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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매매 업소 갔지? 영상 있다” 협박…수억원 뜯은 中조직원들

    “성매매 업소 갔지? 영상 있다” 협박…수억원 뜯은 中조직원들

    성매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전화해 수억원을 뜯어낸 조직원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 12단독 홍수진 판사는 범죄단체 가입, 범죄단체 활동 등 혐의로 기소된 사기 조직의 팀장급 조직원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조직원 3명 중 2명에게는 징역 3년을, 나머지 1명에게는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이 소속된 조직은 중국에 사무실을 차려 두고 성매매 업소 등에서 보관하던 이용객들의 이름,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돌렸다. 피해자가 전화를 받으면 “예전에 이용했던 마사지 업소 사장인데 장사가 안돼 방마다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성매매 장면을 촬영했다”며 “흥신소를 통해 가족, 지인 연락처 100개 정도 확보돼 있는데 돈을 주지 않으면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영상이 없었다. 피해자가 우물쭈물하면 다른 조직원이 전화를 걸어 “나는 총괄 사장인데 우리 직원이 하는 말이 어렵냐?”며 욕설하고 “당장 단체 카톡방을 만들어 영상을 올리겠다”고 압박하기도 했다. 범행은 주로 지난해 말 이뤄졌다. 피해자는 40명, 피해 금액은 9억 6493만원에 달했다. 이들은 전화 통화를 담당할 한국인을 모집해 관리하며 기업처럼 움직였다. 조직 가입 희망자가 있으면 범행 방법이 적힌 대본을 나눠주며 시험을 거친 뒤 중국 비자와 항공권을 마련해 중국으로 불렀다. 중국 현지 시각으로 오전 8시~오후 5시 범행을 하게 하고 실적이 저조하면 오후 8시까지 야근도 시켰다. 경찰이나 공안에 발각될 것을 대비해 가명을 정하고 ‘평일에는 술을 마시지 말고 숙소에 사람을 데려오지 말 것’, ‘중국에서는 절대 신용카드나 위챗페이로 결제하지 말고 현찰을 쓸 것’ 등 행동강령을 지키게 했다. 재판부는 팀장급 조직원 A씨에 대해 “팀장 및 관리책으로 기망 행위의 핵심적인 역할을 상당 기간 수행해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나머지 팀원들에 대해서는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피해자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경제적 피해를 줘 엄벌의 필요성이 크다”고 판시했다.
  • “푸바오, 그거 먹으면 안돼!” 관람객 떨어뜨린 물건 씹어먹어 ‘화들짝’

    “푸바오, 그거 먹으면 안돼!” 관람객 떨어뜨린 물건 씹어먹어 ‘화들짝’

    중국에 반환된 자이언트판다 ‘푸바오’의 야외 방사장에 한 관람객이 떨어뜨린 물건을 푸바오가 먹을 뻔한 일이 발생해 관람이 일시 중단됐다. 15일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쯤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의 푸바오 방사장에 관람객의 물건이 떨어졌다. 푸바오를 촬영하던 카메라 렌즈 후드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지자 푸바오는 이를 줍더니 이리저리 굴려 보다가 입으로 가져가 잘근잘근 씹었다.돌발 상황에 기지 측은 즉각 관람을 중단하고 푸바오를 내부 방사장으로 데려가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했다. 또 방사장 울타리 주변으로 관람객들이 너무 가까이 접근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다행히 푸바오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다시 야외 방사장으로 나와 모습을 드러냈다. 관람도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관람객이 떨어뜨린 카메라 렌즈 후드를 푸바오가 씹어 먹는 모습이 웨이보 등을 통해 퍼지면서 안전 대책을 강화하라는 비판이 쏟아졌다.한 누리꾼은 “‘보호’ 센터라면 판다를 보호해야 한다. 관람객들이 물건을 떨어뜨릴 때에 대비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 오늘은 렌즈 후드를 떨어뜨렸는데 내일은 또 어떤 물건이 떨어질지 알겠나”라며 “돈벌이만 있고 판다 안전은 없느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최근 판다와 관련해 여러 허위 소문을 퍼뜨리고 판다 전문가들을 모욕한 혐의로 10여명을 경찰에 신고했다. 허위 유포자 중 일부는 전문가들을 미행해 사진을 찍고 모욕하며 얼굴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괴롭힘을 당하게 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최근 중국과 한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지난 4월 중국으로 돌아간 푸바오가 일반에 공개되기 전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된 바 있다. 센터 측은 신고한 유포자 중에 푸바오 관련 의혹 제기자도 포함됐는지 여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 이재용 “20년째 기러기 아빠”…여배우가 프러포즈하기도

