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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 계약해지… 네멤버 vs 박규리+DSP ‘4:1구도’

    카라 계약해지… 네멤버 vs 박규리+DSP ‘4:1구도’

    5인조 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를 제외한 멤버 네 명(한승연ㆍ정니콜ㆍ구하라ㆍ강지영)이 현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네 멤버는 오늘(19일) 법정대리인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카라의 멤버 한승연ㆍ정니콜ㆍ 구하라ㆍ강지영이 현 소속사인 DSP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랜드마크 측은 “소속사가 지위를 악용하여 멤버들이 원하지 않는 연예활동에 대한 무조건적인 강요와 인격모독, 멤버들에게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지 않은 채 맺는 각종 무단 계약 등 이로 인해 멤버들이 겪는 정신적인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며 “멤버들의 피나는 노력이 헛되게 되어 좌절감의 상태가 매우 심각해 더 이상 소속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DSP미디어 측은 무방비 상태로 당혹감을 표하고 있다. 현재 소속사 측은 19일 오전 최대한 언론과의 통화를 자제하고 “공식입장을 표명하겠다”며 회의를 진행 중이다. 카라가 한일을 오가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시점인 점을 고려해봤을 때, 멤버 네 명과 소속사 간의 불화는 해체 및 멤버 결별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대다수 가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DSP미디어 “카라 3인, 일방적 계약해지”

    DSP미디어 “카라 3인, 일방적 계약해지”

    지난 18일 정니콜ㆍ한승연ㆍ 강지영ㆍ구하라 등 카라 멤버 4인의 일방적인 해지 통보에 대해 소속사 DSP미디어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지난 18일 이들 4명의 법률대리인이라고 밝힌 ‘법무법인 랜드마크’로부터 일방적인 해지통보를 받았으나, 이들 중 구하라는 계약해지에 동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 측은 “수익배분과 관련해 그 비율과 시기에 상당한 오해가 있다.” 며 법률 대리인측 주장을 반박했다. -다음은 소속사의 발표 전문 이호연 대표가 지병으로 직접 경영을 못하게 된 것은 지난해 3월 중이고 카라는 그 후 5개월이 지난 8월께 일본에 진출해 성과를 거뒀는데 그 기간 동안 소속사는 카라의 일본 진출과 관련해 모든 기획과 지원을 철저히 준비했다. 또 (정니콜의 어머니와 그 대리인이 주장하는) 수익배분과 관련해 그 비율과 시기에 상당한 왜곡과 오해가 있었다. 수익배분은 오히려 카라에게 유리한 입장, 비용 등을 정산해 처리해 왔으며, 배분시기도 그들의 주장과는 달리 돈이 입금되는 즉시 구성원 모두에게 동시에 배분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의 지위를 악용해 이들이 원하지 않는 연예활동을 강요하고 인격을 모독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근거 없는 주장으로 그 동안 카라를 국내 일류 스타로 육성하고,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해 온 소속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사진=DSP미디어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신정환 “네팔에 있었다” 억류설 부인

    신정환 “네팔에 있었다” 억류설 부인

    방송인 신정환(35)이 본격적인 경찰 조사에 임하기 전, 귀국전 불거진 억류설에 대해 부인했다. 19일 낮 12시 25분 서울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경찰 조사 전 취재진 앞에 선 신정환은 “지난 5개월 동안 어디에 있었냐?”는 질문에 “네팔에 있었다”고 답했다. ”남자답지 못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인 채 입을 뗀 신정환은 “어떤 이야기를 해도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을 것 같다. 실망을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사죄의 말을 전했다. 해외 원정 혐의를 받게 된 후 지난 5개월(146일)동안 어디에 도피해 있었는지를 묻자 그는 네팔이라고 밝혀 그간 억류설을 부정했다. 또한 원정 도박, 여권법 위반 등 불법 혐의 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잠시 뜸을 들인 후 “경찰청 조사를 통해 상세히 조사받고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신정환은 19일 오전 11시 경 일본 하네다 공항을 통해 서울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로 출국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즉시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연행된 신정환은 필리핀 세부 워터프런트 호텔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에 대해 구체적인 조사를 받게 된다. 위법 사실이 확인될 경우, 형법 제246조 제2항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및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에 처하게 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송효진 기자
  • ‘원정도박’ 신정환 19일 귀국

