러운 신맛이 난다. 일본에서는 초밥의 기본 조미료로 사용한다. 맥아 식초는 엿기름이 원료로 감칠맛이 강하고 향이 진해 조리용 외에도 마요네즈 소스와 식초 절임 등에 쓰인다. 과실 식초는 사과와 포도, 바나나 등이 주요 원료다. 포도 식초는 유럽의 와인 산지에서 만든 붉은색과 흰색이 있다. 사과 식초는 당분이 많은 사과를 발효시킨 것으로 향이 진해 마요네즈, 드레싱 소스에 사용된다. 감식초는 탄닌과 비타민C가 많아 피로 회복에 좋고 요리의 감칠맛과 향을 더해준다. 배 식초는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살아 있어 냉면 육수나 냉국에 안성맞춤이다. 유기산의 보고인 식초는 예부터 약용으로도 활용됐다. 피로 물질인 젖산이 축적됐을 때 식초가 생체 에너지 물질인 아데노신삼인산(ATP)을 생성해 독소를 해독하고 피로를 풀어 준다. 유기산은 산뜻한 신맛으로 식욕을 증진시켜 침과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 활동을 증진시킨다. 또 식초의 구연산과 아미노산 성분은 체내 노폐물 배출과 지방 분해를 촉진해 신진대사를 자극하고 체내에 지방 축적을 방지한다. 또 지방화합물의 생성 방해로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을 예방하고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을 높여 준다. 칼슘 흡수를 촉진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뼈 성장 발육을 좋게 한다. ●나물 데칠 때 몇 방울 넣으면 색깔도 선명해져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로부터 대물림돼 내려온 손맛의 비법에는 식초가 대부분 포함돼 있다. 생선을 구울 때 생선 표면에 식초를 바르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프라이팬이나 망에 들러붙지 않고 살이 부서지지 않는다. 오래된 육류를 희석한 식초로 씻으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달걀을 삶을 때 몇 방울을 넣으면 깨지거나 흰자가 흘러나오지 않는다. 또 신선한 엽채류와 나물류를 데칠 때 식초 몇 방울을 넣으면 색깔이 선명해진다. 마의 끈적거림과 간혹 손에 오르는 가려움증을 방지할 수 있는 것도 모두 식초의 효과다. 주방과 부엌 청소, 조리 도구들을 청소하고 살균하는 데에도 식초를 활용하는 비법이 알려져 있다. 냉장고를 청소할 때 행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닦으면 살균과 부패방지, 곰팡이 예방 효과가 있다. 은제품의 변색과 냄비에 녹이 생겼을 때 밀가루에 식초를 떨어뜨려 닦아 문지르면 제거된다. 도마를 식초로 닦으면 마늘과 양파 등의 냄새가 제거되고 잡균을 살균하는 효과도 있다. 식초의 효능을 알면 모두 실생활의 달인이 될 수 있다. ●냉장고 청소할 때 행주에 묻혀 닦으면 깨끗 중국과 일본, 미국에는 음용 식초에 대한 역사와 전통이 존재한다. 중국 장쑤성의 진강향초(흑초)는 요리뿐 아니라 식사 전에 마시는 식초로도 유명하다. 일본 오키나와의 모로미 식초는 주박으로 만들어 신맛이 적어 마시기 쉬운 식초다. 미국의 사과 식초는 산뜻한 풍미를 강점으로 드레싱뿐 아니라 음료수로도 소비되고 있다. 각국의 음용 식초는 최근 신맛과 칼로리를 줄이고 다양한 과일 성분으로 풍미를 높이면서 새로운 상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음용 식초시장이 2002년 197억원에서 2011년 1778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일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음용 식초를 파는 가게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온라인 쇼핑몰도 존재한다. 4000억원대의 시장이 형성됐다. 우리도 지역에 특화된 원료를 이용해 발효 식초의 상품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 1·2·3차 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6차 산업에 가장 적합한 아이템이 바로 ‘느림의 미학’인 발효 식초이기 때문이다. 여수환 농촌진흥청 발효식품과 박사 ■문의 golders@seoul.co.kr
  • [설 선물 특집] 일동후디스 - 효자 부장님 웃게 만들 ‘초유의 힘’

    [설 선물 특집] 일동후디스 - 효자 부장님 웃게 만들 ‘초유의 힘’

    친환경 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는 설을 맞아 ‘실속’과 ‘건강’에 초점을 맞춘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건강차류는 1만~2만원의 부담 없는 가격대로 영양과 맛을 함께 챙길 수 있다. 부드럽게 마시는 견과류 곡물 웰빙차 ‘건양밀선물세트’, 두뇌 건강에 좋은 ‘후디스 오메가3 두유’, 칼슘과 항산화 성분이 들어간 ‘후디스 검은콩 검은깨 흑미 고칼슘 두유’ 등으로 구성됐다. ‘뉴트리셀프 혼합세트’는 3만~4만원대다. 뉴트리셀프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과립형 분말 제품이다. 가족용은 혼합세트1이 균형영양식 패밀리밀과 렌틸콩 그래뉼 파우더로 구성됐다. 혼합세트2는 시니어밀과 렌틸콩으로 이뤄진 중장년층용 건강 제품이다. 혼합세트3은 간편한 영양간식으로 즐기거나 체중 조절을 원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초유의 힘’과 ‘건강한끼’는 5만원 이상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초유의 힘’은 건강 관리에 더욱 유념해야 하는 부모님과 어르신들께 좋은 선물이다. 또 중장년층의 면역 강화와 원활한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100세 건강을 위한 고기능성 균형영양식 ‘건강한끼’도 고마운 이에게 선물하기 적합하다. 일동후디스의 설 선물 세트는 대형매장이나 일동후디스 온라인 쇼핑몰 마이베이비(www.mibaby.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내 몸이 원하는 식단 찾아야 ‘건강 100세’ 누린다

