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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팔 지진피해, 82년전 대지진 이후 ‘최악 참사’ 사망자 수 보니...

    네팔 지진피해, 82년전 대지진 이후 ‘최악 참사’ 사망자 수 보니...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자가 2천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악의 경우 사망자가 1만 명에 달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네팔 당국자들이 이번 지진으로 1만 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데일리메일은 이들 네팔 당국자가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미렌드라 니잘 네팔 정보장관은 지진 사망자가 4천500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지금까지 2천500명이 사망하고 6천 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사상자는 점점 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네팔 대지진 세계문화유산 다라하라 탑 ‘와르르’… 아찔

    [포토] 네팔 대지진 세계문화유산 다라하라 탑 ‘와르르’… 아찔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랜드마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62m 높이의 9층짜리 다라하라(빔센) 탑이 대지진으로 인해 26일(현지시간) 완전히 무너져 있다. 이 탑은 지난 1934년 대지진으로 한 차례 무너져 재건됐으나 이번에 다시 붕괴됐다. 이 탑에는 내려다보는 전망대가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번에 이곳에서만 180명이 파묻혀 사망했다. 다라하라 탑을 비롯해 카트만두 계곡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7곳 중 4곳이 파괴되는 등 네팔의 저명한 문화재들이 이번 지진으로 많이 훼손돼 네팔의 관광산업도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소라껍데기 모양으로 절이 모여 있는 박타푸르 두르바르 광장, 3세기에 지어진 파탄 두르바르 광장, 19세기까지 네팔 왕가가 살았던 바산타푸르 두르바르 광장, 히말라야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유적 중 하나인 보다나트 스투파 등 4곳이 심각하게 훼손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래된 네팔 사원 무너져 주말 나들이객 참변”

    “오래된 네팔 사원 무너져 주말 나들이객 참변”

    “네팔에서는 지진이 워낙 자주 있어서 이번에도 그냥 그런가 보다 했어요. 근데 갑자기 숙소의 집기들이 무너져 내리는 거예요. 놀라서 밖으로 뛰쳐나왔더니 사람들이 공포에 질린 얼굴로 공터에서 웅성거리고들 있더군요.”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의 노경후(37) 네팔 지부장은 26일 서울신문과의 국제전화에서 지진 발생 당시(현지시간 25일 오전 11시 56분)의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네팔 파견 3년차인 노 지부장은 당시 카트만두의 굿네이버스 숙소에 있었다. “숙소 주변 담장들이 죄다 무너져 있고, 건물들 외벽에는 커다란 금이 가 있더라고요. 가까스로 탈출한 사람들은 어쩔 줄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어지는 여진의 공포 속에 공터에 자리를 깔고 앉아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텐트에서 자거나 여럿이서 천막을 치기도 했다. 노 지부장은 당일 저녁 여진이 뜸해지자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카트만두 시내를 돌아다녔다. 시내 중심가에 있는 신식 건물들은 대체로 멀쩡했다. 그러나 사원이나 탑처럼 오래된 건축물들은 온전한 것이 별로 없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다라하라 9층탑(빔센 타워)도 곳곳에 널린 잔해들 틈에 섞여 있었다. “다라하라 탑은 사람들이 주말에 많이 놀러 가는 곳인데 탑이 무너지는 바람에 그곳에 있던 사람들이 많이 죽었어요. 거기 말고도 가족들이 나들이로 많이 찾는 곳에서 인명 피해가 특히 컸더라고요. 카트만두 외곽으로 조금만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엉성하게 지어진 건물들도 많이 부서졌어요. 거기에서 사람들이 많이 매몰되고 말았습니다.” 노 지부장은 이날 오전 현지 신문을 통해 ‘사망자 1200명’이라는 소식을 처음 접했다. 이 수치는 시시각각 불어났다. 하지만 바깥의 우려와 달리 현지 분위기는 비교적 안정되고 차분한 편이라고 그는 전했다. “도둑과 약탈이 기승을 부린다거나 하는 흉흉한 얘기는 아직 없습니다.” 그는 네팔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높이 평가했다. “신속하게 군경이 투입돼 상황을 파악하고 구조 작업을 시작했더라고요. 밖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엄청난 아비규환의 상황은 아니에요.” 이날 저녁 서울신문과 통화할 때 그는 카트만두보다 진앙에 더 가까운 고르카에 있었다. 이 부근 산간마을에서 집이 많이 무너진 데다 병원도 멀어 구호에 어려움이 큰 탓이다. 도로가 끊겨 접근이 어려울 뿐 아니라 헬리콥터를 이용한 구호 물품 전달도 안개 때문에 여의치 않다. “방글라데시까지 여진이 느껴진다는데 진앙에서 북동쪽으로 갈수록 피해가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이 지역에 식량과 물, 의약품 등을 보내는 게 급선무입니다. 전 세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정부, 네팔에 100만弗 긴급지원

