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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투자자들 어디에 몰리나?…‘라마다 정선호텔’ 분양 ‘인기몰이’

    요즘 투자자들 어디에 몰리나?…‘라마다 정선호텔’ 분양 ‘인기몰이’

    부동산 시장에서 수익형호텔의 투자 인기가 여전히 높다. 부동산 규제완화에 연2%대 바닥금리의 지속으로 관광수요가 풍부한 정선, 제주, 속초 등 주요 관광지에 들어서는 수익형 호텔을 찾는 이들이 증가한 것.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는 브랜드호텔을 선호하는 편이다. 라마다호텔이 대표적인 곳으로 현재 라마다호텔은 정선 라마다 호텔을 중심으로 평택 라마다 호텔,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 속초 라마다 호텔, 마곡 라마다 호텔 등이 있다. 제주도에는 라마다 호텔 외에도 제주 하워드 존슨 호텔, 제주 데이즈 호텔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강원도 정선에 분양중인 라마다 정선호텔은 강원랜드로 가는 관문에 위치한 데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이라는 프리미엄까지 안고 있다. 또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스케일의 하이원 워터월드, 하이워 스키장 등 지역개발 규모 면에서 우위의 투자가치를 지닌 곳으로 평가 받는다. 평창동계올림픽에는 100여개국, 5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직접적인 올림픽 참가 수요 규모가 매우 크다. 여기에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 특구, 강릉 문화올림픽 종합 특구, 평창 봉평 레저/문화창작 특구, 강릉 금진 온천 휴양 특구, 정선 생태 체험 특구 등도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점쳐진다. 이에 정선 라마다 호텔에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견본주택에는 주말 방문예약이 몰리는 등 꾸준한 관심 속에 성황리 분양되고 있다. 실제 계약도 속속 체결되고 있다는 후문. 라마다 호텔은 국내 주요 도시에서 내실 있는 호텔 운영관리로 세계적인 체인호텔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라마다 동탄의 경우, 질 높은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관리로 초기 수익률을 상회한 총 분양가의 8~10%를 분양자에게 분배 중이다. 라마다 정선호텔은 강원도 정선 카지노 인근인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354-32번지에 들어선다. 규모는 연면적 28만㎡에 지하 5층~지상 15층으로, 전용면적 23~98㎡ 483개실로 이뤄졌다. 부대시설로는 바비큐 라운지, 레스토랑(뷔페/BAR), 미팅룸, 휘트니스 센터가 들어선다. 호텔옥상은 옥상정원으로 꾸몄으며, 방문객의 품위를 고려해 세련되고 개방감 있는 로비를 마련했다. 입지여건을 보면 강원랜드(하이원리조트) 진, 출입로에 위치해 3분 이내에 강원랜드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주요 도로인 38번 국도와도 인접해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도 탁월하다. 여기에 용도를 일반숙박시설로 해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최초 2년간 위탁자가 수분양자 운영수익 12%를 보장하며, 시행사에서 운영수익 12% 지급관련 연대보증을 선다. 라마다 정선 분양자에게는 7가지 특전이 제공된다. 특전으로는 JK메디칼 그룹 VIP 회원권(성형외과), 라마다 정선 스위트룸 무료 이용권, 제주 특급 호텔 무료 3일 이용권, 하이원 워터월드 무료 이용권, 하이원 골프장 회원가라운딩권, 정선군 관광여행상품 무료 이용권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아백화점 인근에 위치했다. 분양문의: 02-549-819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주의 강남 ‘하워드존슨호텔’ 높은 수익 기대, 풍부한 혜택 담은 특별분양

    제주의 강남 ‘하워드존슨호텔’ 높은 수익 기대, 풍부한 혜택 담은 특별분양

    제주 분양호텔 중 최고급 호텔인 하워드존슨이 A타입 기준으로 1채를 분양받게 되면 월 약120만원(층별상이)씩 따박따박 5년간 확정수익 지급과 함께 5년간 50박(년간10박)무료이용, 년1회 왕복항권제공 등의 혜택을 호텔 운영업체인 (주)제이워드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텔 하워드존슨 제주는 국내 분양호텔 중 최상위 브랜드로서 라마다 및 데이즈에 비해 일일 객실요금이 높게 책정되어 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확정수익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다는게 최고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 중국 상하이에 하워드존슨과 라마다호텔의 객실요금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하워드존슨의 투자가치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 하워드존슨은 호텔그룹 ‘윈덤’이 보유하고있는 17개 브랜드중에서도 대표 브랜드로 꼽힌다. 윈덤은 전 세계에 호텔 7000개, 60만개 객실을 선보인 세계적인 호텔 그룹으로 특히, 하워드 존슨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에 450개 달하는 호텔을 보유해 입지를 다졌다. ‘하워드 존슨’ 호텔 분양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호텔을 선호한다”며, 하워드 존슨은 하얏트나 메리어트와 동급으로 불리는 최상급 호텔 브랜드로서 이들을 유치하기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브랜드 파워는 객실 가동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그에 따라 분양형 호텔의 수익을 보장하는 문제와 직결 되어 있다. 많은 분양형 호텔 중 하워드존슨 호텔은 가장 으뜸으로 평가된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에 첫 선을 보이는 하워드존슨 호텔이 위치한 연동은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지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제주 공항에서 5~10분 거리로 가장 가까운 도심이다. 서울의 명동이라 할 수 있는 중국인들의 대표적 쇼핑공간인 ‘바오젠 거리’와 신라면세점, JDS 면세점, 더호텔 카지노, 그랜드 호텔 카지노 외에도 각종 유흥 시설과 놀거리, 먹을거리 등 소비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 연동지역은 관광객만 오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나 도청, 시청 관계자 등 관광 목적이 아닌 사람들도 흡수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성수기와 비수기의 격차가 크지 않아 1년 내내 수요층이 끊이지 않아 호텔가동률이 80%이상을 보이고 있다. 제주 관광객 2년 연속 1000만명 돌파… 하와이,발리 제쳐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12% 증가. 연말 1200만명 예상. 제주관광 1,000만명의 원동력은 세계자연유산,세계지질공원,생물권보전지역 등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획득과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등으로 국내외 인지도상승이 관광객을 유인하는 탄탄한 밑거름이 된 것으로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평가했다. 또, 저비용 항공사의 활성화, 국제항공노선의 확대, 크루즈 관광객 증가도 한 몫 했다. 또한, 숙박업 가동률이 늘어났다. 지난해 제주지역 숙박업 가동률은 80%이상으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관광객 해마다 100만명씩 몰려온다. 중국 유력 언론매체인 ‘환구시보’가 지난해 제주를 하와이, 몰디브와 함께 해외 3대섬 관광지로 선정 보도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잡이 ‘트레블 위클리 차이나’도 지난해 제주를 중국인들의 최고 신혼여행 목적지로 선정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도는 이에 대해 ‘제주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것의 방증’이라고 밝혔다. 제주 속의 중국… 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 그곳에 ‘하워드존슨 호텔’ 중국관광객 쇼핑 일번지 면세점,카지노,바오젠거리에 위치한 하워드존슨 호텔.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연동 내 위치, 신제주 관광특구에 속한다.제주 국제공항이 자동차로 10분이내 거리로 가깝고, 서부관광도로,516도로와 접근이용이해서 제주 어느 곳이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하워드 존슨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에 객실 464실이 구성되어있다. 전용면적 19~61㎡ 총 13개 타입으로 각종 부대시설 등 대규모 호텔로 지어진다. 하워드존슨제주호텔은 관광객들이 자주 드나드는 관문에 위치한 점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객실가동률도 기대할 수 있으며 그만큼 투자 수익률도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다. 하워드존슨 제주 호텔은 운영 수익으로 5년간 고정적으로 실투자금(분양가의 50%) 대비 16%를 확정 지급하며, 이자를 납부하고도 11%~12%의 수익을 고정적으로 올릴 수 있다. 또한 5년 후 갱신 계약 시에는 5년간 지급했던 수익을 최저로 플러스 알파 계약을 할 수 있도록 계약서상에 명시가 되어 안전성을 더했다. 계약조건이 좋아 계약금 10%(1700~1800만원)만 들어가면 완공될 때가지 추가로 들어가는 돈이 없다. 계약금10%, 중도금 무이자 60%, 잔금 30%가 가능하며, 확정수익률 외에 계약자 특전으로 호텔 10일 무료 숙박권 및 무료 왕복항공권을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은 선착순 수의 계약으로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돈 2만원 넣고 5분 만에 ‘무려 159억’ 잭팟 터졌다

