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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키니 안입은 여성 해고한 ‘언더커버 보스’ 방송 논란

    비키니 안입은 여성 해고한 ‘언더커버 보스’ 방송 논란

    국내에서도 방송된 바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언더커버 보스'(Undercover Boss)의 최근 방송 분이 미국 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CBS 방송을 통해 인기 프로그램 '언더커버 보스'가 방송됐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해당 회사의 일용직 사원으로 위장 취업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있다. 이번에 위장 사원으로 취업한 CEO는 섹시 레스토랑인 '비키니 스포츠 바 앤 그릴'을 운영하는 더그 귈러. 이곳은 섹시한 비키니 차림을 한 여성을 고용해 남성들에게 술과 음식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이다. 미 전역에 지점을 갖고 성업 중인 이곳에 CEO인 귈러가 일일 직원으로 일하면서 여성 직원들의 애환을 듣는 식으로 프로그램은 진행됐다. 논란이 인 것은 프로그램 후반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며 여성 직원들에게 '상벌'을 내리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일하는데 불편하다는 이유로 비키니 입기를 거부한 제시카라는 여성을 그 자리에서 해고한 것. 이에대해 귈러는 "이곳에서는 비키니, 진 반바지, 카우보이 부츠가 공식 의상" 이라면서 "회사의 규정을 어긴 것은 물론 일에 대한 열정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해 해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반대로 푸짐한 상을 받은 사원도 있다. 열정적으로 일했던 그레이시에게는 가슴 확장 수술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회사 CEO로서 귈러는 확실한 상벌을 직원들에게 내렸지만 방송 후 이에대한 논란은 커졌다. 네티즌들은 "프로그램이 여성의 섹시함을 강제하는 회사의 모습을 홍보해주고 있다" 면서 "해고돼야 할 곳은 바로 방송국" 이라고 비난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올해 사망한 세계 주요인사 살펴보니…

