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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아 라보프의 실제 정사 연기 논란 ‘님포마니악’, 한국 개봉 가능할까

    샤이아 라보프의 실제 정사 연기 논란 ‘님포마니악’, 한국 개봉 가능할까

    세계적인 영화감독 라스 폰 트리에(58)의 신작 ‘님포마니악’에 출연하는 할리우드 스타가 극 중에서 실제로 성관계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영화 ‘님포마니악’은 거리에서 만신창이가 돼 쓰러진 여성색정증(섹스중독) 환자 조(샤를로뜨 갱스부르)가 자신을 돌봐주는 중년 남성 샐리그만(스텔란 스카스가드)에게 자신의 파란만장했던 과거사를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제목이기도 한 ‘님포마니악’은 조가 앓고 있는 ‘여성색정증’을 의미한다. 영화에는 샤를로뜨 갱스부르, 스텔란 스카스가드 외에도 우마 서먼, 샤이아 라보프, 크리스찬 슬레이터, 미아 고스, 제이미 벨 등 할리우드의 쟁쟁한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이 영화가 화제가 된 것은 유명 영화감독과 톱 배우들의 출연 때문만이 아니다. 바로 촬영 과정에서 출연배우가 실제 정사 연기를 펼쳤다는 점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실제 정사 연기를 펼친 배우는 바로 ‘트랜스포머’의 히어로 샤이아 라보프다. 샤이어 라보프는 2012년 8월 MTV뉴스와 인터뷰에서 “시나리오 제일 위에 출연자들이 기본적으로 모두 실연을 해야 한다고 써 있는 것을 보고 출연을 포기하는 이도 있었다”면서 “불법적이고 흐리게 처리해야 하는 이미지들을 찍을 것이고 모든 일은 이미 벌어졌다”는 각오를 전했다. 샤이어 라보프 외에는 모두 대역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폰 트리에 감독은 포르노배우들의 성기부분을 따로 찍어 디지털 합성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적나라하고 파격적인 정사 장면 때문에 ‘님포마니악’은 전세계 곳곳에서 개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총 러닝타임이 5시간 30분인 이 영화는 두 파트로 나뉘어 개봉됐다. 파트 1은 지난해 12월 덴마크에서 처음 개봉했다. 성해방 국가로 알려진 덴마크는 1969년 세계 최초로 검열을 폐지하면서 포르노 영화가 합법화된 첫 번째 나라다. 폰 트리에가 설립한 제작사 젠트로파 프로덕션 역시 메이저 영화사로는 세계최초로 포르노그래피를 제작해왔다. 그 외에 성에 관대한 유럽 국가들과 브라질에서만 개봉이 확정됐다.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에 보수적인 미국에서는 3월 21일 제한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와 베오그라드영화제에서 무삭제 버전을 공개하기로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는 아직 개봉 계획이 잡히지 못했다. 극중 조의 처녀성을 앗는 영국인 제롬 역을 맡은 샤이어 라보프는 이 역할에 캐스팅되기 위해 젠트로파 프로덕션에 자신의 성기 사진을 보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실제 정사 연기를 했다는 사실을 놓고 LA 길 한복판에서 싸움을 벌인 여자친구 캐럴라인 포(24)와는 결국 헤어졌다. 샤이어 라보프는 ‘님포마니악’에 함께 출연한 브라질과 영국 혼혈 모델 미아 고스(20)와 사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최대 맥주회사 ‘앤호이저 부시 인베브’ 오비맥주 6조 1700억원에 재인수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앤호이저 부시 인베브(AB인베브)가 5년 만에 오비맥주를 다시 사들인다. 벨기에 기업인 AB인베브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계 사모펀드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KR)와 어피너티 에쿼티 파트너스로부터 오비맥주를 재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가격은 58억 달러(약 6조 1700억원)다. AB인베브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오비맥주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2009년 5월 18억 달러(당시 환율로 2조 3000억원)를 받고 오비맥주를 KKR에 넘겼다. 버드와이저를 제조하는 미국 맥주업체 앤호이저 부시를 매입하면서 늘어난 부채를 갚기 위해 오비맥주 매각 카드를 꺼냈던 것이다. 그러나 AB인베브는 2014년 7월까지 오비맥주를 되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을 보장받아 재인수 여지를 남겨놨다. AB인베브는 국내 프리미엄 맥주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카스, OB골든라거, 카프리 등 오비맥주의 브랜드를 해외 시장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카를로스 브리토 AB인베브 대표는 “오비맥주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태지역에서 우리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지대한 기여할 것”이라면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시장에서 AB인베브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의 경영은 현 대표인 장인수 사장이 계속 맡는다. 오비맥주 한국 본사와 사명은 그대로 유지되며 AB인베브 아태지역을 총괄하는 미셸 두커리스 사장의 지휘를 받게 된다. 이번 매각 절차는 국내 당국의 승인 등을 거쳐 상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소치올림픽서 피의 복수” 테러협박 동영상

