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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상 일지

    - 협상 일지 ▒98.8.17 뉴욕타임스‘북한 지하 핵의혹시설 건설중’ 첫 보도▒98.9.6 북·미고위급회담 타결,지하 핵의혹시설 회담개최 합의▒98.10.21 미 의회,99년 5월까지 북핵·미사일문제 해결 조건으로 대북 지원예산 승인▒98.10.23 金德龍의원,의혹시설 위치로 금창리 지목▒98.11.9 북한 외무성 대변인 성명‘핵시설 아니면 보상하라’▒98.11.16∼18 1차회담 개최(평양)▒98.11.19 카트먼 한반도평화담당특사 서울 기자회견,금창리 확인 및‘강력한 증거’발언▒98.12.4∼11 2차회담 개최(뉴욕)▒99.1.16∼17/23∼24 3차회담 개최(제네바)▒99.2.27 4차회담 개최(뉴욕)▒99.3.16 금창리회담 타결
  • 합의문 全文/협상 일지

    양측은 93년 6월 11일 미·북 공동성명에 명시된 양자 관계의 원칙들과 함께 94년 10월 21일 합의문의 약속을 전체적으로 재확인했다.미국과 북한은금창리 지하시설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제거하기 위한 성공적인 협력이 양국 관계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믿으면서 다음과 같이 합의했다. 북한은 미국에 대해 99년 5월 대표단의 첫번째 방문을 초청하고 이 시설의장래 용도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추가 방문을 허용함으로써금창리 시설에 대한 만족할만한 접근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미국은 양국간정치·경제 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 협상 일지 ▒98.8.17 뉴욕타임스‘북한 지하 핵의혹시설 건설중’ 첫 보도▒98.9.6 북·미고위급회담 타결,지하 핵의혹시설 회담개최 합의▒98.10.21 미 의회,99년 5월까지 북핵·미사일문제 해결 조건으로 대북 지원예산 승인▒98.10.23 金德龍의원,의혹시설 위치로 금창리 지목▒98.11.9 북한 외무성 대변인 성명‘핵시설 아니면 보상하라’▒98.11.16∼18 1차회담 개최(평양)▒98.11.19 카트먼 한반도평화담당특사 서울 기자회견,금창리 확인 및‘강력한 증거’발언▒98.12.4∼11 2차회담 개최(뉴욕)▒99.1.16∼17/23∼24 3차회담 개최(제네바)▒99.2.27 4차회담 개최(뉴욕)▒99.3.16 금창리회담 타결
  • 北-美 대화채널 통해 본 현주소 점검

    ┑워싱턴 崔哲昊 특파원┑‘한반도의 봄은 21세기의 몫인가.’윌리엄 페리대북조정관의 방한 이후 북한을 둘러싼 한·미·일 3국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한국과 미국은 포용정책(햇볕정책)에 완벽한 합의를 이룬 가운데 북한의 태도변화를 위한 인내의 노력을 재확약했다.그러나 북한은 아직도 당사자인 한국과의 쌍무적 대화는 기피한 채 미국과의 대화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풀릴듯 풀릴듯 풀리지 않는 한반도 문제의 현주소를 현재 가동중인 북한과미국의 각종 대화채널을 통해 조망한다.[편집자주]▒금창리 핵의혹시설 협상 지난해 8월 찰스 카트만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와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차례 회담이 진행돼 14일 뉴욕에서 13일째 회의를 마쳤다. 북한이 제네바 핵합의에서 모든 핵관련시설을 보유하지 않기로 약속을 하고도 금창리에 다시 핵의혹시설 공사를 벌여 이를 규명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북한은 역시 이를 식량원조에 철저히 이용하고 있어 막판진통을 거듭하고 있다.조만간 타협지어질 것으로 전망되는가운데 미국내의 대북강경 분위기 속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미사일협상 지난 96년4월부터 북한의 미사일 개발및 수출을 우려한 미국이 협상을 유도,북한을 미사일 기술통제체제(MTCR)에 가입시키려한 협상이다. MTCR은 사정거리 300㎞가 넘는 미사일과 관련부품의 수출을 제한하는 국제기구로 북한의 미사일수출을 막기 위해 적극 협상을 벌여었다. 그러나 북한은 협상진행과 관계없이 지난해 8월 3단계 미사일을 일본열도너머로 시험발사,국제적 문제를 야기시켰다.따라서 이 문제는 더욱 중요시되고 있으며 미국내 북한지원 반대 움직임을 낳기도 했다. 지금까지 모두 3차례 회담이 진행됐지만 뚜렷한 결론은 없으며 북한이 내정간섭을 이유로 몇차례 협상을 결렬시켰으나 이달내에 제4차회담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4자회담 한반도의 평화안정기조의 정착을 위한 남·북한을 포함한 미국과중국 등 4개국 회담이 지난 96년 상반기 제의돼 97년 12월 9일을 첫회의로지금까지 4차례 진행돼왔다.한국전쟁 휴전 이후 남북한 관계를 정전체제로규정하고 있는 상황을 평화체제로 대체키 위한 것이다. 4차례 회담이 진행되면서 우여곡절도 있었으나 시작 1년이 채못된 지난해 10월말 ▲평화체제 구축과 ▲긴장완화를 다룰 2개의 분과위원회 구성에 합의,지난 1월 3차회의에서 분과위 회의는 열었으나 분과위의 의제선정 문제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오는 4월초쯤 제5차회의가 예상되고 있다. ▒미군 유해송환협상 지난 94년6월 남북대화 중재자로 나선 카터 전대통령이 평양을 방문,사망전 김일성과 만나 합의해낸 뒤 거의 매년 양측이 만나 협상과 발굴을 해오고 있다. 애초 90년 미군유해 5구를 놓고 북한측이 이른바‘유해값’을 요구해 합의를 보지 못하다 카터 방북시 김일성 부인인 김성애가 승낙을 유도,합의를 보았다. 그후 유해발굴 실무협상을 위해 지난 96년 1월 북한의 유해전문가가 미하와이에 입국,북·미간 비밀협상이 이뤄졌다는 것이 확인돼 한국정부의 거센 항의도 받았다. 북한은 매번 미군유해의 인도 대가로 금전이나 다른 반대급부를 원하고 있다.지금까지 약100구 이상의 유해가 인도됐다.▒수교협상 지난 94년 북·미간 3단계 고위급회담을 통해 “각기 쌍방이 수도에 외교대표부를 설치한다”고까지 합의했으나 이후 진전을 보지 못했다. 이후 하와이 유해협상시 양측은 북·미외교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를 통해한때 연락사무소급이 아닌 대표부 교환선까지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역시 북한측의 반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북한이 갑자기 태도를 바꾼 이유에 대해 북한에서 망명한 황장엽씨는 최근발간한 저서에서 “김정일이 북한땅 내에 미국인이 머무는 것을 원치 않기때문”으로 풀이했다. 한때 한국측이 북·미수교협상 진전이 너무 빠른 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정도였던 이 협상은 이후 전혀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장성급 대화 95년 북한측이 군사정전위 일직장교 접촉을 통해 장성급 대화를 제의해와 98년 6월말 첫대화를 가진 뒤 지금까지 모두 4차례가 열렸다. 애초 경수로 지원문제로 논의가 한창이던 95년 북한측은 한반도 위기관리를 위해 유엔사와 북한군 사이의 장성급대화가 필요하다며 미측에 제의했으나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가 다시 98년5월 유엔사령부가 북한과 대화재개를 합의,일정이 잡혔었다. 그러나 공교롭게 98년 6월말 북한 잠수함 사건이 발생,6월30일 열린 판문점 장성급회담에서 북한측에 이를 강력 항의했고 북한측은 이를 사과하는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그후 98년말 다시 남해안에서 잠수함이 발견돼 이를 항의하기 위해 12월 다시 소집을 요구했으나 북한은 이를 거부했고 이후 이렇다할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미의원대화채널 미국 의회의원들을 통한 북한과의 대화가 종종 이뤄져와한국정부와의 불편한 감정을 일으키기도 했다.미 의원들의 방북은 지난 60년대초부터 이뤄져 양측 충돌현안을 비공식적으로 푸는 지렛대 역할을 했고 대북식량지원 등 순수 민간외교 목적을 띠기도 했다.
  • 국립·유니버설등 4대 발레단 주역급 한자리

