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카톡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가을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보험사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속쓰림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03
  • 이병헌 이지연 “단둘이 만날 집 얻어달라” 요구에 “그만 만나자” 카카오톡 메시지

    이병헌 이지연 “단둘이 만날 집 얻어달라” 요구에 “그만 만나자” 카카오톡 메시지

    이병헌, 이지연 “단둘이 만날 집 얻어달라” 요구에 “그만 만나자” 왜?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8월 중순쯤 모델 이씨가 “둘만 만날 수 있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병헌은 “그만 만나자”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그 동안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다. 그러자 이지연과 다희는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병헌 카톡으로 정리한 건 잘 한 것 같네”,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어차피 유부남인데 그냥 정리하자고 하면 끝내야지 그걸 협박으로 되갚나”,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결국 음담패설 동영상으로 약점 잡고 가려고 했는데 50억을 달라고 하는 바람에 문제가 된 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이지연 “단둘이 만날 집 얻어달라” 요구에 “그만 만나자” 왜?

    이병헌, 이지연 “단둘이 만날 집 얻어달라” 요구에 “그만 만나자” 왜?

    이병헌, 이지연 “단둘이 만날 집 얻어달라” 요구에 “그만 만나자” 왜?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8월 중순쯤 모델 이씨가 “둘만 만날 수 있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병헌은 “그만 만나자”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그 동안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다. 그러자 이지연과 다희는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병헌 카톡으로 정리한 건 잘 한 것 같네”,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어차피 유부남인데 그냥 정리하자고 하면 끝내야지 그걸 협박으로 되갚나”,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결국 음담패설 동영상으로 약점 잡고 가려고 했는데 50억을 달라고 하는 바람에 문제가 된 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카톡 이별 통보한 이유 알고보니 “둘만의 시간 가질 수 있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카톡 이별 통보한 이유 알고보니 “둘만의 시간 가질 수 있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카톡 이별 통보한 이유 알고보니 “둘만의 시간 가질 수 있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8월 중순쯤 모델 이씨가 “둘만 만날 수 있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병헌은 “그만 만나자”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그 동안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다. 그러자 이지연과 다희는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병헌 카톡으로 보낸 것 보면 혼자만의 상상연애였나”,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그럼 음담패설은 도대체 뭐야”,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질 건데 간 크게 행동했네. 참 안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음담패설 영상 협박 카드 꺼낸 이유 알고 보니 “이병헌 카톡으로 그만 만나자 관계 정리 피력”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음담패설 영상 협박 카드 꺼낸 이유 알고 보니 “이병헌 카톡으로 그만 만나자 관계 정리 피력”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음담패설 영상 협박 카드 꺼낸 이유 알고 보니 “이병헌 카톡으로 그만 만나자 관계 정리 피력”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8월 중순쯤 모델 이씨가 “둘만 만날 수 있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병헌은 “그만 만나자”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그 동안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다. 그러자 이지연과 다희는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병헌 카톡으로 정리한 건 잘 한 것 같네”,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어차피 유부남인데 그냥 정리하자고 하면 끝내야지 그걸 협박으로 되갚나”,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결국 음담패설 동영상으로 약점 잡고 가려고 했는데 50억을 달라고 하는 바람에 문제가 된 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카톡으로 “그만 만나자” 단칼에 자른 이유는?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카톡으로 “그만 만나자” 단칼에 자른 이유는?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카톡으로 “그만 만나자” 단칼에 자른 이유는?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8월 중순쯤 모델 이씨가 “둘만 만날 수 있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병헌은 “그만 만나자”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그 동안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다. 그러자 이지연과 다희는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건 이병헌이 대처 잘했네”,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그런 허술한 협박이 통할 것이라고 생각했나”,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제발 앞으로는 참회하면서 사세요. 정말 한순간에 인생이 무너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아파트서 여중생 등 3代모녀 숨진 채 발견

