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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전세계 원유 비축량/작년보다 0.8% 늘듯

    【카이로 연합】 올해 전세계 원유 비축량은 지난해보다 0.8%가 증가한 1조75억 배럴에 달할 것이라고 이집트 석유청 보고서가 14일 전망했다. 보고서는 특히 석유수출국기구(OPEC)전체 회원국들의 올해 원유비축분이 지난해보다 1% 증가한 7천7백80억배럴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 아랍정상회담 19국 참가/애 언론 보도 “이라크 제외”

    【카이로 연합】 오는 21∼23일 카이로에서 열리는 범아랍정상회담에는 이라크를 제외한 역내 19개국이 참가를 약속했다고 이집트 주요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 미래의 광고(서울 세계광고대회)

    ◎“상품과 고객 「1대 1 광고시대」 온다”/통신·전자혁명 영향 제작기법 대변혁/발·수신자 쌍방향 사이버마케팅 정착/정보의 글로벌화따라 전세계가 대상 「미래는 1대1 광고의 시대」 세계비전,인터액티브 미디어,가상현실 등 전자기술의 발달로 소비자의 구매 행태와 광고기법의 대변혁이 예견되고 있다.대변혁의 골간은 상품과 고객간의 1대 1 원칙. 지난 9일 비전(Vision) 이라는 주제로 개막된 서울 세계광고대회 참석자들은 미래의 광고특성이 상품대 고객간의 1대 1을 원칙으로 한 고객지향적이며 개인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바뀔 것이라는데 견해가 일치한다. 지금도 인터넷 월드와이드웹 이메일 등을 통하여 쌍방향 통신을 할수있지만 앞으로 모든 통신매체에서 정보의 발신자와 수신자의 의견교환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같은 정보화시대의 세계 광고는 상호작용의 광고여야 한다는 지적이다.따라서 미래의 광고는 수백만명을 대상으로 하나 수백만명의 메시지에서 소비자 개인 각각의 메시지가 되는 형태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개인즉 소비자들은 매스미디어가 전달해주는 정보에 따른 정형화된 상품과 소비패턴에서 정형화된 상품을 거부하고 다양한 선호가 반영된 상품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실체는 통신혁명의 진척도에 따라 구체화 되겠지만 이미 우리나라 일부 광고회사에서 미래형 광고를 시작했다.대홍기획은 인터액티브라는 팀을 구성,쌍방향의 사이버마케팅을 실제 운영중이다. 롯데호텔 롯데 백화점 롯데월드 롯데쇼핑을 통합 사이버스페이스상에서 정보시장을 마련 소비자가 관광 여행정보는 물론이고 쇼핑까지 가능한 형태다. 금강기획도 사이버마케팅팀을 구성 월드와이드웹 서비스를 이용한 본격적인 사이버마케팅 업무를 하고있다.일본의 광고회사인 아싸스사에서 하고있는 가상도시를 만들어 정보발신 및 통신판매를 하는 첨단기법의 서비스 개발도 추진중이다.LG애드도 멀티미디어 전담팀을 난들어 쌍방향 TV서비스 전자신문 광고개발 등을 준비하고 있다. 베이츠 월드와이드사 마이클 번제이 회장도 『1대 1의 세계에서는 소비자가 개인의 필요를 결정하고 듣고 싶은애기만 선택한다』며 『인터넷 월드와이드웹 이메일 등이 특수한 용어였던 시대는 가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미래 광고는 또 세계가 다양하고 광법위한 정보의 접촉이 가능해져 무제한성의 세계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고려될것으로 예측된다.명실상부한 글로벌화다. 실제로 세계는 WTO체제 출범으로 상징되는 시장경제의 혁명으로 국가간의 자유로운 자금과 물품이동을 가능해지면서 통신혁명으로 시간과 공간의 거리까지 없애 하나의 인류로 묶이고 있으다.그 징후는 나타나고 있다. 예컨대 중국의 경우 인구 5∼10%에 이르는 신흥 부자층은 제2의 혁명적 소비라고 불리는 급격한 소비행태를 보이고 있다.이웃은 굶주림에 허덕이지만 선진국의 부유층과 같은 초화화 소비 행태를 보이고 있다. 고려대 이두희 교수는 『한나라에서는 다양성이 강해지고 나라간 특정계층은 유사성은 많아지는 소비자 행동의 다양화가 시작되고 있는 증거로 이미 미래광고의 시대는 오고 있다』고 말했다.〈김병헌 기자〉 ◎「세계광고대회」란/“광고산업 올림픽”… 2년마다 개최/상업언론 자유·소비자 보호 기여 IAA 세계광고대회는 국제광고협회(IAA)가 2년마다 개최하는 광고산업의 올림픽이다.세계 각국으로 옮겨다니면서 개최하며 전세계의 유수 언론사 광고주 광고회사의 경영진 2천여명이상이 참가해왔다.