    외교부가 26일 네팔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난 것과 관련해 우선 1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해외긴급구호대 파견 등의 추가 지원을 위해 27일 관계 부처 회의를 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긴급구호대 파견과 관련해 “현지 상황에 대한 점검과 긴급구호팀 파견 문제 논의를 위한 회의가 27일 오전 관계 부처 합동으로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또 노광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정부는 네팔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과 재산, 문화유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네팔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우리 국민의 피해 상황과 관련해 외교부는 전날 확인된 부상자 1명 외에 카트만두 북부 랑탕 인근을 여행 중이던 부부 여행객 2명이 낙석에 부상당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중 남편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져 현지에서 헬기로 부상자를 이송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은 네팔 관계 당국과 현지 비상연락망 가동을 통해 우리 국민의 추가 인명 및 재산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현지 한국대사관의 최용진 대사는 “지진으로 카트만두 시내에 있는 대사관 담이 무너졌다”면서 안전을 위해 대사관 마당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는 현지 상황을 전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네팔 지진, 규모 7.8 강진..81년 만에 ‘최악의 참사’ 사망자 수 보니 4500명 이상?

    네팔 지진, 규모 7.8 강진..81년 만에 ‘최악의 참사’ 사망자 수 보니 4500명 이상?

    네팔 지진, 규모 7.8 강진..81년 만에 ‘최악의 참사’ 사망자 수 보니 4500명 이상? ‘네팔 지진, 네팔 규모 7.8 강진’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1천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다쳤다. 네팔 당국이 야간 구조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네팔 지진 사망자가 4천5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26일 AP통신은 이번 네팔 지진으로 확인된 사망자가 1천394명으로 집계됐다고 네팔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dpa통신도 네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수도 카트만두를 비롯한 네팔 전역에서 1천457명의 사망자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직 구호 작업이 끝나지 않아 네팔 지진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4천5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까지 파악된 1천500여명의 사망자 규모에 3배에 해당한다. 네팔 현지 언론 칸티푸르는 경찰을 인용해 부상자가 4만5천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네팔과 국경을 접한 중국과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에서도 피해가 발생해 이들 국가에서도 40명 이상이 사망했다. 네팔을 대표하는 에베레스트산도 지진 피해를 피할 수 없었다. 눈사태가 일어나면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있던 10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다. 현재 에베레스트 산에 고립된 등반객도 상당수로 알려졌다. 네팔 지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네팔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야간 수색 작업에 돌입했다. 리잘 정보장관은 “지진 진원지인 (카트만두 서부) 고르카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가 목격됐다. 네팔군이 야간투시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카트만두 주민들은 여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집 밖으로 나와 밤을 지새우며 네팔 정부의 구조 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네팔 지진이 발생한 후 8시간 동안 6.6 규모를 포함한 모두 65차례의 여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네팔 지진은 1934년 네팔 대지진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다. 네팔에서는 지난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규모 8.0 이상 최악의 강진으로 1만700명의 사망자가 났으며 1988년에도 동부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720명이 숨진 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네팔 지진 사망자 2300여명…한국인 여행객 1명 중상

