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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소비자들도 “너무 비싸”…갤럭시 Z폴드6 가격 논란

    해외 소비자들도 “너무 비싸”…갤럭시 Z폴드6 가격 논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6와 플립6가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놀라운 가격’에 실망한 팬들의 분노가 쏟아졌다. Z폴드6은 256GB, 512GB, 1TB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 1899달러(약 262만원), 2019달러(약 280만원), 2259달러(약 360만 원)로 책정됐다. 미국 최대 커뮤니티 플랫폼인 레딧의 한 이용자는 “현재 Z플립5를 쓰고 있는 사용자다. 이번 신제품 가격에 기대가 무너졌다”고 불평했다. 또 다른 레딧 사용자(ka*****)sms “전작(Z폴드5)에 비해 달라진 점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동일한’ 스마트폰에 1800유로(1900달러)에 달하는 돈을 지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옛 트위터)에도 “공개된 삼성 Z폴드6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특히 유럽권 국가의 소비자들은 새로운 Z폴드6‧플립6를 미국 보다 더 비싸게 구매해야 한다는 사실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 국가에서 Z폴드6의 가격은 2099유로(약 315만원)부터 시작된다. Z폴드5 등 이전 모델 사용자는 기존 스마트폰 기기를 팔고 새 시리즈로 갈아타고 싶어하지만, 매도 가격이 Z폴드5 기준으로 평균 366유로(약 55만원)에 불과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불만도 있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삼성은 Z폴드6의 카메라 성능이 향상됐고, 디스플레이는 커졌지만 무게는 239g 줄어든 점 등은 이전보다 더 나은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자랑한다”면서 “그러나 이런 사소한 개선만으로는 새로운 모델의 높은 가격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달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삼성 영국 및 아일랜드 모바일 부분 책임자인 제임스 키토는 “삼성은 끊임없이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역대 가장 얇고 가벼우며 내구성이 뛰어난 차세대 폴더블폰을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출고가 전작 대비 13만 2000원~24만 4200원 인상 삼성전자는 오는 24일부터 갤럭시 Z폴드6·플립6 시리즈를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 국내 사전 판매는 7월 12일부터 진행된다. Z폴드6의 국내 출고가는 222만 9700원(256GB,) 238만 8100원(512GB), 270만 4900원(1TB)으로 책정됐다. Z플립6는 각각 148만 5000원(256GB) 164만 3400원(512GB)으로 결정됐다. “AI 카메라가 알아서 줌인” 삼성전자는 통역, 텍스트 요약 등 갤럭시 AI 기능을 다각도의 스크린 활용이 가능한 접히는 폼팩터에 맞춰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또 S24에서 처음 도입된 실시간 통역 기능은 기본 전화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카카오톡, 라인, 위챗, 구글 미트, 왓츠앱, 텔레그램 등 9개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Z 시리즈 전 제품에 AI 스마트폰 연산에 최적화된 퀄컴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 3세대’를 탑재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 Z폴드6은 내부 열을 발산하는 ‘베이퍼 챔버’ 크기를 1.6배 확대했고, 플립6는 플립 시리즈 최초로 베이퍼 챔버가 들어갔다.
  • 갤럭시 Z폴드6 가격 어떻길래…해외 소비자 반응 모아보니 [핫이슈]

    갤럭시 Z폴드6 가격 어떻길래…해외 소비자 반응 모아보니 [핫이슈]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6와 플립6가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놀라운 가격’에 실망한 팬들의 분노가 쏟아졌다. Z폴드6은 256GB, 512GB, 1TB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 1899달러(약 262만원), 2019달러(약 280만원), 2259달러(약 360만 원)로 책정됐다. 미국 최대 커뮤니티 플랫폼인 레딧의 한 이용자는 “현재 Z플립5를 쓰고 있는 사용자다. 이번 신제품 가격에 기대가 무너졌다”고 불평했다. 또 다른 레딧 사용자(ka*****)sms “전작(Z폴드5)에 비해 달라진 점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동일한’ 스마트폰에 1800유로(1900달러)에 달하는 돈을 지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옛 트위터)에도 “공개된 삼성 Z폴드6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특히 유럽권 국가의 소비자들은 새로운 Z폴드6‧플립6를 미국 보다 더 비싸게 구매해야 한다는 사실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 국가에서 Z폴드6의 가격은 2099유로(약 315만원)부터 시작된다. Z폴드5 등 이전 모델 사용자는 기존 스마트폰 기기를 팔고 새 시리즈로 갈아타고 싶어하지만, 매도 가격이 Z폴드5 기준으로 평균 366유로(약 55만원)에 불과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불만도 있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삼성은 Z폴드6의 카메라 성능이 향상됐고, 디스플레이는 커졌지만 무게는 239g 줄어든 점 등은 이전보다 더 나은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자랑한다”면서 “그러나 이런 사소한 개선만으로는 새로운 모델의 높은 가격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달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삼성 영국 및 아일랜드 모바일 부분 책임자인 제임스 키토는 “삼성은 끊임없이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역대 가장 얇고 가벼우며 내구성이 뛰어난 차세대 폴더블폰을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출고가 전작 대비 13만 2000원~24만 4200원 인상 삼성전자는 오는 24일부터 갤럭시 Z폴드6·플립6 시리즈를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 국내 사전 판매는 7월 12일부터 진행된다. Z폴드6의 국내 출고가는 222만 9700원(256GB,) 238만 8100원(512GB), 270만 4900원(1TB)으로 책정됐다. Z플립6는 각각 148만 5000원(256GB) 164만 3400원(512GB)으로 결정됐다. “AI 카메라가 알아서 줌인”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새로운 폴더블폰 시리즈를 소개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삶을 향상시키는 혁신은 모두에게 열려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2억 대 갤럭시 기기에서 갤럭시 AI를 16개 언어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통역, 텍스트 요약 등 갤럭시 AI 기능을 다각도의 스크린 활용이 가능한 접히는 폼팩터에 맞춰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또 S24에서 처음 도입된 실시간 통역 기능은 기본 전화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카카오톡, 라인, 위챗, 구글 미트, 왓츠앱, 텔레그램 등 9개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Z 시리즈 전 제품에 AI 스마트폰 연산에 최적화된 퀄컴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 3세대’를 탑재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 Z폴드6은 내부 열을 발산하는 ‘베이퍼 챔버’ 크기를 1.6배 확대했고, 플립6는 플립 시리즈 최초로 베이퍼 챔버가 들어갔다.
  • 교사의 학생 대상 성범죄 6년간 448건…그루밍 성범죄도 있었다

