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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정운임 보장하라”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전북서 파업 예고

    “적정운임 보장하라”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전북서 파업 예고

    카카오모빌리티 소속 대리기사들이 회사에 적정임금 보장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은 28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카오모빌리티는 노조의 적정 운임과 공정배차 요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조합에 따르면 운임을 지역별로 차별을 두고 있는데, 전북의 경우 1시간 거리에 8000원으로 책정돼 있다. 이들은 “최저시급에도 못 미치는 요금 때문에 기사들은 속도를 낼 수밖에 없고, 이는 손님의 안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운행 횟수를 점수화해 대리기사들을 줄세우고, 적정한 배차를 주지 않는 것도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노동조건 개선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29일 전북지역 하루 파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파업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소속 대리기사 중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원은 4000여명으로 파악된다. 이들은 전북에 이어 다음 달 12일 대구와 19일 수도권에서도 파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상생의 관점에서 노조와 대화를 했고, 앞으로도 지속해 소통하겠다는 입장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지난 2022년 10월 플랫폼 기업 최초로 대리기사 노조와 단체교섭 체결 후 노조와의 지속적 논의를 통해 ▲프로서비스 폐지 ▲카카오T대리 배정 로직 설명회 진행 및 노조에 개선점 제안 요청 ▲대리기사 무상 건강검진 사업 ▲배정 정책 관련 노조 의견 반영 ▲고충처리위원회와 산업안전지킴이 신설 및 운영 등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차정책에 대해서는 투명한 공개 요청에 따라 배정 로직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고, ‘점수보상제’라고 이야기해주신 ‘기사보상제도’는 기사님들이 콜을 이용하실수록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해드리는 구조이나, 콜 수행 정도와 무관하게 콜 자체의 이용은 동일하게 가능하다”며 “또 기사님들의 운임은 곧 승객 분들의 서비스 이용 가격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있어 결정하기 어려운 점에 대해 지속 양해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 “BTS 슈가 포토 카드 150만원에 샀어요”…식을 줄 모르는 K팝 인기

    “BTS 슈가 포토 카드 150만원에 샀어요”…식을 줄 모르는 K팝 인기

    K팝의 인기가 중고 거래에서도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중고 거래를 이용하는 해외 이용자들 사이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번개장터의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해외 이용자를 위한 ‘글로벌 번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카테고리는 ‘스타굿즈’ 항목으로, 전체 거래 건수의 69%를 차지했다. 글로벌 번장에서 1월부터 지난달까지 가장 많이 검색된 아이돌 그룹은 BTS로 149만 8103건에 달했다. 이어 그룹 세븐틴(91만 9261건), 플레이브(80만 3662건), NCT(75만 5329건), 아이브(74만 7812건) 등 순이었다. 물품 거래 역시 BTS 관련 굿즈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 스트레이키즈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식지 않는 글로벌 팬덤을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굿즈 항목에서 가장 가격대가 높은 상품은 아이돌 포토카드로 지난달 BTS 지민의 포토카드가 3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포토카드란 통상적으로 가수의 음반을 사면 랜덤으로 1장씩 들어있는 한정판 굿즈다. 번개장터에 따르면 여자 아이돌 이달의 소녀 포토카드는 200만원, BTS 슈가 포토카드가 150만원에 거래됐다. 가장 빠르게 거래된 상품은 가수 아이유의 베를린 콘서트 관람객에게 제공된 팬덤 마크와 배지가 포함된 증정품으로, 단 23초만에 거래가 성사됐다. 글로벌 번장 해외 이용자 중 방문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으로,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이 뒤를 이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글로벌 번장의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올해 1월 대비 95% 성장하는 등 스타굿즈를 찾는 해외 이용자들이 지속해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온라인상에서 관련 사기 범죄 늘어나 주의해야다만 이러한 K팝의 인기에 사기 범죄도 늘어나고 있다. 앞서 인기 아이돌 그룹의 포토카드를 판매한다며 돈만 가로챈 2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약 1년간 그룹 NCT의 포토카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팬 153명에게 총 1028만여원을 받고 약속한 포토카드는 보내주지 않았다. 또한 그룹 뉴진스의 앨범을 판매한다고도 속여 14만여원을 송금받는 등 총 1400만여원을 챙기기도 했다. 중고 거래 플랫폼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SNS)에서도 10~20대를 노린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콘서트나 팬 미팅 표 사기뿐 아니라 함께 돈을 모아 굿즈를 제작하다 잠적하는 공동구매(공구) 사기, 당사자 대신 물품을 사 주는 대리 구매 사기 등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엑스(옛 트위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에서 사람들을 모집해 사기를 벌이는 방식도 최근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AI 안전연구소’ 출범… 딥페이크 등 AI 폐해 막는다

