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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PLO,철군시한 대립 팽팽/「팔」자치 협정 준수여부 관심

    ◎안보문제 이견… 장애제거 회담 돌입/미국무 중재… 비관적 국면 전환조짐 이스라엘 점령지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 예리코시에서의 철군시한이 이틀앞으로 다가온 11일 정해진 시한안에 이스라엘측이 평화협정을 준수할 것인지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가 지난9월13일 맺은 평화협정은 협정발효후 2개월째인 12월13일안에 점령지에서 철군을 시작하고 94년 4월13일까지는 그 철군을 완료토록 돼 있다. 그동안 양측이 협정내용을 구체화하는 과정과 최근 이들 두 집단간의 유혈충돌발생등의 전개과정을 볼 때 이스라엘측이 철군개시시한인 13일을 넘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런가운데 라빈 이스라엘 총리와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은 12일 카이로에서 팔레스타인자치의 발족을 가로막고 있는 「마지막 장애물」들을 제거하기 위해 회담에 들어간다. 평화협정의 이행문제를 협상해 온 PLO의 나빌 샤트 수석대표는 두 정상이 이 회담에서 합의를 끌어내더라도 합의의 실현에는 수일 내지 1주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해 「철군과 자치개시의 지연」이라는 현실을 인정하고 있다. 협정 이행에 관한 협상에서 양측이 가장 큰 이견을 보이고 있는 부분은 안보문제.즉 양측은 유태인정착촌의 안전보장문제,서안예리코시와 요르단의 국경및 가자지구 그리고 대이집트 국경초소들을 누가 관리하느냐하는 문제,이스라엘군 철수규모,예리코시의 지리적 구획등을 둘러싸고 아직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측은 「철수예정지안에 이미 정착해 있는 4천여명의 유태인정착민은 이스라엘이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진다」는 기존 평화협정내용을 들어 일정규모이상의 군의 잔류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어 팔레스타인측과 마찰을 빚고 있다.이스라엘의 이같은 입장은 최근 이 지역에서 유태인정착민 수명이 회교 과격단체에 의해 살해되면서 더욱 강경해지고 있다. 이같은 비관적인 분위기는 10일을 고비로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이 바삐 움직이면서 바뀌어가고 있다. 크리스토퍼는 미정부 고위관리로서는 처음으로 지난10일 PLO본부를 방문,아라파트 의장과 회담을 가진데 이어 자신이 휴대해온 라빈 총리의 서신을 전달했다.또 회담후 『12일의 라빈­아라파트 회담은 양측이 일련의 장애물에 대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아주 중대한 회의』라고 밝혔다. 평화협정을 이행시키기 위해 크리스토퍼는 주로 이스라엘측을 설득하는데 주력하고 있는데 그가 라빈수상에게 내보인 「보따리」는 유대인정착민들에 대한 큰 규모의 재정지원약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라빈총리가 이에 따라 아라파트 PLO의장에게 어떤 메세지를 건넸다면 12일 두 정상의 회담이후 전격적인 이스라엘군의 철수도 상정해 볼 수 있다.
  • 미­시리아 중동평화논의/내년 1월 정상회담

    ◎「이」,PLO 12일 회담 【다마스쿠스 AFP 연합 특약】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하페즈 알아사드 시리아대통령이 내년1월 제네바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시리아를 방문중인 워런 크리스토퍼 미 국무장관이 9일 발표했다. 【카이로 로이터 AFP 연합】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과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가 12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및 예리코시 철수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PLO 고위간부가 밝혔다.
  • 라빈­아라파트 12일 회담/이집트지 보도

    【카이로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은 오는 12일 카이로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이집트의 알 아흐람지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에 민간권력을 팔레스타인측에 이양하기로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아라파트의장의 정치보좌관겸 팔레스타인협상대표단장인 나빌 샤아스가 밝혔다고 덧붙였다.
  • 라빈,PLO의장과 협정진척 회담 모색

    【카이로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는 현 유럽여행을 마치는대로 튀니지로 향해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이집트의 알 아흐람지가 1일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을 인용,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 회담이 가자­예리코 자치협정이행을 위한 팔레스타인­이스라엘간 협상을 진척시키는데 목적을 두게 될것이라고 전했다. 라빈은 지난29일 프랑스를 시발로 유럽순방길에 올라 이탈리아,벨기에,독일,영국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 “「팔」 자치 연기 바람직”/라빈총리/죄수 석방협상 진전