    이재용 “20년째 기러기 아빠”…여배우가 프러포즈하기도

    배우 이재용이 ‘기러기 아빠’임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이재용이 게스트로 첫 출연 했다. 이날 이재용은 “올해로 결혼생활 29년 차인데, 그중에서 20년을 기러기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달에 한두 번 집에 가면 장기 스테이를 하지 않고 2박 3일 정도 짧게 머문다”며 “집은 부산에 있다”고 덧붙였다. 임예진은 이재용에 “저는 개인적으로 이재용씨 팬이다. 평소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좋아하는데 저런 사람이랑 로맨스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용은 “제 평생 여배우한테 저런 식으로 프러포즈 받은 적이 처음”이라며 “예전에 예능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는데 카메라 꺼졌을 때 ‘나 재용씨랑 멜로(작품) 한번 찍고 싶어요’ 하더라”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 찰스 3세 생일 행사…‘암 투병’ 왕세자빈, 반년 만에 공식 석상에

    찰스 3세 생일 행사…‘암 투병’ 왕세자빈, 반년 만에 공식 석상에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공식 생일 행사가 왕실 가족이 총출동한 가운데 열렸다. 암 투병 중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도 약 반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버킹엄궁 인근 호스가즈 퍼레이드, 더몰 등지에서 국왕 생일 기념 군기분열식(Trooping the Colour)이 진행됐다. 군인 1000여명과 군악대 250명, 말 200여필이 동원됐다. 제복을 갖춰 입은 찰스 3세가 마차를 타고 커밀라 왕비와 입장한 후 기립해 행진하는 근위대를 사열했으며 다시 마차를 타고 근위대와 더몰을 행진했다. 찰스 3세의 생일 기념 군기분열식은 즉위 후 두 번째이며 지난 2월 암 투병 공개 후 처음이다. 찰스 3세는 한동안 대외 업무를 자제하다가 지난 4월부터 제한적으로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암 투병 중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도 행사에 참석했다. 왕세자빈은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 예배에 참석한 이후 거의 반년 만에 대외 행사에 나서 이목이 쏠렸다. 왕세자빈은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넓은 챙의 모자를 쓴 채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 루이 왕자 등 세 자녀와 함께 마차를 타고 이동했다. 마차에서 군중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등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왕세자빈은 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았고 공무에 나서지 않아 온갖 루머가 돌자 3월 영상을 통해 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전날 왕세자빈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군기분열식 참석 사실을 알리며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항암 치료를 받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한편 군기분열식은 260여년 전부터 국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전통 행사다. 영국 왕실은 국왕의 실제 생일과 관계없이 날씨가 좋은 6월을 국왕의 공식 생일로 정해서 기념하고 있다. 찰스 3세의 실제 생일은 11월이다. 찰스 3세는 지난해 즉위 후 첫 생일 기념 군기분열식에서 말을 타고 행진했으나 이날은 마차를 타고 입장해 한 자리에 서서 경례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남인 윌리엄 왕세자와 찰스 3세의 동생 앤 공주, 에드워드 왕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제복을 입고 말에 올라 행진했다.
  • 뱀뱀 ‘이상형’ 태연 실제로 만난 후 ‘언팔’한 이유

    뱀뱀 ‘이상형’ 태연 실제로 만난 후 ‘언팔’한 이유

    가수 뱀뱀이 태연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나연이를 짝사랑한 게 죄는 아니잖아?! 그 누구라도 짝사랑하게 만드는 유죄 인간 나연’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뱀뱀과 나연은 이상형 토크를 나눴고, 뱀뱀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의문을 표했다. 이에 나연은 “난 뱀뱀 이상형 완전 아는데?”라며 “완전 태연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뱀뱀은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 그거야 나 딱 그 얘기 하려고 했다”고 인정했고, 나연은 “하얗고 아담하고 귀여운 스타일”이라고 뱀뱀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뱀뱀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그냥 누나면 될 거 같습니다”라고 했고, 앞서 태연이 ‘뱀집’에 출연해 주고 간 편지를 잘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제작진은 “왜 태연 씨 언팔했냐”고 물었고, 뱀뱀은 “투어에 집중하려고. 자꾸 보니까, 그리고 최근에 무슨 틱톡 챌린지를 하더라. 자꾸 보길래 언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뱀뱀은 태연에 대해 “이상형도 아니다. 그냥 그 사람이 제 기준이 됐다. 평생 이러다가 죽어도 될 것 같다. 그런 사람 두 번 없다”고 견고한 팬심을 드러냈다.
  • 30대 공무원, 창문 틈 사이 여성 알몸 불법 촬영

