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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에노 쥬리, 1일 내한…‘민낯+청순’ 공항패션 ‘눈길’

    우에노 쥬리, 1일 내한…‘민낯+청순’ 공항패션 ‘눈길’

    일본의 인기 여배우 우에노 쥬리가 1일 한국을 찾았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우에노 쥬리는 화장기 없이 깨끗한 민낯과 수수한 패션으로 국내 팬들과 만났다. 이날 공항에는 우에노 쥬리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과 취재진으로 북적였다. 오후 12시 께 입국한 우에노 쥬리는 한국 팬들의 열광적인 환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팬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현수막과 플랜카드로 우에노 쥬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손수 준비한 선물과 꽃다발을 건네며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우에노 쥬리는 국내 팬들의 호응에 일일이 답하면서 시종일관 친절하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일본의 톱배우임에도 생얼과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등장한 우에노 주리는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오는 9일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의 홍보차 방한한 우에노 주리는 2일 내한 예정인 타마키 히로시와 함께 홍보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2일 오후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의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이후 인터뷰 등을 진행한다. 사진 = 미로비젼,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NTN포토] 한예슬 ‘완벽한 콜라병 몸매’▶ [NTN포토] 윤아 ‘시원한 노출’ 시선집중▶ [NTN포토] 소녀시대 써니 ‘강렬한 범무늬 원피스’▶ [NTN포토] 최지우 ‘엘레강스한 롱스커트’로 여신포스 발산▶ [NTN포토] 현빈 ‘구찌 패션쇼 왔어요’
  • ‘노다메’ 우에노 쥬리, ‘용서커플’ 만났다…‘우결’ 출연

    ‘노다메’ 우에노 쥬리, ‘용서커플’ 만났다…‘우결’ 출연

    일본 톱 여배우 우에노 쥬리가 ‘용서커플’ 정용화와 서현을 만났다.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의 한국 개봉을 앞두고 1일 내한한 우에노 쥬리는 용서커플의 신혼집인 상도동 주변에서 정용화와 서현 커플을 만났다. 이어 우에노 쥬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녹화를 마쳤다. 앞서 정용화는 자신이 이상형을 ‘노다메 칸타빌레’의 우에노 쥬리라고 밝히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서현도 두 사람의 신혼집에 만화책을 갖다 놓을 만큼 ‘노다메 칸타빌레’의 광팬이라고 알려져 있다. 정용화와 서현은 우에노 쥬리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하지만 곧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우에노 쥬리를 환영했다. 비슷한 나이에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공통점을 가진 세 사람은 금세 친해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결’ 녹화를 마친 우에노 쥬리는 “한국에서 최고로 인기 있는 두 분을 동시에 뵙게 돼 무척 기뻤다”며 “일본에 돌아가서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에노 쥬리와 만난 ‘용서커플’의 이야기는 오는 11일 ‘우결’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음악 학교를 배경으로 한 ‘노다메 칸타빌레’는 동명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 작품은 일본에서의 인기를 넘어 국내에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 펼쳐지는 감미로운 로맨스와 클래식의 향연을 그린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은 올 가을의 유일한 감성 음악영화로 9일 개봉한다. 또한 주인공 우에노 쥬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내한해 2일 언론 시사회와 인터뷰 등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미로비젼 / 사진설명 = 정용화, 서현, 우에노 쥬리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NTN포토] 한예슬 ‘완벽한 콜라병 몸매’▶ [NTN포토] 윤아 ‘시원한 노출’ 시선집중▶ [NTN포토] 소녀시대 써니 ‘강렬한 범무늬 원피스’▶ [NTN포토] 최지우 ‘엘레강스한 롱스커트’로 여신포스 발산▶ [NTN포토] 현빈 ‘구찌 패션쇼 왔어요’
  • 우에노 주리 ‘노다메 칸타빌레’, 9일 롯데시네마 단독개봉

