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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려 1m…세계에서 가장 긴 ‘공룡 똥’ 경매

    무려 1m…세계에서 가장 긴 ‘공룡 똥’ 경매

    다소 ‘밥 맛 없는’ 물건이 경매에 나온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I.M. 차이트 옥션은 세계에서 가장 긴 공룡의 ‘똥’이 다음주 경매에 나온다고 밝혔다. 약 1만 달러(약 1000만원)의 가치가 매겨진 이 배설물은 길이가 무려 40인치(약 1m)에 달한다. 과거 미국 워싱턴주 루이스카운티에서 발견된 이 배설물은 약 5300만 년~3390만 년 전 사이에 공룡이 싼 것으로, 그대로 화석화돼 지금에 이르렀다. 공룡의 배설물이 나름의 가치를 갖는 것은 소화된 내용물을 통해 당시 생태 환경들을 조사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의 연구를 모두 거친 이 배설물은 그러나 아쉽게도 공룡의 것 이라는 것 외에 구체적으로 어떤 종인지는 밝혀내지 못했다. 옥션 대변인 조쉬 차이트는 “갈색과 노란색을 가진 잘 보존된 공룡의 배설물” 라면서 “포도송이 형태로 길이가 매우 길어 ‘주인’의 덩치를 짐작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공룡의 배설물은 그리 흔하지 않다” 면서 “일부 경매자들이 관심을 보여 적어도 1만 달러 이상에 낙찰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반인반마(半人半馬) 우주에 나타나다…환상적인 ‘궁수자리’

    반인반마(半人半馬) 우주에 나타나다…환상적인 ‘궁수자리’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반인반마(半人半馬) 생명체 켄타우로스의 신비한 형상이 우주에 재현된 것일까? 미국 우주과학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천체전문사진작가 존 츄멕이 렌즈에 담은 환상적인 궁수자리 이미지를 17일(현지시각) 소개했다. 미국 아이오와 주(州) 댈러스 카운티(Dallas County) 덱스터의 한적한 농장지역은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공기가 청명한 하늘을 감싸고 있다. 이 깨끗한 대기 덕분에 우주에 나타난 그리스 신화 속 켄타우로스의 역동적인 활시위를 우리는 생생히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태양이 황도를 따라 연주운동을 진행하는 주요 길목에 위치한 별자리 12개, 즉 황도12궁 중 9번째에 위치해있는 궁수자리(Sagittarius)는 흔히 켄타우로스가 활을 당기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사진 속 수많은 항성들의 반짝거림과 수소가스분자의 신비한 형태는 켄타우로스의 활을 떠난 화살이 맹렬히 우주 공간을 질주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궁수자리는 전갈자리 동쪽, 염소자리 서쪽, 독수리자리 남쪽에 위치해있으며 이 부근에 바로 우리은하의 중심이 펼쳐져있다. 매년 12월 하순~1월 하순까지 우리 태양이 이 위치에 들어오며 켄타우로스의 오른팔 부분에는 가장 밝은 별들이 모여 있는 뒤집어진 주전자(혹은 국자) 형태의 남두육성이 펼쳐져있다. 이 남두육성은 죽음을 나타내는 북두칠성과 달리 ‘탄생’을 의미한다. 가장 많은 성단과 성운을 지니고 있는 궁수자리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서 시작된다. 전설 속 황금양모(Golden Fleece)를 찾아 아르고호를 타고 우주로 떠난 그리스 영웅들에게 켄타우로스가 직접 본인의 모습을 별자리로 만들어 안내했다는 것이 오늘 날 ‘궁수자리’로 전해져오는 것이다. 사진=John Chumack/스페이스닷컴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교도소 女직원, 죄수와 성관계 들통나자…

    교도소 女직원, 죄수와 성관계 들통나자…

    교도소에서 일하는 여직원이 수감자와 성관계를 갖는 믿기힘든 일이 벌어졌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워싱턴카운티 경찰은 이 지역 교도소에서 근무하는 여성 질 커리(38)를 불법적인 성관계 혐의로 전격 체포했다. 지난 2004년 부터 10년 째 이곳 교도소에서 일해온 커리는 민간인 신분으로 주로 행정과 관련된 업무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커리의 은밀한 행각은 지난 9일 익명의 제보전화로 들통났으며 이후 경찰이 내사에 착수해 일부 혐의를 밝혀냈다. 경찰은 그러나 구체적인 성관계 장소와 일시, 상대 수감자 등 일체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워싱턴카운티 경찰은 “만약 모든 혐의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중형을 받게될 것” 이라면서 “공권력에 대한 일반의 신뢰를 저버린 행위로 신속하고 단호하게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구글이 날 살렸어요” 인터넷 검색이 구한 40대女 목숨