    해외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연예인 신정환(36)씨가 19일 귀국,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경찰청은 신씨가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서울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신씨는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 워터프런트 호텔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도박을 한 뒤 네팔 등 해외에서 체류하다 한 시민으로부터 고발됐다. 경찰은 신씨를 상대로 상습도박 혐의로 조사를 벌인 뒤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귀국’ 신정환, 경찰조사 쟁점 4가지는?

    ‘귀국’ 신정환, 경찰조사 쟁점 4가지는?

    필리핀 원정도박혐의로 해외 도피 중인 신정환(36)이 오는 19일 오전 입국한다. 방송을 돌연 중단하고 도박파문을 일으킨 지 5달만. 신정환은 입국 직후 간단히 심경을 밝힌 뒤 서울 경찰청에 연행돼 원정도박 혐의와 관련된 의혹을 조사 받을 예정이다. 신정환은 경찰에서 크게 4가지 혐의를 집중 조사 받을 것으로 보인다. 1. 해외 상습도박 가장 큰 사안은 해외에서 상습도박을 벌였는지 여부. 신정환은 지난해 8월 세부 W호텔 카지노에서 억대의 바카라 도박을 벌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신정환은 이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해외 상습도박 혐의가 확인될 경우 형법 제246조 제2항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및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에 처할 수 있다 2. 불법 외환거래 신정환은 원정도박을 하기 위해서 해외에 갖고 나갈 수 있는 금액을 초과하는 등 불법적인 외환거래가 있었는지도 집중 조사 받을 예정이다. 소위 환치기로 불리는 불법외환거래는 외환거래법 제27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3. 여권법 위반 또한 신정환은 여권법 위반혐의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필리핀 현지에서 한인대부업자에게 여권을 맡기고 자금을 빌려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경찰은 이러한 증언을 바탕으로 여권법 위반 혐의 관련 내용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4. 일명 ‘신정환 리스트’ 의혹 이밖에도 신정환은 그동안 연예가에서 ‘신정환 리스트’로 불리며 떠돌던 해외원정도박 연루 연예인들에 대한 의혹과 고발장에 적시된 혐의 외에도 추가 범법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한편 신정환은 2005년에도 도박 혐의로 한차례 입건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1억8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신정환을 둘러싼 이른바 ‘세부 도박파문’이 터지자 9월 한 시민이 신정환을 도박 및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신한류(韓流)에 한류(寒流)

    신한류(韓流)에 한류(寒流)

    케이팝(K-pop)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新)한류가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일본에서 신한류 주역인 걸 그룹을 폄훼하는 만화가 버젓이 유통되는가 하면 타이완에서는 한국 드라마 방영을 제한하는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일본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한국 걸 그룹의 성 상납을 묘사한 ‘K-POP 붐 날조설 추적’이라는 제목의 만화가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다. 만화에는 걸 그룹 소녀시대의 무대의상을 입고 속옷을 노출하거나 카라를 연상시키는 여성들이 옷을 입지 않은 채 엉덩이춤을 추는 장면 등이 포함돼 있다. 작가가 취재를 바탕으로 각색했다고 밝힌 이 만화는 전직 아이돌 출신인 한국인 호스티스가 한국 아이돌의 실상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한국 걸 그룹들이 성 상납을 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한해 1조 6000억엔(약 20조여원)을 투자해 한류를 조장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와 카라 소속사는 13일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은 “만화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 걸 그룹들을 지극히 선정적이고 악의적인 내용들로 표현한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므로 사태를 파악한 후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도 “일본 측 변호사와 논의한 뒤 강력 대응하겠다.”고 단호히 말했다. 앞서 타이완 국회의원들은 지난 11일 한국 드라마 등 외국 프로그램의 타이완 TV 방영 비중을 40%에서 20%로 제한하는 내용의 ‘유선 라디오 TV법’ 개정안을 입법원(국회)에 제출했다. 지난해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 스타 양수쥔 선수가 실격패한 사건으로 타이완에서는 반한(反韓) 감정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LA타임스는 한국에서는 한류 열풍에 힘입어 연예인이 되고자 하는 어린 소녀들이 ‘노예계약’으로 착취당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획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신한류에 대한 반발 및 견제 심리가 이 같은 현상을 낳은 것 같다.”면서 “문화 흐름이 강제로 막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한류 콘텐츠도 지나치게 한국적인 요소를 부각시켜 다른 나라 국민 정서를 자극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상진 성신여대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한류 붐이 이미 상당히 뿌리내린 만큼 타이완이 법 개정을 하더라도 타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렇더라도 현지 정서에 맞는 콘텐츠 개발, 합작 프로젝트 시도 등 반한 감정에 적극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주·김정은기자 erin@seoul.co.kr
  • 일본 ‘소녀시대 성접대’ 만화에 네티즌 격분

