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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새론 해명, 15세 아역배우의 흡연? 엄마와 찍은 사진보니..‘말도안돼’

    김새론 해명, 15세 아역배우의 흡연? 엄마와 찍은 사진보니..‘말도안돼’

    김새론 해명이 전해졌다. 아역배우 김새론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술·담배 사진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더 이상의 억측이 안 나오기를 당부했다. 소속사는 “김새론의 사진 및 글과 관련하여 본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해서 사진과 함께 왜곡된 내용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 유감스럽다”라며 “확인 결과 사진 촬영된 당시 김새론은 부모님의 동행 하에 친구 집을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 역시 동석해 있었으며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절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한 친구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그 날 그 자리에서 처음 본 친구들이었고 여러분들이 우려하시는 일은 없었다. 또한 그 날 같이 있던 다른 친구들의 SNS 사진과 김새론은 아무 연관성이 없으니 더 이상의 유추와 억측은 자제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김새론은 평소에도 행실이 올바르고 착실하며 학생 신분으로서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는 친구다. 촬영 때문에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해도 밝고 상냥한 성격 덕분에 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연예계 활동으로 혹여나 공부가 뒤쳐지지 않을까 열심히 노력하는 여느 15살 여중생”이라며 “다만 준 공인의 입장에서 본의 아니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상황을 만든 것에 부주의했음을 인정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다. 이번 일로 새론이 역시 많은 상처를 받았고 온라인 상에서 쏟아지는 무수한 화살들로 연휴 내내 무거운 마음으로 지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새론과 술 먹은 여자아이가 카스(카카오스토리)에 올린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게시자는 김새론이 술 담배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김새론은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장문의 글을 남겨 “술 담배가 있었는지도 몰랐고, 함께 사진에 찍힌 친구들도 잘 모른다. 허위사실은 범죄다. 나는 내 나이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생각은 하지도 않을 것이니 믿고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해명한 바 있다. 김새론 해명에 네티즌들은 “김새론 해명, 답답하겠다”, “김새론 해명, 사진이 문제였다”, “김새론 해명, 논란이 빨리 사라졌으면”, “김새론 해명, 소속사까지 나서고 문제가 커지고 있네”, “김새론 해명..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이렇게 커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새론 해명)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새론 해명, 15세 아역배우의 흡연+음주 논란 ‘해명 들어보니..’ [전문]

    김새론 해명, 15세 아역배우의 흡연+음주 논란 ‘해명 들어보니..’ [전문]

    김새론 해명이 전해졌다. 배우 김새론의 술·담배 사진 논란이 계속되자 3일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새론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보도자료를 통해 술·담배 사진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더 이상의 억측이 안 나오기를 당부했다. 소속사는 “김새론의 사진 및 글과 관련하여 본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계속해서 사진과 함께 왜곡된 내용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 유감스럽다”라며 “확인 결과 사진 촬영된 당시 김새론은 부모님의 동행 하에 친구 집을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 역시 동석해 있었으며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절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한 친구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그 날 그 자리에서 처음 본 친구들이었고 여러분들이 우려하시는 일은 없었다. 또한 그 날 같이 있던 다른 친구들의 SNS 사진과 김새론은 아무 연관성이 없으니 더 이상의 유추와 억측은 자제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김새론은 평소에도 행실이 올바르고 착실하며 학생 신분으로서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는 친구다. 촬영 때문에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해도 밝고 상냥한 성격 덕분에 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연예계 활동으로 혹여나 공부가 뒤쳐지지 않을까 열심히 노력하는 여느 15살 여중생”이라며 “다만 준 공인의 입장에서 본의 아니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상황을 만든 것에 부주의했음을 인정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다. 이번 일로 새론이 역시 많은 상처를 받았고 온라인 상에서 쏟아지는 무수한 화살들로 연휴 내내 무거운 마음으로 지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새론과 술 먹은 여자아이가 카스(카카오스토리)에 올린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게시자는 김새론이 술 담배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김새론은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장문의 글을 남겨 “술 담배가 있었는지도 몰랐고, 함께 사진에 찍힌 친구들도 잘 모른다. 허위사실은 범죄다. 나는 내 나이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생각은 하지도 않을 것이니 믿고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해명한 바 있다. 김새론 해명에 네티즌들은 “김새론 해명, 답답하겠다”, “김새론 해명, 사진이 문제였다”, “김새론 해명, 논란이 빨리 사라졌으면”, “김새론 해명, 소속사까지 나서고 문제가 커지고 있네”, “김새론 해명..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이렇게 커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김새론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먼저 논란이 되고 있는 소속 배우 김새론의 사진 및 글과 관련하여 본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계속해서 사진과 함께 왜곡된 내용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유감스러운 입장입니다. 확인 결과 사진 촬영된 당시 김새론은 부모님의 동행하에 친구 집을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 역시 동석해 계셨으며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절대 없었습니다. 한 친구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그 날 그 자리에서 처음 본 친구들이었고 여러분들이 우려하시는 일은 없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또한 그 날 같이 있던 다른 친구들의 SNS 사진과 김새론은 아무 연관성이 없으니 더 이상의 유추와 억측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김새론은 평소에도 행실이 올바르고 착실하며 학생 신분으로서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는 친구라는 것입니다. 촬영 때문에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해도 밝고 상냥한 성격 덕분에 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연예계 활동으로 혹여나 공부가 뒤쳐지지 않을까 열심히 노력하는 여느 15살 여중생입니다. 다만 준 공인의 입장에서 본의 아니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상황을 만든 것에 부주의했음을 인정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번 일로 새론이 역시 많은 상처를 받았고 온라인 상에서 쏟아지는 무수한 화살들로 연휴 내내 무거운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부드리옵건대, 지인을 사칭해 사실 확인 되지 않은 내용을 댓글이나 글로 양산해내고 있으신 분들께 더 이상의 악의적인 내용이 확산 되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상황이 계속될 시 소속사 차원에서 보다 강경한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부디 아직은 어리고 여린 새론이에게 믿음을 갖고 지켜봐 주시고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김새론 미니홈피 (김새론 해명)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선발’ 손흥민, 리그 8호골 조준…류승우도 교체명단에