    “소치올림픽서 피의 복수” 테러협박 동영상

    다음 달 7일 열리는 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테러 위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 이슬람 반군 세력은 테러 협박 동영상을 공개했고 미국은 유사시 자국민 대피를 위한 비상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이슬람 무장단체인 빌라야트 다게스탄은 자체 웹사이트에 테러 협박 동영상을 공개했다. 49분 분량의 동영상에서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남성 2명이 등장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당신과 소치올림픽 방문객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테러 공격을 암시했다. 이들은 “당신은 당신 방식대로 일을 하고 우리도 우리 방식대로 일을 한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당신과 그곳(소치)에 올 방문객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당신이 올림픽을 개최하면 우리의 선물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는 아프가니스탄과 소말리아, 시리아 등 세계 곳곳에서 매일 흘려지고 있는 무슬림의 피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동영상은 지난달 말 러시아 남부도시 볼고그라드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가 술레이만과 압두라흐만으로 불리는 이 두 남성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AK-47 소총을 들고 있으며 몸에 폭발물을 감고 있었다. 동영상은 이들이 이라크에 근거지를 둔 이슬람 단체 ‘안사르 알순나’ 소속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와 정보 당국은 올림픽 중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미국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비상 계획 검토에 착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소치는 러시아 서남쪽 캅카스산맥 서쪽 흑해 연안에 자리하고 있어 이슬람주의 무장단체의 테러 위협이 남아 있는 지역”이라면서 “지리적 특성 탓에 유사시에 정부가 보급품, 병력 등을 준비할 방법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미국 정치권은 러시아가 안전에 대한 정보를 미국과 공유하지 않고 있다면서 협력을 촉구했다. 마이크 로저스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 의장은 CNN 방송에서 “러시아 보안 당국이 소치에서 활동하는 테러단체에 대한 정보를 미 정보기관에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지난 17일 ABC, BBC 등 서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정부는 올림픽 참가자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안전을 자신했다. 이어 “테러 행위가 행사 추진에 영향을 미치게 해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가 나약함이나 두려움을 보이는 것은 테러리스트들의 목적 달성을 도와주는 꼴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지난달 테러가 발생한 후 소치 인근 지역에 3만 7000명의 병력을 배치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개막 3주 전인데… 식지 않는 ‘올림픽 개최 비용 횡령’ 논란

    개막 3주 전인데… 식지 않는 ‘올림픽 개최 비용 횡령’ 논란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비용 횡령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역대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알려진 500억 달러(약 53조원)의 개최비용 가운데 3분의1 이상이 시설 건설에 참여한 친(親)크렘린계 기업들에 의해 착복됐다는 비판이 국내외에서 이어지자 고위 당국자들이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이타르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코자크 부총리는 16일 “회계감사원과 금융예산감독청의 점검 결과 개최 비용이 용도 외 사용되거나 비효율적으로 사용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간에 알려진 500억 달러보다 훨씬 적은 2140억 루블(약 65억 달러)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도로와 철도 등 인프라 건설 비용을 포함시키지 않은 결과로 풀이된다. 전날 블라디미르 야쿠닌 러시아철도공사(RZD) 사장도 스위스 출신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지안-프랑코 카스퍼가 제기한 130억 유로(약 19조원) 횡령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그는 “카스퍼 위원이 횡령을 증명하는 자료를 제시해야 할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소송을 불사할 뜻을 밝혔다. 지난해 5월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와 레오니트 마르티뉵은 이번 대회에 할당된 예산 500억 달러 중 250억~300억 달러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쿠바의 명물 낙타버스‘신기하네’

    쿠바의 명물 낙타버스‘신기하네’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쿠바의 명물 낙타버스 영상이 새삼 화제다. 최근 해외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릭과 유튜브 등에 낙타버스가 운행되던 시절 촬영된 한 편의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44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영상은 만원 버스에 비집고 타는 승객들과 그들을 강제로 밀어넣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잠시 후 한 남성이 발짓으로 버스기사에게 문을 닫으라는 무언의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출입문 앞에서 꼼짝달싹 못하는 승객들로 버스 문이 닫히지 않자, 일명 푸시맨으로 보이는 두 명의 남성이 강제로 문을 닫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마치 안내양이 근무하던 우리나라 60~70년대 시내버스를 연상케 한다.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60~70년대가 안내양 시절이 떠올라 감회가 새롭다”, “정원이 300명인데, 저 정도면 400명은 넘을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1990년 초반 쿠바에 첫 등장한 ‘낙타버스’는 정원이 300명에 이르는 대형버스로, 2008년 라울 카스트로 대통령 정권 출범 후 자취를 감췄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승우 40m 달려 골… 그래서 ‘리틀 메시’

    이승우 40m 달려 골… 그래서 ‘리틀 메시’