    네팔 지진 사망자 2300여명…한국인 여행객 1명 중상

    네팔 지진 네팔 지진 사망자 2300여명…한국인 여행객 1명 중상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네팔 내무부는 26일 현재 사망자 수가 2352명, 부상자 수가 5000명 이상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독일 DPA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부상자 수를 5463명이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인접 국가인 인도(53명), 중국(17명), 방글라데시(3명)에서도 다수의 사망자가 나왔다. 전날 발생한 규모 7.8의 이 지진으로 낡은 건물들이 무너지고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바람에 네팔에서만 660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유엔은 추산했다. 네팔 당국은 열악한 현지 사정으로 곡괭이와 맨손으로 잔해를 치워가며 이틀째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사상자와 실종자가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규모 6.7의 강력한 여진이 카트만두 동북쪽에서 발생하는 등 이틀째 크고 작은 여진이 수십 차례 이어지고 있어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45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을 내놨다. 진앙에 가까운 북서쪽 지방과 시골 마을은 도로와 통신망이 붕괴해 구조대원의 진입이 여의치 않은 데다 피해 규모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 사망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는 카트만두 북쪽 70㎞에 있는 어퍼 트리슐리 지역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건설업체 직원 1명과 카트만두 북쪽 샤브로베시를 여행 중이던 50대 부부 등 모두 3명으로 집계됐다. 여행객 남편은 중상을 입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또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인근에서 지진에 의해 발생한 눈사태로 다쳤다가 구조된 사람 중 한국인이 1명 포함돼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으나,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주네팔 한국대사관과 외교 당국은 네팔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이 650여명이고, 다수의 여행객이 있는 만큼 피해 여부를 계속 확인 중이다. 이번 지진은 5월 히말라야 등반 시즌을 코앞에 두고 발생해 관광객 피해도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에베레스트에서 지진 여파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현재까지 17∼18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4월 에베레스트 눈사태로 네팔인 가이드(셰르파) 16명이 사망한 것을 뛰어넘은 역대 최악의 참사다. 지진 당시 에베레스트에는 등반객과 셰르파가 1천 명이 있었으며, 수백 명이 여전히 산에 갇혀 있다. 부상으로 하산한 셰르파 젤루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사망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산사태로) 천막이 다 날아가버렸다”고 전했다. 현재 네팔에는 히말라야를 오르거나 트레킹을 하려던 외국인 관광객이 3만여 명이 방문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한국인 전문 산악인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일반 여행객들의 피해 현황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여진으로 추가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네팔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을 동원해 헬리콥터로도 수색에 나섰다.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한 주변국들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100만 달러(약 10억여원) 규모의 긴급 지원을 제공키로 했고, 미국은 초기 구호자금으로 역시 100만 달러를 보내기로 했다. 이웃 국가인 인도는 재난구호대원 285명과 의약품을 실은 군용기를 급파했고, 유엔 역시 구호팀과 비상식량 등을 이날 오전 네팔로 실어보냈다. 유럽연합(EU)과 독일, 스페인, 프랑스, 러시아, 이스라엘, 중국, 파키스탄, 일본 등의 세계 각국도 지원을 약속했다. 적십자, 옥스팜, 국경 없는 의사회, 크리스천 에이드 등 국제 자선단체 또한 네팔로 대원들을 급파하고 있다. 그러나 가옥 붕괴와 여진에 대한 두려움으로 다수의 이재민들이 노숙을 하고, 병상이 모자라 병원 주차장에 천막을 치고 야외에서 부상자 치료를 하는 가운데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보돼 구호작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 국제 사회의 애도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지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대체 불가능한 문화 유적의 손상이 있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의 이름으로 네팔 가톨릭에 보낸 전보를 통해 강력한 지진으로 희생된 이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규모 7.8에 달하는 이번 지진은 작년 4월 칠레 북부 해안 인근 태평양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8.2) 이후 가장 강력하다. 특히 네팔에서는 1934년 대지진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다. 네팔에서는 지난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규모 8.0 이상 최악의 강진으로 1만700명의 사망자가 났으며 1988년에도 동부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720명이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팔 지진피해, 사망자 2500명 이상..1934년 이후 최대규모 ‘7.8 강진’