    30대 공무원, 창문 틈 사이 여성 알몸 불법 촬영

    창문 틈 사이로 보이는 여성의 알몸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30대 공무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4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과 7월 B씨 집 앞에서 베란다 창문 틈 사이로 보이는 B씨의 신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주거지 내에 있는 피해자를 촬영해 죄질이 불량한 점, 피해자와 합의되지 않은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며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했다. 공무원은 성범죄를 저질러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확정되면 당연퇴직한다.
  • ‘김건희 명품백’ 보도 기자 “명품백 돌려주고 직접 입장 밝혀달라”

    ‘김건희 명품백’ 보도 기자 “명품백 돌려주고 직접 입장 밝혀달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건네진 명품 가방을 직접 구매한 온라인 매체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14일 경찰에 소환됐다. 경찰 출석을 앞두고 “명품 가방을 이제 돌려달라”고 밝힌 이 기자는 5시간 30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건조물침입,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된 이 기자를 이날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 기자는 이날 오전 10시쯤 경찰에 출석하면서 “제 돈으로 산 명품 가방을 대통령 기록물로 보존한다는 데 제가 다 부끄럽다”면서 “김 여사는 침묵하지 말고 입장을 밝히고 처벌받겠다고 말해달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 기자가 명품 가방 등을 구매하고 선물한 경위와 취재·보도 과정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 기자는 “최 목사와 언더커버(위장 잠입) 취재한 것을 인정하는지를 많이 질문했다”면서 “김 여사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공익적 목적으로 취재·보도한 것이라 해명했다”고 답했다. 이 기자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건넨 명품 가방·화장품을 구입해 전달한 인물이다. 최 목사가 2022년 9월 김 여사의 사무실인 코바나콘텐츠에서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촬영한 카메라도 이 기자가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11월 이러한 영상과 함께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보도했다. 이 기자는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김 여사와 7시간 분량의 통화 내용을 언론에 공개한 인물이기도 하다. 김 여사는 이 기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고, 지난 4월 대법원에서 1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확정됐다. 앞서 이 기자와 함께 지난 2월 한 시민단체로부터 같은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도 전날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약 7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최 목사는 전날 “사건의 본질은 김 여사가 언더커버(위장잠입) 취재 차원에서 제공한 선물을 무분별하게 가져가고 청탁 시도도 들어주려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스라엘군, 투석기 만들어 레바논에 화염탄 발사…대체 왜?[포착](영상)

    이스라엘군, 투석기 만들어 레바논에 화염탄 발사…대체 왜?[포착](영상)

    이스라엘군이 중세 시대에 사용되던 투석기를 만들어 레바논으로 화염탄을 발사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국영 방송사인 칸 뉴스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북부의 예비역 병사들이 투석기를 제작해 국경 너머 레바논 쪽에 화염탄을 쏘는 모습이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라와 확산했다.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국경 지역은 바위와 덤불, 밀집된 가시 식물 등이 산재해 있어 순찰이나 감시가 어렵다. 이를 없애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런 전술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전투원들이 해당 지역의 울창한 덤불을 엄폐물로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이스라엘 일간 하욤은 이날 전했다.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한 이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이스라엘군 진지 뿐 아니라 민간인 지역에 로켓과 드론 등을 수없이 발사해 왔다. 가자 전쟁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급습해 대부분이 민간인인 약 1200명을 죽게 하고 250여명을 납치해 가면서 시작됐다.이에 이스라엘군은 가자 전쟁 초반 적대 행위를 재개한 헤즈볼라를 막기 위해 레바논 쪽 덤불에 화염병을 던져 엄폐 장소를 제거했다. 또한 한 이스라엘 군인이 레바논 국경 울타리 너머로 불화살을 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과의 국경을 예의주시하는 것은 헤즈볼라가 얼마 전 이란제 알마스 대전차 미사일을 배치한 것에 대한 우려라는 반응도 있다. 미국 군사전문 매체 워존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지난주 이스라엘과의 국경에서 불과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배치된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방공체계인 아이언돔 미사일 발사대에 알마스 미사일로 공격하는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당시 공격이 성공했는지는 여전히 논쟁으로 남아 있지만, 레바논과의 국경을 따라 배치된 이 같은 무기는 헤즈볼라의 위협을 강조했다. 한편 이스라엘군이 이번에 사용한 투석기는 중세 유럽에서 공성병기로 쓰던 트레뷰셋으로, 15세기쯤에 화약을 사용한 대포가 보편화되면서 사라졌던 무기다. 이는 원래 동양에서 만들어진 망고넬이란 투석기를 개량한 것인데 중동을 거쳐 동양으로 역수출돼 회회포나 양양포라고도 불렸다.
  • 장마가 온다... 영등포구, 집집 돌며 배수설비 확인

