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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형보트 매달린 미끼 먹는 4.9m 거대 백상아리 ‘아찔’

    소형보트 매달린 미끼 먹는 4.9m 거대 백상아리 ‘아찔’

    보트에 매달린 미끼를 무는 4.9m짜리 거대 백상아리가 포착돼 화제다. 23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1일 뉴저지 케이프 메이 카운티 한 해안에서 거대 백상아리가 나타나 작은 보트에 매달린 미끼를 덥썩 무는 순간을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10m의 작은 보트 위 한 남성의 카메라에 포착된 이 장면은 토요일 오후 5시쯤에 촬영됐다. 영상에는 보트 주위를 헤엄치는 4.9m 크기의 거대한 백상아리가 보인다. 배 절반 크기의 백상아리를 보고 배 위 사람들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배고픔을 참지 못한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백상아리가 대어 낚시를 위해 보트에 매단 미끼를 먹기 위해 접근한 것. 미끼가 눈앞에 있지만, 자신보다 큰 배의 크기 때문인지 백상아리는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약 20분 동안 보트 주위를 탐색하던 백상아리는 더는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보트에 매달린 미끼통 물며 포식을 즐기기 시작한다. 백상아리가 미끼를 물 때마다 보트가 심하게 요동친다. 마치 영화 ‘죠스’(Jaws)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 식사를 마친 백상아리는 유유히 헤엄을 치며 바닷속으로 사라진다. 한편 보트에 타 있던 어부 스티브 클락은 “여름에 이 지역에선 거대 백상아리의 출현이 잦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LocationNewsVideo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술 취해 패스트푸드점 직원 희롱한 10대들 논란

    술 취해 패스트푸드점 직원 희롱한 10대들 논란

    술에 취해 패스트푸드점 직원을 희롱한 10대들의 행동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랭커셔카운티 번리에 위치한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10대 2명이 술에 취해 여직원 2명을 놀리며 희롱했다. 영상을 보면, 패스트푸드점에서 10대 2명이 음식을 포장해가는 손님에게 튜브 막대를 휘두르며 장난을 친다. 손님이 이를 비난하자 그들은 바닥에 죽는 시늉을 한다. 그러다가 또 패스트푸드점 직원에게 다가가 막대를 휘두른다. 이어 기분 나빠하는 직원의 머리를 막대로 내려치고 낄낄대며 비웃는다. 흥분한 직원은 “나가”를 소리치면서 그들을 밖으로 내쫓는다. 그러나 그들은 밖으로 뛰쳐나온 여직원을 계속해서 막대로 치며 놀려댄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후, 10대 소년들은 당시 술에 취해 그런 장난을 친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튜브 막대는 뼈대가 없어 안전하기 때문에 우리가 한 행동은 위험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재미있었다. 누구도 다치지 않았다. 우리는 왜 그녀가 기분 나빠하는지 모르겠다”며 사과를 거부했다. 또 “직원도 우리를 쫓아오며 똑같이 위협했다. 사과하고 싶지 않다. 직원이 오버하는 것이다”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직원은 “과한 행동”이었다면서 그들의 장난과 뻔뻔함에 항의했다. 한편, 이 영상은 당시 장난을 친 10대 소년들의 친구 중 한 명이 촬영 후에 재미있는 영상이라고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온라인상으로 퍼졌다. 누리꾼들은 “개념 없다”, “장난이 심했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사과하지 않는 10대 소년들의 무례함을 비난하고 있다. 사진·영상=Shazzy Mazzy1/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마약 용의자와 벌이는 골프장 추격전 ‘아찔’

    마약 용의자와 벌이는 골프장 추격전 ‘아찔’

    마약 혐의 용의자와 경찰 간의 골프장 내 추격전이 벌어져 화제다. 2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무어헤드의 한 골프장에서 마약 혐의 용의자와 경찰 간의 추격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골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장본인은 33살의 마약 혐의 용의자 켄달 파이스트. 경찰의 체포 영장에 불응한 그가 픽업트럭을 몰고 도망친다. 계속된 경찰의 추격에 켄달이 막다른 길목에 이르자 골프장과 인접한 가정집으로 침입, 울타리를 부수고 골프장으로 차를 몰고 들어간다. 유튜브에 게재된 32초가량의 영상에는 호수 주변의 골프장 그린 위로 그가 모는 픽업트럭이 달려온다. 트럭이 잔디 위를 질주해 지나가자 세 대의 경찰차가 요란한 사이렌 소리를 내며 트럭을 쫓아간다. 저 멀리 켄달의 픽업트럭이 필드를 가로질러 질주하자 골프를 치고 있던 사람들이 혼비백산하며 차량을 피해 피신하는 모습도 보인다. 골프장에서의 위험한 추격전을 펼친 켄달은 결국 인접한 노스다코타주 파고의 한 쇼핑몰 인근에서 체포된다. 경찰은 “이날 피해를 본 골프장에는 150여 명의 골퍼가 골프를 즐기고 있었지만, 다행히도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마약 혐의 용의자 켄달 파이스트는 마약 혐의와 체포불응죄, 재산피해죄 등으로 카스 카운티 감옥에 수감됐다. 사진·영상= Czss county Jail / JukinVideo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트레일러 추돌 후 공중회전 SUV 포착, 운전자 극적 생존

