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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걸스 첫 단독 콘서트, 8천 관객 감동!

    원더걸스 첫 단독 콘서트, 8천 관객 감동!

    그룹 원더걸스가 첫 단독콘서트에서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원더걸스는 28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서울 첫 단독콘서트 ‘더 퍼스트 원더(The 1st Wonder)를 개최, 원더걸스 특유의 상큼함과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원더걸스의 이번 콘서트는 태국 방콕과 미국 LA, 오렌지 카운티, 뉴욕 공연에 이어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0여명의 팬들이 콘서트 장을 찾아 원더걸스를 응원했다.팬들의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원더걸스는 ‘I wanna’를 부르며 콘서트의 첫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원더걸스는 ‘Bad Boy’, ‘Good bye’, ‘So hot’을 불러 콘서트 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원더걸스는 “이 시간을 너무나 많이 기다렸다. 오늘 재미있고 즐겁게 공연을 즐겨달라.”며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멤버들은 각자 개인 무대에서 개개인들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가장 먼저 솔로 무대에 오른 예은은 ‘Kill me softly’로 가창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아름다운 여신의 모습으로 변신해 발라드곡 ‘일월지가’를 불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는 소녀의 모습을 벗고 비욘세의 ‘Single Ladies’를 부르며 섹시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놀라게 했으며, 선미는 엄정화의 ‘초대’를 부르며 색다른 모습을 보였고, 유빈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 Back’으로 파워풀 한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원더걸스는 객석의 한 남성 팬을 무대 위로 불러 ‘가져가’를 부르며 선물과 함께 즉석 사진을 찍는 등 잊지 못할 이벤트를 선사했다. 또한 영상을 통해 원더걸스의 가상 뉴스를 상영해 유창한 영어실력을 자랑했으며, 원더걸스가 해체한 후의 상황을 연출해 팬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원더걸스의 콘서트에는 소속사 동료인 2AM과 2PM, 주(JOO)가 무대에 올라 원더걸스의 콘서트를 더욱 빛냈다. 특히 2AM은 기다리던 음악이 나오지 않는 작은 사고가 나자 MR없이 노래를 불러 뛰어난 가창실력을 자랑했다. 원더걸스는 ‘노바디’, ‘아이러니’, ‘이 바보’ 등 23곡을 불렀으며, 콘서트 장을 찾은 팬들은 원더걸스의 멤버 이름을 부르며 콘서트가 시작할 때부터 무대가 막을 내릴 때까지 응원을 보냈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원더걸스는 “저희의 바람은 이 자리보다 더 큰 무대에서 여러분과 같이 한 번 더 공연을 하는 것이다. 오늘 공연이 잊혀지지 않는 밤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으며, 히트곡 리믹스로 단독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바마 옥죄는 AIG 스캔들

    오바마 옥죄는 AIG 스캔들

    미국 보험회사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의 ‘보너스 스캔들’의 불똥이 이젠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로 옮겨가고 있다. 파문이 커지면서 ‘대통령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는 까닭이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갈 길 먼 오바마 입장에서 단단히 발목을 잡힌 셈이다. ●AIG서 10만 4332弗 받아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해 AIG가 정치인들에게 기부한 정치자금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을 받은 정치인은 10만 4332달러를 받은 오바마 대통령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문은 “보너스 파문을 강도 높게 비난하고 있는 오바마 등 정치인들이 오히려 AIG로부터 가장 많은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꼬집었다. 오바마 대통령조차 AIG의 자금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신문은 특히 AIG가 최근까지 정계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의 로비팀을 운영, 지난 1998년부터 7260만달러(약 1016억 4000만원)의 자금을 정치권에 기부금으로 지급한 사실도 전했다. 거세지는 비난 여론에도 불구, 보너스 환수가 제대로 이뤄질지 의문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리더십 논란 오바마 “책임지고 수습”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이미 거취문제가 수면 위로 올랐다. 특히 AP통신 등 외신들은 “에드워드 리디 AIG 최고경영자(CEO)가 전날 하원의 금융소위원회에서 ‘재무부가 이미 AIG의 보너스 지급 방침을 2주 전쯤 알았다.’고 밝혔다.”면서 “이는 가이트너가 말해온 시점보다 한 주 정도 빠른 시점”이라고 보도,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가이트너 장관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고 시민단체들도 가이트너 문책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문제는 보너스 스캔들이 빅3 자동차회사 및 주택시장 문제 등 주요 경제 현안들을 덮어버리고 있는 점. 폴 캔조스키 하원의원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AIG의 무분별함과 이로 인한 여론의 분노가 추가 구제금융은 물론 경제 회생 노력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밝혔고 언론들도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결국 이번 스캔들로 경제 회생이 지체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갈 길 먼 오바마의 입장에선 ‘진퇴양난’에 빠진 셈이다. 보너스 문제에 집중하자니 경제 현안을 뒤로 미룰 수밖에 없고 경제 현안에 올인하자니 비난 여론이 문제다. 이번 스캔들이 오바마 리더십의 첫 시험대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일단 오바마 대통령은 ‘대통령 책임론’을 인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바마는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가진 국민과의 대화에서 “대통령으로서 책임지고 수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AIG사태에서 드러난 정부 금융 정책의 허점을 막기 위한 도구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과 관련, 새 금융 규제 기관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업이 시민을 볼모로 위험을 초래하지 못 하도록 규제안이 필요했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저택의 호화로움은 재산順이 아니더라

