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카밀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절제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3000억원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소모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무도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78
  • 다이애나비 “외간남자와 간통” 첫 시인/BBC­TV 회견

    ◎“친구인 기병장교와 한때 깊은 사랑/찰스 영 왕세자와 이혼 원치않는다”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34)가 20일 다른 사내와 간통한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파문이 일고 있다.다이애나는 이날 BBC TV의 시사 프로그램인 「파노라마」에 출연,자신의 친구이자 승마선생이었던 제임스 휴잇과의 관계에 대해 『당신은 친한 친구이상의 선을 넘었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대답해 통정사실을 최초로 공개 시인했다.그녀는 또 『그렇다면 당신은 그와 성적인 관계를 가졌느냐』는 확인질문에 대해 『그렇다.나는 그를 흠모했고 그와 사랑에 빠졌었다』고 말해 기병장교 휴잇과 간통한 사실을 명백하게 인정했다. 그러나 그녀는 2년전 휴잇이 발간한 「왕세자비와의 사랑」이라는 책은 사실보다는 허구가 더 많다면서 신뢰했던 친구가 돈 때문에 나를 팔았다는 생각으로 몹시 괴로웠다고 토로했다. 『나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남편을 지극히 사랑했으며 그와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어했다.우리는 진정으로 좋은 한쌍의 부부라고 생각했다』 찰스 왕세자도 18개월전 다이애나와 비슷한 TV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부정을 시인한 바 있는데 다이애나는 이번 인터뷰에서 찰스와 그의 연인 카밀라 파커 볼스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그녀는 어떻게 알게 됐느냐는 질문에 찰스의 행동이 분명하게 그것을 말해주었다며 『여자의 직감은 매우 정확하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이혼은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또 자신이 왕비가 될 것으로는 기대하지 않지만 영국인들의 마음 속에 왕비로 자리잡고 싶다고 대답했다. ◎영 왕실,세자비에 대화 제의 【런던 AFP 로이터 연합】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34)의 인터뷰가 20일 BBC­TV에 방송된데 이어 영국왕실은 왕세자비에게 앞으로 왕실내에서 그녀의 역할에 대해 의논할 것을 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 스리랑카 타밀 반군/오늘 독립국가 선포

    【콜롬보 로이터 연합】 스리랑카 반군 조직인 카밀엘람해방호랑이들(LTTE)이 8일 독립국가를 선포할 예정이라고 랑카데파지가 정치소식통들의 말을 인용,7일 보도했다.
  • 한­우즈벡 정상회담 주변