    올해 사망한 세계 주요인사 살펴보니…

    ‘백년 동안의 고독’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콜롬비아 출신의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부터 미국 할리우드 배우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로빈 윌리엄스까지, 올 한해 사망한 주요 유명인사를 AFP통신이 소개했다. ‘2014년 주목할 만한 사망’(Notable death in 2014)이라는 타이틀로 공개된 이 목록을 살펴보고 한해를 돌이켜보는 것은 어떨까. ■ 1월 아리엘 샤론=이스라엘 총리로 2005년 가자 지구에서의 이스라엘 철수라는 역사적 정책을 주도했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8년간 혼수상태로 투병 끝에 텔 아비브 근교 병원에서 11일,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클라우디오 아바도=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밀라노 스칼라극장 음악감독,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하고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조직해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축제로 격상시켰다. 긴 투병 생활 끝에 볼로냐에서 20일, 8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피트 시거=미국인 포크 가수. 우디 거스리와 함께 미국의 저항적인 프로테스트 포크를 발전시킨 중요 인물로 꼽힌다. 뉴욕 시내의 병원에서 27일, 9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맥시밀리안 쉘=오스트리아 출신 미국 오스카 수상 배우. 영어권에서 독일어를 쓰며 성공한 몇 안되는 배우로 영화 ‘젊은 사자들’로 데뷔, ‘뉘른베르크의 재판’에서 피고측 변호인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병에 의해 28일, 8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2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미국의 오스카 배우. 2005년 영화 ‘카포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2012년 ‘마스터’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유작으로는 ‘헝거게임’ 시리즈 등이 있다. 뉴욕의 집에서 2일 약물과다 복용에 의해 46세 나이로 사망했다. 셜리 템플=미 할리우드의 영원한 아역 스타로 결혼 이후 정치에 입문해 외교관으로 활약했다. 1935년 아역 부문 오스카상을 수상해 역대 아카데미 최연소 수상을 기록했다. 캘리포니아주(州) 자택에서 10일,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파코 데 루치아=스페인의 기타리스트로 플라멩코 기타의 전설로 불렸다. 플라멩코에 재즈, 록, 보사노바, 탱고 등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결합한 ‘뉴 플라멩코’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고 전 세계 플라멩코 기타리스트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다. 심장마비로 25일, 6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3월 제라르 모르티에=벨기에 출신의 세계적인 오페라 감독. 10년간 브뤼셀의 라 모네 왕립극장을 이끌며 유럽 변방이던 이 극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전설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1908~1989) 사망 이후 잘츠부르크 축제의 총감독을 맡아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암으로 투병생활 끝에 8일 7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아메드 테잔 카바=10년 넘게 이어온 시에라리온의 내전 종식을 이끈 대통령. 빈민 구제에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수도 프리타운의 집에서 13일 8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4월 미키 루니=미 할리우드의 전설적 배우이자 아역스타. 17세 때였던 1937년부터 1958년까지 출연한 ‘하디 보이스’ 시리즈에서 앤디 하디를 연기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8번이나 결혼했으며 말년에 자식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긴 투병생활 끝에 7일 9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피치스 겔도프=영국의 패션 아이콘이자 탤런트로, 음악을 통한 자선활동 단체 ‘밴드 에이드’를 결성한 영국 가수 밥 겔도프의 딸이다. 영국 자택에서 7 일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25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백년 동안의 고독’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콜롬비아 출신 작가. 중남미 문학의 거장으로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 이래 가장 인기 있는 스페인어권 작가로, 스페인어로 출간된 책 가운데 성경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 시티에 있는 집에서 17일, 8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윈 틴=미얀마 군부독재에 항거한 최장기수이자 아웅산 수치 여사와 함께 제1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을 창설한 언론인. 수감 뒤 여러 국제 언론자유상을 받았고, 석방 뒤 2011년 민정 이양 때까지 NLD를 통해 정치 활동을 계속했다. 양곤 종합병원에서 21일,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밥 호스킨스=영국의 연기파 배우. 1980년 영국 갱스터 영화의 클래식으로 불리는 ‘롱 굿 프라이데이’를 통해 데뷔한 뒤 차가운 악당과 런던 토박이 캐릭터로 많은 영화팬의 사랑을 받았다.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등을 받았다. 폐렴에 의해 29일, 7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5월 보이치에흐 야루젤스키=공산주의 정권 시절 폴란드의 마지막 대통령. 공산당 제1서기로 있던 1981년 계엄령을 선포하고 옛소련권 국가의 첫 자유 노동조합인 연대노조(솔리대리티)를 탄압하는 등 민주화 염원을 억압했다. 수도 바르샤바의 병원에서 25일, 9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마야 안젤루=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여류시인이자 배우이며 민권 운동가이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흑인 여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69년 소설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로 흑인 여성 최초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고, 끊임없는 작품활동과 더불어 작곡과 영화 출연 등 왕성한 문화 활동을 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자택에서 28일, 8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6월 토미 라몬=미국 펑크 밴드 ‘라몬즈’에서 생존하고 있던 마지막 오리지널 멤버.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신으로 출생 이름은 토마스 어델리. 미국 뉴욕에서 11일 암으로 65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 7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 선수. 5일, 8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냉전 종결의 일익을 담당한 옛소련 마지막 외상으로 전 그루지아 대통령이다. 긴 투병 생활 끝에 7일, 8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로린 마젤=미국의 지휘자 겸 작곡가. 타계 직전까지 활동하며 약 7000회 무대에 섰고 음반 300장 이상을 발매했다. 미국·유럽의 오케스트라 10여 곳을 상임 지휘자로서 이끌었다. 버지니아 자택에서 13일 폐렴 합병증으로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나딘 고디머=남아프리카공화국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겸 반아파르트헤이트(인종격리정책 반대운동) 활동가. 요하네스버그 자택에서 13일, 9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조니 윈터=미국의 전설적인 블루스 가수. 2003년 ‘블루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미국의 음악잡지 ‘롤링스톤’에서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100′에서 63위에 오르기도 했다. 스위스 취리히 근교의 호텔에서 16일, 7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8월 로빈 윌리엄스=미국의 오스카 수상 배우이자 코미디언.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역으로 열연,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져있다. 또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 ‘어거스트 러쉬’ 등 장기인 코믹 연기를 비롯한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11일,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채 발견됐고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 구글 검색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인물이기도 하다. 로렌 바콜=미국의 전설적인 여배우. 명배우 험프리 보가트의 파트너로 많은 영화에서 공연했고, 결혼까지 한 ‘가장 행복한 여배우’로 유명세를 탔다. 바콜은 보가트와 최고화제작 ‘키 라르고’를 비롯, ‘소유와 무소유’, ’다크 패시지’, ‘명탐정 필립’ 등 많은 영화에서 같이 출연했다. 12일 뉴욕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뇌졸증으로, 8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제임스 폴리=미국 언론인. 20일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수니파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참수되면서 4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IS가 살해한 최초의 서양인으로 기록됐다. 리차드 아텐보로=영국 배우이자 프로듀서이며 영화감독이다.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쥬라기 공원 개발자로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34번가의 기적’에서는 산타 클로스 역을 열연한 바 있다. 감독으로서도 맹활약해 영화 ‘간디’를 통해 아카데미 작품상 등 8개 부문을 수상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24일 9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9월 이언 페이즐리=영국의 전 북아일랜드 자치정부 총리로, 북아일랜드의 독립에 반대했던 개신교계 민주통합당의 설립자이다. 2007년 신페인당과의 북아일랜드 공동자치정부 출범에 동의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긴 투병 생활 끝에 12일 8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10월 장클로드 뒤발리에=아이티의 전 독재자. 1971년 19살 나이에 ‘파파 독’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버지 프랑수와 뒤발리에로부터 권력을 물려받은 뒤발리에는 ‘베이비 독’으로 불리며 1986년까지 15년간 아이티를 철권 통치했다. 4일 심장마비로, 6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유럽의 3대 석유기업에 드는 프랑스 기업 ‘토탈’의 최고경영자(CEO). 1974년 토탈의 회계부서에서 근무하기 시작해 2007년 CEO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비행기 사고로 20일, 6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마이클 사타=잠비아 대통령. 삼수 끝에 2011년 대통령에 취임했다. 선동가적인 기질에 독설로 유명해 ‘킹 코브라’란 별명을 갖고 있다. 빈민옹호 정책을 써왔으며 자국 탄광에 대한 중국의 투자에 강력히 반대해왔다. 건강 이상으로 영국 런던에서 치료 중이던 28일 7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11월 마니타스 드 플라타=프랑스 로마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생전 녹음한 80여장의 음반들은 9300만장이나 판매되면서 플라멩코 음악을 대중화했다는 평을 얻었다. 남프랑스의 노인 시설에서 4일, 9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마이크 니콜스=영화 ‘졸업’으로 미국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감독. 위트 넘치고 사회풍자적인 작품을 영화와 TV,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였다. 19일 심장마비에 의해 8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스페인 알바 공작부인, 마리아 델 로사리오 카예타나 피츠-제임스 스튜어트=세계에서 가장 많은 칭호를 가진 귀족. 폐렴을 앓은 뒤 남부 세비야의 자택에서 20일, 88 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바=레바논 출신으로 아랍권에서 가장 유명한 여가수이자 여배우. 1927년 ‘쟌넷 페갈리’란 이름으로 태어났으나 나중에 영화계에 데뷔하면서 아랍어로 아침을 뜻하는 ‘사바’로 불리기 시작했다. 수도 베이루트 교외의 호텔에서 26일, 8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필립 휴즈=호주 크리켓 선수. 25일 시드니에서 열린 경기 도중 공에 머리를 맞아 혼절하고 이틀 뒤인 27일 불과 2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P.D. 제임스=‘추리소설계(界)의 여왕’으로 불리는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여성 추리소설 작가. 예리한 직관을 가진 수사반장 애덤 달글리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시리즈 소설은 1980년대 영국과 미국에서 잇따라 드라마로 방영됐고, 세계적으로 수 백만부가 팔렸다. 옥스퍼드 자택에서 27일, 9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12월 벨기에 파비올라 왕비=고(故) 보두앵 1세의 아내. 후손이 없어 보두앵 국왕의 동생인 알베르 2세가 왕위를 물려받았다. 2012년 재단을 설립해 조카들과 가톨릭 자선단체에 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는 상속세를 내지 않으려는 것이란 비판을 받았으며 연금 삭감으로 논란을 해결했다. 가톨릭과 아동복지 문제에 헌신해 존경을 받았다. 긴 투병 생활 끝에 5일 8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비르나 리지=이탈리아 출신 여배우. 1960년대 할리우드에 진출해 영화 ‘25시’등의 작품에서 열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1994년 ‘여왕 마고’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2004년 이탈리아 골든 글로브 공로상을 수상했다. 수도 로마의 집에서 17일, 7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조 코커=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록가수. 1968년 비틀즈의 노래 ‘위드 어 리틀 헬프 프럼 마이 프렌즈’와 ‘유 아 소 뷰티풀’을 커버해 스타덤에 올랐다. 말년에 폐암을 앓았으며 21일 미국 콜로라도 자택에서 7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진=ⓒAFPBBNEWS=NEWS1(위), TOPIC/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8개월 아들과 알콩달콩 일상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8개월 아들과 알콩달콩 일상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배우 소유진, 김소은, 가수 슈, 카라의 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출산 후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아기는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 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이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의 품에 안겨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유진 남편 백종원, 아들과 찍은 사진 보니 ‘자상한 아빠’

