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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람 문명과 도시] (9) ‘향료와 무역의 길’ 예멘의 사나

    [이슬람 문명과 도시] (9) ‘향료와 무역의 길’ 예멘의 사나

    예멘은 아라비아 반도 끝에 위치한 나라로 수에즈 운하와 인도양을 잇는 홍해의 흑진주이다. 종교적으로는 시아계의 자이드파 이맘이 통치하던 지역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니계 와하비 세력과 항상 경합하고 공존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드라마틱한 산세가 곳곳에 펼쳐져 있으며, 산악마을에는 전통문화의 향기가 묻어난다. 예멘 상공에 비행기가 들어서는 순간 창문 아래로 펼쳐지는 광경은 그야말로 끝없어 보이는 사막 그대로였다. 비행기는 오만을 지나 예멘의 남동부 사막지역을 지나 몇 시간 흐르지 않아 험준한 산세가 그대로 드러났다. 하늘 가까이서 본 사나의 모습은 한 나라의 수도로 보기엔 너무나 초라할 정도다. 마치 갈색더미의 성냥갑들만 질서정연하게 나열되어 있는 듯하다. 진흙으로 만든 가옥들과 포장되지 않은 도로, 모든 것이 하늘 위에서는 갈색 바탕의 점과 선으로만 보인다. ●예멘 제1의 정치·경제·종교 중심지 예멘은 오래된 건축물로 유명하다. 최소한 수백년이 넘는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채 도시를 이루고 있다. 시골에도 벽돌과 진흙으로 지은 고층 가옥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일반적으로 예멘의 대가족 문화가 전통 가옥에 그대로 배어 있다. 예멘의 건축물은 독특하다. 일부 전통 가옥은 5∼6층 높이다. 보통 1층은 가축을 키우는 곳이다. 다음 층에 올라가면 디완(응접실)이 , 그 위층으로 침실과 부엌 등이 있다. 전통 가옥의 맨 위층에는 전망이 좋은 방으로 집안의 남자들이 카트를 씹으며 얘기를 나누는 마프라즈가 있다. 카트란 씹을 때 약간의 흥분과 환각 작용을 주는 나뭇잎이다. 오후에 거리에 나서면 어디서나 카트 씹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왼쪽 입 안에 카트 잎을 가득 넣고 공처럼 둥글게 만들고는 씹으면서 그 즙을 빨아들인다. 이때 초심자들은 카트 잎을 삼킬 수도 있다. 예멘사람들은 카트를 씹으면 힘이 나고 모든 일에 잘 집중할 수 있고 일도 잘 된다고 믿고 있다. 예멘의 수도 사나는 고도 2195m의 내륙 산간 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예멘 고원 제1의 정치·경제·종교 중심지였다. 이슬람교가 들어오기 전인 1세기에 축성된 고대 굼단 요새가 있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예멘인들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거주한 도시로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도시에 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하게 생각한다. 역사학자들은 사나가 최소한 2500년 이상 존속하였다고 믿고 있다. 기원전 2세기의 연대기에는 사바왕국(이슬람교가 생기기 전 아라비아 남서부에 있던 왕국)이 산악지대에서 가장 중요한 요새라고 언급되어 있다. 사실 사나라는 이름이 ‘요새화된 도시’라는 뜻이다. 이러한 수많은 역사적 신비를 지닌 사나를 여행하는 것은 모험과 도전이자 또 하나의 낭만이다. 또한 사나가 아라비아 반도와 지중해 사이를 여행하는 카라반들이 따르는 길인 ‘향료의 길’의 종착지였다. 이슬람 세계가 팽창하는 동안 사나는 1000년 동안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구가했고,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정치·종교적 중심지의 하나로 부각됐다. 번영의 시대가 낳은 유적으로 106채의 모스크와 12채의 함맘,6500채의 가옥이 있다. 모두 11세기 이전에 건축됐고 지금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다. ●수백년 넘는 건물들 고스란히 사나는 가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한 이슬람 건축의 보고이다. 사나만큼 아라비아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오랫동안 고이 간직해 오고 있는 도시가 있을까? 사나는 믿기 어려울 만큼(마치 문명의 혜택을 거부라도 하듯 ) 옛 문화들로만 가득 채워진 도시다. 흰색 석회를 바른 우아한 문양과 색상으로 채색한 창, 그 주변에 조각한 스투코 등으로 갈색의 현무암으로 지은 주택을 장식했다. 