    교사의 학생 대상 성범죄 6년간 448건…그루밍 성범죄도 있었다

    교원들의 학생 대상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초·중·고교 교원이 학생에게 저지른 성범죄가 총 44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전 지역 여교사가 제자와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이 제자에게 보냈던 부적절한 편지로 사퇴하는 등 성비위가 드러나면서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초·중·고 교원(교직원·강사 포함)이 학생 대상으로 저지른 성범죄는 2019년 100건에서 코로나19로 등교가 어려웠던 2020년 52건, 2021년 59건으로 줄었다. 그러나 등교 일수가 회복된 2022년 91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 111건까지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35건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성희롱이 239건으로 가장 많고 성추행 133건, 성폭력 31건, 기타(불법 촬영 등) 12건 순이다. 성범죄 중 상당수는 교원이라는 지위와 위력을 이용한 ‘그루밍 성범죄’로 추정된다. 각 교육청이 제출한 교원들의 성범죄 가해 사례를 보면 교사와 제자가 교제한 사례, 학생에게 결혼을 약속하며 지속적인 성관계를 요구한 사례, 교사가 학생에게 옷·음식을 사주겠다며 손을 만진 사례 등 그루밍 성범죄로 볼 수 있는 경우가 포함됐다. 카카오톡 메신저로 ‘사랑한다, 키스하고 싶다’고 발언하거나, 볼·이마를 맞대거나 뽀뽀하는 행위도 있었다. 진 의원은 “그루밍 성범죄는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학생과 가족도 학생이 성범죄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교 내 성범죄를 뿌리 뽑을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 ‘옥주현과 친구들’ 뮤지컬 갈라쇼…경기아트센터서 펼쳐진다

    ‘옥주현과 친구들’ 뮤지컬 갈라쇼…경기아트센터서 펼쳐진다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필두로 배우 조정은과 김주택이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11일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이들이 함께하는 ‘옥주현과 친구들’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뛰어난 실력과 강렬한 연기로 무대를 압도하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비롯해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드라큘라’ 등 캐릭터에 섬세한 영혼을 불어넣는 맑고 서정적인 음색의 뮤지컬 배우 ‘조정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그레이트 코멧’에서 울림 있는 목소리와 섬세한 테크닉으로 주목받은 ‘김주택’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위키드’와 ‘엘리자벳’ 등 각각의 배우를 대표하는 뮤지컬 작품의 다양한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각각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아울러 세 배우의 목소리와 함께 50인조 바싸르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돼 있다. 만원의 행복권, 65세 이상 할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 문화누리 할인(50%), 예술인패스, 청년패스, 병역명문가, 다자녀(2명 이상)·임산부 할인(30%), 경기도 카카오톡 친구 할인(20%)을 적용해 예매 가능하다.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과 경기아트센터 누리집(http://www.ggac.or.kr/)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한국 뮤지컬계를 빛내는 배우들의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들을 통해 환상적인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공연개요 • 공 연 명 : <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콘서트> • 공연일시 : 2024. 7. 17.(수) 19:30 • 공연장소 :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 티켓가격 :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8만원 • 관람연령 : 7세 이상 • 러닝타임 : 약120분 • 주최·주관 : 경기아트센터 • 예매문의 : 인터파크티켓, 1544-2344, ticket.interpark.com • 공연문의 : 경기아트센터 공연기획팀 031-230-3267 ※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을 참고하세요.
  • “호우에 다리 파손돼”…경찰 통제 나섰는데 알고 보니 ‘합성 사진’

    “호우에 다리 파손돼”…경찰 통제 나섰는데 알고 보니 ‘합성 사진’

    경남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다리가 호우 때문에 일부 파손됐다는 합성 사진이 나돌면서 한때 경찰이 통행 통제에 나서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거창군에 따르면 전날 소셜미디어(SNS)에는 거창교 일부가 붕괴한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이 퍼지며 신고가 잇따랐고, 경찰은 안전 관리를 위해 인력 20여명을 동원해 전날 오전 9시부터 2시간가량 거창교를 통제했다. 교량을 자세히 확인한 결과 사진과 달리 거창교는 파손된 곳 없이 멀쩡했다. 군이 진상을 파악해보니 합성 사진이 처음 유포된 곳은 한 거창군의원이 들어가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이었다. 이 채팅방에 한 군민이 합성 사진을 올렸고, 이후 인터넷에서 퍼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로 경찰과 군청 직원들이 갑작스러운 교량 통제에 동원되고, 상당수 주민이 교량 통제로 인한 불편을 겪어야 했다. 군 관계자는 “누가 어떤 목적으로 합성 사진을 만들어 배포했는지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 “AI 카메라가 알아서 줌인” 갤럭시 Z 폴드6·플립6 공개…가격 얼마?

    “AI 카메라가 알아서 줌인” 갤럭시 Z 폴드6·플립6 공개…가격 얼마?