    【예루살렘 UPI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 29일 팔레스타인 자치 실시 시기를 당초 목표인 이달13일에서 2∼3주가량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라빈 총리는 점령지구에서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주민들간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이스라엘 의회(크네세트) 외무,국방위원들을 만나 지난 9월 합의된 자치실시일정이 맞춰지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자치실시 과정에서 상호간의 오해를 가능한 한 최소로 줄이기 위해 2∼3주가량 늦어지더라도 명쾌한 합의에 도달하는 편이 낫다』고 강조했다. 【카이로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협상대표들은 팔레스타인 자치 실시 시기인 오는 13일 이전까지 3천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죄수들을 석방하기 위한 협상에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PLO의 한 소식통이 30일 밝혔다. 소식통은 이와관련,이스라엘이 지난 29일 1만명으로 추정되는 팔레스타인인들을 여려차례로 나누어 석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PLO측의 나빌사아드 수석협상 대표도 로이터 통신과의 회견에서 『이스라엘이 갖고 있는 팔레스타인 죄수석방계획은 일부 긍적적인 측면이 있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 「이」군,팔 시위대에 또 발포/65명 부상

    ◎PLO,“공격 계속땐 폭력대응” 【가자지구·카이로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 점령 가자지구에서 30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발포,65명이 부상하는등 지난 9월13일 평화협정 체결 이후 최악의 유혈사태가 빚어짐에 따라 이스라엘군 장교들은 PLO(팔레스타인해방기구)주류 파타파 지도자들과 긴급 접촉을 갖고 사태 진정 노력에 나섰다. 그러나 파타파 강경 지도부는 이스라엘이 지난 27일 체포한 5명의 자파 지도자들을 석방하지 않는 한 팔레스타인 시위대의 폭력이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야세르 아라파트 PLO의장의 한 대변인도 『이스라엘이 강경 조치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폭력을 자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유구한 역사 걸맞는 국제도시로 건설/정도6백년 기념사업 골격

    ◎근대한국 자료 정리 「서울학」 총서 발간/21세기 대비,도시구조개편 학술회 등 개최/「한국방문의 해」에 맞춰 각종 문화행사 준비 서울 르네상스를 목표로 하는 「서울정도 6백년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세계에서 인구규모로 4위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도시 서울은 로마,아테네,카이로 등에 이어 13번째로 오래된 수도이다.그러나 6백년이라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가 아직은 미약한 실정이며 급속한 산업화·도시화 과정에서 서울시민들의 뿌리의식도 희박해진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정도 6백년을 계기로 서울의 역사·문화를 재발견하고 고도성장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해 21세기 국제적 수도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이같은 시의 구상이 반영된 6백년 사업은 ▲서울뿌리찾기 ▲서울모습다듬기 ▲문화진흥과 시민화합 ▲국제화·미래화등 총 4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민간단체가 주최하는 기념행사도 개최된다. ▷서울뿌리찾기사업…다시보는 서울◁ 1890년대의 서울의 자연경관,건축물등을 1천2백분의 1로 축소해 서울 옛모습을 가로·세로 각각 7m 모형으로 제작한다.또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국회도서관,일제시대 조선총독으로 재직했던 일본인들의 모임등에서 나온 근대한국 관련 해외자료및 국내 한말신문등을 정리해 「서울학」총서를 발간한다.태조 한양입성,서울을 빛낸 명인,서울 시대연극등을 거리행렬로 재현하며 조선시대 무과시험중 창던지기인 기창등을 시민과 함께 실연한다. ▷서울모습 다듬기…새로나는 서울◁ 서울 남산제모습찾기사업으로 내년 외인아파트,안기부 등을 철거해 남산의 경관을 트이게 한다.경희궁∼덕수궁∼창덕궁 등을 잇는 역사탐방로와 인왕산∼남산∼북한산의 보행산책로를 조성한다. ▷문화진흥과시민화합…신명나는 서울◁ 멀티미디어,모형,원자료등 각종 매체로 서울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새로운 탄생 종합전」이 내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이 전시물들은 오는 96년 10월 완공되는 시립박물관에 영구 보존된다.또 대전 엑스포때 인기를 모았던 갑천 수상쇼가한강에서 열리며 신촌과 올림픽공원일대에서 대학대동제,거리연극,환경예술제등이 펼쳐진다. ▷국제화·미래화…열려 있는 서울◁ 21세기에 대비한 장기적 정책,도시구조 개편안,지역별 사업계획 등을 연구하며 내년에는 이를 위해 하와이 동서문화센터,유네스코등 해외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학술대회를 연다. ▷민간단체 참여사업◁ 한국관광공사는 각국 전통요리 경연대회및 주한외교사절 부인 요리시범,세계 각 술을 전시하는 국제요리축제등 다양한 행사를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전개한다.또 내년 6월 내한공연을 갖는 로열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서울예찬곡」을 작곡,연주할 예정이다.유네스코는 기관지인 「쿠리에」에 서울6백년 특집기사를 게재해 세계 각국에 배포하며 예술의 전당에서는 서울세계합창제·바스티유오페라공연을,한국미술협회는 서울국제현대미술전등을 준비해놓고 있다.
  • PLO 친아라파트계 파타파/대 「이」 무장투쟁 재개 선언

