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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정부 조이는 ‘전방위 사정’

    검찰·국세청 등이 참여정부의 비리 의혹을 밝히기 위해 전방위 사정(司正)을 벌이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사정당국은 참여정부 시절 급성장한 기업들에 대해 파상적인 압수수색과 세무조사를 진행하면서 해당 기업과 친분이 있는 옛 여권 실세들의 비리 연루 가능성을 캐고 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기업 프렌들리’ 정책이 쏟아져 나오면서 기업을 상대로 한 수사 등을 한동안 자제한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촛불집회, 종교차별 파문, 경제 위기설 등의 악재 속에서 ‘참여정부 때리기’로 여론의 관심을 돌리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우리들의료재단 세무조사 왜? 5일 국세청과 의료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우리들의료재단(이사장 이상호) 및 계열사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의료재단 쪽은 “1999년 이후 받는 통상적인 세무조사일 뿐”이라는 반응이다. 하지만 심층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의 조사4국이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는 ‘특별조사’ 성격을 띠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의료재단의 탈루 및 비자금 조성 등 구체적인 혐의가 상당 부분 포착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2006년 10월 의료재단 산하의 우리들병원이 노 전 대통령의 후광을 입어 급성장한 배경에 여러 의혹이 있다며 ‘우리들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국정조사를 요구한 바 있다. 우리들재단은 2003∼06년에 수도약품을 비롯해 부동산업체인 지아이디그룹, 리조트업체인 우리들웰니스리조트 등 17개 기업을 잇달아 인수하는 등 노무현 정권 시절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부산고 출신인 이 이사장과 노 전 대통령은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다. ●검찰, 참여정부 돈줄캐기 수사 검찰은 최근 1주일 사이 프라임그룹, 강원랜드, 한국산업은행, 교원공제회 등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며 참여정부로 사정 칼날을 겨누고 있다. 또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석유공사와 관광공사의 자회사인 카지노업체 그랜드코리아레저에 대한 수사도 상당부분 진척돼 노무현 정권 당시 핵심 인사가 개입됐다는 의혹의 진위가 조만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검찰 주변에선 해당 기업 등이 대부분 참여정부 실세들의 ‘돈줄’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던 곳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프라임그룹은 호남권을 배경으로 성장한 회사이며, 특혜대출 의혹이 불거진 부산자원 사건은 노 전 대통령의 정치 배경인 부산권을 겨냥하고 있다 ●다음은 어디? 참여정부를 겨냥한 동시다발적 사정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다음 타깃이 어디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선 알짜배기 기업의 M&A에 성공했던 A사와 정부의 입김이 작용하는 공기업 형태의 B사 등이 다음 수사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검찰도 범죄정보팀 등을 총가동하면서 해당 기업과 참여정부 인사들 사이의 관련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각에선 “케케묵은 의혹들을 다시 들춰내 어떤 이득이 있을지, 무슨 새로운 사실이 나올지 모르겠다. 정치 보복에 사정기관을 동원한 게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강원랜드 본사 등 압수수색

    강원랜드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수부(부장 박용석 검사장)는 3일 강원랜드를 전방위적으로 압수수색했다. 중수부는 이날 검사와 수사관 등 20여명을 보내 강원도 정선군의 강원랜드 호텔 지하에 있는 경영 및 재무 관련 사무실을 비롯해 정선군 고한읍의 옛 본사, 강원랜드 기숙사,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정선군 사북면에 있는 사장 사택과 레저사업본부장 등 임직원 자택, 서울 강남구 서울사무소에서도 압수수색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검찰은 강원랜드가 발전시설 공사를 맡긴 에너지개발업체 K사 등 여러 업체에 공사비를 부풀려 지급하고 되돌려 받는 방식 등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국내 유일의 내국인 전용 카지노인 강원랜드가 리조트, 스키장, 골프장 등 사업 확대에 따른 각종 인허가 청탁 명목으로 로비를 했는지 여부도 살펴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압수수색도 자금흐름을 살펴 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대검 관계자는 “강원랜드 수사는 공기업 수사의 하나”라면서 “여러 범죄 혐의의 단서가 포착됐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6월 설립돼 2000년 개장한 강원랜드는 수입이 대부분 현금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정치인의 자금줄이나 돈세탁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노무현 정부 당시 실세가 연관됐다는 의혹도 제기돼 왔다. 앞서 중수부는 전날 한국중부발전 정모(60) 사장의 서울 삼성동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정 사장이 K사에 공사를 맡기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강원랜드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다 K사에서 정 사장 쪽으로 돈이 흘러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조만간 정 대표의 소환 여부를 결정하고 혐의가 입증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K사는 지난해 말 185억원 상당의 보령화력발전소 질소산화물 저감설비 기자재 공급 및 설치 공사를 수주하는 등 중부발전과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여러 계약을 체결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경제플러스] 파라다이스 카지노 총괄사장 추호석씨

