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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 미니앨범 ‘루팡’ 티저영상 섹시하네

    카라, 미니앨범 ‘루팡’ 티저영상 섹시하네

    걸그룹 카라가 미니 3집 앨범 ‘루팡’의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오는 17일 미니 3집 앨범 ‘루팡’을 발매하는 카라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뮤직을 통해 12일 오후 1시에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린다. 카라는 ‘루팡’으로 변신한 새로운 콘셉트와 자켓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티저영상을 통해 더욱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카라는 설 연휴 이후 음원을 선 공개한 뒤 음반, 뮤직비디오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카라는 컴백무대를 위해 막바지 안무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 사진 = DSP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카라, 새 앨범서 ‘괴도 루팡’ 변신

    카라, 새 앨범서 ‘괴도 루팡’ 변신

    카라가 미니앨범 자켓 촬영을 통해 변신의 귀재 루팡으로 변신했다. 카라는 오는 17일 미니 3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켓 콘셉트에서 카라는 괴도 겸 명탐정인 변신의 귀재 루팡의 모습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표현해냈다. 카라는 “이번 앨범 콘셉트이자 타이틀곡인 ‘루팡’(Lupin)을 은유하여 복잡하고 힘든 세상을 여러분과 함께 응원함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변신이 귀재인 루팡과 같이 순수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신을 거듭해가는 카라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카라는 앨범 자켓 이미지 공개에 이어 오는 12일엔 ‘루팡’의 티저 영상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DSP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설 ‘밸런타인데이’ 영화 2편 주인공들의 가상대담