    일본 ‘소녀시대 성접대’ 만화에 네티즌 격분

    국내 걸그룹의 일본 진출 성공과 더불어 일본 내에 소녀시대와 카라를 폄하하는 만화가 등장해 국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팬들의 공분을 산 만화 ‘케이팝 붐 날조설 추적’은 소녀시대나 카라를 연상시키는 소녀그룹이 발가벗고 춤을 추는 장면 등 음란하고 악의적인 내용들로 이뤄져 있다. 만화의 내용은 전직 한국아이돌 출신 호스티스가 자신을 찾아온 기자에게 한국 가요계의 실상을 전달한다는 설정으로, 검증되지 않은 왜곡과 거짓을 마치 사실인양 묘사한다. 만화는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소녀시대와 카라 멤버들 모두가 성상납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한국 연예계에서 노예계약과 성상납은 당연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는 2009년 성상납 사건으로 자살한 故 장자연의 이야기까지 거론됐으며 성접대, 자살, 비리와 로비 등의 단어를 반복하며 부정적인 측면을 심어 놓고 있다. 또 만화 속에서 한국 정부는 소녀시대와 카라를 위해 국책으로 한 해 20조에 달하는 예산을 투자하고 일본 엔터테인먼트사와 협력해 한류를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그려졌다. 그 내용은 허무맹랑하기 그지없지만 만화 후반부에는 “위의 이야기들은 (기자의) 취재를 토대로 각색됐다”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 자칫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네티즌들은 “이쯤되면 막나가자는 거구만”, “남의 귀한 아이돌 모셔놓고 저딴 말이나 지껄이다니 미쳤나보다”, “혐한도 혐한 나름이지 막나가는 구만” 등 분노를 드러냈다. 사진 = ‘케이팝 붐 날조설 추적’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정우성·이승기·카라 ‘한류 공로’ 장관 표창

    정우성·이승기·카라 ‘한류 공로’ 장관 표창

    배우 정우성,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 그리고 걸그룹 카라가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6시 ‘콘텐츠 한마음 신년 인사회’가 열리는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부 장관과 진성호, 조윤선 한나라당 의원, 신현택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장, 이상벽 저작권단체연합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아이유 성형설 의혹 … 팬들 “사실아냐” 발끈

    아이유 성형설 의혹 … 팬들 “사실아냐” 발끈

    가수 아이유가 성형설 의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유의 어린 시절 모습과 함께 눈 화장 변천사를 담은 사진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유의 성형설에 팬들이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화장법 변천사를 사진으로 모아 해명에 나선 것이다. 2008년 데뷔곡 ‘미아’로 활동하던 시절 아이유는 마스카라로 눈매만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선보였으나 이후 아이라인이 점점 두꺼워지고 아이섀도도 진하게 칠해 예전과 사뭇 다른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이에 아이유는 지난 9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어린 시절의 사진을 공개하고 쌍꺼풀 성형설 의혹과 관련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짙은 눈매와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가진 어린 시절 모습으로 자연미인임을 입증하며 “성형수술을 하고 싶지만 무서워 화장법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세 아이유, 어려서부터 외모도 대세였다”,”화장만으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다니 놀랍다”,”팬들이 나서서 해명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유가 뿌듯해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미니앨범 ‘리얼(Real)’의 타이틀곡 ‘좋은 날’로 컴백해 각종 음악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현재 KBS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연기자로 변신해 주목 받고있다.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울신문NTN 임영진 기자 plokm02@seoulntn.com
  • “카라, 올해 가장 기대되는 가수”