    트레일러 추돌 후 공중회전 SUV 포착, 운전자 극적 생존

    고속도로에서 차량 추돌 후, 공중으로 날아오른 SUV 운전자가 극적으로 살아남는 사건이 발생해 화제다. 그 운 좋은 사나이는 미국 캔자스주 맨해튼의 그렉 해리스. 영상은 라일리 카운티의 한 고속도로를 보여준다. 그렉이 모는 SUV 차량이 갓길을 달리고 있다. 잠시 뒤, 갓길에 주차된 트레일러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한 그가 트레일러와 추돌하면서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그의 차량이 공중에서 한 바퀴 돈 후 갓길 옆 풀밭에 떨어져 전복된다. 엄청난 사고가 눈앞에서 펼쳐지자 이를 촬영 중이던 블랙박스 차량의 운전자도 운행을 멈춘다. 한편 사고 현장에 출동한 캔자스 고속도로 순찰대는 “그렉이 추돌한 트레일러는 포드 트럭에 장착돼 있었고 당시 차량에는 아무도 없었다”면서 “엄청난 충격의 사고임에도 불구 그렉은 경미한 부상만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고노담화 검증, 한일 간 문안 조정 있었다” 日정부 발표…한일관계 큰 파장

    “고노담화 검증, 한일 간 문안 조정 있었다” 日정부 발표…한일관계 큰 파장

    ‘고노담화’ ‘고노담화 검증결과’ ‘고노담화란’ 고노담화 검증 결과가 한일관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20일 ‘군(軍)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河野)담화 작성 과정에서 한일 정부 간의 문안 조정이 있었다’는 내용을 담은 담화 검증 결과를 내 놓았다. 지지통신은 이날 일본 정부가 중의원 예산위원회 이사회에 보고한 고노담화 검증 결과에 이 같은 내용이 명시됐다고 보도했다. 또 양국 정부가 문안 조정 사실을 공표하지 않기로 했다는 내용도 검증 결과 문서에 포함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고노담화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1993년 8월4일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당시 관방장관이 발표한 것으로, 군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베 내각은 지난 2월 말 정부 안에 민간 지식인 5명으로 검증팀을 설치, 담화 작성 과정에서 한일간에 문안을 조정했는지 여부 등을 검증하겠다고 밝힌 뒤 검증팀을 꾸려 검증을 진행했다. 검증팀의 좌장인 다다키 게이이치(但木敬一) 전 검찰총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자회견을 통해 검증 결과를 공개한다. 고노담화 검증 파동 일지 2006년도판 일본 중학교 교과서 본문에서 ‘위안부’ 기술 사라짐 ▲ 2007년 3월 = 아시아여성평화기금 해산. ▲ 2007년 7월 30일 = 미국 하원 본회의, 일본정부에 위안부 문제 책임 인정 및 공식 사죄 요구하는 결의 채택 ▲ 2011년 8월 30일 = 헌재,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청구권 분쟁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건 위헌” 결정 ▲ 2011년 9월 = 외교통상부, 일본에 위안부 배상청구권 문제 외교협의 요청 ▲ 2011년 12월 14일 = 위안부 피해자 1천번째 수요시위,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평화비 설치 ▲ 2011년 12월 18일 = 이명박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서 위안부 문제 집중 거론 ▲ 2012년 3월1일 = 이 대통령, 3.1절 기념식서 위안부 문제 언급 ▲ 2012년 8월 21,24일 = 하시모토 오사카시장 “강제연행을 문제삼으려면 증거를 보여라” “고노담화가 한일관계를 망친 최대 원흉” 발언 ▲ 2012년 12월 27일 = 스가 관방장관 ‘고노담화 수정’ 언급 ▲ 2013년 1월 6일 = 미 정부 고위 관계자 ‘고노담화 수정하면 미국 정부 차원에서 대응한다’고 일본 정부에 통고 ▲ 2013년 1월 29일 = 미 뉴욕주 상원, 위안부 결의 채택 ▲ 2013년 2월 7일 = 아베 총리, 국회서 “사람 납치같은 강제를 보여주는 증거가 없다” 발언 ▲ 2013년 5월 13일 = 하시모토 시장 “위안부 제도는 당시에 필요했다” 발언 ▲ 2013년 7월 30일 =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에 ‘위안부 소녀상’ 제막 ▲ 2013년 9월 18일 = 프랑스 파리 샤이오궁 앞에서 수요시위 개최 ▲ 2014년 1월 15일 = 미국 하원에서 2007년 위안부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는 법안 표결 통과. 16일 상원 통과, 17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 서명 ▲ 2014년 1월 24일 =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 아이젠하워파크 현충원에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 제막 ▲ 2014년 1월 30일 = 2014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지지 않는 꽃’ 전시·소개 ▲ 2014년 2월 20일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고노담화 학술적 관점에서 더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언, , 재미 일본계 단체 ‘역사의 진실을 요구하는 세계 연합회 회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연방지법에 글렌데일 시 위안부 소녀상 철거 요구 소송 제기 ▲ 2014년 2월 28일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고노담화 작성 경위 검증하겠다고 답변. ▲ 2014년 3월 1일 = 박근혜 대통령, 3·1절 기념사에서 “이제 쉰다섯 분밖에 남지않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는 당연히 치유받아야 한다.과거의 역사를 부정할수록 초라해지고 궁지에 몰리게 되는 것”이라고 언급 ▲ 2014년 3월 5일 = 윤병세 외교부 장관 제25차 유엔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서 고노 담화 수정 움직임이 “반인도적·반인륜적 처사”라고 비판 ▲ 2014년 3월 14일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아베 내각에서 고노 담화의 수정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 발언 ▲ 2014년 3월 31일 =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도쿄대 명예교수 등 일본 학자 1천167명 고노담화 계승·발전 요구 공동 성명 발표 ▲ 2014년 4월 16일 =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서울에서 위안부 문제 논의 국장급 첫 협의. ▲ 2014년 4월 25일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위안부 문제는 “매우 끔찍한 인권 침해 문제라고 생각한다” 발언 ▲ 2014년 5월 15일 = 이상덕 국장·이하라 국장, 일본 외무성에서 위안부 문제 국장급 2차 협의 ▲ 2014년 5월 22일 = 미국 하원 군사위 소속 로레타 산체스의원, 본회의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 촉구 성명서 제출 ▲ 2014년 5월 30일 = 미국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카운티 정부청사 뒤 잔디공원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평화가든’ 제막식 개최. 미국 수도권 첫 위안부 기림비 공개 ▲ 2014년 6월 10일 = 중국 외교부 “일본군 위안부 자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했다”고 밝혀 ▲ 2014년 6월 16일 = 정대협,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서명 150만 명분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 측에 전달. ▲ 2014년 6월 20일 = 일본 정부 고노담화 작성 경위 검증 보고서 중의원 제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경찰, 30대 여성 벌거벗겨 유치장에 감금 ‘충격’