    “구글이 날 살렸어요” 인터넷 검색이 구한 40대女 목숨

    인터넷 검색기능 덕분에 목숨을 구한 한 40대 여성의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지역매체 노팅엄 포스트는 의사가 아닌 구글 검색을 통해 자신의 암 질환 여부를 확인, 수술에 성공한 46세 헤어드레서 캐롤라인 그레이브스의 사연을 16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잉글랜드 중부 노팅엄셔카운티에서 헤어드레서로 일하고 있는 그레이브스가 몸의 이상 징후를 느낀 것은 지난 3월 이었다. 당시 지속적으로 귀가 붓고, 목에 덩어리가 만져지며, 음식을 삼키기 힘들 정도로 구강 통증이 심했던 그레이브스는 동네 주치의(General Practitioner)를 찾아 진단을 받았다. 당시 주치의는 그레이브스가 단순한 감염 증세라며 수술 없이 항생제 치료만 6주를 진행했다. 하지만 계속 증세가 나아지지 않자 그레이브스는 주치의에게 ‘수술을 받아야 되지 않냐?’고 물었지만 여전히 의사는 ‘그럴 필요까지 없다’며 약물치료만 계속 진행했다. 그레이브스는 점점 의사의 말이 못미더워졌고 스스로 직접 본인의 질환이 무엇인지 알아내기로 결심했다. 단순 감염 증세라고하기에는 구강에 전해지는 고통이 너무 심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컴퓨터를 켠 뒤, 구글에 접속해 ‘구강암(oral cancer)’이라고 타이핑했다. 그리고 화면에 나타나는 모든 구강암 관련 정보를 꼼꼼히 정독했다. 그중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는데 구강암 초기 증상 중 하나가 볼 점막에 흰색 궤양이 나타난다는 정보문구였다. 그녀는 즉시 거울을 들고 볼 점막을 확인했는데, 그 곳에는 궤양으로 보이는 흰색 선이 뚜렷이 나타나있었다. 그녀는 세 번째로 다시 주치의를 찾아 본인의 궤양흔적을 보여준 뒤 정밀 진단을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결국 다시 시작된 검사에서 그레이브스는 드문 형태의 ‘편도암’을 앓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림프절 일부까지 암 세포가 퍼진 상태였던 그레이브스는 8주간의 강도 높은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받았고 아직까지 치료 중이다. 본래는 튜브로 액체형태의 음식물만 먹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혀 근육이 회복되는 등 상태가 좋아져 조금씩 단단한 음식물도 도전하고 있다. 그레이브스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암 진단을 받는 순간까지 스스로 침착성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혼란과 공포보다는 의연히 본인의 질병을 파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너무 의사 진단을 맹신하는 것도 곤란하다. 본인 질환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스스로 연구해야한다”며 “만일 인터넷 검색이 없었다면 이곳에 내가 있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무려 4.5m’ 껑충껑충 점프하는 자동차 대결 화제

    ‘무려 4.5m’ 껑충껑충 점프하는 자동차 대결 화제

    ‘4.5m 높이로 팡팡 튀는 자동차끼리 싸움을 한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로라이더 하이드로릭스 대회’(Lowrider Hydraulics Competition: 유압펌프 및 실린더를 갖춘 차량조절과 호핑이 가능한 차량) 영상이 화제다. 영상을 보면 텍사스주의 한 농구 경기장 한가운데에 차량 두 대가 서 있다. 경기 시작 신호가 울리자 자동차가 점핑을 하며 움직인다. 마치 자동차가 춤을 추는 모양새다. 검은색 차량이 상대차의 기선제압을 위해 현란하게 깡총깡총 뛴다. 이를 지켜보던 상대 차량이 점프를 선보인다. 무려 4.5m 높이의 놀라운 점핑을 선보이자 관중들이 환호하기 시작한다. 관중들의 환호에 보답이라도 하는 듯 차량은 앞 뒤 바퀴를 이용해 앞서기, 뒷서기 등의 묘기를 부린다. 잠시 후, 차량이 90도 회전하며 측면서기를 행하자 승패가 갈린다. 이 영상은 ‘2013년 텍사스 히트웨이브’ 행사의 유압대회 결승전 화면으로 승자는 특출난 ‘필살기’ 묘기를 선보인 길버트 곤잘레스(39) 소유의 1984년도 뷰익 리갈 차종 ‘사이클론’이 차지했다. 한편 ‘텍사스 히트웨이브’(Texas Heat Wave)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맞춤 트럭이나 자동차, 오디오 이벤트 등을 선보이는 행사로, ‘2014 텍사스 히트웨이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트래비스 카운티 엑스포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영상= JukinVideo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지구 아닌 외계행성인줄…美 ‘하늘 간헐천’ 화제

