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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멀티골 폭발 ‘대박’ 골 득점상황 보니

    손흥민 멀티골 폭발 ‘대박’ 골 득점상황 보니

    레버쿠젠은 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으로 활약,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파더보른을 상대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 28분 파파도폴로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레버쿠젠은 후반 39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손흥민은 카스트로가 헤딩을 통해 골문앞으로 보낸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또한번 득점에 성공해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은 속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흐른 볼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망을 흔들었고 레버쿠젠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손흥민 멀티골 폭발, 활약상 보니 ‘놀라운 실력’

    손흥민 멀티골 폭발, 활약상 보니 ‘놀라운 실력’

    레버쿠젠은 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으로 활약,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파더보른을 상대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 28분 파파도폴로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레버쿠젠은 후반 39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손흥민은 카스트로가 헤딩을 통해 골문앞으로 보낸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또한번 득점에 성공해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은 속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흐른 볼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망을 흔들었고 레버쿠젠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손흥민이 시즌 총 16골, 득점순위 공동 7위에 오르면서 차범근의 기록도 뛰어넘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손흥민 멀티골, 분데스리가 득점순위 공동7위… 차범근 기록과 비교해보니 ‘대박’

    손흥민 멀티골, 분데스리가 득점순위 공동7위… 차범근 기록과 비교해보니 ‘대박’

    손흥민 멀티골, 분데스리가 득점순위 7위… 차범근 기록과 비교해보니 ‘대박’ ‘손흥민 멀티골’ 축구선수 손흥민(23, 레버쿠젠)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분데스리가 데뷔 후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으로 활약,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파더보른을 상대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 28분 파파도폴로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레버쿠젠은 후반 39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손흥민은 카스트로가 헤딩을 통해 골문앞으로 보낸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또한번 득점에 성공해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은 속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흐른 볼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망을 흔들었고 레버쿠젠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골을 기록한 가운데 시즌 16호골을 터뜨려 자신의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10승9무5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뛰어 올랐다. 한편 손흥민이 시즌 총 16골, 득점순위 공동 7위에 오르면서 차범근의 기록도 뛰어넘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차범근은 1985-1986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리그 17골을 기록해 득점 4위에 올랐다. 차범근은 컵 대회 등을 포함해 총 19골을 기록했다. 한국인 분데스리가 시즌 최다골 기록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해외여행 | 당신과 함께 스페인을③사라고사 Zaragoza, 팜플로나 Pamplona

