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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 ‘남성’ 잘라버린 ‘무서운 마누라’ 종신형

    남편 ‘남성’ 잘라버린 ‘무서운 마누라’ 종신형

    식칼로 남편의 ‘남성’을 잘라버린 ‘무서운 마누라’가 결국 법의 심판을 받았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재판부는 전 남편을 성불구로 만든 혐의로 피고 캐서린 끼에우(50)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끔찍한 사건은 지난 2011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LA 남동쪽 가든 글러브에서 피해자(60)와 살았던 그녀는 당시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침대에 묶은 후 ‘남성’을 잘라 버렸다. 그녀의 무서운 행동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잘린 ‘남성’을 음식물 처리기에 넣어 접합 수술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후 남편은 병원으로 후송돼 목숨은 건졌으나 다시는 성생활을 할 수 없는 불구가 됐다.  당시 그녀가 무자비한 행동에 나선 이유는 바로 남편이 과거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 자신과 이혼을 준비 중이었다는 것. 이에 분노한 그녀가 주도 면밀하게 남편을 잔인한 방법으로 ‘응징’한 것이다.  이날 재판부는 끼에우에게 종신형이라는 중형을 선고했으나 성적 학대를 받아 온 점과 우울증 경력을 참작해 7년 복역 후 가석방 가능성을 열어줬다. 끼에우의 전 남편은 “오늘 이 재판이 내가 그녀를 보는 마지막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매우 슬픈 날이지만 이제야 안도감이 느껴진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터넷뉴스팀  
  • 美 대법원 “동성결혼 금지 위헌” 판결… 보혁 성향 팽팽

    美 대법원 “동성결혼 금지 위헌” 판결… 보혁 성향 팽팽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 결혼 금지, 소수 인종 우대 정책 등 법률의 위헌 여부에 대한 판결과 관련해 진보와 보수를 넘나드는 판결을 잇달아 내려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대법원은 결혼을 이성 간 결합으로 규정한 연방 결혼보호법(DOMA)에 대해 찬성 5, 반대 4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이성 결혼 부부와 달리 동성 커플에게는 주지 않았던 세금, 보건, 주택 관련 혜택에 대한 법 개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은 또 동성 결혼을 금지한 캘리포니아주 법률 조항의 위헌 여부에 대해서도 반대할 만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결정해 사실상 동성 결혼에 대해 지지입장을 밝혔다. 이날 결혼보호법 위헌 판결은 중도 성향의 대법관 앤서니 케네디가 찬성 의견을 밝힌 것이 주효했다. 앞서 미 대법원은 지난 25일 1960년대 제정된 ‘투표권리법’ 일부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투표권리법은 1965년 인종 차별이 심했던 남부 지역 흑인과 라틴계 등 소수 인종의 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다. 기존에는 해당 주가 선거법을 개정할 때 연방정부의 승인을 얻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앨라배마주 세실 카운티 당국이 “지방정부의 권한을 침해한다”며 위헌 소송을 제기했다. 다수 의견을 대표해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해당 법 조항이 50년 전 상황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수정할 필요가 있다”며 위헌 결정 이유를 밝혔다. 투표권리법 판결에서는 보수 성향의 로버츠 대법원장이 진보쪽 입장의 손을 들어줬다.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은 이번 대법원 결정을 계기로 일부 주 정부들이 소수 인종을 차별하는 선거제도를 도입할 여지가 커졌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대법원 결정은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민권 보장 법안의 한 부분을 무력화한 조치”라고 혹평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모든 미국 국민이 동등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의회에 관련 법안 처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번 판결에는 로버츠 대법원장을 포함한 보수 성향 5명이 모두 찬성하고 진보 성향 4명이 반대 의견을 밝히는 등 대법관의 성향을 그대로 반영됐다. 임기제인 우리와 달리 종신직인 미국 연방대법관은 어느 당 출신의 대통령이 임명했느냐에 따라 성향이 달라진다. 캐네디 대법관을 포함한 5명은 로널드 레이건과 조지 W 부시 등 공화당 출신 대통령 때 임명됐다. 대법원은 지난 24일에는 텍사스대가 입시에서 소수계 학생을 우대하는 ‘어퍼머티브 액션’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뉴올리언스 항소법원의 합헌 판결에 대해 “정책 적용 기준을 좀 더 엄격하게 적용하라”고 재심리를 주문했다. 보수 성향의 대법관 5명을 포함해 진보 성향 대법관 2명도 주문에 동참했다. 대학의 소수자 우대 정책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았지만 백인들의 역차별 문제를 제기해 온 보수진영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어서 향후 해당 정책이 위헌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신도시 역세권 가치 이 정도?…집값 1억원 차 나기도