    소유진 남편 백종원, 아들과 찍은 사진 보니 ‘자상한 아빠’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배우 소유진, 김소은, 가수 슈, 카라의 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출산 후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아기는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 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이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의 품에 안겨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남편 백종원+아들 사진 공개

    해피투게더 소유진, 남편 백종원+아들 사진 공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슈, 김소은, 카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내가 애교를 많이 부리는 편”이라며 “남편을 부를 때 ‘내 사랑’, ‘내 세상’. ‘내 전부’라고 부른다”고 말해 출연진을 오글거리게 만들었다. 또한 남편이 아들을 안고 요리 중인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과 요리 삼매경” 사진 보니 ‘훈훈 부자’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과 요리 삼매경” 사진 보니 ‘훈훈 부자’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배우 소유진, 김소은, 가수 슈, 카라의 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출산 후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아기는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 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이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의 품에 안겨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온라인 화제] 나이지리아 소녀 “부모가 자살폭탄 공격 지원”..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공개

    [온라인 화제] 나이지리아 소녀 “부모가 자살폭탄 공격 지원”..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공개

    26일 온라인 상에서 나이지리아 소녀, 해피투게더 소유진 등이 화제다. 이외에도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클라라 귀요미송2, 국토부 조사관 영장 청구, 종교인 과세 유예, 미스터백 장나라, 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백화점 홈쇼핑 수수료, 관타나모 수감자 64명 이송협상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이지리아 소녀 “보코하람 손에 이끌려” 최근 10대 소녀들을 동원한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의 자살폭탄 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 소녀가 부모의 손에 이끌려 자살 공격에 나선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몸에 폭발물을 두른 채 체포된 14세 나이지리아 소녀는 부모가 자살공격에 자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라라 귀요미송2, “뿌잉뿌잉~귀엽죠” 타이즈 시선에 눈길이 ‘확’ 배우 클라라가 ‘귀요미송2’ 무대에서 전신 타이즈 의상을 입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라는 25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귀요미송2’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애정 과시 “내 전부~” 오글오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슈, 김소은, 카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내가 애교를 많이 부리는 편”이라며 “남편을 부를 때 ‘내 사랑’, ‘내 세상’. ‘내 전부’라고 부른다”고 말해 출연진을 오글거리게 만들었다. →종교인 과세 유예 “1년 늦추면 뭐가 바뀔까” 다음달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종교인 과세가 또다시 1년 늦춰졌다. 기획재정부는 25일 내놓은 ‘세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내년 1월1일로 예정된 종교인 과세 시행 시기를 1년 늦추기로 했다. →백화점·홈쇼핑 판매수수료 30% 안팎 국내 백화점과 홈쇼핑 업체의 판매수수료가 제품 판매가격의 3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유통업체들이 1000원짜리 제품을 팔면 판매수수료로 300원을 챙긴다는 얘기다. →미스터백 장나라 “아쉽지만, 행복했습니다” 종영 소감 화제 배우 장나라가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장나라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 신하균, 박예진, 가수 겸 배우 이준 등 ‘미스터백’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 낮에 ‘미스터백’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아쉽기도 힘들기도, 은하수가 울기도 제가 울기도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26일 현재 나이지리아 소녀, 해피투게더 소유진,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클라라 귀요미송2, 국토부 조사관 영장 청구, 종교인 과세 유예, 미스터백 장나라, 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백화점 홈쇼핑 수수료, 관타나모 수감자 64명 이송협상이 네티즌 화제를 모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남편 백종원, 아들과 48세 나이차 무색..사진보니 ‘붕어빵’

    해피투게더 소유진 남편 백종원, 아들과 48세 나이차 무색..사진보니 ‘붕어빵’

    ‘해피투게더 소유진 남편 백종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소유진(33)이 아들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배우 소유진, 김소은, 가수 슈, 카라의 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출산 후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48)과의 단란한 가정생활을 털어놨다. 소유진은 출산 후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과 남편 백종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아기는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 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이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의 품에 안겨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소유진은 앞으로의 자녀 계획에 대해 “일단 아이를 셋 정도 더 낳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귀엽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남편 백종원과 잘 사네”, “해피투게더 소유진 남편 백종원, 아빠와 아들 나이차가 48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해피투게더 소유진 남편 백종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온라인 화제] 용의자 공개 수배 “할머니 끔찍하게 살해”..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누드 유출 왜??

    [온라인 화제] 용의자 공개 수배 “할머니 끔찍하게 살해”..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누드 유출 왜??