    ◎이스라엘,레바논에 미사일공격 【칸 유네스(가자지구)·카이로·시돈 AFP 로이터 연합】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안의 친야세르 아라파트의장계 행동대인 파타파는 29일 이스라엘측의 거듭된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대이스라엘 무장투쟁을 재기키로 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파타파의 한 행동대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스라엘이 협정을 깨뜨렸기 때문에 우리가 이같은 발표를 하게 된것』이라면서 28일밤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숨진 팔레스타인 행동대원 아부 리쉬(20)의 복수를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아라파트 PLO의장은 지난9월 13일 이스라엘측과 평화자치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PLO대원들에게 대이스라엘 휴전을 명령했는데 파타파는 그동안 이 휴전명령에 복종해왔다. 이에앞서 이스라엘군 헬기들이 28일 레바논 남부의 팔레스타인 난민촌내 무장세력 거점들을 미사일로 공격,팔레스타인인 3명이 부상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번 공습은 지난 9월 13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이스라엘이 점령지내 팔레스타인인의 자치를 약속한 평화협정을체결한 이래 레바논 영토내 팔레스타인인을 대상으로 취해진 첫 공격이다.
  • 애 총리 자택부근서 차량폭탄 테러 발생/총리는 무사

    【카이로 로이터 AFP 연합】 카이로 북부에서 25일 아테프 세드키 이집트 총리가 탄 승용차를 노린 회교 과격단체 「지하드」에 의한 차량폭파사고가 발생했다고 보안소식통들이 밝혔다. 소식통들은 그러나 세드키 총리는 사고지점을 막 통과한 뒤여서 승용차가 가벼운 손상을 입었을 뿐 아무런 부상도 입지 않은 채 무사히 카이로 시내의 집무실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 점령지 철군 협상 재개/「이」,PLO 행정이양회담은 오늘 개최

    ◎시리아, 대 「이」 비밀협상 거부 【카이로 AP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23일 카이로에서 가자지구및 예리코시로부터의 이스라엘군 철수에 관한 비밀회담을 재개했다. 양측 협상대표들은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달 13일로 예정된 이스라엘군 철수개시계획에 때맞춰 구체적인 합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혀 마침내 역사적인 이스라엘군 철수가 실현될 것임을 시사했다. 한 외교관은 카이로에서 열리는 철수회담외에 이집트의 엘아리시시에서는 24일 보건및 교육 등 행정이양에 관한 양측간 대화가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마스쿠스 로이터 연합】 시리아는 23일 이스라엘과의 비밀 협상 구상을 강력히 거부하고 공개적 협상만이 평화를 향한 유일한 길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앞서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리아와 「조용한 통로들」을 통한 협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리아 관영일간지 알 타우라는 『시리아는 이스라엘이 모색하고 있는 비밀회담을 위해 워싱턴에서 공개 협상을 갖는 것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스라엘이 갖고 있는 평화개념은 점령지를 보유하는 것이라고 비난하며 이스라엘이 평화를 대가로 철군한다는 중동평화회담 규정대로 점령지에서 철군하지 않을 경우 시리아는 워싱턴에서 열릴 12차 평화회담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 PLO군,가자·예리코 진입 태세/「이」,레바논서도 곧 철수

