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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사저 보인다”…남산공원 전망대서 사진 촬영 제한

    “尹사저 보인다”…남산공원 전망대서 사진 촬영 제한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진 남산공원 전망대의 한 포토존에서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이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SBS 등에 따르면 현재 대통령 경호처는 남산 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이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관저 방향으로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경호 인력을 배치 중이다. 남산 정상에 올라가는 중턱의 한 전망대엔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곧 입주할 한남동 관저가 보인다. 이곳에 배치된 경호원들은 시민들이 관저 방향으로 사진을 찍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시민들은 육안으로 관저를 바라볼 순 있지만, 망원렌즈가 장착된 카메라나 망원경으로 관저 내부를 촬영하거나 볼 순 없다.앞서 지난 8월 국방부는 경계·경호 작전 수행을 위해 윤 대통령이 입주할 관저가 있는 용산구 한남동 공관지역 일대 13만 6604㎡를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한남동 공관지역은 기존에도 군사시설이었고 군이 경계를 담당했지만, 법적으로 군사시설 보호구역은 아니었다. 새롭게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이유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윤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입주를 계기로 경계 강화 필요성이 더욱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지난 17일 윤 대통령 부부가 한남동 관저로 이삿짐을 옮기기 시작했다며 “이달 안으로 입주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어려운 경제 속 내년 궁금해?…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2023’ 베스트셀러 상위권

    어려운 경제 속 내년 궁금해?…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2023’ 베스트셀러 상위권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내년에 주목해야 할 트렌드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아서일까.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3’이 10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21일 교보문고가 집계한 10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트렌드 코리아 2023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하고 있다. 온라인 서점인 예스24에서 1위, 알라딘에서도 4위에 위치하고 있다.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1, 2’는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불편한 편의점 1권은 출간 1년이 지났는데도 계속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포진해 있고 후속 작품까지 베스트셀러 10위권 내로 견인하고 있다. 예스24와 알라딘에서도 10위권 내에 진입해 있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인기가 서점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박 감독이 쓴 ‘헤어질 결심 스토리보드북’이 교보문고 종합 15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앞서 출간된 ‘헤어질 결심 각본집’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스토리보드북은 각본을 실제 영상으로 옮기는 과정의 기초 작업으로 글을 시각화하는 과정 대부분이 담겨 있다. 이번에 나온 스토리보드북은 카메라가 어떤 장면을 강조하고, 어떤 장면에서 뒤로 물러나며 장면 전환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등 영화찍기 전반에 대한 내용이 책에 수록돼 헤어질 결심의 팬들의 가슴을 다시 한 번 설레가 만들고 있다. 안중근 의사 의거 1주일 동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김훈의 장편소설 ‘하얼빈’과 정지아의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도 독자들의 관심을 받아 5위권 이내에 진입해 있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빨치산 출신 아버지의 죽음으로 알려지는 아버지의 참모습과 그를 통해 화해를 하는 딸의 모습을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으로 유시민 작가의 추천으로 SNS를 통해 입소문까지 나면서 베스트셀러 순위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 한편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의 작품들도 베스트셀러 20위권 이내에 포함됐다. 노벨상 특수를 기대했지만 검시보고서 같은 건조한 문체나 금기를 깨뜨리는 작품세계 때문에 청소년 독자들이 유입되지 못하면서 상위권 진입은 쉽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 우리 영화 다양성·포용성 늘리려면, 성별·지역 등 7대 항목 지표