    ‘선발’ 손흥민, 리그 8호골 조준…류승우도 교체명단에

    ’선발’ 손흥민, 리그 8호골 조준…류승우도 교체명단에’손세이셔널’ 손흥민(22)이 후반기 첫 경기에 선발 출격, 리그 8호골 사냥에 나선다. 유망주 류승우(21)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분데스리가 공식 데뷔를 노린다.레버쿠젠은 25일(한국시간) 밤 11시 30분 독일 메이지 솔라 슈타디온에서 프라이부르크와 ‘2013~14 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약 1달 간의 휴식기를 끝내고 치르는 분데스리가 후반기 첫 경기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12승1무4패(승점 37)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1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47)과는 승점 10점 차. 반면, 프라이부르크는 3승5무9패(승점 14)로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다. 단순 성적만으로는 레버쿠젠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레버쿠젠은 레노 골키퍼를 비롯해 라이나르츠-토프락-보에니쉬-도나티와 카스트로, 롤페스, 벤더, 찬, 키슬링, 손흥민이 선발 출장한다. 류승우는 헤겔러, 데르디요크 등과 함게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유의 가치 가장 빛난 곳 지독히 차가운 독방이었

    자유의 가치 가장 빛난 곳 지독히 차가운 독방이었

    소박한 자유/아흐메드 카스라다 지음/박진희 옮김/니케북스/182쪽/1만 3000원1964년 겨울, 죄수 일곱 명을 태운 비행기가 케이프타운 해안가에 착륙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위대한 7인’이라 불렸던 죄수들은 곧바로 악명 높은 로벤 섬 교도소로 이감됐다. 죄수 가운데 가장 유명한 이는 넬슨 만델라였고, 가장 어린 막내는 당시 서른네 살의 아흐메드 카스라다였다. 이후 18년의 로벤 섬 교도소 복역 기간을 포함해 모두 26년 동안 수감 생활을 하게 된 카스라다는 교도관의 눈을 피해 가능한 한 매일매일 많은 양의 문장을 수집했다. 책, 신문, 잡지 등에서 발췌한 수천 개의 격언과 문장들은 7권의 공책을 가득 메웠다. 새 책 ‘소박한 자유’는 이 과정의 결실이다. 카스라다가 수감 생활을 통해 깨달았던 인간 정신의 위대함과 자유의 가치를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 에세이다. 책의 밑바탕이 된 건 물론 그가 수집했던 잠언 같은 글귀들이다. 버나드 쇼와 찰스 디킨스 등 대문호의 글에서부터, 각종 신문과 리더스 다이제스트 등의 잡지에서 발췌한 글들이 책 곳곳에서 소개된다. 글귀 두엇, 혹은 몇 문장을 전한 뒤, 그와 연관 지어 자신의 정치적 신념이나 가치관 등을 풀어 쓰는 형식이다. 저자가 쇠창살에 얽매이지 않고 그 너머의 밝은 달까지 관조할 수 있었던 힘은 ‘좁쌀만큼의 자유’에서 비롯됐다. 영국의 언론인 출신 작가 세드릭 벨프리지의 말처럼 감옥은 “아주 짧은 시간 내에 자유의 가치를 가장 원시적인 형태로 발견할 수 있는 곳”(56쪽)이다. 영어의 몸이 된 카스라다가 “너무나 소중해서, 좁쌀만 한 자유만으로도 피가 끓고 심장은 노래할 수 있게” 된 것도 바로 이 때문이지 싶다. 책 속 사진들도 인상적이다. 고독과 절망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독방 전경, 벨트 부분이 너덜너덜해진 바지와 낡은 재킷 등 지독하게 차가운 느낌의 사진들이다. 십여 개의 계단 위에 버티고 선 법정 사진은 더욱 극적이다. 저자는 사형 판결이 내려질 걸 예상하고 계단을 올랐을 터다. 살을 벨 만큼 각진 계단은 죄수의 발걸음을 기억하고 있을까. 종신형을 선고받고 계단을 내려올 때 저자는 살았다는 생각에 일말의 기쁨이라도 느꼈을까.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쓰나미’와도 살아남을 수 있는 집

