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카이로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공제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페어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향수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용기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46
  • 이라크, 사찰비행등 허용할듯

    미국의 이라크 공격계획이 예정된 수순을 밟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정부는 2일(현지시간) 주말 열린 유엔 사찰 책임자들과의 회담에서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사찰에 협조할 의사를 밝혔다.미국은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의 폭발사고에도 불구,이라크 공격계획에는 차질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주가 고비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연설과 이라크와 유엔 무기사찰단 책임자간 회담이 열리는 이번 주가 미국의 이라크 공격 여부를 결정할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월 장관은 5일 유엔 안보리에 출석,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새 증거와 알 카에다와의 연계를 보여줄 단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워싱턴 포스트는 안보리에서 이라크 관리들이 무기개발 과학자로 변장하고,서류를 유엔 무기사찰단이 찾지 못하게 숨기는 등의 대책을 논의하는 대화내용이나 은닉해놓은 무기 제조 물질들을 이동하는 첩보위성 사진 등 민감한 정보들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이같은 새로운 ‘증거’가 공개될 경우 부시 행정부의 안보리 설득노력에 있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이라크의 국가사찰위원회 위원장 호삼 모하메드 아민 중장은 미국이 안보리에 제출할 새 증거는 조작된 위성사진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스 블릭스 유엔 무기사찰단장과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오는 8일과 9일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정부 관계자들과 회담을 갖는다. 블릭스 단장과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이라크와의 회담을 수락하면서 이라크가 회담에 앞서 이라크 영공에 대한 유엔의 사찰과 이라크 과학자들의 단독 면담 허용 등에 대한 전향적인 조치를 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라크의 아민 중장은 미국과 영국이 비행금지지역에서 공격을 감행하지 않는다고 약속한다면 U2 정찰기를 이용한 사찰비행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라크 과학자들과의 단독 면담도 반대하지 않지만 면담 여부는 개인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쿠웨이트내 미국인학교 휴교령 제프 훈 영국 국방장관은 2일 BBC방송의 시사토론 프로그램에 출연,“영국은극도의 자위가 필요한 상황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권한을 갖고 있다.”며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이를 확신해도 된다.”고 말했다.훈 장관은 공격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전쟁이 발발할 경우 독일과 프랑스의 지원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랍연맹은 이달 중순 이집트 카이로에서 긴급 외무장관회의를 열고 미국의 이라크 공격 계획에 따른 범아랍권의 입장을 정리한다. 한편 쿠웨이트 거주 미국인에 대한 소개령이 내려진데 이어 쿠웨이트내 미국인학교 2곳이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비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6주간 휴교한다고 학교 관계자들이 3일 밝혔다.이라크가 미국 주도의 군사공격을 받을 경우 쿠웨이트를 보복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후 쿠웨이트내 미국인 사회의 첫 조치다. 김균미기자 외신 kmkim@
  • 이스라엘 총선 실시/샤론총리 리쿠드당 낙승 예상

    |카이로 연합|아리엘 샤론 총리가 이끄는 극우 리쿠드당의 낙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임기 4년의 크네세트(의회) 의원 120명과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이스라엘 총선이 28일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2시) 전국 7700여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투표는 이날 밤 10시 종료되며 TV와 라디오 방송들은 개표 결과 공식 발표에 앞서 전화와 출구조사로 개표 결과를 예상 보도할 예정이다. 비례대표제에 따라 치러지는 총선에는 이스라엘 전체 660만 인구 가운데 470만명이 유권자 등록했으며,27개 정당들이 입후보했다. 이번 총선은 지난 7년새 4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장기화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이스라엘 국내 경기침체 등 불안한 정치,경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노동당의 거국연정 이탈로 앞당겨진 총선은 미국의 이라크 침공 위협과 3년째로 접어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역내 정세 불안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치러진다. 샤론 총리의 리쿠드당은 선거 직전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노동당과 시누이,샤스당 등 야당들을 가볍게물리치고 원내 제1당 확보가 예상되지만 향후 거국연정 구성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전망했다.
  • 후세인 망명지 북한도 거론