    美 경찰, 30대 여성 벌거벗겨 유치장에 감금 ‘충격’

     미국에서 경찰관들이 네 아이의 엄마인 30대 여성을 체포해 경찰서 유치장에 벌거벗긴채 감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영국의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타비사 젠트리(31)란 여성은 지난 3월 인디아나주에 있는 집에서 별거중인 남편과 논쟁을 벌이다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체포됐다.  경찰들은 젠트리를 플로이드 카운티의 경찰서로 연행했으며, 2명의 남성 경찰관을 포함한 4명의 경찰관은 그녀를 유치장에서 옷을 벗겨 감금했다. 이유는 그녀가 술에 취해 적대적 태도를 취했다는 것.  젠트리는 경찰관들에게 옷을 돌려달라고 간청했지만, 한 경찰관은 오히려 그녀에게 자극성 스프레이를 뿌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그녀는 페퍼 스프레이가 가득찬 유치장에서 벌거벗은채 한 시간 이상 갇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메일은 이번 사건에 대한 보도와 함께 당시 경찰관들이 젠트리를 감금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젠트리는 현재 플로이드 카운티 경찰서와 3명의 경찰관을 상대로 불법적인 ‘학대’를 내세워 소송을 진행중이다. 사진,영상= 젠트리 페이스북,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줌의 재로 변한 美 절벽 위 호화주택

    한줌의 재로 변한 美 절벽 위 호화주택

    붕괴 위기에 처한 절벽 위 호화주택이 결국 화염에 휩싸였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13일(현지시간) 텍사스주(州) 힐 카운티 휘트니 호수 절벽 위에 지어진 호화주택이 최근 붕괴 위기에 처하자 불을 사용, 소각시키는 방법으로 저택을 철거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철거 전문가들이 점화제를 던져 저택에 불을 붙인다. 잠시 후, 저택 곳곳에 던져진 점화제가 화재를 일으키고 저택은 금세 화염에 휩싸인다. 시커먼 연기가 목조로 건축된 저택을 통째로 삼켜버린다. 결국, 저택은 붕괴하고 절벽 아래 호수로 떨어지고 만다. 70만 달러(한화 약 7억 1200만원)의 호화주택이 무용지물이 되는 순간이다. 호화주택이 위치한 땅은 석회암 지대로 2012년에도 약간의 균열이 생겨 지질학자들이 땅과 주택을 검사, 균열 보완 작업을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석회암 지대는 지난 4월부터 또다시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skynews /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오로지 버터·치즈…6살 소년 살린 고(高)지방 식사법

