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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추진력甲 ‘오! 주님’·사감 같은 ‘원따로’… 옛 수장들의 청사별곡

    [커버스토리] 추진력甲 ‘오! 주님’·사감 같은 ‘원따로’… 옛 수장들의 청사별곡

    ‘기름장어, 주님, 세균맨, 최틀러, 호호아줌마….’ 정부부처 역대 장관들의 업무 처리 방식과 얽힌 별명들이다. 그만큼 사연도 가지가지다.# 일할 땐 화끈 성품은 훈훈한 반전 캐릭터도 유엔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전 외교부 장관은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후배들의 신망이 두터웠다. 그의 유명한 별명인 ‘기름장어’는 기자들의 까다로운 질문을 잘 피해간다는 뜻에서 지어졌다. 그는 이 별명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해 1월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던 때 이 별명이 붙은 이유에 대해 “어려운 일을 매끄럽게 잘 풀어나가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미국 측으로부터 ‘군인보다 더 군인 같다’는 의미로 ‘커널(colonel·대령) 송’이라는 별명을 얻은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은 직원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관 중 한 명으로 꼽는다. 북미국장 등을 역임하며 한·미 협상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기개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 전 장관은 임기 중 외무고시가 아닌 공채로 직원 200명을 늘리는 등 외교부 조직 강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 임기 5년을 함께할 장관이라며 ‘오병세’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국정 농단’ 사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사점오(4.5년)병세’라고 불리기도 했다. 업무는 연설문 자구 수정까지 일일이 지시할 정도로 완벽주의자에 가까웠다고 한다. 자연스레 직원들의 업무 강도는 상승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 윤 전 장관이 주재하는 간부회의가 워낙 긴 시간 동안 진행되다 보니 ‘콘클라베’(만장일치된 의견이 나올 때까지 끝나지 않는 가톨릭 추기경들의 교황 선출회의)로 불리기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전직 장차관 중에서는 주형환 전 장관의 별명이 가장 유명하다. 주 전 장관은 ‘주님’으로 불렸다. 주 전 장관은 공직사회 내에서 추진력 있게 정책을 밀고 나가고 업무를 끈질기게 챙기기로는 첫손에 꼽힌다. 특히 직원들의 보고서가 수준 미달이면 따끔하게 질책했다. 한 산업부 직원은 “주 전 장관 밑에서 일하면 본인의 종교와 관계없이 자동적으로 ‘오! 주님’이라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는 뜻”이라면서 “많이 혼나기도 했지만 그만큼 일을 더 배울 수 있었고 주 전 장관의 추진력 때문에 타 부처와의 협의 과정에서 쟁점이 쉽게 해결될 때도 많았다”고 말했다. 현재 국회의장인 정세균 전 산자부 장관의 별명은 ‘세균맨’이었다. 이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진 경우인데 평소 온화하고 친근한 성품에 걸맞게 만화 캐릭터 별명으로 직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은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면서 ‘최틀러’로 불렸다. 하지만 부처 내에서는 직원들을 따뜻하게 대해 최 전 장관을 따르는 직원들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김금래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호호아줌마’라는 별명답게 직원들은 물론 민원인과도 격의 없이 항상 웃으면서 대화했다고 한다. 여가부 관계자는 “실수를 해도 화내시는 모습을 좀처럼 볼 수 없었다”면서 “수십년 동안 여성운동을 해오셨던 분답게 현장을 중시했다”고 평가했다. 원세훈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원따로’라는 별명이 있었다. 직원들과 거리감이 있었던 것으로 읽힌다. 행안부 관계자는 “직원들의 행동 하나하나까지 시시콜콜하게 지시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심지어 직원들 사이에서는 내부 유선전화도 도청할지 모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전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해수부 장관 시절 ‘호기심왕 ’ 특별한 별명은 없지만 직원들의 신망을 받는 경우도 많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0년 8월부터 2001년 3월까지 짧은 기간 해양수산부 장관을 맡았지만 직원들에게 가장 좋았던 장관으로 꼽힌다. 노 전 대통령은 호기심이 많았고 직원들과 격의 없이 토론을 즐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출신 지역이나 대학에 편견을 갖지 않고 일을 잘하는 직원을 인정해줬다고 한다. 홍석우 전 지경부 장관은 직원들 사기 진작에 가장 노력한 장관으로 알려졌다. 홍 전 장관은 우수 부서 포상제도를 도입하고 ‘일 버리기 운동’을 벌이는 등 야근을 없애는 근무 혁신을 추진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일처리를 빈틈없이 잘해 부처 예산을 기존보다 2배나 증액해 직원들이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정부 관계자는 “유 전 장관은 토론에 능해 국무회의에서도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도 참석자들을 쉽게 설득시켰다고 한다”고 전했다. 평소 자상하지만 업무 스타일은 꼼꼼했던 박재완 전 기재부 장관은 숫자에 강한 것으로 유명하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회 보고가 있을 때는 밤새 공부해 자료에 나오는 숫자들을 다 외우고 갔을 정도”라고 전했다. 이채필 전 고용부 장관은 꼼꼼한 업무 스타일과 함께 사무관보다도 세세하게 업무를 파악하고 있어 진땀을 흘린 부하 직원들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전해진다. 권오승 공정위 전 위원장은 업무보고 시 가장 껄끄러웠던 위원장으로 회자된다. 교수 출신인 권 전 위원장은 소신이 강한 탓에 직원들이 자신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애를 먹는 경우가 많았다는 평가다. 신국환 전 산자부 장관은 악필로 유명했다. 직원들에게 지시사항을 적어주면 이를 해석하는 데 적잖은 시간이 걸렸다는 후문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서울포토]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서울포토]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11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아이스댄스에서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이 연기를 하고 있다. 강릉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카리스마’ 머리 ‘굳세어라’ 심석희 ‘걸크러시’ 렴대옥