    |카이로 AP 연합|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15일 미국과의 전쟁을 원치 않는다고 직접 밝힌 가운데 터키와 아랍권 내에서 후세인 대통령 망명 계획 추진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아랍 외교관들은 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 국가들과 터키가 후세인 대통령이 망명에 나서도록 설득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같은 노력이 터키에 의해 주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터키와 이집트,사우디 등의 외교 관계자들이 27일로 정해진 유엔 무기사찰단의 사찰보고서 유엔 제출 시한 이전에 “(후세인 대통령의 망명을 위한)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망명을 포함한 극적 위기 해법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아랍권 외교 소식통들 사이에 후세인의 망명지로 북한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아랍권에서는 현재 후세인의 망명지로 리비아,이집트,벨로루시,쿠바,북한 등을 꼽고 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또 망명을 적극 중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집트와 사우디도 유력한 대상국이고 앞서 거론됐던 러시아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이집트,사우디,리비아,모리타니 정부는 그러나 후세인에게 망명을 제의했다는 언론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 부시 “시한임박” 후세인 압박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4일 이라크에 대해 “시간이 다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최후통첩을 날렸다.부시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이 무장을 해제하고 있다는 증거를 보지 못했다.이라크의 기만에 신물이 난다.”며 미국은 더이상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은 이에 더해 이라크 공격을 위한 새로운 유엔 결의안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잭 스트로 영국 외무장관은 “불가피한 경우 우리는 유엔 동의가 없어도 이라크에 대한 독자적인 군사행동에 나설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는 유엔 사찰단에 시간을 더 줘야 한다며 여전히 반전 입장을 고수했다.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는 이라크 전쟁 참전 반대를 재차 밝히는 한편 이라크 공격에 대한 2차 유엔 결의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프랑스의 도미니크 드 빌팽 외무장관도 “이라크 전쟁은 불가피한 것이 아니며 최후의 선택이 돼야 한다.”며 외교적 해결을 거듭 강조했다.크리스 패튼 EU 집행위원은 미국이 일방적 무력행사에 나선다면 회원국에 전후 복구비용을 분담토록 설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랍권의 중재 노력도 가속화되고 있다.이라크 위기와 관련,지난 11일 압둘라 굴 터키 총리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데 이어 14일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도 사우디 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졌다.15일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했고,압델 할림 카담 부통령은 조만간 러시아 지도자들과 만나 이라크 문제를 논의한다. 망명설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은 후세인 대통령의 사촌이며 이라크 집권 혁명지휘위원회 위원인 알리 하산 알 마지드가 오는 18일 후세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휴대하고 카이로를 방문한다고 15일 확인했다. 친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알 마지드는 유엔 안보리와 유엔 사찰단에 대한 이라크의 입장과 위기해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국제문제 전문 사이트인 월드 트리뷴 닷컴은 14일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라크 특사가 후세인 대통령의 ‘신상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주말 한스 블릭스 유엔 무기사찰단 단장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이라크로 돌아가 이라크가 핵·생화학무기,장거리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보다 확실한 증거를 요구할 예정이다.따라서 이번 주말 사찰은 사찰단이 오는 27일 유엔 안보리에 제출할 보고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숙기자 alex@
  • 텔아비브서 자폭테러/23명 사망 100여명 부상