    지구 아닌 외계행성인줄…美 ‘하늘 간헐천’ 화제

    세계 곳곳에는 공상과학영화 혹은 애니메이션에나 나올 법한 신비한 풍경을 담고 있는 특별한 장소가 존재한다. 그중 미국 네바다의 하늘 간헐천(Fly Geyser)은 유독 독특한 형태로 많은 사람들에게 신비감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외계행성을 연상시키는 지구의 대표적 신비 지역인 하늘 간헐천의 자세한 모습을 12일(현지시각) 소개했다. 미국 네바다 주(州) 와슈 카운티에는 외계 행성을 연상시키는 신비 장소인 하늘 간헐천이 있다. 간헐천은 지하 깊은 곳에서 솟아오른 고온의 물 혹은 수증기가 평균온도 지하수와 만났을 때, 수증기 형태로 뿜어져 나오는 현상으로 이 하늘 간헐천은 그중 세계적으로 특이한 형태로 주목 받고 있다. 높이 약 1.5m로 솟구쳐 주변 74 에이커 지역을 적셔내는 하늘 간헐천을 바라보면 흡사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 간헐천은 지난 1964년 지열 에너지 탐사과정에서 우연히 자연 온천 발원지를 건드리면서 발견됐는데 지금까지 신비로운 온천수 분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 환상적인 모습을 렌즈에 담은 이는 영국 사진작가 앤디 워딩톤(42)이다. 그는 “이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았다. 엄청난 양의 뜨거운 수증기가 바람을 타고 날아들기에 눈을 뜨고 지켜보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 이었다”고 전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신호위반 트럭 잡고 보니, 760억원어치 마리화나 ‘우르르’

    신호위반 트럭 잡고 보니, 760억원어치 마리화나 ‘우르르’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현지 경찰관이 빨간색 정지 신호를 위반한 트럭을 잡고 보니 무려 3톤가량(시가 760억원 상당)의 마리화나가 적재된 사실을 적발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베이커스필드 카운티 경찰국은 지난 9일, 정지 교통 신호를 위반한 혐의로 한 트럭을 검문했다. 단속을 한 두 경찰관은 교통 티켓을 발부하려 했으나, 트럭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서 이 트럭의 적재함을 여는 순간 놀랍게도 마리화나가 가득 담긴 250개 자루를 발견했다. 이에 경찰관의 요청으로 즉시 출동한 마약 탐지견 등에 의해 이 자루가 마리화나로 밝혀졌고 해당 트럭 운전사를 비롯해 탑승한 두 남성은 마리화나 운반 및 밀매 혐의로 즉각 체포되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현지 경찰 당국은 “현재 이 마리화나의 출처 등에 관한 조사를 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은 이 지역에서 최근 역사상 최대의 마리화나 관련 단속”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마리화나가 담긴 자루로 가득 찬 트럭 내부 (현지 경찰국 제공)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lkim.ok@gmail.com
  • 218kg 괴물 가자미 낚은 男, 세계기록 인정 못받아…왜?

    세계에서 가장 큰 가자미를 낚았지만, 기록으로 인정되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AP통신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오렌지카운티 산타아나에 사는 잭 맥과이어(76)가 알래스카 글레이셔만(灣)에서 몸길이 2.4m, 무게 218.6kg짜리 마설가자미(학명: Hippoglossus stenolepis)를 잡았다. 맥과이어는 이 대어를 낚는 데 총 40분이 걸렸다면서 배를 운전한 라이 필립스 선장은 이를 두고 괴물이라면서 놀라워했다고 말했다. 이는 1996년 알래스카 더치하버에서 잡힌 208.2kg짜리 마설가자미보다 10kg 이상 무거운 것. 하지만 배 위로 끌어올리기 전 작살을 사용해 끌어올렸고 이는 국제 낚시협회(IGFA)의 규정에서 어긋나 결국 실격 처리되고 말았다. 세 자녀와 함께 1주일간 낚시 여행 중이었다는 맥과이어는 “기록을 인정받지 못해도 좋게 생각한다”면서 “이는 일생 최대어를 낚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혼남성, 친척 일가족 6명 집단살해… 美 충격