    저택의 호화로움은 재산順이 아니더라

    세계의 억만장자들은 어떤 집에서 살까. 투자의 전설 워런 버핏(78)은 잘 알려져 있듯이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의 자택을 지난 1958년 3만 1500달러에 사들여 지금까지 거주하고 있다. 경제잡지 포브스는 지난 주 세계의 부호 순위를 발표한 데 이어 13일(현지시간) 이들 부호들이 사는 집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370억달러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전 회장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버핏은 부와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침실 5개짜리 벽토로 칠한 자택에서 소박한 삶을 이어가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그는 몇년 전 “10년 동안 편안한 소유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10분이라도 소유하지 말라.”라는 유명한 투자 금칙을 언명한 바 있다. 물론 버핏처럼 햄버거나 체리 코크를 즐기며 검소하게 살아가는 억만장자를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토록 혹독한 시기에도 검소한 삶이란 슈퍼 부자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찾아보기 쉽지 않다는 것도 사실이다.델컴퓨터의 마이클 델(123억달러,25위)은 1997년부터 텍사스주 오스틴의 3만 3000평방피트에 짓고 있는 자택에서 살고 있다.지역 주민들은 높은 담장과 첨단 경비시설 때문에 그의 집을 성이라 부른다.이 집은 델 컴퓨터 본사에서 돌을 던지면 닿을 만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정도는 다른 억만장자들에 견줄 바가 못 된다.오라클의 최고경영자인 래리 엘리슨은 일본풍 애호가로 유명한데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의 23에이커에 일본의 고대 별장을 연상시키는 건물을 비롯해 건물이 10채가 딸린 1억달러 자택에서 떵떵거리고 살고 있다.예서 멈추지 않고 최근에도 말리부 해변가에 10여채가 넘는 부동산을 구입하는 데 2억달러로 추정되는 돈을 썼다. 지난해 1월에는 러시아계 이스라엘인 다이아몬드 세공업자인 레브 레비에브는 런던 외곽의 1만 7000평방피트 맨션 팔라디오를 6500만달러에 구입했다.황금으로 도금된 풀장,실내 영화관,미용실 등을 갖춰 평방피트당 건축비가 3823달러로 런던 평균의 곱절에 이르렀다. 억만장자들의 주택값을 껑충 뛰어오르게 하는 것들은 근사한 시설들 때문이기도 하다.인도의 철강 재벌 락시미 미탈(193억달러,8위)이 살고있는 영국 켄싱턴의 침실 12개짜리 1억 2400만달러짜리 저택에는 터키탕은 물론,자동차 20대가 들어가는 차고가 있다.타지마할을 건축할 때 대리석을 캐냈던 광산에서 대리석을 들여와 지었다. 일요일 밤 파티에 몰려든 이들이 주차하려고 근처 주택가를 헤맨다.켄싱턴궁과 브루나이 국왕의 영지가 근처에 있다. 워싱턴주 메디나의 6만 6000평방피트에 들어선 빌 게이츠 집을 찾은 이들은 집 위에 있는 마당에 가기 위해선 84개의 계단을 올라가거나 엘리베이터를 타는 방법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있는 렌코그룹 아이라 레너트의 침실 29개짜리 호화 저택에는 테니스 코트와 볼링장은 물론,자체 발전시설로 유명한데 시가 1억 7000만달러로 알려져 있다. 물론 자신의 집에서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영화감독 조지 루카스(30억달러,205위)는 캘리포니아주 마린 카운티의 스카이워커 목장에서 거주하는데 이곳에는 영화 후반작업으로 유명한 스카이워커 사운드가 5156에이커에 들어서있다.이곳은 자체 의용소방대와 유머러스하게 이곳 방문객들을 안내하는 팀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아직 목장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 스타들을 보는 것이 예사로운 일이다.2000년에 톰 행크스 주연으로 제작된 ‘캐스트웨이’와 클린턴 이스트우드 감독의 ‘밀리언달러 베이비’가 이곳에서 음향효과 작업을 했고 지난해에는 숀 펜이 이곳을 찾았다.루카스가 살고 있는 집 안에는 찰리 채플린의 지팡이,루돌프 발렌티노가 사용했던 채찍과 영화 ‘인디애나 존스’에 등장했던 성배 등이 전시돼 있다.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 맨꼭대기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는 3개층 복층 아파트에 살고 있는 5000만달러짜리로 평가받고 있는데 2006년에 세 번째 아내 멜라니아에게서 태어난 다섯째 아이를 위해 한창 리모델링 중이다.한개 층을 온전히 이 아이 혼자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인데 루이 14세풍으로 개조한다고.자신의 사무실에 출근하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되니 어떤 억만장자보다 훨씬 짧은 출근길을 감내하고 있다.경기침체기에는 출근하느라 허비하는 일분일초가 아깝지 않겠느냐고 포브스는 비꼬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 있는 스티브 잡스(34억달러,178위)는 2007년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 있는 스페인풍 저택을 허물고 더 작게,더 첨단의 집으로 리모델링하려다가 문화재단체의 반대에 밀려 포기한 바 있다.내 집도 내 마음대로 못한 경우. 자수성가한 미디어 재벌 오프라 윈프리(27억달러 234위)는 2001년에 캘리포니아주 몬테시토에 2만 3000평방피트짜리 5000만달러 저택을 매입했는데 그녀는 이 저택을 ‘약속된 땅’이라 불렀다.2007년에 이 저택은 8500만달러로 그 가치가 상승했다.이곳에서 지난해 열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자금 모금 파티에는카메라 휴대가 금지되는 등 엄격한 보안조치가 취해지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호주 언론 재벌 패커 가문의 후계자 제임스 패커(25억달러,261위)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시드니 외곽 벨레뷰 힐에 있는 저택이다.할아버지가 1935년에 구입한 저택을 계속 고쳐서 살고 있다. 뉴욕주 몬타욱에 있는 패션재벌 랄프 로렌의 집은 나무와 목재로 만든 비치 하우스 형태이며 클레이 테니스코트,한때 존 레넌과 오노 요코 부부가 살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퀠레 농장이라 불리는 스티븐 스필버그(30억달러,205위)의 뉴욕주 이스트 햄턴 자택은 조지카 연못 근처에 자리잡은 12에이커 짜리 여름 별장이며 론 펄먼과 캘빈 클라인,클린턴 가문과 기네스 펠트로를 초청해 파티를 즐기곤 한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오바마 “한국 교육열기 배워라”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사들에 대한 성과급제 확대와 낙오한 교사들의 과감한 퇴출, 전국 단일의 엄격한 학력평가제 도입 등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면서 앞으로 2년간 1000억달러(약 147조원)를 교육개혁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 시내의 전미히스패닉 상공회의소를 찾아 이같은 내용의 교육개혁 비전을 제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교육 개혁을 위한 5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세력인 교사노조의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교사들에 대한 성과급제를 확대 실시하겠다는 대목이 가장 관심을 모은다. 그는 “미국의 미래는 교사들에 달려 있다.”며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따라 뛰어난 성과를 낸 교사들에게는 더 많은 보수로 보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주정부와 카운티 교육청들이 자율적으로 마련, 시행중인 학력평가 기준이 천차만별이라고 지적하고 보다 엄격한 높은 수준의 전국 단일학력평가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 등 아시아국가들에 비해 연간 교육시간이 한달가량 짧다는 점을 지적하고, 수업시간 연장과 방학기간 단축 등을 제안했다. 오바마는 그러면서 “앞으로는 학생들이 더 많은 시간을 교실에서 보내야 한다.”면서 “한국이 할 수 있다면 미국에서도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을 두 차례나 언급, 눈길을 끌었다. kmkim@seoul.co.kr
  • 美치과의사 패가망신 이끈 엉큼한 버릇

