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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일보 회장 등 카지노 3명 구속/외화 7천만불 유출

    서울지검 특수1부(조용국부장검사)는 9일 마산의 동남일보회장겸 경남종합건설대표 김인태씨(47),제주 로얄호텔사장 심병직씨(62),유원산업사장 최민석씨(44)등 3명이 마카오의 호텔 카지노에서 8천만원에서 63억원상당의 외화를 빌어 도박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 3명을 외국환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KBS 시청료 징수방법 재검토”/국회 상위 정부 답변

    ◎하반기 총통화 13∼17%선 운용/포철에 올들어 세금 730억 추징 국회는 9일 운영·재무·국방위등 14개상위와 대전세계박람회지원특위를 열고 소관부처에 대한 정책질의와 계류중인 법안·청원에 대한 심사를 계속했다. 국회는 10일하오 본회의를 열어 클린턴미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12일 상임위 활동을 마감한다. 이날 상임위에서 여야의원들은 ▲동화은행의 은행장 선임문제 ▲평화의 댐 건설문제 ▲친일혐의자 명단유출경위 ▲신경제 5개년계획의 문제점등을 집중 추궁했다. 국방위에서 김덕안기부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86년 당시 북한 금강산댐과 이에 대응하기위한 평화의댐 건설 타당성에 관한 당시 안기부의 정보평가 결과 정치적동기에 따른 과장이나 왜곡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기부는 평화의 댐 건설과 관련된 서면답변에서 『평화의 댐 공사는 중단된 것이 아니라 1단게 건설을 완공한 것이며 북한의 금강산댐의 공사진척도가 부진함에 따라 2단게 댐축조를 유보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혀 공사가 계속될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병태보훈처장은 『지난 5공출범전 국보위가 독립유공자 가운데 44명에 대해 두달동안 포상금 지급을 중단했다』면서 『현재 재심작업을 하고 있는 만큼 명단공개는 신중히 해야한다』고 답변했다. 이처장은 또 『독립유공자중 흠결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94년 1∼4월까지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7월중 심사결과를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재무위에서 이용성은행감독원장은 동화은행 비자금사건과 관련,『동화은행에 대해 곧 정기검사를 실시,결과에 따라 책임여부를 묻겠다』고 밝혔다. 김명호한국은행총재는 『올 하반기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총통화율을 당초 계획대로 13∼17%로 운용하겠다』면서 『그러나 올 하반기의 통화공급규모는 상반기에 비해 약 4조원이 많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경기회복에 따른 자금수요 증가를 소화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총재는 또 『외화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카지노환전상에 대해 일일 환전내용 점검체제를 도입하겠다』면서 『카지노에 대한 관계기관 조사결과 카지노환전과정에서 외화유출이 드러나면 해당환전상의 업무를 정지시키겠다』고 말했다. 상공자원위에서 조말수 포항제철사장은 『지난 2월부터 5월말까지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계열사를 포함해 7백30억원의 세금이 추징되게 됐다』고 말했다. 조사장은 또 『신정부 출범이후 6월말까지 기업내의 징계처분자는 면직 2명을 포함해 총 1백16명으로 예년과 큰 차이가 없다』고 답변했다. 문공위에서 오인환 공보처장관은 『KBS시청료 징수방법 개선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히고 『시청료 징수방법등 KBS 운영 재원 마련방안을 방송위원회내에 설치된 공영방송발전연구위원회에서 연구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미,「노동1호」 대응책 협의/권 국방 국회답변

    ◎무기계약·집행 등 전면 개편 국회는 8일 법사 외무통일 재무 국방 문공 노동등 15개 상임위와 대전엑스포특위를 열어 소관부처별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정책질의를 계속했다. 이날 법사위는 법원행정처를 상대로 소장판사들의 사법부개혁촉구선언에 대한 입장과 대책,국방위에서는 율곡사업과 차세대전투기 기종변경 경위,재무위에서는 국세청을 상대로 카지노업소 탈세의혹과 포항제철 세무조사문제,보사위는 한약조제권분규사태등을 집중 추궁했다. 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이날 경과위 답변에서 『금융실명제 실시를 위한 사전 단계로 수표법과 어음법개정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권영해국방장관은 국방위 답변에서 율곡사업과 관련,『무기소요 제기로부터 계약및 집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면밀히 평가해 총체적으로 개편할 것』이라며 『국방비 축소와 주변 안보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미 계획된 사업을 전면 재조정하는 한편 사업우선순위도 재설정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장관은 북한의 「노동1호」 미사일개발에 대해 『한미양국이 대응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노동1호에 대한 대응무기체제를 확보할 것인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제노동부장관은 국회 노동위 답변을 통해 『법원으로부터 해고무효소송 승소 판결을 받은 해고근로자들을 즉각 복직시킬 수 있도록 올 정기국회에서 노동관계법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복직확정 판결에도 불구하고 이행되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아 행정지도로 복직을 종용하고 있으나 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현대계열사 해고근로자는 해당자가 없으며 이들의 복직문제는 노사단체협상 대상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그는 이어 『현대계열사 노사분규현장에 폭력행위가 거의 없다』고 밝히고 『긴급조정권 발동을 고려할 단계가 아니며 공권력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무위에서 홍재형재무부장관은 조세감면규제법개정 문제에 대해 『원점에서 전면재검토해 대상과 업체수를 최대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 카지노서 탕진뒤 외화유출/동남일보회장 등 3명 조사