    ‘AI 안전연구소’ 출범… 딥페이크 등 AI 폐해 막는다

    가짜뉴스나 딥페이크 범죄, 사이버 공격 등 인공지능(AI) 악용에서 비롯된 잠재적 위험을 막기 위한 연구 전담 조직 ‘AI 안전연구소’가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경기 성남시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AI 안전연구소’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 5월 AI 서울정상회의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AI안전연구소를 설립해 글로벌 AI 안전성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연구소는 AI의 기술적 한계, 인간의 AI 기술 오용, AI 통제력 상실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체계적·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워졌다. 국가 단위의 AI 안전 정책 및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도 돕는다. 히말라야 등반자들이 셰르파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산에 오르듯 우리 기업이 글로벌 AI 경쟁에서 정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다. 정부는 AI 안전연구소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AI 안전 거점연구소로 키워갈 방침이다. ▲AI 안전 평가 ▲AI 안전 정책 연구 ▲AI 안전 글로벌 협력 ▲AI 안전 연구개발(R&D) 등이 4대 핵심과제다. 정책 협력 및 기술 연구를 위해 AI 안전연구소는 이날 삼성전자·네이버·카카오·SK텔레콤·KT·LG AI연구원 등 산학연 24곳과 ‘대한민국 AI 안전 컨소시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김명주 AI 안전연구소장은 “규제 기관이 아니라 국내 AI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장애가 되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하는 협력 기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 이모티콘 13주년…2800억번 오간 마음

    카카오 이모티콘 13주년…2800억번 오간 마음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통해 오간 이모티콘이 지난 13년간 3000억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출시된 이모티콘만 약 70만개로 비대면 소통에서 이모티콘이 감정을 전달하는 주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7일 카카오는 올해 출시 13주년을 맞은 카카오 이모티콘의 누적 발신량이 약 2800억건이라고 밝혔다. 이모티콘 발신량은 최근 3년간 매년 200억건씩 증가했는데, 카카오톡 사용자가 약 450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1명당 1년에 평균 444건의 이모티콘을 보낸다고 할 수 있다. 하루 최소 1건 이상의 이모티콘을 사용한다는 의미다. 지난 3월 공개한 작은 크기의 ‘미니 이모티콘’도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경험자 수는 1700만명으로 전 국민의 3명 중 1명이 대화 중 텍스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이모티콘을 사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이모티콘을 구매할 필요 없이 키워드 자동 추천에 따라 자유롭게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인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월 5700원) 이용자도 지난해(200만명) 대비 25% 늘어난 250만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가장 인기가 높았던 이모티콘은 ‘듀...가나디’, ‘망그러진 곰’, ‘잔망루피’ 등 기존 팬덤이 있는 캐릭터들이 많았다. 카카오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누적 10억원 이상 매출을 낸 이모티콘은 116개 정도이며, 1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이모티콘은 1852개나 된다.
  • “XXX 가격 올라 감당 못해”…오리온 제품 평균 10.6% 가격 인상 왜?

    “XXX 가격 올라 감당 못해”…오리온 제품 평균 10.6% 가격 인상 왜?

    오리온은 다음달 1일부로 1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0.6%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제품별로는 초코송이가 20%, 마켓오 브라우니 10%, 톡핑 6.7%, 오징어땅콩은 6.7%가 오른다. 오리온이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이유는 카카오 국제시세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이번에 가격 인상 대상이 된 제품도 카카오 등 원재료의 사용 비중이 높아 이익률이 급감한 제품으로 한정됐다. 오리온 측은 “전세계적인 기상 이변으로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국제시세가 최근 2년간 4배 이상 급등했고 견과류 역시 6년 사이 2배 가까이 올랐다”고 했다. 향후 수년간 카카오와 견과류의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시장 전망에 따라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다만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초코파이’는 이번 인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30% 이상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초콜릿 투유 등 일부 제품은 가격을 올리는 대신 당분간 제품 공급을 중단키로 했다. 오리온은 가격 인상폭은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영업손실을 방어하는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13개 대상 품목 중 9개는 10년 넘게 가격을 유지해 온 품목들이다. 마켓오 브라우니는 16년, 오징어땅콩은 13년, 초코송이는 11년 만에 가격이 오르는 것이다. 주요 제과 기업들이 올해 들어 가격 인상을 잇따라 단행하면서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은 더 얇아질 전망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 후에도 오리온 전체 61개 품목의 20%에 해당하는 12개 제품은 여전히 10년 넘게 가격을 동결하고 있다. 지속적인 원가절감을 통해 소비자에게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가성비 있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금융위, ‘매출 부풀리기’ 카카오모빌리티에 과징금 35억원 최종 결정

