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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장학재단, 플랜코리아와 함께 베트남 초등학교에 도서관 건립

    롯데장학재단, 플랜코리아와 함께 베트남 초등학교에 도서관 건립

    베트남 빈곤지역의 아이들이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롯데장학재단과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가 힘을 합쳐 건립한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지난 14일 베트남 타이응옌다이투 구의 나 마오 및 카트네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두 곳에서는 플랜코리아가 기획하고 롯데장학재단이 힘을 보태 건립된 도서관의 완공식이 진행됐다. 이날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된 도서관 완공식에는롯데장학재단 백운성 상무, 롯데 하노이센터 이종국 대표이사, 롯데백화점 황경호 법인장 및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과 현지 정부 및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완공을 축하했다. 도서관이 생긴 학교는 나 마오 지역에 위치한 비엣 안 초등학교와 카트 네 지역의 카트 네 초등학교 두 곳. 비엣 안 초등학교는 학교에 새로운 도서관이 생겼고, 카트 네 초등학교는 열악했던 도서관을 최신시설로 개보수 해 새로 문을 열었다. 특히 비엣 안 초등학교에는 야외에 미니도서관도 설치돼 학생들의 기쁨이 더욱 컸다. 도서관에는 다양한 종류의 책장과 책상이 자리 잡았고,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와 교보재도 가득 채워졌다. 이번 도서관 조성사업은 롯데장학재단과 플랜코리아가 열악한 교육환경에 노출된 베트남 빈민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 선물한 것이다. 두 기관은 초등학교 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아동친화적 환경 속에서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도서관을 지어주기로 하고 그동안 현지에서 도서관 신축 및 개보수 사업을 진행해 왔다. 뿐만 아니라 롯데장학재단과 플랜코리아는 베트남 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도서와 책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의 도움으로 베트남 하노이 시내 20개 중고등학교에는 문학, 자기계발,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지원되고 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학교 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 있었던 아이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책을 보며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서관 건립 이후에도 플랜은 독서의 날 행사 지원이나 캠페인 등을 통해 독서 향상을 위한 교내 환경 조성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랜코리아는 80여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국제 NGO 플랜의 한국위원회로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문화교류사업, 환경개선사업, 의료,보건사업, 교육사업, 생계유지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알카트라즈 관광객이 포착한 거대 백상아리 사냥 순간

    알카트라즈 관광객이 포착한 거대 백상아리 사냥 순간

    56년 만에 샌프란시스코 만에서 거대한 백상아리의 사냥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알카트라즈 섬 해안에서 관광객이 사냥 중인 거대한 백상아리의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관광객에 의해 촬영된 이 백상아리는 알카트라즈 섬 페리 선착장 인근에서 포착됐으며 물개를 잡아먹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수면 위로 올라온 거대한 백상아리의 모습과 빨간색 피로 물든 바닷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상어의 끔찍한 사냥 모습에 관광객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상어의 사냥 모습에 흥분한 한 어린 소년은 “와~~백상아리다!”라며 수차례 “죠스”를 외친다. 이어 소년은 영화 ‘죠스’의 테마 곡을 입으로 따라하며 “내 인생에서 본 최고의 순간”이라고 말한다. 알카트라즈 섬 해안에서의 상어의 습격이 발생한 것 일은 지난 1959년 당시 바다에서 수영 중인 18세 알버트 쾨글러 주니어(Albert Kogler Jr.)란 청년이 상어의 공격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56년 만이며 이처럼 먹이를 사냥하는 모습이 포착된 건 처음 있는 일이다. 한편 영상을 접한 상어 전문가들은 “이 상어의 종류가 백상아리가 확실하며 약 2.4~3m 크기의 몸길이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사진·영상= Meredith Coppolo Shindler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담뱃값 인상·금연구역 확대 그 후] 열기 오른 전자담배

    담뱃값 인상과 금연구역 확대 등으로 전자담배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에서도 관련 특허출원이 활발하다. 11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5~2014년) 전자담배 관련 특허출원은 총 381건이다. 2005~2008년 연간 1~6건에 그쳤다가 담뱃값 인상 논의가 불붙은 2011년 114건으로 급증한 뒤 최근 연평균 68건이 출원되고 있다. 출원인은 내국 개인이 56%를 차지하고 내국 기업(29%), 외국 기업(12%), 외국 개인(3%) 순이다. 출원 기술을 살펴보면 전자담배의 핵심인 무화기(액상을 안개와 비슷한 기체로 기화시키는 장치)와 카트리지에 관한 기술이 각각 17%, 16%로 가장 많고 외관(12%), 부품 수리 및 교체의 편리를 위한 조립 기술(9%), 용액 누수 방지 기술(8%), 배터리 충전 및 디스플레이 기술 7%다. 2010년 이전에는 전자담배의 무화기와 카트리지 등을 중심으로 출원됐지만 최근에는 부품 조립·전력 조절·공기량 조절·배터리 충전 등의 기술 개발이 활발하다. 특히 전자담배 케이스에 관한 특허는 2009년 처음으로 출원(4건)된 후 지난해 11건으로 증가하는 등 관심분야로 부상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전자담배 수요 증가로 건강정보 제공과 통신 기능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부가한 기술 개발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전자담배 수입은 2012년 21t에서 지난해 204t(1457만 달러·약 169억 2310만원)으로 9.7배나 급증한 데 이어 올해 8월 현재 250t(1659만 달러·약 192억 6930만원)을 기록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발길 닿는 곳마다 세계유산… 고대도시로의 초대

