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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애플워치에 대화면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까지…애플의 역습이 시작됐다

    ‘애플워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애플 애플워치에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까지…애플의 역습이 시작됐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4.7인치와 5.5인치 새 아이폰과 스마트 손목시계(스마트워치) 애플워치를 내놓은 것은 다른 스마트폰·스마트 손목시계 제조사에 위협이 될 만하다. ’애플이 없는 땅’에서 다양한 안드로이드 제조사와 타이젠 제조사끼리 벌이던 경쟁에 애플까지 들어온 셈이 됐기 때문이다. 애플로서는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는 만큼 잃을 것보다는 얻을 것이 더 많은 싸움을 하게 됐다. 삼성전자가 세계 시장에 처음 5.3인치 갤럭시 노트를 내놓은 이후, 대화면 스마트폰을 일컫는 패블릿(Phablet, 휴대전화와 태블릿PC의 합성어)은 점차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됐다. 지난해에는 시장조사업체들이 앞다퉈 ‘패블릿의 해’라고 명명하기를 주저하지 않을 정도로 패블릿의 전성기였다. 패블릿은 아시아에서 특히 인기를 끌었는데, 아시아에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이 포함돼 있어 제조사들이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기도 하다. 애플은 외면했던 4인치 초과 스마트폰 시장을 아이폰6·6플러스를 통해 공략하면서, 기존의 4인치 시장은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가격을 낮춰 대응하고 있다. 아이폰5c는 미국 기준 2년 약정 시 기기 값이 무료이기 때문에 저가형 시장 대응을 강화한다는 의미도 있다. 이렇게 되면 애플은 4인치와 4.7인치, 5.5인치의 3가지 아이폰 제품군을 갖게 된다. 다양한 제품을 양산하는 안드로이드 제조사와 맞설 무기가 늘어나는 셈이다. 워낙 세계적으로 유통망이 탄탄한 삼성전자가 애플의 패블릿 출시로 1위 자리를 쉽사리 잃을 것 같지는 않지만, 삼성전자로서는 중국 업체와 애플의 추격·견제를 동시에 받는 처지에 처하게 됐다. 애플이 함께 내놓은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는 기능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보다 패션 아이템의 측면에서 많은 주목을 받는 제품이다. 스마트 손목시계 시장은 페블과 소니가 가장 먼저 뛰어들었고, 뒤이어 삼성전자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애플이 애플워치를 무려 34종류나 내놓고, 실제 18K 금으로 만든 제품까지 선보이는 것은 이 때문이다. 시장분석업체 애널리시스 메이슨의 엔리케 벨라스코-카스티요 분석가는 “내년 초 출시될 애플워치를 기다리는 소비자들 때문에 올해 4분기 스마트 손목시계 경쟁자들의 제품 판매량은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 “올해 스마트 손목시계 시장은 100만대 미만에 그치겠지만 애플워치의 등장으로 내년에는 1360만대 규모로 껑충 뛸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러시아에 선전포고 푸틴 위협 “알라의 뜻과 함께 가고 있다”

    IS 러시아 이슬람 무장 테러단체 IS가 전 세계로 전선을 확대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출신 기자들에 이어 영국인 포로를 곧 살해하겠다고 밝혔고 러시아를 향해서도 선전포고를 했다. 앞서 IS는 미국이 이라크를 공습하자 제임스 폴리와 스티븐 소트로프 두 명의 미국인 기자를 잇따라 참수한 뒤 영상을 공개했다. 다음은 시리아에서 인권단체 활동을 하다 억류된 군 보안 전문가, 영국인 데이비드 카우손 해인즈를 살해하겠다고 예고한 상태. IS의 공격은 서방 국가에 국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협박하며 러시아 분쟁 지역 북캅카스에서 전쟁을 선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IS 대원들은 시리아 북부 락까주의 공항에서 전투기에 오른 채 “알라의 뜻과 함께 러시아로 가고 있다. 우리가 도착하면 푸틴은 몰락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IS는 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구 같은 핵심 이슬람 무장단체를 끌어들여 아프리카, 아시아 등으로 급속히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IS의 급속한 성장에 기존 이슬람 무장단체 알카에다까지 경쟁적으로 세력 확장에 나서면서 무장테러 공포가 세계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동차 안 슬쩍 보니 참수 시신이!

    자동차 안 슬쩍 보니 참수 시신이!