    우리 영화 다양성·포용성 늘리려면, 성별·지역 등 7대 항목 지표

    우리 영화는 성별, 인종, 연령, 지역, 계급, 장애, 성(sexuality)을 지표로 따졌을 때 얼마나 다양성을 포용하고 있을까? 오는 23일까지 ‘2022 한국영화 다양성주간’ 행사의 하나로 20일 열린 콘퍼런스에서 ‘한국영화의 포용성 지표 개발 및 정책방안 연구’(이하 ‘포용성 연구’)가 중간 발표됐다. 한국영화의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의미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영화진흥위원회와 (사)여성영화인모임이 주관하고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 주최했는데 포용성 연구에는 김선아 책임연구원(영상예술학 박사), 조혜영 연구원(영화평론가) 등이 참여했다. 콘퍼런스에서는 2017~21년 개봉한 극장 실질개봉작 기준 일반영화와 독립/예술영화 흥행상위 40%, OTT 오리지널 작품 등 모두 446편을 대상으로 조사한 ‘다양성 통계’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인구통계 대비 영화 속 재현비율을 제1 주인공을 기준으로 지역, 성별, 연령, 비한국인, 장애인, 성소수자 등으로 나눠 비교했다.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에 따라 재현된 비율을 살펴보면, 서울 및 수도권은 인구통계 대비 10.1% 더 높게 재현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지역의 인구 평균은 6.2%, 영화 주인공의 비율은 6.3%로 둘이 엇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산 및 경상도의 인구 비율은 24.7%인데 주인공 비율은 14.2%로 인구통계보다 더 적게 재현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인공의 성별을 비교하면 여성은 인구통계 대비 11.7% 더 적게 재현됐으며, 남성은 11.7% 더 많이 재현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분석대상 영화의 주인공 성별은 여성이 38.4%, 남성이 61.6%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49세 주인공은 영화에서 25.2%를 차지해 가장 많이 재현됐고, 60세 이상은 실제 인구의 25.9%를 차지하고 있지만 영화에서는 11.2% 밖에 등장하고 있지 않아 가장 적게 재현됐다. 통계청 인구총조사를 기준으로 이주민은 총 인구의 3%였는데 영화 주인공으로 재현된 비율은 4%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분석대상 영화에 ‘랑종’(2021)과 ‘클레어의 카메라’(2018) 등 외국인 주인공이 포함된 것이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영화에서 재현된 장애인 주인공의 비율은 9%로 통계청, 보건복지부(장애인 현황) 기준 장애인 비율 5%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치매를 포함하고 있지 않지만 본 연구통계에서는 치매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영화의 장애인 재현이 높은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고 했다.해외의 경우 통상 성소수자를 전체 인구의 7% 정도로 보고 있는데 우리 영화의 성소수자 주인공은 3% 정도로 나타나 절반이 채 되지 않았다. 세계의 여러 지역마다 개인이나 집단의 포용과 배제는 각각 다중적이고 교차하는 정체성에 따라 적지 않은 차이를 드러낸다. 따라서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영화·영상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포용성 지표를 최초로 발표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발표된 영화산업의 포용성 지표는 개인과 기업, 기관의 평등·다양성·포용(EDI) 역량 개발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으며 7대 지표 항목을 바탕으로 61개 세부 항목을 구성해 영화를 대상으로 정교한 다양성·포용성 분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창작에서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면 더 다양한 관객의 발굴과 확장 및 영상문화 향유권의 보장으로 이어진다. 영화·영상 등 대중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미디어 기업은 자신이 생산한 콘텐츠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소비자에게 설명할 책임이 있다. 실례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인 디즈니는 2021 기업의사회적책임(CSR) 보고서를 발표하고 임직원들의 성비와 인종 통계를 공개하고, 회사의 성장과 생존을 위해 소비자들과 의미있는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다수의 목소리와 관점을 강력하게 옹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기업 넷플릭스는 올해 USC 애넌버그 포용연구소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의 다양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2018~19년 미국 오리지널 실사 극영화 126편과 TV 시리즈 180편을 대상으로 크게 젠더, 인종/민족, 특정 인종/민족그룹, 성 소수자(LGBTQ), 장애가 있는 캐릭터의 다섯 항목으로 나누어 ‘스크린 앞’(On Screen)과 ‘카메라 뒤’(Behind the Camera)의 다양성 통계를 발표했다.한편 2022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을 맞아 서울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모두가 모인 든든한 영화축제’로 여섯 편이 상영된다. 올해의 선택으로 ‘모어’(2021), 포용성 연구 선정작으로‘우리집’(2019), ‘갈매기’(2020), ‘증인’(2018), ‘나는 보리’(2018), 스페셜 상영작 ‘드라이브 마이 카’(2021)이다. 스페셜 상영작은 모든 종류의 장애에 구애받지 않도록 상영된다. 모든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만남(GV)이 예정되어 있다. 22일 ‘증인’ GV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지우’ 역을 맡은 김향기 배우와 이한 감독이 패널로, 배우 연구소의 백은하 소장이 모더레이터로 참석해 관객들을 만난다. 21‘드라이브 마이 카’ GV에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공윤수’ 역을 맡은 진대연 배우가 온라인 참석하고, ‘류종의’ 역을 맡은 안휘태 배우가 현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 ‘갈매기’의 김미조 감독, ‘나는 보리’ 김진유 감독도 GV에 참석한다. 스크리닝 및 GV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2022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파란 머리 염색한 근황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파란 머리 염색한 근황

    배우 오영수가 파격적인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20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측은 “11월호 커버는 배우 오영수가 장식했습니다. 그는 힙한 스타일을 독창적이면서 감각적으로 소화했습니다”, “여유롭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눈빛, 표정 연기, 다양한 포즈가 브랜드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오영수의 화보컷을 공개했다. 스포티한 패션을 입은 오영수는 이전에 시도한 적 없던 파란색 머리로 변신한 모습이다. 또 새빨간 트레이닝복 역시 오영수는 찰떡으로 소화했다. 시니어의 힙함을 보여준 오영수의 카라스마도 눈길을 모은다.한편, 배우 오영수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깐부 할아버지’라는 애칭을 얻으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오영수는 지난 1월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 [포착] 어린 자식을 망망대해에 던지는 불법 이민자들…이유는?