    ‘카리스마’ 머리 ‘굳세어라’ 심석희 ‘걸크러시’ 렴대옥

    머리 감독, 단일팀 추진 리더십심, 코치 폭행 딛고 ‘응원 세례’렴, 미모·실력 겸비… 인기 만발#1.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줄리 파예트 캐나다 총독과의 회담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한 단일팀 이야기를 꺼냈다. 세라 머리(30) 감독이 캐나다 출신이어서다. 문 대통령은 파예트 총독 앞에서 “머리 감독은 지금 한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린다”며 한껏 치켜세웠다.#2.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21)는 7일 강릉선수촌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입촌식에서 ‘미니 팬사인회’를 열어야 했다. 심석희를 알아본 봉사단원 수백명이 몰려들어서다. 걸음을 뗄 때마다 사진 촬영 요청이 쏟아졌고 옷이나 AD카드에 사인을 받기도 했다. 기다리던 동료 선수들이 “밥 먹으러 가자”고 보챘지만 ‘미니 사인회’는 수십분간 이어졌다.#3. 북한 피겨스케이팅 페어 렴대옥(19)은 지난 1일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방남한 북한 선수단 중에서 단연 눈에 띄었다. 무뚝뚝한 표정의 북한 선수 틈바구니에서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이다. 버스에 오른 뒤에도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당황한 기색도 없이 손을 흔들며 스타성을 한껏 드러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막을 올리기도 전에 세 여인이 국내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공개 훈련이나 미디어데이에서 매력을 뽐내며 인기를 쌓느라 바쁘다. 머리 감독은 단일팀 추진 과정에서 주목을 받았다. 남북의 정치적 문제로 대회를 코앞에 두고 골치를 썩인 외국인 감독에게 국내 팬들이 미안한 마음을 가진 데다, 의연하게 대처하는 머리 감독의 모습이 호감을 산 것이다. 머리 감독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하면 “너무 멋진데 예쁘기까지 하다”, “누구보다 머리도 잘 쓰고 리더십도 있다”, “고생이 너무 많으시다”며 칭찬 일색의 댓글이 달리곤 한다. 머리 감독은 단일팀 확정에 기자회견을 자처해 “선수 선발은 내 권한이다”고 못박으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난감한 상황에도 불평만 하지 않고 북측 선수들을 독려해 적응을 도왔고 정수현(22)을 2라인에 파격 기용하는 실리적인 모습도 보였다. 심석희는 이미 4년 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은·동 1개씩을 목에 걸며 관심을 받았다. 심석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는 코치에게 폭행을 당한 뒤 상태를 걱정하는 글이 수백개나 올랐다. 이날 입촌식에서 옷에 심석희 사인을 받은 자원봉사자 신보미(20·여)씨는 “(심석희가) 그런 일을 겪었다는 데 매우 실망했다. 항상 잘했으니 이번에도 금메달을 따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석희는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화답했다. 렴대옥은 한국 취재진에게 인기 짱이다. 입을 떼지 않는 다른 북한 선수들과 달리 곧잘 웃고 농담도 더러 건넨다. 지난 5일에는 기자들이 ‘(한국 피겨스케이팅 페어의) 김규은(19)이 준비했다는 선물을 받았냐’고 묻자 얼굴에 미소를 띤 채 “그게 무슨 큰 거라고 계속 묻습니까”라고 답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달 4대륙 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딸 정도로 실력도 겸하고 있어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되면 렴대옥의 인기는 상종가를 칠 것으로 보인다. 강릉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포토] ‘섹시 카리스마’ 모델의 런웨이

    [포토] ‘섹시 카리스마’ 모델의 런웨이

    모델이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패션 위크’ 중 우크라이나 디자이너 Irina Dil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 꼭 잡고’ 한혜진, 첫 대본리딩 현장 포착 “오랜만의 연기 설레”