    베네수엘라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건은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의 서부에 있는 카리쿠아에서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3일(현지시간) 주민들로부터 “주차돼 있는 하늘색 자동차 안에 시신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출동한 경찰이 신고내용에 따라 길을 찾아가니 정말 하늘색 자동차가 서 있었다. 자동차 안을 살펴보던 경찰은 깜짝 놀랐다. 자동차에는 목이 잘린 시신이 자리에 앉아 있었다. 경찰은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현장에서 증거채취에 나섰지만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 관계자는 “아직 사망한 남자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신원이 확인되기 전엔 본격적인 수사가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미국기자의 참수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경악한 주민들은 주변에서 참수사건이 일어나자 극도의 공포감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에는 “참수 동영상 때문에 극악범죄가 늘어나는 게 아닌지 겁난다.” “도시에서 이런 사건이 벌어진 게 믿기지 않는다.”는 등 불안하다는 의견이 속속 오르고 있다. 사진=트위터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카스 소독약 냄새’ 유포 혐의… 경찰, 하이트진로 압수수색

    서울 수서경찰서는 3일 하이트진로가 경쟁사인 오비맥주의 대표 상품 카스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했다는 정황이 포착돼 서울 서초구 하이트진로 본사와 대전 대리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개인 사무실 등에서 악성 루머 유포 의혹과 관련된 내부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경찰이 압수한 자료는 본사 직원 안모(33)씨와 대전 대리점 이모(45) 차장 등 두 명의 업무용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개인적으로 작성한 업무일지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왜 땅이 빙빙돌지?’ 만취한 미녀의 굴욕 영상 화제

    ‘왜 땅이 빙빙돌지?’ 만취한 미녀의 굴욕 영상 화제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지우고 싶은 기억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지나친 음주 후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른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이같은 인생의 오점(?)을 남긴 한 여성의 모습이 찍힌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미국 자동차전문 매체 카스쿠프는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술에 흠뻑 취한 러시아 여성의 영상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해당 영상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주 운전자를 두려워하기 마련이지만 술 취한 보행자를 두려워하게 될 영상이라고 재미있는 설명을 덧붙였다. 공개된 40초 길이의 영상에는 블랙박스가 장착된 차량의 주차로 시작된다. 잠시 후 한 여성이 등장한 후 이 차량 앞에 멈춰서고 가방에서 무언가를 찾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 여성은 균형을 잡지 못하고 이리 저리 비틀거리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인다. 결국 그녀는 한바퀴를 크게 돌며 주차되어 있던 차량의 보닛에 머리를 부딪치고는 쓰러진다. 다행히 바닥에 넘어진 여성이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당 영상은 지난달 29일 공개된 이래 현재 19만이 넘는 조회수를 보이며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영상=WorldNews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비탈길 레미콘 트럭 앞부분 번쩍 들리며 전복 ‘아찔’

    비탈길 레미콘 트럭 앞부분 번쩍 들리며 전복 ‘아찔’

    건설 현장서 레미콘 트럭이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미국 매체 카스쿠프 등 외신들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달 18일 러시아 소치에서 발생했으며 같은 달 24일 한 유튜브 사용자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알려졌다. 5분여 분량의 영상에는 비포장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는 레미콘 트럭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잠시 후 힘겹게 언덕을 오르던 레미콘 트럭의 앞부분이 번쩍 들리는가 싶더니 차체가 옆으로 뒤집히는 사고로 이어진다. 사고 현장 인근이 철제와 그물로 된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미루어 보아 이와 유사한 사고가 종종 일어나는 위험한 구역임이 예상된다. 외신들은 “당시 레미콘 트럭에는 시멘트가 가득 실린 상황”이었다면서 “급한 경사면에서 무게 중심이 갑자기 뒤로 쏠리면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스럽게도 레미콘 차량의 운전자를 포함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рей Иванов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인터뷰]=주현미, 가수 데뷔 30주년 맞아 “비내리는 영동교 가장 애착, 콘서트에 이선희도...”

    [인터뷰]=주현미, 가수 데뷔 30주년 맞아 “비내리는 영동교 가장 애착, 콘서트에 이선희도...”