    과거 지진해일(쓰나미)로 막대한 피해를 봤던 미국 워싱턴 카마노섬에 한 디자이너가 그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는 콘셉트 집을 지어 주목받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디자인스 노스웨스트 아키텍츠’의 건축가 댄 넬슨이 쓰나미 등으로부터 거주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집을 카마노섬 북쪽 끝에 지었다. 이른바 ‘쓰나미 하우스’로 명명된 그 건축물은 291㎡(약 88평) 규모에 높이 9m로, 규모 7.8 지진과 시속 136km의 옆바람, 높이 2.4m의 파도가 몰아쳐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주요층이 지상에서 높이 2.7m에 있으며, 철골과 기둥이 전략적으로 배치됐기 때문. 건물을 지탱하는 기둥 사이 모든 틈은 벽 대신 닫혔다가 열릴 수 있는 투명 유리문으로 메워 범람하는 물을 흘려보낸다. 또한 맨 아래층 공간으로 다량의 물을 흘려보내 힘을 분산하고 기둥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 같은 사태가 발생했을 때 침수용으로 설계된 1층은 겉보기에는 일반 주택의 평범한 방처럼 느껴진다. 특히 방 전체를 방수 처리해 침수 이후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넬슨은 “만일 이 건축물을 지을 때 기둥을 유리문 대신 두꺼운 벽으로 메웠다면 그 모든 것은 파도의 힘 아래 쓰러지고 말 것”이라면서 “우리는 파도의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범람하는 물을 흘려보내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마노섬이 있는 워싱턴 서부는 미국에서 가장 큰 활단층인 카스카디아 섭입대에 자리한다. 활단층은 현재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한 적이 있는 단층으로 지진 발생 확률이 매우 높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웃 부족 남성 사귄 인도 여성 마을 주민 13명이 집단 성폭행

    인도 시골 마을에서 20세 여성이 이웃 마을 무슬림 남성과 사귄다는 이유로 마을 원로들의 명령에 따라 남성 13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3일 AP,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 동부 웨스트벵갈주 경찰은 전날 주도 콜카타에서 북쪽으로 180㎞ 떨어진 수발푸르 마을 주민 13명을 성폭행 혐의로 검거했다. 지난 21일 이웃 마을에 사는 무슬림 남성이 청혼하러 이 마을을 방문한 것이 발각되자 마을 원로 회의에서 재판을 열어 벌금 2만 5000루피(약 43만원)를 부과했다. 이 마을에 사는 산탈족은 다른 부족과의 결혼을 금지하고 있다. 여성의 부모는 가난해서 벌금을 낼 처지가 못 됐고, 원로 회의는 대신 여성을 성폭행하라고 명령했다. 여성에게 성폭행한 남성 중에는 마을 최고 원로도 포함돼 있었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다. 인도 시골지역에서는 마을 원로 회의가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4년 전에는 비르붐 지역에서 한 여성이 다른 계급(카스트)과 사귄다는 이유로 마을 원로의 명령에 따라 나체로 끌려다니기도 했다. 인도에서는 여성을 상대로 한 성폭행이 점차 늘고 있다. 웨스트벵갈주에서는 16세 소녀가 남성 6명에게 집단 성폭행당한 뒤 불에 태워져 지난해 12월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달 초에는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덴마크 여성 관광객이 인도 남성들에게 길을 물었다가 집단 성폭행당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세상에 단 3대…44억 ‘람보르기니 베네노’ 배송 순간 공개

    세상에 단 3대…44억 ‘람보르기니 베네노’ 배송 순간 공개

    세상에 단 3대뿐인 람보르기니 베네노 중 1대가 구매자에게 배달되는 모습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자동차전문매체 카버즈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 미국 마이애미비치에 있는 자택 앞에서 크리스 싱이라는 구매자가 마침내 베네노를 인수받았다. ☞☞44억 ‘람보르기니 베네노’ 배송 순간 영상 보러가기 플로리다 기반의 개인투자회사 ‘테퀘스타 인베스트먼트’의 임원인 크리스 싱은 지난 모터쇼에서 410만 6000달러(약 44억 3200만원)짜리 베네노를 구매하는 행운을 얻었다. 그는 베네노 인수 당일 자신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특별히 전문 촬영팀을 섭외해 촬영해 인터넷상에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자신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직접 베네노를 찍거나 이번 배송을 담당한 세인트루이스 모터카스의 대표 그레이엄 힐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기쁨의 순간을 기념했으며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두 번째로 행운의 주인공이 된 크리스 싱은 이번에 잿빛 은색 기반에 녹색의 포인트가 특징인 베네노 ‘베르데’를 받게 됐다. 강렬한 붉은색 포인트로 눈길을 끈 첫번째 베네노 ‘로쏘’는 롱아일랜드에서 람보르기니 매장을 운영하는 앙투안 도미니크가 최근 인수했고, 흰색 포인트가 특징인 세 번째 베네노 ‘비앙코’는 곧 중동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베네노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게 위해 특별 제작된 헌정모델이며, 제로백 2.8초·최고속도 355km/h로 역대 람보르기니 양산모델(법적으로 도로를 달릴 수 있는 모델) 사상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사진=카버즈/유튜브(http://youtu.be/IthV60NY9p4)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동영상]44억 ‘람보르기니 베네노’ 배송 순간 화제