    [포착] 어린 자식을 망망대해에 던지는 불법 이민자들…이유는?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어린 자녀를 망망대해 한복판에 던져넣는 이민자들의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더타임스, BBC 등 현지 언론의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 왕립구명정협회(이하 RNLI) 측은 배를 타고 영불 해협(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있는 좁은 해협)을 건너려는 불법 이민자 중 일부가 고의로 어린 자녀를 바다에 던지는 비통한 장면을 매일 목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RNLI에 따르면, 불법 이민자 일부는 아기를 품에 안고 있다가 멀리 구조선과 구조대원들이 보이면 무작정 아기를 바다에 던진다. 수영도 할 수 없는 갓난아기나 아이들이 물에 빠지면 구조대원들이 먼저 달려와 아이들을 구조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RNLI 구조대원들이 착용한 헬멧 카메라에는 당시의 비통하고 충격적인 장면이 고스란히 촬영됐다. 최근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영국으로 들어오려 바다를 건너던 이민자 여성이 14살 된 딸을 바다로 던졌다.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소녀는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다 RNLI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지만, 구조보트 위로 올라왔을 때에는 숨을 쉬지 않는 상태였다. 이 소녀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불법 이민자 구하는 구조대원, 트라우마 심각" 영국 정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한 해 목숨을 걸고 작은 보트에 의존해 영불 해협을 건넌 불법 이민자의 수는 3만 7570명 이상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같은 루트로 영국에 들어간 불법 이민자의 수는 2만 8000명 수준이었다. 어린 자녀를 차갑고 거센 바다로 던져야 하는 불법 이민자의 모습은 이들을 구조해야 하는 임무를 띤 구조대원들에게 큰 심리적 충격으로 다가온다. RNLI 소속 구조대 책임자인 사이먼 링은 더 타임스와 한 인터뷰에서 “구조를 담당하는 승무원들은 불법 이민자들의 비명과 고통에 광범위하게 노출돼 있다. (불법 이민자들의) 비명과 공포,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 뿐만 아니라 구조대원에게 아기를 던지는 상황 등은 우리를 매우 혼란스럽게 한다. 이것은 고통과도 같다”고 말했다.이어 “그들이 탄 작은 보트의 바닥은 대체로 바닷물과 휘발유, 구토물 등올 뒤덮여 있다”면서 “이민자들이 구조 보트로 돌진할 때면, 구조 보트마저 부서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들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또 “우리 대원들이 임무를 부여받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은 ‘고통’”이라면서 “구조대원들의 트라우마를 치료할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영국은 영불 해협을 건너는 불법 이민자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는 불법 이민 단속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영불 해협을 건너는 이주민 수가 사상 최대에 달했다. 존슨에 이어 총리 자리를 차지한 리즈 트러스 신임 총리 역시 불법 이민 감축을 약속하며 지지를 이끌었지만, 현실은 공약과 점점 더 멀어지는 분위기다. 
  • 야생 곰에 습격당한 日 등산객, 격투기 기술로 쫓아내 (영상)

    야생 곰에 습격당한 日 등산객, 격투기 기술로 쫓아내 (영상)

    한 등산객이 자신을 향해 덤비는 야생 곰을 격투기 기술로 쫓아내는 순간이 카메라에 잡혔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일본 사이타마현 지치부시 후타고산에서 한 남성이 하산 중 자신을 습격한 곰을 주먹으로 내려치고 발로 차서 쫓아냈다. 당시 남성은 가파른 산을 내려가는 모습을 기록하고자 자신의 머리에 쓰고 있던 헬멧에 액션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었다. 때문에 곰이 남성을 습격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찍혔다.지난 5일 유튜브에 올라와 지금까지 조회수 200만회 이상을 기록한 영상을 보면 남성이 하산 중 잠시 위를 볼 때 곰이 달려드는 모습이 카메라 시야에 들어온다. 그는 깜짝 놀라 소리를 치면서도 반사적으로 곰을 밀쳐 떨어뜨린다. 만일 남성이 발 디딜 곳을 찾고자 아래쪽을 보고 있었다면 곰에게 물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그런데 곰은 습격에 실패하고 나서도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남성은 자신에게 계속해서 달려드는 곰을 막고자 주먹으로 내려치는가 하면 발로 찰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도 곰을 향해 소리 치는 걸 멈추지 않는다. 그러자 곰은 겁을 먹었는지 더는 달려들지 않고 자리를 피한다. 이후 남성은 영상을 확인하고 자신이 먼저 곰의 영역을 침범한 사실을 알았다. 실제 영상에는 작은 곰 한 마리가 보이는 데 어미인 곰이 새끼를 지키고자 그를 공격했던 것이다. 그는 “곰이 나를 덮친 이상 미안하긴 하지만 내 몸을 지킬 수밖에 없었다. 어릴 때 가라테를 배우긴 했지만 지금은 종합격투기를 좋아해 주먹을 내지르는 대신 내려치기를 사용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곰이 다른 등산객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걸 막고자 지자체에 곰에게 습격받은 사실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에서는 곰 개체 수가 늘면서 사람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해 6월 북부 삿포로에서는 곰이 주택가 등을 배회하며 난동을 부려 4명을 다치게 하고 사살됐다.
  • [우주를 보다] 제임스 웹이 포착한 ‘창조의 기둥’의 민낯…별들의 탄생 현장