    “신인 가수 시절 이미자 선배님의 30주년 공연 때 게스트로 섰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제가 30주년을 맞았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1984년 혜성같이 등장해 특유의 보조개와 청아하고 세련된 고음으로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등을 히트시키며 ‘신(新)트로트’의 시대를 열었던 가수 주현미(53).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중앙대 약학과 출신인 그는 데뷔 초 ‘약사’ 가수로 주목을 받았다.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데뷔곡인 ‘비내리는 영동교’이다. 그는 이유에 대해 “약국을 하고 있던 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노래를 할 수 있게 한 곡이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그는 이어 “30년을 지탱해 준 원동력은 바로 내 노래를 100%, 120% 좋아해 주는 팬들”이라면서 “이번 기념 앨범 타이틀곡인 ‘최고의 사랑’도 30년 동안 노래할 수 있도록 에너지와 자신감을 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곡”이라고 말했다. 30년 동안 보람된 기억,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다. “1986년 KBS ‘가요무대’에서 리비아 대수로 현장에 위문 공연을 간 적이 있어요. 아침 7시에 사막에 앉아 계신 근로자들 앞에서 노래로 그분들의 마음을 달래줬던 순간이 가장 보람된 기억으로 남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느라 7년 동안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는데 에이즈에 걸려 죽었다는 터무니없는 루머가 돌았을 때는 정말 큰 충격을 받았죠.” 그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앨범은 실력파 후배들과의 협업으로 눈길을 끈다. 윤일상, 정엽, 에코브리지가 한 팀을 이룬 허니듀오와 국카스텐 등이 참여했다.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전통가요이고 일상의 편안한 가사와 노랫말로 쉽게 따라 부르면서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것이 전통가요만의 장점이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한계나 회의를 동시에 느꼈어요. 아들뻘 되는 후배들과 협업을 하면서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웠죠.” 올해 함께 30주년을 맞는 이선희도 그의 도전에 용기를 줬다. 다음달 12~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이선희도 깜짝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출신인 남편 임동신씨도 그의 음악 여정에 큰 힘이 됐다. 주현미는 “‘신사동 그 사람’ 때부터 한동안 앨범의 총괄 기획을 맡았던 남편과 이번 기념 앨범에 대해 상의를 많이 했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큰아들이 돌아왔을 때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직 현재 진행형인 주현미의 앞으로의 꿈은 무엇일까. “50주년, 60주년이 되어도 패티김, 이미자 선생님처럼 서민들의 정서를 무대에서 전달하는, 노래하는 주현미로 남고 싶습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승강장에 다리 낀 여학생 승객들이 트램 밀어 구조

    승강장에 다리 낀 여학생 승객들이 트램 밀어 구조

    트램과 승강장 사이에 빠진 여학생을 살리는 시민들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의 한 트램 승강장에서 트램과 승강장 사이에 다리가 빠진 소녀가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목격자 루카스 피길라가 촬영한 영상에는 저비스 쇼핑센터 앞에서 트램과 승강장 사이에 다리가 낀 채로 엎드려 있는 교복 차림의 여학생 모습이 보인다. 고통을 호소하는 여학생 근처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몰려든 시민 중 한 명이 트램을 밀자가 하자 출근길 바쁜 걸음을 멈춘 시민들이 하나둘씩 트램을 밀기 시작한다. 트램에 탑승해 있던 직장인들도 트램에서 내려 힘을 더한다. 여학생의 고통스러운 비명이 계속되자 시민들은 있는 힘을 다해 트램을 민다. 잠시 후, 꿈쩍도 하지 않을 것 같던 트램이 조금씩 들썩이고 결국 여학생을 빼내는 데 성공한다. 한편 피해 여학생은 다리에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Lukasz Pigula Facebook /Facebook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데뷔곡 ‘영동교’에 가장 애착… 30년 뒤에도 무대에”

    “데뷔곡 ‘영동교’에 가장 애착… 30년 뒤에도 무대에”