    설 ‘밸런타인데이’ 영화 2편 주인공들의 가상대담

    이를 어쩌나. 14일은 ‘가족’과 ‘연인’ 사이에서 고민을 해야 한다. ‘설날’과 ‘밸런타인데이’가 겹쳤기 때문. 이른바 ‘설렌타인데이’다. 하지만 해결책이 없는 건 아니다. 일단 오전과 오후에 가족과 함께하고 날씨가 어둑해지면 애인과 영화 한 편 어떨까. 미국 할리우드에서 한국을 배려(?)했을 리는 만무하지만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할 만한 영화가 두 편 준비돼 있다. 설렌타인데이를 맞아 주인공들의 가상 대담을 꾸며본다. ●주 제 밸런타인데이와 사랑 ●일 시 2010년 2월14일 설렌타인데이 ●장 소 서울 태평로 서울신문 편집국 회의실 ●토론자 영화 ‘발렌타인데이’ 주인공 베넷(애쉬튼 커쳐), 줄리아(제니퍼 가너), 카라(제시카 비엘). 영화 ‘헤이트 발렌타인데이’ 주인공 제네비브(니아 발다로스), 그렉(존 코벳). ●진정한 사랑을 믿으시나요 베넷 영화 ‘발렌타인데이’에 출연한 훈남(!) 베넷이야. 꽃집에서 일해. 밸런타인데이 아침, 애인에게 프로포즈 승낙을 받았지만 같은 날 비참하게 차이지. 줄리아 베넷의 둘도 없는 친구 줄리아야. 비참하긴 마찬가지야. 밸런타인데이에 사귀던 남자가 유부남이란 사실을 알아버렸거든. 베넷 그걸 내가 먼저 알았어. 줄리아의 연인이 우리 꽃집에 와서 줄리아와 자기 부인한테 이중 꽃배달을 시켰거든. 카라 난 줄리아의 친구 카라야. 세상에서 가장 싫은거? 밸런타인데이. 고작 이 얘기하자고 모인거야? 제네비브 난 사랑을 믿지 않는 골드미스 제네비브. ‘헤이트 발렌타인데이’ 주인공이야. 그렉 난 제네비브의 상대역. 사랑엔 숙맥이지.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믿어. 베넷 그렉이 나랑 통하네! 맞아. 나도 사랑을 믿어. 특히 오늘은 한국의 설렌타인데이(설+발렌타인테이)잖아. 그 어느 때보다 낭만적인 날. ●밸런타인데이 혐오 = 사랑에 대한 희구? 카라 밸런타인데이? 그게 뭔데? 난 지금까지 ‘안티 밸런타인데이 파티’를 개최해 왔어. 꼴 보기 싫어서. 크리스마스까진 봐주지. 일년에 한 번 정도는 커플들의 닭살 행각 이해해. 근데 왜 밸런타인데이까지 만든 건데? 줄리아 흥분하지마 카라. 난 밸런타인데이 때 내 남자친구가 유부남이란 사실을 들었어. 밸런타인데이는 사랑도 있지만 그만큼 상처도 많은 날일 수 있거든. 제네비브 여기서 좀 차이가 있네. 난 베넷처럼 밸런타인데이 좋아하지만 진정한 사랑 따윈 믿지 않지. 줄리아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제네비브 사랑? 그게 뭔데? 내 경험담 얘기해 줄까? 우리 아빠는… 엄마와 날 버리고… 떠나버렸어. 다른 사랑을 찾은 거였지. 그 누구도… 이 상처… 아무도 몰라. 카라 울먹이지마, 제네비브. 제네비브 그래서 마음의 문을 열고 싶지 않아. 하지만 밸런타인데이에는 그냥 즐기면 되는 거잖아. 쿨하게 계약연애도 하면서. 그렉 하지만 제네비브. 내가 너의 상처를 평가절하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나도 상처는 있어. 주야장천 여자한테 배신을 당하고 상처를 받았지만 사랑을 믿어. 밸런타인데이에 그 사랑을 다시 확인하고 싶고. 포기하고 싶지 않아. 카라 아주 소설을 써라. 고작 밸런타인데이 가지고 무슨 진정한 사랑이니 뭐니…. 우리가 사춘기도 아니고. 베넷 진정한 사랑이 별거야? 네가 지금껏 마음의 문을 열어 놓은 누군가가 있다면 그것도 사랑이야. 밸런타인데이도 특별할 건 없어. 그걸 재확인하면 되니까. 줄리아 그건 혹시…너의 절친한 친구인 나를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니? 베넷 하하. 글쎄. 절친한 친구와의 사랑은 시작할 때 약간 어색해진다는 단점이 있지. 그렉 그런데 밸런타인데이를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도 사랑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걸 느껴. 사랑이 없다면 특별한 날도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사랑을 하면 상처를 받는 날조차 의미가 있잖아. 카라가 밸런타인데이를 증오하는 이유도 사랑을 갈구하기 때문이 아닐까. 베넷 맞아. 삶은 죽음의 위험을 감수해야 해. 위험은 어디서나 도사리고 있지. 사랑도 마찬가지야. 그렉 그래서 카라가 밸런타인데이를 싫어하는 것조차 내겐 사랑을 찾는 과정으로 보여. 제네비브. 너도 마찬가지잖아. 사랑을 믿지 않았을 땐 밸런타인데이를 좋아했지만 진정한 사랑을 느끼면서 이를 싫어하게 되잖아. 우리 영화 제목이 왜 헤이트(hate) 발렌타인데이겠니. ●로맨틱 코미디 공식 그대로 따른 두 영화 베넷 화제를 돌리자. 서로의 영화에 대해 평가해볼까. 제네비브 솔직히 ‘발렌타인데이’ 말야. 이거 2003년작 ‘러브액추얼리’ 판박이 아냐? 크리스마스를 밸런타인데이로만 바꿔놓고 다양한 커플의 얘기를 옴니버스식으로 풀어내잖아. 창의성이 없어. 카라 그렇다고 ‘헤이트 발렌타인데이’도 창의적인 영화는 아니잖아. 주인공의 상처와 그 상처가 해소되는 과정, 나사가 풀린 듯한 친구 등 로맨틱 코미디의 공식을 그대로 따르잖아. 피장파장 아닌가. 그렉 그래도 의미는 있어. 발렌타인데이는 ‘로맨틱 코미디의 제왕’ 게리 마셜 감독의 작품이고, 헤이트 발렌타인데이는 훌륭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2002)의 두 주인공이 그대로 호흡을 맞췄으니까. 줄리아 그래봤자 모두 할리우드 영화야. 뭘 복잡하게 따지니. 할리우드 영화답게 그저 단순하게 보고 즐기면 되지. 베넷 말대로 한국은 설날이랑 밸런타인데이랑 겹쳤다더라. 연인들에게 짧고 굵게 시간 때우게 해줄 영화면 족하지 않아?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그래픽 이혜선기자 okong@seoul.co.kr
  • 카라, 日 첫 쇼케이스 ‘성황’…新한류 청신호

    카라, 日 첫 쇼케이스 ‘성황’…新한류 청신호

    걸그룹 카라가 일본에서의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카라는 지난 7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 브릿츠에서 일본 내 첫 쇼케이스를 열고 2회에 걸쳐 팬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당초 이번 쇼케이스는 1회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티켓 선행 예약 때 많은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1회를 추가하게 됐다. 약 4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이번 공연에서 카라는 ‘허니’(Honey)를 시작으로 ‘락 유’(Rock U), ‘워너’(Wanna), ‘미스터’, ‘프리티걸’(Pretty Girl) 등 히트곡들을 열창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평소 카라의 열혈팬임을 자처해왔던 일본의 인기 개그맨 게키단 히토리가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순수한 팬의 마음으로 공연장을 찾은 게키단 히토리는 다른 팬들과 같이 객석에서 공연을 본 뒤 악수회까지 참여한 후 공연장을 떠났다. 카라는 쇼케이스뿐만 아니라 전날 가진 일본 매스컴과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100여명이 넘는 취재진과 음반사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일본 진출에 대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카라는 이번 공식 기자회견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걸그룹 대표로 한류에 합류, 일본에서의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8일 한국으로 귀국하는 카라는 2월 셋째 주 미니 3집 앨범 발매와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설 연휴도 반납하고 막바지 연습에 임할 예정이다. 사진 = DSP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전사 김하늘 “이쯤되면 저 도도하죠?”

    여전사 김하늘 “이쯤되면 저 도도하죠?”

