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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레고랜드 개장 앞두고 교통대책 총력전

    강원 춘천시가 오는 5월 5일 중도 레고랜드 개장으로 인해 우려되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춘천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스마트 교통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에 레고랜드 중도 주차장과 삼천동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가능 대수, 예상 혼잡도 등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축해 레고랜드 개장일 이전에 시작한다. 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몰고 레고랜드를 찾는 이용객들의 도심 내 이동 경로가 나뉘어 교통체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심의현 시 교통환경국장은 “방문객이 운전하고 오면서 레고랜드 주차장이 꽉 찼다는 정보를 확인하면 삼천동 주차장을 이용하게 돼 자연스럽게 교통량이 분산될 것”이라며 “티맵과 그 외 내비게이션에서도 동일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앞선 2월 시는 레고랜드 측과 협의해 개장 초기 방문객수를 제한하는 ‘100% 사전예약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레고랜드 측은 삼천동 주차장에서 춘천역을 거쳐 레고랜드까지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협의 과정에서 교통 대책 없이는 레고랜드 준공 허가를 보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시와 강원도는 중도 뱃터~레고랜드 간 선박도 운항한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과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식 개장 전까지 이뤄지는 시험 개장 기간 면밀하게 살펴 셔틀버스 운행 대수를 결정하는 등 교통 대책을 보완하거나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 웹소설 플랫폼도 가격 올렸다…‘구글 인앱결제’에 콘텐츠 플랫폼 도미노 인상

    웹소설 플랫폼도 가격 올렸다…‘구글 인앱결제’에 콘텐츠 플랫폼 도미노 인상

    구글이 이달 1일부터 새 결제정책을 강행함에 따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뿐만 아니라 웹소설 플랫폼 ‘조아라’도 이용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조아라는 지난 1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입결제 시 자체 이용권 화폐인 ‘딱지’ 가격을 약 40% 수준으로 인상했다. 기존엔 딱지 1장당 100원으로 책정됐지만, 바뀐 정책에선 딱지 1장당 138~141원 수준으로 올랐다. 조아라 측은 “안드로이드 앱내 결제방식이 구글 인앱결제로 변경됐다”면서 “인앱결제 도입으로 인한 추가 수수료 등의 사유로 부득이 상품종류 및 가격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PC나 모바일 웹으로 결제할 경우엔 종전 가격이 적용된다.구글의 새 정책에 따른 플랫폼 이용가격 인상 움직임은 점점 커지고 있다. 토종 OTT인 ‘티빙’은 평균 15% 수준으로 이용권 가격을 인상했고, ‘웨이브’도 오는 5일부터 같은 수준으로 인상된 가격을 적용한다. KT가 운영하는 ‘시즌’도 “상품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면서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는 평균 14% 인상했다. 웹툰·웹소설 플랫폼에선 조아라가 출발선을 끊으면서 네이버웹툰,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등 기타 플랫폼도 줄지어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익명을 요구한 관련 업계 관계자는 “가격을 인상하면 이용자 감소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지만, 현재로선 구글 정책을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우리를 포함해 대다수 플랫폼이 유예기간인 6월 이전에 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외국인, 올해 1분기에만 7조원대 ‘셀코리아’

    외국인, 올해 1분기에만 7조원대 ‘셀코리아’