    【카이로 연합】 가자지구 주둔 이스라엘군 일부가 이미 철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은 아랍국가내의 모든 팔레스타인 병력들에게 팔레스타인 자치가 실시될 가자지구 및 요르단강 서안 예리코시로 이동할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 익명을 요구한 PLO의 한 군소식통은 21일 아라파트 의장이 주변 수개 아랍국가에 주둔중인 약 7천명의 PLO 병력들에게 가자지구 및 예리코시로의 이동에 대비,오는 24일까지 이집트내의 PLO 병력과 합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예루살렘 AP 연합】 이스라엘은 중동평화를 실현하는 과정의 하나로 남부 레바논에서 군대를 철수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22일 이스라엘의 하다쇼트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레바논 남부 철군계획이 모르데차이 구르 국방부 차관의 책임아래 마련되고 있으며 곧 내각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군 가자지구 철수”/「팔」경찰은 새달 13일 진입할듯

    【가자시(가자지구) AFP 연합】 이스라엘 점령지인 가자지구내 가자시 소재 최대규모의 군기지로부터 이스라엘군이 지난 밤사이 철수를 시작했다고 AFP통신 기자가 21일 전했다. 현지 부유층 거주지역인 리말구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들도 군장비들이 지난밤내내 군기지에서 밖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들 장비가 가자지구 외부로 완전히 철수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가자지구내 다른 군기지로 이동되고 있는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함께 국경수비대 주둔부대와 팔레스타인인들이 수감돼 있는 감옥등을 수용하고 있는 해안지역 여러 군캠프중 일부가 소개된 채 비어 있는것이 목격됐다. 【카이로 연합】 이스라엘은 이미 가자및 예리코의 팔레스타인자치지역들에 1만5천병력의 팔레스타인경찰을 주둔시키는 것에 동의했으며 팔레스타인경찰은 오는 12월13일 이후에 점진적으로 가자와 예리코로 진입을 시작하게 될것이라고 모세 샤할 이스라엘경찰장관이 밝혔다고 이집트의 MENA통신이 21일 보도했다.
  • 군경순찰 등 합의/이­PLO 자치협상

    【카이로 AFP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협상대표들은 17일 팔레스타인자치협정을 실천하기 위한 비밀협상에서 가자지구와 요르단강서안의 도로순찰,국경횡단 및 영해관리에 관해 합의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같은 합의는 카이로에서 두번째로 열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위원회 회담에서 이루어졌으며 위원회의 이번 회의는 이날 끝나며 다음회의 역시 카이로에서 23일 열린다.
  • 가자지구 「이」군 철수/새달 13일부터 시작/PLO대표 밝혀

    【카이로 AP 연합】 이스라엘과 평화 협상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측 수석대표는 17일 평화협정에 규정된 대로 이스라엘이 내달 13일까지는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 예리코시에서 철군을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이번주 들어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두차례 회담을 가진데 이어 이날 예정에 없던 3차 회담을 전격 개최,협상에 모종의 진전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측 협상단도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확인했다. 나빌 샤아트 PLO 협상대표는 이날 AP통신과의 전화회견에서 이스라엘 협상단이 철수시한과 관련해 매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협상대표인 암논샤하크 소장으로부터 『시한내 철군이 이뤄질 것이라는 매우 분명한 보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측은 그러나 철수시한과 관련해 PLO보다는 분명치 않은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워싱턴에서 체결된 양측 간의 평화협정은 이스라엘이 2개 지역에서 늦어도 12월13일 철군을 개시,94년 4월13일 완료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이,헤즈볼라거점 맹폭/남부레바논 안전지역 피습 보복