    삼성전자가 폴더블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 Z 폴드6·플립6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지하 전시장에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열어 갤럭시 Z플립·폴드6 시리즈를 전세계에 소개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삶을 향상시키는 혁신은 모두에게 열려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2억 대 갤럭시 기기에서 갤럭시 AI를 16개 언어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 앱을 탑재한 Z플립·폴드6는 사용자가 화면 하단의 모서리를 쓸어 올리거나 ‘헤이 구글’이라고 말하면 ‘제미나이 오버레이’를 실행하며 정보 수집, 글쓰기, 계획 세우기 등을 돕는다. 삼성전자는 통역, 텍스트 요약 등 갤럭시 AI 기능을 다각도의 스크린 활용이 가능한 접히는 폼팩터에 맞춰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Z플립6의 86.1mm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에 추가된 답장 추천 기능을 통해 이동 중 화면을 접은 상태에서도 손쉽게 답장을 보낼 수 있게 됐다. S24에서 처음 도입된 실시간 통역 기능은 기본 전화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카카오톡, 라인, 위챗, 구글 미트, 왓츠앱, 텔레그램 등 9개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갤럭시 Z플립·폴드6은 무게가 각각 187g, 239g으로 역대 Z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워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내구성을 강화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또한 외부 충격을 보다 분산시킬 수 있는 ‘듀얼 레일 힌지(경첩)’ 구조를 채택했고, 펼친 화면 재질을 강화해 화면 주름을 보다 옅어지게 했다. 프레임에도 ‘아머 알루미늄’과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2’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전작의 둥근 모서리보다 직선형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날렵함을 강조했고 특히 폴드6는 갤럭시 S시리즈와 같은 바 타입을 연상시키는 커버 스크린 비율 22.1:9를 채택했다. 내부 화면 테두리를 의미하는 베젤 두께를 최소화해 더 넓은 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Z 시리즈 전 제품에 AI 스마트폰 연산에 최적화된 퀄컴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 3세대’를 탑재했다. 갤럭시 Z폴드6은 내부 열을 발산하는 ‘베이퍼 챔버’ 크기를 1.6배 확대했고, 플립6는 플립 시리즈 최초로 베이퍼 챔버가 들어갔다. “자동줌이 피사체 인식해 사진 구도 최적화” 카메라에는 AI 기반의 ‘프로 비주얼 엔진’이 탑재됐다. ‘포토 어시스트’ 기능은 전문가 수준의 편집 기술을 지원하고 새로 추가된 ‘인물 사진 스튜디오’는 인물 사진을 3차원 캐릭터, 수채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바꿔준다. Z플립6은 50메가픽셀(MP) 광각, 12MP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신규 50MP 고해상도 센서는 광학 줌 수준의 2배 줌을 지원해 2배까지 화질 저하 없는 결과물을 제공하며, AI 줌 설루션으로 최대 10배까지 확대해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해졌다. 야간 촬영 기능은 인스타그램의 인앱 카메라로도 제공된다. 또한 갤럭시 Z플립6을 반으로 접어 거치한 후 후면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AI 기반 새 기능 ‘자동 줌’이 피사체를 인식해 사진 구도를 최적화한다. 플렉스 윈도에서 지원하는 위젯의 종류를 늘리고 커버 스크린에 여러 개의 위젯을 조합해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Z폴드6은 4400mAh, Z플립6은 4000mAh로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배터리 사용성을 높였다. 출고가 전작 대비 13만 2000원~24만 4200원 인상 삼성전자는 오는 24일부터 갤럭시 Z폴드6·플립6 시리즈를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 국내 사전 판매는 7월 12일부터 진행된다. 실버 쉐도우, 핑크, 네이비 색상인 갤럭시 Z폴드6은 256GB, 512GB, 1TB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222만 9700원, 238만 8100원, 270만 4900원이다. 블루, 실버 쉐도우, 옐로우, 민트 색상인 갤럭시 Z플립6은 256GB, 512GB로 출시되고, 가격은 148만 5000원, 164만 3400원으로 결정됐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는 갤럭시 Z폴드6 크래프티드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갤럭시 Z 플립6는 크래프티드 블랙, 화이트, 피치 색상이 단독으로 출시된다.
  • 갤럭시AI·폴더블 최상 결합… 듀얼 스크린과 만난 ‘통역 기능’

    갤럭시AI·폴더블 최상 결합… 듀얼 스크린과 만난 ‘통역 기능’

    #강력한 AI 기능 ‘폴드6’ ‘플립6’카카오톡 등 9개 메시지 앱 연계기존 갤럭시도 업그레이드 지원‘올림픽 에디션’ 선수단 전원 제공 #센서 기술 집약체 ‘갤럭시 링’사용자 건강 상태 24시간 체크‘에너지 점수’ 헬스 앱 통해 확인 #헬스케어 더 강화된 ‘워치7’시리즈 최초 ‘당독소’ 지표 측정수면 무호흡 감지 기능도 첫 탑재 “한층 더 발전한 갤럭시 인공지능(AI)과 최적화된 폴더블 폼팩터(형태)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하반기 ‘갤럭시 언팩 2024’를 개최하고 최신 갤럭시Z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새 폴더블 폰 시리즈는) 궁극의 성능과 완성도를 자랑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AI를 화두로 열린 이날 행사에선 올 초부터 기대를 모았던 갤럭시 링과 새로운 갤럭시 워치 시리즈가 공개되며 AI와 헬스케어의 결합이 지닌 가능성도 보여 줬다. 이번 언팩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대목은 폴더블 폰에 최적화된 AI 기능이었다. 갤럭시 AI의 통역 기능이 폴더블 폰의 듀얼 스크린(메인 스크린·커버 스크린)과 만난 게 대표적이다. 갤럭시Z 폴드6와 플립6 모두 바 형태의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커버 스크린이 있다. 폰을 열고 ‘통역’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와 상대방은 실시간으로 번역된 텍스트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폰 사용자가 ‘안녕하세요’라고 말한 뒤 (영어로) 번역하기를 누르면 커버 스크린에 ‘Hello’라고 뜨는 식이다. 반대로 상대방도 자신의 언어를 말한 뒤 커버 스크린에서 번역하기를 누르면 사용자가 보고 있는 메인 스크린에 번역된 텍스트가 나온다.플립6엔 접혀 있는 상태에서 메시지를 받았을 때 빠르게 답장할 수 있도록 ‘답장 추천’ 기능이 탑재됐다. 최근 상대방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분석해 플립의 커버 스크린인 ‘플렉스 윈도’에 답변 예시를 여러 개 제시해 준다. 플렉스 윈도의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접힌 상태에서 촬영할 때 ‘플렉스캠’을 이용하면 자동 줌 기능이 피사체를 인식해 자동으로 여백을 줄이거나 늘려 주는 방식으로 최적의 구도를 맞춰 준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할 때 특정 인물의 얼굴이 반만 나오는 등의 일이 없어지는 것이다. 갤럭시 AI 기능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노트 어시스트’에선 ‘음성 녹음 텍스트 변환’ 기능을 통해 강연이나 대화 등 실시간으로 들리는 음성을 스크립트로 변환할 수 있고, 이를 곧바로 번역·요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PDF 문서에 있는 텍스트를 문서 형식 변화 없이 통째로 번역할 수 있는데 기존엔 문서 내 스크립트만 따로 옮겨 번역하거나 별도의 구독형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다. 양방향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시간 통역 기능은 기본 전화 앱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이나 라인, 위챗 등 9개 메시지 앱에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새 갤럭시 AI 기능은 기존 갤럭시 사용자도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폴더블 폰의 단점으로 꼽혔던 내구성이나 배터리 용량, 디스플레이 등도 개선됐다. 외부 충격을 보다 분산시킬 수 있도록 듀얼 레일 힌지의 구조와 설계가 한 단계 더 진화했고, 메인 화면의 재질을 강화해 주름을 개선했다. 폴드6엔 더 커진 베이퍼 챔버가, 플립6엔 플립 시리즈 최초로 베이퍼 챔버가 탑재됐다. 베이퍼 챔버란 금속판 모양의 열전도체로 강력한 칩셋과 방열 시스템을 최적화해 준다. 폴드6의 커버 스크린은 22.1:9로 ‘길쭉하다’고 평가받던 기존 폴드5(23.1:9)와 비교해 세로 대비 가로로 더 넓어졌다. 플립6의 배터리 용량도 최대 4000mAh로 전작(플립5·3700mAh) 대비 커졌다. 두 제품 모두 퀄컴의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3세대’가 탑재됐다.이날 첫선을 보인 갤럭시 링은 삼성전자의 최첨단 센서 기술이 집약된 초소형 폼팩터(제품 형태)로 반지를 착용하고 있기만 하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24시간 동안 체크할 수 있다. 수면 중에도 착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활용해 수면 중 움직임이나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 수면 중 심박수와 호흡수 등을 체크해 준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산출된 ‘에너지 점수’를 삼성 헬스 앱에서 매일 확인할 수 있다. 수면 관리는 갤럭시 워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지만 갤럭시 링은 스마트 워치에 비해 착용이 간편하고, 티타늄 소재로 무게가 가벼워 쉽게 일상적인 건강 지표를 기록할 수 있다. 갤럭시 링은 총 9가지 크기로 제작되며 무게는 크기에 따라 2.3~3.0g로 가벼운 편이다. 1회 충전 시 최대 7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49만 9400원이다. 갤럭시 워치7은 갤럭시 워치 시리즈 중 최초로 이른바 ‘당독소’로 불리는 ‘최종당화산물’ 지표를 측정해 준다. 최종당화산물은 당이 단백질이나 지방과 결합한 뒤 만들어지는 물질로 노화와 질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당초 혈당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비채혈 방식의 혈당 모니터링 기능의 상용화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틀 밤 동안 착용 시 수면 무호흡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기능도 처음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해당 기능과 관련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의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았다. 갤럭시워치 울트라는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내구성을 제공하며, 갤럭시 무선 이어폰 ‘버즈3 프로’와 ‘버즈3’는 AI 기능이 강화됐다. 이날 공개된 신제품은 오는 24일부터 전 세계에 차례대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12일부터 18일까지 사전판매가 진행된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했다. 올림픽 에디션은 플립6 옐로 색상에 금빛 올림픽·패럴림픽 엠블럼과 삼성 로고가 새겨졌으며 1만 7000여명의 선수 전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 정준영, 클럽서 스킨십 ‘포착’…“보스턴에서 온 준” 女에 한 말