    금융위, ‘매출 부풀리기’ 카카오모빌리티에 과징금 35억원 최종 결정

    금융위원회가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한 카카오모빌리티에 과징금 34억 6260만원 부과하기로 했다. 류긍선 대표이사와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도 6억 924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금융위는 27일 제20차 회의를 열고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해 매출을 부풀린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한 이 같은 처분을 결정했다. 앞서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영업수익과 영업비용을 과대 계상하는 과정에서 중대 과실을 범했다고 보고 이 같은 내용의 과징금 부과와 검찰 이첩을 의결한 바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재무제표에 택시로부터 받은 가맹수수료와 택시에 지급한 업무제휴수수료 전액을 각각 영업수익과 영업비용으로 인식하는 방식으로 회계처리를 했다. 당국은 외형상 계약구조에 근거해 가맹수수료 전체를 영업수익으로 인식한 것은 중대한 회계처리 기준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 “尹 부부 폰 압수수색 안하냐” 지적에 법무장관 “그 정도론 안돼”

    “尹 부부 폰 압수수색 안하냐” 지적에 법무장관 “그 정도론 안돼”

    명태균씨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국민의힘 당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명태균씨와 부적절한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휴대전화도 도마 위에 올랐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윤 대통령 부부의 휴대전화도 압수수색해야 하지 않느냐’는 야당 의원의 질의에 “그 정도 내용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면 영장 발부가 안 될 것”이라고 답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최근 윤 대통령 부부가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교체한 사실을 언급하며 “(명태균씨 사건과 관련해) 중요한 증거인데 임의제출이라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박 장관은 “다른 사람 휴대전화를 함부로 임의제출 해달라고 얘기할 수 있느냐”면서 “대통령 통화 내역에, 전화기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모르는데 그냥 필요하다고 내놓으라고 하면 그게 정당하냐”고 반문했다. 박 의원이 “그러면 압수수색하라”고 하자 박 장관은 “압수수색 사유가 있어야 하죠. 무슨 사유가 있습니까. 의원님 말씀하시는 그 정도 내용으로 (영장을) 청구하면 영장 발부가 안 될 것”이라고 받아쳤다. 이어 ‘부실 수사라고 국민적 비난을 받을 것’이라는 지적에 박 장관은 “의원님보다는 제가 수사를 많이 했을 것이다. 그렇게 부실 수사 함부로 말씀하지 마세요”라며 “법무부 장관이 책임집니다”라고 맞섰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지청장(차장검사급)을 지낸 검사 출신이다. 박 장관은 창원지검의 명태균씨 사건 수사 경과에 대해선 “간략 간략하게” 보고받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수사와 관련해 심우정 검찰총장과 전화 통화를 한 적은 한번도 없다고 언급했다. 법무부 장관은 검찰사무의 최고 감독자로서 일반적으로 검사를 지휘·감독하고, 구체적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총장만을 지휘·감독하도록 규정돼 있다. 수사팀이 명태균씨의 휴대전화를 찾지 못했다는 지적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압수수색하고 증거자료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부부가 명태균씨와 취임 전후 여러 차례 전화 통화와 카카오톡·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인정한 바 있다. 또 윤 대통령은 취임 전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대통령 취임 후에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이 취임 전 사용하던 휴대전화로 지지자들의 메시지에 대신 답장한 사실을 언급하며 “저도, 제 처도 취임 후 휴대전화를 바꿨어야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검사 때 쓰던 휴대전화를 계속 쓰고 있으니 무조건 바꾸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이게 리스크도 있지만 장점도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했는데(바꾸지 않았는데), 이 부분은 리스크를 줄여 나가면서 국민들이 이런 걸로 걱정하고 속상해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윤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쓰던 개인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하고 새 휴대전화를 개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 윤호영 ‘카뱅’ 밸류업 띄웠지만… 시장 반응 시큰둥