이번 서울대회에는 2천4백여명이 참가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지난 84년 일본 동경대회에 이어 두번째.1차대회는 지난 49년 미국 뉴욕에서 열렸으며 98년의 36차대회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단체는 지난 38년 세계각국의 광고주 광고대행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세계유일의 광고단체로 현재 세계 87개국에 3천5백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다. 세계 69개 주요도시에 지부가 있으며 유엔 및 유네스코의 민간단체 회원이기도 하다. 상업언론의 자유와 소비자의 선택권 보호,광고효용성 증진,광고자율규제,전문인력의 육성등을 활동목적으로 삼고 있으며 광고대회도 같은 맥락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68년 지부가 설립됐으며 광고주 광고대행사 언론사 사장을 중심으로 80여명의 회원이 있다.〈김병헌 기자〉 ◎“우리 광고산업의 미래 낙관”/김석년 국제광고협회 회장 『우리 광고는 세계10위라는 규모에 비해 질적으로 뒤져있습니다.그러나 앞으로는 세계수준을 따르고도 남을 잠재력이 있습니다』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국제광고협회(IAA)회장에 선출된 김석연씨(62).그는 우리광고산업의 미래를 낙관한다. 『광고발전을 위해서는 창의성을 제대로 길러주지 못하는 교육,대기업이 광고대행사를 계열사로 소유해 자유경쟁체제를 방해하는 기형적구조 등 넘어야할 벽이 많습니다』 우리 광고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도 서슴지 않는 김회장은 그러나 바로 여기에서 서울대회개최의 의미를 찾는다. 『광고의 개방화정책,한국의 국력이 회장직을 맡는데 밑거름이 됐다』는 그는 임기중에 아시아광고계의 위상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김회장은 지난 68년 광고대행사 오리콤을 창설,20여년간 광고의 외길을 걸어왔다.현재 광고대행사인 선연과 레어버넷 선연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있다.〈박은실 기자〉 ◎“한국 저력 「세계에 광고」 뿌듯”/김명하 서울대회 조직위장 『이번 세계광고대회는 한국 광고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광고인들이 세계 광고계의 흐름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김명하 서울 세계광고대회 조직위원장(59)은 이 대회의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한다. 「비전­멀티미디어 환경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소비자와의 연계」를 주제로 KOEX에서 1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는 광고관련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대거 참가,광고인들에게 최신정보의 단비를 뿌려주고 있다. 『이번대회는 마케팅과 미디어·광고가 혼합된 진정한 의미의 토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축제가 될 것』이라는 김위원장.국제광고사진전과 국제판촉물전시회등 다채로운 이벤트에도 일반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참가인원이 2만여명에 이를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위원장은 성균관대에서 광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81년 코래드 창설멤버로 참여,대표이사에 오른 광고맨.〈박은실 기자〉 ◎“한국은 매력있는 광고시장”/마틴 소렐 미 WPP사 회장 『한국의 광고회사들은 고객의 국제화에 상응해서 해외의 파트너와 관계를 강화하고 한국내에서 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광고물제작과 마케팅에도 노력해야 합니다』 세계 최대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미국의 WPP사 마틴 소렐 회장(51)은 10일 제35차 세계광고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광고시장 현황에 대한 평가중 한국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소렐 회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최근 2∼3년동안 안정된 정부와 근면한 국민들 덕분에 세계 광고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한국의 다수 재벌들은 세계화와 국제화를 지향하고 있어 이들을 WPP의 수요자로 만들고 싶다』고 말해 한국시장 진출을 적극 시도할 뜻임을 시사했다.〈박희준 기자〉
  • 아랍정상회담 21일 개최/「이」 우파정권 대응책 논의/카이로서

