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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트 타고 듣는 숲해설…‘인생샷’ 찍고 온천까지

    카트 타고 듣는 숲해설…‘인생샷’ 찍고 온천까지

    충청권에도 아름다운 단풍 여행지는 있다. 단풍 명소와 숙소가 지척에서 어우러진 공간을 몇 곳 추렸다.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은 아름다운 낙엽 산책로를 갖춘 단풍 여행지다. 주론산 분지 내 21만㎡ 리조트 부지 중 70%가 숲으로 덮였는데 특히 리조트 빌라동과 어우러진 다양한 수종의 단풍이 운치 있다. 다양한 테마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리조트의 전문 크루 ‘리오’가 단풍을 좀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빙글빙글 카트탐험’이 인기다. 전동 카트를 타고 리조트 단지를 돌며 ‘리오’의 숲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해브나인 스파는 소셜미디어에서 ‘인증샷’ 성지이다. 숲속 인피니티풀과 프라이빗 ‘스톤 스파’, ‘별똥카페’ 등도 전망 좋은 곳으로 꼽힌다. 새달 5일까지 리조트 내 주요 단풍 스폿에서 스냅사진을 찍어 주는 ‘인생한컷’ 무료 촬영 서비스도 진행된다.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은 단풍 숲 산책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스테이 둘레길’의 푹신한 바닥에선 요즘 열풍인 맨발 걷기를 즐기기 좋다. 리조트 인근의 수덕사는 충남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다. 덕산 온천은 국가 지정 보양온천이다. 43종의 천연광물 성분이 함유돼 몸을 치유하는 물로 유명하다. 충남 태안 안면도의 아일랜드 리솜은 저물녘 풍경이 빼어나다. 리조트 앞 꽃지해변은 그야말로 나라 안에서 손꼽히는 일몰 명소다. 5㎞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 바위, 할미 바위가 일몰 풍경과 어우러진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resom.co.kr) 참조.
  • 비틀스 마지막 신곡 ‘Now And Then’ 공개 , 다섯 가지 Q&A

    비틀스 마지막 신곡 ‘Now And Then’ 공개 , 다섯 가지 Q&A

    존 레넌이 곡을 쓴 지 45년 만에 전설적인 영국 록 밴드 비틀스의 마지막 신곡 ‘나우 앤 덴’이 2일 공개된다. 그리니치표준시(GMT)로 오후 2시니 한국시간으로 밤 11시가 된다. 1962년 ‘러브 미 두’ 싱글을 발표하며 데뷔한 뒤 1970년 곡절 끝에 해체됐는데 그로부터 반세기를 훌쩍 넘겨 마침표를 찍는 것이다. 레넌이 1980년 총격으로, 조지 해리슨이 폐암 투병 끝에 2001년 세상을 등졌는데 인공지능(AI)으로 목소리와 연주를 살려 생존 멤버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가 마치 그 시절 노래와 연주를 들려주듯 한다니 전 세계 비틀스 팬들이 오늘밤을 손꼽아 기다리는 것은 당연하다. 영국 BBC가 설렘 가득 궁금한 점 다섯에 답했다. 언제 어디에서 ‘Now And Then’ 들을 수 있나? 영국이라면 BBC Radio 2와 6 뮤직에 귀기울이면 된다. 동시에 스트리밍서비스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아마존 프라임 뮤직 등에 올라온다. CD, 레코드, 카세트테이프는 다음날 발매된다. 오는 10일 이 노래는 새로 마스터링해 이들의 히트곡 모음 음반인 ‘Red and Blue’ 확장판에 수록된다. 어떻게 들릴까? 벌써 몇년 동안 오리지널 데모가 돌아다녔다. 수줍어하는 사랑 노래로 1970년대 레넌의 솔로 노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보면 된다. ‘Jealous Guy’와 닮아 있다. 지난해 매카트니와 스타가 스튜디오에서 매만져 완성됐다. 해리슨은 1995년 녹음했던 리듬기타 연주를 들려준다. 프로듀서 가일스 마틴이 현악 연주를 보탰다. 완성된 트랙을 미리 들어본 이들은 멤버들의 우의를 체감하며 감동 먹었다는 후문이다. 잡지 롤링스톤의 롭 셰필드는 “존과 폴이 첫 코러스를 부르는데 가사가 ‘Now and then I miss you’이다. 정말 강렬하다”고 말했다. BBC 6 뮤직의 로렌 라번은 “듣고 어린애처럼 울었다”면서 “짱 멋져”라고 했다.언제 쓰였나? 레넌이 1978년 뉴욕 집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한 것을 데모에 담았다. 2년 뒤 레넌이 총격에 세상을 등지자 미망인 오노 요코가 세 멤버에게 이 노래와 ‘Free as a Bird’, ‘Real Love’ 세 곡의 데모가 담긴 카세트를 넘겼다. 뒤의 두 노래는 각각 1995년과 이듬해 완성해 발표했다. ‘Now And Then’도 함께 녹음하려 했는데 세션 주자들이 이내 포기해버렸다. 프로듀서 제프 린은 “하루뿐이었다. 진짜로 하루 저녁에 했어야 했는데 망치고 말았다. 코러스가 들어가야 하는데 파트가 완벽하게 부족했다. 해서 그냥 녹음된 것을 다시 입혔는데 너무 거칠어(레넌의 목소리가 피아노 소리에 묻혀 잘 들리지 않았다) 우리는 도저히 끝낼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해리슨은 연신 “쓰레기 같다”고 뇌까렸고, 매카트니는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는다고 했다. 노래를 완성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사용했다고? 어느 정도다. 비틀스 다큐멘터리 ‘Get Back’을 제작하면서 피터 잭슨의 영화사가 여러 소리를 덧입히는 ‘디믹스(de-mix)’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지난해 이 기술을 이용해 밴드의 앨범 ‘Revolver’를 다시 믹스하게 됐다. 가일스 마틴은 BBC에 “예를 들면 (AI가) 존 레넌 기타 소리가 어떻게 나와야 하는지를 학습하는 것이다. 더 많은 정보가 주어지면 더 나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Now And Then’을 만들며 이 소프트웨어는 원래 녹음된 것에서 레넌의 목소리, 메인기타의 웅웅거리는 잡음 등을 깨끗이 들어냈다. 매카트니는 레넌 목소리가 수정처럼 맑다고 했다. 전날 15분으로 편집된 다큐가 The One Show를 통해 공개됐는데 앞의 내용을 약간 당황스럽게 묘사했다. 가늘고 귀신같은 1970년대 목소리가 갑자기 어베이 로드에서 녹음했을 때처럼 들려온다. 스타는 “이 방 뒤에 그를 데려다놓은 것처럼 가깝게 느껴진다. 기발하다(Far out)”고 말했다. 매카트니는 “모든 추억이 밀려든다. 신이시여, 내 일생을 이 남성들과 함께 하다니 얼마나 운 좋은가요? 2023년에도 비틀스 음악을 하고 있어요. 와우”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나? 그렇다. 잭슨이 새 비디오를 만들어 3일 오후 2시(GMT)에 공개한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장면들이 들어갔다. 오리지널 드러머 피트 베스트와 그의 동생 로악이 제공한 것으로, 영화 ‘비틀스’에 들어간 것 가운데 “몇몇 소중한 순간들”이다. 로악은 밴드가 데뷔 싱글을 발매하기 8개월 전인 1962년 2월 버켄헤드에 있는 성 바오로 침례교회 홀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영화 카메라로 촬영한 남자에게 무성 필름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잭슨 팀이 필름을 매만져 질적으로 다듬었다며 로악은 “절대 환상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필름 중에는 유명해지기 전 가죽재킷을 입고 공연한 것으로 화제가 된 장면도 포함돼 있다. 피트 베스트가 잘리기 전 유일하게 촬영된 것으로 같은 해 8월에 스타로 대체됐다. 하지만 피트의 모습은 선명하지 않게 잡혔다. 세 멤버 중 한 명이 딱 가리고 서 있어서 스틱을 든 피트의 손과 드럼 세트만 보인다. 잭슨은 이 필름을 단 6초만 ‘Now And Then’ 뮤직비디오에 썼는데 원본은 1분 가까이 밖에 안 된다. 로악 베스트가 소유한 리버풀 비틀스 박물관에 가면 늘 볼 수 있다. 잭슨 감독은 멤버들이 쉬면서 재미있어 하며 솔직해 보이는 장면들을 고르는 즐거움이 상당했다고 돌아봤다. 그의 말이다. “우리는 2023년에 몇몇 영상에 유머를 가미했다. 그 결과는 꽤 미쳤다는 것이며 슬픔과 즐거움 사이 균형을 잡는 데 필요한 많은 것들을 제공했다.”
  • 폭염 속 주차관리 업무 중 숨진 코스트코 노동자 김동호씨 산재 인정