    ‘손 꼭 잡고’ 한혜진, 첫 대본리딩 현장 포착 “오랜만의 연기 설레”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이하 ‘손 꼭 잡고’)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손 꼭 잡고’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된 한 여성의 찬란한 마지막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 드라마 ‘명성황후’, ‘달콤한 인생’ 등을 통해 시대극과 현대극을 아우르며 필력을 과시한 ‘드라마계의 대부’ 정하연 작가와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를 통해 통통 튀는 연출력을 뽐낸 정지인 감독이 합심해 선보이는 2018년 MBC 첫 수목 미니시리즈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8일 상암 MBC에서 진행된 ‘손 꼭 잡고’ 대본 리딩에는 최원석 드라마본부장, 정지인 감독, 정하연 작가를 비롯하여 한혜진, 윤상현, 유인영, 김태훈, 최일화, 공정환, 이미도, 허태희, 한규원, 성령, 김수경, 이나윤 등 주요 출연진 및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열기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들은 장장 4시간 동안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본 리딩을 이끌었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에 앞서 정지인 감독은 “이렇게 좋은 배우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훌륭한 작가 선생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고, 대본 또한 잘 뽑아주시리라 믿는다. 제작진과 배우 모두 큰 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 꼭 잡고’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한혜진은 “오랜만에 연기를 하게 되어 설렌다. 그만큼 열심히 잘 해보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윤상현 역시 “즐거운 촬영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유쾌한 각오를 다졌다.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해 본 촬영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펼쳤다. 서로의 눈빛을 바라보고 호흡을 맞춰가며 열정적인 연기를 펼친 이들은 4시간여의 긴 대본 리딩에도 불구, 밀도 높은 몰입도를 만들어내며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삶의 끝자락에서 새 사랑을 찾기로 한 ‘남현주’역의 한혜진은 순간순간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다양한 표정과 눈빛, 목소리톤으로 살려내는 섬세한 연기로 몰입감을 더했다. 서서히 감정을 고조시키며 극을 이끄는 한혜진의 연기에 현장에 있던 모든 배우 및 제작진마저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는 후문. 윤상현은 돌연 이혼을 선언한 아내와 십여 년 만에 불쑥 나타난 첫사랑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며 혼란에 빠지는 ‘김도영’역을 맡아 특유의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를 선보이며 따뜻한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히 그는 분위기가 자칫 무거워질 때마다 유쾌한 농담을 던지며 현장에 웃음과 활기를 더하며 대본 리딩을 순조롭게 이끌어갔다. 한혜진과 윤상현 사이에서 갈등의 중심이 되며 긴장감을 높일 예정인 ‘신다혜’역의 유인영은 특색 있는 연기력을 뽐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뇌종양 삼대 명의이자 남현주의 주치의인 ‘장석준’ 역의 김태훈 역시 워커홀릭 카리스마 의사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지금껏 보지 못한 그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된 한 여성의 찬란한 마지막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로, 오는 3월 중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열’ 최희서, 흑백의 고혹미 넘치는 화보 공개

    ‘박열’ 최희서, 흑백의 고혹미 넘치는 화보 공개

    배우 최희서의 고혹적인 화보가 남성 매거진 ‘GQ코리아’를 통해 공개됐다.흑백 촬영 모드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최희서는 블랙 카리스마를 앞세워 시크한 매력을 담았다.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보디라인과 아련한 표정은 그가 지닌 매력이 십분 드러나게 했다. 한편, 무명 배우였던 최희서는 지난해 영화 ‘박열’로 제54회 대종상 신인여자배우상과 여우주연상, 제38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제9회 올해의 영화상 신인여우상 등을 휩쓸었다. 차기작으로 ‘아워바디’ 출연을 확정한 최희서는 먼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OCN ‘미스트리스’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쁜녀석들2’ 조동혁, 시즌1 킬러 정태수 재등장 ‘30초 강렬 존재감’

    ‘나쁜녀석들2’ 조동혁, 시즌1 킬러 정태수 재등장 ‘30초 강렬 존재감’

    배우 조동혁이 ‘나쁜녀석들2’에 깜짝 출연하며 시즌3 가능성을 내비쳤다.조동혁은 3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나쁜녀석들2) 마지막회에 깜짝 출연했다. 조동혁은 앞서 ‘나쁜녀석들’ 시즌1에서 냉혹함과 인간미를 동시에 가진 킬러 정태수로 열연했다. ‘나쁜녀석들2’ 방송 발미 우제문(박중훈)과 허일후(주진모)는 어디론가 급하게 달려간다. 우제문은 사람들이 쓰러져 있는 어느 방으로 간 뒤 “정태수, 너 우리랑 일 하나 같이 하자”고 말했다. 이때 창문 밖을 보고 있는 한 남자가 뒤를 돌아보는데 바로 정태수였다. 정태수는 어이 없다는 듯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압도한다. 30초 정도 되는 짧은 등장에도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안기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한편 ‘나쁜녀석들2’ 최종회는 평균 4.8%, 최고 5,7%(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블리’ 마동석 행보관님! 설날에 보고싶지 말입니다