    신도시 역세권 가치 이 정도?…집값 1억원 차 나기도

    서울 주변도시 교통이 특히 중요… 역 주변 상업·업무·커뮤니티시설 조성도 요인 수도권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집값은 역세권 여부에 따라 확연히 갈린다. 수요자들 대부분이 강남이나 도심 출퇴근을 목적으로 하는데다 상권도 역세권을 중심으로 형성되기 때문이다. 실제 중대형임에도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판교 알파리움’이나 동탄 2신도시 시범단지에 있는 아파트들 모두 각각 판교역(신분당선)과 동탄역(KTX)에 인접해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도시 내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의 경우 신도시 내의 우수한 각종 편의시설, 자연환경 및 학군 등의 여건이 대등하게 적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역세권에 있는지 여부가 주택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키 포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신도시의 경우 분양가는 비슷하지만 역을 중심으로 상업, 업무, 커뮤니티 시설 등이 잘 조성되기 때문에 향후 가격차이가 커지는 것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판교와 분당, 인천 송도 등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도시 모두 역세권에 따라 아파트 가격차이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판교신도시의 경우 역세권으로 분류되는 동판교 지역과 비역세권인 서판교 지역의 아파트 가격차이가 무려 1억원 가량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와 분양시기가 모두 비슷했지만 입주 4년 차를 맞이한 현재 동고서저(東高西低) 현상이 뚜렷하다. 분당도 마찬가지다. 분당신도시 ‘야탑동 현대 아이파크’와 ‘야탑동 SK뷰’는 입주시기가 각각 2003년 11월, 12월로 비슷하다. 하지만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과 인접해 있는 ‘야탑동 현대 아이파크’ 전용 119㎡는 평균 매매가가 8억원 선인 반면, 역과 거리가 있는 ‘야탑동 SK뷰’ 전용 122㎡는 6억750만원 선에 그쳐 약 1억200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지하철 노선이 1개로 역세권 단지의 희소가치가 더 높다. 지식정보단지역과 인접해 있는 웰카운티 1단지와 2단지, 4단지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4억500만~4억1500만원 수준의 시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면에 비역세권에 위치한 ‘금호어울림’은 3억6000만원, ‘풍림 아이원 1~4단지’의 경우 3억2500만~3억4000만원 수준의 시세를 보이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수도권에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 개발되는 아파트도 역세권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위례신도시에서는 현대건설이 짓는 위례 힐스테이트가 역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이달 분양에 나서는 ‘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 A2-12블록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 99㎡ 191가구와 110㎡ 430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역세권 아파트로 최적의 교통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우남역과는 도보로 7분 정도 거리다. 요진건설산업은 같은 달 일산신도시 백석동 1237번지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일산 요진 와이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최고 59층, 6개동, 전용면적 기준 59~244㎡, 2404가구로 구성된다. 일산신도시 초입에 있어 서울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지하철 3호선 백석역이 도보로 5분 거리면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다. 오는 7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20블록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삼송2차 아이파크’의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총 1066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로,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 단지와 불과 5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위치하고, 원흥역이 개통예정에 있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은 오는 6월 김포시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서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을 공급할 예정이다. 총 5000여가구 중 1차로 공급될 물량은 23개동, 전용 59~111㎡, 2712가구로 구성된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2018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이 노선이 개통될 시 김포공항역을 불과 두 정거장에 이용할 수 있다. 분양문의: 1577-105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국전쟁서 피흘린 그들의 영혼 기리며…