    “신인 가수 시절 이미자 선배님의 30주년 공연 때 게스트로 섰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제가 30주년을 맞았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1984년 혜성같이 등장해 특유의 보조개와 청아하고 세련된 고음으로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등을 히트시키며 ‘신(新)트로트’의 시대를 열었던 가수 주현미(53).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중앙대 약학과 출신인 그는 데뷔 초 ‘약사’ 가수로 주목을 받았다.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데뷔곡인 ‘비내리는 영동교’이다. 그는 이유에 대해 “약국을 하고 있던 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노래를 할 수 있게 한 곡이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그는 이어 “30년을 지탱해 준 원동력은 바로 내 노래를 100%, 120% 좋아해 주는 팬들”이라면서 “이번 기념 앨범 타이틀곡인 ‘최고의 사랑’도 30년 동안 노래할 수 있도록 에너지와 자신감을 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곡”이라고 말했다. 30년 동안 보람된 기억,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다. “1986년 KBS ‘가요무대’에서 리비아 대수로 현장에 위문 공연을 간 적이 있어요. 아침 7시에 사막에 앉아 계신 근로자들 앞에서 노래로 그분들의 마음을 달래줬던 순간이 가장 보람된 기억으로 남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느라 7년 동안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는데 에이즈에 걸려 죽었다는 터무니없는 루머가 돌았을 때는 정말 큰 충격을 받았죠.” 그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앨범은 실력파 후배들과의 협업으로 눈길을 끈다. 윤일상, 정엽, 에코브리지가 한 팀을 이룬 허니듀오와 국카스텐 등이 참여했다.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전통가요이고 일상의 편안한 가사와 노랫말로 쉽게 따라 부르면서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것이 전통가요만의 장점이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한계나 회의를 동시에 느꼈어요. 아들뻘 되는 후배들과 협업을 하면서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웠죠.” 올해 함께 30주년을 맞는 이선희도 그의 도전에 용기를 줬다. 다음달 12~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이선희도 깜짝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출신인 남편 임동신씨도 그의 음악 여정에 큰 힘이 됐다. 주현미는 “‘신사동 그 사람’ 때부터 한동안 앨범의 총괄 기획을 맡았던 남편과 이번 기념 앨범에 대해 상의를 많이 했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큰아들이 돌아왔을 때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직 현재 진행형인 주현미의 앞으로의 꿈은 무엇일까. “50주년, 60주년이 되어도 패티김, 이미자 선생님처럼 서민들의 정서를 무대에서 전달하는, 노래하는 주현미로 남고 싶습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소독약 냄새’ 논란 카스 맥주, 이유가 “산화취 때문” 근본 원인 ‘깜짝’

    ‘소독약 냄새’ 논란 카스 맥주, 이유가 “산화취 때문” 근본 원인 ‘깜짝’

    ’소독약 냄새’ 논란 카스 맥주, 이유가 “산화취 때문” 근본 원인 ‘깜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논란이 된 오비맥주의 ‘소독약 냄새’ 논란은 맥주 유통 과정에서 맥아의 지방성분과 맥주내 용존 산소가 산화반응을 일으켜 난 냄새 때문이라고 26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브리핑에서 “냄새의 원인인 산화취 성분 T2N(trans-2-nonenal)은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현행 식품첨가물공전에 합성착향료로 등재돼 있다”면서 “산화취는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오비맥주에 원료 및 제조공정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시정 권고했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지난 6월 이후 오비맥주의 카스 일부 제품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SNS 등을 통해 관련 글이 퍼지자 소비자가 신고한 제품과 시중 유통제품 등 총 60건을 수거해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시중 유통제품 대부분은 T2N 함량이 100ppt 이하로 검출됐으나 일부 소비자 신고 제품에서는 민감한 사람이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수준인 100ppt의 3배인 303ppt가 검출되기도 했다. 오비맥주의 경우 용존 산소량 250ppb 수준으로 국내외 다른 맥주보다 많은 편으로, 냄새 관련 민원이 잇따른 이후 이달부터 용존 산소 관리기준을 낮췄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이번 냄새가 햇빛에 의한 일광취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광취의 원인 물질인 ‘MBT’가 대부분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또 오비맥주 3개 공장의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척 후 잔류염소농도 관리 등이 기준대로 이행되고 있어 냄새의 원인이 소독약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제조업체의 물류센터, 도소매업체 13곳에 대한 현장 조사에서는 일부 도매업소가 맥주를 외부에 야적해 표면 온도가 40℃까지 올라가는 등 보관과 운송단계에서 햇빛과 고온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음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산화취는 특히 맥주를 고온에 노출시킬 경우 발생되므로 물류센터, 주류도매점, 소매점, 음식점 등에서 맥주를 더운 날씨에 야적하는 등의 고온에 노출시키는 일이 없도록 오비맥주와 주류도매점 등에 요청했다”고 부연했다. 네티즌들은 “소독약 냄새 카스 맥주, 제발 주의 기울여서 관리하세요”, “소독약 냄새 카스 맥주, 난 안나던데”, “소독약 냄새 카스 맥주, 몸에는 이상 없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맥주 산화취 때문에 카스 소독약 냄새난 것으로 결론…월드컵 때 맥주 판매량 저조했던 탓?