    하남 코스트코에서 근무하던 김동호(29) 씨가 폭염 속 주차관리 업무 중 사망한 사고와 관련, 근로복지공단이 김씨 측의 산업재해 신청을 승인했다. 근로복지공단 성남지사는 지난 6월 19일 코스트코 하남점 주차장에서 카트와 주차 관리 업무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숨진 김씨에 대해 산재 승인 통지를 했다고 1일 밝혔다. 김씨의 유족들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등은 김씨가 무더위 속에 무리한 작업에 내몰려 사망했다며 지난 8월 22일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 신청을 했다. 사망 당시 병원 측이 발급한 최초 진단서에는 사인이 ‘폐색전증’이었으나, 이후 발급된 최종 사망원인 진단서에는 사인이 ‘폐색전증 및 온열에 의한 과도한 탈수’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재 신청을 대리한 권동희 노무사는 “적절한 인력배치, 휴게시간 보장 등 노동자에 대한 기본적 조치가 있었다면 사망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코스트코 코리아가 유족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에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규 위반사항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땅굴 공개…하마스 지도자 “함정 수천 개” 자랑도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땅굴 공개…하마스 지도자 “함정 수천 개” 자랑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있는 땅굴을 이용해 어떻게 테러 공격을 조직하고 이스라엘 공습으로부터 엄폐하는지를 보여주는 영상을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미국 온라인 매체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IDF가 이날 엑스(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영상은 하마스가 이스라엘 군대에 맞설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인 가자지구의 땅굴을 이용해 무장대원들과 각종 무기를 유입하는 방법을 보여준다.해당 영상에는 하마스 정치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나와 300마일(약 483㎞)에 달하는 복잡한 땅굴을 선전하며 “수백, 수천 개의 함정”으로 가득 차 있다고 자랑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IDF는 부비트랩 등 각종 함정이 설치된 가자지구 땅굴에 대해 하마스가 수백만 명의 민간인들 뒤에 숨기 위해 사용하는 비겁한 전술이라고 비난했다. 이유는 땅굴의 몇몇 출입구들이 주택과 학교, 모스크(이슬람 사원), 병원 내부에 있기 때문이다. 군 당국은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만 1400명 이상이 죽고 200명 이상이 납치된 뒤 민간인 등 인질들을 구하기 위해 하마스 기반 시설을 파괴할 것을 다짐하고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을 예고해 왔으며, 이날부터는 지상군을 투입해 사실상 지상전에 돌입했다. IDF 대변인은 “하마스를 파괴하는 것은 그들의 테러 수단인 땅굴을 파괴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하기도 했다.가자지구 내 땅굴은 지난 2006년 처음 발견됐다. 하마스가 처음 집권했을 때 이 시설은 이스라엘의 봉쇄를 우회하기 위한 생존 수단으로 주로 쓰였다.가자지구에 살고 있는 200만 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필요한 자원의 이동 경로로 쓰였지만, 이제는 하마스에 의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가하기 위한 군사 시설로 탈바꿈했다. 땅굴의 일부는 깊이가 130피트(약 40m)에 달해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부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IDF는 이전에 땅굴이 콘크리트 벽과 전기 시설, 카트까지 구비된 정교한 시설임을 기자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미국외교협의회(CFR)의 대테러전문가인 브루스 호프만은 가자지구 땅굴에 대해 하마스 테러범들에게 붙잡혀간 인질들이 억류돼 있는 구금 장소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IDF가 땅굴 안에 있는 함정 공격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면서도 인질들조차도 부비트랩에 이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질을 구하는 과정에서 부비트랩이 작동해 구출에 나선 병사들마저 죽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런 위험에도 군 당국은 ‘스펀지 폭탄’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도입해 땅굴을 오히려 하마스 측에 불리한 환경으로 바꿀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무기는 투척하면 빠르게 팽창하고 굳어지는 화학물질로 이뤄져 있어 이스라엘 군인들이 땅굴의 통로를 필요에 따라 봉쇄할 수 있다. 그러면 하마스 테러범들의 접근이나 탈출 경로를 막아 이스라엘 특수부대가 인질들을 찾는 동안 안전 통로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IDF는 설명했다.
  • 문화도 체험하고 우정도 쌓고…영등포구-영암군 ‘어린이 문화체험단’ 교류