    네팔 지진피해, 사망자 2500명 이상..1934년 이후 최대규모 ‘7.8 강진’

    네팔 지진피해, 사망자 2500명-부상6천명 이상..1934년 이후 최대규모 ‘7.8 강진’ 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네팔 당국자들이 이번 지진으로 1만 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고있다고 보도했다.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지금까지 2천500명이 사망하고 6천 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사상자는 점점 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지진의 규모 7.8은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강진(규모 8.0 이상) 이후 81년 만에 최대다. 또한 진원의 깊이가 상대적으로 얕았다는 점도 지진피해를 키웠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네팔 지진피해, 사망자 2500명-부상6천명 이상..대체 왜

    네팔 지진피해, 사망자 2500명-부상6천명 이상..대체 왜

    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네팔 당국자들이 이번 지진으로 1만 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고있다고 보도했다.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지금까지 2천500명이 사망하고 6천 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사상자는 점점 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지진의 규모 7.8은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강진(규모 8.0 이상) 이후 81년 만에 최대다. 또한 진원의 깊이가 상대적으로 얕았다는 점도 지진피해를 키웠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아찔하네…” 네팔 강진으로 무너져버린 도로 한복판

    [포토] “아찔하네…” 네팔 강진으로 무너져버린 도로 한복판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강진이 일어난 지 하루가 지난 26일 구조 대원이 무너져버린 도로를 살펴보고 있다. 25일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네팔인 수천명이 사망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조된 사람들도 치료 못 받고 죽어가고 있다”

    “구조된 사람들도 치료 못 받고 죽어가고 있다”

    “우리 사촌들 다 죽었어요. 정말 예뻐하던 이모 아이들인데…. 구조해 줄 사람이 너무 부족해요. 텐트도 필요하고요.” 26일 서울신문과 국제전화로 연결된 비누드 라나(43)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그는 지진 참사가 발생한 네팔 카트만두에서 ‘디스커버 어드벤처’라는 트레킹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업무차 한국을 자주 오갔던 그는 한국어에 능숙했다. 그러나 통신 사정이 매우 좋지 않아 전화 연결이 여러 차례 끊어지기를 반복했다. “카트만두에서 그나마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은 학교 운동장이나 광장에서 텐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병원은 건물 자체가 무너질 수 있어 들어가지 못해요. 앞으로 언제까지 바깥에서 살아야 할지 암담한 상황입니다.” 그는 “현재 카트만두에서는 군대가 주민들이 건물 안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다”면서 “집 안에 꼭 가져와야 할 물건이 있으면 군인과 동행해 아주 잠깐 들어갔다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텐트가 사실상 유일한 주거 수단이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지원되는 건 거의 없고 누군가 상점 같은 데서 텐트를 구해 오면 4~5가구가 함께 들어가서 지내고 있어요. 어쩔 수 없이 밖에서 자는 사람도 있는데 요즘 비가 잦은데 건강을 해칠까 봐 걱정이네요.” 라나는 “전기 공급이 원활치 않아 대피 정보를 알 수 없고, 어디가 어떻게 됐는지 소식을 들을 수 없어 너무 답답하다”면서 “그러다 보니 유언비어가 도는데 그런 말들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날 낮 12시 뉴스에서는 카트만두 구도심 지역 주택이 75%나 파손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라나는 “구도심에는 다닥다닥 붙여 짓는 네팔의 전통 가옥이 많아 한 집이 무너지면 한 동네가 거의 다 무너지는 식이어서 피해가 더 크다”고 했다. 오후 2시에는 “2000명이 숨졌고 아직 건물 안에 산 사람이 많은데 구조되지 못한 채 죽어 가고 있다”는 현지 뉴스를 들었다. “무너진 건물이 길을 막고 있어 구조된 사람들도 치료를 못 받고 죽어 가고 있어요.” 그는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데일리 메일 “네팔 지진 사망자 수 1만명 이를 듯” 도대체 왜?

