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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막내’ 승리의 몰락…성매매알선, 횡령 등 7개 혐의 검찰 송치

    ‘빅뱅 막내’ 승리의 몰락…성매매알선, 횡령 등 7개 혐의 검찰 송치

    필리핀서 승리 생일파티 성접대 의혹은 ‘혐의 없음’ 송치성매수자에 가수 정준영 포함…승리 성접대와는 ‘무관’‘대만인투자자’ 린사모는 소재 파악 안돼 ‘기소중지’성 접대, 마약, 폭력 등으로 얼룩진 일명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던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성매매알선, 횡령 등 7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아이돌 가수에서 젊은 사업가로 성공해 소설 ‘위대한 개츠비’에서 따온 ‘위대한 승츠비’로 불렸던 승리는 결국 법정에서 죗값을 치르는 신세로 전락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5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승리를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승리의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었던 ‘경찰총장’ 윤모 총경은 단속 정보를 흘려준 정황이 포착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송치됐다. 경찰이 밝힌 이날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피의자는 총 40명에 달한다. 경찰이 승리에게 적용한 혐의는 총 7개다. 성매매와 성매매알선, 변호사비 업무상횡령, 버닝썬 자금 특경법상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등 7개 혐의다. 승리는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쯤까지 대만과 일본, 홍콩인 일행 등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또 본인이 직접 성매수를 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승리가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성 접대를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 관계자는 “실제로 일본인 사업가 일행이 한국에 다녀간 이후 아오리라멘 지분을 취득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다.하지만 승리 측은 이에 대해 “예전에 일본인 일행의 환대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접대한 것”이라며 대가성을 부인했으며, 성매매알선 사실도 부인했다. 접대 비용 4200만원은 모두 승리의 사업 파트너인 유인석(34)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경찰은 2017년 12월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생일파티에서의 성접대 의혹은 혐의 없음을 의미하는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항공료와 호텔 비용 등을 따져봤는데, 큰 금액도 아니고 참석자들 극히 일부만 성관계를 했다”면서 “법리적으로 볼 때 성매매라고 볼 순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승리와 유 전 대표를 성매매처벌법 위반(성매매·알선)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이밖에 성매매 알선책 4명과 성접대에 동원된 성매매 여성 17명 등 총 19명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성매수자 가운데는 가수 정준영(30)도 포함됐다. 정준영은 2015년에 성매수를 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승리의 성접대와 무관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승리의 횡령 액수는 총 11억 2000여만원으로 조사됐다. 승리는 유인석 전 대표, 대만인 투자자 ‘린사모’(44)와 짜고 린사모의 국내 가이드 겸 금고지기 안모 씨가 관리하는 대포통장을 활용해 클럽 영업직원(MD)을 고용한 것처럼 꾸민 뒤 MD 급여 명목으로 약 5억 66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또 승리와 유 전 대표는 서울 강남 주점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 명목 등으로 버닝썬 자금 5억 2800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개인 변호사비 명목으로 몽키뮤지엄 자금 2200여만원을 빼돌리기도 했다. 경찰은 버닝썬 자금 횡령과 관련해 승리가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판단했다. 승리는 버닝썬 설립 당시 린사모의 측근인 안씨, 전원산업 관계자 등과 회동을 갖고 수익금을 어떻게 배분할지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승리는 린사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씨가 배당금을 챙겨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승리가 버닝썬 설립과 운영, 투자자 유치 등 횡령 전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닝썬은 전원산업과 승리 측이 각각 50대 50의 지분을 갖는 구조로 설립됐으며 모든 최종 의사결정의 배후에는 전원산업 오너와 승리가 있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따라서 승리 측 인물들의 횡령에 대해서는 승리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2006년 YG에서 만든 아이돌 그룹, ‘빅뱅’의 막내 멤버로 데뷔한 승리는 ‘거짓말’, ‘붉은 노을’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최정상급 그룹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승리는 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일본 라면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뛰어들었다. 특히 예능프로그램에서 ‘위대한 승츠비’라는 별명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성공한 사업가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버닝썬 폭행 사건이 벌어진 뒤 실소유주 의혹에 휩싸였고, 성 접대 의혹이 담긴 대화 메시지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고 지난 3월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며 가수 인생을 끝냈다. 경찰은 승리와 함께 유 전 대표, 이문호·이모 버닝썬 공동대표, 린사모, 린사모의 비서 등 5명에게 특경법상 업무상횡령 혐의를 적용했다. 다만 린사모는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기소중지 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은 또 승리 등과 유착 의혹이 불거진 윤모 총경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송치했다. 그는 승리와 유 전 대표가 2016년 7월 강남에 개업한 주점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위반 신고가 들어오자 서울 강남경찰서 경찰관들을 통해 단속 내용을 확인한 뒤 유 전 대표에게 알려준 혐의를 받는다.윤 총경의 부탁으로 단속사항을 확인해 준 전 강남서 경제팀장 A경감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공범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전 강남서 경제팀 B경장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또 윤 총경에 대해서는 청문 감사 기능에 통보해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몽키뮤지엄 직원 이모 씨와 주류 업체 직원 C씨를 배임수증재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초까지 C 씨의 회사로부터 주류 납품 대가로 1억여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몽키뮤지엄 직원 최모 씨는 몽키뮤지엄 개업 첫날 “주류를 팔지 않고 공짜로 나눠줬다”는 취지의 손님 진술이 적힌 가짜 사실확인서를 경찰에 제출해 사문서위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전국 자연휴양림 ‘숲나들e’ 한곳에서 예약·결제