    [우주를 보다] 제임스 웹이 포착한 ‘창조의 기둥’의 민낯…별들의 탄생 현장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하 웹 망원경)이 잡은 놀라운 ‘창조의 기둥’ 이미지가 발표됐다. 창조의 기둥(Pillars of Creation)이란 새로운 아기 별들이 무더기로 태어나고 있는 현장의 성운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창조의 기둥은 지구로부터 뱀자리 방향으로 약 7000광년 떨어진 독수리 성운의 성간가스와 성간먼지의 덩어리가 만들어낸 암흑성운이다. 창조의 기둥을 맨처음 촬영한 것은 1994년 4월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그로테스크한 형태와 엄청난 규모로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이 사진은 가장 훌륭한 허블 사진 10장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창조의 기둥은 차가운 수소분자와 우주 먼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들은 가까운 주위 항성들이 방출하는 자외선으로 인해 형태가 침식되고 있는 중이다. 가장 왼쪽의 기둥은 그 길이가 무려 4광년에 이른다. 기둥 꼭대기의 조그만 손가락 모양 돌출부 하나가 우리 태양계 전체보다도 더 크다. 허블 망원경으로 인해 가장 유명한 천체 중 하나로 등극한 창조의 기둥이 새로운 웹 망원경에 의해 그 진정한 민낯을 드러냈다. 웹 망원경은 창조의 기둥에 다시금 생명을 불어넣어, 그 유명한 먼지 구름 속에서 막 태어나고 있는 수백 개 아기별들이 눈부시게 반짝이는 장관을 보여준다.웹 망원경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로 잡아낸 새로운 이미지는 훨씬 세밀한 기둥의 모습을 뚜렷이 보여주는데, 여기에는 성운의 미세한 구조가 선명하게 드러나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수백 개의 별들이 전체의 화각 안에서 반짝인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성명에서 반짝이는 이 별들 중 많은 수가 불과 수십만 년 전에 태어났다고 밝혔다. 본질적으로 열인 적외선은 투과력이 가장 높은 전자기파다. 웹 망원경은 적외선 관측에 특화된 망원경으로, 구름을 관통해 들여다보고 뭉쳐지는 먼지에서 탄생하는 원시별을 관측할 수 있다. 웹 망원경에 비해 훨씬 약한 적외선 감지 능력을 가진 허블망원경 역시 성운 내부를 관찰하려고 시도한 바 있지만, 이번 결과는 그러한 시도를 훨씬 능가한다. 웹 망원경의 이미지는 허블망원경에 비해 전혀 다른 수준의 디테일과 선명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름 내부와 주변 우주 전체에서 더 많은 별을 드러내 보여주었다. NASA는 “연구원들이 이 지역의 가스와 먼지 양과 함께 새로 형성된 별의 수를 훨씬 정확하게 식별해냄으로써 별 형성 모델을 수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천문학자들은 이 먼지 구름에서 별이 수백만 년에 걸쳐 어떻게 형성되고 폭발하는지에 대해 더 명확한 이해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성관계 불법촬영 혐의’ 가수 정바비 징역 3년 6개월 구형

    ‘성관계 불법촬영 혐의’ 가수 정바비 징역 3년 6개월 구형

    검찰이 교제하던 여성을 폭행하고 성관계 영상 등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바비(본명 정대욱·43)에게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공성봉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폭행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정씨가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으며 피해자가 있음에도 추가 피해자가 발생한 점을 들어 재판부에 실형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정씨 측 변호인은 “검사 측 공소사실과 여러 증거가 불일치하고 있으며 모순과 의문이 있다”며 “물론 죄를 지었다면 마땅히 받아야 하지만 이런 공소사실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언론보도로 만신창이가 됐으며 공소사실과 같은 범죄로 유죄가 되면 복귀하지 못해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라며 “아무런 전과도 없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것을 반영해 관용을 베풀어 달라”고 호소했다. 정씨는 최후진술에서 “지금 이 순간까지도 무죄를 주장하기에 이 자리에 있다”며 “어떤 여성분에 대해서도 의사에 반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디밴드 가을방학 출신인 정바비는 2019년 7월 20대 가수 지망생이자 연인이던 피해자를 폭행하고 성관계 영상 등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정씨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동의 없이 신체를 촬영했다며 호소하다가 목숨을 끊었다. 정씨는 또 2020년 7월부터 9월까지 또 다른 피해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 전자정보의 모든 정보를 한눈으로 보세요.. ‘2022 전자정보박람회’개최

    전자정보의 모든 정보를 한눈으로 보세요.. ‘2022 전자정보박람회’개최

    ‘2022 전자정보박람회’가 영남이공대에서 열렸다. 영남이공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전자정보자료의 효과적인 활용 방법과 전자정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자정보박람회는 홍지씨앤에스, 주경야독, 한국학술정보, 누리미디어 등 도서 및 전자정보 분야 업체가 참가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전자자료 이용 방법을 직접 설명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전자정보자료 체험 부스 5개 중 2개 이상의 부스를 방문해 전자정보자료 활용에 대한 체험을 완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갤럭시워치, 에어팟, 버즈2, 코닥 미니샷 카메라, 무선키보드, 스타벅스 등의 경품을 지급했다. 영남이공대학교 한창우 도서관장은 “전자정보박람회가 학생들이 도서관 및 전자정보 자료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우뉴스] 조종사는 탈출했는데…‘600억’ 러軍 전투기, 자국 아파트와 충돌(영상)

    [나우뉴스] 조종사는 탈출했는데…‘600억’ 러軍 전투기, 자국 아파트와 충돌(영상)