    배우 김하늘이 도도한 여전사로 변신했다.김하늘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2010 봄 여름 비주얼룩을 통해 도도한 매력을 내뿜었다. 오는 6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서의 과감한 변신에 맞춘 듯, 김하늘은 이번 촬영에서도 강렬한 세련미를 살려 팜므파탈의 모습을 선보였다.김하늘은 또 속눈썹에 풍성한 볼륨을 살린 깊은 눈매로 고혹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우아한 세틴 소재의 보랏빛 원숄더 드레스에 업헤어 스타일을 연출해 고급스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특히 ‘클리오’의 ‘오’ 탱크 볼륨 마스카라 광고 룩에서 보여진 김하늘은 빈틈없이 풍성한 속눈썹을 강조하고 도도하고 여유로운 표정을 더해 김하늘만의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업헤어 스타일과 핑크 컬러의 치크 컬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다.정현정 클리오 마컴부장은 “김하늘은 이날 촬영에서 기존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에 도전해 스타일 리더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며 “자기 색깔이 분명한 유니크하고 세련된 룩을 100% 소화해 촬영 내내 ‘역시 김하늘이다.’라는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김하늘이 선보인 이번 2010 S/S 메이크업 트렌드는 ‘클리오’ 매거진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 = 클리오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리-구하라 “우리 ‘유인원 자매’ 됐어요”

    유리-구하라 “우리 ‘유인원 자매’ 됐어요”

    소녀시대 유리와 카라 구하라가 ‘유리 하라 인권보장위원회’(유인원)을 결성했다. 지난 5일 방영한 KBS 2TV ‘청춘불패’에서 구하라와 유리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남성보장인권위원회’(남보원)을 패러디한 ‘유인원’을 조직해 힘을 합쳤다. 유리와 구하라는 프로그램 초반 시청자들이 ‘유리불패’, ‘하라불패’라는 별칭을 붙여줄 정도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방송 분량도 거의 없고 자신들의 캐릭터가 약해진 것을 느껴 ‘유인원’을 결성하게 된 것. 이날 유리는 제작진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유리는 “지난 방송에 혀 내밀고 자는 모습 내보내니까 시청률 좀 나아지셨습니까.”라고 외쳐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 구하라는 현아를 향해 호통을 쳤다. 구하라는 “내가 만든 유치개그 네가(현아) 뭔데 따라하냐.”라고 말한 것. 방송 후 시청자들은 유리와 하나의 ‘유인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해당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귀여운 반항아로 변신한 구하라와 유리가 너무 귀엽다.”, “앞으로 유인원의 대활약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청춘불패’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서울가요대상 수상

    소녀시대, 서울가요대상 수상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탁재훈이 진행한 시상식에서 소녀시대는 대상을 비롯해 본상, 디지털 음원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본상 10팀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2PM, 다비치, 브라운아이드걸스, 백지영, 샤이니, 카라, 손담비, 김태우가 수상했다. R&B 부문상은 바비킴, 트롯 부문상은 박현빈과 박상철, 공연문화상은 싸이가 받았고 신인상은 애프터스쿨, 티아라, 비스트가 차지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피겨 김연아 후계자는 소녀시대 유리?

    피겨 김연아 후계자는 소녀시대 유리?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스타 1위에 소녀시대 유리가 등극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가 지난 1월22일부터 28일까지 총 2천182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유리는 완벽한 S라인 몸매와 요가로 다져진 유연성, 춤에 대한 표현력을 높이 평가받아 총 578명(26%)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NE1의 산다라 박은 근소한 차로 2위에 올랐다. 아담한 키와 귀여운 외모가 피겨선수로 활동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으며 537명(25%)의 선택을 받았다. 3위는 SBS ‘인기가요’ 의 새로운 MC로 낙점된 에프엑스의 설리(362명, 17%)가 차지했으며 KBS ‘공부의 신’ 에 출연 중인 티아라의 지연(313명, 14%)이 그 뒤를 이었다. 카라의 구하라(226명, 10%), 브아걸의 가인(166명, 8%)은 각각 5, 6위에 올랐다. 이같은 설문조사는 오는 12일 개막하는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연아의 김메달 획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몽키3(www.monkey3.co.kr)에서는 현재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고 싶은 스타는?’ 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며 비, 이승기, 조권 등이 1위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 = 몽키3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네수엘라 산유국 맞아?…휘발유 없어 주유소 폐업