    단돈 2만원 넣고 5분 만에 ‘무려 159억’ 잭팟 터졌다

    말 그대로 '잭팟'이 터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램파트 카지노에서 무려 1430만 달러(약 159억원)짜리 잭팟이 터져 화제에 올랐다. 단돈 20달러로 슬롯머신 게임을 시작해 단 5분 만에 거액을 거머쥔 행운의 사나이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중년남자로 친구를 따라왔다가 한순간에 돈방석에 앉았다. 카지노 측 홍보담당자 제니퍼 스미스는 "행운의 남자가 이름 공개를 거부해 사진만 촬영했다" 면서 "평소 자주 카지노를 찾는 사람도 아니다" 라며 놀라워했다. 더 큰 놀라움은 돈방석에 앉은 후 이루어졌다. 일확천금 전액을 자선단체 기부와 교회 짓는데 쓰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스미스는 "현재 남자가 교회를 짓고 있는데 상금 일부를 건축비에 쓰고 나머지를 전액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면서 "우리도 이번 잭팟에 놀랐지만 그의 계획에 더 깜짝 놀랐다" 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저금리 투자1순위! 수익형호텔 ‘하워드존슨’ 제주도 객실등기 분양

    저금리 투자1순위! 수익형호텔 ‘하워드존슨’ 제주도 객실등기 분양

    제주 분양호텔 중 최고급 호텔인 하워드존슨이 A타입 기준으로 1채를 분양받게 되면 월 약120만원(층별상이)씩 따박따박 5년간 확정수익 지급과 함께 5년간 50박(년간10박)무료이용, 년1회 왕복항권제공 등의 혜택을 호텔 운영업체인 (주)제이워드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텔 하워드존슨 제주는 국내 분양호텔 중 최상위 브랜드로서 라마다 및 데이즈에 비해 일일 객실요금이 높게 책정되어 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확정수익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다는게 최고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 중국 상하이에 하워드존슨과라마다호텔의 객실요금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하워드존슨의 투자가치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 국제도시 제주에 요우커들이 몰리면서 제주호텔 객실분양도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적인 호텔그룹 윈덤의 브랜드 하워드존슨이 국내 최초로 제주에 객실을 오픈한다. 하워드존슨은 제주도의 강남으로 일컬어지는 ‘연동’에 자리한다. 호텔 3분 거리에는 신라면세점, 제주면세점, 호텔카지노, 바오젠거리가 위치하고 제주국제공항에서 호텔까지 10분 소요되는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바오젠거리는 임대료가 1년새 2,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뛰었음에도 현재 매물이 없어서 거래할 수 없는 실정이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도 관광객은 2013년 기준 1,000만명에서 올해 1,150만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늘어나는 관광객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객실로 호텔 가동률은 앞으로도 증가할 추세이며 기존 호텔 임대사업자 들은 쾌재를 부르고 있다. 하워드존슨 호텔은 지하4층, 지상 18층, 464실로 제주 최대 규모이며 호텔 전용차로와 공원,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춘다. 객실크기는 전용면적 19.55~61.55m², 총 13개 타입으로 이뤄진다. 객실 내부는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고려해 최고 수준으로 갖춰진다. 객실 분양가는 3.3m²당 1,20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은 60%까지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실투자금 대비 연 11% 확정수익을 5년간 지급하여 저금리 시대에 임대사업 관심자들에게 최상의 조건을 제시한다. 또한 연 10일 무료숙박권(왕복항공권 연1회 제공), 제주 특산물 연1회 제공, 골프장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하워드존슨은 아시아총판 산하HM이 운영관리감독하고 책임준공은 유성건설이 맡았으며 2017년 2월 입주예정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가능하고 분양은 계약금 10% 선착순으로 계약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생12.7% 확정보장+알파! 제주호텔분양1번지 ‘하워드존슨’

    평생12.7% 확정보장+알파! 제주호텔분양1번지 ‘하워드존슨’