    걸 그룹 카라가 일본의 ‘올해 기대되는 차세대 아티스트’ 1위에 선정됐다.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지난 8일 “카라가 7일 발간된 일본 연예 주간지 ‘오리콘 스타일’이 독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기대되는 차세대 아티스트’ 설문 조사에서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투표에 참가한 독자들은 카라에 대해 ‘귀여우면서도 섹시해 앞으로 인기가 더 많아질 것 같다’ ‘노래, 토크, 외모 삼박자를 갖춘 실력 있는 아이돌’ 등 좋은 평가를 내렸다. 이어 일본에서 신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녀시대는 가수 부문 2위에 올랐다. 카라는 지난 5일 열린 ‘제25회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에서 ‘뉴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올해의 신인상)와 ‘베스트 3 뉴아티스트’상 등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가요계 “비수기 1월도 바쁘다 바빠”

    가요계 “비수기 1월도 바쁘다 바빠”

    ‘비수기 1월을 잡아라!’ 새해 벽두부터 소녀시대, 카라의 아성에 도전하는 아이돌 그룹의 경쟁이 치열하다. 본래 각종 연말 시상식과 행사, 콘서트 직후인 1월은 가요계의 비수기에 해당하지만, 이때를 인지도 상승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신진 그룹과 기존의 인기를 유지하려는 스타급 아이돌이 격돌하는 양상이다. 1월 한 달간 신곡을 내고 활동하는 그룹만 줄잡아 10여팀. 가수들의 신보는 통상 9~10월에 몰리지만, 온라인 음원 시장이 자리를 잡으면서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연초에 신곡을 발표해 초반에 기세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소녀시대는 2009년 1월 초에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가 히트하면서 가요계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이처럼 새해 첫 대박 아이돌을 꿈꾸는 신진 그룹들은 지난해 디지털 싱글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11년을 본격적인 도약의 시기로 삼으려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6월 데뷔해 에픽하이, 넬의 소속사에서 배출한 아이돌로 유명해진 7인조 남성 그룹 인피니트는 6일 미니앨범 타이틀곡 ‘BTD’(BEFORE THE DAWN)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강렬하고 세련된 노래와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겠다는 계획이다. 가수 비가 키운 아이돌로 유명한 그룹 엠블랙도 오는 10일 정규 1집 앨범 ‘블랙 스타일’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매한다. 그룹 멤버들이 전원 10대로 구성돼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틴탑도 오는 13일 신곡 ‘트랜스폼’을 내고 도전장을 내민다. 걸그룹 시장도 경쟁이 치열하다. 이효리의 ‘유-고-걸’과 소녀시대의 ‘지’ 등을 만든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된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지난 4일 데뷔 음반을 출시했다. 지난해 ‘매직’과 ‘마돈나’로 인기를 끈 걸그룹 시크릿도 지난 6일 새 싱글을 발표했고, 쥬얼리와 티아라도 1~2월 중에 컴백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아이돌 그룹들도 잇따라 신보를 내고 있다. 2인조로 활동할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는 지난 3일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음반 타이틀곡 ‘왜’(Keep Your Head Down)를 공개한 데 이어 오는 12일 일반판을 출시한다. 지난 연말 지상파 방송 3사에 TV 광고를 한 동방신기는 1월 한 달간 전국 436개 영화관에 광고를 내보낸다. 빅뱅의 멤버 승리도 오는 13일 미니음반을 내고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승리가 처음으로 모든 노래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JYJ(재중, 유천, 준수)는 이달 초 자작곡 등을 담은 음악 에세이를 출간했다. 음악 에세이에는 지난해 11월 첫 콘서트 때 선보인 멤버들의 자작곡과 직접 쓴 수필, 습작, 일상적인 사진이 담겨 있다. 수록곡은 준수가 작곡한 ‘미션’과 ‘낙엽’, 재중이 작곡한 ‘삐에로’와 ‘ID.S’ ‘나인’, 유천이 작곡한 ‘이름 없는 노래 파트(Part)1’ 등이다. 한 아이돌 그룹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이후 2~3년 차가 고비인 아이돌은 1년에 3~4차례 신곡 발표를 한다는 생각으로 연초부터 전력을 다할 수밖에 없다.”면서 “지난해 데뷔한 신인 그룹이 많아 올해 아이돌 시장이 더욱 치열해지고, 앨범 발매 주기도 더욱 짧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자유로운 히피정신 무장 ‘모리걸’ 뜬다