    정준영, 클럽서 스킨십 ‘포착’…“보스턴에서 온 준” 女에 한 말

    최근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서 가수 정준영이 목격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정준영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는 인물이 “정준영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0일 JTBC는 해당 클럽에서 정준영과 대화한 제보자 A씨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끄러운 음악이 나오는 클럽 안에서 정준영이 한 여성과 밀착해 서 있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서로 스킨십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영상을 촬영한 A씨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당시 한국어를 쓰는 정준영 일행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했다. 그러던 중 어떤 사람이 “그는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라고 말했는데, A씨는 이때 정준영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후 A씨는 정준영과 소셜미디어(SNS)로 대화를 나눴다. A씨에 따르면 정준영은 자신을 “보스턴에서 온 준”이라고 소개하며 “나는 작사가이면서 작곡가다”라고 했다. 또 “리옹에서 곧 한식당을 열 것”이라며 “나중에 당신을 초대하겠다”라고 말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정준영이 프랑스에 있다는 사실이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지자 정준영은 “사람들에게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했을 뿐인데 너무 실망스럽다”는 말을 끝으로 SNS 계정을 감췄다고 한다. A씨는 정준영의 근황을 알린 이유에 대해 “정준영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5년의 징역은 사람을 바꿀 수 없고 나는 그가 여전히 음악 업계를 떠날 생각이 없다는 사실이 싫다”고 전했다.정준영은 2016년 강원 홍천과 대구 등지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징역 5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이후 지난 3월 19일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그는 2015년 말 연예인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한 사실을 밝히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정준영은 재판 과정에서 일부 혐의에 대해 ‘합의 성관계’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준영은 2012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에서 3위에 오르며 가요계에 등장했지만, 성범죄에 연루된 이후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 연 이자율 최고 ‘36,500%’···불법 대부업자 8명 적발

    연 이자율 최고 ‘36,500%’···불법 대부업자 8명 적발

    경기도 특사경, 불법 대부업자 8명 적발···대부액 77억 원, 피해자 350명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저신용 서민 등에게 급전을 빌려주고 불법으로 연 이자율 최고 3만6천5백%의 살인적인 고금리를 받은 미등록대부업자 일당이 검거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부터 스크린 경마장 주변 등 불법 대부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큰 현장 중심의 수사를 펼친 결과, 불법 고금리를 수취한 불법대부업자 8명을 검거해 3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5명은 곧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현재까지 계좌추적 등으로 밝혀진 피해자만 350명, 불법 대부액은 77억 원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결과, 미등록대부업자 A씨와 B씨는 인터넷 카페에서 대출을 원하는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쪽지,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대출해 주고 1주당 대출 원금의 5~10%의 이자를 받는 방법으로 피해자 210명에게 1,172회에 걸쳐 5억 4천만 원을 비대면으로 빌려줬다. 이들이 돌려받은 돈은 6억 7천만 원으로 연평균 이자율 4,659%(최고 연 이자율 36,500%)에 해당하는 1억 3천만 원을 받았다. C씨는 미등록대부업자로 사업자금이 필요한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총 43억 원을 대출해 주고, 불법 고금리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대출금 실행 전 원금의 10%와 일정치의 이자를 선 공제하고 피해자에게 대출금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고금리를 받았다. 한편 경기도 특사경은 불법 대부업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대부업 광고 전화번호 차단 시스템을 운영, 올해 총 588건의 넘는 불법대부업자 전화번호를 차단·이용 중지 조치했다.
  • 파리서 공개된 갤럭시Z 새 시리즈…‘AI와 폴더블 폼펙터의 최상의 결합’

    파리서 공개된 갤럭시Z 새 시리즈…‘AI와 폴더블 폼펙터의 최상의 결합’