    |카이로 외신|이스라엘 제2의 도시 텔아비브 중심가에서 5일(현지시간) 퇴근 시간대에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적어도 23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 언론들이 보도했다.구조대원들은 자폭테러 현장에서 지금까지 2명의 팔레스타인 자폭 테러범 외에도 민간인 희생자 등 23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날 자폭공격은 지난해 6월18일 예루살렘에서 발생한 버스 폭탄테러로 19명의 승객이 숨진 이후 가장 큰 인명 피해를 냈다.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연쇄 자폭테러가 발생하자 즉각 베냐민 네타냐후 외무장관과 샤울 모파즈 국방장관 등 치안기구 책임자들이 참석하는 긴급 안보각의를 소집,팔레스타인 테러분자들에 대한 보복공격을 비롯한 대 테러 활동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군 라디오방송이 밝혔다.이스라엘 공격 헬기들은 이날 밤 가자지구내 가자시티의 팔레스타인 건물들에 대한 보복공격을 가해 8명이 부상했다. 헬기들은 가자시티 중심가의 건물에 대해 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으며 이로 인해 전력공급이 끊어졌다.이스라엘군은 또 가자지구와 이집트간 접경의 라파에 위치한 한 이슬람 지하드 지도자의 가택을 파괴했다고 팔레스타인측은 전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앞서 외국인 노무자들이 주로 거주하는 빈민지역인 옛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잇따라 두 차례 폭탄이 터졌으며,부상자중 7명이 위독한 상태여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유엔 12년간 경제제재 이라크 170만명 희생

    |카이로 연합|19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직후 단행된 유엔의 경제제재로 지금까지 170만명 이상의 이라크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오미드 메드하트 무바라크 이라크 보건장관이 지난 31일 밝혔다. 무바라크 장관은 스페인 정부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지난 12년간 지속된 유엔의 경제제재로 172만명의 이라크인이 희생됐다.”고 말했다. 그는 유엔안보리 주축국인 미국과 영국이 의료 관련 장비 구입 계약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안보리는 전날 대이라크 금수 품목을 확대,화학제품과 의약,자동차 및 전자제품 등 60여가지 품목을 금수 목록에 새로 추가했다. 유엔 안보리의 금수품목 확대 찬반 표결에서 기권표를 던진 러시아와 시리아는 안보리 조치가 이라크에 대한 인도적 물품 지원을 차단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 후세인 망명할까

    아랍국 지도자들이 미국과 이라크 전쟁을 막기 위해 사담 후세인 대통령에게 퇴진과 망명을 권유하는 방안을 다시 고려중이다.아직 합의된 사항은 아니며 최종 결정은 후세인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고 AP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드 알 파이잘 외무장관은 중동 지도자들이 후세인 대통령에게 전쟁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거듭 촉구했다고 밝혔다.망명을 촉구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알게 모르게 의사교환이 이뤄지고있으며 모든 아랍국들이 전쟁을 막기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며 직답을 회피했다. 이달 초 카타르가 긴급 아랍 정상회담을 제의하자 후세인의 평화로운 출국을 위해 아랍권의 광범위한 지지를 규합하려 한다는 추측이 나돌았다.아랍연맹 22개 회원국들은 아직 긴급 정상회담 일정에 합의하지 못했다.정례 정상회담은 내년 3월이다. 아랍국들이 후세인의 망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미국이 대량살상무기보다는 후세인을 쫓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따라서 후세인이 재판에 회부되지 않는 조건으로 미국과 군사대결을 피하고 이라크를 떠나면 전쟁은 물론 이라크전을 둘러싼 자국의 정치동요도 막을 수 있다. 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지난 1980∼1988년 이란·이라크전 당시 후세인 대통령의 공보비서를 맡았던 사바 살만은 “후세인은 자결에 쓸 마지막 탄환을 늘 지니고 있다.”며 망명 가능성을 일축했다. 반면 요르단의 정치분석가인 니달 만수르는 후세인 대통령이 가족과 핵심측근,그리고 막대한 재산을 갖고 떠날 장소만 있다면 망명을 택할 수 있을것이라고 내다봤다.그 배경으로는 후세인 대통령이 요르단과 이집트 등 국외로 막대한 자금을 빼돌린 사실을 지적했다. 망명장소로는 카이로가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지난 95년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은 후세인 대통령의 망명을 수락하겠다는 뜻을 이미 밝혀 놓은 상태다. 전경하기자 lark3@
  • 이라크機, 美무인정찰기 격추