    파라다이스그룹은 추호석 ㈜파라다이스 사장을 그룹 카지노 사업부문 총괄 사장으로 1일 전보 발령했다. 추 사장은 대우중공업 대표와 코리아와이즈넛 대표 등을 지냈다.2004년 ㈜파라다이스 사장이 됐다. 파라다이스 워커힐지점 정연수 전무는 ㈜파라다이스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 [세제개편안 확정] 미술품·골동품 양도차익 2010년 과세

    [세제개편안 확정] 미술품·골동품 양도차익 2010년 과세

    1일 발표된 세제 개편안에서 눈여겨볼 만한 대목들을 추려 봤다.2010년부터 미술품·골동품 거래에도 세금이 부과된다. 지금까지는 예술인들의 반발을 의식해 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과세 형평성과 국제 과세기준 등을 들어 과세항목에 포함시켰다.1점의 양도가액이 4000만원을 넘는 회화·데생 등 미술품과 제작된 지 100년이 넘은 골동품이 대상이다. 양도차익에서 필요경비를 뺀 금액에 20%가 징수된다. 단, 국가지정문화재를 거래하거나 작품을 박물관·미술관에 양도할 때는 과세되지 않는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하이브리드카(내연기관+전기모터)’에 대한 세제 지원도 이루어진다. 대당 약 130만원 한도에서 개별소비세가 면제된다. 내년 7월1일 이후 출고·수입분부터 2012년까지 적용된다. 내년에 출시될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 LPG 하이브리드카의 소비자가격이 2000만원가량으로 예상되므로 약 7%가 저렴해지는 셈이다. 또 카지노는 내년부터 지금까지 내던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신 개별소비세를 내야 한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내국인이 출입할 수 있는 강원랜드 등 모든 카지노가 징수 대상이다. 세금이 ‘폭탄’ 수준으로 늘어난다. 관광진흥개발기금은 총매출에서 상금지급액을 뺀 순매출액의 규모에 따라 1∼10%로 차등 부과되지만 개별소비세는 순매출액에 대해 일률적으로 20%의 세율이 적용된다. 카지노들은 세 부담이 최소 2배 이상 늘게 됐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농업인이 민박, 음식물 판매, 특산, 전통차 제조 등으로 ‘부업전선’에 뛰어들 경우에도 세금 혜택이 늘게 된다. 과세되지 않는 농가부업소득의 범위가 현행 연간 1200만원 이하에서 1800만원 이하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총급여 3600만원 이하 근로자와 종합소득 2400만원 이하 자영업자는 연간 최대 24만원의 유가환급금을 받는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기고] 도박중독자 치유 사회가 나서야/김경우 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