    맥주 산화취 때문에 카스 소독약 냄새난 것으로 결론…월드컵 때 맥주 판매량 저조했던 탓?

    ‘맥주 산화취’ ‘카스 소독약 냄새 원인’ ‘카스 산화취’ 맥주 산화취 때문에 맥주 ‘카스 소독약 냄새’가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오비맥주 ‘카스’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논란과 관련해 냄새의 원인을 맥주가 산화했을 때 나는 ‘산화취’ 때문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오비맥주 공장의 제조·유통 과정을 조사한 결과, 카스 맥주가 다른 주류회사의 제품보다 용존산소량이 많음에도 유통 과정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산화취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식약처는 오비 맥주 공장을 방문해 제조 단계를 정밀 조사했다. 지난 6월 카스 맥주를 마신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독약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민원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식약처 조사 결과 문제가 된 카스의 용존산소량 수치는 다른 맥주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류회사는 맛의 차별성을 위해 용존 산소량 수치를 다르게 관리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용존산소량 수치가 높으면 맥주가 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산화취가 나기도 쉬워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오비맥주 측에서 올해 월드컵을 대비해 생산량을 크게 늘렸지만, 예상외로 판매가 부진, 재고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맥주의 용존산소량이 높다고 해서 인체에 해로운 것은 아니므로 용존산소량과 관련된 명확한 규정은 없는 상태다. 오비맥주는 ‘소독약 냄새’ 논란이 계속되자 이번 달 1일부터 카스 맥주 내 용존산소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조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26일 오후 카스 맥주 품질 관리에 관한 공식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을, 미술 품으로