    자유로운 히피정신 무장 ‘모리걸’ 뜬다

    유행의 진원지는 해마다 봄과 가을에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4대 패션쇼다. 2011년 봄·여름을 위해 디자이너들이 지난해 가을 선보였던 수많은 패션의 경향을 관통하는 것은 바로 ‘1970년대로의 회귀’였다. 최근 몇 년간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1980년대 스타일이 유행했다면 올해 최신 유행은 70년대 스타일이다. 그렇다면 70년대의 대표적인 특징은 무엇일까. 1969년 열려 70년대를 상징하는 문화 아이콘이 된 우드스탁 록 페스티벌이 보여주는 자유로운 히피 정신이다. 히피들은 자연주의를 표방하며 손대지 않은 머리, 바지통이 넓은 청바지, 화려한 무늬의 셔츠 등을 사랑했다. 최근 이러한 경향을 반영한 유행은 일본에서 시작된 ‘모리 걸’이다. 숲 속의 소녀라는 뜻의 모리 걸 스타일의 전형은 영화 ‘허니와 클로버’(2006년 개봉)에서 천재 미술대학생으로 출연한 배우 아오이 유우다. 영화에서 아오이 유우는 히피들이 입었을 법한 알록달록한 티셔츠 위에 원피스, 풍성한 블라우스, 밤색·진녹색·남색 등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색의 배합 등 아무렇게나 걸쳐 입은 듯한 패션으로 여성들을 열광시켰다. 자연을 사랑하며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모리 걸에게 어울리는 화장은 어떤 것일까. 세계 4대 컬렉션의 250개 이상 무대에서 모델들의 얼굴을 맡아 화장의 유행을 선도하는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은 지난 6일 2011년 봄·여름 메이크업 경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기서 맥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변명숙씨는 “패션이 강렬하면 얼굴은 아무것도 안 한 듯한 화장이 어울린다.”며 “뷰러로 속눈썹의 컬을 만들었다면 마스카라는 생략하거나 입술은 보습제만 발라 본인의 입술처럼 연출하는 등 하나씩 빼는 마이너스 화장법이 올해 유행”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미국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의 패션쇼에서는 컨실러, 입술용 화장품, 볼 터치 단 3가지의 화장품만 있었다고 한다. 마이너스 화장법의 피부 표현은 최소한의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만을 사용해 본래의 자연스러운 피부를 그대로 살린다. 주근깨도 두꺼운 파운데이션으로 가리기보다는 살짝 드러내는 것이 훨씬 건강해 보인다. 70년대의 대표적인 화장법은 황갈색으로 물들인 뺨, 캐러멜 색깔의 입술, 따뜻한 햇볕에 섬세하게 그을린 듯한 피부 등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운 ‘테라 코퍼’(TERRA-COPPER)색 얼굴이다. 황금색을 사용한 화장법은 신년에는 금전운을 불러오기도 한다. 맥의 부사장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고든 에스피넷은 “따뜻한 느낌의 갈색과 황금색을 눈가와 뺨에 발라 얼굴의 윤곽을 또렷이 살린 다음 입술에는 보습제인 립밤을 듬뿍 바르면 외출 준비 끝”이라고 설명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초심 잃지 않게…” 채찍 맞으며 취임한 시장