    용의자 공개수배,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26일 온라인상에서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등이 화제다. 이외에도 나이지리아 자살폭탄 소녀, 클라라 귀요미송2, 국토부 조사관 영장 청구, 종교인 과세 유예, 미스터백 장나라, 백화점 홈쇼핑 수수료, 관타나모 수감자 64명 이송협상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용의자 얼굴 공개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 주택가 여행가방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전모(71, 여)씨의 살해 용의자가 공개수배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25일 진행된 사건 브리핑에서 전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정형근씨(55)의 신원과 얼굴을 공개했다. →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이제 보니 “맞네” 채널 CGV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25일 오전 9시 40분부터 ‘나홀로집에’ 시리즈를 선보였다.특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나홀로집에3’로, 여기에는 헐리우드의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스칼렛 요한슨은 과거 두 차례 누드사진 유출로 곤욕을 겪은 바 있다. →나이지리아 소녀 “보코하람 손에 이끌려” 최근 10대 소녀들을 동원한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의 자살폭탄 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 소녀가 부모의 손에 이끌려 자살 공격에 나선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몸에 폭발물을 두른 채 체포된 14세 나이지리아 소녀는 부모가 자살공격에 자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라라 귀요미송2, “뿌잉뿌잉~귀엽죠” 타이즈 시선에 눈길이 ‘확’ 배우 클라라가 ‘귀요미송2’ 무대에서 전신 타이즈 의상을 입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라는 25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귀요미송2’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애정 과시 “내 전부~” 오글오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슈, 김소은, 카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내가 애교를 많이 부리는 편”이라며 “남편을 부를 때 ‘내 사랑’, ‘내 세상’. ‘내 전부’라고 부른다”고 말해 출연진을 오글거리게 만들었다. →미스터백 장나라 “아쉽지만, 행복했습니다” 종영 소감 화제 배우 장나라가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종영 소감을 밝혔다.장나라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 신하균, 박예진, 가수 겸 배우 이준 등 ‘미스터백’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 낮에 ‘미스터백’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아쉽기도 힘들기도, 은하수가 울기도 제가 울기도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26일 현재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나이지리아 소녀, 해피투게더 소유진,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클라라 귀요미송2, 국토부 조사관 영장 청구, 종교인 과세 유예, 미스터백 장나라, 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백화점 홈쇼핑 수수료, 관타나모 수감자 64명 이송협상이 네티즌 화제를 모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 ‘아들 사진 보니’

    해피투게더 소유진,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 ‘아들 사진 보니’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배우 소유진, 김소은, 가수 슈, 카라의 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출산 후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아기는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 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이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의 품에 안겨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온라인 화제]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미란다커 처럼?”..용의자 공개 수배 얼굴보니..

    [온라인 화제]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미란다커 처럼?”..용의자 공개 수배 얼굴보니..

    26일 온라인상에서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용의자 공개 수배 등이 화제다. 이외에도 나이지리아 자살폭탄 소녀, 클라라 귀요미송2, 국토부 조사관 영장 청구, 종교인 과세 유예, 미스터백 장나라, 백화점 홈쇼핑 수수료, 관타나모 수감자 64명 이송협상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미란다커처럼 되고 싶다면.. 미국의 여성 매거진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는 외모를 더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먹는 것만으로도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은 메이플시럽, 오이, 코코넛 오일, 식용 꽃잎이 꼽혔다.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 수배..얼굴보니..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 주택가 여행가방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전모(71, 여)씨의 살해 용의자가 공개수배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25일 진행된 사건 브리핑에서 전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정형근씨(55)의 신원과 얼굴을 공개했다. →나이지리아 소녀 “보코하람 손에 이끌려” 최근 10대 소녀들을 동원한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의 자살폭탄 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 소녀가 부모의 손에 이끌려 자살 공격에 나선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몸에 폭발물을 두른 채 체포된 14세 나이지리아 소녀는 부모가 자살공격에 자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라라 귀요미송2, “뿌잉뿌잉~귀엽죠” 타이즈 시선에 눈길이 ‘확’ 배우 클라라가 ‘귀요미송2’ 무대에서 전신 타이즈 의상을 입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라는 25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귀요미송2’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애정 과시 “내 전부~” 오글오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슈, 김소은, 카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내가 애교를 많이 부리는 편”이라며 “남편을 부를 때 ‘내 사랑’, ‘내 세상’. ‘내 전부’라고 부른다”고 말해 출연진을 오글거리게 만들었다. →종교인 과세 유예 “1년 늦추면 뭐가 바뀔까” 다음달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종교인 과세가 또다시 1년 늦춰졌다. 기획재정부는 25일 내놓은 ‘세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내년 1월1일로 예정된 종교인 과세 시행 시기를 1년 늦추기로 했다. →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이제 보니 “맞네” 채널 CGV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25일 오전 9시 40분부터 ‘나홀로집에’ 시리즈를 선보였다. 특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나홀로집에3’로, 여기에는 헐리우드의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스칼렛 요한슨은 과거 두 차례 누드사진 유출로 곤욕을 겪은 바 있다. →미스터백 장나라 “아쉽지만, 행복했습니다” 종영 소감 화제 배우 장나라가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장나라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 신하균, 박예진, 가수 겸 배우 이준 등 ‘미스터백’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 낮에 ‘미스터백’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아쉽기도 힘들기도, 은하수가 울기도 제가 울기도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26일 현재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나이지리아 소녀, 해피투게더 소유진,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클라라 귀요미송2, 국토부 조사관 영장 청구, 종교인 과세 유예, 미스터백 장나라, 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백화점 홈쇼핑 수수료, 관타나모 수감자 64명 이송협상이 네티즌 화제를 모았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과 행복한 결혼 생활 공개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과 행복한 결혼 생활 공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배우 소유진, 김소은, 가수 슈, 카라의 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출산 후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아기는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 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이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의 품에 안겨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으리으리한 집보니..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으리으리한 집보니..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소유진, 슈, 김소은, 카라 허영지와 깜짝게스트로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집 공개.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셀프카메라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와인 병을 트리 콘셉트로 꾸미고 직접 뜨개질로 모자를 짜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하지만 출연자들은 선물을 준비하는 소유진이 아닌 그 뒷 집안에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규현과 유재석은 “집이 크다. 멀리 간다”, “복도가 길다”, “거의 탄광 수준이다”라며 집 크기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인터뷰 개봉 “김정은 암살 무슨 내용인가 봤더니 탱크 포탄에…” 충격