    제주 분양호텔 중 최고급 호텔인 하워드존슨이 A타입 기준으로 1채를 분양받게 되면 월 약120만원(층별상이)씩 따박따박 5년간 확정수익 지급과 함께 5년간 50박(년간10박)무료이용, 년1회 왕복항권제공 등의 혜택을 호텔 운영업체인 (주)제이워드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텔 하워드존슨 제주는 국내 분양호텔 중 최상위 브랜드로서 라마다 및 데이즈에 비해 일일 객실요금이 높게 책정되어 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확정수익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다는게 최고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 중국 상하이에 하워드존슨과 라마다호텔의 객실요금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하워드존슨의 투자가치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 하워드존슨은 호텔그룹 ‘윈덤’이 보유하고있는 17개 브랜드중에서도 대표 브랜드로 꼽힌다. 윈덤은 전 세계에 호텔 7000개, 60만개 객실을 선보인 세계적인 호텔 그룹으로 특히, 하워드 존슨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에 450개 달하는 호텔을 보유해 입지를 다졌다. ‘하워드 존슨’ 호텔 분양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호텔을 선호한다”며, 하워드 존슨은 하얏트나 메리어트와 동급으로 불리는 최상급 호텔 브랜드로서 이들을 유치하기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브랜드 파워는 객실 가동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그에 따라 분양형 호텔의 수익을 보장하는 문제와 직결 되어 있다. 많은 분양형 호텔 중 하워드존슨 호텔은 가장 으뜸으로 평가된다. 제주 관광객 2년 연속 1000만명 돌파! 하와이,발리 제쳐..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12% 증가. 연말 1200만명 예상. 제주관광 1,000만명의 원동력은 세계자연유산·세계지질공원·생물권보전지역 등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획득과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등으로 국내외 인지도상승이 관광객을 유인하는 탄탄한 밑거름이 된 것으로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평가했다. 또, 저비용 항공사의 활성화, 국제항공노선의 확대, 크루즈 관광객 증가도 한 몫 했다. 또한, 숙박업 가동률이 늘어났다. 지난해 제주지역 숙박업 가동률은 80%이상으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관광객 해마다 100만명씩 몰려온다. 중국 유력 언론매체인 ‘환구시보’가 지난해 제주를 하와이, 몰디브와 함께 해외 3대섬 관광지로 선정 보도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잡이 ‘트레블 위클리 차이나’도 지난해 제주를 중국인들의 최고 신혼여행 목적지로 선정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도는 이에 대해 ‘제주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것의 방증’이라고 밝혔다. 제주 속의 중국!! 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 그곳에 ‘하워드존슨 호텔’ 중국관광객 쇼핑 일번지 면세점,카지노,바오젠거리에 위치한 하워드존슨 호텔.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연동 내 위치, 신제주 관광특구에 속한다.제주 국제공항이 자동차로 10분이내 거리로 가깝고, 서부관광도로,516도로와 접근이용이해서 제주 어느 곳이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하워드 존슨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에 객실 464실이 구성되어있다. 전용면적 19~61㎡ 총 13개 타입으로 각종 부대시설 등 대규모 호텔로 지어진다. 하워드존슨제주호텔은 관광객들이 자주 드나드는 관문에 위치한 점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객실가동률도 기대할 수 있으며 그만큼 투자 수익률도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회사측은 실투자금 대비 연 11% 확정수익을 최대 5년간 지급한다. 365일 계약자 컨시어즈 서비스를 미롯해 제주도 내 명문 골프클럽으로 꼽히는 아덴힐 리조트 앤 골프장, 캐슬랙스 골프장,더 호텔 카지노 등의 연계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자는 연간 10일 이내에 한해 무료(왕복 무료항공권 포함)로 호텔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돈 되는 알짜 투자처 어디 없나?…‘라마다 정선호텔’ 분양 ‘성황’

    돈 되는 알짜 투자처 어디 없나?…‘라마다 정선호텔’ 분양 ‘성황’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 여파로 은행 이자보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주목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부동산정책 이후 규제완화와 금리인하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분위기가 한층 달궈진 상황. 굵직한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강원도에도 투자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강원도 정선에 분양중인 수익형호텔‘라마다 정선호텔’도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곳 중 하나다. 이 호텔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에 입지한 데다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스케일의 월터월드 앞이라는 입지적 장점이 부각되며 ‘보기 드문 알짜 수익성상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아백화점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는 주말 방문예약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루며 계약이 속출하고 있다. 세계적인 체인호텔 라마다호텔은 국내 주요 도시에서 내실 있는 호텔 운영관리로 정평이 나 있다. 라마다 동탄의 경우, 질 높은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관리로 초기 수익률을 상회한 총 분양가의 8~10%를 분양자에게 분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은 강원도 정선 카지노 인근인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354-32번지에 조성됐다. 연면적 28만㎡에 지하 5층~지상 15층으로, 전용면적 23~98㎡ 483개 실로 규모다. 호텔 내 부대시설로는 바비큐 라운지, 레스토랑(뷔페/BAR), 미팅룸, 휘트니스 센터가 마련되며 호텔옥상은 옥상정원으로 꾸몄다. 방문객의 품위를 고려한 로비 설계도 특징적이다. 강원랜드(하이원 리조트) 진/출입로 위치해 3분 이내에 강원랜드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주요 도로인 38번 국도와도 인접해 있어 숙박시설로서는 최적의 입지여건으로 꼽힌다. 또한 용도를 일반숙박시설로 해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하다는 이점도 눈에 띈다. 최초 2년간 위탁자가 수분양자 운영수익 12%를 보장하며, 시행사에서 운영수익 12% 지급관련 연대보증을 선다. 현재 라마다 정선 분양자에게는 ▲JK메디칼 그룹 VIP 회원권(성형외과), ▲라마다 정선 스위트룸 무료 이용권, ▲제주 특급 호텔 무료 3일 이용권, ▲하이원 워터월드 무료 이용권, ▲하이원 골프장 회원가 라운딩권, ▲정선군 관광여행상품 무료 이용권 등 7가지 특전이 제공된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에는 100여 개국, 5만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직접적인 올림픽 참가 수요만도 규모가 크다. 여기에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특구, 강릉 문화올림픽 종합특구, 평창 봉평 레저/문화창작 특구, 강릉 금진온천 휴양특구, 정선 생태체험특구 등도 계획돼 있다. 분양문의: 02-549-819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영종도에 국내 첫 글로벌 복합리조트 건설

    영종도에 국내 첫 글로벌 복합리조트 건설

    우리나라에서도 복합리조트 시대가 열리게 된다. 파라다이스그룹은 20일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IBC)에서 국내 최초 글로벌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착수했다. 2011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37개월 만이다. 1조 3000억원이 투입되는 파라다이스시티 조성사업은 1단계로 20만 1041㎡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한류’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K플라자, 특1급호텔(711실), 실내형 테마파크, 컨벤션시설, 고급형 스파 등을 갖춰 2017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K플라자의 경우 ‘K컬처(Culture)’를 기반으로 K팝, K푸드, K패션, 아트 갤러리, 홀로그램 테마파크 등 한류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대표적인 창조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쇼핑·문화·오락 등 내외국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인 영종지구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인천국제공항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공항 여객터미널과 직선으로 1.1㎞ 떨어져 걸어서 1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동북아 주요 도시와는 비행기로 4시간 안에 연결된다. 서울과는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통하면 차량으로 40여분 거리다. 파라다이스시티 개발 과정에서 고용 1만 2408명, 생산 1조 8219억원, 부가가치 5776억원, 운영 과정에서는 고용 76만 6263명, 생산 6조 3729억원, 부가가치 2조 6662억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파라다이스시티는 외국인들이 찾는 한국의 첫 관문에 자리 잡아 관광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동북아의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의 브랜드도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비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그룹은 1단계 사업이 끝나면 곧바로 2단계를 착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정부 사전심사를 통과한 리포&시저스(LOCZ)는 내년 9월 영종지구 미단시티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를 착공, 2018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천시는 지난 16일 홍콩 4대 재벌그룹인 초우타이푹으로부터 영종도에 10억 달러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개발하는 투자의향서를 전달받았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중의원 해산 반대 고맙다” 자신만만