    해외여행 | 당신과 함께 스페인을③사라고사 Zaragoza, 팜플로나 Pamplona

    ●Zaragoza 폭탄을 가지고 있는 대성당 바르셀로나에서 서쪽, 마드리드에서 동쪽에 자리한 사라고사Zaragoza로 가는 길목이었다. 차창 밖으로 일렬로 가지런히 서 있는 올리브 나무가 끊임없이 스쳐 지나갔다. 스페인 전역에는 현재 약 6억 그루의 올리브 나무가 쑥쑥 자라고 있단다. 그중 대부분이 남쪽 지방인 안달루시아에 집중되어 있지만 유럽에서 생산되는 올리브 생산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스페인은 대표적인 올리브 생산국이다. 비옥한 토지에서 자라나고 있는 올리브 나무의 건강한 향기를 맡으며 드디어 사라고사에 도착했다. 에브로강 뒤로 고딕·로마네스크·바로크 스타일이 혼합된 독특한 양식의 필라르 대성당Basilica del Pila이 그 위엄을 자랑하며 위풍당당하게 서 있었다. 1681년 설계를 시작해 1872년 비로소 완공된 필라르 대성당은 완성되기까지 인고의 시간과 역사를 담고 있다. 성당 외벽은 드문드문 움푹 패인 총자국들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데 이는 1805년 나폴레옹이 스페인을 침략했을 당시 손상된 흔적이다. 그러나 사라고사는 이를 복원하지 않았단다. 아픈 역사를 그대로 기억하기 위해서다. 기적의 기억도 있다. 스페인 내전1936~1939년으로 인해 스페인 전역이 몸살을 앓던 당시 무려 세 개의 폭탄이 필라드 대성당에 떨어져 성당을 관통했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 폭발하지 않았고 심지어 그중 두 개의 폭탄은 지금까지 성당에 그대로 남아있다고. 성모의 보살핌에 대한 사람들의 큰 신뢰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옥으로 만들어진 성모상이 가운데 자리한 직사각형의 성당을 빙 둘러보았다. 천장에는 고야의 작품 ‘순교자의 여왕’이, 성당 한쪽에는 콜럼버스가 라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10월12일을 기념하는 기둥과 필리핀, 볼리비아, 쿠바, 우루과이 등의 국기와 제의들이 걸려 있다. 들리는 이야기가 너무 많아 궁금한 것이 더 많아질 수밖에 없었던 사라고사는 아프면서도 호기심 가득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다시 찾아도 또다시 새롭게, 무궁무진하게 다가올 것만 같다. ▶Must go 쉽게 찾아가기 힘들 걸? 악마의 다리Pont del Diable 트라팔가 코치 투어에는 현지인들만 아는 곳을 찾아가는 ‘히든 트레저Hidden Treasure’가 묘미다. 그것은 장소가 될 수도 있지만 물건, 사람, 이야기 등 다양한 형태로 여행자들을 즐겁게 한다. 이번 여행에서의 첫 번째 히든 트레저는 ‘악마의 다리’였다. 로마가 유럽 전역을 장악하던 시대, 악마의 다리는 현재 이곳 타라고나Tarragona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로로 사용되었던 수도교다. 수로의 최상단부, 27m의 높이에 올라서면 다리를 건너는 것이 다소 아찔하게 느껴진다. 그 높이뿐 아니라 2,0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 만큼 그 규모며 정교함이 놀랍기만 할 뿐이다. ●Pamplona 투우의 나라, 투우의 도시 고백하건대 스페인 하면 가장 먼저 투우를 떠올렸다. 열광과 흥분으로 가득 찬 함성, 생과 사의 기로에 서 있는 성난 황소와 긴장되면서도 노련함이 넘치는 투우사의 모습이 가장 익숙했음은 사실이다. 투우의 도시가 바로 스페인 북동부 나바라주에 위치한 팜플로나Pamplona다. 매년 7월 팜플로나 시청 앞 광장에서 시작하는 산 페르민 축제에서 그 역동적인 물결에 몸을 맡길 수 있다. 축제가 시작되면 사람들은 모두 빨간 수건을 머리 위로 펼쳐 들고 거리를 행진하고 투우 경기장까지 소몰이를 하는 사람들의 레이스가 펼쳐진단다. 이토록 조용하고 한가로운 도시에서 광기 넘치고 긴박한 축제가 열리다니, 도통 머릿속에 그려지질 않았다. 어둠이 내려앉은 좁은 골목길을 걸었다. 누군가의 평범한 집 앞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네모난 구멍이 일정한 간격으로 나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소몰이를 할 때 소가 건물을 들이받거나 관람객들을 다치게 할까 봐 울타리를 치는데 그 울타리를 보다 튼튼하게 박을 수 있는 구멍이다. 소몰이는 투우 경기에 출전시킬 소를 투우장까지 약 800m의 거리를 이동시키는 것으로 약 3분 만에 끝나는 짧은 행사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 안에 누군가는 쇠뿔에 부딪혀 다치거나 사망하기까지 한다니 이토록 위험을 무릅쓴 축제가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그래서 잔인하고도 허망하기 짝이 없는 이 축제를 반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어느 지방에서는 투우 경기 자체를 아예 금하는 곳도 있다. 그런데 위험천만해 보이는 이 축제에 무려 여덟 번이나 참가했다는 소설가가 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다. 그는 카스티요 광장Plaza del Castillo 근처 호텔에 머무르며 주인공이 팜플로나로 투우 경기를 관람하러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등장하는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구상했다. 이후 투우를 통해 삶과 죽음을 철학자의 시선으로 그려낸 철학 에세이 <오후의 죽음>도 완성했다. 그로 인해 산 페르민 축제는 세상에 널리 알려졌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축제에 참가했다. 스페인의 투우 경기를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즐겁고 열정적인 축제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고통스런 죽음을 바라봐야 하는 버거운 행위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삶과 죽음을 철학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매개체일 수도 있다. 그 다양한 시선 속에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직접 마주하지 않으면 모를 일이다. ▶epilogue 스페인이 더욱 특별했던 진짜 이유 조용히 눈을 감아 본다. 그리곤 스페인에서의 몇날 며칠의 기억을 더듬어 본다. 철저하게 혼자였지만 외롭지 않았다. 필리핀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 왔다는 바이올렛 첸Violet Chan은 식사 때마다 혼자인 나를 살뜰히 챙겼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신의 제프리Jeffry 역시 시시때때로 나의 말동무가 되어 주었다. 일정 내내 모든 설명은 영어로 진행됐지만 때때로 내가 놓친 부분이 있으면 옆에 있는 누군가가 다시 한번 천천히 설명해 주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쇼핑을 나설 때는 나와 또래여서 더욱 죽이 잘 맞았던 대만 소녀, 리앤Leanne과 함께였다. 밤마다 맥주와 타파스가 있는 펍으로 함께 가자며 손을 내밀던 이들과 밤거리를 누비며 알싸하게 취기를 나누기도 했다. 