    내 몸이 원하는 식단 찾아야 ‘건강 100세’ 누린다

    건강을 위해 채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채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면 몸에 좋은 지방∙콜레스테롤 섭취에 도움이 되고 노화에 따른 두뇌 기능 감퇴를 늦추는 등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 하지만 무조건 과일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고집하는 것은 오히려 영향 불균형을 초래해 건강을 위협하기도 한다. 특히 칼슘∙비타민∙아연 부족으로 성장기 아이들이나 임산부 건강에 문제가 일으킬 수 있다. 전문가들은 “몸에 좋은 약도 과하면 독이 되듯 무조건 채식만 우선하다 보면 필수 영양소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찾아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문을 연 맞춤식 헬스케어 센터 ‘케이유웰링’에선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토탈영양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첨단 검사를 통해 사상 체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영양관리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각자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처방하고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는 섭취방법을 안내한다. 또 사상체질에 따른 도움이 되는 식품과 주의해야 하는 식품, 질환별 또는 내 몸의 밸런스를 위한 식생활 가이드 등의 정보를 동시에 제공 받을 수 있다. # 건강 다이어트 코스 눈길 유료로 진행되는 3주간의 다이어트 코스도 눈길을 끈다. 이 프로그램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Slim diet,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는 Muscle diet,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에 도움을 주는 Balance diet, 사상체질에 따른 나만의 맞춤 식단 Welling diet 등 총 4개로 구성 된다. 서울 역삼동에 문을 연 케이유웰링은 고려대학교기술지주회사인 KU융합의과학연구소(KUMSI)가 투자한 회사다. 고려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고대와 고대의료원이 주주로 구성돼 있으며 KUMSI는 줄기세포전문연구소로 줄기세포보관 및 국내검진센터병원과 항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케이유웰링은 회원제로 운영된다. 1인 회원의 입회가격은 연회비를 포함해 4500만원이며 가족회원에게는 특별혜택이 적용돼 가족 수에 상관없이 6000만원이다. 계약금은 가입금액의 10%로 상품에 따라 400만원에서 800만원이며 입금과 동시에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상세한 상담은 고객의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555-231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양심층수 개발 본격화

    식품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양심층수에 대한 개발이 본격화된다. 정부는 강원 고성에 해양심층수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모든 식품은 물론 건강보조식품, 의료, 바이오 소재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응용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7일 해양심층수를 모든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해양심층수 처리수 기준 및 규격’을 행정예고하면서 이러한 산업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4조t의 해양심층수가 있지만 지금까지는 두부, 김치, 주류 등 6개 식품류에 대해서만 활용이 제한돼 있어 연간 사용량이 340만t에 불과했다. 소금 함유량을 낮춰 가공한 해양심층수의 ‘미네랄 탈염수’는 커피·탄산음료·요구르트·과자에,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비를 높인 ‘미네랄 농축수’는 맥주·소주에, 염도를 강화한 ‘일반 농축수’는 고추장 등 장류 제조에 사용할 수 있다. 보습 효과가 뛰어난 화장품과 식감을 높인 푸딩, 도넛, 국수 등도 만들 수 있다. 해수부는 고성 지역의 농공단지를 활용해 해양심층수 연구·개발과 제조 공정 작업을 진행하고 레저·스파단지 등을 집적한 해양심층수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2018년까지는 신제품을 연구·개발하고 판매·홍보하는 산업지원센터를 연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 “도대체 무슨 음식일까 보니…” 대박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 “도대체 무슨 음식일까 보니…” 대박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 “도대체 무슨 음식일까 보니…” 대박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 7가지를 소개해 화제다.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 중 첫 번째는 아몬드가 들어간 다크 초콜릿이다.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며 혈압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우울증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몬드를 같이 먹으면 더 좋다. 두 번째 호두와 피스타치오, 잣, 캐슈 등 견과류와 호박씨 같은 씨앗은 혈압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호두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캐슈와 아몬드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기분을 좋게 한다. 세 번째 달고 맛있는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단맛을 느끼게 한다. 네 번째 베리가 들어간 저지방 요구르트도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요구르트에는 신체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할 때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스트레스를 없애며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베리를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 다섯 번째는 채소 카레다. 카레의 커큐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또 시금치의 마그네슘은 긴장으로 인한 두통을 완화하며, 고추의 캡사이신은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한다. 여섯 번째로 녹차에 들어있는 테아닌은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녹차의 카페인은 집중력을 높여준다. 마지막으로 포도주는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완화시킨다. 포도주에는 건강에 좋은 플라보노이드와 항산화제도 들어있어 천천히 조금 마실 경우 건강에 이롭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다크 초콜릿·견과류·고구마 무슨 효능있나 보니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다크 초콜릿·견과류·고구마 무슨 효능있나 보니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다크 초콜릿·견과류·고구마 무슨 효능있나 보니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 7가지를 소개해 화제다.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 중 첫 번째는 아몬드가 들어간 다크 초콜릿이다.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며 혈압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우울증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몬드를 같이 먹으면 더 좋다. 두 번째 호두와 피스타치오, 잣, 캐슈 등 견과류와 호박씨 같은 씨앗은 혈압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호두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캐슈와 아몬드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기분을 좋게 한다. 세 번째 달고 맛있는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단맛을 느끼게 한다. 네 번째 베리가 들어간 저지방 요구르트도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요구르트에는 신체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할 때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스트레스를 없애며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베리를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 다섯 번째는 채소 카레다. 카레의 커큐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또 시금치의 마그네슘은 긴장으로 인한 두통을 완화하며, 고추의 캡사이신은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한다. 여섯 번째로 녹차에 들어있는 테아닌은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녹차의 카페인은 집중력을 높여준다. 마지막으로 포도주는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완화시킨다. 포도주에는 건강에 좋은 플라보노이드와 항산화제도 들어있어 천천히 조금 마실 경우 건강에 이롭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얼마나 몸에 좋은 음식이길래?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얼마나 몸에 좋은 음식이길래?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얼마나 몸에 좋은 음식이길래?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 7가지를 소개해 화제다.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 중 첫 번째는 아몬드가 들어간 다크 초콜릿이다.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며 혈압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우울증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몬드를 같이 먹으면 더 좋다. 두 번째 호두와 피스타치오, 잣, 캐슈 등 견과류와 호박씨 같은 씨앗은 혈압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호두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캐슈와 아몬드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기분을 좋게 한다. 세 번째 달고 맛있는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단맛을 느끼게 한다. 네 번째 베리가 들어간 저지방 요구르트도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요구르트에는 신체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할 때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스트레스를 없애며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베리를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 다섯 번째는 채소 카레다. 카레의 커큐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또 시금치의 마그네슘은 긴장으로 인한 두통을 완화하며, 고추의 캡사이신은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한다. 여섯 번째로 녹차에 들어있는 테아닌은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녹차의 카페인은 집중력을 높여준다. 마지막으로 포도주는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완화시킨다. 포도주에는 건강에 좋은 플라보노이드와 항산화제도 들어있어 천천히 조금 마실 경우 건강에 이롭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트레스 해소음식 7가지 “다크 초콜릿·견과류·고구마…” 도대체 왜?

