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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랩스, 360도 카메라·스마트폰만 있으면 VR 구현

    네이버랩스, 360도 카메라·스마트폰만 있으면 VR 구현

    네이버의 가상현실(VR) 기술이 360도 카메라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구현 가능한 수준의 범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랩스는 지난 6~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통합 콘퍼런스 ‘단25’ 행사 현장을 네이버 지도에서 VR 투어로 구현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네이버랩스는 행사 당일 오전 전시홀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공간 데이터를 확보하고 인공지능(AI) 공간 분석과 클라우드 프로세싱을 거쳐 오후 2시쯤 네이버 지도 플레이스 영역에 VR 투어를 구현했다. 현재 이러한 VR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는 네이버 부동산 ‘VR 매물투어’다. VR 매물투어는 집 내부를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올리면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 내부 구조와 치수, 전망, 채광, 동선까지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 ‘스토어뷰 3D’에도 이 기술이 적용됐다. 음식점, 카페, 팝업 스토어 등 상업 공간을 3D로 구현해 사용자가 매장을 방문하기 전 내부를 체험할 수 있다.
  • 집 보러 직접 안 가도 되네? 네이버, 카메라·스마트폰만으로 VR 구현

    집 보러 직접 안 가도 되네? 네이버, 카메라·스마트폰만으로 VR 구현

    네이버 부동산·플레이스에 일부 적용 네이버의 가상현실(VR) 기술이 360도 카메라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구현 가능한 수준의 범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랩스는 지난 6~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통합 콘퍼런스 ‘단25’ 행사 현장을 네이버 지도에서 VR 투어로 구현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네이버랩스는 행사 당일 오전 전시홀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공간 데이터를 확보하고 인공지능(AI) 공간 분석과 클라우드 프로세싱을 거쳐 오후 2시쯤 네이버 지도 플레이스 영역에 VR 투어를 구현했다. 현재 이러한 VR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는 네이버 부동산 ‘VR 매물투어’다. VR 매물투어는 집 내부를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올리면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 내부 구조와 치수, 전망, 채광, 동선까지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 기준 VR 투어 매물은 7만건을 넘어섰고, 일반 매물과 비교해 평균 체류 시간이 40% 길고 거래 전환율도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네이버 플레이스 ‘스토어뷰 3D’에도 이 기술이 적용됐다. 음식점, 카페, 팝업 스토어 등 상업 공간을 3D로 구현해 사용자가 매장을 방문하기 전 내부를 체험할 수 있다.
  • (영상) “고래 타고 세계여행”…혹등고래에 딱 붙은 빨판상어 포착

    (영상) “고래 타고 세계여행”…혹등고래에 딱 붙은 빨판상어 포착

    ‘바다의 무임 승차객’이라 불리는 빨판상어가 거대한 혹등고래를 타고 다니는 흥미로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빨판상어가 ‘고래 서핑’을 하는 희귀 영상이 촬영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공개된 영상을 보면 혹등고래 몸에 딱 달라붙어 마치 비행하듯 이동하는 빨판상어의 모습이 확인된다. 마치 거대한 유람선을 무료로 타고 빠른 속도로 바다를 여행하는 상황이 연상되는 것. 이 영상은 호주 그리피스 대학 등 연구팀이 혹등고래의 생태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촬영됐다. 앞서 연구팀은 매년 남극에서 호주 퀸즐랜드 해역으로 이동하는 혹등고래에 카메라를 부착해 이들의 생태를 연구할 계획이었으나 우연히 빨판상어 떼가 붙어있는 모습이 함께 촬영된 것. 이에 대해 올라프 마이네케 연구원은 “빨판상어가 고래와 함께 이동하며 얼마나 빠르고 민첩한 지 정말 놀랐다”면서 “가장 놀라운 능력은 고래가 수면 위로 뛰어올라 물속으로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정확히 몸통에서 떨어지고 다시 붙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빨판상어가 무료로 고래를 탑승하는 것 같지만 나름 ‘요금’은 지급한다. 마이네케 연구원은 “빨판상어는 고래 몸에 붙은 각질과 바다이 등을 갉아먹기 때문에 유익할 가능성이 높지만 고래는 이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빨판상어는 이름과 달리 사실 상어류는 아니다. 연골어류인 상어와 달리 경골어류인데, 몸은 긴 원통형이며 다 자라면 몸길이가 30~90㎝에 달한다. 빨판상어는 고래뿐 아니라 상어와 가오리 등 다른 해양생물에도 착 달라붙는데, 이 비결은 몸에 있는 타원형의 빨판 덕이다. 이를 통해 빨판상어는 에너지를 절약하며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포식자로부터 보호받는다. 여기에 숙주가 남긴 부스러기는 덤이다.
  • (영상) “고래 타고 세계여행”…혹등고래에 딱 붙은 빨판상어 포착 [핵잼 사이언스]

    (영상) “고래 타고 세계여행”…혹등고래에 딱 붙은 빨판상어 포착 [핵잼 사이언스]