    러시아군 소속 전투기 조종사가 전투기 추락 직전 탈출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국영언론 타스, 로이터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경 러시아의 수호이(Su)-34 전투기가 훈련 비행을 위해 이륙한 직후 추락하면서 자국 시내의 한 아파트 단지를 덮쳤다. 전투기가 추락한 곳은 남부 항만도시 예이스크로,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을 마주보는 접경 도시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수호이-34 전투기가 훈련비행을 위해 이륙하던 중 엔진 한 개에서 불이나 예이스크 시내에 떨어졌다. 전투기가 아파트 단지와 충돌한 뒤 연료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로 9층 높이 아파트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부상자는 25명으로 집계됐으며, 아파트 1층부터 5층까지 최소 17개 가구가 불에 탔다. 사고 당시 전투기 조종사 2명은 전투기가 아파트와 충돌해 추락하기 직전에 탈출했으며, 낙하산을 타고 탈출한 조종사의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이 모습은 현장을 지나던 시민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사고 직후 보고를 받고 현지 주지사와 관련 부처 장관에게 현장을 방문하라고 지시했다. 러시아 국가수사위원회는 “군 조사관들이 사건 경위와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엔진에 불이 붙어 추락하면서 대형 사고를 낸 수호이-34 전투기는 대당 가격이 한화로 470억~643억 원에 달하는 러시아 공군의 최신형 기종이다. 장시간 장거리를 비행하며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또, 대공미사일과 레이저유도폭탄 등 최대 8t의 무기를 실을 수 있다. 러시아는 전쟁 시작 직후인 지난 3월 기준 수호이-34를 120여 대 보유하고 있었지만, 전쟁이 진행되면서 최소 15대 이상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에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인접한 체르니히우에 사는 한 노인이 소총으로, 우체국 보안직원으로 일하다 징집된 우크라이나의 또 다른 남성이 휴대용 대공미사일로 수호이-34를 격추해 훈장을 받은 바 있다. 7월에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에서 자국 수호이-34 전투기를 우크라이나 군용기로 오인해 격추하기도 했다.한편, 전황이 불리해진 러시아는 이란제 ‘자폭 드론’을 이용한 무차별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14일 밤새 남부 자포리자주가 4차례에 걸쳐 자폭드론 공격을 받았다”면서 “수도 키이우와 서부 비니치아, 남부 오데사를 비롯한 전국 여러 도시에 자폭 드론이 무차별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反시진핑’ 몰래 시위 번지는 베이징

    ‘反시진핑’ 몰래 시위 번지는 베이징

    중국 공산당이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을 마오쩌둥·덩샤오핑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3대 지도자’로 격상시키려고 애쓰고 있지만 주민들 사이에선 그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국 베이징 도심인 쓰퉁차오에서 벌어진 시 주석 연임 비난 현수막 게시 뒤로 당국의 눈을 피해 화장실 등에 낙서로 분노를 표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19일 중국 민주화 지지 인스타그램 계정 ‘보이스CN’에 따르면 베이징 이외에도 선전과 상하이, 광저우, 홍콩 등 최소 7개 이상 도시에서 ‘몰래 시위’가 이뤄졌다. 이같은 시위는 주로 화장실에서 발생한다. 감시 카메라가 없기 때문이다. 인적이 뜸한 시간대에 화장실 내부에 스프레이로 구호를 적은 뒤 달아나는 식으로 시위를 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설명했다. 중국에서 시 주석에 대한 반대 의견을 공식적으로 제기하거나 정치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고 시위를 하면 체포된다. 보이스CN은 “중국 밖에서 활동하고 있어 감시를 받지 않는다. 몰래 시위하는 사람들은 오랫동안 억눌렸던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베이징대와 칭화대·인민대 등이 몰려 있는 베이징 쓰퉁차오에서 “독재자 시진핑은 물러나라” 등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 ‘핵산(PCR) 말고 밥이 필요하다. 거짓말 말고 자존심이 필요하다. 문화혁명 말고 개혁이 필요하다. 영수(領袖·최고지도자) 말고 선거권을 요구한다. 노비 말고 공민이 돼야 한다. 나라의 도적인 시진핑을 파면하자’등 문구로 중국의 현 체제를 정면 비판했다.블룸버그는 “쓰퉁차오 시위 주도자는 ’펑짜이저우‘(彭載舟)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48세 남성 공학자”라고 전했다. 그는 과학자들이 논문을 제출하는 독일 사이트 ‘리서치 게이트’에 두 건의 정치 관련 에세이를 게시했다. 과거 전자파와 전기장에 관한 논문도 발표했다. 그가 올린 정치 에세이에는 시진핑의 연임을 막는 자세한 계획이 담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중국인들의 ‘몰래 시위’를 두고 해석이 엇갈린다. 베이징 외교가에는 ‘시 주석 장기집권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는 비판론과 ‘정치 지도자에 대한 불만은 어느 사회에나 존재한다’는 옹호론이 맞선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현재 중국의 청년 실업률이 20%에 달하는 등 주민들 사이에서 경제와 방역에 대한 불만이 매우 크다”며 “최근 벌어지는 몰래 시위는 (시 주석에 대한 반대 여부를 떠나) 현 상황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올가을 첫서리 내린 ‘비밀의 정원’

    올가을 첫서리 내린 ‘비밀의 정원’

    올가을 처음으로 중부 내륙과 강원 북부 동해안 등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전 가을 명소로 유명한 강원 인제군 남면 갑둔리 ‘비밀의 정원’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서리 내린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20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차차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했다. 인제 연합뉴스
  • 올가을 첫서리 내린 ‘비밀의 정원’