    한국전쟁서 피흘린 그들의 영혼 기리며…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앞둔 23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워싱턴카운티의 헤이거스타운에서 한국전 참전기념비 제막식이 열렸다.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앤티텀 312지부(회장 레스 비숍)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노병들은 한국전에서 목숨을 잃은 이 지역 출신 전우 42명의 이름을 새긴 비석을 바라보며 전사자들을 추모했다. 행사에는 비숍 회장 등 참전용사들과 에드워드 초우 메릴랜드주 보훈부 장관, 미 국방부 및 주미한국대사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존 도너휴 메릴랜드주 하원의원은 축사에서 “지난 3년간에 걸친 노력 끝에 기념비 제막식이라는 결실을 거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참전용사들께 감사한다”면서 “이 기념비는 후세대에 대한 교육 목적도 될 수 있고, 발전된 한국과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정부와 시민 기부금 등 총 10만 달러가 투입된 한국전 참전기념비 공원에는 3개의 대형 비석과 3개의 깃발이 나란히 세워졌으며, 벤치도 마련돼 인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BB탄 100발 맞은 래브라도…X-레이 사진 충격

    BB탄 100발 맞은 래브라도…X-레이 사진 충격

    유기견 한마리가 BB탄총(ball bullet·서바이벌 게임 등에 쓰이는 장난감총)에 무려 100발이나 맞은 채 발견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특히 이 유기견의 X-레이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가해자를 잡아 처벌해야 한다고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2주 전 미국 메인주 링컨 카운티 동물 보호소에 1년 생 암컷 래브라도 한마리가 실려왔다. 길을 잃은 채 거리를 서성이던 이 개를 불쌍히 여긴 한 여성이 직접 동물 보호소에 맡긴 것.   그러나 이 개를 진단한 수의사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X-레이 촬영결과 개의 몸에 무려 80-100발의 놋쇠로 만들어진 BB탄이 박혀있었기 때문이다. 수의사 딘 도메이어는 “개가 머리에만 무려 50발의 총알을 맞았으며 나머지는 다리와 몸통에 박혔다” 면서 “기적적으로 안구와 장기 손상은 피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가 건강은 되찾았으나 향후 총알에 의한 피부 감염시 총알을 제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물 보호소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아직 범인을 찾지 못했으나 누군가 개조된 BB탄총으로 일부로 개에게 쏜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개를 입양한 피터 브랜톤은 “현재 개는 건강한 상태로 정말 기적처럼 목숨을 건졌다” 며 “누군가에게는 장난의 대상이었지만 나는 사랑으로 개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미주통신] 교통 단속 걸린 차에서 10억 가짜 상품권이 ‘우르르’

    [미주통신] 교통 단속 걸린 차에서 10억 가짜 상품권이 ‘우르르’

    가벼운 교통 법규 위반을 저지른 차를 세워 티켓을 발부하는 과정에서 무려 1372장의 가짜 수표와 상품권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3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 뉴욕주의 락랜드 카운티에 거주하는 세이 스티븐슨(23)은 지난 10일 자신의 랜드로버 승용차를 몰고 가다 경찰의 단속에 걸리고 말았다. 하지만 경찰은 티켓 발부를 위해 그의 차로 다가가려는 순간 그가 황급히 자신의 가방을 감추려는 것을 발견하고 그의 가방을 수색했다. 수색 결과, 놀랍게도 가방 안에서는 미국 우체국이 발행한 497장의 가짜 수표와 875장의 유명 스토어 상품권 등 한화 가치로 약 10억 원에 상당하는 1,372개의 가짜 수표를 발견했다. 경찰을 해당 가짜 수표를 소유한 경위에 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그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전해 들은 그의 가족들은 “그는 가족을 돌보는 착한 청년이었다”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단 보석으로 석방된 스티븐슨은 혐의가 확정될 경우 20년형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미 연방 우체국은 지난해 특히, 범죄자들이 해외에 거주하는 척하며 가짜 수표를 이용한 범행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를 내린 바 있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디즈니 회장은 왜 한국 기자만 특별 초청했나