    올들어 국내 증시가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1분기에만 7조원 넘는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 800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1조 8000억원어치를 팔아치우는 등 국내 주식을 모두 7조 600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특히 지난달 유가증권시장 순매도 금액만 5조 1000억원으로 지난해 8월(6조 3000억원) 이후 월간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보유한 유가증권시장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도 지난 1일 기준 31.61%로 2016년 1월 28일(31.54%) 이후 6년 만의 최저 수준이다. 외국인의 순매도 종목 1위는 LG에너지솔루션이었다. 지난 1월 27일 상장한 이후 지난달 말까지 2조 9471억원을 팔았다. 이 기간 전체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 금액의 절반을 웃도는 금액이다. 삼성전자(1조 168억원), 카카오(9667억원), 네이버(9570억원), 현대차(8598억원), 삼성SDI(8528억원) 등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SK하이닉스(1조 1808억원), LG화학(9133억원), 현대글로비스(6721억원) 등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다. 기관도 외국인과 함께 국내 주식을 팔아 치우며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기관의 이기간 순매도 금액은 유가증권시장 5조 9000억원, 코스닥시장 6000억원 등 모두 6조 6000억원에 달했다. 다만 기관은 이 기간 삼성전자를 5조 634억원어치, SK하이닉스를 1조 648억원어치 각각 팔아치우고 LG에너지솔루션을 4조 98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1분기 유가증권시장에서 11조 400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2조 8000억원 등 약 14조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기관과 외국인의 물량을 받아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경기는 고유가나 원자재 가격 상승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무역수지도 적자를 보이면서 외국인의 국내 기업 이익 기대감을 낮추고 있다”면서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와 함께 신흥국 시장에서 브라질 등 원자재 수출국의 상대적 강세 등도 외국인 수급에 부담을 주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 토스뱅크, 개인사업자대출 한달반 만에 2000억원

    토스뱅크, 개인사업자대출 한달반 만에 2000억원

    인터넷 전문은행 최초로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을 출시했던 토스뱅크의 대출상품 잔액이 한 달 반 만에 2000억원을 넘어섰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토스뱅크의 ‘사장님 대출’ 잔액은 지난달 31일 기준 209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4일 출시한 후 46일 만으로 출시 한 달 째 이미 잔액이 1167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해당 대출 상품은 보증기관의 보증서나 고객의 부동산 등을 담보로 하지 않고 개인의 신용에 따라 최고 1억원 한도를 부여한다. 특히 기존 은행에서는 대출이 어려웠던 중·저신용자의 대출 비중이 40%를 넘어섰는데, 이는 토스뱅크가 다양한 비금융 정보를 활용해 개발한 자체 신용평가모형(CSS)으로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고 있어서다. 기존 신용평가에서 중·저신용자로 분류된 개인사업자의 45%가 토스뱅크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거친 후 우량고객이 되기도 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기존 신용점수가 400점 후반대(8등급 수준)인 고객의 대출이 실행된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대출 문턱을 낮춘만큼 시중 은행에 비해 평균 금리가 높은 특징을 보이기도 한다. 토스뱅크 측은 “최저 금리는 3.42%로 고객 3명 중 1명 이상(38%)이 4% 미만 저금리 혜택을 받았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다른 인터넷 전문은행들도 비슷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케이뱅크는 오는 18일 개인사업자 운전자금 대출을 출시한다. 카카오뱅크는 하반기 개인사업자 대상 소호 대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 카카오뱅크, 지난해 1인당 생산성 시중은행 제치고 1위

    카카오뱅크, 지난해 1인당 생산성 시중은행 제치고 1위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뱅크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은 3억 49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억 3500만원 증가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국내 4대 시중은행 평균인 2억 6500만원과 비교하면, 8400만원 정도 더 높은 수준이다. 4대 시중은행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은 2020년보다는 3800만원 정도 높아졌지만, 카카오뱅크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했다. 하나은행이 3억 1500만원으로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았고, 신한은행 2억 7100만원, 국민은행 2억 4500만원, 우리은행 2억 2900만원 순이었다. 인력 효율성 지표인 인적자본투자수익률도 카카오뱅크가 4대 시중은행을 앞섰다. 투자된 인건비 1원당 생산된 부가가치를 의미하는 인적자본투자수익률은 수치가 높을수록 수익성이 높다는 의미다. 카카오뱅크는 인적자본투자수익률이 2.8로, 4대 시중은행 평균인 2.5보다 높았다. 카카오뱅크 직원 수는 1031명으로 1년 전보다 13% 정도 늘면서 급여 등 인건비 지출도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도 증가하면서 효율성 지표가 개선됐다. 오프라인 점포가 없는 인터넷전문은행의 특성과 코로나19 확산으로 디지털 금융 전환이 빨라진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의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2569억원이다.
  • “모빌리티 혁신 위해 도로정보 통합 관리”