    윤호영 ‘카뱅’ 밸류업 띄웠지만… 시장 반응 시큰둥

    카카오뱅크가 26일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초로 기업 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공시를 하며 흘러내리는 주가 잡기에 나섰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이날 서울 카카오뱅크 여의도 오피스에서 ‘2024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열고 “성장에 대한 열매를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나누는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자본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주주환원율을 현행 20% 수준에서 향후 3년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또 2027년까지 ▲고객 수 3000만명 ▲자산 100조원 ▲수수료·플랫폼 수익 연평균 20% 성장 ▲2030년 영업수익 중 비이자수익 비중 40% 이상으로 확대 등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런 내용의 밸류업 공시도 했다. 그동안 카카오뱅크의 성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목표가를 낮춰 왔던 시장은 이같은 발표에도 요지부동이다. 이날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날(2만 1700원)보다 낮게 움직이다가 0.23% 올라 2만 175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뱅크는 코로나19로 유동성 투입이 풍부했던 2021년 8월 6일 상한가를 치며 화려하게 코스피에 입성했다. 같은 달 19일 상장 이후 최고가(9만 2000원·종가 기준)를 기록했는데 이때와 비교하면 이날 주가는 76.4% 낮은 수준이다. 최근 1년 사이 다른 은행주들이 밸류업 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한 것과는 대조된다. 지난해 11월 24일과 비교하면 KB금융은 이날까지 주가가 78.8%, 신한지주는 47.8%, 하나금융지주는 48.7% 올랐고 부당 대출 등 연이은 악재를 겪은 우리금융지주조차 30.9% 올랐다. 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1년 사이 14.9% 감소했다. 이날 발표한 계획은 주식이 반토막 난 주주들을 달래기에도 역부족으로 보인다. 이날 기준 네이버페이 ‘내 자산 서비스’에 등록한 카카오뱅크 투자자 2만 8849명의 매수 평균 단가는 4만 5269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종가 기준 평균 손실률은 52.0%다. 카카오뱅크의 밸류업 계획을 두고 주주 토론방에서는 윤 대표를 향해 “3년 넘게 주가를 X판으로 만들어 놓고 뭔가 대단한 것을 내놓을 것처럼 시간만 끌더니 실효성 있는 대책은 하나도 없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여전히 주가를 끌어올릴 차별화된 동력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특히나 윤 대표는 이른바 ‘먹튀’(먹고 도망) 논란에서도 자유롭지 않다. 카카오뱅크 초대 대표로 4연임을 하고 있는 윤 대표는 2019년 52만주를 주당 5000원에 살 수 있는 스톡옵션을 받았고 상장한 해인 2021년에는 15만 6000주를 6만 2886원에 행사해 90억 3000만원의 차익을 얻었다. 차액 보상형 스톡옵션 행사로 기존 주주에게는 영향이 없다는 설명이지만 시장에선 경영진의 스톡옵션 행사를 ‘고점 시그널’로 인식한다. 윤 대표에겐 아직 36만 4000주의 스톡옵션 물량이 남아 있다. 이날 주가 기준으로 60억원가량의 차익을 볼 수 있다.
  • “번호 줄게요” 정우성?…비연예인 여성 DM 유출

    “번호 줄게요” 정우성?…비연예인 여성 DM 유출

    배우 정우성(51)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비연예인 여성과 따로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tojws) 운영자와 여성 A씨가 나눈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정우성 계정 운영자는 A씨에게 “멋진 직업”이라는 메시지를 처음 보냈고, A씨는 “정우성님, 해킹 당한 건 아니죠?”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정우성 계정 운영자는 “우연히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고 작업을 즐기고 잘하는 분 같아서 참다가 인사한 거예요”라고 밝혔다. 이후 정우성 계정 운영자는 사흘에 걸쳐 A씨와 꾸준히 대화를 시도했다. 그는 “촬영하러 이동 중”이라며 풍경 사진을 전송하는가 하면, “제작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CG(컴퓨터 그래픽) 컨펌(확인)이 있어서 일산에 가느라 일어났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정우성은 2021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제작자로 참여한 바 있다. 급기야 정우성 계정 운영자는 “혹시 (전화)번호 알려줘도 될까요?”라며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인사해요”라고 제안했다. 해당 계정을 정우성이 직접 운영해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에게 접근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개인 간의 SNS 교류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의 영역이라 확인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 정우성은 모델 문가비(35)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얻었다. 지난해 6월 임신한 문가비는 올해 3월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교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24일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친자가 맞다”며 “양육 방식은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두 사람이 결혼하는 건 아니다”라며 “문가비와 교제 여부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혼외자 출산 이후 정우성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이 또 다른 비연예인 여성 B씨와 찍은 사진이 퍼졌고, 한 매체는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과 1년 넘게 교제하며 배우 이정재·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 커플과 더블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 카뱅 윤호영은 “밸류업”…‘52% 손실’ 개미들은 “실효성 X”

    카뱅 윤호영은 “밸류업”…‘52% 손실’ 개미들은 “실효성 X”