    [기고] 도박중독자 치유 사회가 나서야/김경우 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

    도박 중독이란 자신의 의지로 도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완전히 상실해 자신은 물론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것과 동시에 재정 상태의 파탄을 인식하지 못하고 도박에 몰입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국내 사행산업의 총 매출액은 약 15조원으로 GDP(9920억달러) 대비 1.4% 수준이며 총 이용고객은 복권을 제외하고 연간 약 3700만명이다. 국민들의 도박 경험률은 67%로 외국에 비해 낮은 편이나 1인당 평균 베팅액은 경마 30만원, 카지노 295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과거엔 중독환자 대부분이 중장년층이었는데 최근 20∼30대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도박산업의 확산은 국민소득 증가와 주 5일 근무제 등으로 레저욕구가 증대되면서 사행산업 전반에 대한 수요의 증가, 사회병리적인 양극화 현상의 심화에 1차적인 원인이 있다. 그러나 보다 직접적인 확산 배경은 정부 각 부처가 조세수입 확충 및 기금조성을 위해 사행산업의 합법화 내지 확산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자치단체도 안정적인 세수확보와 고용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유로 각종 사행산업을 유치하는 데 있다. 사람들의 삶에는 수많은 도박이 연관되어 있다. 문제는 중독이지 도박 자체는 아니다. 현재 국내의 도박 중독자는 320만명에 이른다. 마작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은 종업원과 주인이 마작을 하다가 가게의 주인이 뒤바뀌는 경우도 많다는 우스갯소리는 도박의 폐해를 대변해 준다. 얼마 전 한국과 미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테너플라이의 세 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은 재미교포였다. 그는 빌린 돈을 도박장에서 날린 뒤 친구로부터 갚을 것을 종용받자 살인을 저질렀다. 검거 당시에도 범인은 딜러가 건네주는 카드를 쳐다보며 도박을 하다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카지노에서 체포됐다. 그의 도박이 낳은 결과는 스스로의 운명을 파멸로 이끈 것은 물론 죄없는 사람을 세 명이나 죽게 만든 것이다. 도박에 중독되면 자기 조절 능력을 상실할 뿐 아니라 죄책감도 사라지고, 오직 도박의 환상에 빠져 살게 된다. 도박 중독은 또 다른 범죄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있다. 알코올 중독이나 마약 중독의 경우 주변 사람이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치료도 빨리 할 수 있다. 하지만 도박 중독은 도박 사실을 은폐하거나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경제적 손실이 불거져야만 문제가 드러난다. 그런 과정에서 가정폭력이 수반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결국 가정해체와 같은 사회적 손실로 이어진다. 정신의학에서는 도박 중독을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인 뇌질환으로 보며, 심할 경우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가정과 사회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병적 도박의 근절과 치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한다. 사회적으로는 도박 중독자가 게임 수준에서 도박을 끝낼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근본적으로는 사회적 안전망과 감시망을 강화하고 사회문제가 되는 도박에 대한 예방과 치료 대책을 세워야 한다.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처럼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는 기구를 보다 많이 설립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박 중독자들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 이런 점에서 지난해 출범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효과적인 장치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 사행산업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중독자의 예방 및 치유활성화뿐만 아니라 건전한 여가와 레저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신뢰성 있는 기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도박중독의 문제는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그러므로 본인·가족·사회가 일체화해 안전하고 책임있는 레저 문화의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이 요구된다. 김경우 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
  • 정원 1000명 시대…에어버스 新버전 검토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기인 에어버스 A380의 정원을 1000명까지 늘리는 새로운 버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에어버스사의 모회사인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의 루이 갈루아 최고경영자(CEO)가 29일 밝혔다. 갈루아는 에어버스 공장이 있는 독일 작센주 드레스덴의 지역신문인 젝시셰 차이퉁과 인터뷰에서 A380을 개발할 당시부터 확대 버전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면서 독일의 루프트한자와 에어프랑스-KLM 그룹이 이미 새로운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하늘의 호텔’로 불리는 A380은 기내가 통상 550개의 좌석과 카지노, 면세쇼핑센터, 피트니트센터, 스낵바로 구성돼 있으며 좌석을 모두 이코노미클래스로 교체하면 840석까지 늘릴 수 있다. 보잉 747기의 최대 탑승인원은 416석이다. 이와 관련, 독일의 DPA 통신은 에어버스가 2010년 새 버전의 에어버스 생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 PD들 ‘비리 연출’ 기가 막혀