    “모빌리티 혁신 위해 도로정보 통합 관리”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공공재인 도로정보의 통합 관리 필요성이 대두됐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31일 판교 아이스퀘어에서 디지털SOC센터 개소식과 함께 개최한 콘퍼런스(사진)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정원조 네이버랩스 자율주행그룹 테크리더는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도로 등의 관리주체는 다르더라도 도로정보는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리더는 “네이버·카카오 등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 도로·시설물 등의 정보를 구축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다”며 “변화정보가 실시간 수집되고 공유되는 생태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건국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대다수 해외국가가 도로를 기본 공간정보로 관리하고, 영국은 도로정보를 수집·통합·표준화해 공유하고 있다”며 공공의 역할을 주문했다. 김민석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은 “데이터 기반의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려면 교통사고와 상관관계가 높은 도로·시설물 정보 관리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카카오모빌리티·야놀자, 비가맹 사업자 차별”

    택시호출과 숙박예약 시장의 독과점 플랫폼사들이 비가맹 사업자를 차별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3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독과점 플랫폼사업자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영세소상공인의 피해 구제 관련 토론회’에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도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 가맹택시는 비가맹택시보다 더 많은 호출콜과 배차콜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성남, 용인 등 11개 지역에서 운행하는 택시 중 카카오 가맹 비율은 평균 17.7%였다. 그러나 소비자가 카카오앱으로 택시를 호출할 경우 500대를 확인한 결과 카카오 가맹택시의 배차비율은 평균 43.3%로 가맹 비율보다 2.4배 높았다. 호출콜 수에서도 차별이 확인됐다. 카카오 가맹택시 호출은 27.6%로, 가맹 비율보다 9.9% 포인트 높았다. 특히 가맹택시와 비가맹택시를 같은 위치에 놓고 카카오앱으로 호출이 오는 양상을 조사했는데 가맹택시에 먼저 콜이 온 후 가맹택시가 거절하면 비가맹택시로 호출이 넘어가는 일부 사례가 확인됐다. 이번 도의 조사 결과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에 따라 공정하게 배차가 이뤄진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주장이 맞는지 실제로 조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숙박플랫폼인 야놀자의 가맹숙박업체와 일반숙박업체 간 차별행위도 확인됐다. 야놀자는 가맹숙박업체를 지명과 카테고리별 검색 결과에서 상단에 노출시켰다. 도는 지난해 9, 11월 두 차례 야놀자 앱에서 가맹점의 노출 위치를 확인한 결과 가맹점 노출위치가 대부분 상단에 있었다고 밝혔다. 조병래 도 공정경제과장은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회, 관계 전문가 등과 논의해 관련법 제·개정 등 빠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토스뱅크 출범 첫해 806억원 적자

    토스뱅크 출범 첫해 806억원 적자

    지난해 10월 출범한 토스뱅크가 80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10~12월 영업하면서 80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고 31일 공시했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등 먼저 문을 연 인터넷전문은행들도 출범 첫해에는 모두 손실을 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이자수익으로 312억원을 거뒀지만, 이자 비용으로 424억원을 지출하면서 112억원의 이자 순손실이 발생했다. 토스뱅크 이용자 수는 124만 2700명이었고, 총자산은 14조 3485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신 잔액은 13조 7907억원, 여신 규모는 5315억원이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지 열흘 만에 금융당국이 정한 대출총량(5000억원)을 넘어서면서 대출을 중단한 바 있다. 토스뱅크는 올해 1월 대출 영업을 재개한 만큼 경영지표를 빠르게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지난 18일까지 토스뱅크의 여신 잔액은 약 2조 5000억원, 수신 잔액은 약 17조원이다. 고객 수는 235만명으로 증가했다. 토스뱅크를 포함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7808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2020년과 비교하면 2배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초 출범한 토스증권은 출범 1년 만에 420만명의 신규 고객을 끌어모았고, 토스 앱의 전체 월간 활성 사용자는 연초 약 1100만명에서 연말 기준 1400만명으로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영업손실은 1796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70억원 더 늘었다.
  • 두나무, 지난해 영업이익 3조원 돌파… 카카오 사외이사서 물러나