    서울지검 특수1부(조용국부장검사)는 8일 경남 마산시 동남일보회장겸 경남건설대표 김인태씨(47)와 성안백화점대표 심병직씨(62) 유원산업대표 최민석씨(44)등 마산지역 유지 3명이 마카오등지의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뒤 도박빚을 갚기위해 거액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잡고 이들을 연행 조사중이다. 검찰은 이와함께 모식품회사 대표 윤모씨(59)를 같은 혐의로 수배하는 한편 김씨등을 상대로 또다른 관련자가 있는지 추궁하고 있다. 김씨등은 지난해부터 마카오와 홍콩등에 7∼20여차례 드나들며 재미교포 카지노판촉업자 키티 서씨(50)에게 수억원을 빌려 카지노 도박판에서 탕진한뒤 귀국,회사자금등을 빼돌려 서씨의 가명계좌로 입금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해외로 빼돌린 자금규모와 정확한 밀반출 경위등을 조사한뒤 9일중 외환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 “군 특수부대 정치테러 규명하라”/사회·문화 대정부 질문·답변

    ◎“「무노동 부분임금」 정부의 입장은” 질문/“96년까지 수돗물 획기적 개선책”/답변 국회는 6일 본회의를 속개,김한규의원(민자)과 이해찬의원(민주)의 사회·문화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에 이어 황인성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국무위원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질문◁ ◇이해찬의원=현정부의 개혁은 시대적 소명의식이 없는 집권세력이 과거에 대한 반성없이 개혁이란 이름으로 국민을 호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최근 폭로된 군 특수부대의 정치테러는 어느 부대가 행한 것인가.그 예산의 출처는.5·6공하에서 저질러진 정치테러를 전면적으로 조사할 조사단을 구성해야 한다.5·16을 포함해 2번의 쿠데타과정에서 압수된 환수재산의 처리과정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를 실시할 용의는. ◇김한규의원=사학재정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강화를 위한 기본구상은.전교조문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무엇이며 현재 전교조소속 교사들의 숫자와 적극적으로 교단에 복귀할 의사를 가진 교사들의 숫자는. 노동정책에 대한 정부내의 철학과 방향이 정립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총리의 입장은.노동장관은 무노동부분임금및 노조의 인사경영권 참여요구에 대한 현재의 입장은 무엇인지 밝혀라. 주한미군철수와 국가보안법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한총련의 성격을 무엇이라고 보는가. ▷답변◁ ◇황인성 국무총리=무노동 부분임금 문제의 논의에 대한 발표를 자제토록 한것은 정책 확정전에 잘못 발표되어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였다.법원의 판결과 다른 정부의 행정지침이 있다면 사법부의 판단에 따르는 것이 옳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국고지원은 전직대통령의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거,국회에서 책정한 예산의 범위내에서 집행하고 있다.외국에도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제도가 있다. 80년 당시 환수재산은 72명으로부터 7백36억원이다.이중 부정축재관련 환수액이 6백72억원,대통령시해사건 관련이 64억원이었다.부정축재 환수액중 3백96억원은 국고에 귀속시켰고 나머지는 농수산부등에 이관,농어민후계자 육성등의 사업에 사용됐다.시해사건 관련 환수액 전액은 국고에 귀속됐다. 약사·한의사간의 조제권분규와 관련해 국무회의에서 별도 안건으로 상정,논의한 바 없다. 삼청교육이 범죄자 교화라는 본래의 의도와는 달리 입소자 선정에 무리가 있었고 사망자까지 나온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삼청교육대 피해보상은 현재 관계법률이 의원입법으로 계류중이므로 통과되면 최선을 다해 처리하겠다. ◇이해구 내무부장관=투전기업소의 신규및 재허가를 불허하고 이미 허가된 업소는 허가기간만 영업토록 하는 관계법령 개정을 준비중이다.카지노 업소도 국세청의 정밀조사가 끝나면 빠른시일내에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 ◇김두희 법무부장관=91년 4월부터 93년 2월까지 부산세관에서 수입식품 검사전 미원식품등 12개업체가 밀과 옥수수를 밀반출한데 대해 부산세관이 지난 4월15일 조사에 착수,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다.아직 검찰에 고발되지 않았으나 7월중 검찰에 고발될 것으로 알고 있다. ◇오병문교육부장관=올해 GNP대비 3.7%인 교육재정을 94년 4.2%,98년까지 5%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전교조 해직교사의 복직은 현행법 테두리안에서 해결할것이며 전교조를 탈퇴하는 해직교사는 내년부터 복직시키겠다.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청소년 위해환경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의 합동대책회의를 수시로 열어 강력한 단속을 펴나가겠다. ◇송정숙보사부장관=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없애기 위해 국무총리직속의 「맑은물 공급대책위원회」활동을 통해 96년까지 획기적인 수질개선책을 마련하겠다.식품및 의약품에 대한 관리대책이 미흡한 점을 감안,식품의약품관리청을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인제노동부장관=노동자의 경영참여는 인사및 경영권에 관한 사항이 근로자의 지위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의 한도내에서 허용될 수 있다. 그러나 경영권 본질에 관한 사항에 대한 참여 요구는 정당성이 없다. 능력없는 중소기업및 영세기업 근로자 복지를 위해 복권을 발행,근로복지진흥기금을 설치할 계획이다. ◇최창윤총무처장관=전직대통령에게는 매월 4백38만원이 지급되고 있다.공무원 상조회의 회원을 전직공무원으로 한정하고 수익사업을 최소한의 범위내에서 하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 차관급이상 고위공직자의 외국은행 예금현황은 12일 시행되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오는 9월11일 이전 파악된다. ◇황산성환경처장관=폐수처리부담 예치금제는 공산품가격 동결시책에 따라 하향 조정하고 일부 품목을 제외시켰다. 정부는 이미 가입한 야생동식물보호에 관한 협약(CITES)외에 바젤협약·런던덤핑협약·기후변화협약에 연내가입할 예정이다.
  • 선경,삼재에 운다