    스트레스 해소음식 7가지 “다크 초콜릿·견과류·고구마…” 도대체 왜?

    스트레스 해소음식 7가지 스트레스 해소음식 7가지 “다크 초콜릿·견과류·고구마…” 도대체 왜?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 7가지를 소개해 화제다.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 중 첫 번째는 아몬드가 들어간 다크 초콜릿이다.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며 혈압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우울증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몬드를 같이 먹으면 더 좋다. 두 번째 호두와 피스타치오, 잣, 캐슈 등 견과류와 호박씨 같은 씨앗은 혈압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호두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캐슈와 아몬드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기분을 좋게 한다. 세 번째 달고 맛있는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단맛을 느끼게 한다. 네 번째 베리가 들어간 저지방 요구르트도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요구르트에는 신체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할 때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스트레스를 없애며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베리를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 다섯 번째는 채소 카레다. 카레의 커큐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또 시금치의 마그네슘은 긴장으로 인한 두통을 완화하며, 고추의 캡사이신은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한다. 여섯 번째로 녹차에 들어있는 테아닌은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녹차의 카페인은 집중력을 높여준다. 마지막으로 포도주는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완화시킨다. 포도주에는 건강에 좋은 플라보노이드와 항산화제도 들어있어 천천히 조금 마실 경우 건강에 이롭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트레스 해소음식 7가지 “각각의 음식 효과 나열해보니” 대박 그 자체

    스트레스 해소음식 7가지 “각각의 음식 효과 나열해보니” 대박 그 자체

    스트레스 해소음식 7가지 스트레스 해소음식 7가지 “각각의 음식 효과 나열해보니” 대박 그 자체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 7가지를 소개해 화제다.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 중 첫 번째는 아몬드가 들어간 다크 초콜릿이다.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며 혈압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우울증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몬드를 같이 먹으면 더 좋다. 두 번째 호두와 피스타치오, 잣, 캐슈 등 견과류와 호박씨 같은 씨앗은 혈압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호두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캐슈와 아몬드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기분을 좋게 한다. 세 번째 달고 맛있는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단맛을 느끼게 한다. 네 번째 베리가 들어간 저지방 요구르트도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요구르트에는 신체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할 때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스트레스를 없애며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베리를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 다섯 번째는 채소 카레다. 카레의 커큐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또 시금치의 마그네슘은 긴장으로 인한 두통을 완화하며, 고추의 캡사이신은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한다. 여섯 번째로 녹차에 들어있는 테아닌은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녹차의 카페인은 집중력을 높여준다. 마지막으로 포도주는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완화시킨다. 포도주에는 건강에 좋은 플라보노이드와 항산화제도 들어있어 천천히 조금 마실 경우 건강에 이롭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트레스 해소음식 7가지 “어떤 음식인 지 나열해보니…” 대박

    스트레스 해소음식 7가지 “어떤 음식인 지 나열해보니…” 대박

    스트레스 해소음식 7가지 스트레스 해소음식 7가지 “어떤 음식인 지 나열해보니…” 대박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 7가지를 소개해 화제다.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 중 첫 번째는 아몬드가 들어간 다크 초콜릿이다.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며 혈압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우울증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몬드를 같이 먹으면 더 좋다. 두 번째 호두와 피스타치오, 잣, 캐슈 등 견과류와 호박씨 같은 씨앗은 혈압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호두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캐슈와 아몬드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기분을 좋게 한다. 세 번째 달고 맛있는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단맛을 느끼게 한다. 네 번째 베리가 들어간 저지방 요구르트도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요구르트에는 신체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할 때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스트레스를 없애며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베리를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 다섯 번째는 채소 카레다. 카레의 커큐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또 시금치의 마그네슘은 긴장으로 인한 두통을 완화하며, 고추의 캡사이신은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한다. 여섯 번째로 녹차에 들어있는 테아닌은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녹차의 카페인은 집중력을 높여준다. 마지막으로 포도주는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완화시킨다. 포도주에는 건강에 좋은 플라보노이드와 항산화제도 들어있어 천천히 조금 마실 경우 건강에 이롭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포’ 라는 감정 자체를 모르는 희귀병 여성의 사연

    ‘공포’ 라는 감정 자체를 모르는 희귀병 여성의 사연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어떤 순간에도 '공포'를 전혀 느끼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등 현지언론은 공포의 감정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희귀병 여성의 사연을 소개해 화제에 올랐다. 전세계적으로 학계에 보고된 사례가 거의 없는 희귀질환을 가진 이 여성은 S.M이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일리노이주에 사는 세 아이의 엄마(44). 이 여성은 누군가 총과 칼로 생명을 위협해도 몸이 떨리며 긴장하는 공포의 감정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심지어 그녀는 전 남편에게 거의 죽도록 맞았지만 역시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여성이 털어놓은 한 강도와 얽힌 일화는 그녀의 질환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게해 준다. 여성은 "강도가 나의 목에 칼을 대고 찌르겠다며 위협했다" 면서 "이에 '어서 찔러' 라고 대답하니 오히려 강도가 놀라 도망쳤다"고 털어놨다. 이어 "별로 위험한 일이라 생각이 들지않아 경찰에 신고도 안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여성의 특별한 질환이 학계의 큰 관심을 끄는 것은 당연한 일. 그녀를 '연구'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신경생리학 박사 안토니오 다마시오는 "이 여성에게는 '공포'라는 감정 자체가 아예 등록돼 있지 않다" 면서 "우르바흐-비테 증후군(Urbach-Wiethe disease)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름도 생소한 우르바흐-비테 증후군은 뇌의 편도체의 칼슘 대사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이 질환이 공포와 관계가 있는 것은 편도체(扁挑體) 부위가 공포라는 감정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편도체는 측두엽(뇌의 옆쪽) 전방 안쪽에 위치하는 부위로 이 부위가 손상되면 공포 반응이 줄어든다. 다마시오 박사는 "그녀에게 있는 공포 비슷한 유일한 감정은 어린시절 메기를 물라고 했던 아빠의 말이었다" 면서 "경험으로 얻어지는 외상기억이 그녀에게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사는 "그녀의 지능수준은 물론 기쁨, 슬픔, 분노와 같은 감정은 보통사람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자료사진(포토리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新국토기행] 충북 제천시