    연말까지 사립 휴양림도 추가 계획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서도 이용 전국의 자연휴양림을 한곳에서 예약·결제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 구축됐다. 24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의 자연휴양림 검색과 예약이 가능한 ‘숲나들e’(www.foresttrip.go.kr)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날부터 숲나들e에서는 유명산 등 국립 42곳과 팔공산 등 공립 16곳 등 총 58개 자연휴양림 예약이 가능하다. 산림청은 7월 영인산·서귀포·붉은오름 등 공립휴양림을 추가하고 연말까지 사립 휴양림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승 산림휴양등산과장은 “국립을 제외하고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공립·사립휴양림의 예약·결제시스템 등을 통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전국 170개 중 154개 휴양림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예약시스템 통합과 함께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작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연휴양림 인근과 이동 경로상 맛집·관광지 등을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인공지능 스피커(카카오i)로 검색·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한다. 숲나들e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관리를 맡게 되며 자동정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통합 플랫폼 구축에 따라 공·사립 휴양림 활성화가 기대된다. 국립자연휴양림 회원 360만명에게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공·사립 휴양림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고, 결제 수수료율도 낮아져 부담을 덜게 됐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 통합과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휴양림을 필두로 통합 플랫폼을 산림레포츠·숲길 등 산림휴양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월드 Zoom in] 환영과 금지 사이…전동 이륜차 공유사업은 ‘가속’

    [월드 Zoom in] 환영과 금지 사이…전동 이륜차 공유사업은 ‘가속’

    미영, 전면 불허서 시범운영으로 전환 이스라엘, 자전거도로서도 운행 허용 전기로 움직이는 자전거, 스쿠터, 킥보드, 휠 등을 필요한 시간에만 대여하는 전동 이륜차 공유 서비스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포브스는 미국 자동차 교통량의 46%가 3마일(약 4.8㎞)이 되지 않는 단거리 운행이라고 보도했다. 이런 교통량을 전동 이륜차로 대체하면 만성적인 교통 혼잡과 대기오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편리하고 저렴해 소비자 반응도 폭발적이다. 차고지 없이 길가에서 자유롭게 대여·반납하는 서비스를 개척한 전동스쿠터 공유업체 라임과 버드는 기업가치 10억 달러(약 1조 1600억원)에 가장 빨리 도달한 미국 기업이 됐다. 국내에서도 규제와 기존업계 반발에 막힌 승차공유의 대안으로 이런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15곳 이상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차, 카카오, 네이버 같은 대기업들도 뛰어들었다. 하지만 국내법상 ‘원동기 장치 자전거’에 속하는 전동 이륜차들은 면허 소지자가 헬멧을 착용하고 차도로만 운행해야 한다. 안전 문제도 당연히 따라온다. 전동 이륜차 공유 서비스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정부나 지자체의 고민이 끝나지 않은 이유다. 세계 주요 도시들도 상황이 비슷하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세계 주요 도시 교통당국이 전동 이륜차 공유 서비스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다뤘다. 영국 도시들은 1835년에 제정된 도로법에 따라 전동 이륜차 운행을 전면 금지시키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야 런던에서 사실상 사유지인 극히 일부 구간에서만 시범적으로 운행이 허가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도 버드의 사업을 6개월간 막아 지난해 11월 소송을 당했다. 실리콘밸리를 품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도 처음엔 이런 서비스를 허가하진 않았다. 라임과 버드의 사업 허가를 거부했으며, 고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 전동 이륜차의 잠재력을 깨닫고 24개월 동안 최대 625대까지만 시범운영할 2개 회사를 선정했다. 처음에는 벌금 등으로 두 달 동안 30만 달러(약 3억 5000만원)를 걷었던 산타모니카도 이제는 전동 이륜차 천국이 됐다. 만성적인 교통 혼잡에 시달리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선 이들 서비스가 대환영을 받고 있다. 이곳에선 자전거도로에서도 전동 이륜차를 탈 수 있다. 미국 국립도시교통당국협회(NACTO)는 교통 관계자들에게 구역을 한정해 허가제를 운영하며, 운영 대수를 제한하고 규칙을 정해 이를 따르지 않는 업체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공유 서비스 업체로부터 운행 정보를 제공받아 도시계획에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올 여름 CEO들은 제주로 간다.. 경제단체 하계포럼 제주서 줄이어