    ◎양국의 협력관계 착실한 발전 기대/김 대통령/전자·자동차·통신 등 한국기업 환영/카리모프 김영삼 대통령은 16일 올해 첫 국빈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의 카리모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두나라의 관계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열린 정상회담은 1시간10분동안 진행됐으며 대부분 카리모프대통령이 한국과의 협력을 강조하는 쪽이었다. 카리모프대통령은 『한국을 가장 중요한 우즈베키스탄의 전략적 파트너로 삼고 싶다』고 밝히고 『한국도 중앙아시아의 전진기지로 우즈베키스탄을 활용해 달라』고 당부.이어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미국과 일본,독일이 들어와 있지만 여러가지 정황으로 한국하고 손을 잡아야 가장 유리하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라면서 『전자·자동차·통신등 5∼6개 분야에 한국기업의 많은 투자를 바란다』고 희망.카리모프대통령은 『한국기업을 위해 시장을 개방할 것이며 또한 뭐든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투자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히고 『50대50의 투자조건을 기본으로 하되 적정한 이윤을 보장하겠다』고 약속.이날 회담에서 그는 특히 대우·삼성·LG에 대해 기대를 표시하면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 보조금을 줄테니 한국국적기가 우즈베키스탄에 취항하게 해달라』고 요청. 이에 대해 김대 통령은 여러가지 사항을 긍정적으로 업계와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답변. ◇…정상회담에 앞서 청와대는 영빈관에서 카리모프 대통령내외를 위한 공식환영식을 진행. 두나라 대통령은 사열대에 올라 두나라 국가가 연주되는 가운데 사열을 받았으며 김 대통령은 카리모프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김대통령은 이어 공로명 외무·서석재 총무처장관,최병렬 서울시장,한승수 대통령비서실장을 소개했고 카리모프 대통령도 술타노프 부총리겸 대외경제부장관과 카밀로프 외무장관 등을 소개. 환영식이 끝난 뒤 두 대통령은 승용차편으로 본관으로 이동,대통령접견실에서 정상회담을 시작. 김 대통령은 회담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난해 6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을 때 카리모프 대통령은 물론 온국민이 따뜻하게 환영해준데 대해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하고 『이번 방한을 계기로 두나라가 협력관계를 더욱 착실하게 진전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 카리모프대통령은 이에 대해 『김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사마르칸트에까지 간 것을 모든 국민이 기억하고 방문기간이 짧았던 것을 아쉬워 했다』고 친근감을 표시. 이날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공외무·유종하 청와대외교안보수석·한이헌 경제수석·서건이 우즈베키스탄대사가 배석했고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술타노프 부총리와 아지모프 대외경제은행장 등이 배석. ◇…두 대통령은 회담이 끝난 뒤 집현실로 자리를 옮겨 두나라의 상호협력 강화에 관한 선언문에 서명. 이날 저녁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환영만찬에는 우리측 1백49명 등 모두 1백76명이 참석.
  • 한­우즈벡 4개 양해각서 서명(정치 뉴스라인)

    4개 양해각서서명한­우즈베키스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16일 외무장관 회담을 열고 양국간 통상확대,산업기술인력 양성 지원등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공로명 장관과 카밀로프 우즈베키스탄 외무장관은 이날 회담을 마친뒤 양국 정부간 교육·관광·전기통신과 방송·농업기술협력 분야의 양해각서와 양국 외무부간 과학기술협력 계획에 서명했다.
  • 다이애나/“찰스재혼 못한다”/이혼한 카밀라와 결합설에 “발끈”

    ◎“두아들과 주말 보내지 말라” 엄포/찰스는 주위계승 위해 “생각 없다” 영국의 찰스 세자와 그의 연인 카밀라 파커 보울스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 다이애나 세자빈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찰스(46)와 그보다 한살 연상으로 최근 남편과의 이혼을 발표한 카밀라가 요즘 빈번하게 만나는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자 다이애나(33)는 카밀라가 절대로 자신의 두 아들의 계모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신문 투데이는 『다이애나는 이미 윌리엄(12)과 해리왕자(10)가 찰스,카밀라와 함께 주말을 보내는 것을 금지시켰다』고 전하고 있다. 다이애나의 한 친구는 찰스와 카밀라가 왕자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때로 다이애나가 분노를 터뜨리고 있다고 전했다. 찰스와 지난 25년동안 3번의 정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진 카밀라를 내내 미워해온 다이애나는 찰스와 카밀라의 우정이 지속되는 데는 참기로 했지만 카밀라가 왕실의 안방을 차지,두 아들의 어머니 노릇까지 한다는 데 대해서는 격노할 수밖에 없는 것이 당연한 반응이라고 다이애나의 친구들은 전하고 있다. 일부 왕실전문가들은 찰스왕세자(46)가 카밀라와 재혼하려는 시도는 천년동안 지속돼온 왕조를 무너뜨리는 사건이 될 수 있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만약 엘리자베드 여왕이 갑작스럽게 사망한다면 영국은 찰스왕과 별거중인 다이애나왕후(33)를 갖게 되는 역사상 좀처럼 보기힘든 상황이 불가피해 질 것이다.왕궁에서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왕과 왕후가 애정문제로 불화를 빚을 것이라는 전망은 카밀라 왕후 또는 왕후라는 칭호가 없는 찰스의 아내 카밀라를 상정하는 것만큼이나 국민들의 눈에는 이상하게 비쳐질 것이다. 최근의 여론조사들은 영국 국민들이 이 문제에 대해 갈등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 헌법은 관습이나 전통에 기초를 둔 불문법이지만 영국 국교회의 독립 이후 군주가 가톨릭 교도와 결혼하는 것만은 절대 금하고 있다.이것만 어기지 않는다면 다른 것은 여론의 강력한 반대가 없는 한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일생동안 왕위계승자로서의 수업을 받았기에 문제의 핵심을 누구보다잘 알고 있는 찰스는 어떠한 것도 자신의 왕위계승에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명백히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는 『카밀라와 재혼할 계획이 없다』고 절친한 친구들에게 말한 것으로 신문 선이 보도했다.
  • 「찰스애인」 볼스 이혼소/변호사 “공통 관심사 없어”