    [新국토기행] 충북 제천시

    “천년의 솔향이 묻어나는 의림지, 옥순봉의 절경을 담은 내륙의 바다 청풍호, 비단으로 수를 놓은 듯한 금수산, 잠시 머물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제천에서 마음껏 웃고 즐기고 머물다 가시옵소서.” 충북 북부에 있는 제천시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해 휴양지로 뜨는 곳이다. 약초의 고장으로 2010년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한방산업이 발달해 건강이 가득한 자연치유도시로도 불린다. 바쁜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자연과 문화를 즐기며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곳으로 인정받아 수산면과 박달재는 슬로시티로 인증받았다. 김진형 부시장은 “우리 고장은 건강한 기운이 가득해 힐링을 하기에 제격”이라며 “상반기에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돼 관광은 물론 산업 분야에서도 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는 13만 6000여명, 1980년 시로 승격됐다.[볼거리] ●번지점프·유람선 등 청풍호 즐길거리 풍성 제천이 휴양 관광지로 뜨는 데 일등 공신은 단연 청풍호다. 청풍호는 1985년에 준공한 충주댐으로 인해 조성된 인공호수다.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에 걸쳐 있다. 제천에서는 청풍호라 부르고, 충주 지역에서는 충주호라 부른다. 청풍호는 ‘내륙의 바다’라고 불릴 만큼 담수량이 많다. 면적 67.5㎢, 평균 수심 97.5m, 저수량 27억 5000t에 달한다. 이 중 제천시의 담수 면적이 호수 전체 면적의 약 60%를 차지한다. 청풍호에 오면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 난다. 아름다운 풍광을 이용해 청풍호 주변에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랜드, 활공장, 수상 레포츠장 등이 마련돼 외지인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다. 단양의 장회나루까지 유람선도 운행된다. 유람선을 타면 그림 같은 호반의 풍광이 연인처럼 따라다닌다. 국도 82번 도로를 타고 청풍면 쪽으로 달리는 청풍호반 길은 자연풍광과 레저휴양시설이 조화를 이루며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청풍호가 생기면서 수몰민이 발생, 상당수 주민이 삶의 터전을 상실하는 등 고통이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제천의 보물이다. ●한 해 13만명 찾은 모노레일 ‘필수코스’ 청풍호 주변 관광지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다. 모노레일은 시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총 42억원을 투자해 만들었다.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마을에서 비봉산 정상(해발 531m)까지 23분이면 갈 수 있다. 걸어서 가면 1시간 이상 걸린다. 하산할 때도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 모노레일의 총 길이는 2.94㎞. 6인승 12대가 설치돼 있다. 모노레일의 인기 비결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마련된 비봉산 정상에서 청풍호의 장관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비봉산 정상에 서면 청풍호와 함께 월악산과 옥순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과 물의 기막힌 조화에 많은 관광객이 최고라는 찬사를 보낸다. 지난해 13만명이 모노레일을 이용했다. 인터넷 예약 70%, 현장판매 30%로 이용권을 판매하는데 인터넷 예약은 서둘러야 원하는 날 이용할 수 있다. 신영철 시 관광시설팀장은 “통영의 다도해 전경보다 비봉산 정상에서 눈에 들어오는 청풍호 풍경이 더욱 아름답다”고 자랑했다. 이용료는 어른 8000원, 어린이 6000원, 장애인 3000원이다.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운행하지 않는다. ●우륵도 반한 ‘국내 最古’ 저수지 의림지 풍경 ‘제천 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 삼한시대 축조됐다. 본래 이름은 임지였다. 고려 성종 11년(992) 군현 명칭 개정으로 제천을 ‘의원현’ 또는 ‘의천’이라 하면서 이후 제천의 옛 이름인 ‘의’를 붙여 의림지라 부르게 됐다. 현재까지도 수리시설로 활용되지만 지금은 유원지로서 명성을 더해 가고 있다. 호수 주변에 순조 7년(1807)에 세워진 영호정과 1948년에 건립된 경호루, 수백년을 자란 소나무와 수양버들, 30m의 자연폭포 등이 어우러져 마치 아름다운 정원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이며 가야금의 대가인 우륵 선생이 가야금을 타던 바위 우륵대와 그가 마시던 샘인 우륵정도 남아 있다. 시가 의림지 주변에 목조 산책길과 수경분수, 인공폭포, 공연시설까지 꾸몄다. 의림지 야경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렌즈에 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다. 의림지 수심은 8~13m, 호반 둘레는 2㎞에 이른다. 겨울철 의림지에서 잡히는 빙어는 담백한 맛의 회로 각광받는 명물이다. ●‘동양 알프스’ 월악산… ‘단풍 절경’ 금수산 ‘동양의 알프스’로 불리는 월악산은 우리나라 5대 악산에 속하는 명산이다. 거칠고 높은 산만큼이나 깊고 아름다운 골짜기에 숲과 계곡이 보석처럼 숨겨져 있다. 송계계곡, 용하구곡 등이 유명하다. 덕주사 마애여래입상을 비롯해 많은 문화유산도 간직하고 있다. 송계에서 보면 영봉, 중봉, 하봉으로 이어지는 암봉의 행진이 장엄하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등산로는 덕주사 코스. 영봉까지로 산행 시간은 3시간 정도다. 제천과 단양에 걸쳐 있는 금수산의 본래 이름은 백암산이었다. 그러나 1548년 단양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이 마치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답다고 해 금수산이란 이름을 얻었다. 이름에 걸맞게 산세가 수려하고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뤄 사시사철 어느 한 모습도 놓치고 싶지 않은 산이다. 특히 가을이면 고운 단풍이 아름답다. 높이 30m의 용담폭포, 아득한 전설을 간직한 선녀탕, 무암사, 정방사 등이 있다. ●청풍호반 둘러보는 자드락길 7개 코스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작은 오솔길을 의미하는 자드락길은 청풍호반과 어우러진 정겨운 산촌을 둘러보는 길이다. 