    우에노 주리 ‘노다메 칸타빌레’, 9일 롯데시네마 단독개봉

    일본 톱배우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의 내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이 오는 9일 국내 멀티플렉스 체인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9일 국내 개봉을 앞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의 두 주인공 우에노 쥬리와 타마키 히로시는 각각 1일과 2일 한국을 찾는다. ‘노다메-치아키’ 커플로 불리는 두 배우는 모두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을 위해 나란히 한국에 찾게 된 것은 처음이다. 두 사람은 2일 오후 예정된 ‘노다메 칸타빌레 Vol.1’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어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 무대 인사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할 전망이다. 한편 음악 학교를 배경으로 한 ‘노다메 칸타빌레’는 동명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 작품은 일본에서의 인기를 넘어 국내에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 펼쳐지는 감미로운 로맨스와 클래식의 향연을 그린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은 올 가을의 유일한 감성 음악영화로 9일 개봉한다. 사진 =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김용준, 황정음 베드신 시청소감 "젠장"...트위터 설정샷 화제▶ ’9월 신부’ 방은희, 웨딩사진 공개…"현모양처 되겠다"▶ 서경석 11월 결혼…예비신부는 9개월 사귄 미술학도▶ ’꽃선비’ 송중기, 윙크의 제왕…"남자도 설
  • 김태희vs우에노 주리, 韓日미녀 스크린대결 “눈부셔”

    김태희vs우에노 주리, 韓日미녀 스크린대결 “눈부셔”

    한국의 대표 미녀배우 김태희와 일본의 톱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국내 스크린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각각 스포츠영화 ‘그랑프리’와 음악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의 주인공으로 나선 김태희와 우에노 주리는 9월 스크린을 무대로 국내 관객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먼저 김태희는 오는 9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그랑프리’에서 여기수 서주희로 돌아온다. 영화 속의 김태희는 불운한 낙마 사고로 기수를 포기하지만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해주는 한 남자 이우석(양동근 분)을 만나 여기수 최초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한다. 원래 말을 무서워했다는 김태희는 ‘그랑프리’의 여기수를 연기하기 위해 본격적인 승마 수업을 받으며 점차 말과 친숙해졌다. 전작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호흡을 맞춘 양윤호 감독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난 김태희는 ‘중천’, ‘싸움’에 이어 세 번째 스크린에 나서게 됐다. 김태희에 앞서 일본의 ‘국민 여배우’ 우에노 주리는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음악 학교를 배경으로 한 ‘노다메 칸타빌레’는 동명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일본에서의 인기를 넘어 국내에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특히 우에노 주리는 내달 9일 영화 개봉에 앞서 9월 1일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팬들의 기대를 더한다. ‘노다메-치아키’ 커플로 불리는 타마키 히로시와 함께 한국을 찾는 우에노 주리는 국내 기자회견을 비롯, 인터뷰, 무대 인사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할 전망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파리 방문 한예슬, 40억 보석보다 눈부신 자태▶ 이시영 닮은 청순글래머 ‘홍대 계란녀’ 정체는?▶ 써니, 日서 민낯굴욕 "우리 소녀시대 아니에요"▶ 이휘재 결혼청문회 고문…"예비신부 헬스클럽 소개팅…" 실토▶ 정다은 아나, 뻣뻣한 ‘엉덩이춤’으로 몸치 등극
  • ‘노다메’ 우에노 주리, 타마키 히로시와 9월 ‘내한’

    ‘노다메’ 우에노 주리, 타마키 히로시와 9월 ‘내한’

    일본 톱배우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을 들고 9월 초 한국을 찾는다. 20일 오전 ‘노다메 칸타빌레 Vol.1’ 홍보사 측은 “9월 9일 국내 개봉을 앞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의 두 주인공 우에노 쥬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9월 초 영화 개봉에 맞춰 내한한다”고 밝혔다. ‘노다메-치아키’ 커플로 불리는 두 배우는 모두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을 위해 나란히 한국에 찾게 된 것은 처음이다. 우에노 쥬리와 타마키 히로시는 국내 언론과의 기자회견을 비롯, 국내 팬들과 만나 인터뷰, 무대 인사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할 전망이다. 음악 학교를 배경으로 한 ‘노다메 칸타빌레’는 동명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 작품은 일본에서의 인기를 넘어 국내에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소녀시대의 서현이 각각 우에노 쥬리, 타미키 히로시를 이상형으로 밝혀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 펼쳐지는 감미로운 로맨스와 클래식의 향연을 그린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은 올 가을의 유일한 감성 음악영화로 내달 9일 개봉한다. 사진 =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빛난 순간 없었다” 김태희 망언…네티즌 “얼굴 바꿔!”▶ 소녀시대 수영, 빵빵해진 얼굴?…의심 눈초리 ‘찌릿’▶ ‘천상의 맛’ 폭탄버거, 엽기 칼로리 ‘인기폭발’ ▶ 정준하, 12kg 감량…프로레슬러 짐승남 거듭▶ 20년 전 사라진 ‘거대생쥐’ 재등장…마을습격 ‘공포’▶ 이유리, 예비신랑은 연상의 신학도…9월 6일 결혼
  • ‘용서커플’ 정용화, 이상형은 우에노 쥬리…‘서현은?’