    ‘바다의 무임 승차객’이라 불리는 빨판상어가 거대한 혹등고래를 타고 다니는 흥미로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빨판상어가 ‘고래 서핑’을 하는 희귀 영상이 촬영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공개된 영상을 보면 혹등고래 몸에 딱 달라붙어 마치 비행하듯 이동하는 빨판상어의 모습이 확인된다. 마치 거대한 유람선을 무료로 타고 빠른 속도로 바다를 여행하는 상황이 연상되는 것. 이 영상은 호주 그리피스 대학 등 연구팀이 혹등고래의 생태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촬영됐다. 앞서 연구팀은 매년 남극에서 호주 퀸즐랜드 해역으로 이동하는 혹등고래에 카메라를 부착해 이들의 생태를 연구할 계획이었으나 우연히 빨판상어 떼가 붙어있는 모습이 함께 촬영된 것. 이에 대해 올라프 마이네케 연구원은 “빨판상어가 고래와 함께 이동하며 얼마나 빠르고 민첩한 지 정말 놀랐다”면서 “가장 놀라운 능력은 고래가 수면 위로 뛰어올라 물속으로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정확히 몸통에서 떨어지고 다시 붙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빨판상어가 무료로 고래를 탑승하는 것 같지만 나름 ‘요금’은 지급한다. 마이네케 연구원은 “빨판상어는 고래 몸에 붙은 각질과 바다이 등을 갉아먹기 때문에 유익할 가능성이 높지만 고래는 이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빨판상어는 이름과 달리 사실 상어류는 아니다. 연골어류인 상어와 달리 경골어류인데, 몸은 긴 원통형이며 다 자라면 몸길이가 30~90㎝에 달한다. 빨판상어는 고래뿐 아니라 상어와 가오리 등 다른 해양생물에도 착 달라붙는데, 이 비결은 몸에 있는 타원형의 빨판 덕이다. 이를 통해 빨판상어는 에너지를 절약하며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포식자로부터 보호받는다. 여기에 숙주가 남긴 부스러기는 덤이다.
  • “상공 60m 급강하 앞두고 안전벨트 풀려”…롤러코스터 공포의 순간 찍혔다 [포착]

    “상공 60m 급강하 앞두고 안전벨트 풀려”…롤러코스터 공포의 순간 찍혔다 [포착]

    미국의 한 테마파크에서 최고 속도가 시속 120㎞에 달하는 놀이기구 탑승 중 안전벨트가 풀린 10대 소녀가 앞자리 부부의 필사적인 도움으로 큰 사고를 면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월드 오브 펀(Worlds Of Fun) 놀이공원의 대표 롤러코스터 맘바(Mamba)에서 운행 도중 탑승객의 안전벨트가 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전벨트가 풀린 소녀의 앞자리에 탑승했던 크리스 에반스, 캐시 에빈스 부부는 당시를 생생하게 기억했다. 크리스에 따르면 60m에 달하는 첫 번째 언덕에 다다랐을 때 뒤에서 비명소리를 들었다. 크리스는 “아내 뒤에 앉은 소녀가 소름 끼치는 비명을 질렀다. 전에 들어본 적 없는 비명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처음에는 소녀가 놀이기구에 처음 타서 겁을 먹은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안전벨트가 풀렸다”는 비명에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그가 뒤를 돌아보니 소녀와 안전바 사이에 큰 틈이 있었고 안전벨트가 채워져 있지 않았다. 이에 에빈스 부부는 소녀를 지키기 위한 행동에 돌입했다. 크리스는 안전바 아래로 팔을 넣어 소녀의 손목을 단단히 잡았고, 아내 캐시는 소녀의 다리를 아래로 밀어 좌석에 고정시켰다. 부부는 연간 이용권을 소지하고 있어 해당 놀이기구에 익숙했고 다가올 급경사와 회전 구간에서 소녀가 좌석 밖으로 튕겨나갈 수 있음을 예측하고 있던 것이다. 크리스는 이 위험한 구간을 예상하고 “소녀를 잡고 있는 자세에서 그의 전신을 아래로 눌러 좌석에서 이탈하는 것을 막는 자세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소녀는 롤러코스터 운행이 끝날 때까지 좌석에 안전하게 고정돼 있었다. 가장 아찔한 구간에서 탑승객들의 모습을 담는 카메라에는 에빈스 부부와 소녀의 모습이 생생히 담겼다. 크리스와 캐시는 매우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뒷좌석에 팔을 뻗고 있으며, 소녀는 극도로 겁에 질린 표정으로 몸을 앞으로 숙이고 있는 모습이다. 에빈스 부부는 탑승이 끝난 직후 공원에 해당 사고를 보고했고, 공원 측은 해당 놀이기구를 즉시 폐쇄하고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당일 저녁 운행을 재개했다. 월드 오브 펀 대변인은 “맘바는 안전바가 주 제동장치고 안전벨트는 보조 제동장치인 이중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여러차례 검사한 결과 안전바나 안전벨트 버클에서 고장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공안전부 대변인 마이크 오코넬에 따르면 사건 이후인 10월 30일에 실시된 검사에서는 해당 놀이기구의 여러 안전벨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원 측은 이후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진행했고 당국이 요청한 수정 사항을 시행해 모든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면서 “놀이기구는 안전하게 운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 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 찾아

    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 찾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매몰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졌으나 여전히 위치를 찾지 못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밤새 구조대원 40여 명을 5인 1조로 30분씩 교대로 투입하고, 드론·열화상 탐지기·내시경 카메라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울산화력에서는 높이 60m짜리 보일러 타워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9명을 덮쳐 2명은 사고 직후 구조됐다. 나머지 매몰된 7명 중 현재 사망자 3명, 사망 추정자 2명, 실종자 2명이다. 소방 당국은 무너진 보일러 타워의 철재 구조물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구조안전기술사 등 전문가들과 효율적인 수색·구조 방안을 계속 논의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사흘째 대원들을 구조물 안으로 투입해 수색과 구조 작업을 한다. 하지만, 주저앉은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쪽에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위험이 있어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 6500만원짜리 ‘金 스페이스바’에 직원들 난리…순금 퍼주는 ‘이 회사’ 정체는