    ‘마블리’ 마동석 행보관님! 설날에 보고싶지 말입니다

    국군 장병이 설날에 ‘일일 행정보급관’으로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배우 마동석이 뽑혔다. 국방홍보원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20일 동안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진행한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4일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463명의 장병이 참가했다.장병 72명(15.6%)이 선택한 마동석이 1위로 꼽혔고 이어 국민MC 유재석(62명), 가수 겸 배우 이승기(58명), 배우 유해진(47명), 가수 아이유(42명) 순이다. 장병은 “행정보급관 직무는 카리스마, 추진력, 포용력, 꼼꼼함 등이 필수”라면서 “근육질 몸매에 인간미 넘치는 마동석이 적격”이라고 선택 배경을 밝혔다. 마동석은 최근 6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의 주연을 맡았다. 합동군사대학 이상혁 상병은 “헐크 같은 근육질 몸매와 사나운 인상의 소유자이지만 귀여운 면도 있는 마동석과 체력단련실에서 운동도 같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박홍환 선임기자 stinger@seoul.co.kr
  • 배우 마동석, 장병들 초대희망 ‘설날 일일 행정보급관’ 1위

    배우 마동석, 장병들 초대희망 ‘설날 일일 행정보급관’ 1위

    ‘설날 일일 행정보급관’으로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배우 마동석이 뽑혔다.국방홍보원은 4일 장병들을 대상으로 ‘설날 일일 행정보급관’으로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설문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월 14일까지 20일 동안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463명의 장병이 참가했다. 군 복무 동안 생활관 전우 못지않게 가깝게 지내는 행정보급관은 부대의 대소사를 알뜰살뜰 챙기고 궂은일도 도맡아 처리하는 직책이다. 이 설문에서 영화 ‘범죄도시’로 687만 관객을 모은 마동석은 72명(15.6%)의 선택을 받아 1위로 꼽혔다. 장병들은 “행정보급관 직무는 카리스마, 추진력, 포용력, 꼼꼼함 등이 필수”라며 “근육질 몸매에 인간미 넘치는 마동석이 적격”이라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합동군사대학 이상혁 상병은 “헐크 같은 근육질 몸매와 사나운 인상의 소유자지만 귀여운 면도 있는 마동석씨와 체력단련실에서 운동도 같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2위는 개그맨 유재석(62명)이 차지했다. 장병들은 “무엇보다 병사들의 의견을 위에 잘 정리해서 얘기하고 병사들을 보살필 것 같다” “명절이면 부대에서 자체적으로 행사를 여는데 재미있는 진행은 기본, 부대원 사기 증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으로 답했다. 이어 가수 겸 배우 이승기(58명), 배우 유해진(47명), 가수 아이유(42명),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38명), 배우 나문희(35명)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스티’ 김남주, 앵커로 완벽 변신 ‘여왕의 귀환’

    ‘미스티’ 김남주, 앵커로 완벽 변신 ‘여왕의 귀환’

    ‘미스티’ 김남주가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지난 2일 화제 속에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로 약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남주가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스티’에서 김남주가 맡은 고혜란은 신뢰도 1위는 물론 5년 연속 올해의 언론인상을 수상하는 절대적인 존재이자 성공과 자신의 완벽한 삶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특히 그녀는 정확한 발음과 안정적인 톤, 신뢰감 있는 묵직한 목소리는 물론 강하지만 여유로운 눈빛과 카리스마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으로 완벽 변신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순백색의 드레스부터 강렬한 레드 컬러의 셔츠까지 패션의 아이콘답게 스타일리시한 고혜란 룩으로 시선을 집중 시키기도 했다. 한편, 김남주가 출연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과 그의 변호인이 된 남편(지진희 분),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 드라마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미스티’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AOA 혜정, 완벽 몸매+도발적 포즈 ‘섹시미’ 물씬

    [포토] AOA 혜정, 완벽 몸매+도발적 포즈 ‘섹시미’ 물씬

    걸그룹 AOA 혜정이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혜정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의 2018 S/S 화보에서 청순한 외모와는 반전되는 시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혜정은 셔켓(셔츠형 재킷)과 빈티지한 롱 슬리브리스를 함께 레이어드하며 매혹적인 바디라인과 눈빛으로 강렬하고 절제된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또한, 데님 셔츠와 스크래치 포인트를 준 청바지로 완벽한 데님 핏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혜정은 늘씬한 몸매와 도발적인 포즈로 섹시함을 물씬 풍기며 강렬하고 시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화보에 완벽하게 담아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혜정은 카메라 앞에서도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촬영하는 동안 여유를 잃지 않았다”며 “버커루만의 강렬하고, 섹시한 분위기가 혜정과 만나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조화를 이루게 된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혜정은 올해도 연기, 음악,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버커루
  • “나는야 멋진 시안이”...이동국 아들 대박이, 카리스마 넘치는 근황