    (바그다드·암만·워싱턴 외신종합) 미국이 걸프전 이후 최대의 실전 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對)이라크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23일 이라크전투기가 미군 무인 정찰기를 격추시키는 등 양측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이라크 남부 비행금지구역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무인정찰기 ‘프레데터’가 이라크 전투기의 공격을 받고 불길에 휩싸인 뒤 완전 파괴됐다고 밝혔다. 짐 윌킨슨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이같은 책동은그동안 이라크 정권에 의해 저질러진 기나긴 적대 행위의 마지막이 될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라크 공군은 올해만 비행금지구역을 비행하는 미국과 영국의 전투기들에500회 이상 발포해왔고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채택된 지난 11월 8일이후 32일동안 거의 매일같이 미·영 전투기들은 이라크의 방공망 공격을 받아왔다. ◆국제사회 지원 요청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22일 유엔사찰단이 그간 무기 사찰활동을 벌였지만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을 입증하지못했다면서 미국은 “(사찰은)이제 그만”이라고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후세인 대통령은 이라크를 방문 중인 벨로루시 대표단을 접견,미국의 침공이란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국제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앞서 후세인 대통령의 과학담당 수석보좌관인 아메르 알사아드 장군은 미국과 영국이 90년대 핵무기 의혹시설에 대한 낡은 사찰보고서를 근거로 이라크가 이달 7일 제출한 보고서의 ‘유엔 결의 중대위반’을 거론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특히 결코 유엔결의를 위반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미 중앙정보국(CIA)이 유엔 무기 사찰단원에게 사찰 장소를 안내하도록 허용할 용의가 있다고밝혔다. ◆‘인간방패’ 자원자 입국 이라크 집권 바트당의 고위 관리는 미국의 이라크 공격시 ‘인간방패’ 역할을 할 아랍계 자원자들이 바그다드에 속속 입국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관리는 최근 이라크와 아랍권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다마스쿠스와 카이로에서열린 범아랍계회의 참석자들이 인간방패를 위한 자원자들을 보내기로 결정했다면서 “이 자원자들을 민감한 장소에 배치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처음으로 과학자 인터뷰 이라크 유엔사찰단은 22일 우주연구센터를 포함한 이라크내 핵 의혹시설 6곳에 대한 사찰활동을 벌였다.히로 우에키 유엔 감시·검증·사찰위원회(UNMOVIC) 대변인은 우주 연구를 맡은 바그다드 인근 알바타니사에 대한 첫 사찰 활동을 벌인 뒤 이 회사는 우주비행 기술과 우주광학,대기권 연구,원격탐사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알사모우드 미사일에 원격측정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배우 숀펜 이라크위기현장 방문

    (카이로 연합) 이라크 위기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바그다드를 방문한 할리우드 스타 숀 펜은 15일 미국의 대(對) 이라크 정책을 강력히 비판하고이라크 전쟁을 피할 수 있다는 확신을 피력했다.펜은 3일간의 이라크 방문을마치며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지도자들이 국민들과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개발 관련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라크 방문 중 타레크 아지즈 부총리를 만나고 어린이 병원과 정수 시설,바그다드 교외의 빈민 마을과 시아파 무슬림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 美 “대량살상무기 증거 있다”사찰단 활동재개...이라크,무기보고서 오늘 유엔 제출

    (카이로 연합) 미국과 이라크 양측의 압박과 비난으로 궁지에 빠져 있는유엔 이라크 대량살상무기 사찰단은 이슬람권의 라마단 종료절이 시작된 5,6일 이틀간 휴식을 취한 뒤 7일 사찰활동을 재개한다. 유엔안보리 결의 1441호에 따라 이라크는 8일까지 핵 및 생화학무기 보유실태를 자진 보고해야 한다.이와 관련,이라크는 대량살상무기 보유 실태에 관한 자체 보고서를 7일까지 유엔에 제출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국은 이라크의 자체 보고서 내용과 상관없이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며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이라크는 1만 3000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보고서에서 미국이 의심하는 대량살상무기는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이라크측보고서의 내용,형식,규모 등에 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나 이라크 지도부는 일부 ‘이중 목적의 기술’을 제외하고는 문제될 게 없다는자신감을 누차 피력해왔다. 미국과 이라크 지도부는 지난 며칠간 상호 비방을 강화해 긴장수위가 고조되기도 했다.그러나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5일 대량살상무기 보유 의혹을 씻기 위해 사찰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국민들에게도 인내심을 갖고 사찰 결과를 지켜보자고 촉구했다.
  • 사찰단 핵심2인 ‘온건’ 美와 벌써부터 갈등