생각해 보면 이렇게 마음이 편안한 자유여행은 이제껏 없었다. 트라팔가 코치 투어는 같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같은 곳을 함께 여행했지만 자유시간도 넉넉하게 주어졌다. 깨끗하고 안락한 호텔 덕에 매일 밤 편히 숙면을 취할 수 있었고 무거운 짐 가방은 CCTV가 설치된 버스에 안전하게 보관했다. 게다가 버스에서도 매일 일정량의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됐기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도 부족함이 없었다. 일정 전체는 한 명의 투어 디렉터가 진행했지만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건축물을 둘러볼 때나 달리 뮤지엄에서는 전문 디렉터가 맡아 설명해 줘 더욱 알찼다. 스페인에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내가 현지인으로부터 저녁식사에 초대받을 수 있었던 것도 ‘비 마이 게스트Be my guest’ 프로그램 덕분이었다. 포도밭을 직접 일궈 품질 좋은 와인을 생산한다던 농가 가족은 우리 일행에게 풍성한 음식과 달달하고 톡 쏘는 시원한 카바Cava를 대접했다. 장난끼 가득한 대화가 여기저기서 오가며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올 때쯤 불현듯 이번 여행이 끝나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낯선 이의 이름이 친근함이 듬뿍 묻어나는 애칭으로 호칭이 바뀔 때, 그 여행의 끝에서 새로운 인연을 시작할 수 있었다. 특별히 작별 인사는 하지 않았다.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고 전화번호 하나 정도만 알아두면 그뿐이었다. 그들과 함께였기에 당신이 그립지 않았다. 스페인에서만큼은 그랬다. 글·사진 손고은 기자 취재협조 트라팔가 한국 사무소 www.trafalgar.com, 02-777-6879 ▶travel info SPAIN Airline 현재 한국에서 바르셀로나까지 직항으로 연결하는 항공편은 없다. 싱가포르항공, KLM네덜란드항공, 핀에어 등이 경유지를 통해 바르셀로나까지 연결한다. 대한항공이 인천-마드리드 구간을 월·수·금요일 주 3회 운항하고 있으니 마드리드를 거쳐 바르셀로나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인천에서 마드리드까지 소요시간은 약 13시간이며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약 1시간 소요된다. TOUR 트라팔가Trafalgar 이번 취재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다국적 여행사 ‘트라팔가’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전 세계에서 모인 여행자들과 함께 커다란 코치를 타고 구석구석을 누비는 것이 트라팔가의 매력. 어느 도시에 가도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여행지에 대해서는 현지를 가장 잘 아는 로컬 가이드가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전해주고 현지인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대접 받거나 하룻밤 묵을 수도 있다. 현지인이 아니면 알기 힘든 지역의 보물들을 여행 중간 중간에 깜짝 공개하는 재미도 있다. 버스에서는 매일 일정량의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며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장시간 이동하더라도 버스 안에 간이 화장실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 없다. 좀더 전문적인 설명이 필요한 지역이나 박물관에서는 그 분야의 전문 가이드가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RESTAURANT 싱꼬 호타스Cinco Jotas 에스빠냐 광장 앞 아레나 쇼핑몰 옥상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깔라마리, 홍합, 구운 웨지감자 등 타파스 메뉴가 훌륭하다. 토마토, 피망, 완두콩 등 채소로 만든 수프 가스파초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메뉴로 안성맞춤. 질 좋은 하몽과 치즈를 그 자리에서 직접 썰어 주는데 짭조름한 것이 모든 와인과 잘 어울린다. Centro comercial las Arenas, Gran via de les corts catalanes 373-375, Barcelona 08015 +34 93 423 77 52 www.restaurantescincojotas.com 엘 띤글라도EL TINGLADO 람블라스 거리 끝자락 벨 항구Port Vell 근처에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엘 띤글라도는 숯불에 구운 생선 요리로 유명하다. 그 밖에 커다란 냄비에 해산물, 채소 등과 함께 밥을 볶아 담아낸 파에야Paella는 다른 레스토랑의 것보다 염분이 적어 아시아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PORT OLIMPIC. Moll de Gregal 5-6, Barcelona 08005 +34 93 221 83 83 www.monchos.com HOTEL 멜리아 바르셀로나 사리아Melia Barcelona Sarria 바르셀로나 상업지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스파, 사우나,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과 객실 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구엘 공원까지 약 10분 소요된다. Avda. Sarria, 50 Barcelona 08029 +34 934 106 060 www.meliahotels.com SHOPPING 라 로카 빌리지La Roca Village 바르셀로나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아웃렛으로 최대 60~80% 할인율을 제공한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회원가입 신청을 하면 VIP 카드와 함께 10% 추가 할인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아웃렛 근처에는 스페인 SPA 브랜드 망고 아웃렛도 있다. Santa Agnes de Malanyanes(La Roca del Valles), Barcelona 08430 +34 93 842 39 39 www.larocavillage.com PLACE 달리 뮤지엄Dali Theatre-Museum 피게레스는 초현실주의 작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1904~1989년가 태어난 고향으로 ‘기억의 영속’을 비롯해 달리의 작품을 다수 소장한 달리 뮤지엄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뮤지엄 옆에는 그가 디자인한 39개의 쥬얼리를 전시해 놓은 보석 박물관도 있다. Gala-Salvador Dali Square, 5 E-17600 Figueres + 34 972 677 500 www.salvador-dali.org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손흥민 멀티골 폭발 ‘풀타임 활약 다시보니..’