    연예기획사들이 소속 연예인 출연을 위해 방송사 PD들에게 도박 자금, 주식, 향응을 제공하는 등 전방위 로비를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그동안 입소문으로 떠돌던 PD와 연예기획사 간 ‘검은 커넥션’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밝혀졌다. 지난 28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된 MBC 예능국 책임프로듀서(CP) 고재형(46)씨가 연예기획사에서 헐값에 주식을 제공받고, 매주 룸살롱 등지에서 기획사 관계자들과 판돈 수백만∼수천만원의 도박판을 벌인 사실이 구속영장을 통해 29일 확인됐다.1986년 MBC에 입사해 ‘음악캠프’,‘놀러와’,‘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 간판 프로그램을 연출해온 스타급 PD 고씨는 연예기획사의 돈을 그야말로 제 돈인 것처럼 긁어모았다. 고씨가 소속연예인 출연 등의 명목으로 연예기획사 4곳에서 받은 금품은 6000만원이 넘는다. 고씨는 해외여행 경비로 한번에 1만달러를 받기도 했고, 승용차 열쇠를 연예기획사 대표에게 건네주고 현금 다발이 든 쇼핑백을 승용차 안에 넣어 가져오게 하는 고전적인 수법도 썼다. 고씨는 또 팬텀엔터테인먼트 대표 이도형씨에게 ‘조만간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해 우회 상장한다. 주가가 급등할 것이니 주식을 사두라.’는 정보를 얻어 시세보다 30%나 싸게 장외에서 주식을 매입했다. 고씨는 이씨의 조언으로 투자 원금 3000만원으로 2억원대 시세차익을 얻었다. 투자금 3000만원마저도 유명 가수의 아들이자 J기획사 대표인 조모(도주 중)씨에게 받은 것이고, 주식계좌도 조씨 명의로 관리해 왔다고 검찰은 밝혔다. 고씨는 다른 연예기획사 대표 박모씨에게서도 우회상장 정보를 얻어 20% 할인가에 주식을 넘겨받아 수익을 얻었다. 고씨는 2004년 6월부터 3년 동안 매주 1∼2차례씩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을 서울 강남의 호텔 사우나, 룸살롱 등지로 불러 한 사람당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2000여만원씩의 판돈으로 접대 도박판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해 9월부터는 기획사 대표들과 함께 중국 마카오호텔 카지노에서 6차례에 걸쳐 원정도박을 벌인 사실도 파악됐다. 도박빚 때문에 기획사에 손을 뻗은 PD도 있다. KBS의 간판 PD로 ‘비타민’,‘대한민국 1교시’,‘일요일은 101%’,‘윤도현의 러브레터’ 등을 담당했던 이용우(46)씨는 강원랜드에 수백회 출입하면서 17억원을 잃어 자금압박을 받게 되자 기획사들에 손을 벌렸다가 이날 구속기소됐다. 이씨는 2004년 3월 ㈜스타제국 소속 신인가수 VOS를 ‘일요일은 101%’에 출연시켜 주는 대가로 1550만원을 받았고, 같은 해 9월에는 ㈜에이스미디어 소속 연예인 지석진씨를 ‘여걸파이브’ 등에 고정 출연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1000만원을 받았다가 KBS를 퇴사한 뒤 갚아 배임수재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윤도현의 러브레터’ 제작을 맡은 2004년 10월부터 가수 KCM의 소속사 해피엔터테인먼트로부터 출연대가로 2000만원,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수 비와 god의 신규앨범 홍보용 출연 명목으로 1000만원, 팬텀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수 이수영, 리즈 등의 출연대가로 3000만원을 잇달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씨는 이와 함께 이효리·옥주현의 소속사인 DSP엔터테인먼트로부터도 ‘비타민’,‘윤도현의 러브레터’ 등의 출연대가 명목으로 3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연예 로비’ MBC 스타급 PD 사전영장

    연예기획사의 방송사 PD들에 대한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문무일)는 26일 MBC의 스타급 PD인 책임프로듀서(CP) 고모씨에 대해 배임수재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고씨는 팬텀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 4곳에서 소속연예인 출연 등의 명목으로 6000여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고씨는 팬텀엔터테인먼트와 이스턴테크 주식 3만주씩을 장외에서 싸게 사는 방법으로 제공받았으며, 이를 되팔아 각각 2억원과 700만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고씨는 마카오 카지노와 국내 룸살롱 등에서 도박을 벌인 혐의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획사로부터 도박 자금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계좌 추적 등을 통해 증거가 추가로 나왔으며, 금액 등을 봤을 때 사안이 중해 신병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거친놈 송승헌 vs 잘난놈 연정훈 누가 쎌까?

