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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하라, 농촌패션도 ‘프리티걸’…피팅모델 경력 덕분?

    구하라, 농촌패션도 ‘프리티걸’…피팅모델 경력 덕분?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스타일리시한 ‘농촌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 출연 중인 구하라는 매회 편안하고 농촌과 잘 어울리지만,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를 선보여 왔다. 특히 구하라는 넉넉한 티셔츠와 트레이닝복 등을 기본으로 밀짚모자, 목수건 등을 매치해 전원의 느낌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촌스럽기보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구하라의 패션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구하라가 과거 쇼핑몰 피팅 모델 출신이라 패션 센스도 남다르다.”, “시골에서도 빛나는 프리티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는 현재 카라 멤버들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카라야를 오픈해 멤버들과 함께 직접 의상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 = DSP미디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DNT, ‘노크노크’ 음원+뮤비 공개…카리스마↑

    DNT, ‘노크노크’ 음원+뮤비 공개…카리스마↑

    5인조 남성그룹으로 돌아온 디엔티(DNT)가 신곡 ‘노크노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디엔티의 신곡 ‘노크노크’는 강한 비트의 댄스곡으로 중독성 짙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특히 묵직하면서도 세련된 리듬 위에 디엔티(DNT)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을 덧입혀 강렬함을 더했다. ’노크노크’는 그룹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 이수영의 ‘여우랍니다’, 소녀시대 태연·써니의 듀엣곡 ‘사랑인걸요’, 에프엑스(f(x)) 크리스탈의 ‘멜로디’ 등을 작사한 은종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신예 작곡가 MC 창조가 힘을 보탰다. 한편 이번 앨범 작업에는 일본 밴드 ‘카라쿠’(Karaku)에서 활동하던 카린과 민이 새로 영입돼 군입대 문제로 탈퇴한 태구의 자리를 메웠다. 사진 = 오렌지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유통플러스]

    ‘리치컬링 마스카라’ 리뉴얼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헤라’에서 ‘리치 컬링 마스카라’(8g·3만원)를 리뉴얼해 출시한다. 기존의 10분의1 이상 작아진 색소 입자가 땅콩형 고탄성 브러시로 뿌리부터 매끄럽게 퍼져 하루 종일 풍성한 컬링(휘어짐)을 선사한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특히 유기농 식물성 버터 성분과 녹차수 성분으로 보습력이 강화된 ‘베이스 리치 컬링 마스카라’(8g·2만 7000원)를 함께 사용하면 매끄러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조리 간편한 ‘고추잡채 해물완자’ 사조대림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고추잡채 해물완자’를 내놨다. 오징어와 고급 연육을 주원료로, 해물맛이 진하고 씹는 맛이 쫄깃하다. 고추와 부추 등 100% 국내산 채소와 당면을 첨가해 맛을 살렸다. 굴소스와 청양고추가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가정에서 조리 때 별도로 계란옷을 입히지 않고 프라이팬에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 가격은 285g·2580원, 570g·5150원. 男·女 장마철 방수재킷 선보여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장마철 방수 재킷인 ‘클라라’(여성용·21만원)와 ‘주드’(남성용·10만 8000원)를 선보였다. 더운 여름철에 땀과 수증기는 빠르게 배출하고, 물이 새어 들어오는 것은 막는 경량 소재 ‘디펜더’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터키, 애플, 코발트, 스카이블루 등 다양한 색상을 선보여 최근 유행하는 진, 미니스커트, 레인부츠 등과 함께 개성있는 장마철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발효 흑마늘 삼’ 판매 한국야쿠르트는 남해산 흑마늘과 유산균 발효홍삼이 들어 있는 ‘발효 흑마늘 삼’(100㎖·2000원)을 판매한다. 생마늘을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숙성, 발효시켜 만든 흑마늘과 유산균으로 7일간 배양시킨 발효홍삼이 들어 있다. 흑마늘과 발효홍삼은 상승 작용을 통해 원활한 혈액 순환과 스태미나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한국야쿠르트 측은 설명했다.
  • 국립산악박물관 13개 기관 신청