이 길을 걸으면 청풍호의 시원한 바람과 은은한 약초 향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새로운 ‘나’를 만나 볼 수 있다. 자드락길은 7개 코스로 총 58㎞에 달한다. 청풍면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되는 1코스 ‘작은 동산길’은 자드락길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은 동산에 오르면 아기자기한 섬 같은 산들과 호수가 조화를 이룬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2코스인 ‘정방사길’은 금수산에 위치한 정방사로 가는 길이다. 662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정방사는 의상대라는 웅장한 암벽 아래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다. 절벽 아래 지어진 제비집을 떠올리게 하는 정방사에서 바라보는 월악산 영봉과 호수 아래 노을이 장관이다. 3코스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생기는 동굴을 볼 수 있는 ‘얼음골생태길’, 4코스는 상천 산수유마을을 지나 용담폭포에 이르는 ‘녹색마을길’, 5코스는 청풍호와 옥순대교까지 이어지는 ‘옥순봉길’, 6코스는 삼국시대에 쌓은 성벽이 있었던 곳으로 전해지는 ‘괴곡성벽길’, 7코스는 한방의 도시 제천을 실감하는 향기로운 약초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약초길’이다. ●박해받던 천주교의 피땀 서린 배론성지 봉양읍에 있는 배론성지는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로 1801년 신유박해 때 많은 천주교인이 숨어 지낸 곳이다. 천주교 신자인 황사영이 당시의 박해 상황과 천주교 신도의 구원을 요청하는 백서를 토굴 속에 숨어 집필한 곳이기도 하다. 1855년부터 1866년까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교육기관인 성요셉신학교가 있었다. 또한 김대건 신부에 이어 한국 천주교의 두 번째 신부가 된 최양업 신부의 무덤도 있다. 현재 최양업 신부 기념성당, 한옥 누각성당인 배론본당, 십자가의 길, 묵주기도의 길, 피정의 집, 조각공원, 문화영성연구소 등이 들어서 있다. ‘배론’은 이곳의 지형이 배 밑바닥 모양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먹거리] ●‘약초의 고장’ 대표 한방음식, 약채락 시는 약초의 고장답게 ‘약채락’이란 한방고유음식 브랜드를 만들어 다양한 한방음식을 개발,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2008년 가장 먼저 개발된 약채락 비빔밥은 누구나 좋아하는 비빔밥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뽕잎, 황기잎, 오가피잎, 그리고 황기, 당귀, 오가피 추출액을 넣어 특허를 취득한 약초고추장으로 만들어졌다. 향긋한 약초 향이 입안에 가득해 마치 보약을 먹는 듯하다. 아이들이 먹기 좋게 강하지 않은 약초를 첨가해 만든 약초돈가스와 약채롤가스도 있다. 황기 등을 이용해 푹 우려서 만든 담백한 육수에 신선한 갈비를 넣어 만든 약채갈비전골정식, 신선한 채소를 굽거나 튀기지 않고 쪄서 조리해 채소의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약채통밥정식, 약초가 들어간 약소스와 고소한 차돌 부위가 어우러진 한방소스차돌구이도 개발됐다. 밀가루 음식 마니아들을 위해 황기를 넣어 만든 면과 약초를 넣어 푹 우려낸 육수로 탄생한 약채칼국수, 직접 뽑은 메밀과 황기 약고추장, 건강육수를 사용하고 약채나물을 고명으로 올린 홍메밀 등 면요리도 있다. 최근에는 청풍호에서 잡은 잉어와 감칠맛 나는 소스가 만난 잉어약채스테이크, 황기를 이용한 육수로 만든 황기어묵정식, 제천의 당귀와 뽕잎이 함유된 약채빵도 만들어졌다. 약채락 음식은 지역 내 17개 음식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피로 해소 등에 좋은 고본으로… 월악산 고본주 월악산 고지대에서 자라는 불로초인 고본과, 회향, 오미자, 계피, 대추, 감초 등 다양한 한약재를 소주에 담가 1년 이상 숙성시켜 만든 전통 토속주다. 고본의 뿌리를 잘게 썰어 약재처럼 넣기도 하고, 뿌리 그대로 술에 담가 놓기도 한다. 고본의 뿌리는 특이한 향에 매운맛을 내며 따뜻한 약성을 갖고 있다. 고본주가 탄생한 것은 가을에 뿌리를 캐서 말린 고본이 두통·관절통·치통·복통·설사·습진·식욕부진·피로 해소 등에 효과가 있어서다. 이를 안 월악산 인근 한수면 주민들이 고본 뿌리의 독특하고 자극적인 향을 줄이고 약효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정에서 약술을 담가 먹었다. 이후 월악산을 찾은 외지인들이 고본주를 마셔 본 이후 전국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에 제천시의 지원으로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게 됐다. 현재는 제천 지역과 인근의 충주 수안보 지역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고본주의 알코올 도수는 25도. 720㎜ 1병에 2만원이다. 월악주조 박민성(45) 대표는 “고본이 혈액순환에 좋기 때문에 고본주를 마시면 금방 얼굴이 달아오르지만 숙취 해소도 빠르다”고 말했다. 시는 2010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개최를 맞아 2010병의 소주와 대량의 고본을 대형 항아리에 담아 술을 만들어 국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고본은 월악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채취되는 것을 으뜸으로 친다. ●좋구나, 송어 민물비빔회 제천 지역엔 바다가 없지만 충주댐 건설로 청풍호가 생기면서 민물고기 자원이 풍부하다. 그래서 민물고기를 이용한 각종 요리가 발달돼 있다. 청풍면에서는 바다 한치회를 응용한 담백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민물고기 비빔회가 유명하다. 요리방법은 간단하다. 굵게 썬 민물고기와 오이, 당근, 양배추, 미나리, 쑥갓, 깻잎, 풋고추 등에 초고추장 양념을 넣어 골고루 버무리면 된다. 비빔회로 가장 많이 먹는 것은 향어와 송어다. 색이 붉은 송어는 칼슘 함량이 높으며 비타민 A와 B가 풍부해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알려졌다. 향어는 육질이 단단하고 씹는 감촉이 좋다. 비린내가 적고 잔가시가 없어 먹기가 좋다. 저지방 식품으로 고혈압, 성인병, 비만 예방, 피부 미용에도 좋다. 의림지 주변에서는 빙어를 식용유에 튀긴 후 고추장 양념을 발라 먹는 도리뱅뱅이가 유명하다. 빙어를 냄비에 동그랗게 돌려 조리한다고 해 도리뱅뱅이로 불린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공포’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희귀병 여성의 사연