    이승우(16)는 FC바르셀로나의 미래다. ‘메시 후계자’로 주목받고 있는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카데테A(14~15세 팀)의 공격수 이승우가 이틀째 연속골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승우는 15일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풋볼 필즈에서 열린 알 카스 인터내셔널컵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2로 뒤진 후반 19분 만회 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는 가시와 레이솔과 2-2로 비겼다. 특히 이날 이승우의 득점은 전날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전에 이은 연속 골이었다. 이승우는 생제르맹 전에서도 1골 1득점을 기록,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1승1무가 된 바르셀로나는 생제르맹(1패)-가시와 레이솔(1무)전 결과에 관계없이 8강에 오른다. 전반전을 0-2로 뒤진 채 끝낸 바르셀로나는 패색이 짙었다. 이후 이승우가 팀의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 19분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받은 이승우는 그대로 적진을 향해 뛰어들었다. 가사와 레이솔의 수비수 4명이 이승우의 사방을 에워쌌다. 이승우는 한층 더 속도를 내 수비수들을 손쉽게 따돌리고 골문 왼쪽으로 쇄도했다. 40여m를 내달린 이승우는 상대 골키퍼의 사각을 향해 왼발로 가볍게 공을 차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2분 뒤 다비드 카르바할의 동점골로 8강행을 확정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1년간 59kg 뺀 남성…1년만에 본 부모 반응이

    1년간 59kg 뺀 남성…1년만에 본 부모 반응이

    무려 59kg을 감량해 부모 마저도 몰라보게 한 남성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8일 130파운드(약 59Kg)를 감량해 부모를 깜짝 놀라게한 루카스 어윈(25)에 대해 보도했다. 1년 전 어윈의 몸무게는 300파운드(약 136Kg). 2012년 12월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 정확히 1년 사이 그의 몸무게는 77Kg으로 줄었다. 기사와 함께 게재된 영상은 아들의 집을 1년만에 방문한 부모님의 반응. 어윈의 부모님은 윗층 계단에서 내려오는 아들을 보고 감탄사와 함께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다이어트로 확 달라진 아들의 모습에 부모님은 연신 눈물을 흘린다. 어윈은 자신의 다이어트를 위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레딧 루즈잇 커뮤니티(Reddit loseIt community: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먹는양을 하루 1350 칼로리로 제한하고 1년 동안 그대로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먹는 음식에 제한을 두진 않았지만 참치샐러드, 살사치킨, 냉동 야채, 콩, 쌀, 터키·로스트비프 샌드위치, 시금치, 계란 등의 음식을 주로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45kg 감량 이후부터는 약 2개월 동안 하루 5마일(약 8Km)정도 매일 걸었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어윈의 다이어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의 감량 목표는 150파운드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화제의 포토]남극에서 알몸으로 용변 본 사나이

    [화제의 포토]남극에서 알몸으로 용변 본 사나이

    세계에서 가장 추운 남극에서 알몸으로 용변 본 사나이가 화제다.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은 스웨덴 출신 할리우드 미남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38)를 찍은 황당한 사진을 공개했다. 스카스가드는 알몸으로 남극점에 도착한 뒤 직접 갖고 온 변기 위에 알몸으로 앉아 용변을 보는 자세를 취했다. 사진에서 스카스가드는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선글라스와 부츠만 착용한 채 태연하게 변기 위에서 책을 읽고 있다. 스카스가드는 영국 왕실 해리 왕자, 상이용사와 함께 3주간의 일정으로 남극점 도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각자 70㎏ 무게의 썰매를 끌고 200㎞ 구간을 걸어 최종 목적지에 도착했다. 이번 행사는 영국 상이용사 지원기금 모금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스카스가드는 영화 ‘배틀쉽’, ‘디스커넥트’, 드라마 ‘트루 블러드’ 시리즈 등에 출연한 스웨덴 출신 미남 배우다. 스카스가드는 할리우드 미녀배우인 케이트 보스워스(31)와 2년간 열애한 뒤 2011년 결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시진핑 ‘화약고’ 신장에 중대 조치 지시

    시진핑 ‘화약고’ 신장에 중대 조치 지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화약고’로 불리는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 대해 ‘중대 조치’를 지시함에 따라 당국이 이 지역에 대한 유화적 통치를 끝내고 관리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족(漢族) 통치에 반대하는 위구르족의 저항이 심해지면서 유혈 충돌 및 테러가 자주 발생해 지난해에만 100명이 넘게 사망한 것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8일 신장일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해 12월 열린 당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신장 지역을 확실하게 통치하라면서 중대 조치를 지시했다. 신문은 그러나 중대 조치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신장위구르자치구 장춘셴(張春賢) 당서기는 우루무치에서 고위 간부 회의를 열어 시 주석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신장 사회 안정을 위한 총지침’으로 규정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대공보는 이와 관련, 당 중앙은 2009년 7월 5일 한족과 위구르족이 충돌해 197명이 숨진 ‘7·5 유혈 사태’ 이후 유화 통치 방침을 확정했으나 이후 테러와 저항이 계속돼 정책 방향을 전환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누얼바이커리(努爾白克力) 신장위구르자치구 주석이 지난 1일 신년사에서 “테러 범죄에 대해 매섭게 타격해 나가겠다”며 테러를 엄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그의 강경 방침 선언이 시 주석의 중대 조치와 직결된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신장자치구 카스(喀什)지구 사처(莎車)현에서는 지난해 12월 30일 흉기를 든 괴한 9명이 공안국 건물에 폭발물을 던지고 경찰차를 불태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괴한 8명을 사살하고 1명을 체포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누구냐, 넌” 60kg 빼...부모도 못 알아본 아들의 사연