    “중의원 해산 반대 고맙다” 자신만만

    아베 신조(얼굴) 일본 총리는 자신의 중의원 해산이 ‘대의 없는 결정’이라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 “반대가 많은 것은 오히려 고맙다. 지금 여당의 의석 그대로 정권 운영을 하라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전날 소비세 재인상을 1년 반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대한 국민의 신임을 묻기 위한 중의원 해산을 선언한 후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베 총리는 또 “민주당은 우리를 그저 비판하지만 디플레이션 탈피를 해야 하는지 아닌지, 성장을 해야 하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있다”면서 선거에서 ‘아베노믹스’의 불가피함을 쟁점화할 뜻을 분명히 했다. 일본 정치권은 다음달 14일 총선에 대비해 ‘전투 태세’에 들어갔다.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 간사장은 회담을 갖고 총선에서 ‘안정 다수’인 249개 의석(전체 475석) 확보를 목표로 하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양당은 295개의 소선거구에 전부 후보를 낼 방침이며 오는 25일 입후보자와 공약 등을 발표할 방침이라고 NHK는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대의 없는 해산’으로 연말 국정 공백이 불가피한 것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중의원 해산 때문에 노동자 파견법 개정안, 여성 사회활동 촉진에 관한 법안, 카지노 관련 법안 등이 폐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임시 국회 회기를 2주가량 남긴 시점에 중의원 해산·총선거를 결정해 아베노믹스의 세 번째 화살인 성장전략이 정체될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아베 정권은 이런 비판을 의식한 때문인지 지방 경제 활성화(지방창생) 방안을 담은 법안만큼은 중의원 해산 당일인 21일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지난 9일 해외 순방을 나서기 전부터 중의원을 해산하기로 마음먹고 물밑 작업을 벌였다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소비세 재인상이 필요하다는 관계부처와 전문가의 의견에도 소비세 인상 보류와 총선을 연결시키기 위해 ‘소비세 인상 추진파’인 다니가키 사다카즈 자민당 간사장을 직접 설득했다. 또 다른 소비세 인상 추진파인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돌아오는 길에 아베 총리를 설득했지만 7~9월 국내총생산(GDP)이 2분기 연속 감소했다는 소식에 결국 물러섰다고 신문은 전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하이원리조트 차량 5분 거리, 라마다 정선호텔 분양 인기

    하이원리조트 차량 5분 거리, 라마다 정선호텔 분양 인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입어 강원도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강원도 관광정책과 ‘2014년 강원관광기본현황’에 따르면 강원도 관광지 방문객수는 지난해 1억명을 돌파했으며, 외국인의 방문객 증가가 두드러진다. 정선의 국내외관광객수도 매년 꾸준한 증가를 보여 올해 1000만 명 이상을 내다보고 있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대비 25%증가, 올해는 2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수요가 기대된다. 이처럼 강원도 정선은 기본적인 방문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여기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지역의 기반시설 개발이 활발한데다가 총 사업비 1672억 원이 들어간 아시아 최대규모급의 하이원 워터월드도 오는 2016년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 금리가 계속 바닥을 치면서 투자자들이 금리보다 높은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수익형 상품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강원도 지역은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특구, 강릉 문화올림픽 종합특구, 평창 봉평 레저,문화창작 특구, 강릉 금진온천 휴양특구, 정선 생태체험특구로 지정돼 있다. 라마다 정선호텔은 연면적 28만m²에 지하 5층~지상 15층으로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전용면적 23m²~98m² 483개 실로 구성된다. 강원도 정선 카지노 인근인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354-32번지에 자리한다. 호텔 옥상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자연경관이 함께하는 강원도 정선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넓고 세련된 로비는 이용객들의 품위를 상승시킨다. 부대시설로는 바비큐 라운지, 레스토랑(뷔페, BAR), 미팅룸, 휘트니스 센터가 들어서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라마다 정선호텔은 강원랜드(하이원 리조트) 진,출입로에 위치해 차량 이동 시 5분 이내로 강원랜드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주요 도로인 38번 국도와도 인접해 숙박시설로써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용도를 일반숙박시설로 해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초 2년간 위탁자가 수분양자 운영수익 12%를 보장하며, 시행사에서 운영수익 12% 지급관련 연대보증을 선다. 라마다 정선 분양자에게는 JK메디칼 그룹 VIP 회원권(성형외과), 라마다 정선 스위트룸 7일 무료 이용권 ▶제주 특급 호텔 무료 3일 이용권(특1~2급 중) ▶하이원 워터월드 무료 이용권 4장(연 1회) ▶하이원 골프장 회원가 라운딩권 4장(연 1회) ▶정선군 관광여행상품 무료 이용권 2매(여행사 상품)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라마다는 현재 국내 주요 도시에서 호텔 운영사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며 “라마다 동탄의 경우 초기 수익률을 상회한 8~10%를 분양자들에게 분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2-549-008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미래가치 높은 영종도 하늘도시의 ‘영종 한라비발디’ 대폭 할인 분양

    미래가치 높은 영종도 하늘도시의 ‘영종 한라비발디’ 대폭 할인 분양

    각종 개발호재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영종도가 이제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까지도 핫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미분양 주택을 부동산투자 이민제 대상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부동산투자 이민제란 외국인이 국내 부동산에 일정 7억 원 이상을 투자하면 국내 거주 자격(F-2)을 주고 5년이 지나면 영주권(F-5)을 허용하는 것이다. 국내의 경우 제주도에서 이 제도가 시행되고 난 후 아파트 값이 무려 1.5배나 상승한 바 있다. 영종도는 최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업이 2017년 파라다이스 카지노시티 복합리조트 개장을 필두로 실체화됐다. 또한 지난 7월 사업 추진 주체 중 하나인 LOCZ가 계약이행보증금을 지불하고 임직원 채용 계획을 발표하는 등 영종도의 카지노 사업은 앞으로 그 실체를 속속들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호황의 중심에 영종도 하늘도시에 위치한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가 있다. 현재 영종 한라비발디는 43평형과 51평형을 제외한 모든 물량이 소진된 상태인데, 이마저도 투자이민제 시행으로 인해 분양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청라나 송도 인근 집값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700만 원대로 할인 분양을 하고 있어, 개발 호재에 힘입어 영종한라비발디 실분양가까지 바로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심리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인근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입주민들도 아파트 매물을 서둘러 거둬들이는 분위기다. 영종 한라비발디는 최근 석 달 만에 계약이 90% 이상 성사됐으며 매물에 따라 조기 마감되어 프리미엄이 2~3천만 원 가량 붙은 경우도 있다. 영종 한라비발디의 특별 분양가는 전용 115m² 기준 3억 초반으로, 서울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전세 가격에 해당하는 이 가격은 주변 시세와 비교했을 때 더욱 저렴한 가격이다. 영종한라비발디는 최고 36층, 11개 동에 전용 101∼204m², 총 1,365가구 규모의 단지를 갖췄다. 단지 내에는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축구장 5개 넓이의 조경공간을 조성했으며, 단지를 둘러싼 1.4km의 산책로 겸 자전거 도로를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옥상을 하늘공원으로 설치해 입주민들의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주차공간을 지하에 설계해, 단지 전체가 공원같은 느낌을 준다. 이와 더불어 KTX가 운행되는 공항철도 영종역이 2015년 12월에 완공되면 서울역까지 50분이면 갈 수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까지 곧 착공될 예정으로, 영종도 부동산 전망은 앞으로 더욱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문의는 전화(1566-5938)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터월드 앞, 라마다 정선호텔 ‘11월’ 견본주택 오픈, 문의 증가