    6500만원짜리 ‘金 스페이스바’에 직원들 난리…순금 퍼주는 ‘이 회사’ 정체는

    중국의 정보기술(IT) 기업 인스타360이 4년 연속 우수 직원들에게 순금 키보드 키캡을 보너스로 지급해 화제다. 가장 무거운 스페이스바 키캡은 무게가 35g에 달하며, 현지 시세로 6500만원이 넘는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360도 카메라 전문 기업인 인스타360은 지난달 24일 중국의 ‘프로그래머의 날’을 맞아 우수 직원들에게 21개의 금 키캡을 선물했다. 스페이스바 키캡의 경우 32만 위안(약 6550만원) 상당이다. 인스타360은 프로그래머의 날마다 금 키캡을 보너스로 제공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55개의 키캡을 나눠줬다. 금값 상승으로 첫해에 비해 보너스 가치가 2배 이상 올랐다. 이 회사는 금 보너스 전통 때문에 중국 IT업계에서 ‘금 공장’으로 불린다. 지난 7월에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턴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 0.36g 무게의 순금 스티커가 든 ‘금 블라인드 박스’를 선물했다. 이 선물에는 “반짝이는 것은 금만이 아니라 당신도 마찬가지”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결혼하거나 아이를 낳은 직원에게는 1g짜리 순금 코인을 준다. 최근 송년회에서는 50g짜리 999 순금 금괴를 증정했다. 한 직원은 금 보너스가 “매우 실용적이고 재테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른 직원은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받은 금화를 모으고 있으며, 금값이 올랐지만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며 팔지 않을 뜻을 밝혔다. 또 다른 직원은 “더 열심히 일해서 키보드 전체를 금 키캡으로 채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창업자 류징캉은 회사가 금을 주는 이유에 대해 “금전적 가치보다는 ‘안정성’을 상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의 안정은 인재에 달려 있다”며 “금 키캡은 직원들이 키보드를 칠 때마다 돌을 금으로 만드는 것과 같다는 뜻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 2차 붕괴 우려에 손으로 무너진 철구조물 제거

    2차 붕괴 우려에 손으로 무너진 철구조물 제거

    “큰 중장비를 동원해 무너진 철구조물을 치우면 2차 붕괴가 우려됩니다. 그래서 구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 7일 오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만난 김정식 울산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의 말이다. 김 과장은 추가 붕괴 우려 때문에 대형 장비를 현장에 투입할 수 없는 어려움을 이렇게 설명했다. 소방대원들은 지난 6일 오후부터 24시간 넘도록 인명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얽히고설킨 철 구조물을 헤치며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발견되는 매몰자들이 끝내 사망했거나 숨진 것으로 추정되면서 안타까움만 늘고 있다. 무너져 내린 높이 60m가량의 보일러 타워는 처참했다. 힘없이 쓰러진 대형 철재 구조물 아래에는 각종 철 조각들이 어지럽게 뒤엉켜 있다. 무엇보다 팔이 낀 상태에서 구조를 요청하던 A(44)씨가 끝내 숨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A씨는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의식이 또렷했는데 끝내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소방 당국은 구조견, 드론, 음향탐지기, 내시경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인명 검색에 주력하고 있다. 사고 현장에는 매몰자의 가족들이 찾아 구조 소식을 초조하게 기다리면서 발만 동동 그루고 있다. 사고 당일부터 현장을 찾은 가족들은 현장 옆에 임시로 마련된 컨테이너나 발전소 본관에서 대기하며 매몰자들이 살아 돌아오기를 염원하고 있다. 한 매몰자의 가족은 전신이 쇠약해지는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발견된 매몰자가 숨지거나 위중하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통곡과 탄식이 터져 나왔다. 이날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B씨의 가족은 “늦은 나이에 결혼하느라 결혼식도 올리지 못했지만, 누구보다 착실하게 살았던 조카”라며 오열하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이날 사고 현장에서 구조인력들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적십자사는 붕괴 사고 구조인력 지원뿐만 아니라 피해자 가족을 위한 구호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7명의 매몰자 중 3명은 사망했고,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된 2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2명은 아직 매몰 지점조차 확인되지 않은 실종 상태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스타필드 수원 안전대책 촉구 ‘화재뿐 아니라 군중안전까지 전면 점검해야’