    이혼남성, 친척 일가족 6명 집단살해… 美 충격

    미국에서 이혼한 남성이 전 아내를 찾기 위해 친척 집에 들어가 일가족 6명을 처형식으로 집단 살해하는 참담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해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1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주요 언론들에 의하면, 미국 텍사스주(州) 해리스 카운티 경찰국은 9일 저녁 전 부인의 친척 집에 들어가 조카 4명과 그들의 부모 등 6명을 살해한 혐의로 로널드 리 해스켈(33)을 집단 살인 등 1급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해스켈은 이혼한 전 부인을 찾기 위해 친척 집을 방문한 뒤 이 같은 끔찍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정확한 살인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수사 당국은 이혼에 따른 가정불화로 인한 원한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해스켈을 심문하고 있다. 해스켈은 전 직장이던 택배회사의 복장을 하고 친척 집을 방문한 뒤 혼자 있던 15세 소녀를 결박하고 나머지 일가족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이후 가족들이 들어오자 이들 7명을 일렬로 꿇어앉게 한 다음 뒤에서 이들의 머리를 향해 마치 처형하듯 권총을 쏘아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끔찍한 범행으로 이 소녀의 아버지(39)와 아내(34) 그리고 네 살배기 남자 어린이 1명과 13세 소년 1명, 7살과 9살 소녀 2명 등 모두 6명이 사망했다. 하지만 머리에 관통상을 입은 큰 딸인 15세 소녀는 해스켈이 또 다른 친척 집에 살인을 저지르기 위해 범행 현장을 떠난 사이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아 전화로 경찰에 범행을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경찰은 해스켈이 전 부인의 부모 집으로 향했다는 것을 알아채고 잠복 끝에 해스켈과 대치했다. 경찰과 마주친 해스켈은 여러 번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행치 못하고 이내 경찰에 투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참사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15세 소녀는 현재 생명이 위독한 중상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 같은 참극이 발생하자 현지 이웃 주민들은 “이들은 몰몬교 가정으로 매우 단란한 가정이었다”며 “이런 비극적인 일이 조용한 이 지역에서 일어날지는 상상도 못 했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위= 집단 피살된 일가족 (붉은 색 원안이 유일하게 중상을 입은 큰딸, 페이스북 캡처) 사진 아래=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되는 해스켈 (현지 언론, KHOU 캡처)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상처도 인간이, 치유도 인간이…백조, 희망 안고 다시 날다

    상처도 인간이, 치유도 인간이…백조, 희망 안고 다시 날다

    잔혹한 인간에 의해 두 개의 석궁화살에 머리와 호흡기관이 관통되는 끔찍한 치명상을 입었지만, 다시 따스한 인간의 손길에 죽음직전에서 회복된 뒤 야생으로 무사히 돌아간 백조의 기적같은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지역매체 워링턴가디언(warringtonguardian)은 두 개의 강철 화살에 관통됐지만 의료진의 헌신적인 치료로 건강을 회복한 한 야생 백조의 사연을 9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지난 달 18일, 잉글랜드 체셔 카운티 낸트위치 인근 펜케스 수로를 지나던 영국왕립동물보호협회(RSPCA) 직원 눈에 이상한 광경이 들어왔다. 수로를 헤엄치고 있는 백조 한 쌍 중 한 마리의 머리와 목 부분에 뭔가 이질적인 물질이 껴있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백조에게 가까이 다가간 직원은 끔찍한 광경을 보게 된다. 정밀한 석궁 화살이 이 수컷 백조의 머리와 목 부분을 꿰뚫은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이 백조는 목숨이 경각에 달한 상황 속에서도 계속 물 위를 헤엄치고 있었다. 해당 보고를 받은 런던왕립동물보호협회 수석 수의사 베벌리 판토는 백조를 구조한 뒤 재빨리 인근 스테이플리 그레인지 야생동물병원(Stapeley Grange Wildlife Hospital and Cattery)으로 옮겨 응급수술을 받게 했다. 당시 백조는 호흡기가 관통된 상황으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의료진은 화살을 제거함과 동시에 호흡기 튜브를 삽입하는 응급 처치를 우선적으로 시행했다. 통증 완화 물질과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하며 머리와 목에 관통된 화살을 제거하면서 의료진은 폐와 뇌 부분이 다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는 뇌부종 등으로 목숨이 위험해지는 경우가 많기에 최악의 경우도 생각을 해야 했다. 하지만 기적은 찾아왔다. 백조는 수술 후 3주 만에 자가 호흡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을 회복하게 됐다. 의료진은 불과 몇㎜만 화살이 옆으로 박혔어도 수술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백조의 회복에 안심과 기쁨을 표했다. 지역에서 ‘시드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 수컷 백조는 다시 본래 서식지로 돌아갔다. 그 곳에는 시드니의 반쪽인 암컷 백조가 여전히 살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서로를 어색해하다 곧 유유히 함께 헤엄을 치는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했다. 한편, 지역 경찰은 여전히 시드니에게 석궁을 쏜 범인을 추적 중이다. 영국에서 모든 백조는 공격하는 것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법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만일 백조를 죽이거나 부상을 입힐 경우 야생동물보호법에 따라 최대 2만 파운드(약 3,477 만원)의 벌금과 징역 6개월 실형을 선고받게 된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흉악 은행 강도 잡아보니 ‘명문대 출신 변호사’

    흉악 은행 강도 잡아보니 ‘명문대 출신 변호사’