    디즈니 회장은 왜 한국 기자만 특별 초청했나

    마블, 픽사, 루카스필름 등의 브랜드를 거느린 할리우드 영화의 본산 월트디즈니. 올해 설립 90주년을 맞은 월트디즈니의 앨런 혼 회장을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소도시 버뱅크의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장르에 따라 제작사를 나눠 운영하고 있는 우리는 다른 회사에서는 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가능하죠. 우리는 슈퍼히어로 영화든 애니메이션이든 장르에 상관없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앨런 혼 회장은 “정직과 성실을 원칙으로 양질의 영화를 추구하는 것이 디즈니의 경영철학”이라고 말했다. 그는 1999~2011년 워너브라더스의 대표로 있다가 지난해 디즈니로 옮겨 회장에 부임한 뒤 ‘어벤저스’와 ‘아이언맨3’를 빅히트시켰다. ‘존 카터’의 흥행 이후 한동안 고전했던 월트디즈니사를 기사회생시킨 주역이다. “한국에서 1960년대 1년 6개월 동안 군대 생활을 한 적이 있다”며 한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그는 “한국시장은 아주 중요한 곳이며, 존중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10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아이언맨3’의 경우 한국 흥행수익은 6400만 달러(약 700억원)로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 기자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디즈니의 경영전략과 향후 작품을 소개한 것도 한국시장에 대한 ‘특별대접’이었다. 디즈니가 특정 국가 기자들을 초대해 이런 행사를 마련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그는 디즈니만의 강점으로 전 세계의 가족관객들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일관성 있게 내놓고 있는 전략을 꼽았다. “대부분 PG 13(12세 이상 관람가) 또는 전체 관람가를 유지하면서 우리가 잘 아는 부분에 계속 집중하는 것이 디즈니의 핵심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디즈니는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캐릭터에 주목해 디즈니랜드 등을 통해서도 ‘원소스멀티유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오렌지카운티의 LA 디즈니랜드에서는 최근 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의 주인공 메리다가 공주 즉위식을 거행했고 뮬란, 포카혼타스, 라푼젤 등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뮤지컬쇼(미키쇼)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올여름 디즈니의 야심작 ‘론레인저’(7월 4일 한국·미국 동시개봉)를 제작한 제리 브룩하이머도 함께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와 ‘CSI’ 시리즈를 만든 할리우드 ‘마이더스의 손’인 그는 새 작품에 대해 “1800년대 텍사스를 배경으로 초기 서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면서 “세계적 스타 조니뎁과 아미 해머가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유년시절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라 영화가 유일한 탈출구였다는 그는 자신의 성공비결을 “좋아하는 일에 전력투구하며 헌신했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좋은 이야기는 모든 관객이 다 좋아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는 그는 “아직 한국에 가본 적은 없지만 앞으로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나라”라면서 웃었다. 버뱅크(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일반모기 보다 20배 더 큰 ‘괴물 모기’ 美 창궐

    일반모기 보다 20배 더 큰 ‘괴물 모기’ 美 창궐

    미 플로리다 주민들이 ‘괴물 모기’ 등장에 벌벌 떨고 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정부와 플로리다 대학은 미국산 큰 모기(gallinippers)가 주 내 일부 카운티에 창궐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열대성 폭풍 ‘데비’가 지나간 후 더욱 번진 이 괴물 모기는 일반 모기에 비해 무려 20배나 더 크다. 특히 한번 물리면 엄청난 흡혈 능력으로 가려움을 넘어서 큰 통증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이에 플로리다 일부 카운티에서는 ‘모기 통제 본부’까지 만들어 수개월 전부터 이 모기를 소탕하기 위해 지역 내 습지대에 살충제를 뿌리는 등 만반의 대비를 해왔다. 플로리다 대학교 곤충학자 필 카프만 박사는 “이 모기는 마치 작은 새처럼 엄청 크며 ‘악명높은 공격자’라고도 불린다.” 면서 “흡혈 능력이 대단한 모기지만 다행히 유해한 바이러스는 갖고 있지 않다.” 고 밝혔다.   이어 “물리면 큰 통증은 물론 추가 질병이 발생한 가능성도 있으니 주민들은 방충제와 옷 등으로 이 모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내 남자친구를 유혹해?” 문자 보낸 女 손가락 자르려