    “한층 더 발전한 갤럭시 AI(인공지능)와 최적화된 폴더블 폼팩터(형태)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입니다.”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하반기 ‘갤럭시 언팩 2024’을 개최하고 최신 갤럭시Z 시리즈를 공개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새 시리즈는) 궁극의 성능과 완성도를 자랑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올해 초 갤럭시S 24 시리즈를 통해 ‘갤럭시 AI’를 처음 선보이며 본격적인 모바일 AI 시대를 연 삼성전자는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Z 폴더6와 플립6에서 폴더블 폰에 특화된 AI 기능과 함께 한층 강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공개했다.이번 언팩에서 소개된 새로운 갤럭시 AI는 통·번역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노트 어시스트’에선 ‘음성 녹음 텍스트 변환’ 기능을 통해 강연이나 대화 등 실시간으로 들리는 음성을 스크립트로 변환할 수 있고, 이를 곧바로 번역·요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령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나 강연을 재생한 뒤 새 갤럭시Z 6 시리즈에서 음성 녹음 텍스트 변환 기능을 사용하면 영어 스크립트와 이를 번역한 한국어 스크립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폴더블 폰의 가장 큰 장점인 추가 디스플레이(커버 스크린)를 통해 사용하는 언어가 다른 상대와의 대화가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폴더6와 플립6에서 ‘통역’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와 상대방은 실시간으로 번역된 텍스트를 듀얼 스크린(메인 스크린·커버 스크린)에서 동시에 확인이 가능하다. 폰 사용자가 ‘안녕하세요’라고 말한 뒤 (영어로) 번역하기를 누르면 커버 스크린에 ‘Hello’라고 뜨는 식인데, 반대로 상대방도 자신의 언어를 말한 뒤 커버 스크린에서 번역하기를 누르면 사용자가 보고 있는 메인 스크린에 번역된 한국어 텍스트가 나온다.PDF 문서에 있는 텍스트를 문서 형식의 변화 없이 통째로 번역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엔 문서 내 스크립트만 따로 옮겨 번역하거나, 별도 번역 전문기업의 구독형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다. 양방향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시간 통역 기능은 기본 전화 앱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이나 라인, 위챗 등 9개 메세지 앱에서 사용이 가능해 진다. 이외에도 ‘삼성 키보드’를 통해 간단한 키워드만으로 메일이나 소셜미디어(SNS) 문구를 작성해 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플립6엔 접혀 있는 상태에서 메세지를 받았을 때 빠르게 답장할 수 있도록 ‘답장 추천’ 기능이 탑재됐는데, 최근 상대방과 주고받은 메세지를 분석해 플립의 커버 스크린인 ‘플렉스 윈도우’에 답변 예시를 여러 개 제시해준다. 플립6의 플렉스 윈도우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접힌 상태에서 촬영할 때 ‘플랙스캠’을 이용하면 자동 줌 기능이 피사체를 인식해 자동으로 여백을 줄이거나 늘려주는 방식으로 최적의 구도를 맞춰준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할 때 특정 인물의 얼굴이 반만 나오는 등의 일이 없어지는 것이다. 해상도 역시 기존 플립5의 12MP 광각에서 50MP의 고해상도 카메라가 탑재되면서 최대 10배까지 확대해도 선명한 사진 촬영을 가능해졌다.이번 갤럭시Z 6 시리즈에 특화된 AI 기능을 제외한 새 갤럭시 AI 기능은 추후 기존 갤럭시 시리즈도 AI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이 가능한데, 업그레이드 시점 등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폴더블 폰의 단점으로 꼽혔던 내구성이나 배터리 용량, 디스플레이 크기 등도 일부 개선됐다. 외부 충격을 보다 분산시킬 수 있도록 듀얼 레일 힌지의 구조와 설계가 한 단계 더 진화했고, 메인 화면의 재질을 강화해 주름을 개선했다. 폴드6엔 더 커진 베이퍼 챔버가, 플립6엔 플립 시리즈 최초로 베이퍼 챔버가 탑재됐는데 베이퍼챔버란 금속판 모양의 열전도체로 강력한 칩셋과 방열 시스템을 최적화해 준다. 폴드6의 커버 스크린은 22.1:9로 ‘세로로 길다’고 평가받던 기존 폴드5(23.1:9) 대비 가로가 더 넓어졌다. 플립6의 배터리 용량도 최대 4000mAh로 전작(플립5·3700mAh) 대비 늘었다. 두 제품 모두 퀄컴의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돼 AI 프로세싱을 최적화는 물론 그래픽 등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됐다.새 갤럭시Z 6 시리즈는 오는 24일부터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되며, 국내에선 12일부터 사전 판매가 시작된다. 폴드6는 256GB, 512GB, 1TB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22만 9700원, 238만 8100원, 270만 4900원이다. AI 폰 수요 증가에 따른 칩셋 가격 상승으로 폴드6 가격이 300만원 넘게 상승할 거란 전망과는 달리 전작 대비 최대 22만원가량 비싸졌다. 플립6는 256GB, 512GB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48만 5000원, 164만 3400원이다. 이번 행사에선 갤럭시 무선 이어폰인 ‘버즈3 프로’와 ‘버즈3’도 공개됐다. 갤럭시Z 6시리즈와 연동해 실시간 음성 통역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음성 명령인 ‘보이스 커맨드’ 기능을 통해 ‘음악 재생’, ‘전화 수신’ 같은 단어만 말해도 별도의 동작없이 편리하게 음악을 틀거나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내외부 소리와 사용자의 착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음색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도 제공한다.
  • 한국 이용자 꽉 잡은 유튜브… 네카오 넘어선 ‘부동의 No. 1’

    한국 이용자 꽉 잡은 유튜브… 네카오 넘어선 ‘부동의 No. 1’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비디오 플랫폼인 유튜브가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째 이용자 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구글 계열 애플리케이션(앱) 3개의 상반기 이용자 증가폭이 5대 앱 증가폭의 98%를 차지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토종 앱을 제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9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의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MAU)는 4624만 6846명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내 토종 앱인 카카오톡(4542만 5054명)과 네이버(4336만 9116명)는 2~3위를 유지했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와 구글 포털은 각각 3649만 5441명과 3405만 6889명으로 4~5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이용자 증가폭에서는 구글 포털이 지난해 12월보다 280만 1061명 늘어나며 1위를 차지했다. 구글 계열 앱의 성장세에는 인기 급상승 검색어 순위 도입 효과도 상당했다는 평가다. 앞서 국내 검색 서비스인 네이버는 2021년 여론 왜곡 의혹 등에 따라 실시간 검색어 제공 서비스를 폐지한 바 있다. 구글 크롬이 84만 3967명으로 뒤를 이었고, 유튜브는 60만 149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글 계열 앱 3개의 MAU 증가폭은 424만 6527명으로 5대 앱 증가폭(433만 1793명)의 98%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이후 유튜브 이용자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검색 서비스에서도 구글 포털과 크롬을 찾는 이용자가 점점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네이버의 상반기 MAU 증가폭은 20만 579명에 불과했다. 카카오톡은 오히려 11만 531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계 앱의 국내 모바일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이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조치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앱 이용자 증가는 수익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큰 만큼 구글의 법인세가 네이버의 3% 수준에 불과한 상황은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도이치 공범’이 임성근 구명 통로? “VIP에게 얘기하겠다”

