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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 마지막이길”…아옳이, ‘서주원과 이혼공방’ 심경

    “제발 마지막이길”…아옳이, ‘서주원과 이혼공방’ 심경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32)가 카레이서 서주원(29)과의 이혼 공방 관련 인터뷰를 마친 뒤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아옳이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발표 영상이 올라간 뒤 끊임없이 시끄러웠다”며 “피로감을 잔뜩 느끼게 해드린 것 같아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이혼 관련) 인터뷰까지 해야 하는 게 맞나 고민이 참 많았다”며 “저에 대한 오해들이 자꾸만 쌓이고 또 쌓여서 제 (유튜브) 채널에서 해명하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아옳이 채널에서는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했다. 그러면서 “복잡한 심경으로 인터뷰에 가서 해야만 했던 이야기들을 어쩔 수 없는 마음으로 하고 온 것 같다”며 “제발 마지막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앞으로 또 다른 공격이 들어와도 대응 없이 제 길을 묵묵히 걸어가며 힘내서 잘살아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아옳이는 “그동안 저에 대한 작은 오해라도 있었던 분들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오해가) 해소되시길 바란다”며 “매 순간 응원해 주신 마음들 절대 잊지 않고 앞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아옳이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주원과 이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관련 영상에서 “서주원과는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으며, 이혼에 이르게 된 배경은 서주원의 외도”라고 주장했다. 이에 서주원은 “아옳이의 주장은 앞뒤 상황을 모두 자른 것”이라며 “개인사를 공개적으로 해명하고 설명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전혀 부끄럽지 않다”고 입장을 전했다. 최근 두 사람은 탐정 유튜버 ‘카라큘라’와 인터뷰에 나서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했다.
  • 아옳이, 이혼 후 데이트 “웃어서 행복”

    아옳이, 이혼 후 데이트 “웃어서 행복”

    뷰티 크리에이터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밝은 근황을 보였다. 아옳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웃겨주는 고마운 동생이랑 데이트한 날.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 다들 많이 웃는 하루 보내기”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옳이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아옳이는 카레이서 서주원과 지난 2018년 11월 결혼, 2022년 10월 협의 이혼했다.
  • ‘옆머리 삭발에 얼굴 퉁퉁’ 아옳이 근황 공개

    ‘옆머리 삭발에 얼굴 퉁퉁’ 아옳이 근황 공개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진주종 수술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아옳이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2023년 파이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진주종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수술을 하게 되면 귀 쪽에 머리를 밀어야 된다고 해서, 헤어스타일에 제약이 생길 것 같아 프로필 사진을 찍으러 갔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 입원한 아옳이는 “진주종 정보가 인터넷에 진짜 없고, 사실 성인은 제 나이대에 잘 안 걸린다고 하고, 원인 같은 것도 딱히 알 수 없고 한 3주 전부터 여기(한쪽) 귀가 갑자기 안 들리고 엄청 아프더라”며 “당연히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진주종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주변에 뼈들도 녹여서 수술할 때 뼈도 갈아야 하고, 저는 제 근육으로 인공 고막을 만들어 붙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수술을 마치고 돌아온 아옳이는 퉁퉁 부은 모습으로 “눈이 따갑고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드레싱을 하면서 보니까 생각보다 머리를 많이 밀었더라”며 “아무래도 뼈를 가는 수술이라 피도 생각보다 많이 나고 무서웠다, 목소리도 아직 완벽하게 돌아오지 않았다.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고 털어놨다. 아옳이는 수술 후 3주 뒤 모습을 공개하며 “아픔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라며 “유튜브고 나발이고 쉬어야겠다 싶었고, 3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회복에 전념하다 보니 3주가 금방 지나갔다”고 전했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 2018년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아옳이는 이혼의 이유로 서주원의 불륜을 주장했다. 서주원은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서주원은 지난달 18일 입장문을 내고 “김민영의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라며 “잘못된 부분에 관하여서는 법적 대응을 통해 시정할 계획이며 그 결과에 대해서는 알려드릴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라고 반박했다.
  • ‘외도 의혹’ 서주원 “부끄럽지 않다”