    인터뷰 개봉 “김정은 암살 무슨 내용인가 봤더니 탱크 포탄에…” 충격

    인터뷰 개봉 인터뷰 개봉 “김정은 암살 무슨 내용인가 봤더니 탱크 포탄에…” 충격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가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일제히 개봉돼 그동안의 뜨거운 논란만큼이나 미 국민과 언론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영화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해킹과 영화관 테러 협박, 영화 개봉 취소 결정, 번복 상영 등 그동안의 우여곡절을 반영하듯 상영 첫날부터 관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댈러스 등 미 전역의 320개 독립영화관에서 일제히 상영에 들어간 ‘인터뷰’는 상당수 도시의 영화관에서 매진 사태를 기록했다. 워싱턴DC M가에 위치한 ‘웨스트 엔드 시네마’(75석)의 경우 이날 상영된 1∼4회차 모두 일찌감치 매진됐으며 26, 27일 상영분도 표가 모두 팔렸다고 영화관 측이 밝혔다. 뉴욕 맨해튼 남쪽인 12번가에 있는 ‘시네마 빌리지’(155석)는 이날 오전 10시 첫 상영을 시작으로 모두 7차례 ‘인터뷰’를 상영했다. 이 영화관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가 오픈된 24일에 2회차, 3회차, 4회차 티켓이 모두 팔렸다. LA 시내 페어팩스 블러바드에 있는 소극장 ‘시네패밀리’(120석)는 몰려드는 관객들을 수용하기 위해 간이 의자까지 배치했다. 예술영화를 주로 상영하는 이 영화관은 평소 하루 관객 수 150여명이 고작이었으나, ‘인터뷰’ 개봉 첫날 모두 7회차에 걸쳐 1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요 영화관 주변에서는 AP와 로이터 등 세계 유수의 통신사와 CNN·NBC 방송 등 취재진이 북적거렸으며, 일본 방송사 기자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극장 주변에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차들이 배치됐고 경찰관들이 직접 질서 유지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인터뷰’ 상영을 결정한 영화관의 명단을 일선 지부에 회람하고 요원들이 전화 또는 직접 방문 형식으로 영화관 측에 테러 위협 가능성이 있음을 알리라고 지시했다. 관객들은 영화에서 연예 토크쇼 ‘스카이라크 투나이트’의 진행자인 데이브 스카이라크(제임스 프랭코 분)와 프로듀서 애런 래퍼포트(세스 로겐 분)의 좌충우돌 연기에 주요 장면마다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LA ‘시네패밀리’ 소극장에서는 영화가 상영하기 전 관객들에게 북한 실상을 이해시키려는 차원에서 북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했으며, 극장 대표가 직접 나와 영화 상영 배경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일부 극장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탱크 포탄에 맞아 죽고 주인공들이 무사히 북한을 탈출하면서 영화가 끝나자 일제히 손뼉을 치기도 했다. 영화를 본 관객 상당수가 “재미있고 코믹하다”는 평가를 했고 “시나리오가 너무 비현실적이다”, “논란이 있는 전형적인 B급 코미디 영화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에리카라고 밝힌 한 백인 여성은 워싱턴DC의 웨스트 엔드 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 “아주 재미있었다. 주인공들이 마지막에 북한을 무사히 탈출하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면서 “지인들에게도 볼 것을 권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백인 남성인 톰슨 스펜서는 “그다지 좋은 영화가 아니다. 이런 종류의 더 좋은 영화도 많이 봤다”며 B급 코미디 영화로 평가했다. 그는 “아무리 코미디라고 해도 김정은이 (스카이라크와) 농구를 하고 여성들과 함께 파티를 벌이는 시나리오는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뉴욕의 ‘시네마 빌리지’에서 영화를 관람한 데렉 카펠(34)은 영화관을 찾은 이유에 대해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예술가들을 지지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켄 자코비츠(54)도 “영화가 아주 재미있었고, 다른 관객들과 함께 마음껏 웃었다”고 전한 뒤 “지금은 큰 영화사들이 북한의 위협을 무서워하고 있다”며 대형 영화관들의 영화 상영 동참을 촉구했다. 영화가 정치적 논란에 휩쓸릴 이유가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뉴욕의 ‘시네마 빌리지’에서 영화를 본 중국계 미국인 크리스(28)는 “재미있었다. 북한을 자극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고, 벤 그루더라고 밝힌 백인 남성은 “정치 메시지는 없는 영화다. 북한의 현실을 어느 정도 보여주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텍사스 주 댈러스 위성도시 리처드슨의 ‘알라모 드래프트하우스 시네마’에 영화를 본 맥스·마이크 제니코 형제는 “주인공 두 명이 ‘덤 앤 더머’류의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보여 비교적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정치적으로 북한을 자극할 만한 내용은 없었느냐는 물음에 “전반적으로 익살스러운 내용이었다”며 북한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LA의 ‘시네패밀리’를 찾은 로버트 존스(45)는 “북한의 테러 위협에 미국이 굴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왔다”면서 “영화를 보고나니 그동안 진행된 저간의 일들이 그저 해프닝이었다. 우스꽝스러울 뿐”이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터뷰 개봉 “김정은 비참한 결말…포탄에 맞아 죽는다?” 무슨 내용?

    인터뷰 개봉 “김정은 비참한 결말…포탄에 맞아 죽는다?” 무슨 내용?