    [동영상]44억 ‘람보르기니 베네노’ 배송 순간 화제

    세상에 단 3대뿐인 람보르기니 베네노 중 1대가 구매자에게 배달되는 모습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자동차전문매체 카버즈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 미국 마이애미비치에 있는 자택 앞에서 크리스 싱이라는 구매자가 마침내 베네노를 인수받았다. 플로리다 기반의 개인투자회사 ‘테퀘스타 인베스트먼트’의 임원인 크리스 싱은 지난 모터쇼에서 410만 6000달러(약 44억 3200만원)짜리 베네노를 구매하는 행운을 얻었다. 그는 베네노 인수 당일 자신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특별히 전문 촬영팀을 섭외해 촬영해 인터넷상에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자신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직접 베네노를 찍거나 이번 배송을 담당한 세인트루이스 모터카스의 대표 그레이엄 힐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기쁨의 순간을 기념했으며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두 번째로 행운의 주인공이 된 크리스 싱은 이번에 잿빛 은색 기반에 녹색의 포인트가 특징인 베네노 ‘베르데’를 받게 됐다. 강렬한 붉은색 포인트로 눈길을 끈 첫번째 베네노 ‘로쏘’는 롱아일랜드에서 람보르기니 매장을 운영하는 앙투안 도미니크가 최근 인수했고, 흰색 포인트가 특징인 세 번째 베네노 ‘비앙코’는 곧 중동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베네노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게 위해 특별 제작된 헌정모델이며, 제로백 2.8초·최고속도 355km/h로 역대 람보르기니 양산모델(법적으로 도로를 달릴 수 있는 모델) 사상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사진=카버즈/유튜브(http://youtu.be/IthV60NY9p4)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53조원 다 어디 쓰고… 칸막이 없는 2인용 화장실

    53조원 다 어디 쓰고… 칸막이 없는 2인용 화장실

    무려 500억 달러(약 53조원)을 쏟아부었다던 소치동계올림픽, 그러나 정작 화장실 좌변기 사이에 칸막이조차 없는 ‘2인용 화장실’로 빈축을 사고 있다. 영국 공영 BBC 방송의 모스크바 특파원 스티브 로젠버그(50)는 21일 러시아 소치 바이애슬론센터 화장실의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화장실에는 두 개의 좌변기만 나란히 놓여 있었는데 둘 사이를 가릴 어떤 장치도 없었다. 로젠버그는 “분명히 밝히지만 조작 사진이 아니다. 변기 위 스테인리스 버튼에 사진을 찍는 내 모습이 비쳐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진은 러시아 내에서조차 웃음거리가 됐다. 러시아의 ‘체스 황제’이자 인권재단 대표인 가리 카스파로프(51)는 “소치의 화장실이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는 효과는 있겠다”고 조롱하면서 “500억 달러나 써서 이런 걸 만들었다”며 비웃었다.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38)도 “이것이 15억 루블(약 472억 5000만원)이 들어간 센터의 남자 화장실 모습”이라고 꼬집었다. 러시아는 이번 대회에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보다 20% 더 많은 예산을 투입했다. 역대 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준비 과정에서는 횡령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샤이아 라보프의 실제 정사 연기 논란 ‘님포마니악’, 한국 개봉 가능할까