현대적인 건축 공법의 도입과 증가하는 도로 교통의 폐해로 옛 건물들이 훼손된 것은 사실이지만, 예멘인들은 자부심을 갖고 전통적인 건축 기법을 따라 새로 완성된 건물들이 사나를 보다 풍요롭게 하고 있다. 유네스코가 예멘 정부와 협력 하에, 다른 많은 국가들의 지원을 얻어 추진한 복원 공사 덕분에 사나는 오늘날까지 보존되었다. 사나 시민들의 생활을 살펴본다면 생활은 대체로 현대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한 생활용품은 ‘수크’라고 불리는 자그마한 시장에서 팔고 있다. 옛 시가에는 중세 아라비아 상인들이 노새와 낙타를 몰고 들락날락했을 법한 풍경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다. 옛 시가 안으로 들어가면 한 마리의 작은 노새가 이끄는 달구지의 모습이 보인다. 두 사람이 지나다니기에도 버거울 정도로 좁은 골목길엔 오밀조밀한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다. ●대가족 문화와 전통가옥 유지 각종 건과류를 파는 상인들부터, 잠비야(성인 남자들이 허리에 차고 다니는 짧은 칼)를 파는 가게, 어린 염소를 몰고 가는 소년, 필요한 옷가지들을 고르는 아낙네의 모습까지 실로 다양한 삶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첨단을 달리는 현대 문명의 이기를 거의 볼 수 없는 모습들뿐이다. 오히려 그러한 낡고 오래된 삶의 모습들이 정겹게 느껴진다. 그러한 건물들로 촘촘히 장식되어 있는 사나의 옛 시가는 그야말로 역사적으로 보존된 건물들을 그대로 보여주는 하나의 박물관과 같다. 조금 높은 건물 옥상 위에서 바라보는 옛 시가의 전망은 매우 아름답다. 특히 하늘을 찌를 듯한 모스크의 첨탑들은 이곳 파란 하늘을 더욱 눈부시게 장식한다. 사나는 수많은 성문이 있으며, 높이 6∼9m의 견고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옛 사나 지역의 서쪽 지구는 성벽이나 주거가 잘 이루어져 있으며, 마치 중세로 되돌아온 듯한 착각마저 일으키게 한다. 예멘의 문(Bab al Yemen)은 시대를 뛰어 넘는 것도 가능하게 만드는 유일의 문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이 문은 1962년 혁명이 일어난 뒤에는 ‘해방의 문’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중심부에는 옛날 이맘이 살던 7층짜리 ‘공화국 궁전’이 남아 있다. 사나 시내에는 많은 수의 아름다운 모스크가 있어, 여기저기를 방문하다 보면 서민의 생활 같은 것도 살펴 볼 수 있다. 모스크들 가운데는 특히 자미 알카비르가 손꼽히는데, 이곳에는 자이디파의 신앙 열기가 한때 메카를 넘보게 했던 이 지방 고유의 카바 신전이 있다. 시내 중심의 타하릴(해방) 광장에는 전차가 있어, 혁명의 제1포를 맞은 채 그 상태를 간직하고 있다. 이 광장의 둘레에는 국립 사나 박물관, 군사 박물관, 예멘 여행 안내소 내의 민예품전시판매소 등이 있다. 또한 사나에서 가장 큰 번화가에서는 고급 귀금속, 전자제품의 대리점들과 건물들이 나란히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향신료·공예품 가득 ‘수크 알 밀흐´ 가장 아름다운 유적지 중의 하나인 수크 알 밀흐(소금 시장)는 오늘날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상품들, 향신료, 카트, 채소, 수 공예품을 팔고 있는데 이른 아침부터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는 분주한 움직임으로 활기가 넘친다. 알 무타와킬 모스크 가까이에 있는, 이전에는 왕궁이었으나 지금은 국립 박물관이 들어서 있는 다르 앗 사아드(행운의 집) 역시 주목할 만하다. 유감스럽게도 자미 알카비르 대 모스크, 살라흐 앗 딘, 오스만 제국의 영향을 받은 쿱바트 탈하 같은 대다수의 아름다운 모스크들은 이슬람 신도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문을 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Ma labood min Sana‘a Wae’en tal as-safar.”라고 말하는 아랍 인들의 주장은 옳았다.“당신은 반드시 사나를 보아야 한다. 그곳에 이르는 길이 아무리 험하고 멀지라도.” 유 왕 종 이슬람문화연구소 연구원·성결대 교수
  • “캠핑족 용인으로 모여라”