    문화도 체험하고 우정도 쌓고…영등포구-영암군 ‘어린이 문화체험단’ 교류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지난 27~28일 국내 친선도시인 전남 영암군을 찾아 문화체험 활동을 펼쳤다. 30일 구에 따르면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친선도시 어린이들이 도시와 농어촌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다. 친선도시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함께 어울리는 단체 활동 등도 진행한다. 이번 친선도시 교류 활동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4년만에 재개됐다. 영등포구와 영암군은 지역 내 초교생 4~6학년, 각 15명을 친선도시에 파견해 상호 우호를 증진한다. 먼저 이달 27일~28일,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영암군을 방문했다. 1일차에는 ▲F1경주장 견학 및 카트 체험 ▲한복 체험 ▲전통다식 만들기가, 2일차에는 ▲새실마을 가드닝 체험 ▲국화 축제 방문 ▲곤충 박물관 견학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남도의 대표 가을 축제, 국화 축제 시기에 맞춰 영암군을 찾아 풍성한 프로그램, 다채로운 포토존과 조형물 등도 살펴봤다.다음달 3~4일에 구는 영암군 어린이들을 초청해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펼친다. 1일차에는 ▲KBS ON(구 KBS 견학홀) 견학 ▲국회의사당 본희의장 참관 ▲63아쿠아플라넷 및 63전망대 방문을, 2일차에는 ▲남산 전망대 방문 및 케이블카 체험 ▲덕수궁 투어가 마련된다. 친선도시 어린이들은 각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를 체험하고 돈독한 우정도 쌓을 수 있다. 문화체험단에 참여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한 어린이는 “처음 가보는 영암에서 다양한 체험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조만간 영등포에 영암군 친구들이 오면 함께 활동하면서 영등포를 자세히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문화체험 활동을 위해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고 철저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친선도시 어린이들이 서로 만나서 소통하고 다른 지역의 문화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친선도시 간 상호 우호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단풍과 힐링이 어우러진 추(秋)캉스”…리솜리조트와 함께 하는 충청권 단풍 명소 3곳

    “단풍과 힐링이 어우러진 추(秋)캉스”…리솜리조트와 함께 하는 충청권 단풍 명소 3곳

    가을이 깊어지면서 오색 찬란한 단풍이 산과 들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지난 23일 설악산 단풍이 절정을 이룬 가을 단풍은 점차 남쪽으로 향하고 있다. 10월 말에서 11월 초에는 충청 지역의 단풍이 가장 만발할 때다. 리조트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화려하게 수놓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충청권 리솜 리조트 3곳을 소개한다. 주론산의 아름다운 단풍 산책로가 펼쳐진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 충북 제천에 있는 포레스트 리솜은 주론산의 아름다운 단풍 산책로가 펼쳐진 가을 여행 인기 명소다.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서 만나는 화려한 단풍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포레스트 리솜은 구학산 아래 주론산 분지내 21만㎡ 리조트 부지중 70%가 숲으로 덮혀 있다. 리조트 빌라동과 어우러진 다양한 수종의 단풍이 더욱 운치를 더한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산책로가 조성돼 있는데다가 고객과 리조트의 자연을 연결하는 전문 크루 ‘리오’가 울창한 원시림을 좀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빙글빙글 카트탐험’ 프로그램은 전동 카트를 타고 ‘리오’의 재미있는 숲 설명과 함께 리조트 내 단지를 둘러보며 단풍으로 가득 물든 주론산 가을 숲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단풍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많다. 숲 속 인피니티풀이 있는 ‘해브나인’ 힐링스파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 성지로 꼽힌다. 뿐만아니라 커다란 자연석을 깎아 두 사람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라이빗 ‘스톤스파’를 비롯해 곳곳이 포토존이다. 단풍 절경을 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별똥카페’ 역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으로 꼽힌다. 올 가을에는 ‘인생한컷’ 무료 촬영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했다.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수변공원, 빌라동 산책길 등 리조트 내 주요 단풍 스폿에서 전문 포토직원이 스냅사진을 찍어준다. 또한 11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카트투어, 요가, 숲 캠프 등 리오 프로그램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1일 최대 10팀 까지 즉석사진 촬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루프탑 공연 또한 펼쳐진다. 29일에는 독서의 계절 답게 ‘노란 줄무늬 고양이’의 저자 최하진 동화작가의 어린이 북토크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다. 가을 미식여행 또한 기다리고 있다. ‘몬도키친’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비큐, 그릴드 씨푸드 프리미엄 섹션과 150여 가지의 인터내셔널 메뉴로 눈과 입이 행복해지는 ‘가을특선 디너뷔페’를 금·토·일요일 진행한다. 온천과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있는 스플라스 리솜은 가을 숲 산책과 온천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여행지다. 스플라스 리솜의 산책 명소인 ‘스테이 둘레길’은 가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폭신한 바닥으로 남녀노소 걷기 좋고, 가벼운 운동쉼터, 아늑한 솔숲길을 지나 송림광장으로 이어지는 짧지만 알찬 코스로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리조트 인근에도 단풍의 비경을 음미할 수 있는 명소가 있다. 덕숭산 구릉을 따라 수덕사부터 대웅전까지 오색빛깔로 물드는 단풍은 절경 중의 절경이다.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단풍이 어우러지며 자연 속 진정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명상치유숲길 코스 중 하나인 ‘덕산 메타세쿼이아길’은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으로 유명하다. 가을 인생샷을 남기고, 사랑의 우체통을 통해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도 전할 수 있는 곳이다. 숲 산책 후 즐기는 노천 온천은 그야말로 가을 여행의 백미다. 지친 몸을 온천물에 담근 채 호젓한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따뜻한 워터파크에서 가족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600년 역사를 간직한 덕산 온천은 국가지정 보양온천으로 실리카를 비롯한 43가지 유익한 천연 광물 성분이 함유돼 몸을 치유하는 건강한 물로 유명하다.가을 빛 석양과 함께 하는 충남 태안의 아일랜드 리솜 충남 태안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은 가을 빛 석양과 함께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조금 색다른 여행지다. 아일랜드 리솜 앞 안면도 꽃지해변은 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 바위, 할미 바위가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인 곳이다.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해마다 100만 명이 찾는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 중 한 곳이다. 특히 날이 어두워질 무렵이면, 바다가 해를 삼키며 낙조의 붉은 석양이 두 바위 너머로 드리우며 리조트까지 가득 채워진다. 특히 아일랜드 리솜의 낭만 테라스 ‘아일랜드57광장’ 내 이글루 형태 돔에서는 프라이빗하게 바다의 석양을 한눈에 담으며 미식의 낭만까지 즐길 수 있어 인생샷 명소로 인기다.
  • AI가 살려낸 존 레넌…비틀스 마지막 신곡 발매 “그가 거기 있는 듯”