    ◎최태원씨 외화유출/카지노지분 소유설/헬기 한강추락 사고/새정부 출범이후 비리마다 관련/최 회장 당혹… 전경련 출근도 자제 『올해 선경그룹엔 삼재가 들었다.살풀이라도 해야 할 판이다』 요즘 선경그룹의 분위기는 한마디로 「초상집」이다. 새정부 출범 후 지금까지 좋은 일이라곤 하나도 없었다.지난 2월 최종현회장이 전경련회장으로 추대돼 출발은 순조로운 듯했다.그러나 최회장의 맏아들 최태원·노소영(노태우전대통령의 맏딸) 부부가 미국에서 불법예금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20만달러에 관해 그 출처와 반출경위 등이 인구에 회자되며 악재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온갖 비리에 관한 소문들 가운데 선경이 빠지는 경우가 별로 없다.최근엔 헬리콥터가 추락하는 사고까지 생겼다.직원들 사이에서는 『고사라도 지내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3공과 5공을 거쳐 6공에 이르기까지 선경은 승승장구했다.워커힐호텔을 인수했고,당시 한전 다음으로 규모가 큰 유공을 거저 줍다시피 하며 재계의 「기린아」로 부상했다.6공에서는 당시 대통령과 사돈까지됐다.태평양증권을 인수(선경증권으로 개명)했으며 동방제약과의 「징코민 파동」도 그럭저럭 쉽게 넘겼다. 그러나 지난해 이동통신문제가 정치문제화,사업권을 자진반납하면서부터 운세가 뒤바뀌기 시작했다. 최회장이 전경련을 맡은 지 얼마 안돼 전경련은 신경제계획에 대한 업계건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부로부터 「눈총」을 받았고,이 때문인지 최회장은 청와대모임에 잇따라 빠졌다. 그동안 국민들에게 상대적으로 괜찮게 심어진 기업이미지도 최태원씨 부부의 외화사건의 의혹이 커지며 하루아침에 실추됐다.최근엔 워커힐호텔 카지노가 세무조사를 받으며 워커힐호텔이 카지노의 지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사업 역시 여의치 않다.반납 이후에도 전력투구하던 이동통신의 경우 사업자선정이 내년 6월로 연기되고,통신방식도 아나로그방식이 아닌 디지털 CDMA(코드분할 다중접속)방식으로 바뀌었다.아나로그방식을 전제로 짠 사업계획을 송두리째 바꿔야 할 판이다. 지난 14일에는 선경건설이 한국개발리스로부터 임대해 사용하던 헬기가 영화촬영중 한강에 추락하는 사고까지 겹쳤다.이 헬기는 계열사 관계자들만 이용했으나 이날 사고는 SKC가 비디오사업 판권확보를 위해 미도영화사에 「선심」을 쓰다 일어났다. 저간의 상황으로 요즘 최회장의 심기는 몹시 불편한 것 같다.취임 직후 의욕적인 활동을 보이던 그가 최근에는 1주일에 한번 정도 전경련에 모습을 나타내는 정도다. 요즘도 항간에는 최회장과 관련된 무수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때문에 선경 관계자들은 요즘의 상황을 『창설이래 최대의 위기』라고 말하고 있으며 그룹 정보팀을 보강한다는 후문이다. 선경의 처지가 이처럼 반전된 데 대해 재계는 「연민의 정」을 느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업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흥미롭다.
  • “대기업서 카지노지분 소유”/민주 이윤수의원 주장