    오로지 버터·치즈…6살 소년 살린 고(高)지방 식사법

    하루에도 수십 차례 찾아오는 전신 경련 발작으로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없었던 소년이 버터와 치즈로 이뤄진 고(高)지방 식사법으로 평범한 일상을 되찾게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버터와 치즈 덕분에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 6세 소년 찰리 스미스의 사연을 1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영국 남부 서리 카운티 엡섬에 살고 있는 찰리는 순진무구한 미소가 인상적인 전형적인 6세 소년이지만 한 가지 남다른 점이 있다. 찰리의 하루 3끼 식사에는 버터, 치즈, 마요네즈와 같은 고(高)지방 식품이 항상 함께하기 때문이다. 근사하고 멋진 몸매와 건강한 삶을 위한 저지방 다이어트 식단이 유행하고 있는 최근 추세와 비교하면 찰리의 식단이 다소 위험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지만 거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사실 찰리는 불과 2년 전 까지 하루에도 수십 번 반복되는 뇌전증(간질) 발작으로 평범한 삶을 살 수 없었던 것. 찰리에게서 처음 간질 발작이 시작된 시기는 2살 때인 4년 전이었다. 당시에는 상황이 아주 심각해서 찰리는 하루에 300번이 넘는 경련 증세를 보였다. 항 경련제 등의 약물치료를 받긴 했지만 그래도 찰리의 증세는 나아지지 않았다. 부모는 찰리 외에 3명의 자녀를 더 키우고 있던 상황이었고 가족들의 고통은 날로 심각해져갔다. 찰리는 때때로 호흡이 정지돼 병원에 실려 가는 등 위급한 상황도 자주 맞이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어느 날, 가족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찾아왔다. 의료 자선단체 ‘마태의 친구들(charity Matthew’s Friends)’에게서 뇌전증 증세 감소 식단을 추천받게 된 것이다. 해당 단체가 찰리에게 소개한 식단은 바로 ‘케톤식이요법(ketogenesis dietotherapy)’이다. 이 식이요법은 1920년 미국에서 시작된 간질 치료법으로, 지방을 많이 섭취하고 대신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적게 섭취하여 몸을 ‘케토시스 상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케토시스 상태는 지방산이 산화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케톤체를 과잉 축적한 상태를 말하는데 이렇게 되면 간질 경련이 억제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효과가 커서 주로 난치성 소아 간질을 치료하는데 이용되고 있다. 2년 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는 찰리의 식단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아침은 버터, 기름, 버섯, 계란 그리고 치즈가 들어간 오믈렛을 먹고 점심은 지방 함유가 더 높은 마요네즈 빵에 버터와 치즈를 곁들여 먹는다. 그리고 비타민 섭취를 위해 소량의 과일도 먹어준다. 저녁 메뉴는 별도로 정해지지 않지만 중요한 것은 버터와 치즈 꼭 다량 함유되어야한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해당 식단을 시작한 직후부터, 찰리는 더 이상 발작을 일으키지 않는다. 밝은 미소도 되찾았고 가족들의 얼굴에도 평화로운 웃음이 가득해졌다. 찰리의 부모는 “케톤식이요법이 우리에게 기적을 안겨줬다. 더 이상 고통스러워하지 않는 아들의 모습이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문가에 따르면, 케톤식이요법은 약으로 간질 경련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나 약으로 조절되더라도 부작용이 아주 심할 때 만 사용된다. 특히 이 요법은 고지방 식사가 계속돼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기 쉬움으로 반드시 비타민과 칼슘 보조제를 함께 섭취해야 하며, 당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영양제도 복용해야 한다. 식사는 하루 3~4차례로 나눠 시행하며 지방을 먼저 섭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물은 가능하면 갈증을 해소하는 정도로만 제한해서 적게 섭취하는 게 좋다. 단, 무조건 이 요법을 적용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먼저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옳은 방법을 지도받아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사진=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경찰 헬기에 레이저 포인터 쏘았다가

    경찰 헬기에 레이저 포인터 쏘았다가

    순찰 중인 경찰 헬기에 레이저 빔을 쏜 청소년이 체포됐다. 미국 데일리뉴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州) 롱우드 고속도로를 순찰 중이던 경찰 헬리콥터에 레이저 포인터로 레이저 광선을 쏴 조종사의 시야를 방해한 트레버 라그(19)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세미놀 카운티 경찰이 공개한 항공 촬영된 영상에는 적외선으로 촬영된 고속도로의 모습이 보인다. 잠시 후, 인근 주택가 쪽에서 강한 녹색 빛이 헬리콥터를 향해 비춘다. 헬기가 주택에 근접하자 뒷마당의 수영장 주변을 서성이던 한 남성이 도주하기 시작한다. 남성은 헬기의 무전을 받고 출동한 지상의 경찰에게 체포된다. 세미놀 카운티 경찰은 “레이저 포인터를 짧은 거리에서 사용하면 빔이 작게 나타나지만, 하늘을 향해 비추면 빔이 확장돼 보인다”면서 “비행기나 헬기에 레이저 포인터를 쏘는 행위는 조종사와 승무원의 눈을 멀게 해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경찰 헬기에 레이저 빔을 쏜 트레버 라그는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 8일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자신의 이런 행위가 불법인지 몰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Seminole County Sheriff‘s Office/ AllWorldNews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생존율5% 불치병 이겨낸 8살 소녀…세계최초