    장마가 온다... 영등포구, 집집 돌며 배수설비 확인

    서울 영등포구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재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개인 배수설비 점검 지원 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인 배수설비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 하수와 우수 등을 공공 하수관로까지 연결하는 가정 하수시설이다. 개인 배수설비의 유지관리가 안 되면 각종 이물질이 쌓여 큰비가 왔을 때 하수가 역류하는 등의 피해를 볼 수 있다. 영등포구는 본격적인 우기에 앞서 선제 대응으로 침수 이력이 있거나 예상이 되는 지역 내 반지하 주택 124가구를 대상으로 개인 배수설비 점검을 지원한다. 영등포구가 위탁한 전문 업체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내시경 카메라로 배수설비 내부의 이물질 퇴적 및 파손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 준설 및 세척작업을 해 물이 통할 공간을 확보한다. 시설물 파손으로 개량공사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하수도법에 따라 유지관리 주체인 건물주에게 알려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영등포구는 이외에도 집중호우 시 ‘동행파트너 및 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풍수해 발생 시 자력 탈출이 어려운 침수 취약 124가구를 대상으로 신속한 대피 지원 및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관내를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담당 지휘관 및 부서를 편성해 순찰 체계를 강화했다. 또 침수 취약지역 내 연속형 빗물받이를 확충했다. 영등포구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분들이 수해 걱정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재난 예방을 위해 수해 취약시설과 수방시설 등의 안전 점검을 이어가겠다. 특히 지속적인 순찰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창문 틈 사이로 여성 알몸 불법 촬영 30대…징역형 집행유예

    창문 틈 사이로 여성 알몸 불법 촬영 30대…징역형 집행유예

    베란다 창문 틈 사이로 보이는 여성의 신체를 집 밖에서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6∼7월 B씨 집 앞에서 베란다 창문 틈 사이로 보이는 B씨의 알몸과 다리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판사는 “주거지 내는 피해자를 촬영해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와 합의되지 않은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며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AI가 노면 상태 인식”… 더 진화된 제네시스 GV70

    “AI가 노면 상태 인식”… 더 진화된 제네시스 GV70

    12일 경기 광주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네시스 GV70 테크토크’에서 제네시스 연구진이 GV70 부분변경 모델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 GV70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 제네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인공지능(AI)이 노면 환경에 따라 주행 모드를 제어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활용해 노면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고 감쇠력을 조절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 신차에 적용된 핵심 기술 및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제네시스 제공
  • [포착] 이제는 드론끼리 전쟁…러 드론 파괴하는 우크라 FPV 드론