    국립산악박물관 13개 기관 신청

    국내에서 처음 건립되는 국립산악박물관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산림청이 지난달 3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산악박물관 건립부지를 공모한 결과 13개 기관이 유치를 신청했다. 9개 광역도가 전부 참여했고, 광역시로는 대전시가 유일하게 유치를 신청했다. 동부·남부·북부 등 3개 지방산림청도 응모했다. 건립 부지는 대부분 명산 주변 공유지다. 전남·북과 경남은 지리산, 제주도는 한라산, 충남은 용봉산, 충북은 금수산, 대전은 보문산 일원을 후보지로 제안했다. 지방산림청은 국·공유지 중 건립부지를 선정해 지자체와의 중복을 피했다. 산림청은 이달 중 서류 및 현지실사를 거쳐 사업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등산·박물관 전문가 등 외부 인사 12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에 착수했다. 산악박물관은 총 사업비 17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5000㎡로 2013년 개관할 예정이다. 등산관련 사료의 발굴·보존 및 전시 등이 가능한 학습·체험의 장으로 조성된다. 국제 산악대회 등 대규모 행사 유치에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우리나라는 엄홍길·오은선(여)·박영석·한완용 대장 등 8000m급 14좌 완등자를 4명이나 배출한 산악강국이지만 산악인들이 자긍심을 가질 만한 전시·홍보 공간이 전무했다. 오은선 대장이 여성 최초로 14좌 완등에 성공하면서 산악박물관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허경태 산림이용국장은 “산악박물관은 등산 인구 증가 및 숲길 등이 각광을 받으면서 등산의 메카라는 상징성이 있다.”면서 “역사·상징·접근·이용성 등을 종합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테이크 아웃 호텔] 女여름 휴가, 스타일리시한 서머 “어디 없니?”

    [테이크 아웃 호텔] 女여름 휴가, 스타일리시한 서머 “어디 없니?”

    “올해 여름 스타일리시 하면서 엣지나는 호텔 패키지가 있으면 좋잖아” 2010년 7월 여름 맞이 휴가를 슬슬 계획하는 첫 주, 멀리 떠나자니 떠나는 차량에 막혀 답답할 것 같고 해변을 생각하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인파로 스트레스만 쌓인다. 해외로 떠난 듯 한 기분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엣지 있는 여가 시간을 누릴 수는 없을까? 올해 휴가를 계획한 여성이라면 이런 고민을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이와 같은 고민을 한번에 해결 시켜주고 스타일리시한 여름을 맞이 할 수 있는 호텔 패키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각 호텔마다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서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단순한 서머 시즌 상품이 아닌 ‘스타일리시 서머(Stylish Summer) 패키지’로 여성을 위해 충실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타일리시’ 호텔 패키지, 특별한 이벤트 바캉스기간 무더운 휴가지로 떠난 장소에서 많은 인파와 위생적이지 못한 시설 주변으로 피서가 아닌 피난(?)을 가야하는 상황이 연출 될지도 모른다. 뜨거운 여름 햇살 자외선 때문에 피부 질환 후유증 고민과 촌티 나는 패션으로 귀가 하는 피서객도 대부분이다. 하지만 조금 부지런하면 자신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클래스에 참여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바캉스를 누릴 수 있다. 8월 6일 패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클래스가 바로 그것.서울신라호텔은 서머 패키지 고객을 대상으로 ‘쿨앤 시크, 모던 클래식, 파티 룩’ 등 다양한 셀프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국내 유명 스타들의 패션은 물론, 파티, 웨딩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스타일링하는 정윤기의 섬세한 감각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것. 그가 호텔 패키지 고객을 대상으로 여는 최초의 클래스인 만큼 평소 정윤기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꿈꿔왔던 여성에게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리며 참가비는 1인 당 3만 원으로 선착순 접수다. 또한 파리 포시즌스 호텔 아트 디렉터이자 서울신라호텔 플라워 디렉션을 맡고 있는 제프 레섬은 ‘제프 레섬 따라잡기’ 플라워 클래스를 연다. 제프 레섬은 최근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에 플라워를 담당한 유명 인물로 안개꽃으로 만든 거대한 꽃구름, 순결한 카라의 섬세한 곡선을 꽃기둥으로 살린 작품과 차별화된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선사해왔다. 이어 4년간 유럽 화훼협회 최고의 플로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으며 에바 롱고리아의 결혼식 연출 및 고인이 된 알렉산더 맥퀸을 비롯 필립 트리시, 지방시, 엠마뉴엘 웅가로 등과 작업해온 유명인이다. 이에 서울신라호텔은 모던·시크하면서 절제된 미가 돋보이는 제프 레섬의 스타일로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23일,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재료비 포함해 1인당 3만 원으로 선착순 접수된다.◆ 한적한 프라이빗 야외 풀, “선탠·메이크업 배운다” 무더운 날씨를 스타일리시한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단연 야외 수영장이다. 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은 평상시 피트니스 회원과 객실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고 평상시 일반인에게 공개가 안 되는 곳으로 프라이빗한 분위기와 함께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수질과 시설을 자랑해왔다. 이곳 야외수영장은 남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수영장 주위로 3만m²의 야외 정원에서 삼림욕도 가능하다. 또한 36℃ 온수가 공급되고 안전한 놀이시설이 있는 유아용 풀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우천에 대비해 체온 조절용 자쿠지 설비와 3층으로 구성된 돔 형태의 넓은 선탠 공간을 구비했으며 카페테리아를 갖춰 신라호텔 셰프가 마련한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해변에서 빛나는 당신’이라 주제로 메이크업 시연이 열리며 자외선으로 머리가 빠지는 남편을 위한 두피 케어 강좌도 열린다.◆ 스타일리시만 즐겨? 혜택도 풍성~ 서울 특급호텔의 패키지마다 내세우는 기본 혜택 또한 꼼꼼히 비교해보면 알뜰하다. 서울신라호텔 ‘스타일리시 서머 패키지’는 알차고 풍성한 혜택을 담았다. 올해의 특전, 서머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발렛파킹 1회를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어 편안하게 호텔 체크인이 가능하다. 이어 야외 수영장을 이용과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혜택을 제공 받으며 야외 수영장 입장 시 웰컴 드링크(2인, 화이트 와인·생맥주·소프트 드링크 중 선택)를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 선물로는 독일 대문호 쾨테가 마시 물로 알려진 ‘슈타틀리히 파킹엔’ 2병과 서울신라호텔이 제작한 고급 비치타월 및 신라면세점 할인 금액권, 아케이드 명품숍 사은권을 선물로 제공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도청대국’ 伊 오명 씻을까