    국내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무용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 4대 직업발레단의 주역급 무용수 13명이 모여 13,14일 국립중앙극장대극장에서 ‘제2회 코리아 발레스타 페스티벌’을 펼친다.이 페스티벌은 ‘스타급 무용수를 한자리에 모아 대중속으로 파고 든다’는 전략에 따라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이번 공연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다른 발레단 소속의 파트너와 협연하는자리를 만든 것.국립발레단의 이원국이 유니버설발레단(UBC)의 전은선과 ‘백조의 호수’ ‘흑조’에서,UBC의 권혁구는 국립발레단의 김주원과 ‘해적’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들 4인 외에 국립발레단의 김용걸·김지영,서울발레 시어터의 나인호·윤미애·황정실,UBC의 임혜경·황재원,광주시립무용단의 류언이·송성호 등도출연한다. 아울러 4대무용단의 단장이 협연하는 ‘파 드 카트르’도 놓치면 아까운 볼거리.UBC의 문훈숙단장을 빼고 최태지(국립발레단) 박경숙(광주시립발레단)김인희(서울발레 시어터)단장은 3∼7년 전에 무대를 떠난 상태.박경숙단장은 “공백도 길고 ‘비교평가’를 우려해 망설였으나 현역 스타를 뒤에서 받쳐준다는 의미와 대표적 직업발레단 단장의 공연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하여동참키로 했다”면서 “정상급의 기량은 기대하지 말고 그냥 4명이 함께 한다는 점을 평가해달라”고 주문했다.아울러 한국 발레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피날레 공연도 마련한다.임성남 전 국립발레단장이 안무를 맡는다.이 공연에는 40명의 무용수가 참가해 춤을 춘다.특히 국내 1세대 무용수인 김정욱 한국발레협회 회장(73)이 등장,간단한 춤동작을 통해 한국발레의초기모습을 보여준다.오후 6시.(02)3703-7382
  • 韓·美 대북정책 조율…페리팀 향후 일정

    페리 미 대북정책조정관은 9일 우리 정부 최고위층과의 면담에서 대북정책보고서의 향후 일정을 자세히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우선 11일 페리의 한·중·일 순방이 끝나는 시점부터 페리 보고서 작성이 시작된다.이때 페리팀은 한·일과 수시로 물밑접촉을 통해 세부사항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이렇게 작성된 보고서는 이달말∼내달초 클린턴 대통령에게 제출돼 채택되며 의회의 주요 인사들과 관련위원회에도 제출된다. 이어 보고서는 행정부의 내부 협의를 거쳐 미국의 신(新)대북정책으로 수립된다.이 과정에서 미국은 한국·일본뿐 아니라 중국·러시아 등 주변 강대국에 대해서도 보고서의 주요 내용에 대해 동의를 구하게 된다.북한과 이해가있는 주요 국가의 동의를 얻을수록 그만큼 보고서는 힘을 얻게 되며 북한에는 압박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신대북정책보고서는 내달말∼5월초 북한에 전달된다.전달방식은 페리 조정관 또는 찰스 카트먼 한반도평화회담 담당특사 같은 제3자가 북한을 방문하는 형식이 예상된다.특히 페리가 방북할 경우,그의무게로 봐서 金正日국방위원장과 직접 만날 가능성도 있다.페리 보고서 가운데 일단 포용정책을 기초로 한 포괄적 접근방안,즉 ‘당근’내역만 제시,북한과의 패키지딜(포괄협상)에 들어간다.2단계 조치에 들어있는 ‘채찍’은 당분간 비밀에 부쳐진다. 또 북한에 제안되기 전까지 신대북정책은 외교적 필요에 따라 일반에게도공개되지 않는다.물론 남북한 문제의 당사자인 우리는 페리 보고서의 주요일정마다 미국과 긴밀한 협의를 하게 된다.신대북정책의 성안과 대북 전달방법과 범위 등은 모두 한·미간의 철저한 공조 속에 결정된다. 秋承鎬
  • 기획예산위 토론회“인터넷으로 민원 원스톱 처리를”