    광주의 아파트에서 할머니와 어머니, 중학생 딸 등 일가족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오후 7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아파트에서 A(15)양 등 3명의 여성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중학생인 A양이 며칠째 학교에도 나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 추적으로 소재를 파악했다. 경찰은 치평동 아파트를 찾았다. 응답이 없자 아파트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다. A양과 어머니는 안방에, 외할머니는 작은방에 숨져 있었다. 3명 모두 둔기에 맞은 것으로 보이며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A양은 부모의 이혼으로 수년 전부터 어머니와 살았으며 외할머니는 같은 단지 내 다른 집에 살고 있었다. A양의 친구는 “(A양이) 어젯밤까지 친구들과 카톡과 전화 통화를 했는데 오늘(30일)은 메시지도, 전화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29일 밤과 30일 새벽 사이 A양 등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 폐쇄회로(CC)TV 화면에 꽃바구니를 들고 모자를 쓴 남성이 A양 집이 있는 9층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온 장면이 찍힌 점을 토대로 이 남성과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이 남성은 A양 어머니에게 프러포즈하려 했다고 주변 사람이 경찰에서 진술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단둘이 만날 수 있게…” 애원하자 이병헌 카톡으로 한 말이 ‘깜짝’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단둘이 만날 수 있게…” 애원하자 이병헌 카톡으로 한 말이 ‘깜짝’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단둘이 만날 수 있게…” 애원하자 이병헌 카톡으로 한 말이 ‘깜짝’ 영화배우 이병헌(44)씨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씨와 모델 이지연(24)씨는 이씨가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올해 7월1일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알게 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어울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8월 중순쯤 모델 이씨가 “둘만 만날 수 있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병헌은 “그만 만나자”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그 동안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다. 그러자 이지연과 다희는 7월 3일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들이대 협박하기로 했다. 다희와 이지연은 이씨와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이씨를 서울 논현동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다희의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놓아 몰래 촬영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좀처럼 포옹할 기회가 오지 않자 집 밖에서 기다리던 다희가 들어갔다. 두 사람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친구에게 부탁해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곧바로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다희 역시 장기간 활동이 없어 역시 소속사에 3억원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검찰은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혼자 상상해서 연애한 건가. 둘이 만나서 뭐하게?”,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미지 타격 운운하다가 본인 이미지 아주 끝나버린 듯”, “이지연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인터넷에 올려서 어떻게 하려고? 아주 얼굴에 철판을 깔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시아 텔레그램 ‘독일판 카톡’ 인기 급부상 “도대체 왜?”

    러시아 텔레그램 ‘독일판 카톡’ 인기 급부상 “도대체 왜?”

    러시아 텔레그램 ‘독일판 카톡’ 인기 급부상 “도대체 왜?” 새로운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러시아 개발자가 만든 텔레그램은 ‘독일판 카카오톡’이라 불리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검찰에서 ‘사이버 명예훼손 전담수사팀’을 발족하고 사이버 검열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카카오톡 이용자들도 검열 대상이 된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 대안 프로그램으로 텔레그램이 부상한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서버를 외국에 둔 메신저가 검열 위험이 적다는 이유로 텔레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그램은 다수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향후 모바일 메신저에 파란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텔레그램은 사용자의 연락처에 저장된 상대만 연결되며, 대화상대를 일일히 암호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화 내용도 저장되지 않는 등 보안성도 높아 국내 사용자들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균미의 빅! 아이디어] 부모 교육이 필요한 사회

    [김균미의 빅! 아이디어] 부모 교육이 필요한 사회

    숙제가 또 하나 생겼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며칠 전 교육부가 문·이과통합교육과정을 발표했습니다. 통합사회 교과서를 국정으로 펴내는 문제를 놓고 일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지만 솔직히 대다수 학부모들은 제대로 된 교과서라면 국정이든 검인증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할 겁니다. 개인적으로 직접 관련은 없지만 지금 자녀가 초등학교에 다니는 부모들은 새로 바뀐 교육과정 내용을 파악하고, 자녀를 어떻게 준비시켜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에 빠졌을 겁니다. 부모라면 어디 대학입시만 버겁겠습니까. 취학 전 시작된 보육 전쟁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학교 공부 봐주랴, 친구 사귀는 것 도와주랴, 학원 알아보랴, 할 일이 끝이 없습니다. 혼자인 아이들이 많은 가정에서 오후 2~3시면 학교에서 돌아와 친구들과 뭔가를 배울 데를 찾게 되고, 그런 가운데 학원은 일하는 엄마들에게 구세주입니다. 세상이 워낙 흉흉하다 보니 집이건 학원이건 아이 안전도 걱정입니다. 어린이집, 유치원에만 보내면 안심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왕왕 생깁니다. 학교에서는 혹시 집단 따돌림을 당하거나 친구들을 괴롭히는 건 아닌 지 긴장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학교생활에 대해 묻는 말에 ‘네’ ‘아니요’라고 외마디 대답이라도 하면 다행이라 안도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앉으나 서나 스마트폰으로 카톡하고 게임하느라 눈길조차 마주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밥상머리 교육은 그림의 떡이라고 한숨 쉬는 부모들도 봅니다. 이렇게까지 가정이 붕괴된 데에는 물론 부모 잘못이 가장 크지만 바뀐 가정환경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80년대까지만 해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사는 가정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부모의 빈자리를 할머니 할아버지가 채워주기도 하고, 중재자 역할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한 자녀 가정이 많은 상황에서 주위에 도움을 청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2010년 기준으로 1인·2인 가구가 3인·4인 가구를 앞섰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자신밖에 모르는 유약한 아이들을 키워냈다는 비판도 오롯이 부모에게 쏟아집니다. 이에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우리’는 없고 ‘나’만 있는 교실, 배려는 곧 손해라는 잘못된 생각이 안타깝지만 현실인데 어떻게 하느냐고 당당하게 되묻는 부모들도 적지 않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흔들리는 부모들과 모든 부담을 부모에게 떠넘기는 사회의 공동 책임입니다. 좋은 부모, 가정교육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릴 적 부모님을 보고 자란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방법을 모르면 배워야 하고, 주위에서 환경을 조성해줘야 합니다. 왜 외국어 학원과 기타학원은 다니면서 부모교육에 대해서는 콧방귀를 뀝니까. 모르면 시중에 넘쳐나는 관련 책이라도 읽고, 주변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둘러보면 부모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1995년에 개설된 두란노아버지학교는 국내 첫 대중적 가족교육 프로그램인데 지금까지 27만여명이 과정을 수료했다고 합니다. 2005년 시작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교육프로그램 참자가도 2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요즘 부모 코칭이 뜨는 것도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갈망의 한 단면입니다. 부모들의 이런 개인적 노력은 사회의 지원과 인식 전환 없이는 한계가 있습니다. 먼저 가정적인 엄마나 아빠가 직장에서 ‘별종’ 내지 ‘왕따’ 취급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할 일도 별로 없는데 습관적으로 야근하는 분위기도 바뀌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가 가정 중심적으로 돌아가야 하고, 국가는 안전을 책임져야 합니다. 최소한 이 정도라도 실현된다면 정계 은퇴한 한 정치인이 내걸었던 ‘저녁이 있는 삶’이 먼 나라 얘기만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꼭 짚고 가야 할 게 있습니다. 가정교육은 엄마 혼자가 아니라 아빠와 함께하는 것입니다. 최근 들어 육아와 교육에 적극적인 젊은 아버지들이 늘고 있는데 이러한 작은 변화가 우리네 가정과 사회에 가져올 파장이 기대됩니다. kmkim@seoul.co.kr
  • 10만원까지 카톡 송금·결제 ‘뱅크월렛카카오’ 새달 말 출시