    美치과의사 패가망신 이끈 엉큼한 버릇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근처의 우드랜드에서 개업하고 있는 마크 앤더슨(49)은 정말 남부러울 것이 없는 치과의사였다.손색없는 실력에 꾸준히 자신을 찾는 환자들도 많았고 큰 자택에 교회에서의 높은 지위까지 누렸다.  그런데 그에게 정말 좋지 않은 버릇이 있었다.그리고 그 버릇 때문에 이제 패가망신 위기에 몰렸다.  앤더슨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욜로 카운티 지방법원에서 13명의 여자 환자들이 지난 2007년 9월 제기한 20여건의 성희롱 소송에서 11개 중범죄와 1개 경범죄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다음달 24일 형량이 선고될 예정인데 최고 14년형이 언도될 수 있다고 새크라멘토 비(Bee) 닷컴이 11일 전했다.  부인,아이들과 함께 이날 법정에 나온 앤더슨은 피해 여성들에게 어떤 얘기를 해줬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 적 없다.”고만 답했다.이것이 그의 유일한 발언이었다.법정에 들어설 때만 해도 희미한 웃음을 지었지만 유죄 평결문을 듣는 순간 고개를 숙였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앤더슨은 턱 부위를 치료하던 도중 어쩔 수 없이 여성 환자들과 신체접촉이 이루어졌을 뿐 의도적으로 가슴을 더듬거나 한 것은 아니라고 변명했지만 일부 여성들은 그가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뻗으며 가슴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을 늘어놓았다고 증언했다.로버트 고먼 지방검사보는 그가 가슴을 더듬었을 때에는 맨손이었으며 이런 행위가 치료의 일부분이란 말을 했다고 전했다.  원고인 타냐 맥케이(37)와 캔디스 바라하스(30)는 법정 밖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결 내용엔 만족하지만 스티븐 모크 판사가 앤더슨을 수감하지 않고 집으로 돌려보낸 데 대해선 화가 난다고 밝혔다.이들은 의사가 자신들의 믿음을 저버렸으며 치과진료 의자에 앉아있는 자신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성적 탐욕을 채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바라하스는 “그는 오랜 세월 그 짓을 해온 만성적인 프레데터였다.”고 분개한 뒤 “가족들에겐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그가 자초한 일”이라고 말했다.  바라하스가 2007년 9월 경찰에 첫 피해 사례를 신고하자 26명의 여성이 뒤따랐고 다음달 20건을 추려 검찰이 기소했다.모두 14명이 법정에 나와 그가 저지른 엉큼한 짓들을 까발렸다.  남녀 각각 6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8일 동안 심사숙고해 유죄 평결을 내렸는데 모크 판사는 자신이 좀처럼 경험하지 못한 가장 긴 심리였다고 돌아봤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미국은 모텔 전전, 한국은 관리비 연체