    용인에 캠핑카 전용 야영장이 조성된다. 용인시는 80만평 규모의 기흥저수지변 호수공원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이 일대에 차량을 이용해 야영과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캠핑카 전용야영장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최근 마련한 기흥호수공원 도시관리계획결정안에 따르면 전체면적이 80만 6000여평에 달하는 기흥호수공원을 1∼4지구로 나누어 이 가운데 3지구(2만 3900평)에 방문객들이 캠핑카를 이용해 야영을 하며 숙식을 할 수 있는 카라반과 캐빈하우스, 수변광장, 연못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카라반에는 캠핑카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전기시설과, 수도시설, 상·하수도, 그리고 화장실 등이 마련된다. 이와 연계해 1지구에는 숙박운동시설지구로 방문객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광호텔과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과 함께 파3홀 골프장과 수상골프연습장, 상가 및 음식점, 수변광장, 삼림욕장, 다목적 운동장, 피크닉장 등이 조성된다. 이밖에 공원 전역에 모노레일과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이 만들어지고 호수내에는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된다.기흥호수공원에는 민간자본을 비롯해 모두 16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광주 방문… 한미동맹 강화 주력”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와 이태식 주미 한국대사가 1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나란히 기자회견을 가졌다. 버시바우 대사는 15일 출국을 앞두고 있으며, 이 대사는 이날 워싱턴에 부임했다. 각각 열린 회견이었지만 두 신임 대사는 현재의 한·미 관계가 매우 좋다는 평가와 함께 주재국 국민 속으로 다가가겠다는 약속, 크리스토퍼 힐(현재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전 주한대사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지목한 점 등 세 가지 공통점을 보였다.●“반미 감정은 이견·오해서 나온것” 버시바우 대사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국무부 5층 한국과 회의실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났다. 버시바우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미동맹은 지역과 세계의 변화에 맞춰 현대화라는 과정을 겪고 있다.”면서 “양국간 동맹을 지탱할 강력한 의견합치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내 반미감정 논란과 관련,“엄청난 규모의 강력한 반미감정은 없다고 본다.”면서 “일부 정책에 대한 이견과 미국의 의도에 대한 오해 등에서 나온 것”이라고 진단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전국을 여행하며 각계각층의 한국인을 만나 한·미관계의 미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들어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광주를 방문하겠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방문할 것”이라며 “당시 실제상황(미국의 역할)에 대한 견해가 어떻든간에 큰 비극이었으므로 희생자를 기려야 한다.”고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회견 말미에 부인 리사 여사를 불러 자리를 함께했다. 보석공예가인 리사는 다음주 인사동에서 한양대 금속공예과 동창회가 주최하는 공예전에 참가하기로 예정돼 있다며 문화 외교관으로서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보였다. 버시바우 대사와 리사 여사는 각각 16,15세 때였던 1968년에 처음 만나 1976년에 결혼했다고 한다. 버시바우 대사는 16일 서울에 도착,17일 청와대에서 신임장을 제정할 예정이다.●“카라반 여행 부활하겠다” 이날 오전 11시 워싱턴 인근의 덜레스 공항에 도착한 이태식 대사는 오후 2시부터 대사관저에서, 다시 3시30분부터는 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견을 가졌다. 