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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니스 레드 카펫에서 환대 받은 우고 차베스

    ’반미 반자본주의로 물든 베니스’  남미 대륙의 반미 선봉을 자처하는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11일(이하 현지시간) 막을 내리는 베니스영화제의 레드 카펫을 활보했다.또 최근 자본주의가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발언한 ‘화씨 9/11’의 마이클 무어 감독도 출품작 ‘자본주의-사랑 이야기’를 들고 레드 카펫을 밟았다.  차베스 대통령은 7일 이 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된 올리버 스톤 감독의 다큐멘터리 ‘국경의 남쪽’ 시사회에 참석차 스톤 감독과 어깨를 겯고 레드 카펫을 밟으면서 웬만한 영화계 인사 못지 않은 환대를 받았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그가 도착하기도 전에 카지노 앞에 몰려들어 스페인어로 ‘환영 대통령’이라고 쓰여진 플래카드를 들고 열광적으로 환호했다.차베스 대통령은 몰려든 사람들에게 꽃을 던졌으며 가슴에 손을 댄 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차베스는 “재탄생은 라틴아메리카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스톤 감독은 이를 보러 와서 마침내 발견했다.”며 “카메라와 그 자신의 천재성으로 재탄생의 긍정적인 면을 포착해냈다.”고 말했다.  스톤 감독은 75분짜리 다큐멘터리에서 차베스 대통령을 비롯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콰도르,볼리비아,쿠바와 파라과이 정상들을 인터뷰했다.  스톤 감독은 차베스 대통령이 콜롬비아의 FARC 반군과의 인질 석방협상에 매달릴 즈음,베네수엘라를 처음 찾은 다음 지난 1월 다시 현지를 방문해 인터뷰했다.이어 4개국 정상을 차례로 찾아 인터뷰했고 쿠바와 에콰도르 정상과는 파라과이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영화를 완성했다.  그는 또 “어두운 면이라고요? 모든 면에 어두운 면이 있기 마련이지요.그 친구가 좋은 일을 할 때 왜 어두운 면을 찾아야 하는 것인가요?”라고 되물었다.  이 영화의 각본은 최근 ‘캐러비언의 해적-희망의 축’을 집필한 파키스탄계 영국인 타리크 알리가 맡았고 스톤 감독은 경제정책연구센터(CEPR)의 경제학자 마크 바이스브롯의 조언을 받았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잭슨의 흰색 장갑 경매에서 6000만원에 팔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근교 글렌데일의 포레스트 론 공원묘역에 안장된 마이클 잭슨의 흰색 장갑이 6일 경매에서 4만 8400달러(약 6000만원)에 팔렸다고 AP통신이 전했다. ☞ 동영상 보러가기 이 장갑에는 보석이 새겨져 있는데 고인이 지난 1996년 ‘히스토리’ 세계 투어의 일환으로 시드니를 찾아 자신이 주연한 영화 ‘고스트’ 시사회에 참석,빌 히블이란 한 팬에게 던진 장갑이었다.히블은 그 뒤 얼마 안가 사망했고 어찌어찌해 멜버른의 ‘보냄스 앤드 굿먼’ 경매소에 들어갔다.  이 경매소에서 이날 진행된 경매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하드록 호텔 카지노의 워익 스톤이 당초 경매 시작가의 곱절에 이르는 이 금액을 불러 다섯 명의 경쟁자를 물리쳤다.고인의 사망 이후 그가 남긴 물품이 경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호텔은 이번에 구입한 잭슨의 흰색 장갑을 투숙객이나 방문객들이 구경할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라고 영국 BBC는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영원히 잠들다
  • [발언대] 한류의 발신기지 역할을 다짐하며/권오남 그랜드 코리아레저㈜ 사장