    【카이로 연합】 이집트,시리아,사우디 아라비아 등 3개국 지도자들은 8일 다마스쿠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이스라엘의 강경 우파정권 출범에 따른 공동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아랍권 전체 국가들이 참가하는 정상회담을 촉구했다. 정상회담 폐막후 발표된 코뮈니케는 이스라엘 신정부에 대응하는 아랍권의 연대와 지원을 강구하기 위한 범아랍정상회담이 오는 21∼23일 카이로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 하페즈 아사드 시리아대통령,압둘라 이븐 압둘 아지즈 사우디 왕세자 등 아랍 3개국 지도자들은 베나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당선자가 중동평화협상의 기본 구도를 포기할지 모른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공동성명은 또 이스라엘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 242,336,425호를 이행,골란고원과 남부 레바논및 팔레스타인 점령지에서 철군할 것을 촉구했다.
  • 유엔 “50년내 물전쟁 발발”/2주 주거회의서 경고

    ◎물부족 계속땐 오일쇼크보다 큰 문제 야기/카이로·봄베이 등 1천만이상 대도시 심각 유엔은 5일 현재와 같은 물부족현상이 계속될 경우 향후 50년내에 물전쟁이 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세계적인 도시팽창과 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제2차 주거회의(HabitatⅡ)에서 이번 회의의 왈리 은도우 사무총장은 이같이 말하고 『과거 석유가 평화를 위협하는 요인이 됐던 것처럼 물부족도 평화를 파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우리가 유한한 자원인 물 사용을 자제하지 못한다면 장래에 다가올 「물쇼크」는 지난 70년대의 오일쇼크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수자원을 공유하고 있는 나라들간에 물로 인한 긴장관계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고드윈 오바시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총장은 『20세기 초반 이래 전세계 인구는 2배가 증가한데 비해 물 소비량은 6배나 증가해 물부족현상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특히 전세계적인 물부족 현상은 인구 1천만 이상의 대도시지역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식수 등의 물부족에 직면하고 있는 대도시로는 아프리카의 카이로와 라고스,아시아의 북경,상해,봄베이,캘커타,카라치,중남미의 멕시코시티,상파울루등이 꼽히고 있다.
  • 아랍,대 「이」 연합전선 강화/네타냐후 강경노선 견제/애 주도

    【카이로·예루살렘 AFP AP 연합】 이스라엘의 새 정부가 시리아와의 평화회담에서 전혀 새로운 접근방식을 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랍국가들은 중동평화 이행에 대한 베나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당선자의 강경입장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연합전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집트의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아랍권의 이같은 단결은 네타냐후 당선자가 중동평화를 위협하는 입장을 유지한다면 결고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명백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이집트 외무부의 한 관리는 분석했다.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 하페즈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지난 3일 카이로에서 회동한 데 이어,다음 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다시 만나 파드 국왕과 함께 3개국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이집트 외무부가 4일 밝혔다.
  • 네탄야후 “중동 평화협상 지속”/애 대통령과 전화

    ◎월말께 방미… 클린턴과 정상회담/클린턴,아라파트에 “평화보장” 메시지 【카이로 연합】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당선자는 31일 당선이 확정된 뒤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중동평화협상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동통신(MENA)이 보도했다. 네탄야후 당선자는 전화통화에서 중동평화회담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재차 강조하고 신정부 구성후 수주일안에 무바라크 대통령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네탄야후 당선자는 무바라크 대통령과 만나 지역평화 전망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밝히고 선거유세중 자신의 발언이 잘못 전달됐음을 강조했다고 MENA는 보도했다. 【예루살렘 AFP 연합】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당선자가 이달말쯤 미국을 공식방문,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이스라엘군 방송이 1일 보도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우파 민족주의 지도자인 네탄야후가 이스라엘 총선에서 페레스 총리에게 간발의 차로 승리한 것으로 발표된 직후 그에게 전화를걸어 초청의사를 전했다고 이 방송은 밝혔다. 【가자시 AP 연합】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1일 이스라엘 총선이 끝난 후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에게 메시지를 전달,중동평화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다짐했다고 아라파트의 보좌관들이 밝혔다.
  • 중기 해외판로 개척 활발/기협·무공 올 60차례 사절단 파견키로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촉진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이 활발하다. 이 달 들어 서울정공(시계) 등 10개 중소업체가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3개 도시를 돌며 상담을 벌이고 있다.또 다음달 19일에는 영창산업(주방용품) 등 10여개 업체가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런던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고려세라믹(여과기),일산산업(공기청정기) 등 7개업체도 수출이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지난 4월 중순 두바이,암만,카이로 등 중동 3개국을 돌며 수출상담을 벌였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도 업계의 이같은 노력에 발맞춰 올해 18개 조합과 공동으로 시장개척단 5차례 등 총 43차례의 사절단을 파견키로 했다.이는 지난해 30차례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자동차조합,공예조합,전기조합,조선조합 등 일부조합은 이미 중국,홍콩,호주 등지로 사절단겸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도 지난 15일 중소업체들의 시장개척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수출직결 10대 특별사업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22일 무공 조직을 중소기업 지원위주로 재편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무공은 올해 총 17차례의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무공은 특히 하반기로 예정된 시장개척단 유럽파견을 6월말로 앞당기고 프랑크푸르트 추계 소비재박람회,중국 성도 한국상품전 등 7개 해외 유명 박람회를 선정,1백여 중소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같은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따라 무역협회가 지원하는 해외시장개척기금의 수요도 급증,1·4분기중 올해 예산(3백82억원)의 31%인 1백17억원이 융자된 것으로 집계됐다.무협은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2·4분기 말쯤이면 무협의 해외시장개척기금의 절반이상이 융자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박희준 기자〉
  • 아라파트 전주 쓰러져/애 방문때 혈압강하로