    “초심 잃지 않게…” 채찍 맞으며 취임한 시장

    남미 페루의 한 시장이 채찍질을 당하면서 취임식을 거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페루 동부 도시 우안카요의 시장 아브라함 카라스코가 바로 이색적인 취임식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인물. 약관 23세에 시장이 된 그는 지난 2일(현지시간) 거행된 취임식에서 자청해 채찍을 맞았다. 그는 행사장에 설치된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고객을 숙인 채 등을 내놓고 3번 채찍질을 당했다. 채찍을 휘두른 건 도시에서 가장 존경 받는 인물로 뽑힌 일반 주민이었다. 쿠페르티노 사엔스라는 이름의 이 주민은 “절대 도둑질을 하지 말라.” “거짓말을 하지 말라.” “나태하지도 말라.”고 외치며 신임시장에게 3번 채찍을 휘둘렀다. 철썩철썩 내리치는 채찍을 맞으며 시장은 “마음 속 깊이 사랑하는 도시를 위해, 나를 믿고 뽑아준 유권자를 위해, 도시의 발전을 위해 일할 것을 서약합니다.”라고 소리쳤다. 현지 언론은 “카라스코 시장이 시장의 책무를 잊지 않고 재임기간 중 주민들에게 충성하며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스스로 채찍질을 당하겠다고 했다.”면서 “이색적인 그의 다짐이 황당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애견 배송 ‘팔자’ 따라

    애견 배송 ‘팔자’ 따라

    #1. “사랑하는 강아지를 집까지 최고급으로 안전하게 데려다 드립니다. 9인승 봉고차 뒤에 의자를 없앤 뒤 담요를 깔고요, 자외선으로 소독하는 것은 필수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길에 한두번쯤 휴게소에 들러 산책도 시켜 줍니다. 차에만 갇혀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으니까요. 배변패드를 2~3장 깔아 주고 급정지할 때에 대비해 쿠션패드도 넣어 줘요.”(K애견택시) #2. “고속버스로 배송하면 가격이 저렴해요. 강아지한테 안정제나 소주를 조금 먹이면 잠이 들거든요. 그 다음에 전용 케이지나 상자에 넣어 고속버스 화물칸에 넣어 배송하면 터미널에서 받아가면 됩니다.”(강아지 분양업자) 인터넷을 통한 강아지 분양이 늘어나면서 사람보다 더 극진히 대접받는 애견택시가 생겨나는가 하면 짐짝 취급을 받는 고속버스 택배도 등장했다. 고속버스 택배는 살아 있는 강아지를 일반 화물과 동일하게 취급한다는 점에서 동물학대 논란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 자리잡은 한 애견택시업체는 매주 7~8건 접수가 들어온다. 이 업체는 다른 곳과 달리 한번에 한 마리만 배송하는 서비스로 인기가 많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15만원으로 비행기 요금보다 비싸다. 업체 관계자는 “가는 동안 음악을 들려주고, 두 시간에 한번씩 산책을 시킨다.”면서 “다른 업체들도 10만~30만원 정도 받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고속버스 택배로 분양되는 강아지는 전용 케이지나 상자에 넣어 다른 짐과 함께 실린다. 폐사 논란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고속버스회사 관계자는 “화물칸이 엔진 근처라 덥고 답답하다.”면서 “여름에 가끔 죽기도 하는데, 보상을 해 주지 않는다고 명시를 해도 한달에 1~2건 정도 있다.”고 말했다. 경기 양평의 한 분양업자는 “큰 개는 3만원, 작은 개는 1만원이면 된다.”면서 “만약 죽더라도 100% 교환·환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동물보호단체들의 반대는 거세다. 동물보호단체 카라는 ‘인터넷 반려동물 판매중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인터넷 분양 대부분이 고속버스 택배로 배송하기 때문이다. 김새롬 활동가는 “어린 강아지는 면역력이 약해 스트레스와 질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위험하다.”면서 “반품돼서 최대 다섯번까지 택배로 왔다갔다 하는 강아지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이원복 대표도 “고속버스로 배송돼 탈진한 강아지가 많다.”면서 “동물보호법에서 금지할 수 있도록 개정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소녀시대, 완벽 환상군무 ‘자로 잰 듯’