    카카오톡으로 10만원까지 송금·결제할 수 있는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가 다음달 말 출시된다. 금융감독원은 25일 “뱅크월렛카카오의 보안 수준을 당초보다 높이는 작업이 이달에 끝날 예정”이라면서 “테스트만 거치면 보안성 심사 절차가 모두 종료된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 주도로 국민·신한·우리를 비롯한 전국 15개 은행이 참여한다. 당초 상반기에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개인정보 유출과 금융 사기 등의 우려로 출시가 늦춰졌다. 뱅크월렛카카오의 주요 기능은 소액 송금과 온·오프라인 소액 결제, 은행 자동화기기(CD·ATM) 이용 등이다. 기존 은행계좌와 연계한 뱅크월렛이라는 가상의 전자지갑을 만들어 최대 50만원을 ‘뱅크머니’로 충전해 쓸 수 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카톡 검열 우려에 ‘사이버 망명’

    검찰이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나선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는 실시간 검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서비스가 아닌 해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른바 ‘사이버 망명’도 잇따르고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검찰이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 대응 방안’을 발표한 뒤 이 같은 현상이 빚어졌다. 검찰은 전담수사팀을 만들어 사이버상 허위사실 최초 게시자는 물론 확산·전달자까지 엄벌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대통령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이 도를 넘고 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 이틀 만에 나온 방안이라 정부 비난 여론을 옥죄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특히 검찰 방안에 ‘허위사실 유포사범 등 상시 적발을 위한 인터넷 실시간 모니터링’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더욱 커졌다. 네티즌 사이에선 검찰이 카카오톡 등 메신저와 트위터, 페이스북의 사적인 대화까지 상시 검열하려 한다는 의혹이 확산됐다. 불안을 느낀 일부 네티즌을 중심으로 수사 협조가 어려운 러시아 메신저 ‘텔레그램’ 사용도 급증하고 있다. 회사원 강승혁(29)씨는 “카카오톡으로 대통령 욕을 하면 나도 처벌 대상에 포함되는 것이냐”며 우려했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미네르바 법’을 부활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옛 전기통신법 47조 1항은 ‘공익을 해칠 목적으로 전기통신설비를 이용해 공연히 허위의 통신을 하는 행위’를 처벌토록 했다. 이 법은 공익의 의미가 불명확해 헌법상 표현의 자유 등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2010년 위헌 결정이 내려졌다. 검찰은 인터넷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처벌 근거 논리가 모호해지자 허위사실에 언급된 당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을 적용하는 쪽으로 논리를 바꾼 상태다. 상황이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자 검찰은 화들짝 놀란 모양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메신저와 SNS 등 사적 공간에서 이뤄진 대화를 검색하거나 수사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SNS상에서 피해가 발생, 피해자가 고소·고발하거나 가해자가 특정되는 경우는 제외한다”고 덧붙였다. 검찰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망명’이 계속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등 공개된 공간은 상시 모니터링 대상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특히 검찰은 “공적 기관, 공적 인물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도 수사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외환銀 사내게시판에 뜬 노조 비난 글 두고 “사측 조작” “사실무근” 노·사 공방