    ‘용서커플’ 정용화, 이상형은 우에노 쥬리…‘서현은?’

    씨엔블루 정용화가 이상형으로 일본 여배우 우에노 쥬리를 손꼽아 화제다. 정용화는 최근 멤버들과 함께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관에 대한 솔직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행자 최화정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이하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활약중인 정용화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돼냐”고 물었다. 이어 말끝에 “서현 남편 용화씨”라고 덧붙이는 재치를 발휘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 물음을 들은 ‘서현 남편’ 정용화는 예상을 깨고 외간여자(?)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정용화는 “서현이는 성격도 바르고 너무 좋다. 그런데 요새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빠져 있는데 여주인공 우에노 쥬리가 너무 좋더라.””고 답했다. 우에노 쥬리는 2003년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데뷔해 국내에도 폭넓은 팬을 거느린 배우. 이후 후지TV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해 엉뚱하고 엽기적인 노다메 역을 맡아 열연했다. 소식을 접한 ‘우결’의 시청자들은 “용서방 자네 그리 안봤는데 밀고 당기기가 제법이구먼”, “어허, 나는 국제결혼 반대 일세”, “이사람 참 토요일에는 그리 떡밥을 던져 놓고 이제와 외간여자의 이름을 입에 담는가” 등 다채로움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홈페이지, 우에노 쥬리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정용화 이상형 日스타 우에노쥬리 ‘관심집중’

    정용화 이상형 日스타 우에노쥬리 ‘관심집중’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 출연중인 씨엔블루 정용화가 이상형으로 가상아내 서현이 아닌 일본의 우에노 쥬리를 꼽았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우에노 쥬리가 누구냐며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가수 겸 배우인 우에노 주류는 2003년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2004년 출연한 영화 ‘스윙걸즈’에서 일본 아카데미 신인 여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이후에도 우에노 쥬리는 ‘칠석의 여름’ ‘섬머타임 머신 블루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구구는 고양이다’ 등 영화를 통해 연기의 폭을 넓혀왔다. 한편 정용화는 최근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자 “서현이 너무 좋다. 근데 요새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빠져 있는데 거기 나오는 우에노 쥬리가 너무 좋다.”고 답해 화제가 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우에노쥬리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현대연극의 거장’ 피터 브룩이 온다