    석유가 물처럼 흔하다는 베네수엘라. 중남미에서 가장 휘발유 값이 싸 연료비 걱정을 하지 않던 베네수엘라의 한 지방에서 자동차를 굴리지 못하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졌다. 휘발유가 모자라 주유소가 줄줄이 문을 닫으면서다. 일시적인 공급난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비공식적으론 베네수엘라의 석유 비축량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주민들은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휘발유 대란(?)이 난 곳은 베네수엘라의 카라보보 주(州). 이곳에선 지난 주말 주유소가 줄줄이 ‘휴업’ 팻말을 내걸었다. 지방 일간지 카리베뇨는 “주유소 5곳 중 3곳은 영업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다 보니 약간이나마 휘발유를 비축했다가 문을 연 주유소마다 긴 줄이 늘어졌다. 한 남자는 “주유소 네 곳을 가봤는데 모두 문을 닫아 다섯 번째 주유소에서 오랜 줄을 선 끝에 겨우 기름을 넣었다.”면서 “산유국에서 기름이 모자란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목청을 높였다. 그는 “나라 형편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면서 “산유국에서 줄을 서서 기름을 넣어야 한다는 건 황당뉴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중남미 언론은 “물과 전기가 턱없이 모자라 심각한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 새로운 골칫덩이가 생겼다.”면서 “석유의 나라에 휘발유가 모자라는 진귀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휘발유가 모자라는 이유에 대해 우고 차베스 정부는 입을 꾹 다물고 있다. 신문 카리베뇨는 “문을 닫은 주유소에 휘발유가 모자라는 원인을 물어보려 했으나 아예 책임자가 자리를 비우고 있었다.”면서 “업계 일각에선 베네수엘라의 석유 비축량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공급에 큰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는 미주 대륙 최대 산유국이자 석유수출국가다. 최근 미 지질조사국은 베네수엘라의 원유 매장량이 사우디아라비아의 2배에 달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버지 서로 다른 ‘이부(異父) 쌍둥이’ 탄생

    생김새, 목소리, 키도 똑같은 쌍둥이, 하지만 아버지는 다르다? 터키에서 아버지가 서로 다른 쌍둥이가 탄생해 눈길을 모았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름이 ‘A.K’로 알려진 남성은 얼마 전 바람을 피운 아내와 헤어진 뒤, 의심스러운 마음에 3살 된 쌍둥이의 DNA를 검사했다. 그 결과 쌍둥이 한 명은 자신과 DNA가 99.99% 일치하지만 또 다른 한명은 전혀 다른 사람의 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그의 부인은 집안의 강요 때문에 억지로 A.K와 결혼한 뒤, 줄곧 애인과 밀회를 즐긴 것으로 밝혀졌다. 아버지가 서로 다른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과학적으로 ‘이부(異父) 동시 복임신‘(heteropaternal superfecundation)이라 부르는 희귀현상이다. 사람에게서는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현상이며, 고양이나 개 등 동물에게서 더 자주 나타난다. 앙카라 대학의 의학교수 루센 아이탁은 “여성의 난자 2개가 다른 정자 2개와 동시에 수정했기 때문”이라며 “이런 현상은 터키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매우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자초지종을 알게 된 A.K는 쌍둥이 2명 중 자신의 아들이 아닌 아이와는 의절할 것이며, 단 한 푼의 양육비도 지불할 수 없다며 전 부인을 고소했다. 그의 전부인은 얼마 전 재판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양육권을 모두 일임했으며, 벌금 및 500m 접근 금지령을 받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승연 “군부대서 글래머 문지은에 밀려”

    한승연 “군부대서 글래머 문지은에 밀려”

    카라의 한승연이 군부대 위문공연 중 가수 문지은에게 당했던 굴욕을 털어놨다. 한승연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퀴즈! 육감대결’(이하 ‘육감대결’)의 최근 녹화에 참여해 군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문지은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승연은 “예전에 글래머 스타인 가수 문지은과 함께 병영체험을 간 적이 있다. 카라가 나올 때는 장병 여러분들이 소소한 환호를 보냈는데 문지은이 등장하자 난리가 났었다.”고 당시의 속상했던 마음을 전했다. 한승연 외에도 개그맨 김태현은 군 생활 중 서러웠던 일화를 소개했다. 김태현은 “또래들보다 늦게 입대해 나이가 어린 선임들이 많았다. PX에 100원짜리 오락을 하러 갔다가 한 살 어린 선임에게 심하게 구박 당했다. 억울하고 서러워서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육감대결’에는 한승연, 김태현을 비롯해 고주원, 구준엽, 김흥국, 2AM 창민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주오픈테니스] 윌리엄스 자매 네번째 우승컵

    ‘흑진주’ 윌리엄스 자매가 통산 네 번째 호주오픈테니스대회 여자복식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언니 비너스와 세리나는 29일 호주 멜버른파크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복식 전문가’ 카라 블랙(짐바브웨)-리첼 허버(미국) 조에 2-0(6-4 6-3) 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지난해에 이어 2연패. 또 2001년 첫 호흡을 맞춰 복식 정상에 선 뒤 2004년과 2009년에 이어 네 번째 패권이다. 남아공 출신의 허버와 블랙은 2007년 짝을 맞춰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여자복식 1위의 이름을 걸고 두 번째 정상을 노렸지만 2위 윌리엄스 자매의 스트로크에 무너졌다. 동생 세리나는 30일 쥐스틴 에냉(벨기에)과의 전·현 세계 1위 대결인 단식 결승을 앞두고 있어 통산 세 번째 단·복식 석권도 눈앞에 뒀다. 세리나가 호주오픈 단식과 복식에서 동시에 우승한 건 2003년과 2009년 두 차례뿐. 따라서 에냉과의 단식 결승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을 끌게 됐다. 결승전은 세계 1위 자리를 자진 반납했던 챔피언이 현역 챔피언과 싸우게 된 형국이다. 세리나는 통산 12번째 메이저 단식 우승, 에냉은 8번째 메이저 정상을 벼른다. 둘이 메이저대회 결승에서 맞붙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리나는 “에냉의 놀라운 ‘컴백 스토리’를 좋아한다.”면서 “우리는 항상 최고의 경기를 해 왔다. 항상 열정을 갖고 맞섰기 때문에 좋은 경쟁 관계를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가 호주오픈테니스 남자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대회 12일째인 이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조 윌프레드 총가(10위·프랑스)를 3-0(6-2 6-3 6-2)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브아걸 가인, 왼쪽 팔 부상…깁스한 채 활동