    【카이로 AFP 연합】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67)이 카이로를 방문중이던 지난 12일 혈압강하로 쓰러졌었다고 이집트의 주간 로스 알 유세프지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아라파트가 이날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후세인 요르단국왕과 공동기자회견을 가진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극비리에」 한 군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 한·미·일 정책협 한국대표 정태익 외무부 1차관보(인터뷰)

    ◎4자회담 공동설명회/“한국배제 못한다는 대북 메세지”/3국 협의내용 설명하자 러도 취지 공감/미국은 “별도 식량지원 없다” 분명히 밝혀 한·미·일 3국 고위정책협의회의 우리측 수석대표인 정태익 외무부 제1차관보는 14일 제주도 협의회가 끝난뒤에도 그 후속조치를 마련하는데 여념이 없다.정차관보는 15일 윈스턴 로드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와 3자협의에서 제안한 공동설명회의 추진방안을 논의한뒤,16일에는 쿠나제 러시아 대사와 장정연 중국대사를 불러 3자협의 결과를 설명했다.16일 상오11시 쿠나제 대사와의 면담을 막 마친 정차관보를 만났다. ­3자협의에 대한 러시아 반응은. ▲공감을 표시했다.다만 러시아는 원래부터 다자회담을 주장해왔기 때문에 자국이 배제된 4자회담을 적극 지지할 수는 없는 입장이라고 한다.그러나 러시아는 충분히 4자회담의 취지를 이해하고 있다.쿠나제 대사는 특별히 따로 불러 설명을 한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미국이 곧 북한에 대한 쌀지원,경제제재 완화조치를 취할것이라는 추측이 계속되는데.▲미국은 북한의 식량상황을 계속 점검하지만,미국 정부가 북한과의 관계촉진을 위해 정치적이든,인도적이든 식량을 지원할 계획은 없다고 로드 차관보가 분명히 밝혔다. ­비정부기구등의 지원은. ▲유엔산하 세계식량계획(WFP)등 국제기구가 북한의 식량사정이 어렵다는 보고서를 내고,이에 대해 비정부 기구들이 지원하는 것은 미국정부로서는 관여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일본측은 4자회담과 일·북수교와의 연계 문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데. ▲누구도 이 두가지 사안이 연계됐다고 말한 적은 없다.다만 일본은 4자회담 추진등을 고려하면서 대북접촉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일본은 지난해 무려 50만t의 쌀을 북한에 주고도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해,대북정책의 혼란만 가져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북한에 대한 4자회담 공동설명회의 실현성에 대한 회의가 많은데. ▲북한은 4자회담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면서 4자회담이 미국의 제안이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따라서 한·미 양국은 북한에 보다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차원에서 공동설명회란 착안을 하게된 것이다.결국 북한이 남한을 배제하려는 정책을 버리지 않고는 아무 것도 얻을 것이 없다. ­공동설명회를 북한에 외교채널로 공식 제안했나. ▲자동적으로 외교 채널을 통해 3국 고위정책협의회 결과를 설명하면서 전달할 것이다. ­최근 제임스 레이니 주한 미국대사가 한국이 북한에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지의 연설을 했는데. ▲공로명 장관이 기회있을 때마다 밝혔듯이,정부는 남북대화 촉진에 기여하는 건설적인 대북지원조치는 환영한다.미국이 4자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북한과 접촉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정차관보는 충북 진천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69년 외무고시 2회에 합격한뒤 총무과장,대통령외교담당비서관,미주국장등 주요 포스트를 거쳤다.정차관보는 카이로 총영사로 재직하던 93년 5월 이집트와의 수교를 성사시켜,초대 이집트대사를 지내다 지난3월 차관보로 임명됐다.〈이도운 기자〉
  • “「이」,모든 아랍점령지서 철수해야”/애·요르단·「팔」정상 촉구