    “나는야 멋진 시안이”...이동국 아들 대박이, 카리스마 넘치는 근황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대박이(본명 이시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2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인스타그램에 “나는야 멋진 시안이. #몇일째 방콕 중 #눈에서 레이저 뿅뿅 #하루종일 모델놀이 #온갖 폼은 다 잡는중ㅋㅋㅋ #이상봉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동국 아들 대박이가 하얀색 의상을 입고 진지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대박이의 모습은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한편, 대박이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임스 후퍼, “롭 건틀렛 父 데이비드는 두번째 아버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임스 후퍼, “롭 건틀렛 父 데이비드는 두번째 아버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친구들이 한국 여행을 마무리했다.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임스와 영국 친구들이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 롭 건틀렛을 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친구들은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720m 높이의 산 정상에 도착했다. 사이먼과 앤드류, 제임스 그리고 데이비드는 버킷리스트였던 패러글라이딩에 도전, 드넓은 하늘을 만끽했다. 데이비드는 “정말 굉장했다. 평생에 한 번 있을 경험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영국 친구들 여행의 마지막 날 방송에서는 데이비드의 아들이자 제임스, 사이먼, 앤드류의 친구 롭 건틀렛에 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제임스는 “11살 때부터 알고 지냈다. 한 번에 친해졌고 그 친구 때문에 자전거 동아리도 들어갔다”면서 롭 건틀렛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이어 “함께 북극, 남극을 모험했다”면서 “그런데 알프스 등반 중 사망했다”고 전했다. 제임스는 “롭 건틀렛이 세상을 떠난 뒤,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에 힘들어했고 그러던 중 영국을 도망치듯 떠나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친구는 데이비드의 아들”이라고 설명했다. 앤드류 역시 “너무 힘들었다. 그냥 울었던 것 같다. 형언하기 힘들다”며 괴로웠던 친구의 죽음을 떠올렸다. 롭 건틀렛의 아버지 데이비드는 “롭은 카리스마적인 삶을 살았다. 축구도 잘하고, 모든 스포츠를 잘했다”며 “그는 자기 삶을 사랑했다. 롭이 곁에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라며 아들을 추억했다. 친구의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떠나온 영국 친구들은 “데이비드는 나의 두 번째 아버지”라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영국 친구들은 먼저 세상을 떠난 롭 건틀렛의 죽음을 기리며 기부단체를 만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네 사람은 서울의 한 어린이 재활병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데이비드는 병원 측에서 마련한 롭 이름이 적힌 기부 기념패를 보고 다시 한 번 눈물을 흘렸다. 사진=MBC에브리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사람은 책을 만든다 - 춘천 책과 인쇄 박물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사람은 책을 만든다 - 춘천 책과 인쇄 박물관

    “독서란 자기의 머리가 남의 머리로 생각하는 일이다.” <쇼펜하우어. 독일철학자. 1788-1860> 뜻밖의 발견이다. 춘천 여행이 각별해지는 지점이 분명하다. 책과 인쇄 박물관은 카리스마 가득한, 어깨 들썩이는 여느 박물관과는 달리 조곤조곤한 재미가 있다. 이곳은 30여 년이 넘도록 신문사 윤전기를 돌리고, 충무로 인쇄소에서 납활자를 조판하던 전용태 관장(66)이 사재를 털어 만든 곳이다. 그는 1980년대 컴퓨터 옵셋 인쇄기가 본격적으로 인쇄업계에 등장하면서 잊혀지고, 버려지며 고물로 전락하던 옛 인쇄기와 활자 조판 등을 전국 곳곳 다니면서 하나둘씩 모았다. 그리고 다시금 고철 덩어리에 인쇄공의 영혼을 불어 넣기로 한다. 춘천 김유정 문학촌에 있는 책과 인쇄 박물관으로 가 보자. 책(Book;Livre)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바로 나무의 속껍질을 일컫는 리베르(Livre)에서 나왔다고 한다. 사실 초기의 인류가 만든 책의 형태는 파피루스나 양의 가죽을 두루마리로 이어 붙여 만든 것으로 현재 책의 개념과는 다른 것이었다. 이후 현대의 책과 같은 모양의 인쇄 기술의 발전은 기원전 2세기, 중국 후한(後漢)의 채륜(蔡倫)이 종이 기술을 발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기술이 13세기경에 이르러 유럽에 본격적으로 전파가 되고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1445년경 주조 활자에 의한 활판 인쇄에 성공하면서 지금의 인쇄 문화와 같은 서구 인쇄역사가 본격화되었다. 그런데 사실 인쇄 역사에 관해서 만큼은 우리나라도 유럽에 뒤지지 않는다. 통일 신라 시대 때 만들어진 ‘무구 정광 대다라니경’(751년경 제작 추정)은 현존하는 목판 인쇄물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또한 팔만대장경의 위대함 역시 알아줄만 하다. 여기에 더해 우리 조상들은 독일의 구텐베르크보다 78여 년 빠른 14세기에 이미 금속 활자로 ‘직지심체요절’을 찍어 내기도 하였다. 이러다 보니 한국은 세계가 공인한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사용국가로 일찌감치 인정받고 있다. 바로 이러한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쇄문화의 역사를 알리는 것이 책과 인쇄 박물관의 설립 목적이다. 박물관 1층에는 활자와 인쇄기계들이 가득하다. 이 공간은 1884년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인쇄소인 ‘광인사인쇄공소’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수십 만 자가 넘는 활자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발명된 등사기와 복사기, 칼라 인쇄를 하는 초창기 수동 옵셋 인쇄기들도 볼 수 있다. 2층과 3층에는 ‘훈민정음’을 비롯하여 ‘사서삼경’, ‘오륜행실도’와 같은 고서들 뿐만 아니라 ‘동의보감’ 25권 전질, 이이의 ‘격몽요결’ 등 다양한 조선시대의 고서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 개화기 서적인 유길준의 ‘서유견문’을 비롯해 ‘천로역정’, ‘월남망국사’등과 같은 근대 초기 인쇄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딱지본 서적도 진열되어 있다. 또한 책과 인쇄 박물관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활자로 자신이 원하는 글도 찍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는 흥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게 하였다. <책과 인쇄 박물관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 춘천에 간다면 제 1순위로 방문을 한다고 해도 아쉽지 않은 곳이다. 2. 누구와 함께? - 가족 단위. 연인끼리 달달하게 3. 가는 방법은? -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풍류1길 156 4. 감탄하는 점은? - 한 개인이 쌓아올린 열정. 존경심. 인쇄에 관한 새로운 체험.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 최근 인기 TV 여행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문전성시. 6. 꼭 봐야할 장소는? - 2층 체험관 7.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먹거리는? - ‘원조숯불닭갈비’, ‘우성닭갈비’, ‘항아리닭갈비막국수’, 중국식 냉면 ‘회영루’, 볶음밥 ‘복성원’. 8. 홈페이지 주소는? - http://www.mobapkorea.com/default/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 김유정 문학촌, 막국수 체험관, 에니메이션박물관, 청평사, 옥광산 10. 총평 및 당부사항 - 개인이 만든 박물관 규모를 뛰어넘은 우리나라 인쇄 역사의 기록. 흡족한 곳이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크로스’ 첫방송, 메디컬 복수극에 시청자 기대 UP...시청포인트 3