    생존율5% 불치병 이겨낸 8살 소녀…세계최초

    생존확률이 불과 5%에 불과한 희귀 암 질환과 3년간 사투 끝에 세계 최초로 완치 판정을 받은 8살 소녀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중동부 링컨셔 카운티에 거주 중인 8세 소녀 클라우디아 버킬의 기적 같은 사연을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또래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순진무구한 미소가 인상적인 클라우디아의 삶에 불청객이 찾아온 것은 지난 2011년 6월, 그녀의 나이 불과 5세 때였다. 당시 계속 구토 증세를 보이던 클라우디아를 데리고 인근 링컨 카운티 병원을 찾은 부모는 최초 진단에서 단순 바이러스 감염 판정을 받았지만 이어진 두 번째 진단에서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중 계속 눈 한쪽을 찡긋거리는 클라우디아의 모습을 의사가 발견했던 것. 곧 클라우디아의 뇌 부분에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 의료진은 더 큰 의료기관인 노팅엄 퀸즈 병원으로 클라우디아를 옮겼고 그곳에서 ‘전이성 송과체아세포종(pineoblastoma)’ 진단을 받았다. 제대로 발음하기도 힘든 이 질환은 대뇌와 중뇌 사이에 위치한 신경 복합체인 사이 뇌 부분에 악성 종양이 자리 잡은 것으로 생존율이 5%에 불과해 사실상 불치병에 가까웠다. 당시 의료진은 클라우디아의 부모에게 아이의 수명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으니 장례식을 준비하라는 다소 충격적인 조언을 전했다. 영국에서 1년에 불과 3~4건만 보고될 정도로 희귀한 이 질환은 치료법이 전무했기에 의료진으로서도 별다른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암세포보다 강한 것은 클라우디아의 생존의지와 부모의 헌신적인 사랑이었다. 클라우디아와 부모는 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고 이에 의료진은 최선을 다해 치료를 진행했다. 5세에 불과한 어린아이가 44가지에 달하는 지독한 방사선 화학요법을 견뎌내는 것은 분명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일주일에 불과했던 클라우디아의 수명은 하루씩 늘어났고 694일이 지난 후, 마침내 기적이 찾아왔다. 클라우디아의 뇌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던 말기 종양이 사라진 것이다. 비록 아직까지 화학치료를 더 받아야하고 일부 뇌 손상이 찾아와 거동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클라우디아는 다시 밝은 미소와 희망찬 미래를 되찾게 됐다. 의료진에 따르면, 현재까지 재발위험은 보이지 않는 완치 수준이다. 누구보다 감격에 가득 찬 것은 3년 간 곁에서 고통을 분담해온 클라우디아의 엄마 안드레아 버킬이다. 그녀는 “오늘은 나와 딸이 삶의 자유를 되찾은 최초의 날이다. 꼭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며 “앞으로 주어진 하루하루를 소중하고 행복하게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英경찰, 세계서 가장 빠른 ‘슈퍼 순찰차’ 도입

    英경찰, 세계서 가장 빠른 ‘슈퍼 순찰차’ 도입

    최근 영국 경찰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주용 차량을 순찰차로 도입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남서부 서머싯, 에이번 카운티 경찰이 서킷트랙용 스포츠카 ‘에이리얼 아톰(Ariel Atom)’을 순찰차량으로 도입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BBC에서 방영되고 있는 인기 자동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탑 기어’에 소개된 바 있는 ‘에이리얼 아톰(Ariel Atom)’은 2½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할 수 있는 엄청난 출력을 자랑하는데 이는 350마력에 달하는 괴물 같은 터보엔진과 612㎏에 불과한 경량무게 때문이다. 영국 경찰의 에이리얼 아톰 순찰차는 이탈리아 경찰의 람보르기니 갈라도 ​​LP560 순찰차, 독일 경찰의 아우디 R8 GTR 순찰차 그리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경찰이 사용하는 페라리 순찰차와 비교해도 성능이 월등하다. 어떻게 보면 영국 순찰차량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찰차에 등극된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 슈퍼 순찰차량이 도로를 누비며 과속단속을 한다는 것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순찰차는 오토바이 과속 방지 캠페인용으로만 활용될 계획이기 때문. 서머싯, 에이번 카운티 경찰 측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서 올해에만 벌써 7명이 오토바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전년대비 오토바이 과속 사고율은 30%가 증가됐다. 경찰 측은 에이리얼 본사와의 협력으로 올 여름 해당 순찰차량을 과속방지 캠페인용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으며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리엘 이사 사이먼 손더스는 “우리의 차량은 정말 빠른 속력을 자랑하며 레이싱을 목표로 한다. 단 이것은 안정된 경주용 트랙과 우수한 드라이버에 한해서만 적용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 도로는 경주를 하는 곳이 아닌 안전한 운행을 하는 것이다. 에이리얼 아톰은 이런 교통규칙과 안전운행을 대표하는 제품인 만큼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리얼 아톰의 대당 가격은 3만 8,000파운드(약 6,500만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당 순찰차량은 오는 8일 대중 앞에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꽁꽁 숨어버린 문정왕후 어보