    대·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올 여름 제주를 대거 찾을 전망이다. 주요 경제단체들이 하계포럼 장소로 제주도를 낙점하면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5~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의가 다음달 17~20일 제주도에서 CEO들이 참여하는 포럼을 연다. 장소는 제주로 일치하지만 경제단체별로 강연자들과 강연주제엔 차이가 크다. 중기중앙회와 대한상의 포럼엔 관(官) 출신 강연자가 많은 반면, 현 정부와 다소 껄끄러운 관계엔 전경련 포럼은 민간 기업 출신들이 대거 강연자로 나섰다. 3단체 중 가장 먼저 포럼을 여는 중기중앙회의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의 주제는 ‘초연결 시대와 공동의 미래‘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기조강연을 하고, 참여정부 시절 경제수석을 역임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특별강연을 하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폐막강연을 한다. 강연자 면면은 다음달 같은 시기 행사인 전경련과 대한상의 포럼에서 한층 분명한 대비를 이룰 전망이다. ‘한국경제, 혁신과 성장의 새로운 길 찾자’란 주제로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상의 제주포럼엔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장관이 총출동한다. 경제부총리, 산업부 장관, 중기부 장관이 모두 대한상의 포럼에 참석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제주포럼 강연자 중 유일한 기업가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업의 돌파구(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 전략, 사회적 가치(SV) 창출’을 주제로 발표한다. 올해 다보스포럼 주제인 ‘세계화 4.0’을 제시한 리처드 볼드윈 스위스 제네바 국제경제대학원 교수, 애자일 조직 전략을 주창하는 피터 카펠리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교수도 제주포럼을 찾는다. ‘새로운 내일’을 주제로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전경련 하계포럼에서는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장이 ‘행복한 리더를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 홍춘욱 이코노미스트 등이 강의하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부산시, 승용차요일제 불편 줄이고 혜택 높인다

    부산시는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시민 편의를 높이기고자 시스템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4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승용차요일제란 차량에 RFID칩이 내장된 전자인증표를 부착하고 월~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으면, 자동차세 10%(연납시 최대 19%), 공영주차장요금 50%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다. 시가마련란 주요 개선사항은 요일제 참여차량의 도로 운행을 감지하는 장치를 대폭 확대했다. 현재 주요교차로에 설치해 운영 중인 RFID 감지기 64대를 비롯해 차번호를 인식할 수 있는 폐쇄회로(CCTV) 106대를 추가해 총 170대를 활용해 승용차요일제 차량 운행을 감지하게 된다. 차번호 인식 CCTV를 차량 감지기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RFID 감지기 신규 설치에 소요되는 10억여 원의 투자비용을 절감했다.승용차요일제 신규 가입 시 차량 없이도 방문 신청을 하도록 절차를 변경했다. 추후 전자인증표 부착 사진을 제출하면 등록이 된다. 하계휴가와 폭염기간인 7월 말부터 8월 초에는 운휴일에도 운행을 하도록 했다. 참여자의 궁금증 해소 및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제공,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승용차요일제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구·군 교통과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된다.자세한 사항은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http://green-driving.busan.go.kr)참조.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비아이·YG 마약 의혹’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배당…검경 투트랙 수사?

    ‘비아이·YG 마약 의혹’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배당…검경 투트랙 수사?