    [발언대] 한류의 발신기지 역할을 다짐하며/권오남 그랜드 코리아레저㈜ 사장

    한류 열풍으로 한국의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 한류를 세계적으로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고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할 시점이다. 특히 최근엔 한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다. 한식이 한류로서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고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음식은 중요한 소프트파워인 셈이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도 보조를 맞췄다. 일본 및 중화권 등 씀씀이가 큰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카지노의 특장을 활용해 우리의 전통주와 한식을 해외에 널리 알려 보자는 것이다. 세븐럭 밀레니엄서울힐튼점은 고객들에게 시원한 막걸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회를 열고 있다. 전통주 홍보를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막걸리를 구비해 놨다. 세븐럭 서울강남점도 지난 13∼15일 일본 전통 명절 오봉연휴를 맞아 저녁시간대에 막걸리를 녹두전·김치전·꼬치전 등 안주와 곁들여 내놓았다. 또 GKL은 지난달 개최한 외국인 VIP 초청 디너쇼에서 호박죽·한우갈비구이·전 등 다양한 메뉴가 포함된 한식 정찬에 막걸리와 전통약주를 곁들였다. 세븐럭 카지노는 이미 국가대표급 관광명소로 우뚝 섰다. 국내외 드라마·영화 촬영 장소로서의 입지도 굳혀 가고 있다. 세븐럭은 태국 최초로 한국을 무대로 촬영한 영화 ‘우연’(As It Happens)의 촬영지로 선정됐다. 제작진은 지난달 14∼17일 국내 촬영기간 동안 주요 관광명소인 한강·남산N서울타워·광화문 등과 함께 세븐럭 카지노를 작품의 주요 배경지로 필름에 담아 갔다. 지금까지 세븐럭에서는 MBC 히트작 ‘에덴의 동쪽’을 비롯해 10월 KBS 방영 예정인 ‘아이리스’, SBS·일본아사히TV의 한·일합작 드라마 ‘돌멩이의 꿈’, 일본 니혼TV 특집 ‘20세기 소년’ 등 드라마 4편이 촬영됐다. GKL이 단순한 외화획득 기업을 넘어 ‘한류의 발신 기지’로서 세계 각국을 향한 다리 역할을 했으면 싶다. 권오남 그랜드 코리아레저㈜ 사장
  • 첫 데이트서 여성 차 훔쳐 달아난 ‘찌질男’

    첫 데이트서 여성 차 훔쳐 달아난 ‘찌질男’

    꿈에 부푼 첫번째 데이트를 최악으로 만든 20대 미국 남성이 외신에 소개됐다. 미시간 주에 사는 테런스 드완 맥코이(23)란 남성이 데이트한 여성과 저녁식사를 하고서는 밥 값도 내지 않은 채 여성의 차까지 훔쳐 달아났다고 미국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남성은 지난 4월 디트로이드에 있는 카지노에서 4세 연상 여인에게 다가가 시내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자며 정식으로 데이트를 신청했다. 며칠 뒤 만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으나, 데이트 마지막은 최악으로 끝났다. 밥값을 낼 때가 되자 여성의 차에 두고 내린 지갑을 가져오겠다며 열쇠를 받아들고 차를 타고 줄행랑을 친 것. 의심없이 열쇠를 넘겼다가 뒤통수를 맞은 여성은 배신감에 치를 떨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다행히 여성이 남자의 전화번호를 적은 종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해둔 것이 있어 쉽게 잡을 수 있었다. 5년 된 시보레 승용차를 몰고 달아난 남성은 집 근처에서 체포됐으며 지난달 28일 오클랜드 카운티 순회재판소에 섰다. 절도 혐의가 입증될 경우 이 남성은 최대 징역 4년 형에 처한다. 미국 일간 이그재미너는 “데이트한 여성의 차를 훔쳐 달아난 황당한 사건”이라면서 “설레는 첫 데이트를 끔찍하게 만든 이 사건이야 말로 수많은 데이트 스토리 중 최악”이라고 재치있게 전했다. 사진=폭스 TV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식 10명 낳고서야 결혼식 올린 커플

    “12년 간 결혼할 틈이 없었어요!” 임신과 출산, 육아를 반복하는 통에 결혼 날짜를 번번이 미뤄야 한 30대 영국 커플이 약혼 1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레이첼 세이보리(35)와 제이 웡(37)이 12년 간 자식 10명을 낳은 뒤에야 면사포를 썼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28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두 사람은 14년 전 카지노에서 만나 첫눈에 반했다. 남부럽지 않은 연애를 하다가 1년 만에 세이보리가 덜컥 쌍둥이를 임신했다. 1997년 자스민과 올리비아를 얻은 이 커플은 약혼식을 올리고 이듬해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세이보리가 또 다시 임신한 것. 결혼식은 이듬해로 미뤄졌으나 세이보리는 또 다시 세번째 자식을 가졌다. 이후 2007년까지 1년에 한명 꼴로 아기가 태어나 자식은 10명으로 불어났고 결혼할 틈이 없었다. 더이상 계획하지 않은 임신으로 결혼식을 미루지 않기로 결심한 웡은 정관절제술을 받았다. 그리고 두 사람의 사정을 잘 아는 친구들은 돈을 모아 결혼식을 마련해줬다. 결국 세이보리와 웡은 지난 6월 20일 오후 10년 넘게 미뤄온 숙제를 마쳤다. 딸 6명과 아들 4명이 들러리로 참여한 가운데 결혼식을 연 것. 두 사람은 감격해 흐느꼈고 하객들 역시 감동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 웡은 “아이들이 손을 잡고 식장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났다. 이제서야 정식 가족이 된다니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세이보리 역시 “12년 간 결혼식을 하지 못해 아쉬워 한 날도 많았으나 이렇게 자식 10명이 축하해주니 행복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삼’에 송주연 투입… ‘제2의 송혜교’ 탄생할까