    브아걸 가인, 왼쪽 팔 부상…깁스한 채 활동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멤버 가인이 TV 촬영 도중 왼쪽 팔을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오후 한양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가인이 깁스를 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면서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것.가인 소속사 측은 “지난 24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진행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특집 ‘걸그룹 최강자전’ 촬영 도중 왼쪽 팔에 부상을 입었다.”며 “뜀틀을 넘다가 팔에 부상을 당한 것”이라고 말했다.당시 제작진은 가인이 통증을 호소하자 곧바로 촬영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날 촬영에는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쥬얼리 시크릿 등 국내 인기 걸 그룹 멤버들이 두루 참여했다. 가인은 현재 팔에 깁스를 한 만큼 부상을 입었지만, 무대에서 깁스를 한 채 춤을 추는 등 큰 무리 없이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 시청률 하락…이다해 모자이크 논란 탓?

    ‘추노’ 시청률 하락…이다해 모자이크 논란 탓?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가 승승장구하던 시청률 상승모드 중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추노’는 전국 시청률 31.9%를 기록했다. 전날인 27일 방송된 ‘추노’의 시청률 34%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는 극중 여주인공인 이다해의 노출로 인한 선정성 논란과 비현실적인 화장 논란, 선정성에 대응한 모자이크 처리 등 다양한 논란이 영향을 끼친 때문으로 풀이된다. ◆ 노출 장면 모자이크, 했다가 안했다가 ‘추노’는 지난 13일 혜원(이다해 분)이 겁탈의 위협을 받는 장면을 묘사하며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시청자들은 남장을 한 혜원이 여자임을 눈치 챈 남자들이 저고리를 벗기는 장면을 “자극성이 지나쳤다.”,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무색하게 했다.” 등 지적했다. 이다해의 선정성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27일 방송된 ‘추노’의 태하(오지호 분)가 혜원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상의를 벗기는 장면에서 이다해의 어깨와 상반신 일부를 블러 모자이크로 부옇게 편집했다. 하지만 이 역시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 27일 그려진 혜원의 노출은 겁탈 위기가 아니라 치료를 위한 장면이라 시청자들이 받아들이는 선정성의 수위가 달랐던 것이다. 이날 ‘추노’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모자이크 처리를 하니 80년대 드라마 같다.”, “겁탈 위기 장면처럼 수위가 높지도 않았는데 답답했다.” 등 부정적인 의견들이 나타났다. 28일 방송된 ‘추노’에서는 이다해가 옷을 갈아입으며 상체의 인두 자국을 쓰다듬는 장면을 그렸다. 혜원이 과거 노비의 흔적이자 첫사랑 대길(장혁 분)을 떠올리는 장면이었지만 화면은 이다해의 표정 연기뿐 아니라 노출에도 포커스를 맞췄다. 이에 시청자들은 “불필요한 노출 장면은 빠졌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개진하기도 했다. 또 “모지이크 처리를 했다가 안했다가, 뭔지 모르겠다.”고 밝힌 시청자 의견도 있었다. ◆ 노비와 양반을 구분하는 신부화장? 지나치게 농염한 혜원의 자태뿐만 아니라 혜원의 완벽한 ‘신부 화장’도 극중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 떠올랐다. 노비 언년이도, 추격을 피해 산 중 피신을 계속하는 혜원도 어느 상황에서나 이다해의 얼굴은 완벽한 화장을 마친 상태다. 함께 도망치는 중에도 진땀을 흘리는 태하와는 달리 이다해의 얼굴은 도자기 인형 같은 피부를 자랑했다. 특히 조선시대의 산속에서는 도저히 구할 수 없는 핑크색 립글로스와 마스카라까지 동원되자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쇄도했다. 이에 ‘추노’ 제작진은 “성장 환경에 따라 극명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된 연출”이라고 해명했다. 즉 양반 출신이지만 추노꾼으로 살아 과거의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된 대길과 노비 출신이지만 양반이 된 혜원을 극명하게 대비시키고자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다해는 노비 언년이였을 때도 뽀얀 피부를 자랑했다는 것이 문제다. 언년이의 손은 노동과 추위 때문에 상처투성이지만, 얼굴은 티끌 하나 묻지 않은 양갓집 규수의 피부다. ‘추노’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비판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지금까지 방영된 방송분들은 사전에 촬영이 완료된 장면들이라 수정이 어려웠지만, 향후 제작 분량에서는 현실성을 살리겠다는 입장이다. ‘추노’는 최고 시청률을 34%로 갱신하며 ‘선덕여왕’을 이을 2010년의 국민드라마로 부상하고 있다. 처음으로 시청률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따를 자 없는 수목극의 일인자다. 하지만 ‘추노’가 시청률 40%의 벽을 넘어서려면 시청자들이 거북해하는 요소들을 수정하고 현실성을 살려 극의 완성도를 높여야 할 전망이다. 사진 = KBS 2TV‘추노’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 이상형①] 얽히고 설킨 스타 ‘이상형 관계도’