    유엔 무기사찰단 선발대를 이끌고 오는 25일 바그다드로 들어가는 한스 블릭스(72) 유엔 감시ㆍ검증ㆍ사찰위원회(UNMOVIC) 사찰단장과 모하마드 엘바라데이(60)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게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스 블릭스 사찰단장은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군축 전문가.이라크 핵무기개발계획에 대한 정보가 밝아 사담 후세인 대통령이 가장 기피하는 인물로 꼽힌다.그렇다고 미국의 신임을 얻고 있는 것도 아니다.그동안 이라크 사찰에 대해 조심스럽고 신중한 태도를 견지해 왔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미국은 그가 이라크의 조작과 사찰 회피에 넘어가 미국이 원하는 결론,즉 ‘중대한 위반’을 발견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무기사찰을 담당할 IAEA의 엘바라데이 사무총장도 “이라크가 무기계획 공개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게 사소한 부분을 누락시킨 것까지 유엔 안보리에 일일이 보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미국을 한층 불안하게 하고 있다.따라서 사찰 활동이 본격화되면 이들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태생의 블릭스는 1981∼97년 IAEA 사무총장을 지냈으며,2000년 UNMOVIC 단장에 임명됐다.스웨덴 웁살라 대학,미 컬럼비아 대학,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 등에서 철학 및 법학을 공부했으며 63년 외교관 생활을 시작,78년스웨덴 외무장관을 역임했다. 97년에 취임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이집트 출신으로 카이로 대학과 뉴욕 대학,제네바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다.64년 외교관직에 발을 내디딘 뒤 84년부터 IAEA에 몸담아 왔다. 한편 유엔의 이라크 무기사찰단은 이라크내 사찰장소로 약 700곳을 정했고 이들 시설에 30분 이상 진입이 지연될 경우 유엔 결의의 중대한 위반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블릭스 사찰단장이 15일 밝혔다.그는 무기사찰단은 사찰 장소를 미리 이라크에 알려주지 않고 이에 대한 보안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상숙기자
  • 네타냐후, 이 외무장관 수락 경제난해소 조기총선 조건

    (카이로 연합) 이스라엘의 대표적 매파 정치인인 베냐민 네타냐후 전 총리는 3일 조기총선 실시를 조건으로 아리엘 샤론 총리의 외무장관직 제의를 수락한다고 발표했다. 네타냐후 전 총리는 언론 발표를 통해 샤론 총리와 연정 붕괴 후 두번째 가진 회동에서 “정부가 경제난을 해결하기 위해 조기총선을 실시하면 외무장관직을 맡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그는 공영 TV와 라디오 회견에서 “현재와 같은 의회 구도 하에서 우리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즉각 총선을 실시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조기총선을 실시하면 리쿠드당이 “현재의 의석을 두 배로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그렇게 되면 “경제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정부 구성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요르단 美외교관 살해 아랍단체 자행 주장

    (카이로 연합) 지난 28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발생한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소속 고위 외교관 살해사건의 책임을 주장하는 단체가 나타났다고 아랍어일간지 알 쿠드스 알 아라비가 29일 보도했다. 런던에서 발행돼 아랍 전역에 배포되는 이 신문은 ‘슈라파 알 우르단(요르단의 명예로운 사람들)'이라는 단체로부터 이번 사건을 자행했다고 주장하는 성명을 입수했다고 전했다. 아랍권에서도 비교적 생소한 이름의 단체는 성명에서 미국의 대 이스라엘지원과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지는 유혈 참사’에 항의해 USAID행정관 로런스폴리를 살해했다고 밝혔다.성명은 특히 미국 의회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새로운 수도로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이 범행을 결정하게 된 주요 배경이라고 말했다.
  • 리비아 아랍연맹 탈퇴