    찰스영국왕세자(46)와 각별한(?)사이로 알려진 카밀라파커 볼스씨(47·사진)은 10일 남편 앤드루 카퍼 볼스와 이혼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담당 변호사가 밝혔다. 이들의 이혼절차개시와 관련,변호사는 『이들의 공통적인 관심사는 거의 없다』면서 『그러나 우정은 계속될 것』이라고만 말했다. 볼스 부부의 이혼은 지난해말 찰스왕세자가 딤블비란 언론인에게 공개해 책으로 펴낸 그의 결혼관에서 『3차례의 기간동안 그녀는 나의 연인이었다』고 밝힌뒤 여론의 초점이 돼온 것과 관련이 있다. 볼스는 지난 25년동안 찰스에게 조언해주고 지지하며 사랑을 주어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왔으며 지난 93년 찰스가 그녀에게 성적인 내용과 왕위계승 등에 관한 그의 심경을 전화로 토로한 것을 녹음한 테이프가 공개되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 다이애나 “재혼하겠다”/영지 “새반려자 아이 낳고 싶다” 보도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33)는 찰스 왕세자(46)와의 이혼문제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재혼해서 아이를 더 낳기로 결심했다고 영국의 선데이타임스가 6일 보도. 이 신문은 6일 작가 앤드루 모턴이 쓴 「다이애나,그녀의 새로운 인생」이라는 책의 요약문을 싣고 『그녀는 꼭 새로운 남자를 꼭 찾아내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하고『아직 마음에 둔 남자는 없지만 그같은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다이애나는 지금도 가끔 자살충동을 느끼고 마구 먹어대는 등 불안한 상태이며 찰스와 그의 애인 카밀라 파커 볼스와의 관계에 아직도 집착하고 있기 때문에 점성가들에게 볼스의 별점을 치게 한다고 말했다. 다이애나는 또 찰스왕세자보다 자신의 아들 윌리엄이 왕위를 계승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영국 왕실에 대해서는 「나환자 수용소」라고 말하는 등 왕실가족들과 관계도 극도로 나쁘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 찰스/카밀라/밀애­결별­재회 숨바꼭질