    검찰이 전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멤버였던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도 같은 의혹을 놓고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한 만큼 검경이 ‘투트랙’으로 수사를 진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대검에 이첩한 비아이 사건을 강력부(부장 김태권)에 배당했다. 검찰은 단순 마약 투약 의혹뿐만 아니라 양현석 전 YG 대표의 회유·협박 의혹도 함께 들여다 볼 방침이다. 이번 사건은 ‘부실수사’ 책임 소재를 놓고 검경 간 책임공방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연예인 지망생 A씨는 2016년 8월 마약 투약 의혹으로 체포된 이후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가 마약 구매 의사를 밝혔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고, 관련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제출했다. 그러나 A씨는 며칠 뒤 진술을 번복했고, 이 과정에서 양 전 대표의 회유와 협박이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동시에 비아이 마약 의혹을 검경 모두 인지하고도 수사에 착수하지 않았다는 책임론도 부각됐다. 첫 수사를 맡은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비아이 의혹을 인지했으나 수원지검이 ‘사건을 송치하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신 경찰은 A씨를 기소 의견을 검찰에 송치하면서 수사보고서에 ‘비아이의 마약구매 혐의와 관련한 진술을 하지 못하도록 YG가 A씨를 회유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수원지검 측은 ‘비아이는 수사대상이 아니었고, 경찰에서 내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이해했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당시 YG 소속 연예인들의 마약 혐의에 대한 내사를 진행했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종결했다. A씨도 한 차례 불러 면담만 진행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비아이 마약 투약 의혹, 양 전 대표 협박 의혹뿐만 아니라 당시 검찰과 경찰의 ‘봐주기’가 실제로 있었는지를 밝히는 데 있을 전망이다. 검찰은 우선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곧바로 직접 수사에 나서진 않을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우선 기록 검토에 집중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비아이 마약 의혹, 서울중앙지검서 수사키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였던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 구매 의혹을 서울중앙지검이 수사한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는 2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첩한 ‘연예인 비아이’ 마약 의혹 사건을 관할 등을 고려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해 엄정하게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아이는 2016년 마약 구매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YG 양현석 전 대표가 개입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경찰 수사를 받았던 연예인 지망생 한모씨가 최근 변호사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를 하며 사건이 불거졌다. 한씨는 2016년 8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고, 마약 구매와 관련해 비아이와 대화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제출했다. 이후 경찰에서 “비아이가 마약을 구해달라고 한 것은 맞지만 마약을 하진 않았다”고 진술했다. 결국 비아이는 아무런 처분도 받지 않았다. 국민권익위는 한씨의 신고 내용을 조사한 끝에 공익 침해 행위가 인정된다며 사건을 대검찰청에 이첩했다. 이와 별도로 당시 부실 수사 의혹과 비아이의 마약 투약에 대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도 조사 중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비아이 마약 의혹, 서울중앙지검서 수사키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였던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 구매 의혹을 서울중앙지검이 수사한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는 2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첩한 ‘연예인 비아이’ 마약 의혹 사건을 관할 등을 고려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해 엄정하게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아이는 2016년 마약 구매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YG 양현석 전 대표가 개입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경찰 수사를 받았던 연예인 지망생 한모씨가 최근 변호사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를 하며 사건이 불거졌다. 한씨는 2016년 8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고, 마약 구매와 관련해 비아이와 대화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제출했다. 이후 경찰에서 “비아이가 마약을 구해달라고 한 것은 맞지만 마약을 하진 않았다”고 진술했다. 결국 비아이는 아무런 처분도 받지 않았다.  국민권익위는 한씨의 신고 내용을 조사한 끝에 공익 침해 행위가 인정된다며 사건을 대검찰청에 이첩했다. 이와 별도로 당시 부실 수사 의혹과 비아이의 마약 투약에 대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도 조사 중이다.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한 컷 세상] 다음 세대의 계산 방식은

    [한 컷 세상] 다음 세대의 계산 방식은

    서울시내서 체리를 판매하는 트럭에 카카오페이, 토스 등이 가능하다는 글이 적혀 있다. 현금 없이 신용카드만으로 계산을 했을 당시도 혁명이었을 텐데 이젠 노상에서도 간편하게 계산을 한다. 다음 세대의 계산 방식이 기대된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한 컷 세상] 다음 세대의 계산 방식은

    [한 컷 세상] 다음 세대의 계산 방식은

    서울시내서 체리를 판매하는 트럭에 카카오페이, 토스 등이 가능하다는 글이 적혀 있다. 현금 없이 신용카드만으로 계산을 했을 당시도 혁명이었을 텐데 이젠 노상에서도 간편하게 계산을 한다. 다음 세대의 계산 방식이 기대된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부고]

    ●문은영(한국카카오은행 변호사) 혜준(초지중학교 교사)씨 부친상 강승우(특허법인 인벤싱크 파트너 변리사) 유성우(동우화인켐 대리)씨 장인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02)3410-6915 ●박혜성(맘스테이블 대표)씨 부친상 김진수(광주일보 사진부 차장)씨 장인상 19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62)670-0036 ●김영택(나이스신용평가 SF평가본부장 상무)씨 부친상 신용재(한류문화산업진흥원 회장)씨 장인상 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258-5940 ●김명애(건국대 경영학과 교수) 성환(고려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정돈(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씨 모친상 18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70)7816-0245
  •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검경 볼썽사나운 ‘네 탓 공방’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검경 볼썽사나운 ‘네 탓 공방’