    두나무, 지난해 영업이익 3조원 돌파… 카카오 사외이사서 물러나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난해 매출이 3조 7000억원을 기록했다.두나무는 3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1년도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등 모두 4가지 안건이 통과됐다고 이날 밝혔다. 두나무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3조 7046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3조 2714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조 2411억원이었다. 이날 주총에서는 두나무 정민석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임지훈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건도 통과됐다. 다만 카카오는 재무적 투자자로서 두나무의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이성호 사외이사는 사임했다. 이에 따라 두나무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송치형 회장과 이석우 대표, 정민석 COO, 임지훈 CSO로 구성된다. 김형년 부회장은 최근 일신상 사유로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지만 부회장 직함은 유지하기로 했다. 등기임원의 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200억원으로 의결했다. 다만 이는 상한선일 뿐 실제 이사 개인에게 지급될 총액은 아니다. 두나무는 “등기이사의 수를 대폭 늘릴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보수 한도를 당초 높게 잡았지만 다시 이전과 동일한 총액으로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 금융거래 계좌 없이 포인트만으로 체크카드 만든다

    금융거래 계좌 없이 포인트만으로 체크카드 만든다

    앞으로 금융거래 계좌가 없어도 포인트 등 선불전자지급수단을 기반으로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체크카드를 발급하려면 금융거래계좌 연결이 필수적이었지만, 이제는 포인트만으로도 카드 발급이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비씨카드의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 발급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다음달 출시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포인트 사용처가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확대되는 등 소비자 편익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스코리인슈어런스의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지원 플랫폼, 두나무·피에스엑스의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콰라소프트·미래에셋증권의 모바일 소액 글로벌 주식 투자 플랫폼, 카카오뱅크의 금융기술연구소 등 기존 혁신금융서비스 5건에 대한 지정기간도 연장했다.
  •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법 알려 드려요”… 서울시 ‘어디나지원단’ 어르신 강사 활동 개시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법 알려 드려요”… 서울시 ‘어디나지원단’ 어르신 강사 활동 개시

    어르신이 또래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가르치는 ‘어디나지원단’이 다음 달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서울시가 31일 밝혔다. ‘어디나지원단’은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의 줄임말로, 서울디지털재단이 2019년부터 이어 온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 사업이다. 정보기술(IT) 관련 기업에서 일했던 강사 등 다양한 활동 경력을 지닌 어르신 100명이 서울 시내 복지관, 도서관 등 50여 곳에서 어르신들에게 강의할 예정이다. 만 55세 이상 ‘어르신 강사’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한다. 문자 보내기 등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카카오톡 프로필 편집하기,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사진 보내기 등 카카오톡 활용법,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설정법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현재 복지관, 도서관 등 사전에 지정된 교육장에서 교육했다면, 다음 달에는 ‘어디나 콜센터’를 통해 직접 교육을 신청한 어르신들에게 별도의 장소에서 교육할 예정이다. 콜센터 번호와 교육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달 이후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어디나지원단’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어디나지원단 킥오프데이’를 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어디나지원단 1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오 시장은 ‘미니 스마트 토크’에서 어르신 강사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어디나지원단의 일대일 맞춤 교육은 어르신들이 겪는 디지털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시 어르신 모두가 디지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작년 기업결합 심사 사상 첫 1000건 돌파