    [스타 이상형①] 얽히고 설킨 스타 ‘이상형 관계도’

    드라마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 간의 복잡한 사랑 이야기는 시청자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랑까지는 아니더라도 스타들이 밝힌 실제 이상형은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각본 있는 드라마나 영화 이상으로 흥미롭다. 2AM 조권과 브아걸 가인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아담부부’란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이상형은 따로 있다. 조권은 소녀시대 윤아, 가인은 배우 설경구가 이상형인 것. 하지만 설경구는 이미 배우 송윤아와 결혼한 품절남이다. 설경구의 결혼 소식에 속이 쓰렸던 사람은 가인 외에도 방송에서 공공연히 송윤아를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김제동이 있다. 김제동은 송윤아가 결혼하자 손예진을 새로운 이상형으로 지목했지만 이마저도 녹록치가 않다. 개그맨 지상렬,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경쟁상대가 많은데다 정작 손예진 본인은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이상형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윤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조권 역시 가인과 마찬가지로 ‘복잡한 이상형 사슬’에 엮여있다. 윤아는 2PM 닉쿤, 앤디, 이승기, 윤상현 등으로부터 선택을 받아 가장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윤아는 한 방송에서 “여러 연예인들 중 이승기가 나를 이상형이라고 지목했을 때 가장 기뻤다.”고 털어놔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윤아는 “죄송하지만 이상형은 따로 있다.”며 일본 최고의 스타 기무라타쿠야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윤아의 이상형은 또 있다. 바로 배우 한가인과 결혼한 연정훈. 질투가 날 법도 했지만 오히려 “어린애가 보는 눈은 있다.”며 좋아했다던 한가인은 최근 남편의 친구이자 한류톱스타인 송승헌에게 이상형으로 지목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자스타들 중 윤아가 최고인기라면 남자스타들 중에는 ‘짐승돌’ 2PM의 택연이다. 카라의 구하라와 소녀시대의 써니, 그리고 배우 배두나 등이 택연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것. 하지만 택연의 마음은 배우 하지원을 향해 있다. 팀 동료인 닉쿤은 방송에 출연해 “택연과 고기를 먹으러 갔는데 소주광고를 찍은 하지원을 보더니 섹시하다며 넋 놓고 보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택연이 비록 다른 스타를 이상형으로 꼽았지만 구하라는 SG워너비 김용준, 천명훈 등의 이상형으로 지목돼 아쉬움을 달랬다. 하지만 천명훈은 구하라 외에도 지드래곤이 일찌감치 이상형으로 밝혔던 에프엑스 설리를 이상형으로 지목했고 김용준은 황정음과 열애중이다. “김용준이 구하라를 지목해 자존심이 상했다.”는 황정음은 “복수할 기회가 왔다. 영화를 봤는데 몸이 너무 멋있더라.”며 배우 김남길이 이상형임을 밝혔다. 복잡한 이상형 사슬에 엮이지 않았지만 여러 연예인으로부터 이상형 지목을 받은 스타들도 다수 있다. 배우 강동원은 김아중, 황보, 소녀시대 태연의 선택을 받아 최고의 인기를 과시했고 공유 역시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이수영의 지목을 받았다. 여자스타로는 이연희가 야구선수 김태균과 가수 박진영의, 이민정이 오지호와 이지훈의 이상형으로 뽑혔다. 또 유이 역시 2AM 슬옹과 천정명의 선택을 받았지만 본인은 비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모델출신 이소라의 이상형으로 지목된 SS501의 김현중은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이하늬를, 오윤아의 선택을 받은 장근석은 수애를, 박한별의 이상형인 이민호는 송혜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수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음에도 정작 서로를 이상형으로 꼽은 스타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예인 ‘좋은예 vs 나쁜예’ 놀이가 뭐야?