    발길 닿는 곳마다 세계유산… 고대도시로의 초대

    카트만두는 네팔의 수도이자 분지 형태의 ‘카트만두 밸리’를 통칭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통일 네팔왕국이 수립되는 1769년까지 카트만두 밸리에선 카트만두와 박타푸르, 파탄 등 3개 왕국이 독립적으로 번성했다가 스러졌다. 당시의 흔적이 지금도 카트만두 밸리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아울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8개의 유적 가운데 석가모니 탄생지인 남부의 룸비니 외에 7개가 카트만두 밸리에 있다. 이 문화유산들을 돌아보는 여정도 쏠쏠한 재미를 안겨 준다. 카트만두 밸리의 유네스코 유적지는 모두 7개 구역으로 나뉜다. 카트만두와 박타푸르, 파탄, 스와얌부나트 불교 사원, 보더나트 불탑, 파슈파티나트 힌두교 유적, 창구 나라얀 힌두교 유적 등이다. 지난 4월 대지진 때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지만, 조금씩 정비돼 가는 모습이다. 크리파수르 셰르파 네팔 문화관광장관은 “대지진으로 네팔의 세계문화유산 중 20% 정도가 훼손됐지만, 탐방엔 아무 문제 없다”고 전했다. 세 고대도시를 돌다보면 구성이 대체로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왕궁이 있는 더르바르(왕궁) 광장 주변으로 각각 힌두사원과 티베트 불교사원이 마주 보고 있고, 주변에 스투파(탑) 등 다양한 문화재들이 산재한 구조다. 하지만 속성은 다소 상이하다. 카트만두가 정치, 박타푸르가 문화의 중심이라면 파탄은 예술의 중심지다. ●대지진도 이겨낸 냐타폴라 힌두사원 ‘미(美)의 도시’란 뜻의 랄릿푸르 중심지인 파탄에는 이름처럼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다. 카트만두에서 5㎞쯤 떨어져 있다. 파탄은 가장 오래된 불교도시인 동시에 힌두교와 불교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55개의 주요 사원과 136개의 초크(안마당 또는 중정)가 대부분 더르바르 광장 주변에 밀집돼 있다. 카트만두의 더르바르 광장보다 규모는 작지만 구성이 일목요연해 미의 도시다운 느낌이 확연하다. 아름답고 정교한 건축 유산들과 마주하고 서면 현재의 인류 문명이 과연 진보한 것인지, 한 문명이 보다 진보한 다른 문명을 퇴조시킨 건지 도무지 분간이 되지 않는다. 박타푸르는 고대 네와르 왕국의 도시로 15세기 후반에서 1769년까지 말라 왕조의 수도였다. 목재, 금속, 석재 등의 공예가 발달해 문화의 보고라 일컬어진다. 카트만두 중심가에서 16㎞ 정도 떨어졌다. 워낙 볼거리가 많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만큼 입장료도 15달러에 달한다. 네팔 사람들의 소득 수준에 견주면 대단히 비싼 액수다. 박타푸르는 크게 타우마디탈 광장과 달발 광장 등 2개의 광장으로 나뉜다. 타우마디탈 광장에서는 5층짜리 냐타폴라 힌두사원이 가장 웅장하다. 1702년 지어진 사원으로, 네팔에서 가장 높고 견고한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힌다. 높이가 무려 30m에 이른다. 지난 4월 대지진에도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 견고하다. 박타푸르는 마을 전체가 세계유산이다. 특히 힌두교 사원 기둥에 조각된 작품들이 인상적이다. 노골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19금’ 성애 장면들을 조각했다. 이는 박타푸르뿐 아니라 힌두 사원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볼 수 있다. ●힌두교의 살아 있는 소녀신 ‘라즈 쿠마리’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은 옛 칸티푸르(카트만두) 왕국의 궁전 앞 광장이다. 힌두교의 ‘원숭이 수호신’ 하누만이 지키고 있는 옛 왕궁 단지 ‘하누만 도카’, 여섯 개의 팔을 가진 시바신 ‘칼리 바이라브 석상’, 힌두양식과 불교양식이 혼합된 18세기 중엽의 ‘쿠마리사원’ 등 수많은 문화유산들이 산재해 있다. 특히 쿠마리 사원이 인상적이다. 쿠마리는 힌두교 처녀신을 일컫는 표현이다. 초경 전의 석가족(族) 소녀 중 한 명을 선발해 쿠마리의 화신 ‘라즈 쿠마리’로 삼아 신처럼 떠받든다. 라즈 쿠마리가 살고 있는 곳이 쿠마리 사원이다. 하루 한두 차례 2층 창문으로 라즈 쿠마리가 살짝 얼굴을 내미는데, 이때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된다. ●시내 관통하는 ‘윤회의 공간’ 바그마티강 바그마티강은 윤회의 공간이다. 카트만두 시내를 관통하는 강으로 인도의 갠지스강으로 이어진다. 이 강변에 힌두교 파슈파티나트사원이 있다. 현지인들은 이 강에 발을 담그고 이 세상 떠날 때 곧바로 천국으로 간다고 믿는다. 강 건너는 영 떠난 육신을 불로 소멸시키는 화장장이다. 죽음이 흐르는 강이지만 현지인들은 머리를 감고 목욕재계할 만큼 성스러운 공간으로 여긴다. 소멸에 익숙하지 않은 이라면 화장 장면을 뚫어지게 쳐다보지 말길 권한다. 문화적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 보드나트 불탑은 세계 최대 규모의 티베트 불탑이다. 높이만 38m에 이른다. 대략 5세기경에 세워졌다고 한다. 보드나트는 보드(Bodh·깨달음)와 나트(Nath·사찰)가 결합된 이름으로 ‘깨달음의 사원’이라는 의미다. 네팔에서 가장 높은 사리탑으로, 우리의 달항아리 닮은 흰색 돔이 인상적이다. 돔 위엔 원래 깨달음을 얻기 위한 13단계를 뜻하는 13층 첨탑이 솟아 있었다. 하지만 지난 대지진 때 무너져 현재 보수공사 중이다. 탑 기단부엔 마니차(불경이 새겨진 경통)가 세워져 있다. 수많은 현지인들이 마니차를 돌리며 탑돌이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경통을 돌릴 때마다 불경을 한 번 읽은 셈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보드나트 주변은 네팔 속의 작은 티베트다. 티베트 음식을 맛보고 골동품도 살 수 있다. 스와얌부나트는 약 2000년 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불교 사원으로, 힌두교 사원이 함께 섞여 있다. 워낙 원숭이가 많아 ‘원숭이 사원’으로도 불린다. 성정이 포악한 원숭이들이 많아 물릴 수 있으니 가까이 접근하는 건 피하는 게 좋다. 300여개에 달하는 계단을 올라 사원에 들면 여러 시기에 걸쳐 조성된 무수한 탑들과 돋을새김으로 새겨진 각양각색의 불상들과 만날 수 있다. 사원 초입에서 굽어보는 풍경이 빼어나다. 카트만두 밸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글 사진 카트만두(네팔)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여행수첩]