    손흥민 멀티골 폭발 ‘풀타임 활약 다시보니..’

    레버쿠젠은 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으로 활약,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파더보른을 상대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 28분 파파도폴로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레버쿠젠은 후반 39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손흥민은 카스트로가 헤딩을 통해 골문앞으로 보낸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또한번 득점에 성공해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은 속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흐른 볼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망을 흔들었고 레버쿠젠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러, 넴초프 살해 용의자 5명 체포

    러시아 수사당국이 8일(현지시간)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55) 전 부총리를 살해한 혐의로 용의자 5명을 체포해 법원에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넴초프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연방수사위원회 블라디미르 마르킨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고 AFP·AP통신 등이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키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마르킨 대변인은 이 5명이 넴초프 살해를 기획하고 실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이들 외에 추가로 범죄에 연루된 용의자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용의자들의 신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5명의 용의자는 전날 연방수사위원회가 넴초프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힌 러시아 남부 캅카스 출신의 자우르 다다예프와 안조르 구바셰프와 그의 동생 샤기트 구바셰프, 람자트 바하예프, 타메를란 에스케르하노프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안조르 구바셰프는 모스크바의 사설 경비업체에서 근무했으며, 다다예프는 캅카스 체첸공화국 경찰 부대에서 10년간 복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넴초프를 살해한 동기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다예프는 혐의는 인정했으나 나머지 4명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모스크바 바스만니 법원은 이날 5명의 용의자에 대해 영장실질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체첸인들을 살해 용의자로 단정 짓기에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다고 외신들은 지적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사건이 2006년 피살된 러시아 반정부 언론인 안나 폴리트콥스카야 사건을 빼닮았다고 7일 지적했다. 러시아 대법원은 폴리트콥스카야 살해죄로 지난해 6월 북코카서스 출신의 체첸인 5명에게 유죄를 확정하면서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분리독립을 주장하며 지난 20년간 두 차례나 러시아와 전쟁을 치른 체첸에 모든 책임을 전가한 셈이다. 넴초프가 이끌던 공화·국민자유당의 일리야 야신 공동의장은 “용의자들이 실제 살인자인지 아니면 수사 당국이 거짓된 길에 빠졌는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손흥민 멀티골, 활약상 봤더니..

    손흥민 멀티골, 활약상 봤더니..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린 레버쿠젠이 파더보른에 완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볼프스부르크전 해트트릭 이후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골을 기록한 가운데 시즌 16호골을 터뜨려 자신의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10승9무5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뛰어 올랐다. 레버쿠젠은 파더보른을 상대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 28분 파파도폴로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레버쿠젠은 후반 39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손흥민은 카스트로가 헤딩을 통해 골문앞으로 보낸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또한번 득점에 성공해 팀 승리를 자축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손흥민 멀티골, 손흥민 연봉 얼마길래? ‘2골 활약으로 레버쿠젠 완승 거둬’

    손흥민 멀티골, 손흥민 연봉 얼마길래? ‘2골 활약으로 레버쿠젠 완승 거둬’

    ‘레버쿠젠’ 손흥민 멀티골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린 레버쿠젠이 파더보른에 완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볼프스부르크전 해트트릭 이후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골을 기록한 가운데 시즌 16호골을 터뜨려 자신의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10승9무5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뛰어 올랐다. 레버쿠젠은 파더보른을 상대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 28분 파파도폴로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레버쿠젠은 후반 39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손흥민은 카스트로가 헤딩을 통해 골문앞으로 보낸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또한번 득점에 성공해 팀 승리를 자축했다. 손흥민은 속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흐른 볼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망을 흔들었고 레버쿠젠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해외 축구 통계사이트에 따르면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1232파운드, 약 201억원이다. 손흥민의 연봉은 300만 유로(한화 약 42억 가량)로 알려졌다. 손흥민 멀티골을 접한 네티즌은 “‘레버쿠젠’ 손흥민 멀티골..앞으로도 힘내세요”, “‘레버쿠젠’ 손흥민 멀티골..손흥민 파이팅”, “‘레버쿠젠’ 손흥민 멀티골..통쾌한 골 이었다”, “‘레버쿠젠’ 손흥민 멀티골..깜짝 놀랄만한 실력”, “‘레버쿠젠’ 손흥민 멀티골..역시 손흥민”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못 말리는 비행광… 예전에도 헬기 추락사고 ‘멀쩡’