    [포착] 이제는 드론끼리 전쟁…러 드론 파괴하는 우크라 FPV 드론

    드론이 비행 중인 드론을 파괴하는 놀라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공식 엑스 계정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SBGS)의 오데사 파견대가 FPV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의 ZALA 정찰 드론을 파괴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약 18초 길이의 짧은 영상을 보면 큰 날개로 비행 중인 러시아산 ZALA 드론이 보이고, 그 뒤를 추적하는 우크라이나의 FPV 드론이 확인된다. 이어 FPV 드론은 러시아 드론과 충돌한 듯 화면이 멈추고 이어지는 영상에는 날개가 부서진 채 땅에 추락해있는 ZALA 드론이 보인다.이에대해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매체 ‘밀리타르니’는 러시아 드론 격추는 지난 10일 미콜라이우주의 오차키우 북동쪽에서 이루어졌으며, 기종은 ‘ZALA 421-16E’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종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드론 제작회사인 ZALA가 개발한 것으로, 길이 900㎜, 날개 길이 1810㎜, 최대 이륙 중량은 6.5kg이다. 특히 자동 조종 장치와 내비게이션, 디지털 통합 카메라, 디지털 광대역 비디오 송신기가 장착돼 정찰과 감시 등 다양한 임무에 사용된다. 이에반해 우크라이나군이 격추에 사용한 FPV 드론은 1인칭 시점(First Person View·FPV)드론을 말한다. FPV 드론은 기체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영상을 가상현실(VR) 고글을 통해 보며 사람이 직접 조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밀리타르니는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 병사들이 러시아 드론의 위치와 방향을 빠르게 파악해 FPV 드론으로 공중에서 제거하는데 성공했다”면서 “이같은 드론 요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이처럼 드론들끼리 전쟁이 벌이는 일은 이제는 영화가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1일 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I)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의 쿼드콥터 드론이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러시아의 무인지상차량(UGV)를 파괴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드론들 사이에 전투가 벌어진 장소는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아우디이우카로, 30㎜탄을 발사할 수 있는 러시아의 전투용 지상드론 위로 우크라이나의 1인칭 시점 FPV 드론이 맴돌다 내려와 함께 폭발했다.
  • 정병용 하남시의원, ‘배민라이더스쿨’ 건립 관련 “2차 간담회, 큰 진전 보이지 않아 아쉬워”

    정병용 하남시의원, ‘배민라이더스쿨’ 건립 관련 “2차 간담회, 큰 진전 보이지 않아 아쉬워”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지난 11일 하남시의회 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망월동 1150-1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인 ‘하남 배민라이더스쿨’건립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간담회를 주최한 정병용 의원을 비롯한 강성삼 의장, ㈜우아한청년들 관계자, 미사입주자대표연합회 이요성 부회장, 미사중앙초, 미사중, 미사고 학부모 및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교육생 셔틀버스 이용 의무화 ▲교육생 외부 흡연으로 인한 피해 대책 강구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라이더 교육 시간 조정 ▲배민라이더스쿨 안전지키미 운영 ▲배민라이더스쿨 주변 도로 과속 방지 단속 카메라 설치 등이다. 정 의원은 “오늘 2차 간담회는 지난 4월 개최한 제1차 간담회 시 언급된 대안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개최하였으나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에서 큰 진전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는 지난해 1월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시 전역을 ‘이동소음 규제지역’으로 지정했다”라며, “지난해 6월 건축허가 당시 이러한 부분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다”며 시 관계부서에 질타했다. 그러면서, “기업에서 소음방지·안전대책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건립과 관련해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설 것”을 관계부서와 사측에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제시한 ‘교육생의 셔틀버스 이용 의무화’ 등 시민 안전대책 방안이 과연 제대로 지켜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우려하며, “이를 위한 철저한 확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미사입주자대표연합회 이요성 부회장은 “공동주택과 학교가 밀집해 있는 곳에 배민라이더스쿨이 들어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면서, “미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시설의 입주를 원천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셔틀버스(3개 노선 지정) 이용 의무화, 전기바이크 활용 실내 교육, 실내 흡연구역 설치, 기부채납 형태의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등 지금까지 마련한 대책에 대해 주민분들이 주신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라이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병용 의원은 ㈜우아한청년들에서 추진 중인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건립과 관련하여 인근 주민들이 제시한 대안들의 공개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해 서면으로 제출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지속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건희 여사에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합의 하에 만나 주거침입 아냐”