    카카오뱅크가 26일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초로 기업 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공시를 하며 흘러내리는 주가 잡기에 나섰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이날 서울 카카오뱅크 여의도 오피스에서 ‘2024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열고 “성장에 대한 열매를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나누는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자본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주주환원율을 현행 20% 수준에서 향후 3년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또 2027년까지 ▲고객 수 3000만명 ▲자산 100조원 ▲수수료·플랫폼 수익 연평균 20% 성장 ▲2030년 영업수익 중 비이자수익 비중 40% 이상으로 확대 등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런 내용의 밸류업 공시도 했다. 그동안 카카오뱅크의 성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목표가를 낮춰 왔던 시장은 이같은 발표에도 요지부동이다. 이날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날(2만 1700원)보다 낮게 움직이다가 0.23% 올라 2만 175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뱅크는 코로나19로 유동성 투입이 풍부했던 2021년 8월 6일 상한가를 치며 화려하게 코스피에 입성했다. 같은 달 19일 상장 이후 최고가(9만 2000원·종가 기준)를 기록했는데 이때와 비교하면 이날 주가는 76.4% 낮은 수준이다. 최근 1년 사이 다른 은행주들이 밸류업 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한 것과는 대조된다. 지난해 11월 24일과 비교하면 KB금융은 이날까지 주가가 78.8%, 신한지주는 47.8%, 하나금융지주는 48.7% 올랐고 부당 대출 등 연이은 악재를 겪은 우리금융지주조차 30.9% 올랐다. 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1년 사이 14.9% 감소했다. 이날 발표한 계획은 주식이 반토막 난 주주들을 달래기에도 역부족으로 보인다. 이날 기준 네이버페이 ‘내 자산 서비스’에 등록한 카카오뱅크 투자자 2만 8849명의 매수 평균 단가는 4만 5269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종가 기준 평균 손실률은 52.0%다. 카카오뱅크의 밸류업 계획을 두고 주주 토론방에서는 윤 대표를 향해 “3년 넘게 주가를 X판으로 만들어 놓고 뭔가 대단한 것을 내놓을 것처럼 시간만 끌더니 실효성 있는 대책은 하나도 없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여전히 주가를 끌어올릴 차별화된 동력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특히나 윤 대표는 이른바 ‘먹튀’(먹고 도망) 논란에서도 자유롭지 않다. 카카오뱅크 초대 대표로 4연임을 하고 있는 윤 대표는 2019년 52만주를 주당 5000원에 살 수 있는 스톡옵션을 받았고 상장한 해인 2021년에는 15만 6000주를 6만 2886원에 행사해 90억 3000만원의 차익을 얻었다. 차액 보상형 스톡옵션 행사로 기존 주주에게는 영향이 없다는 설명이지만 시장에선 경영진의 스톡옵션 행사를 ‘고점 시그널’로 인식한다. 윤 대표에겐 아직 36만 4000주의 스톡옵션 물량이 남아 있다. 이날 주가 기준으로 60억원가량의 차익을 볼 수 있다.
  • 기후동행카드도 교통카드처럼... 후불형 서비스 30일 시작

    기후동행카드도 교통카드처럼... 후불형 서비스 30일 시작

    서울시가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과 함께 청년할인(만 19~39세, 7000원 할인), 단기권(1·2·3·5·7일권), 문화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신용·체크카드와 결합한 상품이다. 개별 신용카드사를 통해 발급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카드사인 신한·KB국민·롯데·비씨(바로)·삼성·NH농협·현대·하나카드 등 8개 카드사가 지난 25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이용구간은 기존의 선불 기후동행카드(충전식)와 동일하다. ‘카카오맵’의 대중교통 길찾기 기능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등록을 해야 기후동행카드의 요금 혜택을 볼 수 있다. 등록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 교통카드 결제 기능이 활성화되기는 하나, 사용하는 교통비용 전체가 청구된다. 오는 28일에 열리는 티머니 홈페이지 내 후불 기후동행카드에 반드시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 요금 청구는 선불 기후동행카드의 요금 기준인 30일 6만 2000원을 기반으로, 하루 2000원을 가감해 월 요금을 산정한다. 즉, 월 한도금액은 28일은 5만 8000천원, 30일은 6만 2000원, 31일은 6만 4000원이 청구된다. 이용자가 월 부담한도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 정액요금이 청구 혹은 캐시백되며, 부담한도보다 적게 사용하는 경우 실제 이용금액만 청구되는 방식으로 자동 정산 및 청구된다. 이진구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후불 기후동행카드 출시를 계기로 교통과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통합 카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안 1004몰’ 연말 고객 감사제 개최