    작년 기업결합 심사 사상 첫 1000건 돌파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심사한 기업결합 건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건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첫해 위축됐던 기업 투자가 지난해 백신 접종 확대로 다시 활발해진 결과다. 공정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친기업’ 기조에 발맞추려는 듯 앞으로 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기업결합 심사를 더욱 신속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30일 공정위가 발표한 ‘2021년 기업결합 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위가 접수·심사한 기업결합 건은 전년 대비 28.7%(248건) 늘어난 1113건으로 집계됐다. 1981년 기업결합 심사제도가 도입된 이후 연 1000건을 넘은 건 처음이다. 기업결합으로 이뤄진 투자·거래 금액은 총 349조원으로 전년 대비 66.0%(138조 8000억원) 늘었다. 대기업의 기업결합 건수는 41.8%(89건) 증가한 302건, 금액은 182.1%(21조 5000억원) 늘어난 33조 3000억원에 달했다. 기업결합 신고를 가장 많이 한 대기업은 SK그룹(25건)이었다. SK그룹의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조원을 투자해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을 인수했다. 이어 미래에셋(21건), 카카오(17건), 한국투자금융(15건), 롯데그룹(14건) 순으로 많았다. 공정위는 이날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 키파운드리 인수 건을 승인했다. 재계로부터 “기업결합 심사를 빨리 해 달라”는 원성을 샀던 공정위는 이례적으로 “앞으로 기업결합 심사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기업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뒷받침하겠다”며 기업친화적 계획을 밝혔다. 공정위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에서 사실상 배제되며 ‘찬밥 신세’가 됐다는 지적이 나오자 윤 당선인과 코드를 맞추려고 태세 전환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 기업결합 심사 역대 최다… “앞으로 더 빨리 하겠다” 태세전환 나선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 역대 최다… “앞으로 더 빨리 하겠다” 태세전환 나선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심사한 기업결합 건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건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첫해 위축됐던 기업 투자가 지난해 백신 접종 확대로 다시 활발해진 결과다. 공정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친기업’ 기조에 발맞추려는 듯 앞으로 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기업결합 심사를 더욱 신속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30일 공정위가 발표한 ‘2021년 기업결합 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위가 접수·심사한 기업결합 건은 전년 대비 28.7%(248건) 늘어난 1113건으로 집계됐다. 1981년 기업결합 심사제도가 도입된 이후 연 1000건을 넘은 건 처음이다. 기업결합으로 이뤄진 투자·거래 금액은 총 349조원으로 전년 대비 66.0%(138조 8000억원) 늘었다. 대기업의 기업결합 건수는 41.8%(89건) 증가한 302건, 금액은 182.1%(21조 5000억원) 늘어난 33조 3000억원에 달했다. 기업결합 신고를 가장 많이 한 대기업은 SK그룹(25건)이었다. SK그룹의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조원을 투자해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을 인수했다. 이어 미래에셋(21건), 카카오(17건), 한국투자금융(15건), 롯데그룹(14건) 순으로 많았다. 공정위는 이날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 키파운드리 인수 건을 승인했다. 재계로부터 “기업결합 심사를 빨리 해 달라”는 원성을 샀던 공정위는 이례적으로 “앞으로 기업결합 심사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기업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뒷받침하겠다”며 기업친화적 계획을 밝혔다. 공정위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에서 사실상 배제되며 ‘찬밥 신세’가 됐다는 지적이 나오자 윤 당선인과 코드를 맞추려고 태세 전환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 서울시 지방세, 과태료 토스로 내세요