    ‘공포’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희귀병 여성의 사연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어떤 순간에도 '공포'를 전혀 느끼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등 현지언론은 공포의 감정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희귀병 여성의 사연을 소개해 화제에 올랐다. 전세계적으로 학계에 보고된 사례가 거의 없는 희귀질환을 가진 이 여성은 S.M이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일리노이주에 사는 세 아이의 엄마(44). 이 여성은 누군가 총과 칼로 생명을 위협해도 몸이 떨리며 긴장하는 공포의 감정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심지어 그녀는 전 남편에게 거의 죽도록 맞았지만 역시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여성이 털어놓은 한 강도와 얽힌 일화는 그녀의 질환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게해 준다. 여성은 "강도가 나의 목에 칼을 대고 찌르겠다며 위협했다" 면서 "이에 '어서 찔러' 라고 대답하니 오히려 강도가 놀라 도망쳤다"고 털어놨다. 이어 "별로 위험한 일이라 생각이 들지않아 경찰에 신고도 안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여성의 특별한 질환이 학계의 큰 관심을 끄는 것은 당연한 일. 그녀를 '연구'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신경생리학 박사 안토니오 다마시오는 "이 여성에게는 '공포'라는 감정 자체가 아예 등록돼 있지 않다" 면서 "우르바흐-비테 증후군(Urbach-Wiethe disease)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름도 생소한 우르바흐-비테 증후군은 뇌의 편도체의 칼슘 대사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이 질환이 공포와 관계가 있는 것은 편도체(扁挑體) 부위가 공포라는 감정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편도체는 측두엽(뇌의 옆쪽) 전방 안쪽에 위치하는 부위로 이 부위가 손상되면 공포 반응이 줄어든다. 다마시오 박사는 "그녀에게 있는 공포 비슷한 유일한 감정은 어린시절 메기를 물라고 했던 아빠의 말이었다" 면서 "경험으로 얻어지는 외상기억이 그녀에게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사는 "그녀의 지능수준은 물론 기쁨, 슬픔, 분노와 같은 감정은 보통사람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자료사진(포토리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오렌지 설탕 주스

    오렌지 설탕 주스

    일부 오렌지주스 제품에 포함된 당류가 하루 섭취권고량의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파는 오렌지주스 15개 제품의 영양 성분과 안전성, 표시 실태, 가격 등을 조사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종이컵으로 한 잔(200㎖) 마실 때 당류 함량은 오렌지 과즙이 95% 이상인 11개 제품에서 평균 18.95g이 나왔다. 과즙이 10∼95%인 4개 제품은 평균 15.22g으로 조사됐다. 11개 제품에서는 단맛을 높이기 위해 백설탕이나 액상과당 등을 첨가했다. 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웅진식품의 ‘고칼슘 오렌지100’(23.51g)은 한 잔만 마셔도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당류 섭취권고량(50g)의 절반 수준이다. 하루에 두 잔을 마시면 당류 과다 섭취에 해당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식품첨가물 알고 먹자] ‘카페인 덩어리’ 에너지음료