    인터뷰 개봉 인터뷰 개봉 “김정은 비참한 결말…포탄에 맞아 죽는다?” 무슨 내용?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가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일제히 개봉돼 그동안의 뜨거운 논란만큼이나 미 국민과 언론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영화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해킹과 영화관 테러 협박, 영화 개봉 취소 결정, 번복 상영 등 그동안의 우여곡절을 반영하듯 상영 첫날부터 관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댈러스 등 미 전역의 320개 독립영화관에서 일제히 상영에 들어간 ‘인터뷰’는 상당수 도시의 영화관에서 매진 사태를 기록했다. 워싱턴DC M가에 위치한 ‘웨스트 엔드 시네마’(75석)의 경우 이날 상영된 1∼4회차 모두 일찌감치 매진됐으며 26, 27일 상영분도 표가 모두 팔렸다고 영화관 측이 밝혔다. 뉴욕 맨해튼 남쪽인 12번가에 있는 ‘시네마 빌리지’(155석)는 이날 오전 10시 첫 상영을 시작으로 모두 7차례 ‘인터뷰’를 상영했다. 이 영화관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가 오픈된 24일에 2회차, 3회차, 4회차 티켓이 모두 팔렸다. LA 시내 페어팩스 블러바드에 있는 소극장 ‘시네패밀리’(120석)는 몰려드는 관객들을 수용하기 위해 간이 의자까지 배치했다. 예술영화를 주로 상영하는 이 영화관은 평소 하루 관객 수 150여명이 고작이었으나, ‘인터뷰’ 개봉 첫날 모두 7회차에 걸쳐 10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요 영화관 주변에서는 AP와 로이터 등 세계 유수의 통신사와 CNN·NBC 방송 등 취재진이 북적거렸으며, 일본 방송사 기자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극장 주변에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차들이 배치됐고 경찰관들이 직접 질서 유지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인터뷰’ 상영을 결정한 영화관의 명단을 일선 지부에 회람하고 요원들이 전화 또는 직접 방문 형식으로 영화관 측에 테러 위협 가능성이 있음을 알리라고 지시했다. 관객들은 영화에서 연예 토크쇼 ‘스카이라크 투나이트’의 진행자인 데이브 스카이라크(제임스 프랭코 분)와 프로듀서 애런 래퍼포트(세스 로겐 분)의 좌충우돌 연기에 주요 장면마다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LA ‘시네패밀리’ 소극장에서는 영화가 상영하기 전 관객들에게 북한 실상을 이해시키려는 차원에서 북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했으며, 극장 대표가 직접 나와 영화 상영 배경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의 줄거리는 비교적 단순한다. 주인공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인기 연예 토크쇼 ‘스카이라크 투나잇’의 진행자 데이브 스카이라크(제임스 프랭코 분)와 이 프로그램의 프로듀서 애런 래퍼포트(세스 로겐 분)다. 이들은 김정은이 스카이라크 투나잇의 열렬한 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북한 공보상 박숙영과의 접선을 통해 사전 각본대로 질문을 한다는 조건으로 김정은과 1시간 생방송 인터뷰를 따낸다. 하지만 인터뷰 소식을 접한 중앙정보국(CIA)은 이들에게 독이 발라진 소형 특수 반창고를 이용해 김정은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내린다. 이후 북한으로 간 스카이라크와 래퍼포트는 결국 북한체제의 실상에 환멸을 느끼고 암살을 감행한다. 이들의 암살 계획은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실패를 거듭하지만 결국 김정은 암살에 성공하고 북한에 민주화를 가져온다는 내용이 줄거리다. 일부 극장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탱크 포탄에 맞아 죽고 주인공들이 무사히 북한을 탈출하면서 영화가 끝나자 일제히 손뼉을 치기도 했다. 영화를 본 관객 상당수가 “재미있고 코믹하다”는 평가를 했고 “시나리오가 너무 비현실적이다”, “논란이 있는 전형적인 B급 코미디 영화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에리카라고 밝힌 한 백인 여성은 워싱턴DC의 웨스트 엔드 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 “아주 재미있었다. 주인공들이 마지막에 북한을 무사히 탈출하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면서 “지인들에게도 볼 것을 권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백인 남성인 톰슨 스펜서는 “그다지 좋은 영화가 아니다. 이런 종류의 더 좋은 영화도 많이 봤다”며 B급 코미디 영화로 평가했다. 그는 “아무리 코미디라고 해도 김정은이 (스카이라크와) 농구를 하고 여성들과 함께 파티를 벌이는 시나리오는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뉴욕의 ‘시네마 빌리지’에서 영화를 관람한 데렉 카펠(34)은 영화관을 찾은 이유에 대해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예술가들을 지지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켄 자코비츠(54)도 “영화가 아주 재미있었고, 다른 관객들과 함께 마음껏 웃었다”고 전한 뒤 “지금은 큰 영화사들이 북한의 위협을 무서워하고 있다”며 대형 영화관들의 영화 상영 동참을 촉구했다. 영화가 정치적 논란에 휩쓸릴 이유가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뉴욕의 ‘시네마 빌리지’에서 영화를 본 중국계 미국인 크리스(28)는 “재미있었다. 북한을 자극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고, 벤 그루더라고 밝힌 백인 남성은 “정치 메시지는 없는 영화다. 북한의 현실을 어느 정도 보여주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텍사스 주 댈러스 위성도시 리처드슨의 ‘알라모 드래프트하우스 시네마’에 영화를 본 맥스·마이크 제니코 형제는 “주인공 두 명이 ‘덤 앤 더머’류의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보여 비교적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정치적으로 북한을 자극할 만한 내용은 없었느냐는 물음에 “전반적으로 익살스러운 내용이었다”며 북한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LA의 ‘시네패밀리’를 찾은 로버트 존스(45)는 “북한의 테러 위협에 미국이 굴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왔다”면서 “영화를 보고나니 그동안 진행된 저간의 일들이 그저 해프닝이었다. 우스꽝스러울 뿐”이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터뷰 개봉 “김정은 비참한 결말…OO 맞아 죽는다?” 영화 관객들 반응은?

    인터뷰 개봉 “김정은 비참한 결말…OO 맞아 죽는다?” 영화 관객들 반응은?