    ‘현대연극의 거장’ 피터 브룩이 온다

    ‘현대 연극계의 신화’ 피터 브룩(85)의 작품이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오른다. 17~20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 오르는 작품 ‘11 그리고 12’다. 제목에서 드러나는 ‘한 끗 차이’가 얼마나 무모한 결과를 낳는지 보여줌으로써 인간에 대한 철학을 고민케 하는 작품이다. 배경은 1930년대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서부에 있는 말리 지역. 수피교를 믿는 신도들은 ‘완벽의 진주’라는 기도문을 여러 차례 암송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문제가 발생한다. 원래 기도문을 11번 외워야 하는데 예배시간에 늦은 스승이 무안할까봐 한번 더 외우는 바람에 12번 외우는 것이 전통으로 굳어진다. 이를 안 다른 교도들, 그러니까 11번 외우는 전통을 고수하는 교도들은 이를 바로잡겠다며 들이닥치고, 이 지역을 식민통치하고 있던 프랑스 당국은 11번 외우는 것을 고집하는 것이 식민지배에 대한 저항의식이 아닌지 추궁하기 시작한다. 이런 혼란 와중에 기묘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두 파벌의 화해를 모색하던 티에르노 보카는 배신자로 낙인찍힌 뒤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다. 작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연극적 장치를 모조리 배제해 버리는 연출 때문이다. 무대는 극도로 간소화돼 빨간 카펫 하나에 모래 조금 얹어둔 정도가 전부다. 배우들 역시 감정에 몰입해 관객의 심금을 울리기보다, 무미건조한 연기와 선문답 같은 대사만 선보인다. 여기다 아프리카 작가 아마두 함파테 바가 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서야 연극이 시작된다. 브룩이 쓴 책 제목이 하필 ‘빈 공간’이고, 여기서 “우리가 연출이라고 부르는 것, 연출의 효과들이라고 부르는 것을 잘 알고 그 풍부함도 안다. 그러나 나는 연출 효과를 버렸을 때 뭔가 더 큰 가치를 지닌 다른 것이 나타난다고 믿는다.”고 언급하는 뜻이 여기 있다. 브룩의 이 같은 말은 67년에 이르는 긴 연출 인생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18살의 나이로 연출한 ‘닥터 파우스트’에 대한 호평 덕분에 21살에 이미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의 전신인 셰익스피어 기념극장 연출가 자리를 꿰찼다. 영화감독도 했다. 국내팬들에게는 ‘파리대왕’(19 68년작)이 알려져 있다. 15일 프랑스문화원 주최로 서울 대학로 하이퍼텍나다에서 열리는 ‘씨네 프랑스’ 행사 때 브룩의 1960년작 ‘모데라토 칸타빌레’도 만날 수 있다. 브룩은 1970년 ‘한여름밤의 꿈’을 통해 “이 작품 외에 아무것도 한 게 없어도 연극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는 평과 함께 세계적 명성을 거머쥔다. 이어 프랑스에서 연극실험집단인 국제연극연구소(CIRT)를 차리고 파리의 뷔페 뒤 노르 극장을 인수한 뒤 인도의 대서사시를 9시간짜리 연극으로 만든 ‘마하바라타’ 등 숱한 걸작과 화제작을 쏟아냈다. ‘11 그리고 12’는 뷔페 뒤 노르 극장 운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 뒤 무대에 올리는 첫 작품. 연극팬들의 기대감이 어떨지 상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3만~7만원. (02)2005-0114.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日 톱스타 에이타-카에라, 전격 결혼..‘속도위반’

    日 톱스타 에이타-카에라, 전격 결혼..‘속도위반’

    일본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의 주인공 에이타((永山瑛太, 27)와 가수 키무라 카에라(木村カエラ, 25)가 결혼한다.일본 일간지 닛칸스포츠 1일 보도에 따르면 에이타의 연인 카에라는 현재 임신 5개월로 11월에 출산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 의사를 소속사에게 이미 전했으며 이들의 소속사가 결혼을 인정하고 있어 곧 정식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2005년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서 처음 만났고 그 후 지인의 소개로 다시 만나 2009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실력파 배우와 인기 가수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은 이들은 한 여성지에 둘의 데이트 사진이 실리기도 해 현지 언론은 두 사람의 결혼여부에 대해 주목해 왔다.에이타는 일본에서는 이미 톱스타로 자리 잡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영화 ‘소녀검색 아즈미’ ‘전차남’,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너는 펫’을 통해 이미 수많은 국내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결혼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아침부터 왠 날벼락이냐”, “에이타도 이제 유부남의 길로 접어드는구나”, “너무 팬이었는데 씁쓸하다.” 등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에이타는 1999년 잡지모델로 데뷔해 2003년 후지TV드라마 ‘워터 보이즈’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기무라 카에라는 2004년 싱글 ‘레벨42’(Level 42)로 가수 데뷔한 후 여러 앨범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닛칸스포츠(JP)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이타, ‘속도위반’으로 키무라카에라와 결혼

    에이타, ‘속도위반’으로 키무라카에라와 결혼

    일본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의 주인공 에이타(永山瑛太, 27)가 가수 키무라 카에라(木村カエラ, 25)와 전격 결혼한다.일본 일간지 닛칸스포츠 1일 보도에 따르면 에이타의 연인 카에라는 현재 임신 5개월로 11월에 출산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 의사를 소속사에게 이미 전했으며 이들의 소속사가 결혼을 인정하고 있어 곧 정식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2005년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서 처음 만났고 그 후 지인의 소개로 다시 만나 2009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실력파 배우와 인기 가수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은 이들은 한 여성지에 둘의 데이트 사진이 실리기도 해 현지 언론은 두 사람의 결혼여부에 대해 주목해 왔다.에이타는 일본에서는 이미 톱스타로 자리 잡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영화 ‘소녀검색 아즈미’ ‘전차남’,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너는 펫’을 통해 이미 수많은 국내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결혼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아침부터 왠 날벼락이냐”, “에이타도 이제 유부남의 길로 접어드는구나”, “너무 팬이었는데 씁쓸하다.” 등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에이타는 1999년 잡지모델로 데뷔해 2003년 후지TV드라마 ‘워터 보이즈’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기무라 카에라는 2004년 싱글 ‘레벨42’(Level 42)로 가수 데뷔한 후 여러 앨범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사진 = 닛칸스포츠(JP)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리뷰] 우리 의사 선생님