    ‘태삼’에 송주연 투입… ‘제2의 송혜교’ 탄생할까

    수목극 2위로 추락한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투입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SBS 수목미니시리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ㆍ연출 유철용ㆍ제작 뉴포트픽쳐스)에 2003년 드라마 ‘올인’의 히로인 송혜교를 연상케 하는 카지노 딜러 역이 여럿 등장할 예정이다. ‘올인’팀이 다시 뭉쳐 화제를 모은 26부작 ‘태양을 삼켜라’가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반전을 위해 신예 카지노 딜러들을 드라마에 합류시킨다. 드라마는 장회장(전광렬 분)이 정우(지성 분)의 친부로 드러나며 정우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려있다. 이런 가운데 장회장과 유회장(김용건 분)이 카지노 사업권을 놓고 치열한 암투가 벌어지면서 카지노가 극의 주요 배경으로 떠오른 상태. 극에 처음 등장하는 여자 딜러는 세란 역을 맡은 송주연, 강래(마동석 분)의 옛 친구 희선 역에 김소연, 강래(마동석 분)와 희선의 다정한 모습을 시샘하는 명자 역의 현진, 진숙 역을 맡은 강민서 등이다. 세란 역의 송주연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서강대 얼짱 장학생’ 출신이다. 김소연은 영화 ‘폭력써클’과 SBS 드라마 ‘패션70s’에 출연했던 신예로 늘씬한 키에 이국적인 마스크가 돋보인다. 현진과 강민서 역시 오랫동안 연기를 꿈꿔온 ‘준비된 신인’으로 알려졌다. 카지노 여자 딜러 역에 남다른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지난 2003년 화제작 ‘올인’에서 카지노 딜러 역의 송혜교가 일약 스타덤에 올랐기 때문. 이로써 이들 중 ‘제2의 송혜교’가 탄생하게 될 지 여부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조은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2일 TV 하이라이트]

    ●사랑의 가족(KBS1 오후 4시10분) 자폐성 장애 2급 최준군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다녔던 국악학원에서 판소리 재능을 발견한 후 오랜 시간 이어지는 판소리 연습에도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2006년에는 춘향가 완창으로 세상의 편견을 뒤집은 최준군.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최준군을 만나본다. ●30분 다큐(KBS2 오후 8시30분) 도시를 탈출해 전원, 특히 산에서 새로운 삶을 사는 이들이 늘고 있다. 27년 전에 입산하여 산에서 약초를 캐며 사는 독신의 여성부터 그림과 목공예를 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부부, 17년 동안 산에 살면서 차 제조 전문가가 된 사람까지. 그들이 산을 선택한 이유와 산에서 사는 독특한 생존법을 들어 본다. ●멈출 수 없어(MBC 오전 7시50분) 연시가 임신을 한 사실을 봉자가 알게 된다. 봉자는 연시에게 임신이든 아니든 병주를 이용할 생각은 절대 하지 말라고 말한다. 연시와 함께 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한 봉자는 연시에게 병주에게는 임신이 아니라고 말하겠다고 한다. 그러고는 아이를 당장 지우라고 말하는데…. ●태양을 삼켜라(SBS 오후 10시) 태혁은 장회장에게 서울 공연을 잘 끝냈다며 이제 카지노만 인수하면 계획대로 모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장회장은 카지노 영업권 중 하나를 유회장으로부터 넘겨받았다며 미란과의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 한편 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로 간 잭슨 리와 정우 일행은 지미를 만나게 된다. ●유아독존(EBS 오후 7시50분) 전기 스위치만 꽂으면 나오는 시원한 바람 아래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재미난 게임과 TV를 즐기는 현대인들. 선풍기, 에어컨, 냉장고, TV 등 이 모든 것이 없던 옛날에는 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냈을까? 호기심으로 떠나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 아이들과 함께 그 시절 여름으로 한번 돌아가 본다. ●YTN 초대석(YTN 낮 12시35분) 16·17·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며 국회 환경노동위 위원장 등을 지낸 후 2008년 한나라당의 원내 대표직에 선출된 홍준표 의원. 그에게 쌍용자동차 해결에 대한 여당의 입장과 억류됐던 개성공단 직원과 최근 납치된 연안호 선원들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대책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 원정도박 탤런트A “드라마 하차계획 없다”

    원정도박 탤런트A “드라마 하차계획 없다”

    아침드라마에 출연중인 탤런트 A씨가 불법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주 상습 도박 혐의로 소환된 탤런트 A는 검찰에서 2400만 원을 환치기해 마카오의 한 카지노에서 바카라 도박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측 관계자는 “A가 여행가서 호기심에 1~2차례 도박을 접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상습도박을 한 것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A의 드라마 하차설이 도는 가운데 드라마국 관계자는 11일 오후 서울신문NTN과의 전화 통화에서 “당분간 배역 교체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A는 오늘도 별 탈 없이 세트 촬영을 진행 중이다. 어제 본인이 현장에서 상습도박을 한 것이 아님을 밝혔다. 촬영 현장에 큰 변화가 없으며 출연진들 모두가 전처럼 열심에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형사 처벌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 만약 A의 상습도박혐의가 입증될 경우 하차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불법원정 도박 혐의로 지금까지 수사대상에 오른 연예인은 모두 5명. 탤런트 A씨를 포함해 인기가수 B씨, 개그맨 K씨와 중견 탤런트 C씨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주 상습 도박 혐의로 소환됐으며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을 해외로 빼돌려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KBS ‘개그콘서트’측은 개그맨 K씨가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코너 폐지 여부를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 SBS 8시뉴스 화면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카오에 한국인전용 카지노 연예인 등 VIP 원정도박 알선