    안계일 경기도의원, 스타필드 수원 안전대책 촉구 ‘화재뿐 아니라 군중안전까지 전면 점검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소방서를 대상으로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수원의 화재와 군중밀집사고 예방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민관 합동안전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지난해 1월 개장 이후 수원소방서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대표적 대형 다중이용시설이다. 쇼핑몰, 영화관, 아쿠아필드, 식음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재 위험뿐 아니라 주말과 휴일, 행사 시 급격히 늘어나는 인파로 인한 압사, 낙상, 질식 등 군중사고 우려도 상존한다. 안 의원은 “초대형 복합쇼핑몰은 화재뿐 아니라 ‘사람이 모이는 상황’ 자체가 위험 요인”이라며 “이태원 참사는 인파 흐름을 통제하고, 관리할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스타필드 수원에 대한 안전 점검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점검 결과 공개와 개선 조치 이행 여부까지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수원시가 스타필드 출입구에 인파 밀집도를 감지하는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소방과의 연동 체계 강화 필요성도 제기했다. 안 의원은 “AI 경보가 수원시에만 접수되고 소방 현장대응팀과 실시간으로 공유되지 않는다면 실제 대응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라며 “AI 모니터링, 합동훈련, 비상대피훈련을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복잡한 건물 구조와 초대형 지하 주차장으로 인해 화재나 연기 확산 시 진입 경로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짚었다. 안 의원은 “복합재난 대응에서 중요한 것은 ‘접근 속도’와 ‘동선 확보’”라며, “도면만으로는 실질적 대응이 어려운 만큼, 반복적인 모의훈련과 상황별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스타필드 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지만, 동시에 수원소방서의 책임과 역할도 커졌다”라며 “화재·군중 안전·교통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하나의 통합 안전 관리체계로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운영사가 함께 대응하는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젠슨 황 ‘치킨 대란’ 이어 징동 류창동도 ‘족발 대란’… APEC ‘굴욕샷’이 뭐길래?

    젠슨 황 ‘치킨 대란’ 이어 징동 류창동도 ‘족발 대란’… APEC ‘굴욕샷’이 뭐길래?

    중국 기업가 중에서도 활발한 SNS 활동으로 위트 있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주목받는 류창동(刘强东) 징둥그룹 회장의 말 한마디에 ‘족발 대란’이 일어났다. 7일 중국청년망에 따르면 지난 1일 APEC 행사에 참석한 류 회장은 부인 장저텐(章泽天)과 나란히 앉아 있었는데, 이 모습을 누군가 사진으로 찍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있었지만 모두 고개를 숙인 채 카메라를 제대로 바라보지 않고 있었다. “아내 앞에서 자신감 잃었다”… ‘벌칙 요구’가 낳은 품절 사태 류 회장은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이 사진을 누가 찍었나? 아내 앞에서 자신감을 잃었다”고 반응했다. 이어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벌칙으로 지금 당장 (징둥이 운영하는 공유주방인) 치셴샤오추(七鲜小厨)에서 ‘황구족발’(黄狗猪头肉)을 주문해 보내라”며 실제 수령자 이름과 주소를 공개해버렸다. 이 위트 있는 ‘벌칙 요구’는 순식간에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고, 사진 속 인물뿐 아니라 메뉴와 식당까지 큰 관심을 받으며 해당 게시물이 급속히 퍼졌다. 류창동이 지목한 인물은 다름 아닌 ‘배달 직원’ 류 회장이 지목한 인물은 치셴샤오추 본점에서 배달을 맡고 있는 30세 남성 덩총충(邓聪冲)으로, 징동 외식 사업부 소속이자 지난 6월 정규직 계약을 맺은 직원이다. 그는 “이상하게 연락이 많이 와서 의아했는데, 동료가 류 회장이 나를 언급했다고 하더라. 진짜로 SNS를 확인한 뒤 정신이 멍해졌다”고 밝혔다. 이름이 공개된 뒤 수백 건의 메시지와 전화, 친구 요청이 쏟아졌다. 결국 지난 2일 그는 자신의 SNS 계정에 “족발이 너무 많이 와서 다 먹을 수가 없다. 이제 그만 보내줘도 된다”며 배달 동료들과 음식을 나누는 사진과 영상을 함께 올렸다. 류 회장의 농담 이후 수첸(宿迁) 지역의 명물 요리 ‘황구족발’은 주문이 폭주했고, 베이징 일부 매장에선 품절 사태까지 벌어졌다. 2일 점심 무렵에는 재입고 일정을 별도로 공지할 정도였다. 황구 족발은 류 회장이 지난 9월 주최한 징동 시식회에서 직접 요리한 메뉴로도 알려져 있다. 브랜드명에 포함된 ‘황구(黄狗·누렁이)’라는 표현 때문에 일각에서는 개고기라는 오해도 있었지만, ‘황구’는 해당 요리를 만든 사람의 별명이라는 설명이 퍼지며 오히려 이번 사태로 오해가 해소되는 계기도 되었다. 우연인가, 전략인가… ‘바이럴 마케팅’이 만들어낸 브랜드의 힘 이재용과 정의선, 젠슨 황이 ‘치맥 회동’을 가졌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깐부치킨은 단숨에 ‘글로벌 비즈니스 회동의 성지’로 떠올랐다. 류창동도 SNS에 위트 있는 한 줄을 남긴 것만으로 생소하던 족발 브랜랜드가 ‘완판 대란’을 맞았다. 두 사건 모두 광고도, 협찬도 아니었다. 오히려 그들의 사적인 식사와 말 한마디가 대중의 자발적 반응을 이끌어냈고 온라인 커뮤니티는 물론 언론과 주식시장까지 요동치게 만들었다.
  • 젠슨 황 ‘치킨 대란’ 이어 징동 류창동도 ‘족발 대란’… APEC ‘굴욕샷’이 뭐길래? [여기는 중국]

    젠슨 황 ‘치킨 대란’ 이어 징동 류창동도 ‘족발 대란’… APEC ‘굴욕샷’이 뭐길래? [여기는 중국]