    이탈리아가 이른바 ‘도청대국’의 오명 벗기에 나섰다. 이탈리아에서 도청은 검찰·경찰의 수사나 미디어 매체의 취재 방식에서 일반화된 상태다. 프랑스의 도청 건수를 1로 봤을 때 독일은 3, 네덜란드는 12, 이탈리아는 15로 유럽에서 가장 많다. 이탈리아 국회 상원은 지난 11일 법무부와 언론 등의 반발에도 불구, 무분별한 개인들의 인권침해를 막기 위해 수사나 미디어 등의 도청을 규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도청법안의 심의는 현재 하원으로 넘어간 상태다. 실비오 베를리스코니 총리는 지난 2008년 4월 취임 이래 도청법안의 개정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탈리아는 검찰에 대해 간단한 절차만으로 판사로부터 전화 도청이나 인터넷 등의 통신 감청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해왔던 터다. 물론 1950년대 마피아 수사의 기법으로 널리 사용된 도청은 금고 5년 이상의 사건에 제한한다는 단서 조항을 뒀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법무부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청된 전회회선은 11만 2000개, 도청기 설치는 1만 3000곳, 소요된 국가비용만 2억 7200만 유로(약 4000억원)이다. 도청법 개정안은 마피아 관련 수사에 대해서만 도청을 인정했다. 대신 도청 신청 조건이나 형식 등을 까다롭게 규정, 지금껏 99% 받을 수 있던 판사의 ‘도청 허가’에 제동을 걸었다. 더욱이 합법적인 도청에서 본건 이외에 드러난 별건의 범죄사실의 경우, 도청 내용을 범죄 증거로 제시할 수 없도록 차단했다. 특히 미디어에 대해 검찰이 기소전에 흘린 도청내용의 보도를 금지했을 뿐만 아니라 기소 후에도 간추린 내용만 알릴 수 있도록 규정했다. 위반한 기자에는 최고 30일간의 금고 및 수천유로의 벌금, 매체에는 최고 46만 40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된다. 새 도청법에 대한 반대 의견은 여전하다. 남부 카라브리아 검찰청 측은 “마피아의 수사는 다른 사건의 도청에서 나온 내용이 단서가 되는 사례가 많다.”면서 “미피아와 일반 범죄의 선긋기가 어렵기 때문에 새 법이 시행되면 마피아 수사는 막힐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일간지 레프브리카의 편집위원은 “법안은 보도의 자유와 알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이변은 없다” 오렌지군단 8강 안착

    “이변은 없다” 오렌지군단 8강 안착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동유럽의 복병 슬로바키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네덜란드는 28일 더반 모저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로바키아와 16강전에서 아르연 로번(바이에른뮌헨)과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테르밀란)의 골로 2-1로 이겼다. 경기는 전후반 90분 내내 팽팽한 긴장 속에 진행됐다. 수비적인 전술로 나올 것으로 예상됐던 슬로바키아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를 꺾은 기세를 이어 경기 초반부터 네덜란드를 압박해갔다. 미드필더 블라디미르 베이스(맨체스터시티)와 처진 스트라이커 에리크 옌드리셰크(카이저슬라우테른)가 각각 왼쪽과 오른쪽에서 네덜란드 진영으로 돌격했고, 빗장수비로 악명높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2골이나 터트린 로베르트 비테크(앙카라구주)에게 공을 연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방으로 패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슬로바키아의 공격은 마르크 판보멀(바이에른뮌헨)과 니헐 더용(맨체스터시티)이가 버티고 선 네덜란드의 강력한 수비형 미드필더 라인에게 번번이 끊겼다. 첫 골은 네덜란드가 넣었고, 주인공은 부상에서 돌아온 로번이었다. 전반 18분 스네이더르가 자기진영 페널티 박스 앞에서 슬로바키아의 공격을 끊어냈고, 하프라인을 너머 돌격하던 로번에게 단번에 공을 연결했다. 로번은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로 공을 확보하며 페널티 박스 외곽 오른쪽까지 드리블했고, 재치있는 몸놀림으로 2명의 수비수를 벗겨 내며 아크 정면까지 가서 왼발 인사이드로 정확하게 골대 오른쪽 구석에다 자블라니를 꽂아 넣었다. 0-1로 뒤진 슬로바키아는 후반에도 끊임없이 네덜란드 진영으로 밀고 올라갔고, 결정적인 기회도 만들어냈다. 네덜란드의 중앙수비수 2명을 완전히 제친 찬스에서 베이스의 슈팅은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아약스) 골키퍼의 손에 걸렸다. 추가골도 네덜란드가 넣었다. 후반 38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네덜란드는 재빨리 공을 전방으로 연결했고, 집중력을 잃은 슬로바키아의 수비진은 디르크 카위트(리버풀)-스네이더르로 연결되는 쐐기골을 지켜보고만 있었다. 이후 슬로바키아는 공격을 이어갔지만 네덜란드의 수비벽은 두터웠고, 결국 뚫어내지 못했다. 결국 슬로바키아는 경기 추가시간 비테크가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만회한 한 골에 만족해야 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16강 프리뷰]네덜란드 - 슬로바키아