    데일리 메일 “네팔 지진 사망자 수 1만명 이를 듯” 도대체 왜?

    네팔 지진 데일리 메일 “네팔 지진 사망자 수 1만명 이를 듯” 도대체 왜?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악의 경우 사망자가 1만 명에 달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네팔 당국자들이 이번 지진으로 1만 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데일리메일은 이들 네팔 당국자가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사망자가 1만 명에 달하면 1만 700명이 사망한 1934년 네팔 대지진에 필적하는 참사다. 앞서 미렌드라 니잘 네팔 정보장관은 지진 사망자가 4500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지금까지 2500명이 사망하고 60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맨손과 곡괭이를 동원해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나 사상자는 점점 늘고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 네팔 강진 ‘에베레스트 산사태’ 당시 장면

    (영상) 네팔 강진 ‘에베레스트 산사태’ 당시 장면

    네팔 대지진의 여파로 발생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산의 눈사태가 밀려오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당시의 긴박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7.8의 강진이 발생한 지난 25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올라온 이 동영상에는 베이스캠프 일대에서 여러 명의 등반가들이 지진이 발생한 직후 텐트 밖으로 나와 상황을 주시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한 등반가가 "(조금 전) 땅이 흔들렸다"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하고 얼마 안 있어 건너편에 있는 다수의 등반가들이 몰려오는 눈사태를 본 듯 베이스캠프로 뛰어 달리는 장면이 등장한다.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_JC_wIWUC2U 이내 거대한 눈사태가 덮치기 시작하고 촬영을 하고 있던 등반가 일행도 눈 속에 파묻히고 만다. 이후 이들은 "움직이지 마라. 기다려라"는 말을 외치면서 온몸에 눈이 쌓인 채 겨우 수습을 하는 장면으로 되어 있다. 이 동영상을 올린 이는 "땅이 흔들리자마자 사람들이 살기 위해서 내달리는 장면을 보았고 이내 우리도 우리 목숨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빠져나오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날 네팔 대지진의 여파로 발생한 에베레스트 산의 산사태로 인해 최소한 등반가 18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상태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또한, 60여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고립되었거나 수습되지 않은 사망자나 실종자가 더 있을 수 있어 피해가 증가할 수 있다고 외신들은 덧붙였다. 한편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이번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2500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으며 계속되는 여진에 공포에 떨고 있다. 네팔 당국은 열악한 현지 사정으로 곡괭이와 맨손으로 잔해를 치워가며 이틀째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사상자와 실종자가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45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을 내놨으며, 국방부는 5000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에베레스트 눈사태가 텐트를 덮치고 있는 순간 장면 (해당 동영상 캡처)과 구조 장면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네팔 지진피해, 사망자 최소 2500명..1만명까지 될 수 있다?

    네팔 지진피해, 사망자 최소 2500명..1만명까지 될 수 있다?

    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네팔 당국자들이 이번 지진으로 1만 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고있다고 보도했다.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지금까지 2천500명이 사망하고 6천 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사상자는 점점 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지진의 규모 7.8은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강진(규모 8.0 이상) 이후 81년 만에 최대다. 또한 진원의 깊이가 상대적으로 얕았다는 점도 지진피해를 키웠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朴대통령, 네팔 지진피해 위로전문…위경련 인두염 증세도 호소