    AI가 살려낸 존 레넌…비틀스 마지막 신곡 발매 “그가 거기 있는 듯”

    “존 레넌의 목소리가 아주 선명하다. 아주 감정적이고, 우리는 모두 연주한다. 이건 진짜 비틀스 녹음이다.” 영국 출신 전설적인 록 밴드 비틀스의 마지막 신곡이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다음달 공개되는데 폴 매카트니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소감이다. 로이터 통신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는 다음달 2일오후 2시(그리니치표준시) ‘나우 앤 덴’(Now and then)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룹이 해체된 지 무려 53년이 지나 신곡이 발표된다. 이 노래는 1980년 총격으로 세상을 떠난 레넌이 1970년대 말 미국 뉴욕 자택에서 녹음한 데모 테이프에 들어있던 미완성곡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AI를 이용해 레넌의 목소리를 추출하고 다른 멤버들이 연주를 더해서 제작했다. 매카트니와 스타는 지난해 미국의 한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완성했으며, 2001년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멤버 조지 해리슨의 1995년 기타 연주 등도 들어갔다. 매카트니는 보도자료에서 초현실적인 경험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2023년에도 여전히 비틀스 음악 작업을 하고 있고,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던 새로운 노래를 공개하는 건 신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스타는 “마치 레넌이 거기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나우 앤 덴’은 오랜 친구나 연인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사랑 노래로, ‘폴을 위해’라고 적힌 데모 테이프에 들어 있었다. 레넌의 사후 부인 오노 요코가 매카트니에게 전해줬다. 그 안에 있던 노래 중 ‘프리 애즈 어 버드’(Free As A Bird)는 1995년, ‘리얼 러브’(Real Love)는 1996년에 신곡으로 발표됐다. 당시 기술로는 데모 테이프 속 레넌의 노래와 피아노 연주에 다른 멤버들의 연주를 덧씌우는 방식만 가능했다. ‘나우 앤 덴’은 해리슨이 음질이 좋지 않다고 반대해서 작업이 진행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2021년 비틀스 다큐멘터리 ‘겟 백’(Get Back)이 제작되면서 이 노래는 세상에 나올 기회를 얻었다. 피터 잭슨 감독 등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렛잇비’를 녹음하는 장면에서 악기, 보컬, 말 소리 등을 분리했는데, ‘나우 앤 덴’ 제작에도 그 기술이 활용됐다. 27년 만에 신곡이 나오게 된 것이다. 발매 하루 전엔 신곡의 스토리를 담은 10여분짜리 영상이 공개된다. 아울러 다음달 10일에는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비틀스의 레드 앤드 블루 앨범이 발매된다. 원래 1973년 발매된 앨범인데 이 그룹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컴필레이션 앨범이었다. 미국 잡지 롤링 스톤은 “역사상 가장 영향력있으며 위대한 히트곡 앨범이라 주장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앨범은 ‘러브 미 두’부터 ‘더 롱 앤드 와인딩 로드’까지 담고 있는데 초기 음악들을 담은 레드 앨범과 실험적이며 확장적인 후기 음악들을 담은 블루 앨범으로 나뉜다. BBC는 비틀스 얘기를 6부작 팟캐스트로 만들었다. 우선 5부까지는 26일 나왔다. 이전에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1964년 인터뷰를 최근에 발굴, 소개했다. 마지막 6부는 다음달 2일 공개한다. 매카트니, 스타와 독점 인터뷰를 통해 ‘나우 앤 덴’ 제작에 얽힌 얘기들을 들려준다.
  • 굿피플, 후원자와 함께하는 ‘네팔 필드트립’ 해외봉사 성료

    굿피플, 후원자와 함께하는 ‘네팔 필드트립’ 해외봉사 성료

    굿피플 필드트립, 후원자와 결연아동이 교류하는 특별한 만남의 장굿피플, 네팔 시라하 RTN 학교 방문… 아이들과 교감하며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김천수 회장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정직하게 전달하는 굿피플이 되겠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굿피플 필드트립’이 4년 만에 재개됐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네팔 시라하에서 후원자와 결연아동이 함께하는 특별한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 ‘굿피플 필드트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피플 필드트립은 후원자와 결연아동이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다. 후원자는 마음으로 품은 결연아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결연아동은 후원자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번 필드트립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굿피플은 ‘Long time KNOW see!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후원자들과 함께 네팔 시라하(Siraha) 지역에 위치한 ‘시라하 RTN 학교’를 방문했다. 시라하는 수도 카트만두에서 동남쪽으로 242km 떨어진 농촌 지역으로 인도에 접경하고 있다. 굿피플은 시라하의 낙후된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붕괴 위험에 놓였던 시라하 RTN 학교를 재건축한 바 있다. 후원자들은 페이스 페인팅, 비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교감했다.또 미니 운동회를 개최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삭막했던 학교 교실 벽면에 벽화를 그리기도 했다. 필드트립에 참여한 한 후원자는 “사업 현장에서 후원해 온 아이들을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제가 더 열심히 나눠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필드트립 기간 동안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굿피플 필드트립’은 나눔의 가치가 실현되는 굿피플의 사업 현장을 후원자에게 공유한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굿피플은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직하게 전달하는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 [포토] 멕시코 ‘죽은 자들의 날’ 앞두고 퍼레이드

    [포토] 멕시코 ‘죽은 자들의 날’ 앞두고 퍼레이드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22일(현지시간) 죽은 자들의 날을 앞두고 카트리나 퍼레이드가 열렸다. 수만 명의 멕시코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퍼레이드를 즐겼다. 카트리나는 멕시코 만화가 호세 과달루페 포사다가 만든 해골 형상의 캐릭터에 붙여준 이름이다. 죽은 자들의 날은 매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죽은 이들을 기리는 멕시코의 명절이다. 멕시코인들은 세상을 더난 이들이 1년에 한 번 가족과 친구를 만나러 세상에 내려온다고 믿는다. 10월 말일에 제단을 마련한 뒤 11월 1일에는 죽은 아이들을, 11월 2일에는 죽은 어른들을 위해 기도를 올린다. 이 기간동안 멕시코 전역의 공원과 건물, 가정에는 제단이 만들어진다.
  • “왜 여자는 월급 적어?”… ‘성평등 1위 국가’ 여성 수만명 ‘단체 월차’ 낸다