    서울지방경찰청은 9일 마카오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무허가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관광진흥법 위반 등)로 카지노업체 C사 사장 김모(40)씨를 구속하고 C사 직원 15명과 이들에게 투자한 코스닥 상장사 대표 유모(56)씨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 도박장에서 50만~5000만원씩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사업가 손모(56)씨와 개그맨 김모(34)씨 등 고객 41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C사 사장 김씨는 지난해 1월 마카오 현지에 회사를 차린 후 4월 대형 카지노 호텔인 ‘베네치안 마카오’에 46억원을 내고 VIP도박장 한 곳의 운영권을 얻어 ‘서울방’으로 이름 붙였다. 김씨는 강원랜드와 같은 국내 유명 카지노의 영업사원을 영입해 이들이 관리하던 VIP들을 집중 모집하는 방식으로 고객 수백명을 모집했다. 김씨는 이들에게 원정도박을 알선하면서 베팅용 칩을 바꿔줄 때마다 1.25%의 수수료를 떼는 방식으로 104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입건된 코스닥 업체 대표 유씨는 의사, 대기업 임원 등과 함께 김씨가 카지노룸을 차릴 수 있도록 투자하고 매달 2~3%의 이자를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원정도박’ 연예인 5명, 무더기 적발 ‘충격’

    ‘원정도박’ 연예인 5명, 무더기 적발 ‘충격’

    원정도박을 한 연예인과 교수, 대기업 임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지방검찰청 외사부(부장검사 김회종)는 7일 “거액의 돈을 해외로 빼돌려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유명 연예인과 전 대학교수 및 대기업 간부로 구성된 해외 원정 도박단 35명을 적발했으며, 이 중 1명을 구속하고 3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수사 명단에 오른 연예인은 모두 다섯 명으로,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A씨와 탤런트 겸 가수 B씨가 포함돼 있다. 이들은 각각 1억4000만원과 2400만원을 환치기업자에게 보낸 뒤 마카오 카지노 등지에서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았다. 국고에서 지원된 연구비 12억원을 빼돌린 뒤, 이 중 8억 5000만원을 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사립대 교수 출신 C씨도 같은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연예인 5명을 비롯, 이들의 혐의가 확인되는 즉시 형사 처벌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SBS ‘8시 뉴스’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기 연예인 낀 해외원정 도박

    유명 탤런트와 가수 등이 낀 해외 원정 도박단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지검 외사부(부장 김회종)는 인기 연예인과 대기업 간부, 전 대학교수가 포함된 해외 원정 도박단 35명을 적발, 1명을 구속하고 3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인기그룹 출신 가수 A씨와 탤런트 겸 가수인 B씨는 1억 4000만원과 2400만원을 환치기업자인 C씨에게 보낸 뒤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 등)로 불구속 입건됐다. 검찰은 또 국고 지원 연구비 12억원을 빼돌린 뒤 8억 5000만원으로 도박을 한 혐의(횡령 등)로 D대학교 전 교수 D씨를 구속하고, 5억 5000만원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이동통신회사 간부 E씨를 지난 6일 불구속 기소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사설] 첫 지사 소환투표 주민 뜻 분명히 해야

    김태환 제주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운동이 어제부터 시작됐다. 김 지사 주도로 2007년 이뤄진 제주도의 해군기지 유치 결정이 주민 뜻에 어긋난다며 제주 경실련 등 35개 시민단체들이 주민 7만여명의 서명을 받아 주민소환을 발의한 데 따른 것이다. 오는 26일 주민소환투표에서 제주도 유권자 3분의1 이상이 투표하고, 투표자의 과반수가 소환에 찬성하면 김 지사는 그날로 지사직을 잃게 된다. 직접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주민소환투표가 국책사업을 둘러싼 갈등의 터전 위에서 싹을 틔운 현실이 우선 안타깝다. 지자체장의 비리에 대한 견제 기능이 우선돼야 할 주민소환제가 외려 주민 갈등을 키우고, 행정력을 약화시키며, 지역 정쟁을 부추기는 도구로 전락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기도 한다. 이번 김 지사의 소환 추진만 해도 해군기지 유치 논란 이면에 한라산 케이블카 건설, 카지노 사업, 영리병원 설립 등 김 지사가 추진하는 주요정책에 제동을 걸려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칫 주민소환제가 당리당략에 따른 정쟁의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기왕 소환투표가 결정된 이상 이같은 우려를 불식할 길은 오직 공명한 투표 운동뿐일 것이다. 해군기지 유치에 대한 여론조사의 공정성 논란도 있었던 만큼 이번 투표를 통해 확실하게 제주도민의 뜻을 묻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김 지사 등 공방의 당사자들뿐 아니라 도민 전체가 주민소환투표법을 엄수함으로써 사상 첫 광역단체장 소환 투표를 모범적으로 치러내는 제주가 되길 바란다.
  • “보통사람들이 힘 합치면 큰힘 낼 수 있어… 긍정의 힘 전하고 싶었다”