    샤이아 라보프의 실제 정사 연기 논란 ‘님포마니악’, 한국 개봉 가능할까

    세계적인 영화감독 라스 폰 트리에(58)의 신작 ‘님포마니악’에 출연하는 할리우드 스타가 극 중에서 실제로 성관계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영화 ‘님포마니악’은 거리에서 만신창이가 돼 쓰러진 여성색정증(섹스중독) 환자 조(샤를로뜨 갱스부르)가 자신을 돌봐주는 중년 남성 샐리그만(스텔란 스카스가드)에게 자신의 파란만장했던 과거사를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제목이기도 한 ‘님포마니악’은 조가 앓고 있는 ‘여성색정증’을 의미한다. 영화에는 샤를로뜨 갱스부르, 스텔란 스카스가드 외에도 우마 서먼, 샤이아 라보프, 크리스찬 슬레이터, 미아 고스, 제이미 벨 등 할리우드의 쟁쟁한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이 영화가 화제가 된 것은 유명 영화감독과 톱 배우들의 출연 때문만이 아니다. 바로 촬영 과정에서 출연배우가 실제 정사 연기를 펼쳤다는 점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실제 정사 연기를 펼친 배우는 바로 ‘트랜스포머’의 히어로 샤이아 라보프다. 샤이어 라보프는 2012년 8월 MTV뉴스와 인터뷰에서 “시나리오 제일 위에 출연자들이 기본적으로 모두 실연을 해야 한다고 써 있는 것을 보고 출연을 포기하는 이도 있었다”면서 “불법적이고 흐리게 처리해야 하는 이미지들을 찍을 것이고 모든 일은 이미 벌어졌다”는 각오를 전했다. 샤이어 라보프 외에는 모두 대역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폰 트리에 감독은 포르노배우들의 성기부분을 따로 찍어 디지털 합성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적나라하고 파격적인 정사 장면 때문에 ‘님포마니악’은 전세계 곳곳에서 개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총 러닝타임이 5시간 30분인 이 영화는 두 파트로 나뉘어 개봉됐다. 파트 1은 지난해 12월 덴마크에서 처음 개봉했다. 성해방 국가로 알려진 덴마크는 1969년 세계 최초로 검열을 폐지하면서 포르노 영화가 합법화된 첫 번째 나라다. 폰 트리에가 설립한 제작사 젠트로파 프로덕션 역시 메이저 영화사로는 세계최초로 포르노그래피를 제작해왔다. 그 외에 성에 관대한 유럽 국가들과 브라질에서만 개봉이 확정됐다.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에 보수적인 미국에서는 3월 21일 제한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와 베오그라드영화제에서 무삭제 버전을 공개하기로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는 아직 개봉 계획이 잡히지 못했다. 극중 조의 처녀성을 앗는 영국인 제롬 역을 맡은 샤이어 라보프는 이 역할에 캐스팅되기 위해 젠트로파 프로덕션에 자신의 성기 사진을 보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실제 정사 연기를 했다는 사실을 놓고 LA 길 한복판에서 싸움을 벌인 여자친구 캐럴라인 포(24)와는 결국 헤어졌다. 샤이어 라보프는 ‘님포마니악’에 함께 출연한 브라질과 영국 혼혈 모델 미아 고스(20)와 사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 ‘검은 과부’ 긴급 수배령

    러 ‘검은 과부’ 긴급 수배령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 대한 테러 위협 동영상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자살폭탄 테러 자행 가능성이 있는 ‘검은 과부’에 대해 긴급 수배령이 내려져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소치 경찰은 러시아 남부 이슬람 자치공화국 다게스탄 출신의 22세 여성 루잔나 이브라기모바의 사진이 담긴 긴급 수배 전단을 현지 호텔과 올림픽 소식용 웹사이트에 배포했다. 지난해 다게스탄에서 벌어진 경찰과의 총격전으로 남편을 잃은 이브라기모바는 러시아 연방정부의 반군 소탕 작전에서 남편이나 친인척을 잃고 자폭 테러 등을 통해 복수를 노리는 ‘검은 과부’로 테러 조직 ‘캅카스 에미리트’(캅카스 에미라트)와 연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캅카스 에미리트는 러시아의 현존 최고 이슬람 반군 지도자 도쿠 우마로프가 2007년 스스로 선포한 캅카스 지역 이슬람 국가로, 러시아 당국에 의해 테러단체로 규정돼 있다. 우마로프는 그동안 캅카스 에미리트 지도자를 자임하며 각종 테러를 자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소치 올림픽을 방해할 것을 반군들에게 촉구한 바 있다. 수배 전단에 따르면 이브라기모바는 이달 초 다게스탄을 떠나 약 10일 전 소치에 도착했으며 왼쪽 뺨에 10㎝ 길이의 상처가 있고 눈에 띄게 다리를 전다. 크리스토퍼 스위프트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는 “(러시아의 대테러 방어작전) ‘강철 고리’가 가동되기 전에 일개 개인이 소치 지역에 (들어가) 머물 수 있었다니 러시아 보안 기구의 영향력에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앞서 19일 러시아가 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안보 위협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한 모든 준비를 갖추어 놓았다고 장담했다. 러시아는 소치 올림픽 안보를 위해 대회장 인근에 무인 정찰기와 지대공 미사일 등을 배치하고 약 4만명의 보안요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해 말 남부도시 볼고그라드에서 발생한 이슬람 반군의 연쇄 자폭 테러 이후 올림픽 안전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미국 정부는 전함과 수송용 항공기까지 동원해 올림픽 기간에 벌어질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미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소치 올림픽 기간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이미 2대의 미국 군함이 흑해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이 군함들이 러시아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CNN 방송은 앞서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군이 전함 2대와 수송용 항공기 여러 대를 대기시켰다가 비상 사태가 벌어지면 관리들과 선수들을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국무부 명령이 떨어지면 흑해에서 대기하던 전함에서 헬리콥터가 출동하고 독일에서 대기하던 C-17 수송기는 2시간 안에 현장에 도착할 계획이다. 미 정부 관계자는 전함 및 수송기 배치에 대해 “중대한 테러 공격이 발생했을 때 미국인들을 피신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로운 세대의 문학 독자 창출하겠다” 문학동네 20돌 맞아 한국문학전집 출간