    서울시 지방세, 과태료 토스로 내세요

    30일부터 토스(TOSS) 앱으로도 서울시 지방세와 과태료 납부가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페이코, 네이버, 신한플레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사를 통한 지방세입 전자고지 서비스를 하고 있다. 간편결제사 앱을 통해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뿐 아니라 과태료 등 세외수입까지 고지서 수령과 납부가 가능하다. 간편결제사 앱이나 이택스(ETAX)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고 스마트폰에서 고지서를 확인하면 된다. 납부는 등록한 신용카드로 할 수 있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면 150~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마일리지도 850원까지 적립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기준 19.5%인 전자고지 발송 비율을 올해 말까지 24.5%로 늘릴 계획이다. 가입자가 2100만명인 토스 앱을 추가해 연간 15만건, 1억여원의 종이고지서 송달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이번 토스 전자고지 및 간편결제 확대를 통해 서울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특파원 칼럼] 베이징에도 스타벅스가 있나요/류지영 베이징 특파원

    [특파원 칼럼] 베이징에도 스타벅스가 있나요/류지영 베이징 특파원

    2020년 9월 중국 특파원 생활을 시작하려고 인천공항으로 갔다. 베이징으로 가는 직항편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여서 중국 외교부 지정 격리 지역 가운데 하나인 쓰촨성 청두로 가는 항공권을 구했다. 늘 붐비던 공항 출국장이 텅 비어 있었다.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사라진 좀비 영화 속 장면으로 들어간 느낌이었다. 당시만 해도 기자에게 베이징은 언제 코로나19가 다시 퍼질지 몰라 매우 위험한 도시로 느껴졌다. 가족을 한국에 두고 혼자 출발하기로 해 마음이 무거웠다. 수속을 마치고 탑승구로 이동하니 일부 외국인이 우주복 형태의 방역장비를 착용한 채 여객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도대체 중국에 감염병 환자가 얼마나 많길래 저렇게 중무장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베이징으로 가는 것이 더 무서워졌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중국에 정착해 지금까지 특파원 임기(3년)의 절반을 소화했다. 같은 항공편을 타고 청두로 들어와 웨이신(중국판 카카오톡) 친구가 된 한국인 ‘격리 동기’들은 모두 자신의 업무를 마치고 귀국했다. 중국 당국의 ‘제로 코로나’ 기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시간을 베이징에서 지냈지만 그사이에도 각국에선 예상하지 못한 많은 일이 벌어졌다. 중국을 사사건건 괴롭히던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감염병 통제 실패로 지지율이 급락해 2020년 11월 대선에서 낙선했다. 어부지리로 새 대통령이 된 ‘친중파 정치인’ 조 바이든은 전임자보다 더 치밀하고 정교하게 중국을 압박했다. 대만의 독립 움직임이 더 강해졌고, 중국의 대만 무력 침공 위협도 더 거세졌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진을 경고하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모범 방역국’ 찬사를 받던 한국은 ‘세계 1위 확진자 발생국’으로 바뀌었다. 기자가 서울을 떠날 때만 해도 문재인 정부에서 일하던 윤석열 검찰총장은 야당 출신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코로나19가 온 세상을 뒤덮었어도 역사는 흐르고 있었다. 특파원 생활을 하며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들었던 질문 가운데 잊혀지지 않는 것이 있다. “베이징에도 스타벅스가 있나요”다. 여기서 스타벅스 매장은 편의점만큼이나 차고 넘친다. 라테 커피 톨사이즈(355㎖) 가격은 29위안(약 5500원)으로 한국보다도 비싸다. 그래도 자국 브랜드를 제쳐 두고 일부러 미국 커피를 찾아온 이들로 매장은 늘 북새통을 이룬다. “베이징에서도 테슬라 자동차를 파나요”라는 질문도 인상적이었다. 코로나19 격리로 한중 간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세계의 공장’인 중국이 ‘세계의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미중 패권 갈등 상황에서도 중국이 세계화의 흐름을 되돌리거나 멈추려고 한 적은 없었다. 시 주석은 신중국의 국부로 불리는 마오쩌둥과 비슷한 면이 많다. 빅테크와 사교육, 부동산을 전방위로 규제하면서 ‘공산당은 능히 시장을 이길 수 있다’고 여기는 점과 권위주의적 통치 스타일, 장기집권 시도 등이 판박이다. 이 때문에 시 주석도 미국에 맞서고자 러시아와 연대해 개혁개방 이전 ‘죽(竹)의 장막’ 시대로 돌아가려는 것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온다. 그러나 기자가 1년 6개월간 베이징에 머물며 깨달은 것이 있다. 중국이 40년 넘게 분투하며 어렵게 일궈 낸 ‘세계 2위 경제대국’이라는 성과를 스스로 무너뜨릴 만큼 어리석지 않다는 점이다. 남은 특파원 임기 동안 중국이 어떤 역사를 만들지 좀더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지켜보겠다.
  • CJ ENM, 글로벌 빅딜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CJ ENM, 글로벌 빅딜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 디지털신사업, 인수합병(M&A), 오픈 이노베이션, 주주 가치 극대화 등을 통해 회사를 미래 성장 가치가 높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키운다. CJ ENM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성장전략실을 신설하고 성장전략실장에 김윤홍 경영 리더를 영입했다. 김 경영 리더는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아시아홍콩 IBD 오피스 소속 MD로, 한국 등 아시아 시장 내 다수의 M&A와 자본시장 랜드마크 딜을 성공시킨 글로벌 전략통이다. 테크놀로지·미디어·텔레콤 분야 전문가로 크래프톤, 카카오, 넷마블 등 대규모 투자 유치 거래와 굵직한 M&A 거래를 성사시켰다. CJ ENM은 성장전략실을 통해 글로벌 M&A와 전략적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말 성사된 미국 엔데버 콘텐트사 인수, 파라마운트와의 전략적 제휴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이와 유사한 글로벌 빅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적 시너지를 위한 투자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금감원 ‘수시검사 1호’된 토스