    ‘외도 의혹’ 서주원 “부끄럽지 않다”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전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의 불륜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서주원이 재차 입장을 밝혔다. 1일 서주원은 자신의 SNS에 게시된 아옳이의 불륜 주장에 대한 입장문의 댓글에서 설전을 벌였다. 한 네티즌이 “안 부끄럽냐?”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자 서주원은 “네, 전혀요”라고 답했다. 또한 서주원은 불륜 의혹에 등장한 여성 A씨와 찍힌 사진들과 스킨십을 봤다는 목격담 등을 언급한 네티즌에게 “저랑 전 재산 걸고 불륜과 외도로 인한 이혼인지 한 번 겨뤄보겠나?”라며 “그러면 왜 해명 안 하냐고? 개인사를 왜 공개적으로 하나하나 해명하고 설명해야 하나?”라고 반박했다. 서주원은 “상대방 주장대로 그렇게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 소송을 계속 진행하여 본인이 마땅하게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금액을 주장할 수 있었을 것이고, 아니면 제가 제시한 금액에 합의하지 않았으면 될 문제”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서주원은 또한 아옳이가 A씨를 대상으로 상간녀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소송을 통해 밝히면 될 문제”라며 “그런데 아직 소장도 안 왔다고 한다”고 반박했다. 한편 서주원은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8년 아옳이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이후 아옳이는 이혼의 이유로 서주원의 불륜을 주장했다. 이에 서주원은 지난달 18일 입장문을 내고 “김민영의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라며 “잘못된 부분에 관하여서는 법적 대응을 통해 시정할 계획이며 그 결과에 대해서는 알려드릴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개인사에 관한 이야기들을 조목조목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부디 양해 부탁드리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많은 분께 염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 [서울포토] 은반 위의 댄스

    [서울포토] 은반 위의 댄스

    크리스티나 카레이라와 안토니 포노마렌코가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열린 2023 TOYOTA 미국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 첫날 리듬댄스 중 연기를 펼치고 있다. 게티/AFP 연합뉴스
  • 오디오 세계문학전집 최고 인기작은 ‘1984’

    ●윌라, 120편 시리즈 완간 한 오디오북 업체가 제작한 세계문학 시리즈에서 조지 오웰의 ‘1984’가 가장 많은 재생 시간을 기록했다. 오디오북 제공 업체 윌라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의 총 제작기간은 369일, 500회 녹음에 모두 115명의 성우가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렇게 제작한 오디오북을 회원 독자들이 모두 90만 시간을 들었다. 인당 평균 재생 시간은 10.2시간이다. 이중 재생 시간이 가장 길었던 작품은 ‘1984’였다. 이 작품을 제외하고 남성 회원들은 ‘노인과 바다’, 여성 회원들은 ‘오만과 편견’을 가장 많이 들었다. 이어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도 골고루 관심을 받았다. 윌라는 ‘레미제라블’, ‘안나 카레니나’, ‘셜록 홈즈’ 등을 추가해 총 120권짜리 오디오북 완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여기에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과 같은 고전은 물론 앨런 알렉산더 밀른의 ‘곰돌이 푸’와 비어트릭스 포터의 ‘피터 래빗 이야기’ 등 다양한 작품이 포함됐다. ●‘노인과 바다’ 등 인기 제작 전 ‘가장 먼저 듣고 싶은 세계문학을 선택해 달라’는 설문에서 독자들은 ‘노인과 바다’, ‘오만과 편견’, ‘페스트’를 꼽았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의 문태진 대표는 “오디오북으로 제작한 세계문학 컬렉션은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고, 특히 전문 성우가 낭독해 작품에 대한 몰입을 높일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 아옳이, 前남편 외도 주장 후 호텔서 ‘포착’