    “인터넷을 이용해 민원을 한꺼번에 전부 처리해주는 도움이공무원제를 도입하자” 金孝錫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은 4일 기획예산위원회가 연 토론회에 참석,‘정보기술을 활용한 정부 혁신’ 제하의 강연에서 이같은 제안을 내놓았다. 그는 정보통신수단의 발달에 맞춰 정보통신에 밝은 공무원을 도움이로 선정,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제도를 도입하자고 주장했다.이 경우읍·면·동의 각종 증명발급 인력 1만2,000여명을 상당수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중소기업에 대한 원스톱 지원센터 구축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도 기업의 지식 및 정보경영 기법을 도입해 우수한 신지식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정보통신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대폭 영입하자고제안했다. 金원장은 지식기반 국가건설을 위한 정책 대안으로 ▒소프트웨어,인터넷비즈니스 등 정보통신산업 ▒영상,게임,애니메이션 등 문화산업 ▒첨단 영농,메카트로닉스 등 기존 산업의 육성과 함께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는 교육개혁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골프대중화 길은 먼가] (10) 그린에티켓

    골프는 매너의 운동이다.골프가 대중화하려면 골퍼들이 더 깨끗한 매너를갖춰야 한다.골퍼들의 의식이 변화해야만 골프 대중화가 완성될 수 있는 것이다. 골프 대중화 시대의 가장 큰 변화는 캐디제도가 사라진다는 점이다.싼 값에 골프를 즐기려면 상당한 비용이 드는 캐디가 사라져야 한다.그만큼 골퍼들의 역할이 커지게 된다.골퍼들 스스로 카트를 끌고다녀야 하고 디보트나 그린 보수,벙커 정리 등도 직접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포크 등 그린 보수기를 항상 지참해야 하며 플레이 전 모래주머니도 개인마다 준비해야 한다.스파이크화를 신었을 때는 그린 위에 자국을 남기지 않도록 끌면서 걷지 않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에서는 회원제 골프장에도 캐디가 없는 곳이 많다.경기 진행요원이나잔디 보수인원도 별로 없다.골퍼 스스로 보수하는 것을 당연히 여기기 때문이다. 경기 진행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물론 즐기기 위해 필드를 찾은 만큼 터무니없이 빠른 진행을 강요할 수는 없지만 내기에 몰입,앞홀을 비워둔 채 뒷팀의 플레이에 방해를 주는 추태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진행을 빨리 하기 위해선 샷을 마친 다음 사용할 클럽을 2∼3개 정도 들고 볼이 있는 곳으로 옮겨 가는 방법도 필요하다.오비가 나거나 워터해저드로 볼이 날아가 볼을 분실했을 때에 대비,예비볼을 준비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시도 때도 없는 휴대폰 사용도 자신이나 상대의 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악습이다.골프가 멘탈 스포츠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공해 수준에 이른 필드에서의 휴대폰 사용은 절대 자제돼야 한다. 골프는 또 룰이 엄격한 경기인 만큼 룰을 정확히 지키려고 애써야 한다.캐디마저 동반하지 않는 상황에서 남이 안 본다고 슬쩍 볼의 위치를 바꾸는 등의 비신사적 행위는 진정한 골프의 묘미를 잃게 할 우려마저 있다. [끝]곽영완 kwyoung@
  • 언론의 여자선수 보도태도

    ┑쾰른DPA연합특약┑여자 선수들은 경기력이 우선인가,성적 매력이 우선인가-.여자 운동선수를 취급하는 언론의 보도태도가 선수들의 업적보다 성적 매력에 좌우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언론에 비친 여자 운동선수들’이란 주제로 최근 독일의 쾰른에서 열린한 세미나(독일스포츠과학연구소 주최)에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여자선수들에 대한 기사가 남자선수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다 경기력 보다 성적매력을 위주로 접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0명중 9명이 남자인 체육담당 기자가 여자선수들을 볼 때 먼저 매력적인지 아닌지를 보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것.게다가 매체들간의 치열한 경쟁이테니스 선수의 치마나 체조선수의 다리를 부각시키는 등 여자선수를 성적 상대로 취급하게 만들기도 한다. 여자선수 자신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다.‘피겨스케이팅의 여왕’으로 많은 팬을 지녔던 카트리나 비트가 플레이보이지에 자신의 알몸사진을 게재한것이 좋은 예다.요즘같은 TV시대에는 얼굴이나 몸매가 받쳐주지 않는 선수는 기량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못하는게 현실이다.이 세미나에서 여성 참석자들은 남자들에만 초점을 맞추는 독일언론들의 보도 태도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여자 운동선수들에 좀더 ‘공정하게’ 보도해줄 것을 촉구했다.
  • 美, 北에 올 80만t 식량지원