    거친놈 송승헌 vs 잘난놈 연정훈 누가 쎌까?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창사 47주년 기획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 연출 김진만)의 주연 배우들의 대결이 벌써부터 뜨겁다. ‘에덴의 동쪽’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 하면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제의 작품. 송승헌, 연정훈, 박해진, 이다해, 한지혜, 이연희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톱스타들 외에도 유동근, 조민기, 이미숙, 박근형 등의 탄탄한 중견 연기자들까지 합세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그러나 누가 뭐라 해도 ‘에덴의 동쪽’의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남녀 트로이카들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다. 송승헌, 연정훈, 박해진 남자 주인공들의 연기 변신은 물론 한지혜, 이다해, 이연희 여 배우들의 미모, 패션, 연기 대결 등을 드라마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에덴의 동쪽’은 오는 26일 1, 2회를 연속 방송하는 파격 편성안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을 예정이다. 거친놈 송승헌 vs 잘난놈 연정훈 vs 악한놈 박해진 우선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한류스타 송승헌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송승헌은 극 중에서 가진 것 없지만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모든걸 바치는 이동철 역을 맡았다. 훗날 검사가 되는 동생 이동욱 역의 연정훈과 재벌3세 냉혈한 신명훈 역의 박해진과는 달리 송승헌은 거칠고 험난한 인생으로 남성다움을 한껏 과시한다. 특히 홍콩 마카오에서 고난도의 액션신을 소화할 만큼 송승헌은 ‘에덴의 동쪽’에서 남성스러움의 상징으로 통한다. 반면 3년 만에 돌아온 연정훈은 뒤바뀐 운명으로 빈곤한 가정 환경에서도 엘리트 검사로 성장하는 이동욱 역할을 맡았다. 아들을 지키려는 어머니로 인해 첫 사랑과 아쉬운 작별을 하지만 검사에서 수석으로 합격하면서 엘리트적인 면을 과시한다. 그러나 가족의 원수가 자신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고난을 겪게된다. 또한 연하남에게 냉혈한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박해진 역시 화제다. 박해진은 재벌인 외할아버지와 어머니의 극진한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악의 화신 아버지 조민기에게 기업을 사냥하는 냉혈한 기업인으로 길러진다. 박해진은 극의 진행될 수록 사랑하는 여인을 차지하기 위한 집착적인 행동과 함께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숨기기 위한 악한 행동을 일삼으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매력녀 이다해 vs 청순녀 한지혜 vs 순정녀 이연희 이다해는 한세일보 민회장의 둘째 딸로 아버지의 뒤를 잇겠다는 야심가로 등장한다. 팜므파탈적인 여성으로 등장하는 이다해는 언니의 애인마저도 사랑하게 만드는 매력을 한 껏 과시할 예정이다. 반면 이다해와는 달리 한지혜는 청순녀로 등장한다.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착한 마음씨를 가진 한지혜는 악역 박해진에게는 물론 첫사랑 연정훈에게 지고 지순한 사랑을 바친다. 또한 한지혜는 이다해와 동갑내기 배우로 서로 다른 인물로 등장,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한지혜는 “내가 가장 마지막에 캐스팅됐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또래 여배우들과의 경쟁이 신경 쓰였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생각도 잠시 늦게 캐스팅된 만큼 각기 다른 캐릭터를 잘 표현해내기 위해 서로 연락도 자주한다.”고 전했다. 팀의 막내인 이연희의 활약도 눈에 띈다. 이연희는 자신의 목숨을 받쳐서라도 사랑하는 이를 지키고자 하는 순정녀를 연기한다. 카지노 대부의 딸로 가진 것 없는 송승헌을 사랑하게 되지만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죽을 고비를 수 차례 넘긴다. 이에 송승헌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기를 하는 데 있어 뛰어난 집중력을 보인다.”며 이연희를 칭찬했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예기획사 로비’ 前 PD 체포

    연예기획사의 방송사 PD들에 대한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문무일)는 8일 기획사에게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모 방송사 PD 출신 이모씨를 체포했다. 검찰 수사 착수 이후 전·현직 PD가 체포되긴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팬텀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 3,4곳에서 소속 연예인을 출연시켜 주는 대가로 현금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돈을 받은 경위와 수수액 등을 추궁하고 있으며,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동안 팬텀 등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방송사 PD들을 상대로 주식·카지노 로비 등을 벌인 정황을 잡고 압수한 회계장부 등을 토대로 수사해 왔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기획사 로비’ 간부급 PD 1명 조사

    연예기획사들의 방송사 PD 상대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문무일)는 5일 전날에 이어 지상파 방송사 한 곳의 또 다른 간부급 PD 1명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팬텀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에게 주식이나 카지노 고액 칩 로비를 받은 정황이 드러난 지상파 방송 3사의 전·현직 PD 10여명을 다음주까지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소환된 PD들을 상대로 팬텀 관련 주식을 보유하게 된 경위와 함께 이 전 회장이나 다른 연예기획사 대표 등과 강원랜드나 중국 마카오 카지노에 출입했던 사실이 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미 조사를 받은 몇몇 참고인에게 구체적인 로비 정황에 대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연예 로비 연루 PD 줄소환 시작