    아옳이, 前남편 외도 주장 후 호텔서 ‘포착’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32)가 전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29)과 불륜을 둘러싸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뒤늦은 새해 인사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아옳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인사도 못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셨냐”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옳이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호텔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그러면서 아옳이는 “이번 설은 바다 보면서 생각 정리도 하면서 잔잔하게 보냈다”며 “오늘 저녁에 마켓 공지도 할 겸 라방 켜보려고 한다. 진짜 오랜만에 우리 이따가 만나자”고 알렸다.한편 2018년 부부가 된 아옳이, 서주원은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10월 협의 이혼했다. 아옳이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주원의 외도를 주장했고, 서주원은 “너무 많은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면서 제가 감당하기에 벅차고 넘지 말아야 할 선에 도달했다는 절박한 심정”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불륜설’ 서주원 “전처 김민영 돌발행동… 법적대응 계획”

    ‘불륜설’ 서주원 “전처 김민영 돌발행동… 법적대응 계획”

    카레이서 서주원(29)이 전처인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32·유튜버 아옳이)이 최근 이혼 사유를 남편의 불륜 때문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18일 서주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린 글에서 “새해부터 많은 분들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너무 송구하고 마음이 무겁다”라고 운을 뗐다. 서주원은 “결혼 뒤 저희 부부는 상당 기간 전문가들의 조력을 받으며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유지해보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벌어졌던 서로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해 협의를 통한 이혼에 이르게 됐다”며 “그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양측의 조율 과정을 통해 원만한 협의 이혼에 이르렀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협의 이혼을 하고 수개월이 지나고 난 뒤 최근 갑작스럽게 벌어진 전처 김민영의 돌발 행동에 무척 당황스럽고 황당하기도 했다”며 “그렇다보니 곧바로 대응을 해야 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서주원은 “김민영의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라며 “잘못된 부분에 관하여는 법적 대응을 통해 시정할 계획이며 그 결과에 대해서는 알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사에 관한 이야기들을 조목조목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부디 양해 부탁드리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많은 분들께 염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김민영이 서주원의 외도 상대 A씨에 대해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5월 서주원과 김민영은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당시 서주원은 김민영과 찍은 모든 사진을 SNS에서 삭제했다. 서주원은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김민영은 유튜브 구독자 66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두 사람은 2018년 11월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협의 이혼했다.
  • “눈물 안 멈춰” 아옳이, 이혼 고백 6일 만에…

    “눈물 안 멈춰” 아옳이, 이혼 고백 6일 만에…

    인플루언서 아옳이(김민영)가 이혼과 상간녀 소송 소식을 전한 뒤 6일 만에 심경을 토로했다. 아옳이는 17일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를 만큼 요 며칠 동안 과분한 너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는 말이 정말 맞나 보다. 해주신 다정한 말들과 위로들이 제 삶에 기억되고 앞으로 살아갈 큰 힘이 될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빠는 영상 올라간 날 밤새 한숨도 안 주무시고 댓글 다 읽고 출근하셨다고 한다. 제 앞에서 표현하진 않았지만 저만큼 마음 아팠을 가족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한껏 힘주시려 했던 말들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씩씩하게 잘 살아보겠다”고 다짐했다. 또 아옳이는 “한번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억울해지고 분노하게 되고 이 슬픔이 끝나지 않을 것 같아 우울해지더라. 모두 흘려흘려 보내고 감사하는 마음만 가득 채워보겠다. 제 안의 슬픔이 빛바래질 수 있게,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손잡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도 꼭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저에게 행복을 선물해 주신 만큼 행복 넘치고 감사한 날들이 찾아오고 이어지길 기도하겠다. 너무너무 사랑하구 너무너무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옳이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한 3살 연하의 카레이서 서주원과 2018년 결혼했다가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지난 11일 아옳이가 서주원의 외도로 상간녀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 러키 루저’ 권순우 ATP 투어 2승째, 이형택도 넘었다