    “내 남자친구를 유혹해?” 문자 보낸 女 손가락 자르려

    20대 애인이 남자친구의 휴대전화에서 다른 여자의 문자를 발견하고 질투심에 그녀의 손가락을 자르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 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州) 메이슨에 사는 시이나 무어(24)가 그녀의 남자친구에게 문자를 보낸 여성을 납치해 손가락을 절단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 여성인 브리타니 레이저(28)는 “영화 ‘쏘우’의 한 장면 같았다.”며 “무어는 내 새끼손가락을 가위 사이에 넣었다. 그녀의 남자친구와 나는 아무 관계도 없다고 소리를 지르고 나서야 풀려날 수 있었다.”고 당시의 악몽을 떠올렸다. 무어와 그녀의 아버지, 남자 친구는 존 걸리(31)는 “문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자.” 며 문자를 보낸 레이저를 집으로 유인했다. 무어의 아버지가 먼저 갑자기 지팡이를 휘둘러 레이저를 제압했고, 무어와 남자 친구를 정원용 가위로 레이저의 손가락을 자르려 했다. 무어와 그녀의 아버지, 남자친구는 레이저를 납치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혐의가 인정되면 징역 19년을 선고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여성이 문신 전문가이기 때문에 일부러 손을 못 쓰게 하려고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워렌 카운티 교도소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나눠준 혈액만 455리터… ‘사랑의 헌혈’ 할아버지

    나눠준 혈액만 455리터… ‘사랑의 헌혈’ 할아버지

    일생에 한 번도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헌혈. 그 헌혈을 지금까지 400회 이상 한 할아버지가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디지털신문 팜비치포스트는 미국 마이애미 북부 팜 비치 카운티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 해롤드 맨든홀(84)의 헌혈스토리를 최근 보도했다. 할아버지는 지금까지 최소한 400회 이상 헌혈을 했다. 마지막으로 피를 나눠준 건 지난달 22일이다. 지금까지 할아버지가 나눠준 피는 최소한 455리터에 달한다. 크기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보통 냉장고 10대의 윗칸, 자동차 8대의 기름탱크를 채울 수 있는 분량이다. 할아버지는 1977년 7월 7일 처음으로 헌혈을 했다. 사랑하는 부인이 유방암 판정을 받은 직후였다. 할아버지의 부인은 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투병 7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 이후 할아버지는 두 명의 아들을 앞세워 보내는 슬픔까지 겪어야 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1977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헌혈을 중단하지 않았다. 워낙 헐혈을 자주하다 보니 할아버지는 아예 지역 혈액은행에선 유명 인사가 되어버렸다. 시중은행 다니듯 혈액은행을 찾는 할아버지에게 직원들은 “수백 명의 목숨을 살리셨다.”고 고마움을 표시한다. 할아버지는 건강을 나누는 게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말한다. 그는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살아 있는 데는 무언가 이유가 있지 않겠는가. 살아 있음에 감사한다.”며 “그래서 헌혈을 한다.”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건강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의 일부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미주통신] 매춘부 위장 수사에 79세 변호사 등 104명 남성 체포