    “누구냐, 넌” 60kg 빼...부모도 못 알아본 아들의 사연

    136kg이나 나가던 거구의 아들이 불과 1년도 되지 않아 76kg의 몸무게로 나타난다면 부모들은 어떠한 반응을 보일까? 실제로 미 NBC 방송은 8일(현지시각), 불과 1년 사이에 무려 60kg이나 감량한 아들의 모습을 보고 놀라워하는 부모들의 모습을 방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루카스 아이원(25)은 지난 2012년 12월 연말에 평소 일 년에 두 번 정도 찾아 뵙는 부모님을 위해 무언가 충격적인 선물을 준비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는 1년 안에 140kg 가까이 나가는 자신의 몸무게를 줄여 부모님에게 이를 보여주어야겠다고 결심했고 1년 만에 60kg이나 줄이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유로 가장 먼저 먹는 음식은 그대로 먹으면서 식사량, 즉 칼로리를 줄여나갔다고 밝혔다. 아이윈은 “음식에 대한 취향은 갑자기 줄일 수가 없어 하루 1350칼로리를 유지하는 선에서 주로 참치 샐러드나 채소와 쌀 등 기존에 먹는 음식을 그대로 섭취했다”며 “이후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든 다음에 환경에 적응하고자 몸을 단련하기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윈이 자신의 변한 모습을 알리고자 다시 부모님의 집을 방문한 순간, 아이윈의 부모들은 뒤늦게서야 아들을 알아보며 “정말 이럴 수가, 달빛에 비친 환상으로 보인다”며 “내 아들이 결국 일을 저질렀구나”고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체중 감량 전후의 아이윈 사진 (미 NBC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테러 공포에 경기장 주변 봉쇄…밴쿠버 금메달 우즈 여친 불참

    “(흑해 연안의) 리조트가 일종의 수용 캠프로 변해가고 있다.” 대회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소치에 거주하는 알렉산드르 발로프가 블로그에 올린 글이다. 그는 “이런 조치들은 테러단체와 올림픽에 참가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전했다. 러시아 정부는 얼마 전 대회 리허설 현장을 찾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엄명에 따라 북카프카스 국경을 3월까지 폐쇄하는 한편 경기장 주변에는 통제구역을 설정하고 있다. 내무부는 지난 7일 소치에 잠입할 가능성이 있는 테러 용의자를 수배했다. 보안당국은 지난해 말 남부 볼고그라드에서 발생한 두 건의 폭탄 테러에 관여한 정황이 드러난 남성 3명의 사진도 공개하며 행방을 쫓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소치로 진입하는 길목을 차단하는 장기 계획에 이미 착수했고, 이런 단속에 반대하는 주민들을 외곽으로 소개하는 방안까지 거론하고 있다. 당국은 이번에 증원된 경찰과 내무부 병력만 3만여명으로 대회 기간 경호에 필요한 인원 3만 7000여명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우선 불법 체류 노동자들이 계속 추방되고 있어 청소부 부족으로 소치 일원의 쓰레기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발로프는 “청소부가 태부족이다. 그 결과 도시가 더러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2010 밴쿠버 대회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금메달리스트이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연인인 린지 본(30·이상 미국)이 부상을 이유로 대회 참가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에서만 59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그녀의 불참은 대회 흥행과 관심을 모을 것으로 잔뜩 기대했던 조직위원회를 충격에 빠뜨릴 것으로 보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격동의 동북아-석학에게 길을 묻다] 데라시마 지쓰로 일본총합연구소 이사장