    올가을 첫서리 내린 ‘비밀의 정원’

    올가을 처음으로 중부 내륙과 강원 북부 동해안 등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전 가을 명소로 유명한 강원 인제군 남면 갑둔리 ‘비밀의 정원’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서리 내린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20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차차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했다. 인제 연합뉴스
  • [영상] “슈퍼마켓 선반에서 메추리알이 부화했어요”[이슈픽]

    [영상] “슈퍼마켓 선반에서 메추리알이 부화했어요”[이슈픽]

    진열대에서 “삐약” 소리가…식용 메추리알 깨고 나온 ‘메추라기’ 슈퍼마켓에서 식용으로 판매 중이던 메추리알이 부화하는 일이 발생했다. 매장 내 온도가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등 부화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벌어진 일이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브라질 G1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북동부 피아우이주에 위치한 한 슈퍼마켓에서 메추라기가 알을 깨고 부화했다. 알을 깨고 나온 메추라기는 플라스틱 포장 안에서 꼬물꼬물 움직였다. 판매용 메추리알 한판에는 30개가 들어있는데, 이 가운데 4마리가 밀폐된 플라스틱 용기 안에서 부화한 것이다.슈퍼마켓에서 일하는 고메스는 “선반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동료 얘기를 듣고 진열된 상품을 점검하다가 플라스틱 상자 안에서 움직이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놀란 고메스는 휴대전화 카메라를 켜 이 모습을 녹화했고, 여기엔 상자 안에서 꼬물거리는 새끼 메추라기가 담겼다.메추리알이 부화하려면 섭씨 37도, 습도 60%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 데, 당시 매장 온도는 섭씨 40도였다고 한다. 생물학자 마테우스 비에리아는 “슈퍼마켓 안의 열과 습도가 메추라기 부화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무정란은 암컷이 혼자 낳은 알로, 수정되지 않아 새끼가 부화할 수 없다. 이에 대해 현지 동물 전문가 브루노 코스타는 “보통 농가에선 암컷만 모아놓고 사육하는데, 해당 제품을 납품한 농가가 메추라기 암컷과 수컷을 함께 사육하다 우연히 유정란이 포함돼 마트로 유통된 것 같다”고 추측했다.푹염에…트럭 위, 가정 집에서 부화한 병아리들 중국에서는 계란을 싣고 가던 트럭 위에서 병아리들이 부화되기도 했다. 이날 중국 매체가 운영하는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트럭 한 대가 산더미처럼 쌓아올린 계란을 싣고 도로를 달리고 있다. 자세히 보면 쌓아 올려진 계란 위로 갓 부화한 새끼 병아리들이 꼬물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최근 폭염 등 이상 기온으로 유정란이 부화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 강원도 강릉의 한 가정집에 보관 중이던 달걀이 부화했다는 제보가 전해졌고, 앞서 2016년 충남 천안의 한 가정집에서도 가정집 냉장고 위에 올려 둔 유정란 6개 가운데 3개가 부화했다.
  • 주호민, 강도피해로 생긴 흉터 공개

    주호민, 강도피해로 생긴 흉터 공개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지난 5월 흉기강도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주호민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상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주호민은 강도 피해 사건에 대해 “그게 5월에 있었던 일”이라며 “여러분들은 5개월 동안 저를 봐오지않았나. 저는 그대로다. 건강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주호민은 “손에 흉터가 남긴 했다. 지금은 잘 꿰매져서 괜찮다”며 “단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면 간질간질하기는 하다”라고 말했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주호민은 카메라를 향해 상처를 보여줬다. 주호민은 “이번 사건으로 소인배라는 캐릭터를 하나 잃게 돼 안타깝다”며 “정말 제가 사랑하던 캐릭터였다. 정말 아쉽다. 지금까지 기만했던 것도 드러났다”고 말했다. 강도 피해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도 고백했다. 주호민은 “아직도 깜짝 놀라는 것에 약해진 상태”라며 “누가 뒤에 서 있거나 인기척 없이 누군가 다가온다면 많이 놀란다”고 말했다.
  • 백석예술대 경찰경호학부, 제1기 서울시 대학생순찰대 발대식 및 방법안전교육 참가

    백석예술대 경찰경호학부, 제1기 서울시 대학생순찰대 발대식 및 방법안전교육 참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캠퍼스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제1기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대학생 순찰대’를 선발하고 지난 7일 서울시민청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제1기 대학생 순찰대로 선발된 학교는 백석예술대(라온 순찰대), 연세대(이글가드), 동국대(캠퍼스 폴리스), 중앙대(의혈 지킴이 규찰대), 한양여대(개나리순찰대)로 총 총 5개 대학의 169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백석예술대 경찰경호학부 라온순찰대 26명을 비롯해 김해경 학부장과 문상혁 교수가 참석했다. 김 학부장은 “최근 대학생이나 캠퍼스 관련 범죄가 늘어나 학내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폭력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범죄에 대한 인식개선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대학생 순찰대는 이번 달부터 내년 1월까지 학기 중에 활동할 예정이다. 주로 야간시간대에 캠퍼스 일대를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학내 음주·취침 제재 및 계도 △불법 카메라 점검 △범죄예방 인식개선 및 폭력 예방 캠페인 등의 임무를 맡게 됐다.
  • 질식사고 예방…이산화탄소 감지·경보장치 설치 강화