    못 말리는 비행광… 예전에도 헬기 추락사고 ‘멀쩡’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73)가 경비행기 사고로 크게 다쳤다고 미국 언론이 5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포드는 이날 오후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공항에서 2차대전 시기 쓰였던 단발엔진 훈련용 경비행기를 타고 이륙한 직후 곧장 인근 골프장에 떨어졌다. 포드의 아들 벤은 “사고가 있었지만 아버지는 괜찮다”라면서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아버지는 매우 강인한 사람”이라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포드의 공보담당관 이나 트래시오카스는 “이륙 직후 엔진 이상으로 회항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아 인근 골프장에 비상착륙을 시도했으며 그 과정에서 충격을 받았으나 사건현장에서 걸어나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생명이 위독할 정도는 아니며 병원에서 충분한 안정을 취한 뒤 충분히 완쾌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포드와 함께 비행한 경험이 있는 톰 헤인즈 비행기소유주협회 회원은 “그는 아주 유능한 조종사라서 안전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영화 ‘스타워즈’, ‘인디애나 존스’ 등에 출연한 포드는 실제 못 말리는 비행광으로 유명하다. 2008년 내셔널지오그래픽과의 인터뷰에서 예전 헬리콥터 추락사고에서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은 얘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기고] 금선탈각/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기고] 금선탈각/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낙후한 지역으로 치부되던 영국의 동북부에는 글로벌 기업, 혁신적인 스타트업, 벤처 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130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지역의 일자리가 생기고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는 등 새로운 희망과 기적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2010년 영국 정부가 이 지역을 ‘테크시티’라고 명명해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고 관련 생태계를 구축해 온 결과다. 영국 정부는 테크시티와 같은 성공 모델을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테크 네이션’이라는 전략을 수립했다. 전국 21개 지역을 대상으로 혁신 잠재력 등을 평가·분석하고 이 중 16개 지역에 혁신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영국뿐만 아니라 미국도 ‘스타트업 아메리카 전략’으로 창업, 벤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중국은 베이징 중관춘, 선전 등에 창업 붐을 조성하고 있다. 알리바바 마원을 닮고자 하는 젊은 중국인들이 이 시간에도 허름한 창업 카페에서 열심히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 독일의 베를린도 새롭게 유럽과 독일의 창업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저성장과 일자리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좌고우면(左顧右眄)할 겨를이 없다는 긴박감 속에 자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특히 아이디어 사업화, 스타트업과 창업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내려는 노력은 이미 세계적인 트렌드다.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아이디어 사업화를 기반으로 하는 창조경제 전략은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에 부응하는 것이다.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17개 시·도 확산 전략이 영국의 테크 내이션 전략과 내용과 방향이 유사하다는 점은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그동안 정부는 창조경제 인프라와 생태계를 만드는 노력과 함께 마인드와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써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세계은행이 발표한 기업환경평가의 창업부문 순위는 역대 최고 수준인 17위를 기록했다. 외국 언론에서는 “한국의 창업 물결에 정부의 지원이 한몫”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루카스는 “1960년대 이후 한국의 경제 성장은 어떤 경제이론으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기적과 같다”고 말했다. 우리 경제에 다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창의적인 인재들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자생적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돼 성공 스토리를 써 나가고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과 지역 혁신의 허브로서 국가 발전의 중요한 촉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대기업의 참여는 그간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로 진출하기 위한 경험, 지식, 마케팅 역량을 더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17개 혁신센터가 모두 출범하면 변화의 속도와 폭은 더 커질 것이며, 혁신센터에 참여하는 대기업 역시 내부의 혁신을 통해 성장 한계를 돌파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경제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성과가 나타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설립은 시작에 불과하다. 혁신센터를 어떻게 활용해 지역발전, 나아가서는 국가 발전을 이루어 낼 것인가 하는 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에 달려 있다.
  • [부고] 피델 카스트로의 연인 레부엘타

    피델 카스트로(88)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연인이자 혁명 동지였던 나탈리아 레부엘타가 폐기종으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숨을 거뒀다고 AP통신 등이 2일 보도했다. 89세. 유부녀 신분임에도 카스트로에게 빠져 그의 혁명 과업을 위해 집과 돈을 대 ‘게릴라 공주’로 불렸으며, 카스트로와의 사이에서 딸 알리나 페르난데스(59)를 뒀다. 미국 유학 후 아바나 미국 대사관에서 일하던 그녀는 22세 때 20살 연상의 심장병 전문의와 결혼해 딸을 키우던 평범한 가정주부였으나 1952년 지인 소개로 카스트로를 만나면서 운명이 바뀌었다. 역시 유부남이었던 카스트로는 쿠바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통하던 그녀에게 시선을 빼앗겼고, 내조에 지쳤던 레부엘타는 혁명에 대한 열정과 동경으로 카스트로에게 빠져들었다. 1959년 카스트로가 혁명 정권을 수립했을 때 레부엘타는 ‘퍼스트레이디’를 꿈꾸기도 했으나 이미 그의 사랑이 식어 버린 뒤였다. 한편 둘 사이의 딸 엘리나 페르난데스는 1993년 미국 망명 뒤 쿠바 정권을 비난했지만 지난해 어머니 간병을 위해 21년만에 아바나를 방문하기도 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무려 18cm...담뱃재 떨지 않고 시가 피우기

    무려 18cm...담뱃재 떨지 않고 시가 피우기

    쿠바에서 열린 담뱃재 떨지 않고 시가 피우기 대회에서 쿠웨이트 남자가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완벽한 흡연'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시가 피우기 대회는 2월 23~27일(현지시간) 개최된 17회 시가 페스티발의 부대행사로 열렸다. 세계에서 모여든 시가 애연가 200명이 참가한 대회에선 쿠웨이트 남자 알리 알라미가 우승했다. 알리 알라미는 길이 180mm짜리 시가를 입에 물고 불을 붙였다. 45분 동안 11mm를 남기기까지 재를 떨어뜨리지 않았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쿠바의 여기자 올리비아 테리는 2연패를 노렸지만 올해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10cm를 태웠을 때 담뱃재를 떨궈 일치감찌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담뱃재 떨지 않고 시가 피우기 대회가 페스티발의 부대행사로 열린 건 2014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한편 시가 페스티발 폐막식엔 영국의 세계적인 모델 나오미 캠벨, 미국의 패리스 힐튼 등 서방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셀카봉을 갖고 폐막식에 참석한 패리스 힐튼은 피델 카스트로 전 의장의 아들 알레한드로 카스트로와 셀카를 찍어 또 다른 화제를 낳았다. 중남미 언론은 "미국과 쿠바의 관계개선이 쿠바의 시가 페스티발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 것"이라고 보도했다. 개최 측에 따르면 올해 시가 페스티발에는 세계 60개국에서 1600여 명이 참석했다. 폐막식에 앞서 페스티발에선 쿠바에서 생산되는 고급 시가 경매가 열렸다. 중남미 언론은 "총 170만 달러(약 18억7000만원)의 경매수익이 났다."면서 "수익금은 전액 국민보건의 예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에페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지구촌 책세상] 도둑이던 남자, 그의 운명을 바꾼 연인