    하나·외환은행 조기 통합과 관련해 갈등을 빚고 있는 외환은행 노사가 ‘막장 공방’을 벌이고 있다. 사내게시판에 잇따라 올라온 노조 비판 글을 두고 노조 측은 “사측의 조작”이라고 하고 사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맞선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 인트라넷 ‘장미전자사무실’에는 지난 18일부터 노조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18일은 은행 측이 전례 없는 ‘898명 대규모 직원 징계’ 절차를 시작한 날이다. 준법지원부 소속이라고 밝힌 신모 차장은 게시글에서 “우리는 시민운동가도 혁명가도 아니다”라며 “노조는 경영진에 전향적으로 나가 달라”고 썼다. 또 다른 직원은 사측의 대규모 징계 추진에도 강경 일변도인 노조의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들 글에는 많게는 400개가 넘는 댓글이 한 줄씩 달렸다. 노조 측은 댓글의 내용이 “직원 구제에 힘써달라”거나 “경영진과의 대화에 나서달라”는 식으로 천편일률적이라며 사측의 조직적인 공작 산물이라고 규정했다. 노조에 따르면 한 부서장은 소속 직원들에게 ‘지금 바로 댓글을 달아달라’고 주문하며 “우리 부서의 댓글이 많지 않아 보인다”고 압박했다. 또 다른 부서장은 지난 19일 부서원들과의 단체 카톡방에 “오늘(19일) 오후 (본사가) 부서·점포별 댓글 수를 파악한다”며 댓글을 달도록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조 측은 “사측이 댓글을 달지 않는 직원에 대해 정성(情性)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안다”며 이는 ‘댓글 조작’이나 마찬가지라고 비난했다. 은행 측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게시판 글은 전적으로 작성자 개인의 판단에 따른 것이며 일부 부서장의 ‘댓글 독려’도 은행과는 무관한 개인적인 차원이라고 반박했다. 댓글 작성 여부를 정성평가에 반영한다는 것은 금시초문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노조는 은행 측의 부당 징계를 중단시켜달라는 진정서를 이날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비정상회담, 오취리-에네스 ‘빵 터지는’ 코믹사진 공개 “쌍방향 소통한다”

    비정상회담, 오취리-에네스 ‘빵 터지는’ 코믹사진 공개 “쌍방향 소통한다”

    대세로 떠오른 예능 프로그램 JTBC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 출연진이 시청자와 함께 하는 ‘카카오그룹’을 열고 쌍방향 소통에 나선다. ‘비정상회담’ 출연진은 최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카카오그룹에 ‘비정상회담’ 공식그룹을 개설하고 시청자들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했다. 이 곳에는 현재 ‘비정상회담’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가입해 있으며, 시청자들도 다수 참여하고 있다. 출연자들이 시청자 게시판 또는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SNS를 통해 시청자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출연자뿐 아니라 제작진이 가입하는 경우는 드물어 ‘비정상회담’의 차별화된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비정상회담’ 공식 그룹에는 멤버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 특별 공개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샘 오취리는 “아닌데에~”라는 특유의 말투를 살린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비정상회담’ 측은 “순수함이 마치 영화 ‘웰컴투 동막골’ 속 그녀를 연상시키는 샘 오취리 군을 위해 사진을 헌정했으며, ‘썸남이 너 나 좋아하니?’라고 물어볼 때 ‘아닌데에?’ 사진을 보내면 성공률이 200% 이고, 친구가 남자친구 생겼냐고 물을 때도 사용 가능”이라고 설명했다. 터키 출신이자 보수적인 남자로 대표되는 에네스 카야는 ‘보수남 캐릭터’를 살린 사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좌갓을 쓴 채 위엄있는 표정을 짓고 있는 에네스 카야의 사진에는 ‘안동 유생급 보수남’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터키인 맞나. 양반 얼굴에 싱크로율 120%”라는 코멘트가 덧붙여졌다. 미국 비정상 대표 타일러 라쉬는 똘똘이 스머프로 변신했다. 프로그램 내에서 독보적인 지적 캐릭터로 팬심을 모으고 있는 그는 파란색 얼굴에 뿔테 안경을 쓴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비정상회담’ 측은 “공자와 맹자의 뒤를 잇는 그는 우리의 타자”라고 재치 있게 소개했다.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에네스 카야, 줄리안,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로는 이례적으로 시청률 4%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카카오그룹’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계돼 있어 ‘카톡’ 친구들을 그룹 멤버로 초대할 수 있고, 카톡 메시지를 통해 공지사항도 쉽게 알려줄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모임 어플리케이션으로, 젊은 층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기국회 100일 대장정] 野 회군 여부·민생법안 진위·쪽지예산… 갈림길에 선 국회