    김건희 여사에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합의 하에 만나 주거침입 아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최재영 목사가 13일 경찰에 소환됐다. 경찰은 당시 최 목사가 선물 전달 과정 등을 영상으로 찍기 위해 김 여사의 사무실에 들어간 행위가 건조물침입에 해당하는지 수사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건조물침입,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를 불러 조사 중이다. 최 목사는 경찰에 출석하면서 “명품 가방이나 화장품, 양주 등을 건넸던 모든 만남은 김 여사 측과 정식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라며 건조물침입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김 여사와 비서가 접견 일시와 장소를 알려준 것이지 그냥 치고 들어가서 선물을 주고 나온 게 아니다”며 “사건의 본질은 김 여사가 ‘언더커버’(위장잠입) 취재 차원에서 제공한 선물을 무분별하게 다 가져가고 청탁 시도에도 들어주려고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선물을 받은 김 여사가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여러 선물을 주면서 청탁하는 과정에서 개인적 이득이 있었다면 당연히 처벌받겠다”면서도 “김 여사 측에서 (일부 청탁은) 반응이 없었고 일부는 그 청탁을 들어주려 시늉한 자체도 엄격하게 말해 국정농단”이라고 했다. 최 목사는 2022년 9월 서울 서초구 김 여사 사무실인 코바나컨텐츠에서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건넸다. 최 목사는 이 과정을 손목시계에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했고, 온라인 매체인 ‘서울의소리’가 지난해 11월 해당 영상을 보도했다. 최 목사는 김 여사 측 비서로부터 받은 접견 일시·장소에 대한 연락 등을 토대로 김 여사 동의를 받고 사무실에 들어갔다는 증거물을 경찰에 제출할 계획이다. 경찰은 최 목사와 함께 고발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도 14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최 목사는 조만간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도 지난달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두 차례 불러 선물 전달 과정에서 청탁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다.
  • 뒷좌석 진동 40% 줄이고 AI가 주행 제어하고… 기술력으로 달라진 GV70

    뒷좌석 진동 40% 줄이고 AI가 주행 제어하고… 기술력으로 달라진 GV70

    “눈을 감고 차를 타도 누구나 제네시스임을 알 수 있을 정도의 주행 성능을 갖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난달 초 약 3년 4개월 만의 GV70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 제네시스가 신차에 적용된 다양한 신기술을 공개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은 2020년 12월 출시된 이후 전 세계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넘어선 대표 모델 중 하나다. 제네시스는 지난 12일 경기 광주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실무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 GV70 테크토크’를 개최하고 GV70 상품성 개선 모델의 주요 기술 및 기능을 소개했다. 개선된 승차감 확보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이날 현장에서 윤진혁 제네시스R&H시험팀 책임연구원은 신형 GV70의 승차감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부품으로 ‘하이드로 부싱’을 꼽았다. 부싱은 서스펜션 내 부품들을 유연하게 연결해 차량 부품들이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소음 및 진동을 완화하는 부품이다. 고무 재질인 일반적인 부싱과 달리 하이드로 부싱은 내부에 ‘오리피스’라는 관을 통해 흐르는 액체가 있어 노면 진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윤 책임연구원은 “하이드로 부싱을 적용하면서 험로 주행 시 발생하는 진동이 뒷좌석 기준 40%가량 줄었고, 과속방지턱을 넘은 직후 발생하는 잔진동도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주행 모드 최적화 시스템 ‘오토 터레인 모드’도 개선적용됐다. 그동안 GV80 등 상위 모델에 적용돼온 오토 터레인 모드는 AI가 노면 환경을 일반 도로·눈길·진흙길·모래길 등 4가지로 구분해 주행 모드를 최적 상태로 제어하는 기능이다. 특히 이번에 GV70에 적용된 오토 터레인 모드에는 최초로 AI가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노면 경사를 판단, 경사로에서도 주행 모드가 자동 변경되지 않고 일정한 주행 모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DBC 기능이 더해졌다. 제네시스 측에 따르면 오토 터레인 모드의 정확도는 99%에 달한다. 이밖에도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활용해 노면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고 감쇠력(진동을 흡수하는 능력)을 조절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프리뷰 ECS) 기능,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시스템을 켠 채로 달리다가 전방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어 급감속하는 상황에서 차체의 상하, 앞뒤 움직임이 감소하도록 제어하는 고속도로 차체 거동 제어(HBC) 기능 등을 탑재해 운전 중의 돌발 상황에 최대한 안정적으로 주행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차량에 장착된 각종 센서가 차량 움직임을 감지해 초속 10m 이상의 바람이 분다고 판단되면 자동으로 차량을 제어, 큰 화물 트럭이 지나가거나 강한 바람이 측면에서 불어와도 차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횡풍 안정성 제어’ 기술도 도입됐다.
  • BTS 진 전역… “너무 기뻐 두 번 울었다”