    연예기획사들의 방송사 PD 상대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문무일)는 4일 한 지상파 방송사 현직 국장급 PD를 불러 팬텀엔터테인먼트 등에 금품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했다. 검찰은 또 다른 PD 10여명을 줄소환해 특정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 대가로 주식이나 금품 로비를 받았는지를 추궁할 방침이다. 소환 대상에는 이날 소환된 PD를 비롯, 전·현직 국장급 PD들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소환 대상 PD들에 대해 사안의 경중에 따라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형사처벌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동안 팬텀 쪽이 기획사 합병과 상장 정보를 PD들에게 알려주거나 해당 주식을 헐값에 넘긴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여왔다.검찰은 또 팬텀 등 연예기획사들이 강원랜드나 중국 마카오 카지노에서 PD들에게 고액 칩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로비를 벌인 정황도 수사해왔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단독]유명연예인 아들이 ‘PD로비’ 연결고리

    연예기획사들의 방송사 PD 상대 로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연예기획사 여러 곳에서 로비 정황을 확인하고 관련자 소환 조사 및 압수수색을 병행하는 등 수사를 전면 확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문무일)는 31일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 2곳을 전날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YG엔터테인먼트 등이 소속 연예인들을 방송에 출연시키기 위해 방송사 PD들에게 금품 등을 전달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관련 회계장부 및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하고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까지 팬텀엔터테인먼트가 방송사 PD들에게 주식로비 등을 벌인 정황을 잡고 수사해온 검찰은 최근 팬텀 말고도 몇몇 연예기획사가 PD 상대 로비에 합류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팬텀 쪽이 강원랜드와 중국 마카오 카지노에서 방송사 PD들에게 고액 칩을 무상으로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검찰은 카지노 로비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강원랜드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VIP명단을 확보했고, 이 명단에 YG 등 다른 연예기획사 관계자의 이름이 포함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유명연예인의 아들이자 J기획 대표 조모씨가 연예기획사들과 PD들을 연결시켜준 것으로 파악하고 조씨의 소환을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보석 개별소비세 없애야”

    사치세 기능이 사라지거나 탈세 등으로 인해 과세의 실효성이 없는 보석이나 귀금속, 고급 가구, 시계 등을 개별소비세(옛 특별소비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조세연구원 성명제 선임연구위원은 24일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획재정부의 연구용역 의뢰에 따른 것으로 오는 8월 발표될 전면적 세제개편안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성 연구위원은 “과거에는 보석·귀금속이나 모피, 융단, 가구, 녹용 및 로열젤리 등의 고가품에 대해 개별소비세가 상당한 누진성을 보이면서 사치세 역할을 했지만 소비의 고급화와 고가화, 대중화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최근에는 누진도가 급격히 축소되고 일부에서는 역진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성 위원은 “보석·귀금속 제품의 경우 시장규모는 3조 5000억∼6조원에 이르지만 2006년 현재 과세실적은 30억원에 불과해 실효성이 없다.”면서 “오히려 고가품시장의 음성화, 무자료거래 성행, 탈세 등을 부추겨 관련산업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급가구나 시계, 사진기 등도 영수증 분할 등을 통해 탈세가 성행하고 있고, 가격을 기준으로 시장이 양분되면서 국내업계의 시장 진입이 제한되고 있는 만큼 역시 비과세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다만 성 연구위원은 카지노·경마장·경륜장 등은 사행성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 등을 감안해 과세를 유지하되 골프장은 체육시설로서의 성격을 감안, 비과세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승래 조세연 전문연구위원은 부가가치세 면세범위와 관련,“대다수 최종 소비자의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정돼야 하지만 일부 분야에서는 지나치게 넓게 면세가 적용되고 있다.”면서 “금융·보험이나 의료·보건, 교육 등 분야에서는 현재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부가가치세 면세를 축소, 세부담의 형평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하이원리조트 명물 ‘운암정’

    하이원리조트 명물 ‘운암정’

    강원랜드의 운암정(雲岩亭)이 방영 중인 드라마 ‘식객(食客)’의 세트장으로 소개되면서 문을 열기도 전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운암정은 전통 한국음식점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드라마 촬영이 끝나는 연말쯤 손님을 맞는다. 카지노, 호텔, 스키장에 이어 또하나의 하이원리조트 명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건물은 지난달 중순 전통 기와집으로 지어졌다. 카지노호텔 앞 4260㎡의 부지에 정원, 연못, 장독대가 있는 운암정, 주방동, 사무동, 숙수살림집, 숙수동, 대문채 등으로 격식을 차렸다. 내부는 현대건축 양식을 접목시켰다. 하이원리조트 측은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운암정에도 한류 열풍이 불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운암정을 이용하는 식객들의 만족도가 높으면 하이원리조트와 카지노장을 찾는 관광객도 많을 것이란 계산이다. 운암정은 모두 108석의 좌석을 갖고 있다. 입식도 60석 마련됐다. 음식은 궁중 한정식으로 하고 고급·명품화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드라마 식객에 소개되는 메뉴를 코스요리에 넣고 궁중음식, 사대부집의 음식을 재현해 손님상에 내기로 했다. 음식 재료도 최고급 유기농만을 엄선해 사용한다. 이곳에는 다례(茶禮) 체험관도 마련된다. 김운태 하이원리조트 과장은 “연말쯤 손님을 맞으면 드라마에서처럼 국내 최고의 한식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선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백두대간 정상에 ‘물의도시’ 만들것”