    중국 기업가 중에서도 활발한 SNS 활동으로 위트 있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주목받는 류창동(刘强东) 징둥그룹 회장의 말 한마디에 ‘족발 대란’이 일어났다. 7일 중국청년망에 따르면 지난 1일 APEC 행사에 참석한 류 회장은 부인 장저텐(章泽天)과 나란히 앉아 있었는데, 이 모습을 누군가 사진으로 찍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있었지만 모두 고개를 숙인 채 카메라를 제대로 바라보지 않고 있었다. “아내 앞에서 자신감 잃었다”… ‘벌칙 요구’가 낳은 품절 사태 류 회장은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이 사진을 누가 찍었나? 아내 앞에서 자신감을 잃었다”고 반응했다. 이어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벌칙으로 지금 당장 (징둥이 운영하는 공유주방인) 치셴샤오추(七鲜小厨)에서 ‘황구족발’(黄狗猪头肉)을 주문해 보내라”며 실제 수령자 이름과 주소를 공개해버렸다. 이 위트 있는 ‘벌칙 요구’는 순식간에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고, 사진 속 인물뿐 아니라 메뉴와 식당까지 큰 관심을 받으며 해당 게시물이 급속히 퍼졌다. 류창동이 지목한 인물은 다름 아닌 ‘배달 직원’ 류 회장이 지목한 인물은 치셴샤오추 본점에서 배달을 맡고 있는 30세 남성 덩총충(邓聪冲)으로, 징동 외식 사업부 소속이자 지난 6월 정규직 계약을 맺은 직원이다. 그는 “이상하게 연락이 많이 와서 의아했는데, 동료가 류 회장이 나를 언급했다고 하더라. 진짜로 SNS를 확인한 뒤 정신이 멍해졌다”고 밝혔다. 이름이 공개된 뒤 수백 건의 메시지와 전화, 친구 요청이 쏟아졌다. 결국 지난 2일 그는 자신의 SNS 계정에 “족발이 너무 많이 와서 다 먹을 수가 없다. 이제 그만 보내줘도 된다”며 배달 동료들과 음식을 나누는 사진과 영상을 함께 올렸다. 류 회장의 농담 이후 수첸(宿迁) 지역의 명물 요리 ‘황구족발’은 주문이 폭주했고, 베이징 일부 매장에선 품절 사태까지 벌어졌다. 2일 점심 무렵에는 재입고 일정을 별도로 공지할 정도였다. 황구 족발은 류 회장이 지난 9월 주최한 징동 시식회에서 직접 요리한 메뉴로도 알려져 있다. 브랜드명에 포함된 ‘황구(黄狗·누렁이)’라는 표현 때문에 일각에서는 개고기라는 오해도 있었지만, ‘황구’는 해당 요리를 만든 사람의 별명이라는 설명이 퍼지며 오히려 이번 사태로 오해가 해소되는 계기도 되었다. 우연인가, 전략인가… ‘바이럴 마케팅’이 만들어낸 브랜드의 힘 이재용과 정의선, 젠슨 황이 ‘치맥 회동’을 가졌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깐부치킨은 단숨에 ‘글로벌 비즈니스 회동의 성지’로 떠올랐다. 류창동도 SNS에 위트 있는 한 줄을 남긴 것만으로 생소하던 족발 브랜랜드가 ‘완판 대란’을 맞았다. 두 사건 모두 광고도, 협찬도 아니었다. 오히려 그들의 사적인 식사와 말 한마디가 대중의 자발적 반응을 이끌어냈고 온라인 커뮤니티는 물론 언론과 주식시장까지 요동치게 만들었다.
  • 울산화력 매몰 구조자 2명 숨져… 사망자 3명으로 늘어

    울산화력 매몰 구조자 2명 숨져… 사망자 3명으로 늘어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사망자가 총 3명으로 늘었다. 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조된 매몰자 2명이 모두 숨졌다. 이날 오전 9시 6분쯤 구조된 1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 판정을 받았고, 오전 11시 15분에 구조된 1명은 현장에 설치된 응급의료소에서 의료진으로부터 사망 판정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전날 붕괴 사고로 구조물에 낀 채 발견된 1명은 밤샘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이날 오전 4시 53분쯤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당시 작업자 9명 가운데 3명이 사망했다. 다른 2명은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돼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2명은 아직 매몰 지점조차 확인되지 않은 실종 상태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이날 새벽까지 음향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내시경 등 각종 장비와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무너진 보일러 타워는 5호기의 추가 붕괴가 우려돼 전날 예고했던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소방 당국은 애초 무너진 5호기와 6호기를 주변 굴뚝에 와이어로 묶어 고정한 뒤 중장비를 투입하려고 있으나 추가 붕괴 위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2시 2분쯤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높이 60m짜리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작업자 9명을 덮쳤다. 이 가운데 2명은 사고 발생 21분 만에 구조됐다.
  • ‘제미나이’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LTE’ 출시

