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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차이나조이서 ‘마비노기 영웅전’ 中 진출 발표

    넥슨, 차이나조이서 ‘마비노기 영웅전’ 中 진출 발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중국 상해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2010’에서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세기천성(대표 차오녠바오)을 통해 ‘마비노기 영웅전’의 중국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29일 ‘차이나조이 2010’ 세기천성 부스에서는 게임 내 캐릭터로 분장한 모델들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게임 동영상이 공개되고 성대한 중문 로고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번 마비노기 영웅전의 중국 진출은 북미 시장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진출로 세기천성은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넥슨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넥슨 게임의 서비스를 맡게 됐다. 넥슨 서민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의 게임 운영 노하우를 축척해 온 세기천성을 통해 마비노기 영웅전을 서비스하게 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최상의 액션성과 하이엔드급 비주얼을 제공하는 액션 RPG로, 인터랙티브한 물리환경을 제공하며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체험해 보지 못한 독창적인 액션 플레이를 제공한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엡손, 뮤지컬 관객 위한 포토서비스

    엡손, 뮤지컬 관객 위한 포토서비스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한국엡손(www.epson.co.kr 대표 쿠로다 타카시)은 8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팀과 함께 현장 사진출력과 포토프린터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포토서비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엡손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화마케팅의 일환이며, 행사 기간 동안 매주 500여명의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관람객 사진을 엡손 포토프린터(PM235)로 현장에서 바로 출력해 준다. 엡손은 포토서비스 행사에 필요한 프린터를 포함해 모든 소모품(잉크, 용지)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엡손의 디지털 액자겸 포토프린터 ‘PM310’과 잉크팩(잉크카트리지+사진용지)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국엡손 서치헌 부장은 “엡손은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최근 공연과 문화 행사를 통한 고객 이벤트를 늘려가고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 분들이 좀 더 공연을 즐겁게 감상하고, 현장의 감명 깊은 추억을 사진을 통해 오랫동안 남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넥슨, 게임7종 ‘차이나조이’ 출품

    넥슨, 게임7종 ‘차이나조이’ 출품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 )은 오는 29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 상해 신 국제전시장(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2010’에 자사 게임 7종을 출품한다. 우선, 2010년 1월과 4월 각각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화 작업 중인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와 ‘넥슨별’이 각각 샨다와 세기천성의 시연대를 통해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차이나조이2010 기간 동안 세기천성 부스에서는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e스포츠 경기가 실시되며, ‘던전앤파이터’의 신규 캐릭터 ‘도적’ 시연대 및 체험존이 텐센트 부스에 마련될 예정이다. 중국의 인기 연예인 양레이(阳蕾)가 출연하는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샨다)’ 게임 동영상 시연, 마비노기(세기천성)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29일 오후 1시 30분에는 세기천성 부스를 통해 국내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신작 게임의 중국 서비스 계획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차이나조이는 올 해로 8회째를 맞은 중국 최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시회로, 2009년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고 50개국 195개의 게임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등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행사로 자리잡았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창의교육… 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과학, 예술에게 길을 묻다