    “왜 여자는 월급 적어?”… ‘성평등 1위 국가’ 여성 수만명 ‘단체 월차’ 낸다

    세계 최고의 성평등 국가로 평가받는 아이슬란드에서 여성 수만명이 성별 임금 격차와 성폭력 등에 항의하는 대대적인 파업에 돌입한다고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거의 반세기 만에 처음 열리는 종일 파업에는 여성인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총리도 동참한다. 보도에 따르면 24일 열리는 파업에는 어업 노동자, 교사, 간호사 등 여러 직종에 종사하는 여성과 논바이너리(남녀 이분법 구분에서 벗어난 정체성) 노동자 수만명이 참여한다. 수도 레이캬비크 도심에서 열리는 행사에만 최소 2만 5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10여개 행사에 참여하는 인원을 합치면 참가자는 훨씬 많아질 전망이다. 아이슬란드의 전체 인구는 약 37만명 수준이다. 아이슬란드 공공근로자연맹(BSRB)의 커뮤니케이션 이사인 프레야 스테잉그림스도티르는 “아이슬란드는 평등의 천국인 것처럼 이야기되고 있지만, 성별 임금 격차가 21%나 되고 여성의 40%는 성별에 기반한 폭력이나 성폭력을 경험한다”고 말했다. 아이슬란드는 세계경제포럼(WEF)의 글로벌 성별 격차 순위에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할 만큼 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성평등 국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청소나 돌봄 등 전통적으로 여성이 다수인 직업은 여전히 과소평가 되고 급여도 부족하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들은 여성과 논바이너리가 사회에 중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파업일에 집안일은 포함한 모든 유급 또는 무급 노동을 하루 동안 중단할 계획이다. 야콥스도티르 총리는 자신도 파업일에 업무 중단에 동참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아이슬란드 여성들과 연대한다”고 말했다. 10월 24일은 아이슬란드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날이다. 48년 전인 1975년 이날, 당시 인구 22만명이던 아이슬란드에서 약 2만 5000명의 여성이 모여 성별 임금 격차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보다 훨씬 많은 수의 여성들이 단체 ‘데이 오프’(월차 투쟁)에 참여해 가사 노동을 포함한 모든 일에서 손을 놓으면서 사회는 하루 동안 마비됐다.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휴교했고, 조판공 대부분이 여성이었던 탓에 신문도 발행되지 않았다.
  • 출범 10여일 만에 성공적 데뷔한 한화로보틱스…생맥주·커피, 테이블로 운반도

    출범 10여일 만에 성공적 데뷔한 한화로보틱스…생맥주·커피, 테이블로 운반도

    한화로보틱스가 출범 10여일만에 국내 전시회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한화로보틱스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창원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에서 다양한 로봇 기술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평일 행사였지만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한화의 로봇 기술을 관람했다. 한화로보틱스 부스는 참여 기업 111개 업체 가운데 큰 규모였다. 한화로보틱스는 최근 개발한 산업용 신제품 ‘HCR-14’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가반하중(로봇이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이 14㎏까지 늘고, 구동 범위가 확대됐다. 경량화에 성공해 편의성이 향상된 것도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CR-14는 특히 해외 제조업체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처음 제품이 공개된 독일 EMO에선 여러 건의 계약이 체결됐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도 국내외 제조업체들의 많은 상담 문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EMO는 한화로보틱스 출범 이전인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렸다.감자 등 각종 채소를 썰어 튀김 요리를 하고, 생맥주를 잔에 담아 전달하는 등 푸드테크 협동로봇도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커피를 제조해 직접 테이블까지 가져다 주는 협동로봇의 경우 현재 국내 여러 무인카페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화로보틱스는 앞으로 산업용 협동로봇 뿐 아니라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서비스 로봇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이다. 공동 사업 참여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업장에 추후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시회 첫날 ‘한화가(家)’의 3남 김동선 전략담당 임원(전무)도 참석, 회사 부스는 물론 타사 부스를 돌며 기술 현황과 시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경영 수업’ 중인 김 전무는 한화로보틱스의 전략기획 부문 총괄을 맡고 있다. 김 전무는 2021년부터 산학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공학과와 협업한 부스도 찾아 격려했다. 한화로보틱스는 인재 발굴과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해 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협력하고 있다. 김 전무는 “전시회를 통해 로봇 기술의 혁신적 발전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전시회를 포함해 다양한 현장에서 한화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대기만성’ 임진희, 역전 우승으로 KLPGA 시즌 3승…호주교포 이민지, BMW 연장 우승으로 LPGA 통산 10승

    ‘대기만성’ 임진희, 역전 우승으로 KLPGA 시즌 3승…호주교포 이민지, BMW 연장 우승으로 LPGA 통산 10승

    ‘대기만성’ 임진희(안강건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을 달성했다. 호주 교포 이민지는 한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연장 우승으로 통산 10승을 거뒀다. 임진희는 22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물길·꽃길 코스(파72·660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총상금 12억원)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2위 임희정(두산건설)과는 1타 차. 올해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정상을 밟았던 임진희는 박지영(한국토지신탁)과 이예원(KB금융그룹)에 이어 시즌 세 번째로 3승을 쌓았다. 2018년 KLPGA 투어에 입성했으나 성적이 좋지 않아 3년 내리 시드 순위전을 거치며 생존해야 했던 임진희는 2021년 첫 승을 시작으로 이듬해 1승을 추가한 데 이어 올해 활짝 기량을 꽃피우며 통산 5승을 수확했다. 임진희는 이날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출발했으나 임희정, 이소미(대방건설) 등 챔피언조 선수들이 주춤거리는 사이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역전 우승을 일궜다. 전반에 버디 3개를 낚아 선두권과 간격을 좁힌 임진희는 11번(파4), 12번 홀(파3)에 이어 15번 홀(파5) 버디로 이날 경기 초반 선두로 치고 나간 이소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17번 홀(파5)에서 이소미가 2번째 샷을 옆 홀 카트 도로로 날린 끝에 보기를 저지르자, 임진희는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떨궈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1~3라운드 내내 선두였던 임희정은 전반 한 타를 잃으며 미끄러졌다가 후반 들어 3타를 줄이며 이소미를 제치고 단독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진희는 “솔직히 오늘 우승할 수 있을지 몰랐다. 마지막 퍼트도 이걸 넣어야 연장에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쳤다”면서 “어제까지 많이 아쉬웠던 퍼트가 잘됐고 운도 따르는 등 많은 것이 도움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늘 이 시기 성적이 저조했는데 이번 우승으로 흐름을 깨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더 늦기 전에 미국 무대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6647야드)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에서는 1차 연장에서 버디를 낚은 이민지가 파에 그친 미국 교포 앨리슨 리를 제치고 시즌 2승에 통산 10승을 채웠다. 또 올해 만 4차례 연장에서 2승2패를 기록했다. 이민지가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건 처음이다. 이민지는 2021년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3차 연장 끝에 준우승, 올해 같은 대회에서도 3차 연장 끝에 또 준우승한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민지는 “제 뿌리가 있는 한국은 가장 우승하고 싶었던 곳”이라면서 “아직 못 해본 세계 1위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2016년 이 대회 전신인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했던 리는 오랜만에 투어 첫 승의 꿈을 부풀렸으나 또다시 연장전을 극복하지 못했다. 리는 2012년 US 여자 주니어 챔피언십 결승 매치플레이 대결에서도 이민지에 1홀 차로 져 준우승한 바 있다.
  • 가장 유용한, 그러나 가장 무서운 ‘공방의 심장’ 테이블쏘[김기자의 주말목공]