    러키 루저’ 권순우 ATP 투어 2승째, 이형택도 넘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랭킹 84위의 권순우(25·당진시청)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 번째 우승을 일궈냈다.권순우는 14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ATP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 결승에서 26위의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스페인)을 2시간 42분 혈투 끝에 2-1(6-4 3-6 7-6<7-4>)로 제압했다. 2021년 9월 아스타나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투어 우승. 이로써 권순우는 2003년 1월 아디다스 인터내셔널에서 한 차례 우승한 이형택(오리온 테니스단 감독)을 넘어 한국인 ATP 투어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상금 9만 7760 달러(약 1억 2141만원)을 받은 권순우는 또 지금까지 단식 결승에서 2전2승으로 승률 100%를 기록했다. 랭킹포인트 250점도 챙긴 권순우는 다음 주 세계랭킹에서 자신의 최고인 52위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21년 11월 첫 주에도 52위를 찍은 바 있다.권순우는 예선 2회전에서 토마시 마하치(체코)에게 져 본선 진출이 좌절되는 듯했으나 마하치가 불참한 덕에 ‘러키 루저’로 본선에 합류했다. 이후 권순우는 세계 15위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스페인)를 2-1(3-6 6-4 6-4)로 제압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더니 우승까지 차지했다.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러키 루저가 우승한 사례는 권순우를 포함해 10차례에 불과하다. 생애 두 번째 우승으로 기세를 올린 권순우는 다음주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자신의 메이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종전 최고 성적은 2021년 프랑스오픈 3회전(32강)이다. 호주오픈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2회전에 진출했다. 바우티스타 아굿은 권순우보다 9살 많은 35세 베테랑이지만 32세이던 2019년에 처음으로 세계랭킹 10위 진입한 ‘대기만성형 선수’로, 여전히 전성기의 기량을 보인다. 그는 특히 ‘무결점의 사나이’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를 3차례나 이긴 것으로도(9패) 잘 알려져 있다.권순우는 1세트 상대 첫 서브 게임부터 브레이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한 박자 빠른 포핸드로 바우티스타 아굿을 압박한 권순우는 결국 1세트를 가져갔다. 그러나 2세트 들어 바우티스타 아굿이 권순우의 샷에 적응하면서 승부의 흐름은 넘어갔다. 권순우의 강서브를 매섭게 리턴하면서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권순우는 2세트 3-5로 뒤질 때는 라켓을 집어던지며 분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3세트 둘은 두 차례씩 브레이크 포인트를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결국 승부는 타이브레이크로 넘어갔고, 바우티스타 아굿의 마지막 샷이 코트를 벗어나면서 권순우의 우승이 확정됐다. 권순우는 최고 시속 210㎞의 강서브(아굿 195㎞)를 앞세워 서브에이스에서 11-5로 크게 앞섰다. 언포스드에러에서는 22-16으로 열세였지만 위너는 42개를 때려 23개를 기록한 바우티스타 아굿을 압도했다. 특히 고비마다 포인트를 쏙쏙 뻬낸 네트플레이(네트포인트 15-8)가 돋보였다.
  • 이혼 사실에 재조명된 아옳이 과거 ‘스토리’

    이혼 사실에 재조명된 아옳이 과거 ‘스토리’

    모델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아옳이(김민영)가 카레이서 서주원과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중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아옳이 예전 인스타 스토리.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재조명받았다. 게시물에는 과거 아옳이가 남편, 결혼 등을 언급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내용들이 담겨있다. 당시 아옳이는 서주원의 제주 한 달 살이 계획 스토리를 리그램 하며 “갑자기요...?? 잘 다녀오시게!!”라는 말을 남겼다. 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지 않고 평생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라는 네티즌 질문에 “예전엔 그게 결혼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하면 땡이 아니더라...계속 끝없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 책임감 있게 한 사람만 바라볼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인지...(얼렁뚱땅 보면 다 그래 보이지만 철저한 검증이 필요함) 그런 사람과 결혼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라는 답을 내놨다.
  • “설마 서주원?”…‘아옳이 전 남편’ 이곳서 포착