    인터뷰 개봉 인터뷰 개봉 “김정은 비참한 결말…OO 맞아 죽는다?” 영화 관객들 반응은?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가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일제히 개봉돼 그동안의 뜨거운 논란만큼이나 미 국민과 언론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영화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해킹과 영화관 테러 협박, 영화 개봉 취소 결정, 번복 상영 등 그동안의 우여곡절을 반영하듯 상영 첫날부터 관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댈러스 등 미 전역의 320개 독립영화관에서 일제히 상영에 들어간 ‘인터뷰’는 상당수 도시의 영화관에서 매진 사태를 기록했다. 워싱턴DC M가에 위치한 ‘웨스트 엔드 시네마’(75석)의 경우 이날 상영된 1∼4회차 모두 일찌감치 매진됐으며 26, 27일 상영분도 표가 모두 팔렸다고 영화관 측이 밝혔다. 뉴욕 맨해튼 남쪽인 12번가에 있는 ‘시네마 빌리지’(155석)는 이날 오전 10시 첫 상영을 시작으로 모두 7차례 ‘인터뷰’를 상영했다. 이 영화관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가 오픈된 24일에 2회차, 3회차, 4회차 티켓이 모두 팔렸다. LA 시내 페어팩스 블러바드에 있는 소극장 ‘시네패밀리’(120석)는 몰려드는 관객들을 수용하기 위해 간이 의자까지 배치했다. 예술영화를 주로 상영하는 이 영화관은 평소 하루 관객 수 150여명이 고작이었으나, ‘인터뷰’ 개봉 첫날 모두 7회차에 걸쳐 10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요 영화관 주변에서는 AP와 로이터 등 세계 유수의 통신사와 CNN·NBC 방송 등 취재진이 북적거렸으며, 일본 방송사 기자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극장 주변에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차들이 배치됐고 경찰관들이 직접 질서 유지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인터뷰’ 상영을 결정한 영화관의 명단을 일선 지부에 회람하고 요원들이 전화 또는 직접 방문 형식으로 영화관 측에 테러 위협 가능성이 있음을 알리라고 지시했다. 관객들은 영화에서 연예 토크쇼 ‘스카이라크 투나이트’의 진행자인 데이브 스카이라크(제임스 프랭코 분)와 프로듀서 애런 래퍼포트(세스 로겐 분)의 좌충우돌 연기에 주요 장면마다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LA ‘시네패밀리’ 소극장에서는 영화가 상영하기 전 관객들에게 북한 실상을 이해시키려는 차원에서 북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했으며, 극장 대표가 직접 나와 영화 상영 배경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의 줄거리는 비교적 단순한다. 주인공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인기 연예 토크쇼 ‘스카이라크 투나잇’의 진행자 데이브 스카이라크(제임스 프랭코 분)와 이 프로그램의 프로듀서 애런 래퍼포트(세스 로겐 분)다. 이들은 김정은이 스카이라크 투나잇의 열렬한 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북한 공보상 박숙영과의 접선을 통해 사전 각본대로 질문을 한다는 조건으로 김정은과 1시간 생방송 인터뷰를 따낸다. 하지만 인터뷰 소식을 접한 중앙정보국(CIA)이 이들에게 독이 발라진 소형 특수 반창고를 이용해 김정은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내리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렸다. 일부 극장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탱크 포탄에 맞아 죽고 주인공들이 무사히 북한을 탈출하면서 영화가 끝나자 일제히 손뼉을 치기도 했다. 영화를 본 관객 상당수가 “재미있고 코믹하다”는 평가를 했고 “시나리오가 너무 비현실적이다”, “논란이 있는 전형적인 B급 코미디 영화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에리카라고 밝힌 한 백인 여성은 워싱턴DC의 웨스트 엔드 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 “아주 재미있었다. 주인공들이 마지막에 북한을 무사히 탈출하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면서 “지인들에게도 볼 것을 권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백인 남성인 톰슨 스펜서는 “그다지 좋은 영화가 아니다. 이런 종류의 더 좋은 영화도 많이 봤다”며 B급 코미디 영화로 평가했다. 그는 “아무리 코미디라고 해도 김정은이 (스카이라크와) 농구를 하고 여성들과 함께 파티를 벌이는 시나리오는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뉴욕의 ‘시네마 빌리지’에서 영화를 관람한 데렉 카펠(34)은 영화관을 찾은 이유에 대해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예술가들을 지지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켄 자코비츠(54)도 “영화가 아주 재미있었고, 다른 관객들과 함께 마음껏 웃었다”고 전한 뒤 “지금은 큰 영화사들이 북한의 위협을 무서워하고 있다”며 대형 영화관들의 영화 상영 동참을 촉구했다. 영화가 정치적 논란에 휩쓸릴 이유가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뉴욕의 ‘시네마 빌리지’에서 영화를 본 중국계 미국인 크리스(28)는 “재미있었다. 북한을 자극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고, 벤 그루더라고 밝힌 백인 남성은 “정치 메시지는 없는 영화다. 북한의 현실을 어느 정도 보여주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텍사스 주 댈러스 위성도시 리처드슨의 ‘알라모 드래프트하우스 시네마’에 영화를 본 맥스·마이크 제니코 형제는 “주인공 두 명이 ‘덤 앤 더머’류의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보여 비교적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정치적으로 북한을 자극할 만한 내용은 없었느냐는 물음에 “전반적으로 익살스러운 내용이었다”며 북한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LA의 ‘시네패밀리’를 찾은 로버트 존스(45)는 “북한의 테러 위협에 미국이 굴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왔다”면서 “영화를 보고나니 그동안 진행된 저간의 일들이 그저 해프닝이었다. 우스꽝스러울 뿐”이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터뷰 개봉 “내용 보니…김정은, 탱크 포탄에 맞아 죽는다?” 도대체 왜?

    인터뷰 개봉 “내용 보니…김정은, 탱크 포탄에 맞아 죽는다?” 도대체 왜?