    워터월드 앞, 라마다 정선호텔 ‘11월’ 견본주택 오픈, 문의 증가

    강원도 정선에 들어서는 수익형 호텔 ‘라마다 정선호텔’이 ‘11월 7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예약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라마다 정선호텔은 강원도 정선 카지노와 매우 인접한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354-32번지에 위치한다. 이 호텔은 연면적 28만m²에 지하 5층~지상 15층으로 전용면적 23m²~98m² 483개 실로 구성된다.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현재 강원도 정선은 2018년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과 대규모 워터월드 건설 등 각종 개발호재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끄는 지역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에는 100여 개국, 5만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직접적인 올림픽 참가 수요만해도 그 규모가 크다. 이 외에도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특구, 강릉 문화올림픽 종합특구, 평창 봉평 레저,문화창작 특구, 강릉 금진온천 휴양특구, 정선 생태체험특구 등도 계획돼 있어 강원도 방문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정부의 부동산규제 완화와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시중자금이 부동산 시장에 빠르게 유입되면서 비교적 높고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수익형 호텔에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분석한다. 이 호텔은 강원랜드(하이원 리조트) 진,출입로에 위치한다. 강원랜드까지는 차량으로 3분 이내 이동할 수 있고, 주요 도로인 38번 국도도 가깝다. 또한 용도를 일반숙박시설로 해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초 2년간 위탁자가 수분양자 운영수익 12%를 보장하며, 시행사에서 운영수익 12% 지급관련 연대보증을 선다. 분양자에게 제공되는 7가지 분양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특전으로는 JK메디칼 그룹 VIP 회원권(성형외과), 라마다 정선 스위트룸 7일 무료 이용권, 제주 특급 호텔 무료 3일 이용권(특1~2급 중), 하이원 워터월드 무료 이용권 4장(연 1회), 하이원 골프장 회원가 라운딩권 4장(연 1회), 정선군 관광여행상품 무료 이용권 2매(여행사 상품) 등이 있다. 호텔 내,외부 설계도 이용객의 수준을 고려했다. 강원도 자연경관 조망권을 기본으로 넓고 세련된 로비와 옥상정원, 바비큐 라운지, 레스토랑(뷔페/BAR), 미팅룸, 휘트니스 센터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한편 라마다 정선 호텔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2-549-008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홍콩의 재벌들 우산 혁명에서 왜 표적이 됐나

    홍콩의 재벌들 우산 혁명에서 왜 표적이 됐나

    홍콩 재벌들의 독과점으로 인한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홍콩 민주화시위를 촉발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가운데 부동산·카지노부터 통신·보험 등 닥치는 대로 사업을 벌이는 홍콩 재벌의 행태를 CNN머니 등 미국 언론들이 집중 분석했다. 문어발식 경영으로 비판받는 한국 재벌과 비슷한 양상으로 홍콩 재벌은 구멍가게부터 공공사업까지 모든 것을 주무르고 있다. 4일 CNN머니,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갑부로 불리는 리카싱(李嘉誠) 청쿵그룹 회장은 부동산뿐만 아니라 최대 소매업체 AS왓슨, 통신, 항구·선박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뤼즈허(呂志和) 갤럭시엔터테인먼트 회장은 마카오 카지노 재벌이지만 건설과 광산에도 손을 댔다. CNN머니는 “일상생활에서 장을 보고, 전등을 켜고, 버스를 타는 것까지 재벌의 손을 거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부동산은 독과점이 가장 심각한 영역이다. 홍콩 CLSA 증권에 따르면 재벌이 소유한 부동산 회사 3곳이 전체의 72%를 소유하고 있다. 야경으로 유명한 중심가 건물은 모두 이들 소유다. 리쇼키(李兆基) 회장은 IFC 빌딩을, 청유퉁(鄭裕?)은 뉴월드타워, 뤼즈허는 인터콘티넨털 그랜드 스탠퍼드 호텔, 리카싱은 청쿵 빌딩, 토머스 궉(郭炳江)과 레이먼드 궉(郭炳聯) 공동 회장은 선훙카이센터를 갖고 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공을 일군 홍콩 재벌은 존경의 대상이었다. 그렇지만 이들이 정치, 경제에 광범위하게 권력을 휘두르면서 비판이 거세졌다. 홍콩 중문대 마녹 교수는 “(행정장관을 뽑는) 선거인단 1200명 중 700명이 재벌의 영향권에 들어 있다”고 말했다. 치솟는 집값과 빈부격차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10년간 집값은 2배 이상 상승했지만 대졸자 초봉은 17년간 연 1%씩 상승해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오히려 감소했다. 중국 정부는 재벌이 홍콩을 운영하는 시스템이 유지되길 바란다. 재벌이 중국 본토에도 수십~수백억 달러를 투자했기 때문이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홍콩 재벌은 세간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 몸을 낮췄다. 청유퉁 회장의 홍콩 최대 보석업체 저우다푸(周大福) 일부 매장은 문을 닫았다. 재벌이 소유한 소매점은 판매량이 급감했다고 WSJ는 전했다. 기부는 많이 하면서 개혁에 소극적인 재벌에 대한 비판도 만만찮다. 리카싱 회장은 1980년대부터 자선단체를 설립해 총 193억 달러를 기부했지만 노동자의 임금 인상에는 인색하다. 케빈 오 홍콩 중문대 교수는 “재벌들이 박애주의자인지는 몰라도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원칙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할로윈데이’ 디카프리오, 8등신 모델과 핼러윈 파티 ‘광란의 밤’

    ‘할로윈데이’ 디카프리오, 8등신 모델과 핼러윈 파티 ‘광란의 밤’