    ◎영 선데이타임스 연재 「웨일스공」/찰스/“갈구해온 애정·이해심 얻었다”/카밀라/런던교외의 집 보도진에 포위 곧 출간될 찰스의 전기 「웨일스공」(영국 왕세자는 전통적으로 웨일스공으로 봉해짐)의 내용을 요약연재중인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는 『찰스가 해군장교로 복무하던 지난 72년(당시 23세) 카밀라라는 처녀를 처음 만나 한눈에 반해 사랑에 빠져들었다』고 23일자로 보도했다. 찰스는 그때 한살 위인 카밀라를 만나 반년쯤 교제했으나 그가 8개월간 함상근무를 하는동안 카밀라가 옛날 청혼자였던 앤드루 파커 볼즈(54·현 육군준장)와 결혼하자 둘의 관계는 멀어지는 듯이 보였다. 그러나 이들은 70년대말 재회,찰스가 81년 다이애나와 결혼하기 직전까지 관계를 가졌으며 찰스가 다이애너와 별거에 들어간 86년말 또는 87년초이후 또다시 「옛사랑」을 불태웠다. 저자인 조나단 딤블비(방송인)는 『그들이 서로 사랑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왕자는 늘 갈구해왔던 애정과 이해심,지속적인 사랑을 카밀라에게서 찾아냈다』고 말했다. 딤블비가 찰스와의 장시간 인터뷰및 그의 일기와 수천장의 편지 등을 토대로 6백쪽분량으로 쓴 공식 전기인 이 책의 내용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런던 남서쪽방향으로 자동차거리로 40분 떨어진 피크위크마을의 카밀라집은 보도진들로 완전 포위됐다. 일이 이쯤되자 카밀라가 집에서 마구간까지 가는 동안에도 남편 앤드루와 아들 톰이 보도진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호위에 나서는 지경이 됐다. 그녀 역시 한마디도 입밖에 내지 않았다.가십 칼럼니스트 니겔 뎀프스터에 의하면 카밀라는 찰스에게 둘사이의 일을 발설하지말도록 부탁했었다고 한다.사랑의 비밀은 이번에도 남자가 깼다. 왕실의 사생활을 추적해온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번의 전기는 다이애나가 지난92년 여름 자신의 불행한 결혼생활을 작가 앤드루 모튼으로 하여금 책으로 펴냈던 데 대한 복수인 것으로 생각하고있다. 모튼의 책때문에 둘의 관계가 심상치않자 엘리자베드2세 여왕은 두사람의 한국방문을 적극 주선했으나 공식석상에 나타난 그들의 관계는 무척 불행해 보였다. 92년12월 별거에 들어가면서 다이애나가 두아들 윌리엄과 해리를 만나지도 못하도록 하자 찰스는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정신적 고통이 엄청나다.지금까지 배워온대로 의무를 다하겠다.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두렵다』고 말했다. 영국왕실의 사생활문제가 계속 도마위에 올려지면서 일부 언론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동당의원의 44%가 장래에 왕정이 공화정으로 대체돼야한다고 응답했으며 성공회신부들은 38%가 이혼을 해야한다,31%가 형식상부부로 남아있어야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영국인들사이에서 군주제를 유지해야한다는 의견이 우세해 노동당은 왕정이 지속돼야 한다는 성명을 서둘러 발표하기도했다.
  • 스리랑카 카밀반도 정부평화회담 수락

    【콜롬보 AP 연합】 타밀주반군인 타밀엘람해방호랑이(LTTE) 사령관은 조건없는 평화협상 개최를 요구한 스리랑카 사회당 정부의 제의를 수락했다고 이 군사단체 사령관의 한 보좌관이 3일 밝혔다. 반군 지도자인 벨루필라이 프라바카란은 보좌관이 대독한 성명을 통해 『우리는 휴전과 조건없는 평화회담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스리랑카 정부의 한 각료는 이에따라 평화회담이 앞으로 『수주일내 아니면 수개월내』에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베트남 가입땐 수용/아세안 6개국 합의

    【방콕 연합】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6개국 고위정책관계자들은 베트남을 아세안의 7번째 회원국으로 가입시킨다는데 합의하고 이에 대한 최종결정을 외무장관회담에 일임키로 했다고 말레이시아의 다토 카밀 자파르 외무차관이 20일 밝혔다.
  • 개장 72일… 관람객 1천만 돌파(엑스포 이모저모)