    젊은이보다는 노인들이 많은 한 시골 동네에서 유일한 의사였던 이노 선생(쇼후쿠테이 쓰루베)이 실종되며 영화는 시작된다. 의사 인턴 연수를 위해 이 마을에 온 도시 청년 소마(에이타)는 당황한다. 동네 사람들의 건강과 대소사를 세심하게 챙기며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이노에게서 참된 의사상을 발견하고는 연수가 끝난 뒤에도 그의 밑에서 일하고 싶다는 뜻을 품었기 때문이다. 소마뿐만 아니다. 온 마을 사람들도 이노 선생을 찾기 위해 난리다. 그런데 경찰까지 나서 이노 선생의 행방을 쫓는 과정에서 그에 얽힌 비밀들이 하나 둘 드러난다. 훌륭한 의사의 자질은 무엇일까. 이노 선생은 가짜 의사지만 주민들을 이해하고 아픔을 나누는 훌륭한 치유사다. 외로움을 타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의사란 환자를 물건 취듭하듯 사무적으로 대하는 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갖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다. 한국 사람도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가 큰 사건 없이 잔잔하게 흘러간다는 게 미덕이자, 단점. 과연 이노 선생이 다시 나타난다면 마을 사람들은 돌팔매를 던질까? 해답은 마지막 장면에서 찾을 수 있다. 일본 최고의 코미디언이자 만담가로 꼽히는 쇼후쿠테이 쓰루베는 자신의 첫 장편 데뷔작에서 빼어난 연기를 보여준다. 넉살 좋은 미소를 짓다가도 예기치 못한 돌발 의료 상황이 일어났을 때 짓는 어색한 표정은 단연 압권이다. 영화 및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미네 역을 맡아 잘 알려진 젊은 배우 에이타의 연기도 앙상블을 이룬다. ‘우리 의사 선생님’은 올해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각본상과 최우수여우조연상을 비롯해 우수 감독상과 우수 작품상 등 10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또 지난해 키네마준보상 3개 부문, 호치영화상 3개 부문, 닛칸스포츠영화상 4개 부문 등 각종 영화상을 휩쓸었던 화제작이다. ‘유레루’로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 함께 2006년 칸 국제영화제 비공식 부문 감독주간에 초청받아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여성 감독 니시카와 미와가 연출과 시나리오를 맡았다. 중견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연출부 출신으로 일본 영화의 미래를 짊어질 재목으로 평가받는 미와의 세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인간 내면을 파고드는 여성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인다. 127분. 전체관람가. 29일 개봉.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케이블 패션앤 ‘노다메… ’ 방영

    케이블 채널 패션앤은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23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영한다. 우에노 주리와 다마키 히로시가 주연한 ‘노다메 칸타빌레’는 괴짜 음대생인 노다메와 지휘자를 꿈꾸는 천재 피아니스트 치아키의 러브 스토리를 코믹하게 다룬 드라마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에서는 2006년 후지TV에서 방송됐다.
  • 화제작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패션앤 방송

    화제작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패션앤 방송

    일본드라마(일드) 열풍을 일으켜 화제를 모았던 ‘노다메 칸타빌레’가 또 한 번 국내에 선보인다.지난 2006년 10월 일본 후지TV 방영드라마로 당시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던 ‘노다메 칸타빌레’(연출 타케우치 히데키 각본 에토 린)가 국내 티캐스트 운영 패션 전문 채널 패션앤(FashionN)을 통해 이달 만나볼 수 있다.‘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니노미야 토모코의 동명 만화 원작이며 ‘노다메’는 주인공 ‘노다 메구미’의 별명이고 ‘칸타빌레’는 ‘노래하듯이’라는 의미다.또한 지난 2008년 9월 인기리에 방송된 MBC ‘베토벤 바이러스’(연출 이재규)와 유사한 소재와 분위기로 눈길을 끈 작품인 것.‘노다메 칸타빌레’는 씻기도 청소하기도 싫어하는 위생관념 제로의 괴짜 음대생 노다메(우에노 주리 분)와 모든 여학생의 동경 대상인 치아키(타마키 히로시 분)가 가슴 설레는 러브스토리를 이어갈 드라마다.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는 트랜드 채널 패션앤(FashionN)에서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사진=FashionN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 한국 찾은 해외 톱스타들 흥행효과는?