    ‘신안 1004몰’ 연말 고객 감사제 개최

    전남 신안군이 오는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신안1004몰’에서 연말 고객 감사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든 품목에 대해 회원 1인당 30% 할인쿠폰 3매씩을 지급한다. 최대 9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무료 배송 쿠폰도 3매씩 제공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신규 회원가입 고객은 1000원이 적립되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에도 1000원 할인쿠폰도 준다. 1004몰은 신안군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신안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김과 천일염, 홍어, 유기농 쌀, 새우, 낙지, 새우젓, 시금치, 대파 등 39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10월 말 기준 3만 2천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33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26일 “1004몰 회원들의 꾸준한 관심에 보답하고자 고객 감사제를 마련하게 됐다”며 “신안의 우수 농수산물을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라네즈, ‘립 글로이 밤’ 국내 시장 재출시… “고객들 요청 힘입어”

    라네즈, ‘립 글로이 밤’ 국내 시장 재출시… “고객들 요청 힘입어”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데일리 립 케어 제품인 ‘립 글로이 밤’(Lip Glowy Balm)을 한국에 재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술을 촉촉하고 매끈하게 관리해 주는 립 글로이 밤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1000만개가 넘게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지난달 진행된 미국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2020년 단종했으나, 많은 고객의 재출시 요청을 반영해 다시 출시하게 됐다고 아모레퍼시픽은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네즈 립 글로이 밤은 6가지 향(바닐라·망고·베리·스윗 캔디·거미 베어·블루베리)으로 구성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주머니에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입술 곡선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간편하게 입술을 관리할 수 있다. 립 글로이 밤은 온라인 아모레 몰을 통해 먼저 론칭했다. 추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 [이창기의 예술동행] ‘한강 노벨문학상’이 남긴 과제

    [이창기의 예술동행] ‘한강 노벨문학상’이 남긴 과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발표된 지 한 달 반이 지났지만 한강 열풍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오픈런과 품절 대란으로 시작된 그의 책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은 대출 대란으로 이어졌다. 도서관들은 이 흐름을 타고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얼마 전까지 서울야외도서관에서는 한강 작가 큐레이션 도서전이 열렸고, 서울도서관은 새달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도서 대출 연체 사면’을 준비 중이다. 대출 기한보다 늦게 책을 반납한 시민에게 페널티를 면제해 준다. 이른바 ‘한강 신드롬’은 2025년 트렌드로 전망되는 ‘텍스트힙’ 바람에도 힘을 더한다. 젊은층에서는 소셜미디어에 자신이 읽는 책을 공유하는 문화가 퍼지고 있다. 카카오 도서출판 공모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만건이 응모했다. 신문사들은 내년 신춘문예 공모 형식과 내용을 바꾸고 상금을 확대하는 등 이번 호재를 반영해 변화를 시도했다. 한강 열풍에서 문학 열풍으로의 확산을 엿볼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다. 한국 여성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영예를 잠시 뒤로하고 문학의 공공 지원체계 현주소를 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작가펠로우십’, 서울문화재단 ‘첫 책 발간지원’, ‘창작집 발간지원’ 등 손으로 꼽을 만큼 적다. 예술 활동 증명 통계로 파악한 문학 작가가 전국에 2만명이 넘는다는 점에서 문학을 위한 기초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셈이다. 문학 지원에서 특별히 고려할 부분도 있다. ‘글’ 자체가 문학의 ‘예술 언어’라는 점이다. 춤, 연주, 회화 등 타 장르와 달리 문학은 유통과 확산에서 언어 장벽이 절대적으로 높기에 공공의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수상으로 작가 못지않게 주목받은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를 통해 문학번역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졌다. 상업 영역의 기능적 번역 이상으로 작품의 재창조이자 또 다른 예술이라는 점에서다. 번역가 안톤 허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한국 작가들은 이미 문학적 성취의 최고 지점에 와 있다. 달라지지 않은 것은 번역 지원 체계뿐”이라고 강조했다. 문학번역을 지원하는 곳은 한국문학번역원과 대산문화재단밖에 없다. 이런 현실에도 서울시의 문학 창작지원시설 연희문학창작촌에서는 수년 전부터 작은 시도를 해 왔다. 2018년 한국문학번역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서울국제작가축제를 열었고, 이를 계기로 스미스를 비롯한 문학 번역가들에게 집필실을 지원했다. 현재는 문학번역 활성화를 위해 입주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 상태다. 기존 지원체계를 토대로 연계와 협력을 통해 단계적인 해법을 찾아 나가고 있다. 한국 문학사에 새로운 장이 열렸다. 한국문학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증명한 이번 수상은 더 많은 작가가 세계로 향할 길을 터 주기 위한 과제를 남겼다. 작가와 번역가 모두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국내 작품이 세계 독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문학 지원체계를 재정비하는 일이다. 그 첫걸음을 떼야 할 때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
  • 사이버대 최초 온라인으로 ‘박사 학위’ 딸 수 있어