    질식사고 예방…이산화탄소 감지·경보장치 설치 강화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소화설비가 설치된 방호구역과 소화용기 보관장소에는 이산화탄소 감지·경보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건설 기계·장비 중 사망사고 빈도가 높은 굴착기에 대한 작업 및 안전기준도 정비된다.고용노동부는 18일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로 인한 질식사고 예방과 굴착기 안전기준 신설 등을 담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지난해 10월 서울 금천 공사장에서 소화설비 이산화탄소 누출로 4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당하는 등 잇따르는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방호구역과 비상구가 10m 이상 떨어져 있거나 45㎏ 소화용기를 100개 이상 비치한 보관실은 오는 2024년 10월 18일까지 경보·감지 장치 설치가 의무화된다. 인화성 액체나 가연성 가스를 저장하고 다루는 화학설비에 대한 화염방지기 설치 의무가 강화된다. 그동안은 통기밸브를 설치하면 화염방지기 설치 예외를 인정했지만 앞으로는 화염방지 기능이 있는 통기밸브를 설치해야 예외가 인정된다. 이날부터 굴착기 선회 반경 내 출입이 금지되고, 내년 7월부터 후방카메라 작동 확인과 이탈 방지용 잠금장치 체결 등이 의무화되는 등 굴착기에 대한 안전 기준이 강화된다. 최근 3년간 건설 기계·장비로 인한 사망사고(293명) 중 굴착기 21.5%(63명)를 차지하는 등 굴착기와 근로자의 충돌로 인한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벤조피렌·포름아미드·시클로헥실아민 등 8종의 생식독성물질을 관리대상 유해물질에 추가하고 이중 시클로헥실아민을 제외한 7종은 특별관리물질로 지정해 취급일지를 작성·보존토록 했다.
  • 화장실 인증샷까지…‘관종’ 비난받은 여배우

    화장실 인증샷까지…‘관종’ 비난받은 여배우

    ‘데이비드 베컴 장남’ 브루클린 베컴(23)과 결혼한 니콜라 펠츠(27)가 화장실 인증샷을 올렸다. 니콜라 펠츠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뒷정리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니콜라 펠츠는 변기통 옆에서 뒷정리를 하고 있었다. 상체를 숙이고 원피스를 올린 채 스타킹을 만지고 있었다. 더욱 중요한 건 누군가가 이 사진을 찍어줬다는 것. 화장실 거울에는 플래시가 켜진 카메라를 들고 있는 다른 사람의 손이 보였다. 니콜라 펠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브루클린 베컴과 침대에서 찍은 19금 사진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니콜라 펠츠가 의도적으로 기이한 사진을 올리는 것을 두고 ‘관종’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 [포착] 조종사는 탈출했는데…‘600억’ 러軍 전투기, 자국 아파트와 충돌(영상)

    [포착] 조종사는 탈출했는데…‘600억’ 러軍 전투기, 자국 아파트와 충돌(영상)

    러시아군 소속 전투기 조종사가 전투기 추락 직전 탈출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국영언론 타스, 로이터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경 러시아의 수호이(Su)-34 전투기가 훈련 비행을 위해 이륙한 직후 추락하면서 자국 시내의 한 아파트 단지를 덮쳤다. 전투기가 추락한 곳은 남부 항만도시 예이스크로,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을 마주보는 접경 도시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수호이-34 전투기가 훈련비행을 위해 이륙하던 중 엔진 한 개에서 불이나 예이스크 시내에 떨어졌다. 전투기가 아파트 단지와 충돌한 뒤 연료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로 9층 높이 아파트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부상자는 25명으로 집계됐으며, 아파트 1층부터 5층까지 최소 17개 가구가 불에 탔다. 사고 당시 전투기 조종사 2명은 전투기가 아파트와 충돌해 추락하기 직전에 탈출했으며, 낙하산을 타고 탈출한 조종사의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이 모습은 현장을 지나던 시민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사고 직후 보고를 받고 현지 주지사와 관련 부처 장관에게 현장을 방문하라고 지시했다. 러시아 국가수사위원회는 “군 조사관들이 사건 경위와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엔진에 불이 붙어 추락하면서 대형 사고를 낸 수호이-34 전투기는 대당 가격이 한화로 470억~643억 원에 달하는 러시아 공군의 최신형 기종이다. 장시간 장거리를 비행하며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또, 대공미사일과 레이저유도폭탄 등 최대 8t의 무기를 실을 수 있다. 러시아는 전쟁 시작 직후인 지난 3월 기준 수호이-34를 120여 대 보유하고 있었지만, 전쟁이 진행되면서 최소 15대 이상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에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인접한 체르니히우에 사는 한 노인이 소총으로, 우체국 보안직원으로 일하다 징집된 우크라이나의 또 다른 남성이 휴대용 대공미사일로 수호이-34를 격추해 훈장을 받은 바 있다. 7월에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에서 자국 수호이-34 전투기를 우크라이나 군용기로 오인해 격추하기도 했다.한편, 전황이 불리해진 러시아는 이란제 ‘자폭 드론’을 이용한 무차별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14일 밤새 남부 자포리자주가 4차례에 걸쳐 자폭드론 공격을 받았다”면서 “수도 키이우와 서부 비니치아, 남부 오데사를 비롯한 전국 여러 도시에 자폭 드론이 무차별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 김치는 아삭 먹거리 생생 색깔도 착착 김냉은 금냉