    연예인 ‘좋은예 vs 나쁜예’ 놀이가 뭐야?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연예인들의 좋은 장면과 나쁜 장면을 비교시킨 ‘좋은 예와 나쁜 예’ 놀이가 유행하고 있다. 주로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퍼지고 있는 ‘좋은 예 vs 나쁜 예’는 네티즌들이 각각 주관적인 관점에서 스타들의 좋았을 때와 나빴을 때를 비교해 놓은 사진들. 특히 댄스그룹 멤버들의 경우, 멤버 하나하나 마다 ‘좋은 예’와 ‘나쁜 예’를 접목시켜 네티즌들의 웃음을 사고 있다. 이 놀이의 희생자(?)로 가장 큰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그룹 신화. ‘드라마의 좋은 예’에선 에릭이 MBC 드라마 출영당시의 깔끔한 모습을, 반면 ‘드라마의 나쁜 예’로 뽑힌 전진은 사극으로 보이는 촬영 장면에서 머리를 길게 풀어헤친 채 초췌한 모습을 보여 비교됐다. 또한 ‘컨셉의 좋은 예’로는 신혜성이 얼짱각도로 사진을 찍은 모습이, ‘컨셉의 나쁜 예’에선 동일인물인 신혜성이 머리에 상투를 쓴 듯 머리끈으로 묶고 양 손을 교차시켜 턱에 갖다댄 다소 ‘촌스러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걸그룹 카라의 경우, 한승연은 ‘기사사진의 좋은 예’에선 평범하게 웃는 모습이, ‘기사사진의 나쁜 예’에선 입에 바람을 넣는 모습이 담긴 순간사진이 포착됐는데 카메라를 턱 밑에서 위로 찍다보니 입술 밑이 조금 흉해(?) 보이기까지 한다. 이 외에 2PM을 대상으로는 ‘윙크의 좋은 예·좋지않은 예’ ‘입맞춤의 좋은 예·나쁜 예’가, 동방신기에는 ‘선글라스의 좋은 예·나쁜 예’ ‘꽃받침의 좋은 예·나쁜 예’ ‘깐머리의 좋은 예·나쁜 예’ 등이, 슈퍼주니어엔 ‘비니의 좋은 예·나쁜 예’ ‘보이는 라디오의 좋은 예·나쁜 예’ ‘리액션의 좋은 예·나쁜 예’ 등이 담겼다. 이같은 ‘좋은 예·나쁜 예’ 놀이는 현재 그룹 가수들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데 2AM, SS501, 에픽하이, 엠블랙, 샤이니 등 주로 남자그룹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진들이 인터넷 게시판을 달구자 네티즌들은 “정말 웃긴다. 빨리 퍼가야지.” “완전 대박이네요. 홈피로 퍼갈게요.”어쩌다 보게 됐는데 너무 재밌네요.”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호동, 연예계 ‘대표 대두’로 뽑혀

    강호동, 연예계 ‘대표 대두’로 뽑혀

    개그맨 강호동이 연예계 대표 ‘대두’로 뽑혔다.27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1231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예계 대표 대두 남자연예인’이라는 이색설문 조사를 공개했다.조사 결과 29.3%(361명)의 네티즌이 강호동을 지지, 1위에 올랐다. 강호동은 데뷔 초부터 남들보다 큰 머리 크기와 씨름선수 출신답게 짧은 스포츠형 헤어스타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걸그룹 카라의 멤버 강지영과 똑같은 털모자를 쓴 모습이 비교된 사진이 온라인에서 떠돌아 굴욕을 당하기도 했지만 네티즌들은 “오히려 친근한 이미지가 호감을 느끼게 한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어 개그맨 정준하가 194표(15.8%)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MBC ‘무한도전’ 멤버이기도 한 그는 이종격투기 선수 효도르와의 대결에서 신장을 측정하다186cm의 장신임에도 머리 크기 때문에 ‘6등신’이라는 판정을 받기도 했다.3위에는 125표(10.2%)로 개그맨 김태균이 뽑혔다.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측정한 머리둘레가 64cm(약 25인치)로 나와 놀라운 크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또 컬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얼굴이 작아 보인다는 이른바 ‘컬투 효과’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 밖에 개그맨 정찬우, 이혁재, 노홍철, 남성듀오 캔의 배기성 등이 그 뒤를 이었다.한편 지난 22일 공개된 ‘연예계 대표 소두 연예인’ 설문조사에서는 배우 이나영과 강동원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사진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써니 “전효성 잡초근성에 당했다”

    소녀시대 써니 “전효성 잡초근성에 당했다”

    동갑내기 닭싸움 베틀에서 ‘무한애교’ 가 ‘자라나는 새싹’ 에 밀렸다.KBS ‘출발드림팀 2’ 특집 ‘걸그룹 최강자전’ 이 24일 단국대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써니와 전효성은 올해로 22살인 89년생 동갑내기. 앞서 눈싸움에서 전효성의 ‘기’ 에 눌린 써니는 본게임인 닭싸움에서도 밀렸고 결국 1점을 내줬다. 이에 써니는 “선택을 잘못했다. 새싹이 아닌 잡초” 라며 아쉬워했다.이들의 경기를 지켜본 MC이창명은 “경기가 루즈했다. 앞으로 경고 1번이면 마이너스 1점” 이라면서 “(멤버들은)사람이 아닌 닭이라고 생각하라.” 는 엄포를 놓기도.이같은 엄포에 써니와 전효성은 “나는 꼬끼오!”, “나는 닭이다!” 는 구호를 외치며 다시금 전열을 정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써니와 전효성은 앞서 펼쳐진 100m 달리기에서 출연진 중 가장 낮은 점수인 6점을 기록하면서 가장 먼저 기회를 잡게 됐다.데뷔 3년차인 써니는 “얄미운 사람은 (다리를)뒤로 잡고 무릎으로 찍겠다.” 는 포부와 함께 “자라나는 새싹과 대결을 하고 싶다.” 며 데뷔 6개월차인 전효성을 지목했다.하지만 “1등하면 사장님이 숙소를(반지하에서 1층)지상으로 옮겨주기로 했다.” 는 부푼 꿈을 안고 임한 전효성을 당해내지 못했다.이날 녹화현장에는 ‘소녀시대’ 써니, 티파니, 효연과 ‘브라운아이드걸스’ 의 가인, 나르샤, ‘카라’ 의 한승연, 니콜, ‘주얼리’ 의 김은정, 하주연 등이 참가해 닭싸움, 100m 달리기 등 열띤 경쟁을 펼쳤다.KBS ‘출발 드림팀2’ 특집 ‘걸그룹 최강자전’ 은 오는 2월 28일 방송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Oh!’ 10분만에 차트 점령

