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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유혈내전 악화위기

    ◎회교학생 무장대/동남부 장악… 수도함락 임박 【이슬라마바드·카불 UPI AFP 연합】 아프가니스탄 내전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한 아프간 회교학생무장단체 탈레반이 19일 동부 파크티카주를 점령하고 유엔 평화계획에 따른 권력 이양에 까다로운 전제 조건을 제시한 가운데 한 회교 저항세력도 유엔평화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는 등 아프간이 다시 유혈내전 격화 위기에 직면했다. 아프간 회교통신과 소식통들은 내전세력의 무장해제와 회교국가 건설을 요구하고 있는 탈레반이 이날 상오 남동부 파크티카주로 진격,파크티카를 통치하던 회교세력 연합평의회의 항복을 받아냈다고 전했다.아프간 회교통신은 이 과정에서 아무런 저항도 없었으며 주민들은 탈레반의 입성을 환영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모습을 드러낸 탈레반은 10월 칸다하르주를 점령한데 이어 곧 아프간 전체의 3분의 1를 차지하는 남부 6개주를 장악,새로운 강자로 부상했으며 지난주에는 아프간 양대 회교 파벌 중 하나인 굴부딘 헤크마티야르 총리가 이끄는 저항세력의 본부를 점령한 뒤수도 카불을 포위한 상태다. 탈레반은 또 유엔 평화계획과 관련,부르하누딘 랍바니 대통령이 임시행정기구에 권력을 이양하기 전에 카불에 중립적 보안병력이 우선 배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아프간대통령/곧 사의 표명/탈레반,수도육박

    【이슬라마바드·카불(파키스탄) AFP 로이터 연합】 아프가니스탄 과격 회교학생단체인 「탈레반」이 정부군과 반군파벌들의 무장해제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부르하누딘 랍바니 대통령이 오는 20일 사임할 것이라고 마무드 메스트리 유엔특사가 16일 밝혔다. 탈레반은 지난 14일 카불근처 차랴시아브에 위치한 굴부딘 헤크마티야르 반군사령부를 점령했으며 16일에는 수도 카불 남쪽 15㎞ 지점까지 접근,정부군에 카불주변의 진지로부터 철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아프간 내전/백38명 사상

    【카불 AFP 연합 특약】 카불남부지역에서 4일째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부르하누딘 라바니 대통령 정부군에 대한 반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43명이 숨지고 95명이 부상당했다고 이지역 병원및 지방소식통들이 말했다. 부상자들 가운데는 로켓포가 택시에 명중해 폭사한 10명의 승객과 로켓 직격탄이 버스에 맞아 숨진 15명이 포함돼 있다고 라바니 행정부 관리들이 전했다. 헤즈비 이슬람 연합군의 포격지원을 받는 시아파 헤즈비 와다트 당 소속 반군들은 이날 새벽 데마장 지역의 라바니 정부군에 대한 공격을 감행,바리코트 시네마를 일시 점령했다.이들이 발사한 로켓탄은 카불중심지에 떨어져 많은 사상자와 손실을 입혔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 아프간 내전 격화/카불서 45명 사망

    【카불 로이터 연합】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부르하누딘 랍바니 원수 지지세력과 반대파 사이에 21일 벌어진 전투으로 최소한 45명이 사망하고 1백50명이 부상했다고 의사들이 밝혔다. 관영 카불방송은 이번 공격이 굴부딘 헤크마티아르 총리가 이끄는 랍바니 반대측 민병대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주택가에서만도 이들의 로켓과 박격포 공격으로 15명이 사망하고 97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또한 정부측 제트기의 공습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 아프간내전 악화/민간인 등 83명 숨져

    【이슬라마바드 로이터 연합】 부르하누딘 랍바니 대통령에게 충성하는 아프가니스탄 정부군과 반군이 최근 치열한 전투를 벌여 민간인 25명을 포함,최소한 83명이 숨졌다고 아프간관영 카불 라디오방송이 6일 보도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청취된 카불 라디오방송은 아프간 수도 카불에 밤새 로켓 공격이 가해져 25명이 사망하고 61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 아프간 내전 격화/총리군 보복공격… 4백여명 사상

    【카불 AFP 로이터 연합】 대통령과 총리간의 권력싸움으로 간헐적인 전투가 계속돼온 아프가니스탄의 굴부딘 헤크마티아르총리군이 27일 수도 카불의 주거지역등에 대대적인 포격을 감행,최소한 30명이 사망하고 4백명이상이 부상했다고 현지병원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날 포격은 부르하누딘 랍바니대통령군이 이틀동안 헤크마티아르총리의 한 핵심동맹세력을 공격한데 대한 보복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랍바니대통령군은 25,26일 압둘 라시드 도스툼장군이 이끄는 민병대에 대한 소탕작전을 전개,상당한 전과를 올렸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랍바니대통령과 헤크마티아르총리가 헤게모니를 놓고 분열,올들어서부터 사실상의 또다른 내전에 들어간 이후 지금까지 2천5백명이 사망했다.
  • 아프간 양대세력 교전… 28명 사망