    소녀시대, 완벽 환상군무 ‘자로 잰 듯’

    걸그룹 소녀시대가 환상적인 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31일 오후 9시 55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티파니, 배우 류시원의 진행으로 개최된 2010 MBC가요대제전에서 소녀시대는 ‘런 데빌 런’(Run Devil Run), ‘오’(Oh), ‘훗’(Hoot) 무대를 펼쳤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에 블랙룩과 화이트룩으로 맞춰 입고 총 3곡을 부르며 마치 자로 잰 듯한 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소녀시대의 달리기춤, 화살춤 등 각선미가 돋보이는 안무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소녀시대는 올 한해 국내 활동과 더불어 일본에서 데뷔 후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걸그룹다운 위상을 떨쳤다. 이날 2010 MBC가요대제전에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뉜 다비치 슈프림팀 옴므 카라 SG워너비 2AM 나르샤 미스A 레인보우 비스트 서인영 소녀시대 씨엔블루 아이유 윤하 인피니트 임정희 케이윌 FT아일랜드 2NE1 2PM 미스A 보아 샤이니 손담비 송대관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애프터스쿨 유키스 제국의 아이들 태진아 티아라 포미닛 홍진영 에프엑스(f(x)) GD&TOP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사진 = 2010 MBC가요대제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비욘세 변신’ 구하라, 섹시 퍼포먼스 절정

    ‘비욘세 변신’ 구하라, 섹시 퍼포먼스 절정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팝의 디바 비욘세로 변신했다. 31일 오후 9시 55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티파니, 배우 류시원의 진행으로 개최된 2010 MBC가요대제전에서 구하라는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 윤두준과 섹시 퍼포먼스를 펼쳤다. 미국의 힙합가수 어셔의 ‘배드걸’(Bad Girl)을 부르는 이기광과 윤두준의 노래에 금빛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구하라는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안무를 선보였다. 구하라는 의상부터 시작해 비욘세의 파워풀한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구하라는 이기광과 윤두준이 있는 무대까지 걸어가 각각 두 사람과 커플댄스를 춰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기광과 윤두준, 구하라가 선보인 무대는 과거 어셔와 비욘세가 함께한 무대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격정적인 안무와 섹시함이 돋보였다. 이날 2010 MBC가요대제전에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뉜 다비치 슈프림팀 옴므 카라 SG워너비 2AM 나르샤 미스A 레인보우 비스트 서인영 소녀시대 씨엔블루 아이유 윤하 인피니트 임정희 케이윌 FT아일랜드 2NE1 2PM 미스A 보아 샤이니 손담비 송대관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애프터스쿨 유키스 제국의 아이들 태진아 티아라 포미닛 홍진영 에프엑스(f(x)) GD&TOP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사진 = 2010 MBC가요대제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아이유-니콜, 순백 미니웨딩드레스’ 깜찍’

    아이유-니콜, 순백 미니웨딩드레스’ 깜찍’

    가수 아이유와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이 깜찍한 신부로 변신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이유와 니콜은 30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SBS 2010 연예대상에서 귀여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두 사람은 순백의 튜브톱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마돈나의 히트곡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으로 무대를 꾸몄다. 아이유와 니콜은 의상만큼 귀엽고 앙증맞은 안무와 표정연기를 선보여 시상식에 참여한 남자연예인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영웅호걸’ 멤버 신봉선과 정가은은 레이디 가가의 ‘포커 페이스’(Porker Face)를, 가희는 비욘세의 ‘디바’(Diva) 곡에 맞춰 파격적인 댄스를 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SBS 2010 연예대상’ 화면 캡처,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씨스타, 노출사고 시끌… “너무 유연해도 문제”