    ▲인천에서 카트만두까지 대한항공이 직항편을 운용한다. 네팔 지진 뒤 주 1회 운항으로 줄였다가 지난 2일부터 다시 주 2회(월·금) 운항으로 복귀했다. 갈 때 오른쪽 좌석에 앉아야 히말라야를 볼 수 있다. 포카라에서 카트만두로 돌아오는 국내선은 지정석이 없다. 서둘러 왼쪽 자리를 잡으면 히말라야 산군을 감상하며 비행할 수 있다. 새의 시선으로 히말라야를 보겠다면 산악비행기를 타면 된다. 소형 여객기로 40분 정도 히말라야 일대를 돌아본다. 카트만두 국내선 청사에서 탈 수 있다. 비용은 200달러 정도다. ▲네팔 여행 적기는 건기인 10~4월이다. 특히 11~2월은 황금기로 꼽힌다. 혜초여행사(trekking.kr)가 다양한 네팔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히말라야 트레킹 인구의 80% 정도를 송출하는 전문 여행사인 만큼 안나푸르나·에베레스트·마나슬루 트레킹을 비롯, 네팔 문화유산 탐방 등 8~15일짜리 다양한 상품을 갖췄다. (02)6263-3330. ▲시차는 한국보다 3시간 15분 늦다. 15분을 더 늦춘 건 인도와 같은 시간을 쓰지 않겠다는 자존심의 표현이란다. 화폐단위는 루피로, 100루피가 1000원이라 보면 된다. 전기 사정이 좋지 않아, 가끔 정전이 된다. 손전등이 있으면 유용하다. 전원은 220V지만, 콘센트가 맞지 않는 경우도 있어 멀티플러그를 준비하는 게 좋다. 물은 반드시 생수나 끓인 물을 마신다. 분지인 카트만두 시내는 매연, 먼지가 심해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네팔 비자는 현지 공항에서 25달러를 내면 받을 수 있다. 여권과 사진 1장이 필요하다. ▲안나푸르나 등 숲을 탐방할 때는 ‘주가’라 불리는 거머리를 조심해야 한다. 긴팔옷, 모자, 두툼한 신발을 신어도 어느샌가 피부에 침투해 있을 정도로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녀석이다. 자벌레 비슷한 모습인데 머리 위, 발 아래 어디서든 공격해 온다. 최근 네팔 정부가 헌법을 공포하면서 소요사태가 벌어지는 지역이 일부 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참조.
  • 발길 닿는 곳마다 세계유산… 고대도시로의 초대