    [정기국회 100일 대장정] 野 회군 여부·민생법안 진위·쪽지예산… 갈림길에 선 국회

    1일부터 100일 일정의 정기국회가 시작되지만, 국회가 언제 정상화될지 하루 앞도 내다보기 어렵다. 개회식 전날인 31일까지 여야는 국회 일정 조율을 방관, ‘파행의 장기화’마저 예상된다. 세월호특별법 정국을 풀 힘은 여야가 아닌 세월호 가족들에게 달린 모습이다. 여당이 민생 법안을 내세우며 야당을 압박했지만, 야당은 “가짜 민생법안”이라며 역공했다. 결국 여느 때처럼 졸속 예산안 심의와 ‘쪽지예산’ 관행만 되풀이될 판이다. 정기국회 정국에서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4대 관전 포인트를 정리한다. 1. 與 “국회 복귀” 압박에 野 “세월호법 우선” 지난 6월 24일 19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 이후 중단됐던 국회 본회의가 1일 정기국회 개회 직후 개최될 수 있을까. 각종 임명동의안 등 현안 해결용 본회의 개회를 주장하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당이 강행하면 1일 본회의 개최를 전망할 수 있다. 그러나 세월호특별법, 김영란법, 유병언 방지법, 민생 관련법, 안전 관련법 등 산적한 법안 처리를 위한 진정한 의미의 정상화를 좌우할 열쇠는 야당이 쥔 모습이다. 새누리당은 31일 야당에 대해 비판, 읍소, 설득 전략을 썼다.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국회를 버리고 거리에서 답을 찾으려는 야당을 바라보는 국민 걱정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민생과 경제는 야당 협력 없이 여당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니 국가위기 극복의 대승적 차원에서 적극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특별법 협상 뒤 다른 법안 처리’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사일정은 세월호법 협상 진행 경과를 봐가며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0일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의원 70여명,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한 장외집회를 했던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정국이 추석 이후까지 장기화되면 팽목항에서 서울까지 도보행진을 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새정치연합은 또 침수된 고리 원전, 싱크홀, 군 인권침해 현장, 남부 폭우피해 지역 등을 두루 방문하는 ‘안전한 대한민국 대장정’으로 장외활동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여야 합의가 이뤄지는 범위 안에서 정기국회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지만, 당내에서는 세월호특별법과 관계없이 국회를 정상화하자는 목소리가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 세월호법, 1일 與·유족 3차 회동이 분수령 1일 정기국회가 문을 열지만 모든 의사 일정은 세월호특별법 협상에 꽉 막혀 있는 모습이다. 세월호특별법 처리로 국회가 정상화되지 않고서는 민생 법안 처리, 국정감사 및 대정부 질문,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 정기국회 일정이 모두 미뤄질 판이다. 하지만 여야는 지난 19일 내놓은 세월호특별법 2차 합의안의 처리가 무산된 이후 사실상 공식 대화를 중단한 상태다. 현재 세월호특별법 처리와 국회 정상화의 ‘열쇠’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쥐고 있는 형국이다. 세월호가족대책위원회는 1일 새누리당과 3차 면담을 진행한다. 앞서 1, 2차 면담에서는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기소권을 주는 방안, 특별검사 추천권 배분 방식 등을 두고 이견만 확인했다. 하지만 유가족들도 2차 면담 이후 충분히 내부 의견을 교환할 시간을 가졌고, 여당도 국회 정상화 부담이 큰 만큼 3차 면담에서는 발전적 방안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김재원 원내수석은 31일 브리핑에서 “유가족 측이 좀 더 전향적이고 헌정 질서와 법 체계에 근접한 제안을 해 주시길 기대하고 있다”며 “저희도 열린 마음으로 제안을 검토하고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유가족과 여당이 해답을 찾지 않는 한 국회 정상화는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정부는 민생 구호만 되풀이하며 뒤로 물러나 있고, 야당 역시 내부 분열과 여론 악화로 문제 해결의 동력을 잃은 상태다. 반면 유가족들은 직접 여야를 번갈아 만나는 등 여·야·유가족 간 사실상의 ‘3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결국 세월호특별법 1, 2차 합의안을 거부했던 유가족들이 직접 해법을 고민하고 나선 것이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3. 의료법 등 민생법안 이견… 입법전쟁 예고 민생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온도차가 여전하다. 31일 정부와 여당은 연일 ‘민생 행보’를 강조하며 야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반면 야당은 세월호특별법 처리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연일 더해지는 여당의 민생 압박에 야당에서는 ‘진짜 민생법안’을 가려내겠다고 맞서고 있다. 이에 세월호특별법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다고 하더라도 정기국회에서 민생 입법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민생법안 진위 논란의 중심에는 지난 26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시한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등 9개 법안이 있다. 새누리당은 이른바 ‘송파 세 모녀법’으로 불리는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등의 처리가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별도 법안을 내놓은 채 대치하고 있다. 정부·여당이 강조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두고도 야당은 ‘의료 영리화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고 맞서고 있다. 학교 인근에 호텔을 지을 수 있는 관광진흥법 개정안, 원격 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도 여야 간 시각차가 뚜렷하다. 이에 국회가 어렵사리 정상화돼도 향후 입법 논의가 진행되는 양상에 따라 특정 법안이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작용할 수 있다.민생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승강이는 지난 5월 여야 원내지도부 출범 이후부터 계속 반복됐다. 하지만 5월 이후 입법 실적은 ‘0건’으로 이번 정기국회마저 마땅한 실적이 없다면 현 여야 원내지도부는 사상 최악의 파트너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4. 예산 졸속 심의 땐 올해도 ‘쪽지예산’ 활개 예산안 심의 때마다 ‘쪽지예산’, ‘카톡예산’이란 명칭으로 끼어들던 지역 민원성 예산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국회 파행이 길수록, 예·결산 심의가 졸속일수록 활개를 치는 쪽지예산의 속성 때문이다. 지난해 쪽지예산은 4000여건 이상으로 추정되며, 비난 여론이 제기되자 여야는 대안을 모색해 놨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상시화하고, 예산심의 강화를 위해 분리국감을 실시한다’는 계획이었다. 실행력이 문제였다. 7~8월 임시국회가 ‘본회의 0건, 처리 법안 0건’으로 마무리되며 ‘쪽지예산 방지책’도 무산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미 8월에 끝냈어야 할 2013회계연도 결산안(349조원) 심사는 정기국회로 이월됐다. 일정이 빠듯해 ‘졸속’이 불가피하다. ‘졸속 예·결산→호통 국감→쪽지예산 득세’로 이어진 지난해 풍경보다 나아진 모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올해 달라진 제도가 하나 있기는 하다. ‘국회선진화법’ 적용에 따라 11월 내 예결위 심사가 끝나지 않으면 정부 예산안이 12월 1일 본회의에 자동 회부된다. 그러나 여야가 본회의를 열어 놓은 뒤 장기 대치한다면, 유명무실한 제도가 된다. 예산안 심의 기간을 지키려다 졸속 심사를 하는 부작용도 예상된다. 이런 와중에 정부는 지난 29일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재정사업 추진 전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을 ‘사업비 500억원 이상’에서 ‘1000억원 이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쪽지예산의 대부분이 SOC와 관련된 것임을 감안하면, 쪽지예산을 슬그머니 밀어 넣을 수 있는 여지만 커졌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51% 넘어오게 만든 조인성 ‘심쿵 어록’ 보니..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51% 넘어오게 만든 조인성 ‘심쿵 어록’ 보니..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주인공 조인성이 공효진의 마음을 51% 사로잡은 ‘심쿵 어록’을 선보이며 여심 사냥에 나섰다. 지난 28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12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 지해수(공효진 분)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카카오그룹에 개설된 둘만의 그룹 채팅방에서 알콩달콩한 ‘연애질’을 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재열은 카카오그룹에 해수의 흔적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올려놓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쿨하게 연애만’을 이야기하던 둘 사이의 변화가 직접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이날 해수는 집에 있는 재열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일하는 중”이라는 말에 아쉬워하며 전화를 끊어야 했다. 이 때 알람이 울리면서 해수는 자연스럽게 카카오그룹 어플에 접속, 재열의 사랑을 확인했다. 재열은 해수의 흔적이 남은 집안 곳곳에 ‘해수의 흔적’이라고 적힌 노란색 메모지를 붙인 후 사진을 찍어 카카오그룹에 올렸다. 그는 해수가 쓰던 치약과 칫솔, 해수가 놓고 간 지갑, 해수가 누워 있다가 간 헝클어진 침대, 해수가 입었던 자신의 옷에 차례로 메모를 붙여 놓았다. 이를 본 해수는 마음이 짠해져 감격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영상의 압권은 마지막 메모지로, 재열은 “강박증인 내가 네가 그리워, 네가 다녀간 흔적들을 치우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둔다. 언젠간, 이 모든 흔적들이 일상이 되길 바라지만, 결혼하지 않아도 사랑해”라고 적었다. 해수는 지난 27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11회에서 재열로부터 기습 프러포즈를 받은 바 있다. 재열은 차를 타고 가다 해수에게 “보약 사줄게. 그리고 결혼하자”라고 기습적인 청혼을 해 해수를 당황시켰다. 이에 해수는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지만 이렇다 할 답변을 하지는 않은 상황. 재열의 청혼에 답변을 하지 않고 있던 해수는 카카오그룹에 올라온 글을 본 후 “나 51% 넘어 갔다”고 댓글을 달며 긍정적인 변화를 드러냈다. 독신주의였던 해수가 결혼 앞에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고, 나아가 “51% 넘어갔다”는 답을 한 부분은 쿨한 연애를 하겠다던 재열, 해수의 관계가 한 단계 진화할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하며 앞으로의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조인성의 감동적인 어록 이벤트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큰 반향을 낳았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조인성, 공효진 진짜 달달하다”, “카카오그룹이 이렇게 로맨틱 해질 수 있다니! 감동”, “진짜 특별 이벤트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이미 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카카오그룹’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계돼 있어 ‘카톡’ 친구들을 그룹 멤버로 초대할 수 있고, 카톡 메시지를 통해 공지사항도 쉽게 알려줄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모임 어플리케이션으로, 젊은 층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 SBS ‘괜찮아 사랑이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길섶에서] 무학대사/문소영 논설위원