    소녀시대 ‘Oh!’ 10분만에 차트 점령

    소녀시대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오’(Oh!)가 음원공개와 동시에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나머지 수록곡들도 베일을 벗었다. 소녀시대는 25일 오전 10시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를 통해 타이틀곡 ‘오!’를 발표했다. ‘오!’는 음원 공개 10분 만에 몽키3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1위는 예견된 일이었고 다만 얼마나 빠른 시간 내 1위에 오르느냐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10분 만에 1위에 올랐다. 이는 ‘소원을 말해봐’보다 더 빠른 반응”이라고 전했다. ‘오!’가 공개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규 2집에는 한층 성장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이 담긴 총 12곡을 수록했다.”며 다른 곡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곡은 지난 1월 열린 소녀시대 첫 아시아투어 ‘인투 더 뉴 월드’(Into the new world)의 서울 공연에서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던 ‘쇼쇼쇼’(Show! Show! Show!)와 ‘웃자’다. ‘쇼쇼쇼’는 브아걸 ‘아브라카다브라’의 작곡가 지누가 작업한 곡으로 일렉트로 기반의 강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소녀시대만의 상큼한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또 ‘웃자’는 지난해 ‘지’(Gee)를 탄생시킨 E-TRIBE의 신곡으로 소녀시대만의 귀엽고 당찬 응원을 담았다. 또 제시카와 티파니의 듀엣곡 ‘카라멜 커피’, 샤이니의 멤버 키가 참여한 ‘화성인 바이러스’를 비롯해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지’, ‘소원을 말해봐’가 수록됐다. 이외에도 2집 앨범에는 애절한 발라드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 동화 같은 선율의 ‘별별별’, 작곡가 유영석의 섬세한 감수성이 담긴 ‘좋은 일만 생각하기’,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일렉트로닉 댄스곡 ‘무조건 해피엔딩’ 등 소녀시대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12곡이 담겨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1초 만에 해당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하고 있다.”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소리바다와 도시락에서 ‘오!’에 한해, 소녀시대의 사인과 고유번호가 담긴 고화질 재킷을 다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시 ‘oh!’ 10분만에 차트 점령

    소시 ‘oh!’ 10분만에 차트 점령

    소녀시대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오’(Oh!)가 음원공개와 동시에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나머지 수록곡들도 베일을 벗었다. 소녀시대는 25일 오전 10시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를 통해 타이틀곡 ‘오!’를 발표했다. ‘오!’는 음원 공개 10분 만에 몽키3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1위는 예견된 일이었고 다만 얼마나 빠른 시간 내 1위에 오르느냐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10분 만에 1위에 올랐다. 이는 ‘소원을 말해봐’보다 더 빠른 반응”이라고 전했다. ‘오!’가 공개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규 2집에는 한층 성장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이 담긴 총 12곡을 수록했다.”며 다른 곡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곡은 지난 1월 열린 소녀시대 첫 아시아투어 ‘인투 더 뉴 월드’(Into the new world)의 서울 공연에서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던 ‘쇼쇼쇼’(Show! Show! Show!)와 ‘웃자’다. ‘쇼쇼쇼’는 브아걸 ‘아브라카다브라’의 작곡가 지누가 작업한 곡으로 일렉트로 기반의 강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소녀시대만의 상큼한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또 ‘웃자’는 지난해 ‘지’(Gee)를 탄생시킨 E-TRIBE의 신곡으로 소녀시대만의 귀엽고 당찬 응원을 담았다. 또 제시카와 티파니의 듀엣곡 ‘카라멜 커피’, 샤이니의 멤버 키가 참여한 ‘화성인 바이러스’를 비롯해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지’, ‘소원을 말해봐’가 수록됐다. 이외에도 2집 앨범에는 애절한 발라드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 동화 같은 선율의 ‘별별별’, 작곡가 유영석의 섬세한 감수성이 담긴 ‘좋은 일만 생각하기’,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일렉트로닉 댄스곡 ‘무조건 해피엔딩’ 등 소녀시대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12곡이 담겨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1초 만에 해당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하고 있다.”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소리바다와 도시락에서 ‘오!’에 한해, 소녀시대의 사인과 고유번호가 담긴 고화질 재킷을 다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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