    민주당 이윤수의원은 16일 선경그룹이 부산파라다이스비치호텔과 제주신라호텔 카지노의 지분을 각각 18.9%와 16%씩 소유하는등 한진·한일그룹등 대기업들이 상당한 카지노 지분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의원이 이날 배포한 「재벌기업의 카지노 소유실태」에 따르면 선경은 계열사인 워커힐 명의로 이들 카지노의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원은 6공때 그동안 관행으로 지켜졌던 「1도 1업소」원칙이 무시되고 제주도에만 5개의 신규 카지노 허가가 난 것 또한 노태우 전대통령의 사돈인 선경의 후원과 로비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의원은 또 한진그룹은 서귀포 KAL호텔 카지노 지분을 21.9% 갖고 있으며 한일그룹은 제주하얏트호텔 카지노 지분 전부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그룹은 『계열사인 한일개발이 90년 9월 서귀포 KAL호텔 카지노 허가를 취득했으나 즉시 현업주인 박성원씨에게 운영권을 양도했으며 이의원이 주장한 21.9%의 지분은 카지노가 아닌 한일개발에 대한 조회장과 가족들의 지분』이라고 해명했다. 한일그룹측도 『호텔지분은 맞지만 카지노는 임대를 주고 있어 전혀 그룹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 전낙원·유화열씨 등 16명 출국금지/국세청 요청

    ◎3개 카지노·계열사 임직원 대상 쉐라톤워커힐카지노 등 3개 대형 카지노 업소와 이 업계의 대부인 전락원씨 소유 파라다이스투자개발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국세청은 15일 전씨등 16명의 출국규제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국세청은 이날 『조사에 필요한 3개 카지노 및 파라다이스투자개발의 임직원 16명에 대해 출국규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국세청은 『출국규제 대상은 전씨와 인천오림포스카지노의 대표인 유화렬씨를 비롯,3개 카지노 및 파라다이스투자개발의 과장급 이상 경리 및 관리담당 임직원』이라고 덧붙였다.이들은 카지노의 지분 소유와는 관계 없이 관련 회사의 사정을 잘 아는 임직원들이다. 전씨와 유씨 외의 대상자로는 전씨의 매제인 김성진 파라다이스투자개발 부회장,허덕행 파라다이스투자개발 사장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처럼 현재 외국에 체류하는 사람은 귀국과 동시에 재출국이 불가능하다.전씨는 지난달 출국했다.
  • 카지노 실제주주 20명 확인/국세청

    ◎”해외사무소장부·통장도 압수” 쉐라톤워커힐카지노 등 3곳의 카지노와 이 업계의 대부인 전락원씨가 소유한 파라다이스투자개발에 대해 세무조사를 하는 국세청은 카지노 업소의 해외사무소도 조사할 방침이다.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카지노 업소가 외국인 고객에게 도박자금을 빌려준 뒤 해외사무소를 통해 상환받는 방법으로 외화를 빼돌린 것으로 보고 금주 중 해외 주재관을 통해 쉐라톤워커힐카지노의 해외사무소가 있는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삿포로·홍콩·싱가포르등 9개소에서 관련 장부와 통장등을 압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지난 87년 범양상선에 대한 세무조사시 뉴욕의 주재관을 통해 범양상선 뉴욕지사의 장부를 압수했었다.국세청은 도쿄·뉴욕·로스앤젤레스·런던에 해외주재관을 두고 있다. 국세청의 관계자는 『카지노업소의 해외사무소가 자료를 빼돌렸을 가능성이 높지만,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사무소의 자료를 압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또 지난 9일 압수한 1백여개의 통장을 중심으로 자금흐름을 조사하고 있으며,특히 외국은행을 집중조사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실제 주주 20여명의 명단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의 다른 관계자는 『외국에 있는 전씨가 스스로 귀국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으로써 전씨를 강제 소환할 가능성이 없음을 시사했다.
  • “카지노 환전상 거액외화 밀반출”

    ◎국내서 대출,외국서 바든 「환치기」 통해/한은 “검사 한계”… 「워커힐」 감사서 못찾아 카지노의 환전상들이 국내에서 고객에게 외화를 대출해주고 해외사무소에서 받는 「환치기」를 통해 불법으로 외화를 해외에 유출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호텔의 카지노등이 외국인들에게 노름빚을 빌려준 후 해외사무소에서 상환받는 환치기 수법을 쓰는 것은 거의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있어 불법 외화유출 규모가 엄청난 것으로 추정되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카지노업계의 대부로 알려진 전락원씨가 실질적 소유주인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해 공사비가 수천만달러로 추정되는 케냐 사파리파크호텔을 지었으나 한국은행의 인가를 받은 해외 직접투자액은 6만6천달러에 불과해 차액중 상당 부분이 이런 수법으로 불법 유출됐을 것이라는 의혹을 낳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모두 12곳의 카지노 환전상이 영업 중이며 이중 6곳은 한은으로부터 외화대출 허가를 받았으나 나머지 6개 환전상은 외화대출 허가를 받지 않았다.카지노는 돈이 떨어진 손님에게 노름밑천을 대주고 추후에 받는 것이 관례로 돼 있어 변칙적인 외화대출의 혐의가 짙다. 환전상은 한국은행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매년 한차례씩 정기검사를 받도록 돼 있으나 검사기법 미비와 검사요원 부족 등으로 지도·감독이 요식행위에 그치고 있다. 한은은 지난 5월 워커힐호텔 카지노 환전상을 정기 검사했으나 불법 외화대출이나 해외유출,환전금액 누락 등을 발견하지 못했다.한은 관계자는 『인력 형편상 환전상 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현재로서는 환전상들에 대한 별도의 조사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 5월말 현재 전국의 환전상은 12개 카지노를 비롯해 4백17개 호텔,31개 판매업소(백화점 포함),8개 음식점,5개 여행사등 모두 4백73개소이다.
  • 탈세 6백∼7백억 사용처 추적/국세청