    경기 침체로 전세계 불황의 골이 깊어가는 가운데 뉴욕타임스는 11일 모텔을 전전하는 숨어있는 홈리스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에서는 아파트 관리비 체납액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시라큐스대를 졸업한 그레그 헤이워스(44)는 부동산 대출 관련 사업을 하다가 지난해 초 파산했다. 은행은 그의 가족들을 집에서 쫓아냈으며 지금은 세 아이와 함께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의 비좁은 모텔 방에서 살고 있다.  지난 밤 모텔의 한 이웃이 반쯤 헐벗은 여성을 때리며 쫓아내는 것을 목격한 헤이워스는 “어떻게든 아이들을 위해서 이 곳을 떠나야만 한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경기 침체가 심각해 지면서 아파트에서 더부살이를 하거나 주차장, 모텔에서 사는 등 헤이워스와 같은 연방 홈리스 통계에 잡히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오렌지 카운티에서만 1000가구 이상이 모텔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헤이워스 가족은 친척집에서 같이 살아보려 했으나 지난해 9월 이후부터 벌써 6달째 코스타 메사 모터 인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그래도 자선 기금으로부터 헤이워스가 새 직장을 얻을 때까지 매달 800달러를 받기 때문에 그래도 운이 좋은 축이다.  헤이워스 네의 15살난 딸은 집으로 친구를 데려올 수 도 없고 11살난 남동생 앞에서 옷을 갈아입는 것도 곤욕이다. 게다가 최근 학교에서 모텔에 산다고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기까지 했다.  헤이워스는 “딸에게 생일날 여기서 나갈 꺼라고 말해줬는데 지난주가 바로 딸의 생일이었답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전히 여기 있구요.”라고 말했다.  이어 “며칠전 아들이 우리가 홈리스냐고 물어보는데 대답할 말이 없더라구요.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모텔에서 사는 가족들은 덴버에도 수백명이 넘는다. 하지만 임대료가 비싸고 공공주택이 부족한 오렌지 카운티에 특히 모텔 생활자들이 많다.  지난 8월 코스타 메사 인으로 온 가르자 가족의 경우 남편 조니가 할인점 ‘타겟’에서, 아내 카마라는 애완용품 가게 ‘팻코’에서 해고당하자 살던 집에서 이사나와야만 했다.  오바마 정부의 경기부양책은 15억 달러를 홈리스 방지를 위해 편성했다. 애너하임에서 홈리스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웬디 달린은 그녀가 맡고 있는 지구의 홈리스 376가구 가운데 48가구가 모텔에서 산다고 밝혔다. 지난 석달에만 38가구가 새롭게 홈리스가 됐다고 달린은 덧붙였다.  모텔에서 살려면 매달 800~12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직업이 있는 경우에도 신용등급이 나쁘고 아파트의 보증금을 낼 만한 저축이 없으면 몇년간 모텔 생활을 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2005년에 입주한 2400세대의 서울 강북 뉴타운 대단위 아파트단지의 관리비 체납 실태를 한 네티즌이 공개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네티즌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2008년 10월 관리비 미납액이 786만5000원, 11월 미납액은 1830만원, 12월 미납액은 2120만원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일이었던 납부 마감날에는 관리비 체납액이 연체료가 폭발적으로 늘어 무려 5300만원이나 됐다.  관리비 연체의 경우 카드대금과 달리 당장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연체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크레이그스리스트 성매매 알선 소송당해

    미국 신문들의 경영난을 악화시킨 원인 중의 하나로 지목된 온라인 광고사이트 ‘크레이그스리스트(Craigslist)’가 성매매 정보를 거래하는 온상으로도 지목돼 법정에 또다시 오른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쿡카운티의 보안관 탐 다트가 샌프란시스코에 본거지를 둔 이 사이트에 대한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연방정부가 이 사이트의 ‘에로틱 서비스’ 섹션에 폐쇄 명령을 내리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에서 그는 이 사이트가 “미국에서 단일 규모로는 가장 거대한 매춘 알선 사이트”라고 규정한 뒤 “외국에서 실종 어린이들,가출 청소년,학대받는 여성 등이 밀입국해 이 사이트에 올린 정보 거래를 통해 성매매에 나서고 있다.”고 개탄했다. 지난해 이 사이트는 전국적인 규모의 소송 과정에서 불법 정보를 엄격히 단속하겠다고 약속하고 고소인들과 화해했지만 다트 보안관은 여전히 이 사이트가 성매매 정보를 단속하는 데 실패했다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 다른 인터넷사이트와 마찬가지로 크레이그스리스트도 포스팅된 항목별 광고에 대해 특별한 문제제기가 들어오지 않는 한 자쳬적으로 광고를 검열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에는 크레이그스리스트 광고를 통해 15~20세 사이의 여성들을 강제로 성매매에 동원한 한 뉴욕 남성이 연방검사에 의해 기소됐으며 지난 1월에는 돈을 받고 성매매를 한 위스콘신주 여성 2명이 역시 기소됐다. 크레이그스리스트는 지난해 11월 코네티컷, 일리노이주 등의 법무장관들과 섹스관련 광고를 단속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짐 벅매스터 크레이그스리스트 최고경영자(CEO)는 당시“합법적인‘에스코트 서비스(Escort Service)’는 허용하면서 ‘에로틱 서비스(Erotic Service)’ 광고와 같은 불법행위는 직장 전화번호를 공개하고 신용카드로 비용을 지불토록 해 줄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원더걸스, 방송서 ‘생얼’과 영어실력 공개

    원더걸스, 방송서 ‘생얼’과 영어실력 공개

    인기그룹 원더걸스가 박진영 앞에서 오디션을 보며 긴장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Mnet 프로그램 ‘웰컴 투 원더랜드’에서는 콘서트를 앞두고 맹연습에 들어간 원더걸스의 준비 과정이 낱낱이 공개됐다. 원더걸스는 무대 밖의 발랄한 소녀들의 일상과 무대에 서기까지 몇 번의 회의와 연습, 테스트를 하는 모습 등을 선보였다. 특히 반짝이는 무대 의상 대신 안무연습을 위한 운동복과 진한 화장보다는 생얼 등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모든 JYP 연습생들이 모여 마치 오디션을 보는 듯 함께 체크하는 과정이었다. 장난기 가득한 원더걸스도 연습시간 만큼은 진지한 태도로 임했고 박진영의 표정 변화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졌다. 박진영의 표정이 굳자마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원더걸스는 “와! 역시 이게 최고구나”라는 박진영의 한 마디에 금새 환하게 웃기도 했다. 또한 원더걸스 멤버들은 깜짝 영어 연기 대결을 선보여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 게시판에는 ‘원더걸스의 솔직한 모습에 놀랬다’,’피나는 연습 뒤에 성공이 있는 것 같다’, ‘다음주 방송이 기대된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5일(미국 LA)과 6일(오렌지 카운티) 미국에서 열린 ‘2009 JYP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고 8일(뉴욕)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10일에는 미국 뉴욕 MTV 본사 스튜디오에서 뮤직토크쇼에 출연하며 이후 한국으로 건너와 21일(부산), 28일(서울) 데뷔 이후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일간 욕 금지”