    미국은 금창리 지하핵의혹시설의 현장접근 허용에 대한 보상으로 당초 북한이 요구했던 100만t에 육박하는 약 80만t의 식량을 ‘보상’이 아닌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정부 당국자는 카트먼 미 국무부 한반도 평화담당 특사가 지난 9일 한·미·일 대북정책협의회에서 올해에도 지난해 수준인 50만t의 식량을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고 10일 전했다. 미국은 지난해 북한에 제공하기로 했던 50만t 가운데 30만t을 현재 인도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것까지 합치면 올해 미국의 대북 식량지원은 총 80만t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미국은 WFP의 상반기 대북식량지원 규모 53만t 중 40만t(지난해 미인도분 30만t과 올해 신규지원분 10만t)을 제공하는 데 이어 WFP가 하반기추가지원 계획을 세우면 40만t가량을 더 제공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이같은 대북 식량지원이 북한 금창리지하시설의 의혹 해소를 위한보상 차원이 아닌,순수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란 점을 분명히 했지만 사실상 금창리 문제에 대한 협상카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이 올해 지원할 것으로 시사한 80만t에 대해 한·일 양국의분담을 요구할지도 모른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秋承鎬 chu@
  • 韓 ·美·日 대북정책 합의…北핵의혹 완전 해소해야

    한·미·일 3국은 9일 오전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대북정책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금창리 지하핵의혹 시설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관련기사 5면 3국은 이날 협의회에서 금창리 지하시설 의혹을 ‘만족할만한 현장접근’을 통해 완전히 해소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이날 전했다.3국은 또 금창리 현장접근에 대한 보상은 고려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재확인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미국은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인도적 식량지원은계속할 것이며 일본도 북한의 미사일 재발사 위협이 제거되면 식량지원 재개 의사를 밝혔다고 전해 금창리 현장접근의 대가로 식량이 제공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와함께 3국은 북한의 중·장거리 미사일개발과 미사일 부품의 수출은 지역안정과 평화,국제적인 비확산노력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는 만큼 억제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이날 협의회에는 우리측 權鐘洛 외교부 북미국장,미국측 찰스 카트먼 한반도 평화회담담당 특사,일본측 데라다 데루스케(寺田輝介)북·일국교정상화 담당 대사가 각각 대표로 참석했다. 한편 미·일은 이날 오전 KEDO 차관공여 협정에 대해 양자협의를 갖고 북한이 경수로 건설비에 대한 채무이행을 못할 경우,KEDO의 변제의무 명문화 여부를 집중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秋承鎬 chu@
  • 한·미·일 對北정책 본격 조율

    대북(對北)정책 공조를 위한 한·미·일 3자협의가 이번주 서울과 도쿄에서 두차례 열리며 한·미 양국간 대북정책 협의도 3차례 개최된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7일 “한·미·일 3국간에 대북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협의회가 오는 9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3국은 북한의 금창리 지하시설과 미사일 개발·수출,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분담금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3국 협의회에는 權鍾洛외교부 북미국장(한),찰스 카트먼 한반도 평화회담 담당특사(미),데라다 데루스케(寺田輝介)KEDO 및 북·일 국교정상화담당 대사(일)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이어 12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한·미·일 3국의 외무부처 정책실장이 참석하는 대북정책기획실무협의회가 개최된다. 이에 앞서 8일에는 한·미 및 북·미 미사일회담의 미국측 수석대표를 맡고 있는 로버트 아인혼 국무부 비확산담당 부차관보가 방한,이르면 이달 중 열릴 북·미 미사일회담에 앞두고 한·미간 의견 조율과 함께 우리 미사일의사정거리 확대 문제도 논의한다.한편 지난 6일 방한한 카트먼 특사는 8일 홍순영(洪淳瑛)외교부장관과 林東源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만나며 3자협의회를 끝낸 뒤 10일 중국으로 떠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秋承鎬 chu@
  • 카트먼 美특사 오늘 來韓

    찰스 카트먼 미 국무부 한반도평화회담특사가 6∼10일 방한(訪韓)한다고 주한 미국대사관측이 5일 밝혔다.카트먼 특사는 8일 洪淳瑛외교통상부장관과林東源외교안보수석 등 외교안보팀과 만나 이달 중순 열릴 북·미회담에 앞서 의견조율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秋承鎬
  • 北·美접촉 미사일로 ‘테이블’이동

    북한 금창리 지하의혹시설 문제가 해결 기미를 보임에 따라 북·미 접촉의무게중심이 미사일 문제로 옮겨질 것이란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여러 정황으로 미뤄 금창리 지하시설 문제는 앞으로 양측간 최종담판만을 남겨 놓은 것으로 보인다.정부 고위관계자는 4일 ^252금창리 지하시설관련 북·미협의가 상당히 진전되고 있으며 이달중 북·미접촉에서 확정될가능성이 크다^272고 밝혔다.또 북한은 지난달 24일 끝난 북·미 3차회담에서 지하시설의 2차례 방문을 허용하는 대신 식량지원과 상업차관 제공,경제제재 완화를 요청했고,해당시설의 민수용 전환에 필요한 자금지원도 요구한것으로 알려졌다. 찰스 카트만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도 3일 우리 정부에 방한(訪韓)의사를 전달했으며,이달 중순 4차 북·미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정책공조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金桂寬 북한 외무성 부상(副相)이 3차회담후 기자회견에서 밝힌대로 미국정부는 이미 세계식량기구(WFP)를 통해 북한에 제공할 식량의 양과 경제지원 등 4차회담에서 제시할 보상내역을 작성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洪淳瑛외교통상부장관은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52상대가 북한인 만큼 지나친 낙관은 금물^272이라며 신중론을 펴기도 했다. 앞으로 북·미 접촉 의제로 오를 미사일 문제는 핵보다 해결방식이 더 까다로울 수 있다는 게 정부의 관측.핵개발은 국제기구를 동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재할 수 있다.반면 미사일 문제는 미국이 주도하는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에 가입하지 않는 한 사실상 개별국가의 주권사항인 만큼 핵문제보다 더욱 많은 외교적 노력과 보상이 필요할 것이란 지적이다.
  • 테마기획 새해경제/”지식기반산업 육성” 특별좌담