    [미주통신] 매춘부 위장 수사에 79세 변호사 등 104명 남성 체포

    미국 뉴욕주 낫소 카운티 경찰국이 약 한 달간 매춘부를 위장하여 펼친 함정 수사에 79세의 변호사를 비롯하여 104명의 남성들이 걸려들어 체포되었다고 3일(이하 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낫소 카운티 경찰국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인터넷 사이트에 위장 매춘 광고를 내고 8개의 호텔 방에 잠복 수사를 펼친 끝에 17세 소년에서부터 79세의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104명이 매춘을 하려고 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포된 사람들은 법률회사 직원, 의료계 종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망라하고 있는데 가장 연장자인 변호사 이반 도터(79)의 아내 존(76)은 이러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믿어지지 않는 듯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나이가 79세인데, 평생 정말 들어보지도 못한 어이없는 일”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체포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들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나 경찰은 이들이 매춘부로 만나러 온 호텔 방에 비밀 카메라를 설치하여 모든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의자들의 변호사들은 이 사건을 공개하는 것은 피의자 가족들의 상처를 생각하지도 않는 행위라며 비난했다. 하지만 낫소 경찰국은 “오히려 이러한 성 매수 행위는 매춘부가 희생자가 될 수도 있는 엄연한 범죄 행위”라며 걸려든 피의자들을 동정하는 여론을 일축했다. 미국에서는 마약 및 총기류 불법 판매 등 모든 범죄 행위를 척결하기 위한 함정수사가 일반화되어 있다. 뉴욕시 경찰국(NYPD)도 지난해 1월 같은 위장 매춘부 함정 수사를 벌여 186명의 남성들을 체포한 바 있으나 이들의 명단과 사진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뉴욕 낫소 경찰국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목숨 걸고 찍은 ‘토네이도 눈’ 영상 화제

    목숨 걸고 찍은 ‘토네이도 눈’ 영상 화제

    목숨 걸고 ‘토네이도의 눈’을 촬영한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의 허핑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토네이도 추적팀이 중부 캔자스주(州) 스미스카운티에서 신형 토네이도 관측 차량인 ‘TIV 2’를 타고 토네이도 중심부로 진입, 촬영에 성공했다. 토네이도 추적 팀이 특수제작한 차량을 타고 내부에서 바깥을 보고 토네이도 중심 내부 모습을 성공적으로 촬영한 것이다. 이 영상을 통해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갈 때 나는 엄청난 소리와 바람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토네이도의 위력이 얼마나 강했던지 철갑을 두른 차량이 파손 됐다. 이번 토네이도 추적팀은 폭풍 추적 전문가인 션 케이시와 영상 제작자 브랜든 아이비로 구성됐다.이 팀은 특수 제작한 차량 덕분에 안전할 수 있었다. 촬영 당시 토네이도가 워낙 강력했기 때문에 차량의 선루프 지붕과 차량 문짝 일부가 파손되기도 했다고 한다. 이번에 토네이도 내부로 진입한 차량은 토네이도의 위력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중형 트럭(닷지 램 3500)에 철갑을 둘렀다. 특수 제작된 이 트럭은 무게는 6.5톤 이지만 속도를 시속 160~280km까지 낼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촬영된 영상은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스톰 체이서’(Storm Chasers)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모교 폭파 기도한 美 17세 소년 체포

    집 안에 6개의 사제 폭발물을 숨겨놓고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를 폭파하려던 미국의 10대가 체포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 벤튼카운티의 존 해롤슨 검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1999년 벌어진) 컬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사건에서 자극을 받아 자신이 다니는 오리건의 웨스트 올버니 고등학교를 공격하려 한 혐의로 11학년 그랜트 어코드(17)를 체포했다”고 말했다. 해롤슨 검사는 어코드에게 가중처벌이 가능한 살인죄를 적용해 성인으로 기소할 예정이다. 수사관들은 침대 속 비밀 칸에서 폭탄과 화염병, 소이탄 등 6개의 폭발물을 발견해 폭발물 제조 및 소유 혐의도 추가하기로 했다. 경찰은 어코드가 자신의 학교에 대한 폭탄 공격을 꾸미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23일 밤 그를 체포했다. 해롤슨 검사는 어코드가 폭파 계획과 구체적인 시간표까지 적어놓았다고 말했다. 해롤슨 검사는 어코드의 공격 계획이 특정 인물이나 특정 단체를 목표로 한 것인지 불분명하며, 징계 등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었는지는 아직 모른다고 설명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우연히 찍은 선명한 미스터리 UFO 사진 공개