    태조 이성계를 도와 조선 건국에 도움을 주고 한양 천도를 이끌었다는 무학대사는 왕의 권위에 비굴하지 않았다. 어느 날 이성계가 무학대사를 두고 “눈앞에 돼지가 보인다”고 조롱하자, 그는 태연하게 “내 눈에는 부처가 보인다”면서 “돼지 눈에는 돼지가,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인다”고 일갈한 일화는 유명하다. 40일 넘게 단식해 팔·다리가 미라처럼 바짝 말라버린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를 향해 야비한 사생활 공격이 시작됐다. 이혼 후 양육비 지급을 거절했다, 전문 데모꾼인 금속노조 출신이다, 단식은 보상을 더 받으려는 꼼수다 등등. 도덕성을 상처 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려는 44일째 장기 단식을 무효화하는 의도다. 그래서 김씨는 딸들과 나눴던 다정한 내용의 카톡 메시지를 밝혔고, 마이너스 통장에서 양육비, 휴대전화비, 보험료 등을 보낸 내역도 공개했다. 살아있는 둘째 딸은 “다정하다”며 언론에 아버지를 변호해야 했다. 46살에야 정규직이 돼 자동으로 노조원이 된 47살 가장의 가난한 사생활을 공개하도록 강요한 야만에 분노한다. 비열한 작태다. 무학대사의 “돼지의 눈엔 돼지”를 곱씹어보는 나날이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씨 “‘취미 국궁이 귀족스포츠? 악의적인 루머에 법적 대응” 딸과의 카톡 메시지 공개