    발길 닿는 곳마다 세계유산… 고대도시로의 초대

    카트만두는 네팔의 수도이자 분지 형태의 ‘카트만두 밸리’를 통칭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통일 네팔왕국이 수립되는 1769년까지 카트만두 밸리에선 카트만두와 박타푸르, 파탄 등 3개 왕국이 독립적으로 번성했다가 스러졌다. 당시의 흔적이 지금도 카트만두 밸리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아울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8개의 유적 가운데 석가모니 탄생지인 남부의 룸비니 외에 7개가 카트만두 밸리에 있다. 이 문화유산들을 돌아보는 여정도 쏠쏠한 재미를 안겨 준다. 카트만두 밸리의 유네스코 유적지는 모두 7개 구역으로 나뉜다. 카트만두와 박타푸르, 파탄, 스와얌부나트 불교 사원, 보더나트 불탑, 파슈파티나트 힌두교 유적, 창구 나라얀 힌두교 유적 등이다. 지난 4월 대지진 때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지만, 조금씩 정비돼 가는 모습이다. 크리파수르 셰르파 네팔 문화관광장관은 “대지진으로 네팔의 세계문화유산 중 20% 정도가 훼손됐지만, 탐방엔 아무 문제 없다”고 전했다. 세 고대도시를 돌다보면 구성이 대체로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왕궁이 있는 더르바르(왕궁) 광장 주변으로 각각 힌두사원과 티베트 불교사원이 마주 보고 있고, 주변에 스투파(탑) 등 다양한 문화재들이 산재한 구조다. 하지만 속성은 다소 상이하다. 카트만두가 정치, 박타푸르가 문화의 중심이라면 파탄은 예술의 중심지다. ●대지진도 이겨낸 냐타폴라 힌두사원 ‘미(美)의 도시’란 뜻의 랄릿푸르 중심지인 파탄에는 이름처럼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다. 카트만두에서 5㎞쯤 떨어져 있다. 파탄은 가장 오래된 불교도시인 동시에 힌두교와 불교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55개의 주요 사원과 136개의 초크(안마당 또는 중정)가 대부분 더르바르 광장 주변에 밀집돼 있다. 카트만두의 더르바르 광장보다 규모는 작지만 구성이 일목요연해 미의 도시다운 느낌이 확연하다. 아름답고 정교한 건축 유산들과 마주하고 서면 현재의 인류 문명이 과연 진보한 것인지, 한 문명이 보다 진보한 다른 문명을 퇴조시킨 건지 도무지 분간이 되지 않는다. 박타푸르는 고대 네와르 왕국의 도시로 15세기 후반에서 1769년까지 말라 왕조의 수도였다. 목재, 금속, 석재 등의 공예가 발달해 문화의 보고라 일컬어진다. 카트만두 중심가에서 16㎞ 정도 떨어졌다. 워낙 볼거리가 많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만큼 입장료도 15달러에 달한다. 네팔 사람들의 소득 수준에 견주면 대단히 비싼 액수다. 박타푸르는 크게 타우마디탈 광장과 달발 광장 등 2개의 광장으로 나뉜다. 타우마디탈 광장에서는 5층짜리 냐타폴라 힌두사원이 가장 웅장하다. 1702년 지어진 사원으로, 네팔에서 가장 높고 견고한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힌다. 높이가 무려 30m에 이른다. 지난 4월 대지진에도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 견고하다. 박타푸르는 마을 전체가 세계유산이다. 특히 힌두교 사원 기둥에 조각된 작품들이 인상적이다. 노골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19금’ 성애 장면들을 조각했다. 이는 박타푸르뿐 아니라 힌두 사원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볼 수 있다. ●힌두교의 살아 있는 소녀신 ‘라즈 쿠마리’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은 옛 칸티푸르(카트만두) 왕국의 궁전 앞 광장이다. 힌두교의 ‘원숭이 수호신’ 하누만이 지키고 있는 옛 왕궁 단지 ‘하누만 도카’, 여섯 개의 팔을 가진 시바신 ‘칼리 바이라브 석상’, 힌두양식과 불교양식이 혼합된 18세기 중엽의 ‘쿠마리사원’ 등 수많은 문화유산들이 산재해 있다. 특히 쿠마리 사원이 인상적이다. 쿠마리는 힌두교 처녀신을 일컫는 표현이다. 초경 전의 석가족(族) 소녀 중 한 명을 선발해 쿠마리의 화신 ‘라즈 쿠마리’로 삼아 신처럼 떠받든다. 라즈 쿠마리가 살고 있는 곳이 쿠마리 사원이다. 하루 한두 차례 2층 창문으로 라즈 쿠마리가 살짝 얼굴을 내미는데, 이때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된다. ●시내 관통하는 ‘윤회의 공간’ 바그마티강 바그마티강은 윤회의 공간이다. 카트만두 시내를 관통하는 강으로 인도의 갠지스강으로 이어진다. 이 강변에 힌두교 파슈파티나트사원이 있다. 현지인들은 이 강에 발을 담그고 이 세상 떠날 때 곧바로 천국으로 간다고 믿는다. 강 건너는 영 떠난 육신을 불로 소멸시키는 화장장이다. 죽음이 흐르는 강이지만 현지인들은 머리를 감고 목욕재계할 만큼 성스러운 공간으로 여긴다. 소멸에 익숙하지 않은 이라면 화장 장면을 뚫어지게 쳐다보지 말길 권한다. 문화적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 보드나트 불탑은 세계 최대 규모의 티베트 불탑이다. 높이만 38m에 이른다. 대략 5세기경에 세워졌다고 한다. 보드나트는 보드(Bodh·깨달음)와 나트(Nath·사찰)가 결합된 이름으로 ‘깨달음의 사원’이라는 의미다. 네팔에서 가장 높은 사리탑으로, 우리의 달항아리 닮은 흰색 돔이 인상적이다. 돔 위엔 원래 깨달음을 얻기 위한 13단계를 뜻하는 13층 첨탑이 솟아 있었다. 하지만 지난 대지진 때 무너져 현재 보수공사 중이다. 탑 기단부엔 마니차(불경이 새겨진 경통)가 세워져 있다. 수많은 현지인들이 마니차를 돌리며 탑돌이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경통을 돌릴 때마다 불경을 한 번 읽은 셈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보드나트 주변은 네팔 속의 작은 티베트다. 티베트 음식을 맛보고 골동품도 살 수 있다. 스와얌부나트는 약 2000년 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불교 사원으로, 힌두교 사원이 함께 섞여 있다. 워낙 원숭이가 많아 ‘원숭이 사원’으로도 불린다. 성정이 포악한 원숭이들이 많아 물릴 수 있으니 가까이 접근하는 건 피하는 게 좋다. 300여개에 달하는 계단을 올라 사원에 들면 여러 시기에 걸쳐 조성된 무수한 탑들과 돋을새김으로 새겨진 각양각색의 불상들과 만날 수 있다. 사원 초입에서 굽어보는 풍경이 빼어나다. 카트만두 밸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글 사진 카트만두(네팔)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프레지던츠컵 개막] 골프 꿈나무들 “아이돌 콘서트보다 좋아”

    [프레지던츠컵 개막] 골프 꿈나무들 “아이돌 콘서트보다 좋아”