    할로윈데이, 핼러윈 파티를 즐기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모습이 포착됐다. 10월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이날 47세 호주 출신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리 핼러윈 파티를 즐겼다. 디카프리오 친구 제임스 패커는 지난해 미란다 커와 열애설이 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킹콩 가면을 쓴 디카프리오가 다양한 의상을 입은 모델들과 함께 리무진에 올라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간 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을 비롯해 여러 명의 금발 모델들과 염문을 뿌렸다. 최근 15세 연하 모델 에린 헤더튼(23)과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할로윈데이’ 디카프리오 핼러윈 파티 장면을 접한 네티즌은 “디카프리오 핼러윈 파티..역시 바람둥이는 달라”, “디카프리오 핼러윈 파티..부럽다”, “디카프리오 핼러윈 파티..재밌겠다”, “디카프리오 핼러윈 파티..나도 파티가야지”, “디카프리오 핼러윈 파티..핼러윈 데이가 언제지?”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할리우드 스타들의 빠질 수 없는 축제 핼러윈 데이는 ‘모든 성인의 날’ 11월 1일의 바로 전날인 10월 31일을 ‘모든 성인의 날 전야’를 대신 이르는 말로 서양인들은 이날 밤에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되살아난다고 믿고 있다. 사진 = TOPIC / SPLASH NEW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가면 쓰고 핼러윈 파티 즐긴 디카프리오, 파파라치에 포착

    가면 쓰고 핼러윈 파티 즐긴 디카프리오, 파파라치에 포착

    핼러윈 데이를 일주일 앞둔 24일(현지시간) 호주 최대의 부호이자 카지노 재벌인 제임스 패커(47)와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원숭이 탈을 쓴 사람)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보이스 나잇 아웃’(Boys night out) 파티를 즐겼다. 디카프리오가 ‘원더우먼’ 코스프레 등을 한 여성들이 차에 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스티브 잡스의 전기 영화인 ‘잡스’(가제)의 주인공 자리를 거절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달 20일 유엔 평화사절로 임명되기도 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란다 커, 美 백만장자 바람둥이와 밀회 포착

    미란다 커, 美 백만장자 바람둥이와 밀회 포착

    최근 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올랜도 블룸과 함께 4각관계로 세간의 도마에 오른 미란다 커가 미국 출신의 백만장자와 밀회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주인공은 올해 49세인 미국 출신의 백만장자이자 소문난 바람둥이인 스티브 빙이다. 스티브 빙은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부동산 부자이자 사업가로, 여성편력이 심한 것으로 유명하다. 미란다 커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말리부에 있는 스티브 빙의 대저택에 출입하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됐다. 당시 그녀는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나은 아들 플린, 플린의 유모 등과 동행했으며, 밤 11시경 플린과 플린의 유모는 스티브 빙의 집에서 나왔지만 미란다 커는 그의 대저택에서 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는 블랙 민소매 셔츠와 청바지로 매우 편안한 차림이었으며, 이들이 집으로 들어간 뒤 모습을 드러낸 스티브 빙 역시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인 것으로 보아 다수 매체들은 두 사람의 만남이 다수가 모이는 파티가 아닌 비공식 만남으로 추측하고 있다. 미란다 커의 이번 밀회는 그녀가 호주출신의 카지노 재벌인 제임스 패커와 염문설을 뿌린 지 불과 3개월 여 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란다 커는 지난 6월 제임스 패커와 스페인에서 럭셔리한 요트 밀회를 즐긴 바 있다. 당시 일각에서는 사업 투자를 위한 ‘비즈니스’였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미란다 커 본인은 이 같은 루머에 “절대 아니다”라며 일관된 부인을 펼쳐왔다. 한편 최근 미란다 커의 전 남편이자 아들 플린의 친부인 올랜도 블룸과 저스틴 비버의 오래된 연인이었던 셀레나 고메즈와 동반 여행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저스틴 비버와 미란다 커가 과거 만남을 가졌던 사실까지 다시 거론되며 네 사람의 ‘4각관계’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도박에 빠진 후 치료 받기까지 10년 걸린다”

     최근 들어 인터넷을 이용한 도박이 성행해 중독 단계의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도박에 빠진 사람이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까지 10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을지대 강남을지병원(원장 조성남) 도박클리닉 최삼욱 교수는 2013년에 치료를 받기위해 이 도박클리닉을 찾은 110명의 도박중독 환자를 분석한 결과, 도박을 시작한 후 치료를 받기까지의 기간이 평균 10년이나 걸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30대 이하의 젊은 환자가 전체 환자의 60%를 차지해 사회적 차원에서 치료 및 예방 시스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환자의 연령대는 20대 27명(24.8%), 30대 39명(34.7%) 등 20~30대가 전체의 60% 가량을 차지했으며, 40대 (24명, 21.5%) 50대 이상(20명, 19%) 등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도박을 시작한 연령은 평균 28세였지만,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시기는 10년이나 늦은 평균 38세로 너무 늦다는 사실. 최삼욱 교수는 “이는 조기 치료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치료 시작율이 매우 떨어진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게다가 도박중독의 심각성 수준을 보면 진단 기준(DSM-5) 9개 중에 평균 8개에 해당되어 거의 모든 환자들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서 클리닉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인터넷 환경의 발달로 어린 나이에 인터넷 도박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문제로 나타났다. 환자들의 도박 유형을 조사한 결과, 인터넷 불법 도박이 24.8%로 가장 높았으며 스포츠 토토 22.9%, 카지노 20.9% 경마 4.7% 등의 순이었다.  또 도박으로 손해 본 금액은 1억~5억 미만이 48.5%로 가장 많았고, 1000만원~1억 미만이 26.7% 였으나, 5억 이상의 손해를 본 사람도 23.8%나 돼 금전적 피해가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도박 문제가 발생해 치료를 시작하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상태가 심각해져서야 치료를 시작하는 이유에 대해 최삼욱 교수는 “도박중독을 질병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점과 도박중독자의 심리적인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점, 전문 클리닉과 지역사회의 도박 관련 시설 부족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도박과 관련,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한 적이 있는가’와 ‘점점 더 많은 금액이나 시간을 베팅에 사용한 적이 있는가’라는 두 개의 조기선별 문항에 한가지라도 해당되면 도박 중독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련 기관이나 클리닉을 찾아 상담을 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도박중독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임을 명확히 인식해 관련 부처에서는 이미 발생한 도박 문제를 조기에 선별하며 치료를 의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이슈&이슈] 제주도, 일관성 없는 사업 추진 논란