    【카이로 로이터 연합 특약】 이집트와 요르단,팔레스타인은 12일 이스라엘에 대해 모든 아랍점령지로부터 철수하는 한편 팽창주의 및 지배주의를 비난할 것을 촉구했다.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대통령과 후세인 요르단국왕과,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은 이날 하룻동안 가진 3국정상회담을 마친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촉구하고,이어 최근 중동에서의 폭력사태로 인해 전력목표로서의 평화로부터 이탈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 3세계권 대만침투 막기/중국 강택민 주석 오늘 아6국 순방

    ◎세네갈·대만 수교 자극… 맞대응 공세/경제원조 확대로 전통적 우의 확인/미수교국 남아공과 연내 수교 타진도 중국의 강택민 국가주석은 8일부터 보름동안 이례적으로 긴 아프리카 6개국 방문을 시작한다.강주석은 케냐방문을 비롯,이집트와 카이로의 아랍연맹(LAS)본부를 시찰하고 짐바브웨,말리,나미비아,에티오피아 등을 방문,양국관계 및 전통적 우의,하나의 중국정책의 지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강주석의 이번 방문에는 아프리카국가들에 대한 영향력확대와 기존 수교국에 대한 「외교적 단속」에 무게를 두고 있다.지난1월 중국과 수교국이던 서부아프리카의 주요국가 세네갈이 대만과 전격 수교,중국의 대만포위외교에 타격을 준것이 중국을 크게 자극하고 있다.북경 외교가에선 경제력을 바탕으로한 대만의 외교공세가 적극화되자 중국의 최고 지도자까지 나서는 등 중국측이 맞대응하고 있다고 해석한다. 특히 중국은 미수교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중국쪽으로 빼내오려고 시도하고 있다.중국과 연간 13억2천만달러 등 홍콩을 포함,28억달러가 넘는 활발한 무역관계로 중국과 관계를 심화하고 있는 남아공은 이미 상당히 중국으로 기운 실정이다.현재까지 만델라 대통령은 대만과 외교관계를 유지한 상태에서 중국과 수교하고 싶다는 「양자수교」원칙을 고수하고 있지만 빠르면 올 상반기중,늦어도 올해 말까지는 대만이 수교국 하나를 잃어버릴것으로 외교가에선 보고 있다. 중국은 시장경제진전에 따른 대외원조 방식변화에도 불구,강주석의 방문을 계기로 이들 국가들에 대한 경제원조 및 경제협력문제를 논의,결정할 방침이다.전기침 외교부장도 지난2일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아프리카국가들에 대한 지원은 중국의 의무라며 대대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미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지난 50년 중국의 지원으로 건설된 짐바브웨 제철공장의 확대 및 개선을 북경의 수도강철회사가 떠맡게 될것이며 케냐의 유리공장 건설,말리의 체육관 건설지원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경제력을 앞세워 대만이 아프리카 제3세계권으로 파고드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이 발벗고 나선 셈이다.〈북경=이석우 특파원〉
  • 북한제조 미사일/리비아,도입 검토

    【카이로 연합】 리비아정부 고위관리가 한달내에 북한을 방문,북한제 미사일 도입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카이로의 리비아 소식통이 2일 밝혔다. 소식통은 리비아를 방문중인 김영남 북한 외교부장이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만나 양국간 쌍무협력 및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이같이 합의했다고 말했다.
  • 유럽 4국 순방/이 총리,9일부터