    ‘크로스’ 첫방송, 메디컬 복수극에 시청자 기대 UP...시청포인트 3

    2018년 tvN 첫 장르물 ‘크로스’가 센세이셔널한 메디컬 복수극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2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크로스’는 살의를 품고 의술을 행하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와 그의 살인을 막으려는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 분)이 생사의 기로에서 펼치는 메디컬 복수극을 그린다. 2017년 OCN 최고 시청률 신화를 만든 ‘터널’로 한국 장르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신용휘 감독이 장기이식이라는 종전에 본 적 없는 파격 소재의 드라마로 돌아왔다. 더불어 영화 ‘블라인드’로 대종상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탄탄한 필력의 최민석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치를 한껏 높인 상황. 고경표-조재현-전소민-진이한-양진성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장광-김종구-허성태-우현-유승목-엄지성 등 선·후배 연기자들이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가득 채워질 ‘크로스’의 시청포인트 3가지를 공개한다. 스크린→브라운관으로 옮겨진 신선한 파격 소재! 장기이식-장기이식센터! : 웰메이드 장르물의 진화 보여줄 단 하나의 작품! ‘크로스’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극 중 모든 사건사고의 중심이 되는 장기이식이라는 소재와 장기이식센터라는 장소의 특별함이다. 한국 메디컬 드라마에서 흔히 다뤄지지 않았던 신선한 소재와 장소를 브라운관으로 옮겨와 지금껏 본 적 없는 센세이셔널한 메디컬 복수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용휘 감독은 지난 25일 진행된 ‘크로스’ 제작발표회에서 “장기이식이 사회에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아 이를 전달하기 위해 선택하게 됐다”는 말로 소재 선택의 이유에 대해 말했다. 출연 배우인 조재현 또한 “우리나라에서 장기기증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안다. ‘크로스‘로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이라도 바뀔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또한 장기이식센터를 중심으로 병원 내 의사들의 정치적 암투와 각종 비리-부패로 얼룩진 병원 내부의 민낯을 사실감있게 그려내는 등 매회 휘몰아치듯 전개되는 사건사고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한 남자의 핏빛 복수와 두 남자의 극렬 대립! : 복수의 메스를 든 천재 의사 고경표 & 따뜻한 신념의 휴머니즘 의사 조재현! ‘크로스’는 천재적인 의술로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살인자를 정당하게 살해하려는 천재 의사의 복수 이야기다. 살인을 위해 교도소와 병원을 폭주해야 하는 강인규(고경표 분)의 복수를 향한 질주는 그가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유일한 이유다.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살인자를 치료하는 백의 카리스마에서 그의 죽음을 연구하는 지능적 살인범까지 선악의 경계선에 선 강인규는 자신의 폭주를 막으려는 옛 멘토 고정훈(조재현 분)과 극렬한 대립을 펼치게 되고 이들 관계는 극단으로 치닫게 된다. 결국 ‘크로스’는 천재 의사 강인규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이 본능과 이성으로 대립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낼 예정. 살인자vs의사라는 극단적 선택의 갈림길에 선 강인규와 그의 천재성을 살리려는 고정훈이 각각 다른 이념으로 맞대립, 진실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며 형성할 케미스트리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신용휘 감독&최민석 작가로 뭉친 신구 배우의 환상적인 라인업! : 고경표-조재현-전소민-진이한-양진성&장광-김종구-허성태-유승목-엄지성 ‘크로스’는 신용휘 감독-최민석 작가로 뭉친 신구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연기력으로 ‘진화의 아이콘’이라 불린 고경표는 주인공 강인규 역을 맡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천재 의사의 핏빛 복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6년만의 메디컬 드라마 복귀작으로 ‘크로스’를 선택한 조재현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 역으로 고경표와 맞대립을 펼치며 다시 한 번 관록의 연기력을 뽐내 극의 중심을 잡을 예정. 연기 여신으로 돌아온 전소민 역시 자유분방 긍정 매력의 장기이식 코디네이터로의 변신을 끝마쳐 기대를 모은다. 특히 3인의 트라이앵글 조합을 비롯해 최고의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장광-김종구-허성태-유승목-엄지성이 모여 극을 탄탄하게 채우는 등 ‘크로스’는 전에 없는 완벽한 신구 배우 조화를 통해 한층 더 탄탄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용휘 감독은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사람을 살해하는 존재로 돌변할 수 있다는 신선함과 살의를 가졌지만 결국 의사의 본분을 지키는 스토리가 마음에 와 닿았다”며 ‘크로스’ 속 흥미진진한 요소들을 전했다. 이와 함께 “메디컬 장르보다 선택의 기로에 선 인물의 변화와 그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물과의 관계-서사-감정에 주력했다”며 복수로 얽힌 다양한 관계와 천재 의사 강인규의 변화를 ‘크로스’의 시청포인트로 꼽는 등 지금껏 본 적 없는 웰메이드 장르물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2018년 tvN 첫 장르물 ‘크로스’는 오늘(2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제60회 그래미 어워드’ 레이디 가가, 몽환적 퍼포먼스

