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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이 불타오르고 있다… ‘버닝’ 2000석 매진, 기립 박수 5분

    칸이 불타오르고 있다… ‘버닝’ 2000석 매진, 기립 박수 5분

    19일(현지시간) 폐막을 앞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시네아스트들의 신작이 초청돼 경합 중이다. 개막작인 아스가르 파르하디의 ‘에브리바디 노스’를 시작으로 장뤼크 고다르, 자파르 파나히, 고레에다 히로카즈, 스파이크 리, 스테판 브리제 등 쟁쟁한 감독들의 작품이 차례차례 베일을 벗고 있는 가운데, 이창동 감독의 ‘버닝’도 지난 16일 저녁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처음 공개됐다.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2000여석 대극장은 밀물처럼 몰려든 관객들로 꽉 차 보조석까지 준비했다. 상영관 밖에는 ‘‘I’m burning(버닝) to see it’(이 영화를 보고 싶어 불타고 있어요) 등의 피켓을 든 채 초청장을 구하는 관객도 눈에 띄었다. ‘버닝’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헛간을 태우다’를 원작으로 한다. 서사의 근간은 같지만 몇 가지 설정에 변화를 주었고, 소설의 종결부에 한 챕터를 더해 영화만의 결말을 만들었다. ●8년 만의 복귀작… 전작 뛰어넘다 영화는 소설가를 꿈꾸는 ‘종수’(유아인)가 고향 친구인 ‘해미’(전종서)를 만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돈 많은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과 묘한 삼각관계를 맺게 되는 과정으로 전개된다. 인물의 과거에 대한 구구한 설명은 생략하고 대사보다 행동으로 캐릭터를 묘사하는 방식은 ‘위대한 개츠비’ 같은 벤은 물론이고 종수와 해미에 대한 궁금증도 극대화시킨다. 종수는 윌리엄 포크너 소설 속의 인물과 닮아 있고, 노을 앞에 옷을 벗고 춤을 추던 해미는 어느 날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다. 그래서 미스터리에 쌓여 있는 것은 세 인물 모두라고 할 수 있다.이들 모두가 비닐하우스처럼 불투명한 메타포라면 원관념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세 사람의 경제 계급적 좌표가 이 질문에 힌트를 제공한다. 넓고 쾌적한 벤의 빌라와 종수, 해미의 좁고 지저분한 공간 대비에서 오는 이질감이 그 첫 번째 단서고, 종수의 ‘한국에는 위대한 개츠비가 너무 많아’라는 푸념이나 ‘쓸모없고 불필요한 것들은 태워 버려도 된다’는 벤의 오만함이 두 번째 단서다. 벤과 해미의 수직적 거리 사이에서 해미와 훨씬 가까이 있는 종수는 나름의 결심을 하고 만다. ●‘버닝’ 수상 여부 19일 폐막식서 판가름 영화 곳곳에는 이 감독의 전작들이 보여 준 특징들이 화석처럼 남아 있다. 가령 ‘초록물고기’의 분노와 복수, ‘오아시스’의 계급적 갈등, ‘시’가 천착했던 범죄와 도덕, 예술 등의 소재가 ‘버닝’에도 틈틈이 녹아들어 있다.그러나 가장 최근작이었던 ‘시’로부터도 무려 8년이란 세월이 흐른 만큼, 현대적인 문법을 시도한 점이 영화를 새로운 영역으로 인도한다. 카메라의 움직임이 많아졌고, 편집점도 한 템포 빨라졌고, 거의 사용하지 않던 스코어도 종종 삽입해 스릴러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중요한 것은 이창동 감독이 지금, 이 세대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들에 안주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것은 ‘버닝’을 경쟁 부문에 올라 있는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시킨다. 장뤼크 고다르는 ‘이미지의 책’을 통해 수십년 전부터 보여 준 이미지와 사운드의 실험을 계속했고,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만비키 가족’에서 보여 준 특유의 가족 서사에 ‘세 번째 살인’의 모티브를 살짝 얹어 놓았다. 자파르 파나히의 ‘스리 페이스’, 스파이크 리의 ‘블랙 클랜스맨’ 등도 그들의 과거 작품들의 총집산이라 할 만큼 안정적이다. 그들은 이런 작품들만으로도 작가로서의 명성과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겠지만, 계속 이런 식이라면 그들 최고의 작품은 결코 미래의 필모그래피에서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다른 작품들과의 경쟁보다 자신의 전작들을 뛰어넘는데 더 초점을 맞춰야 할 거장 감독들에게 ‘버닝’은 좋은 모델이다. 이 감독은 오랜 휴지기 동안의 고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이었는지 입증했다. 공식 상영 후 객석의 기립 박수는 5분간 이어졌다. 티에리 프레모 칸 집행위원장은 “관객의 지적 능력을 기대하는 시적이고 미스터리한 영화”로 평했고, 마이크 굿리지 마카오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은 “칸에서 본 영화 중 최고였다. 최고의 연출력으로 최고의 연기를 끌어내 심장이 멈출 듯한 경험을 안겨 줬다”고 극찬했다. ‘버닝’의 수상 여부는 19일 폐막식에서 판가름난다. 무엇보다 이창동의 작품을 인내하며 기다려 온 관객들에게 ‘버닝’은 그 자체로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다. 윤성은 영화평론가
  • [포토] 전종서, 칸을 빛낸 ‘청순 미모’