    인터뷰 개봉 인터뷰 개봉 “내용 보니…김정은, 탱크 포탄에 맞아 죽는다?” 도대체 왜?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가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일제히 개봉돼 그동안의 뜨거운 논란만큼이나 미 국민과 언론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영화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해킹과 영화관 테러 협박, 영화 개봉 취소 결정, 번복 상영 등 그동안의 우여곡절을 반영하듯 상영 첫날부터 관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댈러스 등 미 전역의 320개 독립영화관에서 일제히 상영에 들어간 ‘인터뷰’는 상당수 도시의 영화관에서 매진 사태를 기록했다. 워싱턴DC M가에 위치한 ‘웨스트 엔드 시네마’(75석)의 경우 이날 상영된 1∼4회차 모두 일찌감치 매진됐으며 26, 27일 상영분도 표가 모두 팔렸다고 영화관 측이 밝혔다. 뉴욕 맨해튼 남쪽인 12번가에 있는 ‘시네마 빌리지’(155석)는 이날 오전 10시 첫 상영을 시작으로 모두 7차례 ‘인터뷰’를 상영했다. 이 영화관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가 오픈된 24일에 2회차, 3회차, 4회차 티켓이 모두 팔렸다. LA 시내 페어팩스 블러바드에 있는 소극장 ‘시네패밀리’(120석)는 몰려드는 관객들을 수용하기 위해 간이 의자까지 배치했다. 예술영화를 주로 상영하는 이 영화관은 평소 하루 관객 수 150여명이 고작이었으나, ‘인터뷰’ 개봉 첫날 모두 7회차에 걸쳐 1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요 영화관 주변에서는 AP와 로이터 등 세계 유수의 통신사와 CNN·NBC 방송 등 취재진이 북적거렸으며, 일본 방송사 기자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극장 주변에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차들이 배치됐고 경찰관들이 직접 질서 유지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인터뷰’ 상영을 결정한 영화관의 명단을 일선 지부에 회람하고 요원들이 전화 또는 직접 방문 형식으로 영화관 측에 테러 위협 가능성이 있음을 알리라고 지시했다. 관객들은 영화에서 연예 토크쇼 ‘스카이라크 투나이트’의 진행자인 데이브 스카이라크(제임스 프랭코 분)와 프로듀서 애런 래퍼포트(세스 로겐 분)의 좌충우돌 연기에 주요 장면마다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LA ‘시네패밀리’ 소극장에서는 영화가 상영하기 전 관객들에게 북한 실상을 이해시키려는 차원에서 북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했으며, 극장 대표가 직접 나와 영화 상영 배경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일부 극장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탱크 포탄에 맞아 죽고 주인공들이 무사히 북한을 탈출하면서 영화가 끝나자 일제히 손뼉을 치기도 했다. 영화를 본 관객 상당수가 “재미있고 코믹하다”는 평가를 했고 “시나리오가 너무 비현실적이다”, “논란이 있는 전형적인 B급 코미디 영화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에리카라고 밝힌 한 백인 여성은 워싱턴DC의 웨스트 엔드 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 “아주 재미있었다. 주인공들이 마지막에 북한을 무사히 탈출하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면서 “지인들에게도 볼 것을 권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백인 남성인 톰슨 스펜서는 “그다지 좋은 영화가 아니다. 이런 종류의 더 좋은 영화도 많이 봤다”며 B급 코미디 영화로 평가했다. 그는 “아무리 코미디라고 해도 김정은이 (스카이라크와) 농구를 하고 여성들과 함께 파티를 벌이는 시나리오는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뉴욕의 ‘시네마 빌리지’에서 영화를 관람한 데렉 카펠(34)은 영화관을 찾은 이유에 대해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예술가들을 지지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켄 자코비츠(54)도 “영화가 아주 재미있었고, 다른 관객들과 함께 마음껏 웃었다”고 전한 뒤 “지금은 큰 영화사들이 북한의 위협을 무서워하고 있다”며 대형 영화관들의 영화 상영 동참을 촉구했다. 영화가 정치적 논란에 휩쓸릴 이유가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뉴욕의 ‘시네마 빌리지’에서 영화를 본 중국계 미국인 크리스(28)는 “재미있었다. 북한을 자극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고, 벤 그루더라고 밝힌 백인 남성은 “정치 메시지는 없는 영화다. 북한의 현실을 어느 정도 보여주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텍사스 주 댈러스 위성도시 리처드슨의 ‘알라모 드래프트하우스 시네마’에 영화를 본 맥스·마이크 제니코 형제는 “주인공 두 명이 ‘덤 앤 더머’류의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보여 비교적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정치적으로 북한을 자극할 만한 내용은 없었느냐는 물음에 “전반적으로 익살스러운 내용이었다”며 북한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LA의 ‘시네패밀리’를 찾은 로버트 존스(45)는 “북한의 테러 위협에 미국이 굴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왔다”면서 “영화를 보고나니 그동안 진행된 저간의 일들이 그저 해프닝이었다. 우스꽝스러울 뿐”이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 보니 ‘벌써부터 요리에 관심?’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 보니 ‘벌써부터 요리에 관심?’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배우 소유진, 김소은, 가수 슈, 카라의 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출산 후 근황을 묻는 말에 8개월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아기는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 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이 요리하는 아빠 백종원의 품에 안겨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얼굴 공개, 귀염둥이

    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얼굴 공개, 귀염둥이

    ‘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배우 소유진과 요리연구가 겸 프랜차이즈 음식점 CEO 백종원의 아들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소유진을 비롯해 그룹 카라의 허영지, 배우 김소은, 그룹 SES 출신 슈가 게스트로 출연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소유진은 셀프카메라를 통해 집에서 배우 김지수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와중에 공개된 아들은 남편 백종원과 판박이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나이지리아 자살폭탄 소녀, 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공개..온라인 달궈

    나이지리아 자살폭탄 소녀, 해피투게더 소유진 아들 공개..온라인 달궈

    26일 온라인 상에서 나이지리아 소녀, 해피투게더 소유진 등이 화제다. →나이지리아 소녀 “보코하람 손에 이끌려” 최근 10대 소녀들을 동원한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의 자살폭탄 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 소녀가 부모의 손에 이끌려 자살 공격에 나선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몸에 폭발물을 두른 채 체포된 14세 나이지리아 소녀는 부모가 자살공격에 자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애정 과시 “내 전부~” 오글오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슈, 김소은, 카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내가 애교를 많이 부리는 편”이라며 “남편을 부를 때 ‘내 사랑’, ‘내 세상’. ‘내 전부’라고 부른다”고 말해 출연진을 오글거리게 만들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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