    BTS 진 전역… “너무 기뻐 두 번 울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32)이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12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그가 복무한 경기도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 앞에서 슈가를 제외한 RM, 제이홉, 뷔, 정국, 지민 등 다른 멤버들이 마중 나와 축하했다. 특히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RM이 색소폰을 들고 나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진은 이날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제가 1년 6개월 만에 돌아왔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오랜만이라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며 “원래 울지 않으려 했는데 너무 기쁘고 눈물이 나서 두 번 울었다”고 했다. 그는 “제가 간부와 용사(장병) 화합을 잘 시켜서 중대 분위기를 좋게 잘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군 복무 기간 ‘육군 용사상’을 비롯해 사단장급 상장 2~3개와 대대장급 표창 7~8개를 받았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중 병역 의무를 마친 이는 진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모든 멤버가 전역하는 내년에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등 완전체 팀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진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페스타’에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 삼성전자·LG전자,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서 B2B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선보여

    삼성전자·LG전자,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서 B2B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선보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24’에 참가해 기업 간 거래(B2B) 디스플레이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4일(현지시간)까지 816㎡(약 246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스마트싱스의 기업용 버전인 ‘스마트싱스 프로’, 초저전력·초경량·초슬림 디지털 종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 인공지능(AI) 기능 탑재 ‘전자칠판 전용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B2B 시장에서 다양한 디바이스·솔루션·서비스를 연동해 통합 관리가 가능한 초연결 기반의 플랫폼이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기업 환경에 맞게 스마트 사이니지, 호텔 TV, 시스템 에어컨, 가전뿐만 아니라 조명, 온습도 제어, 카메라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제품들도 연동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싱스 프로에 연결된 디스플레이, 시스템 에어컨과 가전은 제품별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이 적용된 ‘AI 절약 모드’를 통해 기업 내 전력 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프로를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등 글로벌 전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도 인포콤에서 최초 공개한다. 전력 공급 없이도 저장된 디지털 콘텐츠 광고가 가능한 신개념 사이니지로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텍스트와 이미지가 적용된 콘텐츠가 유지 상태에서는 소비전력이 0와트(W)이고, 화면 변경 시에도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초저전력이 소모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인포콤 전시에서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솔루션 및 서비스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게 돼 기쁘다”며 “사이니지 판매 15년 연속 1위의 위상에 걸맞게 상업용 시장의 초연결·AI 시대를 삼성전자가 주도할 것”이라고 했다.LG전자도 12일(현지시간) 인포콤 2024에서 인공지능(AI)을 적용한 B2B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연내 출시 예정인 차세대 LG 마이크로 LED를 처음 공개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이 제품에는 생산 과정부터 화질 알고리즘에 이르기까지 AI 기술이 폭넓게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LG 마이크로 LED의 칩 크기는 가로 약 16㎛(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세로 약 27㎛에 불과하다. 특히 AI로 약 2500만개(136형 제품 기준)에 이르는 LED 칩 각각의 품질을 정밀하게 감정하고 선별 생산해 더욱 수준 높은 화질을 보여준다. 제품에 적용된 AI 프로세서는 영상의 밝기, 색조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화질로 보정한다.또 이번 전시에서는 LG전자 B2B용 온라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소개한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광고 솔루션 ‘LG DOOH Ads’를 비롯해 콘텐츠 관리 솔루션 ‘LG 슈퍼사인 클라우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솔루션 ‘LG 커넥티드 케어’ 등이다. 특히 LG전자의 독자 보안 시스템 ‘LG 쉴드’는 중앙 서버, 앱, 운영체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 또 파트너사와 협업해 선보이는 ‘AI 광고 솔루션’은 사이니지 주변을 오가는 행인들의 나이 등을 AI로 분석해 맞춤 광고를 제공한다. 아울러 비즈니스 공간에 최적화한 ‘LG 매그니트 올인원’은 136형 초대형 화면, 컨트롤러, 스피커를 ‘올인원’ 형태로 내장해 설치와 사용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화상회의 중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가로가 긴 21대 9 화면비의 171형·105형 사이니지, 구글 스토어에서 다양한 교육용 서비스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LG 전자칠판’, 드라이브스루 매장용 고휘도 사이니지 등도 소개한다. 백기문 LG전자 ID 사업부장은 “AI로 혁신한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통해 B2B 고객들에게 맞춤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은지 “엄마, 내방에서 주사기 보곤 마약하는 줄 알고...”

    이은지 “엄마, 내방에서 주사기 보곤 마약하는 줄 알고...”