    사이버대 최초 온라인으로 ‘박사 학위’ 딸 수 있어

    한양사이버대는 지난 6월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박사과정 개원을 승인받았다. 온라인 교육을 통해 최고 수준의 학위 취득이 가능해졌다는 의미다. 한양사이버대는 기존 특수대학원을 일반·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고 교육부에서 박사과정 개원 승인을 통보받아 모집을 진행한다. 일반대학원 전공은 ▲기계IT융합공학 ▲도시건축공학 ▲아동가족 ▲상담 및 임상심리 ▲법·행정 ▲부동산 ▲교육공학 ▲디자인기획이다. 관련 분야 전문성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공을 열었다. 경영전문대학원 과정에는 ▲마케팅 트랙 ▲FA&T 트랙 ▲IT경영 트랙 ▲광고미디어 트랙이 있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화된 경영학 과정을 배울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 측은 “일반대학원과 전문대학원으로의 전환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부 과정으로는 ▲기계자동차 ▲건축도시 ▲에너지신소재 ▲전기전자 ▲컴퓨터소프트웨어 관련 공학 계열 학과와 직장인 재교육 중심인 ▲경영 ▲언어(영어·일본어·한국어) ▲경제금융 ▲광고미디어 ▲법공무행정 ▲보건 ▲아동 ▲호텔 ▲심리 ▲항공 ▲디자인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다. 아울러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부동산 ▲사회복지학과 등으로 구성돼 있다.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춰 최근 개설된 학과도 많다. 대표적으로 ▲스마트배터리공학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국방융합기술학과가 신설됐다. 스마트배터리공학과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배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한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반도체 설계와 제조 공정에 대한 전문 지식을 교육하며 국방융합기술학과는 첨단 국방 기술과 관련된 융합 인재를 육성한다. 이 학과들은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5학년도 1학기 신입생 모집 일정은 대학원 과정의 경우 다음달 12일까지다. 학부 과정은 다음달 1일부터 2025년 1월 16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각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학부 go.hycu.ac.kr, 대학원 gsgo.hycu.ac.kr)를 참조하면 된다. 학부(02-2290-0082), 대학원(02-2290-0700) 전화 문의가 각각 가능하며 카카오톡 ‘한양사이버대학교’ 채널 추가 후 문의 가능하다.
  • 제천시 “시내버스 위치 실시간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제천시 “시내버스 위치 실시간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충북 제천지역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편해질 전망이다. 제천시는 시내버스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시스템은 버스 위치, 속도, 방향 등을 초 단위로 수집 갱신하고 버스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은 제천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its.jecheon.go.kr)를 통해 전체 시내버스의 현재위치와 노선별 운행 버스 위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제천시는 이 서비스를 위해 모든 시내버스에 초정밀 버스 단말기를 설치했다. 정류장 내 버스정보 안내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 등에서도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26일부터 카카오지도 앱을 통해서도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 성신여대,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산자부장관상 수상

    성신여대,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산자부장관상 수상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18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CPU(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Campus Patent Universiade, 이하 CPU) 대회 시상식’에서 미래융합기술공학과⸱융합보안공학과 연구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CPU는 대학생들의 특허 데이터 활용 능력 및 분석 역량을 강화해 기업이 요구하는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공모전이다. 올해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들이 후원하며, 발명 사업화 부문과 특허전략수립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는 전국 80여 개 대학에서 약 2,100개 팀(총 4,7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성신여대의 세 개 연구팀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발명사업화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장려상, 특허전략수립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발명사업화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이일구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미래융합기술공학과 교수와 전유란(미래융합기술공학과), 류정화(미래융합기술공학과), 김수경(융합보안공학과) 연구원에게 돌아갔다. 이일구 교수 연구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제시한 커넥티드 카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표준 특허 전략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허전략수립 부문 장려상은 김환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와 한다경(컴퓨터공학과), 최승희(컴퓨터공학과), 장윤서(경영학과) 연구원이 수상했으며, 발명사업화 부문 장려상은 김준영 AI융합학부 교수와 함지해(AI융합학부), 배수연(경영학부), 이지윤(서비스디자인공학과) 연구원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또 이일구 교수는 연구팀을 이끈 지도교수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을 수상하며 연구팀의 우수성을 더욱 빛냈다. 이 교수가 이끄는 연구실 CSE Lab은 이번 CPU 대회에서 총 1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이 중 일부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전유란 연구원은 “CPU 대회에 3년간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이일구 교수님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팀원들 덕분”이라며 “성신여대 학생들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CPU 대회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상팀은 부상으로 현대자동차, 삼성, LG, 카카오 등 주요 기업 취업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받고,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YIPL)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성신여대는 이번 성과를 통해 특허 연구와 지식재산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국내 대학 특허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다졌다. 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는 CPU 대회에 매년 도전하며, 2020년 특허청장상, 2022년 한미약품 CEO상, 2023년 현대자동차 CEO상에 이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오세훈 측 “吳, 명태균에 돈 준 적 없다... 가짜 뉴스 조속 수사를”