    [창의교육… 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과학, 예술에게 길을 묻다

    1990년대 노벨화학상을 받은 연구자들은 분광학(91년과 99년), 분자간 전자이동(92년), 오존층(95년), 탄소 화합물 풀러렌(96년) 등을 연구했다. 생물학적인 요소를 함께 연구한 수상자는 90년대에 2명에서 2000년대에는 6명으로 늘었다. 세포 수준에서의 화학적 기전에 대한 연구들이 약진하면서 분자생물학이 노벨화학상의 주류를 형성한 셈이다. 이미 학문 간 융합 연구, 즉 학제 통합의 통섭적 추세를 외면하기는 어려운 상황. 생물물리학·광전자공학·뇌과학·진화생물학 등 융합학문 분과에서도 계속 이런 방법들이 고안되고 있다. 융합학문을 수행하려면 특정 학문에 대한 고도의 전문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 타인과의 소통 능력, 학제를 넘나드는 상상력이 필수적이다. 특히 상상력을 배양하고 소통 능력을 키운다는 측면에서 예술과 과학 교육법에 대한 연구와 실험이 활발하다. 미국 피츠버그 북쪽에 위치한 어린이박물관(Children’s Museum). 3층에는 부모들이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건물 3곳을 이어 만든 3층짜리 널찍한 공간에서 떠날 줄 모르는 아이들을 기다리는 곳이다. 보통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아이를 돌보는 곳이 따로 있는 것과는 정반대다. “이 박물관은 가족을 위한 공간입니다. 아이들은 전시물을 체험하고 즐기면서 부모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곳을 체험한 아이들은 성인 눈높이에 맞춘 다른 박물관을 갔을 때에도 감동을 받고,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1년에 25만여명이 방문하는 이 박물관의 빌 쉴라게터 마케팅 디렉터에게는 ‘박물관=체험장’이라는 인식이 확고했다. 2004년 박물관을 넓힌 뒤 관람객이 늘어났고, 여러가지 상을 받으면서 자부심이 커진 탓도 있다. 이 박물관은 박물관과 도서관 분야 내셔널 메달은 물론 환경 관련 상, 예술 및 디자인 관련 상을 휩쓸다시피 했다. 최근에는 카트리나로 초토화된 루이지애나주의 어린이박물관 신축을 돕기로 했는데, 학교와 교육시스템을 재건하는 루이지애나에서 이곳의 시스템을 도입할 정도로 미국 내 수많은 어린이도서관 중에서도 성공 사례로 꼽힌다. 피츠버그 어린이박물관이 주목받게 된 이유를 묻자 쉴라게터는 박물관 건물의 역사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물관 건물은 1897년 건립된 우체국과 1930년에 과학관으로 지었다가 방치한 건물 사이를 유리로 만든 통로 형태로 이어 지어져 있다. 그는 기자가 방문한 20일 “3세기에 걸쳐 이 어린이박물관이 만들어졌다고 보면 되는데, 유서 깊은 건물을 내줄 정도로 시민들의 자부심과 애정이 크다.”고 자랑했다. 이어 “특히 2004년 건물을 확장할 때에는 창의적인 역량을 총동원하고, 교육적인 측면을 많이 강조했다.”고 전했다. 폐기 처분된 주유소 간판을 뜯어서 황새 모양 상을 만들어 건물 앞에 배치하거나 건물 벽쪽으로 풍력을 이용할 수 있는 패널을 만들기까지 상상력의 바닥을 드러낸 건축가 대신 예술가를 찾아 조언을 듣기도 했다. 어린이박물관 안에 마련된 전시물 역시 많은 예술가들의 손을 거쳤다. 특히 ‘다락(The attic)’이라고 이름 붙인 전시관 준비에는 인근 카네기 멜런대학 연구팀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관람하는 아이가 전시된 마리오네트 인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모니터 화면에 인형이 나타나고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장치를 만들었다. 제인 워너 마케팅 이사는 “우리는 예술가나 연구자의 창의력이 최고조로 발휘된 전시물을 선택하려고 노력한다.”면서 “예술가들의 창의력이 전시물을 보는 어린이들에게 전해져 더 창조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물관 3층 전체 공간에 마련된 수조에서 배를 띄우는 아이들에게 박물관 직원들이 끊임없이 “네가 새로운 길을 창안했구나.”라고 북돋는 모습을 보자 워너의 설명이 비로소 이해가 됐다. 어린이박물관이 융성하면서 지역 사회도 변화했다. 피츠버그 어린이박물관은 주변에 있는 다른 박물관, 미술관 등과 연합한 문화 교육 활동인 ‘Charm Bracelet Project’의 중심축으로 형성됐다. 앤디워홀 미술관, 카네기 과학관과 도서관, 지역 예술가 단체와 길드가 모두 참여한 프로젝트에서 올해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 행사를 주관하는 곳도 어린이박물관이다. 어린이박물관이 어떻게 이런 큰 행사를 주관하냐고 묻자 쉴라게터는 “어린이는 생물다양성 보존과 가장 관련이 깊다.”라고 답했다. 그렇게 절박한 문제라면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개별적인 느낌을 구할 게 아니라 교실에서 중요성을 직접 강의하는 게 옳지 않겠느냐고 묻자 빌은 “바로 그런 방식이 지금껏 우리가 해 왔던 것이지만 아이들이 학업에서 흥미를 잃게 만드는 문제가 있었다.”면서 “체험하고 스스로 상상하는 것만큼 효율적인 교육법은 없다.”고 단언했다. 피츠버그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아직 안 가보셨어요? 아이들과 놀면서 배우는 체험전 빅3

    아직 안 가보셨어요? 아이들과 놀면서 배우는 체험전 빅3

    방학이면 우후죽순 쏟아지는 체험전. 최소 2년 이상 연장을 거듭하며 학부모와 아이들 사이에서 ‘스테디셀러’로 인정받은 체험전 ‘빅3’를 소개한다. 다음달 29일까지 서울 용산동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꼬질꼬질 엽기과학전’은 미국 오리건 과학센터에서 관람객 40만명이란 흥행기록을 세운 인기 체험전이다. 코딱지, 방귀, 재채기, 트림, 여드름 등 인류 공통의 인체를 소재로 한 과학체험전이라 한국 아이들도 신기해한다. 콧구멍 동굴을 탐험하고 직접 방귀 소리를 만들다 보면 하루는 금세 지나간다. 어린이 1만 2000원. (02)541-3173. 경기 대화동 킨텍스에서 다음달 22일까지 열리는 ‘자동차 과학 놀이 체험’은 2008년 서울 삼성동 코엑스, 2009년 양재동 aT센터에서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한 ‘키즈모터쇼’를 개선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남자아이라면 카트를 몰거나 통밀 밭에 빠져 집에 가기 싫다고 외칠 것이다. 입장료 1만 3000원. 1577-1876. 인기 만화영화 캐릭터를 주제로 한 ‘코코몽 녹색놀이터’도 다음달 29일까지 경기 평촌 키즈맘센터에서 계속된다. 환경을 주제로 한 만화였던 만큼 체험전도 무동력 놀이기구로 꾸몄다. 아이들이 직접 페달을 밟아 놀이기구를 굴리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입장료 1만 2000원. 1544-9986.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한국축구 외국인감독 득·실 논란