    체코슬로바키아는 동유럽 전통 강호였다. 1934년 이탈리아·1962년 칠레월드컵 준우승, 유로76 우승, 1964년 도쿄올림픽 은메달,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 금메달에 빛난다. 그런데 1993년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됐다. 체코는 이후로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까지 오르는 등 강호의 면모를 이어갔지만 최근 1~2년 사이 위상이 급격히 추락했다. 슬로바키아는 1998년 프랑스 대회부터 월드컵에 도전했다. 4수 끝에 남아공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앞서 유럽 예선에서 체코를 탈락시키고 당당하게 조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본선 조별리그에서 디펜딩챔피언 이탈리아를 꺾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16강에 진출했다. 28일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 8강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네덜란드는 체코슬로바키아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을 갖고 있다. 역대 전적에서 2승1무7패로 뒤졌다. 1986년 마지막으로 친선 경기를 가졌을 때도 0-1로 졌다. 체코와는 네 차례 만나 1승2무1패를 거뒀지만 슬로바키아와는 처음 격돌한다. 슬로바키아는 플레이메이커 마레크 함시크(나폴리)를 중심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하는 팀이다. 이탈리아 격침의 일등공신 로베르트 비테크(앙카라 구주)도 돋보인다. 다만 조별리그 3경기에서 5골을 내주는 등 수비가 취약하다. 네덜란드는 로빈 판페르시(아스널)를 비롯해 클라스얀 휜텔라르(AC밀란), 디르크 카위트(리버풀),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테르 밀란) 등 득점포가 고르다는 게 장점. 부상을 당했던 아르연 로번(바이에른 뮌헨)까지 돌아와 사기가 올랐다. 슬로바키아가 상승세를 이어갈까, 아니면 네덜란드가 과거의 아픈 기억을 완전히 지울 수 있을까. 28일 밤 11시에 결정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홈쇼핑, 비욘세 색조 ‘데레온 스노우 화이트룩’ 론칭

    홈쇼핑, 비욘세 색조 ‘데레온 스노우 화이트룩’ 론칭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롯데홈쇼핑은 30일 비욘세 색조화장품 브랜드 ‘데레온’의 두 번째 라인 ‘데레온 스노우 화이트룩’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의 첫 코스메틱브랜드 ‘데레온’을 론칭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올해는 ‘스노우 화이트룩’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 기존 데레온 시즌 1이 얼굴 라인을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 론칭하는 시즌 2 ‘데레온 스노우 화이트룩’은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선스프레이, 선팩트 등을 구성해 여름 메이크업에 초점을 맞췄다. 오는 30일 오전 0시 50분 론칭하는 ‘데레온 스노우 화이트룩’은 베이스, 컨실러,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볼터치 등 메이크업 풀세트 총 8종으로 구성된다. 또한 론칭을 기념해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휴가지에서 소품가방으로 유용한 ‘바비팻 멀티백’을 전 구매고객에게 증정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뷰티전담 쇼호스트가 메이크업 전, 후 달라진 모습을 생방송으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직접 메이크업 시연을 펼쳐 다양한 연출 팁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색조화장품담당 황유정 MD는 “올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는 화사하고 매끈한 피부에 바이올렛, 아쿠아블루 등 강렬한 색상의 섀도로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이라며 “여름내 뜨거운 태양아래에서도 화사하게 빛나는 자체발광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땀으로 쉽게 씻기는 선크림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선팩트, 선파우더를 자주 덧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개인파트’ 니콜-윤아-희철順…반응 엇갈려