    경찰 “檢에 사건 송치했는데 수사 안 해” 검찰 “사실무근… 경찰에서 내사 종결” YG, 폭로한 한씨 입막음하려 접촉 확인경찰이 전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멤버였던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뒤늦게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검찰도 같은 사건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첩받았다. 비아이 수사 무마 의혹을 놓고 양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만큼 향후 수사 과정에서도 신경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016년 8월 연예인 지망생 한모씨의 마약 투약 의혹 경찰수사가 진행되던 시기에 YG가 비아이 관련 ‘입막음’을 위해 한씨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이 공개한 당시 수사보고서 요약본에는 한씨가 경찰 조사 직후 YG에 불려가 ‘마약으로 검거되면 일 처리를 해줄 테니 김한빈 얘기는 절대 하지 말라’는 주의를 들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씨는 1·2차 피의자신문에서 비아이가 마약 구매 의사를 밝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며 관련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제출했다가 3차 신문에서 번복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검경은 당시 비아이 수사 무마에 누구의 책임이 더 큰지 서로에게 공을 떠넘기는 실정이다. 한씨를 수사한 경기용인동부서 측은 검찰이 사건을 넘기라고 지시했다는 입장이다. 당시 수사팀 관계자는 “비아이 관련 진술을 듣고 수사하려 했으나, 한씨가 진술을 번복했고 검찰이 돌연 사건 송치를 지시해 비아이 관련 내용을 수사보고서에 포함시켜 넘겼다”면서 “당연히 검찰에서 수사를 이어 갈 것으로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건을 송치받은 수원지검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정식 송치는 한씨에 국한해 이루어졌고, 비아이는 수사 대상이 아니었다”면서 “오히려 경찰에서 수사를 이어 갈 것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경찰에서 내사를 진행하다 자체 종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치 지시를 내렸다는 주장도 “확인 결과 해당 지휘 기록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비아이 의혹과 관련해 한씨 측이 국민권익위에 제기한 진정을 이첩받은 대검은 곧 일선 검찰청에 사건을 배당할 방침이다. 현재로선 비아이 의혹 전담팀을 꾸린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을 지휘하는 수원지검이 유력하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부고] 나성엽씨 모친상, 문은영씨 부친상

    ●나주리(동덕여대 관현악과 교수)·나성엽(MBC 보도국 차장·전 동아일보 기자)씨 모친상, 18일 오후 5시29분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19일 오전 10시 입실 예정),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19 ●문은영(한국카카오은행 변호사)·문혜준(초지중학교 교사)씨 부친상, 강승우(특허법인 인벤싱크 파트너 변리사)·유성우(동우화인켐 대리)씨 빙부상, 18일 오후 9시 14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1일. 02-3410-6915
  • 버닝썬 논란 이어 또 마약·유착 의혹…YG 수사는 다를까

    버닝썬 논란 이어 또 마약·유착 의혹…YG 수사는 다를까

    아이돌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 투약, 양현석 전 대표의 수사기관 외압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진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꾸려진 YG 의혹 관련 수사전담팀은 이날 오전 관련 의혹을 폭로한 연예인 지망생 한모(24)씨에게 2016년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복역 중인 A씨를 교도소에서 면담했다. 경찰은 또 이번주 내로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한씨를 조사하고자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비아이의 마약 투약, 양현석 전 YG 대표의 수사 개입, 성접대, 경찰-YG 유착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버닝썬 수사 과정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며 “문제가 드러날 개연성이 있는 점까지 충분히 염두에 두고, 과거 마약 사건 등 유사 사건에서 얻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국민이 제기하는 의혹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YG 소속이었던 승리가 운영했던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경찰 수사가 여론의 신뢰를 얻지 못했던 만큼 이번에는 다른 평가를 받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의혹은 2016년 8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긴급 체포됐던 한씨가 최근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을 폭로하며 불거졌다. 한씨는 과거 경찰 조사 당시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했다”는 진술과 함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제출했다가 번복했고, 경찰은 결국 비아이를 수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YG와 경찰 간 유착 의혹도 제기됐다. 양 전 대표는 “조사 과정에서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며 YG의 모든 직책에서 사퇴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장기자랑·음주 강요·개인 업무 전가… 새달부턴 이런 행동도 징계받습니다