    일파만파다.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월간지 인터뷰 기사가 세간에 알려지면서 축구팬들의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뜨겁다. 신동아 8월호는 ‘지장 허정무 “히딩크가 한국축구 말아먹었다.”’는 제목으로 허 전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신동아는 허 전 감독이 “(거스) 히딩크 감독은 모든 전략과 전술을 2002년에만 맞췄다. 2002년 이후를 내다보는 세대교체, 특히 취약한 수비 부문의 세대교체에는 전혀 신경을 안 썼다.”면서 “히딩크의 뒤를 이은 (움베르토) 코엘류, (조) 본프레레, (핌) 베어벡도 다 마찬가지였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일자 허 전 감독은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해 과거 대표팀을 맡았던 외국인 감독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을 밝힌 것이 잘못 전달됐다.”면서 “월드컵 4강을 이룬 히딩크의 업적은 누구든 인정해야 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해명했다. 이로써 이른바 “말아먹었다.”는 발언의 의문은 풀렸지만, 히딩크의 뒤를 이은 외국인 감독들이 세대교체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 대목이다. 이는 외국인 감독들의 재임 당시 국가대표 선발 현황을 살펴보면 사실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2003년 3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국가대표 사령탑을 맡았던 코엘류는 허 전 감독의 평가와 달리 많은 젊은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들을 대표로 선발했다. 김동진, 박요셉, 김정겸, 김정우, 조병국, 김두현 등 10명이 넘는 20대 초반의 선수들이 코엘류 감독 시절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당시 코엘류를 보좌했던 코치는 청소년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박성화 다롄 스더 감독과 최강희 전북 감독. 코엘류는 두 국내파 지도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 젊은 선수를 선발했던 것이다. 반면 2004년 6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대표팀을 맡았던 본프레레 전 감독은 ‘젊은 피 수혈’에 소극적이었다. 김진규, 오범석, 곽희주, 조용형, 조원희 등이 당시 코치였던 허 전 감독의 눈에 띄어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2006 독일월드컵 사령탑이었던 딕 아드보카트는 본프레레보다 더 소극적이었다. 월드컵을 불과 9개월 앞두고 대표팀 감독에 오른 그에게는 새로운 선수를 선발할 만한 여유가 없었다. 당시 새로 태극마크를 달았던 선수는 이호, 단 한 명에 그쳤다. 2006년 8월 대표팀 감독에 부임한 베어벡 전 호주대표팀 감독은 축구협회 및 K-리그 팀과의 보이지 않는 갈등 속에 장학영, 김치우, 오장은, 강민수 등 6명의 선수를 새로 선발하는 데 그쳤다. 마지막으로 논란의 주인공인 허 전 감독은 2008년 1월부터 대표팀을 이끌면서 가장 많은 ‘뉴페이스’를 선발했다. 곽태휘, 이정수, 황재원, 김형일, 김동찬, 최효진, 구자철, 김보경, 김재성 등 모두 16명이 새롭게 태극마크를 달았다. 즉 허 전 감독이 해외파 지도자들보다 세대교체에 적극적이었다는 것은 사실인 셈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무한도전’ 서현 닮은꼴 女, 알고 보니 ‘막내작가’

    ‘무한도전’ 서현 닮은꼴 女, 알고 보니 ‘막내작가’

    소녀시대 서현을 닮은 MBC ‘무한도전’의 여자 스태프의 정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경춘선 기차 안에서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간식 값을 걸고 내기를 진행했다. 게임에서 진 박명수와 유재석이 객실 내 간식카트를 가져오자 스태프들은 간식을 가져갔고 순간 서현을 닮은 여성 스태프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여성을 ‘무한도전’의 막내작가로 추정하며 그에 대한 증거로 지난 2월 20일 방송된 ‘죄와길 편’을 예로 들었다. 당시 서현을 닮은 외모의 여성 스태프가 살짝 모습을 비췄을 때 막내작가로 소개된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순간 서현이 온 줄 알았다.", "나중에 제대로 잡힌 모습을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무한도전’에 서현 출연? 닮은꼴 女스탭 ‘화제’

    ‘무한도전’에 서현 출연? 닮은꼴 女스탭 ‘화제’

    걸그룹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을 닮은 MBC ‘무한도전’의 여자 스태프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경춘선 기차 안에서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간식 값을 걸고 내기를 진행했다. 게임에서 진 박명수와 유재석이 객실 내 간식카트를 가져오자 스태프들은 간식을 가져갔고 순간 서현을 닮은 여성 스태프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여성을 ‘무한도전’의 막내작가로 추정하며 그에 대한 증거로 지난 2월 20일 방송된 ‘죄와길 편’을 예로 들었다. 당시 서현을 닮은 외모의 여성 스태프가 살짝 모습을 비췄을 때 막내작가로 소개된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순간 서현이 온 줄 알았다.", "나중에 제대로 잡힌 모습을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무한도전’에 서현 출연? 닮은꼴 女스탭 ‘화제’