    오세훈 측 “吳, 명태균에 돈 준 적 없다... 가짜 뉴스 조속 수사를”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와의 연루설을 “가짜 뉴스”라며 재차 부인했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25일 YTN라디오 ‘뉴스 파이팅’에 출연해 “김영선 전 의원 소개로 만나서 두어 차례 (오 시장이 명씨의) 얼굴을 봤을 뿐 그다음에 인연을 이어간 적도 도움을 받은 적도 없다고 분명히 얘기했다”면서 “지난주부터 13건 정도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하고 (오 시장이 명씨에게) 돈을 건넨 것 아니냐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일단 미공표 여론조사를 오 시장이 의뢰한 적도, 받은 적도 없다는 것이 팩트”라고 밝혔다. 오 시장 측과 명씨가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김 부시장은 “(이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가짜 뉴스가 여과 없이 흘러다닌다. 유튜브 ‘매불쇼’ 촬영 때 명씨가 동행했다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다. 명씨와 인상 착의가 비슷한 사람이 있었던 것”이라면서 “생태탕 사건도 실상 아무 문제가 없는 일이었다.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조속하게 수사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야권에서 이날 오 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려는 것과 관련해서는 “오늘이 야당 대표에 관한 선고일이다. 시기적으로 참 공교롭다. 객관적 진실 규명보다 정치 행위로 넘어갈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 교사 사건 1심 선고에 대해서는 “위증 교사는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흔들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아무 문제가 안 된다고 사법부가 판단하면 유력 정치인의 위증 교사에 대한 사법적 혼란을 피할 길이 없다. 지금까지 예상한 (선고)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동덕여대 시위도 언급했다. 김 부시장은 “폭력적 시위로 이어지는 순간 그 정당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수십억의 피해를 양산하는 락카칠 시위를 했는데,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면 이런 일이 반복됐을 때 누가 책임질 수 있겠나”라면서 “어떤 형태의 폭력도 용인되거나 정당화될 수 없다. 폭력을 정당화하는 예산을 지원한다는 것도 상상할 수 없다. 서울시에 요청이 들어온 적도 없지만, 들어온대도 예산 지원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 정부혁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 정부혁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정부혁신 유공 정부포상’에서 황병기 반입검사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2024년 정부혁신 방향(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에 따라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공사는 디지털 기반의 원스톱 온라인 반입 차량 등록 서비스를 통해 최대 15일이 소요되던 행정절차를 즉시 처리 가능한 시스템으로 개선했고, 카카오톡 폐기물 반입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공사가 그간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에 대한 수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기반의 혁신적 업무추진 자세로 국민에게 칭찬받는 모범 공공기관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카카오 지도로 버스 실시간 움직임 파악’ 창원시 초정밀 서비스 시행

    ‘카카오 지도로 버스 실시간 움직임 파악’ 창원시 초정밀 서비스 시행

    경남 창원시는 시민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정보 신속·정확도를 높인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카카오와 협업해 경남 최초 카카오맵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25일 시행한다”며 “카카오 지도상에 창원버스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모습과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상단 검색창의 메뉴바(혹은 하단 홈 버튼·우측 레이어 버튼)를 누르고 ‘초정밀 버스’ 기능을 켜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초정밀 버스 서비스로 창원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여행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리라 본다. 버스 위치나 방향 등 정확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함으로써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버스 환승 역시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 최초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잠시 후 도착’ 구간에 버스가 실시간 이동하는 모습과 남은 거리를 시각화해 표시할 예정이다. 초단위 정보를 활용, 도착예정시간 정확도를 높이고 기존 인지하기 어려웠던 시내버스 사고 등 돌발상황도 화면에 표시한다. 이러한 기능은 이달 말부터 선보이고 내년에는 모든 BIT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종덕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신속·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으로 시민이 더 편리하고 더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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