    ‘유민아빠’ 김영오씨 “‘취미 국궁이 귀족스포츠? 악의적인 루머에 법적 대응” 딸과의 카톡 메시지 공개

    ‘유민아빠 김영오 씨’ ‘국궁’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귀족스포츠인 국궁이 취미’라든지 및 ‘이혼 뒤 양육비를 대준 적이 없다’라는 등 관련해 자신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이 돌자 이에 대해 반박하며 딸 유민이와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26일 오전 김영오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저는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라며 인터넷과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각종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영오 씨의 이혼 경력 등 사생활까지 들춰내며 “아이들을 고아원에 버리라고 했다”는 등의 음해성 루머가 퍼지자 유민 아빠는 “이혼은 했지만 딸들과의 사이는 각별했다”고 밝히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고 김유민 양이 생전에 자신과 나눴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김영오 씨가 공개한 카카오톡 내용에 따르면 지난 4월 4일 유민아빠는 “아빠가 우리 이쁜 딸한테 매일 매일 미안하게 생각한다. 유민아 아빠가 밉지. 아빠도 알아. 대신 앞으로 아빠가 유민이한테 잘하고 아빠답게 살게. 유민아 아빠가 미안하다”라고 딸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응? 아니야 나는 밉다고 생각한적 없는데”라고 유민양은 답했다. 김영오 씨는 이어 “아빤 이쁜 딸한테 애기 때 너무 못해주고 혼만 내서 지금도 아빠 마음이 아프다. 아빠가 맨날 혼만 내서 정말 미안해”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유민양은 “혼낸 거 하나도 기억 안나. 너무 애기 때인가봐. 안 미안해도 돼”라고 답했다. 이들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창은 “유민아 아빤데 연락 되면 카톡해봐. 구조된 거니?”라는 김영오씨의 마지막 메시지로 끝나있었다. 한편 김영오 씨를 돕고 있는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원재민 변호사는 김영오 씨가 ‘양육비를 보내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김영오 씨는 이혼 후 양육비뿐만 아니라 자녀 보험료, 전처, 자녀들 휴대전화 요금도 제공했다”며 “경제적으로 극히 어려울 때 일정기간 양육비를 보내지 못한 때가 있었지만 보험료는 계속 납입했다. 11년 동안 보낸 양육비가 200만원에 불과하다는 마타도어(흑색선전)는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귀족 스포츠인 ‘국궁’을 즐겼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대해서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시작한 지 채 2년도 안 됐으며 월 회비가 3만원에 불과하다”며 “이 시기는 형편이 나아져 양육비, 보험료를 내주던 시기로 양육비를 못 보내면서 취미생활을 했다는 주장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자도 친구들과”… 카톡 증권시장 쑥쑥