    ‘무한도전’에 서현 출연? 닮은꼴 女스탭 ‘화제’

    걸그룹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을 닮은 MBC ‘무한도전’의 여자 스태프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경춘선 기차 안에서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간식 값을 걸고 내기를 진행했다. 게임에서 진 박명수와 유재석이 객실 내 간식카트를 가져오자 스태프들은 간식을 가져갔고 순간 서현을 닮은 여성 스태프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여성을 ‘무한도전’의 막내작가로 추정하며 그에 대한 증거로 지난 2월 20일 방송된 ‘죄와길 편’을 예로 들었다. 당시 서현을 닮은 외모의 여성 스태프가 살짝 모습을 비췄을 때 막내작가로 소개된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순간 서현이 온 줄 알았다.", "나중에 제대로 잡힌 모습을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무한도전’에 서현 출연? 닮은꼴 女스탭 ‘화제’

    ‘무한도전’에 서현 출연? 닮은꼴 女스탭 ‘화제’

    걸그룹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을 닮은 MBC ‘무한도전’의 여자 스태프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경춘선 기차 안에서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간식 값을 걸고 내기를 진행했다. 게임에서 진 박명수와 유재석이 객실 내 간식카트를 가져오자 스태프들은 간식을 가져갔고 순간 서현을 닮은 여성 스태프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여성을 ‘무한도전’의 막내작가로 추정하며 그에 대한 증거로 지난 2월 20일 방송된 ‘죄와길 편’을 예로 들었다. 당시 서현을 닮은 외모의 여성 스태프가 살짝 모습을 비췄을 때 막내작가로 소개된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순간 서현이 온 줄 알았다.", "나중에 제대로 잡힌 모습을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서현 닮은꼴’ 女스탭, ‘무한도전’ 막내작가?

    ‘서현 닮은꼴’ 女스탭, ‘무한도전’ 막내작가?

    걸그룹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을 닮은 MBC ‘무한도전’의 여자 스태프의 정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경춘선 기차 안에서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간식 값을 걸고 내기를 진행했다. 게임에서 진 박명수와 유재석이 객실 내 간식카트를 가져오자 스태프들은 간식을 가져갔고 순간 서현을 닮은 여성 스태프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여성을 ‘무한도전’의 막내작가로 추정하며 그에 대한 증거로 지난 2월 20일 방송된 ‘죄와길 편’을 예로 들었다. 당시 서현을 닮은 외모의 여성 스태프가 살짝 모습을 비췄을 때 막내작가로 소개된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순간 서현이 온 줄 알았다.", "나중에 제대로 잡힌 모습을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Next 10년 신성장동력] 현대모비스, 미래 친환경·기능형 자동차 개발 박차

    [Next 10년 신성장동력] 현대모비스, 미래 친환경·기능형 자동차 개발 박차

    현대모비스는 미래를 선도할 친환경·지능형 차량 개발에 나서 2020년 ‘글로벌 톱5’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전자와 정보기술(IT)이 융합한 고부가가치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미래 신성장동력 역할을 하는 블루오션의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 자동차 전자장치부품의 세계시장 규모도 2012년 1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하이브리드자동차 핵심부품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자동차 전장품 전문회사인 현대오토넷을 합병했다. 이는 미래 친환경·지능형 자동차 개발에 본격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모듈 및 핵심부품의 시스템 기술에 전장부품과 전자제어기술을 접목해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1위 부품업체’에 안주하지 않고 공격적인 경영활동으로 세계 자동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업체로 도약한다는 비전도 세웠다. 또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수주 확대를 위해 해외영업 마케팅 활동에 공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해외 완성차 메이커로 7억 6000만달러 규모의 모듈 및 핵심부품 매출 목표를 수립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무려 40% 가까이 늘어난 목표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유럽 프리미엄 메이커로의 수출 품목 확대와 모듈 단위 수출을 추구한다. 또 중국 등 신흥시장을 대상으로도 수출을 확대하는 이원화 전략을 통해 지역별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2015년까지 미래형 자동차 전자화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에 총 1조 2000억원을 투자하고, 연구 인력도 2000명 이상으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카트라이더’ 아직도 키보드로 해? 난 몸으로 한다