    [지구촌 책세상] 도둑이던 남자, 그의 운명을 바꾼 연인

    옥타비오의 여행/미구엘 본포이 지음/리바쥬 출판사/130쪽/15유로(2015년 1월 프랑스 출간) 베네수엘라를 떠올리며 쓴 이야기를 접하기란 드문 일이다. 베네수엘라 출신 프랑스 작가 미구엘 본포이는 단편소설 ‘이카루스’로 2013년 젊은 프랑스 작가상을 거머쥐면서 이미 명성을 누렸다. 그의 첫 번째 장편소설 ‘옥타비오의 여행’을 만나 보자.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 교외가 빈민촌이 되기 전 생 폴 뒤 리몽은 평화로운 마을로 1908년에 활개를 친 끔찍한 페스트를 극복하며 덧없는 긍지를 누렸다. 사람들은 이를 기적이라 여기고 교회를 세웠지만 얼마 가지 못해 근방의 고급 저택을 대상으로 약탈하는 도적 떼가 교회를 점령하게 된다. 도둑질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 조직을 돕던 우둔한 돈 옥타비오는 한창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문맹인 까닭에 말하는 것이 서툴렀다. 그의 친구인 의사 알베르토 페레초만 그 사실을 알고 있는 듯했다. 하지만 옥타비오가 아름다운 여인 베네수엘라를 만나고 난 뒤 이야기는 달라진다. 남자들의 추근거림에 홀로 있길 좋아하던 베네수엘라는 옥타비오와의 사회적 신분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와 사랑에 빠진다. 베네수엘라는 그에게 글 읽는 법과 쓰는 법을 가르쳐 주고, 그동안 잠재돼 있던 그의 세계를 일깨우며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아 준다. 힘에 억눌려 도적 떼와 도둑질을 하러 가게 된 옥타비오는 강도의 모습으로 베네수엘라와 마주하게 되고 그는 결국 은둔 속에서 보낸 지난날의 삶을 버리고 도망을 택해 이들의 순정적인 사랑은 급작스럽게 끝나게 된다. 그의 긴 방황이 시작된 것이다. 옥타비오는 곳곳에서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되는데, 이는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그의 의지를 확고하게 하고 성자의 희생정신으로 이웃에게 봉사하도록 이끌어 준다. 그러다 옥타비오는 오랜 친구 알베르토 페레초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는 옥타비오에게 도적 떼가 붙잡혔으며 이전의 교회는 극장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전해 주며 그의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라고 부추긴다. 이 소설이 보여 주는 간결함 속에서 단어들은 책을 읽는 내내 감정을 자극하고, 이야기는 우리들 안에 잠들어 있던 원초적이고 아득한 무의식을 깨워 준다. 때로는 서사적이면서 때로는 몽환적인 돈 옥타비오의 긴 여정은 용감한 사람들의 운명이란 우연한 사건들을 마주하여 늘 반복돼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미구엘 본포이는 꼭 필요한 만큼만 시공간의 틀을 줄이고, 고전적인 문체와 간결한 어휘를 사용한다. 근대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설화처럼 그는 자신의 소설에 예로부터 전해지는 오래된 빛깔 같은 이야기를 그려 낸다. 그 이야기는 시간의 흐름을 타고 옥타비오의 모험을 따라 인간과 언어의 기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래티시아 파브로 주한프랑스문화원 출판진흥담당관
  • ‘콘돔’도 금값...베네수엘라, 생필품 부족 심각

    ‘콘돔’도 금값...베네수엘라, 생필품 부족 심각

    생필품 부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보기드문 가격역전(?)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올해 들어 귀해진 콘돔이다. 베네수엘라의 온라인마케에서 콘돔은 36개들이 패키지 상품이 4760볼리바르에 판매되고 있다. 공식 환율로 환산하면 콘돔가격은 미화 755달러, 약 83만원로 웬만한 중고 아이폰보다 비싸다. 최저임금과 비교하면 가격은 더욱 어이없다. 베네수엘라의 최저임금은 현재 5600볼리바르다.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한 달을 벌어봐야 콘돔 패키지를 사면 남는 건 잔돈뿐이다. 베네수엘라에서 콘돔이 금값이 된 건 지난해 12월부터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부는 유가가 곤두박질치자 달러 지출을 아끼기 위해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 수입규제가 강화되면서 콘돔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현지 언론은 "지난해 12월 전까지만 해도 약 20개 브랜드의 콘돔이 판매됐지만 지금은 콘돔을 구하기가 어려워졌다"고 보도했다. 카라카스에 있는 한 약국은 "지난해 10월에 마지막으로 납품을 받은 뒤 콘돔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지방은 사정이 훨씬 더 심각하다. 현지 언론은 "지방에서 구할 수 있는 건 인기 없는 아시아산 콘돔뿐"이라면서 "사실상 콘돔 구매는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콘돔이 돈을 주고도 사기 힘든 상품이 되면서 국민보건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성관계로 전염되는 질병, 특히 에이즈(AIDS)의 확산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베네수엘라는 남미에서 세 번째로 에이즈 감염율이 높은 국가다. 미성년자 임신도 남미에서 2위를 달리고 있어 부작용은 갈수록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박세창 아시아나애바카스 대표에