    방송인 이은지가 어머니로부터 마약 한다는 오해를 받은 일화를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플러스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에 딸이 남자와 동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엄마들의 반응이 담겼다. 엄마를 자취방으로 부르기 전, 두 실험자는 혼자 사는 집에 남자 신발, 커플 칫솔, 남자 속옷, 임신 테스트기를 비치했다. 대화 중 가상의 남자친구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오는 모습도 연출됐다. 한 실험자의 엄마는 “내가 너를 그렇게 키웠나”며 “나한테 숨겼다는 거에 배신감이 든다”고 분노했다. 다른 실험자의 엄마 역시 “엄마가 너 믿고…”라고 말하다 말문이 막혔고 “엄마는 이건 아닌 것 같다. (아빠가 알면) 넌 맞아 죽는다”며 탄식했다. 두 엄마는 실험 카메라였다는 고백에 그제야 안도했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찬은 “딸이 혼자 자취할 때 엄마가 집에 오면 남자의 흔적을 찾냐”고 물었다. 이에 이은지는 “저희 엄마는 찾는 스타일이 아니다”며 “예전의 집에서 스스로 치아 미백하는 주사기가 있었다. 그걸 보고 우리 엄마가 나 마약 하는 줄 알고 얼굴이 사색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엄마 이거 미백 주사야’라고 말했는데 엄마가 (못 믿고) 계속 한숨을 쉬더라”며 “‘엄마 봐봐’라면서 엄마 앞에서 (치아 미백을) 했다”고 했다.
  • ‘리얼돌’과 식사하는 손님 찍어 올린 美종업원…결국 직장서 해고

    ‘리얼돌’과 식사하는 손님 찍어 올린 美종업원…결국 직장서 해고

    미국의 한 레스토랑 종업원이 ‘리얼돌’(성인용 인형)과 식사하는 손님을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해고된 사연이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시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여성 종업원 타라 비요크는 최근 SNS에 올린 한 영상 때문에 해고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7일 올라온 영상 속 비요크는 “직장에서 틱톡을 올리면 안 되지만, 꼭 보여주고 싶다”며 “방금 레스토랑에 누가 들어왔는지 확인해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들고 있던 카메라를 뒤집어 레스토랑 중앙 분수 앞에 인형과 함께 앉아 있는 남성을 확대했다. 영상 속 남성은 체리 무늬의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짧은 금발 머리를 한 풍선 인형과 마주 앉아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다. 이 영상은 올라왔을 당시 순식간에 조회수 100만회를 넘길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후 영상에서 비요크는 “조회수가 없어서 괜찮거나, 조회수가 많이 나와 해고당하거나 둘 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결국엔 해고당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는 새로운 직장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요크는 지역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그 손님이 인형을 자리에 앉히려는 것을 봤을 때 몹시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비요크의 영상 속 남성인 헨리 헤레라 또한 이후 SNS를 통해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앉을 때부터 이미 6대의 전화기가 나를 찍고 있는 것을 봤다”며 “조만간 영상이 어딘가에 올라오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레스토랑에 인형을 가져간 이유에 대해 “판타지 풋볼 리그(미국 남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게임. 임의로 풋볼 선수들을 뽑아 자기 팀을 만들어 서로 경쟁) 내기에서 져서 벌칙을 받은 것”이라며 “내가 제안했던 벌칙이었다”고 해명했다.
  • BTS 진 만기전역…“기뻐서 두 번 울어” 내년에 완전체 활동도

    BTS 진 만기전역…“기뻐서 두 번 울어” 내년에 완전체 활동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1년 6개월간 군 복무를 마치고 12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이날 그가 복무한 경기도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 앞에는 슈가를 제외한 RM, 제이홉, 뷔, 정국, 지민 등 다른 멤버들이 마중 나와 축하했다. 특히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RM이 색소폰을 들고나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진은 이날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제가 1년 6개월 만에 돌아왔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오랜만이라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서 “원래 울지 않으려 했는데 너무 기쁘고 눈물이 나서 두 번 울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간부와 용사(장병) 화합을 잘 시켜서 중대 분위기를 좋게 잘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군 복무 기간 ‘육군 용사상’을 비롯해 사단장급 상장 2∼3개와 대대장급 표창 7∼8개를 받았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가운데 병역 의무를 마친 이는 진이 처음이다.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오는 10월 전역한다. 방탄소년단은 모든 멤버가 전역하는 내년에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등 완전체 팀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진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페스타’에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1000명의 팬을 안아주는 ‘허그’ 행사를 한 뒤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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