    “새로운 세대의 문학 독자 창출하겠다” 문학동네 20돌 맞아 한국문학전집 출간

    “새로운 세대의 한국문학 독자를 창출하는 게 문학 출판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문학을 이해하고 이를 위해 정진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황종연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문학동네가 지난해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추진해 최근 선보인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의 출간 취지다. 김승옥의 ‘생명연습’을 첫 권으로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 ‘박완서’의 ‘대범한 밥상’, 신경숙의 ‘외딴방’, 김영하의 ‘검은 꽃’ 등 우리 시대 대표 작가들의 장편과 중단편, 동화를 아우르는 전집 20권이 묶여 나왔다. 21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문학동네 카페꼼마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집을 기획한 문학동네 기획위원들은 “1차분 20권을 중심에 놓고 과거, 현재, 미래를 잇고 세대와 장르 등 범위를 확대해 21세기 한국문학의 정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문학전집이 한 출판사의 시리즈물이 아니라 우리 문단 전체의 ‘공유자산’으로 자리잡도록 키워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작가와 작품 선별에서 무게를 둔 기준은 ‘문학성’과 ‘문제성’이다. 신형철 문학평론가는 “문학성은 인간과 세계의 진실을 소설이 보여줄 수 있다는 서사의 힘에 대한 신뢰를 말한다. 문제성은 해당 소설이 한 시대의 사회적 징후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데 성공했느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문학 독자와의 소통에 성공했는지도 작품 선정의 또 다른 잣대로 활용됐다. 2005년 출간된 박민규의 ‘카스테라’, 2004년 펴낸 천명관의 ‘고래’ 등 2000년대에 태어난 최근작들이 포함된 것도 이 때문이다. 신수정 명지대 문예창작과 교수는 “문학과지성사, 창비 등 주요 출판사들이 각자 고유의 색을 드러내는 한국문학전집을 내고 있는 가운데 문학동네는 좀더 유연하고 열린 목록으로 기존 전집들과 차별화를 두겠다”며 “미래의 독자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그들의 취향과 감수성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집에는 김승옥의 중단편선을 신형철 평론가가, 박완서의 중단편선을 차미령 평론가가 각각 해설하는 등 ‘젊은 해설가들의 독법’이 곁들여졌다. 기존 출간본의 오류도 손질됐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세계 최대 맥주회사 ‘앤호이저 부시 인베브’ 오비맥주 6조 1700억원에 재인수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앤호이저 부시 인베브(AB인베브)가 5년 만에 오비맥주를 다시 사들인다. 벨기에 기업인 AB인베브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계 사모펀드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KR)와 어피너티 에쿼티 파트너스로부터 오비맥주를 재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가격은 58억 달러(약 6조 1700억원)다. AB인베브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오비맥주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2009년 5월 18억 달러(당시 환율로 2조 3000억원)를 받고 오비맥주를 KKR에 넘겼다. 버드와이저를 제조하는 미국 맥주업체 앤호이저 부시를 매입하면서 늘어난 부채를 갚기 위해 오비맥주 매각 카드를 꺼냈던 것이다. 그러나 AB인베브는 2014년 7월까지 오비맥주를 되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을 보장받아 재인수 여지를 남겨놨다. AB인베브는 국내 프리미엄 맥주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카스, OB골든라거, 카프리 등 오비맥주의 브랜드를 해외 시장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카를로스 브리토 AB인베브 대표는 “오비맥주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태지역에서 우리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지대한 기여할 것”이라면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시장에서 AB인베브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의 경영은 현 대표인 장인수 사장이 계속 맡는다. 오비맥주 한국 본사와 사명은 그대로 유지되며 AB인베브 아태지역을 총괄하는 미셸 두커리스 사장의 지휘를 받게 된다. 이번 매각 절차는 국내 당국의 승인 등을 거쳐 상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소치올림픽서 피의 복수” 테러협박 동영상