    【카불·이슬라마바드 로이터 AP AFP 연합】 부르하누딘 랍바니 아프가니스탄대통령의 오는 28일 임기만료를 앞두고 랍바니대통령과 헤크마티야르총리 세력은 지난 이틀동안 치열한 전투를 벌여 현재까지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2백10명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랍바니대통령은 임기만료를 앞두고 임기연장을 시도하고 있으나 일부 아프간 지도자들은 랍바니의 임기연장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전이 점차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프간 회교 지도자 유누스 칼레스는 26일 군지휘관들과 회교학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자신을 아프간의 임시 대통령으로 전격 선언했다. 칼레스의 이번 선언과 관련,다른 지도자들로부터 즉각적인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다.
  • 반군,카불시내 폭격/1백50여명 사상/아프카니스탄

    【카불 AFP 연합】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민간인 지역에 반군측이 투하한 폭탄이 떨어져 최소한 16명이 숨지고 1백44명이 부상하는등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카불에서는 인접한 구릉지대에 포진한 도스탐파 반군의 제트전투기에서 투하한 폭탄이 목표물을 벗어나 시내의 한 약국건물에 떨어져 건물을 대파시켰으며 어린이를 포함,안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의 목숨을 앗아갔다.
  • 아프간 대통령궁 피폭/잠정휴전이후 사태악화… 5천여명 사상

    【카불 AFP 연합】 아프가니스탄 반군이 10일 전투기를 동원,대통령궁과 수도 카불내 다른 주요진지들에 대한 폭격을 시작하고 정부군이 반군진지 공격으로 맞대응하면서 아프간사태는 24시간의 잠정휴전이후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초부터 시작된 전투로 지금까지 4백명이상이 숨지고 4천5백여명이 부상했으며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군지도자 압둘 라시드 도스탐 휘하의 전투기들은 이날 대통령궁과 카불중심가 주요청사에 대한 공습을 감행해 이 지역에서 시꺼먼 연기기둥이 솟아올랐으나 정확한 사상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정부군 전투기들도 즉각 반격에 나서 도스탐의 진지로 9일 정전이후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진 동부 미크로리안과 발라 히사드항구 등을 맹폭했다.
  • 아프간 양세력 휴전 전격합의/유엔 소식통

    【이슬라마바드·카불 AFP 연합】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지난 7일간 전투를 벌여온 모든 적대 세력들이 8일 상오 6시(한국시간 상오 10시)를 기해 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유엔 소식통이 밝혔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전투가 수일만에 중단된 7일 수천명의 주민들이 피란길에 나선 가운데 아프간 정부는 모든 외교관들을 아프간 북부의 안전한 지대로 소개시킬 것이라고 현지 외교소식통들이 밝혔다. 이들 소식통들은 부르하누딘 랍바니 대통령이 주재한 한 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 랍바니대통령 하야요구/아프간 반군세력

    【카불 UPI AFP AP 연합】 아프가니스탄 정부군과 반군이 5일째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반군세력은 5일 부르하누딘 랍바니 대통령의 48시간내 사임 등을 요구하는 4개항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수도 카불에서는 이날 정부군과 반군이 백병전에 돌입했으며 북부 여러 지역에서도 전투가 계속돼 최근 2년래 최악의 아프간 사태는 확대일로를 치닫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랍바니 대통령의 최대 경쟁자 굴부딘 헤크마티아르 총리와 공산계 장군출신 압둘 라시드 도스탐을 비롯한 4개파가 서명한 반군측 성명은 『랍바니는 아프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앞으로 48시간안에 사임할 것』을 요구했다.
  • 아프간내전 확대일로/대통령 수도탈출설 나돌아