    “정부 핵심과제 103개선정… 총 120조 투입” 21세기 우리 산업은 어떤 모습이 될까.아울러 국가발전을 이어가려면 어떤 형태의 산업구조가 필요할까.산업자원부와 산업연구원은 지난해 말 21세기 국가발전전략으로 지식기반 신산업의 육성을 제시했다.중화학공업 중심의 발 전전략에서 지식이 핵심이 되는 지식기반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전략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일각에서는 이에 의문을 제기한다.지식기반 신산업의 개념이 모호한데다 구체적인 육성안이 결여돼 있다고 지적한다. 자칫 산업구조의 틀을 깨뜨릴 수 있으므로 중화학공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계속 견지해야 한다고 맞선다. 吳剛鉉 산업자원부 차관보와 朴勝祿 한국 경제연구원 연구위원,禹天植 한국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좌담을 통해 쟁점 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산업발전전략을 모색해 본다. ?곁丁?鉉차관보 지식기반 신산업은 ‘IMF사태’ 이후 현재의 산업구조와 조 직으로는 우리나라가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현 재산업구조는 대규모 장치산업 및 대량생산 방식 중심인데다 대기업과 중소 업체의 수직체계도 경직돼 있어 지식과 정보산업을 바탕으로 21세기에 대비 하는 새로운 성장주도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겠戴?祿연구위원 그러나 신지식 기반산업은 개념이 애매하다.첨단산업 미래 산업 등 지금까지 써온 말과 구분이 잘 안되며 정부가 산업에 개입하는 근거 가 될 수도 있다.지식이나 정보를 생산요소로 중시한다는 뜻 같은데 우리 산 업사에서 기여도가 컸던 것은 지식과 정보보다는 자본과 노동이었다. ?곈宬멥擥恝П맛㎰? 산업사회에서 21세기 정보화사회로 가는 것은 필연적이 지만 70년대 중화학공업정책과 어떻게 비교할 것이냐가 관건이다.과거에는 정부정책이 단계별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앞으로는 기존 장치산업이 한계 에 부딪쳤을 때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으면 구호만 으로 끝날 수 있다.21세기 산업패러다임은 지금까지와는 분명히 다르다.중화 학공업과 다른 각도에서 면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곁漸耽煥? 지식기반산업에대한 오해는 크게 세가지다.우선 기존 장치산업 을 포기하고 지식기반산업만 육성하자는 걸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그러 나 모든 산업을 지식집약화를 통해 육성하자는 것이다.또 정부가 특정산업 육성에 직접 개입하려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개방화·국제화 체제에 서 정부의 특정산업 육성은 생각하기 힘들다.기존 대기업의 역할이 부정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하지만 좀더 전문화된 역량을 경쟁력이 있는 분야 에서 발전시키자는 것이다. ?곈敾㎰? 하지만 산업기반에 대한 투자라는 면에서 오해의 소지가 없지 않다 .2002년까지 56조원을 특정산업이 아닌 기반시설에 투입한다는 것이지만 종 래의 정부정책과 다른게 뭐냐고 생각할 수 있다.주력산업이 있고 신산업도 있는 상황에서 산업별로 입체적인 정리가 필요하다.지식기반산업이 어떻게 얽혀가면서 발전할 것인가에 대해 입체적인 구도가 결여돼 다소 현실성이 없 어 보인다.정부안에서 아쉬운 것은 추가 재원이 필요할 때 영역별로 얼마를 써야 할지,돈이 들어가면 어떤 효과가 나올지에대한 분석이 안 돼있다는 것 이다. ?겠湛㎰? 정부가 5년동안 27개 지식기반산업에 집중투자한다고 했는데 과연 지식과 정보가 미래 산업구조에 적합하기 때문인지,단순히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인지 애매하다.개념이 모호하면 정책지원의 타깃이 모호해져 투자 효율 성이 떨어질 수 있다.정부가 예시한 산업은 대개 정보와 기술로 생긴 독점적 이윤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들이다.현재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선진국 을 따라잡는 게 가능할지 모르겠다. ?곁漸耽煥? 종래 산업정책과 달리 구체성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이 는 발전전략으로 제시하는 유도정책 성격이 강한데다 기반구축의 정책이기 때문이다.정부가 주도적으로 지원할 핵심과제 103개는 이미 선정된 상태다. 투자와 관련,앞으로 소요될 120조원 가운데 정부부담은 40% 정도다.테크노파 크나 첨단산업단지 등 산업집적지 조성과 지식창출이나 확산 등 기반확보에 주로 쓰인다.나머지는 주로 민간기업이 투자해야 한다. ?곈敾㎰? 현재 우리나라 주력산업은 전자 자동차 조선 철강 등이다.석유화학 이나 기계는 낙후돼 있다.이 정도로 우리나라가 다 먹고살 수는 없다.때문에 2010년쯤까지는 기존 경쟁력있는 산업이 돈을 벌면서 낙후산업을 보강해야 한다.2020년에서야 경쟁력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기술이 첨단과학 상품을 낳을만한 여건이 돼 있느냐 도 의문이다.세금을 걷어서 이를 육성한다면 국민여론이 극소수의 성공자 위 해 지원한다며 악화될 수도 있다. ?곁漸耽煥? 기존 주력산업이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의 많은 부분을 담당한 것 은 사실이다.그러나 앞으로 자동차 조선 등 주력장치산업의 고용과 부가가치 가 크게 증대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산업전반의 지식기반화를 통해 새로운 고용을 창출해야 한다.서비스업에서도 무수한 고용창출기회가 있고 부가가 치가 창출될 수 있다. ?겠湛㎰? 우리나라는 중화학공업을 통해 성공했다.90년대 초반 중국에 경공 업에서 추월당한 것을 자동차 반도체 석유화학 조선 철강 등에서 커버했다. 이들 산업이 97년 매출의 32%를 차지한다.그러나 이렇게 몇가지로 유지하는 바람에 경제위기가 온 것이다.증권처럼 포트폴리오(위험분산)가 필요하다.그 러나 산자부가 정한 신산업보다는 중간에 한단계가 더 필요하다.바로 자본재 산업이다.이쪽은 중국이 당분간 우리를 못 따라온다.소비재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자본재를 육성해서 신성장 산업을 찾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영상산 업과 메카트로닉스 등을 말하지만 미국영화 ‘쥬라기공원’도 영화산업 이전 에 엄청난 자본재가 투입된 것이다. ?곈敾㎰? 중국이 우리에게 안되는 것이 자동차나 반도체다.연관산업이 없기 때문에 10년안에 우리를 따라올 수 없다.마찬가지로 우리도 영화 등으로 경 쟁력을 갖출 수 없다.하루아침에 안된다.제조업이 부실하니까 서비스업을 하 자는 것은 마치 ‘공부 못하니까 운동이나 해라’는 식이 될수 있다.중간 자 본재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해답이 될수 있다.그러나 자본재 산업 육성으로 성공한 나라는 고작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정도다. ?곁漸耽煥? 지식기반산업으로 가면서 산업구조의 유연화,서비스화 등으로 제 조업을 경시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그러나 정보통신 소프트웨어나 전 자상거래 발전은 제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다. ?겠湛㎰? 전반적인 산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드는 40조는 추가적인 돈이 될 수있다.기업·금융 구조조정을 위해 수십조원씩 들어가는 상황에서 정부가 지식기반산업의 하부구조를 육성한다는 게 얼마나 현실적일지 의문이다. ?곈敾㎰? 산업기반을 위해 쓴다고 해도 인력 기술개발 등 구체적인 항목을 제시해야 한다.정부의 가장 큰 과제는 지방으로 어떻게 돈을 보낼지다.현행 지원체계 전반을 다시 편성해야 한다. ?곁漸耽煥? 정부가 이번에 제시한 지식기반산업 발전전략은 우리 산업과 경 제가 가야 할 기본방향만을 제시한 것이다.구체화 노력은 정부와 민간이 함 께 해야 한다.지식기반산업은 공급쪽보다 수요 기반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요 를 확보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들이 절실하다. ?겠湛㎰? 과거 정부의 중화학산업정책이 성공했던 것은 규모의 경제가 큰 산 업이므로 정부 개입으로 인한 비효율성을상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앞으로 어떤 산업을 정부주도로 육성한다면 규모의 경제 효과는 없이 비효 율적으로 될 수 있으며 다른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할 수 있다. 기반조성에만 초점을 맞추기를 바란다. ?곈敾㎰? 일본경제 침체의 근본원인은 지나치게 자기내부 완결적인 구도를 지향한 데 따른 제도의 비효율성이었다.대외연결형 발전구도가 적합하다.미 국 유럽 등지의 다국적 기업이 아시아에 진출중이다.21세기형 기반산업을 조 성하는 데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정리| 陳璟鎬 金泰均 丁升敏 kyoungho@
  • 北-美 核의혹규명 3차회담