    명문대학을 졸업한 현직 변호사이자 사업가가 3건의 무장 은행 강도혐의로 재판을 받게 돼 해당 배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현직 미주리 주(州) 변호사이자 사업가로 활동했던 64세 남성 워렌 글래더스가 본인에게 적용된 3건의 무장 강도혐의를 인정했다고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 연방 수사국(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 FBI) 홈페이지에 게시된 기록을 살펴보면, 글래더스는 작년 7, 8, 9월에 한 달 간격으로 무장 강도 행위를 벌였다. 세부적으로는 2013년 7월 7일 미주리 세인트 루이스카운티 크리브 코어 시 은행에서 7,000달러(약 712만원), 2013년 8월 2일 웰던 스프링스 연방은행에서 5,000달러(약 509만원), 2013년 9월 20일 워렌카운티 마사스빌 제1은행에서 43,000달러(약 4,379만원)를 강탈했다. 권총으로 은행 창구직원들을 위협하는 방식으로 현금을 강탈한 글래더스는 마지막 은행 강도행위를 했던 작년 20일, 자가 차량으로 도주 중 미주리 주 고속도로 순찰대에 발각돼 체포됐다. 당시 글래더스는 검문 경관의 가슴에 4발의 권총 사격을 가했는데 다행히도 해당 경관은 방탄조끼를 착용 중이어서 목숨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글래더스는 경제적으로 넉넉한 중산층 가정 출신으로 사립학교인 존 버로즈 스쿨과 명문 리버럴아츠칼리지(liberal arts college)인 뉴욕 콜케이트 대학을 졸업했으며 워싱턴 대학 로스쿨에서 법무박사(Juris Doctor) 학위를 받은 고급인력이기에 그가 왜 이런 흉악범죄를 저질렀는가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는 체포 직전까지 세인트루이스의 드라이클리닝 전문회사 최고경영자로 재직 중이었는데 아직까지 글래더스가 범행을 일으킨 실제 이유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지난 7일,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방 법원에서 해당 범죄행위를 모두 인정한 글래더스에게 연방검찰은 징역 25년에 보석금 25만 달러(약 2억 5,462만원)를 구형했다. 글래더스에 대한 최종 형 선고는 오는 10월 16일, 미국 연방 법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아기 죽어가는 동안 섹스팅”… 美 ‘찜통살인’ 파문

    “아기 죽어가는 동안 섹스팅”… 美 ‘찜통살인’ 파문

    눈도 감지 못했다. 타들어가는 찜통 열기에 얼마나 숨이 막혔는지 입도 벌린 상태였다. 안전벨트에 묶여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한 채 두 살배기 쿠퍼 해리스는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 아빠가 직장 주차장에 그를 7시간이나 방치했던 지난달 18일(현지시간), 그날의 낮 기온은 31도였다. 그로부터 보름이 지났다. ‘고의 살인’이냐, ‘끔찍한 건망증’이냐를 두고 미국 전역이 내내 들끓었다. 3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애틀랜타에서 22개월 된 쿠퍼를 고온의 SUV 차량 안에 방치해 살인과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아버지 저스틴 로스 해리스(33)가 사건 당일 6명의 여성들과 휴대전화로 나체 사진을 교환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조지아주 코브카운티 경찰서 소속 형사 필 스토다드는 이날 열린 보석심리 공판에서 해리스가 사진을 주고받은 여성 가운데 17세 미성년자도 있었다고 밝혔다. 해리스와 ‘섹스팅’(휴대전화로 성적인 메시지나 사진을 주고받는 것)을 했던 한 여성은 “그가 ‘관계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검찰은 “그가 아이 없는 생활을 원하고 불행한 결혼생활을 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고 주장했다. 아들이 죽어가던 그 시간, 해리스가 ‘교도소에서 생존하는 법’을 검색하고 “아이를 갖지 말자”고 주장하는 웹사이트를 둘러봤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이뿐이 아니다. CNN에 따르면 사건 당일 해리스는 911에 전화조차 하지 않았다. 누군가 그의 휴대전화로 신고하려 하자 오히려 욕설을 퍼부었다. 대신 자신의 직장상사 등과 세 번이나 통화를 했다. 아내에게 “죽은 아기가 평화로워 보였다”고 까지 말했다. 사건 초기엔 ‘선량한 백인 아빠’의 이미지를 지닌 해리스에게 동정론도 일었다. 그가 시신을 부둥켜안고 통곡하는 장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달 말 그와 아내가 각각 인터넷에서 ‘차량 내 질식사’에 대해 검색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그의 석방을 호소하던 사이트들이 잇따라 폐쇄되고 비난론이 확산됐다. 판사도 3일 그의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어떻게 저런 곳에?’ 수직절벽 매달린 등산객 극적 구조