     체감형 컨트롤러와 에어마우스를 이용해 실감나는 게임을 구현하고 있는 ‘SMC 싸이위’가 진화를 거듭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SMC 싸이위’는 최근 최고 인기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의 키 맵핑을 완료, 시장에 선보였다.  ’SMC 싸이위’를 이용, ‘카트라이더’를 실행하면 기존의 키보드 역할을 ‘SMC 싸이위’로 대신하게 돼 몸을 움직이거나 일어서서 운전을 하는 등 다이내믹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실행 방법도 ‘카트라이더’를 시작한 뒤 ‘SMC 싸이위’를 레이싱 모드에 놓는 간단한 방식이다.  ’SMC 싸이위’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간단하게 PC에 설치할 수 있고, EA스포츠·SEGA 등에서 출시한 다양한 PC게임은 물론 국내에서 개발된 최신 게임에서도 쉽게 적용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여기에 반경 15m 이내에서는 360도 회전을 하는 등 다양한 동작을 구현해도 안정적으로 인식할뿐 아니라 뛰어난 반응속도로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홈 미디어에서는 리모콘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해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한 것도 인기의 비결로 꼽히고 있다.  또 손에 꼭 맞는 그립감과 왼손·오른손잡이에 관계없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고, 게임형태에 따라서 변형이 가능해 단조로움을 최소화 시킨 것도 인기에 한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SMC 싸이위’로 ‘카트라이더’를 즐기기 위해서는 ‘SMC 싸이위’ 공식 홈페이지(www.koreacywee.com)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카트라이더’ 키 맵핑(key maping)이 포함된 UI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SMC 코리아의 신대교 지사장은 “현재 각종 인기 온라인 게임의 키 맵핑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조금씩 더 진화된 모습으로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MC 코리아는 ‘카트라이더’ 키 맵핑을 기념해 가정용 SMC WBR4S-N4 초고속 유무선공유기를 국내 최저가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가격은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는 게임을 포함해 14만9000원이며 전국에 있는 (주)인테이크의 350개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문의 www.koreacywee.com ☎ 031-744-8802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박지성 “감독 국적은 중요치 않다”

    박지성 “감독 국적은 중요치 않다”

    “소신 있는 축구를 하는 감독이라면 국적은 중요치 않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차기 감독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지성은 1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면도기 회사의 공개 포스터촬영이 끝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수는 감독에 맞춰서 가는 것이다. 어떤 분이 감독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부담감을 이겨내고 본인이 원하는 축구를 소신 있게 밀고 나간다면 어느 감독이라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두 번은 외국인 감독(거스 히딩크, 딕 아드보카트)과, 이번엔 국내파 감독(허정무)과 월드컵을 함께한 박지성은 “감독의 국적 여부는 크게 중요치 않다.”고 했다. 국내파와 외국인 지도자의 차이에 대해 “통역의 유무”라고 재치 있게 대답한 박지성은 “선수들의 심리상태를 읽는 건 언어가 아니라 감독 개인의 역량이다. 요즘 해외축구 중계도 잘 돼 있고 지도자들이 공부도 많이 하기 때문에 감독 능력 자체가 중요하다.”고 잘라 말했다. 한국이 남아공월드컵 16강에서 돌풍을 멈춘 것은 여전히 앙금으로 남았다. 박지성은 “원하던 결과는 얻었지만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대회다. 그래도 세계축구와의 격차를 좁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 4년 뒤 브라질월드컵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번 팀을 ‘역대 최고의 팀’이라고 했지만 ‘최고의 팀’은 훗날 항상 바뀔 수 있다.”며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한국 나이로 이제 서른살. 결혼 시점을 묻는 말에 박지성은 “이제 나도 (결혼)할 때가 됐나 정도의 느낌을 받는다. 내 생활 패턴을 이해해줄 수 있는 여성분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국가대표 은퇴나 결혼이나 비슷한 시기에 할 것 같다.”고 묘한 여운을 남겼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장마철 불청객 세균잡는 가전

    장마철 불청객 세균잡는 가전

    장마철이다. 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반복되는 장마철에는 세균 번식에 주의해야 한다. 세균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홀하기 쉽지만 방심하면 바로 각종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장마철이 되면서 손 전용 소독제, 과일·야채 살균 세척제, 살균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최근 살균건조기 판매량이 전달 대비 평균 55% 정도 늘었다고 한다. 김문기 옥션 생활가전 팀장은 “지난해 신종플루 사건 이후 장마철이 돌아오면서 살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면서 “출시된 제품들은 스팀, 자외선, 공기 살균 등 살균 방식이 다양하다.”면서 “집안 환경을 정화하는 데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 맞벌이 부부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안방과 거실은 내가 책임진다” 침구류는 장마철에 특히 관리하기 어려운 물품. 일광 소독도 어렵고 세탁을 해도 쉽게 마르지 않기 때문에 자주 관리해 줘야 한다. 부강샘스의 레이캅 ‘AP-200R’(16만 8000원)는 침구류에 살고 있는 진드기, 세균 등을 깔끔하게 제거해 준다. 먼저 진동펀치 기능으로 침구류의 세균을 두드려서 제거한 뒤 자외선 살균, 헤파필터 청정 살균으로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 편리한 대용량 카트리지로 세척이 간편하다. 한경희 생활과학이 출시한 ‘한경희 스팀다리미 크리스탈’(16만 1000원)은 120도 고온 살균 스팀으로 옷에 남아 있는 세균을 깔끔히 없애준다. 손잡이와 본체를 분리한 뒤 들고 다니며 침구류, 소파, 이불 등에 묻어 있는 세균을 처리할 수도 있다. ●지저분한 주방은 세균의 안식처 장마철, 음식물 쓰레기는 골칫덩이다. 최근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는 화려한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에다 터치 기능까지 탑재돼 더욱 편리해졌다. 루펜리의 ‘LF-S07’(10만 9000원)은 활성탄 이중 필터를 통해 음식 냄새를 잡아 준다. 또 대용량 항균 바구니를 탑재해 냄새 걱정은 물론 항균까지 책임진다.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원룸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사용하기에도 좋다. 짧은 시간 안에 주방용품을 살균·소독할 수 있는 다용도 살균기 ‘cj-001’(5만 9000원) 도마, 수세미, 칼, 수저통은 물론 싱크대 등 그동안 삶기 힘들었던 주방용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앙증맞은 사이즈로 집 안 어디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도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쉬운 행주를 자동으로 간편하게 삶을 수 있는 ‘행주 삶는 행순이’(3만 9800원), 음식물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원터치 진공포장기’(2만~5만원대)도 인기다. ●싱글족이라면 간단한 이색제품으로 깐깐한 성능에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색 살균 제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에코에그의 ‘오존살균 미니세탁기’(11만원대)는 오존을 분사해 박테리아 등 제균 및 살균 소독이 가능하다. 달걀형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집안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의 용량으로 간단한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다. 매번 신발 세탁을 맡기는 게 부담스럽다면 신발 살균 소독기 ‘슈키’를 활용해 보자. 이 제품은 운동화, 구두 등에 묻어 있는 땀과 습기를 신속하게 제거해 준다. 특히 식물성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적용해 소독은 물론 무좀, 습진과 같은 곰팡이 제거에 효과가 크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인도 시작 15일간 대장정 돌입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인도 시작 15일간 대장정 돌입