    “백두대간 정상에 ‘물의도시’ 만들것”

    하이원리조트의 조기송 사장은 “우리나라에 프랑스의 에펠탑, 중국 만리장성,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와 같은 관광명소가 없다.”며 “하이원리조트를 가고 싶은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1등 주의’를 특히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늘려가겠다고 했다. 조 사장은 “지금까지의 테마파크 수준을 워터파크로 높일 계획”이라면서 “백두대간 정상쯤에 물을 주제로 한 국내 최대의 놀이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내년 겨울 완성될 클럽스파는 국내 최고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추게 된다. 워터폴리스는 ‘물의 도시’란 주제로 세계 최초의 유리돔 외관과 세계에서 가장 긴 500m의 슬라이드로 꾸민다. 실내·외를 오가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워터파크가 만들어진다는 설명이다. 조 사장은 “카지노호텔 인근에 컨벤션시설을 갖춘 또 하나의 기능형 호텔이 들어선다.”고 소개했다.21층 높이에 250실 규모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호텔이 완공되면 기존 호텔을 포함해 모두 924실을 가진 초일류 호텔로 자리매김한다. 고급형 콘도 500실도 추가 건립된다. 마운틴 지역에는 지상 10층, 지하 1층 펜트하우스 개념을 가진 120가구의 최고급 콘도, 밸리지역에는 지상 10층, 지하 2층 380가구의 콘도가 새로 지어진다. 내년 말이면 모두 900실의 콘도를 확보하게 된다. 조 사장은 “원스톱 서비스센터도 건립한다.”면서 “이곳에는 교통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의 하이원리조트 시설물 접근성을 높이게 된다.”고 말했다. 정선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英언론 “영국 영화계 1등 공신은 해리포터”

    英언론 “영국 영화계 1등 공신은 해리포터”

    영국 영화 ‘붐’(Boom)의 1등 공신은 누구? 전세계적으로 영국산(産)영화가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 현지 언론이 1등 공신으로 ‘해리 포터’와 키이라 나이틀리를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영국영화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영국 영화가 벌어들인 수익은 총 8억 2000만 파운드(약 1조 6700억원)에 달한다. 전 세계 7억 명의 사람들이 영국영화를 관람했으며 이는 전년도(2006년)대비 50%나 증가한 수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자 신문에서 “영국 영화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영국)영화계는 키이라 나이틀리와 해리포터에게 고마워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니엘 레드클리프(Daniel RedCliff)·엠마 왓슨(Emma Watson) 주연의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4억 7000파운드(약 9580억원)라는 높은 수익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영국영화협회의 관계자 존 우드워드(John Woodward)는 “이 같은 수익 실적은 영국 영화가 판타지·코미디·스릴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전반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해 영국 영화 박스오피스 20위까지의 영화들은 해외에서 큰 성공을 거뒀을 뿐 아니라 영국만의 특색을 뽐내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그 예가 바로 키이라 나이틀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어톤먼트’(Atonement). 어톤먼트는 이안 맥이완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로 영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으로 골든 글로브 및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극찬을 받았던 작품이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이 작품을 통해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발돋음 했으며 영국 영화의 위상을 한 단계 높혔다는 평을 받았다. 다음은 지난해 영국 박스오피스 1위~10위 1.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4억 7000만 파운드 2. 본 얼티메이텀 - 2억 2200만 파운드 3. 황금 나침반 - 1억 2700만 파운드 4.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 1억 1300만 파운드 5. 스타더스트 - 6700만 파운드 6. 1408 - 6100만 파운드 7. 카지노 로얄 - 5000만 파운드 8. 산타는 괴로워 - 4800만 파운드 9. 뜨거운 녀석들 - 4100만 파운드 9. 한니발 라이징 - 4100만 파운드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사회 ‘규제 회오리’