    ‘도이치 공범’이 임성근 구명 통로? “VIP에게 얘기하겠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모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을 도왔다는 취지로 말하는 통화 내용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확보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이른바 ‘골프모임 단톡방’을 공익신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변호사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면서 이같은 통화 녹음을 제출받았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이후인 지난해 8월 통화에는 이씨가 A씨에게 임 전 사단장 거취 문제와 관련해 “절대 사표 내지 마라.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고 다른 단톡방 멤버에게 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씨가 “별 3개 달아주려고 했던 것” 등 자신이 임 전 사단장을 도왔다는 취지의 말을 하거나 “언론 때문에 시끄러워져서 골치 아프다”는 말을 한 것도 통화 녹음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씨로부터 ‘임 전 사단장 구명을 위해 노력했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는 진술도 공수처에서 했다고 한다. 해병대 출신인 이씨는 투자자문사 블랙펄인베스트먼트 전 대표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서 ‘2차 주가조작’ 컨트롤타워로 지목된 인물이다. 앞서 이씨와 전직 해병대 출신 경호처 관계자, 변호사 A씨 등이 지난해 5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임 전 사단장과의 골프 모임을 논의한 정황이 공개되면서 야권 등 일각에서는 이씨가 임 전 사단장의 ‘구명 통로’ 역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씨가 임 전 사단장과 김 여사 간 매개 역할을 해 초동 조사에서 과실치사 혐의자에 포함됐던 임 전 사단장이 최종적으로는 혐의자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도운 게 아니냐는 것이다. 다만 임 전 사단장은 지난달 21일 국회 청문회에서 “해당 골프 모임이 추진되는 자체를 알지 못했고, 그분(이씨)의 존재 자체를 모른다. 휴대전화에 그분 전화번호가 없다”고 답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제보자인 변호사 A씨가 민주당 보좌관 출신으로 박정훈 대령을 변호하기도 했다며 “해당 대화방 캡처본을 기획·제작하고 입법청문회 질의부터 보도까지 잘 짜인 각본을 주도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A씨가 제출한 자료 가운데에는 실제로 임 전 사단장의 구명을 위해 ‘윗선’과 연락을 한 흔적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수사기관은 의혹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 하나하나 확인해 보고 뺄 것과 넣을 것을 구분해 공적 수사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할 의무가 있다”며 “수사팀이 청문회 때 나온 얘기부터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내용을 살펴보고 참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민희진 첫 경찰 출석 “업무상 배임 말 안 돼”

    민희진 첫 경찰 출석 “업무상 배임 말 안 돼”

    모회사 하이브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9일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38분쯤 첫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민 대표는 어떤 점을 위주로 소명할 계획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된다. 업무상 배임이 말이 안 되잖느냐”라고 짧게 답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계약서 등 대외비인 내부 자료를 유출하고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할 계획을 세워 어도어에 대한 업무상 배임을 저질렀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어 같은 달 26일 용산경찰서에 민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에 대해 민 대표는 하이브가 지분의 80%를 보유하고 있는 어도어의 지분 구조 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또 하이브 측이 물증이라며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이 경영권 찬탈의 증거가 될 수 없으며, 자신이 실제로 회사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기도하거나 실행에 착수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용산서는 지난 5월 하이브측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한 뒤 지난달 함께 고발된 민 대표측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다. 민 대표는 지난 5월 31일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에 자신의 해임안이 안건으로 오르자 이에 대해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을 막아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고, 이를 법원이 받아들여 어도어 대표직을 유지하고 있다. 법원은 “현재까지 제출된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해임·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 국내 이용자 꽉 잡은 유튜브…네이버·카카오톡 밀어낸 ‘부동의 1위’

    국내 이용자 꽉 잡은 유튜브…네이버·카카오톡 밀어낸 ‘부동의 1위’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비디오 플랫폼인 유튜브가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째 이용자 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서비스 기업인 구글 계열 애플리케이션(앱) 3개의 상반기 이용자 증가 폭도 5대 앱 증가폭의 98%를 차지하면서 국내 토종 앱을 제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9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의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4624만 6846명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내 토종 앱인 카카오톡(4542만 5054명)과 네이버(4336만 9116명)는 2~3위를 유지했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와 구글 포털도 각각 3649만 5441명과 3405만 6889명으로 4~5위를 지켰다. 상반기 이용자 증가 폭에서는 구글 포털이 지난해 12월보다 280만 1061명 늘어나며 1위를 차지했다. 구글 계열 앱의 성장세에는 인기 급상승 검색어 순위 도입 효과도 상당했다는 평가다. 앞서 국내 검색 서비스인 네이버는 2021년 여론 왜곡 의혹 등에 따라 실시간 검색어 제공 서비스를 폐지한 바 있다. 구글 크롬이 84만 3967명으로 뒤를 이었고 유튜브도 60만 149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글 계열 3개 앱의 MAU 증가 폭은 424만 6527명으로 5대 앱 증가 폭(433만 1793명)의 98%를 차지했다. 상반기 5대 앱 이용자 증가의 대부분을 구글 계열 앱이 차지했다는 의미다. 지난해 말 이후 유튜브 이용자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검색 서비스에서도 구글 포털과 크롬을 찾는 이용자가 가파르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네이버의 상반기 MAU 증가 폭은 20만 579명에 불과했다. 카카오톡은 오히려 11만 531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계 앱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면서 이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조치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 정보통신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앱 이용자 증가는 수익으로 연결된 가능성이 큰 만큼 구글의 법인세가 네이버의 3% 수준에 불과한 상황은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김건희 여사 측 “檢 소환 조사?… 불가피하단 말 못 들어”