    2009 한국 찾은 해외 톱스타들 흥행효과는?

    2009년은 한국을 향한 할리우드 배우들의 발걸음이 유난히 빈번했던 해였다. 최근 2년 사이 외국 배우들의 방한이 급증했지만, 올해는 특히 톰 크루즈·시에나 밀러·메간 폭스·휴 잭맨·조쉬 하트넷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 톰 크루즈부터 조쉬 하트넷까지 지난 1월 영화 ‘작전명 발키리’의 홍보를 위해 톰 크루즈가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함께 내한했다. 톰 크루즈는 이전에 내한했던 할리우드 스타들과는 달리 신사답고 소탈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국의 팬들을 위해 레드카펫에서만 30분 이상을 머문 톰 크루즈는 함께 악수를 나누고 사인을 해주는 등 친근한 태도로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4월에는 호주 출신의 톱스타 휴 잭맨이 한국을 찾았다. 한국의 다니엘 헤니와 함께 영화 ‘엑스맨의 탄생: 울버린’에서 열연을 펼친 휴 잭맨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을 찾았다. 휴 잭맨은 “내 아버지가 사업차 한국을 빈번하게 방문했다.”고 밝히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주인공인 메간 폭스와 샤이아 라보프도 마이클 베이 감독과 함께 방한했다. 전편 ‘트랜스포머’의 흥행에 힘입어 한국을 찾은 이들은 비행기 연착과 교통 혼잡 등을 이유로 내한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 등에 늦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병헌이 출연한 두 편의 영화를 통해 해외 톱스타들의 한국 방문이 이어졌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과 트란 얀 홍 감독의 ‘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 출연한 이병헌은 시에나 밀러, 조쉬 하트넷 등과 호흡을 맞췄다. 이에 지난 7월에는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의 채닝 테이텀과 시에나 밀러가 한국의 팬들과 만났다. 또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홍보를 위해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과 일본의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부산을 찾았다. 배우 존 쿠삭도 할리우드 재난영화 ‘2012’의 홍보를 위해 지난 9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제작자 헤롤드 클로저 등과 함께 내한했다. 한국영화와 한국음식을 좋아한다는 존 쿠삭은 “촉박한 ‘2012’ 홍보 일정 때문에 서울을 둘러볼 시간조차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 환호 혹은 민폐, 내한 결과는? 올해 해외 스타들은 신작 영화의 홍보와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월드 프로모션은 평소 만나기 힘든 외국의 팬들과 만나고 영화 홍보도 하는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세계적인 배우의 방문이라도 영화의 흥행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또 내한 일정 내내 성의 없고 무례한 태도를 보인 스타들은 오히려 국내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실제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메간 폭스와 샤이아 라보프 등은 시사회 행사에 2시간이 넘게 지각하고, 다음날 기자회견에도 30분을 늦었다. 그럼에도 제대로 된 사과조차 건네지 않아 국내 언론과 팬들로부터 보이콧을 당하기도 했다. 2010년에도 해외 스타들의 방한은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인공 다마키 히로시의 내한도 예정돼 있다. 한국을 찾은 스타들의 친근한 모습과 이들을 진심으로 반기는 국내 팬들 간의 화목한 만남이 이어질 수 있도록 쌍방의 노력이 필요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트랜스포머’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니맥스 ‘노다메… ’ 이벤트

    애니맥스는 애니메이션 ‘노다메 칸타빌레’ 디브이디(DVD) 발매를 기념해 새달 18일까지 ‘노다메 퀴즈 복불복! 꽝만 아니면 돼~!’ 이벤트를 개최한다. ‘노다메’와 ‘치아키’, 두 음악 천재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이 애니메이션은 드라마로도 제작돼 아시아 전역에 클래식 열풍을 일으켰다. 이번 제작된 DVD는 9시간 19분 분량으로, 6개 DVD에 애니메이션 전편과 보너스 에피소드 2편을 담았다. 이벤트는 홈페이지(www.animaxtv.co.kr)에서 다섯 개 악기 중 하나를 선택해 이어지는 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두 번 연속 꽝이 나올 경우 다음날 다시 응모가 가능하다. 30명을 추첨해 ‘노다메 칸타빌레 DVD 풀세트’를 제공한다.
  • 日배우 에이타, 인기가수 키무라와 열애