    꽁꽁 숨어버린 문정왕후 어보

    한국전쟁 당시 미군 병사가 몰래 가져가 미국 박물관에 소장 중인 조선시대 문정왕후 어보는 못 돌아오는 것인가, 안 돌아오는 것인가. 3일 문화재계와 교민사회에 따르면 문정왕후 어보를 소장 중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박물관(LACMA)은 지난해 9월 프레드 골드스틴 수석 부관장이 어보의 반환 의사를 표시하며 60여년 만의 반환을 일단락짓는 듯했다. 하지만 사건은 미 수사당국의 전격적인 어보 압수와 박물관 측의 법적 대응이 이어지면서 끝을 알 수 없는 교착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 중종의 둘째 왕비인 문정왕후의 어보는 거북 모양 손잡이가 달린 금장 도장이다. 1951년 미군이 종묘에서 불법으로 훔쳐간 40여 과의 인장 가운데서도 가치가 높은 문화재로 꼽힌다. LACMA 측은 도난품인지 모르고 2000년 경매를 통해 문정왕후 어보를 구입했다고 밝혔고, 지난해 9월 반환을 요구하며 박물관을 찾은 혜문 스님 일행에게 “조속한 시일 안에 일정과 방식 등을 (한국 정부와)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보는 지난 4월 오바마 미 대통령의 방한 때 대한제국 국새 등과 함께 돌아오지 못했다. 수사당국인 미 국토안보수사국(HSI)은 “복잡한 법률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만 밝힌 상태다. 복수의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수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HSI는 지난해 9월 말 LACMA에 전시 중이던 문정왕후 어보를 전격 압수했다. 혜문 스님 일행이 박물관을 방문해 반환을 약속받고 나서 채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서다. 이에 LACMA는 3만 쪽에 이르는 법리 검토서를 사법당국에 제출해 몰수에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SI가 몰수 과정에서 LACMA 직원에 대한 사법 처리나 벌금형 등을 거론한 것도 자존심을 크게 건드렸다는 것이다. 한 문화재계 인사는 “LACMA가 단단히 감정이 상한 것으로 보인다”며 “법리 검토를 마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HSI는 지난해 5월 문화재청의 수사 의뢰를 받으며 수사에 착수한 상태였다. 문화재청도 LACMA와 어보의 반환을 놓고 밀고 당기는 물밑 협상을 벌여 왔다. 이 과정에서 박물관 측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영구 임대 방식의 반환이 검토되기도 했다. 신미양요 당시 미 해병대에 약탈됐다가 2007년 장기임대 형식으로 반환된 ‘어재연 장군기’의 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그러나 시민단체의 반환운동이 드세지면서 협상은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HSI는 LACMA의 어보 구입 과정을 문제 삼으며 수사를 확대했다. LACMA에 어보를 판매한 사람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LA의 한 고미술품 수집가. 미 사법당국은 문정왕후 어보는 물론 이 수집가가 소장하고 있는 현종 어보까지 압수했다. 사건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어보의 반환은 물론 향후 미국에 있는 국보·보물급 문화재의 반환 협상도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 박물관 관계자는 “LACMA는 한국인 큐레이터를 고용할 만큼 한국 문화재에 큰 관심을 나타냈던 곳”이라며 “이번 사건으로 미국에 있는 대부분의 박물관이 유통 경로가 불분명한 한국 문화재들을 전시실에서 치워 수장고에 감출 것”이라고 우려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日정부 사과받아야 세상 떠날 수 있어”

    “日정부 사과받아야 세상 떠날 수 있어”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받아야 이 세상을 떠날 수 있어요.” 지난 3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정부청사 뒤 잔디공원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평화가든 기림비 제막식’에서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86) 할머니는 기림비 서쪽 ‘나비 벤치’에 앉아 행사를 지켜보다가 북받치는 감동에 눈시울을 적셨다. 강 할머니는 기념사에서 “미국 동포들과 (버지니아) 정부가 힘을 많이 써서 이렇게 훌륭한 자리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며 “일본 정부는 (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빨리 사과해야 한다. 한국 정부가 사과와 배상을 받아내야만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림비가 가림막을 벗고 공개되자 페어팩스카운티 관계자 및 현지 한인 등 150여명은 일제히 박수를 치며 기림비를 반겼다. 이들은 또 한인 학생들의 북춤 공연과 살풀이 공연, 아리랑 독창, 20여 마리의 나비 방생 행사 등도 즐겼다. 이번 기림비는 워싱턴정신대대책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기림비건립위원회의 노력으로 설립됐다. 제막식 후 페어팩스카운티 청사 인근 센터빌에서는 버지니아주 교과서 동해병기법 통과 기념 행사도 열렸다. 피터 김 ‘미주 한인의 목소리’ 회장은 법안을 발의한 데이브 마스덴 주 상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美 남부서 50~60대 한인 여성 3명 성매매하다 체포돼