    씨스타, 노출사고 시끌… “너무 유연해도 문제”

    걸그룹 씨스타가 무대에 열중하던 중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씨스타는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SBS 가요대전’ 리허설에서 타이틀곡 ‘니까짓 게’ 무대에서 다리를 높이 차 올리는 안무를 선보였다. 이 중 블랙 핫팬츠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흰색 속옷이 노출됐다. 이는 본 공연과 달리 리허설 무대 앞쪽에서 밀착된 촬영된 사진을 통해 ‘노출사고’로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걸그룹 이미지에 타격을 줄수 있는 민감한 노출사고에 대해 “검정 속옷을 입었으면 좋았을 걸”, “너무 유연한 것도 문제구나”, “코디가 문제” 등 관심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식으로 화제거리가 되는 것은 옳지 않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두고 노출이라니”, “멤버들 역시 속상할 것 같다” 등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 해를 마무리하는 ‘SBS 가요대전’에는 김건모, 김종서, 나르샤, 노라조, 다비치, 미스에이. 박진영, 박현빈. 백지영, 보아, 비스트. 샤이니, 세븐, 소녀시대, 손담비, 슈퍼주니어, 슈프림팀, 시크릿, 씨스타, 씨엔블루, 아이유, 애프터스쿨, 에프엑스, FT아일랜드, MBLAQ, 옴므, 유키스, 장윤정, 정인, 제국의 아이들, GD&TOP, 카라, 타이거JK, 태진아, 2NE1, 2AM, 티아라, 틴탑, 포미닛, 홍진영, 휘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 SBS ‘가요대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美·베네수엘라 대사 맞추방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미국이 베르나르도 알바레스 워싱턴 주재 베네수엘라 대사의 비자를 전격적으로 취소했다고 테미르 포라스 베네수엘라 외무차관이 2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미국의 이 같은 행동은 베네수엘라 정부가 래리 팔머 카라카스 주재 미국 대사 지명자를 거부한 것에 따른 보복 조치로 풀이된다. AFP 통신은 “미 국무부가 볼리비아 라파스를 방문하고 있는 알바레스 대사의 비자를 취소했지만, 아직 추방할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브리핑에서 베네수엘라 정부가 팔머 대사 지명자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할 경우, 이에 대한 결과를 감수해야 한다고 경고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미 상원의 인준을 앞둔 팔머 지명자가 인준 청문회에서 차베스 대통령의 측근 3명이 콜롬비아 반군에게 무기를 지원하고 마약 밀매에 관여했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그의 부임을 거부한 바 있다. 차베스 대통령은 알바레스 대사의 비자 취소에 대해 “양국 외교 관계를 단절하려면 우리 대사를 추방하라.”면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日연예인, 카라 ‘미스터’ 완벽 코스프레

    日연예인, 카라 ‘미스터’ 완벽 코스프레

    일본 연예인들이 걸그룹 카라를 코스프레해 카라의 높은 인기가 입증됐다. 지난 29일 일본 생방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와랏떼 이이모토 스폐셜’에 일본 연예인들이 카라를 코스프레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에서 이들은 흰색 반팔 티셔츠를 묶어 올려 복근을 드러내고 멜빵을 내려뜨린 힙합바지까지 입어 카라의 ‘미스터’ 무대 의상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카라를 코스프레한 이들은 일본 유명 개그맨 게키단 히토리를 포함한 6명의 연예인들이다. 특히 이중 게키단 히토리는 각종 방송에서 카라의 광팬임을 자처한 연예인으로 지난 8월 일본에서 진행된 2회에 걸친 악수회에 모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게키단 히토리는 노래 중반 무대 중앙으로 나와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와랏떼 이이모토’는 낮 12시에 방송되는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랩으로 스맵(SMAP)이 고정출연하고 있으며 그룹 JYJ 멤버 재중 등도 출연한 바 있다. 스폐셜 방송에서는 매 시즌 인기 연예인 코스프레가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카라 코스프레가 등장해 일본 내 카라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 = ‘와랏떼 아이모토 스폐셜’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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