    가을, 미술 품으로

    추석 명절을 앞둔 가을 화단에 풍성한 미술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1만점 가까운 작품을 쏟아내며 서울과 부산, 광주, 창원 등지에서 미술 관람객의 발길을 끌어모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제10회 광주비엔날레는 다음달 4일 막을 올려 11월 9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시립미술관, 중외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세계 3대 비엔날레 진입을 노리는 행사는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 큐레이터인 제시카 모건이 총감독을 맡았다. ‘터전을 불태우라’(Burning Down the House)는 주제 아래 87억원의 예산을 투입, 2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매체의 다양성에 신경 썼다”는 모건 총감독의 말처럼 참여 작가들은 건축가, 영화감독, 무용가, 패션 디자이너, 공연 예술가 등으로 구성됐다. 39개국 106개팀(115명)의 작가들 중 90%는 이번에 처음으로 광주비엔날레를 찾는다. 2013 베니스비엔날레 영국관 대표작가인 제러미 델러(영국), 현대 미술계의 센세이션이라 불리는 얼스 피셔(스위스), 설치미술가인 코닐리아 파커(영국), 불평등과 규범을 다양한 매체로 탐구해 온 로만 온다크(슬로바키아) 등이 눈에 띈다. 또 누보 레알리즘의 선두주자였던 이브 클라인(프랑스), 미니멀리즘의 대표작가인 댄 플래빈(미국) 등 현대미술의 대가들도 작품을 통해 관객과 조우한다. 아시아 작가들 가운데는 류사오둥(중국), 테쓰야 이시다(일본), 로델 타파야(필리핀) 등 아시아 역사와 변화상을 반영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제8회 부산비엔날레도 추석 연휴 직후인 다음달 20일 개막해 11월 22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과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이어진다. 후발주자로서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했던 부산비엔날레는 올해 창설 13주년을 맞아 30개국 160명의 작가가 작품 380여점을 전시한다. 주제는 ‘세상 속에 거주하기’(Inhabiting the world). 프랑스의 독립큐레이터인 올리비에 케플렝 전시감독이 불안정한 세상 속에서 그냥 살아갈 것인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의지를 갖고 살아갈 것이냐는 비엔날레의 주제를 ‘추상·운동, 우주, 건축적 공간, 정체성, 동물성, 역사·사회, 자연·경관’ 등 7개 섹션으로 풀어낸다. 총예산은 42억원. 두 비엔날레는 미술 전시 외에 학술행사, 국제교류행사, 시민참여 행사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공교롭게도 양대 비엔날레는 올해 개막까지 큰 내홍을 겪었다. 작품 전시 여부와 전시 감독 선정 등을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아 운영상의 폐쇄성을 고스란히 드러냈고, 이 과정에서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와 오광수 부산비엔날레 운영위원장이 개인적인 이유로 사퇴 의사를 표명하거나 물러났다. 양대 비엔날레 외에 중소 규모의 비엔날레들도 관객을 찾아온다. ‘달그림자’가 주제인 제2회 창원조각비엔날레는 다음달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경남 창원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마산합포구 돝섬에 국한됐던 1회 때와 달리 전시 장소를 돝섬과 마산항 중앙부두, 창원시립문신미술관 등으로 확대했고, 11개국 42개팀이 참여한다. 대구에서도 다음달 1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사진의 기억’을 주제로 사진비엔날레가 열린다. 스페인 출신 알레한드로 카스테요테가 감독이 기획한 전시에는 페루와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18개국 30여명의 작가가 명함을 내민다. 제8회 미디어시티서울도 다음달 1일 개막해 11월 2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펼쳐진다. 미디어 아트의 최신 경향을 보여주는 전시는 영화감독 박찬욱의 동생인 미디어아티스트 박찬경이 총감독을 맡았다. 최원준과 양혜규, 민정기, 배영환, 다무라 유이치로(일본), 딘큐레(베트남), 오티 위다사리(인도네시아) 등 10여개국 3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올해 주제는 ‘귀신·간첩·할머니’. 다음달 25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그림장터인 제13회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도 관심을 모은다. 미국, 일본 등 16개국, 186개 화랑이 참여해 국내외 작가 1500여명의 작품 45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식약처 “카스 맥주 소독약 냄새는 산화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오비맥주에서 생산한 ‘카스’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민원과 관련해 냄새의 원인을 용존산소량 수치 초과에 따른 ‘산화취’로 결론 내렸다. 식약처는 25일 카스 맥주의 제조·유통 과정을 조사한 결과 이 맥주에서 다른 주류회사 제품보다 용존산소량이 많게 나왔고, 유통 과정에서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맥주가 산화되면서 소독약 냄새 같은 산화취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용존산소량이 높으면 맥주가 산화될 가능성이 커진다. 식약처는 용존산소량이 높다고 해서 인체에 해로운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맥주의 용존산소량 자체가 식약처 규제 대상이 아니다. 다만 식약처는 카스 맥주의 이번 산화취 논란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용존산소량 기준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비맥주는 ‘소독약 냄새’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1일부터 카스 맥주 내 용존산소량을 절반 이하로 줄였다. 식약처는 26일 카스 맥주 품질 관리에 대한 공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맥주 회사들의 제조·유통 과정에 대한 관리 방안도 함께 밝힐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맥주 산화취가 카스 소독약 냄새 원인으로 밝혀져…월드컵 재고 처리 제대로 못한 결과

    맥주 산화취가 카스 소독약 냄새 원인으로 밝혀져…월드컵 재고 처리 제대로 못한 결과

    ‘맥주 산화취’ ‘카스 소독약 냄새 원인’ ‘카스 산화취’ 맥주 산화취가 최근 불거진 ‘카스 소독약 냄새’ 소동의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오비맥주 ‘카스’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논란과 관련해 냄새의 원인을 맥주가 산화했을 때 나는 ‘산화취’ 때문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오비맥주 공장의 제조·유통 과정을 조사한 결과, 카스 맥주가 다른 주류회사의 제품보다 용존산소량이 많음에도 유통 과정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산화취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식약처는 오비 맥주 공장을 방문해 제조 단계를 정밀 조사했다. 지난 6월 카스 맥주를 마신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독약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민원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식약처 조사 결과 문제가 된 카스의 용존산소량 수치는 다른 맥주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류회사는 맛의 차별성을 위해 용존 산소량 수치를 다르게 관리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용존산소량 수치가 높으면 맥주가 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산화취가 나기도 쉬워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오비맥주 측에서 올해 월드컵을 대비해 생산량을 크게 늘렸지만, 예상외로 판매가 부진, 재고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맥주의 용존산소량이 높다고 해서 인체에 해로운 것은 아니므로 용존산소량과 관련된 명확한 규정은 없는 상태다. 오비맥주는 ‘소독약 냄새’ 논란이 계속되자 이번 달 1일부터 카스 맥주 내 용존산소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조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26일 오후 카스 맥주 품질 관리에 관한 공식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 위에서 ‘아이스버킷’ 참가한 女…‘참사’