    │제네바 秋承鎬 특파원│북한 금창리 지하 핵의혹시설 성격규명을 위한 북·미회담이 16일 개막됐으나 양측은 제네바핵합의를 준수해야 한다는 원칙만 서로 확인한 채 협상을 계속했다. 金桂寬 북한 외교부 부상(副相)과 찰스 카트먼 미국 한반도 평화담당 특사는 16일 스위스 제네바 미국 대표부,17일에는 북한 대표부로 자리를 옮겨가며 회담을 가졌다. 金부상은 16일 회담을 마친 뒤 진전이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의견차이가 있었다”고 밝히고,예상외의 문제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해 양측이 지하시설의 현장접근 허용과 그에 상응한 인도적차원의 보상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에 들어갔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金부상은 회담에 앞서 사찰대가로 ‘현금보상’은 철회한 것인가라는 기자들의 물음에“미국이 현찰 보상이 어렵다고 하니까 상응하는 형태의 다른 보상을 생각하는 게 아니냐”고 말해 미국측에 경제적 보상과 경제제재 완화등다양한 보상방안을 요구할 뜻을 비쳤다. 미국과 북한은 4자회담이 끝난 뒤인 23·24일 협상을재개한다. 남북한과 미국,중국 등 4자회담 당사국은 19일부터 개막될 4자회담에 앞서18일 한·미,한·중,북·중,북·미 양자회담을 잇달아 갖는다.chu@daehanmail.com
  • 현장접근·보상문제 협상 돌입