이 대사는 북한 핵 문제와 한·미 군사동맹 등 안보 관련 사안은 올해 큰 가닥을 잡았기 때문에 앞으로 경제·통상·문화 분야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양국이 포괄적 동맹관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특히 한·미 무역 규모가 700억달러에 이르렀기 때문에 양국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조속히 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한·미 양국의 대사가 함께 보름 정도 전국을 순회하는 ‘카라반’이라는 행사가 있었다고 소개하면서 이를 다시 살려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말하자면 이 대사와 버시바우 대사가 함께 각주를 돌며 한·미 안보 및 경제통상 관계에 대해 관심있는 미국인을 상대로 노변정담할 기회를 갖는다는 것이다. 이 대사는 이날 오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하는 것을 첫 일정으로 잡았다. 이 대사는 11월 안에 신임장을 제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dawn@seoul.co.kr
  • 기아차, 미니밴 ‘그랜드 카니발’ 공개

    기아차, 미니밴 ‘그랜드 카니발’ 공개

    기아자동차의 야심작 ‘그랜드 카니발’이 14일 베일을 벗었다. 현대차의 뉴그랜저처럼 돌풍을 일으켜 올 하반기 승용·밴 시장을 각각 석권한다는 야심이다. 신차발표회부터가 떠들썩하다. 이 날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과 손학규 경기지사 채수삼 서울신문 사장 등 각계인사 1500여명이 참석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행사 시작 30분전부터 입구에 나와 일일이 축하객들을 맞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들인 정의선 기아차 사장도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었다. 정 회장 부인 이정화 여사와 정성이 이노션 고문 등 세 딸도 참석했다. 이날 신차 발표회는 이노션이 총괄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정 회장은 정 고문을 불러 “행사를 아주 잘 기획했다.”면서 특별히 격려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계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그랜드 카니발은 기존 미니밴 수준을 한단계 이상 끌어올린 프리미엄급 차량”이라며 “기존 카니발이 기아차의 회생을 이끈 주역이었다면 그랜드 카니발은 세계속에 초일류 메이커로 우뚝 설 기아차의 야심작”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랜드 카니발은 기아차가 26개월간 2500억원을 들여 개발한 완전 새차(풀체인지 모델)로,11인승이다.16밸브 2902㏄ 커먼레일 엔진을 얹어 동급 최고 수준의 힘(170마력)을 자랑한다. 최고시속 188㎞(오토 기준), 연비는 10.2㎞/ℓ이다. 차량 공간을 결정짓는 앞바퀴에서 뒷바퀴까지의 거리(휠베이스)도 3020㎜로, 혼다 오디세이(3000㎜)나 도요타 시에나(3030㎜), 닷지 그랜드 카라반(3030㎜) 등에 손색이 없다. 버튼 하나로 여닫는 오토 슬라이딩 차문과 급제동이나 급선회때 차체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등 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최첨단 장치들이 대거 적용됐다. 무엇보다 승합차로 분류돼 연간 자동차세가 6만 5000원으로 저렴한 점이 강점이다.2008년에는 동급 배기량의 7인승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보다 세금이 76만원이나 싸다. 개인사업자는 최고 280만원의 부가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 머큐리(수성) 실버, 비너스(금성) 골드 등 행성에서 따온 차량색상 이름도 재미있다. 곧바로 시판에 들어가고 9월부터는 미국 등 세계로 본격 수출해 연말까지 총 5만대를 팔 계획이다. 국내 미니밴 가운데 전 세계로 수출되는 차량은 카니발이 유일하다. 가격은 1980만∼2920만원.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책꽂이]

    |유아·아동| ●아주 작은 씨앗(잰 캐론 지음, 최순희 옮김, 느림보 펴냄) 작은 씨앗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덩굴이 된다고들 하는데, 과연 믿을 수 있을까. 밤에만 피는 덩굴 메꽃의 성장과정을 빌려 생명의 경이로움과 힘을 웅변하는 그림동화.5세 이상.8500원. ●개구쟁이 ㄱㄴㄷ(이억배 지음, 사계절 펴냄) 인기 그림작가 이억배가 글까지 도맡은 ‘가나다 그림책’. 개구쟁이의 하루를 묘사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글 닿소리 14자를 익히게 한다. 부드럽고 소박한 한국적 선묘가 특히 인상적이다.3세 이상.9500원. |초등·청소년| ●엄마, 왜 그런 거예요?