    이수성 국무총리가 5월9일부터 22일까지 터어키와 폴란드·헝가리·루마니아 등 중·동유럽 4개국을 공식 순방한다고 총리실이 29일 밝혔다.〈관련기사 3면〉 이총리는 이번 순방기간중 터어키의 이을마즈총리와 폴란드의 취모세비치총리,헝가리의 호른총리,루마니아의 바카이로우총리와 회담을 갖는다. 이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와 이들 국가와의 경제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고,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와 중·동구정세및 기타 주요관심사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총리는 또 이들 4개국의 국가원수를 예방하고 국회의장을 비롯한 정계·경제계 지도자들과도 요담한다. 한편 이총리는 순방기간중 이들 중·동유럽 4개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과 현지간담회도 갖고 자동차 등 합작투자 사업현장도 둘러볼 계획이다.〈서동철 기자〉
  • “이란,헤즈볼라 계속 지원” 벨라야티 외무 회견

    【카이로 연합】 이란은 남부 레바논의 이스라엘 점령지를 해방하기 위해 투쟁해온 헤즈볼라 게릴라세력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알리 아크바르 벨라야티 이란 외무장관은 레바논사태 중재차 시리아를 방문한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헤즈볼라측에 대한 이란의 지원은 인도적 차원에서 계속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아랍 언론들이 전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의 휴전합의와 관련,관계 당사자간 협상은 바람직하며 『우리에게도 만족할만한 결과』라고 논평했다.
  • 희 관광객 집단 피격… 37명 사상/애 호텔앞

    ◎회교 과격파 소행 추정 【카이로 AFP 연합 특약】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 인근에 있는 한 호텔 문앞에서 18일 과격회교도들로 보이는 4명의 괴한이 그리스 단체관광객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해 17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관영 이집트통신이 보도했다. 희생자들은 대부분 그리스 관광객들로 이들은 이날 낮 지중해의 항구도시 알렉산드리아 관광을 가기 위해 호텔문을 나서는 순간 괴한의 총격을 받았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 레바논 “미 휴전안 수용 용의”/일부수정 조건

    ◎이,헤즈볼라 공격 장기화 경고/지하드,자살특공대 행동개시 지시 【카이로 AFP 연합】 레바논은 미국측에서 제시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게릴라간의 휴전안이 일부 수정된다면 이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파레스 부에이즈 레바논 외무장관이 17일 밝혔다. 이집트를 방문중인 부에이즈 장관은 카이로공항에 도착한 직후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구상은 아직 채워져야 할 일부 갭이 있으며 우리는 이를 받아들이기 위해 일부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따라서 우리는 이를 거부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예루살렘 AFP 연합】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회교 지하드는 17일 이스라엘의 레바논 군사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자살특공대원들에게 행동개시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회교 지하드의 「회교투쟁여단」은 이날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총리 앞으로 보낸 성명에서 『페레스는 레바논의 희생자수보다 많은 관을 준비하라』고 위협하면서 『모든 예하부대에 완전경계태세를 발동했음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 크리스토퍼 미 국무 스탠포드대 연설 요약