    “설마 서주원?”…‘아옳이 전 남편’ 이곳서 포착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 서주원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 25일 방영된 ‘재벌집 막내아들’ 4회에서 서주원의 모습이 나왔다. 대영의 주영일 회장과 순양의 진양철 회장이 레이싱 경기장에서 만나는 장면이었다. 카레이서인 서주원은 극중 순양의 레이싱카를 운전하는 레이싱 선수 대역으로 등장했다. 헬맷을 쓰고 있어 눈매만 나왔지만 남다른 인상을 남겼다. 강렬한 눈빛 연기로 몰입감을 높였다. ‘재벌집 막내아들’ 4회 말미 엔딩 크레딧에는 ‘카체이싱 자문 서주원’이라고 나왔다. 그는 인플루언서 아옳이의 남편으로 최근 이혼 소송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 카레전문점 프랜차이즈 코코이찌방야 수서역점 오픈

    카레전문점 프랜차이즈 코코이찌방야 수서역점 오픈

    코코이찌방야는 새해를 맞아 신규지점 수서역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코코이찌방야 수서역점은 SRT와 지하철 3호선, 분당선이 있는 수서역 인근에 22평(72.6㎡), 32석의 규모의 매장으로 지하철과 연결되어 있는 현대벤처빌 지하 2층에 자리했다. 이번 현대벤처빌을 비롯해 로즈데일오피스텔, 효성오피스텔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만 1만명이 넘는 상권에 위치해 평일 점심 메뉴로 고민하는 직장인들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8만세대가 넘는 배후수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식사 시 주차는 무료로 2시간이 가능하다. ‘여기가 제일 맛집’이라는 의미를 담은 ‘코코이찌방야’는 최대 30가지가 넘는 다양한 토핑으로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원하는 메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15년간 단골고객을 만들어왔다. ‘더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채소나 두부, 닭가슴살, 연근커틀렛 등 건강한 토핑을 추가할 예정이다. 2008년 카레전문점 프랜차이즈로 코코이찌방야 강남점을 론칭한 농심은 그동안 직영점 위주의 점포 확장을 통해 총 14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코코이찌방야 직원 대상으로 가맹점 확장을 적극적으로 확장에 나서 가맹점 16개 중 5개 매장이 코코이찌 직원 출신이 운영하고 있다.코코이찌방야 관계자는 “수서역점은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 1만여명의 직장인과 8만세대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아우를 수 있는 입지에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단골고객이 많은 오피스상권이나 대형주거상권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뮤지컬 ‘마틸다’·연극 ‘레드’ 감동 잇는다… 내년에도 알찬 신시의 공연