    ‘어떻게 저런 곳에?’ 수직절벽 매달린 등산객 극적 구조

    깎아지른 절벽에 매달린 등산객이 극적으로 구조되는 순간이 포착돼 화제다. 4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6월 30일 워싱턴주 시애틀 동쪽 킹 카운티 스노퀄미 패스의 한 바위 절벽에 매달려 있는 등산객이 스노호미쉬 카운티 헬기구조팀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별다른 암벽등반 장비 없이 반바지 차림에 배낭을 멘 남성은 수직에 가까운 절벽의 30m 높이에서 바위 틈새를 잡고 매달려 있다. 오랜 시간 절벽에 매달려 있는 남자의 얼굴에 공포가 가득해 보인다. 절벽 상공에 떠 있는 헬기에서 구조대원이 사고 지점으로 줄을 이용해 하강한다. 구조대원이 남성의 가까이에 이르자 남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구조대원은 먼저 ‘(이제는) 안심하라’는 말을 전해 남자를 진정시킨다. 이어 그의 등에 메고 있는 가방을 제거한 후, 안전벨트를 착용시킨다. 벨트가 안전하게 매여진 것을 확인한 구조대원이 신호를 보내자 헬기가 줄을 끌어당겨 남성을 구조한다. 구조된 사람은 ‘마일즈 맥도너’란 이름의 남성으로 가파른 절벽에 갇히자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이용해 911에 조난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구조대 측은 “구조된 맥도너씨의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면서 “암벽등산 시에는 전문 장비를 갖추고 꼭 팀을 형성해 산을 올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영상= the Snohomish County Helicopter Rescue Team / abcNews, RAMI NEWS youtn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62년 간 한 몸으로…세계 최고령 ‘샴쌍둥이’ 사연

    62년 간 한 몸으로…세계 최고령 ‘샴쌍둥이’ 사연

    60년이 넘는 시간을 한 몸으로 사이좋게 살아온 세계 최고령 샴쌍둥이 형제의 이야기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 지역매체 엠라이브닷컴(MLive.com)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시간 샴쌍둥이로 살아온 로니-도니 겔런(62) 형제의 사연을 3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지난 1951년 10월, 오하이오 주 데이턴에서 태어난 로니-도니 형제는 머리, 심장, 두 팔, 위장은 따로 존재하지만 복부 아래 생식기관과 다리는 함께 공유하고 있다. 처음 태어났을 때, 형제는 분리 수술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약 2년간 병원침대를 떠나지 못했다. 하지만 분리수술을 시행했을 때 쌍둥이 둘 중 한 명의 목숨은 보장할 수 없다는 의사의 진단에 부모는 단호히 수술을 거부했다. 로니-도니 형제는 “그건 당시 상황에서 내릴 수 있는 최선의 결정이었다”고 회상했다. 몸은 붙어있지만 누구보다 건강했던 로니-도니 형제는 일찍부터 본인들의 신체적 특징을 활용, 가족의 생계를 지원했다. 카니발 서커스단에 합류해 4살부터 미국-중남미 전역을 돌며 마술 공연을 펼친 것이다. 형제는 중간에 잠시 학교를 다녀보려 노력한 적도 있지만 “특이한 외모 때문에 교실 분위기가 너무 산만하다”는 교사의 지적에 다시 서커스 공연으로 복귀할 수 밖에 없었다. 도니-로니 형제의 공연은 언제나 인기를 끌었다. 누구보다 출중한 기량을 뽐냈던 형제는 서커스에서 ‘록 스타’ 같은 대접을 받았다. 늦은 나이지만 공연을 병행하며 29세에 학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39세가 되었을 때, 현업에서 은퇴한 로니-도니 형제는 가족들의 집과 가까운 오하이오 그린카운티 비브크리크로 이사했고 현재까지 머물고 있다. 2010년, 바이러스성 폐 감염으로 건강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주위 친지들의 보살핌과 병원 측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를 벗어났다. 재활병원에서 제공한 특수침대와 기독교 청년 자원봉사단의 도움으로 노년의 삶을 보내고 있는 로니-도니 형제는 야구 게임, 박람회, 레스토랑을 함께 방문하며 변치 않는 우애를 자랑하고 있다. 간혹 이들의 외모를 보고 거부감을 표시하는 이들도 있지만 마을 사람 대부분은 형제들에게 친절하며 형제 역시 마을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씨와 미소로 화답한다. 로니-도니 형제는 현재 생존 중인 샴쌍둥이 중 가장 오랜 세월을 살아온 것으로 기네스 기록에 올라있다. 또한 오는 10월 생일이 지나면 형제가 영웅으로 생각하는 태국 샴쌍둥이 형제 장-엔 분카 형제의 62세 기록을 1살 앞지르게 된다. 로니-도니 형제는 “세계에서 가장 장수한 샴쌍둥이 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샴쌍둥이는 일란성 쌍둥이의 특이한 형태로 다수정란이 완전 분리되지 않고 불완전하게 나뉠 경우 발생한다. 통계적으로 생존율은 5~25% 사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자신이 피운 담배 불씨로 인해 사망한 남성 ‘충격’