    ‘개인파트’ 니콜-윤아-희철順…반응 엇갈려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패밀리가 떴다2’에 출연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팀별 개인파트 분량순으로 늘어섰다.윤아(소녀시대), 김희철(슈퍼주니어), 니콜(카라) 등은 27일 오후 전파를 탄 ‘패밀리가 떴다2’에 출연해 각 소속팀의 노래에서 혼자 부르는 부분의 시간을 쟀다.세 사람을 기록을 종합한 결과, 니콜이 45초로 단독 파트가 가장 긴 아이돌 그룹 멤버로 꼽혔다. 윤아와 김희철은 각각 42초와 37초를 불러 나란히 니콜의 뒤를 이었다.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3분여의 노래 중 차지하는 분량이 40초가량이라면 많은 것 아니냐?”, “겨우 몇 초 동안 노래를 부르고 가수를 자처해도 되는 거냐?” 등 엇갈린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이날 ‘패밀리가 떴다2’ 방영분은 전남 담양에 거주 중인 지일례 할머니의 천수잔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희철 37초, 윤아 42초, 니콜 45초…그룹 아이돌 삼총사 굴욕

    희철 37초, 윤아 42초, 니콜 45초…그룹 아이돌 삼총사 굴욕

    그룹 소녀시대의 노래 중 윤아가 혼자 부르는 단독 파트는 단 42초 분량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윤아는 27일 오후 전파를 탄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패밀리가 떴다2’에 출연해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 카라의 멤버 니콜 등과 함께 각자의 그룹 타이틀곡 중 본인의 파트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시간을 쟀다.세 사람의 개인 파트를 측정한 결과, 세 사람 모두 1분도 채 되지 않는 초라한 성적으로 나타나 굴욕을 당했다.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데뷔곡 ‘다시만난 세계’부터 시작해 ‘소녀시대’ ‘키싱유’(Kissing you) ‘오’(Oh) ‘런 데빌 런’(Run Devil Run) 등을 다 합쳐 불과 42초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오’에서 윤아 파트는 ‘말하고 싶어’ 라는 다섯 글자밖에 안돼 출연진의 웃음을 샀다.또한 니콜은 가장 긴 45초를 나타냈으며 김희철은 37초에 그쳐 모두 1분을 넘기지 못했으며 세 사람의 분량을 합한 수치도 124초 밖에 되지 않았다.시청자들은 그룹 아이돌들은 인원 수에 따라 개인 파트 시간이 적을 줄은 예상했지만 이런 정도인 줄은 몰랐다며 다소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패밀리가 떴다2’ 방영분은 전남 담양에 거주 중인 지일례 할머니의 천수잔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소시’ 윤아 굴욕 … 무대서 마이크 42초만 사용?

    ‘소시’ 윤아 굴욕 … 무대서 마이크 42초만 사용?

    그룹 소녀시대의 노래 중 윤아의 단독 파트가 42초 분량인 것으로 드러났다.윤아는 27일 오후 전파를 탄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패밀리가 떴다2’에 출연해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 카라의 멤버 니콜 등과 함께 각 팀의 노래에서 혼자 부르는 부분의 시간을 쟀다.세 사람의 개인 파트를 모두 종합한 결과, 윤아는 총 42초를 기록했다. 또한 니콜은 가장 긴 45초를 나타냈으며 김희철은 37초에 그쳐 모두 1분을 넘기지 못했으며 세 사람의 분량을 합한 수치도 124초 밖에 되지 않았다.한편 이날 ‘패밀리가 떴다2’ 방영분은 전남 담양에 거주 중인 지일례 할머니의 천수잔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구하라 ‘쌩얼’ 어때서? … 사진 공개에 ‘시큰둥’한 반응

    구하라 ‘쌩얼’ 어때서? … 사진 공개에 ‘시큰둥’한 반응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의 쌩얼이 공개됐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낯으로 안과 간 구하라’라는 제목으로 구하라의 쌩얼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사진 속 구하라는 긴 생머리에 화장끼 없는 얼굴로 의사와 마주 한 채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쁘긴 하지만 쌩얼의 개념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방송용 화장이 아니면 다 쌩얼인가.”, “예전에 공개된 사진에 비하면 정말 용됐다.”, “별 감흥 없다” 등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구하라는 현재 KBS ‘청춘불패’에서 맹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사진 = 다음 ‘텔존’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가을 얼굴 화장 포인트는 붉은 입술·검은 아이라인