    [격동의 동북아-석학에게 길을 묻다] 데라시마 지쓰로 일본총합연구소 이사장

    지난해 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강한 일본’을 표방한 아베 정권은 올해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강력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여 한국·중국과의 관계에 먹구름을 한층 드리우고 있다. 데라시마 지쓰로(67) 일본총합연구소 이사장으로부터 2014년 ‘아베호’가 이끄는 일본의 운명과 동북아 정세에 대한 전망을 들었다. 데라시마 이사장은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글로벌 감각을 지닌 석학이다.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그야말로 전격적이었다. 한국·중국·미국이 모두 적어도 올봄까지는 참배가 없을 것이라고 봤지만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일본인들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제2차 세계대전의 전승국이 갖는 공통의 역사 인식이 있는데,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란 것이다. 일본은 도쿄 재판을 받아들이고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맺으며 국제사회에 복귀했다. 야스쿠니 신사에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는 한 “일본의 속내는 예전의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 아니냐”는 시선이 있을 수밖에 없다. 국가의 최고지도자가 “나는 평화를 사랑하고, 다시는 전쟁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도 언급했지만 야스쿠니 신사는 알링턴 국립묘지가 아니다. 지난해 10월 ‘미·일 안전보장협의위원회(2+2)’에 참석하기 위해 방일한 존 케리 국무장관과 척 헤이글 국방장관이 미국 고위 관리로는 처음으로 지도리카후치 전몰자 묘역에 참배한 것은 “우리는 야스쿠니 신사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메시지인 것이다. 일본인에게는 그런 감각이 없지만,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마치 독일의 지도자가 히틀러 묘역을 참배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아베 총리는 국회에서 “A급 전범 중에 일본인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제2차 세계대전 전승국은 점점 불안해진다.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다면 A급 전범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 또 아베 총리가 국가의 지도자로서 ‘존숭의 염’을 표한다면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돼 있는 4만 9000명의 한국·타이완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존숭의 뜻을 나타낼 것인지도 생각해야 한다. 일본인 참전자들은 유족 연금 등 일정한 배상을 받고 있지만 그들은 잊혀졌다.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한 것은 올해 자신의 본색을 전면에 드러내겠다는 의지로도 읽히는데, 아베 총리가 최종 목표로 삼고 있는 헌법 개정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나. -헌법을 절대로 고쳐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도 자주 헌법을 수정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전후 일본이 평화 국가로서 쌓아 온 헌법은 확실히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지금 전후 민주주의의 시련을 겪고 있다. 전후 태생이 전체 인구의 80~9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질문받고 있다. 다음 세대의 아이들에게 어떤 일본을 물려줄 것인지가 중요하다. 헌법을 개정해 옛날의 일본으로 회귀시키고 싶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헌법을 개정해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자는 생각은 분명히 좌절될 것이라고 본다. 전후 일본을 짊어지고 온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 →외부적으로도 중국이 대국화를 진행하고 있고, 미국은 ‘아시아 중시 외교’에도 불구하고 예전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등 동북아의 상황이 안정적이지는 않다. 올해 한·중·일과 미국에 대한 전망은 어떤가. -일본은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연대한다는 생각이 강하지만, 미국은 일본을 위해 자국 청년의 피를 흘려 가며 중국과 전쟁을 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 미국은 일본으로부터의 기대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가 일본의 실효 지배를 받고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중국의 입장도 배려하기 위해 영유권과 관련된 중국의 입장을 부정하지도 않는다. 이런 미국과 일본의 온도차는 지난해 말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설정 논란에서 훌륭하게 입증됐다. 미국이 유사시에 일본을 지켜 줄 것이라는 생각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한국의 대통령 역시 경제적으로 이해관계가 있는 중국 편에 서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외교를 하고 있다고 보는데, 과도한 기대와 과도한 의존은 어느 나라에도 실수라는 것을 한국도 곧 알게 될 것이다. 최근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도 저서를 통해 같은 내용을 얘기했다. 지금 일본에서는 ‘미·중 신냉전시대’가 오기 때문에 미국과 손을 잡을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그런데 미·중 대립의 시대가 온다는 인식은 매우 어설프다. 미·중은 서로를 필요로 한다. 중국은 미국과의 관계를 심화함으로써 자신의 힘을 돋보이게 하고, 미국 역시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힘을 확대하려는 것이다. 지금 세계는 냉전시대의 미·소 양강 구조나 미국의 1강 지배,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다극화 구조 등으로 설명할 수 없다. 세계는 ‘무극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무극화’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한·일은 상호 네트워크형 발전의 틀 안에 있다고 생각한다. ‘상호의존’이다. 삼성, LG 등 대기업은 일본의 소재나 기술을 기반으로 하면서 여기까지 성장했다. 일본도 주변에 한국, 타이완 같은 산업국가가 있었기 때문에 발전할 수 있었다. 유럽과 미국에서 보면 한국과 일본, 타이완은 상호 의존의 네트워크 안에 있다. 서로 적대하면서 에너지를 낭비할 게 아니라 상호 협력해야 한다. ‘단계적인 접근법’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겠는데, 부정적인 얘기로 부딪치는 것이 아니라 시너지 효과가 나는 사안부터 힘을 합치는 식이다. 유럽에서 배울 점이 많다. 프랑스와 독일도 오랜 기간 동안의 증오로 절대 화해할 수 없다고 했지만,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에서 출발해 지금은 유럽연합(EU)으로 통합하지 않았나. →2014년 동북아의 키는 누가 쥐고 있나. -러시아다. 러시아가 태평양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한·중·일 삼각 구도에 러시아가 가세해 게임이 더 복잡해졌다. 러시아는 지난해 3월 약 380조원을 투입하는 극동 및 바이칼 지역 개발 프로그램을 승인했으며 극동 시베리아 송유관 개발방안 등을 통해 동북아 에너지 통합 노력을 하고 있다. 일본만 해도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가 현재 원유·LNG 전체의 10%를 넘어섰고, 2020년까지 2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정세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나. -한국 언론에는 처음 말하는 것이다. 독일의 헬무트 슈미트 전 총리와 6~7년 전에 만났을 때 그가 “북한 문제는 별것 아니다”라고 말했다. 냉전 시대 북한은 뒤로는 중국과 소련을 두고 있었고, 김일성 주석의 사상에 공명하는 세계의 젊은이가 있었다.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나 체 게바라처럼 세계 젊은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정당성’을 부여하는 메시지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냉전이 끝나고 20년 동안 북한은 급속하게 정당성을 잃었다. 2014년 북한은 점점 정당성을 잃고 부유하고 있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중국의 영향력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군사 독재국가의 방향으로 향하는 지금 북한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지원이 없어서는 안 된다. 국제사회의 시각으로 보면 중국의 주변 국가가 되고 있다. 글 사진 도쿄 황성기 특파원 marry04@seoul.co.kr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데라시마 지쓰로는 일본을 대표하는 비평가 중 한 명이다. 다마대학 학장, 미쓰이물산 전략연구소 회장 등을 겸임하고 있고 방송과 신문 등을 통해 현안을 명쾌하게 풀어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1947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 정치학과 학·석사를 수료하고 1970년대 엘리트들이 몰렸던 종합상사 미쓰이물산에 입사했다. 뉴욕 본점 정보담당 과장과 워싱턴 사무소장을 지내며 1990년대 대부분을 미국에서 보냈다. 미국 근무를 마치고 1998년 ‘국가 논리와 기업 논리’라는 책을 펴내 주목받았다. 2009년부터 다마대학 학장, 2010년부터 일본총합연구소 이사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 임수정 사건 분노·윤형빈 응원 “돈가스 같은 놈들” 훈남 청년 파비앙 누구?