    朴대통령, 네팔 지진피해 위로전문…위경련 인두염 증세도 호소

    朴대통령, 네팔 지진피해 위로전문…위경련 인두염 증세도 호소 네팔 지진피해, 朴대통령 위경련 인두염, 박근혜 귀국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네팔 지진피해와 관련, 람 바란 야다프 네팔 대통령 앞으로 위로전문을 보내 희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위로전문에서 “카트만두 인근에서 대규무 지진이 발생해 수많은 인명이 희생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와 우리 국민은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재해로 인해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을 대통령님과 네팔 국민들, 특히 희생자 및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대통령님의 리더십 하에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네팔 국민들이 어려움과 슬픔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9박 12일 동안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이날 오전 귀국한 박 대통령은 위경련과 인두염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경련과 인두염은 만성 피로에 따른 것으로 전문의들은 하루 이틀은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한편 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726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통신이 네팔 내무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오전 집계됐던 사망자 숫자보다 500명 남짓 늘어난 것으로, 네팔 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지진의 사망자가 최대 5000명까지 늘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네팔 지진피해 현장, 참혹한 모습들…사망자 3200명 넘어서

    [포토] 네팔 지진피해 현장, 참혹한 모습들…사망자 3200명 넘어서

    네팔 지진피해 현장, 참혹한 모습들…사망자 3200명 넘어서 네팔 지진피해, 네팔 지진 네팔 지진피해에 대한 구조작업이 사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사망자가 3200명을 넘어섰다. AFP통신 등 외신은 27일(현지시간) 네팔 재해당국 관계자를 인용, 대지진 사망자가 3218명으로 늘었으며 부상자도 6538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26일까지 2500명 정도였으나 아침부터 수색작업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크게 늘어났다. 현재 진원지를 비롯한 외곽지역으로 구조 작업이 확대되고 있지만 산사태와 도로, 통신망 붕괴 등으로 구조대원들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다음은 네팔 지진현장의 참혹한 모습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지진 피해현장. 건물이 쓰러지면서 벽돌, 판자 등이 떨어져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건물들도 창문과 문이 모두 깨져 있는 등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긴박한 상황을 전해주고 있다. 한 생존자가 건물 밑에서 물건을 찾느라 애쓰고 있다. 건물 잔해에 깔려 있었던 한 시민이 구조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나오고 있다. 구조되기 위해 필사의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박타푸르에서 자원봉사자와 보안대원이 구호물품을 옮기고 있다. 이들 주변에는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들과 벽돌 잔해 등으로 폐허가 되어 있다. 한 구조대원이 지진으로 갈라진 도로 위에서 땅을 바라보고 있다. 갈라진 아스팔트의 틈새가 지진의 위력을 가늠케 한다. 박타푸르에서 한 소녀가 지진으로 무너진 집 안에서 가재도구 몇가지를 챙겨 나오고 있다. 천장과 지붕이 모두 무너졌고 창문도 깨져 발 디딜 틈이 없어 보인다. 카트만두의 한 병원에서 부상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그의 얼굴에 깊게 패인 상처가 네팔 대지진의 아픔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서 구조대가 부상자를 헬리콥터에 이송하고 있다. 지진으로 히말라야에는 눈사태가 일어나 5월 등반 시즌을 맞아 히말라야를 찾은 관광객 및 등반 대원들의 피해도 컸다. 한편, 네팔 대지진의 희생자가 걷잡을 수 업이 늘어나면서 세계 각국 정부 및 구호단체에서 네팔에 긴급구호 자금 및 물품, 구조대원 등을 급파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27일 네팔에 긴급구호를 위한 선발대를 이르면 이날 중으로 현지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24시간 안에…” 네팔 강진 희생자들 단체 화장 장례식

    [포토] “24시간 안에…” 네팔 강진 희생자들 단체 화장 장례식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강진이 일어난 지 하루가 지난 26일 지진 피해자들의 시신을 화장하고 있다. 네팔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힌두교도들은 사망 뒤 24시간 안에 화장을 해야 한다. 한편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 인근에서 25일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수천명이 사망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생영상] 네팔 규모 7.8 강진…영상보니 ‘충격’