    [포토] ‘제60회 그래미 어워드’ 레이디 가가, 몽환적 퍼포먼스

    가수 레이디 가가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제60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몽환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박명수 조세호, 입대 포착 ‘오만상 비주얼’

    ‘무한도전’ 박명수 조세호, 입대 포착 ‘오만상 비주얼’

    ‘무한도전’ 박명수와 조세호가 무적 태풍부대 연병장에서 이병으로 만났다. 특집 ‘1시간 전’의 미션으로 다시 한번 군복을 입게 된 박명수 앞에 조세호가 깜짝 등장해 함께 훈련을 받게 된 것.2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특집 ‘1시간 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을 앞두고 ‘1시간 전’의 미션으로 최전방 무적 태풍 부대에 재입대를 앞둔 박명수 옆에 조세호가 깜작 등장한 모습이 포착됐다. 박명수 옆에서 안대를 손에 들고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세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두 사람은 하루 동안 입대 동기로 각종 훈련을 함께 받게 된 것. 지난주 ‘동장군’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성공적으로 미션을 마친 조세호가 또다시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기초 체력 훈련을 받는 박명수와 조세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윗몸 일으키기를 하며 온 힘을 얼굴에 쏟아붓고 있는 듯한 ‘오만상’ 비주얼이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똑 닮아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무한도전’ 제작진에 따르면 조세호는 선임들에게 “정신을 차려보니 이곳에 와 있었습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태풍의 사나이가 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밝혔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박명수 또한 강력한 포부를 밝히며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고. 박명수와 조세호는 기초 체력 훈련에 이어 병사들과 함께 완전무장을 하고 비무장지대에서 펼쳐지는 마일즈 실전 훈련에도 참여해 남다른(?) 활약을 보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끌어올린다. 무전기를 들고 늠름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조세호와 어두운 밤 손에 붕대를 감고도 웃음을 빵 터트린 박명수의 모습에서 긴장과 폭소를 오가는 이들이 미션 수행 현장을 예상케 만든다. 한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여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IQ 높은 리더, 오히려 저평가되기 쉽다”(연구)

    “IQ 높은 리더, 오히려 저평가되기 쉽다”(연구)