    장기자랑·음주 강요·개인 업무 전가… 새달부턴 이런 행동도 징계받습니다

    인격모독·괴롭힘·강요·소문 유포도 해당 상사가 폭행 후 “신고할거면 더 때릴걸” 10인 이상 사업장, 징계 절차 단협 필요 “익명 어렵고 사용자에게만 신고” 한계“회식자리가 있었는데 출장 중이라 동료와 1시간 정도 늦게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담당임원이 저희 둘에게 ‘후래자삼배’라며 맥줏잔에 소주를 가득 담아 마시라고 강요하더군요. 분위기상 억지로 마셨습니다.” 지난달 한 직장인이 노동시민단체 ‘직장갑질119’에 자신이 겪은 일을 제보했다. ‘후래자삼배’(後來者三盃)는 회식에 늦게 온 사람에게 3잔을 연거푸 마시도록 강요하는 행위다. 술자리 악습 정도로 치부했던 음주 강요 행위도 다음달 16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근로기준법·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인사상 징계를 당할 수 있다. 직장갑질119는 1∼5월 단체에 제보된 직장 내 괴롭힘 사례 중 50건을 선정해 32개 유형으로 나눠 17일 공개했다. 주요 유형으로는 ▲인격모독(폭행, 폭언, 모욕, 협박, 비하, 무시 등) ▲괴롭힘(따돌림, 소문 유포, 배제 등) ▲강요(사적 지시, 장기자랑·음주·후원 강요 등) ▲노동법 무시(권고사직 처리 거부 등)가 있었다. 접수된 제보를 보면 폭행 등 범죄로 볼만한 사례가 많았다. 개인병원에서 일했던 한 직장인은 근무 중 갑자기 달려온 상사로부터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다. 가해자는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 오히려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를 ‘속시원ㅎㅎ’로 바꾸고 “경찰에 신고할 줄 알았으면 몇 대 더 때릴 걸 그랬다”고 말하기도 했다. 제보자는 결국 퇴사했다. 바뀐 법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볼 수 있는 강요 행위도 여럿 제보됐다. 한 여성 노동자는 지난해 12월 송년회 때 ‘장기자랑’을 강요받았다. 그는 “몇 백명 앞에 서는 것이 무서워 ‘싫다’고 말했지만 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6급 따위가 어디서 눈 동그랗게 뜨고 요구를 해?”라거나 “너희에게 뭘 바라느냐. 고졸이랑 다를 게 없다”는 등 직급과 외모, 연령, 학력, 성별, 비정규직 등을 이유로 인격을 비하하거나 무시하는 상사도 있었다. 이 밖에 사생활 관련 허위사실을 퍼뜨리거나 차별적으로 경위서나 반성문을 쓰게 하는 상사, 설거지와 세탁소에서 옷 찾기 등 개인적 용무나 본인 업무를 전가하는 상사도 있었다. 10인 이상 사업장들은 다음달 17일부터 괴롭힘 신고 절차를 마련해야 하고, 신고 접수 시 상담·조사 등을 거쳐 괴롭힘이 사실로 확인되면 가해자를 징계해야 한다. 직장갑질119는 “처벌 조항이 없어 법이 시행되더라도 가해자를 곧바로 형사처벌하는 게 아니라 노사 단협을 통해 징계 절차를 마련해야 하고, 간접고용 노동자는 이마저도 배제돼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법 시행에 맞춰 괴롭힘 금지 업무를 전담할 감독관을 지정하고 내년부터는 지역별로 상담센터 조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경찰, ‘비아이 마약 의혹’ 본격 수사…신고자는 출국

    경찰, ‘비아이 마약 의혹’ 본격 수사…신고자는 출국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구매 의혹과 이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번 의혹을 공익신고한 A씨가 일본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연합뉴스와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의 이번 사건 수사전담팀은 공익신고자 A씨에게 2016년 마약을 판매한 B씨를 이날 교도소에서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당시 A씨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현재 수감 중이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김씨의 마약구매 의혹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등을 물었지만 B씨는 아직 유의미한 답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주 내로 신고자 A씨를 만나 공익신고 내용에 대해 진술을 받아볼 계획이다. A씨는 최근 마카오를 방문했다가 지난 15일 귀국한 뒤 다음 날인 16일 다시 일본으로 출국해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다시 귀국하는 대로 조사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16년 8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용인동부경찰서에 체포돼 조사받는 과정에서 마약구매와 관련해 김씨와 대화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경찰에 제출했다. A씨는 그러나 이후 조사에서 “김씨가 마약을 구해달라고 한 것은 맞지만 그에게 전달하지 않았고 함께 마약을 하지도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에 따라 김씨에 대해 별다른 조사를 하지 않고 A씨와 A씨에게 마약을 판매한 B씨만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꾸려 (YG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해)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청장은 ”버닝썬 수사 과정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며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개연성이 있는 점까지 충분히 염두에 두고, 과거 마약사건 등 유사 사건에서 얻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국민이 제기하는 의혹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비아이 수사 착수했지만···한서희 “바쁘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한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구매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한 경찰이 제보자 한서희씨에게 출석을 요구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아직 내지 못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이번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한 한씨에게 출석을 요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일본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진 한씨는 경찰이 전화로 출석을 요구하자, “바쁘다”며 자꾸 전화를 끊는 등 명확하게 출석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경찰은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한씨를 이번 주 안에 만나 공익신고 내용에 대해 진술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2016년 한씨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 등으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B씨도 경찰수사에 비협조적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청송교도소에서 B씨를 면담해 김씨의 마약구매 의혹 등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물었지만 원하는 답을 얻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너무 이슈화 되니까, 내년 출소를 앞둔 B씨가 불이익을 받을까 우려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한씨는 2016년 8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용인동부경찰서에 체포돼 조사받는 과정에서 마약구매와 관련해 김씨와 대화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조사에서는 변호사 조력을 받으며 “김씨가 마약을 구해달라고 한 것은 맞지만 전달하지는 않았고 함께 마약을 하지도 않았다”며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덕분에 마약구매 의혹을 받던 김씨는 별다른 조사 없이 혐의를 벗었다. 그러나 한씨는 지난 4일 아이콘 출신 비아이(김씨)가 자신에게 마약을 구하려고 했던 대화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신고했다. 3년 전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당시 비아이도 같은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올랐지만 조사를 받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속사 인 YG엔터테인먼트의 유착이 의심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영상] “때려쳐라 X새끼, OO놈아”…여전한 ‘상사 갑질