    하나투어는 대학생 해외탐방 장학 프로그램인 ‘2010 투어챌린저 5기’가 5일 인도를 시작으로 1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2010 투어챌린저에는 전국 105개 관광관련 대학에서 712명의 대학생들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2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총 32명의 투어챌린저 5기들은 ‘여행의 이정표를 세워라’는 주제로 인도와 네팔 지역을 14박 15일 동안 탐방한다. 첫 목적지인 델리를 거쳐 카트만두까지 인도와 네팔 주요 도시에서 현지인들과 교류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고 봉사활동과 각 조별 상품기획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친 투어챌린저들에게는 하나투어 입사 지원 시 가산점과 하나투어 대내외 활동 참여기회가 부여되며 우수 보고서에는 별도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현지에서 수집한 생생한 콘텐츠와 여행 코스를 바탕으로 인도네팔 여행객을 위한 안내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한편 하나투어 투어챌린저는 국내 관광전공 대학생만 참여할 수 있는 관광산업 대표 장학 프로그램으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162명의 관광인재를 배출해 왔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포스트 허정무’ 누가 될까

    ‘포스트 허정무’ 누가 될까

    허정무(55)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으면서 후임 사령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열리기 때문에 대표팀 개편과 새 사령탑 선임이 시급하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위원장 이회택) 를 열고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애초 허 감독을 유임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던 기술위원회는 허 감독이 재계약을 포기함에 따라 새 인물을 찾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홍명보(왼쪽·41)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A대표팀 감독 물망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하지만 올해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 전념하겠다.”고 고사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팀 수석코치로 허 감독을 보좌했던 정해성(가운데·52) 전 제주 감독과 김학범(오른쪽·50) 전 성남 감독 등이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다. 외국인 감독의 영입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정해성 전 감독은 허정무호의 수석코치로 원정 16강 진출에 디딤돌을 놨다. 2002년 거스 히딩크 감독 밑에서도 코치로 보좌했던 ‘월드컵 베테랑’. 현재 대표팀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 무리없이 단기간 내에 융화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김학범 전 감독은 2006년 성남을 K-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대표팀 코치도 지냈다. ‘공부하는 지도자’로 불릴 정도로 축구 공부에 열심이다. 기술위원회는 외국인 감독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후임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이회택 기술위원장은 “허 감독이 원정 월드컵 16강 쾌거를 이루면서 국내 지도자도 해낼 수 있다는 선례를 남겼다. 히딩크와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뛰어난 지도력은 물론 박지성 등 선수들을 해외로 데려가 한국축구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 외국인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주성 축구협회 국제국장도 “기술위원회에서 외국인 감독도 후보에 포함된다면 필요한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기술위원회는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 차기 사령탑 인선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대비한 A매치가 8월 11일 열리기 때문. 평가전 상대는 시리아가 유력한 가운데, 이 A매치가 새 사령탑의 데뷔전이 될 예정이다. 대표팀은 9월 7일 이란과, 10월 12일 일본과도 각각 평가전을 벌인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4강 더이상 신화 아냐… 亞 축구의 ★이 되다