    김치는 아삭 먹거리 생생 색깔도 착착 김냉은 금냉

    삼성 ‘비스포크’ 식품별 맞춤 보관LG ‘오브제컬렉션’ 포장김치도 맞춤 온도위니아 ‘딤채’ 지역별 김치 맞춤 숙성 성큼 다가온 김장철에 김치냉장고가 전성기를 맞았다. 가전업체들은 김치 맛을 감칠맛 나게 끌어올려 주는 본연의 역할은 기본이고 밀키트·주류·과일청·열대과일 등 일상의 먹거리들을 최적으로 보관해 주는 기능, 냉장고를 원하는 색으로 바꾸는 등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한 김치냉장고의 진화를 내세우며 고객 잡기에 분주하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가전 수요 둔화 움직임에도 김치냉장고는 올해 연간 120~130만대 판매 시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과거에는 뚜껑형 김치냉장고가 두루 쓰였다면 최근에는 편의성이 높고 공간을 덜 차지한다는 점, 보관 식품 종류가 다양해지는 경향 등으로 스탠드형 제품이 대세가 됐다. 업계 관계자는 “날씨가 생각보다 빨리 추워지면서 이달 말 정도 되면 김장 수요가 높아져 판매량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2015년까지만 해도 뚜껑형과 스탠드형의 판매 비중이 5대5 정도였다면 이젠 소비자들 80~90%가 스탠드형을 선택할 정도로 주류가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식품 보관 기능부터 디자인까지 ‘고객 맞춤형’이라는 점을 특장으로 내세운다. 특히 ±0.3도 이내로 온도를 유지해 주는 ‘초정온 메탈 쿨링’ 기능으로 한겨울 땅속 같은 신선함을 지켜 준다는 설명이다. 고객들이 보통 오래 두고 먹을 식재료를 보관한다는 점에서 김치냉장고는 정온 유지와 고른 온도 분포가 관건이다. 이 때문에 냉각 속도가 빠르고 열전도율이 낮은 메탈 소재를 냉장고 안 천장, 선반, 커버, 서랍, 김치통에까지 적용했다. 보관하는 식품에 따라 23가지 맞춤 보관 모드를 제공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김치 숙성은 배추김치, 동치미, 깍두기 등 김치 종류에 따라, 김치보관 모드도 저염, 아삭한 식감, 구입 김치 등으로 세밀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육류·생선, 과일·채소, 바나나·감자, 곡류, 와인, 음료 등 식품에 맞춰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어 ‘세컨드 냉장고’로 활용하기 좋다. 스마트싱스로 인공지능(AI)을 통한 식재료 관리, 레시피 추천, 이상 발생 시 알림 기능도 누릴 수 있다. 육류의 경우 스마트싱스 앱 내 카메라로 포장 라벨을 스캔하면 육류의 개체 이력 정보를 기반으로 도축 날짜와 부위는 물론 권장 보관 기한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LG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심미적인 기능을 심어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데 힘을 줬다. 먼저 고객이 냉장고를 원하는 색으로 수시로 바꾸며 공간 분위기를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라인에서 김치냉장고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는 400ℓ대 스탠드형부터 100ℓ대 뚜껑형까지 오브제컬렉션 디자인을 적용했다. 최근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1도어 김치·냉장·냉동 전용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은 냉장고 문 손잡이를 없앤 간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방에서 한 점의 가구처럼 자리한다. 냉장고 문 앞면을 두드리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여는 방향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좌우로 바꿀 수 있다. ‘AI 맞춤 보관’ 기능은 고객이 브랜드별 포장김치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 준다. ‘LG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 바코드를 찍고 제조일자를 입력하면 최적의 온도와 시간으로 익혀 주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대상 종가집, 풀무원 등 국내 주요 식품업체의 포장김치 9종을 맞춤 보관할 수 있다. 위니아의 2023년형 ‘딤채’는 전국 팔도의 김치 맛을 극대화하는 맞춤 숙성 기능을 탑재해 눈길을 끈다. 담백한 젓국, 새우젓 등을 주로 써 짜거나 맵지 않은 서울·경기, 강원, 충청 지역의 중부식과 소금과 젓갈을 많이 넣어 간이 강하고 양념이 많은 전라, 경상, 제주 지역의 남부식으로 고객들이 입맛에 맞는 김치 숙성 모드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김치 숙성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성분으로 감칠맛을 높여 주는 ‘만니톨’을 일반 김치보다 86배 증가시켜 향미를 극대화하는 딤채 발효과학 모드도 적용됐다. 최근 젊은 세대들의 입맛과 식문화 등을 고려해 과일주·과일청 숙성 모드와 밀키트 보관 모드도 추가했다. 간편한 조리로 가정에서 많이 찾는 밀키트를 일반 냉장고 대비 2배 이상 신선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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