    “7일간 욕 금지”

    비영어권에서조차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f’로 시작하는 욕설이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사라질 수 있을까. 적어도 이번 달 첫째 주에는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LA 카운티 당국이 3월 첫째주를 욕 안 하는 기간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AP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안토노비치 LA 카운티 5구역 행정집행관이 이 기간을 ‘욕 안 하는 주’로 정하자고 제안했고 행정집행관 전체 회의가 3일(현지시간) 이를 승인키로 했다. 물론 이 기간에 욕을 하더라도 처벌은 받지 않는다. ‘욕 안 하기 운동(cuss-free)’은 안토노비치의 아이디어가 아니다. LA 카운티 사우스패서디나 고등학교에 다니는 매케이 해치(15)가 2006년 교내에서 시작한 운동에서 비롯됐다. 해치는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모임을 결성해 매주 수요일 욕설 안 하기 운동을 벌였고 이어 인터넷 홈페이지(ww w.nocussing.com)와 티셔츠 등을 만들어 홍보에 나섰다. 그 결과 사우스패서디나 시가 지난해 3월달에 일주일을 욕 안하는 기간으로 지정한 바 있다. 해치는 LA 카운티의 이번 결정에 대해 “내년에는 캘리포니아주 전체가 동참했으면 좋겠다.”면서 “그 다음에는 전세계가 참여할지 누가 알겠느냐.”고 말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필라델피아 감독 “박찬호 변화구 대단하다”

    박찬호(36)를 향한 필라델피아 필리스 찰리 매뉴얼 감독의 칭찬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매뉴얼 감독은 23일(한국 시간) 지역지 ‘델라웨어 카운티 데일리 타임즈’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목격한 바에 의하면 박찬호는 대단한 변화구의 소유자며 구위가 훌륭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뉴얼 감독은 “구속 역시 최근 2년 동안 향상됐다. 올해는 더 나아질 걸로 본다”며 “기회를 줄 준비가 돼 있다. 선발 투수 보직을 따낼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매뉴얼 감독은 지난 21일 ‘필라델피아 데일리 뉴스’를 통해서도 “박찬호는 250만 달러(기본 연봉·약 38억 원)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호평했다. 한편 박찬호는 “최선을 다한 뒤 결과를 기다리겠다”며 서두르지 않겠다는 자세다. 필라델피아는 박찬호와 지난 두 시즌 21승을 올린 카일 켄드릭. 그리고 장신 좌완 J.A. 햅과 유망주 카를로스 카라스코 등이 5선발 경쟁 중에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규·미분양 ‘훈풍’ 분양권 거래 ‘쌀쌀’

    신축 주택과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조치가 수도권 주택시장 기상도를 바꿔놓고 있다.세금 감면 대상인 미분양 주택이나 신규분양 주택에 관심이 쏠리면서 기존 주택의 집값은 약세를 보이고 있고, 분양권도 외면당하고 있다. 해외교포에게 세금 감면 혜택이 주어지지 않으면서 미분양 주택 해외 판매도 타격을 입었다.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양도소득세 면제 및 감면 조치 이후 신규 분양 모델하우스에 인파가 몰리고 미분양 주택에도 문의전화가 부쩍 늘어났다. 인천 서구 연서동 청라지구에서 인천도시개발공사가 18일부터 분양한 ‘웰 카운티’는 126㎡형과 142㎡형이 2순위에서 마감되는 등 분양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도세 감면 혜택이 한몫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청라지구 2순위서 분양 마감 미분양 시장도 훈풍이 불고 있다. 경기 용인 신봉동에서 분양한 동일하이빌은 양도세 면제 발표 이후 하루 평균 100통 이상의 문의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지난 주말 50여건의 가계약이 이뤄졌다. 지난해 5월에 분양한 이 아파트는 미분양이 나자 분양가를 4~10%가량 인하한 데다가 양도세 감면이 이뤄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반면 파주시는 최근 기존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됐다. 양도세 감면 조치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인근 미분양 아파트로 쏠렸기 때문이다. 교하읍 벽산 181㎡는 1000만원가량 하락한 4억 8000만~5억 5000만원 선이고, 자유로 I’PARK 158㎡ 역시 1000만원 정도 가격이 떨어져 4억 8000만~7억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양도세가 50% 감면된 고양시 덕이지구, 식사지구에는 미분양 아파트를 사겠다는 문의전화가 늘어난 반면 분양권 시장은 찬바람이 불고 있다. 분양권 시세를 알아보기 위해 미분양 계약 예정자로부터 걸려오는 문의전화만 조금 늘었을 뿐 분양권을 사겠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미분양은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는 데 비해 분양권은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돼 있기 때문이다. 분양가보다 1000만~2000만원가량 싼 물건도 팔리지 않고 있다. 양도세 감면 조치 이후 주택업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미분양 주택 해외판매는 된서리를 맞았다. ●파주 기존 아파트값 하락세로 정부가 국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만 양도세 감면혜택을 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양도세 감면 조치를 예상하고 100여명의 해외교포 고객을 확보했던 A분양대행사는 해외교포가 양도세 감면 혜택 대상에서 빠지면서 최근 해외판매를 포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외환시장이 불안하고 미분양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해외교포에게도 양도세 면제나 감면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담배광고 모델도 수백만弗 소송