    “조던 스피스처럼 뛰어난 선수가 되고 싶어요.” 7일 낮 12시 40분 2015 프레지던츠컵이 열리는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18번 홀 그린 옆 잔디밭.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 소속의 골프 꿈나무 18명이 짙은 회색 골프 모자에 골프 복장을 갖춰 입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다. “필 미켈슨은 리듬이 좋더라” “애덤 스콧은 요즘 드라이버가 좋다더니 정말 그렇다” 등 흥분 섞인 말들이 터져 나왔다. 이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홍정민(13)양은 오전 8시부터 ‘세계 랭킹 1위’ 스피스의 연습 라운딩을 따라다녔다며 자신이 찍은 영상을 수줍게 내보였다. 스피스의 절도 있는 드라이버샷 장면이 담겨 있었다. 홍양은 “새벽에 일어나 대전에서 송도까지 오느라 피곤하지만 아이돌 콘서트를 보는 것보다 훨씬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출전 선수들의 공식 연습 라운딩 마지막 날이자 대회 개막식이 열린 이날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는 홍양 같은 골프 꿈나무부터 한국남자프로골프(KPGA)에서 활약하는 프로 2년차 선수, 전국에서 모인 주말 골퍼까지 지구촌 최대 골프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2013년 KPGA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엄성용(21) 프로는 “필 미켈슨이 오전 연습 라운딩 때 잭 존슨 퍼트하는 걸 계속 봐주고, 최경주 부단장도 같은 팀 선수들의 연습 라운딩을 따라다니며 도와주더라. 골프는 혼자 결과를 책임져야 하는 스포츠여서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은데, 짠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오후 1시 30분쯤 1번 홀 그린에서는 주한 미군 20여명이 출전국 국기를 들고 개막식 리허설을 하고 있어 골프 스타들의 연습 라운딩만을 지켜보던 갤러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충남 당진에서 온 김모(56·자영업)씨는 “언제 이런 구경을 하겠냐”며 “오전에 제이슨 데이의 드라이버샷을 직접 봤는데 샷 맞는 소리를 들으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싹 풀렸다. 사인을 받으려고 했는데 하도 사람이 많아서 접근을 못 했다”며 아쉬워했다. 1번 홀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마친 미국팀 지미 워커가 카트를 타기 위해 그린 밖으로 나오자 순식간에 갤러리 150여명이 워커를 에워쌌다.당황한 스태프가 이를 저지했지만 워커는 갤러리가 내민 모자와 수첩에 프레츠던츠컵 스티커를 붙여 주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경쾌한 나팔 소리가 울려퍼졌다. 축제가 시작됐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레지던트컵, 아이돌 콘서트보다 좋아요”

    “프레지던트컵, 아이돌 콘서트보다 좋아요”

     “조던 스피스처럼 퍼팅이 뛰어난 선수가 되고 싶어요.”  7일 낮 12시 40분 2015 프레지던츠 컵이 열리는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18번 홀 그린 옆 잔디밭.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 소속의 골프 꿈나무 18명이 짙은 회색 골프 모자에 골프 복장을 갖춰 입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다. “필 미켈슨은 리듬이 좋더라” “애덤 스캇 요즘 드라이버가 좋다더니 정말 그렇다” 등 흥분 섞인 말들이 터져 나왔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홍정민(13)양은 한쪽에서 혼자 심각한 표정으로 스마트폰 영상 삼매경에 빠져있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의 연습라운딩을 따라다녔다는 홍양은 자신이 찍은 영상을 수줍게 내보였다. 조던 스피스의 절도 있는 드라이브 샷 장면이 담겨있었다. 홍양은 “새벽에 일어나 대전에서 송도까지 오느라 피곤하긴 하지만 아이돌 콘서트를 직접 보는 것 보다 훨씬 좋았다”며 “앞으로는 스피스처럼 거리 측정도 꼼꼼히 하고 그린 위에서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연습해야겠다”고 다짐했다. 5살때 골프 채를 처음 잡은 홍양의 꿈은 박인비처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무대를 제패하는 것이다. ● 지구촌 최대 골프축제 즐기려 ‘인산인해’  출전 선수들의 공식 연습 라운딩 마지막 날이자 대회 개막식이 열린 이날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는 홍양같은 골프 꿈나무부터 한국남자프로골프(KPGA)에서 활약하는 프로 2년차 선수, 전국에서 모인 주말 골퍼까지 지구촌 최대 골프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2013년 KPGA 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엄성용(21) 프로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샷을 직접 보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며 “필 미켈슨은 오전 연습라운딩때 잭 존슨 퍼트하는걸 계속 봐주고, 최경주 부단장도 같은 팀 선수들의 연습라운딩을 따라다니며 도와주더라. 골프는 혼자 결과를 책임져야 하는 스포츠여서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은데, 짠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오후 1시 30분쯤 1번 홀 그린에서는 카투사 소속 군인을 포함한 주한 미군 20여명이 출전국 국기를 들고 개막식 리허설을 하고 있어 골프 스타들의 연습라운딩만을 지켜보던 갤러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잠시 뒤 카투사 1명과 주한 미군 1명이 엄숙한 표정으로 12kg에 달하는 금빛 우승컵을 함께 들고 홀 쪽으로 전진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김모(56·자영업·충남 당진)씨는 “언제 이런 구경을 하겠냐”며 “골프팬으로서는 (이런 세계적인 대회를 직접 지켜보는게) 최고의 영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에 (제이슨)데이의 드라이버샷을 직접 봤는데 샷 맞는 소리를 들으니 그동안 쌓은 스트레스가 싹 풀렸다. 모자에 데이의 싸인을 받으려고 했는데 하도 사람이 많아서 접근을 못했다”며 아쉬워 했다. ●미국팀 퍼딩 에이스 워커 등장하자 갤러리 150명 둘러싸  바로 그 때, 1번 홀 그린 바로 오른쪽에 있는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마친 미국팀 ‘퍼팅 에이스’ 지미 워커가 흰색 모자와 피케 셔츠를 입고 카트를 타기 위해 그린 밖으로 나왔다. 순식간에 갤러리 150여명이 워커를 에워쌌다. 당황한 스태프가 갤러리와 선수 사이를 가로막자 워커는 스태프를 저지하더니 갤러리가 내민 모자와 수첩에 프레츠던츠컵 마커(스티커)를 붙여주기 시작했다. “지미, 지미, 히얼(Here)” 1번 홀 주변이 마커를 받기 위한 갤러리의 아우성으로 가득 찼다. 한 50대 남성이 갤러리를 향해 큰 소리로 “우리의 모습이 마치 예전의 ‘기브미 초콜릿(Give me chocolet)’을 연상시키지 않냐”며 농담을 건넸다. 사람들의 웃음 소리와 함께 경쾌한 나팔 소리가 울려퍼졌다. 축제가 시작됐다.  송도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레지던츠컵 개막] 골프 꿈나무들 “아이돌 콘서트보다 좋아요”