    ◎전씨 등 외국은계좌도 조사/워커힐·파라다이스 카지노 쉐라톤워커힐카지노 등 카지노 3곳과 카지노업계의 대부 전락원씨의 소유인 파라다이스투자개발에 대해 전면적인 세무조사를 하고 있는 국세청은 11일 업소와 실제주주의 계좌추적을 본격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은행감독원과 증권감독원에 협조를 요청했다. 국세청은 워커힐카지노와 부산파라다이스비치카지노가 매년 카지노의 최소한 매출액으로 볼 수 있는 환전액과 재환전액의 차액보다도 매출액(수입)을 6백억∼7백억원 줄여 신고하면서 이 금액과 비슷한 규모의 법인세와 소득세(전락원씨등 주주)를 탈세한 혐의를 잡고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그러나 카지노업소는 해외사무소를 통해 빼돌린 자금이 많고 환전을 않는 외국인들도 많아 탈세액은 이보다 많다는 것이 정설이다. ◎탈세 6백억 사용처 추적 국세청과 한은에 따르면 전씨의 소유인 워커힐카지노와 부산파라다이스비치 카지노의 지난해 환전액과 재환전액의 차액은 1억9천50만달러(지난해 평균환율 기준 1천4백95억원)이지만,세무서에 신고한 매출(수입)은 8백40억원에 불과했다. 국세청은 탈세한 자금이 실제 주주에게 돌아갔을 것으로 보고 수표 및 예금계좌 조사를 통해 그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자금흐름이 밝혀지면 실제 주주가 그동안 탈세한 자금의 사용처와 카지노의 배후 비호세력도 자연스럽게 드러날 전망이다. 국세청은 전씨와 인천 오림포스카지노의 소유주인 유화렬씨 주변 인물에 대해서도 자금출처와 부동산 구입자금 등을 조사하고 있다.특히 관련자들이 외국은행의 국내 지점과 거래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외국은행 지점의 계좌도 조사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카지노업소가 해외 사무소에서 고객들의 자금을 받는 수법으로 외화를 빼돌린 것도 해마다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한 조사도 강화하고 있다.
  • 13곳 연총매출 6천억∼1조 추정/카지노 수입 얼마나 될까

    ◎1곳 8개월간 환전외화 9천만불로 알려져 국내 카지노업계는 도대체 얼마나 벌어들이고 있나. 「황금알을 낳는 공룡」「슬롯머신이 구멍가게라면 카지노는 대형백화점」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카지노수익은 한마디로 엄청나다는게 중론이나 겉으로 알려진 적은 한번도 없다. 이 때문에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진 카지노수익은 과세자료를 근거로 추정되는게 고작이다. 그나마 매출액이 신고돼 추정근거가 되는 경우는 국내 13곳의 카지노 중 가장 규모가 크다는 워커힐호텔 카지노의 경우. 지난해 워커힐카지노가 당국에 신고한 매출액은 6백50억원이었으며 당국은 이 규모가 전국카지노 총매출액의 30%선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전체의 추정 매출액은 약2천1백억원 정도가 되며 워커힐을 제외한 12곳의 평균매출액은 산술평균을 내볼때 약1백75억원 꼴이 된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신고된 워커힐카지노 매출액」을 근거로 한 추정액수에 불과하다. 따라서 탈세·외화유출 등의 혐의를 강하게 받는 카지노의 신고된 매출액은 수배∼수십배줄어든 것으로 보면 된다는 것이 주된 분석이고 일부에서는 전체 매출액은 적어도 1년에 6천억∼1조원 수준을 상회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한가지 추정가능한 자료는 모호텔 카지노가 허가경신을 위해 제출한 자료로,이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환전해준 외화총액이 9천2백20여만달러였다는 것이다. 한달 평균 1천여만달러를 환전해준 셈이고 보면 규모는 대략 어림잡아진다. 이도 역시 「신고된」것을 감안해야 한다.또한 유화렬씨가 소유한 국내 세번째 규모의 인천오림프스호텔 카지노의 경우는 지난해 수입이 1백30억원정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물론 이들 13곳 카지노의 규모는 들쭉날쭉하다는 것이 업계의 말이다.
  • 「파라다이스」 접대비·기부금 곧 조사/국세청 세무조사 이모저모