    [식품첨가물 알고 먹자] ‘카페인 덩어리’ 에너지음료

    매일 에너지음료를 마셔 온 미국인 앨릭스 모리스(19)는 2012년 가슴 통증을 호소하다 심장마비로 숨졌다. 이 소년은 3년간 매일 2캔씩 ‘몬스터’라는 에너지음료를 마셨으며 사망 당일에도 이 음료를 2캔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의 부모는 몬스터에 포함된 다량의 카페인이 아들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며 제조업체를 고소했다. 같은 해 아네이스 푸르니에(14)라는 미국 소녀도 몬스터사의 에너지음료를 연이어 마시다 ‘카페인 중독에 의한 부정맥’으로 사망했다. 미국 공익과학센터(CSPI)는 미국에서 지난 10여년간 에너지음료를 섭취했던 34명이 사망했고 50명 이상이 고혈압, 경련, 심근경색 등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주장했다. 인과관계가 명확히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이쯤 되면 힘이 나게 하는 ‘에너지’ 음료가 아니라 죽음을 부르는 음료라 할 만하다. 에너지음료 속 고카페인의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우리나라도 학교 매점과 우수판매업소에서의 고카페인 음료 판매를 금지하는 등 청소년의 에너지음료 섭취를 제한하고 있다. 덕분에 2013년 시장 규모가 1000억원에 달했던 에너지음료의 인기가 다소 수그러들기는 했지만 에너지음료와 술을 섞어 먹는 이른바 ‘에너지 폭탄주’가 인기를 끌면서 에너지음료 섭취가 10대 청소년부터 30~60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다시 확산되는 추세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에너지 폭탄주를 마셔 본 사람은 2012년 1.7%에서 2013년 11.4%로 급격히 증가했고, 2013년에는 30대 14.2%, 40대 6.9%, 50대 4.4%, 60대 6.9%가 에너지 폭탄주를 마셔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에너지음료는 카페인, 타우린, 비타민, 허브보충제, 당 또는 감미료로 만든 음료를 말한다. 국내에는 7종이 유통되고 있는데 제품 용량 250㎖당 카페인 함량이 30~138㎎에 이른다. 하루 두 캔만 마셔도 어린이, 청소년의 1일 카페인 섭취 권장량 250㎎을 뛰어넘는다. 식품첨가물인 카페인은 국제적으로 안전성이 확인된 향미증진제이며 각성 효과, 피로 감소, 빠른 두뇌 회전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과잉 섭취 시 메스꺼움, 구토, 심혈관계 질환 등을 불러올 수 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에너지음료의 건강 효과를 연구한 미국 소아과학회저널의 보고서에 따르면 발작, 당뇨병, 심장 이상, 기분·행동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 또 카페인이 철 섭취 및 칼슘을 비롯한 골 대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성장기 소아와 청소년이 에너지음료를 과잉 섭취하면 키가 자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에너지음료를 의약품으로 분류해 판매하고 있으며 노르웨이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만 허용한다. 미국 일부 주에서는 18세 이하에게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동유럽의 리투아니아는 아예 국가 차원에서 지난해 미성년자에 대한 에너지음료 판매를 법으로 금지했다. 우리나라도 어린이와 청소년에 한해 에너지음료 판매를 금지하는 등 보다 강한 규제와 카페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고등학생 886명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유 음료 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70.5%는 각 음료 품목의 카페인 함유 여부를 정확히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은 집중력을 단시간에 높인다는 광고에 현혹돼 과도하게 섭취할 가능성이 있다. 카페인이 1㎖당 0.15㎎ 이상 함유된 고카페인 음료에 대해서는 ‘어린이와 임산부 등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은 음용에 주의해 주세요’라는 경고 문구 표기를 의무화하긴 했지만 제품에 따라 꼼꼼히 포장을 살펴야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표기를 작게 해 놓은 것도 있어 실효성이 크지는 않다. 게다가 에너지음료의 ‘에너지’라는 용어가 활력을 높인다는 인상을 줘 소비자에게 건강 제품처럼 비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에너지음료의 ‘과라나 천연 고카페인 함유’라는 표기 역시 보는 사람에 따라 마치 고급 천연 카페인이 함유돼 건강에 덜 나쁜 제품인 것 같은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 카페인은 커피, 녹차, 카카오, 과라나 등 식물의 열매와 잎, 종자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굳이 합성할 필요가 없다. 말하자면 모든 에너지음료에 든 카페인은 천연 카페인이라는 말이다. 술과 에너지음료를 섞어 마셨을 때는 알코올과 카페인의 효과가 상승작용을 일으켜 부작용이 더 크다.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은 “에너지음료의 고카페인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심장을 빨리 뛰게 하고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알코올도 처음에는 혈관을 확장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수축시킨다”며 “이렇게 혈관이 수축하면 심장에 큰 무리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호주 태즈메이니아대 연구진이 18~35세 연구 참여자에게 알코올과 에너지음료를 섞어 마시게 한 뒤 증상을 살펴본 결과 흥분 상태 후 갑자기 기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들에게서 심혈관계 항진과 수면 장애 발생 가능성이 각각 6배, 4배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심리적으로 흥분 상태에 있거나 화를 낼 가능성이 훨씬 커졌다고 밝혔다. 에너지 폭탄주를 마시면 카페인의 각성 효과 때문에 술에 취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몸에 미치는 영향은 똑같다. 에너지음료가 알코올의 진정 효과를 상쇄시켜 제대로 걷거나 보지 못하고 메스꺼워하는 행동을 억제시킬 뿐이다. 술과 카페인으로 인해 몸은 시름시름 앓고 있는데 오히려 각성 효과로 술을 더 마시게 돼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또 카페인과 알코올 모두 탈수작용을 해서 체액이 많이 손실되고 그만큼 혈중 알코올 농도가 짙어져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아르헨티나는 에너지음료를 술과 섞어 마실 경우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나이트클럽에서의 판매를 규제하고 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비타민D… “햇볕만 쬐면 충분” “영양제로 보충을”

    비타민D… “햇볕만 쬐면 충분” “영양제로 보충을”