    자신이 피운 담배 불씨로 인해 사망한 남성 ‘충격’

    ‘자나 깨나 불조심 해야 하는 이유’ 자신이 핀 담배 불씨로 화재가 발생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3월 21일 뉴저지주 포인트 플레전트 해변의 ‘마리너스 코브 모텔’에서 담뱃불로 화재가 발생, 4명이 사망하는 사고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CCTV에는 오전 3시 19분쯤 존 알베르티(48)가 모텔 라운지에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다. 일어선 상태로 흡연하는 그가 갑자기 소파쿠션을 들춰 소파 위를 살피더니 자신의 이마를 때리기 시작한다. 5분 후인 3시 34분 담배를 입에 문 상태로 그가 짐을 챙겨 모텔 라운지를 빠져나가 자신의 방으로 간다. 5시 11분 그가 라운지를 떠난 1시간 37분 만에 라운지 소파 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점점 더 심해진 연기가 라운지에 가득 차고 7분 뒤인 5시 18분 자욱한 연기 속에서 불꽃이 보이기 시작한다. 불꽃은 소파를 태우며 점점 커지고 모텔 밖 CCTV에 찍힌 모텔 전경에도 연기가 가득하다. 3분 뒤 라운지의 천장으로 옮겨붙은 불은 불길이 거세지면서 모텔 전체로 퍼진다. 오션 카운티 검찰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존 알베르티가 피우던 담배 불씨가 소파에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으며 죽은 그에게서 마약류인 아편이 발견됐다. 한편 존 알베르티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그를 포함한 4명의 모텔 투숙객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Ocean County Prosecutor’s Office / TodayNews12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부패되지 않고 보존…‘118년 된 샌드위치’ 발견

    부패되지 않고 보존…‘118년 된 샌드위치’ 발견

    118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거의 부패되지 않고 완벽 보존된 채 발견된 샌드위치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잉글랜드 랭커셔카운티의 한 교회 오르간 속에서 발견된 최고(最古) 샌드위치의 사연을 1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샌드위치가 발견된 곳은 랭커셔카운티 번리 소재 패디햄 감리교회의 유서 깊은 파이프 오르간 내부였다. 최근 오르간 내부 부속이 1,700 파운드(약 294만원)에 독일 교회로 매각돼 이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샌드위치의 모습이 드러난 것이다. 발견 당시, 샌드위치는 신문지로 꽁꽁 밀봉된 상태에서 오르간의 강약 표현을 도와주는 내부 장치인 스웰 복스(swell box)에 넣어져 있었다. 뜯어낸 신문지면 표시된 연도는 1896년으로 이 샌드위치의 역사가 118년에 달함을 알려줬는데 비록 딱딱하게 굳긴 했지만 거의 부패하지 않은 실물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발견자들을 놀라게 했다. 패디햄 감리교회 시설 관리인인 피터 예이츠는 118년 전 해당 오르간 수리를 담당했던 기술자가 점심시간에 잠깐 먹다 남긴 샌드위치 조각일 것으로 추정했다. 구운 샌드위치에 치즈조각을 함께 먹는 것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오르간 기술자들이 점심 때 즐겨먹는 식단이다. 그렇다면 이 샌드위치는 어떻게 100년이 넘는 시간을 부패하지 않고 버텨낸 것일까? 예이츠는 비밀이 스웰 복스에 있다고 추정했다. 이 스웰 복스는 조금의 틈도 없는 빅토리아 시대 합판으로 짜여진 방음 상자 속에 밀봉되어 있었다. 약간의 소음도 외부로 나가면 안됐기에 오르간 내부는 조그만 먼지조차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철저히 격리돼있다. 이런 환경이 샌드위치의 오랜 보존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한편 이 오르간은 곧 해체됐으며 주요 부속은 독일 뮌헨의 한 교회로 옮겨져 재조립될 예정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美 마트서 ‘야구배트 묻지마 폭행’ 발생

    美 마트서 ‘야구배트 묻지마 폭행’ 발생

    미국의 대형 마트에서 야구배트를 사용한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해 미국사회에 충격이 일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아칸소주 포트 스미스의 월마트에서 한 남성이 쇼핑 중이던 10대 여성을 야구배트로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마트 CCTV에 촬영된 영상에는 젊은 깡패 모슬리가 야구배트를 들고 마트 안에서 걸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이어 그는 제품 진열대에서 DVD타이틀을 고르고 있는 10대 소녀 뒤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리고 갑자기 스윙자세를 취하며 야구배트로 그녀의 머리 뒤를 사정없이 내리친다. 여성은 충격이 큰 듯 그 자리에 바로 쓰러진다. 남자는 서둘러 자리를 피해 마트서 도망친다. 잠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마트서 도망친 남자를 그의 집 인근에서 체포한다. 마트에서 모르는 여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한 남자의 이름은 25살 ‘코리 모슬리’로 영화를 보고 이런 모방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야구배트에 머리를 맞은 애슐린 로저스(18)란 여성은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코리 모슬리’는 2만 달러의 보석금을 선고 받고 세바스찬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40/29 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쇠파이프 들고 경찰차 위로 점프한 청년, 왜?