    ‘제미나이’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LTE’ 출시

    삼성전자가 필수 성능을 강화하고 AI 기능도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LTE’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실속형이지만 구글 AI 서비스인 ‘제미나이’와 ‘서클 투 서치’ 등도 사용이 가능하며, 삼성 월렛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A17 LTE는 169.1mm(6.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 7.5mm 두께의 한층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AI 기능 등 핵심적인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두께 7.5mm, 무게 190g으로 그립감과 휴대성이 강화됐다. 전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를 적용해 내구성도 갖췄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다.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와 초광각, 접사 등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돼 풍경, 인물과 같은 다양한 장면을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특히, 후면 카메라에 적용된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은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 촬영 시 흔들림과 빛 번짐을 최소화해준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갤럭시 A17 LTE’를 더 오랫동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6회의 OS 업그레이드와 6년 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이동통신 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1만 9000원으로 블랙, 라이트 블루,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 울산화력 사고 사망자 2명으로 늘어… 3명 사망추정, 2명 매몰

    울산화력 사고 사망자 2명으로 늘어… 3명 사망추정, 2명 매몰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7명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 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53분쯤 매몰자 A(44)가 숨진 데 이어 오전 7시 이후 추가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1명도 숨졌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분쯤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가 난 이후 매몰 위치와 생존을 확인했던 유일한 근로자다. 소방 당국은 전날 확인된 또 다른 매몰자 1명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접근이 어려워 구조를 못 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또 이날 오전 7시 34분부터 8시 52분 사이에 매몰자 3명을 추가로 발견했고, 이들도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추가로 발견된 3명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나머지 2명은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몰자 중 남은 2명은 현재까지 매몰 지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에 소방 당국은 구조견을 투입하고 음향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내시경 등 탐지 장비를 이용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무너진 보일러 타워는 5호기의 추가 붕괴가 우려돼 전날 예고했던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소방 당국은 애초 무너진 5호기와 6호기를 주변 굴뚝에 와이어로 묶어 고정한 뒤 중장비를 투입하려고 있으나 추가 붕괴 위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5호기 양쪽의 4·6호기 모두 폭파 작업으로 쉽게 무너뜨리려고 기둥 등을 잘라내는 취약화 작업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2시 2분쯤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높이 60m짜리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노동자 9명을 덮쳤다. 이 가운데 2명은 사고 발생 21분 만에 구조됐다.
  • 광진구,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산불 예방 총력

    광진구,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산불 예방 총력

    서울 광진구는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단풍철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체계 강화를 위한 조치다. 공원녹지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감지시스템을 상시 관찰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유관기관에 전파해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또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감시카메라를 통해 산불위험지수 등 실시간 정보를 파악하고 드론을 활용한 광역감시로 사각지대 없는 감시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명을 편성해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실시하고, 공무원 150명으로 구성된 산불진화대를 운영한다. 최근에는 블랙박스형 관찰카메라와 고압수관 장비보관함을 추가 설치하고 친환경 산불지연제, 개인진화장비 세트 등을 신규 비치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구민 여러분께서도 산행 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고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한강 수난구조대 신설·노후 청사 개선 서둘러야”

    박성연 서울시의원 “한강 수난구조대 신설·노후 청사 개선 서둘러야”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6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수난구조대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노후한 소방청사 개선, 소방특별회계의 재정 악화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서울의 수난구조대는 반포·여의도·뚝섬·광나루 등 4곳에서 운영 중이며, 대부분이 1997년 설치된 청사로 30년 가까이 노후됐다”며 “특히 여의도 수난구조대는 협소하고 낡은 시설로 인해 대원들의 안전과 구조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보일러나 에어컨 교체 등 임시방편에 그치지 말고, 전면적인 청사 개보수와 장비 교체·보강이 시급하다”며 “수중드론, 열화상 카메라, 통신장비 등 주요 구조장비가 노후화되어 현장 대응력이 떨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실질적인 장비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한강버스 운행 확대와 수난사고 증가 가능성을 감안할 때 제5 수난구조대 신설이 필요하다”며 “마곡 일대는 급행선착장과 종점이 예정된 만큼, 교통·수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도시개발계획과 연계해 마곡권역 수난구조대를 소방 5개년 계획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지역자원시설세 세입이 매년 줄어들면서, 노후 청사 신축이나 장비 보강 사업이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방특별회계는 청사 건립, 훈련장 조성, 장비 확충 등 시민 안전 인프라의 핵심 재원”이라며 “세입 구조 다각화와 대규모 사업에 대비한 기금 조성 등 중장기 재정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현장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서울시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노후 청사 개선과 수난구조대 확충, 안정적인 소방예산 확보를 통해 시민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1명 사망… 다른 1명도 사망 추정

    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1명 사망… 다른 1명도 사망 추정

    울산 남구 남화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로 매몰된 7명 가운데 1명이 숨졌다. 김정식 울산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7일 새벽 브리핑을 통해 “어제(6일) 의식이 있었던 구조 대상자(44)가 구조 도중 심정지에 빠져 오늘 오전 4시 53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는 전날 사고 1시간여 만에 구조물과 땅 사이 틈에서 팔 부위가 끼인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확인되지 않지만, 소방 지도의사는 혈전으로 인한 패혈전증, 전해질 이상, 복강·흉부 손상에 따른 내부 출혈 등 3가지 사인을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 매몰자를 구조하기 위해 소방 구조대원들이 12차례 이상 직접 접근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과장은 “구급대원이 현장에 들어가 진통제 투여와 보온 조치까지 했지만 결국 숨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망자와 함께 발견됐던 1명도 구조가 매우 어려운 상태로 역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위치가 파악된 다른 매몰자 1명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머지 5명은 생사는 물론 매몰 위치조차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망 추정자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1명 외에 나머지 5명은 수색 작업에 진전이 없는 상태다. 밤사이 손가락 일부로 추정되는 신체가 잔해 속에서 추가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이미 발견됐던 2명과는 다른 인물로 추정된다”면서도 “확정적으로 손가락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추정만 하는 단계”라고 말을 아꼈다. 붕괴 지점은 진입로가 철근 등 구조물 잔해로 막혀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방 당국은 음향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내시경 등의 각종 장비와 구조견을 동원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무너진 울산화력발전소 기력발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에 있는 4·6호기도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소방 당국은 이들 시설에 대한 안정화 작업 계획을 유보했다. 김 과장은 “소형 크레인 등의 장비를 부설해서 구조물을 안정화해야 하는데, 그마저도 진동의 위험성 때문에 보류했다”며 “구조 전문가들과 논의해 향후 구조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날이 밝아지면서 여러 구조작업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2시쯤 울산화력발전소 내 기력발전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무너져 당시 철거 작업을 하던 9명 중 2명만 사고 초기 구조됐다.
  • “700만원에 풀려났다”…웃으며 나온 프린스그룹 女비서, 대만 공분