    ◎작년 공식지출 3억뿐… 비자금 사용 의혹 ○…카지노업계의 대부인 전락원씨의 소유인 파라다이스투자개발은 지난해 기부금과 접대비로 각각 1억7천8백60만원과 1억6천6백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밝혀져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국세청의 조사가 이루어질 전망. 국세청과 증권가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5·6공 시절 거액의 로비자금을 정치권등에 뿌렸다는 것이 정설이라 이같은 규모의 기부금과 접대비는 상식에 맞지 않다는 게 중론.결국 장부에 기재하지 않고 비자금을 조성했거나,전씨가 탈세액 중 일부를 정치인등 유력인들에게 건낸 것을 반증한다는 해석도 가능.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파라다이스투자개발은 지난 91년 기부금으로 5억8백40만원,접대비로 1억5천3백만원을 썼다. ○…증권가에는 모 언론인이 전락원씨가 소유한 카지노의 지분 15%를 갖고 있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또 모 그룹 회장도 카지노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는 소문도 그럴듯한 설명과 함께 나돌고 있어 사실여부가 관심거리. ○…국세청의 박경상조사국장은 11일 『아직 전산요원을 조사팀에 투입하지 않았으며 예정대로 각 지방청별로 1개 팀(9명)이 조사하고 있다』면서 『조사요원이 많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라고 설명.그는 『카지노업소가 장부를 조작한다 하더라도 탈세 흔적은 남게 마련』이라면서 자신감을 표시. 실무책임자인 서울청의 이제홍조사2국장도 『카지노업소들은 거의 매일 비밀장부를 쓰고 버리기 때문에 조사가 쉽지는 않지만 완벽한 조작은 어렵기 때문에 흔적은 나오게 마련』이라고 밝혔다. 박국장은 『국민들의 관심이 크지만 세무조사의 성격상 중간발표는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낙원씨에 초점을 맞춰 세무조사를 하는 국세청은 박태준전포철명예회장의 비자금을 조사할 때처럼 결국은 파라다이스투자개발의 자회사에 대한 조사로 단서를 찾아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 그룹은 지난 80년대 후반부터 급성장한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72년4월 설립된 오림포스개발주식회사(같은해 7월 파라다이스투자개발로 이름 변경)를 모회사로 하는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 87년9월(주)도고호텔,88년5월 (주)파라다이스박슨을 설립한데 이어 89년2월에는 우경문화재단을,3월에는 (주)흥업상호신용금고를 세웠다.지난 90년5월에는 파라다이스호텔서귀포를 개관했으며 91년5월에는 우경건설(주)을 세웠다.
  • 전낙원씨 어디서 뭘하나/지난달 1일 출국… 행방묘연

    ◎국제전화·팩스 통해 인사 등 원격조정/동업자 많은 라스베가스체유 유력 카지노업계의 대부 전낙원씨(66·서울 서초구 방배동 801의2)는 지금 어디있을까. 국세청의 카지노업소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되면서 전씨소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포착된 전씨의 행적은 지난달 1일 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협회(PATA)총회 참석차 하와이로 출국한 사실만 확인되고 있을뿐 출국 40일째가 되도록 그후의 소재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있는 상태다. 전씨의 해외소재에 대해서는 그럴듯한 이유를 붙인 추측들만 꼬리를 문다. 미국의 도박도시인 라스베이가스,파라다이스계열의 사파리파크호텔·카지노가있는 케냐 나이로비,그리고 스페인 카를로스국왕과 친하다는 이유에서의 스페인 체류설과 심지어는 스위스에 머물고 있을,것이라는 풍문이 나돌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각종 정보입수가 용이한 라스베이가스체류설이 가장 유력하다. 라스베이가스의 경우 전씨의 소개로 진출한 1급딜러가 상당수에 이르는데다 일부호텔들은 전씨가 투숙할 경우 태극기까지 게양하는 호의를 베푸는등 정보입수와 편하게 은둔하기에는 더없이 안성맞춤인 곳이기 때문이다. 전씨는 비록 국외에 나가있기는 해도가족과 체인내 이사급이상 측근들,그리고 그와 상부상조해오던 국내 정·재계실력자들과는 국제전화나 팩시밀리등을 통해 접촉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접촉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지시나 조치를 취하는등 자신의 왕국을 원격조종하고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예로 국세청세무조사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6월1일자로 파라다이스제주개발 대표인 심경모씨(54)를 서울 워커힐카지노 대표로 보내고 부산파라다이스비치호텔 임경보전무(50)를 제주지역 책임자로 전격 발령한 것은 그가 비록 멀리있기는 하되 국내상황을 요모조모로 파악,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린 조치라고 볼수있다.
  • 3개 대기업도 카지노 실소유/지분 누가 얼마나 가지고 있나