    [영상] “때려쳐라 X새끼, OO놈아”…여전한 ‘상사 갑질

    ‘직장갑질 119’ 제보 사례 50건 공개인격모독·괴롭힘·강요·노동법 무시 등부하 직원 때리고 “몇 대 더 때릴걸”“때려쳐라 X새끼들이 진짜 OO놈들이…내가 가만 있으니까 우습게 보이나?” 직장인 A씨는 지난해 5월 퇴근 뒤 사장과의 통화에서 입에 담기 힘든 폭언을 11분간 들었다며 노동시민단체인 ‘직장갑질 119’에 신고했다. 사장이 A씨에게 매뉴얼을 작성해 온라인 카페에 올리라고 했는데 업무지시를 제대로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그는 지시를 받은 기억이 나지 않았다. A씨는 “집에 아이도 있었는데 한 가정의 가장으로 너무 속상하고 억울했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지난해 12월 일명 ‘직장내괴롭힘금지법’(근로기준법·산업안전보건법·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이 통과돼 시행을 한달 앞두고 있지만 직장 내 갑질 행위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직장갑질119는 1∼5월 단체에 제보된 직장 내 괴롭힘 50건을 선정해 32개 유형으로 나눠 17일 공개했다. 유형을 크게 나누면 ▲인격모독 ▲괴롭힘 ▲강요 ▲노동법 무시 ▲사적지시 등이었다. 제보에 따르면 개인병원에서 근무하던 한 직장인은 근무 중에 갑자기 달려온 상사로부터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다. 하지만 가해자는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 이 상사는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를 ‘속시원ㅎㅎ’로 바꾸고 “경찰에 신고 할 줄 알았으면 몇 대 더 때릴 걸 그랬다”고 말하기도 했다. 제보자는 결국 퇴사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직장상사로부터 “또 털리고 싶어? 너희 앞으로 더 힘들어질 거야”라며 모욕과 협박을 당하기도 했다.한 여성 노동자는 지난해 12월 송년회 때 ‘장기자랑’을 하라고 강요받았다. 그는 “몇백명 앞에 서는 것이 무서워 ‘싫다’고 말했지만 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자는 회사 공장설립 업무에 배치받아 지방 공사 현장에서 건설 노동을 해야 했다. “어디서 6급 따위가 눈 동그랗게 뜨고 요구를 해?”라는 등 직급과 외모, 연령, 학력, 성별, 비정규직 등을 이유로 인격을 비하하거나 무시하는 상사도 있었다. 또 다수의 직원이 특정한 직원을 따돌리는 행위도 제보됐다. 이 밖에도 ‘후래자 삼배’라면서 맥주잔에 소주를 가득 담아 마시라고 강요하거나 사생활 관련 허위사실을 퍼트리는 상사, 차별적으로 시말서나 반성문을 쓰게 하는 상사, 본인의 업무를 전가하는 상사도 있었다. 직장갑질119는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이 오는 7월 16일부터 시행되지만, 고용노동부는 법 시행을 알리는 방송이나 신문 광고를 하지 않고 있다”며 “법 시행에 따라 10인 이상 사업장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 방안을 취업규칙나 단체협약에 반영해야 하지만 현황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법이 시행되더라도 가해자 처벌 조항이 없고 간접고용 노동자가 배제된다”며 “익명 신고가 어렵고 가해자가 사용자일 때도 사용자에게 신고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때려쳐라 X새끼, OO놈아”…여전한 ‘상사 갑질’<음성 있음>