    (트리폴리 AP 연합특약) 리비아는 24일 아랍연맹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정부 관영통신이 보도했다.아프리카담당 장관의 성명을 인용한 이 통신은 탈퇴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리비아 관리들은 그러나 이라크와 팔레스타인 위기를 다루는데 있어 아랍연맹이 보여준 비효율성 때문에 리비아가 아랍연맹에서 탈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은 이같은 탈퇴 결정이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아랍연맹 본부에 공식 통보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헤샴 유세프 아랍연맹 대변인은 아직 리비아로부터 공식통보를 받은바 없으며 다만 리비아가 탈퇴 가능성에 대해 아므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에게 언급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 이軍 팔청사서 철수

    (카이로 연합) 이스라엘 정부는 29일 미국의 압력에 굴복,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청사(무카타)에 대한 봉쇄를 완화하고 청사 주변에 배치된 탱크와 병력을 철수했다. 이스라엘은 그러나 청사 안에 은신해 있는 테러 용의자들의 도주를 막고 이들을 끝까지 검거하기 위해 청사 가까운 거리에 병력을 계속 배치키로 했다. 청사 내에서 11일째 사실상의 연금 생활을 해온 야세르 아라파트 자치정부수반은 이스라엘의 철군이 ‘눈가림 조치’에 불과하며 봉쇄 해제를 촉구한 유엔 안보리 결의에도 부합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그는 또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에 대해 “완전한 휴전”을 존중할 것을 촉구하고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요구했으며 양국이 유엔 결의안 등을 이행하기 위해 “협상테이블로 돌아올 것”도 촉구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후 1시께 아라파트 수반이 갇혀 있는 청사 본관 주변에 배치된 병력과 함께 탱크 4대와 장갑차 10여 대,불도저 등을 모두 철수시켰다. 이스라엘군은 그러나 청사 내의 테러 용의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청사 주변도로의 장애물은 원래 위치에 남겨뒀으며,청사로부터 약 100m 떨어진 지점에 검문소를 설치했다.또 청사 내 건물들에 게양됐던 이스라엘 국기도 내려졌다.
  • 이라크, 英사찰단 입국허용 용의

    (카이로·바그다드·코펜하겐 AFP AP 연합) 나지 사브리 이라크 외무장관은 24일 영국이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대한 증거를 갖고 있다면 이라크를 방문해 어디에서 무기가 개발되고 있는지 찾아보라고 호언했다. 사브리 장관은 이집트 관영 메나(MENA)통신과의 회견에서 “이들 무기가 존재한다는 증거들이 그렇게 많다면 어느 곳에 있는지 세상에 알릴 수 있도록 영국 전문가들의 입국을 허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집트 방문을 마치고 시리아를 향하기에 앞서 가진 이번 회견에서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는 호주머니에 감출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 이, 아라파트 갇힌 팔청사 3일째 공격 美·英등 잇단 비난성명

    [워싱턴·런던 AP AFP 연합]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청사를 파괴하는 등 최근 이스라엘군의 초강경 조치에 아랍권은 물론 미국,영국 등 서방국가들도 일제히 반대성명을 내놓는 등 국제사회의 비난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의 전통적 우방인 미국도 이스라엘군이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이 머물고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청사를 포위 공격하는 것은 중동평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니 마모 백악관 대변인은 “(자치정부 청사)주변에서의 이스라엘측 행동은 테러리스트들의 폭력을 줄이거나 팔레스타인 개혁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스라엘은 미국이 지난 6월24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연설에서 밝힌 목표를 염두에 두고 현재 행동의 결과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팔레스타인에 대해서도 테러리스트들의 폭력이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을 위한 열망을 훼손시킨다는 점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며 “팔레스타인도 테러공격을 중단시키는 모든 행동을 취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영국과 스웨덴,그리스 외무장관도 일제히 이스라엘측 행동에 우려를 표명하며 자제를 촉구했다. 앞서 21일 이집트,요르단을 비롯해 아랍권은 이스라엘군의 라말라 청사 포위공격이 유혈 보복의 악순환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이란도 국제사회가 나서서 이스라엘군이 포위공격을 끝내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특히 아랍연맹은 23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이스라엘군의 3일간에 걸친 자치정부 청사 공격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공동보조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아랍연맹 대변인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국제사회의 비난여론이 비등하자 아라파트 수반이 3일째 갇혀 있는 라말라 청사에 대한 파괴를 중단했다고 군 소식통이 이날 전했다.
  • 이런책 어때요/테러리스트가 된 마마보이-9·11테러범 19명 자취 추적