    가장 유용한, 그러나 가장 무서운 ‘공방의 심장’ 테이블쏘[김기자의 주말목공]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던 어느 봄날. 나는 골반 바로 아래 허벅지를 부여잡은 채 공방에서 엉엉 울어야 했다. 등에는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목재가 조금만 몸 안쪽으로 날아왔으면 어땠을까. 혹여 얼굴에라도 날아왔으면 어떻게 됐을까. ‘그나마 다행’이라는 말을 되뇌었다. 말로만 듣던 ‘킥백’ 사고를 당한 어느 날이었다. 목공에서 가장 중요한 공구를 딱 하나만 고르라면 목재를 자르거나 켤 수 있는 테이블쏘를 꼽을 수 있다. 책상 형태로 생겼는데, 가운데에 홈이 나 있고 거기에 원형톱이 거꾸로 부착돼 숨어 있는 모습을 떠올리면 이해가 쉬울 터다. 테이블쏘는 가장 유용한 공구지만, 가장 무서운 공구이기도 하다. 목재가 톱날과 조기대(펜스) 사이에 끼거나, 다른 이유로 작업하는 이에게 날아오는 걸 ‘킥백’이라 한다. 목공 초보였을 때 휘어진 고무나무 목재를 자르다 킥백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 위로 볼록한 부분이 톱날에 닿았는데, ‘어?’ 하는 순간 왼손으로 잡았던 목재가 그대로 나에게 날아왔다. 목재가 왼쪽 허벅지를 강타했고, 외마디 비명을 지른 채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일주일 동안 얼굴만한 멍이 가시질 않았다. 트라우마가 생겨 한동안 테이블쏘를 사용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 킥백뿐 아니라 고속으로 회전하는 톱날에 손가락을 베이거나 잘릴 수 있다. 생각하기조차 싫은 끔찍한 사고다. 목공을 책이나 유튜브로 배울 수 있다곤 하지만, 테이블쏘 사용법만큼은 대면 교육으로 제대로 배우길 권한다.테이블쏘는 대개 크기와 용도에 따라 분류한다. 아마존 홈페이지에는 ‘벤치톱’(benchtop)’, ‘포터블’(portable), ‘스테이셔너리’(stationary)로 나누고 있다. 벤치톱은 말 그대로 책상 위에 올려 두고 가볍게 쓰는 테이블쏘, 포터블은 혼자서 들고 다닐 수 있는 수준의 것이다. 스테이셔너리는 고정해서 쓰는 대형 테이블쏘를 가리킨다.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고, 많이 쓰는 건 포터블급의 테이블쏘다. 혼자서 들고 옮길 수가 있고, 차에 실을 수 있을 정도여서 건축목공에서 많이 쓴다. 고정해 쓰는 대형 테이블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소규모 공방에서도 쓴다. 틀을 만들어 올려놓은 뒤 고정하고 좌우 앞뒤에 확장판 등을 추가해 좀 더 큰 목재를 켜거나 자를 수 있게 만들어 쓰곤 한다. 디월트, 보쉬, 마끼다, 밀워키 등 브랜드 것을 주로 추천하는데, 디월트, 보쉬 것이 인기가 많다고 알려졌다. 고정형 대형 테이블쏘는 쏘스탑이나 파워매틱, 하베이, 라구나 등 외국 브랜드가 유명하다.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단연 쏘스탑이다. 여기에서 보유한 고유의 기술 때문이다. 스티브 가스가 ‘SawStop-AIM’이라는 기술을 개발하고 쏘스탑사를 설립했다. 톱날에 도체가 닿아 전류가 흐르면 톱날 쪽에 부착된 카트리지가 망치처럼 방아쇠를 날려 톱날을 순식간에 멈추는 기술이다. 손가락이 톱날에 닿는 순간 이 기술이 작동해 절간 사고를 방지한다. 보쉬에서 비슷한 원리로 만든 테이블쏘를 출시하려 했다가 특허 분쟁에 밀려 출시하지 못했다. 이 기술 때문에 쏘스탑에서 나오는 테이블쏘는 다른 회사의 동급 테이블쏘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다. ‘공구 업계의 벤츠’라고 불리는 독일의 페스툴이 2017년 회사를 인수했고, 이 기술을 탑재한 테이블쏘도 최근 출시되고 있다.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의 가격을 자랑한다.테이블쏘의 주된 목표는 켜기와 자르기다. 대부분 테이블쏘는 날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레버, 그리고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레버가 달렸다. 이를 사용하면 홈파기, 경사절단이 가능하다. 목재를 자르거나 켤 때는 날의 높이가 목재보다 3㎜ 정도 높도록 맞추는 게 게 좋다. 간혹 날을 잔뜩 높여서 쓰는 사례가 있는데 안전을 위해 목재가 날과 닿는 부분을 될 수 있으면 최소화해야 한다. 목재를 켤 때는 조기대를 단단히 고정하고 밀면 된다. 조기대는 톱날과 평행하게 자리하는데, 톱날이 비뚤어지거나 조기대가 틀어지지 않았는지 항상 점검해야 한다. 목재를 자를 때는 마이터 게이지를 사용한다. 테이블쏘를 사면 대개 함께 나온다. 마이터 게이지는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각도 절단 시에도 사용한다.목재를 급하게 밀면 절단면이 거칠어지고, 반대로 너무 느리게 밀면 표면이 시꺼멓게 타곤 한다. 소프트우드는 물러서 괜찮지만, 하드우드는 수종에 따라 적정한 속도로 미는 법을 익히는 게 좋다. 목재 크기가 커질수록 난도도 점점 올라간다. 이럴 땐 테이블쏘에 확장판을 설치하거나, 각종 지그를 써야 한다. 가장 먼저 만들어야 하는 지그는 썰매(슬레드)다. 작은 목재를 일정한 크기로 반복해 자를 수 있는 도구다. 톱날 좌우에 두 개의 길쭉한 홈이 나 있는데, 여기에 맞춰 만들면 된다. 테이블쏘를 사용할 때 목재를 위에서 눌러주고 일정한 힘으로 밀어주는 게 중요하다. 푸시블록, 페더보드 등이 이럴 때 쓰는 지그다. 이밖에 길쭉한 목재를 사선으로 자를 수 있게 하는 지그, 장부맞춤 지그 등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테이블쏘는 이를 통해 만능 일꾼으로 변신한다. 유튜브 등에서 검색해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만들어 사용하면 좋다.각종 안전공구 역시 챙겨두길 권한다. 집진 시설 등을 잘 설치했다 하더라도 목재를 켜거나 자르면 상당한 양의 목재 가루가 날린다. 제대로 된 마스크를 준비하자. 테이블쏘를 사용할 때 나오는 굉음도 귀를 아프게 하니 귀마개 등도 있어야 한다. 갑옷으로 무장할 순 없지만 적어도 눈을 보호하는 보안경쯤은 쓰는 게 좋다. 킥백이나 절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테이블쏘 사용 방법은 반드시 대면으로 배우길 다시 한번 강조한다.관심은 가지만 섣불리 시작하기 어려운 목공. 해보고는 싶은데 어떨지 잘 모르겠다면 일단 한 번 글로, 눈으로 들여다보세요. 주말이면 공방에서 구슬땀 흘리는 김기중 기자가 목공의 즐거움을 이야기합니다. ‘김기자의 주말목공’은 매주 토요일 아침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핫식스’ 이정은, 강풍과 추위 뚫고 데일리 베스트…BMW 2R 공동 4위 도약