    美 남부서 50~60대 한인 여성 3명 성매매하다 체포돼

    미국 남부에서 한인 여성 3명이 매춘을 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지역 TV방송인 ‘와프’는 미국 앨라배마주 라임스톤 카운티 당국이 지난달 29일 한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K씨 등 한인으로 추정되는 50∼60대 여성 3명을 체포했다고 2일 보도했다. 경찰은 이 마사지 업소에서 불법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현장에 몰래 잠입해 조사한 끝에 여성들의 매춘 혐의를 확인했다. 현지 경찰은 이들을 단속하면서 숨겨둔 현금 9000 달러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업소는 2011년에도 같은 혐의로 당국에 적발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와프는 매춘 혐의로 체포된 여성들이 수갑을 차고 고개를 푹 숙인 채 경찰차에 타는 장면을 내보냈다. 미국 한인 언론매체인 라디오코리아는 체포된 여성 3명이 모두 한인이며, 문제의 업소가 이전에도 세 차례나 단속에 적발됐던 만큼 당국이 업소 자체를 폐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전했다. 사진=Waff tv 캡처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강서 쌍용 예가’ 최대 18% 할인 분양 쌍용건설이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강서 쌍용 예가’(조감도) 152가구 가운데 조합원을 제외한 일반 분양 가구를 최대 18% 할인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으로 지어지며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59.91㎡ 18가구, 84.90㎡ 123가구, 84.94㎡ 11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84.90㎡ 기준으로 최대 18% 할인(약 1억원)된 4억 2000만원대부터 공급되며 계약금 10%, 잔금 90% 조건에 발코니 확장은 무료다.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계약과 동시에 동·호수를 지정해 입주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증미역에서 도보로 5분인 역세권에 있고 인근에 가양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080-021-0777. 新평면 3종 ‘에이스 카운티 용인’ 첫 적용 에이스건설은 중소형 신(新)평면 3종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현재 분양 중인 ‘에이스 카운티 용인’에 처음 적용한다. 새롭게 개발한 평면은 전용면적 64㎡, 74㎡, 84㎡A(평면도) 등으로 중소형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전 타입에는 거실과 침실이 전면에 배치되는 4베이를 도입해 가구 내 채광과 환기가 잘되도록 했다. 침실2와 침실3은 비내력벽을 적용해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통합 및 분리사용이 가능하고 전용 84㎡A는 별도의 알파룸(자투리 공간)까지 설계돼 자녀 공부방이나 서재로 활용할 수 있다. 이 평면이 적용되는 에이스 카운티 용인은 지하 2층~지상 8층, 혹은 15층 모두 9개 동, 430가구로 구성됐다. 2016년 8월 입주 예정. 1600-0031. ‘상도파크자이’ 471가구 중 95가구 공급 GS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 상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38~84㎡ 모두 471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71~84㎡ 9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공급으로 선보이는 주택형은 71㎡ 3가구, 72A/B㎡ 7가구, 84A/B/C㎡ 85가구로 남동, 남서향 3.5베이 구조가 주를 이루고 있다. 3층 이하는 추가 발코니가 설치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바로 단지 앞에 있고 지하철 1, 9호선 노량진역도 반경 1㎞ 내 있다. 2016년 8월 입주 예정. 1661-3289. ‘마곡 대방디엠씨티’ 오피스텔 1281실 대방건설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 마곡지구에서 ‘마곡지구 대방디엠씨티’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한다. 24~64㎡짜리 1281실이다. 투자상품으로 인기있는 소형 오피스텔이 주를 이룬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지하 1층 상가로 직접 연결되는 역사권 오피스텔이다. 마곡지구에는 LG그룹 계열사를 포함, 크고 작은 기업 50개 이상이 둥지를 튼다. 2016년 10월 입주예정. 1688-9970.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318가구 포스코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를 7월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59~117㎡ 1458가구 가운데 84~117㎡ 3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높였고 100% 지하 주차와 전체 동 필로티(건축물 1층을 기둥만 세우고 비워둔 구조) 설계로 개방감과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원이대로를 통해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직선거리 660m 내에 있어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입주일은 미정. 1644-6077.
  • 뇌성마비 장애학생 폭행하는 학교 경비원 ‘충격’

    뇌성마비 장애학생 폭행하는 학교 경비원 ‘충격’

    몸도 온전치 못한 학생을 폭행하는 학교 경비원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스란시스코의 오클랜드 고등학교에서 프란시스코 마르티네즈(17)란 뇌성마비에 걸린 신입생을 학교 경비원 마르쉘 미첼(23)이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학교 복도에 설치된 CCTV에는 휠체어에 탄 마르티네즈가 미첼에 이끌려 복도를 지나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들 뒤로 또 다른 경비원 한 명과 학생으로 보이는 남성이 따른다. 갑자기 미첼이 휠체어에 앉아 있는 마르티네즈의 머리를 구타하기 시작한다. 폭행이 계속되고 급기야 미첼이 휠체어를 들어올려 마르티네즈를 땅바닥에 쓰러트리고 뒤따르던 동료 경비원이 다가가 그의 폭행을 말린다. 미첼이 마르티네즈를 폭행한 이유는 다음 수업으로의 이동을 거부한 그에게 수갑을 채운 채 강압적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미첼의 얼굴에 침을 뱉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결국, 뇌성마비에 걸린 학생에게 잔인한 폭력을 행사한 미첼은 학교에서 해고당하고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된다. 마르티네즈는 턱과 머리, 팔 등에 타박상의 피해를 당해 2주 동안 치료를 받았다. 한편 알라메다 카운티 검찰은 마르쉘 미첼을 중범죄로 기소했으며 1만 달러의 보석을 선고받은 그의 재판은 다음 달 16일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영상=KTVU /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3.6m 거대 악어, 치즈버거 얻어먹으려다 로드킬?

    3.6m 거대 악어, 치즈버거 얻어먹으려다 로드킬?

    지역의 명물로 알려진 거대 악어가 로드킬(Road Kill: 도로상에서 자동차에 치어죽은 동물 혹은 자동차로 동물을 치어죽이는 행위)을 당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데어 카운티의 고속도로에서 ‘치즈버거’로 알려진 거대 악어가 미니밴 차량에 치여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평소 지역 주민들이 던져준 ‘치즈버거’를 좋아해 ‘치즈버거’란 별명을 가진 이 악어는 길이 3.6m, 몸무게 363kg의 대형 악어. 사람의 손길을 많이 타 더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악어 ‘치즈버거’가 도로에 나왔다가 주행 중인 차량에 로드킬 당한 것이다. 거대 악어와의 충돌로 차량은 앞부분이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캐롤라이나 야생동물관리위원회측은 “악어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로 노스캐롤라이나주를 포함, 많은 국가에서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다”며 “악어게게 먹이를 주는 행위는 결국 그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짓”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어 카운티 경찰은 고속도로에 죽어 있는 거대한 ‘치즈버거’의 사체를 옮기기 위해 리프트 기계를 사용해야 했다. 사진·영상=WAVY.com/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전 부인 만나러 굴뚝으로 들어갔다 ‘황천길’ 갈뻔