    일반적으로 어떤 분야든 지도자(리더)는 머리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이는 위기를 극복할 때 뛰어난 리더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그런데 최근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리더의 지능지수(IQ)가 어느 일정한 수준을 넘어서면 오히려 평가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기존 연구에서는 더 영리한 리더를 둔 그룹은 어떤 문제를 객관적으로 해결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종종 일부 연구에서는 사람들은 머리 좋은 리더들을 낮게 평가했다. 미국의 심리학자 딘 사이먼턴 캘리포니다대 데이비스캠퍼스(UC 데이비스) 교수는 몇십 년 전부터 “뛰어난 리더들의 말은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고 그들의 해결책은 실행하기도 지나치게 복잡해 사람들은 그런 리더와 엮이는 걸 어려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 사이먼턴 교수는 두 명의 동료 연구자와 함께 ‘왜 사람들이 너무 뛰어난 리더를 싫어하는지’ 리더십에 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지난해 7월 미국 응용심리학지(Journal of Applied Psychology)에 게재했다. 이들 연구자는 전 세계 30개국에 있는 금융, 소매, 기술 등 각 분야에 있는 남녀 기업인 379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참여한 관리자들은 IQ 검사를 받았다. IQ는 많은 분야에서 완벽하지 않지만 성과를 예측하는 데 있어 강력한 변수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 관리자는 평균 8명의 직원으로부터 리더십 방식과 효율성 등을 평가받았다. 그 결과, IQ는 리더의 효율성과 전략 구성, 비전 등 기타 특성에 관한 평가에서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평가는 IQ가 약 120이었을 때였다. 이는 회사 직원들의 약 80%보다 높은 수치다. 그런데 IQ가 120을 넘어서자 평가 점수는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주어진 직장 문화에서 기술적 능력과 사회적 기술을 비교할 때 어느 쪽을 더 중시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이상적인 IQ는 더 높거나 낮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지만 연구논문을 자세히 검토한 미네소타대학의 폴 사켓 교수는 “이 연구는 흥미롭고 사려 깊다. IQ 높은 리더의 어떤 점이 사람들에게 저평가되게 만드는지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IQ 높은 리더를 고용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고 말했다. 연구에 주저자로 참여한 스위스 로잔대의 존 안토나키스 교수는 “리더는 지능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처럼 사람들을 설득하고 격려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은유할 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명한 사람이 지능을 적절하게 드러내면서도 사람들과 소통하려면 카리스마 있게 대화하는 방법이 유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A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발칙한 동거’ 강다니엘-김재환-옹성우, 탁구 대결에 드러난 ‘허당美’

    ‘발칙한 동거’ 강다니엘-김재환-옹성우, 탁구 대결에 드러난 ‘허당美’

    ‘발칙한 동거‘ 강다니엘과 옹성우, 김재환이 허당 매력을 뿜어내며 탁구와 씨름 대결에 나섰다. 세 사람은 승부욕 가득한 강렬한 눈빛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코믹 포즈를 취하고 있어 이들의 대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에서는 강다니엘과 옹성우, 김재환의 허당 매력 가득한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주 강다니엘과 옹성우, 김재환, 윤정수, 육중완이 망원동 나들이에 이어 가평으로 여행을 떠나며 한층 친밀해진 모습으로 형제 케미를 뿜어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다섯 동거인이 폭소를 만발하는 자세로 탁구와 씨름 대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이 두 손으로 머리를 잡고 온몸으로 좌절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생애 처음으로 탁구에 도전했는데 첫 도전임에도 거침없는 스매싱을 선보여 동거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강다니엘이 날린 탁구공은 그대로 탁구대에 패대기 쳐졌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반면 김재환은 강다니엘과 다르게 함박 웃음을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해맑은 미소를 짓던 김재환은 탁구채를 잡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뿜어내며 숨겨진 탁구 실력을 발휘해 탁구 신동에 등극했다고 전해져 그의 탁구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옹성우가 ‘옹허당’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옹성우는 날아오는 탁구공을 받아 치기 위해 온 몸으로 ‘바보 탁구’를 선보이며 반전미 넘치는 실력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육중완은 옹성우의 모습을 보고 “성화봉송 하는 줄 알았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육중완이 눈밭에서 옹성우를 번쩍 들어올리며 씨름 대결을 펼치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된 가운데 무대 위 칼군무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던 워너원 ‘옹녤환’의 허당미 넘치는 반전 모습은 어떨지 2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샘 오취리 母, 스튜디오 깜짝 등장 ‘한국 첫 방문’

    ‘미운우리새끼’ 샘 오취리 母, 스튜디오 깜짝 등장 ‘한국 첫 방문’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의 모친인 아주아 여사가 24일 SBS ‘미운우리새끼’ 녹화장에 깜짝 등장했다.이날 SBS ‘미운우리새끼’ 관계자에 따르면, 가나에 거주하고 있는 아주아 여사의 이번 방문은 ‘미우새’ 제작진의 초청으로 비밀리에 이뤄졌다. ‘가나 엄마’ 아주아 여사는 ‘모벤져스’ 어머니들과 나란히 앉아 아들 샘 오취리의 한국 생활을 관찰했다. 언어가 완벽히 통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엄마’라는 공감대로 소통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곽승영 PD는 “샘 오취리가 한국에서 생활한 지 10년이 되어 가는데 어머님이 오취리의 한국 생활을 한 번도 보신 적 없다더라. 이번 방송을 계기로 초청하면 아들의 한국 생활 모습을 처음으로 볼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았다”며 깜짝 섭외 이유를 밝혔다. 아주아 여사와 ‘미우새’의 인연은 최근 토니안의 가나 방문으로 비롯됐다. 토니안이 강남, 붐과 함께 샘 오취리의 고향 가나를 방문하면서 그의 엄마 빅토리아 아주아 여사도 만나게 된 것. 해당 장면은 ‘미우새’를 통해 전파를 타며 국내외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아주아 여사는 마치 여배우 같은 카리스마로 아들 샘 오취리와 아들의 친구들을 맞이했다. 격의 없고 흥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은 한국의 어머니와 다름없었다. 한편, 샘 오취리의 엄마 아주아 여사가 깜짝 등장하는 SBS ‘미운우리새끼’는 오는 2월 4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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