    ‘핫식스’ 이정은, 강풍과 추위 뚫고 데일리 베스트…BMW 2R 공동 4위 도약

    ‘핫식스’ 이정은(대방건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둘째 날 강풍과 추위를 뚫고 데일리 베스트를 쳐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이정은은 20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664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2라운드에서 68타를 친 선수는 이정은과 에인절 인, 넬리 코다(이상 미국) 3명뿐이다. 비가 내린 뒤로 그린이 다소 물렁물렁했던 전날 1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는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가 작성한 62타였고, 58명이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냈으나 이날은 바람도 세게 불고, 기온도 크게 떨어지며 데일리 베스트도 반토막 났고, 언더파 스코어도 30명에 그치는 등 선수들이 타수를 줄이는 데 애를 먹었다. 하지만 이정은은 안정감 있는 샷으로 리더보드를 등반했다. 전반 4번 홀(파3)과 6번 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은 이정은은 후반 들어 11번 홀(파5)을 시작으로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마지막 18번 홀(파4)은 아쉬웠다. 티샷이 오른쪽 카트 도로에 떨어지고, 두 번째 샷도 벙커로 향하며 보기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6승을 올리고 2019년 LPGA 무대에 입성한 이정은은 그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신인왕까지 차지했으나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전날 공동 16위였던 순위를 공동 4위까지 크게 끌어올린 이정은은 고국 무대에서 오랜만에 승수를 추가할 기회를 잡았다. 3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간 호주 교포 이민지(하나금융그룹)와는 3타차다. 이정은은 “오늘 날씨가 춥고 바람이 일정하지 않은 방향으로 불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버디도 많이 잡아내면서 좋은 흐름을 탔던 것 같다. 만족스러운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티샷에서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지만 세컨드 샷과 아이언 샷의 정교함에 따라 버디 여부가 결정된 것 같다”면서 “저는 아이언 샷이 안정적인 편이라 그린을 놓치지 않고 잘 지켰고, 위기도 두세 번 있었지만 쇼트 게임으로 잘 막았다”고 덧붙였다. 1라운드 선두였던 부하이와 2위였던 미국 교포 앨리슨 리는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하나금융그룹)와 올해 신인왕이 유력한 유해란(다올금융그룹)이 이정은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 홈쎄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무료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홈쎄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무료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아띠베뷰티의 ‘홈쎄라(HOMETHERA)’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무료 체험 가능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특허를 획득한 가정용 집속초음파 탄력 관리기 ‘홈쎄라’를 비롯해 스팟 탄력 관리기 ‘이노리프’, 여드름 치료 의료기기 ‘아크제로’, 피부결 관리기 ‘플라닉’, EMS 바디 관리기 ‘씬비’ 등 아띠베뷰티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홈쎄라’는 고밀도의 집중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집에서도 편리하게 이마, 눈가, 볼, 턱선 등 얼굴 라인과 탄력을 케어하는 뷰티 디바이스다.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오픈 후 매장에 준비된 밀리언도트와 카트리지가 전부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곳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을 방문하신다면 무료 체험 팝업스토를 통해 홈쎄라의 우수한 제품력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띠베뷰티는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홈쎄라 더블 밀리언도트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판매 채널인 홈쎄라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역대급 금수저 커플 탄생?…빌 게이츠 딸♥비틀즈 손자, 열애설 터졌다

    역대급 금수저 커플 탄생?…빌 게이츠 딸♥비틀즈 손자, 열애설 터졌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딸 피비 게이츠(21)와 그룹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의 손자 아서 도널드(24)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빌 게이츠 딸이 폴 매카트니의 손자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피비 게이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서 도널드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배경은 파리의 한 호텔 발코니로 피비 게이츠는 아서 도널드의 어깨에 살짝 기댄 모습이다. 이에 따라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양측 모두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상태다.
  • 한기대 가제트 팀, ‘로봇제조공정활용 경진대회’ 최고 등극