    [포토] 전종서, 칸을 빛낸 ‘청순 미모’

    영화배우 전종서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중 영화 ‘버닝’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AFP·로이터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다정하게 팔짱 낀 ‘버닝’의 유아인-전종서-스티븐 연

    [포토] 다정하게 팔짱 낀 ‘버닝’의 유아인-전종서-스티븐 연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중 영화 ‘버닝’의 포토콜에서 주연배우인 스티븐 연, 전종서, 유아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휘날리는 드레스 자락 속 ‘매끈한 실루엣’

    [포토] 휘날리는 드레스 자락 속 ‘매끈한 실루엣’

    배우 블랑카 블랑코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칸영화제’에서 드레스 자락을 휘날리며 레드 카펫을 걷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버닝’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칸 최고 영예 안을까

    ‘버닝’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칸 최고 영예 안을까

    이창동 감독 영화 ‘버닝’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호평을 받은 가운데, 황금종려상 수상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16일(현지시간) 제71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영화 ‘버닝’이 상영됐다. ‘버닝’ 상영 직후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5분 동안 박수를 쳤고, 주연배우인 유아인과 스티븐 연은 눈시울을 붉혔다. 영화 전문 매체 아이온시네마는 ‘버닝’ 상영 직후 평점 3.9점(4점 만점)을 부여했다.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가운데 최고 점수다. 당초 ’칸이 사랑한 감독‘ 이창동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수상 가능성에 어느 정도 기대가 모였지만, 평단의 높은 점수까지 받으면서 ’황금종려상‘ 수상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날 티에리 프리모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영화 관람 후 “훌륭하고 강한 영화다. 순수한 미장센으로서 영화의 역할을 다했다. 관객의 지적 능력을 시험하는 시적이고 미스터리한 영화”라며 극찬했다. 마이크 굿리지 마카오 영화제 집행위원 역시 “현재 칸에서 본 영화 중 최고”라며 “이창동 감독 연출력이 배우들의 연기를 최고로 끌어냈다. 심장이 두근거린다”라고 호평했다.2004년 ’반올림‘이라는 성장드라마로 연기의 시작을 알린 유아인은 15년 만에 세계 정상 무대에 섰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 ’옥자‘에 이어 한국 감독과 인생 2번째 칸에 진출한 스티븐 연, 데뷔 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르고 있는 전종서까지. 세 배우와 ’칸이 사랑한 감독‘ 이창동의 만남과 시너지가 칸 최고의 영예 ’황금종려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 결과는 오는 19일 칸 영화제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한편 ’버닝‘은 제71회 칸 영화제에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버닝‘은 나머지 20편 경쟁작과의 경합을 통해 그랑프리인 황금종려상, 2등상인 심사위원 대상, 3등상인 심사위원상, 감독상, 각본상, 남여주연상 등 주요 상을 노린다. 이 영화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고 있는 20대 청년 종수(유아인 분)가 우연히 어릴적 같은 동네에서 자란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난 뒤, 정체 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과 조우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17일 국내 개봉. 148분. 청소년관람불가. 사진=AP 연합뉴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포토] 아드리아나 리마, ‘아찔한 레드 카펫 워킹’

    [포토] 아드리아나 리마, ‘아찔한 레드 카펫 워킹’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칸영화제’에서 아찔한 각선미와 볼륨 몸매를 뽐내며 레드 카펫을 걷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칸영화제, 영화 ‘버닝’ 시사회 입장하는 주연배우 전종서-스티븐 연

    [포토] 칸영화제, 영화 ‘버닝’ 시사회 입장하는 주연배우 전종서-스티븐 연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칸영화제’에 영화 ‘버닝’의 주연배우 전종서(왼쪽)와 스티븐 연이 시사회에 앞서 레드 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칸 여심 흔드는 ‘버닝’ 유아인

    [포토] 칸 여심 흔드는 ‘버닝’ 유아인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칸영화제’에 영화 ‘버닝’의 주연배우 유아인이 시사회에 앞서 레드 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버닝’ 전종서, 다시 찾은 프로의식..칸영화제 밝힌 드레스 자태