    임수정 사건 분노·윤형빈 응원 “돈가스 같은 놈들” 훈남 청년 파비앙 누구?

    파비앙, 임수정 사건 복수전 “윤형빈 형님 파이팅!” 화제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26)이 윤형빈(33) 격투기 데뷔를 응원하는 글을 올린 가운데 파비앙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파비앙은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 형님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윤형빈 데뷔 포스터를 올렸다. 파비앙은 2011년 일본 개그맨의 임수정 선수 집단 린치 사건 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선수 사건을 보고 정말 미쳤다는 생각을 했다. 열 받는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파비앙은 당시 임수정 사건 영상을 접한 뒤 “방금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난다. 3대 1로 나랑 해보자. 이 돈가스 같은 놈들”이라고 분노의 감정을 표출했다. 임수정 사건은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한국 여자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벌인데서 비롯됐다. 임수정은 다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쇼일 뿐”이라는 제작진의 회유에 넘어가 보호장구 하나 없이 링에 올랐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으며 격투기 유경험자도 있었다. 또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임수정에 비해 일본 남자 개그맨들은 많게는 20㎏ 이상 무게가 많이 나갔다. 결국 임수정은 상대의 발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처참한 패배를 당해 ‘임수정 사건’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국내 네티즌의 분노를 촉발했다. 파비앙은 ‘한국을 사랑하는 프랑스 청년’으로 잘알려져 있는 방송인. 한 방송에서 파비앙은 심지어 침대보다 온돌을 좋아한다고 밝히는 가 하면 대중 목용탕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한편 윤형빈은 다음달 9일 서올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에 출전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와 라이트급(70kg급) 매치를 벌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비앙 응원받은 윤형빈 ‘고교 짱’…임수정 사건 복수할까

    파비앙 응원받은 윤형빈 ‘고교 짱’…임수정 사건 복수할까

    ’타카야 츠쿠다 맞대결’ 윤형빈, 고등학교 통합 짱…임수정 사건 복수할까 ’감성 파이터’ 서두원 방송서 언급…파비앙 응원도 종합격투기에 도전하는 개그맨 윤형빈의 ‘싸움 실력’이 화제다. 개그맨 윤형빈이 다음달 9일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 소속으로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격투기 선수로서 데뷔전을 치룬다. 윤형빈은 과거에도 종합격투기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선수들과 친분을 유지해왔다. 윤형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종합격투기 선수 서두원은 지난해 3월 케이블채널 XTM ‘남자의 기술’에 출연, 윤형빈의 싸움 실력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밝혔었다. 당시 서두원은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가운데 가만히 있어도 강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동료 격투기 선수가 아닌 윤형빈을 꼽아 눈길을 끌었었다. 서두원은 “윤형빈 하면 개그콘서트 캐릭터 ‘왕비호’가 떠오르지만 사실 고등학교 시절 3개 학교의 통합 짱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2011년 이른바 ‘임수정 사건’을 계기로 종합격투기에 뛰어들게 됐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임수정 사건’은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한국 여자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벌였던 사건이다.당시 임수정은 다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쇼일 뿐”이라는 제작진의 회유에 넘어가 보호장구 하나 없이 링에 올랐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으며 격투기 유경험자도 있었다. 또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임수정에 비해 일본 남자 개그맨들은 많게는 20㎏ 이상 무게가 많이 나갔다. 결국 임수정은 상대의 발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당시 윤형빈은 물론 한국 격투기 팬들은 분노를 표시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프랑스인 방송인 파비앙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K1 사건을 보고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화났다. 3대1 나랑 해볼래? 이 돈까스 같은 X들”라며 분노의 글을 남겼다. 파비앙은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데뷔 소식을 들은 뒤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의 로드FC 데뷔전 포스터 사진을 올린 뒤 “윤형빈 형님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봉주 전국구, 첫 방송부터 “이명박 대통령은 쥐” 폭탄발언