    뮤지컬 ‘마틸다’·연극 ‘레드’ 감동 잇는다… 내년에도 알찬 신시의 공연

    뮤지컬 ‘마틸다’와 연극 ‘레드’의 감동을 잇는 공연이 내년에도 줄줄이 이어진다. 신시컴퍼니는 현재 공연 중인 ‘마틸다’ 외에 내년에 4편의 추가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어린 소녀의 당찬 이야기를 그린 ‘마틸다’가 2월 26일까지 공연을 마치면 3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국민 뮤지컬 ‘맘마미아!’가 기다린다. 2020년 서울 공연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취소된 이후 3년 만의 공연으로, 처음으로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시카고’의 내한 공연도 준비됐다. 5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만날 수 있다. 본토 배우들이 선보이는 만큼 ‘시카고’ 팬들은 한국 배우들의 무대와 비교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대형 뮤지컬의 공연 속에 창작 뮤지컬 ‘시스터즈’(9월 3일~11월 12일)도 기대감을 키운다. ‘시스터즈’는 1920년부터 1970년대 걸그룹의 명공연을 오늘날의 무대에서 재현하는 주크박스 뮤지컬이자 쇼 뮤지컬이다. 척박한 환경과 질곡의 역사 속에서도 당당했던 전설의 시스터즈 저고리 시스터즈, 은방울 자매, 코리안 키튼즈, 바니걸스, 희자매까지 흑백 사진 속의 가수들이 무대로 뛰쳐나와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뮤지컬 감독 박칼린이 연출을 맡았다. 내년 마지막 뮤지컬은 ‘렌트’다. 폭발하는 젊음을 노래하는 ‘렌트’는 2020년 마지막 공연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아쉬움을 털어낼 예정이다.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봉한 연극 ‘레드’는 내년 2월 19일까지 공연한다. 이번 시즌 유동근과 정보석이 미술의 거장 마크 로스코 역을, 강승호와 연준석이 차세대를 상징하는 켄 역을 맡았다. 한국 연극계 대표 배우 손숙의 80세 기념 공연으로 연극 ‘토카나’가 3월 7~26일 열린다. ‘토카나’는 접촉하다는 뜻의 이탈리아어 ‘토카레’(Toccare)에서 유래한 말로, 끊임없이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홀로 죽어가는 남자와 아들을 잃고 삶을 견뎌내고 있는 노년의 여인이 들려주는 단절과 상실에 대한 이야기다.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신작 연극 ‘2:22 - A GHOST STORY’를 만날 수 있다. 이 작품은 새로 이사 간 집에 매일 새벽 2시 22분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 한여름밤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2021년 웨스트엔드에서 공연된 신작으로 올해 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 신작 연극, 여우주연상, 최우수 음향디자인에 노미네이트됐고, 왓츠온스테이지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신작 연극상, 연극 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3개 부문을 수상했다.
  • 언론인에게 가장 위험한 국가는?…멕시코 올해에만 11만 피살

    언론인에게 가장 위험한 국가는?…멕시코 올해에만 11만 피살

    멕시코는 언론인에게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보다 더 위험한 국가였다. 현지 언론은 언론의 자유 감시단체 ‘국경없는기자회’(RSF)의 보고서를 인용해 “멕시코가 올해도 언론인에게 가장 위험한 국가라는 불명예를 또 썼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국경없는기자회에 따르면 올해 멕시코에선 기자 11명이 피살됐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피살된 기자는 8명이었다. 멕시코는 4년 연속 가장 많은 기자가 피살된 1위 국가라는 오명을 썼다. 하지만 실제로 피살된 기자는 더 많을 수 있다. 멕시코의 언론자유 감시단체 ‘제19조’에 따르면 올해 멕시코에선 기자 17명이 피살됐다. 지난달 23일 멕시코 베라크루스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 피살된 AX뉴스의 기자 페드로 파블로 쿠물이 가장 최근의 피해자였다. ‘제19조’ 관계자는 “멕시코 언론에 보도된 사건을 기준으로 기자의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며 “(알 수 없는 이유로) 피살된 기자의 수에선 차이가 나지만 기자들에게 멕시코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라는 건 확실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익명을 원한 한 일간지 기자는 “멕시코에서 기자는 생명을 걸어야 하는 직업이 된 지 오래”라면서 “사회부 기자는 특히 신변의 안전을 걱정해야 한다”고 한탄했다. 하지만 멕시코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었다. 중남미는 기자에게 가장 위험한 곳이었다. 국경없는기자회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선 기자 57명이 피살됐다. 이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47.4%가 중남미에서 발생한 사건이었다. 기자 6명이 피살된 아이티공화국은 3위, 기자 3명이 목숨을 잃은 브라질은 공동 5위에 올라 가장 많은 기자가 피살된 5대 국가 중 세 나라가 중남미국가였다. 멕시코 언론은 “중남미의 범죄카르텔이 언론을 적으로 보고 테러를 자행하고 있지만 강력사건이 워낙 많이 발생하고 있다 보니 언론인 피살사건을 언론의 자유에 대한 공격으로 보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최근 발표된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멕시코에선 2만6000건 넘는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하루 평균 78명이 살해된 셈이다. 멕시코의 기자 살바도르 카레라는 “피살된 사람 중 건설현장 노동자는 얼마나 많고, 기업가는 또 얼마나 많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10명 넘는 기자가 피살됐다는 소식에 사회가 관심을 갖지 않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 피살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언론의 자유를 지키자고 추모집회를 열었지만 언론인들을 제외하면 일반인들은 보기 힘들다”면서 “사회가 기자에 대한 공격을 언론의 자유에 대한 공격으로 보지 않는다면 기자의 안전과 언론의 자유를 지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 현아와 결별… 던, 확 달라진 근황