    日배우 에이타, 인기가수 키무라와 열애

    일본 연예계에 또 한 쌍의 청춘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에이타(26·瑛太)가 인기가수 키무라 카에라(24·木村カエラ)와 열애 중이다. 스포츠 호치, 스포니치 아넥스 등 현지 언론은 10일 발매된 주간지 ‘여성세븐’이 에이타의 자택에서 손을 잡고 나오는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보도했으며 양측 소속사도 이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에이타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진지하게 사귀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고 키무라의 소속사도 “이제 막 만남이 시작됐을 뿐이다. 둘 다 어른인 만큼 결혼 문제는 본인들에게 맡기겠다.”고 밝혔다. 에이타와 키무라는 영화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2006)에 함께 출연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같이 연기하는 장면이 없어서 아쉽게도 인연이 닿지 않았다. 지난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뒤 2주 전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5일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고 돌아온 에이타가 키무라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주간지 기자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에이타는 지난해 NHK 대하드라마 ‘아츠히메’를 비롯해 드라마 ‘워터 보이즈’, ‘라스트 프렌즈’, 영화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등 인기작품에 출연하며 두터운 팬층에서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키무라는 영국인 아버지를 둔 혼혈로 모델 활동을 하다 2004년 가수로 데뷔했다. 2006년에 3집 앨범 ‘스크래치’(Scratch)가 오리콘차트 1위에 오르며 스타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에이타(영화 ‘4월의 신부’)와 키무라(앨범 재킷)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마키 히로시-요시타카 유리코 열애설

    타마키 히로시-요시타카 유리코 열애설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치아키 선배’로 유명한 배우 타마키 히로시(29·玉木宏)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타마키가 영화 ‘뱀에게 피어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여배우 요시타카 유리코(20·吉高由里子)와 열애 중이라고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마키와 요시타카는 올해 초 방송된 TBS드라마 ‘러브셔플’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됐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했고 방송이 끝나자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이 언론은 두 사람이 서로의 집을 왕래하거나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미남미녀가 만나 잘 어울리는 커플이 탄생했다고 반겼다. 타마키는 단정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06년 후지TV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해 스타 반열에 올랐고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주연을 맡은 영화 ‘뮤’ (MW)가 다음달 공개되며, 내년 초 개봉하는 극장판 ‘노다메 칸다빌레’ 촬영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요시타카는 영화 ‘노리코의 식탁’, ‘뱀에게 피어싱’으로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고 영화계 최고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현재 개봉 중인 영화 ‘중력 피에로’ 이외에도 각종 드라마와 광고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타마키 히로시(영화 ‘뮤’)와 요시타카 유리코(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음반]

    ●드림(스) 2009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던 로로스가 새 EP를 냈다. 꿈을 테마로 단 세 곡이 담겼지만 제일 짦은 곡도 7분여에 이르는 등 모두 합쳐 31분이 넘을 정도의 웅장한 대작들로 꾸며졌다. 2005년 결성됐고, 2007년 첫 싱글을 내며 데뷔했던 이들 6인조의 음악은 키보드, 기타, 베이스, 첼로, 드럼이라는 흔치 않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로로스에게는 보컬도 하나의 악기다. 로로스의 음악은 흔히, 포스트 록으로 불린다. 또는 슈게이징, 크로스오버, 월드 뮤직 등으로 국내 인디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로로스 음악이 무엇이든, 이번 EP에서는 더욱 드라마틱한 구성을 지닌 작품을 담아 마치 예술, 아트록을 듣는 느낌이다. 신인급 밴드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다. 파고뮤직. ●패션 “엄청난 일이 제게 일어났으니, 다른 사람에게도 충분히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인간 승리의 오페라 가수 폴 포츠가 약 1년 동안 ‘열정’으로 준비한 끝에 2집을 내놨다. 이번 앨범에는 그가 존경하는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노래’,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에 나오는 ‘별이 빛나건만’ 등 클래식부터 로베타 플랙의 ‘퍼스트 타임 에버 아이 소 유어 페이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테마곡 ‘어 타임 포 어스’, 사라 브라이트만의 ‘데어 포 미’ 등 팝 명곡까지 모두 10곡을 담았다.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휴대전화 외판원에서 오페라 가수로 환골탈태한 폴 포츠의 인생 역정은 파라마운트 픽처스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소니뮤직. ●노다메 오케스트라 스토리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성장기를 유쾌하게 그린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삽입곡들을 담은 라이선스 음반이 출시됐다. 2007년 ‘노다메 오케스트라 라이브’, 2008년 ‘노다메 칸타빌레 스페셜 베스트’에 이은 세 번째 앨범으로, 역시 2개의 CD로 구성돼 있다. 노다메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프리고로타의 테마’, ‘방귀체조’, 곡목을 상세하게 설명한 해설집은 덤. 소니뮤직.
  • 유럽 문화의 수도 오스트리아 견문록