    정봉주 전국구, 첫 방송부터 “이명박 대통령은 쥐” 폭탄발언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정봉주 전국구’라는 새 인터넷 방송을 선보였다. 지난 6일 정봉주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꼼수’를 잇는 팟캐스트 시즌2 전국구(전능하신 국민의 입), 오늘 오후 4시 발사!!”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왼쪽부터 정봉주, 오마이뉴스 최지용 기자, 가카스키 짬뽕의 이정렬 (전)판사, 김용민PD. 어제 오후 녹음 뒤 인증샷!”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날 오후 4시 30분 인터넷에 ‘전국구’가 첫 방송됐다. 방송에서 정봉주 전 의원 등은 최근 철도파업의 원인이 됐던 코레일 자회사 설립이 (정부 발표와 달리) ‘사실상 민영화’라고 주장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을 ‘쥐’라고 표현하는 등 거침없는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사진 = 정봉주 트위터 (정봉주 전국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네티즌 열받게 한 불공정 설정은?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네티즌 열받게 한 불공정 설정은?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불공정 설정 국민 분노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대전을 벌이는 개그맨 윤형빈(34)와 임수정 사건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도 윤형빈을 응원하며 대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여성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가졌던 사건을 가리킨다. 당시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는 이유로 보호장구 하나 없이 경기에 나섰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다. 특히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 해도 여자인데다 혼자서 3라운드를 모두 소화해야 했다. 반면 개그맨들은 1라운드만 뛰었고 이들의 체구 역시 건장해 처음부터 불공정한 설정이었다. 또 카스가는 대학 시절 럭비 선수로 활동한 경력에 2007년 K-1 트라이아웃에도 참가했던 준프로급 격투기 선수였다. 이마다 역시 종합격투기 연습 경력이 7년에 달하는 일반인 실력자였다. 시나가와도 이 경기에 앞서 종합격투기 훈련을 받았다. 임수정은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반면 카스가는 무려 84kg, 이마다와 시나가와 역시 70kg 안팎의 체중을 갖고 있었다. 체급도 제대로 맞추지 않은 경기였던 것이다. 임수정은 첫 상대였던 토시아키의 앞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일방적으로 난타당했다. 임수정 사건 뒤 경기 뒤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국민적인 분노를 이끌어냈다. 심지어 일본 해설자조차 임수정 사건에 대해 “이건 정말 버라이어티쇼가 아니네요”라며 경악했다. 하지만 임수정이 공격을 당할 때마다 해당 방송의 출연진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임수정은 사전에 방송사 측에 “지난 대회에서 다리 부상을 입은 상태라 출전이 어렵다”라고 설명했지만 방송사 측은 “짜여진 각본에 의한 쇼일 뿐 제대로 싸우는 경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 후 임수정은 이렇다 할 사과조차 받지 못했고 오히려 카스가는 “경기 전까지 한달 동안 체육관에 다녔다. 내 앞차기를 맞고 임수정이 날아가는 순간 승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수정 사건 당시 윤형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임수정 동영상을 봤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웃기려 한 건지 진짜 도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는 비겁한 매치”라고 분개했다. 이에 프로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윤형빈은 2월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한일전을 치른다. 윤형빈의 상대인 타카야 츠쿠다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로드FC에서의 데뷔 전은 정말 영광이다. 상대가 연예인이라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것 아닌가?”라고 도발한데 이어 “한국인에게는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혀 네티즌의 분노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윤형빈 씨 임수정 사건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되갚아주시길”, “윤형빈 씨 임수정 사건 복수 잘 해주세요”, “윤형빈 씨, 파비앙 응원에 힘내고 임수정 사건 통쾌하게 반전시켜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비앙 윤형빈 응원 화제 “임수정 사건 열받는다. 나랑 해보자”

    파비앙 윤형빈 응원 화제 “임수정 사건 열받는다. 나랑 해보자”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26)이 윤형빈(33) 격투기 데뷔를 응원하는 글을 올려 화제다. 6일 파비앙은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 형님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윤형빈 데뷔 포스터를 올렸다. 파비앙은 2011년 일본 개그맨의 임수정 선수 집단 린치 사건 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선수 사건을 보고 정말 미쳤다는 생각을 했다. 열 받는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파비앙은 당시 “방금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난다. 3대 1로 나랑 해보자. 이 돈가스 같은 놈들”이라고 분노의 감정을 표출했다. 당시 사건은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한국 여자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벌인데서 비롯됐다. 임수정은 다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쇼일 뿐”이라는 제작진의 회유에 넘어가 보호장구 하나 없이 링에 올랐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으며 격투기 유경험자도 있었다. 또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임수정에 비해 일본 남자 개그맨들은 많게는 20㎏ 이상 무게가 많이 나갔다. 결국 임수정은 상대의 발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네티즌들은 “파비앙 통쾌하다”, “3대 1로 임수정 린치한 일본을 이번 기회에 제대로 눌러주길”, “임수정 한을 윤형빈이 풀어주겠지”, “파비앙 글 시원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형빈은 다음달 9일 서올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에 출전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와 라이트급(70kg급) 매치를 벌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형빈 형님 파이팅” 임수정 사건 분노 훈남 청년 파비앙 누구?

    “윤형빈 형님 파이팅” 임수정 사건 분노 훈남 청년 파비앙 누구?