    “보통사람들이 힘 합치면 큰힘 낼 수 있어… 긍정의 힘 전하고 싶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여고생의 생기와 성장을 보여줬다면, ‘썸머 워즈’는 시골가족의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두 작품 모두 공통적으로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하는 힘이 지닌 강력함을 표현하고 있죠.” 신작 애니메이션 ‘썸머 워즈’ 홍보를 위해 최근 방한한 호소다 마모루(42) 감독은 자신의 두 작품을 이렇게 설명했다. 서울 강남구에서 가진 인터뷰 자리에서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2007년 국내 개봉해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썸머 워즈’는 13일 개봉을 앞둔 채 숨을 고르고 있다. 이번이 세번째 방한이라는 마모루 감독이 한국에서 발견한 건 특유의 활기다. 그는 “지난해 닥친 세계적인 불황으로 한국도 큰 타격을 받았다고 들었는데, 와서 보니 거리에 활기가 넘쳐 흐르고 있더라.”며 놀라워했다. ‘썸머 워즈’의 스토리는 2006년 8월부터 2008년 3월에 걸쳐 완성한 것으로 기획에만 1년, 시나리오 집필에만 반년이 꼬박 걸렸다. 줄거리는 사이버 세계의 전쟁을 대가족의 온정으로 극복하는 내용이다. 감독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두 세계를 모두 긍정적으로 그리고 싶었다고 말한다. “일상에서 가상세계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생각해 보면 도움받는 경우도 많죠. 가족 역시 어두운 면이 많이 부각되고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잖아요? 두 가지 모두를 긍정적으로 보고 싶었어요.” 등장인물은 주인공 나쓰키의 가족만 해도 27명인 데서 나타나듯 30여명이나 된다. 감독은 “소년과 소녀가 앞서 있긴 하지만, 작품의 주인공은 사실 가족 전원이라 말할 수 있다.”면서 “보통 사람들이지만 그 힘들이 합쳐지면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전작에서 개인의 성장을 섬세하게 다뤘던 감독이 전통적 가족상인 대가족의 역할에 주목한 점이 인상깊게 다가온다. 감독의 말은 명쾌했다. “전세계적인 문제도 따지고 들어가다 보면 가족 안에 씨앗이 있는 경우가 많죠. 미국·이슬람 전쟁이 먼 세계의 일 같기도 하지만, 거슬러 올라가 보면 우리 가족의 문제이기도 하잖아요. 세계라는 단위는 굉장히 크지만, 사실 가족 하나하나가 모인 것이죠. 이런 단순화 과정을 통해서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전세계적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었어요.” 재미있는 점은 등장인물들에 감독의 가족·친척 등 가까운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투영됐다는 점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 90세 사카에 할머니는 얼마 전 별세한 감독의 실제 할머니의 모습이 절반가량 반영됐다. 주인공 나쓰키 역시 고등학교 때 좋아한 선배의 성격을 많이 담았다. 또 꿍꿍이를 숨긴 듯 행동하는 나쓰키의 삼촌 와비스케는 감독 자신의 단점들만 따다가 만든 인물이란다. ‘썸머 워즈’에서 두드러지는 것 중 하나는 화투가 중요한 역할을 행사하는 대목이다. 포커 룰을 몰라도 ‘007 카지노 로얄’이 흥미롭게 다가오듯, 화투를 몰라도 ‘썸머 워즈’ 속 고스톱 장면들의 의미는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모르더라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고안을 연출했다.”고 감독은 말했다. 영화에는 또 닌텐도, 아디다스, 휼렛패커드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명들이 다수 등장한다. 이는 어디까지나 리얼리티를 살려 현대문명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노출했지 간접광고(PPL)는 전혀 아니라는 전언이다. ‘썸머 워즈’는 3차원 입체영상(3D)이 대세로 여겨지는 애니메이션 산업에서 2D를 고수한다. 올드 디즈니 만화를 좋아한다는 감독은 2D만의 고유한 힘을 믿는다고 했다. “앞으로 3D에 밀려 2D가 사라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난 그렇게 보지 않아요. 손으로 그린 그림만의 힘이 있어서 2D가 길이길이 남을 것이라고 봐요. 나 역시 앞으로 계속해서 2D로 그려나갈 생각이고요.” 감독은 한국의 영화감독들 중 특히 봉준호 감독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전세계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가치관과 미의식을 아주 훌륭하게 표현하는 감독이며 가까이 있는 존재를 그리는데, 그 인물들이 매우 진실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직 봉 감독의 신작 ‘마더’를 못 봤다는 그는 ‘마더’가 일본에서 개봉할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했다. 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깔깔깔]