(니키쉰 지음, 김경준 옮김, 키다리 펴냄) 동·식물, 지구, 역사, 우주, 인체 등 다양한 소재에서 비롯된 200가지 질문에 대해 답을 내놓는 지식백과. 국내 서점에서는 만나기 힘든 러시아산(産) 어린이 교양서이다. 초등저학년.1만 1000원. ●사막의 카라반(빌헬름 하우프 지음, 신홍민 옮김, 꼬마하늘소 펴냄) 19세기 독일 작가 빌헬름 하우프의 대표작 ‘동화연감’ 중 첫번째 작품. 아라비아 사막에서 펼쳐지는 기이하고 환상적인 이야기. 상상력을 부추기는 모험담 6편이 묶였다. 초등3년 이상.1만 4000원. |경제·실용| ●금융지식이 돈이다3(김의경 지음, 거름 펴냄) 금융, 증권, 재테크 등 돈의 흐름과 투자시점, 투자상품에 관해 알아야 할 큰 틀과 원리를 소개했다. 정치·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들이나 영화속 장면들을 인용, 이해력을 높였다.1만 2000원. ●공부의 비결(세바스티안 라이트너 지음, 안미란 옮김, 들녘 펴냄) 의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저자는 공부 못하는 사람, 바보같은 사람은 없다고 주장한다. 지능과 성공은 천부적인 자질이나 운명이 아니라 학습방법의 옮고 그름에 달려 있음을 보여주는 책.9800원. ●화술의 달인 예수(제드 메디파인드·에릭 로케스모 지음, 김수련 옮김, 리더북스 펴냄)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 예수의 커뮤니케이션 원칙에서 응용한 미디어시대 효율적인 대화법.‘관심’‘관계모색’‘질문하기’‘진실함’등 7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9000원. ●정찬용, 이땅의 영어에 딴지걸다(정찬용 지음, 문학수첩 펴냄) 베스트셀러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의 저자가 다시 한번 강조하는 한국식 영어교육의 폐해.9000원.
  • [책꽂이]

    |유아·아동| ●날마다 날마다 놀라운 일들이 생겨요(신시아 라일런트 지음, 이경혜 옮김, 문지어린이 펴냄) 만물이 자연의 섭리에 따라 날마다 새롭게 만들어진다는 이치를 알려주는 그림책. 색대비가 강렬한 그림이 화려하다.6세까지.9000원. ●엄마 옆에 꼬옥 붙어잤어요(이지호 엮음, 웅진닷컴 펴냄) 아이들의 꾸밈없는 생각이 드러난 동시 20편. 시적 운율을 부담없이 맛볼 수 있으며, 천진한 배경그림이 동심을 붙든다.6세 이상.9800원. ●처음 친구 집에서 자는 날(버나드 와버 지음, 김영선 옮김, 보림 펴냄) 난생처음 다른 집에서 자야 하는 아이의 심리는 어떨까. 아끼는 물건에 대한 애착과 낯선 곳에 대한 불안심리가 잘 묘사됐다.6세∼초등2년.6500원. |초등·청소년| ●청소년을 위한 철학이야기(제레미 휘트 지음, 조광제 옮김, 미래M&B 펴냄) 고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에서부터 현대의 푸코까지. 위대한 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을 그림을 곁들여 설명한다. 철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줄 듯. 초등고학년 이상.1만 5000원. ●카라반 이야기(빌헬름 하우프 지음, 박민수 옮김, 비룡소 펴냄) 지은이는 19세기 독일의 민중동화 작가. 아라비아 상인들(카라반)의 모험담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비판 정신에 눈뜨게 된다. 초등5년 이상.1만원. ●손수건 위의 꽃밭(아와 나오코 지음, 양미화 옮김, 문학동네어린이 펴냄) 소인가족이 사는 신비한 술병을 갖게 된 우체부 요시오 부부 이야기. 비밀을 지키지 못하는 주인공들을 보며 ‘이성과 절제의 미덕’을 생각하게 되는 팬터지 동화. 초등5∼6년.7800원. |실용| ●인디언 기우제(고영건 지음, 정신세계원 펴냄)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인디언 기우제 정신’으로 성공을 일군 15인의 삶.1만 2000원. ●공병호의 성공제안-기록하는 리더가 되라!(공병호 지음, 이한 펴냄) 기록하는 습관이 학습과 지식 습득으로 이어짐을 강조하면서 쓴 기록의 다양한 노하우.9500원. ●주머니 속의 행복 초콜릿(카렌 스캘프 라이너멘 지음, 이순영 옮김, 글로세움 펴냄) 결혼생활, 자녀양육 등의 고단함에 지친 여성들에게 일러주는, 일상의 작은 것들에서 행복의 열쇠를 발견하는 14가지 방법.9800원. ●세무사와 나만 아는 절세법(김근호 지음, 국일 증권경제연구소 펴냄) 하나은행 세무부교수로 재직중인 세무사가 부자들의 자산관리를 조언한 경험을 살려 정리한 절세 비결.1만 3500원. ●‘나’만의 재능을 발견하는 방법(나카타니 아키히로 지음, 이선희 옮김, 창해 펴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성공할 수 있는 나만의 재능 찾기. 젊은이들을 위한 처세학.8000원.