    미국 플로리다주 법원 배심원단이 폐암으로 사망한 한 장기 흡연자의 사인이 니코틴 중독이라고 판결한 가운데 전직 담배 광고 모델 역시 담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윈스턴’ 담배 모델로 활약한 앨런 랜더스(68)는 흡연으로 폐암에 걸렸다며 플로리다주 팜 비치 카운티 법원에 R J 레이놀즈사를 상대로 수백만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이 17일 보도했다. 1960~70년대 랜더스가 나오는 광고는 옥외 광고판이나 잡지 등에 수백차례 등장한 바 있다. 그는 87년 암 진단을 받으면서 세계보건기구(WHO) 대변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말보로 모델로 잠깐 활동했던 웨인 맥라렌과 함께 금연 운동을 했다. 말보로 모델로 유명한 딕 해머와 데이비드 맥리는 폐암으로 이미 사망했다. 앞서 지난 12일 플로리다주 브로워드 카운티 법원 배심원단은 폐암으로 숨진 스튜어트 헤스의 미망인 일레인 헤스가 필립 모리스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니코틴이 중독성이 강해 담배를 끊지 못했다는 흡연자 측의 손을 들어줬다. 배상액에 대해 아직 결론을 맺지 못한 이 소송은 지난 2006년 플로리다주 대법원이 담배소송 사상 최고 규모인 1450억달러(약 210조원)짜리 집단 손해배상소송을 기각한 뒤 흡연자들이 개별적으로 제기한 8000여건의 소송 중 첫 결과다. 랜더스의 소송은 오는 4월 시작될 예정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맨유 ‘파랑새’ 박지성 10호 골사냥

    ‘승리를 부르는 파랑새’ 이름값을 해낼까.19일 새벽 5시 올드트래퍼드에서 벌어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풀럼의 프리미어리그(EPL) 경기가 관심사다. 먼저 박지성(28)이 EPL 진출 10호 골 사냥에 나선다. 박지성은 잔뜩 벼르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난 16일 더비카운티와의 FA컵 16강전에서 잘 뛰던 그를 교체한 까닭은 풀럼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미 선발 출전을 예고했기 때문. 특히 박지성이 풀럼전에 강한 면모를 보인 터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린다. 데뷔 골(2006년 2월4일 4-2승)을 터트린 상대도 풀럼이었고, 1득점, 2도움으로 처음 멀티 공격 포인트(07년 3월17일 3-0승)를 뽑은 상대도 풀럼이다. FA컵과 칼링컵을 합쳐 박지성이 뛴 116경기에서 맨유는 84승25무7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무패(23승8무)다. 지난해 11월8일 아스널전에서 1-2로 패하기 전까지 2년6개월간 박지성이 선발로 나선 32경기에서 맨유가 무패(26승6무)를 기록하자 영국 언론들은 박지성을 두고 ‘승리를 부르는 파랑새’라고 불렀다.박지성은 지난해 9월21일 첼시와의 경기(1-1)에서 EPL 골을 뽑은 뒤 무려 5개월째 골 낭보가 없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칼링컵, FA컵을 통틀어 20경기째 무소식이다. 해외진출 뒤 처음으로 이번 시즌 들어 옐로카드를 3장 받았을 정도로 각오를 다진 박지성에겐 골 욕심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인 셈이다. 공격 본능을 뽐내는 ‘잉글랜드 탱크’ 웨인 루니(24)가 허벅지 부상을 딛고 5주일 만에 복귀하는 것도 이날이어서 박지성에겐 기회로 연결될 수 있다. 공격수답지(?) 않게 많이 움직이면서 역시 활동 반경이 넓은 박지성과 공을 주고 받는 시간이 늘어날 게 분명해서다. 최근 퍼거슨 감독이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박지성을 엔트리에서 뺐던 데 대해 “골 결정력 부족 때문”이라고 밝힌 것도 악착 같은 골 근성을 자극할 만하다.리그 8연승을 포함해 14연속 무패(12승2무)로 잘 나가는 맨유의 상승세에다, 문지기 에드윈 판 데르사르(39)의 기록 욕심까지 어우러져 더욱 볼 만하다. 지난해 11월9일 아스널전(1-2 패)에서 2골을 내준 이후 13경기 연속, 1212분간 골을 내주지 않은 데르사르는 철벽 방어를 뽐내며 지구촌 클럽의 무실점 기록을 갈아 엎을 태세여서 더욱 그렇다. 세계 최고기록은 1990~91시즌 아벨 레지노(49·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작성한 1275분이라 63분 이상만 버티면 꿈은 이루어진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지성 왜 뺐냐고? 풀럼 깨려고!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16일 영국 더비 프라이드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더비카운티와의 FA컵 16강전에서 선발 출전, 오른쪽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9분 박지성을 대니 웰백으로 교체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9일 풀럼과의 경기에 대비한 것”이라며 로테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맨유는 전반 29분 루이스 나니의 선제 골과 44분 대런 깁슨의 결승골, 후반 3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후반 36분 웰백의 릴레이 골로 4-1 대승을 거두고 FA컵 8강에 올랐다. 전반 15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나니가 크로스를 올리자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박지성은 몸을 날리면서 오른발 슛을 때렸지만 아쉽게 골키퍼 손끝에 걸렸다. 분데스리가의 이영표(32·도르트문트)는 코트부스와의 홈 경기에 왼쪽 수비전담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인저리 타임 때 상대 공격진을 태클로 막다 레드카드를 받아 유럽진출 7년 만에 첫 퇴장을 당했다. 팀은 1-1로 비겼다. 프랑스에서 뛰는 박주영(24·AS 모나코)도 마르세유와의 경기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으나 81분을 뛴 뒤 교체됐고 모나코는 0-1로 졌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설기현(30·알 힐랄)은 알 와타니와의 크라운프린스컵 16강 원정전에서 후반 27분 결승골을 어시스트, 2-0 승리에 한몫했다. 사우디 진출 후 두 번째 공격포인트.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박지성ㆍ나니 장점 그대로 드러난 더비전