    마사회 ‘규제 회오리’

    한국마사회가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려가고 있다. 정부가 마련한 각종 규제가 현실화할 것으로 우려되자 아예 마사회 존폐 위기까지 거론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지난 18일 석 달 남짓의 업무 공백을 끝내고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으로 차기 회장 선출 절차에 들어갔다. 이우재 현 회장의 임기는 4월20일까지. 그러나 후임 회장이 선임되지 않아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3개월여 동안 자리를 지켜왔다. 그리고 다음달 15일이면 마사회는 새로운 수장을 맞아 심기일전, 새 출발을 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 국무총리실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조만간 매출 총량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것을 주 기조로 삼고, 그 실행 방법으로써 ▲온라인 베팅금지 ▲장외발매소 축소 ▲경마고객 전자카드 도입 ▲교차투표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마사회는 거의 공황 상태에 빠졌다. 마사회 측은 사감위 종합계획안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이대로 진행되면 당기순이익 측면에서 마사회는 내년 57억원 적자,2010년 495억원 적자,2011년 932억원 적자 등으로 사실상 존재의 이유가 없어진다고 분석하고 있다.(관련표 참고) 특히 마사회 수익이 줄어들면 각 지방자치단체의 세수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축산 농가 지원을 위한 축산발전기금, 농어민 복지사업 기금, 소년소녀가장 지원기금 등도 함께 축소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지난해 마사회는 환급금(4조 7089억원)을 제외한 순매출액 1조 8180억원 중 국세와 지방세로 1조 1772억원을 납부했고, 이밖에 조성한 각종 기금규모도 1345억원에 달했다. 마사회 반발의 또다른 이유는 형평성이 안 맞다는다는 데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마사회는 관련 법령에 따라 만들어진 공기업이고 매출 총액과 사용처에 대해 규제를 받고 있다.”면서 “스포츠토토나 로또, 내국인 카지노 등 민간위탁기업에 대해서는 기준을 느슨하게 적용하면서 총매출 규모를 기준삼아 공기업이 운영하는 경마, 경륜, 경정 등의 매출 총량을 조정하겠다는 것은 민간기업만 배불리는 꼴”이라고 말했다. 사감위 종합계획에 대한 경마산업 예상 효과를 분석한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관계자는 “경마 등 합법적으로 관리되는 사업에 대해 과도한 잣대를 들이대면 자칫 또다른 불법 사행사업의 매출 증가를 낳을 우려가 있다.”면서 “현행 법규 내에서 마사회 수익의 공공적 환원에 대한 계획을 더욱 치밀하게 만드는 것이 현실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게이츠 등 억만장자 73명 학교 제대로 다니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델 컴퓨터 CEO 마이클 델, 미국 카지노업계 대부 셀던 아델슨의 공통점은?” 정답은 이들 모두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않았다는 점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13일(현지시간) “세계 억만장자 1125명 가운데 최소한 73명이 이들처럼 중도에 학업을 포기한 사람들이었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델은 텍사스대학 생물학과에 입학했지만 공부보다는 PC 조립에 푹 빠져 지냈다. 하루 종일 기숙사 방에 처박혀 작업에 몰두했다. 이후 지역 신문에 광고를 내 PC를 팔기 시작했다.1학년 말에는 월 8만달러(약 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포브스는 “이들은 열심히 일하기 위해 학교를 떠난 것이다. 무턱대고 학교가 쓸모없다는 생각은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Local] 호화 크루즈선 부산 연중 운항

    세계 2위의 크루즈선사인 미국 로열캐리비안 인터내셔널(RCI)의 초호화 크루즈선이 내년 11월부터 부산항에 연중 배치된다. 부산항만공사는 11일 RCI의 애덤 골드스타인 사장과 이갑숙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만나 RCI의 ‘레전드 오브 더 시(Legend of the Seas)호’를 내년 11월부터 아시아 투어에 연중 배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RCI 측은 싱가포르·상하이·홍콩 등 아시아 투어의 모항에다 부산항도 새 모항으로 추가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4∼5월 6차례 운항됐던 유람선 랩소디호의 부산출발 모항 프로그램이 100% 예약률을 기록하는 등 성공을 거둔 데 따른 것이다. 레전드호는 7만t급으로 최대 승선인원은 2076명이며, 수영장·극장·카지노 등을 갖추고 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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