    김건희 여사 측 “檢 소환 조사?… 불가피하단 말 못 들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측이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관련 검찰과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김 여사 측이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여사의 법률 대리인인 최지우 변호사는 “법조인의 한 사람으로서 원론적으로 적절한 수사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조사가 필요하다면 최대한 협조할 생각”이라며 “조사 방식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을 뿐 구체적으로 소환을 조율한 사실은 없다”고 했다. 이는 검찰의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은 밝히면서도 ‘소환’을 포함한 구체적 형식까지 논의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대통령 재임 기간에 영부인이 검찰에 출석한 전례가 없다는 점도 변수다. 최 변호사는 “검찰로부터 김 여사의 소환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들은 적이 없다”고 했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최재영 목사와 직접 연락한 핵심 인물로 꼽히는 조모 대통령실 행정관, 지난 3일 최 목사와 연락해 일정을 조율한 유모 대통령실 행정관을 조사했다. 유 행정관은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으로 2022년 9월 김 여사와 최 목사의 만남 일정을 조율한 인물이다. 검찰은 김 여사와 최 목사 측으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를 제출받아 대화 내용을 대조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아직 김 여사의 소환 조사 여부에 관해선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허웅 전 여친 “‘사생활 의혹’ 퍼뜨리려 자료 조작…직업은 미술 작가”

    허웅 전 여친 “‘사생활 의혹’ 퍼뜨리려 자료 조작…직업은 미술 작가”

    농구선수 허웅과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A씨 측이 허웅을 향해 “사생활 의혹을 퍼뜨리기 위해 자료를 조작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A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8일 입장문을 내고 “본질과 관계없는 사생활에 대한 2차 가해가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허웅 측에서 몇 가지 사생활 의혹 제기와 관련해 자료를 조작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A씨가 고 이선균 공갈·협박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유흥업소 실장 김모(29)씨와 같은 업소에서 일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해당 보도에는 인천경찰청 수사보고서가 근거로 제시돼 있었으며, 이후 허웅 측은 “사건과 무관한 고 이선균을 언급해 고인과 유족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에 대해 노 변호사는 “허웅 측이 A씨가 ‘업소 출신’이라는 의혹을 퍼뜨리기 위해 당시 ‘제대로 내사도 하지 않고 작성된 것’이라고 비판하는 언론 보도의 근거 자료로 사용된 자료를 인용했다”면서 “(허웅 측은) 해당 자료가 마치 언론사의 공신력 있는 자료인 것처럼 조작했다”고 반박했다. 노 변호사는 또 A씨의 직업은 미술 작가라고 밝혔다.또 허웅 측이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기 친구에게 ‘블랙카드’를 받아 사용한다고 자랑하는 A씨”라며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도 노 변호사는 반박했다. 노 변호사는 “그 대화는 A씨가 아니라 제보자 B씨가 자기 친구와 나눈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A씨가 극단적인 시도를 한 것이 허웅 때문이 아닌 유흥업소 출신 남자친구와의 이별 때문이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노 변호사는 “현재 가장 중요한 쟁점은 두 번의 임신중절수술을 앞둔 A씨가 허웅의 태도에 화가 나서 ‘그럴 거면 3억원을 달라’ 등의 표현을 한 행위가 공갈협박에 해당하는가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본질과 관계없는 2차 가해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악의적으로 말을 바꾸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A씨의 옛 친구인 제보자 B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허웅 “전 여친 두 번째 임신, 내 아이 아니라 의심했다”

    허웅 “전 여친 두 번째 임신, 내 아이 아니라 의심했다”

    전 여자친구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농구선수 허웅(31·KCC)이 “전 여자친구가 두 번째 임신을 했을 때 의심스러운 점이 있었지만 책임지려 했다”고 밝혔다. 또 전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허웅은 5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 출연해 두 차례의 임신 중절 수술이 자신의 강요로 이뤄졌다는 전 여자친구 A씨의 주장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허웅은 A씨의 두 번째 임신으로 A씨와 갈등했던 2021년 5월 A씨가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에 “나 지금 골프하잖아”라고 답변한 것에 대해 “두 번째 임신에 대해서는 좀 의심스러운 상황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카라큘라가 “본인의 아이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이런 취지의 의심이냐”고 고 묻자 허웅은 “시기상 임신이 안 된다고 들었는데 (A씨가) 임신이라고 말을 하니 그 당시에는 그런 상황이었다”면서도 “저는 공인이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노력했다”고 해명했다.A씨의 두 번째 임심 중절 수술 후 꽃다발을 보낸 것에 대해 허웅은 “당연히 사랑했었고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왔고 잘 만나고 싶었다”면서 “(카카오톡 메시지 등 부분적인 맥락이 아닌) 전체를 보시면 저는 그렇지 않았다.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노력을 하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A씨의 자택에 무단 침입해 식탁 위에 극단적인 내용의 메모를 남겨 협박했다는 A씨 측 주장에 대해서는 “A씨가 나와 헤어지자마자 다른 남자가 생겼다. 서로 집 비밀번호를 다 알고 있는 상황이었고 A씨를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그런 편지를 썼다”고 설명했다. 식탁에 남긴 메모에 ‘협박성 메시지’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허웅은 “사랑하는 마음을 썼다”고 말했다. 허웅은 “남은 편지지가 없어서 식탁 위에 썼다. (왜 협박성 내용이라고 보도되는지) 모르겠다. 내가 어떠한 말을 해도…”라고 말끝을 흐렸다. A씨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런 적도 없다”면서 “저도 그 사람을 지키고 싶으면 지켰지, 때렸다는 것 자체가 저도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서로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 A씨가 나를 잡았고 내가 뿌리치는 과정에서 A씨가 라미네이트를 한 부분이 내 손에 맞아 (치아) 하나가 떨어졌다. 그걸 가지고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다)”고 해명했다. 또 A씨가 3억원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허웅 측이 임신 중절의 대가로 먼저 제시한 것이라는 A씨 측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A씨는 첫 번째 중절 수술 이후부터 협박을 했다. 항상 마지막엔 돈을 요구했다”면서 “처음에 저한테 협박해서 그게 안 되면 같은 농구 선수들한테 보내고, 그게 안 되면 부모님께 보내고, 또 그게 안 되면 기자한테 보낸다고 하며 협박의 강도가 점점 세졌다”고 주장했다.앞서 A씨는 지난달 28일 “두 차례 임신 중절 수술 모두 허웅의 강요로 인해 이뤄졌다”며 “허웅은 임신 중, 그리고 임신중절 수술 직후에도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또 “첫 번째 중절 수술 이후 허웅의 일방적인 통보로 이별했으며, 다른 남성과 교제를 시작하자 허웅이 집에 무단 침입해 협박성 메시지를 남기는 등 스토킹 행위를 지속했다”면서 “두 번째 임신은 허웅과 잠시 이별한 상태에서 원치 않는 성관계로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허웅이 중절 수술의 대가로 3억원을 제시했으나 자신이 거부했다면서 “허웅의 최소한의 양심과 진심어린 사과를 원했지만, 그와 그의 가족들은 나를 공갈미수범, 마약사범으로까지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 “제발 사고나길”…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6억 편취한 간큰 ‘보험설계사·고객들’