    ◎“「환경 문제」 미 외교의 새 축 삼을때/「국경없는 오염」으로 인간의 기본생존권 위협/지역별·쌍무적·민간조직 통한 보존노력 시급 미국의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은 최근 스탠퍼드대 연설을 통해 「미국 외교정책에서 환경문제가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등 많은 나라에 적지않은 영향이 예상되는 크리스토퍼장관의 발언을 요약한다. 지구촌 전체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지구의 자연을 잘 관리해야한다는 사실을 미국정부는 오래전부터 깨닫고 있었다.그래서 우리는 환경문제를 외교정책의 주요사안으로 다루기로 확고하게 방침을 정했다. 환경문제는 국경과 바다를 넘어 미국인의 건강·복지·직업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다.지구전체의 평화와 번영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는 미국은 이 번영과 평화의 궁극적 기반인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 데도 선도자역을 떠맡아야 한다. 외교정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미국은 전통적인 안보위협 요인과 테러리즘·무기확산·마약밀매·국제범죄 등과 대처하기 위해 강력한 군사력의지원을 받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전통적인 위협외에 환경문제가 초래하는 새롭고 거대한 위험과도 맞서지 않으면 안된다.미 국무부는 다른 기관과 힘을 합해 전세계적·지역적·쌍무적 및 기업·비정부조직과의 연대 등 4가지 차원에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환경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이 4가지 차원의 노력이 모두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첫째로 환경보존노력이 전세계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하는 이유는 환경오염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이다.세계도처의 발전소에서 뿜어내는 가스는 우리의 건강과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그리고 나아가서는 바다의 수위를 높이고 태풍의 형성에도 영향을 미쳐 경제적으로도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손실을 끼친다.미국에서는 사용이 금지돼있지만 다른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PCB,DDT같은 위험한 화학물질들이 공기와 바닷물을 타고 미국의 영토로 흘러들어온다.전세계 바다에서 행해지고있는 어류의 남획으로 인해 수천명의 미국어민들이 일자리를 잃었다.이런 문제들을 외면하는 외교정책이란 한마디로 미국민의 기본적인 생존권을 무시하는 것이 된다. 이제는 모든 나라가 나름대로 이들 환경문제의 위협에 대처해 나가야한다.4년전 리우 환경정상회담에서 지구의 생태계를 보호·보존·복원하기로 약속한 이래 미국은 오존층파괴 물질의 사용금지협약,저방사능물질의 해양투기금지협약,카이로 지구인구회담 등을 성사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또 세계은행의 개발지원에 해당국의 환경정책을 조건으로 포함시켰고 세계무역기구를 출범시키며 교역문제를 환경보호문제와 연계시켰다.97년은 지구환경정책에서 중요한 해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적 차원의 노력에서는 우선 중동의 수자원이 긴박한 이슈다.공산주의가 망쳐놓은 옛소련과 동유럽의 환경복원,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제국에서 환경의 균형적 개발,아프리카의 기아 및 에이즈 등도 현안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환경문제는 심각한 상태다.이 문제는 이들 국가의 미래는 물론 미국의 장래와도 연관이 깊어 쌍무적 차원에서 특별히 주시해야만 한다.러시아는 지금 영토의 6분의 1정도가 산업용도로 활용할 수 없을 정도로 오염돼있다.미국은 이 문제를 놓고 러시아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고있다.이런 상태로는 경제개혁이 계획대로 진행되기 어렵다.미국의 기업들 역시 건강한 지구환경이 미국의 번영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잘알고 있다.환경을 지킴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가 그만큼 많아지기 때문이다. 미국무부는 이 4가지 차원의 환경전략이 성공하도록 앞장서야 한다.국무부는 해외공관들에 환경목표를 진전시키는 외교활동을 펼쳐도록 지시를 내렸다.아울러 미 국무부는 내년도 지구의 날을 기해 지구환경백서란 연례보고서를 발표할 방침이다.미 환경외교의 핵심적 도구로 쓰일 이 백서는 세계환경추세·환경정책 상황 및 미국의 장래목표를 포괄할 예정이다.〈정리=김재영 워싱턴특파원〉
  • 한라그룹·이집트 합작/시멘트공장 설립 합의

    한라그룹은 이집트를 방문중인 정인영 회장이 28일 이집트 아피코그룹의 탈라트가브르 회장과 연산 1백20만t 규모의 시멘트공장과 공해방지설비공장을 합작 건설키로 하는 의향서에 합의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라가 20%의 지분으로 참여하는 시멘트공장은 카이로 남쪽 1백20㎞ 배니수에프의 코라이마트지역에 건설되며 엔지니어링·기자재공급·토목공사 등을 일괄수주방식으로 맡을 예정이다.공해방지설비공장은 카이로 남쪽 30㎞ 라마단 공업지역에 건설되며 백필터·더스터 콜렉트·전기집진기 등 공해방지 관련 설비를 생산하게 된다.
  • 「이」군 골란고원서 철수땐 미,120억달러 제공 용의

    【카이로 연합】 미국은 이스라엘이 골란고원에서 철군하는 대가로 1백20억달러를 이스라엘측에 제공키로 제의했다고 아랍어 일간지 알 알람 알 욤이 24일 보도했다. 카이로와 런던에서 동시발행되는 이 신문은 이스라엘­시리아 평화협상에 간여해온 소식통들을 인용,이같이 전했다. 골란고원 철군 대가로 이스라엘에 제공될 원조는 구체적으로 ▲안보지원금 70억달러 ▲골란고원 철수로 상실하게 되는 수자원개발 보상금 30억달러 ▲골란고원 유태정착민 이주금 20억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특히 이미 책정된 이스라엘에 대한 연간 원조금 30억달러는 별도로 집행할 것임을 약속했으며 이스라엘도 미국측 제안을 수락했다고 알 알람 알 욤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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