    말 위에서 ‘아이스버킷’ 참가한 女…‘참사’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위험한 퍼포먼스로 인한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영국에서는 익사자가 발생했고 말 잔등에서 머리에 얼음물을 뿌리다 추락하는 여성도 나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은 25일(현지시간) 18세인 캐머런 랭카스터가 전날 스코틀랜드 인버키딩의 폐채석장 절벽에서 24m 아래 물웅덩이로 뛰어내렸다가 익사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랭카스터가 절벽에서 뛰어내리기에 앞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신은 4시간의 수색 끝에 발견됐다. 랭카스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인한 첫 번째 희생자로 보인다고 신문은 밝혔다. 가족은 에든버러 네피어 대학 입학을 준비 중이던 랭카스터가 친절하고 사려 깊었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에서는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모금이라는 애초의 목적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한 여성은 말을 탄 채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하다가 말이 놀라는 바람에 땅에 떨어졌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당시 모습은 동영상으로 찍혀 유튜브에 올라 있다. 또 미국에서는 지난 21일 대학생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현장을 정리하던 소방관 4명이 감전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맥주 산화취가 카스 ‘소독약’ 냄새 원인” 식약처 결론…“월드컵 재고 관리 못한 탓”

    “맥주 산화취가 카스 ‘소독약’ 냄새 원인” 식약처 결론…“월드컵 재고 관리 못한 탓”

    ‘맥주 산화취’ ‘카스 소독약 냄새 원인’ ‘카스 산화취’ 카스 맥주 산화취 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오비맥주 ‘카스’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논란과 관련해 냄새의 원인을 맥주가 산화했을 때 나는 ‘산화취’ 때문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오비맥주 공장의 제조·유통 과정을 조사한 결과, 카스 맥주가 다른 주류회사의 제품보다 용존산소량이 많음에도 유통 과정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산화취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식약처는 지난 6월 카스 맥주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급증하자 오비 맥주 공장을 방문해 제조 단계를 정밀 조사했다. 문제가 된 카스의 용존산소량 수치는 다른 맥주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류회사는 맛의 차별성을 위해 용존 산소량 수치를 다르게 관리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용존산소량 수치가 높으면 맥주가 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산화취가 나기도 쉬워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오비맥주 측에서 올해 월드컵을 대비해 생산량을 크게 늘렸지만, 예상외로 판매가 부진, 재고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맥주의 용존산소량이 높다고 해서 인체에 해로운 것은 아니므로 용존산소량과 관련된 명확한 규정은 없는 상태다. 오비맥주는 ‘소독약 냄새’ 논란이 계속되자 이번 달 1일부터 카스 맥주 내 용존산소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조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26일 오후 카스 맥주 품질 관리에 관한 공식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독약 냄새’ 카스 맥주 무엇 때문? 조사결과 보니…

    ‘소독약 냄새’ 카스 맥주 무엇 때문? 조사결과 보니…

    소독약 냄새   최근 논란이 됐던 카스 맥주의 소독약 냄새는 산화취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스에서 나는 소독약 냄새에 대해 용존 산소량이 많고 유통 과정에서 맥주가 산화돼 ‘산화취’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식약처는 지난 6월부터 카스 맥주의 소독약 냄새와 관련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계속 이어지자, 이달 초부터 오비맥주 공장을 방문해 제조 단계를 정밀 조사했다. 조사 결과 소독약 냄새의 원인은 산화취로 밝혀졌다. 식약처는 카스 맥주가 용존산소량이 많음에도 유통 과정에서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카스 맥주는 다른 제품에 비해 용존산소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약처는 26일 오후 2시 설명회를 열고 카스맥주에 대한 조사 결과와 향후 맥주 품질관리 계획 등을 밝힐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독약 냄새’ 카스 이유는? 식약처 결과 밝혔다