    박세창 아시아나애바카스 대표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아들인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아시아나애바카스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아시아나애바카스는 아시아나항공 계열사로 항공예약·발권 시스템과 호텔 및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박 부사장이 그룹 주력분야 중 하나인 항공분야로 업무영역을 넓히는 것은 처음이어서 장남을 중심으로 한 그룹의 후계구도에 힘이 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함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6일 모두 5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박 부사장을 포함해 부회장 2명, 사장 1명, 대표이사 5명, 부사장 2명, 전무 14명, 상무 32명 등이 교체되는 비교적 큰 폭의 임원 인사가 이뤄졌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베네수엘라선 ‘콘돔’이 금값...80만원 아이폰보다 더 비싸

    베네수엘라선 ‘콘돔’이 금값...80만원 아이폰보다 더 비싸

    생필품 부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보기드문 가격역전(?)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올해 들어 귀해진 콘돔이다. 베네수엘라의 온라인마케에서 콘돔은 36개들이 패키지 상품이 4760볼리바르에 판매되고 있다. 공식 환율로 환산하면 콘돔가격은 미화 755달러, 약 83만원로 웬만한 중고 아이폰보다 비싸다. 최저임금과 비교하면 가격은 더욱 어이없다. 베네수엘라의 최저임금은 현재 5600볼리바르다.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한 달을 벌어봐야 콘돔 패키지를 사면 남는 건 잔돈뿐이다. 베네수엘라에서 콘돔이 금값이 된 건 지난해 12월부터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부는 유가가 곤두박질치자 달러 지출을 아끼기 위해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 수입규제가 강화되면서 콘돔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현지 언론은 "지난해 12월 전까지만 해도 약 20개 브랜드의 콘돔이 판매됐지만 지금은 콘돔을 구하기가 어려워졌다"고 보도했다. 카라카스에 있는 한 약국은 "지난해 10월에 마지막으로 납품을 받은 뒤 콘돔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지방은 사정이 훨씬 더 심각하다. 현지 언론은 "지방에서 구할 수 있는 건 인기 없는 아시아산 콘돔뿐"이라면서 "사실상 콘돔 구매는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콘돔이 돈을 주고도 사기 힘든 상품이 되면서 국민보건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성관계로 전염되는 질병, 특히 에이즈(AIDS)의 확산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베네수엘라는 남미에서 세 번째로 에이즈 감염율이 높은 국가다. 미성년자 임신도 남미에서 2위를 달리고 있어 부작용은 갈수록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베네수엘라선 ‘콘돔’ 1개가 2만원 넘어...왜?

    베네수엘라선 ‘콘돔’ 1개가 2만원 넘어...왜?

    생필품 부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보기드문 가격역전(?)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올해 들어 귀해진 콘돔이다. 베네수엘라의 온라인마케에서 콘돔은 36개들이 패키지 상품이 4760볼리바르에 판매되고 있다. 공식 환율로 환산하면 콘돔가격은 미화 755달러, 약 83만원으로 웬만한 중고 아이폰보다 비싸다. 최저임금과 비교하면 가격은 더욱 어이없다. 베네수엘라의 최저임금은 현재 5600볼리바르다.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한 달을 벌어봐야 콘돔 패키지를 사면 남는 건 잔돈뿐이다. 베네수엘라에서 콘돔이 금값이 된 건 지난해 12월부터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부는 유가가 곤두박질치자 달러 지출을 아끼기 위해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 수입규제가 강화되면서 콘돔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현지 언론은 "지난해 12월 전까지만 해도 약 20개 브랜드의 콘돔이 판매됐지만 지금은 콘돔을 구하기가 어려워졌다"고 보도했다. 카라카스에 있는 한 약국은 "지난해 10월에 마지막으로 납품을 받은 뒤 콘돔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지방은 사정이 훨씬 더 심각하다. 현지 언론은 "지방에서 구할 수 있는 건 인기 없는 아시아산 콘돔뿐"이라면서 "사실상 콘돔 구매는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콘돔이 돈을 주고도 사기 힘든 상품이 되면서 국민보건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성관계로 전염되는 질병, 특히 에이즈(AIDS)의 확산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베네수엘라는 남미에서 세 번째로 에이즈 감염율이 높은 국가다. 미성년자 임신도 남미에서 2위를 달리고 있어 부작용은 갈수록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감동 뉴스]심장 내벽까지 붙은 샴쌍둥이, 분리수술 성공