    “투자도 친구들과”… 카톡 증권시장 쑥쑥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미 증권사들이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에다 친구와 투자종목 공유, 주식게시판 기능이 더해진 서비스다. 이 부가서비스가 가져올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미래에셋증권은 25일 카카오톡 주식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미 키움증권이 지난 18일부터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고 동양증권도 새달 1일부터 같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톡과 연계된 ‘증권플러스 거래 앱(애플리케이션)’을 휴대전화에 내려받아야 한다. 물론 휴대전화로 주식 거래를 하려면 증권사에 계좌가 있어야 한다. 증권 계좌가 없으면 계좌를 개설하고 거래를 하기 위한 공인인증서를 휴대전화에 저장해야 한다. 여기까지는 이미 증권사들이 제공하고 있는 MTS와 같다. 증권플러스는 이에 더해 카카오톡에 친구로 등록된 사람들의 관심종목을 보여준다. 관심종목 공개 여부는 자신이 결정한다. 이와 별도로 종목마다 주식게시판인 ‘용문객장’에서 투자자들이 올린 글을 볼 수 있다. 카카오톡 주식거래의 큰 특징은 정보 공유인 셈이다. 종목별 알림 설정 등 MTS에서 제공되던 기능도 일부 업그레이드됐다. 구원회 미래에셋증권 스마트비즈 부문 대표는 “증권플러스를 통해 3500만 카카오톡 사용자들이 손쉽게 미래에셋증권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면서 “기존 증권사 MTS와는 다른 차원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주식투자자가 508만명(2013년 기준)임을 고려하면 신규 고객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반면 증권 업종 전문가는 “투자종목 공유 외에 MTS와 다를 게 없다”면서 “부가 서비스에 그쳐 업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플러스 거래 앱의 앞 단계인 ‘증권플러스 포 카카오(for Kakao)’는 지난 2월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내려받은 횟수가 15만건에 그친다. 또 증권플러스 거래 앱은 카카오톡을 하면서 주식 매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앱으로 이동해야 한다. 소셜미디어서비스(SNS) 특성상 쏠림 현상이나 미확인 정보의 유통도 우려된다. 주식게시판에 올라온 글은 출처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서다. 이에 따라 작전세력에 악용될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관심이 쏠리는 현상이 있겠지만 주가 조작이 가능할 정도로 세를 모으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 씨, “‘귀족스포츠 국궁 취미’ 등 악의적 소문 법적 대응하겠다”

    ‘유민아빠’ 김영오 씨, “‘귀족스포츠 국궁 취미’ 등 악의적 소문 법적 대응하겠다”

    ‘유민아빠 김영오 씨’ ‘국궁’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국궁’ 취미 등 자신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에 대해 딸 유민이와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26일 오전 김영오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저는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라며 인터넷과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각종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영오 씨의 이혼 경력 등 사생활까지 들춰내며 “아이들을 고아원에 버리라고 했다”는 등의 음해성 루머가 퍼지자 유민 아빠는 “이혼은 했지만 딸들과의 사이는 각별했다”고 밝히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고 김유민 양이 생전에 자신과 나눴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김영오 씨가 공개한 카카오톡 내용에 따르면 지난 4월 4일 유민아빠는 “아빠가 우리 이쁜 딸한테 매일 매일 미안하게 생각한다. 유민아 아빠가 밉지. 아빠도 알아. 대신 앞으로 아빠가 유민이한테 잘하고 아빠답게 살게. 유민아 아빠가 미안하다”라고 딸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응? 아니야 나는 밉다고 생각한적 없는데”라고 유민양은 답했다. 김영오 씨는 이어 “아빤 이쁜 딸한테 애기 때 너무 못해주고 혼만 내서 지금도 아빠 마음이 아프다. 아빠가 맨날 혼만 내서 정말 미안해”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유민양은 “혼낸 거 하나도 기억 안나. 너무 애기 때인가봐. 안 미안해도 돼”라고 답했다. 이들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창은 “유민아 아빤데 연락 되면 카톡해봐. 구조된 거니?”라는 김영오씨의 마지막 메시지로 끝나있었다. 한편 김영오 씨를 돕고 있는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원재민 변호사는 김영오 씨가 ‘양육비를 보내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김영오 씨는 이혼 후 양육비뿐만 아니라 자녀 보험료, 전처, 자녀들 휴대전화 요금도 제공했다”며 “경제적으로 극히 어려울 때 일정기간 양육비를 보내지 못한 때가 있었지만 보험료는 계속 납입했다. 11년 동안 보낸 양육비가 200만원에 불과하다는 마타도어(흑색선전)는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귀족 스포츠인 ‘국궁’을 즐겼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대해서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시작한 지 채 2년도 안 됐으며 월 회비가 3만원에 불과하다”며 “이 시기는 형편이 나아져 양육비, 보험료를 내주던 시기로 양육비를 못 보내면서 취미생활을 했다는 주장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공산당 8668만명 중국판 카톡 가입 의무화

    중국 공산당이 당원 전용 모바일 메신저 프로그램을 가동했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25일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원은 2013년 말 현재 8668만 6000여명이다. 당 중앙조직부는 중국판 ‘카카오톡’인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웨이신’(微信)과 ‘이신’(易信)에서 각각 ‘공산당 웨이신’과 ‘공산당 이신’이라는 이름의 ‘공중계정’을 만들고 당원들의 의무 가입을 지시했다. ‘공중계정’이란 개인·기업이 마케팅 등을 위해 구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계정으로 중국 누리꾼 사이에서 뉴스의 주된 원천이 되고 있다. 당 중앙조직부는 “당원들은 이 계정이 하루 1회 발행하는 소식을 통해 뉴스, 오피니언, 모범 당원 사례 등 당의 선전 노선을 습득하게 된다”면서 “계정은 당원 교육을 위한 중요한 진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는 신화망이 제공한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은 “당 지도부는 시대에 맞게 선전 방식을 개혁하지 않으면 무방비로 쏟아지는 외신 보도와 유언비어 앞에 공산당 이데올로기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