    ◎가지지구 등 점령지 잇단 소요 【바알베크(레바논) 로이터 AP AFP 연합】 이스라엘은 16일 친이란계 게릴라들에 의해 남부 레바논내 안전지대를 공격당한뒤 전투기들을 동원 이들 2개 게릴라거점을맹폭했다고 이스라엘 보안소식통들이 밝혔다.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이날 헤즈볼라(신의당)게릴라들이 카츄샤로켓포 등을 동원,남부 레바논내 안전지대를 공격한 지 수시간만에 레바논 동부 시리아 점령 베카계곡에 있는 이들의 거점에 대해 십여발의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이번 보복 공격으로 사상자가 현재 얼마나 발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헤즈볼라 게릴라들은 앞서 안전지대내 이스라엘계의 남부 레바논군(SLA)을 공격,2개 초소를 장악하고 SLA병사 12명을 생포해 가는 등 지난 9월 이스라엘­PLO간 평화협정 체결 이후 최대의 대이스라엘 공격을 감행했다. 한편 이스라엘 점령지구내 정착민들의 안전보장을 위해 이스라엘­PLO간 협상이카이로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이날 점령 가자지구내 한 팔레스타인 고등학교에 난입,1명을 사살하고 다른 1명에 부상을 입혔다고 아랍 소식통들이 전했다. 앞서 가자 지구에서는 점령지구 자치협정에 반대하는 한 팔레스타인이 2명의 이스라엘인을 칼로 찔러 부상을 입힌뒤 총격을 받아 살해됐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또한 요르단강 서안의 헤브론시에서는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전날 팔레스타인 무장세력들이 한 정착민을 공격,치명상을 가한데 대한 보복으로 팔레스타인 1명을 살해하고 시장내 상점들을 뒤업고 차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다.
  • 라빈­아라파트 새달 회담/이군 철수협정 체결 예정

    【카이로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다음달 12일 카이로에서 지난 9월13일 조인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원칙선언에 따라 가자 예리코로부터 이스라엘군 철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야세르 아라파트 PLO의장의 정치보좌관이 밝혔다. 나빌 샤아스보좌관은 14일 카이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와 아라파트의장이 카이로에서 만나 그같은 협정에 조인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간 협상의 장애제거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샤아스보좌관은 이스라엘이 다음달 가자지구로부터 철수할 것이며 예리코거주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권력을 이양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스라엘에 억류돼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은 앞으로 3∼4개월안에 모두 석방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이」,가자지구 주둔군 감축/PLO와 합의/팔 자치협상 중대 진전

    ◎요르단,「이」와 평화협정 체결 결정 【카이로·예루살렘 외신 종합】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유태인 정착촌에 주둔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의 수를 감축키로 합의함으로써 팔레스타인 자치협상 5주만에 중대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소식통들이 10일 밝혔다. 요르단강 서안의 예리코시와 가자지구 주둔 이스라엘군을 오는 12월13일까지 철수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돌파구가 될 이같은 진전은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이틀간에 걸쳐 열린 비밀회담에서 이루어졌다. 소식통들은 또 암논 샤하크 장군을 대표로 하는 이스라엘 협상단은 가자지구 주둔 이스라엘군의 철수문제에 관한 수정안을 내놓았다면서 이스라엘측은 이번 수정안을 재배치가 아닌 사실상 철수나 다름없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후세인 요르단 국왕은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키로 이미 결정한 상태라고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10일 밝혔다.
  • 「이」­PLO 자치협상 재개(지구촌단신)

    【카이로·예루살렘 AFP 로이터 연합】 지난 2일 타바 회동이후 중단됐던 이스라엘­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간 팔레스타인 자치에 관한 협상이 8일 카이로시의 모처에서 극비리에 재개됐다고 아므루 무사 이집트 외무장관이 밝혔다.
  • 이­팔 자치협상 재개

    【카이로 AFP 연합】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문제에 관해 입장을 완화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은 8일 카이로 시내 비공개 장소에서 자치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PLO 소식통들이 말했다. PLO 대표단의 한 소식통은 가자지구의 유태인 정착촌에 국한해 이스라엘군의 주둔을 팔레스타인측이 수용할지 모른다고 밝혔다.
  • 이란 원폭제조 재개/터키당국,사실 확인

    【카이로 연합】 터키당국은 이란으로 밀반출하던 농축우라늄 2.5㎏을 압수,이란이 또다시 원폭제조에 착수한 사실을 확인해주었다고 이집트의 알 곰후리야지가 3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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