    현아와 결별… 던, 확 달라진 근황

    ‘소식좌’로 알려진 가수 던이 확 달라진 근황을 알렸다. 던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게 음식이구나”라는 문구와 함께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카레와 함께 튀김과 각종 밑반찬, 된장국 등이 정갈하게 차려져 있다. 평소 ‘소식좌’로 알려진 그가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과거 당근과 브로콜리만 담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먹고 죽자”라고 했던 것과는 확연히 달라진 근황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해 2018년 계약 만료로 그룹을 탈퇴했다. 2021년 소속사 피네이션에서 연인이었던 현아와 그룹 현아&던으로 활동하다 지난 8월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최근에는 현아와 결별했다.
  • “따뜻한 연말 되세요”...가평군 학교 밖 청소년에 ‘꿈드림 급식 꾸러미’ 지원

    “따뜻한 연말 되세요”...가평군 학교 밖 청소년에 ‘꿈드림 급식 꾸러미’ 지원

    경기 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평군 꿈드림 급식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균형 잡힌 영양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급식 꾸러미는 학교 밖 청소년이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이 선호하는 즉석밥, 컵밥, 카레, 국, 밀키트 등 간편식 위주로 구성했다. 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선호도와 영양 상태를 반영하여 구성한 만큼 꾸러미를 받은 청소년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센터는 항상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위해 함께 하고 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 “눈물 나게 고마운 은인” 박수홍이 공개한 귀한 손님

    “눈물 나게 고마운 은인” 박수홍이 공개한 귀한 손님

    방송인 박수홍이 보육원 후원을 통해 인연을 맺은 친구들을 초대했다. 2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년 인연의 특별한 손님을 초대하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려묘 다홍이와 하루를 시작한 박수홍은 “정말 고맙고, 보고 싶은, 선물 같은 분들이 온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는 “난 한식 조리사 자격증 소유자니까”라고 외치며 필살기 마라 소스를 이용한 진미채볶음, 카레를 더한 어묵볶음 등 집 반찬을 준비했다. 이어 메인메뉴로 산낙지, 차돌박이에 완도 전복, 홍성 대하, 태안 반건조우럭, 울진 대게 등 전국의 진미를 더한 팔도보양해물찜을 완성했다. 귀한 손님은 박수홍이 20년간 꾸준히 지원해온 보육원의 친구들이었다. 박수홍은 “오랫동안 인연을 맺은 보육 시설의 친구들이다”라며 “아이들이 퇴소하고 한동안 못 봤었는데, 얼마 전 방영한 르포 프로그램에 저를 위해서 자진해서 나와준 친구들이다”라고 했다. 이들은 박수홍을 돕기 위해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 박수홍을 지지하는 인터뷰를 해주며 박수홍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박수홍은 “눈물 나게 고마운 은인이다”라고 했다. 박수홍은 이제는 성인이 되어 푸드개발팀 팀장, 유치원 교사가 된 두 사람의 모습에 뿌듯해했다. “따뜻한 밥 한 끼 해주고 싶었다”는 박수홍의 말에 한 친구가 “퇴소 후 누가 밥해주는 것 처음 본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박수홍과 함께 했던 스키캠프, 뮤지컬 관람, 합창대회 등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들에게 박수홍은 ‘키다리 아저씨’같은 존재였다는 후문이다.
  • 고단백 건강식품 ‘동원참치’, 국민 1인당 137개씩 먹었다