    가을 얼굴 화장 포인트는 붉은 입술·검은 아이라인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꾸미는 과한 화장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화장은 그 사람 그대로의 모습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끌어내는 것이죠.” 24일 서울 대치동 아우디 센터에서 열린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의 가을·겨울 메이크업 트렌드 발표회에 나선 고든 에스피넷의 말이다. 그는 캐나다 브랜드인 맥의 미국 진출과 함께 토론토에서 뉴욕으로 이주했고, 지난 25년간 패션쇼 무대에서 수많은 모델의 화장을 책임졌다. 에스피넷이 제시한 올가을 화장 포인트는 자연스러운 붉은 입술과 검은 아이라인, 한 편의 시처럼 우아하고 부드러운 피부다. 최근 몇년간 입술 화장의 대세는 립스틱이 아닌 스펀지 팁을 찍거나 튜브를 짜서 바르는 립글로스였다. 하지만 립스틱 가운데 특히 붉은색 립스틱이 가진 고전적인 우아함은 시대를 뛰어넘어 또다시 유행이 되고 있다. 영원불멸의 입술색인 ‘빨강’을 올 가을·겨울에는 전통적인 색깔은 유지하되 새로운 방법으로 바르라고 에스피넷은 조언했다. 흔히 60년대 히치콕 영화에 나오는 여배우처럼 번쩍거리지 않게 붉은색 립스틱을 바르는 방법이 정석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위에 반짝이는 글로스를 덧바르는 것도 창의적이다. 이때 마스카라는 생략하는 등 눈화장은 거의 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다. 맥이 제안하는 검정 눈화장은 기존에 유행했던 스모키 눈화장 방법을 그대로 따르지 않는다. 1960년대의 유명모델 트위기처럼 검은색 아이라이너를 눈꼬리 부분에서 살짝 튕겨 올려주기보다 길게 당기듯 빼주고, 아이섀도를 눈 위에 자연스럽게 펴 바르기보다는 이등변 삼각형이나 직사각형을 그려주기도 한다. 오는 9월 한정판으로 출시될 신제품 가운데는 ‘미네랄라이즈 SPF 15 파운데이션’이 눈길을 끈다. 대대적인 광고와 함께 히트 상품이 된 SK-2의 에센스인 파운데이션과 비슷한 개념의 고체 크림타입 파운데이션이다. 경쟁 제품처럼 비단 같은 부드러운 느낌과 풍부한 수분을 지닌 데다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추가됐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세계복식문화연맹 초대회장에

    이상은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 교수는 최근 터키 앙카라 국립 올군라쉬마 학술원에서 열린 세계복식문화연맹(WCCF)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 44경기서 95골 펑펑… 빅리그별 득점 비교

    ‘프리메라리가, 프리미어리그 자존심 다툼’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48경기 가운데 25일 오전까지 열린 44경기에서 95골(자책골 2골 포함)이 터졌고, 77명이 골을 기록했다. 한국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한 아르헨티나의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과 이탈리아 침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슬로바키아의 로베르트 비테크(앙카라 구주)가 득점 공동 선두.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FC바르셀로나)와 한국의 이정수(가시마), 우루과이의 디에고 포를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비롯한 12명이 2골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빅리그별로 터뜨린 골을 살펴보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경쟁이 치열하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각종 대회 성적을 종합해 2010~11시즌 빅5 리그를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르샹피오나 순으로 꼽고 있다. 이번 대회 60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프리메라리가가 16골로 자존심을 곧추세우고 있다. 선수당 0.27골. 특히 다득점자 14명 가운데 6명이 프리메라리가에서 나왔다. 이과인과 비야, 포를란, 브라질의 루이스 파비아누(세비야), 포르투갈의 티아구(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나이지리아의 칼루 우체(알메리아)다. 무려 118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며 세계 최고 리그의 면모를 과시한 프리미어리그는 15골을 넣으며 1위를 바짝 뒤쫓고 있으나 선수당 0.13골로 프리메라리가에 견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 편. 세리에A가 9골로 3위, 분데스리가가 8골로 4위, 르샹피오나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가 각각 6골로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터키 슈페르리그가 5골로 분전하는 것이 눈에 띈다. 클럽별로 따져 봐도 프리메라리가의 강세다.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5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세리에A의 인테르 밀란이 4골로 뒤를 잇고 있다.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에레디비지에의 아약스, 러시아 프리메르리그의 CSKA모스크바, 슈페르리그의 앙카라 구주가 3골 그룹을 형성한 상태다. 자국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터뜨린 골은 모두 28골. 역시 해외파의 활약이 대세였다. 독일은 조별리그에서 기록한 5골 모두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책임졌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디펜딩챔피언 이탈리아와 개최국 남아공도 자국리그 선수들이 각각 4골, 3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佛 이어… ‘늙은 이탈리아’도 침몰