    “제발 사고나길”…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6억 편취한 간큰 ‘보험설계사·고객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등 수법으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6억원가량을 가로챈 보험설계사와 고객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보험설계사 A씨 등 14명을 검거하고 A씨 등 주범 5명을 구속 상태로, 나머지 9명은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과 함께 보험금을 탄 보험사 고객·자동차공업사 대표 등 39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2020년 6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허위로 깁스 치료, 사고 견적서 부풀리기 등 다양한 수법으로 보험사로부터 총 6억 837만원 상당의 금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험 접수건으로 보면 100회가 넘는다. 주범 A씨 등은 군포시 소재 보험대리점에서 근무하던 이들로 보험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편취한 돈은 사무실 운영비, 개인 채무 변제 등에 쓰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은 고객들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깁스 잘해주는 병원이 있어 걱정할 필요 없다”고 범행을 권했으며 고객들은 서로 “이번엔 꼭 사고나시길”,“드디어 사고 났다” 등 대화를 하기도 했다. 경기남부청 교통범죄수사팀 관계자는 “보험사기는 시민의 안전과 선량한 제3자의 보험료 부담을 가중시키는 공동체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다”며 “허위 사실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단순 피해를 과장하는 행위도 불법으로 처벌받는다는 사실을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 “500만원이 1700만원으로”… 카톡 인증까지 내건 ‘불법 리딩방’

    “500만원이 1700만원으로”… 카톡 인증까지 내건 ‘불법 리딩방’

    “3일 만에 500만원이 1700만원으로 불어나는 마법을 보여 드립니다.” 카카오와 같은 유명 플랫폼의 신뢰도를 악용해 개인 투자자들의 쌈짓돈을 가로채는 ‘불법 리딩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카카오톡 ‘공식 비즈니스 인증’이나 ‘알림톡’ 기능 등을 앞세운 불법 리딩방 운영자들은 마치 공신력 있는 금융기관인 것처럼 행세하며 투자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플랫폼들이 피해 방지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불법 리딩방 광고를 삭제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카카오톡과 소셜미디어(SNS) 등을 활용한 불법 리딩방들은 금융당국의 본격적인 규제 강화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도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오히려 한층 교묘한 수법으로 규제 도입 이후에 대비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앞서 금융당국은 다음달 14일부터 유사 투자자문업자의 양방향 채널 활용을 제한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불법 리딩방이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은 공신력 제고다. 얼마 전까지 유명 투자자나 연예인의 사진을 도용해 투자자를 현혹했다면 이제는 카카오톡 같은 유명 플랫폼을 앞세워 신뢰도 조작에 나섰다. 일례로 불법 리딩방에서 ‘문자메시지’로 보내온 투자 권유 메시지를 클릭하자 ‘○○컨설팅’이라는 이름의 카카오 인증 채널로 연결됐다. 해당 채널은 마치 정식 사업자인 것처럼 법인명과 사업자등록번호, 대표자명 등을 공지하고 있었다. 심지어 해당 채널 한쪽에 자리한 ‘채널 인증 배지’를 클릭하니 ‘카카오에 사업자등록증(해외 포함) 또는 고유번호증이나 사업장 정보를 제출한 채널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왔다. 카카오는 기업·브랜드·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인증을 진행 중이다. 인증을 통과한 채널은 믿을 만한 곳이라는 뜻으로 인증 채널에만 배지를 부여한다. 하지만 인증 채널은 투자자를 불법 리딩방으로 끌어들이는 창구로 활용됐다. 현행법상 일대일 맞춤형 상담은 증권사 등 정식 투자자문업체만 가능하지만 교묘히 제재를 피했다. 이들은 인증 채널을 통해 확보한 개인 연락처로 카카오톡 개인 계정을 알아내 불법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수수료 등을 요구해 왔다. 카카오 측은 “어뷰징(의도적 조작)으로 교묘하게 등록 심사와 모니터링을 피해 간 사례로 해당 채널은 영구 제재 조치했다”며 “내부 정책을 바꿔서라도 단속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명 플랫폼을 악용한 불법 리딩방이 우후죽순 늘면서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는다. 현행 신고나 광고 삭제 수준을 넘어 플랫폼들이 악성 정보 적발 및 퇴출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 미국에선 동영상을 활용한 가상자산 사기 사건과 관련, 해당 동영상이 게재된 유튜브와 구글에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판례가 나오기도 했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플랫폼에서도 사전적 감시를 활성화하고 사기 등 세부 내용을 걸러 내는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해원 목포대 법학과 교수도 “늘어만 가는 리딩방의 사기를 막기 위해 플랫폼 사업자의 도의적 책임을 넘어 법적 책임을 고려해야 할 때”고 강조했다.
  • “스토커면 명품백 받은 날 신고했어야”…최재영 목사, 혐의 부인

    “스토커면 명품백 받은 날 신고했어야”…최재영 목사, 혐의 부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혐의를 받는 최재영 목사의 경찰 조사가 약 9시간 만에 마무리됐다. 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를 소환 조사했다. 오전 9시 50분쯤 경찰에 출석한 최 목사는 “들어갈 때마다 ‘이런 선물을 준비했다’는 카카오톡 메시지와 선물 사진을 보내줬고, 김 여사와 비서가 적정 일시와 장소를 알려줘서 친절한 안내를 받아 접견이 이뤄졌기 때문에 스토킹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만약 저를 스토커라고 생각했다면 그날 그 시점, 그 장소에서 경찰이나 경호처에 신고해야 했는데 1년여가 지난 시점에 갑자기 스토커로 변하느냐”며 “스토커가 준 선물이 어떻게 국가기록물에 보존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날 오후 7시 10분쯤 서초경찰서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최 목사는 “경찰에 고발당한 것에 대한 소환 조사는 오늘로서 마지막”이라며 “추가 증거를 검토해서 다음 주 후반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 목사 측 변호인은 “상대방의 영상을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전달하거나 유포하는 행위를 지난해 7월부터 스토킹 범죄로 정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2022년 9월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에서 김 여사에게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건네고 이를 손목시계에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한 보수 성향 단체가 최 목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면서 이뤄졌다. 최 목사는 명품 가방 전달과 관련해 건조물침입 등 혐의로도 고발당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지난달 13일 조사를 받았다. 지난달 24일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도 최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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