    우연히 찍은 선명한 미스터리 UFO 사진 공개

    최근 비교적 선명한 화질의 미확인 비행물체(UFO) 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ABC뉴스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중소도시 산티 상공 위에서 UFO가 우연히 사진으로 촬영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오후 촬영된 이 UFO는 동그란 형태로 일반적인 UFO 사진과는 달리 비교적 선명하다. 사진을 촬영한 중년 여성 엘렌 헨리는 “당시 100년 된 유서깊은 건물을 기념으로 촬영하던 중이었다.” 면서 “사진을 카메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 비행물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당시 하늘에는 아무 것도 없었으며 비행기가 날아가는 소리도 듣지 못했다.” 고 덧붙였다. ABC뉴스에 따르면 사진이 촬영된 이 지역은 평상시 비행기가 자주 지나가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문가들도 이 비행물체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 ‘악어도 꿀꺽’ 5.7m 크기 괴물 왕뱀 잡혔다

    ‘악어도 꿀꺽’ 5.7m 크기 괴물 왕뱀 잡혔다

    악어마저 잡아 먹는다고 알려진 버마왕뱀. 미국 플로리다주(州)의 골칫거리로 자리매김한 이들 뱀 중에서도 역대 가장 큰 뱀이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동물 위원회(FWC)가 지난 11일 주(州)내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남서쪽 지방 도로에서 몸길이 약 5.7m짜리 암컷 버마왕뱀을 잡았다고 발표했다. 이 뱀은 몸길이가 기존 최고 기록인 몸길이 5.35m짜리 뱀보다 35cm 정도 더 길었으나 몸무게는 16.5kg 더 가벼운 58kg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8월 에버글레이즈 공원에서 잡혔던 암컷 뱀은 뱃속에 87개의 알을 품고 있었기 때문. 플로리다 뱀 최고 기록을 세운 이는 ‘하이얼리어’라는 도시에 사는 제이슨 레온이란 청년이다. 레온은 당시 친구들과 자신의 차를 타고 이동 중이었으며 도롯가로 나온 뱀을 목격해 차를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레온은 “과거 버마왕뱀을 잠시 키워본 경험이 있어 손쉽게 뱀을 제압했다.”면서도 “반항이 거세지자 친구들이 건네준 칼로 뱀을 죽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플로리다주에서는 애완용으로 키워지다가 버려진 버마왕뱀이 급속도로 번식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어 주 정부는 합법적으로 뱀 사냥을 허용하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여친 얼굴에 방귀 뀌었다 ‘칼부림’까지…

    여친 얼굴에 방귀 뀌었다 ‘칼부림’까지…

    한 여성이 자기 얼굴에 방귀 뀐 남자 친구에게 부엌칼을 집어던지는 기막힌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밤 미국 플로리다주(州) 칼리어카운티에서 데보라 앤 번스(37)라는 이름의 여성이 남자 친구(53)에게 부엌칼을 집어 던지고 몽둥이로 때려 복부와 왼팔에 상처를 입혀 체포됐다고 8일 지역지 ‘네이플스 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번스는 경찰 측에 사건 당시 거실에서 TV를 보던 중 남자 친구가 부엌으로 가다 자신의 얼굴 앞에서 방귀를 뀌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인 남자 친구는 번스가 길이 20cm나 되는 부엌칼을 자신에게 집어던졌고 몽둥이로 왼팔을 쳤다고 진술하면서도 방귀를 뀐 일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 역시 피해자의 상처를 확인했으며 번스는 보석금 5만 달러(약 5500만원)를 내지 못해 현재 수감 중이다. 한편 번스는 지금까지 마약 소지, 자녀 양육비 지급 거부, 무단침입 등으로 8번 체포된 범죄 경력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데보라 앤 번스 머그샷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죽은 너구리를 거꾸로 매달아…고등학생 소행 충격