    佛 이어… ‘늙은 이탈리아’도 침몰

    유럽의 몰락은 어디까지인가. ‘아트사커’ 프랑스(FIFA랭킹 9위)가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데 이어 ‘아주리군단’ 이탈리아(5위)도 16강행이 좌절됐다. 2006년 독일 대회 우승팀인 이탈리아와 준우승팀 프랑스가 모두 16강행이 좌절되는 남아공월드컵 최대 이변이 발생한 것. 이탈리아는 24일 요하네스버그의 엘리스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마지막 경기에서 ‘유럽의 복병’ 슬로바키아(34위)에 2-3으로 패했다. 2무1패를 기록한 이탈리아는 결국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서 완전히 자존심을 구겼다. 반면 슬로바키아는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분리독립한 뒤 월드컵 본선 무대에 처음 출전하자마자 16강행 티켓까지 거머쥐는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같은 조 파라과이(31위)는 뉴질랜드(78위)와 득점 없이 비기며 1승2무를 기록, 조 1위로 2002년 한·일 대회 이후 8년 만에 다시 16강에 올랐다. 경기 내내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은 간 데 없었다. 세대교체에 실패한 이탈리아는 전반 내내 위협적인 슬로바키아의 공세에 골문을 여러 차례 내줄 뻔했다. 결국 매끄럽지 않은 패스가 발목을 잡았다. 전반 25분 상대 수비수의 패스미스로 얻은 찬스에서 슬로바키아의 로베르트 비테크(앙카라구주)가 골대 정면에서 상대 수비수 두 명을 뚫고 오른발 강슛을 날려 이탈리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탈리아는 후반 들어 공격진에 무게를 뒀다. 후반 11분 젠나로 가투소(AC 밀란)를 빼고 부상 탓에 1, 2차전을 모두 결장했던 안드레아 피를로(AC밀란)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후반 28분 슬로바키아의 비테크가 연속골을 터뜨렸고, 카밀 코푸네크(스파르타크 트르나바)가 교체투입된 지 2분 만인 후반 44분 추가골을 넣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탈리아는 후반 36분 안토니오 디나탈레(우디네세)가 만회골을 터뜨린 뒤, 후반 47분 파비오 콸리아렐라(나폴리)가 추가골을 보탰지만, 역부족이었다. 파라과이는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었지만 공격의 고삐를 바짝 조였다. 60대40 정도로 우위를 유지하며 뉴질랜드 골문을 거푸 위협했으나 열매를 맺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28년 만에 사상 두 번째로 본선에 오른 뉴질랜드는 16강 진출에 실패, 처음으로 승점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홍지민·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태연, ‘뮤뱅’ 제작진 향해 쓴소리…네티즌도 ‘시끌시끌’

    태연, ‘뮤뱅’ 제작진 향해 쓴소리…네티즌도 ‘시끌시끌’

    소녀시대 리더 태연의 1위 수상소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태연은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에서 ‘오’(Oh!)로 K차트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를 대표해 수상소감을 말하던 중 ‘뮤직뱅크’ 제작진을 향해 쓴소리를 던졌다.태연은 소속사 식구들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 다른 가수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 후 “KBS ‘뮤직뱅크’에서도 노래를 열심히 할 수 있도로 좋은 환경 부탁드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상반기 결산 1위를 하고도 수상소감을 말하는 태연의 표정 역시 썩 좋지 않아 팬들은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닌지 더욱 걱정하고 있는 상황. 방송 후 팬들은 “태연의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는데 제작진과 무슨 마찰이 있었던 것 아니냐.”, “가수가 제작진에게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요구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면서 태연을 옹호했다.반면 일각에서는 “그것은 수상소감에서 할 얘기는 아니였다. ‘뮤직뱅크’제작진과 따로 얘기해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불만을 이런 식으로 표출하다니, 팬들이 나서서 뭔가를 해주기를 바랐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등의 전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AM 진운이 드러머로 변신해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씨엔블루 카라 멤버들과 무대를 꾸미는 등 가수들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사진 = KBS ‘뮤직뱅크’ 화면캡처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16강 진출팀 전력분석] 파라과이ㆍ슬로바키아ㆍ네덜란드ㆍ일본