    ‘버닝’ 전종서, 다시 찾은 프로의식..칸영화제 밝힌 드레스 자태

    ‘버닝’의 신예 전종서가 당당하게 칸의 레드카펫을 밟았다.16일 오후 6시 45분(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버닝’의 공식 상영이 진행됐다. 이날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유아인, 전종서, 스티븐 연 등 주연배우들과 파인하우스 필름 이준동 대표가 함께 레드카펫에 섰다. 블랙 턱시도 차림의 남성들 사이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은 전종서의 자태는 단연 돋보였다. 전종서는 깔끔하게 빗어내린 헤어스타일에 레드립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는 프랑스 출국 전 공항에서의 모습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더욱 눈길을 모았다. 전종서는 지난 15일 인천공항에서 취재진을 마주치자 옷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불쾌함을 드러내 논란을 빚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전종서는 단편 영화나 연극 무대 등 그 어떤 활동도 하지 않은 진짜 신인이다. 갑자기 많은 취재진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많이 당황스러웠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전종서는 오히려 레드카펫에서는 당황하는 기색 없이 당당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 그동안의 논란을 불식시켰다.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그는 공항에서의 논란 이후 칸에서 언론 인터뷰를 갖지 않을 것이라 밝혔지만 이를 번복해 다시 매체를 만나기로 했다.한편 제71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으로 공식 초청된 ‘버닝’은 상영 이후 세계 영화 관계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아 수상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7일(오늘) 국내 개봉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칸 레드 카펫 점령한 영화 ‘버닝’ 배우와 감독

    [포토] 칸 레드 카펫 점령한 영화 ‘버닝’ 배우와 감독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칸영화제’에 영화 ‘버닝’의 배우와 감독이 시사회에 앞서 레드 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페트라 넴코바, 관중향해 상큼 ‘손 하트’

    [포토] 페트라 넴코바, 관중향해 상큼 ‘손 하트’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칸영화제’에 참석한 모델 페트라 넴코바가 영화 ‘버닝’ 시사회에 입장하던 중 관중을 향해 손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 [포토] 이자벨 굴라르, ‘S라인’ 콜라병 몸매

    [포토] 이자벨 굴라르, ‘S라인’ 콜라병 몸매

    모델 이자벨 굴라르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칸영화제’에서 콜라병 몸매를 뽐내며 레드 카펫을 걷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버닝’ 이창동 감독X유아인에 쏟아진 찬사 “칸에서 본 영화 중 최고”

    ‘버닝’ 이창동 감독X유아인에 쏟아진 찬사 “칸에서 본 영화 중 최고”

    칸 국제영화제에서 베일을 벗은 ‘버닝’이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16일 오후 6시 45분(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버닝’의 공식 상영이 진행됐다. 이날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유아인, 전종서, 스티븐 연 등 주연배우들과 파인하우스 필름 이준동 대표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버닝’의 러닝타임 148분을 마치고 난 후 객석에서는 열화와 같은 호응이 쏟아졌다. 티에리 프리모 칸 집행위원장은 이날 ‘버닝’을 본 후 “‘버닝’은 대단하고, 훌륭하며 강한 영화(great, wonderful and strong) ”라며 “순수한 미장센으로서 영화의 역할을 다했다. 관객들의 지적 능력을 기대하는 시적이고 미스터리한 영화(A pure “mise en scène”, an act of cinema, a film which believes in the intelligence of the audience, something poetic and mysterious)”라는 찬사를 남겼다. 프랑스 배급사 디아파나 미쉘-장 대표는 “최고의 영화였다. 모든 프레임 하나하나가 완벽하게 연출된 듯 했다. 정말 숨이 막힐 정도의 연출이었다고 생각한다. 영화가 끝났을 때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계속 더 있었으면 하고 바랄 정도였다. 이창동 감독이 이렇게 엄청난 영화로 돌아온 것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프랑스의 한 감독은 “유아인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관객은 알지만, 그는 모르는 상황에서 시작해서 조금씩 이야기를 알게 되는 과정을 유아인이 섬세하게 잘 연기했다”고 칭찬했다. 마이크 굿리지 마카오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버닝’이 칸에서 본 영화 중 최고였다. 진정한 걸작이라고 생각한다. 이창동 감독은 최고의 연출력으로 세명의 배우들로부터 최고의 연기를 이끌어내어 관객들로 하여금 흥분되고, 심장이 멈출듯한 경험을 안겨주었다. ‘버닝’은 위험하면서도 아름다운, 쇼킹하면서도 놀라운 영화”라고 찬사를 보냈다.제71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으로 공식 초청된 ‘버닝’은 남자주인공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17일(오늘) 개봉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북 영화교류 전담팀 꾸려… 내년 한국영화 100주년 함께하길”