    “700만원에 풀려났다”…웃으며 나온 프린스그룹 女비서, 대만 공분

    대만 검찰이 캄보디아의 악명 높은 스캠 범죄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의 대만 거점을 전격 수사했다. 피의자 가운데 한 명이 검찰청을 나서며 웃는 모습이 포착돼 여론이 들끓고 있다. 웃으며 나선 피의자…“반성은 없었다”6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와 자유시보에 따르면 타이베이 지방검찰청은 4일 ‘프린스그룹’이 세운 페이퍼컴퍼니(서류상 회사)와 관련된 47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하고 25명을 체포했다. 검찰은 이 가운데 핵심 간부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접견도 금지했다. 하지만 피의자 9명이 보석으로 풀려났다. 천즈 회장의 측근인 리톈의 비서 류춘위는 보석으로 석방되며 검찰청을 떠날 때 환하게 웃는 모습이 중톈(CTI) 뉴스 카메라에 잡혔다. 그의 표정은 ‘반성 없는 모습’으로 비치며 대만 사회에 공분을 일으켰다. 특히 보석금이 15만 대만달러, 우리 돈 약 700만 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수천억 원대 범죄에 고작 700만 원 보석금이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47곳 압수수색…고급 차·부동산·계좌 무더기 압수 대만 검찰은 ‘프린스그룹’이 현지에 세운 12개 서류상 회사를 중심으로 수사에 나섰다고 전해졌다. CNA와 타이완뉴스는 이들 중 일부가 타이베이 101빌딩 15층과 49층에 사무실을 두고 자금세탁과 온라인 도박에 이용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수사당국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롤스로이스와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고급 차량 26대와 은행 계좌 60여 개, 부동산과 현금 등 45억 대만달러 상당의 자산을 확보했다. 피해 규모는 약 2000억 원에 이른다. 미·영 “초국가적 범죄조직”…대만도 본격 수사 미 재무부는 지난달 14일 ‘프린스그룹’을 초국가적 범죄조직으로 지정하고 천즈 회장과 계열사 146곳을 제재했다. 로이터통신과 AP통신은 미 정부가 이 조직을 “대규모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 강제노동에 연루된 범죄조직”으로 규정했다고 전했다. 영국 정부도 ‘프린스그룹’과 천즈 회장을 제재 명단에 올리고 런던의 주택과 사무실 등 2000억 원대 자산을 동결했다. 가디언은 “천즈 회장이 동남아 전역의 불법 온라인 사기를 주도한 인물로 지목됐다”고 보도했다. “보석금 형평성 논란 불가피”…대만 여론 싸늘현지에서는 범죄수익이 수천억 원에 달하는 사건의 피의자가 소액 보석으로 풀려난 데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대만 언론과 법조계는 “국제 제재까지 이뤄진 초대형 범죄 사건의 피의자가 반성 없이 웃으며 석방되는 장면은 사법 신뢰를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또 “보석금 기준과 범죄수익 환수 절차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잇따르고 있다. 남은 쟁점은 ‘천즈 회장 행방’대만 검찰은 이번 수사가 미국과 영국의 제재에 따른 연계 수사라고 밝혔다. 검찰은 천즈 회장의 해외 자금 추적과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있지만 그의 행방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다. 캄보디아 정부가 천즈를 송환하거나 조사할지는 미지수다.
  • [포착] “700만원에 풀려났다”…웃으며 나온 프린스그룹 비서, 대만 공분