    ◎비호대가 상납받은 유력인사도 다수/「얼굴마담」 내세워 위장… 추적에 애로 카지노업은 일반인들의 접촉이 어려운 만큼 그 실제 소유자들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청등 당국이 보유하고 있는 업소현황에는 전국 13곳 카지노의 현소유자와 집주소·생년월일이 기록돼 있으나 이들은 어디까지나 「얼굴마담」 또는 「바지사장」등으로 실제소유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허가부서인 경찰청 담당자들도 『현황에 적힌 인물들외에 누가 해당업소의 실세인지 전혀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경찰담당조차 이들을 파악못할 정도로 그동안 카지노업계가 성역이다시피 해왔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카지노 실소유자는 대주주형태로 뒷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들 주변에서는 이익의 수십%씩을 받는 인물들이 달려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카지노업소의 최대 실소유자는 알려진바대로 13곳 카지노중 5곳을 소유한 전낙원씨(66). 전씨는 지난64년 개장된 워커힐호텔 카지노 운영에 매제인 김성진씨(56·파라다이스투자개발사장)와 68년부터 참여,72년부터는 소유권까지 거머쥐고 검은돈 획득의 가도를 달리면서 78년 부산파라다이스비치호텔카지노,79년 경주 코오롱관광호텔카지노를 설립했고 90년과 91년에 각각 제주그랜드호텔카지노와 신라호텔카지노에까지 손을 뻗쳤다. 국내 카지노중 유일하게 실소유자 이름으로 등록된 곳은 이천올림푸스 카지노. 유화열씨는 지난 67년 호텔설립과 함께 카지노를 개장, 전씨를 끌어들이는 등 국내 카지노의 개척자(?)로 알려져 있다. 이와함께 이전배씨(43·서울 강남구 논현동)소유로 된 제주남서울호텔 카지노는 D탄좌가 실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고,최인수씨(59·서울 양천구 목동)이름으로된 제주 하얏트카지노는 실제로는 H합섬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폐업한 것으로 알려진 속리산관광호텔 카지노는 윤수호씨(64·서울 종로구 옥인동)이름이 소유자로 기재돼 있으나 실제는 D그룹이 직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박성원씨(48·서울 송파구 잠실동)와 임택환씨(60·전주시 덕진구 건북1동)이름으로된 서귀포 KAL호텔·제주KAL호텔 카지노는 슬롯머신의대부 정덕진씨(53·구속중)의 측근 임모씨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실소유자 외에도 따가운 눈총을 받는 지분 소유자들 가운데에는 유명인사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어 업소비호를 위한 상납차원의 유착관계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 사행업소 허가업무/교통부에 이관 검토/민자당

    민자당은 현재 경찰의 인허가 사항으로 돼있는 카지노업등 관광산업의 범주에 속하는 사행업소에 대한 허가를 관광산업 관장부서인 교통부에 이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를 포함,경찰 인허가사항 82종 가운데 일부를 타기관에 이관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경찰인허가업무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관련,민자당은 11일 하오 사회개혁특위 산하 행정쇄신소위원회를 열어 경찰인허가 업무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 전낙원씨 카지노 2고서 3천억 추징 가능

    ◎워커힐·부산 파라다이스/지난해만 6백억원 탈세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는 3개 카지노중 전락원씨의 소유인 쉐라톤워커힐·부산파라다이스비치의 카지노는 지난해 적어도 6백여억원을 탈세한 것으로 추정됐다.법인세와 소득세의 조세시효는 5년이기 때문에 국세청이 이 2개 카지노의 5년간 탈세에 대한 추징액은 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인천올림푸스호텔 카지노는 상대적으로 탈세가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10일 금융계 및 카지노업계에 따르면 쉐라톤워커힐 카지노의 지난해 환전액과 재환전액의 차이는 1천90억원(지난해 평균환율 기준)이었으나 세무서에 신고한 매출액(수입)은 6백10억원이었다.금융계에 따르면 환전액과 재환전액의 차이는 카지노의 최소한의 매출액으로 볼 수 있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워커힐카지노는 지난해 4백80억원의 수입을 탈루한 셈이다.법인은 탈루금액의 34%를 법인세로 내야 하며 이를 기준으로 매출신고 누락에 대한 불성실신고 가산세 20%가 추가된다.또 이를 합친 금액의 10%를 제때 세금을 내지 않은 데대한 가산세로 물어야 하기 때문에 결국 4백80억원의 45%인 약2백15억원을 내야 된다. 또 매출액을 누락시킨 부분은 주주에게 돌아간 것이 확실하므로 주주들은 소득세로 2백40억원(누락된 액수의 50%)을 물어야 된다.카지노의 겉으로 드러난 주주와 실제 주주가 다를 경우 결국은 전씨등 실제 주주가 소득세를 내야 한다. 부산파라다이스비치 카지노도 지난해 환전액과 재환전액의 차이는 약 4백억원이었으나 수입은 2백30억원으로 신고했다.역시 같은 계산에 따라 법인세 75억원과 소득세 85억원을 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에 비해 유화렬씨가 소유한 인천올림푸스호텔 카지노의 경우 지난해 환전액과 재환전액 차이는 1백35억원,수입신고액은 1백50억원으로 나타나 비교적 성실하게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의 한 관계자는 『카지노는 적어도 환전액과 재환전액의 차이를 매출액으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 전낙원씨 제주재산 목장 등 1천3백억