    “남북 영화교류 전담팀 꾸려… 내년 한국영화 100주년 함께하길”

    4·27 남북 정상회담 이후 문화예술 분야 남북교류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영화진흥위원회도 준비에 들어갔다.칸영화제에 참석 중인 오석근 영화진흥위원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만간 남북 영화교류 추진을 위한 전담팀을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진위는 남북 관계가 경색되기 전인 2000년대 초에도 ‘남북영화교류추진소위원회’를 구성한 적이 있다. 오 위원장은 남북 영화교류 재개의 출발점으로 내년 한국영화 100주년 행사를 남북이 함께 치르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내 영화계는 1919년 제작된 ‘의리적 구토’(김도산 감독)를 한국 최초의 영화로 보고 해마다 기념행사를 했다. 오 위원장은 사견임을 전제로 “북한이 ‘의리적 구토’를 북한영화 시초로 보는지 알 수 없지만, 가능한 한 남북이 서로 의견을 맞춰 100주년 행사를 함께 치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북한에 있는 우리 영화 ‘만추’ 등 필름으로 찍은 옛날 작품들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방안도 꺼냈다. 그는 “지금은 모두 구상 단계”라며 “전담팀이 조직되면 문화체육관광부와 발맞춰 구체적인 사업들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이날 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최하는 공식 만찬에 참석했다. 칸 집행위는 해마다 각국 영화 기관장을 초대해 만찬을 진행했으나 한국 영진위원장을 초청한 것은 최근 10년 새 처음이다. 한국영화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보여 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칸 연합뉴스
  • [포토]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어디서나 빛나는 각선미

    [포토]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어디서나 빛나는 각선미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앙티브에서 열린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드 그리소고노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나빌라 베나티아의 아찔한 뒤태

    [포토] 나빌라 베나티아의 아찔한 뒤태

    모델 나빌라 베나티아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Solo: A Star Wars Story)’ 상영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토니 가른, 완벽 몸매

    [포토] 토니 가른, 완벽 몸매

    모델 토니 가른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Solo: A Star Wars Story)’ 상영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아찔한 드레스 아찔한 포즈

    [포토]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아찔한 드레스 아찔한 포즈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Solo: A Star Wars Story)’ 상영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종서, 출국길 태도 논란→칸 영화제 인터뷰 불참..뜨거운 ‘버닝’

    전종서, 출국길 태도 논란→칸 영화제 인터뷰 불참..뜨거운 ‘버닝’

    영화 ‘버닝’이 기대만큼이나 뜨거운 논란으로 본격 칸 입성 전부터 몸살을 앓고 있다. 주연 배우 스티븐연의 욱일기 논란에 이어 또다른 주연이자 신예 전종서의 태도 논란까지 불거졌다.‘버닝’은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으로,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유일하게 진출한 한국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15일 유아인, 전종서, 이창동 감독이 칸영화제 참석을 위해 칸 현지로 떠난 가운데 인천공항에서 전종서의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취재진을 발견한 전종서는 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러한 태도가 이슈가 되자 전종서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종서는 단편 영화나 연극 무대 등 그 어떤 활동도 하지 않은 진짜 신인이다. 갑자기 많은 취재진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많이 당황스러웠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스티븐연은 욱일기 논란에 휩싸였다. 스티븐연은 지인이 SNS에 올린 욱일기를 입은 소년의 사진에 ‘좋아요’를 표시하며 욱일기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스티븐연은 사과문을 올렸지만 대중의 공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스티븐연이 한글 사과문에는 “죄송하다”는 내용을 담은 반면, 영문 사과문에는 “인터넷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쉽다”는 전혀 다른 내용을 담았기 때문. 이후 스티븐연은 “제 무지함으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2차 사과문을 올렸다. 스티븐연과 전종서는 당초 유아인, 이창동 감독과 함께 한국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논란을 의식한 듯 불참을 선언했다. 한편 ‘버닝’은 16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공식 상영을 통해 전 세계 영화인들 앞에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 17일 국내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리스틴 스튜어트, 맨발로 레드카펫 밟은 이유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맨발로 레드카펫 밟은 이유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맨발로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14일(현지시각)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영화 ‘블랙클랜스맨’의 갈라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은색의 드레스에 검정색 하이힐을 신고 포즈를 취했다.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하이힐을 벗어 한 손에 들고 레드카펫을 걸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여배우를 향한 엄격한 복장 규정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갈라 프리미어에 참석하는 여배우들의 경우, 꼭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 규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직접 행동으로 실천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변화가 필요하다. 만약 누군가가 하이힐을 신지 않은 사람은 입장할 수 없다고 한다면, 나는 ‘왜 남자 배우에게는 힐을 신지 않았냐고 묻지 않나’라고 할 것”이라는 자신의 생각을 언급한 바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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