    [포착] “700만원에 풀려났다”…웃으며 나온 프린스그룹 비서, 대만 공분

    대만 검찰이 캄보디아의 악명 높은 스캠 범죄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의 대만 거점을 전격 수사했다. 피의자 가운데 한 명이 검찰청을 나서며 웃는 모습이 포착돼 여론이 들끓고 있다. 웃으며 나선 피의자…“반성은 없었다”6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와 자유시보에 따르면 타이베이 지방검찰청은 4일 ‘프린스그룹’이 세운 페이퍼컴퍼니(서류상 회사)와 관련된 47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하고 25명을 체포했다. 검찰은 이 가운데 핵심 간부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접견도 금지했다. 하지만 피의자 9명이 보석으로 풀려났다. 천즈 회장의 측근인 리톈의 비서 류춘위는 보석으로 석방되며 검찰청을 떠날 때 환하게 웃는 모습이 중톈(CTI) 뉴스 카메라에 잡혔다. 그의 표정은 ‘반성 없는 모습’으로 비치며 대만 사회에 공분을 일으켰다. 특히 보석금이 15만 대만달러, 우리 돈 약 700만 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수천억 원대 범죄에 고작 700만 원 보석금이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47곳 압수수색…고급 차·부동산·계좌 무더기 압수 대만 검찰은 ‘프린스그룹’이 현지에 세운 12개 서류상 회사를 중심으로 수사에 나섰다고 전해졌다. CNA와 타이완뉴스는 이들 중 일부가 타이베이 101빌딩 15층과 49층에 사무실을 두고 자금세탁과 온라인 도박에 이용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수사당국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롤스로이스와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고급 차량 26대와 은행 계좌 60여 개, 부동산과 현금 등 45억 대만달러 상당의 자산을 확보했다. 피해 규모는 약 2000억 원에 이른다. 미·영 “초국가적 범죄조직”…대만도 본격 수사 미 재무부는 지난달 14일 ‘프린스그룹’을 초국가적 범죄조직으로 지정하고 천즈 회장과 계열사 146곳을 제재했다. 로이터통신과 AP통신은 미 정부가 이 조직을 “대규모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 강제노동에 연루된 범죄조직”으로 규정했다고 전했다. 영국 정부도 ‘프린스그룹’과 천즈 회장을 제재 명단에 올리고 런던의 주택과 사무실 등 2000억 원대 자산을 동결했다. 가디언은 “천즈 회장이 동남아 전역의 불법 온라인 사기를 주도한 인물로 지목됐다”고 보도했다. “보석금 형평성 논란 불가피”…대만 여론 싸늘현지에서는 범죄수익이 수천억 원에 달하는 사건의 피의자가 소액 보석으로 풀려난 데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대만 언론과 법조계는 “국제 제재까지 이뤄진 초대형 범죄 사건의 피의자가 반성 없이 웃으며 석방되는 장면은 사법 신뢰를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또 “보석금 기준과 범죄수익 환수 절차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잇따르고 있다. 남은 쟁점은 ‘천즈 회장 행방’대만 검찰은 이번 수사가 미국과 영국의 제재에 따른 연계 수사라고 밝혔다. 검찰은 천즈 회장의 해외 자금 추적과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있지만 그의 행방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다. 캄보디아 정부가 천즈를 송환하거나 조사할지는 미지수다.
  • 현아 ‘뼈 말라’ 다이어트 각오에…크레용팝 웨이 “자책하는 모습 안타깝다”

    현아 ‘뼈 말라’ 다이어트 각오에…크레용팝 웨이 “자책하는 모습 안타깝다”

    그룹 크레용팝 출신 웨이가 극단적 다이어트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우주소녀 다영과 가수 현아를 언급했다. 웨이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는 나도 10대부터 평생 해왔다고 보면 된다. 카메라에 비춰지는 일을 한 만큼 많은 다이어트 방법과 실패, 성공 사례를 봤다. K팝 산업계는 다이어트의 모든 것들이 다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계약이 보통 7년이 제일 많다. (연예인들은) 단기 계약 속 상품으로 가치가 평가되기 때문에 짜내는,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게 된다. ‘연예인이 이렇게 뺐다더라’라고 소문이 나면 모두가 다 따라 한다”며 “이건 절대 따라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웨이는 최근 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던 우주소녀 다영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에 다영이 예쁘게 복근을 만들었더라. 나도 자극이 돼서 찾아봤는데 단기간에 12kg을 뺐다고 하더라”며 “안타까운 건 굶으면서 뺐다는 점이다.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운동을 하는데, 스쿼트 하나 하는 것도 힘들어하더라. 이렇게 하면 요요는 따라올 수밖에 없다. 운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웨이는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체중을 인증한 현아의 사례도 꺼냈다. 그는 “현아가 최근에 살이 찌지 않았나. 본인 사진을 올리고 ‘너 뼈 말라였잖아. 할 수 있잖아’ 이런 식으로 자책하더라. 너무 안타까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자는 마음을 먹었다면 다행이다. 하지만 ‘현아야 많이 처먹었잖아’라고 글을 올렸더라. 깜짝 놀랐다”며 “왜 ‘처먹었다’라는 표현을 썼겠나. 보상심리다. 다시 굶자는 것이다. 이러면 요요가 오고 반복된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굶어서 살은 안 빠진다. 대사가 망가지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웨이는 자신이 정착한 다이어트 방식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굶는 다이어트는 졸업했다. 유지어터(감량 후 적정 체중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다이어터)가 되니 위가 줄어서 배부름을 빨리 느낀다. 폭식과 보상 심리에서 벗어나게 된다”며 “잘 먹으니까 체력이 좋아진다. 그러니 운동이 잘 되고, 일도 잘된다. 정신적으로 건강해져서 또 일이 잘된다. 계속 선순환인 셈”이라고 했다. 앞서 현아는 SNS를 통해 체중 감량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지난달에는 과거 활동하던 시절 사진을 올리며 “현아야 많이 먹었잖아. 정신 차리고 다이어트하자. ‘뼈 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라고 썼다. 지난 4일에는 “50kg 끝에서 앞자리 바꾸기까지 참 힘들다 아직 멀었구나. 그동안 얼마나 먹었던 거니 김현아”라는 글과 함께 체중계에 49kg이 표시된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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