    한기대 가제트 팀, ‘로봇제조공정활용 경진대회’ 최고 등극

    경진대회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로봇연구팀인 ‘가제트 팀’이 2023 로봇 제조공정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제조 기술의 첨단화 등 로봇 제조공정 활용을 새롭게 발굴하고 우수 인력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협동 로봇을 이용해 제조공정 내 작업물 조작에 필요한 로봇 기구학, 로봇 시뮬레이션, 로봇 경로 생성, 로봇 제어기 활용 기술을 응용해 로봇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 제시, 프로그래밍, 시연 및 평가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8개 팀의 대학원생, 학부생은 지난 7월 협업지능 로봇 교육·실습을 받고 8월‘제조공정 활용 작업물 조작 기술 개발’ 임무를 수행하는 본선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가제트 팀’이 출품한 프로그램은 움켜쥐고자 하는 물체의 종류와 회전각을 식별한 뒤 로봇에 부착된 카메라(Eye-in-hand)의 파라미터를 통해 알게 된 3D 포인트를 확인, 로봇의 손을 목표물에 이동시킨다. 이후 원하는 물체를 잡으면 또 다른 카메라(Eye-to-hand)를 통해 얻은 목표 지점에 움켜쥔 물체를 가져다 놓는 로봇 제어 시스템이다. 천병식 지도교수는 “로봇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한 학생들에게 최신 협동 로봇 기술을 체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을 뿐인데, 학생들이 목표를 위해 집중하고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 [길섶에서] 코스트코의 이중성/황비웅 논설위원

    [길섶에서] 코스트코의 이중성/황비웅 논설위원

    집 근처에 미국 대형유통업체 코스트코가 있는 건 알았지만 직접 가본 건 처음이었다. 회원 가입까지 하며 그곳을 찾아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었던 게다. 누군가의 추천으로 속는 셈치고 들러 보기로 했다. 카트를 밀며 무빙워크를 타려는데 옆에 서 있던 직원이 제지했다. 뭐가 잘못됐나 하고 카트를 살펴봤지만, 문제는 없어 보였다. 조금 있다가 직원이 가라고 손짓했다. 알고 보니 안전거리를 유지시키는 ‘안전관리자’였다. 문득 얼마 전 폭염 속 열기가 뜨거운 주차장에서 일하다 쓰러져 숨진 코스트코 직원 김동호씨가 떠올랐다. 지난 5일은 김씨가 숨진 지 100일째 되는 날이었다. 사고 100일이 넘도록 사측은 어떤 입장 표명도 없다고 한다. 민주노총 산하 마트산업노조 설문 결과 코스트코 직원 10명 중 9명은 ‘회사가 폭염 속 직원 사망사고 이후에도 반성하거나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고 한다. 고객들의 안전은 이렇게 배려하면서 직원들의 안전은 나 몰라라 하는 회사의 이중성에 절로 눈살이 찌푸려졌다.
  • 미 육군의 신형 보병용 무유도 로켓 사업 - XM919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미 육군의 신형 보병용 무유도 로켓 사업 - XM919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미 육군이 XM919 IAM(Individual Assault Munition)이라는 신형 견상식 무기(SLM)를 도입한다. 지난달 제안요청서(RFP)가 발표된 XM919 IAM은 분대급 부대에서 개별 병사들이 운용할 수 있는 무유도 로켓이다. 미 육군은 현재 M72 계열, M136 계열, 그리고 M141 계열의 세 가지 견상식 무기를 운용하고 있는데, 무기마다 용도별로 버전이 나뉘어 있어 훈련과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게 복잡 다양한 견상식 무기들을 진지와 건물 그리고 장갑차량에 대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한 종류로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미 육군 관계자는 도시뿐만 아니라 복잡한 개방된 지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대 장갑, 대 구조물 SLM에 대한 필요성이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 육군의 제안요청서에는 무게나 중량이 나와있지 않고 소모성, 경량, 단발, 멀티 타겟, 밀폐공간 발사(FFE) 능력을 갖춘 견상식 발사 탄약이라고만 나와 있다. XM919 IAM 시스템은 XM919 IAM 전술 탄약, 소구경 예광탄 카트리지, 야전용 훈련기, 그리고 스페어 부품을 포함하는 XM922 소구경 훈련 장비로 구성된다. 2024 회계연도 2분기에 업체를 선정하고, 2026 회계연도에 실전 배치할 예정이다. 미 육군은 2021년부터 중반부터 XM919 사업을 준비해 왔는데, 계약 목표를 볼 때 기존에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들 가운데에서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 육군 관계자는 2021년 10월 미 국방부가 시장 조사의 일환으로 세 가지 후보를 평가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 사업에 어떤 업체들이 참가할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2022년 10월 열린 미 육군협회(AUSA)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 제너럴 다이나믹스 탄약 및 전술체계(GDOT)가 자사의 IAM 제안을 전시했다. GDOT의 IAM은 독일과 이스라엘 합작품인 마타도어(Matador)의 미국 버전이다. 마타도어는 독일군에서 RGW라는 제식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탄 구경에 따라 RGW60과 RGW90이 있다. RGW90은 탄두에 달린 막대를 안으로 밀어 넣으면 벙커나 건물 등에 사용할 수 있고, 뽑아내면 장갑차량에 사용할 수 있다. 밀폐공간 발사 능력도 있다. 하지만, RGW60과 90 가운데 어떤 것이 제안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 육군의 XM919 IAM 사업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군비 증강과 새로운 교리에 맞는 무기를 찾으려는 다른 나라들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송파구, 14일 ‘제3회 청소년 동아리 메이커톤’ 개최

    송파구, 14일 ‘제3회 청소년 동아리 메이커톤’ 개최

    서울 송파구가 오금청소년센터와 협력해 오는 14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전동카트로 레이싱을 펼치는 ‘제3회 청소년 동아리 메이커톤’을 개최한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개발자와 디자이너, 기획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정해진 시간 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는 경진대회다. 4차산업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학교, 기업을 중심으로 메이커톤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지만, 서울시 자치구에서 청소년을 위한 관련 대회를 개최하는 곳은 송파구가 유일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남다른 교육열을 가진 지역이지만 청소년들이 학습 외에도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가 가능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에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메이커톤 행사를 자체적으로 마련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올해 대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송파구장애인운전교육원에서 열린다. 송파구 외에도 서울 각지에서 청소년 동아리 9개팀이 참여한다. 송파구 4팀과 도봉구, 양천구, 관악구, 은평구 중·고교 동아리 5개 팀이 모여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전동카트 콘셉트를 다양화해 재미를 더했다. 1, 2회 참여팀은 오금청소년센터에 모여 4일간 전동카트 제작과 디자인 활동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센터에서 제작한 전동카트 제작키트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각 팀의 제작 공간에서 자유롭게 콘셉트를 정하고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게 했다. 실제로 청소년들은 음료수를 연료처럼 사용하는 콘셉트의 과자로 꾸민 카트, 다이소 물품만으로 꾸민 실용적인 카트 등을 만들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구는 14일 카트 발표회와 레이싱 등을 거쳐 종합우승, 준우승, 3위, 우수디자인을 결정한다. 서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래산업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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