    쇠파이프 들고 경찰차 위로 점프한 청년, 왜?

    1.2m 쇠파이프 들고 경찰차로 점프한 남자가 있어 화제다. 26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달튼 타운십의 20살 청년 칼콴 디온 버가 마약에 취해 순찰 중인 경찰차 앞유리로 점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머스키건 카운티 경찰이 무단 침입 신고를 받고 달튼 타운십에 도착했을 때 발생한다. 출동한 순찰차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에는 신고를 받고 비포장 도로를 달려가는 순찰차의 모습이 보인다. 어둠 속 한 남성이 기다란 쇠파이프를 들고 순찰차를 향해 뛰어온다. 남성은 그대로 순찰차 앞유리로 점프한다. 남성과와 충돌로 인해 앞유리가 박살 난다. 도주하려던 그를 뒤이어 오던 경찰차가 막아서자 그는 양손을 머리에 올린 채 무릎을 꿇고 앉는다. 경찰에 따르면 버는 마약에 취해 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사고로 생긴 찰과상 치료를 거부한 채 경찰의 계속된 심문에도 “자신은 졸트론 행성에서 왔다”고 횡설수설했다. 한편 칼콴 디온 버는 고의로 경찰차를 파손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1만 달러의 보석금을 선고받았다. 사진·영상= Muskegon County Police, LiveLeak / TonyCentral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술취해 행패부린 미 유명 뉴스 앵커 체포 영상 공개

    술취해 행패부린 미 유명 뉴스 앵커 체포 영상 공개

    유명 뉴스 간판 앵커가 공항 레스토랑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체포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4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세인트 폴 공항 내의 한 레스토랑에서 술에 취해 공안 안전요원의 퇴거 지시를 따르지 않아 체포된 폭스뉴스의 간판앵커 그레그 재럿(59)의 체포 당시 영상을 뉴스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공항 구치장에 잡혀 온 그레그 재럿의 모습이 보인다. 그레그는 처음엔 경찰의 요구대로 순순히 응하는가 싶더니 계속되는 경찰의 요구에 화를 내기 시작한다. 경찰관의 말에 하나둘씩 꼬투리를 잡은 그가 경찰관에게 욕을 한다. 이를 보다 못한 동료 경찰관이 그를 나무라자 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다. 결국, 경찰이 그의 팔을 잡고 벽에 밀어붙이자 몸싸움과 욕설이 오간다. 경찰은 간이침대 위로 그를 내치면서 제압, 양손에 수갑을 채운다. 좁은 구치장 안 여러 명의 경찰관에게 둘러싸인 그가 잠잠해진다. 이날 그레그 재럿은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으며 인근 카운티 구치소에 구금됐다가 3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자 출신의 그레그 재럿은 2011년 9·11 당시 MSNBC 앵커로 방송을 진행해 깊은 인상을 남겨 유명세를 탔으며, 2002년 미국 시청률 1위인 폭스뉴스로 자리를 옮긴 뒤 주요 프로를 맡아왔다. 사진·영상= Eric Dolan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접촉사고 상대방 깔고 앉아 구타하는 ‘무서운 커플’

    접촉사고 상대방 깔고 앉아 구타하는 ‘무서운 커플’

    도로에서 교통사고 발생하자 상대방 운전자를 폭행한 ‘무서운 커플’이 포착됐다. 24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켄터키주 캐럴 카운티의 71번 국도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하자 상대방 운전자를 폭행하는 남녀 한 쌍에 대해 보도했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남성의 가슴 위로 올라앉아 양팔을 잡고 있으며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 욕설과 함께 드러누워 있는 남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휴대전화로 커플의 폭행 장면을 촬영한 데이빗 벅스는 “추돌 사고가 캐럴 인근 71번 국도에서 벌어졌다”면서 “앞차를 들이받은 차량에서 남성 운전자와 여성 승객이 내려 앞차 운전자를 폭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가 앞차 운전자를 넘어뜨린 후 그의 가슴 위로 올라타 꼼짝 못 하게 만들었으며 남성 운전자가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빗 벅스는 자신의 촬영 영상을 켄터키 경찰에게 인계했으며 경찰은 이 커플을 수배했지만 잡히지 않고 있다. 사진·영상= WAVE3 NEWS / Breaking News Now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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