    ●아가씨의 나이 말쑥한 차림의 노처녀가 카지노에 들어섰다. 그러나 룰렛게임대 앞에서 번호를 정하지 못해 머뭇거리자 눈치 빠른 딜러가 부추겼다. “일단 한번 해보세요. 맞히기만 하면 상금이 100배라니까요. ” “글쎄, 몇번에 걸어야 할지 고민이 되어서.” “본인의 나이 숫자에 걸어 보세요. 행운이 따를 겁니다. ” 아가씨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23번에 돈을 걸었다. 게임이 시작되고 룰렛은 23번을 지나 36번에 가서 멈추었다. 36번에 걸었으면 대박을 터트릴 수 있었다. 순간 아가씨는 충격을 받고 기절했다. 아가씨의 실제 나이는 36세였다. ●꾸지람 엄마:“여보, 지호가 점점 말을 안들어요. 정신 차리게 호되게 꾸지람이라도 한마디 해주세요.” 아빠:“지호야, 너 점점 엄마를 닮아가고 있구나. 절대 안 된다.”
  • 제주지사 6일부터 권한정지

    김태환 제주지사가 주민소환투표 발의 때문에 20여일간 권한이 정지돼 도의 현안 추진에 차질이 우려된다.5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주민소환투표를 공식 발의하는 6일부터 투표 결과가 공표되는 26일 또는 27일까지 김 지사의 권한이 정지돼 이상복 행정부지사가 지사 업무를 대행한다.도청 주변은 이미 이를 예상한 듯 별다른 동요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수장 공백 탓에 내년도 예산 절충 등의 현안 추진에는 적지 않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당장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1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제자유도시 기반 확충 등에 필요한 9100억원가량의 국비 확보 계획에서 차질이 우려된다. 이중환 제주도 정책기획관은 “감세정책으로 국비 확보가 예년보다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앙부처별로 예산을 절충하는 시기에 도지사 공백사태를 맞게 됐다.”고 한숨을 지었다.제주도의회 동의를 받고 추진 중인 관광객 전용 카지노와 투자개방형 병원의 도입, 국세 자율권 확보, 자치 재정권 강화, 녹색성장산업 육성 등 이른바 ‘4단계 제도개선’의 핵심과제를 정부정책에 반영하는 데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오인택 제주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각 부처 실무책임자의 승인을 받아야 제주지원위원회에 상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제주도는 또 11~13일 열리는 제5회 제주평화포럼에 도지사가 공식 행보를 하지 못하게 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등 국내외 외연을 넓히는 데 한계를 안게 됐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태양을 삼켜라’ 보면 볼수록 ‘올인’ 생각나네