    ‘소독약 냄새’ 카스 이유는? 식약처 결과 밝혔다

    소독약 냄새   최근 논란이 됐던 카스 맥주의 소독약 냄새는 산화취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스에서 나는 소독약 냄새에 대해 용존 산소량이 많고 유통 과정에서 맥주가 산화돼 ‘산화취’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식약처는 지난 6월부터 카스 맥주의 소독약 냄새와 관련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계속 이어지자, 이달 초부터 오비맥주 공장을 방문해 제조 단계를 정밀 조사했다. 조사 결과 소독약 냄새의 원인은 산화취로 밝혀졌다. 식약처는 카스 맥주가 용존산소량이 많음에도 유통 과정에서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카스 맥주는 다른 제품에 비해 용존산소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약처는 26일 오후 2시 설명회를 열고 카스맥주에 대한 조사 결과와 향후 맥주 품질관리 계획 등을 밝힐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맥주 산화취가 카스 ‘소독약’ 냄새 원인” 식약처 결론 내려…“월드컵 재고 관리 미흡한 탓”

    “맥주 산화취가 카스 ‘소독약’ 냄새 원인” 식약처 결론 내려…“월드컵 재고 관리 미흡한 탓”

    ‘맥주 산화취’ ‘카스 소독약 냄새 원인’ ‘카스 산화취’ 맥주 산화취가 최근 불거진 ‘카스 소독약 냄새’ 소동의 원인인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오비맥주 ‘카스’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논란과 관련해 냄새의 원인을 맥주가 산화했을 때 나는 ‘산화취’ 때문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오비맥주 공장의 제조·유통 과정을 조사한 결과, 카스 맥주가 다른 주류회사의 제품보다 용존산소량이 많음에도 유통 과정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산화취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식약처는 지난 6월 카스 맥주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급증하자 오비 맥주 공장을 방문해 제조 단계를 정밀 조사했다. 문제가 된 카스의 용존산소량 수치는 다른 맥주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류회사는 맛의 차별성을 위해 용존 산소량 수치를 다르게 관리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용존산소량 수치가 높으면 맥주가 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산화취가 나기도 쉬워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오비맥주 측에서 올해 월드컵을 대비해 생산량을 크게 늘렸지만, 예상외로 판매가 부진, 재고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맥주의 용존산소량이 높다고 해서 인체에 해로운 것은 아니므로 용존산소량과 관련된 명확한 규정은 없는 상태다. 오비맥주는 ‘소독약 냄새’ 논란이 계속되자 이번 달 1일부터 카스 맥주 내 용존산소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조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26일 오후 카스 맥주 품질 관리에 관한 공식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경찰의 대굴욕

    美 경찰의 대굴욕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경찰이 흑인 청년을 사살한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궁지에 몰리고 있다. 장갑차·수류탄 등 군장비를 사용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으며, 몸에는 감시 카메라를 장착해야 하는 수모를 당하게 됐다. 23일(현지시간) CNN·워싱턴포스트 등은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01년 ‘9·11 테러’ 이후 군이 보유한 각종 장비와 화기를 경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한 ‘1033 프로그램’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퍼거슨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경찰이 막는 과정에서 지뢰 방호 장갑차, 자동소총, 섬광 수류탄 등 전투 현장에 투입된 군인과 다름없는 중무장을 갖춰 비난 여론이 들끓자 오바마 대통령이 사실상 군장비 공급 중단을 명령한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백악관은 경찰에 공급된 각종 군장비의 명세와 재고, 사용처 등을 파악하고 경찰이 장비 사용에 필요한 교육 훈련을 제대로 받았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찰에 군장비를 공급하는 것이 적절한 일인지 평가한 뒤 군장비 공급을 계속할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정부 당국자들이 밝혔다. 의회도 청문회와 법안 발의 등을 통해 ‘1033 프로그램’에 대한 재검토에 나선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다음달 군장비의 경찰 공급에 대한 청문회를 주도할 상원 국토안보위원회 클레어 매카스킬 의원은 “국민과 의회가 지켜본 중무장 경찰의 대응은 사태를 더 악화시켰다”며 “정책을 검토하고 끝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경찰관의 몸에 감시 카메라인 ‘보디캠’을 장착하는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데이드카운티의 카를로스 지메네스 시장은 이날 퍼거슨 사태를 계기로 경찰관의 몸에 카메라를 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텍사스주 휴스턴 해리스 카운티 경찰서들도 보디캠을 현장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경찰관이 일부러 또는 실수로 전원을 켜지 않거나 렌즈를 고장 내면 보디캠은 무용지물이 될 수 있고, 사생활 침해 논란도 계속돼 효과는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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