    파비앙, 임수정 사건 복수전 “윤형빈 형님 파이팅!” 화제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26)이 윤형빈(33) 격투기 데뷔를 응원하는 글을 올린 가운데 파비앙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파비앙은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 형님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윤형빈 데뷔 포스터를 올렸다. 파비앙은 2011년 일본 개그맨의 임수정 선수 집단 린치 사건 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선수 사건을 보고 정말 미쳤다는 생각을 했다. 열 받는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파비앙은 당시 임수정 사건 영상을 접한 뒤 “방금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난다. 3대 1로 나랑 해보자. 이 돈가스 같은 놈들”이라고 분노의 감정을 표출했다. 임수정 사건은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한국 여자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벌인데서 비롯됐다. 임수정은 다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쇼일 뿐”이라는 제작진의 회유에 넘어가 보호장구 하나 없이 링에 올랐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으며 격투기 유경험자도 있었다. 또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임수정에 비해 일본 남자 개그맨들은 많게는 20㎏ 이상 무게가 많이 나갔다. 결국 임수정은 상대의 발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처참한 패배를 당해 ‘임수정 사건’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국내 네티즌의 분노를 촉발했다. 파비앙은 ‘한국을 사랑하는 프랑스 청년’으로 잘알려져 있는 방송인. 한 방송에서 파비앙은 심지어 침대보다 온돌을 좋아한다고 밝히는 가 하면 대중 목용탕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한편 윤형빈은 다음달 9일 서올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에 출전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와 라이트급(70kg급) 매치를 벌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비앙 “윤형빈 형님 화이팅!”…임수정 사건 때는?

    파비앙 “윤형빈 형님 화이팅!”…임수정 사건 때는?

    프랑스인 방송인 파비앙이 일본인 선수와 종합격투기 선수 데뷔전을 치르는 개그맨 윤형빈을 응원했다. 파비앙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의 로드FC 데뷔전 포스터 사진을 올린 뒤 “윤형빈 형님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윤형빈은 2월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한일전을 치른다. 평소 종합격투기에 애정을 보이며 선수들과 친분을 유지해 온 윤형빈은 2011년 이른바 ‘임수정 사건’을 계기로 격투기 선수 데뷔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수정 사건’은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한국 여자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벌였던 사건이다.당시 임수정은 다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쇼일 뿐”이라는 제작진의 회유에 넘어가 보호장구 하나 없이 링에 올랐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으며 격투기 유경험자도 있었다. 또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임수정에 비해 일본 남자 개그맨들은 많게는 20㎏ 이상 무게가 많이 나갔다. 결국 임수정은 상대의 발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파비앙은 당시에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K1 사건을 보고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화났다. 3대1 나랑 해볼래? 이 돈까스 같은 X들”라며 분노의 글을 남겼다. 한편,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해,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고 있는 파비앙은 한국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등 그동안 꾸준히 한국과 인연을 이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국민 눈물 흘린 불공정 설정은?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국민 눈물 흘린 불공정 설정은?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국민 눈물 흘린 불공정 설정은?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대전을 벌이는 개그맨 윤형빈(34)와 임수정 사건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도 윤형빈을 응원하며 대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여성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가졌던 사건을 가리킨다. 당시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는 이유로 보호장구 하나 없이 경기에 나섰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다. 특히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 해도 여자인데다 혼자서 3라운드를 모두 소화해야 했다. 반면 개그맨들은 1라운드만 뛰었고 이들의 체구 역시 건장해 처음부터 불공정한 설정이었다. 또 카스가는 대학 시절 럭비 선수로 활동한 경력에 2007년 K-1 트라이아웃에도 참가했던 준프로급 격투기 선수였다. 이마다 역시 종합격투기 연습 경력이 7년에 달하는 일반인 실력자였다. 시나가와도 이 경기에 앞서 종합격투기 훈련을 받았다. 임수정은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반면 카스가는 무려 84kg, 이마다와 시나가와 역시 70kg 안팎의 체중을 갖고 있었다. 체급도 제대로 맞추지 않은 경기였던 것이다. 임수정은 첫 상대였던 토시아키의 앞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일방적으로 난타당했다. 임수정 사건 뒤 경기 뒤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국민적인 분노를 이끌어냈다. 심지어 일본 해설자조차 임수정 사건에 대해 “이건 정말 버라이어티쇼가 아니네요”라며 경악했다. 하지만 임수정이 공격을 당할 때마다 해당 방송의 출연진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임수정은 사전에 방송사 측에 “지난 대회에서 다리 부상을 입은 상태라 출전이 어렵다”라고 설명했지만 방송사 측은 “짜여진 각본에 의한 쇼일 뿐 제대로 싸우는 경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 후 임수정은 이렇다 할 사과조차 받지 못했고 오히려 카스가는 “경기 전까지 한달 동안 체육관에 다녔다. 내 앞차기를 맞고 임수정이 날아가는 순간 승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수정 사건 당시 윤형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임수정 동영상을 봤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웃기려 한 건지 진짜 도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는 비겁한 매치”라고 분개했다. 이에 프로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윤형빈은 2월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한일전을 치른다. 윤형빈의 상대인 타카야 츠쿠다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로드FC에서의 데뷔 전은 정말 영광이다. 상대가 연예인이라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것 아닌가?”라고 도발한데 이어 “한국인에게는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혀 네티즌의 분노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임수정 사건 정말 열받는다. 윤형빈 파비앙 응원대로 타카야 츠쿠다 제대로 상대해주길”, “임수정 사건으로 기가 살았네. 일본에 본때를 보여주자”, “윤형빈 씨, 파비앙 응원에 힘내고 임수정 사건 통쾌하게 반전시켜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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