    “소치올림픽서 피의 복수” 테러협박 동영상

    다음 달 7일 열리는 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테러 위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 이슬람 반군 세력은 테러 협박 동영상을 공개했고 미국은 유사시 자국민 대피를 위한 비상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이슬람 무장단체인 빌라야트 다게스탄은 자체 웹사이트에 테러 협박 동영상을 공개했다. 49분 분량의 동영상에서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남성 2명이 등장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당신과 소치올림픽 방문객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테러 공격을 암시했다. 이들은 “당신은 당신 방식대로 일을 하고 우리도 우리 방식대로 일을 한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당신과 그곳(소치)에 올 방문객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당신이 올림픽을 개최하면 우리의 선물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는 아프가니스탄과 소말리아, 시리아 등 세계 곳곳에서 매일 흘려지고 있는 무슬림의 피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동영상은 지난달 말 러시아 남부도시 볼고그라드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가 술레이만과 압두라흐만으로 불리는 이 두 남성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AK-47 소총을 들고 있으며 몸에 폭발물을 감고 있었다. 동영상은 이들이 이라크에 근거지를 둔 이슬람 단체 ‘안사르 알순나’ 소속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와 정보 당국은 올림픽 중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미국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비상 계획 검토에 착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소치는 러시아 서남쪽 캅카스산맥 서쪽 흑해 연안에 자리하고 있어 이슬람주의 무장단체의 테러 위협이 남아 있는 지역”이라면서 “지리적 특성 탓에 유사시에 정부가 보급품, 병력 등을 준비할 방법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미국 정치권은 러시아가 안전에 대한 정보를 미국과 공유하지 않고 있다면서 협력을 촉구했다. 마이크 로저스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 의장은 CNN 방송에서 “러시아 보안 당국이 소치에서 활동하는 테러단체에 대한 정보를 미 정보기관에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지난 17일 ABC, BBC 등 서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정부는 올림픽 참가자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안전을 자신했다. 이어 “테러 행위가 행사 추진에 영향을 미치게 해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가 나약함이나 두려움을 보이는 것은 테러리스트들의 목적 달성을 도와주는 꼴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지난달 테러가 발생한 후 소치 인근 지역에 3만 7000명의 병력을 배치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개막 3주 전인데… 식지 않는 ‘올림픽 개최 비용 횡령’ 논란

    개막 3주 전인데… 식지 않는 ‘올림픽 개최 비용 횡령’ 논란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비용 횡령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역대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알려진 500억 달러(약 53조원)의 개최비용 가운데 3분의1 이상이 시설 건설에 참여한 친(親)크렘린계 기업들에 의해 착복됐다는 비판이 국내외에서 이어지자 고위 당국자들이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이타르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코자크 부총리는 16일 “회계감사원과 금융예산감독청의 점검 결과 개최 비용이 용도 외 사용되거나 비효율적으로 사용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간에 알려진 500억 달러보다 훨씬 적은 2140억 루블(약 65억 달러)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도로와 철도 등 인프라 건설 비용을 포함시키지 않은 결과로 풀이된다. 전날 블라디미르 야쿠닌 러시아철도공사(RZD) 사장도 스위스 출신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지안-프랑코 카스퍼가 제기한 130억 유로(약 19조원) 횡령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그는 “카스퍼 위원이 횡령을 증명하는 자료를 제시해야 할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소송을 불사할 뜻을 밝혔다. 지난해 5월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와 레오니트 마르티뉵은 이번 대회에 할당된 예산 500억 달러 중 250억~300억 달러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이승우 40m 달려 골… 그래서 ‘리틀 메시’

    이승우 40m 달려 골… 그래서 ‘리틀 메시’

    이승우(16)는 FC바르셀로나의 미래다. ‘메시 후계자’로 주목받고 있는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카데테A(14~15세 팀)의 공격수 이승우가 이틀째 연속골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승우는 15일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풋볼 필즈에서 열린 알 카스 인터내셔널컵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2로 뒤진 후반 19분 만회 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는 가시와 레이솔과 2-2로 비겼다. 특히 이날 이승우의 득점은 전날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전에 이은 연속 골이었다. 이승우는 생제르맹 전에서도 1골 1득점을 기록,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1승1무가 된 바르셀로나는 생제르맹(1패)-가시와 레이솔(1무)전 결과에 관계없이 8강에 오른다. 전반전을 0-2로 뒤진 채 끝낸 바르셀로나는 패색이 짙었다. 이후 이승우가 팀의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 19분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받은 이승우는 그대로 적진을 향해 뛰어들었다. 가사와 레이솔의 수비수 4명이 이승우의 사방을 에워쌌다. 이승우는 한층 더 속도를 내 수비수들을 손쉽게 따돌리고 골문 왼쪽으로 쇄도했다. 40여m를 내달린 이승우는 상대 골키퍼의 사각을 향해 왼발로 가볍게 공을 차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2분 뒤 다비드 카르바할의 동점골로 8강행을 확정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쿠바의 명물 낙타버스‘신기하네’