    [이슈&이슈] 제주도, 일관성 없는 사업 추진 논란

    ‘어느 장단에 춤춰야 합니까.” 요즘 제주 투자자들의 볼멘소리다. 이미 적법한 행정 절차를 거쳐 건축 허가까지 난 개발사업에 제동을 거는가 하면 경관 훼손 등 도민들이 우려하는 개발사업에는 침묵하는 등 제주도의 오락가락 원칙 없는 개발 정책이 논란이 되고 있다. 개발사업 승인이 법규나 제도에 따른 게 아니라 자치단체장의 자의적 판단이나 호불호에 따라 좌우된다는 논쟁이다. 투자 전문가들은 “투자와 관련된 행정은 번복되거나 예측을 벗어나서는 안 되며 외국 투자 자본이 가장 경계하는 것은 일관성 없는 행정”이라며 사업마다 잣대가 다른 제주도의 개발 정책에 불신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제주도는 이를 의식해 최근 대규모 관광사업 기준을 새로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그동안 제주는 단체장이 교체될 때마다 단체장 입맛에 따라 투자 기준이 오락가락했다”며 “투자는 미래를 보고 하는 것인데 앞으로 지방 정부가 바뀌면 기준이 또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초고층 복합리조트 드림타워 제동 동화투자개발과 중국 녹지그룹이 1조원을 투자해 제주시 신도심인 노형동에 초고층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이 사업은 민선 4기 김태환 도지사 재임 때인 2009년 5월 개발사업과 건축 허가를 승인받았다. 당시 일반 호텔 및 공동주택 각각 63층(218m)과 61층(211.1m), 관광호텔 11층(50.7m) 등 3개 동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동화개발은 투자자를 찾지 못하다가 녹지그룹 투자를 유치해 일반 호텔 및 공동주택을 휴양콘도로 바꾸고 카지노를 신설하는 것으로 사업을 변경했다. 민선 5기 막바지였던 지난 5월 제주도는 심의를 거쳐 설계 변경을 허가했다. 하지만 당시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였던 원희룡 제주지사는 “드림타워는 형식적인 절차를 거쳤지만 경관, 교통, 도시 기능 등 제주의 미래가치에 맞지 않는다”며 사업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설계 변경을 허가했던 우근민 전 지사는 “드림타워는 이미 2009년 주민 열람 공고와 도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이 허가 난 것으로, 설계 변경을 불허해도 당초 건축 허가는 유효해 건축 공사는 기존 내용으로 할 수 있다”며 이를 일축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우 전 지사가 임기 한달을 남겨놓고 서둘러 설계 변경을 해 준 것은 특혜의 소지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유력했던 원 지사가 강하게 반대하고 나서자 사업자는 6월 착공을 연기했다. 지난 7월 민선 6기 제주도지사로 취임한 원 지사는 “드림타워는 건축물 고도를 낮추지 않으면 사업을 직권으로 취소할 수도 있다”며 사업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동화개발은 “이미 적법한 행정 절차가 완료돼 건축 허가까지 난 사업을 도지사가 바뀌었다고 사업 추진을 못 하게 하는 것은 투자자로서 수긍하기 어렵다”며 반발하고 있다. 현우범 제주도의원은 “주민 의견 청취, 각종 위원회 심의까지 끝나고 건축 허가까지 이뤄진 것을 제주의 미래 가치와 맞지 않는다며 제동을 거는 것은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도지사가 바뀔 때마다 전임 도정에서 했던 일들을 모두 부정하면 외국 투자자에게 신뢰를 상실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원 지사는 “사업자가 건축물 고도를 낮춰야 하며 공사 착공계는 아예 접수하지도 않겠다”는 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도민 반발 송악산유원지 개발은 승인 반면 제주도 경관심의위원회는 최근 중국 자본의 송악산 뉴오션타운 개발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송악산 일대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 남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해안가 오름이자, 일제강점기 진지갱도 등 역사 유적지가 밀집한 곳이다. 이 때문에 지난 10년간 송악산 개발을 두고 찬반 논란을 벌여 왔으며 그동안 환경단체 등은 경관 사유화와 환경 훼손 등을 들어 도에 개발사업을 허가하지 말 것을 촉구해 왔다. 중국 칭다오에 본사를 둔 신해원유한회사는 송악산 일대 19만 1950㎡ 부지(시설 면적 14만 2930㎡)에 652실 규모의 관광·일반 호텔과 휴양콘도미니엄 205가구, 상가·전시관 등을 갖춘 ‘뉴오션타운’ 조성을 추진해 왔다. 도는 지난달 26일 경관심의위원회를 열어 호텔 객실을 405실로 줄이고 콘도 객실도 55실로 줄여야 한다는 조건으로 의결해 중국 자본에 사업 추진의 길을 열어줬다. 제주참여환경연대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송악산 개발은 원 지사가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던 숙박시설 위주의 부동산 개발사업”이라며 “송악산의 역사적, 자연적 유산이 중국 자본에 사유화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지난 7월 21일 원 지사는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개발사업 관련 각종 심의나 평가를 관행적으로 통과시켜서는 안 된다”며 전날 제주도 경관심의위가 A리조트의 경관심의를 통과시킨 것을 강하게 질책했다. 당시 원 지사는 “오늘 이후로 쟁점이 제대로 정리된 뒤 심의나 평가 결과를 도출해야 하며 쟁점이 된 각종 개발사업의 관련 절차들을 아무 생각 없이 통과시켜서는 안 된다”고 철저한 심의를 주문했다. 하지만 2개월이 지난 지난달 26일 도 경관심의위는 송악산 유원지 개발사업을 전격 승인했다. 지난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제주도 국정감사에서도 송악산 개발사업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강동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송악산 개발사업은 그동안 원 지사가 주장했던 분양형 숙박시설 지양, 쟁점이 되는 개발사업 중단, 경관 심의에 미적 기준 포함 등의 개발 원칙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또 “송악산 개발은 원 지사가 질책했던 A리조트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경관 파괴 또는 경관 사유화 우려가 큰 곳인데 경관심의위를 통과한 것은 원 지사 스스로 만든 기준을 취임 석달 만에 뒤집은 게 아니냐”고 꼬집었다. ●중국 자본 신화역사공원 사업 변경 허가 여부 관심 이런 가운데 제주신화역사공원 ‘리조트월드제주’ 개발 사업자인 중국 자본 람정제주개발은 지난 8일 제주도에 개발사업 변경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사업은 우 전 지사 당시 사업 승인과 함께 건축 허가 절차가 진행됐지만 지방선거 때 원 지사가 ‘제주에 더 이상 대규모 숙박시설 위주의 개발은 안 된다’며 제동을 걸었다. 람정제주개발은 기존 사업 계획을 취소하고 개발사업 변경을 신청하면서 숙박시설(호텔, 콘도)을 당초 4780실에서 3556실로 조정했다. 관광호텔이 2880실에서 2038실로, 휴양콘도미니엄은 1900실에서 1518실로 줄었다. 특히 당초 ‘카지노 시설은 없다’며 제주도민들을 속여 왔던 카지노 영업장 면적도 1만 683㎡ 신설해 승인을 요청했다. 일부 축소되기는 했지만 리조트월드제주는 여전히 대규모 숙박시설과 카지노가 사업의 핵심인 셈이다. 더구나 제주의 신화와 역사, 문화를 핵심 테마로 하는 신화역사공원의 정체성에 걸맞지 않은 숙박시설과 카지노 위주의 사업으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원 지사가 이 사업을 승인할지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는 관계 법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합한 경우 개발사업 승인을 위한 행정 절차를 이행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히고 있다. ●제주도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기준 마련 도는 지난 10일 10만㎡ 이상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의 지표와 기준을 마련해 발표했다. 원 지사의 구상에 따라 제주형 자연친화적 관광개발사업 통합 가이드라인 체크리스트를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민간 사업자에게는 입지 선정, 계획 수립, 사업 시행, 운영 관리 등 단계별로 제주 특성에 맞는 지표와 기준을 제시한다. 승인 기관은 민간 사업자의 사업 계획이 도가 지향하는 환경 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개발과 들어맞는지 등을 사전 검토하는 지침서로 활용할 방침이다. 적용 대상 사업은 사업 계획 면적이 10만㎡ 이상인 관광사업, 온천개발사업, 관광사업 이외의 관광객 이용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개발사업과 관광지 및 관광단지 조성 사업, 유원지 시설사업에 적용된다.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골프장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 등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달 현재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인 개발사업에는 적용 가능한 지표와 기준에 따라 선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제시된 지표와 기준에 따라 사업의 최초 입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사업 계획의 적정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제주의 환경 자산을 보전하고 난개발을 사전에 방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2014 국정감사] “제주 차이나머니 공습·난개발 우려”