    ◎면사무소 직원 파리왕복 항공권 행운/외국인 47만명 입장… 목표 50만 무난 ○21일 가량 앞당겨 ○…엑스포 관람객이 개장 72일만에 1천만명을 돌파했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7일 낮 12시10분 1천만번째로 입장한 강석일씨(41·공무원·경북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경축 행사를 가졌다. 당초 관람객 유치 목표인 1천만명을 21일 앞당긴 셈이다.외국인 관람객 수도 총 입장객의 4.7%인 47만명으로 추산돼 목표치인 50만명선을 무난히 넘길 전망이다. 이날 낮 12시를 갖 넘자 마자 남문 출입구를 통해 엑스포장에 들어온 소천면 사무소 직원인 강씨는 오명위원장으로부터 서울∼파리간 왕복 항공권 2장과 엑스포 기념우표 등 각종 기념품을 받았다.강씨는 『뜻밖의 행운을 얻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며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행운의 외국인 입장객으로 선정된 스콧 업타이크씨(24·미국·강사)와 장애인 조재구씨(30·충남 부여군 장안면)에게도 각각 동남아와 미주 왕복 항공권을 선물했다. 그동안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은 하루 평균 14만9천여명이며 이날 입장객 19만4천8백여명은 일요일 입장객으로는 최고치이다. ○도시락 먹고 식중독 ○…17일 새벽 1시쯤 엑스포타운에서 다시 집단 식중독 사태가 발생해 엑스초 조직위측이 진상을 조사하느라 비상을 걸기도.이날 사고는 엑스포장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대학생 김우룡군(19)등 17명이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밤 12시부터 복통과 설사를 일으켜 지난 9월 관리동의 집단 식중독 사건을 재연하는 것이 아닌가 긴장.조사 결과 단체 관람객들이 주고 간 김밥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킨 것으로 밝혀져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다시 놀란다」는 속담을 연상시키기도. ○가,항공권 2장 기증 ○…국제관 중 캐나다 전시관은 18일 엑스포 조직위에 에어 캐나다가 제공하는 캐나다행 왕복 항공권 2장을 기증.카밀 길보 캐나다 정부 대표는 『그동안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자원봉사자와 운영요원들에게 작으나마 감사의 뜻으로 무료 항공권을 전달한다』며 항공권 2장을 오명위원장에게 전달.이 항공권은 추첨을 통해 자원봉사자에게 주어질 예정.
  • 한·미 아세안 등 13국 참가/「아주안보회의」 첫 개최

    ◎새달 20일 성항서 【콸라룸푸르 AP 연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6개국과 미국 한국 등 7개 대화상대국들이 오는 5월20∼21일간 싱가포르에서 회동,최초로 지역안보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아흐매드 자파르 카밀 말레이시아 외무장관이 28일 밝혔다. 아세안 사무총장인 카밀장관은 이번 회담을 통해 냉전이후 예상되는 아시아지역에서의 미군사역할의 감소 등으로 인한 우려와 함께 빌 클린턴 미행정부의 대아시아안보정책 등에 대한 문제가 거론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간내면에 내재된 악 표출”/극단반도 잔혹극 「쌍씨」 공연

    인간에게 내재돼 있는 악의 연속성을 부각시킨 아르또원작의 잔혹극 「쌍씨」가 극단 반도에 의해 오는 16일까지 문예회관대극장(762­5231 하오4시30분 7시30분)에서 공연되고 있다. 지난해 소극장에서 공연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화제작 「쌍씨」는 초연때와 마찬가지로 연출가 채승훈씨가 무대를 맡아 대극장무대에 알맞게 실험성과 연극성 제의성이 어우러진 성숙된 무대로 만들어졌다. 주인공 쌍씨왕은 그의 폭정과 독선에 반란을 일으킨 신하들을 죽인 죄를 사면해주는 대신 영토를 바칠 것을 요구하는 교황에 대항해 전쟁을 선포하고 그 방법으로 악의 구현을 맹세하는 것으로 연극은 시작된다.가족을 단지 자신에게 잔혹을 제공하는 수단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쌍씨는 자신의 아들들을 죽이고 딸을 범함으로써 인간의 내면에 억제돼 있는 악성을 여과없이 표출해내는 악의 화신으로 나온다. 쌍씨는 자신을 제거하려는 성직자 까밀로의 음모에 가담한 신하의 손에 죽임을 당하나 그의 잔혹은 끝나지 않고 그의 어린 아들에게로 옮겨져 새로운 모습으로 계속이어진다. 이 연극은 무대장치가 전혀 없는 텅빈 무대를 배우들의 몸짓과 육성만으로 꽉 채워 나가고 있으며 강한 대비를 이루는 조명과 음악,의상,분장등으로 다양화시키고 있다.또 1·2층 객석까지 무대로 활용해 관객을 적극적으로 작품속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쌍씨가 무대위에 드러내 놓는 잔혹함을 통해 인간들의 보편적인 악의 적나라한 모습을 접하게 되는 관객들은 적대감과 불쾌감,또 한편으로는 대리만족감이 혼재된 상태에서 극장문을 나서게 한다. 개성의 배우 김학철이 쌍씨역을,그리고 조성희 권혁풍,최윤영이 각각 쌍씨의 자녀들과 두번째 부인역을 맡았으며 권력욕이 강한 성직자 카밀로역은 유영환씨가 열연한다.
  • 소,아지즈에 철군조건 완화 압력