    죽은 너구리를 거꾸로 매달아…고등학생 소행 충격

    죽은 동물들이 학교 곳곳에 거꾸로 매달리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州) 녹스 카운티의 깁스 고등학교에서 죽은채 끈으로 묶여 나무와 깃대 등에 매달려 있는 동물들이 잇따라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발견된 동물은 총 7마리. 너구리 4마리와 주머니쥐 2마리, 거북이 한 마리. 또한 이들 동물을 매달은 것으로 추정되는 범인들은 잔디에 빨간색 페인트로 낙서하는 등 공공기물을 훼손했다. 경찰은 “차에 치여 죽은 동물들의 사체를 묶어 나무에 걸어놓은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범인들이 학생들로 추정되지만, 아직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해당 학교 교장은 “현재 이러한 행동을 한 학생들이 누군지 조사하고 있다.”면서 “범인이 확인되는 대로 처벌을 내릴 것이며, 만약 졸업을 앞둔 학생이라면 졸업을 취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WBIR 뉴스 캡처 온라인뉴스팀
  • 원어민과 영어공부하는 성동 자매도시 美 대학생 봉사활동

    성동구는 자매도시인 미국 조지아주 캅카운티 케네소 주립대학생 5명이 13일부터 두 달간 지역 내 금북·행현·사근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자원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2008년 이후 해마다 5월이면 케네소 주립대학생들이 구를 방문해 지역 내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이들은 주민들의 집에 머물면서 우리 문화도 체험하며 우정을 쌓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까지 38명의 케네소 주립대학생들이 영어 봉사활동과 한국체험을 했다. 대학생들은 귀국 후 캅카운티 등 미국 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외교 사절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2007년 캅카운티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캅카운티 대표단이 구를 방문했다. 고재득 구청장은 “자매도시의 봉사활동이 지역 내 학교 영어교육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국제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中해커, 美 F35 기밀 빼기 필사적

    중국 해커들이 미국의 차세대 전투기 F35의 기밀 정보를 빼내기 위해 치밀하게 사이버 공격을 시도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사이버 첩보부대 소속 해커들이 F35의 기밀 정보를 훔치기 위해 매주 정교한 사이버툴을 이용해 필사적인 시도를 하고 있으나 제조사인 록히드마틴이 이 같은 공격을 격퇴하고 있다. 록히드마틴은 영국의 젊은 컴퓨터 엔지니어들을 고용해 중국 해커들의 이 같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 있다. 이들은 F35를 영국에 수출하려는 록히드마틴의 대(對)사이버테러 영국 지부가 위치한 햄프셔카운티의 판버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우리는 매우 강력한 팀을 꾸렸다”면서 “중국 해커들이 사이버 공격 시 위장을 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우리의 젊은이들만큼 실력이 뛰어나지는 않다”고 말했다. 영국 해군과 공군은 2018년까지 F35를 일선 기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미모 여대생, 누드로 교내 퍼레이드 논란

    한 미모의 여대생이 교황 복장으로 대충 가린 누드 상태로 학교에서 퍼레이드를 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최근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 재학 중인 캐서린 오코너(19)가 공공 노출 혐의로 약식 기소돼 조만간 앨러게니 카운티 법정에 서게됐다. 그녀의 혐의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캠퍼스 내에서 사건이 일어난 점과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고 있다는 것. 사건은 지난달 말 교내에서 열린 봄 예술 축제 퍼레이드에서 벌어졌다. 당시 오코너는 한 남학생과 함께 누드 상태로 교황 복장을 대충 걸치고 캠퍼스를 활보했다. 또한 오코너는 손에 들고 있던 콘돔을 구경꾼들에게 던지는 퍼포먼스도 펼쳐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곧 오코너와 동료 남학생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된 후 풀려났다.       이에대해 카네기 멜론 대학교 제러드 코흔 총장은 “우리 대학은 다양한 사상을 표현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법적인 처벌 외에 추가로 학교 측의 징계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학생의 행동이 표현의 자유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분명 불법적인 행동”이라고 선을 그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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