    ◎반군 로켓포 공격… 8백여명 사상 【카불·뉴델리 로이터 AFP 연합】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지난 1일 시작된 대통령 친위세력과 반군간의 전투는 3일 부루하누딘 랍바니 대통령의 카불 탈출설이 나도는 가운데 확대일로를 치닫고 있다. 외교관들과 의료당국은 3일간의 전투로 최소한 80명이 숨지고 7백명 가량이 부상했으나 카불의 한 병원에서만 사망자 31명 부상자 3백89명으로 집계되고 있어 정확한 사상자수는 훨씬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군측은 랍바니 대통령과 아마드 샤 마수드 군총사령관이 카불을 탈출했다고 주장했으나 정부소식통들은 이를 부인하는 한편 정부군이 카불내 주요 건물들을 장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아프간 외교관은 카불 국제공항이 전면 폐쇄됐으며 한때 이를 반군이 장악했다가 지난 2일 정부군이 탈환했다고 말했다. 카불에는 정부 건물과 군 기지,심지어 주택가에도 3일째 반군이 쏜 로켓포탄이 끊임없이 떨어지고 있으며 약 4천여명의 피란민들이 군병원에 몰려들고 도시를 빠져나가려는 난민이 줄을 잇고 있다. 그러나 에샨잔 아리프 주인도 아프간 대리대사는 정부군이 카불의 반군예봉을 꺾고 반군지도자 압둘 라시드 도스탐 장군의 아성인 마자르 이 샤리프로 반격을 가하고 있어 전투무대가 북부지방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밝혔다.
  • 아프간 내전종식/양대정파 휴전 합의

    【카불 로이터 연합】 지난 두달동안 카불 동부의 2개지역에서 전투를 벌여온 부르하누딘 랍바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충성파와 굴부딘 헤크마티야르 총리 추종세력간에 휴전합의가 이뤄졌다고 아프간 정부의 한 대변인이 26일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휴전이 27일 상오부터 발효된다고 밝히고 랍바니 대통령과 헤크마티야르 총리가 휴전합의를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 인 「무갈화파」 해설서 영·불서 출간

    ◎이슬람왕조의 화풍 변천과정을 분석 16∼19세기 인도의 마지막 이슬람 왕조 무갈제국 시대를 풍미했던 화파인 무갈파에 대한 해설서가 최근 영국과 프랑스에서 동시에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밀로 비치가 쓴 「무갈과 크사트리아 회화」와 아미나 오카다의 「무갈제국의 화가들」이 그것이다. 이 책들은 한결같이 무갈파의 발전에 아크바르 황제가 커다란 역할을 했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아크바르 통치시절 무갈파의 변천과정을 심층분석하고 있다. 일상의 풍속화와 초상화가 주류를 이루는 무갈파는 무갈왕조시절 왕족과 무사들로 구성된 크사트리아 계급에 의해 주도된 고대인도회화의 한 줄기로서 현실주의 성격이 강한 화파다.일명 미니아튀르 화파로도 불린다. 이때의 작품들은 상당수가 공동작업으로 작성된데다 작가의 이름이 기록돼 있지 않아 제작연대 및 작가명을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작가들의 이름이 기록되기 시작한 것은 1584년부터.아크바르의 개인 화실에 고용된 작가들이 이때부터 비로소 그림 가장자리에 작가명을기록하기 시작한 것이다. 따라서 밀로비치는 시대순에 의하기보다는 작품 성격에 기초를 둔 복합적인 분석방법을 쓰고 있다.비치는 특히 아크바르 이전 황제였던 후마윤이 중앙아시아의 카불에서 유배생활을 하던 시절 이란인 화가들을 자신의 화실에 채용함으로써 무갈화파의 발전과정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쳤음을 지적하고 있다. 비치는 이후 아크바르가 화가들의 작업을 후원하면서 다시한번 무갈파 작풍이 큰 변화를 맞은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아크바르는 자신의 아들이 손수 선별해낸 소수정예 작가들을 중심으로 화가그룹을 구성,창작활동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로써 아크바르 아들의 사실주의적이며 상세한 묘사 선호가 무갈파 작풍에 영향을 미쳤고 이같은 작풍이 뒷날 오랜 세월 이어졌다는 것이다. 오카다 역시 아크바르 시절의 작품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하고 있다.그의 분석작업은 그 시절 작가명이 기록된 작품들과 함께 동시대의 기록들을 중심으로 무갈화파의 변천과정을 추적하고 작품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오카다의 저서는 특히 무갈파 그림에 대한 새로운 저술로 환영받는 동시에 무갈제국 시대의 많은 컬러 판화들을 다룸으로써 이 판화들을 처음으로 재창조해냈다는 평가도 동시에 받고 있다.
  • 내전격화로 2백명 사망(지구촌단신)

    【카불 AFP 연합】 아프가니스탄 타가브시 일대에서 지난 8일간 내전이 공습전 양상으로 격렬하게 벌어져 민간인 2백여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 러,아프간 전격 공습/타지크반군 등 7명 사망/국경분쟁 악화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러시아 국경수비대가 3일 타지크­아프가니스탄 국경지역에서 타지크반군들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함으로써 지난해부터 이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는 유혈사태는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다. 러시아군은 3일 전투기 4대와 헬기 2대를 동원,아프가니스탄 북부 타카르주를 공습해 7명의 사망자를 포함,많은 인명피해를 냈다고 관영 카불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러시아는 지난달 국경수배대원 25명이 타지크 반군들의 기습공격으로 희생되자 이후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 국경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 3백여명이 숨지거나 부상했다고 아프가니스탄측이 밝혔다.
  • 러,아프간 포격 중단키로/국경충돌종식 협상 합의