    금감원 ‘수시검사 1호’된 토스

    빅테크 소비자 피해 예방에 중점금융감독원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업체인 토스(비바리퍼블리카)에 대한 수시검사에 착수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토스에 대한 수시검사를 위해 인력을 투입했다. 금감원은 올해 초 금융사고 예방과 사전적 점검 및 지도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검사 체계를 종합·부문 검사에서 정기·수시 검사로 전면 개편했다. 토스는 개편 후 첫 수시검사 대상이 됐다. 금감원은 토스 업무 전반을 살피고 소비자 보호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중점으로 살필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빅테크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첫 번째로 선정된 사업자가 토스”라며 “사고나 민원에 따른 검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토스와 같은 빅테크는 금융회사가 아닌 전자금융업자로 분류돼 정기검사 대상은 아니다. 정기검사는 은행·지주, 금융투자, 보험 등 전통적인 금융회사를 대상으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토스에 대해서는 수시검사를 결정한 것이다. 앞서 토스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시범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마이데이터 동의 절차 규정을 따르지 않았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금감원이 토스의 신용정보법 저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금감원은 올해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발표하면서 빅테크의 금융사업 확대에 따른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당시 금감원은 거래 규모, 신규사업 진출 등 위험 요소를 분석해 리스크가 큰 대형 전자금융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검사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 외에도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등이 후보군으로 언급됐다.
  • 상담부터 영상 삭제까지... 디지털성범죄 영상 삭제 전담 센터 오픈

    상담부터 영상 삭제까지... 디지털성범죄 영상 삭제 전담 센터 오픈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들이 긴급 상담부터 고소장 작성, 소송지원, 영상물 삭제, 심리 치료 등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가 29일 문을 열었다.  서울시와 경찰청은 이를 통해 ‘텔레그램 n번방 사건(텔레그램 성착취 사건)’과 같은 범죄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들을 신속하게 구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까지 서울시는 민간단체를 통해 ‘찾아가는 지지동반자’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피해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영상물 삭제에는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피해자들이 삭제 지원을 요청한 16만건 중 62%에 해당하는 약 10만건이 서울시 거주자”라면서 “피해 시민들이 겪는 고통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센터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심지원센터에서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개발·운영 중인 ‘불법촬영물 추적시스템’을 공동 활용해 피해 영상물을 신속하게 삭제한다. 이렇게 되면 인력이 직접 검색을 통해 영상물을 확인해 지우는 것보다 속도가 빨라진다. 또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AI(인공지능) 딥러닝을 활용해 피해 영상물을 삭제하는 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4시간 신고·긴급상담 전화 ‘815-0382(영상빨리)’를 개설하고, ‘카카오톡(지지동반자0382)’을 통한 긴급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이날 현판식에서 오세훈 시장은 “n번방 사건이 알려진 지 2년이 흘렀지만 디지털 성범죄 피해는 여전하다”면서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가 범죄 예방에서부터 삭제지원, 심리치료 등 사후지원까지 피해자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을 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내 행정정보 조회내역, 간편하게 알림받자