    박지성ㆍ나니 장점 그대로 드러난 더비전

    ‘산소탱크’ 박지성(28)이 5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FA컵 8강 진출이 일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6일 새벽(한국시간) 프라이드 파크에서 열린 2008/09 FA컵 16강에서 더비 카운티에 4-1 완승을 거뒀다. 전반 나니의 선제골과 대런 깁슨 추가골로 앞서나간 맨유는 후반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한 골을 더 보태며 승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후 맨유는 선수 교체 등으로 어수선한 틈을 타 한 골을 내주긴 했으나 교체 투입된 ‘신성’ 대니 웰벡이 쐐기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주중에 열린 A매치를 고려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골문은 무실점 신기록 행진 중인 반 데 사르 골키퍼를 대신해 벤 포스터가 자리했고, 수비진에는 조니 에반스와 파트리스 에브라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중원은 깁슨과 함께 대런 플래처가 위치했고 좌우 측면에서는 박지성과 나니가 포진됐다. 공격은 호날두와 라이언 긱스가 담당했다. 호날두의 최전방 배치로 선발 기회를 잡은 나니는 이날 저돌적인 움직임과 날카로운 슈팅으로 더비 카운티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반면에 박지성은 측면에서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며 하파엘과 함께 맨유의 오른쪽 장악해 나갔다. 그러나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은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나니가 측면에서 중앙으로 자주 돌파를 시도하며 직접 슈팅을 날렸다면, 박지성은 개인 돌파 보다는 팀플레이에 보다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결과로도 이어졌다. 전반 29분 좌측면에서 긱스의 패스를 받은 나니는 페널티 박스 정면으로 볼을 치고 들어가며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박지성과의 주전경쟁에 밀리며 주로 컵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나니는 적지 않은 기회 속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퍼거슨 감독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박지성 역시 자신의 장점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지성은 오른쪽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몇 차례 좋은 크로스를 날리는 등 측면 미드필더로서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서도 “오른쪽을 효과적으로 장악했다. 더비의 역습을 적절히 차단했다.”며 박지성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더비를 상대로 평소 박지성의 장점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박지성 역시 골을 터트리지 못한데 대해 크게 연연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골이 들어갈 때도 있고, 들어가지 않을 때도 있다. 계속 골을 넣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특별히 골이 들어가지 않는 것에 대해 신경 쓰진 않는다.”며 이날 플레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더비 카운티전을 통해 서로 다른 스타일을 재차 확인시켜준 박지성과 나니, 두 선수의 엇갈린 행보가 향후 주전경쟁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FA컵 더비전 55분 출전 평점7점

    박지성, FA컵 더비전 55분 출전 평점7점

    전반 15분. 페널티지역 내 왼쪽에서 나니가 반대편 골포스트를 향해 오른발로 살짝 올려준 공을 골지역 내 오른쪽으로 달려들던 박지성이 몸을 날리며 오른발을 갖다댔다. 절묘한 크로스에 화답하는 감각적인 슛이었다. 그러나 박지성이 찬 공은 골문을 향했지만 상대 문지기 바이워터의 손에 맞고 골문 밖으로 나가버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8)이 다시 한번 골 기회를 놓쳤다. 16일(한국시간) 원정경기로 열린 더비 카운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전). 박지성은 11일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 원정을 다녀온 뒤 만 4일만에 맨유의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후반 10분 대니 웰벡과 교체될 때까지 5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대했던 골 도움 등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평균 이상의 평점 7점을 주며 ‘오른쪽 라인을 장악하며 상대 풀백의 가세를 저지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8일 오전 5시 예정된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둔 터라 베르바토프. 반 데 사르. 캐릭. 비디치 등 주축 선수들을 쉬게 하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긱스롤 투톱으로 세우고 나니와 박지성을 좌·우 미드필더로 배치하는 4-4-2 전형을 세웠다. 이번 시즌 FA컵 경기는 첫 출전이었다. 2005~2006시즌 맨유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FA컵은 통산 10경기째 나들이였다. 다만 박지성은 아직까지 FA컵에서만은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경기 후 그는 맨유 한국어 인터넷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골을 넣으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골이 들어가지 않는 것에 큰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 날 경기 나들이와 출전시간 조절은 의미가 있었다. 퍼거슨 감독은 그간 박지성을 최우선 순위로 삼는 리그 경기 출전에 집중하면서 FA컵이나 리그컵(칼링컵) 경기에선 출전을 배제하곤 했다. 이번 시즌 FA컵 첫나들이였던 이 날도 55분만 뛰고 교체한 것은 이틀 후 치러지는 풀럼과 프리미어리그경기에서 박지성을 다시 중용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호나우두가 공격수로 이동하고 경쟁자 나니와 좌·우 공간을 사이좋게 분할해 뛴 것도 오랜만이었다. 맨유는 나니 깁슨 호나우두 웰백의 릴레이골이 터지며 4-1 대승을 거두고 FA컵 8강에 올라. 다음 달 8일 스완시시티-풀럼 승자와 4강 길목에서 맞선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8강에서 블랙번-코벤트리 승자와 맞붙는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땅에서 솟았나?…도로에 꽂힌 무지개 화제