    [감동 뉴스]심장 내벽까지 붙은 샴쌍둥이, 분리수술 성공

    가슴이 서로 붙어 심장 내벽과 간, 창자 등 주요 장기를 공유한 상태로 태어난 샴쌍둥이 자매가 성공적인 분리수술을 받았다고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지난해 4월, 미국 텍사스 아동 병원에서 제왕절개 분만으로 태어난 샴쌍둥이 자매 카나탈리에 호프, 아드린느 페이스 마타는 간과 창자뿐만 아니라 심장내벽까지 공유, 의료진들은 자매 출생 당시 곧 사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일반적으로 장기 유착이 이처럼 심한 경우 출생 후 하루 이상을 버텨내지 못하는 반면, 이 샴쌍둥이는 생후 10개월까지 양호한 건강 및 발육상태를 유지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달 초 무려 26시간이나 걸린 대 수술에는 소아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심장과, 부인과 등에서 ‘총출동’한 12명의 전문의와 6명의 마취과 전문의, 8명의 외과 간호사가 참여해 머리를 맞댔다. 수술을 집도한 소아과의 다렐 카스 박사는 “우리 병원은 이번 수술을 위해 수개월을 준비해왔다. 장기 분리 과정을 3D를 통해 시뮬레이션하고 이 데이터를 실제 수술에 대입했다”면서 “생후 5개월이 되기 전 분리수술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피부조직 확장기를 자매의 몸에 미리 삽입해 뒀다”고 설명했다. 수술 후 태어나서 처음으로 몸이 분리된 자매는 현재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수술 경과는 양호한 편이다. 집중 치료실에 ‘따로’ 누운 자매를 보며 부모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부모뿐만 아니라 수술에 참여한 전문의들 역시 연신 눈물을 훔치며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카나탈리에 호프-아드린느 페이스 마타 자매의 엄마인 엘리세 마타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모든 의사 분들이 우리 딸들에게 새로운 삶을 주신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텍사스 어린이병원의 모든 관계자와 딸들을 응원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매와 같은 접착 쌍둥이(conjoined twins)는 일란성 쌍둥이의 특이한 형태로 다수정란이 완전 분리되지 않고 불완전하게 나뉠 경우 발생한다. 통계적으로 신생아 20만 명 당 1명꼴로 나타나는데 이 중 40~60%는 사산되며, 35%는 하루 이상 생존하지 못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영상)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 한국 팬들에게 영상편지

    (영상)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 한국 팬들에게 영상편지

    세계적 힙합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Lindsey Stirling·29)이 오는 3월 첫 내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린지 스털링은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공연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린지 스털링은 특유의 활발한 몸짓과 함께 “백암아트홀에서 3월 9일과 10일 양일간 공연할 예정이니 그곳에서 곧 여러분을 만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린지 스털링은 지난 2013년 9월 서울에서 열렸던 ‘슈퍼소닉 2013’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린지 스털링은 서울 강남역 일대를 거닐다가 사물놀이패의 음악에 맞춰 바이올린을 공연을 펼치는 등 한국에 대한 추억을 쌓았다. 린지 스털링의 내한 공연 주최사인 에스아이컬쳐뷰 측은 “린지 스털링이 강남역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으로 한국 사랑이 더 깊어진 듯하다”면서 “이번 내한 때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강남역에 들러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린지 스털링은 2010년 ‘아메리카스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시즌 5’에 ’힙합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콘셉트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2012년 셀프 타이틀의 첫 앨범으로 미국 댄스·일렉트로닉 차트와 클래식 차트, 오스트리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은 오는 3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소재 백암아트홀에서 첫 내한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사진=에스아이컬쳐뷰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챔스리그 ‘특급 샛별’ 뜰까

    챔스리그 ‘특급 샛별’ 뜰까

    설 연휴에 제2의 메시가 ‘별들의 무대’를 누비는 모습을 보게 될까. 유럽축구 최강의 16개 클럽팀이 참가하는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이 18~19일 펼쳐진다.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가운데 하나는 지난달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2군)에 입단한 노르웨이의 샛별 마르틴 외데고르(17)의 1군 무대 데뷔 여부다. 18일 새벽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과 첼시(잉글랜드)의 대결도 관심을 끌지만 세계 축구팬들의 눈길은 19일 새벽 샬케04(독일)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만남에 더 기울어진다. 객관적 전력으로는 샬케가 한참 떨어진다. 하지만 레알에 부상 선수가 속출하면서 외데고르의 깜짝 기용이 점쳐진다. 중앙 수비수 페페와 세르히오 라모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측면 수비수 코엔트랑까지 빠지게 됐다. 나초 페르난데스와 라파엘 바란이 빈자리를 메우고 있지만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에 0-4로 무너질 정도로 취약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마리오 헤르모소(20)를 긴급 호출, 벤치에 대기시키는 한편 외데고르를 챔스리그 원정 명단에 올린 뒤 1군 훈련장에 초청해 선배들과 함께 몸을 풀게 했다.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인 루카 모드리치와 중원 요원 사미 케디라도 다음달에나 돌아올 예정이고,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4월에나 복귀한다. 그런데 이들을 대체할 아시에르 이야라멘디가 제 컨디션이 아니고, 루카스 실바도 훈련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 외데고르를 일찍 불러올릴 수 있다는 것. 구단은 이미 그의 이름을 등번호 21번과 함께 새긴 단복 제작을 마쳤다. 그가 1차전에 나서면 지난 1994년 나이지리아 출신 셀레스틴 바바야로(당시 안더레흐트)가 작성한 대회 최연소 출전 기록(16세 87일)을 새로 쓴다. 2차전이 열리는 다음달 11일에도 외데고르는 16세 83일이기 때문에 2차전까지만 기용돼도 새 역사가 쓰인다. 16강전 1차전은 25일과 26일로 이어진다. ‘손날두’ 손흥민을 앞세운 바이어 레버쿠젠(독일)은 26일 AT마드리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손흥민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8골,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한 골을 넣었고, 유럽 챔스리그에서 다섯 골을 넣어 개인 한 시즌 최다 득점(14골)을 일궜다. 챔스리그의 좋은 기운을 이어가 레전드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의 대기록(19골)을 넘어 분데스리가 한국 선수 한 시즌 최다 득점을 이룰지 주목된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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