    행정안전부는 30일부터 민원을 신청하면서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한 국민에게 ‘본인정보 조회내역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비서에서 ‘본인정보 조회내역 알림’을 신청한 국민들은 앞으로 행정정보 공동이용 과정에서 본인의 행정정보가 조회되면 국민비서로 알림서비스를 받는 방식이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여러 행정기관의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각 행정기관이 보유한 개인의 행정정보를 공동으로 이용하며 민원인의 편의를 돕는 시스템이다. 사전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본인의 행정정보가 조회될 때 챗봇 안내 서비스인 ‘국민비서(구삐)’가 조회기관, 조회목적, 조회정보, 조회일시를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앱, 토스 등을 통해 알려준다. 행안부는 개인정보처리자의 무분별한 이용을 사전에 막고 정보주체의 알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서주현 행안부 공공지능정책관은 “개인정보가 한번 잘못 유출되면 그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기 어렵다. 민원처리를 위한 경우 등 필요 최소한으로만 조회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행정정보 공동이용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튤립축제도 NFT로 소장…에버랜드, 축제 30주년 기념작품 발행

    튤립축제도 NFT로 소장…에버랜드, 축제 30주년 기념작품 발행

    올해로 튤립축제 3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가 튤립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 토큰)를 발행한다.29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튤립 NFT는 총 11종으로, 튤립축제 3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담아 1990년대 탄생했던 에버랜드 튤립 캐릭터 ‘튤리’를 소환해 예술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춘 NFT 아트로 제작됐다. NFT는 특정 자산의 소유권과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에 저장한 디지털 자산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와 달리 별도의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받기 때문에 희소성을 지닌다. 튤립 NFT는 카카오 계열사인 그라운드엑스가 제공하는 ‘클립드롭스’에서 4월 2일부터 6일까지 판매된다.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이슬로 작가와 국립현대미술관 추미림 작가를 비롯해 에버랜드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네온조명, 블록, 타임랩스, 3D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튤립 NFT 아트를 제작했다.튤립 NFT는 작품별 30개씩 총 330개가 한정판으로 발행되며, 개당 50∼70클레이(KLAY) 확정가로 선착순 판매된다. 클레이는 그라운드엑스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의 암호화폐로, 29일 오전 8시 빗썸 거래소 기준 1클레이는 1475원이다. 에버랜드는 튤립 NFT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 대사관 특별 행사에 초청하고, 이슬로·추미림 작가 친필 사인이 들어간 NFT 아트 액자와 에버랜드 기프트카드 등 스페셜 선물도 증정한다. 최근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플에이댑과 협약을 맺은 에버랜드는 올해 상반기 중 ‘에버랜드 메타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랜드 메타버스는 전 세계 7억명이 이용하는 로블록스에 출시된 가상 놀이공간 ‘플레이댑 랜드’에 구축되며 40여종의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과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실제와 동일하게 조성될 예정이다.에버랜드 관계자는 “색다른 경험과 참여를 통해 MZ세대와 소통하고 팬덤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튤립 NFT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에버랜드는 메타버스, NFT 등 파크 인프라와 연계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더욱 가속해 매일 새로워지는 에버랜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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