  • 칸영화제 신작 출품 英 켄 로치 감독

    [칸 손정숙특파원] 칸 영화제 단골손님인 켄 로치 감독이 이번엔 신작 ‘스위트 식스틴'을 들고 찾아왔다.21일 공식시사가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선 이 영국거장의 신인 발굴 눈썰미가 뭣보다 화제였다. “주인공 리엄을 찾아 3개월간 300명 가량을 이잡듯 오디션했습니다.” 이렇게 발굴해 낸 마틴 콤스턴(17)은 연기초짜라곤 믿을수 없는 순발력을 보여주며,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무명축구선수 지망생에서 일약 스크린의 새별로 떠올랐다.연기경력이 일천한 일반인을 배우로 데려다 쓰기로 유명한 감독은 “배우들이 자기 속 본능을 자연스레 이끌어 내도록편안한 분위기 조성에 주력한다.”고 나름의 연기지도법을 설명했다. ‘스위트 식스틴'은 16세 생일을 눈앞에 둔 리엄의 성인입문기.제목과 달리 현실은 그렇게 스위트하진 않다.교도소에서 곧 출소할 엄마와 같이 살 집 한칸 마련하는 게 꿈인 리엄은 마약중개상을 하며 돈을 모으지만 어렵사리 마련한 카라반(이동식 주택)은 불타버린다.별다른 능력도,전망도 없는 이 소년이 흘러들 곳은 소위‘조직' 뿐이다. “안정적 주거공간도,뚜렷한 직업적 전망도 없는 스코틀랜드 노동자계급 청소년들의 암울한 초상을 담아보고 싶었죠.” 영국영화임에도 공식시사 필름에는 불어자막과 영어자막을 같이 쳤다.제3의 언어같은 글래스고 사투리때문.심지어 영어권 상영때도 영어자막을 쳐야 하는 게 아니냐는 우스개까지 나왔지만 30년간 굵직한 사회문제를 물고 늘어진감독의 문제의식은 이번에도 칼날같다. “유럽 각국의 소자본이 모여 만들어내는 게 우리 영홥니다.자본의 눈치를 볼 필요없이 할말 다 한다는 게 제일 강점이죠.” 스타 한명 없이 독립자본으로 찍어내리는 켄 로치의 필름을 칸은 올해로 12번째 불러들였다.‘레이닝 스톤'(93)이심사위원 특별상,‘랜드 앤 프리덤'(95)이 비평가상,‘내 이름은 조'(98)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지난해 경쟁부문 출품작인 ‘빵과 장미'는 24일 국내개봉한다. jssohn@
  • 축제속으로/ “가족과 동해바다로 오토캠핑 떠나요”

    “동해바다와 백사장,소나무숲이 어우러진 곳에서 오토캠핑을 즐겨보자.” 차량을 통해 자연과 하나되는 캠핑카라바닝대회가 16∼27일 강원도 동해시 망상 오토캠핑리조트에서 열린다.64회째인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6개국 2500여명의 오토캠퍼들이참여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국내 처음이다. 캠핑카라바닝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자동차를 이용해 교통은 물론 취사,숙박을 해결하는 관광 형태.자연환경을 최대한 보호하려는 선진국에서 가족 중심으로 캠핑카라바닝을 즐긴다. ‘인간·문화·자연과의 공존’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대회는 월드컵 대회에 앞서 우리의 자연과 문화를 세계에알리는 자리다.또 국경과 인종,언어를 초월해 세계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면서 우의를 다지게 된다. 대회는 우선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20명이 카라반차량9대와 함께 16일 속초항을 통해 입국,해안도로를 거쳐 대회장인 망상 오토캠핑리조트에 도착하면서 본격 시작된다. 전야제가 열리는 17일에는 부산으로 입국하는 일본인 캠퍼 26명이 카라반차량 11대에 나누어 타고 국도 7호선을따라 들어와 대회에 합류하게 된다.이들은 삼척시를 통과하면서 도심지 퍼레이드도 펼친다. 