    무지개에도 ‘끝’이 있다? 최근 미국의 한 지역신문이 독자들로부터 제공받은 특이한 모양의 무지개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일리노이 주 레이크폴리스트에 사는 제이슨 에드캄프(Jason Erdkamp)는 최근 오렌지카운티 등지를 여행하다 땅에 ‘꽂힌’ 독특한 형태의 무지개를 본 뒤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상공에서 자주 목격되는 일반적인 무지개와는 달리 에드캠프가 목격한 무지개는 한 쪽 끝이 바닥을 향해 있었으며 마치 그 끝이 도로와 맞닿은 듯한 독특한 형태를 띠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일대의 소식을 전하는 일간지 ‘오렌지카운티’는 “이 같은 형태의 무지개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면서 실제 이를 포착한 다른 독자들의 사진을 함께 소개했다. 사진을 본 미국 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의 기상캐스터 스테파니 설리반(Stefanie Sullivan)은 “사우스 플로리다 지역 자체가 지반이 평평하고 오후 시간에 비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지형적으로 무지개가 많이 목격된다.”면서 “나 또한 기상 캐스터로서 5년 넘게 살면서 많은 무지개를 봤다. 하지만 이렇게 무지개의 ‘끝’을 보기는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마치 땅에서 솟은 듯한 느낌을 주는 이 독특한 무지개 사진을 본 많은 독자들과 네티즌들은 ‘합성이 아니냐’는 의혹을 보내고 있다. 이에 오렌지카운티 지는 “에드캠프 외에도 여러 독자가 비슷한 형태의 무지개 사진을 보내왔다. 가장 먼저 사진을 공개했던 에드캠프는 절대 합성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합성 여부를 가리기 위해 사진 전문가 7명에게 감정을 의뢰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승’ 히딩크 ‘애제자’ 박지성과 EPL서 적으로 만날까?

    ‘스승’ 히딩크 ‘애제자’ 박지성과 EPL서 적으로 만날까?

    히딩크의 첼시행이 무르익으면서 ‘애제자’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사제대결을 벌일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히딩크 감독이 박지성(28)과 그라운드에서 ‘적’으로 만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현재 남은 일정상 히딩크 감독과 박지성의 만남이 확정된 것은 없다. 첼시와 맨유는 이미 이번 시즌 정규리그 맞대결 경기를 모두 치렀고. 칼링컵에서는 맨유가 결승에 올랐지만 상대는 토트넘이다. 첼시는 일찌감치 탈락했다. 결국 이번 시즌 남은 일정상 양팀이 맞붙으려면 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에서만 가능하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지난달 발표한 FA컵 대진 추첨 결과 첼시와 맨유는 오는 15~16일 열리는 대회 5라운드(16강전)에서 맞대결을 피했다. 첼시는 15일 오전 2시 30분 왓포드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맨유는 16일 오전 1시 30분 더비 카운티와 원정경기를 치르는 대진이다. FA컵은 매 라운드별로 대진 추첨을 벌이기 때문에 양팀이 16강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는 전제 하에 8강전서 격돌할 가능성은 약 14%정도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도 양팀은 일단 맞대결을 피했다. 이 대회 16강 대진 추첨에서는 같은 국가 팀들이 맞대결을 펼치지 않는다는 규정이 작용한다. 하지만 8강 대진 추첨에서는 이 원칙이 사라진다. 결국 맨유와 첼시가 이달 25~26일. 다음달 11~12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16강전에서 각각 이탈리아의 인테르 밀란과 유벤투스를 제치고 살아남으면 8강전서 만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브리핑] 이윤호 지경장관 “한수원 뇌물사건 단호 처벌”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8일 미국 밸브업체에 대한 공판과정에서 드러난 한국수력원자력의 뇌물 사건과 관련, “사실로 확인되면 사장을 포함해 관련자들에게 단호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라서는 김종신 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간부들에 대한 대대적 문책이 뒤따를 전망이다. 미국의 일간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인터넷판은 외국기업에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미국의 한 밸브 제조업체 간부가 최근 미국 내 법원 공판 과정에서 한수원과 중국 페트로 차이나,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공기업에 뇌물을 주고 350만달러의 회사이익을 챙겼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마리화나’ 펠프스 사법처리 가능성

    ‘마리화나 파문’ 이후 잠시 수그러들었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4·미국)의 처벌 논쟁이 새 국면을 맞았다.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치랜드카운티 보안관 대변인인 크리스 코언은 4일 “마약 부서에서 펠프스 관련 사실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혐의가 인정된다면 사법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코언 대변인은 “파티가 우리 카운티 안에서 벌어졌다면 수사에 착수할 수 있다.”면서 “아무리 펠프스라 하더라도 법을 어겼다면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펠프스의 에이전트 드류 존슨도 “아직 사법 당국의 연락은 받지 않았지만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추측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말해 형사 처벌의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그러나 비자카드와 스피도를 비롯한 펠프스의 후원업체들은 줄지어 성명을 발표, “펠프스가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고 있는 만큼 스폰서로서 그에 대한 지지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사우스캐롤라이나주 법률에 따르면 1온스 이하의 마리화나를 소지할 경우 200달러의 벌금과 함께 30일간의 구류에 처해질 수 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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