    │제네바 秋承鎬 특파원│북한 금창리 지하 핵의혹시설 성격규명을 위한 북·미회담이 16일 개막됐으나 양측은 제네바핵합의를 준수해야 한다는 원칙만 서로 확인한 채 협상을 계속했다.金桂寬 북한 외교부 부상(副相)과 찰스 카트먼 미국 한반도 평화담당 특사는 16일 스위스 제네바 미국 대표부,17일에는 북한 대표부로 자리를 옮겨가며 회담을 가졌다. 金부상은 16일 회담을 마친 뒤 진전이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의견차이가 있었다”고 밝히고,예상외의 문제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해 양측이 지하시설의 현장접근 허용과 그에 상응한 인도적차원의 보상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에 들어갔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金부상은 회담에 앞서 사찰대가로 ‘현금보상’은 철회한 것인가라는 기자들의 물음에“미국이 현찰 보상이 어렵다고 하니까 상응하는 형태의 다른 보상을 생각하는 게 아니냐”고 말해 미국측에 경제적 보상과 경제제재 완화등다양한 보상방안을 요구할 뜻을 비쳤다. 미국과 북한은 4자회담이 끝난 뒤인 23일과 24일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남북한과 미국,중국 등 4자회담 당사국은 16일까지 모두 제네바에 도착,18일부터 회담을 시작한다.chu@daehanmail.com
  • 사천 항공기능대학 2001년 개교한다

    사천 항공기능대가 오는 2001년 개교된다. 학교법인 항공기능대는 오는 3월 250억원을 들여 사천시 이금동 3만600평부지에 본관과 복지시설·실습실·기숙사 등 캠퍼스 신축공사를 착공,2000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학교측은 2001년 신학기부터 항공기계와 항공전자,메카트로닉스,정보통신설비,전기계측제어학과 등 5개 학과에 480명의 신입생을 모집,개교할 계획이다. 학교법인 항공기능대는 이 지역에 삼성항공 사천공장이 가동되고 있으며,대우중공업 항공사업부가 공장건립에 나서자 기술인력 배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대학신축을 추진해 왔었다. 이 학교가 개교되면 이 지역 항공업계와 함께 대규모 항공단지가 조성돼 항공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창원l李正珪 jeong@
  • 북 핵사찰 수용케 하려면(사설)

    金大中 대통령의 북한현안에 대한 미·북간 일괄타결방안은 북한 핵의혹해소의 현실적인 해법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金대통령은 미국의 윌리엄 페리 대북정책 조정관에게 ‘북한에 대해 줄 것은 주면서 요구할 것은 요구해 미·북간의 모든 문제를 함께 타결할 것’을 제시했다. 핵의혹 해소와 미사일 개발중지 문제등을 대북경제제재 해제,미북관계 정상화,식량지원등의 대가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이라 미국과 북한의 반응이 주목된다. 핵개발 의혹을 받고있는 북한의 금창리 지하시설에 대한 사찰문제로 미국의 대북 강경분위기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제네바 핵합의’의 파기위험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찰스 카트먼 한반도특사의 지난 달 방북에 이어 4일부터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미·북회담도 미국의 사찰수용 요구와 북한의 보상전제가 팽팽히 맞서 타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의 핵의혹 지하시설에 대한 사찰거부는 ‘핵합의’의 명백한 위반이므로 북한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군사조치를 포함한 강력한대응을 해야한다는 강경분위기가 행정부의 포용정책을 흔들리게 하고 있다. 현재의 행정부 입장으로는 사찰에 대한 추가보상은 불가능한 형편이며 북한의 양보가 없는한 당장 내년도 50만t 중유지원도 어려운 처지이다. 최근 북한의 움직임도 심상찮다. 뉴욕의 미북회담을 앞둔 지난 2일 인민군총참모부 대변인이 미국과의 군사대결 불사를 선언한데 이어 전쟁결의를 다지는 대규모 군중집회와 강도높은 반미선동을 계속하고 있다. 국제적인 비난에도 불구하고 미사일의 추가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징후도 보이고 있다. 金正日 체제의 내부 결속을 위한 것이거나 위기를 앞세워 보다 많은 실속을 차리기 위한 벼랑끝 회담전술이라는 분석도 가능할 것이다. 북한의 핵개발동결을 전제로 2기의 경수로 건설과 매년 50만t의 중유를 지원하기로 한 ‘제네바 핵합의’에 따라 핵개발의혹이 있는 금창리지하시설에 대한 사찰은 당연하다. 사찰에 대한 추가 보상요구는 억지다. 그러나 미국과 북한이 지금과 같은 주장만 되풀이한다면 ‘제네바합의’는 깨어질 수밖에 없다.한반도는 당연히 94년 합의이전의 긴장사태가 불가피할 것이다. 남북한은 물론 미국등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는 상황이다. 미북 관계정상화나 대북경제제재완화는 미국도 이미 약속한 것이다. 언젠가는 지켜야 할 일이다. 이런점에서 金대통령의 일괄타결방안은 미북간의 현안을 타개하고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좋은 해결책이라고 본다. 미국의 적극적인 수용을 기대한다.
  • 3당 대표­3부요인 청와대 초청 대화록