    [16강 진출팀 전력분석] 파라과이ㆍ슬로바키아ㆍ네덜란드ㆍ일본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월드컵 최대이변이 일어났다.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가 ‘복병’ 슬로바키아에게 덜미를 잡힌 것. 이번 대회 내내 불안한 경기력을 선보였던 이탈리아는 무승부만 거둬도 16강 진출이 가능했지만 2-3으로 패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반면 파라과이는 뉴질랜드와 비기며 조1위로 16강에 무사히 안착했다. E조에서도 이변 아닌 이변이 연출됐다. ‘사무라이 블루’ 일본이 덴마크에 3-1 완승을 거두며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의 경우, 비겨도 16강 진출이 가능했지만 경기 초반부터 매우 공격적으로 나서며 덴마크를 완전히 무너트렸다. 무엇보다 혼다와 엔도가 선보인 프리킥은 환상 그 자체였다. 일본에게 자블라니는 최악이 아닌 최고의 공인구였다. ▲ 네덜란드(E조 1위) vs 슬로바키아(F조 2위) * 일시 : 6월28일 밤11시 더반 스타디움 네덜란드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 전통의 강호들이 줄줄이 탈락하고 있는 가운데 큰 어려움 없이 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슈나이더, 반 봄멜, 데 용이 이끄는 중원은 공수 밸런스가 뛰어나고 반 페르시, 카윗, 반 데 바르트, 엘리야가 포진한 전방은 창의력과 스피드 그리고 결정력까지 갖췄다. 기본 전술은 4-2-3-1이다. 전방에 반 페르시가 원톱을 맡고 좌우 측면에 반 데 바르트(혹은 로벤)와 카윗 포진한다. 좌우 풀백의 공격 가담도 뛰어난 편이다. 노장 반 브롱코스트의 경우 공격 보다는 수비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오른쪽 풀백인 반 데 빌은 수비로 공격지역을 넘나들고 있다. 반 페르시의 컨디션이 아직 정상궤도에 오르지 않았지만, 로벤이 복귀한 만큼 더 강력한 공격력이 기대된다. 슬로바키아는 이탈리아를 격침시키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버저비터 골이 터진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기적적인 행보임에 틀림없다. 사실 슬로바키아의 조별예선 성적은 극과 극을 달렸다.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뉴질랜드와 비겼고, 파라과이에게 완패했다. 기대했던 함식(나폴리)은 침묵했고 스크르텔(리버풀)이 버티는 수비는 허무하게 무너졌다. 그러나 최종전은 달랐다. ‘미완의 대기’ 비텍이 혼자서 두 골을 터트리며 이탈리아 격파의 일등공신이 됐고 부진했던 함식도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됐다. 4-2-3-1 시스템을 사용하는 슬로바키아는 측면이 강하다. ‘89년생 듀오’ 스토크와 바이스 모두 어린 나이임에도 폭발적인 스피드와 현란한 개인기를 갖췄다. 경험이 다소 부족하지만 패기만큼은 최고다. 이는 슬로바키아의 최대 무기이기도 하다. ▲ 파라과이(F조 1위) vs 일본(E조 2위) * 일시 : 6월29일 밤11시 로프터스 퍼스펠트 파라과이의 최대 장점은 뛰어난 조직력이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은 세계 톱클래스가 아니지만, 팀으로서 응집력은 세계 정상급이다. 대회를 앞두고 주전 공격수 카바냐스가 불의의 사고로 쓰러지며 전력에 큰 손실을 입었지만, 오히려 팀이 하나로 뭉치는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했다. 허나 조별예선 성적은 그리 만족할만한 성과는 아니었다. 슬로바키아를 완파했지만 이탈리아, 뉴질랜드와 비기며 1승 2무로 조1위 국가 중 가장 낮은 승점을 기록했다. ‘남미의 이탈리아’라는 별명답게 강력한 탄탄한 수비력이 돋보인다. 다 실바와 알카라즈가 버티는 포백은 조별예선에서 1실점밖에 내주지 않을 정도로 짠물 수비를 선보였다. 전방의 공격 조합도 매우 다양하다. 카바냐스가 빠졌지만, 산타 크루스를 비롯해 발데스, 바리오스, 카르도소 등 스피드와 높이를 겸비한 다양한 공격수들이 대기 중이다. 다만, 측면에서의 공격 패턴이 조금은 단조롭다. 일본이 월드컵에서 2승을 기록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평가전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과 뿐 아니라 내용도 형편없었다. 엉성한 수비와 단조로운 공격 패턴은 전문가들 대부분이 일본을 E조 최하위로 지목한 이유였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일본은 달랐다. 엄청난 압박과 위협적인 역습 그리고 환상적인 프리킥까지, 한 마디로 완벽했다. 오카다 감독은 혼다를 원톱으로 내세운 4-1-4-1/4-3-3 시스템을 사용했다. 포백 바로 앞에 아베를 홀딩 미드필더로 배치하며 수비를 강화했고, 좌우 측면의 마쓰이와 오쿠보의 스피드와 개인기를 앞세워 효과적인 역습을 시도했다. 특히 지칠 줄 모르는 일본의 강철 체력은 매 경기 상대를 압도했다. 선수들간의 협력 수비가 뛰어났고 세트피스에서의 집중력 또한 대단했다. 특히 덴마크전에서 선보인 左혼자-右엔도의 프리킥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거대아기’ 지영-설리, 쌩얼산책서 쪼리자매 인증

    ‘거대아기’ 지영-설리, 쌩얼산책서 쪼리자매 인증

    카라 막내 강지영이 동갑내기 에프엑스(f(x)) 설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강지영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흰자+지숙, 노른자+명수 랄라라라라라 산책나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절친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흰자와 노른자는 각각 자신과 설리를 지칭한 말이고, 지숙과 명수는 강지영과 설리가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다.사진 속 설리와 강지영은 쌩얼에 편한 차림으로 각자 키우는 강아지와 함께 밝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이를 본 팬들은 “설리와 강지영, 강아지들까지 너무 귀엽다.”, “둘이 서로 힘이 돼주며, 오래오래 함께하길.” 등의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한편 두 사람은 1994년생 동갑내기인데다 170cm의 큰 키에 동안 외모로 팬들에게 ‘거대아기’라고 불리는 등 공통점이 많아 가요계에서도 절친으로 통한다고 알려졌다.사진 = 강지영 트위터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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