    【카불 로이터 연합】 타지크공화국주둔 러시아군은 아프가니스탄 북부에 대한 포격을 중지키로 합의했다고 압둘 아지즈 모라드 아프가니스탄대통령 대변인이 31일 발표했다. 모라드대변인은 예프게니 프리마코프 보리스 옐친대통령특사와 부르하누딘 라바니 아프가니스탄대통령이 한시간동안의 회담끝에 양측은 타지크공화국과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 충돌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개최의 필요성에 합의,이에따라 아프가니스탄이 러시아측의 포격중지를 요청,이같은 합의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프리마코프특사는 30일 카불에 도착,북부 아프가니스탄에 은거하고 있는 타지크반군의 대러시아 공격 중지 방안을 논의했다. 러시아군은 러시아 지원하의 타지크정권에 대항,투쟁중인 타지크 회교반군들을 아프가니스탄이 지원함에 따라 이에대한 보복으로 아무 다리야강을 따라 북부 아프가니스탄에 포격을 가해 왔었다.
  • 러,아프간 거점 게릴라 공격 시사/타지크반군 등 대상

    ◎국경에 병력 증강… 확전위기 고조/회교반군 러군 초소 포격 【모스크바·카불 로이터 AFP 연합】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타지크정부군과 아프가니스탄에 거점을 둔 회교도 반정게릴라간의 전투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보안부 고위간부는 20일 아프간 영내에 대한 선제공격 가능성을 시사함으로써 전쟁확산 위기를 고조시켰다. 러시아 보안부의 블라디미르 본다렌코 참모부장은 최근 발생한 타지크­아프간 접경지역의 러시아주둔군 초소 피습사건을 설명하기 위해 이날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러시아는 아프간거점 게릴라들에 대해 선제공격을 포함,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타지크주둔 러시아군이 아프간 북부지역을 폭격하고 장비와 병력을 대폭 증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그의 발언은 러시아가 현사태에 적극 개입,제2의 아프간사태를 촉발할지 모른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모스크바 AP AFP 연합】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타지크 정부군과 아프가니스탄에 거점을 둔 회교도 반정 게릴라의 충돌 위기가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회교 반군들이 20일밤 아프간­타지크 접경지역의 러시아 주둔군 국경초소에 포격을 가해 러시아 병사 2명이 다쳤다고 타지크 관리들이 전했다. 타지크 관리들은 아프간 영내에 거점을 둔 회교 반군들이 이날밤 모스코프스키지역의 국경초소 4곳에 포격을 가해왔다고 전하고 포격으로 다친 병사들은 러시아군 201사단 소속이라고 덧붙였다.
  • 러시아군,아프간에 포격/3백여명 사상

    【이슬라마바드 로이터 연합】 타지크공화국 국경에 배치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3백명이상의 아프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아프간 국영 카불 라디오가 17일 보도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청취된 카불 라디오는 『아프간 외무부는 러시아군의 공격을 규탄한다』고 전했다. 이 라디오는 또 타지크 사태를 이유로 러시아가 아프간에 간섭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아프간은 타지크 반군측에 무기를 공급하지 않고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타지크 반군세력이 지난 13일 타지크와 아프간 국경지역에 배치된 러시아군을 공격하자 17일 타지크에 병력을 추가배치했다.
  • 세계곳곳 혹서·폭우 피해/미 나흘째 38도 폭염 30명 숨져

    ◎중·인도등선 홍수·지진 강타 【뉴욕·뉴델리·산호세 로이터 AFP UPI 연합】 지난 주말 미국,인도,중국,코스타리카 등 세계 곳곳에서 폭서와 폭우,강진등 자연재해가 발생해 11일 현재까지 모두 2백여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동남부 플로리다주에서 동북부 메인주에 걸쳐 11일까지 나흘째 38도를 넘는 열파가 몰아쳐 필라델피아에서만 25명을 포함,모두 3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도=계절풍으로 인한 폭우가 나흘째 계속되면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1백28명가량이 목숨을 잃었다고 PTI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북부 바다흐샨주에서 이틀간 게속된 폭우로 홍수가 나 4명이 숨지고 일부가옥과 농작물에 피해가 났다고 카불라디오가 11일 보도했다. ▲중국=지난 1일부터 5일간 동남부 광서성을 엄습한 폭우로 홍수가 나 4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됐으며 1천4백30명이 중상을 입고 농민 3백50만명이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중국신문이 1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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