    오스트리아는 찬란한 유럽 중세문화의 중심지이자 동·서 문명의 가교 역할을 했던 교통의 요충지다. 문화유산뿐 아니라 거대한 알프스산맥, 푸른 도나우강 등 자연유산까지 가진 오스트리아는 축복의 나라다. EBS 세계테마기행 ‘오스트리아 칸타빌레’편(연출 박미선)은 27일 오후 8시50분부터 4일에 걸쳐, 유럽의 문화 수도 오스트리아를 소개한다. 이번 여행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음악감독 서희태씨가 함께 한다. 서씨는 젊은 시절, 베토벤이 좋아 무작정 그가 살던 나라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나 10년을 그곳에서 보냈다. 오스트리아의 전설적인 음악 도시 빈은 베토벤은 물론 하이든,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거장들을 키워낸 곳이다. 27일 방송하는 1부 ‘알프스를 닮은 사람들, 인스브루크’는 알프스에 둘러싸인 축복받은 자연의 도시 인스브루크를 소개한다. 이곳은 에델바이스 꽃의 전설이 전해 내려 오는 곳으로, 에델바이스 꽃 공예, 에델바이스 전통공연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28일 2부 ‘소금성 위에 핀 꽃 잘츠부르크’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소이자 세계문화유산 지정 마을인 잘츠부르크를 찾아간다. 이곳은 모차르트의 고향으로 천재음악가의 흔적이 곳곳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예술의 중심지 빈은 29일 3부 ‘음악이 전설이 되다, 빈’편에서 소개한다. 이곳에 고이 잠들어 있는 세계적인 거장들은 물론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빈소년합창단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음악가들도 만날 수 있다. 마지막회인 30일 4부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는 유럽의 젖줄 도나우와 그 강을 사랑했던 독재자 히틀러의 흔적을 소개한다. 유태인 수용소가 있었던 강변도시 린츠의 변화상도 보여 준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미즈시마 히로, 日 ‘최고 미남 스타’ 선정

    미즈시마 히로, 日 ‘최고 미남 스타’ 선정

    일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남자연예인’으로 가수 아야카와의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된 배우 미즈시마 히로(水嶋ヒロ)가 선정됐다. 일본 연예사이트 ‘오리콘’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중고생부터 40대까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남자연예인’ 1위를 차지한 미즈시마 히로는 ‘꽃미남 배우’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용모가 단정하고 사람을 매료시키는 얼굴을 가졌다”, “스타일이 멋지다.”고 평가했다. 2위는 비주얼 록 가수 각트(Gackt)가 차지했다. 각트는 단정한 용모는 물론이고 살아가는 태도나 사고방식이 아주 남자답다는 이유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3위는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에서 열연한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福山雅治)가 올랐다. 팬들은 “나이를 먹어도 외모나 활동하는 모습 모두 아름답다.”고 평가했다. 뒤를 이어 국민그룹 SMAP의 멤버 기무라 타쿠야(木村拓哉)가 4위, 유명 록 밴드 ‘라르크 앙 시엘’의 보컬 하이도(HYDE)가 5위,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치아키 선배 역을 맡았던 타마키 히로시(玉木宏)가 6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7~10위에는 각각 오카다 준이치(岡田准一), 도모토 코이치(堂本光一), 타키자와 히데아키(滝沢秀明), 타니하라 쇼스케(谷原章介)가 각각 선정됐다. 사진=popularasians.com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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