대회장 17만 9000여㎡에는 나무와 황토로 만든 캐빈하우스,목조 연립주택인 아메리칸코티지,야영장 안내와 관리업무를 보는 클럽하우스,식사와 차·음료를 사 먹을 수 있는 카페테리아,자동차 야영시설인 자동차캠핑장,텐트야영장인 프리텐트사이트,야외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운동장 등이 마련돼 있다. 대회 기간에 각 나라의 음식과 전통의상을 소개하는 이벤트가 열린다.우리의 전통문화와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있다. 백사장에서는 비치발리볼·씨름·해변단축마라톤대회와힘을 겨루는 아시아파워리프팅대회도 열려 흥을 돋운다. 또 셔틀버스를 이용한 관광·쇼핑투어도 있다.무릉계곡과 추암해수욕장,천곡동굴 등 동해시의 명소를 꼼꼼하게 둘러볼 수 있다.주변의 강릉과 설악권 일대는 물론이고 비무장지대(DMZ)와 덕구온천,안동 하회마을까지 이어지는 장거리 관광버스도 별도로 운행된다. 대회중 국내외에서 5만 2000여명이 찾아 관광 수익만 대략 4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김정삼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동해안의 빼어난 자연 경관과 독특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에서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동해시쪽으로 30분 가량가다가 망상인터체인지로 빠지면 된다.한국캠핑카라바닝연맹(02-539-3456,3458),대회조직위원회(033-530-2441,2445,2447)나 www.campingkorea.or.kr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
  • 카라반 타고 유라시아 횡단 도전

    국내 처음으로 강원도 동해에서 열리는 세계 캠핑ㆍ카라바닝대회(5월16∼27일)의 참가자들이 캠핑용 자동차인 카라반(caravan)을 이용,유라시아대륙 횡단에 도전한다. 제64회 세계 캠핑ㆍ카라바닝 동해대회 조직위원회는 카라반 8대를 이용, 유라시아를 횡단하는 대회 사상 최장거리이벤트를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유라시아 횡단 카라반은 15일 세계 캠핑ㆍ카라바닝본부가 있는 벨기에를 출발해 핀란드와 러시아,속초를 거쳐 다음달 16일 동해에 도착한다는 것.국가별 코스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유라시아대륙 횡단에는 카라반 및 견인차 각 8대,정비차 1대 등 차량 17대와 세계 캠핑ㆍ카라바닝본부 관계자 12명 및 한국대표 3명 등 모두 23명이 동행한다. 이들은 러시아에서 속초를 잇는 배 대신 북한을 육로로통과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대회를 국내외에 알리고,국내에 카라반 레저문화를 보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 세계 캠핑ㆍ카라바닝 동해대회 관계자는 “캠핑관광의 활성화와 민간차원의 문화교류 촉진 및 동해시 캠핑·카라바닝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장거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해 조한종기자
  • 크라이슬러 카라반 50대 리콜

    건설교통부는 미국 다임러크라이슬러사가 제작한 승합차 카라반 2.5L의 조향핸들에 균열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이 회사에 리콜을 실시토록 했다고 16일 밝혔다.리콜대상은 93년식 50대로 다임러크라이슬러 한국지사는 오는 20일부터 차량 소유자들에게 개별통보,전국 42개AS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수리해준다.