    미국 역사상 남북전쟁 이후 최대의 재앙으로 기록된 9·11테러에 가담한 19명 공중 납치범들의 자취를 추적했다.9·11테러의 주모자 모하메드 아타는 이집트 카이로시 유복한 집안의 외동아들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어머니 치마폭에 싸여 큰 ‘마마보이’였다.그런 그가 어떻게 냉혹한 테러리스트로 변신할 수 있었을까. 저자는 마치 퍼즐을 맞추듯 9·11테러의 막전막후를 재구성했다.‘9·11테러는 과연 인재(人災)였나’‘FBI 본부는 왜 피닉스 지부 요원의 보고를 묵살했나’등 의문에 대한 해답도 찾는다.9000원.
  • 아랍국민 “美 대테러전선 확대 불만”

    9·11테러 1주년이 지난 지금 아랍권 국민들의 반미 감정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대부분의 아랍국가들은 미국과의 관계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기를 바라며 머리를 숙이고 있지만 국민들은 다르다.“민간인 희생자를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9·11테러는 잘된 일”이라는 카이로의 대학생 라나 아쉬라프의 말에서 일반 국민들의 정서를 엿볼 수 있다. 많은 무슬림들은 미국이 9·11 이후 맹목적인 복수에 매달리고 있다고 비난했다.게다가 미국의 친(親)이스라엘 정책도 못마땅한데 이라크로 대테러 전선을 확대,소수의 광신적 테러범들을 쫓기 위해 자신들을 원치 않은 전쟁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불만이다.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경멸하는 무슬림들조차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 부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9·11테러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미국의 입장을 이해하자는 종교 지도자들의 설득은 더 이상 먹혀들지 않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국민들의 반감은 더욱 크다.이들은 사우디가 미국의 대테러전을 물심양면으로 도왔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사우디를 비난하는 데 대해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아랍연맹(AL)은 이날 테러를 비난하면서 미국과 아랍국간에 역사적인 유대관계를 확인했다. AL은 이날 기념 성명을 내고 “AL 회원국들은 9·11테러를 강력히 비난한다.”면서 “회원국들은 미국과 아랍세계 사이에 정치,경제,사회분야에서 맺어진 역사적 유대관계에 대한 인식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현지 언론들도 특집물을 앞다퉈 보도하는 서방 언론들과 달리 평온한 태도를 보였다. 박상숙기자 alex@
  • 모로코 대사 박창일씨, 아프간 대사 박종순씨

    정부는 지난달 31일 주(駐) 모로코 대사에 박창일(朴昌一·59)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을 임명했다.또 지난 78년 단교한 뒤 지난 1월 복교한 아프가니스탄 대사에 박종순(朴鍾純·53) 외교부 외무협력관을 각각 임명했다.카불 주재 아프간 대사관은 2일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박창일 모로코 대사 ▲서울 ▲서울대 법대 ▲가봉대사 ▲외무부 의전심의관 ▲제네바 차석대사 ▲그리스대사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박종순 아프간 대사 ▲경북 문경 ▲미 컬럼비아대 ▲카이로 부영사 ▲브루나이 참사관 ▲아일랜드 참사관 ▲외교부 외무협력관 김수정기자 crystal@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