    4강 더이상 신화 아냐… 亞 축구의 ★이 되다

    1954년 첫 월드컵 출전 뒤 56년 동안 이어졌던 한국 축구 월드컵 도전사에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란 새역사를 쓴 남아공월드컵. 8강의 문턱에서 아쉽게 돌아섰지만 한국의 눈부신 발전에 한국도, 세계도 놀랐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는 16강을 넘어 8강, 4강에 도전하기 위한 과제와 희망이 무엇인지 5회에 걸쳐 짚어 본다.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허정무 감독과 태극전사들은 변방에서 맴돌던 한국 축구를 세계 축구의 중심에 올려놓았다. 이는 하루아침에 우연으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2002년 ‘4강신화’ 이후 8년 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좌절을 겪으며 쟁취한 성과물이라 더욱 값지다. 2002년 홈에서 벌어진 한·일월드컵에서 4강신화를 써 내려간 한국은 2006년 독일에서 토고에 2-1로 역전승, ‘원정 월드컵 첫 승’이란 소중한 성과를 거뒀다. 또 이 대회 준우승팀인 프랑스와의 2차전에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스위스에 0-2로 패하며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딕 아드보카트 감독 부임 이후 9개월의 짧은 준비기간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였다. 그리고 남아공월드컵에서는 유로 2004 챔피언 그리스를 2-0으로 꺾고,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와 2-2로 비기며 당당히 16강에 진출했다. 전술적으로도 세계 축구를 완전히 따라잡았다. 2002년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은 세계 축구의 대세로 자리잡은 포백 수비를 이식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스리백 수비로 본선에 나섰다. 2006년에는 포백과 스리백 시스템을 번갈아가며 사용했다. 그리고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는 포백 시스템의 공격적 성향을 완벽히 구현했다. 비록 선수 개인의 실수로 수비에서 약점이 노출되는 모습도 보였지만 전체적 전술 운용 면에서 흠잡을 곳은 많지 않았다. 월드컵 본선 4경기를 통해 보여준 공격수들의 적극적인 수비가담, 공·수를 넘나드는 미드필더들의 폭넓은 움직임, 수비수들의 효과적인 공격가담은 ‘한국형 토털사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높은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협력을 통해 공격의 결정력과 수비의 견고함을 높였고, 전·후반 90분 내내 맹렬히 뛸 수 있는 체력까지 과시했다. 아시아 축구의 리더로서 체격과 개인기가 뛰어난 유럽, 남미, 아프리카의 강호들과 싸워 이길 방법을 보여준 것이다.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맞붙었던 그리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의 각 나라 축구협회 등록선수는 각각 35만 9221명, 33만 1811명, 5만 8710명이다. 이에 비해 한국의 등록선수는 3만 1127명. 얕은 뿌리로 큰 열매를 맺었다. 이는 국가대표를 향한 선수 개개인의 열망과 팀에 대한 충성심 등 ‘아시아적 가치’로 대변되는 열정과 집중력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 전반의 수준향상을 이끄는 원동력임을 새삼 확인시켜 준 것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조은지기자의 월드컵 토크] 코엘류 사단서 코치활동 최강희감독