  • 카자흐 「우라늄­235」 잇단 도난/두달새 2백여㎏

    ◎핵탄 수개 제조 가능 【알마티 AFP 연합】 세계 우라늄 비축량의 4분의 1을 보유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에서 고도의 방사성을 지닌 우라늄­235(U―235)가 계속 도난당하고 있다고 카자흐 소식통들이 5일 밝혔다. 일간 카라반 블리츠지는 지난 해 11월과 12월에는 한 성에서만도 수 개의 핵폭탄을 제조하기에 충분한 양의 U­235가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카자흐 조직범죄·부패방지위원회의 관리인 무라드 애드레쉐프는 우라늄 처리공장의 노동자들이 공장을 경비하는 경찰과 공모하여 U―235 컨테이너들을 훔쳐 러시아로 빼돌리는 거래상들에게 팔고 있다고 말했다. 카라반 블리츠지는 지난 4일과 3월 22일자 보도를 통해 카자흐 동부 중국 국경부근 지역의 우스트­카메노고르스크성에서 지난해 11월 1백㎏이상의 U­235가 도난당한데 이어 12월에는 1백49㎏이 다시 도난당했다고 전했다.
  • 미·유럽차 중국향해 “질주”/「95상해모터쇼」 해외메이저 대거참가

    ◎미 「빅3」·독 벤츠 등 물밑경쟁 한창/상해·광동 합작사업 파트너 노려 미국과 유럽의 자동차회사들이 중국시장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주 중국 상해시에서 열린 「95 상해 모터쇼」에서는 미국의 「빅3」,즉 포드·크라이슬러·제너럴모터스(GM)를 비롯한 해외각국의 자동차회사들이 자사의 승용차들을 내세워 중국당국의 마음을 사려고 갖은 노력을 다했다.중국당국이 상해와 광동성에서 각각 10억달러 규모의 자동차 합작사업의 해외파트너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중국당국은 합작대상으로 빅3외에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 등 유럽의 자동차회사들을 염두에 두고 각사의 자본·기술·경영능력 등을 비교하고 있다. 상해 합작 프로젝트는 중형 승용차 생산 계획으로서 현재 상해자동차회사가 주도하고 있다.이 회사는 독일의 폴크스바겐과의 합작투자로 중국내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기업이다.이 사업에는 포드와 GM이 가장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중국측의 눈길이 GM쪽에 더 쏠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포드측은자신들이 이미 지난 몇개월동안 상해에 부품공장을 짓는데만 수억달러를 쏟아부으며 중국당국의 호평을 얻었다고 주장한다. 벤츠도 이 프로젝트를 따내기 위해 대단히 열심히 뛰고 있다.벤츠의 중국지사장인 칼하인츠 미헬씨에 따르면 벤츠는 상해 합작대상으로 지정될 경우 최소 10억마르크(7억2천만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미헬씨는 이 건이 실현될 경우 한해 2만5천대의 패밀리카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중국당국은 내년에 사업이 시작돼 5년의 기간이 걸리는 이 사업의 파트너로 벤츠와 빅3외에 독일의 폴크스바겐,일본의 도요타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동성의 자동차 합작생산 프로젝트에서도 각사는 상당한 정열을 쏟고 있다.특히 여기서는 포드가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는데 포드의 해외담당 부사장인 웨인 부커씨는 『포드사가 이미 6개월 전에 중국당국으로부터 광동성의 미니밴 생산공장 합작 건설에 참여해달라는 제의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중국당국의 의중이 어디로 기울었는지는 아직불명확하다.이 때문에 빅3를 비롯한 각사의 회장들이 뻔질나게 북경을 드나들며 중국 고위당국자들과 접촉하고 있다.또 각사는 자사의 대표급 자동차를 생산품목으로 제시하며 당국자들의 마음을 돌리려 하고 있다.GM에서 내놓은 것은 뷰익이며 포드는 토러스,크라이슬러는 더지카라반을 제시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해 수입차를 포함해 40만대의 승용차가 팔렸으며 중국당국은 오는 2003년까지 자동차 생산능력을 현재의 3배로 늘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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