    요즘 같이 추운 계절에 뼈와 근육이 아프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한 느낌이 든다면 비타민D 결핍을 생각해볼 일이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은 단단한 뼈를 구성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위해 항상 일정한 양이 유지되어야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과 같은 문제를 일으킨다. 특히 세포의 성장과 근력 발달, 면역 등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충분한 비타민D를 흡수하기 원한다면 햇볕을 자주 쬐어야 한다. 햇볕을 받으면 식물이 광합성을 하듯 피부에서 비타민D를 합성해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비타민D는 인간이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일한 영양소이다. 우리 몸에서 획득하는 비타민D의 약 80%는 피부를 통해 합성한 것이고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건 20%가량이다. 이렇게 본다면 사실 별도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은 필요하지 않다. 그럼에도 최근 들어 비타민D 영양제의 효과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시중에는 보충제 형식으로 다양한 비타민제를 구입할 수 있다. 요즘엔 비타민의 효능에 관심이 모아져 그 시장규모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비타민 시장 규모는 6000억원대에 이르고 해마다 5% 정도 성장한다. 미국 역시 2006년 비타민 시장규모가 21조원을 넘어섰을 정도다. 하지만 적정 섭취량에 대해서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일부 전문가들은 환자 치료를 위해 상당한 용량을 투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다. 반면 과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비타민D 영양제를 옹호하는 쪽에서는 피부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는 능력이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감소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햇볕에 노출되는 빈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어 비타민D 영양제를 보충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고등학생의 25%가 심각한 비타민D 결핍증”이라거나 “비타민D 결핍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2011년 기준 1만 6000여명에 이르는 등 증가세”라는 점을 꼽는다.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햇볕을 쬘 시간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원인 진단도 뒤따른다. 비타민D가 부족한 원인에 대해서는 이견이 존재한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는 한국인들이 지나치게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바르는 문제를 꼬집는다. 또한 비타민D 결핍을 판단하기 위한 국제 공인 측정법이 아직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 단체는 “영국은 10ng/ml(나노그램 퍼 밀리리터) 이하로 혈중 농도가 떨어졌을 때 결핍이라고 판단하는 반면 미국 의학원은 20ng/ml, 한국은 30ng/ml을 그 기준점으로 삼고 있다”면서 “영국에서는 정상인 사람이 한국에 오면 심각한 비타민D 결핍 환자로 둔갑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비타민D 영양제에 부작용은 없을까. 이에 대해서는 전문가끼리도 의견이 미묘하게 갈린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정호연 교수는 “아주 고용량의 비타민D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혈액이나 소변의 칼슘이 증가할 수 있으나 안전한 용량의 한계가 크기 때문에 대개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지영 교수 역시 “비타민 D를 과량 섭취할 때 중독증상으로 과칼슘혈증에 따른 증상이 있을 수도 있으나 시판되는 영양제는 대사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vitD3이므로 웬만큼 많이 먹지 않고서는 거의 부작용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달리,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보다는 햇볕을 주 2~3회가량, 한 번에 10~20분 정도 쬐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그는 “일주일 정도 팔을 걷어 햇볕을 쬐기만 해도 비타민D 영양제를 하루 반 알 이상 먹는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비타민D는 햇볕을 쬔 후 약 3개월 정도 뒤에 합성이 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겨울 동안 햇볕을 잘 쬐지 못한다면 노약자의 경우 비타민D 영양제를 먹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연세의료원 내분비내과 임승길·황세나 교수팀과 동국대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최한석 교수의 연구결과를 보면 비타민D 영양제는 일정 수준 이상 먹어서는 효과가 없다. 이들은 “무분별한 비타민D 섭취는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가능하면 낙농제품 등 비타민D가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고 하루 15~20분 정도 일정시간 햇볕을 쬐는 것이 개인의 비타민D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고도비만 환자나 임신·수유 여성, 장 흡수장애 환자, 골다공증 환자, 고령에서는 적정 혈중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일반인보다는 더 많은 비타민D 제재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발표 자료에서 “한국에서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는 비타민D는 대부분 권장량의 서너 배에 해당하는 용량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또 “지나치게 많은 양의 비타민D가 몸 안에 축적되면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면서 “비타민D를 과량 복용할 경우 오히려 근력이 저하되며 심장, 혈관, 신장 기능부전 등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자료는 “햇볕만 잘 쬐면 복잡하게 생각할 것이 없고, 한국은 일조량이 충분한 국가”라면서 “영국 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인은 여름 기준으로 30분만 햇볕을 쬐면 49일 동안 전혀 햇볕 노출이 없어도 비타민D는 걱정할 것이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겨울철 당신이 꼭 먹어야 할 슈퍼푸드 6가지

    겨울철 당신이 꼭 먹어야 할 슈퍼푸드 6가지

    겨울철이 되면 일조량이 부족해질 뿐만 아니라, 봄과 여름, 가을보다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부쩍 줄어들기 마련이다. 이럴 때에는 겨울에도 수확이 가능한 채소나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의 전문가가 겨울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슈퍼푸드를 소개했다. ▲감귤류 오렌지나 레몬 등 감귤류 과일의 가장 좋은 섭취 시기는 바로 겨울이다. 겨울철이 되어서야 비로소 농익는 식품들이 있는데, 감귤류 과일이 그것이다. 오렌지와 그레이프프루트(약간 신맛이 나고 큰 오렌지같이 생긴 노란 과일) 등은 겨울철 맛이 가장 좋으며, 이때에 비타민C와 비타민A, 섬유질이 가장 풍부하다. 펜넬 샐러드에 오렌지를 섞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순무 겨울철에는 다양한 뿌리채소 섭취가 가능하다. 그중 하나인 순무는 십자화과 채소로 비타민과 미네랄, 붉은 색과 노란색 위주의 식물에 많이 포함돼 있는 카로티노이드 등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C와 E, 비타민K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의 대변인인 사라 하스는 “뿌리채소는 일반적으로 생명력이 매우 강하다. 이를 스푸나 스튜 등에 넣어 먹으면 효과적으로 영양섭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회향(펜넬, Fennel) 우리에게는 비교적 낯선 이 채소는 지중해 연안의 그리스와 이탈리아 등지에서 식용 또는 약용으로 자주 활용된다. 전문가들은 펜넬에 비타민 C와 칼륨, 섬유질과 엽산 등이 풍부하다고 설명한다. 펜넬은 줄기와 입, 씨앗을 모두 먹을 수 있으며, 고대 로마에서는 음식 소화를 돕는 식품으로 펜넬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하스는 펜넬을 얇게 썰어 약한 불에서 기름에 살짝 볶은 뒤 지나치게 물렁해지기 전에 꺼내고, 이렇게 요리한 펜넬은 스테이크 등 지방이 많은 음식과 함께 먹을 경우 유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싹양배추(Brussel sprout) 싹양배추의 수확시기는 가을부터 겨울중반까지다. 대부분 날씨가 추울 때 수확•섭취할 수 있다. 역시 섬유소와 항산화성분,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있으며, 소금으로 살짝 데쳐 먹거나 사과, 크랜베리, 호두 등을 넣은 겨울철 싹양배추 샐러드 등으로 적합하다. ▲푸른 잎줄기 채소 케일 등 푸른색이 짙은 잎채소는 다량의 산화방지제를 함유하고 있다. 이는 칼슘의 대체제로도 매우 유용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철분과 엽산이 풍부해 임신 예정인 여성과 임산부에게도 유익하다. ▲석류 석류는 초겨울에 먹기에 가장 좋은 과일 중 하나로, 항산화성분이 매우 많아 노화를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껍질에는 타닌이, 종자에는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돼 있다. 저지방 요거트와 함께 먹거나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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