    ◎“화·전 갈림길”… 새 국면의 중동/“애·시리아 군사강국 육성” 아랍 8국 합의/“「후세인 축출」 촉구는 반전세력 겨냥한것” ○…소련 정부는 16일 이라크가 내놓은 철군의 조건들은 철군제의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하고 소련은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외무장관이 17일 모스크바를 방문하면 이라크가 보다 수용가능한 철군조건을 제시하도록 압력을 넣을 것임을 시사했다. 비탈리 추르킨 소련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발표,이라크의 조건부 철군제의는 「평화를 향한 출발」이며 『우리가 보는 바로는,중요한 것은 이라크 지도부가 쿠웨이트에서의 철군을 이야기했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제의와 연계되어 있는 조건들은 이를 무의미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군사시설 위장 배치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군사목표들을 바그다드내의 병원과 학교,주거지역 부근에 위장배치하기 시작했다고 걸프지역 주둔 영국군 사령관이 16일 밝혔다. 걸프주둔 영국군 사령관인 패트릭 하인 공군대장은 또한 바그다드내 이라크 지휘통제소일 가능성이 있는 지휘통제 벙커가 외국기자들이 머물고 있는 알 라시드호텔 지하에 세워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15일 이라크 국민들에게 사담 후세인 정권전복을 촉구하고 나선것은 이라크 군조직과 정치지도부·시민들간에 전쟁종식을 강력히 바라는 세력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미 정보당국의 첩보에 따른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주장했다. 이 신문은 미정부 고위관리를 인용한 이날 보도에서 후세인 대통령이 쿠데타에 의해 전복될만큼 보다 취약한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시사는 나오지 않고 있으나 최소한 쿠데타 발생 가능성만은 이달초 보다는 약간이나마 높아졌다고 지적하고 이라크측의 이번 전격제의는 군 및 일반국민들의 동요조짐에 따른 필사적인 대응방안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후 중동구도 합의 ○…반이라크 노선에 가담하고 있는 아랍 8개국은 16일 걸프전 이후 자신들의 안보·경제 구도에 합의했다. 이집트 시리아 사우디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아랍8개국 외무장관들은 카이로에서 이틀간 회담을 가진뒤 이같이 합의했다고 회담에 참석한 한 고위 대표자가 전언. 이 구도에 따르면 이집트 시리아가 군사강국이 되고 산유국들이 재정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구도는 또 아랍 이스라엘 분쟁을 자결원칙에 입각,해결토록 노력하고 팔레스타인국 건설을 지지하며 걸프지역에서 대규모 파괴무기를 없애 나가도록 노력한다고 돼 있다. ○“미,민간지역도 공격” ○…미국은 만일 필요하다면 이라크 군사 목표물이 민간인 거주지역안에 있더라도 이를 폭격할 것이라고 미 하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 의장 존 머터 의원이 16일 말했다. 4명으로 구성된 미 하원 대표단을 이끌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전장을 방문중인 머터 의원은 이날 노먼 슈워츠코프 걸프 주둔 미군 사령관과 5시간에 걸쳐 만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아울러 자신은 미군이 지상전을 개시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과 철군안 논의 ○…사둔 하마디 이라크 부총리는 이라크의 조건부 쿠웨이트 철수 제안에 대해 알리 아크바르 벨라야티 이란 외무장관과 논의를 한 뒤 16일 테헤란을 떠났다. 이란 관영 IRNA통신은 벨라야티 장관이 모스크바에서의 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다음 두 사람이 테헤란의 메라바드 공항에서 만났다고 전했으나 더 이상의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카밀 카라치 주유엔 이란대사는 뉴욕서 열린 유엔 안보리 비공개 회의에서 이라크의 제안이 『유엔 안보리가 이라크로 하여금 안보리의 결정에 동의하도록 고무하는 외교적 노력을 배가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카라치 대사는 또 라프산자니 이란 대통령이 지난 주 하마디 부총리가 전달한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최근 메시지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지닌 고위급 방문단을 수일내로 바그다드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8시간만에 공습 ○…이라크의 조건부 쿠웨이트 철수 제안 발표가 나온지 8시간만인 이날밤 다국적 공군은 바그다드시를 약 45분간 폭격,최소한 10차례의 폭발로 인한 섬광이 밤하늘을 밝혔다. 앞서 이날 이라크 정부의 평화제의에 관한 소식을들은 바그다드 시민들은 마치 전쟁이 끝난 것과 같은 반응을 보였으며 이라크군 장병들과 민병대는 공중에 대공포와 기관총을 발사,이 제의를 환영했다. ○…미국인들은 15일 이라크의 갑작스런 평화제의에 고무돼 직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으나 몇시간이 채 안돼 평화가 임박하지 않았다는 현실에 직면하자 희망의 분위기는 이내 실망감으로 바뀌어지고 말았다.
  • “잇단 야간공습”… 공포의 바그다드/전화속의 이라크