    [프레지던츠컵 개막] 골프 꿈나무들 “아이돌 콘서트보다 좋아요”

    “조던 스피스처럼 뛰어난 선수가 되고 싶어요.” 7일 낮 12시 40분 2015 프레지던츠컵이 열리는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18번 홀 그린 옆 잔디밭.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 소속의 골프 꿈나무 18명이 짙은 회색 골프 모자에 골프 복장을 갖춰 입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다. “필 미켈슨은 리듬이 좋더라” “애덤 스콧은 요즘 드라이버가 좋다더니 정말 그렇다” 등 흥분 섞인 말들이 터져 나왔다. 이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홍정민(13)양은 오전 8시부터 ‘세계 랭킹 1위’ 스피스의 연습 라운딩을 따라다녔다며 자신이 찍은 영상을 수줍게 내보였다. 스피스의 절도 있는 드라이버샷 장면이 담겨 있었다. 홍양은 “새벽에 일어나 대전에서 송도까지 오느라 피곤하지만 아이돌 콘서트를 보는 것보다 훨씬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5살 때 골프채를 처음 잡은 홍양의 꿈은 박인비처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를 제패하는 것이다. 출전 선수들의 공식 연습 라운딩 마지막 날이자 대회 개막식이 열린 이날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는 홍양 같은 골프 꿈나무부터 한국남자프로골프(KPGA)에서 활약하는 프로 2년차 선수, 전국에서 모인 주말 골퍼까지 지구촌 최대 골프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2013년 KPGA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엄성용(21) 프로는 “필 미켈슨이 오전 연습 라운딩 때 잭 존슨 퍼트하는 걸 계속 봐주고, 최경주 부단장도 같은 팀 선수들의 연습 라운딩을 따라다니며 도와주더라. 골프는 혼자 결과를 책임져야 하는 스포츠여서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은데, 짠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오후 1시 30분쯤 1번 홀 그린에서는 주한 미군 20여명이 출전국 국기를 들고 개막식 리허설을 하고 있어 골프 스타들의 연습 라운딩만을 지켜보던 갤러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충남 당진에서 온 김모(56·자영업)씨는 “언제 이런 구경을 하겠냐”며 “오전에 제이슨 데이의 드라이버샷을 직접 봤는데 샷 맞는 소리를 들으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싹 풀렸다. 사인을 받으려고 했는데 하도 사람이 많아서 접근을 못 했다”며 아쉬워했다. 1번 홀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마친 미국팀 지미 워커가 카트를 타기 위해 그린 밖으로 나오자 순식간에 갤러리 150여명이 워커를 에워쌌다. 당황한 스태프가 이를 저지했지만 워커는 갤러리가 내민 모자와 수첩에 프레츠던츠컵 스티커를 붙여 주기 시작했다. “지미, 지미, 히어(Here).” 주변은 어느덧 갤러리의 아우성으로 가득 찼다. 한 50대 남성이 큰 소리로 “우리의 모습이 마치 예전의 ‘기브미 초콜릿’을 연상시킨다”며 농담을 건넸다.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경쾌한 나팔 소리가 울려퍼졌다. 축제가 시작됐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박원순 시장, 19일간 ‘외박’하며 일자리 대장정 나서

    박원순 시장, 19일간 ‘외박’하며 일자리 대장정 나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부터 일요일을 제외한 19일 동안 동가식서가숙을 하며 ‘일자리 대장정’을 시작한다. 31일까지 99개의 일자리 현장을 찾는 박 시장은 업무가 끝나도 관사로 돌아가지 않고 대학의 기숙사나 창업지원 시설에서 숙박하면서 일자리 상황을 파악하겠다고 했다. 서울시는 청년부터 장년층, 여성부터 장애인, 수공업부터 첨단 바이오시설까지 일자리와 관련된 현장을 동서남북으로 샅샅이 훑고 정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7일부터 청년 일자리 현장을 찾는다. 성동구의 이마트 성수점을 찾아 박 시장이 직접 카트 정리, 주차 지원, 상품 진열 등을 하고 이어 아르바이트생과 간담회를 한다. 다음날 청년 노동의 질 개선을 위해 감정노동자 인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악구 신림동 미림마이스터고를 찾아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8일 종각역의 한 커피숍에서 갖는 취업준비생 토론회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압박면접의 면접자로 참여한다. 시장, 소셜벤처골목, 사회적경제, 공유경제 등의 현장을 찾아 일자리 모델을 마련하게 된다.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와 같은 도시재생, 문화예술, 정보화산업 등 서울의 미래를 이끌 유망산업 육성 현장도 찾는다. 서동록 경제진흥본부장은 6일 “일자리는 서울시 복지 정책의 시작이란 각오로 일자리 대장정을 마련했다”면서 “기업·산업계와 현장에서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해 평등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일자리 대장정의 특징은 일자리 창출을 숫자로 내놓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방문하는 현장마다 현장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가다듬는다. 11월 9일 최종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시가 해결할 수 없는 규제는 국회와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스피스와 대결 흥미로워” 넘버2의 도발