    전 부인 만나러 굴뚝으로 들어갔다 ‘황천길’ 갈뻔

    미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전 부인 집에 들어가기 위해 ‘문’이 아닌 ‘굴뚝’을 이용하려다가 톡톡히 곤욕을 치른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이 일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레이크 포레스트에서 일어난 일로, 32세의 한 남성이 전 부인 집 굴뚝에 갇힌 후 25명의 소방관에 의해 약 2시간여 만에 구조돼 목숨을 구했다고 전했다. 오렌지카운티 소방당국의 스티브 콘시알디는 “그가 굴뚝에 깊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호흡할 때마다 상태가 더 악화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도 벽돌 굴뚝 상단에서 이물질과 매연에 뒤덮인 남성의 머리가 모습을 드러내자, 소방관들은 그에게 산소마스크를 착용시킨 후 더 많은 벽돌들을 제거했다. 이후 남성에게 안전벨트와 헬멧을 추가로 장착시켜 굴뚝 밖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의 한 관계자는 “남성은 굴뚝에 몸이 끼는 순간 두려움에 비명과 고함을 질렀다”며 “당시 집 안에는 이 남성의 전 부인과 두 딸이 있었으며, 그들이 911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해 구조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경찰은 남성은 심각한 부상은 입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BreakingNews24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픈 역사 되풀이 없도록… 항일 기리고 만행 알리다] 美 버지니아주에 ‘위안부 평화가든’ 완공

    [아픈 역사 되풀이 없도록… 항일 기리고 만행 알리다] 美 버지니아주에 ‘위안부 평화가든’ 완공

    미국 버지니아주 북부에 오는 30일 ‘일본군위안부 기림비’가 들어선다. 미국 내 일본군위안부 기림비로는 다섯번째다. 26일(현지시간) 워싱턴 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정대위·회장 김광자) 등에 따르면 정대위 등 한인단체들이 페어팩스카운티와 함께 카운티 정부청사 뒤쪽 잔디공원에 ‘일본군위안부 기림비 평화가든’을 완공했으며, 30일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을 개최한다. 폭 1.5m, 높이 1.1m인 이 기림비에는 일제에 의해 한국과 중국 등 여러 나라 여성들이 성노예로 강제 동원됐다는 내용이 적힌 동판이 부착돼 있으며, 연방하원 위안부 결의안 통과 주역인 마이크 혼다 의원이 일본 정부의 배상을 요구하는 내용도 뒷면에 표기돼 있다. 기림비 양쪽에는 날아가는 나비 모양의 벤치가 각각 자리 잡는다. 이번 기림비를 세우기 위해 정대위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림비건립위원회(위원장 황원균)는 지난 1년간 페어팩스카운티 측과 협의해 왔다. 한 관계자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는 상징성을 감안해 위안부 기림비 건립 사업을 비밀리에 추진해 왔다”며 “1년 만에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한인단체 관계자들은 일본 측이 이번 계획을 사전에 인지해 저지 활동을 펼칠 가능성을 경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생명의 기적…세계 최초 ‘1 배아 4 쌍둥이’

    생명의 기적…세계 최초 ‘1 배아 4 쌍둥이’

    세계 최초로 한 배아에서 태어난 네 쌍둥이 여아들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한 배아에서 성장한 뒤 같은 날 태어난 14개월된 네 쌍둥이 자매 달시, 캐롤라인, 엘리사, 알렉시스 클라크의 기적 같은 사연을 2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배아는 정자와 난자가 결합된 접합체(수정란)가 한 번 이상 세포분열을 시작한 때부터 완전 개체로 돌입되기 전까지의 단계를 뜻하며 통상적으로 ‘태아’의 전 단계를 의미한다. 사람의 경우 임신 8주 이전까지가 해당 시기다. 접합체(수정란)는 세포분열을 통해 여러 개의 세포로 나뉘고, 이 세포들은 다시 한 번 세포분열과 분화과정을 거쳐 배아로 형성된다. 여기서 배아가 다시 분열되지 않고 하나로 유지되면서 네쌍둥이 태아로 이어진 사례는 이들이 처음이다. 이들은 작년 3월 25일, 영국 사우스요크셔 카운티 로더럼 병원에서 일정 간격을 두고 태어났다. 맏이인 달시는 오후 2시 46분, 둘째 캐롤라인은 오후 2시 46분, 셋째 엘리사는 오후 2시 47분, 막내 알렉시스는 오후 2시 48분에 태어났다. 제왕절개로 태어난 이들의 출생 당시 몸무게 총합은 4.5㎏으로 매우 양호했다. 저스틴, 크리스틴 클라크 부부는 9년에 걸친 노력 끝에 이들 네쌍둥이를 얻는 것이기에 감격도 4배다. 오랜 노력 끝에 ‘체외수정(In Vitro Fertilization-Embryo Transfer)’으로 얻은 네쌍둥이는 세상 빛을 본지 1년 2개월이라는 시간을 무사히 보냈고 건강히 성장하고 있다. 직업이 병원 간호사인 엄마 크리스틴(37)은 “처음에 네쌍둥이를 가졌다는 말을 들었을 때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아이들을 출산 한 후 두 눈으로 확인한 후에야 이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당시의 기쁨을 전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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