    ◎로이터통신기자 현장보도/자정에서 새벽까지 3차례 대피소동/전기 끊겨 연료난도 가중… 거의 폐허화 공습경보가 울리기 시작하면 4살난 마흐무드는 공포에 떤다. 손을 벌려 아버지의 목을 꼭 겨안은 채 『아빠 무서워요』라며 매달린다. 그럴 때마다 공무원인 그의 아버지는 마흐무드의 머리를 토닥거리며 안심시키고는 『신의 우리를 보호하고 있으니 모든 게 잘 될 거야』라고 말해준다. 지난달 17일 다국적군의 대공습으로 전쟁이 시작된 이래 이라크 전역의 공습대피소나 가정에서 거의 매일같이 이러한 장면들을 볼 수 있다. 미국이 이끄는 연합군 공군기들은 그때부터 4만2천회 이상의 출격을 감행하여 이라크의 모든 하부구조를 파괴하고 이라크 국민들의 생활을 점차 참상속에 빠뜨리고 있다. 바그다드의 한 기자는 『이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고통스러운 일이다. 나는 내 어린 두 아들이 한달전에 비해 2살은 더 먹은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에서는 연합군의 폭격으로 얼마나 많은 사상자가 발행했는지 최신 수치를 알 수가없다. 바그다드 시내는 물론,전국에 전화선이 불통되고 있어 자료 수집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5일 이라크언론은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외무장관이 케야르 유엔사무총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공개했다. 이 서한에는 지난달 21일부터 30일 사이에 연합군의 공중폭격으로 민간인 1백8명이 숨지고 2백50명이 부상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수적인 피해(민간인의 희생을 완곡하게 표현하는 군사용어)」의 정도와는 상관없이 폭격음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있다. 『우리 아이들은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잠이 들더라도 악몽을 꾸다가 깨어나 울기가 일쑤』라고 바그다드 남부의 힐라에 사는 하산 카밀씨가 말했다. 바그다드시의 어떤 부모는 그의 딸이 공습이 끝난 후에도 몇시간 동안이나 손가락으로 귀를 틀어 막고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에 대한 첫번째 폭격이 있은 후 적어도 수도 바그다드에서 만큼은 공습이 일상적인 일이 돼 버렸다. 첫번째 공습은 보통 자정쯤 시작돼 새벽3시쯤 두번째 공습이,그리고 동틀무렵 세번째 공습이이어진다. 많은 바그다드 시민들은 전쟁이 발발한 이래 매일밤을 공습대피소에서 보내고 있다. 일부 대피소는 폭격이나 대공포화의 발사로 인한 진동을 느낄 수 없을만큼 땅속 깊이 있다. 그러나 대피소들은 만원인데다 연료부족으로 난방도 안되고 화장실에는 물이 부족해 변기의 물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습이 가해지는 동안 집에 머무는 가족들은 보통 그들이 집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구석진 자리에서 몸을 웅크린 채 밤을 보낸다. 바그다드의 겨울밤은 길다. 해가 하오6시30분쯤 지고나면 전기공급이 되지않기 때문에 밤을 칠흑같다. 길거리에는 움직이는 것이라고는 없다. 철저한 침묵이 있을 뿐이다. 사이렌이 다시 울릴 때까지.
  • 북한,이라크에 군사원조/고문단 20명 파견… 유엔,곧 진상 조사