    [조은지기자의 월드컵 토크] 코엘류 사단서 코치활동 최강희감독

    허정무(55) 감독은 새 역사를 썼다. 한국인 감독 최초로 월드컵 1승을 거뒀고, 원정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도 한국인 감독으로서 해냈다. 일본의 오카다 다케시(54) 감독도 조별리그를 가뿐하게 통과했다. 한·일 ‘토종 감독’이 편견과 싸워가며 일군 결과라 더욱 값지다. 토종 감독의 마음은 어떨까. 이번 토크의 주인공은 ‘강희대제’ 최강희(51) 감독이다. 최 감독은 한·일월드컵 뒤 2004년까지 움베르토 코엘류(포르투갈) 감독 밑에서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지난해엔 전북의 K-리그 통합우승을 이끌며 ‘명장’ 반열에 올라섰다. ●조은지기자(이하 조)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16강에 진출했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빼면, 아시아 두 팀이 16강에 오른 건 처음인데요. 토종 감독이 16강까지 견인했다는 것도 흥미롭고요. 우리가 거스 히딩크(네덜란드) 감독을 못 잊는 것처럼, 일본도 필립 트루시에(프랑스) 감독에 대한 향수가 진한데 말이죠. “농부로 살겠다.”던 오카다 감독이 이렇게 극적인 반전을 일굴 줄이야. ●최강희 감독(이하 최) 맞아요. 히딩크 감독이 훌륭한 일을 했지만, 이젠 그 그늘을 벗어날 때가 됐어요. 허정무 감독께서 ‘한국 감독은 안 된다’던 축구계의 편견을 깼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조 허 감독님이 사령탑을 맡으신 뒤에 얼굴을 붉히는 걸 딱 한 번 봤어요. 지난해 6월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자리였는데, 어떤 기자가 “본선에서는 외국인 감독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물었죠. 인자하던 허 감독님이 정색했어요. “좋은 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감독을 맡을 수 있다. 하지만 외국인 감독이 무조건 좋다는 식은 곤란하다.”면서 목소리가 떨렸죠. 토종 감독에 대한 사명감이 있는 듯했어요. ●최 이제 와 말이지만, 외국인 감독에 대한 믿음이 너무(!) 굳건했죠. 코엘류 감독 밑에서 코치도 해 봤지만, 사실 한국인 감독이 유리한 부분도 많거든요. 선수와 감독 사이에 굳이 말이 없더라도 통할 수 있는 부분, 그런 게 외국 감독하고는 부족할 수밖에 없어요. 선수들하고 아주 세심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게 중요한데. ●조 그렇군요. 한국축구가 외국인 감독에게 배울 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체득한 것 같아요. 특히 선수선발은 항상 잡음이 많았는데, 외국인 감독은 그걸 투명하게 했죠. 학연·지연은 당연히 없고, 이름값에도 연연하지 않았고요. 허 감독은 ‘토종 감독도 공정하게 뽑는다.’는 걸 보여준 것 같아요. ●최 내가 국가대표팀 코치를 할 때는 분위기가 흐트러져 있었습니다. 일종의 ‘월드컵 후유증’이라고 할까요. 선수들이 성취감에 너무 젖어 있었어요. 차라리 카리스마 있는 한국 감독이 맡았으면 어땠을까 싶을 만큼. 당시 코엘류 감독은, 생긴 그대로, 카리스마는 장롱 속에 넣어둔 분이었어요. 한 번은 이을용 선수가 경기 중에 화를 못 참고 상대 선수를 때려눕힌 적이 있었어요. ●조 아, 2003년 동아시아축구대회 때 중국 선수 뒤통수를 손바닥으로 때렸던 일요? ‘을용타’로 네티즌들한테 굉장한 인기를 끌었잖아요. 그 준엄한 표정이란. 그때 이을용 선수가 퇴장당하고 흐름이 바뀌지 않았나요. ●최 맞아요. 결국 이기긴 했지만, 나머지 10명이 참 어렵게 싸웠죠. 경기 중 화가 날 수도 있지만, 팀 전체를 생각하면 그런 행동은 안 되죠. 잔소리해야 할 것 같았어요. 코엘류 감독한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코엘류 감독이 “그건 당신 감독할 때 하시죠.”하더라고. ●조 그런 걸 보면 외국인 감독이 책임감이 부족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떠나면 그만이니까. 히딩크 감독부터 코엘류-조 본프레레-딕 아드보카트-핌 베어벡까지 7년 동안 외인감독 시대였어요. 성적은 별로 못 냈지만. ●최 그래서 허정무 감독이 더 대단하죠. ‘숙원’이었던 원정 16강 진출을 일궜으니까.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죠. 남은 경기는 보너스로 유쾌하게 도전해도 될 만큼 잘했습니다. 가는 김에 4강까지 한 번 더 가죠, 뭐. 모든 토종감독을 대표해서, 허정무 감독님 파이팅! zone4@seoul.co.kr
  • 유능한 참모 장수로선 영~ 베어벡·뢰브 감독 조별리그 부진

    유능한 참모 장수로선 영~ 베어벡·뢰브 감독 조별리그 부진

    유능한 참모가 꼭 빼어난 장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축구판도 마찬가지. 남아공월드컵에도 세대를 풍미한 ‘명장’의 수석코치 출신들이 월드컵 본선에 데뷔했지만 아직까지는 신통치 않다. 거스 히딩크 감독의 오른팔로 익숙한 핌 베어벡(54) 호주 감독이 대표적이다. ‘짧고 가늘게’ 현역 선수생활을 끝낸 베어벡 감독은 2000년 12월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신화를 일구는 데 한몫을 했다. 감독은 딕 아드보카트로 바뀌었지만 베어벡은 수석코치로 남아 2006년 독일대회를 치렀다. 2008년 히딩크에게 호주 대표팀 감독을 물려받은 베어벡은 아시아예선을 가볍게 통과해 ‘사커루’ 호주를 2회 연속 본선무대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조별리그 1차전에서 독일에 0-4 대패를 당하면서 호주 언론과 팬에게 뭇매를 맞았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지는 “완벽한 재앙”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탄탄한 수비와 측면을 활용한 역습’ 전술을 히딩크로부터 물려받았지만, 세대교체 실패와 잘못된 용병술로 1차전을 그르쳤다는 것. 하지만 베어벡은 2차전에서 1명이 퇴장당한 가운데 가나와 1-1로 비겨 ‘급한 불’을 껐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보좌해 조국 독일을 4강에 올려놓았던 요하킴 뢰브(50) 감독도 비슷한 처지다. ‘꽃중년’의 외모에 ‘패셔니스타’로 불릴 만큼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도 인기가 많은 뢰브 감독은 독일월드컵 직후 지휘봉을 물려받아 2008년 유로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일궈내며 일찌감치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유럽예선 4조 1위로 본선에 오른 데 이어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호주를 4-0으로 격파하면서 한껏 고무됐다. “전차군단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 놓았다.”는 평가와 함께 단박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하지만 18일 세르비아와의 2차전에서 0-1로 패하면서 16강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뢰브 감독은 “무척 실망스러운 결과인 것은 틀림없지만 극복하고 16강에 올라갈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공교롭게도 D조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명 수석코치 출신 두 감독의 운명이 어떻게 갈릴지 궁금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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