    “때려쳐라 X새끼, OO놈아”…여전한 ‘상사 갑질’<음성 있음>

    ‘직장갑질 119’ 제보 사례 50건 공개인격모독·괴롭힘·강요·노동법 무시 등부하 직원 때리고 “몇 대 더 때릴걸”“때려쳐라 X새끼들이 진짜 OO놈들이…내가 가만 있으니까 우습게 보이나?” 직장인 A씨는 지난해 5월 퇴근 뒤 사장과의 통화에서 입에 담기 힘든 폭언을 11분간 들었다며 노동시민단체인 ‘직장갑질 119’에 신고했다. 사장이 A씨에게 매뉴얼을 작성해 온라인 카페에 올리라고 했는데 업무지시를 제대로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그는 지시를 받은 기억이 나지 않았다. A씨는 “집에 아이도 있었는데 한 가정의 가장으로 너무 속상하고 억울했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지난해 12월 일명 ‘직장내괴롭힘금지법’(근로기준법·산업안전보건법·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이 통과돼 시행을 한달 앞두고 있지만 직장 내 갑질 행위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직장갑질119는 1∼5월 단체에 제보된 직장 내 괴롭힘 50건을 선정해 32개 유형으로 나눠 17일 공개했다. 유형을 크게 나누면 ▲인격모독 ▲괴롭힘 ▲강요 ▲노동법 무시 ▲사적지시 등이었다. 제보에 따르면 개인병원에서 근무하던 한 직장인은 근무 중에 갑자기 달려온 상사로부터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다. 하지만 가해자는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 이 상사는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를 ‘속시원ㅎㅎ’로 바꾸고 “경찰에 신고 할 줄 알았으면 몇 대 더 때릴 걸 그랬다”고 말하기도 했다. 제보자는 결국 퇴사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직장상사로부터 “또 털리고 싶어? 너희 앞으로 더 힘들어질 거야”라며 모욕과 협박을 당하기도 했다. 한 여성 노동자는 지난해 12월 송년회 때 ‘장기자랑’을 하라고 강요받았다. 그는 “몇백명 앞에 서는 것이 무서워 ‘싫다’고 말했지만 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자는 회사 공장설립 업무에 배치받아 지방 공사 현장에서 건설 노동을 해야 했다. “어디서 6급 따위가 눈 동그랗게 뜨고 요구를 해?”라는 등 직급과 외모, 연령, 학력, 성별, 비정규직 등을 이유로 인격을 비하하거나 무시하는 상사도 있었다. 또 다수의 직원이 특정한 직원을 따돌리는 행위도 제보됐다. 이 밖에도 ‘후래자 삼배’라면서 맥주잔에 소주를 가득 담아 마시라고 강요하거나 사생활 관련 허위사실을 퍼트리는 상사, 차별적으로 시말서나 반성문을 쓰게 하는 상사, 본인의 업무를 전가하는 상사도 있었다. 직장갑질119는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이 오는 7월 16일부터 시행되지만, 고용노동부는 법 시행을 알리는 방송이나 신문 광고를 하지 않고 있다”며 “법 시행에 따라 10인 이상 사업장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 방안을 취업규칙나 단체협약에 반영해야 하지만 현황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법이 시행되더라도 가해자 처벌 조항이 없고 간접고용 노동자가 배제된다”며 “익명 신고가 어렵고 가해자가 사용자일 때도 사용자에게 신고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4년 연속 카카오 최우수 협력사 선정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4년 연속 카카오 최우수 협력사 선정

    지난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제주도에 위치한 카카오 본사 사옥인 ‘카카오 스페이스.1’에서 ‘2019 Kakao Most Valuable Partners Day(이하 MVP 파트너스데이)’가 진행됐다. MVP 파트너스데이는 카카오가 파트너사와 협력 성과 결과를 공유하고,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200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버와 IDC(Internet Data Center),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고객센터 업체 등 14개 분야의 총 24개 협력사의 임직원 4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박 2일간 카카오 본사 투어 및 동반 성장 세미나, 인사이트 강의, 감사패 증정, 레크리에이션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동반 성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글로벌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서비스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이사 권상철)도 4년 연속 kakao의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되어 MVP 파트너스데이에 참석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컨택 센터와 상담톡, 필드서비스, 다이렉트 메일(DM), IT솔루션, 다이렉트세일즈, 인터넷프로모션(IPS) 등 다양한 서비스로 디지털화를 실현하는 BPO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카카오와는 9년간 파트너십을 맺고 카카오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고객 서비스의 모바일 트렌드를 반영해 카카오 상담톡 등의 상담 솔루션 공식 딜러사로 모바일 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이사는 “4년 연속 카카오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꾸준한 기술 개발로 카카오와 함께 성장하는 BPO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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