    [생생영상] 네팔 규모 7.8 강진…영상보니 ‘충격’

    지난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7.8 강진이 발생하면서 사망자수가 2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당시 촬영된 영상들이 속속 공개되며 긴박했던 상황을 알려주고 있다. 네팔의 한 가정집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건물은 물론 주변 나무들이 크게 흔들리면서 위층에 있던 화분들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에 놀란 개들이 달아나고 사람들은 건물 밖으로 뛰어나와 몸을 피한다. 또 다른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에서도 건물이 크게 흔들리는 아찔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네팔에서는 1934년 대지진 이후 81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참사다. 당시 카드만두 동부를 강타한 규모 8.0 이상의 강진으로 1만7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후 1988년 동부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720명이 숨졌다. 이번 지진 여파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24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피해 인원이 더 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강진 발생 이후 8시간 동안 규모 6.6을 포함한 모두 86차례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이번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45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네팔을 대표하는 에베레스트 산 역시 지진을 피할 수 없었다. 지진으로 인해 눈사태가 발생하면서 적어도 19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에베레스트 산에 고립된 등반객도 상당수로 알려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규모 7.8에 달하는 이번 지진은 작년 4월 칠레 북부 해안 인근 태평양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8.2) 이후 가장 강력하다. 한편, 한국인 사망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주한 네팔 대사관은 우리 국민 650명 정도가 체류하고 있고, 많은 여행객이 있는 만큼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사진·영상= ⓒ AFPBBNews=News1, Youtube: RuptlyTV·GlobalLeaks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81년 만에 최악 강진… 네팔 ‘맨손 구조’ 사투

    81년 만에 최악 강진… 네팔 ‘맨손 구조’ 사투

    규모 7.8에 이르는 강진의 직격탄을 맞은 네팔은 26일 무너진 건물 속에 매몰된 주민들을 맨손으로 구조해 내느라 사투를 벌이고 있다. 네팔 내무부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집계로 2352명이 사망하고 500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발표했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주민들도 많은 데다 곳곳의 산악마을들은 피해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태여서 최소한 사망자 수가 5000여명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인접 국가인 인도(53명), 중국(17명), 방글라데시(3명)에서도 다수의 사망자가 나왔다. 수도 카트만두 곳곳에서 건물이 무너지고 정전과 식량 부족 등으로 아비규환의 현장을 연상케 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규모 6.8의 강력한 여진이 수십 차례 이어지면서 군데군데 길이 끊어져 불도저 같은 대형 장비가 접근하지 못해 구조 대원들이 맨손으로 건물 잔해를 치우며 구조 작업을 벌였다. 여진으로 네팔 유일의 국제공항인 카트만두공항이 다시 폐쇄되는 바람에 국제단체가 보낸 긴급 구호품을 전달하는 데 애로가 있었다. 네팔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생존자 구출 작업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전국 75개 지역 가운데 30곳 이상이 파괴됐다”며 “주민들이 아직도 잔해에 파묻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라하라 타워 등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7곳 가운데 4곳이 심하게 훼손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56분 카트만두에서 북쪽으로 81㎞ 떨어진 람중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1㎞로 비교적 얕아 피해를 더욱 키웠다.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해 1만 700명이 사망한 규모 8.0의 대지진 이후 네팔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다. 한편 외교부는 네팔에 체류 중인 한국인 650명 가운데 댐 기술자와 관광객 등 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네팔 지진피해, 사망자 최소 2500명-부상6천명 ’사망자 1만명 넘을수도..’ 최악 참사