    ◎NYT지 보도 【뉴욕 연합】 북한이 이라크에 대한 유엔의 각종 제재결의를 무시하고 이라크에 군사고문단을 파견했으며 다른 군사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내에 설치된 대 이라크제재 실천감시위원회가 앞으로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미국의 뉴욕타임스지는 25일 바그다드주재 아시아외교관들 말을 인용,이라크정부가 최근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사위로 이라크 군사무기구입 책임자인 후세인 카밀 하산을 북한에 보내 군사지원을 해 주도록 요청했으며 북한측은 이에 호응하여 20명으로 구성된 군사고문단을 이미 이라크에 파견했으며 이라크에 대한 북한의 구체적인 군사지원방안을 협의중이라고 보도했다. 타임스지는 이라크가 북한에 대해 특히 그들의 공군주력전투기인 소련제 미그 17·23·29의 부품공급 및 수리기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서방측 유엔 관계자는 26일 『벌써 오래전부터 이라크에 대한 북한의 군사지원 가능성이 예상돼왔으며 서방국가들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해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 북한의 대 이라크 군사지원이 확인될 경우 북한에 대한 응분의 제재가 유엔차원에서 가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원래 북한과 이라크 사이는 이란­이라크 전쟁때 북한이 이란에 스커드미사일등 군사무기를 대폭 지원하는 바람에 매우 적대적인 관계였으며 외교관계도 없는 상태이나 유엔의 대 이라크 경제봉쇄조치 이후 이라크가 군사적으로 코너에 몰려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북한에 대해 군사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것 같다는게 바그다드주재 외교관들의 분석이라고 뉴욕 타임스지는 보도했다.
  • 스리랑카 정부군/반군 1백명 사살

    【콜롬보 로이터 연합 특약】 스리랑카 소식통은 24일 공군헬리콥터로 카밀게릴라 1백여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군소식통은 『이것은 지난 22일 정부군과 경찰이 타밀반군에 포위되어 있던 자프나지방에서 있었다』고 주장했다. 스리랑카로부터 분리를 주장하는 타밀반군(타밀엘람 자유호랑이)은 정부군과 전투를 계속하고 있다.
  • 동독 사민당수 전격 사임/비밀경찰 전력 시비 관련

    【동베를린 AFP 로이터 연합】동독 사민당(SPD)의 이브라힘 뵈메 당수가 2일 비밀경찰 전력시비와 관련,사임했다. 칼 아우그스트 카밀리 SPD 부당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뵈메당수가 당분간은 자신이 비밀경찰(슈타시)과 무관함을 증명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림에 따라 모든 당직으로부터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카밀리 부당수는 뵈메가 동독의 연천한 민주주의를 위해 당직을 떠나기로 했다고 밝히고 뵈메는 최근 과거 슈타시의 정보원으로 일했다는 혐의를 받아왔으나 슈타시의 문서철을 조사한 결과 자신의 무혐의를 밝히기 위해서는 다른 서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