    “스피스와 대결 흥미로워” 넘버2의 도발

    전 세계 10억명이 시청하는 지구촌 최대 골프 축제인 ‘2015 프레지던츠컵’이 6일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대회가 열리는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이 6일부터 일반에 공개되고 양 팀 단장과 출전 선수들의 인터뷰가 진행된다. 7일에는 공식 개막식이 치러지고 대회 첫날인 8일 경기 대진이 발표된다. 공식 일정을 하루 앞둔 5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는 미국 대표팀과 인터내셔널 대표팀의 비공개 연습 라운딩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양보 없는 대결을 벌여야 하는 사이지만 양 팀 선수들은 그린에서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인터내셔널팀 수석부단장을 맡은 최경주(45)는 카트 옆자리에 아들 강준군을 태우고, 연습 라운드를 하고 있던 미국팀의 버바 왓슨(37), 빌 하스(33), J B 홈스(33)를 찾았다. 미국팀 선수들은 웃으며 강준군에게 “네가 KJ 둘째 아들이냐”며 반가움을 표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인 왓슨과 홈스는 함께 연습 라운드를 돌며 엄청난 비거리를 뽐냈다. 세계 랭킹 1위인 미국 대표팀 조던 스피스(22)는 잭 존슨(39)과 함께 라운딩하며 샷 감각을 조율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는 연습 라운드를 시작하기 전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몸을 풀며 같은 인터내셔널팀 선수들은 물론 미국 선발 선수들과도 격의 없이 농담을 주고받았다. 대니 리는 스티븐 보디치(32·호주), 아니르반 라히리(28·인도)와 같이 연습 라운드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인터내셔널팀의 에이스이자 세계 랭킹 2위인 제이슨 데이(28·호주)가 입국하면서 양 팀 출전 선수 24명이 모두 송도에 입성했다. 데이는 “스피스와의 대결을 많은 사람들이 원할 것”이라면서 “올해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기 때문에 스피스와 맞붙는다면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상문 또는 대니 리와 한 조가 되면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두 선수 모두 드라이브샷은 물론 아이언샷과 퍼트 등 쇼트 게임에 능한 선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제리 로이스터(63)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프레지던츠컵 관전을 위해 입국해 주목을 받았다. 로이스터 전 감독은 최근 항간에 떠도는 롯데 차기 감독설에 대해 “진정으로 골프 대회 때문에 여기에 온 것일 뿐 롯데 자이언츠의 누구와도 얘기해 본 적이 전혀 없다. 전혀”라고 강조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LG화학, 日 골프카트에 배터리 첫 공급

    LG화학은 국내 업계 최초로 내년까지 일본 야마하 골프카트에 리튬이온배터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LG화학은 이번에 공급하는 배터리가 기존 납축전지 대비 크기와 무게는 반으로 줄고 수명은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랜스페어런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골프카트 시장은 2020년 3조 3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연인 짐 캐리, 25세 연하 연인 자살 “너무나 충격” SNS에 암시? 뭐라고 썼나보니

    연인 짐 캐리, 25세 연하 연인 자살 “너무나 충격” SNS에 암시? 뭐라고 썼나보니

    연인 짐 캐리, 25세 연하 여자친구 자살 “너무나 충격적” SNS에 암시? 글 보니.. ‘연인 짐 캐리’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53)의 연인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은 29일(현지시각) 아일랜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카트리나 화이트(28)가 지난 28일 LA 인근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화이트의 사인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정 중이며, 피살 흔적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지만 현재는 자살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짐 캐리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짐 캐리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는 뷰티 스타일리스트로 데이비드 핫셀호프, 린디 그린우드의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비롯해 각종 잡지와 함께 작업을 해 왔다. 짐 캐리와도 지난 2012년 함께 작업을 하던 중 인연이 돼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 짐 캐리는 연인의 죽음에 대해 대변인을 통해서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프다. 그녀는 너무나 착하고 순수했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했을 존재”라고 애도를 전했다. 짐 캐리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의 죽음이 알려지며 화이트가 생전 마지막으로 남긴 SNS 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짐 캐리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24일 트위터에 “이제 트위터를 접는다. 가까이하고 아끼는 이들에게 내가 한줄기 빛이 됐기를 바라며”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긴 바 있다. 현지 매체들은 이 같은 그의 글이 연인 짐 캐리와의 이별과 죽음을 암시한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짐 캐리와 카트리나 화이트 커플은 2012년 데이트 모습이 처음 포착되며 열애 사실이 공개된 뒤 여러 차례 불화설과 결별, 만남을 반복하다 지난 5월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스플래쉬(연인 짐 캐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인 짐 캐리, 25세 연하 여자친구 자살 “너무나 충격적” 5월 결별설은?

    연인 짐 캐리, 25세 연하 여자친구 자살 “너무나 충격적” 5월 결별설은?

    연인 짐 캐리, 25세 연하 여자친구 자살 “너무나 충격적” 5월 결별설은? ‘연인 짐 캐리’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53)의 연인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은 29일(현지시각) 아일랜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카트리나 화이트(28)가 지난 28일 LA 인근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화이트의 사인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정 중이며, 피살 흔적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지만 현재는 자살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짐 캐리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짐 캐리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는 뷰티 스타일리스트로 데이비드 핫셀호프, 린디 그린우드의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비롯해 각종 잡지와 함께 작업을 해 왔다. 짐 캐리와도 지난 2012년 함께 작업을 하던 중 인연이 돼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 짐 캐리는 연인의 죽음에 대해 대변인을 통해서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프다. 그녀는 너무나 착하고 순수했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했을 존재”라고 애도를 전했다. 짐 캐리는 연인 화이트와 함께 공개연애를 해왔다. 자신의 SNS를 통해서 연인 화이트와 함께한 시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연인 관계는 수차례 위기를 맞았다. 지난 5월부터 결별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사진=스플래쉬(연인 짐 캐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인 짐 캐리 “여자친구 자살 굉장한 충격과 슬픔” 사인은 무엇?