    ‘태양을 삼켜라’ 보면 볼수록 ‘올인’ 생각나네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안에 2003년 방송됐던 SBS 수목드라마 ‘올인’이 있다. ‘올인’에서 찰떡호흡을 과시했던 최완규 작가, 윤철용 PD 콤비가 재회해 만들어낸 대작 ‘태영을 삼켜라’는 방영 전부터 ‘제 2의 올인’이라는 타이틀 아래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냈다. 지난 8일 스페셜 방송으로 출발한 ‘태양을 삼켜라’는 막상 뚜껑이 열리고, 극이 전개될수록 ‘올인’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비슷하다. 누가 더 재밌다, 아니다를 떠나서 엄마(작가)와 아빠(PD)가 같으니 둘이 닮은 구석이 많은 건 당연지사. 형제보다는 더 많이, 일란성 쌍둥이 보다는 조금 덜한 ‘올인’과 ‘태양을 삼켜라’(이하 ‘태삼’)를 차근차근 비교해보자. 거칠고 외로운 남자-청순가련형 여자-돈으로 여자를 갖고픈 또 다른 남자. ‘태삼’에 김정우(지성 분)가 있다면 ‘올인’에는 김인하(이병헌 분)가 있었다. 둘 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탓에 생각이나 말보다 주먹이 앞선다. 친구와 의리를 중요시하던 그들에게도 한줄기 빛이 내린다. 그건 바로 첫사랑의 여인. 가진 것도 기댈 곳도 없던 그들에게 각각 이수현(성유리 분)과 민수연(송혜교 분)이 마음을 사로잡으며 비뚤게만 바라봤던 세상을 다시 보게 했고 삶의 희망을 품기 시작했다. 한 남자의 인생을 다시 살게 한 이수현과 민수연도 상당히 비슷한 캐릭터다. 해맑고 순수하지만 눈앞에 닥친 현실을 적극 수용하고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캔디형’ 여주인공. 청순가련형 외모의 전형으로 손꼽히는 성유리와 송혜교는 모두 남성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으는데 일등공신이다. 공교롭게도 ‘태삼’에서는 거칠고 외로운 남자 김정우를 연기하는 배우 지성이 ‘올인’에서는 돈과 명예를 모두 쥐고 있는 최정원 역으로 등장했었다. 젠틀한 매너와 부드러운 이미지를 풍겼던 ‘올인’의 최정원 역을 ‘태삼’에서는 이완이 장태혁 역으로 등장한다. 친구의 여자를 탐하는 삼각 러브라인의 시초는 ‘교도소’? 미니시리즈의 메인 줄거리 중 하나인 ‘삼각 러브라인’은 ‘태양을 삼켜라’에도 있고, ‘올인’에도 있었다. ‘태삼’의 김정우는 이수현에게, ‘올인’의 김인하는 민수연에게 첫 눈에 반했다. 하지만 김정우와 김인하는 각각 교도소와 소년원에 수감되며 첫사랑과 생이별을 맞는다. 그사이 ‘태삼’의 이수현과 ‘올인’의 민수연에게는 해바라기 사랑을 퍼붓는 남자가 곁을 지킨다. ‘태삼’의 장태혁(이완 분)과 ‘올인’의 최정원(지성 분)이 그랬다. 친구의 여자를 뺐고 싶다는 그릇된 욕심이 아니었다. 장태혁에게 이수현도, 최정원에게 민수연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유일하게 갖고 싶었던 사랑이었다. 대한민국 ‘제주도’와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화려하게 펼쳐내다. ‘태삼’과 ‘올인’이 더욱 닮아 있다고 느끼는 부분은 무엇보다 드라마 로케이션이다. ‘태삼’과 ‘올인’은 둘 다 제주도를 세계적인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를 담아낸다. 두 드라마 모두 기획의도에 맞춰 제주도의 수려한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그림 같은’ 드라마를 펼쳐낸다. 블록버스터 급 드라마를 지향하는 ‘태삼’과 ‘올인’의 촬영지는 대한민국에 국한되지 않는다. ‘태삼’과 ‘올인’은 이번에도 나란히 미국 라스베이거스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다만 ‘올인’에서는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세계를 구경시켜줬다면 ‘태삼’에서는 국내 최초로 태양의 서커스 촬영에 성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주인공에 옆에는 극악무도한 ‘적’도, 목숨과 맞바꿀 수 있는 ‘친구’도 있다. ‘태삼’ 김정우와 ‘올인’ 김인하를 괴롭히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악역은 중견배우들의 카리스마에 맡겨졌다. 본인의 돈과 명예욕을 얻기 위해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는 비열한 모습은 ‘태삼’에서 장민호(전광렬 분)나 ‘올인’에서 최도환(이덕화 분)이나 같다. 반면 그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의리남을 자처하는 친구들이 꼭 나타난다. ‘태삼’에서 김정우와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잭슨리 (유오성 분)와 ‘올인’에서 김인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내 건 친구 유종구(허준호 분) 등이 있었다.사진제공 = SBS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주, 영리병원 다시 추진

    제주도에 국내 법인의 영리병원(투자개방형병원) 설립을 허용하는 특별자치도 제도개선 동의안이 도의회를 통과해 영리병원 도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제주도의회는 21일 제26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영리병원 도입을 비롯해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 국세 자율권 확보, 자치재정권 강화, 녹색성장산업 육성 등 5개 사안의 핵심과제에 대한 동의안을 표결 끝에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규정상 재적의원(41명) 3분의2(28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이 동의안에 대해 찬성 29표, 반대 9표, 기권 3표로 통과시켰다. 제주도는 도의회가 동의함에 따라 지난해 7월 도민 여론조사 결과 반대(39.9%)가 찬성(38.2%)보다 많아 중단했던 영리병원 도입을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투자개방형 병원 도입으로 일부에서 우려하는 현행 건강보험제도가 변화하거나 공공의료체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법제화 등을 통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의료민영화 및 국내영리병원 저지 제주대책위원회는 “영리병원이 허용되면 무한이윤을 추구하는 주식회사형 병원들이 속속 들어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자본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해 결국 공공의료체계가 무너질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어 이를 둘러싼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고군산군도 호텔·마리나 조성 동북아 제1의 휴양관광지로