    【제주=김영주기자】 카지노업계의 대부 전낙원씨(66)의 제주도내 재산은 이미 알려진 카지노를 비롯,온천개발예정지구내 임야 호텔 목장 등 모두 1천3백억원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제주도와 각 시·군에 따르면 신씨는 현재 부분 준공검사중인 남제주군 안덕면 광평리 산 125 등 1백15만5천㎡규모의 27홀짜리 한라리조트골프클럽을 지난해 6월 파라다이스 제주개발 명의로 정모씨로부터 인수했으며 6억원규모의 남제주군 표선면 가시리 3120 30여만평의 목장부지를 우경목장 명의로 지나 90년 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 카지노 실제주주 추적 총력/지난 3년 탈세 집중조사/국세청

    ◎필요땐 관련자 출국금지 요청 카지노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국세청은 카지노의 실제 주주를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경석국세청장은 10일 『카지노의 겉으로 드러난 주주 명단을 갖고 있으나,실제 주주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박태준전포철명예회장에 대한 조사처럼 실제 주주의 예금계좌와 부동산등을 역추적하는 방법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필요할 경우 다른 카지노업소로 세무조사가 확대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추청장은 또 『필요할 경우 카지노 관련자들의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요청할 방침』이라며 『아직은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카지노업계의 대부인 전락원씨등 세무조사를 받는 카지노업소의 관계자들은 이미 외국에 나갔거나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청장은 『전씨등의 고발 여부는 조사가 끝나는 시점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하고 『카지노업소는 현금업종이라 조사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세무조사가 장기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쉐라톤워커힐카지노등 3개 카지노와전씨의 소유인 파라다이스투자개발에서 장부와 서류를 압수한 국세청의 특별조사팀은 10일 지난 90년부터 지난 해까지 3년간의 탈세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인 조사에 들어갔다.카지노의 법인세 탈세와 소유주의 소득세 탈세 및 규모가 적은 특별소비세의 탈세까지 조사할 계획이다. 박경상조사국장은 『압수한 장부 가운데 비밀장부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압수한 장부등을 기초자료로 정밀조사하면 탈세 흔적을 찾는게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최근 3년을 대상으로 조사하지만 탈세가 발견될 경우 조세시효에 따라 지난 5년간의 세금을 추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국세청 세무조사 이모저모/“카지노업주 탈세확인땐 검찰 고발”

    ◎전낙원씨 5·6공 청와대 거액헌금설 ◎…전낙원씨의 소유인 파라다이스투자개발의 주식지분은 전씨 가족의 46% 이외에 회사의 임원들도 일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씨는 27.8%를 갖고 있으며 전씨의 매제로 파라다이스투자개발의 대표인 김성진씨가 16.3%,전씨의 누나 전숙희씨가 1.9%를 소유.이밖에 파라다이스비치 사장인 홍순천씨도 6%를 소유하는등 파라다이스 그룹의 임원들도 1% 이상을 보유.관계자들은 임원들의 지분은 실제 전락원씨나 유력자의 소유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 한편 파라다이스투자개발은 자본금이 1백87억4천만원으로 파라다이스비치호텔의 지분 24.5%를 비롯,파라다이스남문의 지분 48.8%,우경건설 지분 10.8%를 보유하고 있다. ○“정덕진때완 다르다” ◎…전낙원씨등 카지노의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할지 여부도 관심거리. 국세청은 지난 90년 정덕진씨에 대해 조사를 했으나 1백80억원만 추징하고 고발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때와 상황이 비슷한 카지노의 조사결과를 어떻게 처리할 지가 관심.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사기등 부정한 방법으로 탈세한 것이 확인되면 당연히 고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화열씨 1곳뿐 ◎…인천올림푸스 카지노를 비롯한 4개 카지노의 소유주로 알려진 유화렬씨는 10일 이 사실을 부인. 그는 이날 언론사에 보낸 해명을 통해 『13개 카지노중 4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올림푸스호텔(관광산업)의 카지노 뿐』이라고 밝혔다.또 『올림푸스 관광산업은 지난 80년 계열사이던 오트론의 부도에 따라 법정관리에 들어간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에서는 유화렬씨의 지분은 동생에게 넘겨주었다는 설도 있다. ○증권가에 루머 돌아 ◎…증권가에는 전씨가 5·6공시절 외화유출과 탈세,카지노 인허가에 따른 비리와 관련해 모언론사의 경영자와 국회의원인 K씨를 통해 청와대에 거액을 전달했다는 소문.또 야당 국회의원인 L씨도 전씨로부터 비자금을 받았다는 루머도. 한편 카지노에 대한 세무조사와 관련,S그룹이 피해를 입는다는 설도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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