    쿠바의 명물 낙타버스‘신기하네’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쿠바의 명물 낙타버스 영상이 새삼 화제다. 최근 해외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릭과 유튜브 등에 낙타버스가 운행되던 시절 촬영된 한 편의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44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영상은 만원 버스에 비집고 타는 승객들과 그들을 강제로 밀어넣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잠시 후 한 남성이 발짓으로 버스기사에게 문을 닫으라는 무언의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출입문 앞에서 꼼짝달싹 못하는 승객들로 버스 문이 닫히지 않자, 일명 푸시맨으로 보이는 두 명의 남성이 강제로 문을 닫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마치 안내양이 근무하던 우리나라 60~70년대 시내버스를 연상케 한다.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60~70년대가 안내양 시절이 떠올라 감회가 새롭다”, “정원이 300명인데, 저 정도면 400명은 넘을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1990년 초반 쿠바에 첫 등장한 ‘낙타버스’는 정원이 300명에 이르는 대형버스로, 2008년 라울 카스트로 대통령 정권 출범 후 자취를 감췄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포토]남극에서 알몸으로 용변 본 사나이

    [화제의 포토]남극에서 알몸으로 용변 본 사나이

    세계에서 가장 추운 남극에서 알몸으로 용변 본 사나이가 화제다.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은 스웨덴 출신 할리우드 미남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38)를 찍은 황당한 사진을 공개했다. 스카스가드는 알몸으로 남극점에 도착한 뒤 직접 갖고 온 변기 위에 알몸으로 앉아 용변을 보는 자세를 취했다. 사진에서 스카스가드는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선글라스와 부츠만 착용한 채 태연하게 변기 위에서 책을 읽고 있다. 스카스가드는 영국 왕실 해리 왕자, 상이용사와 함께 3주간의 일정으로 남극점 도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각자 70㎏ 무게의 썰매를 끌고 200㎞ 구간을 걸어 최종 목적지에 도착했다. 이번 행사는 영국 상이용사 지원기금 모금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스카스가드는 영화 ‘배틀쉽’, ‘디스커넥트’, 드라마 ‘트루 블러드’ 시리즈 등에 출연한 스웨덴 출신 미남 배우다. 스카스가드는 할리우드 미녀배우인 케이트 보스워스(31)와 2년간 열애한 뒤 2011년 결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1년간 59kg 뺀 남성…1년만에 본 부모 반응이

    1년간 59kg 뺀 남성…1년만에 본 부모 반응이

    무려 59kg을 감량해 부모 마저도 몰라보게 한 남성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8일 130파운드(약 59Kg)를 감량해 부모를 깜짝 놀라게한 루카스 어윈(25)에 대해 보도했다. 1년 전 어윈의 몸무게는 300파운드(약 136Kg). 2012년 12월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 정확히 1년 사이 그의 몸무게는 77Kg으로 줄었다. 기사와 함께 게재된 영상은 아들의 집을 1년만에 방문한 부모님의 반응. 어윈의 부모님은 윗층 계단에서 내려오는 아들을 보고 감탄사와 함께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다이어트로 확 달라진 아들의 모습에 부모님은 연신 눈물을 흘린다. 어윈은 자신의 다이어트를 위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레딧 루즈잇 커뮤니티(Reddit loseIt community: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먹는양을 하루 1350 칼로리로 제한하고 1년 동안 그대로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먹는 음식에 제한을 두진 않았지만 참치샐러드, 살사치킨, 냉동 야채, 콩, 쌀, 터키·로스트비프 샌드위치, 시금치, 계란 등의 음식을 주로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45kg 감량 이후부터는 약 2개월 동안 하루 5마일(약 8Km)정도 매일 걸었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어윈의 다이어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의 감량 목표는 150파운드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테러 공포에 경기장 주변 봉쇄…밴쿠버 금메달 우즈 여친 불참

    “(흑해 연안의) 리조트가 일종의 수용 캠프로 변해가고 있다.” 대회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소치에 거주하는 알렉산드르 발로프가 블로그에 올린 글이다. 그는 “이런 조치들은 테러단체와 올림픽에 참가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전했다. 러시아 정부는 얼마 전 대회 리허설 현장을 찾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엄명에 따라 북카프카스 국경을 3월까지 폐쇄하는 한편 경기장 주변에는 통제구역을 설정하고 있다. 내무부는 지난 7일 소치에 잠입할 가능성이 있는 테러 용의자를 수배했다. 보안당국은 지난해 말 남부 볼고그라드에서 발생한 두 건의 폭탄 테러에 관여한 정황이 드러난 남성 3명의 사진도 공개하며 행방을 쫓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소치로 진입하는 길목을 차단하는 장기 계획에 이미 착수했고, 이런 단속에 반대하는 주민들을 외곽으로 소개하는 방안까지 거론하고 있다. 당국은 이번에 증원된 경찰과 내무부 병력만 3만여명으로 대회 기간 경호에 필요한 인원 3만 7000여명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우선 불법 체류 노동자들이 계속 추방되고 있어 청소부 부족으로 소치 일원의 쓰레기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발로프는 “청소부가 태부족이다. 그 결과 도시가 더러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2010 밴쿠버 대회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금메달리스트이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연인인 린지 본(30·이상 미국)이 부상을 이유로 대회 참가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에서만 59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그녀의 불참은 대회 흥행과 관심을 모을 것으로 잔뜩 기대했던 조직위원회를 충격에 빠뜨릴 것으로 보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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