    고군산군도 호텔·마리나 조성 동북아 제1의 휴양관광지로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전북 고군산군도가 동북아 최고의 국제해양관광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전북도청에서 미국의 부동산 개발 전문업체인 페더럴(Federal Development)사와 ‘고군산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 투자협약(MOA)을 맺었다. MOA는 양해각서(MOU)보다 한 단계 더 진전된 협약으로 개발 가능성이 한결 높다. 이번 투자협약은 페더럴사가 2020년까지 9200여억원을 투자,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군도 일대를 고급 휴양형 국제해양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전북 서해안 일대는 세계에서 가장 긴 33㎞ 새만금방조제와 드넓은 배후지역, 해양관광지 등을 두루 겸비한 환태평양시대 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동북아의 진주’로 개발 고군산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지구에 포함된 군산시 옥도면 신시·무녀·선유·장자도 일대 4.4㎢(132만평)에 복합해양리조트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자연경관이 수려한 고군산군도 해안선을 따라 부티크 호텔, 테마호텔, 별장형 콘도 등 고급 관광숙박시설과 마리나, 요트하우스 등 해양레저시설을 조성해 동북아는 물론 북미와 유럽의 관광객까지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또 카지노, 해수워터파크, 오션마켓 등 해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관광시설을 집중 배치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고군산군도 4개 섬 가운데 신시도가 우선 개발된다. 페더럴사는 1단계로 2012년까지 3700억원을 들여 대형 호텔 2개와 콘도, 관광어시장 등을 건설하게 된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개발에 필요한 기반·편익시설을 지원한다. 이어 2차 사업으로 2020년까지 55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무녀도와 선유도, 장자도 일대에 요트하우스, 카지노, 해수 워터파크 등 해양레저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고군산 국제해양관광지가 동북아 제1의 휴양형 복합해양리조트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달 후면 사업 가시화 해외자본을 유치해 추진하는 대형 관광개발사업은 대부분 양해각서만 교환하고 무산되는 사례가 많지만 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은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게 전북도의 설명이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이춘희 청장은 “통상 해외자본과 맺는 MOU는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이번에 맺은 MOA는 한 단계 더 진전된 것으로 적어도 50% 이상의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관례상 이례적으로 페더럴사가 2개월 이내에 이행보증금 200만달러(약 26억원)를 전북도에 예치해야 하도록 협약을 맺어 앞으로 두달 후면 사업 성사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청장은 “협약 이행조건으로 두 달 안에 이행보증금을 예치토록 했기 때문에 페더럴사가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본다.”면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토지매입 등 일부 걸림돌을 이른 시일 내에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전북의 숙원인 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주변 새만금관광단지와 방조제 다기능부지 메가리조트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새만금을 동북아 제1의 관광레저산업 허브로 만들겠다는 전북도의 비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회생자금 890억 빼돌린 간 큰 직원

    서울 광진경찰서는 14일 은행에 보관된 회사의 회생채무변제금 중 약 890억원을 빼돌린 D건설 자금담당 과장 유모(37)씨에 대해 사기·사문서위조 혐의로 구속했다. 또 달아난 공범인 자금부장 박모(48)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유씨 등은 3월4일 위조한 지급청구서로 S은행에서 240억원을 인출해 빼돌리는 등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채무 변제금 890억원을 임의로 만든 회사 계좌 등으로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 등은 채권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빚을 청구한 것처럼 지급청구서, 송금리스트 등을 꾸며 은행에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강원랜드 카지노에 자주 드나들던 박씨가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모의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비즈&피플]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호텔·병원 등 해외 고급 건축물로 승부”

    [비즈&피플]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호텔·병원 등 해외 고급 건축물로 승부”

    │싱가포르 윤설영특파원│“싱가포르 국가 리모델링 작업의 중심에 우리 건설업체가 우뚝 서있습니다.” 싱가포르가 선진국 상위권 진입을 위해 국가 리모델링 작업에 나섰다. 카지노, 컨벤션 산업 등을 포괄한 종합리조트 조성이 한창이다. 동시에 2015년까지 도심 인프라를 확충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 도시 리모델링 작업의 한가운데에 쌍용건설이 서있다. 현대판 불가사의로 불렸던 ‘들 입(入)’자 모양의 건물을 짓는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시공을 쌍용건설이 맡았다. 현장에서 만난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세계적으로 종합리조트 비즈니스 시대가 올 것으로 본다. 국가 주도의 최초 종합리조트 건설 프로젝트에 쌍용건설이 참여했기 때문에 향후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직접 뛰는 ‘현장 CEO’로 유명하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수주도 발주처인 라스베이거스샌즈 그룹 회장과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 직접 브로셔를 들고 설득해 따낸 것이었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에 진출해 30년 가까이 호텔, 병원, 초고층 빌딩 20여건을 지어왔다. 싱가포르 최초의 초고층 빌딩인 래플스시티(73층)는 당시 기네스북에 최고층 빌딩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김 회장은 “두바이 초고층 빌딩에 적용하고 있는 공법을 우리는 이미 20년 전에 적용해 성공시켰다.”고 귀띔했다. 김 회장은 “호텔, 병원 등 짓기 어려우면서 희소가치가 있는 고급건축물이 주특기다.”라면서 “고급 건축물의 강점을 내세워서 해외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최근 1m당 공사비가 9억원이나 되는 마리나해안고속도로, 5억 5300만 달러짜리 지하철 공사 등 굵직한 공사를 잇따라 따냈다. 김 회장은 싱가포르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중동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하반기에 25조원 규모 발주가 있고, 카타르, 아부다비 등에서도 발주물량이 있다.”면서 “조인트 벤처를 설립해 오일머니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snow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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