    ◎“대북 접근은 유화 아닌 교류”­김 대통령/“괴선박 출몰에 국민들 안보허점 우려”­이회창 총재/“재벌개혁 이 기회 놓치면 영원히 못해”­박준규 의장 金大中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본관에서 朴浚圭 국회의장,金鍾泌 국무총리 등 3부요인과 趙世衡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朴泰俊 자민련총재,李會昌 한나라당총재 등 여야 정당대표를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했다. 오찬에서 金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과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결과,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했으며,정당 대표들은 이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피력했다.특히 한나라당 李총재와 북한핵문제·재벌개혁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이 있었다.이날 오찬 메뉴는 우거지국이었으며,朴자민련총재의 취임 1년과 아들 혼사,金永俊 헌법재판소장의 임기 등이 대화전 화제에 올랐다고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金대통령은 또 “클린턴 미 대통령에게 동생이 출연하는 음악회에 가보는 게 무엇이 나쁘냐며 참석토록 권유했다”고 털어놓았다. ○우거지국으로 오찬 다음은 오찬 대화록 요지다. ­李총재=북한의 핵시설의혹과 관련,대통령은 (핵관련 시설이라는)분명한 결론이 날 때까지 신중한 입장을 취하자는 쪽이었습니다.그러나 미국은 지하시설에 대한 현장접근이 안되면 제네바협정을 파기하려는 입장입니다.입장에 차이가 납니다.우리는 분명한 결론이 날 때까지 (조치를 취하는 일을)안하려는 것입니까.괴선박 출몰과 관련해서도 대통령이 10시간이 넘도록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안보에 허점이 있지 않나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한·미간에 철저한 공조를 통해 의견차가 없음이 확인돼 안심을 하면서도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측면을 유의해 주십시오.재벌개혁이라는 점에서는 대통령의 입장과 기본적으로 같습니다.그러나 우리의 경제상황,우리의 필요에 따라 개혁의 속도와 강도를 결정해야 합니다.미국이 신속한 개혁을 요구한다고 해서 그것에 영향을 받지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金대통령=북한의 지하핵시설에 대한 확인 결과 핵관련 시설이라고 확인되면 폐쇄를 요구할 것입니다.만약에 폐쇄를 거부하면 중대한 문제가 생길것입니다.그에 앞서 끝내 현장접근을 거부한다면 이 문제를 한·미간에 심각하게 논의할 것입니다.현재는 핵시설이라는 증거가 없고 카트먼 특사도 그렇게 얘기했습니다.의혹이 있다는 것입니다.그리고 북한도 현장접근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접근은 하되 3억달러를 내라는 것입니다.우리가 막대한 돈을 들여 KEDO 사업을 하고 있는 것도 북한이 제네바합의를 지킬 때 가능한 것입니다.북한도 보여줘야 합니다.돈내라고 해서는 안됩니다.그 문제는 (북·미간에)11월말 다시 논의하기로 했으니 그때 대책을 세우고,워낙 중대한 문제이니 야당과 협의해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林東源 외교안보수석(보충 설명)=북한 지하시설은 흙이 너무 많이 나와 혹시 핵시설을 넣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정보를 한·미간에 공유하고 있을 뿐입니다.미국의 판단으로는 그곳에 핵시설을 넣으려면 약 6년이 걸린다고 합니다.미국은 그것을 못하도록 예방하자는 것입니다.한·미 공히 더욱 중요한 것은 제네바 합의 전에 북한이 가동 중단한 핵시설을 북한이 제네바 합의를 깨고다시 가동했을 때입니다.그럴 경우 북한은 6주 만에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6년보다 6주가 더욱 중요합니다.어느 것이 더욱 급한가,이런 것이 정치적인 문제로 부각되어서는 안됩니다. ○“핵시설 사전에 막자는 것” ­金대통령=6·25때도 걱정이 없다고 해놓고 당한 것은 전쟁을 막는 준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우리는 전쟁을 막는 준비를 해야 하고 전쟁이 일어날 경우에 대비해 피해를 줄이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북한내 전쟁을 하려는 사람에게 희망을 주지 않고 전쟁을 안하려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자는 것이 우리의 정책입니다.이것은 유화정책이 아니고 교류정책입니다. ­林수석=간첩선 문제는 국방부 조사가 대통령이 도착한 날(20일) 오후 7시에 정확히 끝났습니다.홍콩 출발 전에 내가 보고를 받았지만,어떤 물체가 레이더에 잡혀 판단을 못하는 상황이기에 확인 후 보고하려고 내가 보고를 안했습니다.국방장관도 도착때 공항에서 보고를 하려다 시간이 없고 확인이 안된 상태였습니다.그날 저녁 7시에 정확히 보고했습니다. ­李총재=그러나 국방위에서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林수석=그것은 국방장관도 공항에서 돌아가면서 보고를 받은 내용으로,정확한 것은 7시에 확인됐습니다. ­金대통령=어쨌든 현장대처가 부족했습니다.안개가 심했긴 하지만,여러 시간 동안 나포를 못한 것은 문제입니다.보완이 필요합니다.재벌 구조조정은 미국만 요구하는 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요구합니다.5대 재벌의 개혁이 부족하다고 세계가 생각합니다.중소기업은 돈이 없는데,5대 재벌은 회사채 등으로 시중자금의 80%를 가져갑니다.IMF하에서 5대재벌의 재산은 늘고 있습니다. ­康奉均 경제수석(보충설명)=재벌개혁은 외국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재벌을 살리자는 것입니다. ○“개혁 빨리해야 경제 회생” ­朴泰俊 자민련 총재=빨리 개혁을 해야 우리 경제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金대통령=미국이 원해서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朴浚圭 국회의장=항간에는 재벌의 속성상 힘을 모아 (개혁을)안할 것이고,대통령이 질 것이라는 얘기도 돕니다.단단히 해야 합니다.이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못합니다. ­康수석=정치권이 도와주어야 합니다. ­金대통령=돈을 벌면 재벌이 버는 것이지,우리가 버는 것입니까.연말까지 재벌개혁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순조롭게 풀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美,연내 北에 밀 30만t 지원

    당초 지난 16일 카트먼 특사의 방한에 맞춰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던 미국의 대북(對北) 잉여 밀 지원이 이달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3일 “미국정부는 최근 북한의 금창리 지하시설 의혹과 관계없이 지난 9월 미북 고위급회담에서 약속한 대로 잉여 밀 30만t을 가급적 연내에 모두 인도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달 하순 1차분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대북 잉여 밀 지원은 미국내 밀생산 과잉에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북한이 미·북고위급회담을 통해 4자회담 및 미·북 미사일회담 재개에 합의하는 등 신축적인 태도를 보인데 대한 반대급부의 성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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