    네팔 지진피해, 사망자 최소 2500명-부상6천명 ’사망자 1만명 넘을수도..’ 최악 참사

    네팔 지진피해, 사망자 최소 2500명-부상6천명 ’사망자 1만명 넘을수도..’ 최악 참사 ‘네팔 지진피해’ 네팔 지진피해로 사망자가 2천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악의 경우 사망자가 1만 명에 달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네팔 당국자들이 이번 지진으로 1만 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고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렌드라 니잘 네팔 정보장관은 네팔 지진피해 사망자가 4천500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지금까지 2천500명이 사망하고 6천 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사상자는 점점 늘고 있다. 이번 네팔 지진으로 문화유적을 포함한 수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도로가 두 동강 나는 등의 지진피해도 발생했다. 지진 전문가들은 막대한 지진피해가 발생한 원인으로 지진 규모의 강력함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번에 발생한 지진의 규모 7.8은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강진(규모 8.0 이상) 이후 81년 만에 최대다. 또한 진원의 깊이가 상대적으로 얕았다는 점도 지진피해를 키웠다. 진원이 얕았기 때문에 흔들림이 더 심했던 것. 네팔 지진은 25일 정오 직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81km, 대표적 휴양·관광도시인 포카라에서는 동쪽으로 68km 떨어진 람중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1km로 얕은 편이다. 네팔에서는 지난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규모 8.0 이상 최악의 강진으로 1만700여명이 사망한 바 있다. 사진: AFPBBNews=News1(네팔 지진피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네팔 지진 피해, 히말라야도 아수라장…에베레스트 또 눈사태 덮쳐

    네팔 지진 피해, 히말라야도 아수라장…에베레스트 또 눈사태 덮쳐

    ‘네팔 지진 피해’ 네팔 지진 피해가 히말라야에서 말 그대로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근처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은 히말라야에 눈사태를 일으켰다. AP통신은 최고봉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도 눈사태가 덮쳐 지금까지 17명이 숨지고 61명이 부상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에베레스트의 한 트레킹 가이드는 AP에 “부상 정도가 심한 22명은 헬기를 이용해 가장 가까운 군 시설이 있는 페리체 지역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도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서 17구의 시신이 수습됐다면서 이번 지진은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에도 최악의 참사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네팔 정부 관계자를 인용,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14명이며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베이스캠프는 고봉 등정에 도전하는 전문 탐험가 수백 명이 기상 변화를 주시하며 등반 계획을 짜거나 신체 컨디션을 조율하는 곳이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와 그 주변 지역에는 4∼5월 고산등반 시즌을 앞둔 탐험가와 셰르파 등이 1000여 명이 머물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설레는 마음으로 활력이 넘실거리던 베이스캠프는 전날 눈사태 때문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했다는 증언이 쏟아졌다. 로체에 도전하던 루마니아 산악인 알렉스 가반은 자기 트위터를 통해 “살기 위해 텐트에서 도망쳤다”고 다급한 순간을 소개했다. 로체와 에베레스트에 도전하는 산악인들은 같은 베이스캠프를 사용한다. 가반은 나중에 다시 트위터를 통해 “대재앙이 불거졌다”며 “잔해를 뒤지며 구조작업을 돕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는 많은 산악인이 숨졌고 더 많은 이들이 다쳤으며 부상자들을 이송할 헬기 지원이 없다면 희생자의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팔 당국은 악천후 때문에 현재 헬리콥터를 가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카트만두에 더 심각한 지진 피해가 발생한 까닭에 네팔 당국의 구조 여력이 있을지 의문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눈사태로 베이스캠프와 그 주변 지역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구호 작업장으로 돌변해 고산등반 시즌이 그대로 마무리될 조짐도 보이고 있다. AP통신, 인도방송 매체 등에 따르면 전문 산악인들은 자신의 등반 계획을 일절 중단하고 피해자들을 구조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추가 눈사태와 같은 위험도 도사리고 있어 현재 등반을 염두에 두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다음날인 26일 수도 카트만두에서 규모 6.7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했고 에베레스트 산 인근에서도 다시 눈사태가 일어나 피해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네팔 히말라야에서는 작년 10월에도 폭설과 눈사태 때문에 세계 각국의 산악인, 트래커 수십 명이 길을 잃거나 눈 속에 묻혀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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