    16일 열린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는 ‘차이나 머니’ 공습과 레저 위주의 난개발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은 “2006년 이후 제주도에 외국인이 투자한 사업은 18개, 투자액은 8조 7528억원으로 이 중 중국인 투자 사업이 12개 3조 4458억원에 이른다”며 “제주도 외국인 보유 토지의 43%를 중국인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부동산 투자이민제가 투자를 유인하는 효과도 있지만 제주도 휴양시설에 대한 중국인의 투자가 편중되고 난개발 논란이 제기되는 등 폐단도 나타나고 있다”며 제도적 보완을 요구했다. 부동산 투자 이민제가 실시된 이후 5년 동안 휴양콘도를 매입한 건수는 1461건, 투자액은 1조원에 이른다. 변재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부동산 투자이민제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부동산 투자 쏠림으로 숙박시설 과잉 공급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도의 난개발을 막고 지역주민들과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이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방향으로 투자 이민제를 검토하고, 영주권자의 소유 자본에 대한 지방세 인상 등으로 제주도의 수입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JDC가 앞장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JDC가 추진하는 신화역사공원을 개발하면서 당초 사업계획과 달리 카지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JDC가 지난 8월 제출한 자료에는 카지노 설치를 협의한 적이 없다고 해놓고 한 달도 안 돼 카지노 신설 사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공공기관 교육원장, 세월호 유가족에 막말하고 5·18비하

    외국인전용 카지노 사업을 담당하는 관광공사 자회사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교육원장이 지속적으로 세월호 유가족에게 막말하고,5·18과 전라도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을 SNS 상에 올린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은 17일 관광공사 국정감사를 앞두고 공개한 자료를 통해 “세월호 유가족에게 막말하고,야당 국회의원들을 조롱하고 5·18 광주항쟁과 전라도민을 비하하는 등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SNS에 올린 홍은미 GKL 교육원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원장이 SNS에 올린 글 중에는 “자식 죽었는데 왜 부모에게 보상금을 주느냐? 노후 보장수단으로 자식 낳아 키운 거야?”라고 세월호 유가족을 조롱하는 내용이 있었다. “단식 결심했으면 조용히 죽을 때까지 할 수 없을까?”라고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 씨의 단식에 막말을 하기도 했다. “통진당과 민주당 강경파들이 모두 완전 단식에 동참하여 죽게 된다면 우리나라가 진전하고 약진하는 데 큰 기여를 하는 것이다. 근데 항상 죽지 않을 정도로만 단식하면서 소란 피우고 국정 마비시키는 게 문제다”고 야당 의원들을 비꼬기도 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전라도 지역을 비하는 글도 지속적으로 올렸다. “5·18은 북괴 김일성이 배후에서 조정한 국가전복 반란사태였다”, “전라도는 온갖 해괴하고 이상한 일들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지방”,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완전 장악한 게 전라도다. 어이 상실을 넘어 두려울 정도”라는 등의 글을 올렸다. 박 의원은 “(홍 원장이 올린) 내용이 정상인이라면 어떻게 이럴까 싶은 생각이 든다”며 “일반 말단 사원도 아닌 고위직 간부가 이런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것은 문제다”고 말했다. 이어 “GKL은 한국관광공사가 지분의 51%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인데,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원장이 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은 문제 있다”며 해임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음약한 권총강도, 피해여성 울음 터트리자...

    마음약한 권총강도, 피해여성 울음 터트리자...

    마음이 약한(?) 권총강도가 출현해 화제다.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한 미국 자치령 괌의 카지노에 최근 강도가 들었다. 야구모자를 눌러쓰고 얼굴까지 가린 강도가 총을 들고 들어서자 카지노에 있던 손님들은 혼비백산 줄행랑을 쳤다. 도망가는 손님들에겐 관심도 없다는 듯 강도는 성큼성큼 카지노 사무실을 향해 걸어간다. 카지노 사무실엔 20대 여직원이 애인과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총을 겨눈 강도에게 두 사람은 요구하는대로 돈을 내줬다. 백색 자루에 꾸역꾸역 돈을 집어넣은 강도는 다시 총을 겨누며 두 사람에게 사무실 문을 열라고 했다. 잔뜩 겁에 질린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문을 열어줬다. 사무실로 들어가 샅샅이 돈을 쓸어담은 강도는 여직원의 핸드백까지 빼앗은 뒤 도주하려 했다. 그때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겁에 질려 있던 여직원이 울음을 터뜨리고만 것. 갑자기 마음이 찡했던 것일까? 강도는 발걸음을 돌려 두 사람을 차례로 포옹하더니 목과 이마에 키스를 했다. 그러면서 "당신들이 지금 사무실에 있었다는 게 유감스럽다."는 말을 했다. 여직원은 "핸드백에 운전면허증이 있다. 면허를 갱신해야 하는데 비용이 없다."며 울먹였다. 강도는 면허증을 돌려주고 7달러를 여직원에게 쥐어준 뒤 사라졌다. 강도는 카지노에서 약 5000달러(약 530만원)을 훔쳐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IBN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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