    연인 짐 캐리 “여자친구 자살 굉장한 충격과 슬픔” 사인은 무엇?

    연인 짐 캐리 “굉장한 충격” 사인은? 연인 짐 캐리 배우 짐 캐리의 여자친구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짐 캐리와 2012년부터 교제해 온, 25살 연하 아일랜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카트리나 화이트(30)가 지난 28일 미국 LA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짐 캐리는 대변인을 통해 “난 굉장한 충격과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카트리나는 굉장히 친절하고 섬세하고 감성적인, 모든 이에게 사랑 받을 만한 여성”이라고 비통해 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며 데이비드 핫셀호프, 린디 그린우드 등과 함께 작업해왔다. 짐 캐리와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짐 캐리는 SNS를 통해서 그와 함께한 시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유서를 통해 최근 짐 캐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경매+] 비틀스 서명담긴 ‘데뷔 계약서’ 6억원에 낙찰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데뷔 당시 계약서가 경매에 나와 우리 돈으로 무려 6억 6000만원에 낙찰됐다. 최근 경매주관사인 영국 소더비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경매에서 비틀스 계약서가 36만 5000파운드에 낙찰됐다고 발표했다. 화제의 이 계약서는 지금으로부터 53년 전인 지난 1962년 10월 1일 체결된 것이다. 계약서 한 장이 고가에 거래된 것은 주인공들의 서명이 모두 담겨있는 '전설의 시작'을 알리는 문서이기 때문이다. 이 계약서에는 존 레논(1940-1980), 조지 해리슨(1943-2001), 폴 매카트니(73), 링고 스타(75) 그리고 매니저 브라이언 엡스타인(1934-1967)의 서명과 수익에 따라 수수료의 비율이 적혀있다. 비틀스의 5번째 멤버로도 불리는 엡스타인은 음반가게를 운영하던 사업가로 비틀스의 시작을 만든 전설적인 매니저다. 이 계약을 체결한 4일 후 비틀스는 데뷔 싱글앨범 ‘러브 미 두’(Love Me Do)를 발표해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 해체되기까지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들을 남겼다. 소더비 관계자 가브리엘 히튼은 "비틀스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인 문서" 라면서 "폴 매카트니가 인정했듯 비틀스는 홍보, 방향, 팀 내 하모니 등 많은 부분에 있어 앱스타인에게 큰 빚을 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당시 매카트니와 해리슨은 21세 이하여서 그들의 아버지도 함께 계약서에 서명했다" 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19일에도 비틀스 관련 계약서가 경매에 나와 우리 돈으로 약 1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이 싱글 음반 녹음 계약서는 지난 1961년 비틀스가 무명일 당시 ‘토니 셰리단 앤드 더 비트 브라더스’라는 그룹 명으로 독일에서 작성된 것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연인 짐 캐리 “여자친구 자살 굉장한 충격과 슬픔” 사인은?

    연인 짐 캐리 “여자친구 자살 굉장한 충격과 슬픔” 사인은?

    연인 짐 캐리 “굉장한 충격” 사인은? 연인 짐 캐리 배우 짐 캐리의 여자친구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짐 캐리와 2012년부터 교제해 온, 25살 연하 아일랜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카트리나 화이트(30)가 지난 28일 미국 LA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짐 캐리는 대변인을 통해 “난 굉장한 충격과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카트리나는 굉장히 친절하고 섬세하고 감성적인, 모든 이에게 사랑 받을 만한 여성”이라고 비통해 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며 데이비드 핫셀호프, 린디 그린우드 등과 함께 작업해왔다. 짐 캐리와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짐 캐리는 SNS를 통해서 그와 함께한 시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유서를 통해 최근 짐 캐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짐 캐리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 자살 추정 “너무나 충격적”

    짐 캐리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 자살 추정 “너무나 충격적”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은 29일(현지시각) 아일랜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카트리나 화이트(30)가 지난 28일 LA 인근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화이트의 사인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정 중이며, 피살 흔적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지만 현재는 자살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짐 캐리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짐 캐리는 연인의 죽음에 대해 대변인을 통해서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프다. 그녀는 너무나 착하고 순수했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했을 존재”라고 애도를 전했다. 사진=스플래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인 짐 캐리 “여자친구 자살 굉장한 충격과 슬픔” 사인은 무엇이었나?

    연인 짐 캐리 “여자친구 자살 굉장한 충격과 슬픔” 사인은 무엇이었나?

    연인 짐 캐리 “굉장한 충격” 사인은? 연인 짐 캐리 배우 짐 캐리의 여자친구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짐 캐리와 2012년부터 교제해 온, 25살 연하 아일랜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카트리나 화이트(30)가 지난 28일 미국 LA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짐 캐리는 대변인을 통해 “난 굉장한 충격과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카트리나는 굉장히 친절하고 섬세하고 감성적인, 모든 이에게 사랑 받을 만한 여성”이라고 비통해 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며 데이비드 핫셀호프, 린디 그린우드 등과 함께 작업해왔다. 짐 캐리와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짐 캐리는 SNS를 통해서 그와 함께한 시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유서를 통해 최근 짐 캐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인 짐 캐리, 25세 연하 여자친구 자살..짐 캐리 입장 보니

    연인 짐 캐리, 25세 연하 여자친구 자살..짐 캐리 입장 보니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53)의 연인이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은 29일(현지시각) 아일랜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카트리나 화이트(28)가 지난 28일 LA 인근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화이트의 사인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정 중이며, 피살 흔적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지만 현재는 자살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짐 캐리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짐 캐리는 연인의 죽음에 대해 대변인을 통해서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프다. 그녀는 너무나 착하고 순수했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했을 존재”라고 애도를 전했다. 사진=스플래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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