    고단백 건강식품 ‘동원참치’, 국민 1인당 137개씩 먹었다

    동원참치는 1982년 12월 국내 첫 출시 이후 40년 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동원참치는 한 해 약 2억캔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총 누적판매량 50억캔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70억캔을 돌파했다. 이는 우리 국민 1인당 137.2개를 먹은 수치며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약 14바퀴 돌 수 있는 양이다. 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성인 단백질 일일 권장량 55g의 절반 이상을 동원참치 한 캔만으로 섭취할 수 있다. 단백질 외에도 칼슘, DHA, EPA, 오메가6, 비타민 등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참치에는 면역력을 증강해준다는 셀레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동원참치 150g 한 캔으로 약 120㎍의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인 성인 기준 50~200㎍/person/day에 적합한 수치다. 동원참치는 1982년 출시 당시 값비싼 ‘고급식품’에서 1990년대 가미 참치를 통한 ‘편의식품’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건강성을 강조한 ‘건강식품’으로 사랑받으며 40년 동안 국내 참치캔 시장 선두를 지켜왔다. 동원F&B는 다양한 동원참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참치 살코기를 정육면체 모양으로 빚어 한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신개념 참치 HMR ‘동원참치 큐브’는 자체 개발한 ‘FM 공법’을 통해 만들었다. FM공법은 첨가물을 넣지 않고 카놀라유만을 활용해 참치 살코기를 정육면체로 빚어내는 기술이다. 동원참치 큐브는 바로 먹을 수 있는 컵 타입 4종과 덮밥 소스 형태로 뿌려 먹는 파우치 타입 4종으로 구성됐다. 컵 타입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오리지널 제품을 비롯해 각종 소스에 담겨 있어 밥반찬이나 간단한 안주로 활용하기 좋은 매콤고추, 볼케이노, 고소로제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컵 용기에 들어 있어 보관과 섭취가 간편하다. 파우치 타입은 네모참치와 함께 다양한 채소와 소스가 들어있는 덮밥용 제품이다.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데워 밥에 바로 부으면 맛있는 참치 덮밥이 완성된다. 새송이버섯, 감자, 당근 등 채소들이 큼직하게 썰려있어 참치와 함께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매콤, 불닭, 카레, 짜장 4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 우루과이 주장, 경기 후 손흥민에게 다가가 보인 행동[포착]

    우루과이 주장, 경기 후 손흥민에게 다가가 보인 행동[포착]

    그야말로 값진 무승부였다. FIFA 랭킹 28위 한국은 랭킹 14위 우루과이를 만나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4일(한국 시각) 오후 10시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FIFA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6개, 우루과이는 10개의 슈팅을 각각 시도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확실한 공격 포인트를 잡지 못했고 유효 슈팅은 모두 0을 기록했다. 어느 팀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치열한 접전이었다. 한국은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내며 16강 진출 불씨를 이어가게 됐다.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은 안면 부상을 딛고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달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 중 안와 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은 그가 3주 만에 실전에 나선 것이다. 당초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은 불투명했으나, 그는 강한 의지로 검정색 안면 보호 마스크까지 착용하며 첫 경기에 출전했다. 손흥민은 불편한 마스크를 쓰고도 그라운드를 누비며 상대를 적극적으로 압박했다. 후반 11분 마르틴 카레세스에게 오른발을 밟혀 신발이 벗겨지고 양말이 찢어졌지만 꿋꿋하게 다시 일어났다.경기가 끝나고 양 팀 선수들은 한데 모여 인사를 나눴다. 가장 주목 받은 건 역시 손흥민이었다. 우루과이 선수들은 마스크 투혼을 발휘하면서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을 걱정하고 추켜세웠다. 우루과이의 주장 디에고 고딘은 손흥민의 얼굴을 감싸며 걱정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우루과이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는 환하게 웃으며 다가와 손흥민과 포옹했고 에딘손 카바니는 손흥민의 손을 잡고 엄지를 올렸다.  한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8일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 다음 달 3일 포르투갈과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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